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실님 말씀, 특히 '브랜드가 아닌 직무를 보아라'라는 것에 너무 공감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영상 마지막에 직장을 다니며 느낀 바를 남겨달라 하셔서 생각해보았는데요. 저는 '아니다 싶으면 빨리 그만두는 것도 용기이고, 버티는 게 답이 아니다’라는 저의 생각을 공유하고싶습니다. 스스로 업무 및 여러 가지 환경적인 이유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봤을 때에도 '이건 아니다’라는 확신이 있는데도, 그만두면 ‘끈기 없는 사람’이라며 자책하고 버티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 주변에서 오지랖을 피우는 사람도 한 몫 했을 것 같은데요. 저 또한 첫 번째 직장을 그만둘 때 ‘너는 왜 하나를 진득하게 좀 못하냐’ 라는 말을 듣기도 했고, 그 때문에 저 스스로도 자책하며 무작정 버티려고 애를 썼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첫 번째 직장을 그만둔 이후 제가 선택한 방향이 현재 제 인생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기에 ‘무작정 버티는 게 답이 아니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버티면 버티는 대로, 그만두면 그만두는 대로 배우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버티는 이유를 내 안이 아닌 타인의 시선에서 찾은 것이라면 ‘그만 두어도 괜찮아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제로 제가 첫 직장을 그만둘 당시 이러한 고민을 지인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와 20살 정도 차이 나던 인생 선배분이 ‘나는 회사를 10번이나 더 옮겼어. 직장 한번 그만두는 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 만약 결정하기가 어렵다면, 1. 업무 2. 연봉 3. 사람 이 세 가지 중에 2개만 잘 맞으면 다니는 거고, 아니면 옮기면 되는 거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이 방법이 '그만둘까 말까'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용기내서 커리어 전환을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좋은 조언 감사해요. 세간의 인식에 묶여, 또 저를 빨리 증명하고 싶다는 욕심에 묶여 제 실질적 능력을 키우기보다 회사 네임에 집착했던 것 같아요. 업플라이님 조언 덕분에 선입견이 많이 깨지고 넓은 시야를 얻게 됐네요. 메일 구독도 해놓고 항상 챙겨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세번째 조언 정말 와닿습니다. 저도 사회생활한지 7년차에서야 전체를 보려는 노력을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이런 자세가 있었다면 지금 얼마나 달라져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하네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면서 많이 보고 배우려고 노력중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회사 타이틀이 아니라 회사 타이틀을 벗어던지고서도 온전하게 자립할 수 있는 내 실력이 정말 중요한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첫 직장에서 나름 고연봉(?)임에도 불구하고, 커리어 전환을 위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아쉬울 때도 있지만 큰 그림을 갖고 정도의 길을 차근히 걸어야겠어요.
경력직인데 이직한 업무에 힘들어 하는 거 어찌 알고 알고리즘이... 이번에 이직할 때 한 컨설턴트 분이 '한 우물을 파야하는데 00님은 너무 가짓수만 늘려서 이것도 저것도 하려고 한다. 경력직이라면 목표를 정해서 직무전문성을 길러야 한다'고 하신 말에 정곡이라 맴찢이면서도 개인적으로도 공감이 가더라고요. 전문성이 없다는 게 아킬레스건인데 연실님 말씀 들어보니 그래도 카테고리를 늘리는 것도 잘하고 있...는건가 싶어 용기를 얻습니다ㅜ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게 제일 두렵더라고요ㅜ
특정 분야를 깊게 파서 익숙해지는 것도 specialist로서는 좋지만, 속한 조직에 따라 새롭게 배워야 할 것들이 필연적으로 생기고 장기적으로는 여러 분야에서 쓰임새 있는 사람이 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요즘 하고 있어서인지 이 영상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작은 회사에서 여러 일을 하면서 고생을 많이 한 적이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저에게 도움이 된 경험이더라구요.
