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c8g 산토끼가 귀해져서 그렇죠. 그리고 춘궁기니 그런 것이 없어졌고, 인근 야산에 올라가서 칡뿌리 캐서 먹는 사람들이 없어져서 더 그렇죠. 저 어릴 때인 70년대만 해도 양력 3월만 되면 도시 내 산에서도 칡 캐먹느라.. 칡이 고갈되어 어린아이 손목 굵기만 나와도 심 봤다라고 소리칠 정도였어요.
외래식물인 가시박이나 담쟁이들도 냅두면 주변 식생들을 전부 고사시키는데, 칡은 자라면서 크게 굵어지는 특징도 가지고 있어서 이것도 제거를 안하면 주변이전부 초토화시킬정도로 제거를 해야하는 식물들이에요. 참마나 으름덩쿨, 찔레같은 애들은 그나마 피해는 별로 없는데, 번식력과 성장이 지나치게 강한 애들은 너무 문제가 심각할정도로 제거가 안되는게 골칫거리입니다.
예전에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절.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칡은 허기를 달래주고 원기회복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존재였었는데.. 도시 근방의 산들은 칡이 금방 동나서 나중엔 가느다란 손가락 굵기의 것들 까지 뽑아먹느라 그 것마저 귀할 정도라 어린 아이 손목 굵기 정도만 되면 심봣다 ! 라고 외치곤 하였던 기억이..
와 칡이 괴물로 보이기는 첨 이네요.
건강한 고송도 칡 암바에 걸리면 옴싹달싹 못하고 가는구나.ㅎㄷㄷ
우리 산림 파수꾼들 최곱니다!
칡암바 ㅋㅋㅋㅋ
삵 덩쿨
그냥 자연그대로 놔주는게 좋지 안나요
자연 그대로 하면 주변 식물들이 다 빨려죽는걸요.. 주변에 칡을 먹는 동물도 없겠고.. 뭔가 조치는 취해야겠죠. @@fkdldhsvkwk
@@fkdldhsvkwk저기가 야생이면 선생님 말씀이 맞겠는데, 저건 경우가 다릅니다.
옛날엔 칡을 캐서 약에도 쓰고 팔기도 하면서 많이캐섰는데 이젠 그런게 없다보니 칡이 많이 번진듯 어딜가든 다 심하게 번저 있음
오 맞아요... 어딜가도 칡이 있어요
칡이 갱년기에 최고래요. 석류의 몇 백배
⇞🕐🕑
이분들이 진짜 멋진 분들이다!!
저런일이 돈도 많이 벌어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텐데요.
@@바람처럼살다가
하지만 돈은 어쩔 수 없이 윗사람 재정 따라갈 수 밖에 없으니,,,, 안타까운 일,,,
하지만 사람들의 인정과 존경은 얼마든지 줄 수 있으니 응원하는게 중요 🥰🥰👍
@@바람처럼살다가 칡꾼들 고강도 고수입 돈 엄청 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제거반이라고 나오셨지만 그래도 돈벌이는 어느정도 되실거에요
진작 칡 제거 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수고 많으시네요
칡이 감고 올라가면 수 백 년 된 소나무도 살 수가 없지요
좋은일 하는게 다른게.. 없다. 저게 좋은일이지... 사람한테도 좋고 식물한테도 좋고...... 좋은일도 하고 돈도벌고.. GOOD!!
괴물칡 처음봤는데..진짜 어마어마한 작업이네요... 너무 놀랬음..
P... D님,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좋은 영상 봤습니다
소비자 입장서는 칡즙이라도 자주 사주어야 겠네요
저렇게 힘들게 캐는데 칡즙이 얼마나 나오겠습니까? 거의다 가짜 아닐까요?
장염에 매실다음으로 칡즙 좋음
@@joyjason-cg5rp ㄴㄴ 삶자나 이름만 즙이지 보통 칢 우린 육수임 ㅇㅇ
진짜칡즙은 하얀전분이 아래가라앉아있음
크기는 정말크네요.
어릴적 겨울만 되면 친구들과 산에 칡 캐러 자주 갔었답니다.
그때는 산주에게 걸리면 혼났는데 지금은 오히려 산주가 원하네요.
