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빠랐다라 누구보다 우리부모님 치열하게 산것 같은데 그런 자산이 없습니다;;; 그런 자산은 운좋게 서울에 논밭가지고 있다 대박난거죠 그리고 그시대 대학교 들어갈수 있는 숫자가 매우 적었습니다 경쟁이 매우 치열했고요;;; 또 졸업하고 회사에서는 야근 회식이 당연한거였고 집에 4시간자고 출금에 토요일까지 근무 일요일에도 사적으로 부르는경우 태반;; 지금이 번아웃이라면 그때 버틴사람들은 모 다른 종족이였나요 ㅎㅎ 그리고 부동산은 전세대출이 언제부터 있었다고 그러는지 그거 없애면 서울집값 반은 떨어집니다;; 물론 중심지역 특수지역 안올라가고 더 오를수있지만 거긴 상위1%가 가는곳이라 평범한 시민이 관심 않가지고 살면됩니다;;; 1%들의 자본력이나 권력등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못따라간다고 지랄하면 그사람은 병이 있거나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이지요 그런나라가 세상이 어딧다고 공산국가에도 없답니다 ㅎ
요즘 전업 주부로 있다가 50에 구직을 하여 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장에서 느낀 생각은 요즘 젊은 세대들이 취업을 안하는것은 그들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는 좋은 교육 받았고 인권 평등을 일순위로 배워온 세대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단순직 현장은 업주나 손님들 모두 예전에 가난했던 나라의 현실과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 하지만 현실 의식 수준은 선진국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제 힘든 일을 하는 세대는 지금의 50대가 마지막 일거라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사회에 나가려고 하려면 기존의 기업과 자영업자들 그리고 시민의식이 더 발전해야 될것 같습니다. 어디서 일하든 무슨 일을 하든 인간적인 대우가 먼저인 세대이고 그것이 맞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바뀌어야 될것은 기존세대 시민의식이라 생각합니다. 제발 시민의식도 선진국 처럼 발전하길 바랍니다~~
이건 한쪽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린 매우 빠른 성장으로 세대분리가 많이 벌어진거 같아요 일제와 전쟁을 겪으닌 분들도 지금의 시대에 살아가고 계시죠 시대가 변할때마다 익히고 견디고 해야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겁니다 아랫세대의 눈높이에 못 미치겠지만 꼰대라고 자꾸 까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이 이해해 주길 원하면 본인도 협의할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선되어야 할건 해야겠지만 이해할건 이해 해야 한다고 봐요
오늘 말씀은 정말 주옥같은 말씀입니다. 내 나이 오십을 바라보는 인생에서 느껴지는 생각과 감정들을 잘 정리해 놓은듯 합니다... 모든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고통이 제일 힘들다 느끼지만 실상은 모두 힘들게 살고 있고 그렇지만 또 나름 열심히 살아내게 됩니다.. 힘들다고 놓지 마시고 그 순간순간을 잘 극복해내는 우리 젊은 세대들이기를 기도합니다...
보통 히키들은 주위관계를 다 단절하기때문에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밖에다니면서 나 백수에요 라고 써여있는것도 아니고요. 히키도 두종류가 있습니다. 방에서 아예 안나오고 밖에 1주에 1번 나갈까말까한 케이스랑 일만안하지 인싸처럼 밖에 욜로처럼 놀러다니는 케이스. 둘다 밖에서보면 티안납니다. 백수들은 어떻게든 본인의쪽팔림을 감출려고 하거든요.
고통스러운20,30대에게 그래도 노력하고 끊임없이 삶을 지탱하다보면 주위에서 도와주는 스승같은 분들이 생깁니다.그 분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습니다. 결국은 내가 나를 바꿀 수 있고 직업의 귀천은 있지만 단계를 낮춰서라도 시작을 하시면 또 길이 열립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그러다보면 더 좋은 일과 새로운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사람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시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지금 조금 안된다고 너무 낙심하지도 말고, 다른 사람이 조금 잘 되고 있다고 부러워하지도 비교하지도 마시길 바랍니다. 그저 나의 페이스에 맞게 한걸음씩 꾸준히 나아가자는 생각으로만 전진하시면 분명 좋은 일이 생깁니다.
@@이은지-e4w 너무 골라서 그런 겁니다.. 이태리 보면, 건축 공학도가 셀 전화 디리버리 하는 사람도 보았고,, 베네주엘라 보면, 의사도 파트타임 뛰는 경우도 있어요.. 아직 배가 덜 고파서 벌어지는 상환.. 앞으로 AI 변화로,, 50% 직장 소멸 될겁니다... 지금 좋을때 ,, 더 즐기면서 사는것도 ,, 어찌보면,, 현명한 판단 일지 모르겠네요.
10대: 공부하기 힘들어요. 20대: 취업하기 힘들어요. 30대: 일하기 힘들어요. 40대: 애키우기 힘들어요. 50대: 퇴직하고 힘들어요. 60대: 경비하기 힘들어요. 70대: 아파서 힘들어요. 80대: 폐지줍기 힘들어요. 시대를 막론하고 모두가 힘든 이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이 없어서 임. 돈 많은 부모, 돈 많은 배우자, 로또에 당첨되지 않는 이상 10대: 일단 공부는 최대한 열심히 하되 공부에 재능이 없다면 다른 재능이라도 죽어라 찾아야 함. 20대: 대부분은 평범할테니 자신의 수준과 상황에 맞춰 근로소득을 만들어야 함. 30대: 돈 벌어 쓸 생각만 하지말고 미국 주식같은 우량 자산에 장기투자 해야함. (최대한 빨리 시작하고, 최대한 많이) 40대: 근로소득도 점차 늘고 투자 자본도 어느 정도 불어나 있을 거임. 능력이 된다면 사업도 좋고, 그래도 투자는 계속 해야 함. 50대: 상황에 따라 사업을 계속 하거나 은퇴를 준비하고, 현금 흐름을 만들 계획을 함.(배당주 또는 부동산) 60대: 대부분 저임금 고노동 시장에 들어가게 됨. 이때 현금 흐름을 만들고 부족한 만큼만 일하면 됨. 현금 흐름이 충분하다면 상관 없음. 70대: 국민연금까지 받는다면 안정적인 현금 흐름으로 은퇴 후 삶을 즐기면 됨. 단 건강은 젊었을때 부터 관리해야 이때 병원비가 적게 들어감.
지금 뭔가 해도 미래가 밝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 주로 포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미래는 주변의 부정적인 예측(부모, 사회, 언론, ...)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주변을 바꿀 수 없다면 때론 눈과 귀를 닫고 나아가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에게 집중합시다. 모두 힘내세요. 😊
@@See_Far 88만원 세대 때 무슨 아파트가 1억이에요 ㅋ 2006년에 은마아파트 30평이 10억이었어요. 지금은 20억대 중후반이죠. 모르면 공부를 좀 하세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도 2006년 대비 3배 정도 올랐다는 게 통계로 나와요. 서울 아파트가 20년전에는 무슨 개나 소나 샀던 건줄 아시나. 1970년대에도 서울 아파트는 어느 정도 자리잡은 중년 중산층 이상이 사는 거였고, 1990년대에도 그랬고, 2000년대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죠. 그만 좀 징징대시고, 징징댈거면 공부를 좀 하고 사실에 바탕해서 징징대세요. 노력도 안하고 징징대는 거 짜증납니다.
대학졸업후, 20,30대까지 일하며 출산하고 육아하다가 아이들 초등때 그만둔때가 40대였습니다. 8년 경단녀였지만 지금 다시 먼저번 경력을 토대로 다시 취업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부읽남에서 경험담 쓰신분들 보니 2.30대에 열심히 하다보면 노후는 좀 편안한거 같아요^^ 젊으신 분들 힘내시고 일 열심히 해서 미래를 보장 받으세요.
일하고 있는사람들도 번아웃 경험한사람 많고 힘들어도 더나은삶을위해서 참고 하는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국가에서 세금을 너무 잘못뿌려대는 경우가있으니 청년실업 자금에 의존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 힘든일하는 사람들은 힘든일하고 싶어하는거 이닙니다. 좋은직장 갖고싶지만 쉽지않으니 힘든일이라도 하는거지요. 청년들 마음가짐을 강하게 갖고 힘내서 내가할수있는일 찾아서 하시길요. 일은하기싫고 누릴건 누리고싶고? 일을안하면 누가 먹여살립니까.
50입니다. 진짜 다시 20-30년전으로 돌아가길 원하냐고 묻는다면 싫다 입니다. 나의 20-30대는 너무 힘들고 고통 스러워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정말 치열하게 살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살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나의 삶이 윤택한건 20대, 30대의 나의 삶의 결과이기 때문이죠. 노력과 성실함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믿어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어른들 고생 많이 하셨어요. 어릴때 전쟁과 보릿고개 즉 절대적 빈곤과 사회각종 기반시설의 부재와 취약. . 못먹어서 배고픔을 참고, 아파도 병원을 못가서 참는 게 다반사인 시대를 사신 분들이예요. 7080년대생만 해도 어린 시절엔, 멜론이나 바나나와 같은 과일들이 비싼 축에 속해서 자주 못먹었을 거고요, 피자 치킨 스테이크 이런 것들도 마찬가지였을걸요? 일부 부유층 제외하면요. 인스타 보면서 사치와 허영에 눈높이 맞추고는 상대적 박탈감 운운하는 건 배부른 소리예요. 절대적 빈곤 앞에서는요.
