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남자입니다. 요즘 사회를 보면 집단 정신병에 걸린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결혼은 본인들이 하는 건데, 부모님이 결혼 비용을 왜 도와줘야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돼서 지원을 해준다고 하면 감사한 거지만 당연한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신혼이 작은집에서 시작하는 건 당연한 건데, 그걸 주변에서 안타깝게 보는 시선도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남과 비교하는 이 문화는 진짜 없어져야될 것 같습니다. 가끔 내가 시대를 못 따라가는 건지, 한국이 미쳐가는 건지 헷갈려요.
30대 중반 남자 서울 마포구 전세 빌라(20년 조금넘은)에서 n년 동거로 지내다 결혼할 마음 먹은 시기에 애기 생겨서 식장도 계약하고 결혼 준비중입니다. 친구들중 잘 사는 애들은 부모님이 집 도와줘 서울에 아파트도 사고 그래서 좀 속상했는데 저는 제 인생이 있으니 제 식대로 살기로했습니다. 다른사람 신경쓰지말고 소신대로 사는것도 틀린것은 아닐겁니다.
나 34살, 여자친구 32살. 모은 돈 나 2.7억 여자친구 2.1억 합쳐서 경기도에 전세구했다. (순수 근로소득으로) 물론 결혼식 비용, 가전, 신혼여행 우리 돈으로 했다. (다하고나니 둘이 합쳐서 수중에 돈이 2천도 없어서 가구는 당근거래, 아이는 없어 아직 버틸만함) 위에 계획 처음에 어머니께 말씀드렸을 때 아들 공짜로 장가보내는 것 같다고 하셨다. 아니에요 엄마, 당연히 우리가 알아서 해야죠
그렇게 시작하고싶은데 그렇게 시작하고싶어하는 여자가 없어서 악착같이 혼자사는중입니다 아버지가 다주택자시지만 도움 1도받기싫어서 지방가서 살생각도있지만 지방가기싫어하는 여자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차라리 40까지 주거자금 사업자금 모아서 동남아가서 살 생각입니다 한국엔 운이좋아야 집한채 생기는거 눈 낮춰서 이민가겠습니다
저도 신랑이 결혼전 6000 모은거로 부모님도움 2000 받고 전세시작해서 지금은 20억 자산가가 되었답니다. 아파트.상가2개 생겼구요. 두부부가 안쓰고 모아서 재테크 잘했고 덕분에 많이 지금은 여유가 생겼어요 대학가서부터 번돈 차곡 차곡 모아서 본인이 직접 번돈으로 갈수잇게 계획을 세워주는게 좋을거같아요 돈 저축하는것도 방법이 있어서 여유돈을 톱니처럼 둘리고 굴려서 1년에 적금이 연타로 나오고 또 저축하고 굴리고 목돈나오면 투자처 알아보고 잘 투자 하고^^재테크도 꾸준히 공부 시켜야해요 어릴때부터
@@김도완-e6r 태어나자마자 2천만원 증여해서 버크셔나 나스닥100 사둘겁니다. 년간 15% 정도 수익이었으니 20살때 3억돈 되겠네요. 그거주면 스타터팩은 되겠죠. 애초에 어릴때부터 선긋고 본인이 직접 자발적으로 준비하게 할겁니다. 사람은 조금은 부족하고, 불안해야 준비하게 되어있어요. 온실속화초로 키울 생각 없습니다.
96년도 경기도 이천에서 신혼시작했어요. 그때는 신용카드 없을때였고 올라온 날 제 주머니에 딱 18000원 있었어요. 주변둘러보면 교회하나 논.밭있는 빌라서 시작했구요...그때는 힘든줄도 모르고 둘이 살아간다는게 너무 좋아 그냥 열심히 살았네요~ 저는 전세이지만 제 공간이 생긴것 만으로도 좋았어요. 28년 세월이 흘러 세남매 모두 대학 재학중인더, 아이들에게 매번 얘기합니다. 엄마아빠 목표는 너희들 졸업때 빚쟁이 만들지 않는거라고...남편과 저도 대학때나 사회초년생,결혼 막 해서도 사실 맨땅에 헤딩하느라 쉽지는 않았거든요... 20년 넘게 맞벌이 했고 지금은 운이 좋아서인지 노력의 결과로 노후가 잘 준비되었다고, 우리 열심히 잘 살았다고 남편과 얘기합니다. 여유되면 아이들 경제적 독립에 도움을 주고 싶고...그럽니다. 너무 힘듦을 아니깐요... 결혼은 혼자가 아닌 둘이 하는거니 둘의 마음가짐이 동일하다면 조금의 고난은 있겠지만 10,20년 뒤 뒤돌아 보면 뿌듯함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모두들 억,억, 억 하다 죽겠다하지요..우리 아이들 살아갈 날들이 걱정이기는 합니다... 너무 길게 썼네요ㅜ 모든 젊은 칭춘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보증금 300에 월25만원 골방에서 시작해서 아이 둘 낳고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이사도 15번이나 다니면서 온갖 고생은 다한것 같은데 지금도 크게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차근차근 발전하고 있죠. 아파트도 사고 상가도 사고 장사로 열심히 벌고있습니다. 부모에게 돈을 받으면 그만큼 부모의 노후는 힘들어 져요. 인생은 혼자 극복할때 더 값진거죠. 지원받는 친구 동생들을 봁대면 부러운것도 있지만 결국은 다 날리더군요. 고통없는 돈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힘들게 번돈이 오래갑니다.
울부모님은 첨부터 못박으셨는데..대학까지 지원하고 그 후는 네가 알아서 ~~ 나도 그게 당연하다생각했고 그래서 사치.낭비같은것보다 어떻게하면 목돈 모을까 하고 나름 성실히 지내온듯. 지금은 아파트한채월세받고 혼자서 직장다니고 제테크로 굴린돈도 제법있음 그러니 부모님 여유있는돈, 노후자금이 더 감사할뿐..
내기 결혼할때도 부모님 지원 받았었는데...아이 낳기전까지 열시미 벌었고 맛벌이하면서 내 월급은 저축하고 마님 월급으로 힘들게 15년동안 생활했습니다. 그후 여유가 되서 집 & 상가 구매 이렇게 되었습니다.. 결론 : 나중에 애들 결혼할때 애들에게도 집은 좀 지원 해줄려고 합니다. 왜냐면 지금 부동산 가격이 애들이 감당할 선을 넘었습니다.
