숨겨놓고 혼자 보고싶은 절... 화암사 영상으로 첨 보게 됐는데 구독자가 491명이라 시작하신지 얼마 안 된 유튜버인가 했는데, 동영상이 222개라니... 숨겨놓고 혼자 보고싶은 유튜브네요. 492번째 구독자가 됩니다. 구독자가 많이많이 늘어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영상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고건축 보는 관점이 저랑 비슷하네요 저 하앙식이 보고싶어 일산에서 벼르고벼르고 3년전에 가봤어요 보는 순간,간절히 원했던 것이라 그런지 얼마나 감격했는지 몰라요 작년엔 그 감격이 덜하더라구여__ 雨花는 부처님이 영취산에서 법화경 설법할 때 꽃비가 내려 축복해 줬다는ㅎ_ 우화루가 국보 승격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휘어진 고목 기둥과 덤벙이 초석과의 그랭이질에 의한 촌스런 만남이 아름다운 우화루_ 극락전 내부 닫집도 보셨겠죠_ 제가 본 닫집중에 가장가장 화려한 장식ㆍ장엄을 했습니다. 주지스님 혼자 계시는데 아마 20년도 넘게 자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비록 시골의 작고 늙은 절집이지만 저에겐 너무 큰 행복과 감격을 줬던 화암사___ 넘 반가운 나머지 댓글이 길어져습니다_ 감사합니다 꾹 누르고 나갑니다
전주에 있을때 이른 봄이면 찾아가던 화암사, 차가운 날씨사이로 봄이 올때쯤, 화암사 올라가는 길섶에 마른 나무를 헤치고 올라오는 복수초가 가득했지요. 절을 내려오면서 길섶 마른 가지 사이로 올라오던 이른 봄 꽃향기를 지금도 기억합니다. 예전엔 나무 데크도 없었는데, 가는 길은 변했어도 절의 운치는 여전하네요.
사는 곳이 화암사 멀지 않은 곳이라 몇번 갔던 곳인데 이렇게 화면으로 만나게 되어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난 느낌입니다. 안도현 시인의 화암사 관련 시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또 그 시가 화암사에 대한 그리움을 간지럽히며 불현듯 떠오르게 합니다. 아울러 '소박한여행러' 님의 자막과 멘트 또한 안도현 시인 못지 않게 마음을 울리게 하네요. 빛바랜 오랜 절집의 풍광이 조금은 아쉬우면서 한편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참 묘한 절이네요. 하나도 똑같은 모양이 없이 서로 다른 돌이 쌓여 반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축대하며 기둥 또한 서로 다른 모습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참 뭐라 설명하기 어렵네요. 억지를 부리자면, 서로 다른 자유와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민주주의라는 세상을 쌓아가는 모습이라면... 화암사의 사계절이 다 멋있죠. 초봄의 연한 초록빛으로 물드는 계곡이며, 여름의 비 온 뒤의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와 짙은 녹음, 가을의 오색 단풍과 절 입구의 커다란 노란 은행나무와 길 위에 뒹구는 은행의 내음새, 겨울의 잎 진 나무나, 살짝 눈 내린 모습도 당연히 멋있겠죠? 덕분에 오랜 만의 화면으로 화암사 추억여행을 해보며 봄 되면 다시 찾아가고픈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너무나 좋은 화면과 소개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여행 안내를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둥의 상한 부분을 도려내고 새 나무를 끼우는 것은 동바리라 하며 기둥감이 귀하면 굵기만 맞으면 휘어져도 쓸 수 있으며 구조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유일의 하앙식 구조이며 하앙이라 함은 도리를 받히는 지렛대와 같은 부재로서 독특한 양식입니다. 혹자는 백제식 이라고도 부릅니다. 맞배집으로 측면 16:27 귀포에 소로를 얹은 모습등도 고려시대 주심포 양식 등에서 볼 수 있는 맛을 지니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고대의 양식을 많이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영상이 너무너무 멋있고 훌륭하고 감탄스럽고.... 음악이 또한 참으로참으로 알맞은 ... 그리고 그 음악이 가장 돋보여야 할 두드러진 부분을 최고로 도드라지게 보게 분위기를 만드ㄹ어요 건축학도가 아니어도 시청하는데 흥미롭고 흥미진진 햄. 촬영자의 실력이 자랑스럽고 뿌듯하오 이런 수준높은 영상과 화암사의 건물의 재미가 이 세상 또 어디 이ㅆ겠소이까? 부디 그 실력을 뽐내어 백성들을 이롭게 하여 주시요 끝으로 건강건강건강하셔야 해요 하하하