현재 46 돌싱 실수령액 350, 불과 10년 전 실수령액 160. 이미 그 시절 주간이고 주말이고 투잡 뛰며 다 늙어 야간 대학교 다니면서 공부한 것도 10년 전 얘기입니다.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내 나이에 남들은 억대연봉이라는데 조그만 기업 다니면서 연봉 5000 겨우겨우 받는 것, 비교하니 힘들 뿐 아이 하나 소박하게 키우면서 수도권 아파트 하나 분양 받아 빚 없이 내 집에서 산다는 것은 분명 행복입니다. 환경 탓 하지 않고 무엇이든 치열하게 살아 내면 20년 후에 여러 모로 편안해집니다. 부읽남님이 그때로 돌아가라면 절대 싫다는 말, 저도 깊게 공감합니다. 저도 돌아가고 싶지 않고 오히려 빨리 정년을 맞이하길 고대하거든요. 할 거 없다고 빈둥하지 마세요. 저는 빠듯한 살림이라 남들한테 내세울 것 없어도 아끼고 저축하며 삽니다. 그러면 기회도 오고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현재의 나를 부끄럽게 여기지 마세요.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존경하는 날이 옵니다. 그게 돈, 직장, 이성보다 가장 중요한 삶의 이유입니다.
20-30대는 정말 뭘해도 안늦은 인생의 황금기인데 쉬는건 안됩니다.. 주변보니 본인들은 취업 의지가 있어도 부모들이 '너정도가 무슨 중소기업이냐 무조건 대기업이지'하면서 현실직시 못하고 올려치기 하는 집들 많더라구요. 그러니 자녀는 계속 취업실패, 좌절감에 집에만 있어요. 부모역시 자녀를 오롯이 믿어주고 발전할수 있게 응원해주는 역할도 필요한것 같아요.
한국에선 허드렛일 하면 체면때문에 못한다면 호주 워킹홀러데이비자 강추.. 호주선 딸기따고 사과따고 하루 일당 괜찮게 범.. 고생하고 돈모아서 영어도 학원 등록하고... 이렇게 해보셔요. 우울증은 환경을 바꿔줘야함. 전 호주 30년차. 영어공부해서 간호학과 강추.. 전 간호사로 일함. 연봉 우리돈 1억 8천임다. 물론 세금내금 1억 좀 넘음. 전 오래전 한국서 지방국립대 나오고.. 여자임. 당시 여자 상경계는 참 취업하기 힘들어서 저도 해외로 눈 돌렸어요
댓글 안달수가 없네요. 초졸 학력으로 사회생활 시작해서 방통대나마 대졸 학력. 열다섯살부터 돈벌어 식구들 거두고 시집살이 30년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아직 직장다니며 월급받아 친정 어머니 용돈 한달에 30만원 드리며 환갑 나이되었습니다. 유투버 보면 자식손절, 부모손절 사연도 많지만 그래도 우리 부모님 세대 뒷모습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타인이 훌륭하게 일구고 노력한 삶을 조롱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누구나 저렇게 살아야하는 건 아니지만 그게 쉽지 않은만큼 존경스러울 일이지, 내가 안하고 싶다고 해서 비하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시집살이나 용돈 뿐만이 아니라 45년을 가족을 부양하시면서도 그 어려운 시대에 초졸로 시작하셔서 대졸 학사까지 땨신 부분도 대단하십니다. 학사 학위를 꼭 누구나 따야된다는 게 아니라 본인이 원해서 하신 이상 그걸 해내고 성장하며 삶을 견인해오신 개인의 역사가 저에게 귀감이 되신다 이 말입니다!
어려운것도 알고 실패도 알고 어느정도의 결핍은 반드시 필요한듯.. 실패없이 너무 오냐오냐 온실속화초로 자라면 한번의 실패에 주저앉는경우가 많았음. 그게 흔히 말하는 요즘애들 (어중간하게 잘사는 친구보다 흙수저 출신들이 악착같아서 훨씬 성공함, 물론 찐금수저는 못이기고..)
나만 힘들어하는 청년들 이번 부읽남은 꼭 봤으면ᆢ 전 20대때 중소기업다녔는데 그때 진~~짜 일 열심히했고 휴가도 못갈때도 있고 야근이 당연했던때지만 뿌듯했었고 짧은 휴가엔 꼭 친구들과 여행다녔는데 그땐 그것도 감사했었음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그때 그 20대가 자랑스럽습니다ᆢ 그리고 지금은 대학생아이들 키우는데 요새 더더욱 아이들 알바를 하게한걸 잘했다고 느낍니 다ㆍ 시작은 용돈은 벌어서 하게 했는데 아이가 알바시작하고 알바매장서 일하고 1년지나서 있었던일 얘기하고 아이도 알바를 한게 경험상 잘했다면서 깨닫는걸 느끼는 아이를 보면서 집에서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본격적인 사회생활하기전엔 꼭 알바도 해보고 또 취직을 당장 못했어도 알바라도 한군데서 1년이상 꾸준히 하는게 좋은듯싶더군요
5060세대의 젊은시절 현실을 잘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대 시절 내집 마련하려면 10년 이상 걸린다는 9시뉴스 매번 보고 살았고 IMF 상황에 입사 3~4개월만에 잘리고 수입이 없어 힘들었던 시절 어찌어찌 젊고 건강함을 위로로 여기며 견뎠던 기억이 나네요. 많은 직장 다녔고 항상 야근하고 주말 출퇴근하고 집에서도 일하고도 정당한 수당 받은 적은 없었어요.... 절대 쉽게는 살지 않았어요. 지금의 젊은 세대도 응원합니다. 과거기사 인용하며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 맞는 말씀이시네요 .. 돌고도는게 맞는듯요 . 지금 노인이 모두 돌아가신다고 꼰대가 사라지지않아요. 그젊은 꼰대들도 지금 넘쳐나는거 그들은 모르고 있어요 저렇게 젊은데놀고먹는세대들이 늙었을때 사회문제가 훨씬 타격이 클듯요 .지금 노인분들이나 50대는 20대부터 발로 바닥부터 뛰던세대라 늙어도 죽는날까지는 뭔가해야한다가 머럿속에있는데 … 현재 최고 낮게는 60대 후반 부터 70대이상이 일명 꼰대라고 대화도 안통하고 본인고집은 하늘을 찌르는 세대가 . 미래에는 . 현재 30대들이 최고 40대초반세대 아닐까싶을정도로 . 본인아집과 남의말 들으려하지않고 본인 잘난마인드로 사는 인구 비율이 좀 많은 세대같아요. 제주변 ceo들이나 함께일하는 분들이 가장 싫고 함든세대라고 하시네요.. 20대에는 어느세대나 똑같이 그럴수 있는 나이라생각하고요 .. 세상에 똑똑하고 잘난사람은 넘쳐납니다 하지만 현명하고 지혜롭게 사는게뭔지를 깨우쳐야 자알 사는것같아요. 그러기위해서는 제경험상 주변에 인생선배들중 본인이보기에 나도 저나이엔 저렇게 살고싶다라는 롤 모델을 자알 모아 그들 속에서 듣고 보며살면 그렇게 변화해가는것같아요. 그리고 나이를 중년이상먹으면 그때부터는 인생 10살정도 후배들과 우울리려 노력하면옹고집 꼰대로도 늙지않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 ㄱ리고 어림아이들도 자알 지켜보고 그세대의 특징을 파악해두면 좋을것같고요 또레끼리모여있는건 인생에 놀때말고는 도움은 안되는것같아요. 나이를 먹는더는것 . 인생선배가 된다는것은 점점 이론공부보다는 인간과 삶. 정서의단련. 선배로살아야하는 안격수양ㅇ의공부가 우선이 되는것 같다는게 제 개인경험입니다 저도 20대 친구들과 차한잔안사먹고 나이트한번안가본게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해요. 지금은 내가 하고픈걸 하면서 여유도있고 .여유가있음 맘도 넓어지는듯요. 과거로 돌아가고싶지않아요 .
30대 후반입니다. 요즘 일하러 들어오는 분들 연령때가 30대 초반인데, 일하는 스타일이나 씀씀이보면 나이 차이도 크게 안나는데 그냥 무슨 하루살이들 같이 살아감...꿈은 원대한데..하고 싶은거는 다~하면서 살음...다음달에 카드값 나가면 뭐가 없음...고정비 나가는거 들어보면 랜터카니..게임비니..아예 고정으로 박아놓은 비용이 기가참...저러는데 뭘 할 수나 있을까??싶음...
요즘은 그때랑 환경이 바뀐건지 사고방식이 다른건지 그냥쉬는것이 가능한가 보네요 현재가 좋으면 과거는 추억이라는말도 매우 공감이감니다 다시 그일을 하라면 못할듯 합니다 지방 전문대를 겨우 턱걸이( 후보에 있다가 마지막날 합격통보 받음)로 들어가고 IMF로 집이 어려워지고 1년휴학하고 군대지원해서 30개월 만기전역후 돌아와 복학을하니 그때야 겨우 조금 정신이 차렸지만 졸업전까지 성적은 크게 못올리고 취업도 면접에서 계속 떨어져서 결국 면접이없는 휴일에도 일하는 3D+@업종에 들어가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연애및 결혼은 시작부터 포기하였고 이직및 퇴사자가 95% 수준으로 힘든시기를 보냈지만 자격증을 취득해서 수당도 올리고 저축도 소득 70%가량하면서 나름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22년의 시간이 흘러 국민연금 3.8만원대에서 22.7만원대 까지 올라갔으니 지금은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본인부담 50%기준)
저는 이제 나이가 있고 그냥 쉬어가 된 경우인데 비자발적입니다. 원래는 전문직이나 프리랜서가 되려고 나름 노력이라는 공부도 해봐서 가방끈은 긴데요. 솔직히 시험도 낙방해봤고 경쟁에서 도태되었다는게 맞습니다. 근데 저는 항상 백수상태가 자존심 상하고 싫었는데 악인들의 타겟이 되어 은밀한 괴롭힘과 더불어 정확히 20대초반부터 원인모를 불치병이 생기게 되어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전문직이나 프리랜서를 하려고 노력하고 시험공부 학위공부를 한것도 엄청난 노력이었다고 봅니다. 저같이 환경이나 괴롭힘 스트레스 건강이 인생을 박살내서 도저히 직장을 제대로 가질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건강하고 사지멀쩡한데 아무 노력조차 안한다? 그건 그 사람의 정신상태 문제인거겠죠.
