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단 한편의 영화만을 누군가에게 추천해야 한다면 무조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영화. 농담이 아니라 이 영화를 보기 전과 이후의 내 삶은 달라졌다. 어린 시절의 꿈. 애틋한 첫사랑과 서툰 아픔.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 고향을 등지는 이별. 머리가 희끗하게 새어버린 중년의 나이가 되어 어린 시절의 나를 위해,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수많은 키스신들을 모아준... 삶과 영화 사랑 모든것은 담은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제가 느낀것은 알프레도가 토토와의 추억을 늘 간직하고 있었고 돌아오지 말라고 했지만 언젠가 돌아올수있는 토토를 위해 내가 너를 기억하고 늘 추억하고있었다는걸 알려주기 위한 것을 키스씬 영화로 대체했다는것 토토를 떠나보냄으로써 토토에게 고향을 만들어주고 인생의 애환을 알려주는... 알프레도..❤
어린 토토가 멋지게 살게 하고 싶었던 알프레도의 마음이 너무 감사하네요 . 살면서 저렇게 누군가에게 부모 이상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있을까요 ? .. 쉽게 잊고 배신하는 세상 속에서 어린소년을 아들처럼 생각했던 알프레도 그런 맘을 모르고 돌아가시고 찾아온 토토 그냥 허무하지만 인생은 그래도 나를 기억해주는 누군가를 남기고 그 누군가가 잘살길 바라는 마음을 남기는 그런 거같아요 . 나에게도 알프레도 같은 어른이 있었다면 참 행복할거같아요 .
안녕하세요. 60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 못 봤어요. 관련된 기억은 86년도인가 학교에서 한 후배가 알프레도! 하며 웃으며 따라한 장면은 가끔 나요. 우연히 목록에 보여 댓글들 보는데 님의 귀중하고 감사한 글을 읽게 됐어요. 저는 독신이지만 미국 온지 20년 넘도록 조카들에게 얼굴도 못 보여주는 등 어른 노릇을 못 해 미안한 마음이 커요. 개인이 직접 이끌어 주거나 도움을 주는 관계도 좋겠지만 흔치 않겠지요. 조금 시야를 넓히면 민주화, 625 전쟁, 항일운동, 임란, 호란 등에 희생하신 분들 덕택에 공동체가 유지되어 오늘이 있으니 항상은 아니어도 감사해야지요. 수많은 조상님들께서 계시는데 감정적으로는 논개 할머님께서 가장 먼저 떠 올라요. 1920년 4월 1일 동아일보 창간호에 동아시아 동아를 풀이한 동아해 기사의 마지막 부분에 우리 민족 족보 제일장의 홍익인간을 특별히 주장하며 이를 위한 민족이라고 기록하셨어요. 一步일보 나아가 特別특별히 主張주장할 것은 우리 族譜第一張족보 제일장에 이른바 弘益人間홍익인간 그것이니 더 仔細자세히 說明설명하면 널리 世界세계를 救濟구제할 양으로 난 民族민족이라는 것이라 이를 期기하랴면 爲先위선 저를 차져 저를 세워 저를 들어낼지니 이 自我자아 곳「제저」는 上說상설한 그 壯貌상모, 그 性格성격일가 아니라 더 緊着긴착히 더 簡明간명히 말하면 身신에는 洋服양복을 衣의하고 囗구로는「곤이지와」를 부르더라도 뜨더보면 洋人양인도 和人화인도 아닌 그것 곳 朝鮮人조선인이니 이「제저」를 차져, 세워 들어내는 데에는 個人개인으로도 그러 하려니와 全體전체로는 더욱 그러하여야 헐 것이매 이곳 東亞동아의 일어난 바이라 우리 東亞동아라는 큰몸, 日報일보라는 큰입으로 行행하는 바에 香향내가 나고 言언하는 바에 花화가 開개제하야 오래 잠겻던 이 世上세상으로 하야곰 새봄을 맛나고 百花백화가 피어 둥글고 私사업는 文明문명의 동산으로 化화하게 할 진저。 