건축과 여서 3-4번 가봤던 곳이고 지금까지도 우리나라 사찰 건물 중에 개인적으로 손에 꼽는 곳입니다. 지금은 가는 길도 그렇고 사찰 자체가 조금 바뀌었네요. 전에 봄에 가면 가는 길에 산딸기도 길 옆에 있어서 따먹기도 하고 그때만 해도 아래 마을 쪽에는 마구간 형태가 남아있기도 했었죠 영상에도 나오듯이 옛 산길은 험하기도 했고 개울이 흘러서 가재도 구경했었죠. 특히 안개 낀 날 가면 신비로움이 정말 대단한 곳입니다. 영상 보니 학생 때 생각이 나네요 잘 봤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 가을이면 소풍을 가곤 하던 화암사~~ 너무 오랫만에 봤어요. 어릴 때는 오르는 길이 힘들었는데 지금 보니 너무 예쁘고 정겨운 길이네요.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지만 오랜 시간 정성스런 손길로 어루만졌다는게 한 눈에 보이네요~~ 추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나 얼마되지 않은 24년 12월11일이네요 잘 늙는다는 것은 아마도 너무 생각을 많이 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깨어있는 자신을 성찰하는 것이 아니겟는지요 자신의 성찰을 하면서 순간 알아 차리는 자신을 바라보는 것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러한 성찰로 손님으로 살다가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주인으로 마감 할 줄 아는 참으로 ㅇ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으로의 구실을 하는 것, 쉽지 않다 여기는 것은 한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것 사람이라면 지당한 것이며 참으로 ㅇ쉬운 일인 것
60년대 후반까지 "우화루(雨花樓)"라는 현판이 걸려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어째서 "불명산 화암사"라고 바뀌었는지? 그 현판을 제자리에 다시 복원했으면 한다. 지금 저것은 건축 구조에 맞지 않는 형식이다. 주차장에서 올라와 중간쯤 단층누각을 세워 최초 입구에 걸려 있어야 한다.
숨겨놓고 혼자 보고싶은 절... 화암사 영상으로 첨 보게 됐는데 구독자가 491명이라 시작하신지 얼마 안 된 유튜버인가 했는데, 동영상이 222개라니... 숨겨놓고 혼자 보고싶은 유튜브네요. 492번째 구독자가 됩니다. 구독자가 많이많이 늘어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영상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박경돈-p8e 아,네~~ ㅎㅎ 제가 다른 채널에 신경쓰느라 그동안 돌보지 못하다가 집중한 지 몇달 안되었어요.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곱게 늙은 절이라는 표현이 딱들어맞는 아름다운 절집이네요.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
고건축 보는 관점이 저랑 비슷하네요
저 하앙식이 보고싶어 일산에서 벼르고벼르고 3년전에 가봤어요
보는 순간,간절히 원했던 것이라 그런지 얼마나 감격했는지 몰라요
작년엔 그 감격이 덜하더라구여__ 雨花는 부처님이 영취산에서 법화경 설법할 때 꽃비가 내려 축복해 줬다는ㅎ_ 우화루가 국보 승격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휘어진 고목 기둥과 덤벙이 초석과의 그랭이질에 의한 촌스런 만남이 아름다운 우화루_ 극락전 내부 닫집도 보셨겠죠_ 제가 본 닫집중에 가장가장 화려한 장식ㆍ장엄을 했습니다. 주지스님 혼자 계시는데 아마 20년도 넘게 자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비록 시골의 작고 늙은 절집이지만 저에겐 너무 큰 행복과 감격을 줬던 화암사___
넘 반가운 나머지 댓글이 길어져습니다_
감사합니다
꾹 누르고 나갑니다
@@tv-iz6jb 우화루는 아직 보물이구요, 닫집은 문이 닫혀 있어서 못봤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전주에 있을때 이른 봄이면 찾아가던 화암사,
차가운 날씨사이로 봄이 올때쯤, 화암사 올라가는 길섶에 마른 나무를 헤치고 올라오는 복수초가 가득했지요.
