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 엄백호가 안습한 결말을 맞이할 수 밖에 없던 이유 : 산적왕 or 산월왕이라는 사실로 보아, 이민족 혹은 반란군 우두머리 취급을 받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함. 유요 : 한고조의 장남의 자손 이었기 때문에 한나라의 혈통을 갖고 있던 인물이니 만큼, 손책으로서는 사후 추증해 드려야 하는 인물. 왕랑 : 당대에도 이미 유명한 대학자로 칭송받았기 때문에, 손책이 함부로 그를 죽였다가는 민심을 잃을게 뻔했기 때문에 죽이지 않고 방면.
오히려 가정수비 같은 쉬운미션 이니깐 마속을 쓴거임 워낙 막중한 임무긴 하지만 사실상 길목만 막고있어도 이기는 꿀중에 꿀임무 라서 유비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요놈좀 키워보자 라는 생각으로 마속한테 맡긴건데 제갈량도 그 좋은머리로 상상조차 못했겠지 거기서 등산을 할줄이라곤....
연의만 본다면 원소는 가문빨 공손찬은 인성 좋은 호구라 생각되겠지만 다릅니다. 원소는 명문가 출신이긴 했지만 어머니가 천한 출신이라 그 원술한테까지 무시받고 그걸 극복하기 위해 6년상을 치뤄 명성을 얻고 정치적적으로도 꽤 뛰어난 인물이었습니다. 공손찬 또한 명문가문 출신인데 마찬가지로 어머니가 천한 출신이었죠. 공손찬은 그 당시 무력으로 북방 이민족들을 박살내고 30만 황건적을 거의 전멸 시키는 등 연의랑은 차원이 틀린 인물이었습니다. 물론 성격 또한 완전히 달라서 정사에선 백성들을 학살하고 능력있는 인물들을 시기하여 돼도 않는 핑계를 들어 죽이는 등 군주감이 아니었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화 딴 건 예상못했는데 1등은 제목보자마자 예상했습니다! 다음화는 강유 진궁 관우 방덕 왕윤 전위 제갈첨 유심 등등 예상합니다. 병사이지만 죽기전의 유언 등을 생각하면 태사자 유비 정도 추가할 수 있겠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순욱 정도..? 장합 동습 손견 손책 하후연 등은 장렬한 최후보단 비참한 최후가 어울릴 것 같아서 제외했습니다! 절반만 맞췄으면 좋겠네요!
@@user-wl2cq5cu8p 저는 그 보다 맞지 않은 역할을 떠 맡은 사람의 최후라고 생각합니다. 유우가 살아 있을 때까지만 해도 한 왕실이 어쨌든 건재하였기에 유우는 공무원에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공손찬은 전쟁 영웅에 가까웠죠. 북방민족도 공손찬을 두려워 했으니 원소에게 처발처발 했더라도 그 능력은 알 수 있죠. 정치만 맡아서 했다면 그는 그리 부족한 인물이 아니었겠지만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은 전쟁까지 수행해야 했기에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냥 그러지 않았나 싶어서요 ㅎㅎㅎ 불쌍한 유우 ㅠㅠ
그래도 유우는 여기 있는 다른 졸장들에 비하면 행정관으로서의 능력은 뛰어났고 난세에 몇 안 되는 인격자이자 덕장이라 같이 끼기는 좀 억울한 면이 있다고 봅니다. 진짜 빼도박도 못하는 졸장들인 마속이나 조상, 원술 같은 부류들과 같이 비교되기에는.... 진짜 난세만 아니었다면 훌륭한 행정관으로 남을 수 있었던 인물이라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휴나 여포는 딱 그릇이 소부대 지휘관까지이지 대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으로서는 영 아니었던 인물이라고 보이고요.
몇번을 봐도 고순은 여포따위에겐 너무 아까웠던 장수였죠 진짜... 대체 왜 그렇게까지 맹목적인 충성이었는지 이거야말로 삼국지 최대의 미스테리중 하나...;;; 1위는 예상 못한 분들이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 오히려 이번 주제의 랭킹에서 만약 조ㅈ속이 1위가 아니었으면 납득을 못했을 겁니다. 암세포들조차도 조ㅈ속을 보면 자신들의 존재 가치에 회의를 느끼고 자살을 택하겠죠..
확실히 마속이 상당한 졸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제갈량의 잘나가던 북벌이 어디서부터 망했나를 잘 돌아보면, 바로 마속이 가정 싸움에서 말아먹은 직후 시점이었다는 게......그 이후에 제갈량의 촉한 측에도 계속 악재가 겹쳤다고 하니 이건 뭐 무슨 마속의 저주 같은 건가?......
