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반마다 요새 한명 있었는데.. 모든애들에게 그러는게 아니라 .. 마음 착한애한테만 가서 저래요.. 주변 학부모들은 잘 모르져~ 애 엄마도 몰라요~ 당하는 집만 속 터집니다. 사실 저런건 학교 선생들이 좀 나서서 잡아주면 좋겠어요~ 알아서 잘 잡으시는 선생님만 만나면.. 한해가 평안한데.. 요새 방임선생님들도 너무 많으세요 ㅠ 그런반은 야생입니다. 정글이 따로 없어요.
그런데.. 저런말해줘도 그럼 난 친구가 없어. 아이들 모두 팀이 있어서 지금 팀에서 빠지면 놀 아이가 없어라며 울먹여요. 저 어릴때같이 한반에 60명씩 있을때야 너랑 안놀아도 놀친구 많아. 할 수 있지만 지금은 한반에 동성친구가 8~9명이니 그중 관계주도권을 가진 아이와 사이가 틀어지면 다른 아이들과도 멀어진다고 하네요 ㅠㅠ
예전엔 잘못한 아이가 혼나고 반성하는 과정이 있었지만.. 최근엔 약하고 착한 아이들이 자기를 보호하기위해 더욱 엄청난 에너지를 써야하는것 같아요. 어떤 일을 계기로 학교 선생님께 말씀드려봤지만, 단호하게 혼내지는 못하시나 봐요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걱정되는건 초등까지는 그나마 담임이 교실에 계시기에 있는 자체로 어느정도 보호막이 되어주시지만, 중학교 올라가면 어쩌나 벌써 앞이 캄캄해지네요.. 아이가 밖에서 받아오는 스트레스가 엄마에게 고스란히 전해져서 저도 너무 힘드네요.. 약한 아이 키우는건 정말 하루도 마음이 편하질 못합니다. 소중한 말씀들 캡쳐해놓았으니 아이에게 들려줘야겠어요. 🙏🏻
저와 남편이 요즘 초4 아들때문에 제일 고민하는 부분이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친구가 매번 나를 놀린다고 하고 그리고 싸우고 절교하겠다고 하고.. 그리고는 또 아들은 친구랑 멀어지기 싫어서 자기가 먼저 사과를 하고 했다고 해서 잘못한게 없는데 왜먼저 했냐고 해도 아이는 친구랑 멀어질까봐 두려워서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야 너희엄마한테 지금 집에 거도 되냐고 물어봐~ 그러면 아이가 지금 집에 엄마가 없어서 안돼.. 라고 하면 야 너희 엄마한테 친구들 안된대.. 라고 하면 야 그럼 이번주에 와서 자도 되냐고 물어봐~ 야너희엄마한테 친구들 밥 사달라고 카드달라고 해봐~ ㅠㅠ 전화 올때마다 진짜 속상합니다 ㅠㅠ 소극적인 우리 아이도 진짜 친구를 사귈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남자애들이 놀이주도하는애들이 완전 자기들 멋대로 왕처럼 군다네요..마음에 안들면 강제퇴장시키는데~ 피구에서 짝피구도 아닌데 저희아이가 피해서 자기가 공맞았다며 강제퇴장..늘 이런식이죠 말도안되는걸로..다른아이들도 어.어. 하며 부당함을 모른척하고~ 다른아이들도 강제퇴장 당할때도 있고 그렇다고, 저희아이는 이상하다면서도 좋아하는 놀이를 반전체 남자애들이 하고있으니 안낄수도 없는상황~ 영원히 강퇴라해놓고 어느날 끼워줄께 라며 그런데 조건이있다고~선생님께 칭찬받고 받은 간식 주면 놀이에 끼워준다해서 한개줬다네요 그러고 또 놀다 어느날 강제퇴장. 몇번인가 조건을 달면서 뭘 달라고 하는것같아요~ 참 답답하네요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댓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이가 초등1학년인데 같은 반 친구가 연필, 지우개, 가위, 풀 있는데 저희 아이에게 빌려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는 빌려주기 싫은데 친구가 "핸드폰 게임 같이 안 할거야." 라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빌려준다고 합니다. 이것도 정서적 협박인가요? 저희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되는지 / 또 어떻게 대책을 해야 하는지.. 참 어렵습니다.ㅠ
아이들이 친구네 집에 놀러가겠다고 말하고 우리 절친 아니었냐고 말하는게 위협이고 협박이라면 요새 아이들은 어떻게 친구를 사귀는 건가요? 물론 더 세련되고 부담 느끼지 않게 말하면 좋겠지만 아이들이라 미숙한 면이 있을수 있겠죠. . 자신이 원하는게 그 친구랑 친하게 놀고싶은 것 뿐인데 그것도 협박인가요?