나 어릴적 아버지가 산에 나무하는데 따라가보면 항상 칡덩굴 줄기로 나무를 묶어서 가져오곤했죠 지금은 시골에도 대부분 기름보일런를쓰니 칡덩굴 줄기를 쓸일이 없죠
ㅎㅎ
공감~('70년대, 나무하러 댕긨는데~)
- 나무단(쏘깝, 깔븨) 묶을 때...
- 칡넝쿨 삶아 섞어서 미투리...
- 칡넝쿨 삶아 채반, 소쿠리도(大)....
- 농기구, 빗자릐 묶을 때...
지금은 아니라 벌써 40년 전부터 시골도 기름 보일러 그전엔 연탄 도 쪼끔 사용한 경우 지금은 연탄도 보기가 힘들다
넝쿨
저도 그랬으며 초5~6학년때부터 중 3때까지 겨울 방학때면 곡괭이 하나만 들고가서 칡을 캐오곤 했죠. 그때 단련된 실전 압축근육으로 나이가 들어는데 광배근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allh-h8c ㅎㅎ
칡뿔개이 무글낙꼬~
골짜긔 얼음이 녹고 봄끼운이 쓰믜들때
그 즈음에 마늬 캤즤요.
(움_트긔 즈네~, 영양쏘가 뿔개에 이씔때)
* 겨우레느 땅이 으르쓰
꼬꽤이즬 하긔 힘들긔도~.
### ### ###
* 얼음지치긔, 연날리긔, 나무하러 가긔,
쥐불놀이(깡통 돌리기), 새총놀이,
딱쯰놀이, 자치긔, 깡통차긔(술레놀이),
오징어놀이, 말타긔, 딱찌치긔.....등
이렇게 놀면서 겨울을 보내고
* 칡_캐기>꿩뼝아리 몰이>호띄기불며
찔레순 따 먹고>송지/송긔 꺾어먹고......
아즤랭이 너머로 종다리 나래짓에
성장기의 현기쯩을 한 바탕 쏟아내면서
봄 맞이를 했었쯰요.
하ㅎㅎㅎ.
와 칡덩치봐라 살벌하네... 저런분들 없어지면 산은 다 황폐해지려나
인간만 없으면 자연은 또 상생을 하쥬
원래는 토끼 고라니같은게 칡줄기를 씹어대며 못크게 막는데 지금 그런동물은 인간에게 많이 죽어서 칡 덩쿨들 큰 곳엔 나무가 덮혀져서 굶어죽더라고요
@@흔-c8g 산토끼가 귀해져서 그렇죠. 그리고 춘궁기니 그런 것이 없어졌고,
인근 야산에 올라가서 칡뿌리 캐서 먹는 사람들이 없어져서 더 그렇죠.
저 어릴 때인 70년대만 해도 양력 3월만 되면 도시 내 산에서도 칡 캐먹느라..
칡이 고갈되어 어린아이 손목 굵기만 나와도 심 봤다라고 소리칠 정도였어요.
내가 이뻐하는 애만 골라서 데려가고 나머지 애들은 다 갈가리 찢어죽인 것 뿐
@@mooyook2칡을 구황작물이 된 것은 조선 세종 때 역관 윤인보와 윤인소가 일본에 다녀온 뒤, 일본 사람들은 칡을 먹는다는 사실을 전한 뒤로, 그 전에는 한약재로 사용되는 정도였음.
겨울에 할일없슬때에 칡뿌리를 한뿌리식 뽑아서 드시거나 건강원에 판매를 하시면
됩니다 칡은 썰어서 돼지,소,염소 먹이로 주면 잘먹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산 전문가들이 나이가 있으셔서
다음 세대에는 전문가들이 있으려나...