올해 대기업에서 퇴직인 내 남편은 27살에 취업후 사회초년생부터 공황장애로 고통받았다고 한다. 35년전엔 그런 증후군이 있는지도 모르고 내가 참아야 내부모, 자식 먹여살린다고 생각하며 참고 살았다고 한다. 어느시대 누구나 일은 힘들고, 하기 싫고 놀고 먹고 싶다. 그렇지만 그러다가 빌어먹는 늙은이가 되다어 죽는 걸 알기에 기를 쓰고 일하고, 벌고, 아끼는 것이다.
당연한거 아니요. 취업을 왜 할거임??? 부모가 어릴때부터 학교갈때 봉고나 차 태워줘... 입에 넣을거 걱정없이 쳐 먹여줘... 좋은 옷 사줘... 가기 싫다해도 돈 버리면서 학원 보내... 이 정도면 늙어 뒤질때까지 똥 치워야지. 왜 병신만들어놓고 취업이나 독립을 하라니..이게 뭔 경우야????
나름에 젊은 부모들(50~60대)이 오히려 오랫동안 몸에 베어온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활동하는 현실과 사실이다. 그 돈으로 자식을 오히려 먹여살리는 어이없는 현상들이 매우 많음을 공감하고 자료로도 많이 나오고 있다. 자식을 망치는 길이고 자식이 발전될 가능성을 막는 길이다. 2~30대 캥거루를 얼마나 뱃속에 넣고 다닐 생각인가?
취업 잘하면 연애 결혼 잘 될것 같죠??? 거기서도 잘생기고 집안환경 좋은 사람 못따라 갑니다. 요즘 사람들 연애 상대 고를 때부터 경제력 집안 조건 다봄. 돈이든 뭐든 부익부 빈익빈이 진짜 문제. 노는 사람들? 몇달 일하고 실업급여받고 해외여행가고 부모 빽믿고 노는 애들이라 전혀 걱정되지 않음. 회사일? 집안 좋은 애들은 설렁설렁 자르려면 잘라라 식으로 다니는 애들 가끔 보임. 다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저러는 거임요
밀물의 시대와 썰물의 시대를 어떻게 동일 선상에서 비교할 수 있을까요. 우리땐 그래도 희망은 있었지요. 그것이 팽창하던 밀물의 시대였지요.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요새 친구들 우리때보다 더 공부했고 더 똑똑한데 취직은 몇배 더 힘들어진건 현실입니다… 예전처럼 노력하면 잘 살수 있다는 희망이 없어진 썰물의 시대에 고군분투하며 살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이 안스럽습니다. 단순히 마인드가 잘못됐다고 나무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안타까워서 몇자 적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부모님 세대는 열심히 노력하신만큼 경제성장의 과실을 얻으셨다면 지금은 선진국에 진입하면서 저성장의 늪에 빠졌고 앞으로 더 좋아진다고 얘기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그건 우리보다 먼저 선진국에 진입한 나라들을 보면 알수있죠. 물론 그냥 쉰다고 해결방법이 있는게 아니니 열심히 해야겠지만 부모님세대하고 비교하면서 돌고돈다고 할수는 없지 않나요?
본인의 객관화도 안되는 상태에서 잘나가는 사람들의 기준에만 맞춰서 움직이려고 보니 시도조차 할 엄두도 안나고, 본인은 계속 땅굴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회피하고 있다...준비과정이 매우 중요하지만, 준비만하고 실행력과 도전정신을 결여시키면 결국엔 아무것도 없는 나이만 먹는 악의 뫼비우스띠가 인생을 파멸로 이끌게 될것이다.
60다된 사람이 들어 봐도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얘기입니다. 제가 늘상 아이들한테도 인생에서 성공이든 실패든 지금은 아무도 그게 진짜 성공인지 아니면 실패인지 모를 수도 있다. 다만 그걸 해보고 도전해본자 만이 성공의 과실, 열매도 따먹을수 있는거다. 그러니까 뭔가 하고 도전해야 된다. 아니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결과도 없다. 뭔가 해봤는데 잘 안됐다고 그러면 왜 안됐는지 돌아보고 다시 도전하면 된다. 그게 젊음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Do it , 그게 우선 입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됩니다. 뭔가를 이룰수 있습니다. 그런데 해보지 않으면 아무런 결과는 없습니다.
저두 내년이면 꾸역꾸역 삼십년 채우는 아줌맙니다 짧게 삼년 공무원 생활하고 사기업 서너번 만에 이십오년째 한직장에 정착중입니다. 군필후배들 말로는 여기는 군대보다 더 군대같은 곳이라고 저두 한마디 보탭니다 직장 출입문 통과하면 민주주의 사라진다고 직장문화 결코 쉽지 않고 나또한 남편과 매번 얘기합니다 애들한테. 절대로 직장 강요하지 않겠다 혹시 쉬고 싶을때 못쉴 형편 만들지 않겠다 이런 죽을것 같은 고통은 나로써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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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읽남님 긍정에너지 넘 좋습니다. 청소년기의 두아들 미래가 걱정이었는데...역쉬 열심히가 답이네요. 늘 감사합니다.
ㅔㅔ
이력서 수십장 쓴사람들 수두룩합니다. 일부 초반에 잘된사람들 보고 너무 부러워하지마세요. 처음에 잘된 사람보다 고생해서 늦게 되신분들이 고생의 값어치를 느끼고 더 열심히 살아갈겁니다.
이력서 352장 써왔고 중소 외국계 중견 대기업으로 이직한 상황입니다. 인생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리더의 교육만 가르치니 일반직장인이 없지, .
@@조세프-m2j멋지시네요
자신의 가치를 한단계만 낮추면
할게 넘쳐나고 세상이 넓게 보인다
서울대 나와서 이력서 숨기면서 택시 하는 사람도 많다
다들 그렇게 산다
어제 차타고 시장 지나가는데 정육점에서 고기 자르고 생선가게에서 가위로 갈치자르던
직원들 다 20. 30대 청년들이더라
진짜 어린 나이인데도 열심히 하더라
장례 치르면 염하고 장례지도사 전부 이십대로 보임. 인물도 체격도 다 좋은 .
경호원들 느낌.
어느 세대든 꿀만빤 세대는 없습니다 다 그시절대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걸 인정하고 내가 노력해야지 내인생은 누구도 대신 살아줄수 없습니다
꿀빠랐다라 누구보다 우리부모님 치열하게 산것 같은데 그런 자산이 없습니다;;; 그런 자산은 운좋게 서울에 논밭가지고 있다 대박난거죠
그리고 그시대 대학교 들어갈수 있는 숫자가 매우 적었습니다 경쟁이 매우 치열했고요;;; 또 졸업하고
회사에서는 야근 회식이 당연한거였고 집에 4시간자고 출금에 토요일까지 근무 일요일에도 사적으로 부르는경우 태반;;
지금이 번아웃이라면 그때 버틴사람들은 모 다른 종족이였나요 ㅎㅎ
그리고 부동산은 전세대출이 언제부터 있었다고 그러는지 그거 없애면 서울집값 반은 떨어집니다;;
물론 중심지역 특수지역 안올라가고 더 오를수있지만 거긴 상위1%가 가는곳이라 평범한 시민이 관심 않가지고 살면됩니다;;;
1%들의 자본력이나 권력등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못따라간다고 지랄하면 그사람은 병이 있거나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이지요 그런나라가 세상이 어딧다고 공산국가에도 없답니다 ㅎ
요즘 전업 주부로 있다가 50에 구직을 하여 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장에서 느낀 생각은 요즘 젊은 세대들이 취업을 안하는것은 그들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는 좋은 교육 받았고 인권 평등을 일순위로 배워온 세대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단순직 현장은 업주나 손님들 모두 예전에 가난했던 나라의 현실과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 하지만 현실 의식 수준은 선진국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제 힘든 일을 하는 세대는 지금의 50대가 마지막 일거라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사회에 나가려고 하려면 기존의 기업과 자영업자들 그리고 시민의식이 더 발전해야 될것 같습니다.
어디서 일하든 무슨 일을 하든 인간적인 대우가 먼저인 세대이고 그것이 맞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바뀌어야 될것은 기존세대 시민의식이라 생각합니다.
제발 시민의식도 선진국 처럼 발전하길 바랍니다~~
멋지십니다. 건강 잘 살피면서 일하셔요. 사회에 뛰어들어서 열심히 사는게 보람도 돈도 운동도 될수 있다고 봅니다. 집에서 티비만 보면 치매도 빨리 온대요
이런 어른들이 많아졌음 좋겠다
나도 노력해야지
●24년07월 공무원+공기업+대기업+교사+교수+연구원+석•박사=30년이상 경력동안 축적한 노하우 없었나.
0.2%의 중년•노인만 축적한 노하우로 밥상(고용창출)을 차려주면 다 해결.
다 맨얼굴 실체가 잡부??이었구나.
●24년05월 정년연장 욕심은 : 잡부(퇴-물)이면서 호강하는 = 공무원(교사,교수포함) 공기업 + 대기업정규직 뿐입니다. / 중소기업 자영업 노가다는 정년자체가 없죠. 중소기업 + 노가다 + 자영업 = 정년 없어요, 80살도 해요.
※24년08월 저기 민간-사업주가 현금매달-월급 + 현금매달-4대보험 + 현금매년-퇴직금(퇴직연금)적립 + 설•추석•여름휴가-현금보너스 못주어서 쫓아내야 하는데, 뭔 버티라는 말씀을 사업주 죽으라는 소리 ㅎ
●24년09월 중처법이 있어도 = 매일 10여명?이 현장 즉사?? 참 누군가는 그 더럽고 위험하고 짐승취급당하고 + 돈까지 적게주는 그 일을 해야 하니 == 미국•중국 개발중인 휴먼형상 로봇으로 대체(代替)는 언제할지.
●그래도 경찰 소방 교정 + 구청 정규직 환경미화원 + 구청 정규직 청원경찰 = 다 개꿀 공무원 준공무원이죠.