용어 선정에 신중하셔야 합니다. 협박이라는 단어는 심각한 범죄 용어입니다. 아이들 간에 일어나는 상호작용을 "협박' 으로 심각한 용어 프레임을 씌워 버리면, 관계에 미숙하고 배워가야 하는 아이들이 어느새 범죄자로 '낙인' 찍혀 버리는 심각한 결과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학폭'이라는 단어도, 이제는 용어의 남용과 함께, 범위를 크게 확장하면서, 아이들에게 심각한 낙인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협박(?)의 피해자라고 스스로 용어 프레임에 갇혀 버리면, 앞으로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자신에게 갇혀 버릴 수도 있습니다. 강한 용어를 써서, 사람들을 끌어야 하는 시대이지만, 아이들 세계에 범죄 용어들을 차용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동심과 세상을 긍정으로 시작하는 백지같은 미숙한 아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학교 현장을) 모두를 피해자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hakimspark 폭력의 정의를 너무 확대하면, 모든 것이 폭력이 됩니다. 미성숙한 아이들이 폭력자의 낙인이 찍혀서 받는 고통을 생각해야 합니다. 요즘 학교 실태를 보시면 놀랄 것입니다. 짝궁을 만졌다고?? 사이가 안좋아지면, 성히롱 학폭으로 신고합니다. 아이들이 놀다가, 몸이 닿는 것이 피할 수 없는 일인데, 이제는 몸이 닿아서도 안된단 말입니까?
@@hakimspark 같이 놀고싶다는 아이들의 미숙한 표현이 협박으로 둔갑시켜서 얻는 유익이 무엇이 있을까요? 폭력이라는 낙인과 굴레로 미성숙한 아이를 집단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과 입장, 배려를 배우도록 가르치는 것이 교육입니다. 아이들은 미성숙합니다. 배려를 배우도록 해야지, 폭력과 협박과 가스라이팅 이라는 무시무시한 용어로 아이들을 제외, 버려버리는 것은, 이것이 가장 무서운 폭력 입니다. 집단적이고, 어른들 까지 가세한
진짜 반마다 요새 한명 있었는데.. 모든애들에게 그러는게 아니라 .. 마음 착한애한테만 가서 저래요.. 주변 학부모들은 잘 모르져~ 애 엄마도 몰라요~ 당하는 집만 속 터집니다. 사실 저런건 학교 선생들이 좀 나서서 잡아주면 좋겠어요~ 알아서 잘 잡으시는 선생님만 만나면.. 한해가 평안한데.. 요새 방임선생님들도 너무 많으세요 ㅠ 그런반은 야생입니다. 정글이 따로 없어요.
교권이 너무추락하다보니 선생님들이 아예 방임하는쪽으로 방향을 트시는거 같애요ㅜㅠ정말 이래저래 문제인것 같아요~애들교육은 가정에서부터인데 저런애들은 부모부터 문제니
진짜 그런애들 많이보셨나보네요 그대로에요 요새 여자애들 무섭습니다 학교 안보내고 싶을정도에요 보통 그런애들 부모 보면 콩콩팥팥 그대로더라구요 안그런경우가 있길 바라봅니다
끔찍하네요ㅜㅜ
제 딸도 하는 말이
착한친구랑 나쁜친구둘이 친한데
착한친구가 불쌍하다고~
요즘 아이들의 심리와 행태를정확하게 짚고 계시네요. 추천 누릅니다.
정말 교실에서 한두명이 꼭 저렇네요. 많지도 않고 한두명이 물흐리는. . . 휴우. . .
