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문화가 여자한테 너무 힘듬.... 남편이 육아를 같이 한다고 해도 어린이집 선생님 학교 등등 온통 연락오는 건 엄마임. 엄마가 일도 해~~ 학원도 알아봐~~ 옷부터 시기시기마다 필요한 물품 알아보고 사줘야해... 밥도 해줘야해.....돈도 벌어야 해.... 요즘 제 상황이네요 ㅠ 최악입니다. 엄마가 여유가 없으니 둘째 생각도 없네요
저출산 원인중에 맞벌이도 이유가 됩니다. 여자가 돈을벌기 시작하면서 아기까지 낳을려면 그에 대비 손익을 따질수 밖에 없어요 어쩔수 없는 수순입니다 그렇다고 한국이 선진국에 비해 근로시간이 짧은것도 아니고 육휴 보장이.되는것도 아니기에 그니까 스트레스 쌓이고 하니 돈을쓰죠 내가 이럴려고 돈버냐 이러면서
아이가 어린시절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겠지만 좀 크면 달라요 옛날에는 적어도 아이를 서너명 이상 낳아서 육아기간이 이삼십년이었죠 그러나 요즘 아이를 한 두명만 낳으니까 한 십년에서 십오년만 지나면 엄마의 역할이 확 줄어요 애가 중학교만 가도 엄마가 자기만 바라보며 사는거 바라지 않습니다 돈이 아니어도 여성도 사회속에서 자기의 역할과 자리가 있어야해요
아이가 초1이라 지금 육아휴직 중인데 확실히 집에 있다보니 평소에 그냥 쓰던 돈들이 아까워지기 시작했어요. 특히 미용실에 쓰는 돈, 카페음료도 아까워서 음료수 큰거 사서 얼음 넣어 먹고요. 배달음식에 쓰는 돈도 너무 아까워져서 음식도 못하는데 장보고 요리유튜브 찾아보며 열심히 해먹고 있네요. 무엇보다 가정이 제자리를 찾은 느낌입니다. 남편도 아이도 저도 황혼육아하던 할머니도 모두가 편안해졌습니다.
@@illililillli참 위험한 분이시네요. 첫째. 어떤 생각으로 결혼을 하신건가요? 우울증있는건 모르시고 하신건가요? 우울증은 임신 전인가요? 후인가요? 근데 어찌되었든 당신 아이의 엄마가 아닌가요? 아이를 낳아줬으니 참아라가 아니라 자연부만이든 제왕절개든 아빠인 당신도 동의를 한부분 아닌가요? 둘째. 부부관계가 부부간의 갈등요인이 될수는 있지만 너무 피지컬쪽으로만 몰두하시는것 같네요. 당신의 부인은 어떤 이유로든 당신과의 합의로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몸도 변했구요. 그렇게 변한게 아내만의 잘못인가요? 냉정하게 따지면 아내의 몸이 그렇게 변한건 당신의 영향이 반은 되는겁니다. 그런데 비위를 이야기하며 당신 자식을 낳아준 소중한 몸을 비하하다뇨. 참으로 어리석네요. 셋째. 물론 저도 한국에 팽배한 패미니즘과 과도한 여성의식에 대해서는 혐오감을 느낍니다. 또한 여자라고해서 남자보다 더 대우 받아야할 존재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한국여자라서 이렇다 외국여성은 이렇다 비교질을 할거라면 자신은 들여다 보셨나요? 당신의 아내가 어떤사람인지 어떤사상을 가졌는지 상관없이 가족 내에서 아내는 남편이 남편은 아내가 가장 기댈수 있는 존재가되어야 가정이 평화롭고 유지될수 있습니다. 당신은 한국남자 그리고 한사람의 남편으로서 얼마나 잘 살아왔나요? 이렇게 자신의 반려를 비하하고 내리까는 댓글을 달 정도로 헌신하고 보살피고 온 정성을 다하고 있는건가요? 저도 그렇게 풍족하지 않고 많은 여유를 주지못하는 가장으로서 더 나아지려 노력합니다. 또한 다툼이 없지는 않지만 아내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합니다. 마지막으로 두 아이의 아빠로서 부탁 드립니다. 정신차리세요. 이제 당신은 누군가에게 "아빠" 혹은 "아버지"라 불리울 사람입니다.
@@britishsorthair 각자의 가치관과 만족에 의해서 결정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커리어를 원하신다면 그 방향으로 가족을 원하신다면 그 방향으로. 단지 어떤것이든 두마리 토끼는 잡을수 없거나 가능성이 희박하다는것이 진실이죠. 그저 원하는 삶을 살고 그 책임 또한 자신이 짊어지는것이 제일 좋은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이든 행복이 함께하기를.
각 가정의 소비 중에서 식비가 참 천차만별인데 제 경우 음식을 만드는게 취미이고 스트레스 해소가 되기 때문에 일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더라도 일주일에 4~5일은 집에서 해먹는데 요리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고역일것 같기는 합니다. 운동하는것과 어느정도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제 경우는 결혼 16년차이고요.. 자녀는 중2.초5.초2 세자녀이고 15년 외벌이 했어요.. 아이들이 좀 커서 와이프가 집 가까운 곳에 면접 봐서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개인 사업자로 일반 근로자보다는 조금 더 벌고요.. 틈틈히 알바로 150쯤 보태고 있어요.. 여지껏 와이프가 살림했기에 주방일은 잘 몰랐는데요 제가 톼근이 일찍이라 쌀 씻어 밥하고 국하고 반찬하고 있으면 아이들하고 와이프 퇴근해서 맛있게 먹어주니 너무 좋더라구요~~ 요리도 해보니 재밌고 좋습니다.. 와이프는 전문직이지만 15년경단녀라 다 인정은 못받고 월 200쯤 받게 되었고 일 시작 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아 다음 연봉협상엔 좋은 금액으로 인상 될거라고 하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영상의 내용처럼 와이프의 수입이 모두 세이브가 되는건 아니고요.. 저는 그것보다 와이프가 다시 일 하게 되면서 즐겁고 뭔가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 너무 좋더라구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럽네요...우리 그 분은 아이가 대학갈때 까지도 이 핑계 저 핑계대며 아무것도 시도 안할것 같아 정말 우울 하네요. 외벌이로 실수령이 나쁘지는 않은데 일년에 단돈 100만원을 못 모으니 희망이 없고 아무 생각 없는 그 분을 보니 더 답답하네요. 희망이 없으니 즐거움도 없고 모든 일에 별 감흥이 없고 그냥 우울감이 지속 되는 하루하루라 삶이 재미가 없네요...
@@이현주-x8i8v 저는 생각하기에 그래도 아이들은 엄마 품속에서 키워야 한다는 고지식한 사람이에여~~ 사람이 무엇보다 인성교육이 중요한거라 생각되서요.. 가정마다 여건이 다 다를테니 정답은 없는것 같아여~~ 부모들도 자식들 교육비에 생활비 빠듯하니 맞벌이 투입되는 것이겠고요...아이들은 이학원 저학원에 치어 힘들어하고요.. 저희집도 아이들이 조금 커서 주방에 들어오기 시작할때쯤해서 인덕션하고 에어프라이기 놓으니 잘들 해 먹더라구여~ㅎ
진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제 친구들도 보면 돈 따로 관리 하는데 그러니까 서로 얼마 모았는지 몰라요. 또 친구 남편은 결혼 전 처럼 옷 사고 꾸미는데 돈 쓰더라고요. 따로 관리하면 쓰고 싶은 것에 다 쓰는 경우 꽤 봤습니다. 돈은 많이 버는 것보다 아끼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상대적 박탈감이 심한거 같아요. 같은 동네에서 도란도란 애 키우고 살았는데 다들 신축아파트로 이사가고 우리만 빌라에 그대로 산다. 기진 돈도 비슷했는데 미친듯한 상승장에 자산격차두 나기 시작했고 빚은 죽어도 안진다던 남편의 마인드만 아니었으면 싶기두 하고 그때에 친구들 만나고 나면 기분이 헛헛해요.
원래는 외벌이로 살림과 육아를 도맡아하며 대개 검소하게 살았는데 맞벌이 시작하고나서 힘드니까 음식하기 피곤하고 시간도없어서 계속 돈을 쓰게 되네요. 애 하나라 다행인건지....그래도 한명에 금액을 몰빵합니다. 교정에... 성장호르몬주사에...교육비에...여행 안가도 돈나갈데가 너무 많아요. 그래도 제가 번 돈은 모두 모으는 형태로 살고 있습니다. 희생이 따른다는말 정말 공감해요. 외벌이였을 때 집안 분위기가 훨씬 더 안정적인게 맞아요. 남편도 덜 힘들고 집에 오면 편안했고...지금은 둘 다 피곤에 찌들어 살아요.
전 어지간한 남자보다 더 버는데 혼자 살면서도 알아서 요리해먹지도 못하는 남자 다 걸러서 알뜰하고 요리 잘하는 남편 만났습니다 ㅎㅎ 기혼 여자들 얘기 들어보면 총각 때 안해먹던 남자는 결혼해도 손가락 까딱 안한다고 하네요 제가 더 버는데 왜 요리며 설거지까지 다 해줘야합니까 여자가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애기낳으면 그 균형이 더 기울어져서 여자는 숨쉴수도 없죠. 근데 남편들은 일만하고 힘들다고 양말꺼꿀벗 바로 들어눕고 자고 게임하고 티비보고... 자원봉사자 + 엄마대신하는 누군가 + ㅅㅈ욕구.... ㅠ 이게 현실이라는거에 정말 눈물나오고 화를 넘어서 병걸릴것 같다는거죠........
외벌이인데 결혼전에 돈펑펑쓰고 돈하나 못모으고 살았는데 현명한 와이프 만나서 쓸때 쓰고 아낄때 아끼는 법을 배워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투자도 하면서 남들보다 더 여유롭게 삽니다. 거기다 충분히 넉넉한 살림에도 아직도 본인 미용실가는것은 돈아까워하면서 남편은 회사에서 너저분해보이면 안된다고 3만원짜리 커트 시키는 것 하며 본인보다 가족에 헌신하는 모습볼때면 결혼안했으면 어쩌나 싶습니다.