한 걸음 더 나아가 특별히 주장할 것은 우리 민족 족보의 첫 장에 이른바 홍익인간 즉 인류에게 이로움을 주는 것으로 자세히 말하면 널리 세계를 구제할 것으로 태어난 민족이라는 것이다. 이를 이루려면 먼저 자신을 다잡고, 자신을 세우고,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 이 '자기 자신'은 앞서 언급한 그 모습, 그 성격일까? 아니라면 더 중요하게, 더 간단명료하게 말하면, 서양 옷을 입고 일어로 '곤니찌와(안녕하세요)'를 말하더라도 깊이 살펴보면 서양인도 일본인도 아닌 그것, 곧 조선인이다. 이 '자기 자신'을 다잡고, 세우고, 발전시키는 것은 개인으로서도 그렇게 해야 하겠지만, 전체로서는 더욱 그러해야 할 것이며, 이것이 바로 이 동아시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우리 동아시아 동아라는 큰 몸, 일보라는 큰 입으로 행하는 바에 향기가 나고, 말하는 바에 꽃이 피어 오랫동안 잠겼던 이 세상으로 하여금 새봄을 만나고, 백화가 피어 둥글고 사사로움이 없는 문명의 정원으로 변하게 할 것이다. 동아일보 디지털아카이브에 가셔서 전문을 보실 수 있어요. www.donga.com/archive/newslibrary www.donga.com/news/Issue/List/70060000000034/article/all/20171211/87668306/1 2024년 4월 26일 금 17시 태평양 시간
어리고 너무 힘들었던 시절 차갑게 눈내리던 날 이음악을 들으며 얼마나 서럽게 울었는지....지금도 그 때 기억을 하면 가슴이 아리고 먹먹해진다. 이 음악을 들을 때면 내 모든 과거와 사랑들이 한꺼번에 떠오르는 벅찬 감정으로 인해, 너무나 좋아하는 음악이지만 너무 자주는 듣지 않게 된다.
학창시절 성당에서 좋아했던 친구가 이 음악을 좋아했었어요. 그땐 나도 어리고 영화음악에 깊이가 있는것도 아니구 단순히 복사가 영화에 등장했다는것 때문에 토요명화 같은곳에서봤지 음악은 그 친구 때문에 나도 좋아했는데 이 곡을 연주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음악이 그래서 좋은가봐요. 30년이상 시간이 지났는데 국민학교 그 시절과 모습이 바로 기억나네요.
사랑이란 감정들.. 젊은 시절 사랑하는 여인과의 감정선에서 울려퍼지는 이 영화의 메인 테마곡 “love theme”는 치기어린 젊은 시절의 풋사랑을 표현하듯 잔잔한 배경음악으로 흐르지만 영화의 마지막 부분, 어린시절 토토와의 약속을 지키는 알프레도의 필름을 상영하는 순간 더이상 배경음악이 아닌 영화의 전면에 등장하는 “love theme”를 들으며 사랑이란 감정의 위대함, 남녀간의 불타는 사랑보다 더 고귀한 가치의 사랑이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됩니다.
난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지 아프고 시리고 말로 표현 못 하겠음
예전에 아빠랑같이이영화봤었는데 ... 그때는아련한러브테마가 슬픈지도잘모르고
민망한 키스장면모음 만나와서 좀 그랬는데..,
지금 .. ost는 여전히아름답고슬프지만... 아버지는 17년전에 스스로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등지셨습니다 ... 돌아보니.. 아빠랑같이본마지막영화가... 이영화였네요...,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다음생애에는 좀더편안한고즐거운날에.. 아름다운인연으로 다시만나고싶어요....
다시만날때까지, 내내평안하시길....ㅜㅜ
영화 내용상 민망한 키스신이 아닌데
아버님이 지켜보고 계실 겁니다.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살아가시길.
