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도 양약을 여러가지 처방받아서 복용합니다. 내과약 이비인후과약 정형외과약 정신과약 등등......그런데 약 하나하나에 대한 약효에 대한 설명들은 자세히 나와 있는데, 이렇게 복합처방됬을때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는듯....그러니 꼭 양의학의 약처방도 과학적인지 가끔 의심이 많이 듦. 왜냐하면 부모님이 양약을 드시다가 이러저러한 부작용들이 많이 나는데, 그게 복용하는 약중에 어떤 걸로 인한 부작용인지...아니면 이거저거 섞어드셔서 오는 부작용인지 알수가 없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한 투유유의 아르테미시닌도 중의학에서 가져온 내용으로 연구한 것으로 아는데 비슷하게 한의학의 과학적 검증 내지는 한의학을 이용한 과학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래야 한의학에서 비과학적인 부분을 쳐내고 알짜베기인 부분만 남겨놓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러다보면 아르테미시닌 처럼 진짜로 쓸모있는 것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정신쪽은 그렇다쳐도 근골격계 질환 중에 외괴적 수술이 필요한 걸 제외하고는 침이 정말 잘 들어서... 원리는 체외충격파랑 똑같던데요? 일부러 자극을 줘서 혈류량 늘리고 빠른 회복을 도모하는 거더라고요. 아픈 부위일수록 아픈 것도 똑같고 물리치료나 마사지로 안 닿는 곳 침으로 찔러서 풀면 빨리 나아서 좋아요. 캐나다에서도 침은 의료보험으로도 들어가고요. 근골격계 아플 때 침 최고...!!
논문 읽고 데이터 분석도 할 줄도 못하는 것들이, 과학과학 거리는 것도 웃기네 ㅋㅋㅋ 귀틀어막고 비과학이라 빼액거리기 전에 논문이라도 찾아보고 차분히 읽고나서 어떠어떠한 점이 문제라고 정확히 말하면 모를까;; 논문리딩도 할줄 모르는 애들이 콧대만 높아져서 방구석 과학자들 어휴...
@@syun2355 인신공격까지? 근데 그쪽은ㅋㅋㅋㅋㅋ 의대컷이 안되니... 거기 가셔서 피해의식에 모든 덧글마다 열심히 반박중 아니에요? 이미 한의사가 돈을 잘벌고 있거나 그쪽은 대학생이니.. 본인이 자신하고 확신하는 학문이면 구태여 반박할 필요도 없을것 같은데ㅋㅋㅋㅋ
난 그런생각을 한다. 병원입원할일이 있었는데 오는의사마다 한약복용했냐고 하더라. 난 정관장도 먹고 홍삼도 먹고 뭐 이것저것 간간히 부모님이 보내주시면 먹는 편이다. 한약이란게 찾아보면 인삼이나 생강 시나몬(이게 육계인가 라더라) 같은것들을 달여먹는건데 이게 얼마나 간과 신장에 나쁠지 내 상식으로는 잘 이해가가지 않는다. 간손상으로 검색을 해보니 무슨 연구결과에 ㄷ ㅐ부분의 간과 신장의 손상은 우리가 약국에서 처방받는 약이더라. 사실 너무나 상식적인거다. 왜 한약이 나쁘다는 논리를 의사선생님들이 무새처럼 떠벌리는지는 잘 모르겠다. 의사선생님들은 한방삼계탕집가면 아 이거 먹으면 간나빠지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먹는걸까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걸까
한약 특성상 생약 성분인데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걸 처리해주는 기관이 간이에요. 일을 x빠지게 시킨다는 거죠. 일반 음식과는 다르게 성분이 농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연장근무 까지 시키는데다가 한약 자체가 필요 성분 외에도 밝히지 못한 여러가지 복합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간이 문제가 있는 사람은 혹시 모를 간 손상에 대비해야 하는거죠.
정신과에서 항우울제를 먹으며 70%우을증을 고쳤습니다. 남은 30%는 평생 안고 가야하는 숙제라고 여겼었죠 (●끝까지 읽어주세요●) 예기치않게 접촉사고를 당하게 됬고 보험이 100%적용되어 교통사고 후엔 무적건 한의원이라는 주변의 말들에 떠밀려가게 됬습니다. 어혈을 푸는 침들은 목 , 어깨 뇌와 가까운 부분들에 많이 시침되었어요 뽕뽑자는 마음으로 1주일에4일은 간거같아요 3일째부터인가 오전에 일어나면 떠오르고 맴돌던 우울한 생각 및 불안증상들이 확연히 감소된걸 느꼈어요 그뒤로 정말....정말 저의 모든 삶의 질, 행복도가 몰라보게 상승했습니다. 부모님도 너무 기뻐하세요 그때 교통사고는 정말 신의 한 수 였습니다. 그 뒤로 정신과도 양방과 한방이 함께 간다면 엄청난 효과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됬어요 우울증으로 친해진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도 저를 보고 한의원에 다니게 됬고 그 언니는 저처럼 싹 다 나았다 이야기 할 수 없지만 매일 달고살던 진정제와 수면제를 끊을 수 있었고 지금은 저녁11시만 되면 잘 수 있다고 저한테 자랑합니다. 저는 아직 불면증은 못고쳤거든요 ㅎㅎ 우울증 환자분이 혹시 제 글을 보시게 된다면 꼭 한방도 같이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한방이 우울증을 완전히 치료해 줄거라고 말할 수 없지만 분명 우울증의 어떤 부분에 분명 도움을 줄 것 입니다. 진짜 할 수 있는건 다하셔서 이 개같은 우울증에서 꼭 벗어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필요한 누군가가 꼭 보게되어 저처럼 그지같은 우울의 터널에서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혈자리를 그냥 신체에 특정한 위치를 나타냈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혈자리가 침을 놓을 수 있는 자리는 아닙니다. 신궐혈같은 금침 부위도 있습니다. 주로 반응점이나, 치료점, 혹은 둘 다의 속성을 가집니다. 해당 부위가 안좋을 때 통증을 나타나는 부위이거나 실제로 치료하는 부위가 됩니다. 해부학적으로 살펴보면 혈자리의 위치는 대부분 실제 구멍(ex. infra orbital foramen), 관절사이, 근육사이 신경과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있는 곳입니다. 자극이 강하죠. 보통 한의사들이 정해진 혈자리만 쓴다고 오해하시는데 '아시혈'이라는 이름으로 혈자리를 벗어난 자리에도 자침을 합니다. 경결이나 염증등이 있는 위치에 혈자리 상관없이 바로 자침합니다. 국소부위 순환을 높이기 위해 병변 주위에 다량의 침을 쓰기도 하고요. 근육위나 인대에 위치한 있는 혈자리 들은 혈자리 자체를 보고 자침하기 보다 아시혈 개념으로 쓰입니다. 혈자리 개별 주치에 대한 효능 검증은 현재 진행되고 있고 실제로 많이 쓰는 합곡, 족삼리 같은 혈자리들은 이미 연구결과가 나와있습니다. 혈자리의 존재 여부가 궁금하시다며 존재하는게 맞다고 봐야죠. 그냥 해부학적으로 특정할 수 있는 국소 신체 위치 이름입니다.