이건 한쪽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린 매우 빠른 성장으로 세대분리가 많이 벌어진거 같아요 일제와 전쟁을 겪으닌 분들도 지금의 시대에 살아가고 계시죠 시대가 변할때마다 익히고 견디고 해야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겁니다 아랫세대의 눈높이에 못 미치겠지만 꼰대라고 자꾸 까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이 이해해 주길 원하면 본인도 협의할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선되어야 할건 해야겠지만 이해할건 이해 해야 한다고 봐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오늘 말씀은 정말 주옥같은 말씀입니다. 내 나이 오십을 바라보는 인생에서 느껴지는 생각과 감정들을 잘 정리해 놓은듯 합니다... 모든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고통이 제일 힘들다 느끼지만 실상은 모두 힘들게 살고 있고 그렇지만 또 나름 열심히 살아내게 됩니다.. 힘들다고 놓지 마시고 그 순간순간을 잘 극복해내는 우리 젊은 세대들이기를 기도합니다...
●24년07월 공무원+공기업+대기업+교사+교수+연구원+석•박사=30년이상 경력동안 축적한 노하우 없었나.
0.2%의 중년•노인만 축적한 노하우로 밥상(고용창출)을 차려주면 다 해결.
다 맨얼굴 실체가 잡부??이었구나.
●24년05월 정년연장 욕심은 : 잡부(퇴-물)이면서 호강하는 = 공무원(교사,교수포함) 공기업 + 대기업정규직 뿐입니다. / 중소기업 자영업 노가다는 정년자체가 없죠. 중소기업 + 노가다 + 자영업 = 정년 없어요, 80살도 해요.
※24년08월 저기 민간-사업주가 현금매달-월급 + 현금매달-4대보험 + 현금매년-퇴직금(퇴직연금)적립 + 설•추석•여름휴가-현금보너스 못주어서 쫓아내야 하는데, 뭔 버티라는 말씀을 사업주 죽으라는 소리 ㅎ
●24년09월 중처법이 있어도 = 매일 10여명?이 현장 즉사?? 참 누군가는 그 더럽고 위험하고 짐승취급당하고 + 돈까지 적게주는 그 일을 해야 하니 == 미국•중국 개발중인 휴먼형상 로봇으로 대체(代替)는 언제할지.
●그래도 경찰 소방 교정 + 구청 정규직 환경미화원 + 구청 정규직 청원경찰 = 다 개꿀 공무원 준공무원이죠.
참된 어른 말씀들은 항상 귀담아듣고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처음이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 많다는 말..공감되네요
그게 잘못된 인식이란 말인데요...
@조세프-m2j
4주 전
이력서 352장 써왔고 중소 외국계 중견 대기업으로 이직한 상황입니다. 인생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곧 서른인 제 주변 친구들은 울면서 꾸역꾸역 다 다니지 쉬는 친구들 하나 없는데....이런 얘기 보면 신기하긴 해요....
끼리끼리
쉬는분들 히키로 숨어있습니다.
통계는 거짓말 안해요
어디가서 말못하죠 친구도 없을거고 끼리끼리 일겁니다 아마
30대에 직장 안 다니는 친구는 단톡을 안해요
보통 히키들은 주위관계를 다 단절하기때문에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밖에다니면서 나 백수에요 라고 써여있는것도 아니고요. 히키도 두종류가 있습니다. 방에서 아예 안나오고 밖에 1주에 1번 나갈까말까한 케이스랑 일만안하지 인싸처럼 밖에 욜로처럼 놀러다니는 케이스. 둘다 밖에서보면 티안납니다. 백수들은 어떻게든 본인의쪽팔림을 감출려고 하거든요.
맨날 자동차 리뷰 유투버들만 보다가 알고리즘으로 어쩌다 여기 오게 됐는데 절로 숙연해지네요...
고통스러운20,30대에게
그래도 노력하고 끊임없이 삶을 지탱하다보면 주위에서 도와주는 스승같은 분들이 생깁니다.그 분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습니다.
결국은 내가 나를 바꿀 수 있고 직업의 귀천은 있지만 단계를 낮춰서라도 시작을 하시면 또 길이 열립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그러다보면 더 좋은 일과 새로운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사람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시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지금 조금 안된다고 너무 낙심하지도 말고, 다른 사람이 조금 잘 되고 있다고 부러워하지도 비교하지도 마시길 바랍니다.
그저 나의 페이스에 맞게 한걸음씩 꾸준히 나아가자는 생각으로만 전진하시면 분명 좋은 일이 생깁니다.
아버지들은 번아웃 없었겠냐?
벌어먹여 살려야하니 꾹 참고 다니셨지. 부모님께 감사해야된다
@@김선아-e4f 모르는 젊은이들 많아요
부모는 다 그렇케 사는거라 말하죠
위글 보세요
부모시대가 살기 편했다 하는 ㄴ도 있네요
부모님세대는 번아웃을 참고 살았고 지금 저만해도 번아웃으로 퇴사하고 급여는 기존보다 좀 적지만 내가 좋은일 찾아서 합니다 ㅋ
애만 안낳아도 그런 부담과 고통에서 해방 쌉가능
아버지세대때는.번아웃이 아니고
라이프아웃도 많았죠..
과로사 산재 ㄷㄷ
@@이은지-e4w 너무 골라서 그런 겁니다.. 이태리 보면, 건축 공학도가 셀 전화 디리버리 하는 사람도 보았고,, 베네주엘라 보면, 의사도 파트타임 뛰는 경우도 있어요.. 아직 배가 덜 고파서 벌어지는 상환.. 앞으로 AI 변화로,, 50% 직장 소멸 될겁니다... 지금 좋을때 ,, 더 즐기면서 사는것도 ,, 어찌보면,, 현명한 판단 일지 모르겠네요.
정말 좋은 말씀 감동입니다... 링크 공유해서 가지고 있다가 딸아이 1년만 있으면 졸업인데 아빠가 들려줄 이야기를 대신할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믿는구석이 있으니 가능
난 가난해서 대학교 졸업 후 취직하고 쉰적이 없음ㅎㅎ 쉬는 순간 내 생활비 줄 사람이 없기때문이였지~
대학졸업까지 시켜준거면 가난한것도 아니에요. 진짜 가난한 집애들은 심지어 수도권성적에도 중도포기함
@@Wowdfficult 대학교4년 성적장학금 + 근로장학생 +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생활비는 매 학기마다 풀로 대출 집에 돈 보태야했어서) + 알바 이렇게 다녔습니다~~ 08학번인데 라떼는 국가장학금도 없었고 12년도 칼졸업하니 딱 그 해에 생기더군요 요즘 정말 취업도 힘들고 양질의 일자리도 없는거 알지만 저 당시에도 취직은 어려웠어요.. 파견직 계약직도 많았고 스펙쌓기도 여전했구요 하고싶은말은 저렇게 쉬는것도 정말로 기댈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니 가능하단걸 말하고싶었어요 힘들어도 작은것부터 실천하다보면 동기가 생길테니 20.30 다들 홧팅입니당
노예닌생
@@uqoo7849노예가 아니라 진취적이고 성실하게 사는거임 생각하는 마인드가 그러니 제대로 한게 없지 ㅋ
맞다고 봄 30살에 집에서 게임만하는데 과일을 깍아주는게 말이되나. 바로 쫓아내야지.
우리집에도 낮에는 자고 밤에는 일어나 TV보고 날새는 백수 있습니다
조기유학 3년 대학졸업후 다시 유학4년
그리고 돌아와서 부모원망만 하며 무기력하게 잠순이 집순이로 살고 있습니다
그 생활 오래가면 우울증생깁니다. 여유있는 가정일지라도 규칙적인 생활, 아르바이트라도 해야 합니다.
집에서 독립시키세요. 용돈 끊으시고요.
마자요 나가서혼자살아봐야 부모심정알지요!! 속상하시겠어요 ㅠ
10대: 공부하기 힘들어요.
20대: 취업하기 힘들어요.
30대: 일하기 힘들어요.
40대: 애키우기 힘들어요.
50대: 퇴직하고 힘들어요.
60대: 경비하기 힘들어요.
70대: 아파서 힘들어요.
80대: 폐지줍기 힘들어요.
시대를 막론하고 모두가 힘든 이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이 없어서 임.
돈 많은 부모, 돈 많은 배우자, 로또에 당첨되지 않는 이상
10대: 일단 공부는 최대한 열심히 하되 공부에 재능이 없다면 다른 재능이라도 죽어라 찾아야 함.
20대: 대부분은 평범할테니 자신의 수준과 상황에 맞춰 근로소득을 만들어야 함.
30대: 돈 벌어 쓸 생각만 하지말고 미국 주식같은 우량 자산에 장기투자 해야함. (최대한 빨리 시작하고, 최대한 많이)
40대: 근로소득도 점차 늘고 투자 자본도 어느 정도 불어나 있을 거임. 능력이 된다면 사업도 좋고, 그래도 투자는 계속 해야 함.
50대: 상황에 따라 사업을 계속 하거나 은퇴를 준비하고, 현금 흐름을 만들 계획을 함.(배당주 또는 부동산)
60대: 대부분 저임금 고노동 시장에 들어가게 됨. 이때 현금 흐름을 만들고 부족한 만큼만 일하면 됨. 현금 흐름이 충분하다면 상관 없음.
70대: 국민연금까지 받는다면 안정적인 현금 흐름으로 은퇴 후 삶을 즐기면 됨. 단 건강은 젊었을때 부터 관리해야 이때 병원비가 적게 들어감.
괜히 태어났어..
그런줄 알았으면 안 태어나는건데....ㅋㅋㅋ
ㅋㅋㅋㅋ 그건 맞네 목매고 10초면 저런거 전부 안해도 됌
마음을 잘 회복하고
노력을 해야한다
그래야 거기서 벗어날 수 있어
나도 그랬다
미국은 자국에서 공장지어 물건 팔아라고 한다,이유는 자국민들 일자리를 주기위해 정부가 발벗고 나선다,말을 듣지않으면 높은 관세로 경쟁력없게해 물건 팔지도 못하게 한다^우리정부는 어떠한가 미국처럼까진 아니더라도 젊은청년과전체국민들 일자리를 위해서 근본적 의식전환 필요하다^뉴스보면 어디에 공장지어 일자리 창출했다 기사보는데?빗좋은개살구다,외국인들이 일자리 얻어 바글바글한게 현실이다^무분별하게 외국인 받아 통계만300만명에 통계잡히지 않는 불법체류자까지 합하면 어마한 숫자다,
30년전과 비교해주신거 대단해요!!!