원소는 참... 뭐라고 평해야 할지 애매한 양반... 확실히 소시오패스 마냥 더블 3년상을 지룬 인내력과 체력도 놀랍고 그에 따른 전시행정에는 도가 튼 달인이고, 가문의 배경과 그에 따른 명분 메이커로서의 입지 또한 정치력으로 대단하게 이용해 먹었지만... 정작 동탁을 끌어들여 난세를 구축한 장본인이기도 하고, 천자에 대해서는 헌제의 정통성을 끝까지 부정하다가 결국은 조조에게 명분의 주도권을 넘겨준거도 그렇고... 뭔가 결정적인 때는 헛짓거리 하는 대표적인 양반... 물론 그렇다고 쳐도 끝까지 조조를 천자를 능멸하는 역적 프레임으로 괴롭히고 후에 유비도 그걸로 조조를 괴롭힐 정도로 확실히 정치적 프레임 큰 틀에서 짜서 여론을 주도하는 모략가로서는 능력이 확실했다고 생각함. 문제는 유비도 유장을 칠때는 결국 자기손을 더럽힐 각오를 했지만, 원소는 끝까지 자기 손은 깨끗하게 보이고 싶어했던 부분에 집착한 나머지 떄떄로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 소탐대실을 선보였고, 그게 결국에는 부정적인 나비효과로 돌아와서 종국에는 멸문을 당했으니... 생각해보니 그게 원소 하면 늘 나오는 평가인 우유부단함이겠네요... 떄로는 자기선에서 불명예도 감수할 일이 있는건데.. 결국 아무리 잘 봐줘도 제 꾀에 제가 넘어간 난세의 간웅 후보자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음. 물론 성공했으면 후세에 프로파간다의 달인으로 역사에 기록되었겠지만... 그런 점을 보면 현대사회에서 태어났어도 분명히 비슷한 삶을 살거 같기는 함.. 겉보기로는 나무랄데 없는 누구나 똑똑하다고 인정받고, 또 사내정치에서 또한 이득챙길거 다 챙기고 살겠지만.. 왠지 조직에서 승진하면 승진할수록 여러가지 의미로 흑역사 좀 남기고 살 양반일듯...
가정의 실제 지형을 보면 마속에게도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는 걸 알 수가 있지요 가정은 근처 북산과 남산 사이가 가장 좁은데 그곳조차도 상당히 넓습니다 대군이 회전을 벌일 수 있을만한 곳이고 연의에서 말하는 것처럼 목책을 세워 막을 수 있을 곳이 아닙니다 마속은 촉박한 시간의 장합 도착 전 근처 가정성을 점령해 농성하거나 북, 남산 중 하나를 올라가야 했습니다, 북산은 물이 있지만 너무 완만했고 남산은 험했지만 물이 없었는데 마속은 후자를 선택합니다 길을 막는 건 그냥 평지에서 회전을 벌이는 거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제갈량이 왜 무장이 아닌 모사인 마속을 보냈나만 생각해봐도 "불리한 거 알고 있는데 니가 기책을 내서 어떻게 해봐라"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제갈량은 유비가 살아 있을 땐 후방만 맡았는데..ㅋㅋ 제갈량은 유비가 얼마나 보고싶었을까
원술은 남에 밑에 있어야 하는 사람인데
성격이 그러지 못했고
여포는 용병이나 병졸으로 써져야됬지만
그러기엔 피지컬이 너무 좋았고
마속은 등산을 해야되는데
전쟁을 했다
원술: 꿀물을 찾는게 소박한 마지막 소원이었는데.... 그러나 파국이었다.
여포: 귀큰 놈은 믿는게 아니다.....
마속: 거기에 산이 있어 올랐을 뿐이다... 그러나 가정을 파탄내었다.
마속: 3코 4/4
전투의 함성: 산에 오릅니다 다음턴에 죽습니다
죽음의 메아리: 모든 아군 캐릭터의 비용을 3턴간 2상승시킵니다
마속은 시대를 잘못 만난 인재죠..
지금 태어났다면 전세계를 대표하는 등산가로
이름을 떨칠텐데..
무려 수 천의 군사들을 데리고 산을 탔으니 현대에 태어났다면 산악 원정대 캡틴이겠죠.
문제는 산을 내려가지 못해 일행들 굶거나 탈수 증상이 생겨서 원정대 전멸 시켰시켰을 수도...
신기하게도 일행들 다 죽고 자기만 살아남았겠죠.
등애 : ???