지금 제 상황에서 너무너무 큰 도움이 되어요 ㅜㅠ!! 특히 첫번째... 브랜드네임.. 저는 그 부분이 충족이 안 되서 항상 내적 갈등이 심했는데. 말씀주신 것 처럼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그 부분부터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정말 모두 저의 상황을 말해주는 영상이라더 큰 배움이 되었어요 ㅜㅜ
실패하는 것이 무섭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무서워서 “코박고” (ㅋㅋ) 내가 여태까지 해왔던 것만 본다. 이것이 저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나 싶어요…! 심지어 정규직도 아니고 계약직 겨우 1년 했는데 이제는 이것도 없으면 다른 일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엄청 고민이 많았거든요.. 감사합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연실님 제가 대학생때 영상을 봤었는데 다시 또 보니 신선하고 또 이제야 깨닿는 점도 있는거같습니다 제가 지금 직무때문에 힘든 상황입니다 소위 물경력이 되는거 같아요 유학생 출신으로 가장 가고싶었던 일본계 은행에 취업을 한지 2년째... 직무때문에 정신과에 갈 정도입니다 입사시 저는 전제 상황으로 유학생이니 어느정도 경력이 되는 직무를 맡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점에 보내더군요 물론 도쿄대생도 오는 그런지점입니다 그러나 지점은 지점이죠... 골드먼삭스 같은 회사 HR에서도 자주 이직 연락이 오지만 물경력이라 결국 채용으로는 이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정말 허울뿐인 명품같은 상황이에요 회사를 그만두고 직무 역량을 키우고 싶으나 비자때문에 이것도 어렵습니다 작은 회사를 가려고 해도 금융권이니 작은 회사들도 다 역량을 보는 외국계라 갈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휴직을 하고 3개월정도 공부만 할 생각도 하는 중입니다 이 상황에서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혜를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 첫번째 브랜드네임.. 정말 공감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회사를 그만두고 캐나다로 나올때 정말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이름있는 회사를 관두고나니.. 아.. 내가 잘하는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몇달에 걸쳐서 다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시작했거든요.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이제는 큰 그림을 보려고 생각해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고민이 잇어 댓글 적습니다~ 32살 여성인데요. 비정규직 외국계 계약직 오퍼가 왔는데요. 연봉은 약 1,000~1,500만원 정도 더 준다고 합니다 업무는 전혀 계약직 같은 업무는 아니고요. 32살 이라는 것, 여성이라는 것,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요 심리적으로 불안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
음.. 이 질문을 주시면서도, 제가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 힘들거라는 점은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 궁금하시다면, 저는 고용 형태보다는 어떤 일을 해서 어떤 스킬과 경험을 쌓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정규직이라고 해도 이제는 고용을 보장해주지 않으니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서 조금 썼는데 한번 읽어보시고 생각해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됬으면 좋겠어요 :) www.upfly.me/overseas-jobs-contractors
연실님께서 해주신 조언이 제게 와닿네요. 저는 인턴생활과 병행하며 취업준비를 하며, Next Step을 정하는데 많은 고민을 하던 찰나였습니다. 연실님 조언대로 '10년 후, 20년 후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또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선 무엇을 배우고 갖춰야하는지 쭉 나열해보는게 정말 저한테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감사드려요 :)
연실님 말씀, 특히 '브랜드가 아닌 직무를 보아라'라는 것에 너무 공감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영상 마지막에 직장을 다니며 느낀 바를 남겨달라 하셔서 생각해보았는데요. 저는 '아니다 싶으면 빨리 그만두는 것도 용기이고, 버티는 게 답이 아니다’라는 저의 생각을 공유하고싶습니다. 스스로 업무 및 여러 가지 환경적인 이유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봤을 때에도 '이건 아니다’라는 확신이 있는데도, 그만두면 ‘끈기 없는 사람’이라며 자책하고 버티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 주변에서 오지랖을 피우는 사람도 한 몫 했을 것 같은데요. 저 또한 첫 번째 직장을 그만둘 때 ‘너는 왜 하나를 진득하게 좀 못하냐’ 라는 말을 듣기도 했고, 그 때문에 저 스스로도 자책하며 무작정 버티려고 애를 썼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첫 번째 직장을 그만둔 이후 제가 선택한 방향이 현재 제 인생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기에 ‘무작정 버티는 게 답이 아니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버티면 버티는 대로, 그만두면 그만두는 대로 배우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버티는 이유를 내 안이 아닌 타인의 시선에서 찾은 것이라면 ‘그만 두어도 괜찮아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제로 제가 첫 직장을 그만둘 당시 이러한 고민을 지인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와 20살 정도 차이 나던 인생 선배분이 ‘나는 회사를 10번이나 더 옮겼어. 직장 한번 그만두는 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 만약 결정하기가 어렵다면, 1. 업무 2. 연봉 3. 사람 이 세 가지 중에 2개만 잘 맞으면 다니는 거고, 아니면 옮기면 되는 거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이 방법이 '그만둘까 말까'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용기내서 커리어 전환을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그게 무서워서 밍기적대면서 시간 낭비 꽤 했거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좋은 조언 감사해요. 세간의 인식에 묶여, 또 저를 빨리 증명하고 싶다는 욕심에 묶여 제 실질적 능력을 키우기보다 회사 네임에 집착했던 것 같아요. 업플라이님 조언 덕분에 선입견이 많이 깨지고 넓은 시야를 얻게 됐네요. 메일 구독도 해놓고 항상 챙겨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소중한 조언이네요.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으라는 그 말씀이 특히 더 다가옵니다.
