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신현돈입니다. 제 글을 뜻깊게 읽어주신 분들, 소화제를 섞어 작품을 더 맛깔나게 해주신 책나들님께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졸작임에도 황송하리만큼 작품의 의미를 높이 평가해주신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복받으실 겁니다.ㅋㅋ) 사실, 이 작품은 수 년 전에 초고를 완성해놓고도 벽장 속 깊이 처박아 둬 곰팡이가 덕지덕지 슨 글입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한 시대를 사는 한 젊은이의 고뇌를 그렸습니다. 이 젊은 친구의 아픔을 함께 보듬어주시고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신다면 굳게 닫혔던 먼지 쌓인 창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하면 언젠가는 어머니와의 화해도 이루어질 수도 있는 거겠죠. 함께 해주신 모든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감동입니다. 구독자님들과 이렇게 소통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시네요. 사실 독자와 작가의 보이지 않는 거리가 있는데, 작가님 글을 보고, 와~ 이런 파격!~ 문학의 낯설기처럼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덕분에 명절 연휴가 더욱 풍성해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책 중반부 까지는 어느 한심한 자기중심적 인간의 넋두리 정도 인가보다 생각 했는데 엄마가 교통사고 로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 도 안갔다고 ? 인간말종 이구나 ... 생각했는데 어릴적 엄마에 대한 상당히 견디기 힘든 트라우마 가 있었구나 생각하니 측은지심 이 듬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나들님 ~
@@bookpicnic 토요일 에도 근무를 해야하는 직종입니다 유튜브 를 즐겨이용합니다 즐겨 이용하는 코너는 역사 채널 (황 현필 ) 고전음악 채널 인문학 채널 오디오북 채널 이거듣다 ㅡ 저거 듣다 합니다 ㅎㅎ 등 ... 오디오 북 은 선생님 것 꾸준히 들을려고 합니다 ㅎㅎ
소설가 신현돈입니다.
제 글을 뜻깊게 읽어주신 분들, 소화제를 섞어 작품을 더 맛깔나게 해주신 책나들님께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졸작임에도 황송하리만큼 작품의 의미를 높이 평가해주신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복받으실 겁니다.ㅋㅋ)
사실, 이 작품은 수 년 전에 초고를 완성해놓고도 벽장 속 깊이 처박아 둬 곰팡이가 덕지덕지 슨 글입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한 시대를 사는 한 젊은이의 고뇌를 그렸습니다.
이 젊은 친구의 아픔을 함께 보듬어주시고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신다면 굳게 닫혔던 먼지 쌓인 창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하면
언젠가는 어머니와의 화해도 이루어질 수도 있는 거겠죠.
함께 해주신 모든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 작가님께서 직접 긴 글을 주셨네요. 역시 작가님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따듯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라 독자를 울리는 글을 쓸 수 있으셨군요.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감동입니다. 구독자님들과 이렇게 소통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시네요. 사실 독자와 작가의 보이지 않는 거리가 있는데, 작가님 글을 보고, 와~ 이런 파격!~ 문학의 낯설기처럼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덕분에 명절 연휴가 더욱 풍성해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짠한녀서ㄱㅡ일어나길
잘들었어요
가슴이 찡하네요.
사연을 알고 나면 편견이 사라지고 오히려 마음이 아프지요.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와우!
이렇게까지 기가막히게 글을 쓰심에
존경스럽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행복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정말 완벽에 가까울 만큼 서사의 헛점이 보이지 읺았어요.
복선도 은유적이라 소설의 격을 높였고요. 그래서 절정에 가서 독자의 마음을 더 찡하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고 있답니다.나날이 행복하세요 ~^^❤
책나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따쁘시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따쁘시럽다. 라는 말이 참 이뻐서 사전을 찾아보았네요.~
표현력이 남다른 작가님!
잘들었습니다^^
맞습니다.!~작가님에 따라 더 맛깔스럽게 느껴지는 글이 있지요.
감사합니다😊😊🎉🎉
웃는 이모티를 보니 활력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의 여러 부면을 글로 그려내는 작가님이 존경스럽네요.
찡!~한 감동 얻고 갑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소설 후에 책나들님이 덧붙이신 말씀이 따뜻하게 와 닿습니다 ❤
오늘따라 빨강 하트가 마음에 쏙, 와 닿네요. 진정성 있는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처럼 안산다고 타인에삶을 잘못이라 손가락질하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네요 가슴깊이새길께요 고밉습니다
맞습니다. 언제나 다름을 인정하는 자세를 잃지 않아야겠어요.
소설을 통해 우리는 타인의 삶을 조금씩 이해해갈 수 있는 것 같네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정말 그런 거 같아요.