엄홍길 대장님을 능가했을까요??ㅋㅋㅋ
@@user-xu7kd8dj9o 등애는..싸움도 잘했으므로 등산가의 재목이 아닙니다. 전투를 내던지고 등산을 택한 마속이야말로 진정한 산악인이죠.
3:01 엄백호가 안습한 결말을 맞이할 수 밖에 없던 이유 : 산적왕 or 산월왕이라는 사실로 보아, 이민족 혹은 반란군 우두머리 취급을 받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함.
유요 : 한고조의 장남의 자손 이었기 때문에 한나라의 혈통을 갖고 있던 인물이니 만큼, 손책으로서는 사후 추증해 드려야 하는 인물.
왕랑 : 당대에도 이미 유명한 대학자로 칭송받았기 때문에, 손책이 함부로 그를 죽였다가는 민심을 잃을게 뻔했기 때문에 죽이지 않고 방면.
다시한번 유비의 인물보는 눈에 감탄합니다. '저새끼 입만 터는 새끼니 쓰지마시게'
유비 : 거봐! 마속 쓰지말래니깐.
제갈량:님이 이릉에다 인재풀 다 태워먹었잖아요....
@@바카모노 ㄹㅇ.. 지가 한게 있으면 아가리 싸물고 있어야지
하다못해 마량만 살려놨어도 쟤 안 썼습니다
오히려 가정수비 같은 쉬운미션 이니깐 마속을 쓴거임 워낙 막중한 임무긴 하지만 사실상 길목만 막고있어도 이기는 꿀중에 꿀임무 라서 유비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요놈좀 키워보자 라는 생각으로 마속한테 맡긴건데 제갈량도 그 좋은머리로 상상조차 못했겠지 거기서 등산을 할줄이라곤....
@@바카모노
유비: 그건 머리로 한게 아니야.. 가슴이 시킨거지
산이 있어서 올랐을뿐인데 너무 뭐라하지맙시다.. ㅠㅡㅠ
진짜 산이 보이면 막 오르고 싶어서 발이 가만있지 않습니다.
-지나가던 등산인-
가정에 왜 올랐나요?
마속 : 그게 거기 있어서요..
지나가단 등애:???
9:22 임종 직전 유비는 제갈량에게 마속은 본 그릇보다 엄청 과대 포장된 인물이기에 절대 중요한 일에 쓰지 말라고 신신 당부했죠 그러나 제갈량은 그 당부를 잊고 마속을 쓰고 뒤늦게 유비의 당부를 떠올리고 후회와 미안함을 담은 눈물을 흘립니다 ㅠㅜ
ㄹㅇ 읍참마속은 마속땜에 운게 아니라 유비 생각나서 울었다고 보는게... ㅋㅋㅋㅋㅋㅋ
조회수에 비해 좋아요 댓글이 너무 적어요 ㅠ 좋아요 댓굴 많이 해주시면 양질의 컨텐츠로 보답해주실겁니다. 주2회 업로드같은..
주..주 2회!(보글보글)
마속의 생각: 고지대에서 싸우는게 유리하다
실전: 고지대에서 포위만 당하고 식량도 부족해서 완패
고지대는 공격의 경우 그냥 위에서 속전속결로 치면 되기 때문에 유리할 수 있지만 수비는 존버를 해야하기 때문에 최악의 지형입니다. 이것이 똑같이 고지대를 차지했지만 황충은 승리,마속은 패배의 이유라 봅니다.
@@Benedictus-711 ㅇㅈㅇㅈ 마속의 전략은 상황과 너무 맞지 않앗음. 애초에 선진입 후에 어그로 끌고 잇어야 하는 판인데 산 정상에 포진이라니 ㄷㄷ
미천한 저에게 답글을 달아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Benedictus-711 미천하다뇨. 충분히 식견있으십니다.
오랜만에 삼국지에 관한 담소도 나누고 정말 감사하게도 인정해주시니 참 기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7:31 아니요
연의만 본다면 원소는 가문빨 공손찬은 인성 좋은 호구라 생각되겠지만 다릅니다. 원소는 명문가 출신이긴 했지만 어머니가 천한 출신이라 그 원술한테까지 무시받고 그걸 극복하기 위해 6년상을 치뤄 명성을 얻고 정치적적으로도 꽤 뛰어난 인물이었습니다. 공손찬 또한 명문가문 출신인데 마찬가지로 어머니가 천한 출신이었죠. 공손찬은 그 당시 무력으로 북방 이민족들을 박살내고 30만 황건적을 거의 전멸 시키는 등 연의랑은 차원이 틀린 인물이었습니다. 물론 성격 또한 완전히 달라서 정사에선 백성들을 학살하고 능력있는 인물들을 시기하여 돼도 않는 핑계를 들어 죽이는 등 군주감이 아니었죠.