지원없이 서로 돈 모았고 결혼식을 하든가 집을 구하든가 둘 중에 하나만 할 수 있는 상황이라 노웨딩으로 진행하겠다하니 스몰웨딩이라도 하라는데.. 지원은 고사하고 축의금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하는 상황. 이게 부모님 지원 없이 그냥 혼인신고만 하겠다해도 부모님이 노웨딩을 반대하니 ..진퇴양난이네요
인생의 가치가 돈, 물질이라는 점에서 가정의 행복은 박살났습니다. 돈 모을 생각은 안 하고 어디서 일확천금 없나 기대하는 사람 투성이입니다. 돈을 쓸 줄만 알고 있거든요. 후.... 부읽남님 보는 여성분들은 아닐지라도, 대다수는 본인 씀씀이, 벌이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도 어려우면서 며느리 도리 해야하냐고 데랄데랄합니다^^ 사연 듣기만해도 어질어질😅
결혼할때 1억 증여 그게 분란의 싹이 될수도 있겠더군요. 아들,딸 있는 지인 보니..본인은 애들 결혼할때 1.5억 줄건데, 상대측에서 그만큼 안주면 결혼 안시킨다고... 각각 1.5억x2=3억+신혼부부가 모은돈 총1-2억 해서 4-5억이면 서울에 전세는 구할수 있다고... 부자부모를 둔 자녀들만 결혼하는 세상이 될듯
@@dustjdbs75부모님이 1.5억 지원 못해주면 자식들은 결혼 쉽지않겠죠. 부모지원없이... 남녀가 만나서, 단칸방 원룸에서 결혼하는 세상이 아니니까요. 부자부모 둔 자식들은 지원받아 결혼하고, 못받으면 글쎄요... 물론 경제적으로 비슷한 남녀가 만나서 결혼하는게 좋겠죠
ㅋㅋㅋ 그래서 요즘 시대에는 현실을 알아버려서.. 그냥 결혼 일찌감치 다~~ 포기하고.. 부모님 댁 아파트에서 아들 딸 부모님과 다 같이 사는게 효도이자 효자 효녀라고 그럽니다..ㅠㅋㅋ (특히 서울 일수록..) 그냥 적당히 직장 다니고.. (솔직히 알바 프리터든 그냥 부모님게 손 안벌리고 스스로 돈 번다는게 중요.) 부모님한테 생활비조로 용돈 조로 백만원만 드리면 나머지 금액은 저축을 하던. 놀고 마시던. 뭐 그거야 성인들이니 알아서 하는거고.. 부모님들은 자식들한테 거액의 결혼자금 거액의 재산 줄 필요도 없고.. 평생 열심히 모아서 산 집 자식 때문에 팔거나 이사갈일도 없고 ㅎㅎ 자식들도 밖에서 독립한답시고 무슨 전세니 빌라니 오래된 소형아파트니 고생할거 없이 부모님 덕분에 지금까지 살아온 좋은 준신축 아파트에 대형평형에서 변함없이 계속 편하게 살고 ㅎㅎ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익숙한 편한 주거의 질이.. 매력있는 이성과의 결혼의 독립의 장점 마저 눌러버린 현실..
부모님들 지원 1도 필요없으니 그냥 노후 준비 잘 해두시면 좋겠다... 물론 우리 키우시느라 고생하느라 당연히 힘드셨겠지만 자식입장에서 나도 가정을 이뤄야하는데 부모님 은퇴앞두시고 자가 없으시고 어머니는 평생 전업주부하셨어서 형제끼리 부모님 노후에 대해 걱정이 많음...ㅠㅠㅠㅠ 이런 상황이면 나도 자식에게 짐이 될까봐 애낳기 두려움..ㅠㅠ 물론 나는 노후준비 잘하고 살면 되겠지만 그게 뭐 내뜻처럼 모두가 쉽게 되는건 아니니.. 만약 지금 아빠 은퇴하시고 어디 아프시기라도 하면... 병원비부터 등등 걱정이다ㅠㅠ
6070 세대 대표로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요즘 아이들은 모든것들이 기본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원 안해주면, 무능력자 부모이고....지원해주면, 감사하다는 손편지 뿐입니다. 그 돈이 부모들이 얼마나 힘들게 모아 온 서러운 돈 이라는것을 안다면....절대로 당연하다는 생각 못할것입니다. 본인이 부모되어야 알겠지요. 에휴 ~~~¡¡¡
저도 감사하다고 딱 말만 하는거 보고 죄다 다시 회수한적 있어요 돈의 가치를 몰라 남의 피와땀을 거져 받으려는 개념이면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심지어 니가 주고싶어 주는거니 너는 돈만 내놓고 입은 닥쳐라 돈은 고마운데 돈줬다고 왜 간섭이냐 이런식이더군요 그런 태도는 정말 감사하면 나올수가 없는 태도니까 말로 감사하다고 하는것도 믿을수가 없어서 싹다 회수했습니다. 그렇게 간섭없이 하고싶은건 다해야 하면 돈도 본인이 다 피와땀으로 벌어서 해야죠.
부모님들 중에 그나마 집이나 가지고 은퇴하신 분들은 집팔고 작은 월세 얻으셔서 한달에 5-6백 만원 배당금 받으시면서 그나마 여유있게 은퇴 생활 즐기시는 분들 나머지 은퇴 자금은 털지 말자. 정 은퇴자금 받고 싶으면 상속을 받아라. 부모님들은 그 돈으로 그 나마 말년을 평화로이 보낼 돈이다.
요즘 젊은 이들은 부모세대를 이해 해야한다 센드위치 세대 윗 부모들 부모들 부양하고 뼈빠지게 일해 대가족 먹어살려 대학 보내 무슨 모은돈이 있겠나 이기적인 생각이라 본다 그렇다고 부모들이 자식한테 의지하고 먹여살려라 하나 절대 안한다 한칸 방하나에서 결혼해 살던 부모세대 좀 생각좀 해라 자기들은 할거 다하며 살고 희생은 왜 부모가 참 할말이 많아지네 ㅋㅋ
대학졸업 시켜 준 것 만으로 부모의 역할은 끝난다. 더 이상의 지원은 장기적으로 독이 된다. 나는 대학 졸업 후 한푼도 지원을 받지 않았고 부모님 돌아가실 때까지 소정의 생활비를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보냈다. 17평 구축 빌라에서 시작해서 아파트도 사고 아들 둘 대학 졸업 시키고 노후 준비도 완벽하게 해 놓았다. 나는 여유가 있어도 아들에게 지원해주지 않겠다. 사랑의 힘으로 세상의 고난을 헤쳐 나가야지 물질의 힘으로 행복과 사랑을 얻으려는 썩은 생각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
자식들도 너무 욕심이 많은건 맞긴한데,.... 말씀하신 단계별 성장을 지금시대에서 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저는 절대 못한다고 봅니다. 아주 극소수의 부동산감각천재들 빼고는요. 지금 시대는 20~30년전 월급만으로 집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에요. 빌라는 어찌저찌 산다 해도 아파트로 성장을 못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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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남자입니다. 요즘 사회를 보면 집단 정신병에 걸린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결혼은 본인들이 하는 건데, 부모님이 결혼 비용을 왜 도와줘야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돼서 지원을 해준다고 하면 감사한 거지만 당연한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신혼이 작은집에서 시작하는 건 당연한 건데, 그걸 주변에서 안타깝게 보는 시선도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남과 비교하는 이 문화는 진짜 없어져야될 것 같습니다.
가끔 내가 시대를 못 따라가는 건지, 한국이 미쳐가는 건지 헷갈려요.
정상적인 마인드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미친거고 허세입니다. ㅎ
분수에맞게 열심히 살믄 되죠.
출신이 노비출신들이라 그런듯
@@철기퇴소 저도 동감입니다
내심 지원받고 싶은 마음은 사람인지라 어쩔수 없지만 자립적으로 일어서는게 더 멋지다 생각합니다 ㅎㅎ
지원 받는게 휠씬 수월하죠..살아보세요
대충 분수에 맞게 시작하면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하는 26세 1인입니다.
여유가 있어서 지원해주면 땡큐지만, 안 해주셔도 여태 키워주신 걸로 감사해요.
.
-😅😅😊😅😅😅😅
ㅋㆍㅋㆍㅋㆍ크
아주 건강한 생각을 갖고 계십니다!
건전한 사고방식입니다.
요즘 보기 드문 모범적인분이시군요
지원없이 시작하니
눈치안보고 아주 편안합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니 스스로 살아갑니다.
@@tv21c92 무슨소리신지..
눈치안본다 = 공경안한다가 아니랍니다.
요즘 자식 인생에 과도한 간섭하는 부모가 많아서 그거없이 내인생 산다는 말을 공경안한다는식으로 이해하시네;;
@@tv21c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을 받으면 아무래도 부채감이 생길 수 있죠~ 부채감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공경할 수 있게 되니 좋은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 마인드가 눈치가 보이셨나보네요. 부모님을 짐이라고 생각하신건 아니죠?