제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왜 어딴 친구들이랑 놀면 항상 힘들고 지쳤을꺼 싶었는데 정서적 협박이란 걸 당했었던 거네 내 아이는 강하게 지켜줄 수 있겠다 싶어요 어떻게 이런 좋은 영상을 볼 수 있는지! 참 고마운 영상이네요
저희 아이도 비슷한 상황을 저학년때 겪어봐서 너무 공감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런말해줘도
그럼 난 친구가 없어. 아이들 모두 팀이 있어서 지금 팀에서 빠지면 놀 아이가 없어라며 울먹여요.
저 어릴때같이 한반에 60명씩 있을때야 너랑 안놀아도 놀친구 많아. 할 수 있지만 지금은 한반에 동성친구가 8~9명이니 그중 관계주도권을 가진 아이와 사이가 틀어지면 다른 아이들과도 멀어진다고 하네요 ㅠㅠ
이게 맞늗 말요. 저 정답의 대답은 도덕책같은 말이네요
다짜고짜 시비걸고 욕하는 애한테는 어떻게 대처하라고 해야할까요? 다른 아이들 앞에서 가스라이팅하는 애가 하나있는데 .. 체급차이도 많이나고 고민이 되네요..
이런 정서적인 것까지 짚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예로 들어 말씀하시는 것까지 한 마디 한 마디 모두 아이를 지도할때 너무 도움이 되겠어요.
ㅠㅠㅠ 제가 아이에게 항상 착한아이를 강조해서 그런지 자기잘못도 아닌데 친구가 안놀아준다고 하니 바로 미안해를 말하는 걸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ㅠㅠ 영상보고 저 역시 아이에게 너무 강요했던 제자신을 반성하며 선생님의 다음영상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유치원에서부터 이래요 ㅠㅠ
예전엔 잘못한 아이가 혼나고 반성하는 과정이 있었지만.. 최근엔 약하고 착한 아이들이 자기를 보호하기위해 더욱 엄청난 에너지를 써야하는것 같아요.
어떤 일을 계기로 학교 선생님께 말씀드려봤지만, 단호하게 혼내지는 못하시나 봐요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걱정되는건 초등까지는 그나마 담임이 교실에 계시기에 있는 자체로 어느정도 보호막이 되어주시지만, 중학교 올라가면 어쩌나 벌써 앞이 캄캄해지네요..
아이가 밖에서 받아오는 스트레스가 엄마에게 고스란히 전해져서 저도 너무 힘드네요.. 약한 아이 키우는건 정말 하루도 마음이 편하질 못합니다.
소중한 말씀들 캡쳐해놓았으니 아이에게 들려줘야겠어요. 🙏🏻
엄청 불쌍한척하며 부모님이 안사주신다고 딸아이의 소중한 물건 달라는 아이가 있었네요..못된행동 친구에게 시키면서 같이하도록하는..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깨달은 바를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다시한번 저의 미성숙함을 정리합니다. 감사드려요.
나르시스 아동버전인가 보네요.
초2. 여아 키우는 엄마인데 요즘 친구들사이에서 너랑 절교한다는 말로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더라구요ㅜㅜ 조언. 꼭 해줘야겠어요!
인쇄해서 붙여 놔야겠어요 그리고 아이랑 같이 필사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희애도 중1 남자아이인데 같은반 여학생이 딱 이래요.. 그 애가 애들을 선동해서 조종하는것처럼 구는데 어떻게 간섭해야되는지 미치겠더라구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초3여아엄마입니다 이런일을 겪고있어요ㅠ도움되는 말씀들 감사합니다❤
진짜 저 단계 어쩜 똑같아요ㅜㅜ 완전 고생했어요 작년에
저와 남편이 요즘 초4 아들때문에 제일 고민하는 부분이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친구가 매번 나를 놀린다고 하고 그리고 싸우고 절교하겠다고 하고.. 그리고는 또 아들은 친구랑 멀어지기 싫어서 자기가 먼저 사과를 하고 했다고 해서 잘못한게 없는데 왜먼저 했냐고 해도 아이는 친구랑 멀어질까봐 두려워서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야 너희엄마한테 지금 집에 거도 되냐고 물어봐~ 그러면 아이가 지금 집에 엄마가 없어서 안돼.. 라고 하면 야 너희 엄마한테 친구들 안된대.. 라고 하면 야 그럼 이번주에 와서 자도 되냐고 물어봐~ 야너희엄마한테 친구들 밥 사달라고 카드달라고 해봐~ ㅠㅠ 전화 올때마다 진짜 속상합니다 ㅠㅠ 소극적인 우리 아이도 진짜 친구를 사귈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요즘 제일 걱정되는부분이었어요~감사해요ㅜㅜ
감사합니다. 정말 필요한 내용이였어요.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또 단단하게 자라주길 바랍니다.