아끼던 부하가 등산에 빠져 가정을 파탄냈습니다...
"아 ㅋㅋ 거짓말 마 ㅋㅋ 산에다가 진을 쳤다고? 너 지금 만우절이라고 거짓말하는거지 그지?"
구라도 좀 그럴듯하게 쳐야지 ㅋㅋㅋㅋㅋ
........어?
가정이 무너지고~~~ㅠㅠ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가정만 지키고 옹양주 뚫었으면 조운이 오호대장중 탑찍었을거같은데 ㅜ
1차 때 성공해서 장안이랑 옹주 다 먹었으면 그래도 조금은 비등비등 했을 텐데 이놈의 ㅁㅅ이 다 말아먹음
@@kdw-o5u 그래서 삼국지책략전할때마다 마속 죽이고 함 ㅅㅂ
똥별은 아니지만 악독한 반장도 있었죠.
오나라의 장군 반장은 진짜 작전 지휘 싸움은 S급이지만 인성은 최악이었죠.
자기 부하관리들 중에 부자가있으면 그 부하와 가족까지 다죽여서 재산을 뺏어갔습니다.
그래서 손권이 반장을 인간적으로 아낀게아닌 공만보고 아낀것...
영상 한줄 요약: 마속이 마속했다.
고지대는 공격의 경우 그냥 산 위에서 속전속결로 치면 되기 때문에 유리할 수 있지만 수비는 존버를 해야하기 때문에 최악의 지형입니다. 이것이 똑같이 고지대를 차지했지만 황충은 승리,마속은 패배의 이유라 봅니다.
촉은 진짜 등산으로 망한거죠..
마속의 등산
등애의 등산
애초에 싫어도 뭘 할려면 등산을 해야하는 산골짜기...
외쳐 마막 개객ㄲ!
@@minmin-tk6bk 덕분에 수비에도 좋았지만 킹ㅡ막
촉에서 등산으로 흥한인물 황충ㅡ법정
@@user-fu6bz3ie1h 침착맨이 마막 실드친 말이 생각보다 그럴싸 하긴 하더군요. 미니맵이 안보이는 상황에서는 양사이드 억제기 다터지면 미드가 상대 넥서스 타워 부수고 있어도 서렌칠수 있다고.. 안보여서 모르니깐
6:11 이제 저건 그분만의 시그니처 자세... ㅋㅋㅋ
아이고난?
조상의 촉한공격....
이는 낙곡대전으로 불리며 촉에겐 위나라의 대대적 침공을 물릴칠수있다는 자신감과 행운을 가져왔지만 이후 사마씨가 위를 집권하면서 결국 불행으로 다가온 아이러니한 전투
5:57 아...유총 대왕님...
고순은 왜 여포를 따랐을까.. 차라리 조조 휘하의 장수였으면 명장으로 남았을텐데... 개인적으로 삼국지에서 제일 아쉬운 인물인듯
아 구독자 얼마안되셧을때부터 구독하고 매번 영상 챙겨보는걸넘어서 새로운거나올때까지 정주행도 할정도로 애착있는 채널인데 벌써 구독자 2만명이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애착에 감사드립니다~
1차북벌이 정말 아쉬운 이유는.. 정말 위나라도 예상 못했고 위나라의 진짜 위기상황이였다는 점. 수도버리고 튈 얘기도 나왔으니 말 다했죠
09:13 재미있는 건 등산왕 마속을 턴 장합도 사실 같은 등산왕 출신으로 장비한테 털렸던 전적이 있음 ㅋㅋㅋ
고기도 먹어 본 놈이 안 다고 등산도 타 본 놈이 안다는 걸 알려주는 사례 ㅎㅎㅎ
@@user-ze6pw8ii8u 선배님 말은 잘 들어야죠 ㅋㅋㅋㅋ
삼칠이님 2만 구독자 기념으로 372님 삼국지 최에케 top10 해보는거 어때요?
싫어하는 사람top10은 예상이 가니깐...
삼칠님도 고로나 걸리지말고 건강하시면 좋겠어요ㅎㅎ 항상 영상 재밌게 잘 보고있고 하나하나 캐릭터의 캐디가 넘 잘 살린 것 같아서 좋아용 오늘도 재밌는 삼국지 영상 감사합니다~~
마속... 진짜 선주가 무덤에서 피눈물을 흘리고도 남지
마량:너 왜그랬냐...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화 딴 건 예상못했는데 1등은 제목보자마자 예상했습니다!