맞벌이 하고있는데 처갓집이랑 본가가 멀어서 둘이 육아하는데 어려움이 많음, 쓸수있는 모든 정책을 다 동원해서 육아휴직도 쓰고 현재 2년째 육아시간 쓰고있는데 4시 퇴근하면 하원이랑 저녁식사 준비 되서 아직은 할만함. 맞벌이 하면서.. 지출은 외벌이 한다 생각하면서 해야 돈이 모이는데.. 쉽지않음 ㅋㅋ
맞벌이 하다 외벌이입니다. 둘다 대기업이었고, 육아를 하려니 일과 가정 둘다 하기 벅차더군요. 아이 하난데 남편과 둘이서 불가능했습니다.!(출근빠르고 퇴근 늦어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 아이의 어린시절은 다시 오지 않기에 제가 울면서 회사 그만뒀습니다. 퇴직금으로 집 사는데 보탰어요. 결혼할때 마이너스 커플이었습니다) 남편은 일에 더 집중, 제가 아이 밀착케어 . 남편 소득이 매년 늘어, 현재 맞벌이 때 대비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운이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는 배우자를 서로 만나면 시너지가 배가 아니라 수십배 됩니다. 충분한 대화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해요.. 제 아이 포함 주변 아이 친구들, 젊은 친구들 응원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맞벌이는 시터나 주변에 친정이나 시댁이 있어야 가능해요 그래서 그 때는 외벌이가 큰 틀에서 더 세이브될 수도 있습니다.이 때 맞벌이는 오히려 비용지출이 더 많아요 그리고 4-5살까지 아이 성향따라 다르겠지만 순한애들마저도 그 때까지는 1-10까지 다 챙겨야 해서 전업이 밖에 일보다 더 힘들어요 저는 육휴쓰고 3살부터 다시 복직했는데 시댁과 등원도우미 도움 받아요 여기에만 돈 지출이 제 월급의 절반이상을 씁니다 맞벌이해도 집안일은 온전히 다 제몫이니 피곤해서 저녁을 시켜먹는 날이 많아졌어요 그렇지만 저는 나름 워킹맘치고 매일 아침밥 차리고 저녁집밥을 잘 해주는 편에 속하거든요 그래서 저희 집은 제 몸을 갈아서 유지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텨지는건 제가 손해 본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서로 잘 하는 영역이 있다고 생각해요 남편은 으쌰으쌰 힘내면서 함께 가야하는 동반자로 여기고 있고 목표가 같아요 아이 잘 키우기, 가정 잘 지키기 그래서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편은 바깥에 더 신경쓰며 저보다 돈 잘 벌어오고 가계 재정 담당, 저는 집에 더 충실히 하면서 가정의 평화를 지키고 있습니다. 요즘 부부들은 집에서 내가 더 손해보고 있다 마인드 때문에 갈등이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본인이 돈을 벌어봐야 돈이 벌기가 참 힘들구나를 압니다 서로 측은하게 여겨야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업주부인데 남편도 가사참여 강요 이 부분은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육아참여는 아빠로서 당연히 해야합니다)
전 이런 남편과 사는 와이프입니다. 출산으로 외벌이가 되었는데 남편에게 항상 고마워요 내손으로 내아이 키울 수 있게 해줘서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알뜰살뜰 아껴서 집도 사고 많은 연봉 아니지만 저금도 꼬박꼬박합니다. 분수에 맞게 살려고 노력하고요 먼 미래를 보면서 사치 안하고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합니다😂
맞벌이 아이 어릴 때만 힘들어도 시터쓰고 돈쓰고 버텼어요. 이제 아이 조금 크니 회사 승진하며 연봉도 오르고 후회 없네요. 부읽남님 말씀대로 씀씀이 크지 않게 컨트롤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부부 둘다 연봉 낮지 않은데 차도 아직 국산 준중형차 타고, 아이 어릴 때 실거주는 빌라에서 하며 돈모아 재개발 투자했습니다. 힘들어도 간단한 반찬 해먹거나 양가 어머님 반찬 받아 밥 해먹고, 배달이나 외식은 최대 일주일에 한번으로 암묵적으로 정해져있어요. 지금은 빚없이 신축 아파트 들어왔고 돈은 계속 모여요. 이제 노후준비 시작하려 합니다^^ 확실한건 잘 모을줄만 알면 한명이 버는것과 비교 안될만큼 돈 모으기 빠릅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17년 육아하다가 현재 애들 고3, 고1이고.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하루 5시간, 시급 만원받고 알바 뛰고 있습니다. 애들이 학교에서 늦게 오니 이젠 저도 여유로워 일할 시간이 있고. 경단되서 제 직업 살리긴 힘들지만. 나가서 몸으로 움직이는 알바 바짝하고. 낮에는 살림하고 취미활동하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제가 번 돈은 고스란히 애들 대학 등록금으로 모으고 있고요. 맞벌이가 확실히 좋긴하네요. ㅋ 씀씀이야 몸에 벤 습관이 있어서 남편 외벌이 할 적 그대로 쓰고 있고요. 제가 돈을 더 번다고 갑자기 확 커지진 않네요.(돈을 벌어보니 돈을 더 함부로 못쓰겠어요) . 그러나 애들한테 너그럽게 용돈 더 주게 되는 점이 있고요. 님도 시간 남으면 알바뛰어 보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걱정이네요 ㅠㅠ 남편도 저도 절약도 잘하고, 사치도 없고, 갖고싶은 건 하나도 없고, 둘다 일 열심히 하고 와서 저녁만 같이 먹을 시간이 돼서 저녁이라도 같은 밥상에 앉아 차려서 먹이는데... 아이낳고 하면 맞벌이가 가능할지 ㅠㅠ.. 소득은 제가 두배가 넘는데 말이죠 🥲🥲 제가 쉬면 가계에 타격인 큰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아이낳고 복직포기하고 퇴사, 아이 크는 3년 넘게 전업주부하며 아이도 잘 컸고.. 남편도 외벌이인데 오히려 좋아했는데도.. 제 속은 썩어가더라고요. 분명 가정에 큰 역할을 하고있다고 생각하고 제 손은 다 갈라져가고 힘든데, 누군가에게는 그냥 가정주부. 집에서 노는 사람처럼 보이고.. 초라해지고.. 무슨 삶인지 모르겠어서 결국 공무원 공부해서 합격권이네요.. 그런데 이제와서 제가 참 밉네요 우리 아이. 잘 클까요? 소탐대실 아닐지 걱정됩니다… 외벌이인 지금도 살림을 힘들어하는데 일시작하면 분명 지금보다 소비가 확 늘고 스트레스성 폭풍소비를 할까 걱정되네요.. 명심하며 소비통제해야겠습니다..
제가 아이 낳기전에 그렇게 살아었네요. 그게 벌써11년전인데 아이둘 낳고 아직 취업 못 하고 있는데 그래도 그때 그렇게 모아놓았던 돈 저축해놓고 남편 외벌이로 아이들 케어하고 있네요. 내 분수에 맞게 살다보니 맞벌이에서 외벌이 되어도 쪼이거나 하지 않는거 같아요. 이제 아이들도 어느정도 컸으니 슬슬 맞벌이 다시 시작해야지요. 예전에 일할때처럼 한명이 번것은 저축 한명이 번것은 지금처럼 생활유지만 잘 하면 될것 같아요^^~
와이프 육아휴직 중 아이는 초1, 6살인데 확실히 일 안하고 가사랑 육아를 하니 아이들한테 엄청 좋은거 같아요. 와이프는 힘들다고 커피도 많이 사먹고 음식도 배달,포장 많이해서 금전적으로 스트레스 좀 받기는 하는데.. 저는 어떻게든 아끼려하지만,, 그렇게라도 안하면 너무 힘들다해서 그러려니합니다. 노후나 아이를 위해서 자산축적을 좀 해둬야하는데 일하면서도 걱정이 많은 요즘이네요.
자녀둘에 맞벌이 20년차이고 대기업 중견기업다니면서 현재 애들 중고등까지 큰탈없이 잘키웠습니다 맞벌이 하는 덕에 큰아이 유학도 준비중이고 노후도 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친정과 시댁이 없는 집안이고 이제 부모님들께서 아프시기 시작하셔서 저는 맞벌이를 계속 안했다면 이 모든걸 어찌 해나갔나 싶네요..
세후 280받는 사람인데 외벌이인데 적금 100만원씩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고 애들 초등학교 가면 맞벌이 해서 적금을 더 넣을 생각입니다 그때면 저도 월급이 100만원이상 더 오를꺼를 생각해서 다들 소비습관만 고쳐도 많이 달라질꺼라고 생각합니다 가난은 죄가아닙니다 자존감을과 자신감을 높입시다!!
미혼일때 한달에 40~50프로 모을까 말까 했는데 기혼이되니까 한달에 최소 70퍼 최대 80퍼까지 모아요. 맞벌이지만 남편도 그정도 저축 해요. 상여금 잘터지면 1년에 1억가까이 저축합니다. 상여금 안터져도 최소 6천정도 저축해요. 새아파트 분양 받았는데 중도금 대출 다 갚고도 돈이 남았어요. 지방이라 아직 싼편이지만 아 진짜 열심히 살았다 싶더라구요. 참고로 5살 4살 애가 둘입니다.
결혼 5년 10년차에 모아놓은 돈이 남은여생 좌우한단말 너무 공감해요. 남편 경제관념이 저랑 완젼 반대라 통제가 할 수 없는 지출이 생기면서 힘들었고 겨우 다시 원점 찾았는데 앞으로 다시 더 힘들어질까 두렵네요. 경제관념이 같은분끼리 결혼하세요. 아님 잘 하는 분한테 맡기세요. 모르는데 용감하면 진짜 온가족 고통입니다.
아이 낳고 첫 돌지나서 바로 어린이집 보내고 일 다시 시작했습니다. 어머니 가게에서 일해서 배려받아 3시 퇴근하면서 그렇게 일 육아 집안일까지 몇년하니 몸이 나도모르는사이 완전히 고장나서 낫질않네요. 일을 일찍 시작한건 내 선택이였지만, 어린이집 보내고 1년정도 더 쉬고 운동도 일찍 시작하고 나를 챙길걸 후회가 됩니다.... 물론 저축은 늘었으나 지금은 병원비 쓴다고 저축 못하는중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결혼이 늦어지다보니 그만큼 미혼의 사회경력이 늘어나니 자연스럽게 수입과 지출이 증가된 상황임 여기서 지출이 중요한데 지출은 크게 양과 질의 상관관계가 있음 어릴때 싼옷을 많이사서 매일 돌려입거나 나이가 들어서 좋은옷을 1~2벌사서 계속입거나 근데 양과 질 모두 정점이거나 최저인 경우가 존재하는데 둘다 35쯤인데 이게 미혼인 상태와 미취학아동이 있는 기혼인 상태임 10년전만해도 미취학아동이있는 기혼인30대중반들이 많아서 다들 기억하겠지만 풍차돌리기, 김생민의 영수증, 재테크, 편의점안가기 등 소위 푼돈줄이기와 이당시는 소형평수를 선호했고 또한 D의 공포와 임금동결이 글로벌 추세였음 그래서 대부분 30대중반들이 악착같았음 근데 지금 코로나시대를 거치며 인플레이션과 임금상승 대형평수선호 욜로족등 추세가 바뀌고 30대중반 미혼이 더 많아지며 이 30대중반의 지출의 양과 질이 늘어났음 근데 지출은 양은 줄일수있으나 질은 줄일수없는게 기본값임 그러니 이런 30대 중반이 결혼을하니 가성비란 개념이 없어지고 최고품질의 마케팅이 판을치는거임 마케팅흐름은 결국 시대상이니까 맞벌이의 의미가 이제 바뀐거지 맞벌이를 해야 내 지출의 질을 최소한 유지할수있으니까 그러니 자연스럽게 출산률도 낮아지는거고
아무리 맞벌이가 필수라지만 가장으로써 경제적 책임은 남편한테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벌이 한다 생각하고 아껴 최대한 저축하고, 와이프는 생활비 부담하고 남은 금액은 다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4년후부터는 그동안 고생했으니 월급을 모두 용돈으로 써도 된다하니 열심히 일 하고 있네요.