절을 내려오면서 길섶 마른 가지 사이로 올라오던 이른 봄 꽃향기를 지금도 기억합니다.
예전엔 나무 데크도 없었는데, 가는 길은 변했어도 절의 운치는 여전하네요.
백제의 숨결을 간직한 건축물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건축학도들에게는 그야말로 성지 순례 같은 곳이겠네요.
깊은 산속 고요함 속에서 사찰의 매력이 빛납니다.
이 영상 덕분에 화암사를 새롭게 알게 되어 감사해요.
구독하고 앞으로도 이런 멋진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는 곳이 화암사 멀지 않은 곳이라 몇번 갔던 곳인데 이렇게 화면으로 만나게 되어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난 느낌입니다.
안도현 시인의 화암사 관련 시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또 그 시가 화암사에 대한 그리움을 간지럽히며 불현듯 떠오르게 합니다.
아울러 '소박한여행러' 님의 자막과 멘트 또한 안도현 시인 못지 않게 마음을 울리게 하네요.
빛바랜 오랜 절집의 풍광이 조금은 아쉬우면서 한편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참 묘한 절이네요.
하나도 똑같은 모양이 없이 서로 다른 돌이 쌓여 반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축대하며 기둥 또한 서로 다른 모습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참 뭐라 설명하기 어렵네요.
억지를 부리자면, 서로 다른 자유와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민주주의라는 세상을 쌓아가는 모습이라면...
화암사의 사계절이 다 멋있죠.
초봄의 연한 초록빛으로 물드는 계곡이며, 여름의 비 온 뒤의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와 짙은 녹음, 가을의 오색 단풍과 절 입구의 커다란 노란
은행나무와 길 위에 뒹구는 은행의 내음새, 겨울의 잎 진 나무나, 살짝 눈 내린 모습도 당연히 멋있겠죠?
덕분에 오랜 만의 화면으로 화암사 추억여행을 해보며 봄 되면 다시 찾아가고픈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너무나 좋은 화면과 소개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여행 안내를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우연히 곱게늙은 절
이라는 글귀에 찾아 갔던곳 입니다
19년부터 3월 초가되면
초입에 노란 불로초 꽃을 보고
화암사을 들러오는데
해마다봐도 질리지 않은
예쁜절 입니다
좋은해설 영상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불로초 꽃이 아니라
복수초 꽃 정정 합니다
그 절에 다시 가 보고 싶네요.
여러번 갔었고 생각없이 멍 했던 곳이었습니다.
좋은 설명, 안목, 특징을 잘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화암사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건축학적으로도 사료가 깊다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름답습니다.보탠다면 정갈한 조화!
기둥의 상한 부분을 도려내고 새 나무를 끼우는 것은 동바리라 하며 기둥감이 귀하면 굵기만 맞으면 휘어져도 쓸 수 있으며 구조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유일의 하앙식 구조이며 하앙이라 함은 도리를 받히는 지렛대와 같은 부재로서 독특한 양식입니다. 혹자는 백제식 이라고도 부릅니다.
맞배집으로 측면 16:27 귀포에 소로를 얹은 모습등도 고려시대 주심포 양식 등에서 볼 수 있는 맛을 지니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고대의 양식을 많이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영상이 너무너무 멋있고 훌륭하고 감탄스럽고....
음악이 또한 참으로참으로 알맞은 ...
그리고 그 음악이
가장 돋보여야 할 두드러진 부분을 최고로 도드라지게
보게 분위기를 만드ㄹ어요
건축학도가 아니어도 시청하는데 흥미롭고 흥미진진 햄.
촬영자의 실력이 자랑스럽고 뿌듯하오
이런 수준높은 영상과 화암사의 건물의 재미가
이 세상 또 어디 이ㅆ겠소이까?
부디 그 실력을 뽐내어 백성들을 이롭게 하여 주시요
끝으로 건강건강건강하셔야 해요
하하하
저런 곳이 있었네요
오래된 사찰이라고 해도 세월의 깊이가 느껴지지 않는 곳이 많은데 정말 멋있습니다
와~! 숨어있는 절, 텅 빈 절, 참 멋있는 곳인데, 사람 없으니 더욱 좋다.