정말 인생선배로써 공유해주는 깊은 이야기네요. 감사합니다!!
세번째 조언 정말 와닿습니다. 저도 사회생활한지 7년차에서야 전체를 보려는 노력을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이런 자세가 있었다면 지금 얼마나 달라져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하네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면서 많이 보고 배우려고 노력중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회사 타이틀이 아니라
회사 타이틀을 벗어던지고서도 온전하게 자립할 수 있는 내 실력이 정말 중요한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첫 직장에서 나름 고연봉(?)임에도 불구하고, 커리어 전환을 위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아쉬울 때도 있지만 큰 그림을 갖고 정도의 길을 차근히 걸어야겠어요.
회사라는 타이틀을 벗었을 때,
계급장 때고 나의 본연의 모습을 바라본다면
회사&직무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질 것 같습니다^^
브랜드 네임이 명품옷과 같다..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반성하게 되는 말입니다.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경력직인데 이직한 업무에 힘들어 하는 거 어찌 알고 알고리즘이... 이번에 이직할 때 한 컨설턴트 분이 '한 우물을 파야하는데 00님은 너무 가짓수만 늘려서 이것도 저것도 하려고 한다. 경력직이라면 목표를 정해서 직무전문성을 길러야 한다'고 하신 말에 정곡이라 맴찢이면서도 개인적으로도 공감이 가더라고요. 전문성이 없다는 게 아킬레스건인데 연실님 말씀 들어보니 그래도 카테고리를 늘리는 것도 잘하고 있...는건가 싶어 용기를 얻습니다ㅜ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게 제일 두렵더라고요ㅜ
한 우물만 파도 어느 지점이 오면 그 아킬레스건 때문에 다음 분야에 도전하는건 꿈도 못을 수 있어요...!
모두 장단점이 있고, 다양한 것들을 어떻게 연결 시키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
@@upflytv 전문가를 꿈꿨는데 들어간 곳에서 또 다시 이도저도 아니게 동시에 여러개를 러닝해야 해서 걱정+부담이었거든요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특정 분야를 깊게 파서 익숙해지는 것도 specialist로서는 좋지만, 속한 조직에 따라 새롭게 배워야 할 것들이 필연적으로 생기고 장기적으로는 여러 분야에서 쓰임새 있는 사람이 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요즘 하고 있어서인지 이 영상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작은 회사에서 여러 일을 하면서 고생을 많이 한 적이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저에게 도움이 된 경험이더라구요.
마지막 말이 너무 맞는 것 같아요. 정말 알지 못하면 욕망할 수 없단 것 ㅠㅜ..
연실님 인사이트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일본계 품질보증 퇴사하고 다시 구직중입니다. 급한 마음에 규칙적인 생활부터 뭐 닥치는대로 이것저것 해보려는데 그럴수록 더 현타가 오는 것 같습니다.. 큰 그림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진짜 많은도움이 되어요 같은생각합니다
한 선배의 몆년이 담겨있을지 모르는
소중한 경험담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제가 고민중인 부분을 너무나너무나 잘 긁어주시고 해답을 주셨어요.
제 커리어의 지표로 삼을 영상이네요..!!
굉장히 내용이 좋네요!! 잘 보고가요!
좋은 컨텐츠, 영상, 경험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 구독자 만명 넘네요~ 축하합니다^^
2번째..... 특히 힘이되어요 감사합니다 ♡
선좋아요 후감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영상을 다시 봤는데, 볼때마다 느껴지는게 다르네요. '두번 좋아요' 버튼이 있으면 누르고 싶어요.