아이가 아직 어린데 맞벌이 하고 있어요. 부모님 도움 없이 하다보니 몇일씩 아프거나 입원이라도 하면 정말 힘듭니다. 긴급돌보미 신청해도 갑자기 구해지지않아요... 교통비와 필수비용 포함해서 외벌이 지출+50 정도 더쓰고 나머진 저축하고 있습니다. 돈을 쓰기 위해 일하는것도 있지만 돈을 모아야 맞벌이 할때 포기하는 부분을 조금이나마 보상받는거 같아요. 물론 소비로 푸시는 분도 많을 것 같아요. 아직은 맞벌이 현실이 쉽지가 않아요ㅜㅜ.....
정말 와닿는 설명이네요 이게 요새의 트렌드라 피해가고 싶어도 주변이 다 이렇게 하고 와이프들의 요구가 심하다 보니 안할수도 없더라구요 결국은 일을 열심히 해도 저축도 잘안되고 통장 따로 관리 하니 자금 관리도 안되고 결국 말씀하신거 처럼 제가 아파서 일을 1년 못했더니 결국은 터져서 수순 처럼 이혼의 과정을 밟게 되더라구요 결국은 혼자살면 덜한데 결혼을 하게 되면 주변 눈치를 많이 보고 이정도는 하고 살아야 하지 않나 하는 ..그런 것이 가장 크더라구요
![열심히 일만 해서는 부자 되기 어려운 이유 [부자마인드 모음집]](http://i.ytimg.com/vi/QpkSofRnbMU/mqdefault.jpg)
![열심히 일만 해서는 부자 되기 어려운 이유 [부자마인드 모음집]](/img/tr.png)
![경력 포기 혹은 온 가족 동원, 한국 육아 현실 [클립] | 9층시사국40회 (23.11.25)](/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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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두배로버니소비도두배지요 거지됩니다.
맞벌이 문화가 여자한테 너무 힘듬.... 남편이 육아를 같이 한다고 해도 어린이집 선생님 학교 등등 온통 연락오는 건 엄마임. 엄마가 일도 해~~ 학원도 알아봐~~ 옷부터 시기시기마다 필요한 물품 알아보고 사줘야해... 밥도 해줘야해.....돈도 벌어야 해.... 요즘 제 상황이네요 ㅠ 최악입니다. 엄마가 여유가 없으니 둘째 생각도 없네요
남편 잘못 만났노 남편에게 가사 부담을 좀 더 시키시오.
시월드는 덤이죠
@@Hyunjung04ㅇㅇ 너만
남편이 월급 더 많이 박아오는건 당연한거냐?
남편이 대부분 여자보다 많이버는데 그 정도는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누가보면 한국 맞벌이 비율이 oecd평균 압도하는줄 알겄소 ㅋㅋ
맞벌이가 저축 못하는 이유는 “주부의 노동력이 공짜가 아니라서”
주부가 하는 일을 외주로 돌리는데 돈이 남을리가
좋다. 경제 일자리 활성화
애가 중학교는 들어가야 맞벌이 가성비가 빛을 발함
요즘 당근에 애봐달라는 아이돌보미 알바 많이 뜨더라. 애키우려고 돈벌고 애는 그 돈으로 다른사람이 내 애키우는데 씀.
내가번 돈으로 다른 사람이 애를 키우게하긴 하지만, 몇년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경력이 단절되는 상황은 면하게 되죠
ㅇㄱㄹㅇ 요즘은 여자도 연봉이 높기때문에 그만두면 경단녀되기땜에 양육은 외주주고 경력을 이어가는거임 근데 어디든 아이관련된건 엄마에게 연락하고 챙겨야해서 힘든것도 맞음..
저출산 원인중에 맞벌이도 이유가 됩니다. 여자가 돈을벌기 시작하면서 아기까지 낳을려면 그에 대비 손익을 따질수 밖에 없어요 어쩔수 없는 수순입니다 그렇다고 한국이 선진국에 비해 근로시간이 짧은것도 아니고 육휴 보장이.되는것도 아니기에 그니까 스트레스 쌓이고 하니 돈을쓰죠 내가 이럴려고 돈버냐 이러면서
기혼자들로만 출산율 따지면 1.6임
근데 뉴스에서 주로 다루는 출산율은 미혼여성 포함해서 0.6임
즉 결혼을 안하는 사람이 많아 신생아수가 박멸수준이라는거
@@ggong5539 결혼을 왜 안할까요 맞벌이 해야되니까 안할려고 하는 케이스도 있죠 전이나 후나 깝깝하고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그리고 주변보면 딩크도 늘어나는 추세예요
맞벌이해야해서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근무시간대비 육아시간이 나오지않고
결혼에대해 부동산등 준비된자만 한다는 오해가있어서 아닐까요?
@@ggong5539 상식 벗어난거 아님? 출산율을 가임여성으로 잡아야지
뭔 정신 승리임? ㄹㅇㅋㅋ
@@jinnalee7167 한국은 그게 결국 그말이예요 근로여건이 안좋은데 맞벌이를 해야하니
근데 요즘은 돈때문이 아니더라도 맞벌이를 원하기때문에 문제가 더크죠 부모세대때는 교육수준이 낮고 외벌이 해도 그냥 살았으나
지금 맞벌이 하고 있지만, 각자 최선을 다한다면 외벌이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함..
맞벌이는 뭔가 밸런스가 안맞는걸 돈으로 메꾸는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이가 어린시절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겠지만 좀 크면 달라요 옛날에는 적어도 아이를 서너명 이상 낳아서 육아기간이 이삼십년이었죠 그러나 요즘 아이를 한 두명만 낳으니까 한 십년에서 십오년만 지나면 엄마의 역할이 확 줄어요 애가 중학교만 가도 엄마가 자기만 바라보며 사는거 바라지 않습니다 돈이 아니어도 여성도 사회속에서 자기의 역할과 자리가 있어야해요
@@하늬바람스쳐가는언덕애 제대로 키우려면 엄마가 애를 키워야 한다
@@hihihihihihihihihiooooo 살림하는 엄마 아이들이 원하지 않아요 초딩때나 엄마찾지..
오 너무 공감합니다
아이가 초1이라 지금 육아휴직 중인데 확실히 집에 있다보니 평소에 그냥 쓰던 돈들이 아까워지기 시작했어요. 특히 미용실에 쓰는 돈, 카페음료도 아까워서 음료수 큰거 사서 얼음 넣어 먹고요. 배달음식에 쓰는 돈도 너무 아까워져서 음식도 못하는데 장보고 요리유튜브 찾아보며 열심히 해먹고 있네요. 무엇보다 가정이 제자리를 찾은 느낌입니다. 남편도 아이도 저도 황혼육아하던 할머니도 모두가 편안해졌습니다.
솔까 내 와이프는 애낳고 일때려치고 거머리짓하고 있는데 한숨만 나온다. 우울증있는 여자랑 결혼하지마라. 유부남선배님들 제아내가 출산하고 배에 튼살 전체도배되고 회음부 칼자국이며 제왕 지렁이가 툭 크게 튀져나왔는데 축쳐진가슴에 관계할때마다 너무 징그럽고 추하고 제가비위가 워낙약해서 ㅠㅠ 수유핑계로 돈도 못버니까 찔렸는지 저한테 음식도 지극정성인데 그럴수록 더 제엄마로 느껴지네요ㅠㅠ 휴 슴가도 애낳으니 빅파이가 미친듯이 꺼매져 확대되고 아이우유통으로 느껴져서;; 슴가도 바람빠진 풍선마냥 쭈굴쭈굴해지고 쭉처진것이 돌아오지도 않는데 진짜 리스가 괜히되는게 아니었네요 ㅠㅠ아래도 근육이 망가져서 공중에 하는 느낌이네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이혼하고싶네요;;; 왜다들 와이프 샤워소리만 들어도 공포라는건지 이제야 이해가된다는;;; 솔직히 생활비 100이면 이쁘고 어린여자들 만나고도 남는데 퐁퐁남각인가요;;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금발미녀들이었으면 남편이 월30만원 벌어도 애순풍 열심히 낳으며 일나가드만 일본녀들처럼 남편을 하늘같이 모시고 생활비 적다느니 바가지 안긁고 일하든가 한국녀들은 독박육아라느니 수유핑계대며 일도 안하는데 백씩이나 줘야하나요?산후조리원도 여신 백인미녀들은 안가는데 한국녀들만 가는거 아시죠? 애낳았단걸로 일안하면 본인이 매매 결혼 자청하는거 아닐지;; 이래서 여자는 크리스마스케잌이라하는거 같네요
남자돈 탐낼수도있으니 비혼주의강추. 애낳는 기생충 키우는거아님. 퐁퐁남 절대 안될거다. 여기에 이의제기하면 ●페미●인증임.독박육아,애낳아줬다 언급하는 여자는 믿거할것.
@@illililillli참 위험한 분이시네요.
첫째. 어떤 생각으로 결혼을 하신건가요? 우울증있는건 모르시고 하신건가요? 우울증은 임신 전인가요? 후인가요?
근데 어찌되었든 당신 아이의 엄마가 아닌가요?
아이를 낳아줬으니 참아라가 아니라 자연부만이든 제왕절개든 아빠인 당신도 동의를 한부분 아닌가요?