다음화는 강유 진궁 관우 방덕 왕윤 전위 제갈첨 유심 등등 예상합니다. 병사이지만 죽기전의 유언 등을 생각하면 태사자 유비 정도 추가할 수 있겠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순욱 정도..? 장합 동습 손견 손책 하후연 등은 장렬한 최후보단 비참한 최후가 어울릴 것 같아서 제외했습니다! 절반만 맞췄으면 좋겠네요!
가정이무너지고 1차북벌이무너지면서 우리 숭상의 얼굴이무너지며 촉한의 꿈이무너짐니다.
장렬한 최후라고 하면 관우,전위,조무,고순,강유,
제갈량(뭐랄까 제갈량의 죽음과 함께 삼국지의 영웅 호걸들이 다 죽었구나라는걸 느끼면서 많은 생각을 들게 해서 장렬하다고 생각하는) 적어도 이들은 순위권에 있겠죠 제갈량은 없다 해도
장렬한 최후라면 방덕이랑 유찬도 빼놓을수 없음. 좀 더 후세대로 가면 부첨도 있을듯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부첨 유찬 방덕 ㅇㅈ합니다
이런이런...... 이번영상은 너무 박빙이라
누가누가 못났나 가릴게 없네요 ㅋㅋㅋ
여포는 뭐 호로관메뚜기?(피식....) 삼국지대표 쫄보중 하나였고 마속은 1차북벌이 비록 맹달네 상용작전은 실패했어도 워낙 승승장구하고있다보니 제생각에 취해서 장합한테 장비에게 대패한걸 그수백배로 촉한에게 돌려주게 만든 희대의참사를 벌였으니 이놈은 1위가아니라 0위로 매기셨어야했어요삼칠이님(......)
유우는 인간성과 별개로 전쟁터에 나가선 안될 유리멘탈이였으니 제명은 단축했죠 ㅠㅠ,이후에 그에죽음이 공손찬파멸에 일조했으니 그나마위안이려나요....?
조비는 거진 매번 등장하는거보니 옛날 네이버웹툰에 '삼전'에 주인공이던 장료처럼 삼칠이님에 영상에 주인공은 혹시 조비......?(뭐래 벼ㅇ삐----.....)
2:37 어떻게 장군 이름이 엄백호 ㅋㅋㅋㅋ
삼칠님도 가정에 행복 한가득하시길! 매번 올라올때마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ㅎ
02:13 유우가 전쟁 능력은 안타깝지만 삼국지에서 몇 안 되는 착한 사람이라 슬프다 ㅠㅠㅠㅠㅠㅠㅜㅜ
다르게 말하면 그의 죽음은 난세의 영웅이란 덕있고 착한 사람(유우)이 아닌 자신만의 방법과 법칙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조조,유비)임을 시사해 주죠
@@user-wl2cq5cu8p
저는 그 보다 맞지 않은 역할을 떠 맡은 사람의 최후라고 생각합니다.
유우가 살아 있을 때까지만 해도 한 왕실이 어쨌든 건재하였기에 유우는 공무원에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공손찬은 전쟁 영웅에 가까웠죠. 북방민족도 공손찬을 두려워 했으니 원소에게 처발처발 했더라도 그 능력은 알 수 있죠.
정치만 맡아서 했다면 그는 그리 부족한 인물이 아니었겠지만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은 전쟁까지 수행해야 했기에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냥 그러지 않았나 싶어서요 ㅎㅎㅎ 불쌍한 유우 ㅠㅠ
와 ... 산악인 마속의 마지막 ..가정에서 가정의 달로 논리전환 ..지렸습니다.
그래도 유우는 여기 있는 다른 졸장들에 비하면 행정관으로서의 능력은 뛰어났고 난세에 몇 안 되는 인격자이자 덕장이라 같이 끼기는 좀 억울한 면이 있다고 봅니다. 진짜 빼도박도 못하는 졸장들인 마속이나 조상, 원술 같은 부류들과 같이 비교되기에는.... 진짜 난세만 아니었다면 훌륭한 행정관으로 남을 수 있었던 인물이라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휴나 여포는 딱 그릇이 소부대 지휘관까지이지 대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으로서는 영 아니었던 인물이라고 보이고요.
승전도 좀 있는 여포가 졸장리스트에 올라가야한다면 몇명 올라갈 사람이 더 있지 않을까요
승률이 처참한 돈형이나 관공이라던가...둘은 사람은 좋으니까 괜찮나
관공은 그래도 자질은 어마어마한데 기회는 없었던 거였고
돈형은 유능한 행보관이기라도 한데
여ㅄ은...
