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현재 20초중반인데 저는 타지로 학교를 왔거든요. 돌이켜보면 그때는 몰랐지만, 정말 20대 초반보다 스스로 훨씬 성숙하고 발전해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주변에 다른분들도 보는데 사람은 혼자 일찍 독립을 하는게 스스로에게 많이 도움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간에요
큰 트러블 없어도 나오는게 답이에요...세대가 바뀌어도 젊은이는 나이가 들어 틀딱부모가 됩니다. 그 틀딱의 부모와 하께 사는 자녀가 큰트러블이 없이 같이 살아도 지속적인 잔소리와 바뀌지 않는 생활패턴에 자녀는 지칠수 밖에 없습니다. 뒤늦게 깨달아서 독립이 늦을 수록 안좋은 결과를 초래합니다. 자신이 절제력이 있고 보통 수준 이상의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독립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독립해야 자신의 삶에 대한 창의성이 생깁니다. 부모라는 그늘은 겉으로 봤을 땐 온실 같지만 자세히 보면 오염된 물의 가두리양식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는 20초에 독립심이 강했어서 이 영상의 말에 크게 공감했음. 근데 20후 넘어가니까 걍 부모님 지원 잘 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낌ㅋㅋㅋ 부모님이랑 싸우지 말고, 그렇다고 너무 종속당하지도 말고, 적당히 이쁨 받으면서 최대한 받을거 다 받는게 최고다. 그렇게 해야 더 빨리, 더 높은 곳에 다다른다. 그게 더 멀리보는거야.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야해요 부모와 함께 그동안 모든걸 공유하고지냈다면 이젠 온전히 자신의힘으로 만들고 다 공유하고 싶지않은 것이 생기죠 그게 독립의 출발입니다 나라는 사람이 한 세상으로 나와 온전한 나자신으로 살아가면 세상에 많은 긍정적 영향을 줄 수있어요 그러기 위해선 부모와 어떤 거리가 적당한지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알아야해요 5년간 연락을안할수도 있겠죠 그 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의 뿌리에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걱정이 뒷바침 될 수있어야해요 독립하는데 많은 좌절이 있을 수있지만 부모님도 한 인간으로써 바라보아야해요 2명의 인간을 설득한다 라고 생각하고 부모가 믿어주지 않아도 나 자신은 독립할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 믿어주고 응원해주는거에요
어느 순간 부모한테 배울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말이 심할지는 모르겠지만 찢어지게 가난하면서도 진작 자기들은 돈 모으려고 노력도 안하고 뭐 하나라도 더 배워 더 나은 사람이 되려 하지 않는다. 그저 자기들이 하는 생각과 믿음이 다 맞는줄 알고 살아간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다쳐도 그 생각들이 나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너무 화가난다. 집안이 아닌 밖에서 특히 학교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인생에 대해 배워가면 배워갈수록 왜 내 부모는 이모양 이꼴인지 속이 답답하다. 나는 제발 커서 엄마아빠처럼 살기는 싫어서 열심히 공부한다. 제발 엄마아빠처럼은 살기 싫다. 빨리 독립하는게 나에게도 더 좋을거라 믿는다.