사이가 별로 안좋으셨나,,;;
요즘은 참 각박하네요,, 세상은 함께 살기에 행복한 세상이랍니다
돈을 주면 부모님들 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분 많아요 그러니 경제적 독립은 정서적 독립으로 이루어질수 있어요
자식이 성장해서 독립할수있는 능력을 키워주는게 부모지. 죽을때까지 자식봉양하는게 부모노릇이 아니다
에효~ 그 놈의 "자식"이라는게 애쓴다고 꼭 잘 자라는 게 아니라서;;
부모는 자식에게 을 이네.
@@정연-n3n
맞습니다ㆍ
자식농사 맘대로 안되지요ᆢㅜ
애써서 귀히 키운 자식은 자기밖에 모르고
고생하며 큰 자식이 맘 씀씀이가 따뜻한 경우가 많더라구요ㆍ
독립할 능력이 안되니 문제죠
1억미만 빌라전세로 시작해서
결혼 7년만에 신축아파트 들어가요. 양가부모님 도움1도 받지않았어요.
돈없이 시작해도 절약하면서
투자공부만 제대로하면 가난탈출 가능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분들 보면서 저도 본받겠습니다
멋지세요. 그대신 지원받은 사람들보다 너무 느리게 간다는게 슬픈현실이거죠 ㅜㅜ
서울 신축 아파트인가요
투자하다 날리면??
투자하다 날렸어요
30대 중반 남자 서울 마포구 전세 빌라(20년 조금넘은)에서 n년 동거로 지내다 결혼할 마음 먹은 시기에 애기 생겨서 식장도 계약하고 결혼 준비중입니다.
친구들중 잘 사는 애들은 부모님이 집 도와줘 서울에 아파트도 사고 그래서 좀 속상했는데 저는 제 인생이 있으니 제 식대로 살기로했습니다. 다른사람 신경쓰지말고 소신대로 사는것도 틀린것은 아닐겁니다.
그냥 그런 친구들이랑 비교를 하지마세요....스스로 그냥 불행에 빠지는 길입니다... 내 현실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면 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화이팅!
행복하세요. 아기가 집안에 행복을 줄겁니다. ❤🎉
그게 맞는겁니다 👍👍
축복합니다 ~~^^
축하합니다 좋은날 오더라구요 ㅎㅎ결혼축하드려요
나 34살, 여자친구 32살.
모은 돈 나 2.7억 여자친구 2.1억 합쳐서 경기도에 전세구했다. (순수 근로소득으로)
물론 결혼식 비용, 가전, 신혼여행 우리 돈으로 했다. (다하고나니 둘이 합쳐서 수중에 돈이 2천도 없어서 가구는 당근거래, 아이는 없어 아직 버틸만함)
위에 계획 처음에 어머니께 말씀드렸을 때 아들 공짜로 장가보내는 것 같다고 하셨다.
아니에요 엄마, 당연히 우리가 알아서 해야죠
너무 모범적 케이스네요!!~~
둘이 거의 준비하고~
행복하시길~^^
넘 ㅊ ㅋ ㅊㅋ 해요
혼주가 부모님이니까. 요즘 다 이렇게 결혼한다고요 하면 도와줘야죠. 못도와준다고요?? 국결하면되죠
그정도 현금 모아두셨으면 그냥 대출내서 내집 매입하시는게 훨씬 더 유리합니다. 전세는 4.8억을 넘게 집주인 대출갚는데 이자한푼 안받고 공짜로 돈 빌려 주는꼴.
@@이준경-x9m 뒤늦게 알아서 조금 후회돼요 ㅎ
결혼부터 내집마련까지 양가도움없이 해낸케이스인데요 힘들었어요 솔직히 도움받은친구들 부러웠어요 근데 지나고보니 그럼것들을 이겨낸것도 하나의자산 경험이더라구요 나는 나대로라는 마인드로 이겨내요 우리
전 배우자도없이 제힘으로
집사고 대출도 다갚음
친구는 가게보증금 집보증금등등 집에서 10억가까이 가져왔는데도 아직
빚이 2억 기댈구석이 없는게
인생발전에 더 도움되는거 같기도함😂😂
부모님 도움없이 결혼도하고 아이도낳고 대전에 실거주용 아파트1채보유하고 있습니다 33개월 남자아이 키우고있는데 육아도 일절도움 받지않고 저희 부부힘으로 맡벌이 하면성잘기르고있습니다
대단하시다. 가족모두 행복하시길...
훌륭합니다 이런 사고를 가진 가정은 미래가 밝고 잘 살더라구요
아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맞벌이 자체가 상처입니다. 정서적 학대입니다
멋진마인드라 화목한 가정 이어가실거라 응원합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다섯 커플 결혼식에 다녀왔는데요.
20대 후반~30대 초 이 부부들 모두다
부모님 도움 단 한푼도 지원없이 형편에 맞게 하더라고요.
기특한 젊은이들 많아요~~😊
41살입니다.땡전한푼 안받고 살아가는데 솔직히 힘든건있어요 친구들 보면..하지만요즘 아이도좀 크고 와이프도 일할수있는 여건이되서 같이 맞벌이해서 여유좀 생기고 열심히 벌어서 장미빛인생 꿈꾸며 살아갑니다.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지원없고 20대 때부터 어머니 부양하면서. 살았는데 지금 아내 만나 열심히 살다보니 가난한진 않게 살게 되었네요
힘내세요 화이팅이요
님 자식도 님한테 땡전 한푼 못 받았다고 하소연 할거예요
힘내세요
인생에선 부모자식 관계나 부부끼리도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사람이 소통이 않되면 그것만큼 끔찍한것도 없다고봅니다.잘사시길!
부모와 자식이 서로 자립한 상태여야 서로 살아 남습니다.자식한테 몽땅 퍼 준 사람들 노후파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친구들이 부모찬스로 일부대출이든 또는 대출없이 집들마련해서 결혼했는데 저는 안타깝게 부모도움 제로로 와이프랑 결혼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와이프한테 너무미안하고 친구들도 부러워서 좌절감을 많이 느꼈어요. 눈물의 절약 +맞벌이+각종투자로 결혼10년만에 제집을 마련하고 40에 늦게 애도 낳았습니다. 출발선이 훨씬 늦어지는건 맞는거같은데 부모도움없이 자산늘려가는 재미도 엄청 많더라고요. 😂 각자 처한상황에 맞게 출발해서 다같이 좋은목적지에 이르시길 바랍니다.😊
빙고~~^^
두분 부부께서는 생각과마음이 통하는 이심전심인것 같네요!비교질!돈지랄만 안하면 불행할일이 적어질것인데 그걸 알면서도 못하는게 안타깝습니다.여러 국민의식이 깨어나길 바랄뿐입니다.두분 해피엔딩 하시길!저또한 열심히 살께요^^
아이 초등학생때 은퇴하실나이인데 걱정안되시나요??
기혼 10년차입니다. 결혼할때 부모님들 도움 안받고 결혼했고 월세부터 시작했습니다. 둘이 악착같이 벌었고 지금 자가 한채에 월세 셋팅 한채 해놨어요. 같이 모아서 이루는 맛이 있어요. 이래야 경제적 독립성이 생기고 경제 관념도 생깁니다.
악착같이 살기 싫다~
@@BETTERTHAN_K 이러니 가난을 못벗어나는겁니다.