소원 이루어지실거예요~~
가슴 아프네요 저도 아픈 어머니가 계셔 님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부디 조금이 이 영화를 통해 위로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엔니오모리꼬레도 죽고,류이치 사까모도도 죽고...
좋은 음악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행복 했습니다
100번, 1000번, 1만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 위대한 음악. 이탈리아가 낳은 불멸의 위대한 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
당신은 불멸의 예술가입니다.
인생은 화려한 꽃 길을 뒤로 걷는 것..이란 말을 완벽히 표현한 명곡
소년...청춘 젊음.. 그때는 모르죠 ...
여운이너무 깊은말씀이에요,,청춘,
엔리오 형님.. 서부시대 영화부터 지금까지 너무나 감동적인 노래 듣고 자랐습니다. 천국에서도 음악장 자리 맡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가능만 하다면 이 음악을 들으면서 생을 마감했으면 좋겠다.
백수하실듯..
너무 공감합니다
간지남.
저두요....
공감합니다.
좋아하던 후배와 함께 이영화 보고 우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예쁘던지..
손잡고 걸었는데 지금 어디서 잘 살고있을까
선생님께도 엘레나가 있었네요
마지막 키스신 모아서 편집한 필름 돌아갈때 퍼지는 음악 도저히 안울수가 없죠. 그 아련한 그리움 후회 기쁨 등등 모든 감정이 솓구쳐오르는 그 장면과 그리고 엔리오 모리꼬네의 그 음악 진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시네마천국을 봤을때
한 인생을 다본듯한 영화여서
슬픔과 허무함이 가득했고
그 여운은 오래갔지
최고의 엔딩. 잘린 장면들을 모아붙인 필름일 뿐인데 온갖 감정이 밀려오고 알프레도의 진심이 느껴져 내가 마치 토토인양 감동을 받게 된다. 볼때마다 눈물이 흐르지만 그건 슬픔의 눈물이 아니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미친 음악도……그는 갔지만 그가 남긴 곡들은 불멸이다.
3:38
명곡은 왜 눈물이날까요.
제 30년전 돌아갈수없는 나의청춘
너무너무 사무칩니다.
애절하고.아쉽고
지금 너무못살아서 더욱그런거봐요
힘내세요! 전 지금 20대인데 우연히 이 영화를 알게되고 제 인생영화가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왜 인지모르겠는데 눈물이 계속 나요
저도 나이가 들어서 다시 보면 또 다른느낌일까요?
30년전의
세상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마음의 눈이 2.0' 일때 였죠^^
우리 힘든 인생에 이런 아름다운 영화, 음악은 참 약인 것 같아요. 같이 힘내요!!
저두 웁니다 꺽 꺽
지금이 님의 아름다운 청춘입니다.😊
모리꼬네님.이아름다운음악을만드시느라얼마나긴긴밤을세웠을까요.이탈리아의국보이시면서전세계의자랑이신모리꼬네님안녕.평안한영면하시길기도합니다.
난 잘 울지도 않으면서 왜 이 음악만 들으면 눈물이 나는 걸까..
시네마천국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곡이 없었다면 이런 감동을 줄 수 있었을까
어렸을때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 음악을 들으면 잠이오지 않았어요. 오늘도 못잘것 같군요
만약 단 한편의 영화만을 누군가에게 추천해야 한다면 무조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영화. 농담이 아니라 이 영화를 보기 전과 이후의 내 삶은 달라졌다. 어린 시절의 꿈. 애틋한 첫사랑과 서툰 아픔.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 고향을 등지는 이별. 머리가 희끗하게 새어버린 중년의 나이가 되어 어린 시절의 나를 위해,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수많은 키스신들을 모아준... 삶과 영화 사랑 모든것은 담은 영화
저에게도 최고 영화예요, 드라마론 나의 아저씨구요..
나는 죽은 시인의 사회
이거 보려는데 감독판 축약판 있다는데 뭐 보는게 좋음?
저에게도 최고의 영화.
감독판
진짜 마지막 장면은 잊을 수가 없다.