@@그레이스-p6d그럴거면 왜 낳으셨어요? 부모로써 최소한 책임은 져야죠. 졸업하자마자 독립시킬거면 학생들은 나쁜 길로 빠질 수도 있어요. 어디 지역인지 모르겠는데 서울은 보증금 최소 500만원~1억 이상 월세 제일 싼게 40만원대 요즘은 5,60은 기본 서울 물가 아시죠? 식비 교통비만 해도 엄청 나가는데 이 댓글 쓰시는 부모님께서는 독립해보신 적 있나요? 결혼 일찍 하셔서 같이 살림 일구고 사신거 아니에요? 먼저 경제적으로 독립한 배우자한테 의지하셨거나 대학생 때 독립하려면 학자금 벌어야지 생활비 벌어야지 그렇게 사는 대학생들 보면 수업 때 와서 졸아요 ^^ 잠을 못자서 식비 아끼느라 굶는 학생들도 꽤 있고요 검색해보세요 최소한 학업은 맘편하게 할 수 있게 부모의 능력으로 지원해줘야죠 아예 공부에 뜻 없는 자녀가 아닌 이상
요즘 시대에는 케이스바이케이스죠 이말이 성립할려면 독립한 사람이 하지못한사람보다 대부분이 정서적으로 건강해야하는데 또 보면 그렇지도 않고 청년 고독사 우울증등을 보아도 혼자 지내면서 걸리는 경우가 더 많은 요즘입니다 . 하지만 부모님이 자기자신을 가두어놓거나 지나친사랑의 이름으로 관섭을 하면 독립하는게 맞죠. 조금더 생각이 건강한 사람은 이 영상 단편만 보고 독립을 하면 나아질까 안해서 이런걸까 생각하기보다 자기 신념을 가지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가족들과 딱히 트러블이 없고 직장이 멀지 않다면 결혼하기 전까지 본가에서 살면서 돈 꼬박꼬박 모으는게 돈적으로 봤을때는 베스트임. 독립하는 순간 숨만 쉬면 돈나감.. 다만 조금이라도 가족들과 안맞는다면 하루라도 빨리 나오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돈은 많이 나가도 정신적으로 정말 행복할거임.
이게 진짜 깔끔한 장단점 정리인 것 같습니다. 저도 독립에 대해 고민중인데 사실 원래 독립을 하고 있었지만 들어온 케이스에서 갈등과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으로 스트레스 인해 다시 나가려는 중 이에요.. 저는 독립했을 때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한 거 같습니다. 선택은 어찌되었든 본인이 하는 거니까 저 같은 경우 나가고 들어가고 경험해보니 일단 심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구요 저처럼 고민하시고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모두 어떤 선택이든 잘 풀리면 좋겠네요 저부터 잘 풀어야 하는데 에휴..ㅋㅋ
일단 헤어져보면 부모라는 존재를 부모가 아니라 그들 이름 석자로 보는 눈이 생김. 그때 내 부모의 깜냥을 깨닫게 됨. 큰존재면 따르고 아니면 절대 멀리 살아야 잘됨. 부모도 부모나름임. 현명한 부모는 옆에 두고 모시며 사는게 나를 위한길이기도함. 꼭 경제적인거랑 같이 결을 하는건 아님. 그냥 현명한 사람들이 있음. 균형있게 사는 사람들이 있음. 근데 그런 경우가 적지 ㅋ 현명한 부모를 가진다는건 큰 복임.
독립해야된다 생각이 들면 무조건 하세요 나가면 개고생한다, 헛돈 나간다 등 남의 말 듣지 마세요. 누군가는 준비가 되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독립하기 때문에 모든게 힘들겠지만 스스로 독립해야겠단 마음을 가지면 나가사는게 훨씬 더 큰 가치를 가져옵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경험이기 때문에 막연한 생각이 먼저 들겠지만 스스로 생각이 들었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이이야기는 백번천번만번 십만번 백만번 천만번 맞는말입니다. 부모랑 완전히 마음으로 독립해야 새로운행복이 찾아옵니다. 스스로하는 행복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여러분들을 절대로 가만 안놔둡니다. 어떻게든 끈을 이어갈라고 애쓸거에요. 온갖 유혹을 할거에요. 그게 자식에게 피눈물이되고, 최악의 자식을 만든다는 사실을 모르고, 자식과 어떻게든 함께할라고 애걸복걸 할겁니다. 그리고 그 편안함의 유혹에 빠지면, 다시 부모님밑으로 들어가는거죠 이건 오로지 저의생각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면 절대 여러분만의 인생살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부모님과 연을 끊으라는건아니에요. 부모님이 없어도, 혼자 스스로 해낼수있는 힘을 만들어놓으세요. 경제적이나, 지식적으로 여러방면에서 자신만의 삶을 개척해나가세요. 부모님의 간섭이 더이상 접근하지 못하게하세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유독 우리나라가 부모랑 함께 있는 시간이 엄청 긴 걸로 기억하고 자식의 삶에 여러 방면에 훈수두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까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그래도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동요하지 마시고 자신의 길을 가면 됩니다..