둘째. 부부관계가 부부간의 갈등요인이 될수는 있지만 너무 피지컬쪽으로만 몰두하시는것 같네요. 당신의 부인은 어떤 이유로든 당신과의 합의로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몸도 변했구요. 그렇게 변한게 아내만의 잘못인가요? 냉정하게 따지면 아내의 몸이 그렇게 변한건 당신의 영향이 반은 되는겁니다. 그런데 비위를 이야기하며 당신 자식을 낳아준 소중한 몸을 비하하다뇨. 참으로 어리석네요.
셋째. 물론 저도 한국에 팽배한 패미니즘과 과도한 여성의식에 대해서는 혐오감을 느낍니다. 또한 여자라고해서 남자보다 더 대우 받아야할 존재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한국여자라서 이렇다 외국여성은 이렇다 비교질을 할거라면 자신은 들여다 보셨나요?
당신의 아내가 어떤사람인지 어떤사상을 가졌는지 상관없이 가족 내에서 아내는 남편이 남편은 아내가 가장 기댈수 있는 존재가되어야 가정이 평화롭고 유지될수 있습니다.
당신은 한국남자 그리고 한사람의 남편으로서 얼마나 잘 살아왔나요?
이렇게 자신의 반려를 비하하고 내리까는 댓글을 달 정도로 헌신하고 보살피고 온 정성을 다하고 있는건가요?
저도 그렇게 풍족하지 않고 많은 여유를 주지못하는 가장으로서 더 나아지려 노력합니다.
또한 다툼이 없지는 않지만 아내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합니다.
마지막으로 두 아이의 아빠로서 부탁 드립니다.
정신차리세요.
이제 당신은 누군가에게 "아빠" 혹은 "아버지"라 불리울 사람입니다.
그동안 공부하고 산게 아깝지않나요? 일 못놓겟던데
@@britishsorthair 각자의 가치관과 만족에 의해서 결정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커리어를 원하신다면 그 방향으로
가족을 원하신다면 그 방향으로.
단지 어떤것이든 두마리 토끼는 잡을수 없거나 가능성이 희박하다는것이 진실이죠.
그저 원하는 삶을 살고 그 책임 또한 자신이 짊어지는것이 제일 좋은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이든 행복이 함께하기를.
@@illililillli이 글 예전에도 본 글인데 복붙하신건가? 본인 얘기 아닌거 같은데?
남자들 강제적으로 중딩때부터 집밥 집음식 배우게 해야 됩니다.. 이것은 필수 생존전략 입니다.. 이래야 애들 건강 챙길수 있어요
여자는 그럼 머해요? 세계최저수준의 맞벌이비율 최저 출산율 ;;
혼자살아도 남녀 모두 가사는 기본이죠 . 배달음식만 시켜먹으면 건강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큽니다.
@@grx1988 육아 함
결혼 부부 출산율 1 넘음
회사 다니다보면 애보기 힘들어서 집 안가는 사람 있음
물론 둘 다 힘들겠지만 일 안한다고 무시하면 안됨
남자라서 해야 되는게 아닙니다 아이 낳고 엄마랍시고 음식 집안일 더럽게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남자여자 공통으로 잘해야죠
요리 못하는 여자가 훨 많음.. 남자는 직장 잡고나서 돈모은다고 밥도 해먹고 하는데 여자들은 배달음식 시켜먹는거 대수롭게 생각안하면서 요리할생각 안함
학원은 애한테 미안해서 보내는게 아니라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는 회사보다 일찍 끝나는데 애를 집에 혼자 둘 수 없어서 보내는 거에요 ㅠㅠㅠ
그런이유로 5개 보내?
6시 퇴근이면 빨라도 여섯시반에 집에 도착인데 아이 학교가 한시에 끝나면 5시간은 버틸 곳이 학원 말고 더 있나요~ 특히 저학년들은 12시반이면 학교 끝나요 학원당 한시간이면 5개 당연히 가죠
초등학교 방과후수업 요즘 맞벌이많아서 기본 16시까지 가능 생각보다 알참
물욕만 없애면 반은 해결되는것 같습니다.
신차를 구입안하고 브랜드를 멀리하고
꼭 필요한것만 구입하고 나머진 다~~~ 자산운용으로 돌리면 반은 성공 아니겠습니까?
빙고
정답~
확실히 맞벌이하니까 외식횟수 반찬사다먹는게 현저히 늘어나고 아이가 뭐 사달라할때 망설이지 않고 사주게됨
저두여 ㅠㅠㅠㅠ
그럴수밖에없는시스템이죠....
남는게 없어요.....
돈 안 모임
자랑이다 쯧
@@젤리향 평범한 소득으로 할거 다하고 남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각 가정의 소비 중에서 식비가 참 천차만별인데 제 경우 음식을 만드는게 취미이고 스트레스 해소가 되기 때문에 일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더라도 일주일에 4~5일은 집에서 해먹는데 요리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고역일것 같기는 합니다. 운동하는것과 어느정도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맞아요. 음식솜씨없는 제 친구는
남편이 음식하지말라고 했대요 ㅋㅋㅋ
맨날 인스턴트음식 ㅠㅠ
아이가 불쌍.
제 선배언니분은 배민없었음 애 못키웠다고 고백하시던데...ㅎㅎㅎ
제 경우는 결혼 16년차이고요..
자녀는 중2.초5.초2 세자녀이고 15년 외벌이 했어요..
아이들이 좀 커서 와이프가 집 가까운 곳에
면접 봐서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개인 사업자로 일반 근로자보다는 조금 더 벌고요..
틈틈히 알바로 150쯤 보태고 있어요..
여지껏 와이프가 살림했기에 주방일은 잘 몰랐는데요
제가 톼근이 일찍이라 쌀 씻어 밥하고 국하고 반찬하고 있으면 아이들하고 와이프 퇴근해서 맛있게 먹어주니 너무 좋더라구요~~ 요리도 해보니 재밌고 좋습니다..
와이프는 전문직이지만 15년경단녀라 다 인정은 못받고
월 200쯤 받게 되었고 일 시작 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아 다음 연봉협상엔 좋은 금액으로 인상 될거라고 하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영상의 내용처럼 와이프의 수입이 모두 세이브가 되는건 아니고요.. 저는 그것보다 와이프가 다시 일 하게 되면서 즐겁고 뭔가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 너무 좋더라구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럽네요...우리 그 분은 아이가 대학갈때 까지도 이 핑계 저 핑계대며 아무것도 시도 안할것 같아 정말 우울 하네요. 외벌이로 실수령이 나쁘지는 않은데 일년에 단돈 100만원을 못 모으니 희망이 없고 아무 생각 없는 그 분을 보니 더 답답하네요. 희망이 없으니 즐거움도 없고 모든 일에 별 감흥이 없고 그냥 우울감이 지속 되는 하루하루라 삶이 재미가 없네요...
전업주부로 고3 중3 키우는데..키워보니 문제점이 보여요..
애들이 라면끊이기 설겆이..쓰레기버리기등 아무것도 할줄 몰라요..
내가 다 해줬으니..
딸이 자기친구들은 저런거 다 잘한다고 하는데 들어보면 엄마들이 다 맞벌이네요..
아무래도 돈벌러 가야될듯..😂😂
멋진 남편
@@syYoo 댓글 감사해요..
부족함 많은 사람인데 와이프가 잘 맞춰줘서 살고 있답니다..
@@이현주-x8i8v 저는 생각하기에 그래도 아이들은 엄마 품속에서 키워야 한다는 고지식한 사람이에여~~
사람이 무엇보다 인성교육이 중요한거라 생각되서요..
가정마다 여건이 다 다를테니 정답은 없는것 같아여~~
부모들도 자식들 교육비에 생활비 빠듯하니 맞벌이 투입되는 것이겠고요...아이들은 이학원 저학원에 치어 힘들어하고요..
저희집도 아이들이 조금 커서 주방에 들어오기 시작할때쯤해서 인덕션하고 에어프라이기 놓으니 잘들 해 먹더라구여~ㅎ
맞벌이 600에 초딩 아들 둘 키우면서 2년동안 5천 모았습니다.. 집에 돈관리 잘하는 사람이 있어야하고.. 돈관리 안하는 사람도 잘 따라줘야함..
애들이 갖고싶어하는거 안사주는거.. 맘아프긴 하지만 교육적으로 욕구를 참는법도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맞벌이 600에 5천이면 많이모은건가요? 애를 안낳아봐서 궁금해서 여쭙니다ㅜ600은 세후 600이신지.. 2년이면 한달 저축액이 200정도되시는건데, 다른 대출은 없으신지 궁금해요!!
@@ansansansek저희는 유치원 아이 한명 외벌이 월세후 700~800 연 7000정도 저축합니다
@@Jjmoo2389저축액이 600언저리 말이되나?ㅎㅎㅎㅎ그렇다면대단한거임
맞벌이 800에 월 300 저금합니다
@@Jjmoo2389
700벌어서 700저축하시나봐요 ..
댓글 보니 남편이 돈 거 벌면 엄마가 불평 할 수 없다는 식의 생각들이 많은데 왜 다 경제논리로만 따지지?
집안일을 분담해서 하는 건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 체력적으로 분산이 되는데 왜 무조건 엄마, 또는 벌이가 더 적은 사람에게 확 몰아주는 게 당연하지?
진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제 친구들도 보면 돈 따로 관리 하는데 그러니까 서로 얼마 모았는지 몰라요. 또 친구 남편은 결혼 전 처럼 옷 사고 꾸미는데 돈 쓰더라고요. 따로 관리하면 쓰고 싶은 것에 다 쓰는 경우 꽤 봤습니다. 돈은 많이 버는 것보다 아끼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일단 나가면 옷값 화장품값 사람도 보게되고 피곤하니 음식자주 사먹고 애들 미안하니 돈도 자주주고 여자가 전문직 이여서 많이 벌면 몰라도 주위보면 외벌이 한다고 더 못사는것도 아님 수입이 많아지면 선심을 많이쓰게 된다
맞벌이는 필수인데 ㅠㅠ진짜 육아는 넘 힘들어요 .. 애들한테 미안하고 .. 지치고 ㅠㅠ 애둘은 진짜 많이 생각하고 낳으세요 .. 애 아프고 하면 진짜 그만둘수는 없고 .. 둘이라 .. 입원이라도 하면 진짜 답없어요 ㅠ
그래서 저는 하나만 낳고 둘은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제가 돈도벌어야되고 육아 살림 다 하니 애크는 기쁨 제외하고는 삶의 낙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맞벌이 하면서 그냥 나는 싱글맘이다~ 생각하고 삽니다.. 그게 마음이 편해요~
근데 대체 맞벌이하면서 애 어떻게 키우냐 ㅠㅠ 정말 다들 너무 대단하시다 진짜로...ㅠㅠ
대부분 친정어머니가 애보기.집안살림까지 많이 해주더군요
@@queena-jv4bh 애봐주고 살림해주면 월 300은 드려야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양가 부모님이랑 멀리사는 사람은 맞벌이하면서 애키우는거 불가능임 쌩판모르는 시터 극혐
나밖에 할 사람이 없으니까 그냥 버텨요...ㅋㅋ( 양가 양육도움불가상황)
배민으로 키우시던데...제 선배언니는 ㅋㅋㅋ
둘이 벌때 돈이 안 모인다는 분은 혼자 살아도 안 모이는 분입니다. 끼리끼리 유유상종이라고 하죠.