🎉🎉
좋은분하고 결혼하셨네요. 월세로 시작하자 하면 대부분 싫다는 여성분들이 많을텐데
그렇게 시작하고싶은데
그렇게 시작하고싶어하는 여자가 없어서 악착같이 혼자사는중입니다
아버지가 다주택자시지만 도움 1도받기싫어서 지방가서 살생각도있지만 지방가기싫어하는 여자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차라리 40까지 주거자금 사업자금 모아서 동남아가서 살 생각입니다
한국엔 운이좋아야 집한채 생기는거 눈 낮춰서 이민가겠습니다
인스타그램 보면서 부러워하지않고 열심히 모아보아요
인스타 허수 SNS정신승리자들ㅎ
본인인생 본인이 살아야지 뭐 맡겨놨나..주시면 감사한거 없으면 당연한거 나도 요즘 애들이지만 참 요즘애들 답없음
부모님이 본인들 노후준비 잘해서 자녀한톄 받아가지만 않아도 감사하죠. 성인 나이까지 키워놨으면 스스로 살아야지 뭔 도움을 바라는건지.
스스로 살 수만 있어도 행복한 일이네요.
부모를 지원해야하는 입장이라 힘듭니다.
그냥 도와주지말고 도와줄꺼면 공평하게 도와주고 자식간에 의 상하게하지 말아야...꼭 편애하는자식 챙기다가 사단이남
저도 신랑이 결혼전 6000 모은거로 부모님도움 2000 받고 전세시작해서 지금은 20억 자산가가 되었답니다.
아파트.상가2개 생겼구요. 두부부가 안쓰고 모아서 재테크 잘했고 덕분에 많이 지금은 여유가 생겼어요
대학가서부터 번돈 차곡 차곡 모아서 본인이 직접 번돈으로 갈수잇게 계획을 세워주는게 좋을거같아요
돈 저축하는것도 방법이 있어서 여유돈을 톱니처럼 둘리고 굴려서 1년에 적금이 연타로 나오고 또 저축하고 굴리고 목돈나오면 투자처 알아보고 잘 투자 하고^^재테크도 꾸준히 공부 시켜야해요 어릴때부터
지원해줌으로써 오히려 부모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질 상황이면 안도와주는게 맞다고 봄. 요즘의 말도 안되는 결혼관련 기준들은 언제부터 시작된건지 참..
동영상 열어 보지도 않았지만, 알 거 같네요.
부모가 자녀 성인 되서도 지원 해주고 도와주니 저런일이 생기지...
자녀가 성인이 되면 자립하도록 해줘야 한다.
독립해 나온 반전세 30년차 빌라에서 시작해씁니다. 돈 열심히 모아 우리집 사면 그때 가구 가전 사기로 하고요. 슈퍼싱글침대에 주차도 안 되는 낡은 집이지만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자신이 왜 결혼할 생각을 했는지 잊지 마셨음 해요.
편하게 살거면 결혼하면 안되죠 시작부터 고생하기 싫어서 부모도움 받을생각하는 사람들.. 또래 미혼으로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월세 살면서 몸테크해야죠..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독립되지 않았으면 결혼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돈 해주면 부모가 이제 허덕여야 하는데 말이죠. 부모가 해주는게 너무 당연한 분위기가 된게 이상합니다.
나이 서른넘고 부모돈을 바란다는게 문제.. 그런 인간은 마흔넘고 쉰넘어도 자립 못하고 부모돈 바람.
부모도 자식도.. 서로 바라는 것이 없는 게 최고일듯여...^^;
해주신게 없으면 바라는것도 없어야져!
대학까지 공부시킨건
해주는거에 포함 안되나. .
@@제우스-r3t 대학까지 1학년 1학기 반 장학금 2학기부터 전액 장학해서 등록금 제외하고 돈 벌린적도 없고 학창시절 알바해서 혼자 돈 모아썻는데 해준게 많지도 않은 아버지가 20중반까지 벌은 5천 홀라당 다 써버림 전 어머니에게만 효도할 예정임
저희 부부도 양가 도움 하나없이 열심히 벌어서 살고 있어요.
자식들도 무조건 도움 없이 자립심있게 키우고 싶어요!
젊을 때 고생하더라도 자기가 직접 겪어보고 좀 더 나은 인생을 위해 고생은 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원은 바라지도 않음.. 엄마아빠 장인장모님이 돈달란소리만 안해도 참 행복할텐데...ㅠ 부모님이 결혼한다고 집을 사준다니...? 다른 세상 이야기 같습니다..
15:11 15:12 잘 벌지 못하면 60대도 집사기 힘들어요. 노후에는 돈이 있어야 대접 받읍니다 . 본인 능력 없으면서 아파트 에서 시작하려는거는 허세에요
😊😊
서로서로 형편에 맞게 사는게 진정한 행복.
서로서로 셀프 부양합시다
30중 전문직입니다.
결혼할때 아니 대학졸업 후 부모님에게 백원한푼 안받으려고 노력했고, 안받으니 뭘하든 떳떳합니다. (오히려 빚 갚아드리는중)
한때는 부자집 딸이랑 결혼해서 물려받은 자산을 누려보는게 꿈이었는데 받은만큼 행동으로 돌려줘야 되는거 알고난 후로는 관심 끊었습니다. 얼마 안되는돈으로 마음고생하느니 직접 벌어서 부자되면 되잖아요? ㅎㅎ
결혼도 100% 내힘으로 하니 잔소리 들을일도 없고, 명절에도 친척들앞에서 떳떳하고, 마음 편한게 정말 좋습니다.
세상에 부모자식간에도 공짜는 없어요 그거만 명심하세요 ㅋㅋ
제자식도 대학졸업까지만 서포트 해줄예정이고 알아서 살라하고 전 와이프랑 제인생 살겁니다 ㅋㅋ
저는 30초 여자인 점 빼곤 다 똑같네요. 저도 똑같은 흐름으로 가치관이 형성됐어요 ㅋㅋㅋ 공감 추추!
맞아요 부모자식간에도 공짜는 없습니다
뭐 부모나 자식 돈 가져가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요즘 결혼하는 분들 어떻게든 스스로 해결하려는 마인드가 점점 없어지는듯해요...다들 언제부터 내집 장만해서 결혼했다고
애를 키우시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정말 알아서 살라고 갑자기 내보내고 돈줄 끊고 하실건 아니죠?;;
현명하시다면 미리부터 isa나 상속세 계산기 두들기시는게; 아깝잖아요 세금이
@@김도완-e6r 태어나자마자 2천만원 증여해서 버크셔나 나스닥100 사둘겁니다.
년간 15% 정도 수익이었으니 20살때 3억돈 되겠네요. 그거주면 스타터팩은 되겠죠.
애초에 어릴때부터 선긋고 본인이 직접 자발적으로 준비하게 할겁니다.
사람은 조금은 부족하고, 불안해야 준비하게 되어있어요. 온실속화초로 키울 생각 없습니다.
@@soo7243
그런 마인드 가지신 분이면 며늘 맞고 싶군요....
훌륭하시네요.
요즘 같이 여자들이 허영에 들뜬 세상에서 더 빛이 나시는듯.
부읽남님 생각에 100프로 동의합니다
저도 월세에서 시작했는데..결혼은 함께 쌓아가는 맛이죠. 옳은 말씀입니다.
부모님들 노후를 단단히 준비하시는게 첫번째입니다...자녀결혼에 큰지원다고 자녀가 고마워하지도않커니와 노후에 부모의 노후절대지원하지않습니다...못할수도있지만 안할가능도 아주높습니다
아니에요 말은 엄청 고맙다고 합니다
딱!!! 말만!!!! 요
왜 안 고맙겠습니까! 표현의 차이고~ 부모님이 알게모르게 생색내는 분들도 있으니 자식입장에선 서운해서 표현안할수도 있죠! 그런 댓글들이 많더라구요.
자식 결혼시 집 얻는데 부모집 담보대출 받아달라 하더래요.벌어놓은게 3천밖에 없으니...