돌고도는거 같네요~
지금 뭔가 해도 미래가 밝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 주로 포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미래는 주변의 부정적인 예측(부모, 사회, 언론, ...)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주변을 바꿀 수 없다면 때론 눈과 귀를 닫고 나아가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에게 집중합시다. 모두 힘내세요. 😊
어머 이분 너무 훌륭한 정보와 마인드. 세대갈등 줄이는 공익에도 보탬이 되다니..
이분 참 많이 알고 말 잘하시네👍 늘 챙겨 봅니다 건강하세요!
88만원세대, 삼포세대라는 말이 나온게 거의 20년이 다 돼가요. 그 사람들 지금 40대 중반이죠. 그 앞세대가 IMF세대고요. 지금 세대가 특별히 힘든 건 아닙니다.
@@See_Far300만원 받으면 3억따리 알아봐야지 10억을 보면 어캐해유
@@See_Far 88만원 세대 때 무슨 아파트가 1억이에요 ㅋ 2006년에 은마아파트 30평이 10억이었어요. 지금은 20억대 중후반이죠. 모르면 공부를 좀 하세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도 2006년 대비 3배 정도 올랐다는 게 통계로 나와요. 서울 아파트가 20년전에는 무슨 개나 소나 샀던 건줄 아시나. 1970년대에도 서울 아파트는 어느 정도 자리잡은 중년 중산층 이상이 사는 거였고, 1990년대에도 그랬고, 2000년대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죠. 그만 좀 징징대시고, 징징댈거면 공부를 좀 하고 사실에 바탕해서 징징대세요. 노력도 안하고 징징대는 거 짜증납니다.
@@See_Far도지 올라서 이제 괜찮지?
19살 취업해서 30년째 일하는중인데
건강하게
일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ㅎㅎ 나이 오십에 아이가 셋 대학원생 대학생 고등학생 자녀들이 장성해가는걸보면서 개미처럼 평생을 열일하면 살아가는데 해외여행 한번 안하고 내인생 이뤄논건 아이들뿐인데 이아이들이 부디 건강한사고로 사회의 일원이 되가는걸 지켜보는게 꿈입니다!
대학졸업후, 20,30대까지 일하며 출산하고 육아하다가 아이들 초등때 그만둔때가 40대였습니다.
8년 경단녀였지만 지금 다시 먼저번 경력을 토대로 다시 취업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부읽남에서 경험담 쓰신분들 보니 2.30대에 열심히 하다보면 노후는 좀 편안한거 같아요^^ 젊으신 분들 힘내시고 일 열심히 해서 미래를 보장 받으세요.
옛날엔 방구석에서 할거 없어서 일하러 나가게 됐지만 지금은 안그런 것도 있음.
사람이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게 일하는 것보다 더 힘든 게 심리.
시대가 변했고 이런 환경들을 서로 이해하야.
오늘방송은 말이 아니라
말씀입니다
마음깊이 새겨두세요
2030백수,5060 부모님 근무 (부모님 세대는 캥거루 자녀 지켜야지 노부모님 병원 건강케어 이중고) ㅠㅠ
일하고 있는사람들도 번아웃 경험한사람 많고 힘들어도 더나은삶을위해서 참고 하는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국가에서 세금을 너무 잘못뿌려대는 경우가있으니 청년실업 자금에 의존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 힘든일하는 사람들은 힘든일하고 싶어하는거 이닙니다.
좋은직장 갖고싶지만 쉽지않으니 힘든일이라도 하는거지요. 청년들 마음가짐을 강하게 갖고 힘내서 내가할수있는일 찾아서 하시길요.
일은하기싫고 누릴건 누리고싶고?
일을안하면 누가 먹여살립니까.
최소한 알바라도 해서 부모님께
손은 안벌리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함
말만 성인 성인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음
알바를 많이 해보는것도 인생의 큰 경험도 되고 알바하며 만난분들이 나중에 좋은 직장을 연결시켜주시기도 함
일단 무엇이든 하면서 사람들과 교류도 하며 지내는게 중요함
부모가 부모같지 않으니 자식이 부모한테 짐으로 남아있는거지요.
무거운짐 평생짐 짐짐짐
대학 1학년 아들 6월부터 용돈 끊었음.학비 내 주고,숙식 제공하는데 용돈은 벌어 써야 한다고 생각함.첫 월급 타서 가족들 저렴한 식당이지만,식사 초대 해 줘서 대견했음.본인 말로는 알바를 하니 시간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고함. 어른이 되어가는 중..ㅋㅋ
공감요..알바 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음.
최저임금이 높아서 알바자리도 없어요.
@@성이름-c4e9x편의점 작년시급7300, 올해 7500,야간8000 인데 2.30대,4.50대도 있답니다.각자 사정에 따라 하죠.
초반에 달리면 40부터는 안달려도 걍 잘갑니다. 20대때 놀면안돼요 그때부터 시작인거예요
격공! 관성때문에 저절로 가고 있음.
@@mellow_candy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이게 맞는데 그 시작이 힘들다고 월급이적다고 투덜대고 안하니 답이없지
@@아주공갈염소똥그레게 말입니다
맞음 누군 20대때 돈 많이 받았는줄
인스타 페이스북 그런거 보고 있으니
비교질하면서
지들이 드라마 주인공인줄 아는
MZ들도 있죠
원래 20대는 월급이 적은건데
최저시급으로 많이 올려놓은셈이죠
그래서 외노자들은 이땅에서 바짝 벌어서
갑부되서 갑니다
50입니다. 진짜 다시 20-30년전으로 돌아가길 원하냐고 묻는다면 싫다 입니다. 나의 20-30대는 너무 힘들고 고통 스러워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정말 치열하게 살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살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나의 삶이 윤택한건 20대, 30대의 나의 삶의 결과이기 때문이죠.
노력과 성실함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믿어요.
인생의 가장 황금기인 2030을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게 보낸후에 다 늙고 병든 50에 윤택한게 의미가 있을까..
@@성이름-l5q9d 2030 힘들게 보내고 50에도 힘들게 보내는게 대다수임. 50에 윤택하면 넘 좋죠
@@e0173니 애미애비로 일반화하지 말자. 세상넓다
@@e0173불쌍하게. 사노 에휴
@@성이름-l5q9d50대가 뭘 다늙어. 할거 다하는 나이인데.
그냥 쉬어도 먹고살수있다니 너무 부럽네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어른들 고생 많이 하셨어요.
어릴때 전쟁과 보릿고개 즉 절대적 빈곤과 사회각종 기반시설의 부재와 취약. .
못먹어서 배고픔을 참고, 아파도 병원을 못가서 참는 게 다반사인 시대를 사신 분들이예요.
7080년대생만 해도 어린 시절엔, 멜론이나 바나나와 같은 과일들이 비싼 축에 속해서 자주 못먹었을 거고요,
피자 치킨 스테이크 이런 것들도 마찬가지였을걸요?
일부 부유층 제외하면요.
인스타 보면서 사치와 허영에 눈높이 맞추고는 상대적 박탈감 운운하는 건 배부른 소리예요. 절대적 빈곤 앞에서는요.
현재 46 돌싱 실수령액 350,
불과 10년 전 실수령액 160.
이미 그 시절 주간이고 주말이고 투잡 뛰며
다 늙어 야간 대학교 다니면서 공부한 것도 10년 전 얘기입니다.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내 나이에 남들은 억대연봉이라는데
조그만 기업 다니면서 연봉 5000 겨우겨우 받는 것, 비교하니 힘들 뿐
아이 하나 소박하게 키우면서 수도권 아파트 하나 분양 받아
빚 없이 내 집에서 산다는 것은
분명 행복입니다.
환경 탓 하지 않고 무엇이든 치열하게 살아 내면
20년 후에 여러 모로 편안해집니다.
부읽남님이 그때로 돌아가라면 절대 싫다는 말,
저도 깊게 공감합니다.
저도 돌아가고 싶지 않고
오히려 빨리 정년을 맞이하길 고대하거든요.
할 거 없다고 빈둥하지 마세요.
저는 빠듯한 살림이라 남들한테 내세울 것 없어도 아끼고 저축하며 삽니다.
그러면 기회도 오고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현재의 나를 부끄럽게 여기지 마세요.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존경하는 날이 옵니다.
그게 돈, 직장, 이성보다 가장 중요한 삶의 이유입니다.
억대연봉은 상위2프로입니다. 잘하고계신거에요
@@YO-hp6yq 잘 하신 겁니다
멋집니다
5천도 아주 큰돈입니다 같이화이팅해요!!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존경하는 날이란 말이 너무 와닿네요
20-30대는 정말 뭘해도 안늦은 인생의 황금기인데 쉬는건 안됩니다.. 주변보니 본인들은 취업 의지가 있어도 부모들이 '너정도가 무슨 중소기업이냐 무조건 대기업이지'하면서 현실직시 못하고 올려치기 하는 집들 많더라구요. 그러니 자녀는 계속 취업실패, 좌절감에 집에만 있어요. 부모역시 자녀를 오롯이 믿어주고 발전할수 있게 응원해주는 역할도 필요한것 같아요.
지금 취업시장 ㄹㅇ ㅈ되서 쉽지않아요
밖에서보는거랑 달라요
이게 진짜 문제에요 사실 중소라도 취직을 해야하는게 맞는데 부모들의 기대치가 너어무 높은거죠. 그도 그럴것이 그동안 쏟아부은 사교육비 생각하면 부모들도 쉽게 인정이 안되겠지만 저라면 중소라도 가고 알바 노가다 다 좋으니ㅡ뭐라도 해보라고 할것 같네요.
