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덕분에 트롤퉁가 편하게 감상했습니다. 주차요금이나 셔틀버스 비용이 상상이상이지만 멋진경치를 보니 인생에 한번은 가볼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지불한 유럽의 가장 비싼 주차요금은 독일 뮌헨중심가의 시간당 1만원 가까운 요금이었는데 그이유때문인지 주차한 차량들이 죄다 포르쉐나 벤츠 차량같은 고급차 일색이더군요. 우리나라는 국립공원내 백패킹이나 캠핑을 금지하는곳이 많은데 등산로조차도 쓰레기가 너무 많습니다. 자기 편하자고 가져온 쓰레기도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캠핑까지 허용하면 그이후 모습은 안봐도 비데오입니다. 스위스도 좋지만 노르웨이의 피요르드 경관도 너무 멋지고 선생님덕분에 편하게 감상 잘했습니다. 건강하세요 ❤😂
90년대 중반 지리산을 가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산이 넓고 커서 산을 올라가다 밥먹으러 하산해서 끼니 해결하고 다시 산에 올라가기는 어렵기 때문에... 취사 금지임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산에서 밥을 해먹을 수 밖에 없었거든요. 당연 깨끗해 보이는 계곡물 한가운데에서 물을 길어다 밥하고 국 끓여 묵고 나서 산을 올라가는데 방금전 밥+국 끓여 먹던 그 계곡물에 누군가 빅 똥을 한무더기 싸놓았더군요. (물에 직접 닿지 않게...) 그걸 보고 밑에서 계곡물에 밥지어 먹고 국 끓여 먹는 사람들에게 이 똥물 먹지마셈... 이럴 수도 없고 1818 거리면서 산을 올라갈 수 밖에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골물 들이켰던 원효대사에 비하면 똥물이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암튼 계곡물이나 폭포물이나 강물이나 지표수는 왠만하면 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깨끗해 보이지만, 저 위에서 곰이 발 담그고 호랭이가 등목하고 늑대가 빨래하고 멧돼지가 샤워하던 물인지 누가 알겠슴까? 하다못해 깊은 산속 옹달샘마저도 토깽이가 세수한다 잖아요. 지표수는 먹지 않는다. 단 마시려면 꼭 88 끓여서 마시는게 좋습니다.
아 그렇군요. 곰 발 담그고 호랭이가 등목한 물이면 오히려 약수가 될 것 같은ᆢ ㅎ 사실 유럽도 마찮가지입니다. 사람사는곳 거기서 거기죠. 10시간 가까이 걸어야 하는 이런곳에도 화장실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새벽에 출발해서 오후 늦은 시간에 내려오게 되는데 그 사이 작을일이라도 생리현상이 없다면 그건 병이죠. 더욱이 1박 2일 캠핑하는 사람들은 어디에서 볼일을 볼까요? 등산로 저쪽 바위뒤에 여자분들은 앉아있고 남자들은 등 보이고 서 있습니다. 그들은 어쩌면 이게 당연하다는 듯 몰래 숨어서 하는듯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볼려면 봐라 너는 안하냐?"는 듯ᆢ
![[TH] VALORANT Champions Seoul - Semi-Final - SEN vs TH](http://i.ytimg.com/vi/IewhVY9cAmQ/mqdefault.jpg)
선생님덕분에 트롤퉁가 편하게 감상했습니다.
주차요금이나 셔틀버스 비용이 상상이상이지만 멋진경치를 보니 인생에 한번은 가볼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지불한 유럽의 가장 비싼 주차요금은 독일 뮌헨중심가의 시간당 1만원 가까운 요금이었는데
그이유때문인지 주차한 차량들이 죄다 포르쉐나 벤츠 차량같은 고급차 일색이더군요.
우리나라는 국립공원내 백패킹이나 캠핑을 금지하는곳이 많은데
등산로조차도 쓰레기가 너무 많습니다.
자기 편하자고 가져온 쓰레기도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캠핑까지 허용하면 그이후 모습은 안봐도 비데오입니다.
스위스도 좋지만 노르웨이의 피요르드 경관도 너무 멋지고
선생님덕분에 편하게 감상 잘했습니다.