나 예전에 은행에 다닌적 있었거든? 계약직으루다가...? 근데 그때 다니면서 솔직히 너무 힘들었어 정규직은 계약직 무시하지, 나는 일 못한다고 팀안에서 막 구박받지... 그러면 얼굴에 보통은 다 티 나지~ 글구 난 기분 안 좋으면 얼굴에 다 티나거든~? 나는 맨날 구겨져서 집에 오는데 근데 부모님은 내가 정장입고 은행다니니까 좋아하시는 걸 뛰어 넘어 나 출근할때 같이 출근길이라고 시간 남으셔서 은행건물 같이 들어가서 나 카드찍고 안에 들어가는 거 지켜 보고 계셨어 그때 내가 느닷없이 독립해서 나가 살았거든? 생각해보니 내가 살길을 찾았던 거 같아 우리 부모님? 내가 힘들다고 하잖아? 그럼 참고 버티라고 하는 분이거든 ㅋㅋ 나 은행 짤렸거든? 근데 다니면서 힘들었기 때문에 난 별루 아쉬울거 없어~ 생각보다 계약직이라고 연봉도 낮았고 꼰대문화는 심하고, 정장사야 했는데 옷값은 많이 들고 그리구 무엇보다 내가 힘들었거든~? 부모님은 내가 은행 안 다니니까 엄청 아쉬워 하드라 ㅋㅋㅋ 내가 너무 열받아서 그렇게 좋으면 직접 다니시라고 하니까 그럴수만 있음 그러고 싶으시대 ㅋㅋ 젠장 아! 우리 부모님 같이 살면 본인 욕망대로만 행동하시거든? 내가 무슨 생각인진 별루 관심 없으셔~
제가 지금 20대 후반에 와 있는데 진짜 20대 초반부터 하고 다닌 말이네요ㅋㅋㅋ!! 학교 다니느라 통학해야하고 경제적으로 정말 정말 집 구해서 나오기 어려운게 아닌이상 성인이 되고 나선 본인 앞가림 하는 법을 스스로 깨우쳐 나가는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루빨리 독립해서 나만의 공간을 갖고 독립된 환경에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해야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녔고 실제로 전 23살쯤 이렇게 부모님 집에서 살다간 내가 스스로 뭘 할 수 있는지 모르는 어른이 될 것 같아서 독립해서 살겠다는 구실을 만들고자 본가와 멀리 떨어진 직장을 구하기도 했었어요 그때는 사회 초년생이고 첫 직장이라 돈이 없으니 부모님께 집 구할때만 도와달라는 말씀드리고 보증금 5백만원을 빌렸고 월급이 나오는대로 두세달 안에 다시 돌려드렸습니다! 혼자 집을 청소하고 무언갈 시켜먹든 만들어먹든 부모님의 품으로 부터 독립해서 내가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는 건 정말 좋습니다 사회에 나온 모든 어른이들이 건강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s
취업해서 경제적으로 독립했지만 아직 부모님 집에 사는 27살입니다..저도 독립하고 싶은데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월세에 공과금, 식비 등등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그래도 돈 안 모이는 스트레스보단 나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독립이 옳은 길이라는 확신이 끊임없이 들어요
저도 비슷한 또랜데 부모님과 싸우고 싸우다 자취한 케이스에여 가끔보니 안싸우고 오히려 주말마다 한가득 챙겨주시더라구요😂 저도 월급의 1/5정도가 집세로 나가지만.... 얼마전 본가서 며칠지내고 왔더니ㅜㅋㅋㅋㅋ 혼자사는게 맞다싶어요ㅠㅠ 물론 적금은 반으로 줄긴했습니다ㅋㅋㅋ 그래도 전 마음의평화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반가워요. 부모님과 갈등으로 인해 마음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인가봐요, 토닥토닥. 부모님이기에 @starinteneb님의 많은 것을 이해해주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했나봐요. 꿈보다도 경제적인 독립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니 걱정이 되네요. 자신의 입장, 상황을 부모님에게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야기를 통해 오해가 있다면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해요. 계속해서 마음이 힘들다면 전문기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보셨으면 해요!