@@Bebesangchu 현재 구조상 한번 중소로 시작하면 10년후에도 월실수령 300못넘게되는경우도 흔해요....쉽지않죠
@@아아아아-g8z 네 저도 잘 압니다 구조적인 문제죠 근데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단 낫다 싶어요. 저도 시작을 외국계 대기업에서 했는데 애낳고 쉬다가 중소에 다시 취업했어요. 여러가지로 너무 마음에 안드는게 많지만 그냥 다녔..
@@Bebesangchu 쉽지않은문제인게, 50세에 퇴직하더라도 20대 졸업직후부터 중소들어가서 버는것보다, 30대 중반에 대기업 들어가서 버는게 훨씬 더 정신적 경제적으로 이득이니까
다들 취준하거나 버티려는거죠
사회적인식도 그렇고요
한국에선 허드렛일 하면 체면때문에 못한다면 호주 워킹홀러데이비자 강추.. 호주선 딸기따고 사과따고 하루 일당 괜찮게 범.. 고생하고 돈모아서 영어도 학원 등록하고... 이렇게 해보셔요. 우울증은 환경을 바꿔줘야함. 전 호주 30년차. 영어공부해서 간호학과 강추.. 전 간호사로 일함. 연봉 우리돈 1억 8천임다. 물론 세금내금 1억 좀 넘음. 전 오래전 한국서 지방국립대 나오고.. 여자임. 당시 여자 상경계는 참 취업하기 힘들어서 저도 해외로 눈 돌렸어요
ㄷㄷ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타지에서
훌륭하시네요~
그래요? 저도 의료보건쪽? 이쪽인데 호주 취업 영어시험?에
의료쪽은 점수가 거의 탑 수준이라기에 포기? 했거든요
그래도 여긴 좀 정상적인 사람 있네요
요즘 1020남자들은 여자가 워홀갔다하면 창녀라고 욕합디다
한국도 사과따고 딸기따면 괜찮게 줘도 안함 한국놈들은 근데 호주에선 그런일 열심히함 ㅋ
군제대 후에 바로 직장찾아서 독립해 나간 아들아 참 고맙다! 건강만해라!
ㅋㅋㅋ
@@박소람-e8z웃을일? ;
@@칸스-e7m
잘 했고.고마우니
웃어야지...
그럼 울어?
세대마다 다 비슷하게 겪는것인데 .... 요즘들은 ....
위로는 부모 병원비 치매요양비 7년째 아래로는 자식들 뒷바라지 진짜 낀세대 40대는 번아웃 와도 쉬지도 못하고 미칠것같네요 ㅡ ㅡ 20살넘은 자녀도 일도 하루 한달하고 일을 안하네요 ....😢
40,50대..참..힘든세대입니다..7,80대 노부모 봉양에..20대 아들,딸 뒷바라지..에휴...우리는 어디 가지??
청년 지원금 같은게 애들 멘탈을 더 약하게 만듬 알바 좀 하고 지원금 받아 임대아파트 살려고 함 포퓰리즘에 걍 나라가 망해가는 중이다
36입니다
20대때 월급 130만원받으면서 하루도 쉬어본 적 없습니다
현재는 월에 매출 5000씩 합니다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버는 행위 자체를 참아내고 버티는게 더 중요합니다
참고 버티면 길이 열립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자식들에게 직접 하지 못한 말들, 말하면 서로 불편해져서 머금었던 말들 풀어내 주시니 .....
댓글 안달수가 없네요.
초졸 학력으로 사회생활 시작해서
방통대나마 대졸 학력.
열다섯살부터 돈벌어
식구들 거두고
시집살이 30년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아직 직장다니며 월급받아
친정 어머니
용돈 한달에
30만원 드리며
환갑 나이되었습니다.
유투버 보면
자식손절, 부모손절
사연도 많지만
그래도
우리 부모님 세대
뒷모습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대단하십니다👍
시집살이30년 노노.....왜그러고 사셨어요???
본인 초등학교 밖에 못가르친 부모한테 용돈드리는것도 선택이니.뭐...어쩔수없네
K장녀이신가???
타인이 훌륭하게 일구고 노력한 삶을 조롱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누구나 저렇게 살아야하는 건 아니지만 그게 쉽지 않은만큼 존경스러울 일이지, 내가 안하고 싶다고 해서 비하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시집살이나 용돈 뿐만이 아니라
45년을 가족을 부양하시면서도
그 어려운 시대에
초졸로 시작하셔서 대졸 학사까지 땨신 부분도 대단하십니다.
학사 학위를 꼭 누구나 따야된다는 게 아니라
본인이 원해서 하신 이상 그걸 해내고 성장하며 삶을 견인해오신 개인의 역사가 저에게 귀감이 되신다 이 말입니다!
우리가 존경이라고 하는 의미는 남들이 쉽게 따라하기 어려운 고난,역경등을 묵묵히 해냈고 그 후의 자신의 삶도 긍정적으로 바뀌었을때 쓸 수 있는 단어 같습니다.그러니 윗 글을 쓰신 분을 존경스럽다고 할 수 있죠.
@@데코랑 추구하기에 합당하지않은 사상이 라면.왠지 남자분이 실것같은데
어려운것도 알고 실패도 알고 어느정도의 결핍은 반드시 필요한듯.. 실패없이 너무 오냐오냐 온실속화초로 자라면 한번의 실패에 주저앉는경우가 많았음. 그게 흔히 말하는 요즘애들
(어중간하게 잘사는 친구보다 흙수저 출신들이 악착같아서 훨씬 성공함, 물론 찐금수저는 못이기고..)
나만 힘들어하는 청년들
이번 부읽남은 꼭 봤으면ᆢ
전 20대때 중소기업다녔는데
그때 진~~짜 일 열심히했고 휴가도 못갈때도 있고 야근이 당연했던때지만 뿌듯했었고
짧은 휴가엔 꼭 친구들과 여행다녔는데 그땐 그것도 감사했었음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그때 그 20대가 자랑스럽습니다ᆢ
그리고 지금은 대학생아이들 키우는데 요새 더더욱 아이들 알바를 하게한걸 잘했다고 느낍니 다ㆍ
시작은 용돈은 벌어서 하게 했는데
아이가 알바시작하고 알바매장서 일하고 1년지나서 있었던일 얘기하고 아이도 알바를 한게 경험상 잘했다면서 깨닫는걸 느끼는 아이를 보면서
집에서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본격적인 사회생활하기전엔 꼭 알바도 해보고
또 취직을 당장 못했어도 알바라도 한군데서 1년이상 꾸준히 하는게 좋은듯싶더군요
유튜버들이 좋아할만한 현상이네요 근데 사람은 배고프면 뭐든 하게 되있어요 아직 먹을거 있다는 얘기니까 신경쓸거없어요 5학년인데 우리때도 있었어요 저런얘기는
5060세대의 젊은시절 현실을 잘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대 시절 내집 마련하려면 10년 이상 걸린다는 9시뉴스 매번 보고 살았고 IMF 상황에 입사 3~4개월만에 잘리고 수입이 없어 힘들었던 시절 어찌어찌 젊고 건강함을 위로로 여기며 견뎠던 기억이 나네요. 많은 직장 다녔고 항상 야근하고 주말 출퇴근하고 집에서도 일하고도 정당한 수당 받은 적은 없었어요.... 절대 쉽게는 살지 않았어요. 지금의 젊은 세대도 응원합니다. 과거기사 인용하며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50대 내 아들 딸 20대 보니... 참 고딩같네요. 너무 화초처럼 키운게 아닌지. 다들 주변에서 그렇게 키워서 비슷하게 길렀는데... 너무 약하네요. 공부도 먹여 줘야 하고 의존적입니다. 지난 세월 돌이킬 수 없으니... 스스로 잘 깨닫기를 기도해 봅니다.
스스로 깨닫는다라..그 때는 너무 늦은게 아닐런지..
모두 맞는 말씀이시네요 .. 돌고도는게 맞는듯요 . 지금 노인이 모두 돌아가신다고 꼰대가 사라지지않아요. 그젊은 꼰대들도 지금 넘쳐나는거 그들은 모르고 있어요
저렇게 젊은데놀고먹는세대들이 늙었을때 사회문제가 훨씬 타격이 클듯요 .지금 노인분들이나 50대는 20대부터 발로 바닥부터 뛰던세대라 늙어도 죽는날까지는 뭔가해야한다가 머럿속에있는데 …
현재 최고 낮게는 60대 후반 부터 70대이상이 일명 꼰대라고 대화도 안통하고 본인고집은 하늘을 찌르는 세대가 . 미래에는 . 현재 30대들이 최고 40대초반세대 아닐까싶을정도로 . 본인아집과 남의말 들으려하지않고 본인 잘난마인드로 사는 인구 비율이 좀 많은 세대같아요.
제주변 ceo들이나 함께일하는 분들이 가장 싫고 함든세대라고 하시네요..
20대에는 어느세대나 똑같이 그럴수 있는 나이라생각하고요 .. 세상에 똑똑하고 잘난사람은 넘쳐납니다
하지만 현명하고 지혜롭게 사는게뭔지를 깨우쳐야 자알 사는것같아요. 그러기위해서는 제경험상 주변에 인생선배들중 본인이보기에 나도 저나이엔 저렇게 살고싶다라는 롤 모델을 자알 모아 그들 속에서 듣고 보며살면 그렇게 변화해가는것같아요. 그리고 나이를 중년이상먹으면 그때부터는 인생 10살정도 후배들과 우울리려 노력하면옹고집 꼰대로도 늙지않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 ㄱ리고 어림아이들도 자알 지켜보고 그세대의 특징을 파악해두면 좋을것같고요
또레끼리모여있는건 인생에 놀때말고는 도움은 안되는것같아요.