그래도 사람 손 안타고 때가 묻지 않았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한편으론 안도감이 남니다. 고즈넉한 텅 빈 절, 아~! 아름답도다!
@@지금여기-k7i 일부러 사람없는 계절, 평일 갔습니다 ㅎㅎ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 금산 방향으로 가다보면 운주가 내가 난곳인데...아주 촌마을..지금은 냇물이 마르고 쇠약해진 노인처럼 늙어가는 동네로 변해가는 마을구석구석이 애닮다.그 곳에서 내가 나왔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건축과 여서 3-4번 가봤던 곳이고 지금까지도 우리나라 사찰 건물 중에 개인적으로 손에 꼽는 곳입니다. 지금은 가는 길도 그렇고 사찰 자체가 조금 바뀌었네요.
전에 봄에 가면 가는 길에 산딸기도 길 옆에 있어서 따먹기도 하고 그때만 해도 아래 마을 쪽에는 마구간 형태가 남아있기도 했었죠 영상에도 나오듯이 옛 산길은 험하기도 했고 개울이 흘러서 가재도 구경했었죠. 특히 안개 낀 날 가면 신비로움이 정말 대단한 곳입니다. 영상 보니 학생 때 생각이 나네요 잘 봤습니다.
70년대 초 엄마하고,
양초, 쌀 메고 바위타고 갔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편하게 갈 수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옛 정취가 없어서 아쉽기만해요.
감사합니다^^
고찰아라 하여 가보면 무조건 떡분칠에, 혹은 운좋게 오래된 본당이 남아 있다 하더라도 조화롭지 못한 크나큰 부속건물이 떠억 버티고 있거나, 어제 깍아낸둣한 무지하게 큰 석조물둘에 질렸는데… 참으로 좋은 곳이네요! 가는길도 너무나 다정해서, 감탄합니다. 감사합니다
소박한데 당당함. 편안하게 스며드네요. 60나이 되어보니
좋은 설명 잘 듣고 보고 갑니다. 풀 시청 하게 만들었습니다.
좋은 영상이 많네요. 올 겨울 영상에 나온 곳 찾아가 보고 싶네요 중부 남부 호남도 많이담아주세요
또 가야겠네요.
올 늦여름 불명산 산행을 위해 잠시 들렸는데 ..
많은 의미가 있는 곳이네요.
상사화두 뒷 마당에 소박하게 피워 기억을 합니다.
403❤❤❤구독 친구. 제가 모르던 곳 중 한 곳이군요. 한국 건축에 대해 좀 공부를 했는데...... 사찰에 대해 집중으로 공부하다 보니.... 완주 화암사 꼭 가봐야 겠군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미쳐 보지 못한 디테일 설명도 좋았구요. 화려한 단청보다 낫네요. 은근하고 . 사족: 화장실 간판이 아쉽네요... 나무 판에 해우소라고 만들어서 사찰에 전달 하고 싶네요.
초등학교, 중학교 때 가을이면 소풍을 가곤 하던 화암사~~
너무 오랫만에 봤어요.
어릴 때는 오르는 길이 힘들었는데 지금 보니 너무 예쁘고 정겨운 길이네요.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지만 오랜 시간 정성스런 손길로 어루만졌다는게 한 눈에 보이네요~~
추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소박한 아름다운 절이 있었네요. 시간 한번내서 꼭 가보고싶어요.감사합니다.
멋진 곳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겨울에 어울리는 곳이네요.
구독×좋아요=♥입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고마워요. 구독해요😊😊
건축물이 너무 아름다워요...멋진 우리문화유산
주차장근처 초봄에 얼레지꽃을 많이 보았던게 생각납니다...사진작가님들도 찍으러 많이오시던데..여전하네요..감사해요
구름속에있는절
절감합니다 구독하고 응원힙니다
설경이 멋지겠네요 아직은 눈이 오지 않았나봐요
화암사 중창비에서 바라보는 서쪽 첩첩산중의 모습을 보면 그 방향과 빛과 산세에서 나오는 느낌은 가히 그 어느 산사에서 보기 어려운 절의 고안을 보여준다. 여기에 걸터앉아 삶을 되살피시면 좋을 듯.