씹 ㅋㅋㅋ ㅇㅈ
You're correct. Studies has shown married couples tend to earn more and save more. Being a single increase your chance of being poor later in life.
와 ㅇㄱ ㅇㅈ 남탓하지말아야함
정답😊
너무 맞는말…ㅋ
월 500넘게 받다가 현재 육휴중인데 돈을 쓸때 3번 생각하게되더라구요...회사다닐땐 물건 살때 생각안하고 바로바로 샀는데....
남들만큼 산다는 기준이 애매모호하네요..,각자 가정에 기준을 잘 세워 소확행으로 살아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넵 알겠습니다😊
1자녀 맞벌이 부부입니다. 한명이라도
많이 벌어야합니다. 그래야 화목한 생활과 노후가 가능합니다. 안그러면
외벌이나 비슷합니다.
친구따라 가는 소비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 분들 많더라구요. 내일은 없는...
금융 문맹이 무서운 이유지요.
상대적 박탈감이 심한거 같아요. 같은 동네에서 도란도란 애 키우고 살았는데 다들 신축아파트로 이사가고 우리만 빌라에 그대로 산다. 기진 돈도 비슷했는데 미친듯한 상승장에 자산격차두 나기 시작했고 빚은 죽어도 안진다던 남편의 마인드만 아니었으면 싶기두 하고 그때에 친구들 만나고 나면 기분이 헛헛해요.
원래는 외벌이로 살림과 육아를 도맡아하며 대개 검소하게 살았는데 맞벌이 시작하고나서 힘드니까 음식하기 피곤하고 시간도없어서 계속 돈을 쓰게 되네요. 애 하나라 다행인건지....그래도 한명에 금액을 몰빵합니다. 교정에... 성장호르몬주사에...교육비에...여행 안가도 돈나갈데가 너무 많아요. 그래도 제가 번 돈은 모두 모으는 형태로 살고 있습니다. 희생이 따른다는말 정말 공감해요. 외벌이였을 때 집안 분위기가 훨씬 더 안정적인게 맞아요. 남편도 덜 힘들고 집에 오면 편안했고...지금은 둘 다 피곤에 찌들어 살아요.
맞벌이든 외벌이든 벌이에 맞춰 살게 되있더라구요. 참 신기함
맞아요 😢😢😢😢
회사도. 멀고 퇴근후에는 밥할힘도 없어서 음식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배달시키거나.포장하게되더라구요
정말 출퇴근 하고나면 밥 할 힘이 남아있지 않음ㅠㅠ
@@sookim7083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면 그건 게을러서 그런거에요
그런데 퇴근하고 다음날 먹을 도시락 3개싸고 씻고 잤음.
그렇게 안산옥탑방에서 시작해서 20년후
서울아파트에서 살게됨.
밀키트로 해드세요 생각보다 나가서 먹는 시간이나 밀키트로 간편하게 조리해먹는 시간이나 그게 그거에요
@@한평범 워 ~~ 대단하십니다. ^^
맞발이하다가 전업주부가 된 후, 남편과 아이 그리고 육아를 도와주시던 친정엄마 등 모두가 안정을 찾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력단절이라는 문제를 안고있지만, 맞벌이 워킹맘의 단맛쓴맛 다 보았던 10년 세월동안 너무 힘들었네요😂
자기 주제를 모름+ 자식한테 인생몰빵이 합쳐진 결과
이정도 소득이면 이거 해도 되겠지? 아이한테 이정도는 해줘야지 이게 다 자기 수준을 객관적으로 못보고 그저 주위사람들 눈치보면서 따라하니까 평생 쪼들려서 사는거
나 집있으니까 시집와서 애낳고 큰 아파트에서 편히살길.출산후에 알려주마. 난 나이가 많은 관계로 은퇴해야해서 아내가 슈퍼맘답게 일해서 아파트대출 90%있는거 30년 상환갚길바란다. 반발시 남자 atm기로 쓰려한거 인증? 어리고 이쁘다고 드러워진거 설거지 해주길 바란다면 남자는 류승범처럼 19살연하 동유럽 파란눈 백인녀 만나는게 낫지^^ 남자가 5천 전세집이 있길 바라면 여자도 5천이 있어야하고 생활비 요구할거면 애낳는 선결제는 먼저하자. 그럼 모유수유할때 1년치는 공짜밥 주마. 모텔비도 존심부리고 소개팅때 공짜밥탐내는 거지들 생각하면 한국여자들은 공짜밥을위해 남자를 만나는거 아님?ㅋㅋㅋㅋㅋ그것도 20대까지다~
맞벌이를 해도 애 하나가 어른 두사람 쓰는만큼 돈이 들어서 안모이는거 애가 없고 둘이 벌면 금방 모임
남자나 여자가 둘다 잘벌면 맞벌이 해야하구요 그냥 푼돈 벌려고 맞벌이 할거면 하지마세요~~ 어설프게 벌거면 그낭 외벌이하라는 겁니다~~😊
공감
외벌이 경우 돈관리는 잘하는 사람이 해야하고 주부면 주부일에 충실해야된다. 누군가 소비벽이 심하면 외벌이는 진짜 평생 노예된다.
맛벌이에게도 좋은 내용 입니다🎉
전 어지간한 남자보다 더 버는데 혼자 살면서도 알아서 요리해먹지도 못하는 남자 다 걸러서 알뜰하고 요리 잘하는 남편 만났습니다 ㅎㅎ
기혼 여자들 얘기 들어보면 총각 때 안해먹던 남자는 결혼해도 손가락 까딱 안한다고 하네요
제가 더 버는데 왜 요리며 설거지까지 다 해줘야합니까 여자가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김씨 유툽그만보고 ~주방가서 설거지해
더 벌면 할 필요없다 보다는 더
벌든 덜 벌든 자기 먹을 거는 해 먹을 줄 아는 게 정상이라 봅니다..
애기낳으면 그 균형이 더 기울어져서 여자는 숨쉴수도 없죠. 근데 남편들은 일만하고 힘들다고 양말꺼꿀벗 바로 들어눕고 자고 게임하고 티비보고... 자원봉사자 + 엄마대신하는 누군가 + ㅅㅈ욕구.... ㅠ 이게 현실이라는거에 정말 눈물나오고 화를 넘어서 병걸릴것 같다는거죠........
내가 더 버니까 니가 해라? 이런 마인드면 절대 평화가 유지 될 수가 없음
@@hihihihihihihihihiooooo 그럼 여자가 돈도 벌고 집안일도 남자보다 더 하고?ㅋㅋ 이런 마인드로는 어떤 여잘 만나도 잘 지내지 못함
맞벌이하면서 소비를 낮게 셋팅해두면 제일 좋네요~ 누군가가 갑자기 일을 그만두거나 아프거나 하는건 맞벌이 외벌이 상관없을테니깐요.
외벌이인데 결혼전에 돈펑펑쓰고 돈하나 못모으고 살았는데 현명한 와이프 만나서 쓸때 쓰고 아낄때 아끼는 법을 배워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투자도 하면서 남들보다 더 여유롭게 삽니다. 거기다 충분히 넉넉한 살림에도 아직도 본인 미용실가는것은 돈아까워하면서 남편은 회사에서 너저분해보이면 안된다고 3만원짜리 커트 시키는 것 하며 본인보다 가족에 헌신하는 모습볼때면 결혼안했으면 어쩌나 싶습니다.
제가 그러고 삽니다ㅎㅎㅎ
저는 염색안한지 25년넘었고
파마안한지 2년 넘었고
커트도 안한지 1년 넘었지만
남편은 깔끔하게 해서 내보냅니다.
글쓴이가 다중이인가?
이 분은 와이프였다가 남편이였다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와 요즘 분들 본인이라 썼다고 그 의미를 자기 자신이라 생각 하는 건가요;; 문해력..
헉 본인은 와이프를 가르키는거잖아요~
저는 남자친구랑 결혼 얘기를 하면서 맞벌이지만 외벌이처럼 살자고 했어요 (한 명의 월급으로만 살고, 다른 한명의 월급을 다 저축) 빠듯하겠지만 노력해보려고요!
외벌이도 한 쪽이 대기업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도껏 벌어다줘야 가능한 것 같아요... 최저임금에서 조금 더 버는 수준이라면... 외벌이를 원해도 어렵죠...
또 애들이 커서 중등과정 이상이 되면 집에서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50대 후반 맞벌이 아이 하나 있습니다. 아이 낳고 지금까지 손수 해 먹였어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너무 쥐어짜지 말고 적당히 현재를 누리며 살았으면 해요. 시간 지나고 나면, 내가 왜 그렇게 아끼고 살았을까 좋은 시절 다 보내고.. 후회가 남습니다
😢 맞아요
이제 아이와 즐거운거 많이하고
지내세요
전 15년간 국내해외 틈나는데로
아이3살때부터 다니고있어요
이제 고등이라 올해까지 다니고
노후대비해야지요 40대 끝자락
운이 좋으니까 이런 무책임한 말을 할 수 있는거지
미래에 여유가 없다면 그게 잘 산거에요.
노후준비도 안되는 사람이 여기저기 조금씩 쓰면서
살다가 50 은퇴후 비참한 노후가 되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그건 후회할일이 아닌것같은데요. 그렇게 열심히 잘살아서 아이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현재가 있는거니까요. 배달음식 인스턴트먹이고 큰 애가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뭐가 더 중요한지...
40대 중반인데 저도 아끼며 살았는데 현재 여유가 있으니까 더 좋은것 같아요. 젊었을땐 체력도 되고 알뜰살뜰해 보이는데 나이가 들면 궁상맞아 보이는것 같아 젊었을 때 좀더 아끼는데 전 한표입니다.