저도 동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신현돈 작가님의 글도 처음이고 책나들님의 유튜브도 처음인데 두 분에게서 모두 인간에 대한 따뜻하고 깊은 이해심이 느껴져 감동의 파장이 제게 찐~ 하게 전해집니다.
아, 감사합니다.
댓글도 감동입니다. 저도 신현돈 작가님의 소설은 처음 낭독 했는데 내용과 문장력에 심취하여 끝날 때 아쉬울 정도였답니다.
작품과 낭독이 잘 어우러져 재미가 더하는듯 하네요.
끝까지 꼼짝하지 않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여러번 들었답니다. 그래도 또 듣고 싶어요. 좋은 소설은 절로 독자를 움직이는듯 합니다.
주인공의 슬픈 생활이 어머니의 행동 때문이니 이해도 되고 슬프네요
맞습니다. 그래서 이해가 되고 마음 아팠어요.
작가님 읽어주신 작품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시는 일도 잘
감사합니다.
마음이 충분히 전달 되었습니다. 항상 행복하셔요.^^
보이는게 다가
아니듯 슬픈사연이있었네요
상처는알겠지만
세월도흘러성인이되었으니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삶을살기를바래봅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맞습니다.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이겨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산전수전 다 겪었으니까요.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책 중반부 까지는
어느 한심한 자기중심적 인간의 넋두리 정도 인가보다
생각 했는데
엄마가 교통사고 로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 도 안갔다고 ?
인간말종 이구나 ...
생각했는데
어릴적 엄마에 대한
상당히 견디기 힘든 트라우마 가 있었구나
생각하니
측은지심 이 듬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나들님 ~
네, 안쓰러웠어요.
근데 제 소설은 전부 찾아 들으시나 봐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bookpicnic
토요일 에도 근무를 해야하는
직종입니다
유튜브 를 즐겨이용합니다
즐겨 이용하는 코너는
역사 채널 (황 현필 )
고전음악 채널
인문학 채널
오디오북 채널
이거듣다 ㅡ 저거 듣다 합니다 ㅎㅎ
등 ...
오디오 북 은
선생님 것 꾸준히 들을려고 합니다 ㅎㅎ
제 초심에 ' 단 한 사람만 들어도'~~
문득 그 생각이 납니다요.^^
감사합니다.
어머나! ~ 돈을 ~깜짝 반갑네요.
옥자님이 주신 귀한 마음 잘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석연휴에 잘 듣고있어요ㆍ고맙습니다❤❤❤🙏🙏🙏🙏🙏행복한 연휴되시길요
혜도님이 계시는 곳은 웃음꽃이 만발할 거 같습니다.
맞지요? 제 추측이?^^
@@bookpicnic 땡!!! 틀렸습니다ㆍ책나들님 덕분에 제가 웃는 겁니다ㆍ늘 땡큐요~~~ 🩷🩷🩷🙏🙏🙏🙏🙏
틀려도 행복해서 베시시 웃습니다.^^
내 사춘기는 어떻게 지냈지?
생각이 안나네요^^
내 성격상 무리없이 보낸모양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ㅋㅋ 올만에 고급 유머 보고 웃습니다.
첨에 "밤꽃향기,,
제목에 실제 밤꽃향을 생각했는데 끝까지 들어보니 사춘기 소년때 아픔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었어요.
작가님이 하고 싶은 뜻 충분히 이해했어요.😂😂😂
네, 맞습니다. 짝짝짝!~
100점😁💕
드리겠습니다.^^
추석날에. 넘 반갑습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십시요~^^
바쁘실텐데 책나들을 잊지 않고 방문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아는 사람(?) 입니다.ㅎ 도니님 밤꽃 향기를 리딩해 주셨네요~ㅎ😊
아하, 그러신가요?
연락 드렸는데 아직 안 보시는 걸로 보아, 작품 못 들으신듯 합니다. ^^
@@bookpicnic 아닙니다. 블로그에 링크를 달아 놓으셔서 여기 와 듣는걸요^^
아하, 넵!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정이 부럽습니다.♡
밤꽃 향기...(신현돈 작)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소설 속 주인공의 인생 이야기를 심리적 상황까지 꿰뚫고 글을 쓴다는 것은 경험이나 전해듣지 않고서는 쓸 수 없는 내용 같습니다. 주인공의 마음을 전부 이해하게 되는 나이가 됐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소설도 100프로 상상만으로는 쓰기 어려울듯 합니다. 심리묘사가 잘 된 소설일수록 자전적이거나 혹은 아는 이야기일 개연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그러한 작품일수록 상처를 치유하는 문학으로서의 가치를 이루어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