부모님이 저를 정서적으로 옮아메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서 대학 가서는 연락도 거의 안했어요 마찬가지로 취업도 정말 빠르게 하고 싶었는데 나라는 사람이 못나서 잘 안됐네요 ㅎ 최종 면접만 가면 떨어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필기 잘보는거 아무 쓸모 없네요 면접에서 안되면 ㅎㅎ 또 부모님한테 손벌리는게(강제로라도 쥐어주셨지만) 너무 죄스럽고 짜증나고 부모말 안따르면 경제적 지원 끊는게 정말 힘들었네요 덕분에 내 인생 엄청 꼬이기도 했는데 그게 싫었으면 내가 더 열심히 살았어야 했기에 부모탓 하기도 그러네요 ㅎㅎ 고등학생 친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공부는 진짜 수많은 요소 중에 하나일 뿐이에요 인성, 말하기 능력, 외모 이것들이 공부만큼 중요합니다
그거 진짜 폭력이에요. 자녀한테 돈으로 협박하면서 폭언하고 옭아매는거 댓글 쓴 분은 나중에 가정 이루시면 그 고리를 꼭 끊어주세요 부모님 세대를 못바꾸면 저희 세대에서라도 고리를 끊어야합니다. 경제적 지원으로 갑질하는거 사람 수치심 주고 자존감 깎아먹게 하고 왜 그런걸로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하는지.. 본인들도 그런 정서적 지지가 충분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지 않아서 그러겠죠 아마 부모라고 인정받고 싶은데 그 수단을 돈으로 휘두르는듯요 자식한테 사랑 받고 싶으면 본인이 사랑을 주고 진심어린 케어를 해주면서 상호간에 마음을 주고 받아야지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을 되게 희한한 방식으로 표현하는듯 합니다 어린아이처럼요 부모들이 겉모습만 어른이지 아직 아이같은 사람들이 태반이에요
딱 20살되고 재수망했고 배우고 싶은 학문이 너무 갈망져서 거의 두달동안 주5일 쿠팡 나가서 320만원모으고 삼수 시작했던 기억...그때가 어찌보면 부모와의 첫 정서적 독립이라 생각이 드는데 돈주고도 못살 경험이라 생각함. 정말 너무~~~~~~~많은걸 배웠음. 주변애들 다 대학가고 인터넷보면 내 나이또래애들은 정말 기똥차게 노는거같은데 내 앞에 놓여진 현실은 탐탁지 않았어서 (가정환경도 안좋았고, 부모님과 트러블도 심했고 자기혐오도 심했던때) 불꺼진 쿠팡 퇴근셔틀안에서 혼자 창밖 보면서 숨죽여 울었던 기억이😭😭😭 너무 외롭고 힘들었음. 그래도 부모와의 첫 독립이 시작됐던때라 그때 자아가 훅 성장했기도함.
부모님이랑 싸우고 스트레스 받아서 독립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부럽다. 난 부모님이 빚밖에 없어서 지원 해 줄 돈도 없고 독립 하고 싶지 않아도 집이 좁아서 내가 눌어 붙어 살 방이 없어서 못함 혼자 알바하면서 자취하는데 가족이랑 같이 살아서 스트레스 받는다는 말이 마냥 부럽다. 그들만의 사정이 있겠지만. 나도 생활비 지원해주는 부모 있으면 자취 안 하고 부모님 집에서 살고 싶다. 돈 벌기 너무 힘들다.