건강하세요 ❤😂
일설에는 이곳 트롤퉁가 P3가 세계에서 주차비가 제일 비싼 주차장이라고 하던데 더 비싼 주차장도 있나 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래킹 많이하신걸 보니 너무 좋아보입니다 베라크루즈 차가 좋아서 펑크도 잘 안나는대 순간 재수가 없었나봐요 ㅎ 유럽 여기저기 좋은곳 구경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안전하게여행잘하십시요🎉🎉🎉
펑크는 어쩔 도리가 없죠. 마을 비포장 공터 같은 곳 들어가면 나사 같은게 박히니 말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꿈에 트레킹
너무 잘봤어요
차분하게 굵직한
멘트 들으며 쉽게
이해하기 굿
부부님 행운을 빌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울산 사람인데, 저도 나중엔 갈수있는 여유있는 인생이길 희망합니다
꼭 가시는 기회가 오기를 기원 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영어를 못하니 세계여행 화면을 통해서 만족합니다
영어 못해도 여행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저희도 짧디 짧은 영어로 다녔습니다.
트래킹 5시간이상 대단한체력이십니다 덕분에 좋은 뷰를 감상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90년대 중반 지리산을 가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산이 넓고 커서 산을 올라가다
밥먹으러 하산해서 끼니 해결하고 다시
산에 올라가기는 어렵기 때문에...
취사 금지임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산에서 밥을 해먹을 수 밖에 없었거든요.
당연 깨끗해 보이는 계곡물 한가운데에서
물을 길어다 밥하고 국 끓여 묵고 나서
산을 올라가는데 방금전 밥+국 끓여 먹던
그 계곡물에 누군가 빅 똥을 한무더기
싸놓았더군요. (물에 직접 닿지 않게...)
그걸 보고 밑에서 계곡물에 밥지어 먹고
국 끓여 먹는 사람들에게 이 똥물 먹지마셈...
이럴 수도 없고 1818 거리면서 산을 올라갈
수 밖에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골물 들이켰던 원효대사에 비하면 똥물이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암튼 계곡물이나 폭포물이나 강물이나
지표수는 왠만하면 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깨끗해 보이지만, 저 위에서 곰이 발 담그고
호랭이가 등목하고 늑대가 빨래하고
멧돼지가 샤워하던 물인지 누가 알겠슴까?
하다못해 깊은 산속 옹달샘마저도 토깽이가
세수한다 잖아요.
지표수는 먹지 않는다. 단 마시려면 꼭 88 끓여서
마시는게 좋습니다.
아 그렇군요. 곰 발 담그고 호랭이가 등목한 물이면 오히려 약수가 될 것 같은ᆢ ㅎ
사실 유럽도 마찮가지입니다. 사람사는곳 거기서 거기죠. 10시간 가까이 걸어야 하는 이런곳에도 화장실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새벽에 출발해서 오후 늦은 시간에 내려오게 되는데 그 사이 작을일이라도 생리현상이 없다면 그건 병이죠. 더욱이 1박 2일 캠핑하는 사람들은 어디에서 볼일을 볼까요? 등산로 저쪽 바위뒤에 여자분들은 앉아있고 남자들은 등 보이고 서 있습니다. 그들은 어쩌면 이게 당연하다는 듯 몰래 숨어서 하는듯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볼려면 봐라 너는 안하냐?"는 듯ᆢ
멋진영상 잘 봤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 계속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접니다 혓바닥 ㅋㅋ.. 몇해전에 사진찍다 어느 여성이 추락사했던...
한국 유튜브 여행자중에 트롤퉁가 보여주는거 처음보네요.
ㅋㅋ
실제 추락사도 발생했군요.
7월 5일날 다녀왔습니다. .... 저는 걸음이 좀빨라서 올라갈때 3.5시간 사진 및 휴식타임 2시간 하산 2.5시간 걸렸었어요 (아침6시30분 P1주차장오픈 > P2주차장도로사용료결제>P3도착 7:00시작 15:00끝)
몇일전에 다녀 오셨군요. 와~ 트레킹 속도 엄청 빠르시네요.
Норвегия ?
Yes
Не люблю горы .ибо в России просторы леса и степи .
Бескрайние леса и степи России поистине великолепны.
@@DIYjust под землёй все есть (нефть газ литий бриллианты уголь уран вольфрам медь изумруды аметист нефрит чароит яшма алюминий и т.д )
@user-gy7qe6mp7d У Кореи нет подземных ресурсов, но ее экономика входит в десятку крупнейших в мире.
@@DIYjust осталось южной Корее северную Корею подтянуть до мирового уровн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