칡 케는거는 전문가가 필요없슴 ㅋㅋ 그냥 곡갱이 삽으로 케는거라 체력만 되면 누구나 할수있어요..시골 출신들은 아마 어렸을쩍 칡 케먹은 기억들이 다 있을거에요. 저런 거대한 칡뿌리에는 거의 99% 돌뿌리와의 싸움이라 체력이 상당히 필요하더라고요
느그자식 전문가로 길러서 애국해라
앞으로 우리 mz세대들이 이어받아 열심히 칡을 제거할 것입니다
그들은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칡 캐는 전문가 = 곡괭이&삽으로 캐기 위한 체력 + 다른 나무 위로 얽혀서 올라간 넝쿨을 보고서 칡을 식별할 수 있는 눈&짬밥
@@9rjan 칡은 나무타고 올라간 시점에 이미 그냥 보면 칡인거 알아요
땅에서 막 나왔을때만 알아채기 힘들죠
PD님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좋은 영상 봤습니다
어릴적 아버지 보고 옛날에 쌀이 없어 배고플때 칡이나 캐서 드시지 왜 굶으셨어요?하니까
아버지는 야 이놈아 먹은게 없는데 무슨힘으로 칡을 캐냐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참 어리석은 질문 이었지요?^^
아이고 그 시절엔 다 캐버리고 캐낼 칡도 없었어요
@@서앤디-n1p 맞아요 그시절엔 칡도 귀했죠.
옛날엔 칡도 귀했어요.
ㅋㅋㅋㅋㅋ
그 시절 산은 다 민둥산이었음
어릴적 겨울에 칡캐는게 일이었네요
칡을보니 어려서입이쎄깧맞도록 먹던 생각에 옛날이새롭습니다
그냥 지나쳐서 그렇지
산속 깊은곳 자세히 보면
칡이 아나콘다처럼 나무를 천천히
수년동안 감아 올라가면서 줄기가
계속 굵어지는데 소나무가 천천히
절단되어가는 모습을 보게되는데
진짜 올가미가 따로없더군요
전 간혹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잠이 들락말락 하다가 깨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칡즙 먹으면 나아요. 사람마다 원인이 다 다르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는 그래서 칡이 제게는 너무 소중해요. 이렇게 힘들게 캐시는 걸 보니 마실 때마다 더 감사한 마음이 들 거 같아요.
진지공사하면서 박격포 진지 만들다가 칡이 나와서 캐느라 개고생함 ㅠㅠ 너무 굵어서 톱질도 힘들고 뿌리가 많아서 삽질도 힘들고;; 힘들게 캔건 주임원사가 가져감;;;
ㅋㅋㅋㅋㅋㅋㅋ나랑 똑같네
마무리가 완벽하네 ㅋㅋㅋ
칡넝쿨은 땅을 기어가다가 중간중간 뿌리를 내림. 저렇게 알뿌리하나만 캔다고 칡은 안죽음. .칡을 제거하려면 땅에서 나무타고 올라가는 줄기를 다 자르고. 알뿌리 다 캐고 지먼위로 기어가는 줄기 뿌리 찾아네서 걷어내줘야함
때문에 칡이 오래되면 절대 못없앰
바닦 칡은 님 말이 맞음 .저렇게 큰 칡은 한 두 줄기로 나무를 타기 때문에 죽습니다.큰 나무들이 있는 산은 바닦칡은 살수 없으니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겁니다.불나거나 사람이 손댄 산에서는 큰 칡이 나오지 않습니다.
칙칙박사구만
@@yongyong8489 칙칙하네요 ^^
칙칙박사 ㅋㅋㅋㅋㅋㅋ
ㅅㅈ
저런곳은 중장비가 들어갈수도 없겠네요
Ts훈련
3월달 알칡캐서 탄창낭에 넣고 다니면서 씹으면 갈증이 한결 나아지던 추억이 있네유
지금두 산에가면 써글놈의 칡이나 담쟁이는 어마무시한디
칡캐는 분들 노고가 많으시네유
겁나게 힘든디 요리저리 꼬불에 돌맹이에 ㅜㅜ
팀스프린트 훈련....81년 양구 군시절이 생각납니다..
카메라맨 거친 숨소리..ㅎㅎ 고생이 많으시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중간쯤부터 pd님 숨 넘어가겠어욬ㅋㅋㅋㅋㅋ
요 근래 본 영상중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요즘에 와서 온천지에 칡이 너무 많이 퍼져 있더군요. 산에만 있는게 아니라 들에까지 번져서 아무데나 칡이 자라고 있던데 어떻게 번식하는지 궁금하네요.