부모님한테 지원 많이 받지만 내 결정들 다 지지해주시고 정서적으로 가두려고 하시지도 않음. 묵묵히 지켜봐주시다가 내가 정말 힘들때 조언 하나씩 해주시고.... 부모님이 너무 훌륭하셔서 그 둥지를 떠나기가 힘듦. 어차피 대학도 오래 다녀야 해서 한동안은 못떠날 거 같긴 하지만....
요새 내가 느끼는 거 알고리즘에 뜨네… 곧 24살인데 대학교가 본가랑 가까워서 통학.. 학교 다니면서 부모님 용돈 주시지, 학비 부모님 회사에서 다 내주시지, 학원 알바하며 월 용돈 다 합치면 평균 100-110. 사곺은거 다 사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그러고 안주하는 삶을 살다가.. 부모님 바운더리 내에서 이렇게 안주하면 안될것같다는 생각이 슬슬 들었는데.. 여기 댓글 읽어보니까 독립해야할것같네요
이게 맞다.. 대졸때까지 한번도 자취해본적 없이 살아왔는데 너무너무 집에 나와 살아보고싶더라.. 그렇게 내년에 일본에서 살게되어 첫자취를 할것같은데 당연히 부모님은 반대.. 근데 반대해도 어쩔거임.. 비자는 이미 나왔고 갈건데.. 부모님껜 죄송하고 걱정되는 마음도 이해하지만 엄마 딸 20대 중반인데도.. 이렇게 하나씩 과보호를 깨어가는것 같음
난 솔직히 흙수저가 애 낳아서 애한테 지가 못다한 꿈이라던지 돈같은거 바라는?거 개짜증남. 그냥 흙수저들은 애를 안낳았으면 좋겠다 애들이 불쌍함 여차저차 개천에서 용나도 돈 많이 벌면 뭐해 마음이 시들었는데. 난 내가 나중에 잘 돼도 부모사랑 듬뿍받고 평범하게 사는 애들의 삶이 더 부러울듯.
@@asdasdasd5794 그래서 난 주위에 재테크하다가 패가망신한 사람들을 여럿 봐서 요즘 남들이 주식 주식 코인 코인 어쩌고 노래를 불러대도 난 절대 손도 안댐. 재테크한답시고 가진돈 다 꼬라박다가 배드엔딩으로 끝난 사례를 수도없이 봐와서 학습효과가 생긴건가 그런건 절대 안하기로 신념이 확실하게 굳어버렸음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면서 자기 20년전에 공무원시험 붙었던 얘기 반복하는 아빠..시간 약속 잘 지키라면서 정작 자기가 젤 안지키는 엄마..집안일 열심히 하라면서 집안일은 내가 다함ㅋㅋ엄마아빠가 하는거 로봇청소기 버튼 누르기,세탁기 버튼 누르기…ㅋㅋ설거지도내가다함 그러면서 너는 항상 뭐가 부족하다 삿대질하면서 비정상이다 내가 니 감정 생각해서 얘기해야하냐 대학교 1학년 1학기때 논거가지고 2학기내내 뭐라하다가 2학기 성적 잘 가지고 오니까 희망이 보인다 한마디 하고 끝ㅋㅋ 남들앞에서 괜히 예의차린다고 나 내려치기하는 엄마ㅋㅋ 둘이있을때보다 남들 앞에서 나한테 더 뭐라함ㅋㅋ일부러..웃기려고그러는지모르겠음 ㅋㅋㅋ 엄마아빠 둘 다 가족아닌 남들한테는 잘해주고 친절한 이미지임 ..그래서 더 답답함 너가 더 잘해야지 이 소리나 들음..ㅋ 둘이 맨날 싸움 니 엄마 왜안오냐 전화해봐라 니 아빠 내 욕했냐? 어렸을때부터 맨날 서로 뒷담 깜 아빠는 빨뚜 페트병 반병을 ㅎ아침저녁으로 나눠마심 둘다 집에서 전담 핌 아빠는 7시에 술마시다 잠들어서 새벽4시에 일어나서 맨날 국정감사 유튜브보면서 욕함 다들리게; 둘이 뭉칠땐 내 욕할때 말고 없음 외동이라 얘기할곳도 없음 엄마는 고등학교때부터 성적갖고 뭐라함 근데 엄마는 공부 못햇음 공부 방법 제대로 된것도 모르면서 훈계질함 수시랑 정시 차이도모름 옆에서 누가 이게 좋대 하면 그거 시키고 이게 좋대 하면 그거 시킴 ㅋㅋ 팔랑귀임…뭐 사달라하면 이거 사줄테니까 공부 잘해야된다 이럼 그냥 차라리 안갖고 말겠다 싶어서 돈필요하다 얘기안하니까 서운해함 ..