음 첫번째논문은 군당 5~10마리 정도인데 너무 많은 항목을 측정해서 비교했네요.. 대부분의 비교에서 One-way ANOVA with Tuckey post-hoc 검정법을 사용했는데 기본 전제조건인 정규성 만족여부에 대한 얘기가 없어서 적절한 방법일지 의문입니다. 또 영상에선 빼셨던데 Zone transition은 군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고 두번째논문에 소개하신 forced swimming test를 첫번째 논문에서도 했던데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던것같네요. 침을 아무데나 놔도 스테로이드 레벨은 줄어들은 결과에 대한 해석도 필요하겠구요.
@@juhyunlee2326 학술지 편집위원들 명단은 있겠지만 동료평가 단계에 들어가신 심사위원은 공개되지않으니 심사자에게 물어볼순없고 대신 연구를 진행하신 논문의 교신저자분께 메일로 여쭤볼순있겠네요. 근데 뭐 이 정도 문제제기는 다 거친 뒤에 게재수락된걸꺼라 아마 뭐 이번 연구에 한계점은 있고 더 개선된 조건으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다 정도 말씀하지시않을까...
첫번째 논문에서 혈자리가 아닌곳에 침을 놓은 그룹은 한군데만 놓고 혈자리 그룹은 여러군데 놓은거같은데 이것도 동등한 비교로 보긴 어렵겠네요. 혈자리라서 효과를 본건지 어디든 여러번 찌르면 나타나는 효과인지 구분이 불가한것같습니다. 동등하게 비교하려면 혈자리와 가깝지만 혈자리는 아닌 곳들을 동일한 개수만큼 선정했어야 할 것 같네요.
통제되지 않을 변인들이 무수히 보이는데 실험 반복 끝에 맘에 드는 결과를 취사선택한건 아닌지 우려스럽네요. 한가지 말해봅니다. 앞선 논문에선 직접 쥐를 가둬서 우울증을 유발했는데 뒷 논문에선 약물로 우울증을 유발했죠. 반대로 해도 같은 효과가 있을까요? 침술은 약을 안 쓰는 시술법이니 우울증도 약 없이 유발시키고, 방풍??산에서 추출한 물질은 약이니 우울증도 약으로 유발시킨 듯 한데 꼭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변인 통제로 인해 bias 가 심하게 발생했다면 저널 편집자 단계에서 리젝트 되겠죠? 이 논문이 퍼블리쉬된 저널이 brain behavoir and immunity 이고 IF 가 무려 7이 넘으니 이 논문에 대한 실험계획이나 디자인에 대한 검증은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듯 합니다. 크게 우려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연구실에 계신다면 저 저널 편집자에게 가지고 계신 우려에 대해 레터 한번 보내보셔도 되겠구요. 실험에 쓰이는 우울증 유발 쥐는 보통 학습된 무기력 모델로 수조에 담그는 FST가 가장 많이 쓰이고 위 실험처럼 좁은 공간에 가두는 식으로 유발하기도 합니다. 뒤 실험에서는 레세르핀으로 우울증이 유발된 쥐를 사용하였는데 우울증 유발 쥐를 선택하는 것은 실험 디자인하는 연구자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학습된 무기력 모델로 만들어진 우울증 유발 쥐를 사용하지만, 아마 뒷 실험에서는 최근에 사람에게서 약물로 인해 유발된 우울증이 많다는 전제를 깔고 약물 중심의 우울증 치료에 향후 추가 연구를 계획한 듯 합니다.
ㅇㄷㄱㅎ 운영원칙: ' 주의할 점 과학은 진리를 알려주는 것이 아님. 과학은 현실적인 증거들을 바탕으로 도달한 (과학자들의) 일종의 합의. 과학은 겸손한 학문. 특히 과학 크리에이터들은 알려진 이론을 설명할 때도 매우 조심해야 함. 안될과학은 진리를 말해주는 채널이 아닌 과학적 사고를 (스스로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적' (인용from: 하버드대학교에서 우주의 역사를 시뮬레이션해본 결과는? 시뮬레이션 우주론 1부// 3:30~4:40)
영상과 댓글을 보면서, '과학'이 무엇인지 고민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과학'이라 부르는 것은 도대체 무엇이고 개인에 따라 '과학'에 부여한 의미와 지위가 얼마나 다양한지 등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이라는 단어를 쓸 때 얼마나 더 조심해야하는지도 말이죠. 왜 그렇게 과학에만 그런 잣대를 들이미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그것때문에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안타까울 때도 있지만요. 이번 영상에서 다룬 이야기는 너무 흥미롭습니다. 그동안 비과학, 유사과학이라 치부하던 한의학이, 그 자체로서 틀을 갖추고 있던 분야가, 현재 우리가 과학이라 부르는 형식과 방법을 통해 소통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상을 계속 다뤄주세요!!! 그러면서 스스로에게, 서로에게 '과학'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주기를 부탁드립니다. 그건 '안될과학'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영상과는 관련 없지만 상대성 이론에 따라서 빛이 1의 속도로 간다고 가정 했을때 a도 1의 속도, b는 2의 속도로 가면 a 의 기준으로 빛은 1의 속도로 가야하니 2의 속도가 되고 b의 기준으로도 1의 속도로 가야하니 빛은 3의 속도가 되는데 그럼 빛의 속도는 2의 속도 이며 3의 속도 인가요? 양자역학쪽으로 더 들어가야 하나요?
양의학이든 한의학이든 의학≠과학이라고 봅니다. 높은 연구윤리를 가진 순수과학자와 다르게 환자를 치료하는 현장에는 다른 요인의 개입 여지가 많아요. 제약회사의 영리추구, 병원 및 의사의 돈욕심, 환자의 약 욕심, 플라시보 효과 등 많잖아요. 어차피 의학은 100% 과학일 수 없고, 그럴 필요도, 그럴수도 없습니다. 과학적이라며 복용하던 위장약(라니티딘), 치매예방약(콜린알포세레이트)도 퇴출 수순을 밟고있죠. 그 약들이 불과 몇 년 전엔 과학이었는데 지금은 비과학이 되었어요.