꼭 취업아니어도 인생의 조언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지금 제 상황에서 너무너무 큰 도움이 되어요 ㅜㅠ!! 특히 첫번째... 브랜드네임.. 저는 그 부분이 충족이 안 되서 항상 내적 갈등이 심했는데. 말씀주신 것 처럼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그 부분부터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정말 모두 저의 상황을 말해주는 영상이라더 큰 배움이 되었어요 ㅜㅜ
저는 올해 신입사원으로 선배님의 조언 잘 들었습니다 ㅎㅎㅎ 앞으로 거시적 관점으로 인생을 바라보는 동시에 현재 주어진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서, 저도 업플라이님도 커리어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요 ㅎㅎㅎㅎ
두근두근 내년에 취업을 앞둔 학생으로써 열심히 배워갑니다! 누나 누나 고마워용!!!
홧팅!! 😃
항상 감사합니다ㅎㅎ그래도 큰 회사에 다녔던건 레주메에 항상 남기때문에 좋은 점도 많더라구요
제가 한국에서 큰 회사 다녔던 경력은....해외에서는 유명 제조업/연구개발직 부문(삼X, 현X 등)이 아닌 이상은 알아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라 엔트리 레벨부터 열심히 알아봐야 할 듯 하네요 ㅎㅎ 조언 감사 드립니다.
실패하는 것이 무섭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무서워서 “코박고” (ㅋㅋ) 내가 여태까지 해왔던 것만 본다. 이것이 저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나 싶어요…! 심지어 정규직도 아니고 계약직 겨우 1년 했는데 이제는 이것도 없으면 다른 일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엄청 고민이 많았거든요.. 감사합니다! ㅜㅜ
저는 내년에 만나이로 40이 됩니다. 그냥 하던 것 계속 하기엔 너무 젊다고 생각해서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해요 ;-) 지금 내가 나이 들었고, 가진게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미래는 과거보다 큽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연실님 제가 대학생때 영상을 봤었는데 다시 또 보니 신선하고 또 이제야 깨닿는 점도 있는거같습니다
제가 지금 직무때문에 힘든 상황입니다 소위 물경력이 되는거 같아요
유학생 출신으로 가장 가고싶었던 일본계 은행에 취업을 한지 2년째... 직무때문에 정신과에 갈 정도입니다
입사시 저는 전제 상황으로 유학생이니 어느정도 경력이 되는 직무를 맡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점에 보내더군요 물론 도쿄대생도 오는 그런지점입니다 그러나 지점은 지점이죠...
골드먼삭스 같은 회사 HR에서도 자주 이직 연락이 오지만 물경력이라 결국 채용으로는 이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정말 허울뿐인 명품같은 상황이에요 회사를 그만두고 직무 역량을 키우고 싶으나 비자때문에 이것도 어렵습니다
작은 회사를 가려고 해도 금융권이니 작은 회사들도 다 역량을 보는 외국계라 갈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휴직을 하고 3개월정도 공부만 할 생각도 하는 중입니다
이 상황에서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혜를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 첫번째 브랜드네임.. 정말 공감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회사를 그만두고 캐나다로 나올때 정말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이름있는 회사를 관두고나니.. 아.. 내가 잘하는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몇달에 걸쳐서 다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시작했거든요.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이제는 큰 그림을 보려고 생각해봐야겠어요!!
이건 진짜 정말 많이 아쉬워요... ㅠㅠ 그래도 비교적 일찍 깨달은게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
연실님께서 말씀하신 작지만 알찬 회사는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고민이 잇어 댓글 적습니다~
32살 여성인데요.
비정규직 외국계 계약직 오퍼가 왔는데요.
연봉은 약 1,000~1,500만원 정도 더 준다고 합니다
업무는 전혀 계약직 같은 업무는 아니고요.
32살 이라는 것, 여성이라는 것,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요 심리적으로 불안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
음.. 이 질문을 주시면서도, 제가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 힘들거라는 점은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 궁금하시다면, 저는 고용 형태보다는 어떤 일을 해서 어떤 스킬과 경험을 쌓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정규직이라고 해도 이제는 고용을 보장해주지 않으니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서 조금 썼는데 한번 읽어보시고 생각해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됬으면 좋겠어요 :)
www.upfly.me/overseas-jobs-contractors
연실님께서 해주신 조언이 제게 와닿네요.
저는 인턴생활과 병행하며 취업준비를 하며, Next Step을 정하는데 많은 고민을 하던 찰나였습니다.
연실님 조언대로 '10년 후, 20년 후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또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선 무엇을 배우고 갖춰야하는지 쭉 나열해보는게 정말 저한테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감사드려요 :)
좋은 말씀 많이 듣고갑니다 늘 도움 많이 받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