마지막 장면에서 제가 느낀것은
알프레도가 토토와의 추억을 늘 간직하고 있었고 돌아오지 말라고 했지만 언젠가 돌아올수있는 토토를 위해 내가 너를 기억하고 늘 추억하고있었다는걸 알려주기 위한 것을 키스씬 영화로 대체했다는것 토토를 떠나보냄으로써 토토에게
고향을 만들어주고 인생의 애환을 알려주는...
알프레도..❤
80년대 어린시절 극장은 정말 환상의 세계였죠 빨간색의 각지고 얇은 의자들.. 영화 시작 전의 그 설레임.. 광고들은 어찌나 길었던지ㅎㅎ
Ost가 영화속에 녹아들어 감동에 감동을 주는 영화가 나한테는 딱 2편이 있음
시네마천국 라스트모히칸 😢
+원스어폰어타임 인 아메리카~+미션
박하사탕
@@doosanbears4909 전 타이타닉이요~ 중학생때 이 영화를 보고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요
60년대 어린시절에 본 영화는 더 환상이었지
왜 들을때마다 눈물이 날까요
시네마천국 영화 정말
슬프지만 감명 깊은 명작
소년과 우정이 심금을 울
리네요^^~♡
영화광인데 유일하게 어릴때 ost를 먼저듣고 알게된영화....사무친다는 표현이 적절한 영화
열살때 티비에서 해준 이영화를보고 어린시절 나의감성에 깊이각인된이선율이 고등학교때힘들때 20대30대 나와 항상함께해주며 내마음에 설렘과 평온을주었던 나의 쏘울메이트영화와 영화음악
저두 영화하나를꼽으라면 이영화 당연하죠 엔니오모리꼬네에게 감사를♡ 편히쉬시길
이 음악을 들으면 느끼는 감정...그리움...
호암아트홀에서ᆢ
관객도 거의없었는데ᆢ
재개봉되면 새벽에 한번보고싶습니다
그리움과 쓸쓸함을
섞어 마시며ᆢ
캬.. 표현 예술입니다.. 정말 저도 그래보고 싶네요
극장 재개봉 했으면 좋겠다...
극장 재개봉 여러번 했어요. 다만 재개봉은 큰 영화같은 거 말고는 광고는 잘 안 하는 거 같더군요. 전 재개봉해서 극장에서 본 인간입니다. CGV.
가슴을 후벼파는 미친명곡입니다 들을때마다 영화가 생각나고 나의라임오렌지나무의 제제와 그친구가된 뽀루뚜까아저씨가 겹쳐져서 더 먹먹합니다
어린 토토가 멋지게 살게 하고 싶었던 알프레도의 마음이 너무 감사하네요 . 살면서 저렇게 누군가에게 부모 이상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있을까요 ? .. 쉽게 잊고 배신하는 세상 속에서 어린소년을 아들처럼 생각했던 알프레도 그런 맘을 모르고 돌아가시고 찾아온 토토 그냥 허무하지만 인생은 그래도 나를 기억해주는 누군가를 남기고 그 누군가가 잘살길 바라는 마음을 남기는 그런 거같아요 . 나에게도 알프레도 같은 어른이 있었다면 참 행복할거같아요 .
안녕하세요. 60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 못 봤어요. 관련된 기억은 86년도인가 학교에서 한 후배가 알프레도! 하며 웃으며 따라한 장면은 가끔 나요.
우연히 목록에 보여 댓글들 보는데 님의 귀중하고 감사한 글을 읽게 됐어요. 저는 독신이지만 미국 온지 20년 넘도록 조카들에게 얼굴도 못 보여주는 등 어른 노릇을 못 해 미안한 마음이 커요.
개인이 직접 이끌어 주거나 도움을 주는 관계도 좋겠지만 흔치 않겠지요. 조금 시야를 넓히면 민주화, 625 전쟁, 항일운동, 임란, 호란 등에 희생하신 분들 덕택에 공동체가 유지되어 오늘이 있으니 항상은 아니어도 감사해야지요. 수많은 조상님들께서 계시는데 감정적으로는 논개 할머님께서 가장 먼저 떠 올라요.