시주암이 없다는 것이 마음에 드네요....시주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몇년전 가을에 다녀온적 있습니다. 불교대학 졸업여행으로... 참 좋았었지요
아무생각없이
막
다녀왔는데
10여년간생각나는절입니다
감사합니다_()_
빛 바랜 기둥
중생에 고통을 이고도 저리도 말이 없을까
속살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아픔도
아무일 없는 듯이 천년을 지내 왔으니
무엇이 두렵고 회한이 있을까
살아 있음이 부처님인데
속세에 인연은 끊은지 오래
아무런 미련 없이 햇살만 바라보네
어머나 얼마되지 않은 24년 12월11일이네요
잘 늙는다는 것은
아마도 너무 생각을 많이 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깨어있는 자신을 성찰하는 것이 아니겟는지요
자신의 성찰을 하면서 순간 알아 차리는 자신을 바라보는 것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러한 성찰로 손님으로 살다가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주인으로 마감 할 줄 아는 참으로 ㅇ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으로의 구실을 하는 것,
쉽지 않다 여기는 것은 한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것
사람이라면 지당한 것이며 참으로 ㅇ쉬운 일인 것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꾸미지 않고 이쁘게 늙어간
절간이 아름답네요.
70세에 은퇴하면 전국의 사찰 순례를 하는게 계획인데 5년 남았네요.
천년 고찰 화암사 ! 과장없는 순수함 ! 바로 여기로다.
@@gbeenlee5547 초봄, 야생화들과 매화가 필 때면 더 멋질듯 합니다~^^
이제서야 구독합니다
가보고 싶은데 뚜벅이는 가기가 어렵겠네요
멋지네요 저도 직전에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랑 갔이 다녀왔는데 저는 객기로 옛날길로 올라갔었네요 절내에서는 멍멍이 한마리가 앵기든데 영상에는 안보이네요 완주에 이름모를 절이 많더군요 화암사 다녀오고 저번주는 안심사 다녀왔는데 화암사에 비해 안심사는 그야말로 새삥이더군요 왜놈들이 어찌알고 화암사까지 올라와서 불을 질렀나 참 나..
멍멍이 어디갔을까요? 안보이던데요
내 생각이지만 절은 저래야 되는 것 아닌가요 ? 부석사 무량수전, 수덕사 대웅전처럼.
마치 며칠전에 칠을 막 끝낸 것처럼 선명한 색깔의 단청이 요란한 절 건물들을 보면...영...
고즈넉한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신 영상이 좋아서 감상하기 좋았습니다
@@유성수-t3w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픈되면 안되는 절을 오픈했네요
사람들 몰려들면 어쩔려구
그냥 시골의 전형적인 팔작지붕입니다 부억칸에 방두칸 ,과거 기와집같은데 기와교체비용이 많이드니 그냥 스레트 이은거겠지요
전혀 일본식 느낌은 안드네요
지붕 물매가 쎄보이는것은 눈이많이오는지역이라 그렇고요
오래전 초가집이나 기와집 지붕 걷어내고 쓰레트 이을때 기존보다 물매를쎄게 만들었습니다
쓰레트가 가지는 단점을보완하기위해
경상도에 팔작지붕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본식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완벽한 직선 목재를 쓰지 않은 이유는 예술적감각이 발달해서가 아니라 그런 고가 목재를 들일 경제적 여유가 없었다.가 더 합리적이지 않나여. 글고 우화루 이 건물은 조선때 지은 거요. 백제의 미감은 무슨...
60년대 후반까지 "우화루(雨花樓)"라는 현판이 걸려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어째서 "불명산 화암사"라고 바뀌었는지? 그 현판을 제자리에 다시 복원했으면 한다. 지금 저것은 건축 구조에 맞지 않는 형식이다. 주차장에서 올라와 중간쯤 단층누각을 세워 최초 입구에 걸려 있어야 한다.
참 멋있는 곳인데 사람읎네....
그래도 사람손 안타고 있으니 한편으론 안도하네요
@@이분에일-1 주중인데 몇분 오셨어요
센스없게 화장실 붙여놓은거 봐 여튼 심미안 떨어지는거 종특인가
하앙식
멋진영상 잘보고갑니다. 이번주말에 가봐야겠어요
아름답습니다.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