소득 늘리고 소비 줄이고 통장 합치고. 통장 투명하게 오픈하고 거기에 투자까지 잘해야 하는 힘든 세상
맞벌이 하고있는데 처갓집이랑 본가가 멀어서 둘이 육아하는데 어려움이 많음, 쓸수있는 모든 정책을 다 동원해서 육아휴직도 쓰고 현재 2년째 육아시간 쓰고있는데 4시 퇴근하면 하원이랑 저녁식사 준비 되서 아직은 할만함. 맞벌이 하면서.. 지출은 외벌이 한다 생각하면서 해야 돈이 모이는데.. 쉽지않음 ㅋㅋ
맞벌이 하다 외벌이입니다. 둘다 대기업이었고, 육아를 하려니 일과 가정 둘다 하기 벅차더군요. 아이 하난데 남편과 둘이서 불가능했습니다.!(출근빠르고 퇴근 늦어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 아이의 어린시절은 다시 오지 않기에 제가 울면서 회사 그만뒀습니다. 퇴직금으로 집 사는데 보탰어요. 결혼할때 마이너스 커플이었습니다) 남편은 일에 더 집중, 제가 아이 밀착케어 . 남편 소득이 매년 늘어, 현재 맞벌이 때 대비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운이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는 배우자를 서로 만나면 시너지가 배가 아니라 수십배 됩니다. 충분한 대화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해요.. 제 아이 포함 주변 아이 친구들, 젊은 친구들 응원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맞벌이는 시터나 주변에 친정이나 시댁이 있어야 가능해요 그래서 그 때는 외벌이가 큰 틀에서 더 세이브될 수도 있습니다.이 때 맞벌이는 오히려 비용지출이 더 많아요 그리고 4-5살까지 아이 성향따라 다르겠지만 순한애들마저도 그 때까지는 1-10까지 다 챙겨야 해서 전업이 밖에 일보다 더 힘들어요 저는 육휴쓰고 3살부터 다시 복직했는데 시댁과 등원도우미 도움 받아요 여기에만 돈 지출이 제 월급의 절반이상을 씁니다 맞벌이해도 집안일은 온전히 다 제몫이니 피곤해서 저녁을 시켜먹는 날이 많아졌어요 그렇지만 저는 나름 워킹맘치고 매일 아침밥 차리고 저녁집밥을 잘 해주는 편에 속하거든요 그래서 저희 집은 제 몸을 갈아서 유지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텨지는건 제가 손해 본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서로 잘 하는 영역이 있다고 생각해요 남편은 으쌰으쌰 힘내면서 함께 가야하는 동반자로 여기고 있고 목표가 같아요 아이 잘 키우기, 가정 잘 지키기 그래서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편은 바깥에 더 신경쓰며 저보다 돈 잘 벌어오고 가계 재정 담당, 저는 집에 더 충실히 하면서 가정의 평화를 지키고 있습니다. 요즘 부부들은 집에서 내가 더 손해보고 있다 마인드 때문에 갈등이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본인이 돈을 벌어봐야 돈이 벌기가 참 힘들구나를 압니다 서로 측은하게 여겨야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업주부인데 남편도 가사참여 강요 이 부분은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육아참여는 아빠로서 당연히 해야합니다)
오오 현명한 말씀 공감되네요! 아내 남편이 서로 한팀으로 생각하고 서로의 수고를 알아주면 좋은데 요즘엔 서로 손해 안보려는 마인드가 많아 이혼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외벌이11년, 맞벌이4년차인 중2,초5 아이엄마인데…제가 늘 지인들께 이런말을 해요..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법이라고요~~😂전문직이라 금전적으로 맞벌이2년차부터는 외벌이10년과 같이 아주 풍족하지만, 아이들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무너지고, 사교육이 늘어나고…참,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ㅠㅠ그렇지만, 가족구성원 각자 맡은역할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자라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맞벌이는 아니지만 많이 공감합니다. 외벌이를 해도 좀 돈 좀 더 벌겠다고 일을 많이 하니 역시 돈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전 외벌이 하고 두딸아이에 자가 대출까지 했지만, 와이프가 아껴쓰고, 할인하는것만 잘 찾아서 소비하다보니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혹시 인서울 거주하실까요? 부럽습니다.
두 딸에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이런 사람 특징 집값 떡상하기 전에 집 삼
@@iremindongbudak4968 미안하지만 고점에 샀답니다ㅠ
전 이런 남편과 사는 와이프입니다.
출산으로 외벌이가 되었는데
남편에게 항상 고마워요
내손으로 내아이 키울 수 있게 해줘서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알뜰살뜰 아껴서 집도 사고
많은 연봉 아니지만 저금도 꼬박꼬박합니다.
분수에 맞게 살려고 노력하고요
먼 미래를 보면서 사치 안하고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합니다😂
아이 없을땐 맞벌이 해도 집밥 할 수 있었는데 아이 있음 절~~~~대 안되요 한다면 엄마 갈아넣어야 함ㅜㅠ 퇴근 후 바로 집 안되고 놀이터도 가야하고 아이 학원도 일일이 쫒아다녀야 하고 하아...
돈은 같이 버는데 집안일 육아는 주로 한명만 하니.. 그니까 몸이 안 남아나죠
부부둘이 같이 하면 가능합니다
그래도 대체로 엄마가 더 힘이들죠 워킹맘은 참 존경스럽습니다
남편 월급이 1.5배는 되겠지.. 그것도 아닌데 혼자 끙끙대는거면 남편이 쓰레기
요즘 세상에 누가 육아 혼자 합니까? 내 주변에는 거의 보지 못했어요
고생많으십니다...
맞벌이부부인데.. 엄마가 더 힘든이유가 임신하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몸이 너무 망가짐. 출산전의 몸이랑 아예달라짐. 그렇게 망가진몸으로 무거운애기 들고 일하는 자체만으로도 환자가 공사판일 하는격인데, 거기다 일까지하니 완전히 지옥에서 사는거임..
공사판 일 안해봤지?
그럼 일 그만두고 외벌이하세여~~~~
나이 30먹고 애낳을려고 하니까 그러지
20대 초반중반때낳으면 회복빠르다
@@바마-j1s 나이 30 다될때 쯤에 낳으니까 애도 잘 안생기고 애가져도 힘들도 다 힘든거임 ㅋㅋ
@@바마-j1s 저 19살에 출산했습니다..골골합니다... 애를 늦게낳아서 그런다니...그건 아닌듯요 참고로 난 싱글맘임 ..
참 바보같은 일입니다. 정작 중요한 가치는 놓치고 돈 몇푼에..... 육아와 돈벌이 다 할수 있는 사람만 하시길.
내 역량이 안되면 과감?하게 하나를 포기하시길~
자본주의 맹점을 향해 의식이 흐르는거 같아 너무 안타까워요
31살이고 아이 한명 있습니다
외벌이 하는데 배우자가 많이쓰면 답없습니다... 매일 물속에서 숨참고 사는 느낌입니다
전업주부면 절약이 필수죠.
시간이돈인데
...힘내쇼 ㅠ
결혼하기전엔 결혼 힘든거 알면서도 한 이유와 지금은 후회하세요?
@@안구에습기참 저는 원래 후회는 안합니다. 근데 힘든건 맞아요ㅋㅋ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죠
맞벌이 저축여력 216만원
외벌이 저축여력 78만원
2배가 아니라 3배가 더모입니다
맞벌이는 필수인 시대입니다
외벌인데도 월 300이상 저금하는데...
쓰는게 더 중요하죠.잘 버는 것도 중요하나.
솔직히 이게 맞음
남편이 사업이나 전문직으로 고소득이 아닌 이상
평범한 벌이의 사람들이라면 혼자보다 둘이 버는게 낫지
큰사치만 안 하고 적당히 쓸거라면 버는 돈 자체가 다른데...
맞벌이 하고 육아도 분담 하면서 적당히 쓰고 돈 모으고 투자하면 다 됩니다~~
맞벌이가 필수가될수록 출산은 적어지는 현살
@@morning-bell 아이 없거나 평균보다 다소 높은 소득을 지금 이야기하는게 아니죠? 스스로 멍청함을 감추지를 못하죠?
정말 좋은 조언이네요
젊을때 무조건 모아야 합니다
저도 13년차 다자녀 가정주부인데 곧 복직합니다. 첫애가 내년 중학교입학이라 교육비가 이제 상승할것 같아요. 막내 등록금까지 쭈욱 ㅜㅜ 아이 중등이상되면 교육비가 점차 늘것 같아서 맞벌이가 필수가 되네요.
저희도 맞벌이 신혼부부입니다. 아이를 낳고 싶어서 애가 없을때가 절약하는 적기라고 생각하요. 매달 저축률 70프로를 유지하려고 해요! 이번달 식비도 전달보다 적게 쓰려고 하니까 줄여지긴 하더라구요!
저도 아직 애기 없는 신혼부부인데 언른 구직해서 일 해서 돈 모아야겠어요!
맞벌이 해도 ㅅㅂ비용으로 많이 나간다는 말씀,, 주변보니 맞말이네요😢
맞벌이 아이 어릴 때만 힘들어도 시터쓰고 돈쓰고 버텼어요. 이제 아이 조금 크니 회사 승진하며 연봉도 오르고 후회 없네요. 부읽남님 말씀대로 씀씀이 크지 않게 컨트롤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부부 둘다 연봉 낮지 않은데 차도 아직 국산 준중형차 타고, 아이 어릴 때 실거주는 빌라에서 하며 돈모아 재개발 투자했습니다. 힘들어도 간단한 반찬 해먹거나 양가 어머님 반찬 받아 밥 해먹고, 배달이나 외식은 최대 일주일에 한번으로 암묵적으로 정해져있어요. 지금은 빚없이 신축 아파트 들어왔고 돈은 계속 모여요. 이제 노후준비 시작하려 합니다^^ 확실한건 잘 모을줄만 알면 한명이 버는것과 비교 안될만큼 돈 모으기 빠릅니다.
맞벌이가 느는 만큼 가사분담 문화는 아직 따라가지 못함
나 결혼15년차 여자. 남편외벌이.
집밥만 먹고 애둘 저학년땐 내가 가르침
각자 역할있으니 서로 노터치 해가 갈수록 역할에 전문성이 생김. 정서안정 계획소비 모두 행복 ^^
짝짝짝 🎉
저도 비슷해요
신혼기에 맞벌이 6년으로
집장만 마치고! 3억으로 집샀슴😊
지금은 19년째 주부로
아이들어릴때 제가 해먹이고 교육함
공부는 중3부터~😅
둘다 공부잘하고 있습니다
서로서로가 좋은 분을 얻으셨네요❤❤
아이가 어릴땐 엄마가 항상 집에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서적으로 안정감있는 아이로 자라게 됨.
그건 커서도 아이의 성격과 인성에 어마어마한 자산으로 남음.