좋은일도 하고 돈도 벌고 대박이네요👍
진짜 좋은일 하시는분 입니다
어릴때 친구들이랑 산에 칡 캐러 참 많이 다녔는데. 큰 칡 보면 장비가 없어 캐다가 포기 ㅜ
도시에서는 칡즙 넘비싸요 국유림 유지키 위해 칡캘수있도록 허가해줘야될듯 일석이조로 칡즙 싸게먹을수도있고
제 받에서 캐거세요..금산입니다.
우리집 뒷산에서 케가세요. 무료입니다.
ㅋㅋㅋㅋ칡만캐면다행이죠 ㅋㅋㅋㅋ
캐고오는사람 다검사할수도없고
그 사람들이 칡만 캐겠습니까 ㅋㅋ
진지공사에서 저런 굵은칡을 캔적이 있는데 은근히 단맛이 난 기억이 있네요
10년 전에 내가 칡을 한 뿌리에 60kg 이상을 지계에 지고 6번 지고 내령온 적이 있습니다 그날 몸살 나가 3일동안 꼼짝도 못하고 누운 적이 생각 납니다 고생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어르신같은 분들께서 고생해주신덕에 저희가 지금 푸른 산을 보며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취재하신 분들도 많이 힘든 취재였겠어요! 숨소리가 ㄷㄷ.. 근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와 세분다 몸이 상당히 좋으시다..
칡을 매일 물처럼 드시니..건강하게 보이시네
역시 산을 타는분들은 맘도 순한거 같다.
좋은일도 하신다.
저리 큰칡 처음본다
맘 같아서는 알콜,반창고,후시딘 던저주고싶다.
국가에서 저런분들 보상좀 해줘야 한다
칡뿌리 짤라내고 포백제를 발라놓으면 죽지 않을까 요 다른나무 피해준다면 ,확실히 제거해야만
시골에서 2시간동안 칡 캐고 그날 온몸이 아파서 잠 한숨 못 잤는데 ㅎㄷㄷ
외래식물인 가시박이나 담쟁이들도 냅두면 주변 식생들을 전부 고사시키는데, 칡은 자라면서 크게 굵어지는 특징도 가지고 있어서 이것도 제거를 안하면 주변이전부 초토화시킬정도로 제거를 해야하는 식물들이에요. 참마나 으름덩쿨, 찔레같은 애들은 그나마 피해는 별로 없는데, 번식력과 성장이 지나치게 강한 애들은 너무 문제가 심각할정도로 제거가 안되는게 골칫거리입니다.
참마나 으름은 귀한건데.. 사라 ㅁ안다니는 시골에서도 보기 힘들어요. 있는 곳에만 있어서..
하기사 개암도 지금은 아주 귀해서..
칡꽃이 의외로 향이 좋더라구요. 은은한 샴푸향 같은향이 나요
칡꽃 따서 말린후 술 담그면 향이 기가 막힘니다.
그건...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느껴지는 향기 아닌가요?
보~라색 칡 꽃 예쁘고 향도 진짜 좋은데 저렇게 주변 식물들 다죽일정도로 생명력이 강한지 몰랐네요
칡이 장난아니네요. 😱
강남 논현동이 고향인데 믿기 힘들텐데 어렸을때 집 주변 에서 칡 엄청 캤음. 군대 가서도 많이 캐고..
음악이 드라마 아이리스....겁나 어울리네요 특수임무
이런 완전 좋은 나무네
칡 씨앗 있나요?
중국 일본 전역에 심고 다니고 싶네요
읍면동에 말해서 칡넝굴 제거 사업 하세요 ^^
읍면동에 말하면 해주나요?
@정말좋아-e8p 그냥 말하면 해주는게 아니라 단체만들어서 보조금 신청을 하는거죠
@@조성관-j6f 아...고맙습니다.
예전에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절.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칡은 허기를 달래주고 원기회복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존재였었는데..
도시 근방의 산들은 칡이 금방 동나서 나중엔 가느다란 손가락 굵기의 것들 까지 뽑아먹느라 그 것마저 귀할 정도라
어린 아이 손목 굵기 정도만 되면 심봣다 ! 라고 외치곤 하였던 기억이..