(여봉선입니다 욕 아니에요)
정사 기준이라고 하셨으니까요. 연의 기준이면 아니죠
삼국지 게임 하면 가끔 유우로 천하통일합니다 정말 난세가 없었으면 성군이 될만한 인물이지만 전투력.....
옆동네 조운을 잘꼬셔온다면 할만해집니다
...아 마속 그런게 있었지 참...
삼칠이 구독자 : 아저씨가 그 등산왕이죠, 맞죠?
마속 : 이젠 아니야...
ㅋㅋㅋ 그 가정이 이 가정은 아니지만 삼칠이님도 늘 평안하시고 하루 빨리 구독자 10만 100만 되시길 바랍니다. 유튭 알고리즘 코인이 한 번 터져줘야 할텐데..
영상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제 기억 최고의 졸장은 한현이었습니다... 부하로 위연 황충을 두고도 그렇게 가버리다니... 유우는 안타까운 인재였지만 하필 송양지인을 행해버려서...
자신의 죄를 뉘우치려 하기는 커녕 자기 목숨 살려고 도망을 치려한 뻔뻔하기 짝이 없는 마속, 배신을 아주 밥 먹듯이 하고 자신의 부하들을 쓰레기 취급한 여포...
이런 인간들과 함께 하던 동료들이 넘 불쌍하게 느껴집니다ㅠㅠㅠ
삼칠이님 늘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2만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재미있는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1위 인정 !
내 친구도 마속 극도로 싫어함 ㅋㅋㅋㅋㅋ
근데 유비 너무 귀엽고 이쁘다
목소리 톤이 이런 찰지게 까는 영상하고 잘맞으시는듯요ㅋㅋㅋ
지금까지 나온거 하나도 안빠지고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림도 개성있고 설명도 깔끔하니 떡상 쌉가능
유우.. 삼국지 최고의 성인군자임과 동시에 최악의 졸장 중 하나라는 양면을 가진 자구나...
유우는 너무 안타까운 대장이야...
가만히 저 리스트를 보면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아비보다 나은 자식 드물고(보즐/조진/조조의 아들), 형보다 나은 아우도 드물며(마량/마속 형제 및 원소/원술 형제), 지모가 적은 이는 용장이어도 천하를 호령할 수 없다(여포)는 것입니다.
시대를 제일 잘못 타고 태어난 목민관 유우
요즘 마지막 대사를 손자병법에서 인용해온 게 뭐랄까.. 깊은 여운이 남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해주세요ㅎㅎ
그건 명장(+졸장) 시리즈라 그랬던거고 이제 끝! 어휴 다뒤지느라 머리털 빠지는줄
@@372tv 헉ㄷㄷ.. 그런 수고가...
아쉽지만 알겠습니다. 그럼 마지막 대사는 이제 다른 곳에서 가지고 오실 예정인가요?
@@372tv 아, 그리고 전에 삼칠이님 전에 이벤트 하실 때 당첨되서 받은 카드 아직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삼국지 8년차 덕후로써 영상이 정말 재미 있고 흥미로워요!! 좋은 영상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려요~
어서옵쇼~
유우는 진짜 안타깝다 치세에 자사였으면 백성들이 진짜 평안했을 텐데 ㅠ
삼칠님 혹시 낙곡대전을 승리로 이끈 왕평에대해 얘기해주실 수 있나요?
마침 숙제하고 있었는데ㅎㅎ 하면서 들어야겠어요ㅎㅎ
삼칠이님꺼 볼때마다 시간가는줄 모르겠네 전에했던거도 열심히 찾아보고 있어요
4:39 루차불 ㅋㅋㅋㅋ
3:19 웃겨서 적셔지는건가? 너무 웃어도 눈물 나오잖아요?ㅋㅋ
나헌이 을용타로 표현하신거 너무 재치있고 웃겼어요 ㅋㅋ 동오의 덕왕 엄백호는 여기서도 나오는군요 ㅜㅜ 좋은 영상 김사해요!
최훈 작가도 그랬죠ㅎㅎ 상존이 어떤 면에서는 삼국지의 레전드라고ㅋㅋ
벌써 44번째 영상이군요 2만 넘기신거 축하드려요
넘나 기다렸어요!!!😝
기다렸자나요!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힘들면 안 그래도 돼요)
조상이랑 유선은 어디가서 자기 아버지 이름 꺼내지도 말아야됨. 진짜 먹칠만 하는 놈들
조비도요
조예...수준이면 그 아비에 그 아들이 난게 신기한 수준
@@kdw-o5u 조비는 아버지랑 인성이 똑같죠
@@styracosaurusalbertensis조조는 대학살을 해서 그렇지 좋은 사람, 똑똑한 사람이고 조비는 그냥 ㅁㅊ놈, 졸렬한 놈임
@@kdw-o5u 과연 조조가 좋은 사람이라면 민중들은 왜 조조를 싫어했을까요?