96년도 경기도 이천에서 신혼시작했어요. 그때는 신용카드 없을때였고 올라온 날 제 주머니에 딱 18000원 있었어요. 주변둘러보면 교회하나 논.밭있는 빌라서 시작했구요...그때는 힘든줄도 모르고 둘이 살아간다는게 너무 좋아 그냥 열심히 살았네요~ 저는 전세이지만 제 공간이 생긴것 만으로도 좋았어요.
28년 세월이 흘러 세남매 모두 대학 재학중인더, 아이들에게 매번 얘기합니다. 엄마아빠 목표는 너희들 졸업때 빚쟁이 만들지 않는거라고...남편과 저도 대학때나 사회초년생,결혼 막 해서도 사실 맨땅에 헤딩하느라 쉽지는 않았거든요... 20년 넘게 맞벌이 했고 지금은 운이 좋아서인지 노력의 결과로 노후가 잘 준비되었다고, 우리 열심히 잘 살았다고 남편과 얘기합니다.
여유되면 아이들 경제적 독립에 도움을 주고 싶고...그럽니다. 너무 힘듦을 아니깐요...
결혼은 혼자가 아닌 둘이 하는거니 둘의 마음가짐이 동일하다면 조금의 고난은 있겠지만 10,20년 뒤 뒤돌아 보면 뿌듯함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모두들 억,억, 억 하다 죽겠다하지요..우리 아이들 살아갈 날들이 걱정이기는 합니다...
너무 길게 썼네요ㅜ
모든 젊은 칭춘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보증금 300에 월25만원 골방에서 시작해서 아이 둘 낳고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이사도 15번이나 다니면서 온갖 고생은 다한것 같은데
지금도 크게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차근차근 발전하고 있죠.
아파트도 사고 상가도 사고 장사로 열심히 벌고있습니다.
부모에게 돈을 받으면 그만큼 부모의 노후는 힘들어 져요.
인생은 혼자 극복할때 더 값진거죠.
지원받는 친구 동생들을 봁대면 부러운것도 있지만 결국은 다 날리더군요.
고통없는 돈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힘들게 번돈이 오래갑니다.
자네 정말 멋지구만....
울부모님은 첨부터 못박으셨는데..대학까지 지원하고 그 후는 네가 알아서 ~~
나도 그게 당연하다생각했고
그래서 사치.낭비같은것보다 어떻게하면 목돈 모을까 하고 나름 성실히 지내온듯.
지금은 아파트한채월세받고
혼자서 직장다니고
제테크로 굴린돈도 제법있음
그러니 부모님 여유있는돈, 노후자금이 더 감사할뿐..
자식키워봐야 별재미 없어요
진짜 늙어죽을때까지 돈벌어야됨
전세금정도는 보통 도와주려하고
애낳으면 또 애봐줘야하고 반찬해줘야하고
끝나지않습니다
난 걍 같이있는게 좋아서 12년전에 4500짜리 빨간벽돌 주택 전세구해서 신혼방 살았어요.
지금은 서울아파트 내집마련도 했어요.
같이 고생하고 서로 고마워요.
양가가 어려워서 도움 1도 없이 결혼했는데.. 그리고 없던 도리가 생겨나고.... 명절에 쉬지도 못하고 찾아가야하고... 생신 챙겨야하고.... 의무가 많아집니다. 그냥 결혼 자체가 힘든 것 같아요. 그런데 돈도 없다면 최악이겠죠...
어자피 효는 기본적인 것부터 마음가는 것까지 하게 되는데 재물이라도 양가에서 지원해주면 더 좋지요
아~저 결혼할때는 각자 직장생활하면서 모아진돈으로 결혼준비했었는데~ㅋ
저는 남자쪽에서 결혼식장도 신랑쪽에서 준비하여 큰부담없이결혼했었지요
살림도 결혼해서 그릇이랑 조금씩조금씩 살면서 필요한것만 사게되었구 그게 또 재밌었구요 방한칸 준비하여 조금씩 살림늘리면서 지금은 수도권에서 아파트두채를 준비해졌구 돈도 모아지게되었답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사는게 행복이랍니다~**
우린부자가 아니였기에 서로 이해하며 저축하고 알뜰하게 살림하게되었답니다~
요즘 결혼도 늦게 하는데 30대 중후반 정도 되면 1억 정도는 모을 거고 예비부부 둘이 합하면 2억에 대출 조금만 받으면 도움같은 거 없어도 신축빌라 전세 정도는 가능할텐데.. 다들 눈이 얼마나 높은 거야
생각보다 1억 이상 모은 여자 잘 없어요
부모가 자녀들의 짐이 되지않도록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형편에 맞게 지원을 해주는게 중요해요 자녀들에게도 미리미리 얘기해두세요
50대에 풀타임잡에서 밀려나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무리하게 지원해주다 나중에 자삭들 짐이 됩니다
돈 없는데 자식 도와주는 건 어리석은거임 노년에 의지하는 것보단 안 도와주는 게 훨씬 나음
요즘 조금씩 걱정되고 생각난 부분이었는데 ,난 애가 셋이어서 자녀 결혼식때 지원해줄 엄두가 안난다. 내가 살고 봐야지 자식 결혼시키면 내 노후는 끝장나기에
미안하다. 자식들아 ㅎㅎㅎ
내기 결혼할때도 부모님 지원 받았었는데...아이 낳기전까지 열시미 벌었고 맛벌이하면서 내 월급은 저축하고 마님 월급으로 힘들게 15년동안 생활했습니다. 그후 여유가 되서 집 & 상가 구매 이렇게 되었습니다.. 결론 : 나중에 애들 결혼할때 애들에게도 집은 좀 지원 해줄려고 합니다. 왜냐면 지금 부동산 가격이 애들이 감당할 선을 넘었습니다.
결혼은 성인끼리 하는건데, 자기가 살 곳을 스스로 마련할 수 없다면 성인 자격이 없는 거죠.. 월세든 전세든 스스로 마련할 수 있을 때 결혼하면 됩니다. 늙은 부모님한테 손벌리지 말고.. 부모님 노후 책임질 거 아니면..
가게할때, 집전세할때 한장씩 도와주셨는데, 감사합니다.
본인 인생 스스로 개척 하길 응원합니다🎉
인생을 집 사려고 사는 젊은이들이 될까 걱정됩니다.
집보다 높은 꿈과 목표를 갖고 성장하시길 바래봅니다
먹여주고 키워줬으면 나머지는 욕심 버러야죠 저도 양가 지원 없이 결혼해서 이번에 아파트 매매해서 입주합니다 평생 고생하신거 열심히 본인들 위해 쓰고 가시라 하십쇼
하나씩 모아가는 재미가 있어야지요 그때는 젊음과 사랑으로 성장해나가는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들 제발 해주지 맙시다. 욕심 욕심
집값이니 물가니 인생난이도니 하기 전에 현재 결혼 적령기인 나이까지의 경제활동 기간인 5년~7년 정도까지 1억은 모아보고 불평을 하고계신지 생각해보심이..(혹은 5천만원이라도)
부모님 세대랑 비교하고 물가니 뭐니를 떠나서 사실은 핑계거리로 이용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어떻게 부읽남은 이쁜말만 하남...😊
신혼특공 다 없애야 함. 신혼특공 자체가 신혼을 새 아파트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인식을 주게 됨. 40대 중반도 신축아파트 사기 힘든데 , 실제로는 있는 집 자녀들 지원해 주는 꼴임
본인형편에 맞게 살아가는게 맞는거임. 성인이 되서 혼자 못할것을 부모에게 손벌이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난 30이지만 절대 부모도움 안받을거다
돈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욕먹고.자존심상해가며.때론 땀범벅되며 다양한경험하며 온갖 경험다해서 1억넘게모아보니 아 부모님도 이렇게 버셨겠다 생각듬. 난절대 집산다면 부모님도움 하나도 안받을거임 노후준비하셔야지
지원없이 서로 돈 모았고 결혼식을 하든가 집을 구하든가 둘 중에 하나만 할 수 있는 상황이라
노웨딩으로 진행하겠다하니 스몰웨딩이라도 하라는데..