산업과의 이해관계에 대한 문제는 어느 정도 일리는 있지만 전반적인 논지는 틀린 말입니다. 과학이란 절대진리를 의미하지않으며 현재까지 관찰된 사실을 묶어 최선의 원리를 제시하는 학문체계입니다. 효능과 부작용의 크기를 비교하여 사용여부를 결정하는데 새로 부작용이 확인되거나(라니티딘), 기존의 효능이 모든 대상에 동일하게 적용되지않음이 확인되면(콜린알포세레이트) 당연히 결론이 바뀌는 겁니다. 참고로 라니티딘은 재연구 끝에 발암물질인 NDMA를 높인다고 문제제기한 연구가 철회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유익한 정보 재밌게 봤어요~ 혈점 간섭으로 간에 영향을 미치고 이 인과율이 우울증 개선에 효과를 준다는 내용 유익합니다. 제가 과학을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이 없지만 앞으로 실험은 더 깐깐해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발 조건에서 샘플 쥐 6마리가 과연 같은 조건인가? 생각해 봤을 때 아닐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샘플들의 유전 코드가 분명 다를 것이고, 먹어온 음식들이 달랐다면 출발 조건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상상으로 앞으로는 유전 코드값과 환경 조건이 더 빽빽하게 들어가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그래야 설득력이 높아지는게 아닌가? 제 마음대로 정한 생각 남깁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연결성이 더욱더 강한 근거로 입증이 많이 되어 물리적 혈점 intervene 치료가 화학적 input 수정과 엇비슷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쉽고 깔끔하게 설명해주셔서 이번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대학교양수준이나마 생물학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음양오행 원소설이나 장기에 미치는 한약효과와 같은 부분에서 한의학의 논리를 수긍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제가 살아오면서 실체적으로 경험한 바 한약이나 침술치료의 효능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고 저에게는 양방보다 더 잘맞는 사례가 여럿 있었는데요. 의대생 친구가 한약의 효능에 대해 즉각적인 스테로이드 작용으로 인한 반사적 효과를 들어 한약을 중단했을 때의 스테로이드 백래시 등을 생물학적으로 해석하는걸 듣고 수긍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영상도 보고 싶어요! 또, 이번 영상에도 나온 침술치료가 외국 저널에서 계속 분석되고 입증된다고 들었는데 이를 혈자리/한방학적 연관성으로 해석하는 쪽과 신경절에 가하는 전기자극의 순간적 발현으로 해석하는 쪽이 있더라고요. 다른 논문을 통해서 이 입장을 더 알아보고 싶어요! 다소 민감한 주제이나 약님이 워낙 설명을 쉽고 재밌게 해주시니 제 호기심에 욕심 부려봅니다..ㅎㅎ 연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ps. 개방장 실험ㅋㅋㅋㅋㅋ 아 못참겠다 개방장 보러 가야지
ㅇㄷㄱㅎ 운영자님. 저는 열혈구독자임을 중언합니다. ‘관측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조건이 만족하면 과학영역인 듯 합니다(출처 from : 긴급과학 “암흑물질”// 도입부 1분). 혹은 설명가능한 “아름다운” 이론(초끈 이론 처럼)의 해석이면 다수 물리학자들이 믿음을 주는 듯 합니다. ㅇㄷㄱㅎ의 시선으로 보아, 중국전통 의학의 이오론에 의거한 ‘혈자리’가 고양이 존부의 “양자역학”적 해석에 해당되나요? 해부학적 명명식을 거치면 과학으로 인정하는게 ㅇㄷㄱㅎ 방향성으로 보여 심히 걱정입니다.
이번 영상은 실망스럽네요. 마치 쇼닥터들이 입맛에 맞는 논문 가져와서 이 약이 이러이러한곳에 효능이 있는데요~하고 채널 돌라면 바로 옆 홈쇼핑에서 해당 제품 파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분야도 아니고 의학 분야인데 왜 그런지는 몰?루 하고 그냥 쥐들이 그렇데~ 하면서 한의학 홍보하는건.. 제작지원 한국한의학연구원을 보고 요즘 채널이 많이 힘드신건가 생각해봅니다. 저의 구독취소가 조금이나마 초심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대전오류동삼성한의원 한의학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치료를 받으러 가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런 댓글은 그저 공격할 것이 눈 앞에 있기에 익명성 뒤에 숨어서 원장님처럼 반응하는 것을 즐기고 그 반응을 보면서 즐길 의도를 가지고 쓴 글인데다가 제3자 입장의 인터넷 분쟁에 익숙한 신세대라면 원장님의 대응을 보며 호의보단 아래 설멸할 다른 감정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보이기에 드린 조언이었습니다 한의학에 호의적인 입장이기에 무분별한 한방 비하는 저도 거슬립니다 하지만 익명성을 띄는 공간이기에 같은 수준에서 다투는 것은 오히려 한방에 아무 감정 없던 제3자들이 저런 저급한 도발에도 놀아나는게 한의사들이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댓글을 그저 단편적으로 위 댓글을 보고 편들어주지 않았다 수준에서 이해하시고 서운함을 드러내시는 부분은 안타깝습니다 설명으로 서운한 감정이 풀리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한방과 원장님의 한의원을 응원한다는 사실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통계 부분은 조악하다 느꼈지만 논문은 실험 결과를 전달했습니다. 단 학문적 탐구의 가치가 있다=한의학은 과학이다 는 논리의 비약이죠. 한의학 협의 펀딩을 받아 결격 사유가 없는 논문이 어셉된 것은 주류 과학계가 한의학을 인정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한의학이 학문적 탐구 가치가 있는것과, 한의학을 국민보건에 직결되는 의료법에 포함시키는 것 또한 과학인들의 양심있는 목소리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볕이 들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국내 연구자가 많습니다. 이번 영상은 사실을 전달했지만 물음표가 지워지지 않네요.
침 맞고 소화장애를 고친 후 우울증과 불면증이 개선되어서 궁금했는데 영상에 힌트가 있군요.
저도 예전엔 한의원 안갓엇는데 진짜 요통이 심각해서 양방이며 별의별거 안해본게없을정도인데 한의원다니고 침맞고 약먹으면서 너무좋아져서 그뒤로 믿음생겼어요!! 무작정 특정직업을 비난하는건 진짜 아니라고봅니다 저처럼 통증으로인한 우울의 끝에서 희망을 찾은분들도있을테니까요~!
이미 2017년에 미국내과학회에서 요통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 침과 추나치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으로 지정한 데에는 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으니 가능한 일이지요!
저도 옜날에 복통때문에 한의원 갔었는데 바로 낫더라고요 학의학이 분명 도움이 되는 학문은 맞는데 문제가 돌팔이 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인거 같아요
세상에. 쟤들도 혈자리가 같다는게 우선 놀랍고 약보다 효과가 나온다는게 정말 신기..
요즘 스트레스로 미칠거같은데 침 맞으러 가야할듯
우리 부모님도 양약을 여러가지 처방받아서 복용합니다. 내과약 이비인후과약 정형외과약 정신과약 등등......그런데 약 하나하나에 대한 약효에 대한 설명들은 자세히 나와 있는데, 이렇게 복합처방됬을때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는듯....그러니 꼭 양의학의 약처방도 과학적인지 가끔 의심이 많이 듦. 왜냐하면 부모님이 양약을 드시다가 이러저러한 부작용들이 많이 나는데, 그게 복용하는 약중에 어떤 걸로 인한 부작용인지...아니면 이거저거 섞어드셔서 오는 부작용인지 알수가 없음.
drug to drug interaction이라고 있읍니다 👍 함 확인 ㄱㄱㄱㄱ
의학이나 한의학은 들어봤는데 양의학이랑 양약은 어디서 나온 용어죠?
한의학이랑 라임이라도 맞추려는건가;;;
@@이진우-i2j의대생인거 같은데, 일반인들 이야기 하는데 대충 알아들으셈. 뭔 선민의식 쩔어서는......이러니 수술술에 cctv 반대하는 인성들인가요?
@@sgk4711 아니 순간 진심으로 뭔 말인지 몰라서 그랬던 겁니다;;
그리고 cctv찬성해요.
뭔 관련도 없는 댓글 하나 cctv에 대한 생각까지 거론하십니까...
@@sgk4711 여기 cctv 찬성이나 반대 얘기가 있긴 했음?