내가 이런 얘길다해도 우리가 너한테 뭘 못해줬길래 이러냐 소리들음 물질적으로 풍요로웠던거맞음 그래서 할말이 없음 내가 이제 뭐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음 솔직히 쌓인건 ㅈㄴ많은데 걍 착한척하면서 사는중 ㅅㅂ진짜 ㅈㄴ 정털림 … 엄마가 그냥 철 덜든거같기도함 이런생각하면 안되는데ㅋㅋ..아빠는 알콜중독 정신병자ㅋㅋㅋ 둘다 책임감없고 별로다..하 그렇다고 날때린적은 많이 없음 그냥 뭔가 잔잔하게 별로다..;;
독립에 반대하는 좋은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여기서 빨리 독립해야 한다고 댓글 단 대부분 분들은 아마 높은 확률로 부모님이 비정상일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꼭 가정폭력 같은 심한 경우가 아니더라도요 (오히려 아버지의 폭력 같은 케이스는 본인이 나가면 어머니가 위험해져서 독립이 힘들죠) 스무살이 넘어도 자녀를 조언 수준을 한참 넘어서 정서적, 강압적으로 메사에 지배하고 컨트롤하려는 부모 밑에 있으면 자기개발은 커녕 정신적인 병만 생긴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부모말을 무시하거나 당당하게 본인 뜻대로 행동하기에는 재정적으로는 지원받고 있다는 사실에 기가 죽어서 부모님한테 이도저도 못하는 악숙환에 빠지게 되고... 물론 부모님의 그런 간섭의 정도가 본인이 적당히 흘려들을 멘탈과 역량이 되면 저도 웬만하면 참고 버티면서 독립을 준비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20대 초중반에 재정적인 부담이 적다는 건 인생에 있어서 정말 너무나도 큰 메리트니깐요. 그런데 부모님에 대한 증오가 싹트거나 정신과가 떠오르기 시작한다면 그때부턴 당장 가난하게 살더라도 하루 빨리 독립을 권장드려요. 증오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손절 같이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가거나 무엇보다 본인의 마음의 병이 곪아지면 평생을 트라우마와 상처를 안고 살아가니깐요.. 같이 살 때는 서로 죽일듯한 사이였는데 독립하고 나서 가끔 얼굴 보는 정도가 되니 사이가 다시 좋아지는 케이스도 많고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님을 떠나서 자취를 시작했을 때 뭔가 모를 자유를 느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알바도 하고 노가다도 하면서 돈도 벌고 여자친구도 만나고 동거도 하면서 진짜 자유가 이런거구나 느꼈다. 남자들은 특히 고등학교 졸업하면 독립해라. 처음은 좀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너무 편하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가는 거다.