전원주택 마을에 사는데 어른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조용히 멀어지려했더니 협박해서 맞서서 단호하게 하고 나서야 떨어져나가더라구요. 지금 가드닝 유튜버하던데, 이게 말이 되나? 꽃 자연 아름다움 ㅜㅜ
속 시원하게 잘 꼬집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보면서 반성하게 되네요ㅠㅠ 저도 아이에게 저럴때가 있어서요...이제부터라도 고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항상 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키우는 부모로써 너무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좋은 말씀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혹여 너무 길어 간추려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ㅜㅜ
진짜..지금아이의 교우관계로 힘든데 알고리즘이 절 도와주네요ㅠ도움많이됩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아이와 매일 필사하고 싶은 글이여요
잘 간직해뒀다가
아이에게 수시로 조금씩 이야기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남자애들이 놀이주도하는애들이 완전 자기들 멋대로 왕처럼 군다네요..마음에 안들면 강제퇴장시키는데~ 피구에서 짝피구도 아닌데 저희아이가 피해서 자기가 공맞았다며 강제퇴장..늘 이런식이죠 말도안되는걸로..다른아이들도 어.어. 하며 부당함을 모른척하고~ 다른아이들도 강제퇴장 당할때도 있고 그렇다고, 저희아이는 이상하다면서도 좋아하는 놀이를 반전체 남자애들이 하고있으니 안낄수도 없는상황~
영원히 강퇴라해놓고 어느날 끼워줄께 라며 그런데 조건이있다고~선생님께 칭찬받고 받은 간식 주면 놀이에 끼워준다해서 한개줬다네요 그러고 또 놀다 어느날 강제퇴장. 몇번인가 조건을 달면서 뭘 달라고 하는것같아요~ 참 답답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도움이 됩니다
요즘둘째딸아이의고민입니다담임샘께말씀드려도딱히도움못받네요ㅠㅠ
와 이거 팩트네요!
다음 영상 너무 기대됩니다.. 실생활에 필요한 영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쩜... 그런데 옆에서 보면 빤히 보이는데, 아이가 그 친구한테 푹 빠져서 고민입니다..
휴.. 너무 힘들거같아요. 어떻게 사나요 뷰모가 되는건 너무ㅠ힘들어요
요즘 애들 왜 이러는지….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선생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우와..진짜 영상 최고!!
이건 어른들 사이에도 좋을 내용이네요 😊
우리아이가 초6부터 중1초까지
딱 이랬어요
쌍둥이친구들이 매번 이정도는 해줄수 있지?친군데 이정도도 못해줘? 이렇게 프레임을 씌우더라구요.이친구들 진짜 힘들었어요...
공김됩니다~ 우린 친구니까 이거해쥐라고 하면 어떤말로 거절해야되나요?
미안한데 나 힘들어서 못할것 같아 다른 친구에게 부탁 해볼래? 라고 이야기하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댓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이가 초등1학년인데 같은 반 친구가 연필, 지우개, 가위, 풀 있는데 저희 아이에게 빌려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는 빌려주기 싫은데 친구가 "핸드폰 게임 같이 안 할거야." 라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빌려준다고 합니다.
이것도 정서적 협박인가요? 저희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되는지 / 또 어떻게 대책을 해야 하는지.. 참 어렵습니다.ㅠ
지금 제 고민의 해답입니다. 다음 영상 기다려집니다.