ㅈㄴ 뜬금없네ㅋㅋㅋ
직관성을 중시하는 의학에선 두루뭉수리한 한의학을 유사과학 취급하기도 하지만 유기체로써 인체와 장기의 기능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한의학의 우수성도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흥미로운 연구가 진행되었고 논문도 발표됐다니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와 진짜 한의학 놀랍다.. 새삼 한의사들 대단해보이네요.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을 두루 섭렵해야하는,,
아직 젊어서 한의학엔 큰 관심 없었는데 흥미롭게 봤습니다. 국제학술지라니... 다시보게됐네요
듣기 싫은 내용이라고 발작버튼 누르는거 재밌네
누구보다 과학 자처하면서 그게 과학적 태도인가ㅋㅋ 인지부조화 트리거 눌리셨나
이렇게 침의 효과를 보니 신기하네요. 한의원 자주 가는데 잘 보고 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한 투유유의 아르테미시닌도 중의학에서 가져온 내용으로 연구한 것으로 아는데 비슷하게 한의학의 과학적 검증 내지는 한의학을 이용한 과학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래야 한의학에서 비과학적인 부분을 쳐내고 알짜베기인 부분만 남겨놓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러다보면 아르테미시닌 처럼 진짜로 쓸모있는 것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한의학이라면 다 비과학인줄아는 찐따들많네...
과학적 검증으로 침술의 효과가 더 증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내용이네요~양약 부작용으로 고생하다 한의원에서 치료 받고 효과 본 사람으로 공감 백퍼입니다.
정신쪽은 그렇다쳐도 근골격계 질환 중에 외괴적 수술이 필요한 걸 제외하고는 침이 정말 잘 들어서... 원리는 체외충격파랑 똑같던데요? 일부러 자극을 줘서 혈류량 늘리고 빠른 회복을 도모하는 거더라고요. 아픈 부위일수록 아픈 것도 똑같고 물리치료나 마사지로 안 닿는 곳 침으로 찔러서 풀면 빨리 나아서 좋아요. 캐나다에서도 침은 의료보험으로도 들어가고요. 근골격계 아플 때 침 최고...!!
그리고 부항은 외국 엘리트 운동 선수들도 많이 해요.
@@seunghyeyang1487부황이 아니라 부항입니다
항아리 할때 항 ㅎ
@@Poilyboy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논문 읽고 데이터 분석도 할 줄도 못하는 것들이, 과학과학 거리는 것도 웃기네 ㅋㅋㅋ 귀틀어막고 비과학이라 빼액거리기 전에 논문이라도 찾아보고 차분히 읽고나서 어떠어떠한 점이 문제라고 정확히 말하면 모를까;; 논문리딩도 할줄 모르는 애들이 콧대만 높아져서 방구석 과학자들 어휴...
ㅋㅋㅋ 글쓴이님 최소배운분 ㄷㄷ
S Yun "나 한의대생 맞는데 왜?"
그냥 밥그릇 지킴이일뿐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은 왜 잽싸게 지우셨어요?
@@pphichu7836 너한테 욕박다가 자동으로 지워진건데.... 현생 살아라 암것도 없눈 인생...ㅉ
@@pphichu7836 딴 댓글보면 한의대생이라고 아직 남아있는것도 있는데, 내가 니가 뭐가 무서워서 댓글을 지워 ㅋㅋㅋㅋ 넌 가진거라고 손가락이랑 스마트폰 뿐인앤뎅
@@syun2355 인신공격까지? 근데 그쪽은ㅋㅋㅋㅋㅋ 의대컷이 안되니... 거기 가셔서 피해의식에 모든 덧글마다 열심히 반박중 아니에요? 이미 한의사가 돈을 잘벌고 있거나 그쪽은 대학생이니.. 본인이 자신하고 확신하는 학문이면 구태여 반박할 필요도 없을것 같은데ㅋㅋㅋㅋ
분명한건 한의학도 사람들의 well-being에 이바지 한다는 겁니다
반사적 비난이 아닌 건설적 토론으로 한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는 영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설마요.
@@JM-py2vd 꼬와요?ㅋㅋ
@@JM-py2vd 설마요라고 하기 전에 경험부터 한번 하고 오시죠^^
@@rehabkr4327 나는 한의사들이 근본치료 질알을 떨면서 골방에서 반죽에다가 암페타민 섞어서 다이어트 한약으로 판다는거 알거든 혐오스러운놈들임. 심지어 소듐채널블로커를 걍 때려먹임. 무지만큼 무서운게 없어... 그래서 덜대로 안가지. 미국이었으면 전부 감옥행. 한약을 검증 안받다보니까. 스테로이드 갈아넣고. 당뇨약 갈아넣고... 알고보면 엄청 추잡한 집단임.
@@JM-py2vd 마치 다른집단 묘사를 아주 잘해주신 것 같네요~ 망상이 아닌 자료로 말해주시고요 막무가내식 비난은 도움이 안됩니다^^
난 그런생각을 한다. 병원입원할일이 있었는데 오는의사마다 한약복용했냐고 하더라. 난 정관장도 먹고 홍삼도 먹고 뭐 이것저것 간간히 부모님이 보내주시면 먹는 편이다. 한약이란게 찾아보면 인삼이나 생강 시나몬(이게 육계인가 라더라) 같은것들을 달여먹는건데 이게 얼마나 간과 신장에 나쁠지 내 상식으로는 잘 이해가가지 않는다. 간손상으로 검색을 해보니 무슨 연구결과에 ㄷ ㅐ부분의 간과 신장의 손상은 우리가 약국에서 처방받는 약이더라. 사실 너무나 상식적인거다. 왜 한약이 나쁘다는 논리를 의사선생님들이 무새처럼 떠벌리는지는 잘 모르겠다. 의사선생님들은 한방삼계탕집가면 아 이거 먹으면 간나빠지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먹는걸까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걸까
한약 특성상 생약 성분인데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걸 처리해주는 기관이 간이에요. 일을 x빠지게 시킨다는 거죠. 일반 음식과는 다르게 성분이 농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연장근무 까지 시키는데다가 한약 자체가 필요 성분 외에도 밝히지 못한 여러가지 복합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간이 문제가 있는 사람은 혹시 모를
간 손상에 대비해야 하는거죠.
게다가 보통 한약 드시는 분들 몸에 좋다면 소문듣고 이것저것 자기가 알아서 챙겨드시는 분도 많아서 간이 아주 괴로워 할 것 같습니다.
@@_Punisher_ 약인성 간손상은 양약의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양방사들은 항상 어디 건강원에서 흑염소 달여먹고 탈 난 것도 한의사 탓을 하던데, 쉐도우복싱 좀 그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_Punisher_ 그러니까 한의사의 자도 하에 한의사가 처방한 한약을 드셔야죠..
무조건 한약 먹으면 안되! 이럴게 아니라..ㅋㅋㅋ
그리고 어디 아프면 진통제 이런거 달고 사시는 분들도 많아요~ 약국 한번 가보세요 ㅋㅋㅋ
요샌 타이레놀 겁나 퍼먹고 있죠?ㅎㅎ
한의원에서 받은 약이랑 건강원에서 흑염소, 이런저런 약재 고농도로 때려박은 즙이랑 혼동해서 생기는
오해 아닐까 싶어요
멋진 내용이네요.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한의학으로 생리의학상 받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아주 유익했네요 최고 !!!!!
정신과에서 항우울제를 먹으며 70%우을증을 고쳤습니다. 남은 30%는 평생 안고 가야하는 숙제라고 여겼었죠
(●끝까지 읽어주세요●)
예기치않게 접촉사고를 당하게 됬고 보험이 100%적용되어 교통사고 후엔 무적건 한의원이라는 주변의 말들에 떠밀려가게 됬습니다.