나이를 먹는더는것 . 인생선배가 된다는것은 점점 이론공부보다는 인간과 삶. 정서의단련. 선배로살아야하는 안격수양ㅇ의공부가 우선이 되는것 같다는게 제 개인경험입니다
저도 20대 친구들과 차한잔안사먹고 나이트한번안가본게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해요. 지금은 내가 하고픈걸 하면서 여유도있고 .여유가있음 맘도 넓어지는듯요. 과거로 돌아가고싶지않아요 .
30대 후반입니다.
요즘 일하러 들어오는 분들 연령때가 30대 초반인데, 일하는 스타일이나 씀씀이보면 나이 차이도 크게 안나는데 그냥 무슨 하루살이들 같이 살아감...꿈은 원대한데..하고 싶은거는 다~하면서 살음...다음달에 카드값 나가면 뭐가 없음...고정비 나가는거 들어보면 랜터카니..게임비니..아예 고정으로 박아놓은 비용이 기가참...저러는데 뭘 할 수나 있을까??싶음...
제정신 아닌 애들 많쵸ㅡ
30대후반인데 10억도 없는사람 한심하더라고요ㅋㅋ
@@user-po8cq1ki7u10억ㅋㅋㅋㅋ 한50억은잇어야되지않것나
@@user-po8cq1ki7u
말을 생각나는대로 못된소리를 함부로 내뱉으면 꼭 본인에게 되돌아가요~~~
댁처럼 가볍게 입놀리는사람치고 말년에 웃는사람 못봤음
부읽남 말씀듣다보니
옛 그시절이 슬퍼지는지..
그땐 참 그랬었는데..,
지나고보니 참 잘견뎌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늘 고마운말씀 잘듣고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나라에서도. 백수들한테. 지원해주니 더문제다
열심히 하다보면 기회가 오는 거지. 안 하면 기회 자체가 없는 거고.
명언입니다❤🎉
요즘은 그때랑 환경이 바뀐건지 사고방식이 다른건지 그냥쉬는것이 가능한가 보네요
현재가 좋으면 과거는 추억이라는말도 매우 공감이감니다
다시 그일을 하라면 못할듯 합니다
지방 전문대를 겨우 턱걸이( 후보에 있다가 마지막날 합격통보 받음)로 들어가고 IMF로 집이 어려워지고 1년휴학하고 군대지원해서 30개월 만기전역후 돌아와 복학을하니
그때야 겨우 조금 정신이 차렸지만 졸업전까지 성적은 크게 못올리고 취업도 면접에서 계속 떨어져서 결국 면접이없는 휴일에도 일하는 3D+@업종에 들어가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연애및 결혼은 시작부터 포기하였고
이직및 퇴사자가 95% 수준으로 힘든시기를 보냈지만
자격증을 취득해서 수당도 올리고 저축도 소득 70%가량하면서 나름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22년의 시간이 흘러 국민연금 3.8만원대에서 22.7만원대 까지 올라갔으니 지금은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본인부담 50%기준)
자! 다들 힘내봅시다! 다같이 힘드니 내가 한 칸 올라가면 옆사람 한사람 도와주고 그렇게 서로서로 한 사람씩만 도와도 조금씩 이겨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포기하지 않고 계속 움직여야겠어요
40중반 입니다. 많이 힘든시기라서..부읽남님 말씀 노트에
적어가며 듣습니다. 내 가슴속에 꺼져가는 불꽃이 소생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하죠. 전 부모와 사이가 안좋아 일찍 독립해 이 악물고 악착같이 돈 모았기에 그나마 지금처럼 살지 그 노력도 안했음 어쩔뻔ㅠㅜ 반대로 부모한테 착 붙어 30대 중반까지 꿀빨던 동생은 경제적 지원을 끊자 분노발작중…
계획을 세워 조금씩 나의 역량을 키워 직업을 갖고
독립하자
부모가 항상 곁에 있지 않으니
어차피 인생은 고통이다
맘을 긍정적으로 갖고
앞으로 나아가라
조금씩이라도 저축하고
돈을 모으면 기회는 오더라
시간이 돈이니 시간을 잘 활용하라
젊었던 시절이 애틋하지만 너무 가난했기에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ㅡ 섬에서 서울 올라와 아득바득 사니, 지금 잘살고 있습니다ㅡ지금 부모세대도 힘들었어요 모두 그런시기가 있습니다. 딛고 일어서야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저는 이제 나이가 있고 그냥 쉬어가 된 경우인데 비자발적입니다. 원래는 전문직이나 프리랜서가 되려고 나름 노력이라는 공부도 해봐서 가방끈은 긴데요. 솔직히 시험도 낙방해봤고 경쟁에서 도태되었다는게 맞습니다. 근데 저는 항상 백수상태가 자존심 상하고 싫었는데 악인들의 타겟이 되어 은밀한 괴롭힘과 더불어 정확히 20대초반부터 원인모를 불치병이 생기게 되어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전문직이나 프리랜서를 하려고 노력하고 시험공부 학위공부를 한것도 엄청난 노력이었다고 봅니다. 저같이 환경이나 괴롭힘 스트레스 건강이 인생을 박살내서 도저히 직장을 제대로 가질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건강하고 사지멀쩡한데 아무 노력조차 안한다? 그건 그 사람의 정신상태 문제인거겠죠.
1988년대에는 고도성장기이고 지금은 저성장 오히려 역성장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자산을 형성하기 어렵기때문에 집값을 보면 이젠 집 못 삽니다. 또한 양극화 심화로 더 이상 기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 2030은 그렇게 생각해요.
미래 희망 안가져도 되, 최소한 경제활동을 해서 자신을 먹여살리야죠😂
●24년07월 공무원+공기업+대기업+교사+교수+연구원+석•박사=30년이상 경력동안 축적한 노하우 없었나.
0.2%의 중년•노인만 축적한 노하우로 밥상(고용창출)을 차려주면 다 해결.
다 맨얼굴 실체가 잡부??이었구나.
●24년05월 정년연장 욕심은 : 잡부(퇴-물)이면서 호강하는 = 공무원(교사,교수포함) 공기업 + 대기업정규직 뿐입니다. / 중소기업 자영업 노가다는 정년자체가 없죠. 중소기업 + 노가다 + 자영업 = 정년 없어요, 80살도 해요.
※24년08월 저기 민간-사업주가 현금매달-월급 + 현금매달-4대보험 + 현금매년-퇴직금(퇴직연금)적립 + 설•추석•여름휴가-현금보너스 못주어서 쫓아내야 하는데, 뭔 버티라는 말씀을 사업주 죽으라는 소리 ㅎ
●24년09월 중처법이 있어도 = 매일 10여명?이 현장 즉사?? 참 누군가는 그 더럽고 위험하고 짐승취급당하고 + 돈까지 적게주는 그 일을 해야 하니 == 미국•중국 개발중인 휴먼형상 로봇으로 대체(代替)는 언제할지.
●그래도 경찰 소방 교정 + 구청 정규직 환경미화원 + 구청 정규직 청원경찰 = 다 개꿀 공무원 준공무원이죠.
부모가 어릴때부터
교육이 진짜필요합니다
20대인데요 와이프 뱃속에 애 생각하면 번아웃은 사치라고 느껴져요
지켜야할게 있으면 강해집니다 특히 여자분도 옆에 계시고 번아웃오기힘들어요 아내가 좋은사람이라는거 가정하에
인천에서 낳고키우면 1억줘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파이팅하자고~
훌륭하네
지금 이렇게 세대갈등이라도 있지...좀만 더 지나면 .. 갈등할 세대로 없어질듯..이속도라면..
일을 안하면 무기력의 함정에 빠집니다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중립적으로 현재 와 과거 를 들어 설득력 있게 잘 이야기해 주시네요 ㅎ 맞습니다 어떤세대가 더 힘들고 그런건 지금 중요하지 않지요 내 가 지금 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각자 노력 할 뿐 이죠
제 주변에도 부모는 60넘어서도 돈벌고있는데 자녀들은 고등학교졸업하고 지금까지 공부한답니다 부모말에 의하면 남들한테 말하기도 창피하니 공부한다고 하나봐요 30이 다넘었는데 옆에서보는 내가 답답하더군요 왜 취업하라고 말을못하는지
올해 대기업에서 퇴직인 내 남편은 27살에 취업후 사회초년생부터 공황장애로 고통받았다고 한다. 35년전엔 그런 증후군이 있는지도 모르고 내가 참아야 내부모, 자식 먹여살린다고 생각하며 참고 살았다고 한다.
어느시대 누구나 일은 힘들고, 하기 싫고 놀고 먹고 싶다. 그렇지만 그러다가 빌어먹는 늙은이가 되다어 죽는 걸 알기에 기를 쓰고 일하고, 벌고, 아끼는 것이다.
당연한거 아니요.
취업을 왜 할거임??? 부모가 어릴때부터 학교갈때 봉고나 차 태워줘...
입에 넣을거 걱정없이 쳐 먹여줘...
좋은 옷 사줘...
가기 싫다해도 돈 버리면서 학원 보내...
이 정도면 늙어 뒤질때까지 똥 치워야지.
왜 병신만들어놓고 취업이나 독립을 하라니..이게 뭔 경우야????
나름에 젊은 부모들(50~60대)이 오히려 오랫동안 몸에 베어온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활동하는 현실과 사실이다. 그 돈으로 자식을 오히려 먹여살리는 어이없는 현상들이 매우 많음을 공감하고 자료로도 많이 나오고 있다. 자식을 망치는 길이고 자식이 발전될 가능성을 막는 길이다. 2~30대 캥거루를 얼마나 뱃속에 넣고 다닐 생각인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각자의 세대에서 각자의 힘듦이 있죠.
분발해서 남한테 손 안벌리고 살겠습니다. ㅎㅎ
좋은 콘텐츠입니다. 공감합니다.
취업 잘하면 연애 결혼 잘 될것 같죠??? 거기서도 잘생기고 집안환경 좋은 사람 못따라 갑니다. 요즘 사람들 연애 상대 고를 때부터 경제력 집안 조건 다봄. 돈이든 뭐든 부익부 빈익빈이 진짜 문제.