지원은 고사하고 축의금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하는 상황.
이게 부모님 지원 없이 그냥 혼인신고만 하겠다해도 부모님이 노웨딩을 반대하니 ..진퇴양난이네요
지원해주고 노후 문제없으면 지원해주는게 맞고
지원해주면 노후 문제생기면 지원 안하는게 맞다
현실은 지원안해줘도 노후문제 생기는 집이 더 많음
그러게요. 저도 40대고 지원없이 결혼했지만 아들 하나 있는건 지원해주고 싶네요.
지원없이 제가 결혼했어도 년 500이상 부모님께 들어가요. 그래도 건강하신게 감사합니다. 연금 준비 잘해서 아들한텐 짐이 안되자 노력중인데.. 참 세상이 힘드네요~
인생의 가치가 돈, 물질이라는 점에서 가정의 행복은 박살났습니다. 돈 모을 생각은 안 하고 어디서 일확천금 없나 기대하는 사람 투성이입니다. 돈을 쓸 줄만 알고 있거든요. 후.... 부읽남님 보는 여성분들은 아닐지라도, 대다수는 본인 씀씀이, 벌이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도 어려우면서 며느리 도리 해야하냐고 데랄데랄합니다^^ 사연 듣기만해도 어질어질😅
비교질 멈추고 인스타끊고 자랑질하는 인맥 차단하고 내삶 내삶대류 열심히 사는게 진짜 청년이고 개인적인삶이다!
결혼식도 일생에 한번뿐이라고 호화롭게하고 싶어하지만 30분 한시간비용을 위해서 수천만원을 쓴다는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할듯요. 개인마다 경제수준은 다른데 1%의 삶을 꿈꾸는건 아닌듯요. 그비용을 절약하면 결혼생활 시작후 씨드머니가 되어 나중에 자산에 밑거름이 될겁니다. 살아보니 결혼할땐 호화결혼이 부럽긴했는데 몇년지나니 기억도 안나고 결혼앨범도 펴보지도 않게됩니다. 청년분들 넘 남보기에 다 갖춰놓고 시작하려 부담갖지마시고 시작은 미약해도 두분이 어떻게 꾸려나가느야 따라 얼마든지 잘 살수있습니다. 경험담입니다 ㅎㅎ
결혼할때 1억 증여 그게 분란의 싹이 될수도 있겠더군요.
아들,딸 있는 지인 보니..본인은 애들 결혼할때 1.5억 줄건데, 상대측에서 그만큼 안주면 결혼 안시킨다고...
각각 1.5억x2=3억+신혼부부가 모은돈 총1-2억 해서 4-5억이면 서울에 전세는 구할수 있다고...
부자부모를 둔 자녀들만 결혼하는 세상이 될듯
작은 집은 살 수도 있겠는데요.대출 끼고.😅
@@_revival 그러게요. 지인은 부모 도움없이 빌라전세로 시작해서, 재테크 잘해서 서울에 좋은집 샀는데도 그러더군요.
이제 아무나 결혼못하는 세상 같아요
부자만 결혼하는게 아니라 1.5억 줄건데 상대도 그정도는 해오는 집과 결혼시키겠다는 거겠지요. 사돈간에 경제적 격차가 크지 않기를 바라는건 당연하고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야 잘살아요.. 일단 한쪽은 1.5억 해오는데 한쪽은 그냥오면 그것만으로도 한쪽은 억울하고 한쪽은 부채감 생깁니다.. 무난하지 않아요..
@@dustjdbs75부모님이 1.5억 지원 못해주면 자식들은 결혼 쉽지않겠죠.
부모지원없이... 남녀가 만나서, 단칸방 원룸에서 결혼하는 세상이 아니니까요.
부자부모 둔 자식들은 지원받아 결혼하고, 못받으면 글쎄요...
물론 경제적으로 비슷한 남녀가 만나서 결혼하는게 좋겠죠
ㅋㅋㅋ 그래서 요즘 시대에는 현실을 알아버려서.. 그냥 결혼 일찌감치 다~~ 포기하고.. 부모님 댁 아파트에서 아들 딸 부모님과 다 같이 사는게 효도이자 효자 효녀라고 그럽니다..ㅠㅋㅋ (특히 서울 일수록..) 그냥 적당히 직장 다니고.. (솔직히 알바 프리터든 그냥 부모님게 손 안벌리고 스스로 돈 번다는게 중요.) 부모님한테 생활비조로 용돈 조로 백만원만 드리면 나머지 금액은 저축을 하던. 놀고 마시던. 뭐 그거야 성인들이니 알아서 하는거고.. 부모님들은 자식들한테 거액의 결혼자금 거액의 재산 줄 필요도 없고.. 평생 열심히 모아서 산 집 자식 때문에 팔거나 이사갈일도 없고 ㅎㅎ 자식들도 밖에서 독립한답시고 무슨 전세니 빌라니 오래된 소형아파트니 고생할거 없이 부모님 덕분에 지금까지 살아온 좋은 준신축 아파트에 대형평형에서 변함없이 계속 편하게 살고 ㅎㅎ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익숙한 편한 주거의 질이.. 매력있는 이성과의 결혼의 독립의 장점 마저 눌러버린 현실..
노후자금 주지마시어요 집사주구 집에 방문도 어려워요 여유가 있으면 해줄수도 있지만 나중 병원비도 없이 돌아가실수 있어요 해줘도 분수처럼 계속 해주기만 해야 합니다
집이 없으면 더열심히 일합니다 키웠으니 자기몫입니다 아주힘들때 도와줄수 있지만 첨에 다 퍼주면 다죽는길이죠
결혼문화가 미쳤습니다. 집 없다고 결혼 못한다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뭐든 형편에 맞춰 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남녀불문 집은 서로 같이 부담하는게 맞습니다. 아들가진 부모 힘들어요. 며느리감이 경제관념없고 친정 노후대책 안되어있고, 집값 안보태고, 모아둔 돈 없이 인스타충이라면 결혼반대입니다.
@@행복한아보카도 딸가진 부모가 준비가 안되어있음 ㅋ 본인딸 시집갈때 돈해줘야 한다라는 생각조차 못해봐서.. 그럼 남자쪽에서 집해오는거 까지는 안바라야 하는데 또 눈에 핏대세우면서 집집거림 본인들 결혼할때는 집사온것도 아니면서 남의집 기둥을 공짜로 빼먹으려고 그것도 큰기둥일수록 좋다고 핏대세우면서 부잣집찾음
어디한번 결혼해봐라 부잣집이라고 그돈 사위며느리 거저주나.. 세상에 공짜는 없고 돈많은 사람일수록 재산을 아들딸 안주고 손주한테 바로 상속하고 본인들 본인딸아들 다 공동명의 해놓음 이혼하면 사위며느리 공짜로 나눠주는거 최대한 적게 만들려고.. 거기다 10억을 받으려면 10억어치 노예질 해야함 새벽 두세시에 급하다고 오라해도 뛰어가야 함
@@행복한아보카도
그닥 잘난 아들도 아니고 그닥 돈 있는 집도 아니지만 격공합니다. 물론 며늘 될 아이가 너무 괜찮고 집안도 어느 정도 개념이라도 있으면 반반 안 따지고 더 해주고 싶은건 인지상정이겠으나 우선은 너무 없는 집하고는 좀 힘들듯.ㅡ.ㅡ,,,
그런 여자 데려오는건 아들 수준이 그정도라는거 배경이든 여자보는 눈이든
집값 반반하면 명절에도 한번은 시댁먼저 한번은 친정먼저가도 이해가능하신거지요??