아이들이 친구네 집에 놀러가겠다고 말하고 우리 절친 아니었냐고 말하는게 위협이고 협박이라면 요새 아이들은 어떻게 친구를 사귀는 건가요? 물론 더 세련되고 부담 느끼지 않게 말하면 좋겠지만 아이들이라 미숙한 면이 있을수 있겠죠. . 자신이 원하는게 그 친구랑 친하게 놀고싶은 것 뿐인데 그것도 협박인가요?
그냥 너랑 놀고 싶다는 것과
협박은 촉으로도 알아차릴 수 있어요.
또한 그냥 놀고싶은 아이라면 협박성 말은 애초에 하지 않겠죠.
남자아이 고학년 버전도 부탁드려요..선한 얼굴로 눈빛은 무섭게 때리지는 않고 만나자마자 눈 앞에 물건을 휘둘러서 위협하다가 장난인 척 술래잡기로 자연스럽게 놀이로 전환시켜 아이를 헷갈리게 하거나, 장난인 척 넘어가는 일이 많다고 하네요.
5:19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말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꼭 이야기 해 주어야겠어요.
이거 집에서 학대 당한 아이들이 많이 당해요
집에서 기 죽어있으니 밖에서도 기 죽어있는거 티나서 아이들이 보기에 만만해서 막대하는거거든요
@@shooshoo777 공감 못 할 이야기만 하시는지..
피해자탓 오지네요.가해하는 아이가 잘못입니다.
@@syj5760 가해하는 아이가 잘못한게 맞지만, 공격을 당하면 반격할 줄도 알아야하는데 집에서 학대 당한 아이들은 기가 죽어서 반격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반격을 안하니 가해하는 아이들은 만만해서 더 심하게 괴롭히는거구요
용어 선정에 신중하셔야 합니다. 협박이라는 단어는 심각한 범죄 용어입니다. 아이들 간에 일어나는 상호작용을 "협박' 으로 심각한 용어 프레임을 씌워 버리면, 관계에 미숙하고 배워가야 하는 아이들이 어느새 범죄자로 '낙인' 찍혀 버리는 심각한 결과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학폭'이라는 단어도, 이제는 용어의 남용과 함께, 범위를 크게 확장하면서, 아이들에게 심각한 낙인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협박(?)의 피해자라고 스스로 용어 프레임에 갇혀 버리면, 앞으로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자신에게 갇혀 버릴 수도 있습니다.
강한 용어를 써서, 사람들을 끌어야 하는 시대이지만, 아이들 세계에 범죄 용어들을 차용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동심과 세상을 긍정으로 시작하는 백지같은 미숙한 아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학교 현장을) 모두를 피해자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학교 폭력을 폭력이라하고 협박은 협박이라 정확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오히려 폭력을 포장하고 협박을 이쁜 말로 포장해서 미화시키는것이 관계를 미성숙하게 만드는 겁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홍길동도 아니고... 그럼 특정 조건을 빌미로 상대를 불안하게 만들고 강제로 통제하려는 행동을 뭐라 불러야하나요?
@@hakimspark 폭력의 정의를 너무 확대하면, 모든 것이 폭력이 됩니다. 미성숙한 아이들이 폭력자의 낙인이 찍혀서 받는 고통을 생각해야 합니다.
요즘 학교 실태를 보시면 놀랄 것입니다. 짝궁을 만졌다고?? 사이가 안좋아지면, 성히롱 학폭으로 신고합니다. 아이들이 놀다가, 몸이 닿는 것이 피할 수 없는 일인데, 이제는 몸이 닿아서도 안된단 말입니까?
@@hakimspark 같이 놀고싶다는 아이들의 미숙한 표현이 협박으로 둔갑시켜서 얻는 유익이 무엇이 있을까요?
폭력이라는 낙인과 굴레로 미성숙한 아이를 집단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과 입장, 배려를 배우도록 가르치는 것이 교육입니다.
아이들은 미성숙합니다. 배려를 배우도록 해야지, 폭력과 협박과 가스라이팅 이라는 무시무시한 용어로 아이들을 제외, 버려버리는 것은, 이것이 가장 무서운 폭력 입니다.
집단적이고, 어른들 까지 가세한
@@hakimspark 협박을 미화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신다면, 미성숙을 범죄자로 낙인찍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누가 도대체 협박을 미화한다는 겁니까? 협박을 미화 할만큼, 그런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