어혈을 푸는 침들은 목 , 어깨 뇌와 가까운 부분들에 많이 시침되었어요 뽕뽑자는 마음으로 1주일에4일은 간거같아요
3일째부터인가 오전에 일어나면 떠오르고 맴돌던 우울한 생각 및 불안증상들이 확연히 감소된걸 느꼈어요
그뒤로 정말....정말 저의 모든 삶의 질, 행복도가 몰라보게 상승했습니다. 부모님도 너무 기뻐하세요 그때 교통사고는 정말 신의 한 수 였습니다.
그 뒤로 정신과도 양방과 한방이 함께 간다면 엄청난 효과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됬어요
우울증으로 친해진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도 저를 보고 한의원에 다니게 됬고 그 언니는 저처럼 싹 다 나았다 이야기 할 수 없지만 매일 달고살던 진정제와 수면제를 끊을 수 있었고 지금은 저녁11시만 되면 잘 수 있다고 저한테 자랑합니다. 저는 아직 불면증은 못고쳤거든요 ㅎㅎ
우울증 환자분이 혹시 제 글을 보시게 된다면 꼭 한방도 같이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한방이 우울증을 완전히 치료해 줄거라고 말할 수 없지만 분명 우울증의 어떤 부분에 분명 도움을 줄 것 입니다.
진짜 할 수 있는건 다하셔서 이 개같은 우울증에서 꼭 벗어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필요한 누군가가 꼭 보게되어 저처럼 그지같은 우울의 터널에서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혹시 비용은 대략얼마나될까요?
한의원 자주 가는데 재밌게 잘 봤어요.
약님. ㅇㄷㄱㅎ 열혈구독자입니다. 질문드립니다. 댓글에서 근거부족이라 여러 박사님들이 지적하시는데요, 논문에서 주장하는 ‘혈자리’ 존재여부에 대한 약님의 사견이 궁금합니다.
무슨 관점에서 근거부족인지는 모르겠는데, 포유동물의 해부학적 구조는 유사합니다. 인간의 혈자리에 대한 해부학적 동일부위에 침을 놓았다는 이야기이죠.
혈자리를 그냥 신체에 특정한 위치를 나타냈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혈자리가 침을 놓을 수 있는 자리는 아닙니다. 신궐혈같은 금침 부위도 있습니다.
주로 반응점이나, 치료점, 혹은 둘 다의 속성을 가집니다. 해당 부위가 안좋을 때 통증을 나타나는 부위이거나 실제로 치료하는 부위가 됩니다.
해부학적으로 살펴보면 혈자리의 위치는 대부분 실제 구멍(ex. infra orbital foramen), 관절사이, 근육사이 신경과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있는 곳입니다. 자극이 강하죠.
보통 한의사들이 정해진 혈자리만 쓴다고 오해하시는데 '아시혈'이라는 이름으로 혈자리를 벗어난 자리에도 자침을 합니다. 경결이나 염증등이 있는 위치에 혈자리 상관없이 바로 자침합니다. 국소부위 순환을 높이기 위해 병변 주위에 다량의 침을 쓰기도 하고요.
근육위나 인대에 위치한 있는 혈자리 들은 혈자리 자체를 보고 자침하기 보다 아시혈 개념으로 쓰입니다.
혈자리 개별 주치에 대한 효능 검증은 현재 진행되고 있고 실제로 많이 쓰는 합곡, 족삼리 같은 혈자리들은 이미 연구결과가 나와있습니다. 혈자리의 존재 여부가 궁금하시다며 존재하는게 맞다고 봐야죠. 그냥 해부학적으로 특정할 수 있는 국소 신체 위치 이름입니다.
@@grande6606 신경,혈관, 근육 등 해부학적 구조와 연관된 자리라면 흔히들 혈자리라는 말에서 떠올리는 기가 흐르는 통로라는 개념과는 별개로 봐도 될지요?
@@user-yamaejisik 그런데 혈을 통해 치료 할려면 혈이라는게 존재하는지 부터 증명해야 할텐데 이 부분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나요? 이 부분이 증명이 안되면 통계학적인 접근법으로 치료가 되고 있는 거잖아요.
@@dnzlzlzlzlrzlr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혈이 뭔데요?? 해부학적 지표나 임상에서 유용한 지점을 모아놓은게 혈인데
여기서 기라는 말은 들어갈곳이 없어요
음 첫번째논문은 군당 5~10마리 정도인데 너무 많은 항목을 측정해서 비교했네요.. 대부분의 비교에서 One-way ANOVA with Tuckey post-hoc 검정법을 사용했는데 기본 전제조건인 정규성 만족여부에 대한 얘기가 없어서 적절한 방법일지 의문입니다. 또 영상에선 빼셨던데 Zone transition은 군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고 두번째논문에 소개하신 forced swimming test를 첫번째 논문에서도 했던데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던것같네요. 침을 아무데나 놔도 스테로이드 레벨은 줄어들은 결과에 대한 해석도 필요하겠구요.
이제 시작단계이니 부족한 부분들 보완해서 다음에는 더 좋은 논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연구할게 참 많네요~ㅎㅎㅎ
@@Poilyboy 열심히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아마 뒷부분에 제시된 각종 생화학적 변화에 대해 기술한 부분이 인정받아 게재된것같은데 솔직히 임상적 관점에서 더 중요할 앞부분의 메인 결과만 놓고봐서는 아직 허점이 많아보이네요
그리고 저라면 치료 1주일 후에 한번 더 검사할것같네요. 침술의 효과가 근골격계에 일시적인 효과를 미친 현상인지 정말 행동의지에 변화를 일으킨건지, 후자라면 지속기간이 얼마나 되고 대조군의 자연회복속도 대비 얼마나 차이나는지도 봐야죠.
이런걸 저 학술지 심사위원한테 메일로 문의하시면 될거 같아요! 피드백이 너무 궁금해요~
@@juhyunlee2326 학술지 편집위원들 명단은 있겠지만 동료평가 단계에 들어가신 심사위원은 공개되지않으니 심사자에게 물어볼순없고 대신 연구를 진행하신 논문의 교신저자분께 메일로 여쭤볼순있겠네요. 근데 뭐 이 정도 문제제기는 다 거친 뒤에 게재수락된걸꺼라 아마 뭐 이번 연구에 한계점은 있고 더 개선된 조건으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다 정도 말씀하지시않을까...
이런 정보들 너무 좋아요 이원화된 우리나라 의료체계속에서 양한방이 싸우지 않고 환자분들 생각만해서 협진했음 좋겠네요!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한,양방으로 이원화 되어있죠
근데 그걸 잘 모르는 분들이 좀 있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첫번째 논문에서 혈자리가 아닌곳에 침을 놓은 그룹은 한군데만 놓고 혈자리 그룹은 여러군데 놓은거같은데 이것도 동등한 비교로 보긴 어렵겠네요. 혈자리라서 효과를 본건지 어디든 여러번 찌르면 나타나는 효과인지 구분이 불가한것같습니다. 동등하게 비교하려면 혈자리와 가깝지만 혈자리는 아닌 곳들을 동일한 개수만큼 선정했어야 할 것 같네요.
두번째 논문의 BTS가 정말 효과 좋을걸로 기대되네요
안될과학 많이 실망이네요.. 아무리 돈 받아먹는다해도 한국한의학연구원 저런데서 돈 받는다고 이런식으로 영상만드는건 참..
@@user-dl8ox4lt3k 주제 자체가 한의학이고 그러므로 한의학연구원 지원받아 제작된 IF7이상의 높은 근거수준을 가진 저널 논문에 관한 리뷰인데 뭐가 실망이시라는건지.. 그냥 한의학에대한 무차별적인 불호를 표현한거라고밖에 볼수없네요
항상 좋은 지식 얻어가고 있습니다!! 예전 안될과학 영상들 하나하나 섭렵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항상 감사합니다!