1920년 4월 1일 동아일보 창간호에 동아시아 동아를 풀이한 동아해 기사의 마지막 부분에 우리 민족 족보 제일장의 홍익인간을 특별히 주장하며 이를 위한 민족이라고 기록하셨어요.
一步일보 나아가 特別특별히 主張주장할 것은 우리 族譜第一張족보 제일장에 이른바 弘益人間홍익인간 그것이니 더 仔細자세히 說明설명하면 널리 世界세계를 救濟구제할 양으로 난 民族민족이라는 것이라 이를 期기하랴면 爲先위선 저를 차져 저를 세워 저를 들어낼지니 이 自我자아 곳「제저」는 上說상설한 그 壯貌상모, 그 性格성격일가 아니라 더 緊着긴착히 더 簡明간명히 말하면 身신에는 洋服양복을 衣의하고 囗구로는「곤이지와」를 부르더라도 뜨더보면 洋人양인도 和人화인도 아닌 그것 곳 朝鮮人조선인이니 이「제저」를 차져, 세워 들어내는 데에는 個人개인으로도 그러 하려니와 全體전체로는 더욱 그러하여야 헐 것이매 이곳 東亞동아의 일어난 바이라 우리 東亞동아라는 큰몸, 日報일보라는 큰입으로 行행하는 바에 香향내가 나고 言언하는 바에 花화가 開개제하야 오래 잠겻던 이 世上세상으로 하야곰 새봄을 맛나고 百花백화가 피어 둥글고 私사업는 文明문명의 동산으로 化화하게 할 진저。
한 걸음 더 나아가 특별히 주장할 것은 우리 민족 족보의 첫 장에 이른바 홍익인간 즉 인류에게 이로움을 주는 것으로 자세히 말하면 널리 세계를 구제할 것으로 태어난 민족이라는 것이다. 이를 이루려면 먼저 자신을 다잡고, 자신을 세우고,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 이 '자기 자신'은 앞서 언급한 그 모습, 그 성격일까? 아니라면 더 중요하게, 더 간단명료하게 말하면, 서양 옷을 입고 일어로 '곤니찌와(안녕하세요)'를 말하더라도 깊이 살펴보면 서양인도 일본인도 아닌 그것, 곧 조선인이다. 이 '자기 자신'을 다잡고, 세우고, 발전시키는 것은 개인으로서도 그렇게 해야 하겠지만, 전체로서는 더욱 그러해야 할 것이며, 이것이 바로 이 동아시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우리 동아시아 동아라는 큰 몸, 일보라는 큰 입으로 행하는 바에 향기가 나고, 말하는 바에 꽃이 피어 오랫동안 잠겼던 이 세상으로 하여금 새봄을 만나고, 백화가 피어 둥글고 사사로움이 없는 문명의 정원으로 변하게 할 것이다.
동아일보 디지털아카이브에 가셔서 전문을 보실 수 있어요.
www.donga.com/archive/newslibrary
www.donga.com/news/Issue/List/70060000000034/article/all/20171211/87668306/1
2024년 4월 26일 금 17시 태평양 시간
어리고 너무 힘들었던 시절 차갑게 눈내리던 날 이음악을 들으며 얼마나 서럽게 울었는지....지금도 그 때 기억을 하면 가슴이 아리고 먹먹해진다. 이 음악을 들을 때면 내 모든 과거와 사랑들이 한꺼번에 떠오르는 벅찬 감정으로 인해, 너무나 좋아하는 음악이지만 너무 자주는 듣지 않게 된다.
엔니오~~~ 편히 영면하시길 ~ 감사했습니다. 인생에서의 충격이었던,,, 나이 먹어가니,, 삶에 희석이 되어, 지금은 둔해졌지만, 잠시나마 위로 받고 갑니다.