절대로 전업주부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면 안됨.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17년 육아하다가 현재 애들 고3, 고1이고.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하루 5시간, 시급 만원받고 알바 뛰고 있습니다. 애들이 학교에서 늦게 오니 이젠 저도 여유로워 일할 시간이 있고. 경단되서 제 직업 살리긴 힘들지만. 나가서 몸으로 움직이는 알바 바짝하고. 낮에는 살림하고 취미활동하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제가 번 돈은 고스란히 애들 대학 등록금으로 모으고 있고요. 맞벌이가 확실히 좋긴하네요. ㅋ 씀씀이야 몸에 벤 습관이 있어서 남편 외벌이 할 적 그대로 쓰고 있고요. 제가 돈을 더 번다고 갑자기 확 커지진 않네요.(돈을 벌어보니 돈을 더 함부로 못쓰겠어요) . 그러나 애들한테 너그럽게 용돈 더 주게 되는 점이 있고요. 님도 시간 남으면 알바뛰어 보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외벌이고 학원 안 보내고 두 아이 영어 , 수학, 도서관 데려가는데 학교에서 잘한다는 피드백 받아서 뿌듯합니다.
외벌이로 아껴서 올해 아파트도 구입했어요. 결혼 할 당시 힘들게 시작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각자 통장관리는.. 둘 다 돈 안 쓰는 사람(물욕없는 사람)이면 괜찮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에 그런 사람 둘이 만나기가 쉽지 않죠.. ㅎㅎ
저도 걱정이네요 ㅠㅠ 남편도 저도 절약도 잘하고, 사치도 없고, 갖고싶은 건 하나도 없고, 둘다 일 열심히 하고 와서 저녁만 같이 먹을 시간이 돼서 저녁이라도 같은 밥상에 앉아 차려서 먹이는데... 아이낳고 하면 맞벌이가 가능할지 ㅠㅠ.. 소득은 제가 두배가 넘는데 말이죠 🥲🥲 제가 쉬면 가계에 타격인 큰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결혼하기 2년 전 부터 통장합쳐서 투자했는데요
애없이 맞벌이하면 정말 많이 모을 땐 한달에 천만원씩 대출이 갚아집니다..
소득수준이랑 소비관 맞는 사람 만나는게 참 중요하죠.
근데 기본적으로 자기 벌이 수준 이상으로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남녀평등시대이고 요즘세상
맞벌이는 필수다. 요즘 다들 생활비 반반하니까
아이생활비도 1/n로 각출할수있지만 남편인 내가 아이분유 사줄거고(김치 모유로 생색낼 생각말라)
와이프 생활비나 개인 병원비는 와이프가 벌어서하길 바란다.평생못준다. 남자가 전세금 5천가져오면 여자도 5천가져오길. 요즘세상 집이 왠말이냐? 임신했을때 돈못벌면 그돈은 꼭갚길바란다. 백종원도 아내에게 만원한장 빌려주지 공짜로 안준다고했다. 의의제기하면 페미인증임. 내 띠동갑연하 와이프도 동의해서 결혼함. 다들 페미 만나지마시길. 남자 돈안따지고 착한 일본녀+ 남편이 30만원 벌어도 애열심히 낳는 금발미녀= 국제결혼 가즤아!! 애낳아줬다 독박육아 운운하는 여자는 믿거하자.백세시대 생활비 반반은 필수다.
특히 자녀들 20세 넘으면 노후 생활비나 월세 ,병원비는 각자 도생하자. 집에서 양육해야할 애도없는데 전업하는 여자한테 생활비 주는건 퐁퐁남이나 다름없고 젊은여자한테 돈쓰고싶지 할매한테 돈주기싫다.
@@illililillli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짜로 임신해주는거 편하게 얻으면서 뭐? 임신 기간동엄 드는 비용 각출한다 치고, 임신 때문에 돈 못버는거 + 임신 노동비 내놔 ㅋㅋㅋ
한달에천만원저축이면 두분다 많이버시네요 부럽습니다
@@illililillli이아재 여기저기 왜 똥싸지르노
본인 인생 최대업적이 어린여자랑 결혼한건가ㅋㅋㅋㅋㅋ
@@illililillli ㅋㅋㅋ 님 결혼 왜한다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계산적이면 평생 혼자 살듯하네유 세상에 생각보다 페미같은애들 별로없어요.. 어서 헤어나오세오 님 ...ㅠㅠ
밎벌이로 소득이 늘다가, 지출이 늘어나서, 소득이 줄면 못견딘다는 말씀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이미 젊은 층은 그 수준이 안되면 차라리 혼자 살겠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 역시 결혼 안하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맞벌이들은 보니까 출근하니까 자동차2대유지해야 하고 유지비 기름값 여행도 더 나가는 듯 풍족하게 생활해보임 모으는 돈이 없어보임
맞벌이 좋긴한데 애들 스마트폰 노출되서 문해력 떨어지고 공부 못하면 또 학원에 돈 나갑니다..
어느정도는 애들 클때까지 잡아놓고 엄마가 공부할 수 있는 토양 만들어둬야해요.. 옛날이랑 달라요 ㅠ
신혼부부고 애기계획중인데 내용에 왜 공감이갈까요ㅋㅋㅋ맞벌이고 제 일그만둘생각없는데 애키우면서 일하는게 가능한가요? 어쩔수 없이 학원뺑뺑이돌리고 배민시켜주고..그러다 미안하니 방학때마다 여행가고 그러겠죠
맞벌이하며 애키우는 사람들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궁금해요... 초딩때부턴 학원돌린다쳐도 애기일땐 엄마 어케일하죠???
어린이집 아무리 보낸다해도 서울수도권살면 출퇴근1시간기본이고 언제 애 어린이집보내고 언제출근하는지 ㅜㅜ
침정엄마나 시댁,시터없이 저게 둘이서ㅜ가능한건가요?
맞벌이 하면서 돈 더 빨리 모았어요. 소비습관은 외벌이일때로 유지 하는게 중요하고 같은 목표이다 보니 빨리 모아요.
아이낳고 복직포기하고 퇴사, 아이 크는 3년 넘게 전업주부하며 아이도 잘 컸고.. 남편도 외벌이인데 오히려 좋아했는데도.. 제 속은 썩어가더라고요. 분명 가정에 큰 역할을 하고있다고 생각하고 제 손은 다 갈라져가고 힘든데, 누군가에게는 그냥 가정주부. 집에서 노는 사람처럼 보이고.. 초라해지고.. 무슨 삶인지 모르겠어서 결국 공무원 공부해서 합격권이네요.. 그런데 이제와서 제가 참 밉네요 우리 아이. 잘 클까요? 소탐대실 아닐지 걱정됩니다… 외벌이인 지금도 살림을 힘들어하는데 일시작하면 분명 지금보다 소비가 확 늘고 스트레스성 폭풍소비를 할까 걱정되네요.. 명심하며 소비통제해야겠습니다..
제가 아이 낳기전에 그렇게 살아었네요.
그게 벌써11년전인데 아이둘 낳고 아직 취업 못 하고 있는데 그래도 그때 그렇게 모아놓았던 돈 저축해놓고 남편 외벌이로 아이들 케어하고 있네요.
내 분수에 맞게 살다보니 맞벌이에서 외벌이 되어도 쪼이거나 하지 않는거 같아요.
이제 아이들도 어느정도 컸으니 슬슬 맞벌이 다시 시작해야지요.
예전에 일할때처럼 한명이 번것은 저축 한명이 번것은 지금처럼 생활유지만 잘 하면 될것 같아요^^~
아이를 낳고 제 경력이 단절되는 거에 두려움이 있어요 ...ㅠ 육휴 내고 아이만 키우는 것도 싫지만..
다시 복직해서 일에 적응하는것도 글코... 아이키우는 동안 수입이 줄어서 예전만큼에 소비생활을 하지 못하는것고 싫고요 😅
어차피 언젠가는 단절되요.
그게 언제냐가 다를뿐...
인생은 어차피 비정규직.
무엇에 더 중요한 방점을 찍느냐 결정에따라 판단하시면...
늙어서 돈없어서 비참한게 더 끔찍하게 싫었던 저는 젊어서부터 악착같이 벌어 모았고
한번뿐인 인생 욜로!!!를 외치던 사람은
뭐 안봐도...ㅋㅋㅋ
와이프 육아휴직 중 아이는 초1, 6살인데 확실히 일 안하고 가사랑 육아를 하니 아이들한테 엄청 좋은거 같아요. 와이프는 힘들다고 커피도 많이 사먹고 음식도 배달,포장 많이해서 금전적으로 스트레스 좀 받기는 하는데.. 저는 어떻게든 아끼려하지만,, 그렇게라도 안하면 너무 힘들다해서 그러려니합니다. 노후나 아이를 위해서 자산축적을 좀 해둬야하는데 일하면서도 걱정이 많은 요즘이네요.
자녀둘에 맞벌이 20년차이고 대기업 중견기업다니면서 현재 애들 중고등까지 큰탈없이 잘키웠습니다 맞벌이 하는 덕에 큰아이 유학도 준비중이고 노후도 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친정과 시댁이 없는 집안이고 이제 부모님들께서 아프시기 시작하셔서 저는 맞벌이를 계속 안했다면 이 모든걸 어찌 해나갔나 싶네요..
세후 280받는 사람인데 외벌이인데 적금 100만원씩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고 애들 초등학교 가면 맞벌이 해서 적금을 더 넣을 생각입니다 그때면 저도 월급이 100만원이상 더 오를꺼를 생각해서 다들 소비습관만 고쳐도 많이 달라질꺼라고 생각합니다 가난은 죄가아닙니다 자존감을과 자신감을 높입시다!!
참고로 전 30살입니다
화이팅!!
더잘되실겁니다. 멋져요
집이 빚없는 자가이신가봐요 😮
헉 ㅠ 어떻게 가능하신지 애 하나도 아니고 애들인거면 둘 이상인데.. 궁금해요
맞벌이 해서 그냥 소비라도 더 하고 싶네요. 외벌이로 돈 적게 쓰면 더 스트레스일듯 😅
20대 사회초년생인데 댓글 보고 놀랏네요 세상에는 정말 열심히 사시는분들이 많은것같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명절2번 양가부모님 생신 등등 특히 가정의달 5월과 클스마스있는 12월ㅋㅋ 집안행사가 줄줄이 매달 있어서 항상 과지출임..ㅠ
명절상여금 항상 다써서 그돈 저축하려고 앞으론 추석은 양가 가지않는다 했어요 저는 목돈이 들어와도 양가드리고 선물에.. 다써버리고 피곤하기만하고 뭐하는가 싶네요
가계부를 써서 투명하게 모든 것을 공유하면 문제가 쉽게 해결됩니다. 단, 결혼 전에 합의해야 함
근데 남자들이 그렇게 안하려고 해요
미혼일때 한달에 40~50프로 모을까 말까 했는데
기혼이되니까 한달에 최소 70퍼 최대 80퍼까지 모아요. 맞벌이지만 남편도 그정도 저축 해요.