와~ 진짜 오랜만의 언박싱 사이언스네요. 너무도 깔끔한 설명에 불X을 탁 치고 갑니다.
(PolyStrene) 쥐야... 닝겐이 미안하다 ㅠㅠ
이미 한의학의 효과는 중국 일본 미국등에서 알려져있죠. 일본 의사들의 40프로가 한약병용투여한다는 통계가 있었죠. 중국에선 사스와 코로나 같은 감염병에도 한약치료가 이뤄지고있구요.한국에서도 양방과 한방의 상호발전을 기대해봅니다.
한의학에 대해 평소 편견 갖고있었는데 알고보면 아직 무궁무진한 분야일것 같음
댓글들 위화감 느껴지는 게 저번 공포특집 규칙괴담 보는 것 같음
말투가 이상함…
ㅋㅋ 원래 ㅎㅁㄷ들 좌표찍고 몰려다니면서 좋아요 누르고 다녀요. 댓글에 따봉갯수 많은 댓들들 모아서 읽어보세요
우리나라전통에 자존감이 왜이렇게 낮은지 모르겠다 유사과학이라고 하는사람들 과학저널에 올라온 원문 반도 안봤을텐데 유사과학이라고 하네 수천년동안 이어져왔으면 효과가 있는지 정도는 볼만하지 그냥 효과없다는 원하는 대답을 듣고싶은거 아닌가
오랜만에 언박싱사이언스 귀한영상이군요!!!
언박싱 사이언스에 유료 광고... 얼마를 받았길래 이 훌륭한 채널을 더럽히나.
돈이 참어쩔수가없네요 이런 말도안되는 연구를 그럴듯하게 영상으로만들어서 말해야되니까.. 안될과학은 도움이되지만 이영상은 참.. 그 뭐랄까 쌓아놓은신뢰를 소모하면서 돈버는느낌..
꼬우면 논문으로 반박해
통제되지 않을 변인들이 무수히 보이는데 실험 반복 끝에 맘에 드는 결과를 취사선택한건 아닌지 우려스럽네요. 한가지 말해봅니다. 앞선 논문에선 직접 쥐를 가둬서 우울증을 유발했는데 뒷 논문에선 약물로 우울증을 유발했죠. 반대로 해도 같은 효과가 있을까요? 침술은 약을 안 쓰는 시술법이니 우울증도 약 없이 유발시키고, 방풍??산에서 추출한 물질은 약이니 우울증도 약으로 유발시킨 듯 한데 꼭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변인 통제로 인해 bias 가 심하게 발생했다면 저널 편집자 단계에서 리젝트 되겠죠? 이 논문이 퍼블리쉬된 저널이 brain behavoir and immunity 이고 IF 가 무려 7이 넘으니 이 논문에 대한 실험계획이나 디자인에 대한 검증은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듯 합니다. 크게 우려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연구실에 계신다면 저 저널 편집자에게 가지고 계신 우려에 대해 레터 한번 보내보셔도 되겠구요. 실험에 쓰이는 우울증 유발 쥐는 보통 학습된 무기력 모델로 수조에 담그는 FST가 가장 많이 쓰이고 위 실험처럼 좁은 공간에 가두는 식으로 유발하기도 합니다. 뒤 실험에서는 레세르핀으로 우울증이 유발된 쥐를 사용하였는데 우울증 유발 쥐를 선택하는 것은 실험 디자인하는 연구자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학습된 무기력 모델로 만들어진 우울증 유발 쥐를 사용하지만, 아마 뒷 실험에서는 최근에 사람에게서 약물로 인해 유발된 우울증이 많다는 전제를 깔고 약물 중심의 우울증 치료에 향후 추가 연구를 계획한 듯 합니다.
두가지 연구를 한 팀에서 한게 아니고 각각 다른 팀에서 했으니 실험 디자인 자체가 같을 수 없었겠죠? 아니 이런것도 모르는데 댓글은 왜 달아요? 트집 잡고 싶어서 인가요?
지금 생각해도 이렇게 이해도가 떨어지는데 댓글을 달고 있는게 참... 그렇네요. 책을 좀 많이 읽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ㅋㅋ 아니 생체 실험에 어떻게 모든 변인들을 통제하노 니가 신이냐 ㅋㅋ
와 지린다
돌았냐? 구취함
고마워요 BTS!
침을 10개 놓은 뒤 : 아직 우울해?
침을 100개 놓은 뒤 : 아직 우울해?
침을 200개 놓은 뒤 : 아직 우울해?
침을 500개 놓은 뒤 : 쥐) 이제 안우울합니다
약님 목소리 너무 좋고 재밌어요.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것도 같긴한데
우리나라 약쟁이들이 맨날 어르신들 불러다가 뭐 즉효성 만병통치약 마냥 나불나불 거리면서 별짓을 다해서 미운털 박힌게 크다고 봄
ㅇㄷㄱㅎ 운영원칙: ' 주의할 점 과학은 진리를 알려주는 것이 아님. 과학은 현실적인 증거들을 바탕으로 도달한 (과학자들의) 일종의 합의. 과학은 겸손한 학문. 특히 과학 크리에이터들은 알려진 이론을 설명할 때도 매우 조심해야 함. 안될과학은 진리를 말해주는 채널이 아닌 과학적 사고를 (스스로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적' (인용from: 하버드대학교에서 우주의 역사를 시뮬레이션해본 결과는? 시뮬레이션 우주론 1부// 3:30~4:40)
요즘은 한방 사기라 하면 더 미개해보이는 분위기임... 세상은 돌고 도는 것..
그동안 한의학은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현대의학에게 넘기고 건강보조식품이나 팔면서 역사속으로 조용히 사라지길 바랍니다. 뭐 그러겠지만...
넘기긴 뭘 넘겨요 ㅋㅋㅋ 의사들 이기심에 한의사가 점유하는 한의학이 탐나는 것이겠죠. 한의학의 전문가는 한의사입니다.
@@강태a 한의학은 해외 의료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비행기에서 응급환자 발생하면 승무원들이 탑승 의사를 찾습니다.
하지만 한의사는 그냥 앉아계십니다.
왜일까요?..ㅋㅋ
ㄴㄱㅁ
BTS가 우울증도 치료하네? ㅋㅋㅋㅋㅋㅋㅋ
개방장 실험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아 나만 듣고 흠칫한게 아니잖슴ㅋㅋㅋ
한무당 걍 걸러야하는 이유 하나 더 생겼네요 ㅋㅋ 이 영상보니까 확실해보이네.
영상과 댓글을 보면서, '과학'이 무엇인지 고민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과학'이라 부르는 것은 도대체 무엇이고 개인에 따라 '과학'에 부여한 의미와 지위가 얼마나 다양한지 등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이라는 단어를 쓸 때 얼마나 더 조심해야하는지도 말이죠. 왜 그렇게 과학에만 그런 잣대를 들이미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그것때문에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안타까울 때도 있지만요.