마속은 단 한번의 전투로 1위에 올랐네요. 제갈량의 거의 성공할뻔한 북벌을 말아먹었으니... 재밋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근데 상존도 상존이었는데 곽준은 학소급....
전투기록이 없어서 학소급인지는 모르겠는데
마속의 등산참패를 보고받은 제갈량의 심정을 오백자 이내로 서술하시오(5점)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다가오는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ㅋㅋㅋㅋㅋ 개빵터졌네
너무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칠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03:30 부터 등장하는 씬에서 독일 나치 장군 이름 좀 알려주세요.
얼굴 위에 이름 써있습니다. 아 그리고 나치장군이라고는 안했..
2만명 축하드려요
방통이 살고 관우도 뒤통수 안맞고 손권이 동맹을 깨지만 안았어도 희망은 있었을까?
그때조조가위기를느끼고 천도하려고 햇을정도니까.. 한번쯤은 천하를 뒤집을수있었갯죠
방통이 살기만 했으면 손권이 동맹을 깼어도 오나라는 죽만 쑤고 폭망
올~2만명 축하드려요 삼칠이님!!!!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_+ 마속이 조비급으로 털린 날이군요.
이번화도 재밋게 잘 봤어요~~
상존은 첨 듣네요. 연의에서 못 본것 같은데 정사 인물인가요?
5월이고 어버이날이라서 또 시청하고 갑니다!
가정의 달이니 가정전투도 한번 다뤄주시면 어떨까요???
삼칠님2만명축하드려요^^
그래도 더열심히합시다
모르는인물도 더많이알려주셔서
좋았어요
여..열심히 하겠슴다!
제갈량도 10배 넘는 병력으로 학소 한테 발렸죠 ㅋㅋ
조휴가 무능한게 아니라 육손이 뛰어난게 아닐까 싶습니다. 상대가 육손이 아닌 손권이였다면.
손권도 수성은 잘함
@@jydasdfg3688그래도 조상의 졸전을 생각하면 조상보단 낫다고 봐요.
근대 조휴가 졸장인건 몰랐네요
삼칠이님 구독자2만명 축하해요!
몇번을 봐도 고순은 여포따위에겐 너무 아까웠던 장수였죠 진짜... 대체 왜 그렇게까지 맹목적인 충성이었는지 이거야말로 삼국지 최대의 미스테리중 하나...;;;
1위는 예상 못한 분들이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 오히려 이번 주제의 랭킹에서 만약 조ㅈ속이 1위가 아니었으면 납득을 못했을 겁니다. 암세포들조차도 조ㅈ속을 보면 자신들의 존재 가치에 회의를 느끼고 자살을 택하겠죠..
마속 지휘관으로서는 형편없으나 모사로서는 능력있었던 것 같음 제갈량이 신임한 거 보니.
백미라는 말이 눈썹이 흰 마량이 자기 다섯 형제 중 가장 뛰어나서 생긴 말이잖아요?
근데 그 형제들이 기껏해야 마속 수준이라면 저도 백미 정도는 되지 않을까...
@@user-ke9hv7wd4k 1차 북벌 아이디어 마속이 입안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지나가다 처음 영상보네요)
처음 답글 남겨봅니다.
이 랭킹 중에 조비, 조휴는 평가가 다른 곳들도 있습니다. 재밌게 보고 갑니다.
(마속 1위인 것에 삼국지 제대로 보시는 분인 것 인정합니다)
확실히 마속이 상당한 졸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제갈량의 잘나가던 북벌이 어디서부터 망했나를 잘 돌아보면, 바로 마속이 가정 싸움에서 말아먹은 직후 시점이었다는 게......그 이후에 제갈량의 촉한 측에도 계속 악재가 겹쳤다고 하니 이건 뭐 무슨 마속의 저주 같은 건가?......
상존이 나왔군요! 9위에 나온건 아쉽지만.... 윗 순위를 보니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여졌습니다...
원소는 참... 뭐라고 평해야 할지 애매한 양반... 확실히 소시오패스 마냥 더블 3년상을 지룬 인내력과 체력도 놀랍고 그에 따른 전시행정에는 도가 튼 달인이고, 가문의 배경과 그에 따른 명분 메이커로서의 입지 또한 정치력으로 대단하게 이용해 먹었지만... 정작 동탁을 끌어들여 난세를 구축한 장본인이기도 하고, 천자에 대해서는 헌제의 정통성을 끝까지 부정하다가 결국은 조조에게 명분의 주도권을 넘겨준거도 그렇고... 뭔가 결정적인 때는 헛짓거리 하는 대표적인 양반...