오래된 영상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남기자면 세상에 무조건 좋은 일은 없고 무조건 나쁜 일도 없습니다. 매사 정도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그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흑과 백이, 명과 암이, 득과 실이, 손과 익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댓글들을 읽어보면 ‘조금이라도 빨리 독립해야한다’ 라는 의견들이 팽배한데 이또한 말씀하시는 것들처럼 무조건 득이되는 것은 아닙니다.(아마 영상 내용이 그러하기에 같은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들어오셔서 그런듯 합니다. 다만, 어리신 분들은 다양한 관점을 흡수하고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을 내리셔야 하기에 제 생각도 적어보려 합니다.) 독립의 장점은 많은 분들이 설명하셨으니 이는 구태여 부연설명 하지 않고 단점을 몇가지 들어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집안을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가정폭력이나, 불륜, 과도한 금전적 문제를 지속적으로 일으키고 그 부담을 자식에게 전가하는, 부모라 부르기도 아까운 인간들과 사시는 분들께서는 시급히 독립하세요.) 첫째로 금전적 문제가 있습니다. 독립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골칫덩입니다.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둘째로 가족관계의 감퇴에 있습니다. 독립하면 본가에 얼마나 찾아가실 것 같나요? 부모님, 형제들과 연락은 또 얼마나 하실 것 같나요? 나는 아니야. 나는 자주 전화할거야. 나는 자주 찾아뵐거야. 라고 생각하신다면 오만입니다. 이미 수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셨고 실패하셨습니다. 나라고 특별하진 않습니다. 독립하는 순간 본가보다 내 자취방이 더 편해집니다. 내 집이었던 공간인데도 묘하게 석연찮고 진짜 내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집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 가족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셋째로 우울증의 증가가 있습니다. 독립을 했다고 해서 반드시 우울증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 일인가구의 증가가 이 시대의 우울증 환자 비율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일인가구의 애완동물 양육비율도 이 영향이 크게 일조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 양육은 외로움 해소와 우울 감소에 크게 도움이 되겠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뒤따라오며 어린나이(성인 기준)에 애완동물을 양육하는 것은 다양한 이유로 미성숙한 주인의 자아실현에 방해가 됩니다. 이 경우 정서적 독립을 방해하는 대상과 수준이 바뀌었을 뿐 결과는 동일합니다. 넷째로 자유입니다. 그 자체로 명과 암이 있습니다. 독립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이고 가장 큰 단점도 자유입니다. 관리자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한도 끝도 없이 게을러질 수 있고 망가질 수 있습니다. 인간은 근원적으로 나태하고 게으른 존재입니다. 또 인간의 절제력과 정신력과 의지력 하여튼 ‘력‘이 붙는 단어는 모두 소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독립하면 직접 요리 해먹을거야‘ ’독립하면 일주일에 한번은 청소해야지‘ 등등은 쉽게 지켜지지 않는 각오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관리자마저 없다면…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 다섯째로 사회성 저하가 있습니다. 사회가 핵가족화 되면서 이 말도 현시대에 유명무실한 말 같습니다만, 필자는 대가족인 집에서 성장한지라 이 중요성을 잘 알고있습니다. 부모님, 일촌, 조카2, 매형까지 총 8명이 한집에 살았습니다. 이만한 대가족은 아닐지라도 가족과 살아가는 것은 개인의 사회성에 반드시 기여합니다. 내가 낳은 것도 아닌 조카들이 얼마나 예뻐 보이는지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여섯째로는 사회적 성공으로부터의 기회 박탈입니다. 독립을 함으로써 내가 책임져야할 사항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많습니다. 애인이 생기거나 애완동물이 생기는 날에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2배 아니 3배는 늘어나죠.