이번 영상에서 다룬 이야기는 너무 흥미롭습니다. 그동안 비과학, 유사과학이라 치부하던 한의학이, 그 자체로서 틀을 갖추고 있던 분야가, 현재 우리가 과학이라 부르는 형식과 방법을 통해 소통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상을 계속 다뤄주세요!!! 그러면서 스스로에게, 서로에게 '과학'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주기를 부탁드립니다. 그건 '안될과학'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놀랍네요 ㄷㄷㄷ
뭔 개소리 ㅋㅋㅋㅋㅋ
투명인간 만드는 동의보감 효능을 과학적인 것처럼 알려주세요..ㅋㅋㅋ
오~~
쥐 의혈 닭의 혈 지렁이의 혈 불가사리의 혈 개미의 혈 짚신벌레의 혈 아메바의 혈 사과의 혈 복숭아의 혈... 권위 있는 허준 선생님이 그려주신 혈자리 좀 알려주세요... 그래야 혈자리가 아닌 곳과 혈자리인 곳을 대조군 연구할 수 있죠..ㅋ
좋아요 많은 한의학 찬양 댓글들 중 90%는 누적 댓글 1개짜리 외지인 분들이시네요.. 단순 알고리즘의 힘이라고 봐야 할까요?
강제수영시험ㅠㅠ 꼬리매달기 쥐들아 미안해 행복혀라
채널에 맞는 영상을 올렸으면 하네요 ㅋㅋ 진짜 과학안될영상인데요?
진짜 신기해 한의학의 과학적 검증이라니
마치 기독교 채널에서 반야심경을 본 기분이다....
비유 공감 ㅠㅠ ㅋㅋ
영상과는 관련 없지만 상대성 이론에 따라서 빛이 1의 속도로 간다고 가정 했을때 a도 1의 속도, b는 2의 속도로 가면 a 의 기준으로 빛은 1의 속도로 가야하니 2의 속도가 되고 b의 기준으로도 1의 속도로 가야하니 빛은 3의 속도가 되는데 그럼 빛의 속도는 2의 속도 이며 3의 속도 인가요? 양자역학쪽으로 더 들어가야 하나요?
님이 말씀하신 결과가 모순이므로 a b가 빛의 속도 이상으로 간다는 가정 자체가 불가능한 겁니다.
빛보다 빠른것 없어요
빛보다 빠른건 없습니다.
우주의 별들이 점점 빠르게 멀어지는건 항성이 빨라지는것이 아니라 별이 있는 공간자체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그 장소에 있는 항성이 빠르게 이동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속도에 영향을 주는건 암흑에너지라던가?
b가 2의 속도인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개방장은 침착맨인데
양의학이든 한의학이든 의학≠과학이라고 봅니다. 높은 연구윤리를 가진 순수과학자와 다르게 환자를 치료하는 현장에는 다른 요인의 개입 여지가 많아요. 제약회사의 영리추구, 병원 및 의사의 돈욕심, 환자의 약 욕심, 플라시보 효과 등 많잖아요. 어차피 의학은 100% 과학일 수 없고, 그럴 필요도, 그럴수도 없습니다. 과학적이라며 복용하던 위장약(라니티딘), 치매예방약(콜린알포세레이트)도 퇴출 수순을 밟고있죠. 그 약들이 불과 몇 년 전엔 과학이었는데 지금은 비과학이 되었어요.
산업과의 이해관계에 대한 문제는 어느 정도 일리는 있지만 전반적인 논지는 틀린 말입니다. 과학이란 절대진리를 의미하지않으며 현재까지 관찰된 사실을 묶어 최선의 원리를 제시하는 학문체계입니다. 효능과 부작용의 크기를 비교하여 사용여부를 결정하는데 새로 부작용이 확인되거나(라니티딘), 기존의 효능이 모든 대상에 동일하게 적용되지않음이 확인되면(콜린알포세레이트) 당연히 결론이 바뀌는 겁니다. 참고로 라니티딘은 재연구 끝에 발암물질인 NDMA를 높인다고 문제제기한 연구가 철회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오랫만의 언박싱 사이언스! 재밌게 봤어용~
근데..... 임상이;;; 이미 수백년간 진행돼지 않았나요?
특정성분만 추출해서 농도를 높였으니까요 효과가 얼마나되는지 부작용은 없을지 봐야죠 일정량 넘으면 독이되기도 하니까요
조선500년간 지속된 노예제도가 이제는 바뀌어 자유주의 시대이듯 …… 안바뀌면 안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오오오 새로운 시도와 접근은 언제나 환경이야!
너무나 좋은 자료와 영상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 재밌게 봤어요~
혈점 간섭으로 간에 영향을 미치고 이 인과율이 우울증 개선에 효과를 준다는 내용 유익합니다.
제가 과학을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이 없지만 앞으로 실험은 더 깐깐해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발 조건에서 샘플 쥐 6마리가 과연 같은 조건인가? 생각해 봤을 때 아닐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샘플들의 유전 코드가 분명 다를 것이고, 먹어온 음식들이 달랐다면 출발 조건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상상으로 앞으로는 유전 코드값과 환경 조건이 더 빽빽하게 들어가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그래야 설득력이 높아지는게 아닌가? 제 마음대로 정한 생각 남깁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연결성이 더욱더 강한 근거로 입증이 많이 되어 물리적 혈점 intervene 치료가 화학적 input 수정과 엇비슷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초기 연구가 다 쥐를 가지고 실험하는데요. 지금 나온 약들도 그럼 다 취소하고 재평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군이 6개인거지 6마리가 아닙니다. 1마리씩 갖고 실험하면 통계를 낼수가 없죠. 논문읽어보니 군당 개체수는 조금씩 다르지만 10마리 언저리고 동일형질 쥐를 사용했으며 사료종류 및 양도 통제한걸로 나옵니다.
아니...이런 영상이 이 채널에 왜 있음...
출발~
돈의 힘인가.. 안될과학에서 한무당이라니..
이런 논문 리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쉽고 깔끔하게 설명해주셔서 이번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대학교양수준이나마 생물학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음양오행 원소설이나 장기에 미치는 한약효과와 같은 부분에서 한의학의 논리를 수긍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제가 살아오면서 실체적으로 경험한 바 한약이나 침술치료의 효능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고 저에게는 양방보다 더 잘맞는 사례가 여럿 있었는데요.
의대생 친구가 한약의 효능에 대해 즉각적인 스테로이드 작용으로 인한 반사적 효과를 들어 한약을 중단했을 때의 스테로이드 백래시 등을 생물학적으로 해석하는걸 듣고 수긍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영상도 보고 싶어요!
또, 이번 영상에도 나온 침술치료가 외국 저널에서 계속 분석되고 입증된다고 들었는데 이를 혈자리/한방학적 연관성으로 해석하는 쪽과 신경절에 가하는 전기자극의 순간적 발현으로 해석하는 쪽이 있더라고요. 다른 논문을 통해서 이 입장을 더 알아보고 싶어요!
다소 민감한 주제이나 약님이 워낙 설명을 쉽고 재밌게 해주시니 제 호기심에 욕심 부려봅니다..ㅎㅎ 연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ps. 개방장 실험ㅋㅋㅋㅋㅋ 아 못참겠다 개방장 보러 가야지
ㅋㅋㅋ BTS 에서 빵 터졌네용
쥐 혈자리는 어케 알아냈을까
몰?루
사람과 해부학적으로 비슷한 혈자리의 경우 그냥 취혈해서 놓구요 많이 다른 경우는 조금 바꿔서 취혈합니다
약님과 공진님의 말속도와 목소리톤이 좋습니다 너무 빠르거나 목소리가 크면 내용이 이해가 않됩니다 시간단축 보다는 내용이해가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안될과학에서 다루는 내용이 난이도가 있어서 적절한 말의 속도와 톤이 내용의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잘보고 갑니다
지연 x 지연 콜라보네 ㅋㅋㅋ
BTS....한번 먹어봐야 될까요 ㄲㄲ
결국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다는거네
비판적인 요소하나없이 논문을 요약해서 읊어주는 영상...? 광고라지만 실망스럽네요
잘 보고 갑니다.