@@_revival 집값 반반하면 명절에도 한번은 시댁먼저 한번은 친정먼저가도 이해가능하신거지요?? 그리고 반대로 며느리 집이 더 잘 살아서 집값 더 많이 보태주면 아들 데릴사위로 그 집 아들인냥 명절이든 제사든 친정에 보내주실거죠??
백번맞는말씀
진짜 이런마인드의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꽤나살기좋을텐데
서로 지원안받고 결혼해서 시댁도 친정도 기본도리 (명절,생신등)만 하고 지내는게 최고입니당 ~ ㅎㅎㅎ 남편이랑 저는 애초에 그렇게 이야기하고 결혼해서 양가 부모님들도 저희한테 바라는게 없으시구 편하고 좋아여 ㅎㅎ
제가 꿈꾸는 결혼이에요 전 이거 진짜 나쁘지 않다고 봐여
왜 본인들결혼은 열심히 모아서 부모한테 바라지마세요 부모한테 잘하는것도 아니면서
돈 모으고 결혼??? 아니죠~ 결혼하고 돈 모으기?? 아니죠~ 좋은 사람 있을때, 이 사람 놓치면 더 나은 사람 못 만날꺼 같을때 하는게 결혼이지~
이게 팩트지요 저두 그래서 남자 27에 결혼해서 잘살고 있습니다ㅎ
결혼에 대한 명언 .... 그런데 현실은,,, 준비가 덜 되었다고 결혼 미루는 경우가 많아요. 심지어 드라마에서도....
부모가 현실을 직시해야된다. 자식이랑 사이 나빠지기 싫어서 무리하면..그거 받아가는 자식치고 효도할 인간은 없다. 어차피 각자도생의 시대이다. 부모노후는 부모자신이. 자식결혼은 자식본인이. 외로움은 가족 말고 취미로 달래자
대학 졸업한 자식은 경제적으로 남남입니다
대다수의 부모가 자식들을 현명하게 키운것이 아니라 똑똑하게,영리하게 키운결과입니다.
자업자득....😂😂😂
맞아요 모든게 자업자득. 자식 지원 해주고 노후는 고생하고.
부읽남을 국회로!!! 진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신거같네요
남들만큼만 살자는 생각을 해서 힘든 것 같아요. 그게 행복의 척도가 되고 그래야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니까요.
요즘 젊은이들 욕심이 많다 자식 교육도 나이드신 부모님 몫이다 늙어 비참하게 살수있다 돈 죽을때까지 웅켜쥐고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 노인들 노후대책 못한 사람이 70 프로 이상이다 그러면 자식들이 도와줄건가
저도 아들둘인데요 전세자금정도는 지원해주고 싶어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결혼할때 없이 시작하니 너무 힘들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저희처럼 살지 않았으면 하네요 에구😂
저도 뼈에 사무쳐요
젊어 고생도 어느정도이지 너무 바닥이면 성질까지 버린다고 봐요 .전 젊은시절이 너무 싫습니다.그래서 집도 해주고 차도 중고지만 해줬머요. 더 좋은거 새차는 벌어서 사라 했어요
솔직히 전세자금 지원은 삶을 바꾸기 보다 현실적인 자기 상황도 모르고 좀더 좋은 집으로 시작했다가 삶의 눈만 높아짐...
@@user-pf9us5bg7i 호구시네요
그런 생각들을 하니
요즘 애들 싸가지가 바가지 인겁니다
@@Lord_of_Nightmare_666 통화량 늘기 때문에 반대현상 계속되는겁니다. 돈의 속성을 공부 하셔요
자녀 결혼보다 부모 노후자금이 먼저인것 같아요. 노후가 튼튼하게 준비 되어 있으면서 여유자금 있으면 도와주는 거고 아니면 노후자금을 최우선으로 준비해야죠. 자식 결혼 할 때 도와주고 나중에 그 자식이 노후에 용돈 줄거라는 생각은 하지않는게…
달라는 자녀에게는
마냥 주는 부모가 있었겠지요?
부모가 어릴때부터 거저 주는 버릇을하니 당연하게 바라는거아닌가
그나마 돈있는부모들은 노후라도
되어있어서 주고도 바라는게 없는데
돈없는 부모중에는 준것도 없으면서
키워줬으니 노후까지 바라는 부모도
있음..그게 최악
각자도생 좀 했으면
저는 동생은 아들이라고 해주고
큰딸은 시댁이없고 이뻐서 해주고
제가 작은딸인데 남편하고
열심히 살고있는데 시댁있다고
안해주시는데
자식이라고 효도하라고 하세요 ㅠㅠ
자식끼리도 차별 너무해요~~
@@sungryun-t9w 자식교육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도 필요합니다 그저 기쁜 마음으로 부모님께 효도할 마음이 없으면 좋은 소리 못 들어도 효도타이틀 포기하고 사세요
@@sungryun-t9w큰 소리 나오더라도 해준거 뭐 있냐고 소리도 치고 할 말 다해야 호구 안 잡힙니다 말 잘 듣고 만만한 자식은 평생호구입니다
@@sungryun-t9w 딱잘라서 말씀하세요 온거 없으니 갈것도 없을거라고요 받는건 준자식한테 받으라고 하세요
부모님들 지원 1도 필요없으니 그냥 노후 준비 잘 해두시면 좋겠다...
물론 우리 키우시느라 고생하느라 당연히 힘드셨겠지만
자식입장에서 나도 가정을 이뤄야하는데 부모님 은퇴앞두시고
자가 없으시고 어머니는 평생 전업주부하셨어서
형제끼리 부모님 노후에 대해 걱정이 많음...ㅠㅠㅠㅠ
이런 상황이면 나도 자식에게 짐이 될까봐 애낳기 두려움..ㅠㅠ
물론 나는 노후준비 잘하고 살면 되겠지만 그게 뭐
내뜻처럼 모두가 쉽게 되는건 아니니..
만약 지금 아빠 은퇴하시고 어디 아프시기라도 하면...
병원비부터 등등 걱정이다ㅠㅠ
아이가 컸을때 최대한 도와주고 싶어서 열심히 재테크 하는데 요새 피부과도 가고 소비도 하고싶었는데 정신차리고갑니다 ㅋㅋ 아이 사교육비 노후준비 결혼자금 아직 먼거같지만 정신 똑띠 차려야겠어요
사회분위기가 바뀐다해도 최소 오십년은 지나야바뀔꺼같아요😅
솔직히 제가 지원받는 것보다 그 돈으로 부모님 노후 편하게 보내시게 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부모 등골 빼먹으려면 나중에 부모님 아프시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우실 때 책임질 각오하고 받아야되는거죠. 요즘같은 시대에는 부모자식간에 서로 민폐 안끼치는게 현명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내리사랑이라지만 부모 노후는 걱정도 안되니? 기대수명은 자꾸 늘어서 몇 살까지 살지 걱정이고 예전처럼 자식이 부모 모시고 사는 시대도 아닌데 대학에 취업할때까지 돌봐줬으면 결혼은 니들끼리 알아서 좀 해라 능력없으면 못하는거고...
정말 맞는 말씀 공감됩니다. 이런 유투브를 많은사람들이 보고 생각해봤습니다. 체면치레말고 남과비교말고 자신들의 형편에 맞게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다보면 행복한 삶이 어어질것입니다. 대한민국 청년들 화이팅입니다~^^
6070 세대 대표로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요즘 아이들은 모든것들이 기본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원 안해주면, 무능력자 부모이고....지원해주면, 감사하다는 손편지 뿐입니다.