삵..정말 무섭군요
우리 어릴때야 먹을게 없어서 많이 캐먹었지 요새 누가 저거 배고파서 캐먹나
아이젠 생각이 나네요
거 착용하고 올라가면 안미끄러울텐데요^^
우리 회사 주변에도 저렇게 말라죽은 나무 있는데... 칡 때문인지 궁금해지네요
칡이 커봐야 얼마나 크겠어하고 봤는데...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와 진짜... 작업의 장인들이다 산타고 힘쓰는 와중에 서로 업무분담 딱딱 하시는게 감탄나옴
50년전엔 먹을게없던 그시절..칡은귀한 먹거리엿지요..곡괭이들고 산으로 ..ㅎㅎ
카메라 감독도 산오르기힘든가봐요 숨소리가 엄청나네요ㅋㅋㅋㅋ
칡이 저렇게 크게 자라는 식물인지 몰랐다 ㅋㅋㅋ
암칡은원래크요
미국에 산이나 건물이나 무성하게 덮고있는 덩굴이 대부분 칡임
@@liberty3400 미국은 칡 안 먹으니 더 그러겠죠.
@@mooyook2 미국 칡은 일본산 칡이 넘어가서 번진거라던데 맵고 독한맛이나서 못먹는다합니다
@@liberty3400 ㅇㅎ 그렇군요.
예전에는 뭐 묶을때도 쓰고 약으로도 쓰고 배고플때 먹고 땔깜으로도 쓰임새가 많아서 많이 안보이던게...
머리에 가깝고 굵은 칡 넝쿨을 잘라서 근사미 원액 발라주고, 다 안죽고 또 나오면 또 그렇게 발라주고..그런식으로 해나가면 됩니다. 칡은 뿌리가 땅속 18미터 깊이까지 내려간다고 나와있습니다. 어차피 다 파낼수가 없어요..
소싯적 칡 캐러가면 발견하기가 쉽진 않았어. 있어도 주인 있는 대나무밭에나 있고... 지금은 너무 캐서 캘 칡이 없다나 뭐라나...
예전에는 시골분들이 칡을 전부 캐냈는데 지금은 칡넝굴 너무 많아짐
어릴적 시골에서 재밌는 놀이와 간식거리인 칡 ^^
국유림에서도 칡을 캐낼 수 있도록해야 숲이 건강해지는것 일텐데 산림청에서 어떤 규정을 정해서 체취작업을할 수 있도록 해야되는것 아닐까 ?
당연히 산림청이나 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분들은 돈 받고 일해서 사익을 얻는 분들이니 국유림에서는 허가 없이 할 수 없다는 거죠
산에서 내려가는 옴길때 줄을길개하여 당기면 위험이덜하고 뒤에내려오는사람이 안내려 갈 때 밀거나 방향 잡아주면 잘 내려감.
우리나라. 산림에 지킴이. 분들이있다는계.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
칡 진짜 문제인듯 예전엔 농사 지을만한 땅만 있으면 다 농사 지으셔서 칡이 자랄 수 없었지만 방치된 땅들이 많아 지면서 칡이 더욱 더 넘쳐나더라고요
고생하십니다!!
안전 하게 해주세요.
칡즙 생산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보안경쓰시면 좋겠네요
작업자는 눈 보호하고 업체는 산재예방하고 적은 돈으로 일거양득..
저두 보안경 생각했었는데… 아마도 금방 보안경이 더러워져서 앞이 안보이니까 깜박거릴수 있는 맨눈이 편하셔서 일부러 맨눈으로 작업하시는 듯해요~ 수시로 앞이 닦이는 보안경이 있으면 참 좋겠다 싶은데… 그런건 없으니까…그래두 맨눈은 이물질 많이 튀어 들어갈것 같아 위험해보여요~
보안경에 발수스프레이만 뿌려도 6천원인데 그걸안하네요
마스크 하고 보안경 끼면 금방 보안경에 습기가 차서 뿌옇게 안 보입니다
와~ 칡이 저렇게 크구나...😮
어떤 산인진 모르겠지만 굴삭기 미니라도 하나 올릴수 있음 한번에 들어올려서 고생 덜 하실수 있을텐데 산 길이라 들어가기 어려워서 그렇겠죠 고생많으십니다
수고 에 감사합니다, 반드시 복받으실것 입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숙취해소에 좋고 위장병최고...저는덕을봐서 고마운식물이죠
칡 캐본 사람은 알지. 저런 대물과 씨름 하다 보면 하늘이 노래진다. ㅋㅋㅋ
😂😂😂
내가다했는데나는혼자산에올라가서운반하고다혼자했씀삐쩍마른몸으로
진짜 그렇겠네요
옛날에 다니던 중학교 국어쌤이 자기가 겪은 멍청한 제자 이야기가 기억나네요 산에서 칡뿌리 캐왔다고 반애들이랑 나눠먹다 다들 응급실이며 병원에 실려가서 원인을 알고보니 칡이아닌 다른 나무 뿌리를 나눠먹었던 거였다던 웃긴 이야기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등나무뿌리 아닐까 생각되네요 ㅎ
등나무뿌리를 칡푸리인술알고먹고 세명이서병원행😅 옛날이야기네요😂
한번 딱 씹어보면 아 이건 아니구나 하고 느껴질껀데..