물론 그렇다고 쳐도 끝까지 조조를 천자를 능멸하는 역적 프레임으로 괴롭히고 후에 유비도 그걸로 조조를 괴롭힐 정도로 확실히 정치적 프레임 큰 틀에서 짜서 여론을 주도하는 모략가로서는 능력이 확실했다고 생각함. 문제는 유비도 유장을 칠때는 결국 자기손을 더럽힐 각오를 했지만, 원소는 끝까지 자기 손은 깨끗하게 보이고 싶어했던 부분에 집착한 나머지 떄떄로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 소탐대실을 선보였고, 그게 결국에는 부정적인 나비효과로 돌아와서 종국에는 멸문을 당했으니... 생각해보니 그게 원소 하면 늘 나오는 평가인 우유부단함이겠네요... 떄로는 자기선에서 불명예도 감수할 일이 있는건데.. 결국 아무리 잘 봐줘도 제 꾀에 제가 넘어간 난세의 간웅 후보자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음. 물론 성공했으면 후세에 프로파간다의 달인으로 역사에 기록되었겠지만...
그런 점을 보면 현대사회에서 태어났어도 분명히 비슷한 삶을 살거 같기는 함.. 겉보기로는 나무랄데 없는 누구나 똑똑하다고 인정받고, 또 사내정치에서 또한 이득챙길거 다 챙기고 살겠지만.. 왠지 조직에서 승진하면 승진할수록 여러가지 의미로 흑역사 좀 남기고 살 양반일듯...
제가 생각하는 바와 같네요ㅎㅎ
자신이 한 음흉한 행동들이 결국은 자신의 운신을 옥죄어버렸죠. 원소 스스로가 가장 능했던 점이 명분을 컨트롤 하는 것이었는데 결국 그 명분 때문에 협천자를 하지 못해 조조에게 주도권이 넘어갔다는 게 참 아이러니
마속이 졸장인 이유가 상대가 바로 위나라 서북핵심 명장 장합입니다. 장합의 설명은 생략.. 여포 마속 조비 공통점이 자기의 능력만 위신만 높고 상대방을 볼 줄을 몰랐다. 여포는 유비와 조조 상대해야 되며. 조비는 이릉대전 무방비 건업 쳤다면 육손을 따돌리며 손권에게 큰 타격을 줬지요. 조비도 천하통일 욕심은 있는데. 공격할 때 타이밍을 못 잡음. 육손이 쳐놓은 방어막은 삼국지에서 내로한 통솔 지력 겸비한 군사와책사 지휘관도 버거움. 그러니 자기 목숨 내놓고 그릇쳤지요.
이번 만큼은 삼칠이님이 조비가 아니라 마속한테 더 큰 분노를 표출하시는것 같다
일부만 산에 숨겨놓고 싸우다 뒷치기 복병으로 쓴것도아니고 일부러 포위되려고 거기에 진을친건 기이하네요
삼칠이님 랭킹 추천이요.!!"형제였지만 사이는 최악이었던 인물 top"
가정의 실제 지형을 보면 마속에게도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는 걸 알 수가 있지요
가정은 근처 북산과 남산 사이가 가장 좁은데 그곳조차도 상당히 넓습니다
대군이 회전을 벌일 수 있을만한 곳이고 연의에서 말하는 것처럼 목책을 세워 막을 수 있을 곳이 아닙니다
마속은 촉박한 시간의 장합 도착 전 근처 가정성을 점령해 농성하거나 북, 남산 중 하나를 올라가야 했습니다, 북산은 물이 있지만 너무 완만했고 남산은 험했지만 물이 없었는데 마속은 후자를 선택합니다
길을 막는 건 그냥 평지에서 회전을 벌이는 거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제갈량이 왜 무장이 아닌 모사인 마속을 보냈나만 생각해봐도 "불리한 거 알고 있는데 니가 기책을 내서 어떻게 해봐라"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오늘도 제갈승상님의 피눈물에 한줌 눈물을 보태고 갑니다 흑흑흑
선리플 후감상! 믿고 봅니다!
7:27 여포 정사를 보니 원소군대가 여포를 두려워하고 조조의 군대도 그냥 패배해버림 문제는 정신이너무 물렁해서 큰단점임
원술 군대도 격파하고 게다가 고순 장료 네임드 장수 두명이나 거느린걸 보면 여포의 무예는 진짜인가봄
사마의:어서 오시게 내가 짠 판으로 온걸 환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