그 돈이 부모들이 얼마나 힘들게 모아 온 서러운 돈 이라는것을 안다면....절대로 당연하다는 생각 못할것입니다.
본인이 부모되어야 알겠지요. 에휴 ~~~¡¡¡
저도 감사하다고 딱 말만 하는거 보고 죄다 다시 회수한적 있어요 돈의 가치를 몰라 남의 피와땀을 거져 받으려는 개념이면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심지어 니가 주고싶어 주는거니 너는 돈만 내놓고 입은 닥쳐라 돈은 고마운데 돈줬다고 왜 간섭이냐 이런식이더군요
그런 태도는 정말 감사하면 나올수가 없는 태도니까 말로 감사하다고 하는것도 믿을수가 없어서 싹다 회수했습니다.
그렇게 간섭없이 하고싶은건 다해야 하면 돈도 본인이 다 피와땀으로 벌어서 해야죠.
@@dustjdbs75😢남얘기같지 않음.이런 네가지 없는.ㅡ.ㅡ
@@dustjdbs75 훗날 명심 또 명심 해야할 말씀이네요
손편지라도 쓰니 다행이네요~^^;
나중에 자식 낳고 살다보면 알거에요. 그게 그리 쉽지 않다는걸요.
서러운 돈이라는 말에 공감가네요
부모님들 중에 그나마 집이나 가지고 은퇴하신 분들은 집팔고 작은 월세 얻으셔서 한달에 5-6백 만원 배당금 받으시면서 그나마 여유있게 은퇴 생활 즐기시는 분들 나머지 은퇴 자금은 털지 말자.
정 은퇴자금 받고 싶으면 상속을 받아라. 부모님들은 그 돈으로 그 나마 말년을 평화로이 보낼 돈이다.
없이 시작해서 조금씩 모아서 집늘려가고
적금타서 살림살이 늘려가고
저도 그렇게 세월을 보냈습니다
우리 아이들 세대 보면 안타까워요
중생들이여.. 부디 비교의 번뇌를 씻고 스스로 자존감을 찾기 존귀하게 스스로의 삶을 살았으면 바란다. 혼자살순 없지만 혼자서 나아가는게 인생이어니..
약간 틀딱처럼 시작하나. 새겨들을 말이네. 코뿔소처럼. 홀로 나가라. 숫타니파타 경전. 어구에서 다지셨나 봅니다
요즘 젊은 이들은 부모세대를 이해 해야한다 센드위치 세대 윗 부모들 부모들 부양하고 뼈빠지게 일해 대가족 먹어살려 대학 보내 무슨 모은돈이 있겠나 이기적인 생각이라 본다 그렇다고 부모들이 자식한테 의지하고 먹여살려라 하나 절대 안한다 한칸 방하나에서 결혼해 살던 부모세대 좀 생각좀 해라 자기들은 할거 다하며 살고 희생은 왜 부모가 참 할말이 많아지네 ㅋㅋ
대학졸업 시켜 준 것 만으로 부모의 역할은 끝난다. 더 이상의 지원은 장기적으로 독이 된다.
나는 대학 졸업 후 한푼도 지원을 받지 않았고 부모님 돌아가실 때까지 소정의 생활비를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보냈다. 17평 구축 빌라에서 시작해서 아파트도 사고 아들 둘 대학 졸업 시키고 노후 준비도 완벽하게 해 놓았다. 나는 여유가 있어도 아들에게 지원해주지 않겠다. 사랑의 힘으로 세상의 고난을 헤쳐 나가야지 물질의 힘으로 행복과 사랑을 얻으려는 썩은 생각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
전 다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지만 초기자금은 최소 도와주고 잘사는거보고 중간중간 도와줄려구요
초등학생이 수능보겠다는 이치!
부모님들도 점차적으로 경제수준을 높여오신 거예요.
빌라에서 아파트! 지방에서 수도권!
수도권에서 서울!
자식들도 너무 욕심이 많은건 맞긴한데,.... 말씀하신 단계별 성장을 지금시대에서 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저는 절대 못한다고 봅니다. 아주 극소수의 부동산감각천재들 빼고는요. 지금 시대는 20~30년전 월급만으로 집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에요. 빌라는 어찌저찌 산다 해도 아파트로 성장을 못한다고 봅니다.
@@김깅이-r2q 꼭 못살 인간들이 안된다고 하지.. 일단 1억부터 모으고 할수 있는지 없는지 공부해보고 한번 해봐야 되는지 안되는지 알지.. 내가보기엔 아직도 충분히 되고도 남는 세상임
입장바꿔서 보모님이 재혼한다고 돈달라하면 좋을까? 돈이 간다는건 신경도 간다는거고 그러면서 시댁이나 장인장모집 간섭은 싫다는건 어이없는거..
저런 고민할수있다는게 부럽습니다 😢 역으로 지원해줘야되는 입장이라 결혼은 물건너 갔네요
저랑 같으시네요... 부모님 생활비 지원해드리고 있어서... 결혼은 제가 포기 했습니다..ㅎ
제대로 키운 자식은 줄래도 안받고 제대로된 부모는 못줘서 안달인게 팩트
머가 팩트냐
난 이거 모르겠음ㅋㅋ 집에 돈 있는 친구들은 부모님 여유 있는거 알고 받는거고 돈 없는 거 아는 친구들은 돈 없는거 아니까 안 받는거임 철들어서 안 받는것도 있는데 그 돈 받으면 부모님 노후 비참해지는거 아니까 안 받는다는거임 실제로 시작점이 다름
세금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면 미리미리 받는게 똑똑함.
부모가 똑똑해야함 ㅇㅇ 어릴때부터 빌드 세워놔야한다
안받는다니깐 주고싶어서 안달나던데.. 돈으로 자식인생 휘두르고 싶은데 간섭할거 뻔해서 거절하니까 서운해하고 삐지고 불효자식이라고 욕함.
아니 자녀결혼자금을 왜주지? 부모도움없이 결혼좀 합시다.
우리때는 월세부터시작했다 니네들결혼을왜부모노후자금으로하려하는지 늙어힘없으면 돌보지도안을거면서. 에휴
애 경제관념을 그따위로 만들어서 애가 서른이 넘도록 모은돈이 한푼도 없는 죄값 치르는거지
부모라면 취직하자마자 결혼자금 모으라고 닥달해서 결혼 정도는 제힘으로 하게 해줘야함
결혼전에 목돈 한번 못모아본 경제관념으로 무슨 결혼을 한다고
그래서 그렇게 하기 싫어가지고 결혼을 안한다는 결론이 나왔답니다 ㅎㅎ 안하면 그만입니다 안받고 결혼하지 맙시다
아파트 사야죠 ㅎㅎㅎ
요새 도움없이 월세부터 시작할려는 사람 거의없어요 집값비싸고 물가비싸고 결국 돈많은 사람만 결혼하고 아이출산한다는 통계가있어요
우리 형제들 4남매 입니다
누나는 결혼할때 오히려 집에 돈을드림
나머지 형제들도 자금부분은 당연히 스스로 하는걸로 알고 스스로진행함
부모님과는 진행에 대한 상담정도로 도움 받는게 맞는거 아닌가 하네요
데이터보고 깜짝 놀람 ㅎ
집에 돈주고 결혼한 딸. . 이건 예전 이야기 아님. .
요즘은 없을듯 . .
비교문화가 낳은 처절한 현실이...정말 안타깝다...왜 대한민국은 점점 더 극과극으로 가는걸까요...40대 중년이 되서 생각해보니 하루라도 일찍 결혼해서 둘이 열심히 모으는게 남는건데...
부모 노후 책임질거 아니면 안받는게 맞는듯
결혼한다고 집사달라는 자녀들 ... 애안낳는 이유가있네요...
본인이 그리키운 댓가를 치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