노는 사람들? 몇달 일하고 실업급여받고 해외여행가고 부모 빽믿고 노는 애들이라 전혀 걱정되지 않음.
회사일? 집안 좋은 애들은 설렁설렁 자르려면 잘라라 식으로 다니는 애들 가끔 보임.
다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저러는 거임요
밀물의 시대와 썰물의 시대를 어떻게 동일 선상에서 비교할 수 있을까요.
우리땐 그래도 희망은 있었지요. 그것이 팽창하던 밀물의 시대였지요.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요새 친구들 우리때보다 더 공부했고 더 똑똑한데 취직은 몇배 더 힘들어진건 현실입니다…
예전처럼 노력하면 잘 살수 있다는 희망이 없어진 썰물의 시대에 고군분투하며 살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이 안스럽습니다.
단순히 마인드가 잘못됐다고 나무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안타까워서 몇자 적습니다.
시대를 아우르는 세대를 거슬려 시대를 얘기하니 참유익한 말씀이시네요🎉🎉🎉
솔직히 재택만 활성화 된다면 지방으로 갈거같아요
대기업들 재택 근무문화 적극장려하면 지방 광역시 정도까지는 활성화 될 듯.... 지방 광역시 정도면 서울만큼 있을만한건 다 있고 물가나 집값도 서울에 비하면 엄청 싸니깐
제가 딲 그세대 베이비 부머
세대입니다
전세값도 폭등해서 자살자들도 뉴스에나오고 했습니다
임대차 보호법으로 갑자기 더 폭등 했습니다
그때도 뉴스 기자는 월급을 몇십년 모아야 집 산다고 했습니다
30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똑같은 낱말을 붙여넣네요
믿는구석이 있으니 쉴수있는 여유가 생기는거라 생각합니다.
공공장소예절 모르는 아이 가정교육 안 시키고
학교에서 단체생활하면서 선생님이 혼내면 아동학대라고 민원넣고
아이를 그런 식으로 가르치면
커서 사회생활 적응 잘 못해요.
학교다닐때 안먹은 욕 직장생활하면서 개념 없다고 개욕 먹죠.
결혼하고 처자식이 있어야 강제로라도 일하는데~~
다는 아니지만 힘든 일을 안하려고하니 문제인거 같네요
대학교 1학년 마치고 군대갔다 전역하자마자 알바 구해 일하며 공부해서 취직하고 결혼하고 애 낳고 직장생활 18년차인데~~번아웃 올 틈도 없었네요.
빳데리가 거의 방전(?)되어갔는데,부읽남님께서 다시 충전시켜주시네요~~😊~감사합니다~다시 경주마처럼 자산증식을 위해 앞만보고 달려가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부모님 세대는 열심히 노력하신만큼 경제성장의 과실을 얻으셨다면 지금은 선진국에 진입하면서 저성장의 늪에 빠졌고 앞으로 더 좋아진다고 얘기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그건 우리보다 먼저 선진국에 진입한 나라들을 보면 알수있죠. 물론 그냥 쉰다고 해결방법이 있는게 아니니 열심히 해야겠지만 부모님세대하고 비교하면서 돌고돈다고 할수는 없지 않나요?
배가 불러서 그렇습니다.
결핍을 겪어보지 못했으니, 이불 속에서 하루하루 연명만 하는 환자나 다름없습니다.
실업급여 -> 국민취업제도 -> 기초생활 수급자
테크도 있음 대졸에 기사 자격증 다수인 사람도 이렇게
2005년도 군대에 있을때 사회에 하도 취업난이 심해서 군대 말뚝박을까 진지하게 고민했었고 4학년 취업준비하던 2010년도에도 취업난이 심해 서류광탈하던 기억이 있네요. 내 눈높이네 맞는 취업은 항상 어려운것 같습니다.
본인의 객관화도 안되는 상태에서 잘나가는 사람들의 기준에만 맞춰서 움직이려고 보니 시도조차 할 엄두도 안나고, 본인은 계속 땅굴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회피하고 있다...준비과정이 매우 중요하지만, 준비만하고 실행력과 도전정신을 결여시키면 결국엔 아무것도 없는 나이만 먹는 악의 뫼비우스띠가 인생을 파멸로 이끌게 될것이다.
일하는게 디폴트가 아닐 수 있는것 자체가 부럽다...맨날 죽겠다 미치겠다 분단위로 혼날때마다 짤리면 뭘로 먹고사나 나이먹고 쿠팡갈려면 운동이라도 해놔야지이러면서 하루하루 살아남는데 일을 아예 안하면 라면 사 먹을 돈도 없지않나?다 부모님이 30대에도 대주는건가?
부모가 냉정하게 끊어내야한다 자식을 망치는건 부모다
나도 올해 유달리 너무 힘듬.. 돈 열심히 벌구 일하구 싶은데.. 그게 진짜 안됨.. ㅠ 힘이 쭈욱.. 빠짐...
깊은 고민 하지말고 하루하루 해야할 일하면 일주일, 한달, 일년 지나갑니다.
아프니까 청춘입니다
일 조금하다 그만두고 계속하면 40대까지 막내된다.
@@또로-q1v 아프면 환자지 ㅅㅂ
토닥토닥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랍니다
장기적으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부-가계-기업중 유일하게 생산을 담당하는 기업만이 문제를 해결할수있음. 그런데 그걸 국민들한테 이해시키고 최저임금 낮추고 법인세낮추고 상속세낮추고 총대맬 정치인이나 여론이 나타나기 불가능.
오늘 내용 정말 인상깊고 울림이 깊었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내생각에는 편하게 벌어먹고 살고싶어서 그러는거 같아요
한마디로 인생 거저먹고싶은 마음을 품고사는거 아닐까요
인생의 목표가 결과라서 그런듯.. 이게 다 과정이고 과정을 즐긴다고 생각하면 하나하나가 설렐텐데 결과로만 판단하면 그럴수있을것 같음.. 6개월동안 노력한다고? 5년이상을 해도 결론이 안날수있음..ㅠ 인생이 그렇잖아요?
신기하네요.. 제 주변 친구/지인들은 다들 열심히 사는데 저런 사람들이 많다는게. 포기하더라도 120%까지는 해보고 성취도 느껴보고나서 포기를 생각해보는 건 어떨지 ..😢
성취를느낀사람이 포기를 하겠어요?
저도 이런 얘기 나올떄마다 신기합니다 저 포함 주변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다 취업했고 결혼도 하고 자식까지 있는데요
@@인가목이런사람들은 외톨이고 친구랑 다 연락 끊겨서 그래요. 제 주위에는 은근 많음. 사촌들만해도 한 세명이고 다 연락안하고 이모고모들도 쉬쉬하고. 그래서 가족중에 없으면 모를 확률이 높아요
60다된 사람이 들어 봐도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얘기입니다. 제가 늘상 아이들한테도 인생에서 성공이든 실패든 지금은
아무도 그게 진짜 성공인지 아니면 실패인지 모를 수도 있다. 다만 그걸 해보고 도전해본자 만이 성공의 과실, 열매도 따먹을수
있는거다. 그러니까 뭔가 하고 도전해야 된다. 아니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결과도 없다.
뭔가 해봤는데 잘 안됐다고 그러면 왜 안됐는지 돌아보고 다시 도전하면 된다. 그게 젊음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Do it , 그게 우선 입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됩니다. 뭔가를 이룰수 있습니다. 그런데 해보지 않으면 아무런 결과는 없습니다.
멋쟁이 부읽남! 수준높다!! 왕짱!
5060은 IMF를 7080은 전쟁과 IMF를 겪으며 버텨온 사람들입니다. 그시대를 버텨왔다는건 운만으로는 되지 않을겁니다. 그 많은 부모, 조부모세대들은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며 성실히 일하며 말그대로 버텨낸겁니다. 그 점은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user-aahdhdc9 그랬었겠네요~
60대에 깨달은 것을 어떻게 젊은 사람이 알고 있으니
난 사람이네
@@e0173독립체라서 부모 도움없이 살면 문제가 안되죠... 꼭 그런 사람들이 부모돈으로 먹고 사니까 문제죠....
본인들이 누리고 있는 게 부모덕인걸 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말그대로 전쟁세대고 imf세대여서 어쩔수없이 버틴겁니다. 지금세대는 선진국세대여서 선진국마인드라 다름
5060은 꿀만빨던세대지 무신 IMF 영향 별로없었음....
세금도 안내는 인간들이 뭘 더 해주길 바라는 한심한 사회
부모가 자식을 어느정도 독립시키면 더욱더 결핍을 줘야한다 부양이 되니까 캥거루나 될려고 하는거지
저두 내년이면 꾸역꾸역 삼십년 채우는 아줌맙니다
짧게 삼년 공무원 생활하고 사기업 서너번 만에 이십오년째 한직장에 정착중입니다.
군필후배들 말로는 여기는 군대보다 더 군대같은 곳이라고
저두 한마디 보탭니다
직장 출입문 통과하면 민주주의 사라진다고
직장문화 결코 쉽지 않고
나또한 남편과 매번 얘기합니다
애들한테. 절대로 직장 강요하지 않겠다
혹시 쉬고 싶을때 못쉴 형편 만들지 않겠다
이런 죽을것 같은 고통은
나로써 마지막이다
쉬는건 니 자유지만 독거노인 당첨돼서 나라탓 하지마라
아마 노인 될때까지 생존 못할겁니다.
청년들 기초생활수급자 신청률이 역대최고랍니다
청년들은 나라가 미래가없다는걸 SNS로 알기때문에 오늘만산다 라는 개념이 뿌리깊게 박혀있습니다.. 걱정이네요
지방에 폐교한 학교에서 군대처럼 단체합숙 시키면서 비참하게 사는거 본보기로 보여줘야 됨
@@e0173 나라탓은 자유인데 개체수가 많아져서 나라꼴이 베네수엘라 될까봐 걱정인거다
이미 기성세대가 썩어있는데 ㅋㅋ 청년들이 숨 쉴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