상여금 잘터지면 1년에 1억가까이 저축합니다. 상여금 안터져도 최소 6천정도 저축해요.
새아파트 분양 받았는데 중도금 대출 다 갚고도 돈이 남았어요.
지방이라 아직 싼편이지만
아 진짜 열심히 살았다 싶더라구요. 참고로 5살 4살 애가 둘입니다.
애가 아직 어려서 그래요..중고딩때되면 사교육비 많이나가요
5년 애기 키우다 복귀했는데 저 자신은 너무 좋은데 애기 공부 못봐주는게 너무 아쉬워요. 그냥 일상에서 사고력 높이며 놀면서 가르칠 수 있는 것을..학원을 보내야하니..ㅜ 아쉽네요. 돈도 그렇게 많이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맞벌이 저축의 기본은 한쪽 벌이 몽땅 저축요~그래야 돈이 모아져요😂
맞벌이인데 육아하다보면 나가야하고 나가면 다 돈인지라 키카 최대한 덜 가고 놀이터로 놀러가려고 하네요
캠핑 해외여행은 더더욱 안감
돈은 모을 돈을 먼저 빼고 나머지로 쓰는게 어려우면서도 가장 효율적인데 그걸 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결혼 5년 10년차에 모아놓은 돈이 남은여생 좌우한단말 너무 공감해요. 남편 경제관념이 저랑 완젼 반대라 통제가 할 수 없는 지출이 생기면서 힘들었고 겨우 다시 원점 찾았는데 앞으로 다시 더 힘들어질까 두렵네요.
경제관념이 같은분끼리 결혼하세요. 아님 잘 하는 분한테 맡기세요. 모르는데 용감하면 진짜 온가족 고통입니다.
부부생활 읽어주는 남자 ㄷㄷ
ㅋㅋㅋㅋㅋ😂
부읽남2 하면 되겠네요
@@신칸센-b5z 쀼읽남 ㄷㄷ
아이 낳고 첫 돌지나서 바로 어린이집 보내고 일 다시 시작했습니다. 어머니 가게에서 일해서 배려받아 3시 퇴근하면서 그렇게 일 육아 집안일까지 몇년하니 몸이 나도모르는사이 완전히 고장나서 낫질않네요.
일을 일찍 시작한건 내 선택이였지만, 어린이집 보내고 1년정도 더 쉬고 운동도 일찍 시작하고 나를 챙길걸 후회가 됩니다....
물론 저축은 늘었으나 지금은 병원비 쓴다고 저축 못하는중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돈은 버는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해요
돈을 지킨다는 건 투자에 실패하지 않는 것을 말해요
외벌이하면 아내가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까 재테크 정보를 얻어서 투자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요
일하고 와서 밥해먹기 힘들꺼 같다. 일 안하고 집에 있어도 밥해먹기 귀찮은데 일도하고 육아도하고, 밥도하고 , 집청소도 해야한다면... 하..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 만땅이다. 😢
결혼 13년차 완전 공감하며 반성합니다~ 근데 제가 13년 전에 이 말씀을 들었대도 마찬가지였을 것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건 결혼 10년까지 계속 여유가 없었어서 강제절약하며 살아온게 지금은 큰 도움이 됩니다.
결혼이 늦어지다보니
그만큼 미혼의 사회경력이 늘어나니 자연스럽게 수입과 지출이 증가된 상황임
여기서 지출이 중요한데 지출은 크게 양과 질의 상관관계가 있음
어릴때 싼옷을 많이사서 매일 돌려입거나
나이가 들어서 좋은옷을 1~2벌사서 계속입거나
근데 양과 질 모두 정점이거나 최저인 경우가 존재하는데
둘다 35쯤인데 이게 미혼인 상태와 미취학아동이 있는 기혼인 상태임
10년전만해도 미취학아동이있는 기혼인30대중반들이 많아서 다들 기억하겠지만 풍차돌리기, 김생민의 영수증,
재테크, 편의점안가기 등 소위 푼돈줄이기와
이당시는 소형평수를 선호했고 또한 D의 공포와 임금동결이 글로벌 추세였음 그래서 대부분 30대중반들이 악착같았음
근데 지금 코로나시대를 거치며 인플레이션과 임금상승 대형평수선호 욜로족등 추세가 바뀌고 30대중반 미혼이 더 많아지며 이 30대중반의 지출의 양과 질이 늘어났음
근데 지출은 양은 줄일수있으나 질은 줄일수없는게 기본값임
그러니 이런 30대 중반이 결혼을하니 가성비란 개념이 없어지고 최고품질의 마케팅이 판을치는거임
마케팅흐름은 결국 시대상이니까
맞벌이의 의미가 이제 바뀐거지
맞벌이를 해야 내 지출의 질을 최소한 유지할수있으니까
그러니 자연스럽게 출산률도 낮아지는거고
새로운 관점이네요
혼자 있는 스트레스가 일이면 둘이 있으면 스트레스가 사임
좋은사람만나면 스트레스없어요!
에이 이건 억지네요
반대인경우가 더많은건 안비밀. 혼자 독거사하는 이유있고 가족이있는게 행복임
헌녀혼이 그렇죠ㅎㅎ
성격 맞추기 진짜 힘들지 ㅋㅋ
맹견인데
아무리 맞벌이가 필수라지만 가장으로써 경제적 책임은 남편한테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벌이 한다 생각하고 아껴 최대한 저축하고, 와이프는 생활비 부담하고 남은 금액은 다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4년후부터는 그동안 고생했으니 월급을 모두 용돈으로 써도 된다하니 열심히 일 하고 있네요.
정말 유익하네요
책 읽으면서 얻는 지식 같네요
최고예요👍
10년차 부부. 맞벌이인데 확실히 많이쓰긴해요. 그래도 행복❤
아이가 어리면 맞벌이 어렵죠..
조부모 찬스를 쓰거나 시터를 고용해야 하는데.. 두 경우 다 돈이 들죠
잘 사는 사람들은 맞벌이하며 육아도 잘 해요 ㅎㅎㅎ 혜택보며 일하는 사람들은 재택이며 플렉서블이며 육아 시간도 충분히 내죠
진짜 정답요 ㅋㅋ 덧글에 맞벌이 욕하며 외벌이 운운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그만큼 연봉도 적고 저런 혜택 못 누리는 회사 다니니 저러는거죠 ㅋ
아이가 아직 어린데 맞벌이 하고 있어요. 부모님 도움 없이 하다보니 몇일씩 아프거나 입원이라도 하면 정말 힘듭니다.
긴급돌보미 신청해도
갑자기 구해지지않아요... 교통비와 필수비용 포함해서 외벌이 지출+50 정도 더쓰고 나머진 저축하고 있습니다. 돈을 쓰기 위해 일하는것도 있지만 돈을 모아야 맞벌이 할때 포기하는 부분을 조금이나마 보상받는거 같아요. 물론 소비로 푸시는 분도 많을 것 같아요. 아직은 맞벌이 현실이 쉽지가 않아요ㅜㅜ.....
너무 금전적으로만 접근하시네요. 경제적으로 각자 독립해서오는 여러가지 감적적인 부분이 큰데... 누군가에게 경제적으로 의지하면 우울증옵니다.
적게 벌던 맞벌이 하면서 느낀건. 퇴근후 집오면 옷도 갈아입을새 없이 앞치마 두르고저녁준비, 그 이후 빨래돌리고. 널고, 집안일 마무리. 12시쯤 끝남. 지쳐서 잠.15년 인생, 주말이면 피곤에 쩔어, 내가왜 사나.
정말 와닿는 설명이네요 이게 요새의 트렌드라 피해가고 싶어도 주변이 다 이렇게 하고
와이프들의 요구가 심하다 보니 안할수도 없더라구요
결국은 일을 열심히 해도 저축도 잘안되고 통장 따로 관리 하니 자금 관리도 안되고
결국 말씀하신거 처럼 제가 아파서 일을 1년 못했더니 결국은 터져서
수순 처럼 이혼의 과정을 밟게 되더라구요
결국은 혼자살면 덜한데 결혼을 하게 되면 주변 눈치를 많이 보고 이정도는 하고 살아야
하지 않나 하는 ..그런 것이 가장 크더라구요
니주변만..ㅇㅇ 내주변은 안그럼
@@guhchdf 응 니가 그런사람 중1인
외벌이하니 오히려 돈이 모이더라구여. 공감합니다.
결혼후 맞벌이 3년차인데 원래 알아서 돈 잘모아와서 결혼할때 돈합쳐서 지방광역시에 새아파트 입주해서 각자 돈관리중입니다
원래 잘모으던 사람끼리 결혼해서 아낄껀 아끼고 살지만 집안일 줄여주는 가전이랑 안마의자같은거엔 꽤 큰돈 써서 삶의질이 너무좋습니다 둘다 칼퇴하는 직장이라 집이편해야함ㅋ
저 공겹 210 와이프 대겹 300씩 모아서 연저펀 isa로 미etf 적립매수중인데 투자포트는 제가 관리중이고 50대 초까지 돈벌고 은퇴하고 배당으로 생활할 예정입니다
목표를 가지고 맞벌이하면 저희같은 흙수저도 맞벌이로 자산형성해서 사람같이 살고 노후준비까지 할수있어요
맞벌이를 해서 저축이나 재테크를 해서 자산 증식이 우선 순위가 아니라 늘어난 지출에 감당이 안되서 맞벌이를 하다보니 한 사람분의 월급을 온전히 모을 수 있는 상황이 안됨.
내가 350벌고 상대가 350을 벌면 700인데 실제로 자산 증식이 되려면 둘이 1000이 되어야 자산 증식까지 가능한 상황이 될 수가 있음. 고로 논리적으로 에러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님.
부읽남님 영상 감사합니다~!
여러 재테크 유튜브 꽤 보는 편인데
요즘 이상하게 부읽남님 채널 말고는 귀에 안들어오네요 ㅋㅋㅋ
공감합니다
많이 보다보니 알아서 걸러지는듯요
예전엔 와~~대단하다 부럽다 이런게 많았다면 요즘엔 또 어떤 좁밥이 나와서 떠드나 요런 나쁜마음도 많이 생기는듯요
와... 이런 시각도 가능하군요 오늘도 진짜 마니 배워가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