정말로 10대 20대 30대 40대 들을 때마다 이 영화를 볼때 마다 감정이 달라지고 시각이 달라집니다. 내 인생의 최고의 명화 No.1 입니다
그냥 언제 들어도 눈물이 나는 음악
25년전 이루지 못해 가슴아팠던 첫사랑.. 이제 얼굴도 흐릿하지만 이 ost를 들으면 환하게 웃으며 날 부르던 목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은영아 어디에 있든 행복하게 살고 있길 바랄께. 미안했고 고마웠어
너 맞지..?
@@뿌기-o6h ㅎㅎㅎ 아닐거에요
오빠~~~~ 난... 그 애 잘 키우고 있어~~ 오빠도 잘 지내.. .흑흑.....
@@EdwardKim-y2s 이분 채소 앙마...
은영이가 돈 빌리고 안 갚았다고 합니다
하찮은 인생을 살아온 내 인생에 추석 무렵 가친과 함께방문한 동시상영 극장의 한편이었던 시네마 천국, 삶을 관통하는 정서와 토토의 첫사랑과 함께 서사를 온전하게 만든 ost 누군가는 싸구려 감성이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노래를 들을때마다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하찮은 인생이라니요...싸구려 감성이라니요...오히려 당신의 겸손과 감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pkm287 따뜻한 배려로 모자란 사람도 포용해 주시는 정서에 마음이 따뜻하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삶에 용기를 복돋아 주시니 이 영화를 통해서 얻게된 감동의 정서에 공감 받는것 같아 더욱 행복합니다. 따듯한 배려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아
나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것을 주셨네요
이런 음악을 좋아할 수있게 그리고 행복하게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남거 주고 가겠습니다
제가 30년 넘은 시기에 중학교때
단체관람으로 이 영화 봤는데요
주인공 이름이 토토 였던거 같은데
자꾸 눈물이 흘러요
가슴이 아린다는것은 이런걸까
모든것이 무너지는 순간이 있었지만
모든 아픔을 잊고 다시 살아야하는 잔인한 삶을 마주하지만 그 옛날 내가 사랑했던 사랑을 잊지못해 고통속에서 살았었는데 지금도 이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요동치고 눈물이 흘러내린다
이 ost는 언제 들어도 소름 돋게 좋다...예전에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ebs에서 시네마 천국을 봤는데 스토리가 요즘 나오는 영화 처럼 화려하진 않은데 엄청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난다...엔딩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심금을 울리며 파고드는 아름다운 ost ! Ennio ,RIP!
Ost 시작부터 눈시울이 붉어지는
푸르른 청춘을 지나 어느덧 흰머리가 있는
중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가슴을 아리는. 그 추억과 회한이 나를 기쁨 슬픔 그 중간 어디쯤 데려놓는 이 음악
영화내용은 눈을기쁘게하고 영화음악은 마음을 기쁘고 황홀하게 하는거 같아요
한 10년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봤던 시네마천국.
단 4분만의 이 영상에 감정몰입이 되어 눈물이 흘렀네요...
죽기전에 봐야할 영화라며 딱 한번 보았었는데
지금까지도 큰 여운이 남습니다.
인생은 아름답지만
인생이란 덧없이 짧은게 참 안타깝습니다..
내가 60년 살면서, 가장 감동을 해서 5번 이상 보았던 그 영화~😂😂😂 최고의 명작 입니다 ~!!!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든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년 코로나 시국에 돌아가신 선친이 무척이나 뵙고싶게 만드는 영상이네요ㅠ.ㅠ
Ost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이 영상보니 어릴 적 동네 2본동시상영하는 영화극징에 친구들과 저녘 늦게 가면 , 매표소아저씨가
공짜로 보여준 기억이 나네요!
중고등 시절 보고 나서
엔니오 모리꼬네 카세트를 닳도록 들었던 기억이...