@@ghj8335 등나무랑 칡이랑 많이 비슷하긴하데요,몇년전에 엄청난 칡을 발견했다고 캐러 갔는데 칡이 아니라 등나무더라구요
칡뿌리 100kg 이면 얼마입니까 궁금하내요
첫번째 칡 사이즈는 저 어렸을때 아버지가 캐셔서 집에서 먹었는데 건강원에서 즙짜서 먹었었죠ㅎㅎ 쌉싸름하고 달큰해서 좋았죠ㅎ
옛날엔 칡 통째로 즙을 냈는데, 이제는 국을 끓이네..
칡즙 엄청쓰던데 역시 몸에 엄청좋은거였군
옛날에는 먹을게 없어서 칡을 많이 캐먹으니 저런 문제가 없었는데 참 세월이ㅠㅠㅠ
그때는엄청했는데지금은무릎이안좋아자신이없음
와 대물이네요 따봉
칡 차. 만들어 주시면 감사한 맘으로
구입하고파요!
극한직업 어디 갈 것도 없이 저 현장에 있는 카메라맨 찍으면 되겠는데ㅋㅋㅋ 혼자서 숨소리 엄청 급한 거 보소 😂
어렸을때 겨울만 되면 칡캐러 자주 다녔었는데 ㅋ
와 저정도였나 ㄷㄷ 미국에선 포크레인으로 파낸다고 들었는데 그럴만하네
난생 처음보는 대물이네요~~~ 어릴적 칡캐러 많이 다녔는데.. 달달하고 , 미세한 칡알과, 미세한 쌉싸름한맛이 어릴때는 얼마나 맛있던지...
칡덩쿨 제거 전담반 운영해야할듯
정말 미치겠어요 .어찌 해야할지..
무더운 여름엔 하루에 1m씩 뻣는것 같아요.
환경을 위하여 참으로 좋은일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칙등 유해식물 제거는 시장에만 맡겨둘게 아니라 성과에 따라서 보조금을 주면 더활성화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문제가 오히려 칡을 길러내려는 사람이 생깁니다.
다음 세대는 전문가가 없을듯 대단하심
칡많이 있는데 매입은 하시는지요
나이론줄보다 봇잡기쉽고 미끄럽지안은 등산용로프 하나쭘은
구입해다니면 안전상에 유리할뜻
염소방목을 하면 ...
저정도 칡이면 진짜 영물 수준이네..
칡즙은 어디서 파나요?
대형 농협하나로 마트에 팔던데요 인터넷에도 팔지 않을까요
칡즙이 몸에 좋다고하는데 즙으로 만들어요 .많어면 저렴하게 판매가능하지않을까요.
장비를 써야죠 ㅎ
옛날 어릴적 칡뿌리도 먹던기억이 나네요
pd님 산 타느라 헉헉 대는거 안쓰러우면서 웃기네 ㅎㅎ
너무 고생하시는데, 포터블전기톱이라도 지원해드리면 좋을텐데.
칡이 정력에 좋다드라
칡이 유해 식물인 줄은 몰랐네요. 그냥 몸에 좋다 라고 만 알고 있었는데.
칡즙에 에스트로겐 정말 풍부합니다.
갱년기 여성에게 좋아요
피란시절 칡캐어 밥솥에 쪄서 먹던 기억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