한...무...당??? 진짜 안될과학 닉값하시는건가..
과학적으로 증명은 됐으니 할말은 없는데 헐뜯고는 싶고~ 딱 니 심리인가 보네요^^
ㄴㄱㅁ
@@강태a 바늘로 피부 찌르기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의료행위라구욧~!!
개방장...실험??? 침.....치료?????
개방장실험+침치료=한무당
오... 신기합니다
솔직히 그동안 언박싱 사이언스에서 소개한 논문이나 연구들 수준과 비교했을때 이번 광고 영상.. 참...
자본주의… ㄷ ㄷ ㄷ
아무리 그래도 한의학을 과학적으로 풀어내기엔 아직... 괜히 한무당 한무당하는게아닌데... 과학채널에서 비과학을 다를줄이야..
ㅇㄷㄱㅎ 운영자님. 저는 열혈구독자임을 중언합니다.
‘관측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조건이 만족하면 과학영역인 듯 합니다(출처 from : 긴급과학 “암흑물질”// 도입부 1분). 혹은 설명가능한 “아름다운” 이론(초끈 이론 처럼)의 해석이면 다수 물리학자들이 믿음을 주는 듯 합니다.
ㅇㄷㄱㅎ의 시선으로 보아, 중국전통 의학의 이오론에 의거한 ‘혈자리’가 고양이 존부의 “양자역학”적 해석에 해당되나요?
해부학적 명명식을 거치면 과학으로 인정하는게 ㅇㄷㄱㅎ 방향성으로 보여 심히 걱정입니다.
BTS에서 안 웃을 수 없었네요
BTS!!! 한의원 가서 BTS 달라고하면 되나요? ㅋㅋ
이번 영상은 실망스럽네요. 마치 쇼닥터들이 입맛에 맞는 논문 가져와서 이 약이 이러이러한곳에 효능이 있는데요~하고
채널 돌라면 바로 옆 홈쇼핑에서 해당 제품 파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분야도 아니고 의학 분야인데 왜 그런지는 몰?루 하고 그냥 쥐들이 그렇데~ 하면서 한의학 홍보하는건..
제작지원 한국한의학연구원을 보고 요즘 채널이 많이 힘드신건가 생각해봅니다. 저의 구독취소가 조금이나마 초심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한의사들이 대신 구독 찍었으니 무상관
몰?루는 무슨ㅋㅋㅋ 임팩트팩터 7.2가 남
집 개이름입니까? 논문 써본적도 없겠구만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정출연이고 발간하는 저널은 sci급이에요. 무슨 쇼닥터 타령이신지ㅋㅋㅋ 그냥 본인이 무지한거에요.
ㄴㄱㅁ
IF가 뭔지는 알고 쓰는 댓글이고?
'침'착
흠... 최신순으로 정렬하면.유독 몇몇 댓글에만 좋아요 수가 높네요 ^^ 이런 이슈에 대해 모르시는 분이 아닐텐데... 채널에 후원을 많이 해야되겠군요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좋은 내용이네요~
간정격
음곡 곡천 보 경거 중봉 사
한무당 한무당 신나는 노래
@@대전오류동삼성한의원 선생님......몇 번 내원했던 환자입니다
이런 감정적 글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기에 글을 내리시는게 어떠실지......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보고 화면을 내리다보니 보여서 글남겨봅니다
@@holycrushvolt 지우긴했는데요 진짜환자시라면. 저한의학욕하는댓글을 비판하시는게 맞는듯요 이글도 지우긴하겠는데. 치료해드린사람입장으로선 기분이좋진않네요
@@대전오류동삼성한의원 한의학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치료를 받으러 가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런 댓글은 그저 공격할 것이 눈 앞에 있기에 익명성 뒤에 숨어서 원장님처럼 반응하는 것을 즐기고 그 반응을 보면서 즐길 의도를 가지고 쓴 글인데다가
제3자 입장의 인터넷 분쟁에 익숙한 신세대라면 원장님의 대응을 보며 호의보단 아래 설멸할 다른 감정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보이기에 드린 조언이었습니다
한의학에 호의적인 입장이기에 무분별한 한방 비하는 저도 거슬립니다
하지만 익명성을 띄는 공간이기에 같은 수준에서 다투는 것은 오히려 한방에 아무 감정 없던 제3자들이 저런 저급한 도발에도 놀아나는게 한의사들이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댓글을 그저 단편적으로 위 댓글을 보고 편들어주지 않았다 수준에서 이해하시고 서운함을 드러내시는 부분은 안타깝습니다
설명으로 서운한 감정이 풀리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한방과 원장님의 한의원을 응원한다는 사실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투기장 열린거 개웃기네 ㅋㅋㅋ
어허! 친구들~ 유료 광고 포함이라구~ ㅋㅋㅋㅋㅋ 없던 효능도 생긴다는 금융치료인데 침 치료가 어떻게 효과가 없겠니 ㅋㅋㅋ
하도 한의학= 비과학 이런 미신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알려주려고 돈 좀 쓴듯 ㅎ
ㅋㅋㅋㅋㅋㅋㅋㅋ
논문 게재된 학술지 가서 따지면 될듯요!!!
IF점수도 높던데 학술지 가서 따져보세요.
그 학술지 심사위원들이 문제인건지 거기도 한번 알아보시고요.
@@성이름-s7d 학술지 하나만 인정한다는 마인드?? 전세계 과학자들을 개무시하는 발언따위 무시한다 ㅉㅉ
무심코 지나 가다가 우연히 저를 만나신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학업 취업 연애 사업 재물 건강 모든 일이 잘 되실겁니다.💖
항상 다 같이 행복해요💖💚💙💛
넘무 유익해.......
"BTS, 우울증 치료에 엄청난 효과. 논문으로 검증돼."
중요한건 우울한쥐가 행동이줄었다는건데 그게 한마리만이아니라. 여러마리가다그러니 일리가있음
통계 부분은 조악하다 느꼈지만 논문은 실험 결과를 전달했습니다.
단 학문적 탐구의 가치가 있다=한의학은 과학이다 는 논리의 비약이죠.
한의학 협의 펀딩을 받아 결격 사유가 없는 논문이 어셉된 것은 주류 과학계가 한의학을 인정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한의학이 학문적 탐구 가치가 있는것과, 한의학을 국민보건에 직결되는 의료법에 포함시키는 것 또한 과학인들의 양심있는 목소리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볕이 들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국내 연구자가 많습니다.
이번 영상은 사실을 전달했지만 물음표가 지워지지 않네요.
평소엔 관련논문 하나도 찾아본적 없으면서 유튜브 영상 하나 보고 그게 전부인양 방구석 과학자 빙의한 꼴이 같잖네요ㅋ
@@GoOoOod_News 화가 났군요
부정은 못하시는군요
@@GoOoOod_News 혼자 여기저기 발악하고 다니세요? 개한심하네
@@성이름-s7d 이 댓글이 언젠가 네 발목을 잡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