인생 영화입니다
시대를 울리는 작품이라는건 어쩌면 나의 화려했던 과거와 함께 흘러가는 청춘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노래들을때마다 눈물이난다 사람마음을 울리는 시네마천국 다시한번더 보고싶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음악
내 인생 내 가슴속 깊은곳에서
항상
고맙습니다 엔리오 모리코네 형님
초등학교시절 kbs1 명화극장 10시 넘었던거 같은데 극장 폭파할때 음악과함께 엄청 울었다는 머도 모를 나이었건거 같은데 아이에게는 지루할수도 있었들텐데 그 긴영화를 다보고... 30년이 넘게 지났지만 그 감동은 그대로네요 죽기전에 봐야할 영화1순위
아름다운 그저 아름다운 ...거칠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두시간만 쉬게 해주고픈 영화 그리고 음악
명작은 시대를 초월한다~~
이노래만 들으면 자꾸 눈물이 나네요
이탈리아영화 시네마천국, 지중해 두개의 영화는 사람의 심금을 후벼파는 느낌
곱더 저도 이제 늙어 갑니디!! 세월속에서 ...
눈물나게하네요 들을때마다 눈물흘리게 하네요 그만큼 영화를너무 잘 만들어서 그런거겠죠
들으면들을수록..명곡입니다...
세월왜이렇게빨랑가는지... 이 아름다운 시네마천국. 에 가슴이뭉클 하네요! 아름다운세상오기 바랍니다!!
전쟁과대립으로소란스러운세상에 진정평화와아름다운세상이 되었으면좋겠습니다😊
누구나에게 추억이 있는데
그 추억이 비슷하다는게
신기하네
몽환적으로
가는 시네마천국
죽을때까지 사랑합니다
영화 ost는 아직까지 이게 최고다
비오고 흐린 날에 들으면, 아련 치트키 입니다. 가슴이 메이네요
사람에 감성을 하나씩 하나씩 위로해주는 음악들이 넘 많고 어른으로자라도 감성을 잃지않게해주니❤
이제 40 이 영화를 다시 보니 20 30 시절이 이 영화에있네요 꼭 추천 드립니다
혼자 이있을때 스마트폰은 잠시 잊고 영화에 젖어보세요 😅
이음악만 들으면
괜스리 눈물이 고입니다
부모사랑을 못받고 자란
애틋함이 느껴집니다...!!
지금도 듣고 있는분
손 울어요
100번이상본영화…사운드오브뮤직+시네마천국….
어떻게 이런 영상을 만드셨는지 BGM이랑 한국 자막이랑 모든 게 그냥 너무 아름답습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오늘 너무 기분도 안좋고 기분 나쁘고 화나는 일만 있었는데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습니다.
이건 영화가 아닌
그냥 내 삶이야
엔리오 모리코네 형님
천국에서 편하게 쉬십시오
나도 곧 갈겁니다
노래만 들어도 눈물난다 괜히
눈물이 주르륵 ....
이거보고 극장알바 시작했답니다 그렇게 인생이 바꼈데요
내인생최고의영화
최고의영화음악입니다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이 나가는 중에서일어서질 못했던 그순간이 지금도생각납니다 그감동~~
잊을수가없습니다
내 인생 최고의 영화.
중학생 때 강당에서 시네마천국을 감명깊게 본 기억이나요… 교장선생님 이하 감사드려요~ 학창시절 좋은 추억이었어요~~^^ 좋은 학교 보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려용~~
눈물나네요 ㅜ
정말 순수한 동심자극 음악이예요. 어린시절 극장주변에 친구들과 놀다가 한친구가 발견한 개구멍으로 들어가 영화를 보고있는데..마지막에 들어오다 걸린 친구가 우리 모두를 신고하는 바람에 모두 다 영사실로 끌려가 벌서던 기억도 나고요.ㅎㅎ
초등학생때 본 영환데 40대가 훌쩍 넘어 다시 보니 가슴이 절절하네요
지금도 눈물을 흘립니다
중3 시험끝나고 학교에서 티비로 보여주실 때 친구들 다같이 눈물 흘렸던 생각이 나네요
벌써 삼십년이 지났네요
내마음 중3소녀 적 그대론데 세상은 참 많이 변했네요
학창시절 성당에서 좋아했던 친구가 이 음악을 좋아했었어요. 그땐 나도 어리고 영화음악에 깊이가 있는것도 아니구 단순히 복사가 영화에 등장했다는것 때문에 토요명화 같은곳에서봤지 음악은 그 친구 때문에 나도 좋아했는데 이 곡을 연주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음악이 그래서 좋은가봐요. 30년이상 시간이 지났는데 국민학교 그 시절과 모습이 바로 기억나네요.
My favorite movie of all time.
I hope that all cultures can understand this triumph/tragedy movie.
와아 너무 아리고 좋아서 눈물이 다 나네요 ㅜ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년쯤전에 결별하고 아무생각 없이 비오는 초저녁에 카페에 앉아 보던 영화...
너무너무너무너무 아련한 영화
고등학교때 친구 소개로 처음보게된 영화... 벌써 25년전 이네요. 학생때나 지금도 힘들때면 시네마천국 을 보거나 듣습니다. 중년이 되어서도 아직도 이만한 영화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걸다시보니 가만히있던 심장이 요동치며 마음의 파도가 일렁인다...설레였고 감동이다
사랑이란 감정들.. 젊은 시절 사랑하는
여인과의 감정선에서 울려퍼지는 이 영화의 메인 테마곡 “love theme”는 치기어린 젊은 시절의 풋사랑을 표현하듯 잔잔한 배경음악으로 흐르지만 영화의 마지막 부분, 어린시절 토토와의 약속을 지키는 알프레도의 필름을 상영하는 순간 더이상 배경음악이 아닌 영화의 전면에 등장하는 “love theme”를 들으며 사랑이란 감정의
위대함, 남녀간의 불타는 사랑보다 더 고귀한 가치의 사랑이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됩니다.
내가 좋아한 영화는 전쟁영화 영웅이있는 히어로물 블록버스터급의 영화는 아니었다 말레나 once upon a time in amercia 러브에페어 그리고 이영화 공통점은 거장 모리꼬네였네...아련한추억 어느누구에게라도 추천할수밖에없는영화
전 이 영화를 30년쯤 봤네요.. 제가 유일하게 다시 보지않는 영화네요.. 만약 다시봤는데 그때 그 감성을 느끼지못한다면.. 얼마나 슬플까....
시네마천국을 처음으로 본 날 키스씬 모음집을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마주했던 그 벅찬 마음의 요동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언제 어디서든 이 선율만 들리면 눈물이 핑 도는 파블로프의 개가 된 날이였다.
저는 이 마지막 장면을 먼저 알고 봤는데도... 모르고 봤다면 그 밀려오는 벅참을 어찌 감당했을지요..
토토랑 여친 엘레나.....
나도 매번 이 음악만 들으면 묘한 감정괴 함께 안구가 촉촉해짐...
뭔가 인생이 허무해질때 많은 생각을하게 해주는 음악
눈물난다
이탈리아의 영화 산업 전체를 흥행하도록 만든 불후의 명작 영화계에서도 모르는 이가 없을정도 심지어 ost는 광고 예능등 어딘가에서 반드시 들어봤을정도로 명곡
요즘처럼 PC질하는 엉터리 헐리우드보다 더좋고 유대인들이 설치는영화보다 더좋음
人々が失ってしまったものの全てが描かれている、だから多くの人が泣かずにはいられない
지금 내볼에 뜨거운 눈물이 흐르는 이유는 이 음악속에 인간의 희노애락이 모두 들어있기 때문이다...순간 그 모든 감정을 감히 감당하기 어려워...복받쳐 눈물이 나는거 같다...
세기의 명작이며 명곡이다...엔니오 모리꼬네 시네마천국... 잊지못할 아련한 그리움이다.
설렘과 떨림...그리고 감동
어린 시절 처음으로 엔딩크레딧 다 올라갈때까지 비디오테잎을 뺄 수 없었다…
가슴이 먹먹해진다.
러브테마
울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