(과장을 보태어 4배라고 해도 이견이 거의 없을 겁니다.) 이는 모두 자기개발에 대한 금전적, 시간적 기회비용입니다. 여러분들은 독립을 함으로써 높은 확률로 자격증, 언어공부, 대학원, 새로운 분야에 대한 탐구, 국가공인 전문자격시험, 야간대, 방통대, 인문, 철학, 예술(음악,미술,서예 등), 작문, 수준 높은 독서. 이 밖에도 정말 많은 것들을 그 기회비용으로써 잃게 될겁니다. 특히나 어릴때일 수록 독립을 함으로써 잃는 기회비용 상실의 폭은 나이가 들어 독립할 때의 경우에 비해 매우 가파릅니다. 이때 상실하는 기회비용은 매몰비용이 되어 여러분의 인생에서 두번 다시 메울 수 없게 됩니다. 내가 무언가를 공부할, 연구할 충분한 시간을 앗아가는 일입니다. 독립을 하게되면 사회와 현실은 여러분의 이러한 시간을 더욱 쪼아댈뿐 기다려주고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곳은 부모님의 밑에서입니다. 그 유재석님도 30살까지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쓰셨다고 합니다. 물론 독립하고도 크게 성공하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알려지지 않았을 뿐 크게는 아니어도 적당히 말 그대로 잘 먹고 잘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케이스에 ‘나’를 집어넣은 것은 다시 말하지만 오만입니다. 자존감, 자부심과는 다른 얘기입니다. 장담컨데 그렇지 못한 케이스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런 것을 자아의 비대라고 합니다. 독립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니, 다양한 단점을 구체적으로 인지하신 채로 본인의 성향과 이러한 사항들의 득실을 잘 따져보아 본인에게 득이되는 쪽으로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부터는 노파심에 드리는 첨언입니다. 가족으로부터 인내, 양보, 절제, 타협, 배려, 수용, 희생, 헌신, 사랑과 배품을 배우고 익혀야합니다. 요즈음 인간에게 있어서 정말, 가장 중요한 이러한 가치들이 터부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들을 가장 가까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이 가족입니다. 피를 나눈, 그 누구보다 심리적, 정서적, 육체적으로 가까운 이들과도 나누지 못한 것을 제3자와 나눌 수 있을거라 기대해선 안됩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가족의 가치를 너무나 얕잡아보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고 자아가 커지면 정말 하기 힘든 것들이죠. “부모님 때문에 못 살겠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드리는 말씀이지만 본인의 행실은 어떠한지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던 ‘정상적인 집안’이라는 말의 ‘정상적인’이 너무 피상적이시죠? 이는 많은 조건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단지, 화목하면 됩니다. 물론 화목이란… 사실 너무 궁극적이고 어려운 조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같이 만들고 지켜야할 조건 아닐까요?
모든 것은 정상적일 때 하는 말이다 정신이나 마음이나 몸에 아픔이 있고 의지가 남보다 약한데 억지로 사회로 밀어넣으면 아픔은 더 악화될 수 있다 ADHD환자 같은 경우를 예시로 정상인 취급을 받아 군대를 가면 여러 정신병을 달고 나올 수 있다 또한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이는 일에 취약한 병인데 이를 인정해주지 않고 밀어붙이면 다같이 힘들어진다
그냥 그 세대 부모들이 자식 키워서 착출할 욕망만 있으니까 그렇지 또는 아무것도 안하고 부모한테 의지만 하려는 자식이니까 그런거지 그 세대 자식들은 그런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부모에 대한 정이 없어서 "나도 내 인생이 있다구용!!" 이러면서 나중에 부모가 치매걸린것도 아닌데 요양원이 오히려 더 낫다는식으로 부모 버리는 놈이 태반인거고 난 부모랑 같이 사는데도 각자 일하고 간섭 안하고 행복하게 지내는데 정상적인 부모를 만난 경우에는 부모와 헤어지든 안헤어지든 전혀 문제가 안 된다
저는 부모가 싫어요. 지금도 싸웠는데. 죽도록 싫고 밉고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내년에 돈을 모아서 빨리 최대한 독립 하고 싶은 생각뿐이에요. 독립 생각이 아주 수도 없이 납니다. 치가 떨릴 정도로. 낳아주고 키워주고 지원해주면 다 부모인가요?성격이 개 그지 같은데...부모 행동들이 너무너무 웃겨요. 자식들한테 부모들은 아무리 부모라고 해도 자식들과 예의는 지켰으면 하네요. 요즘시대는 달라요. 부모랑 싸우고 머리채 잡고 물건 던지고 하는 자식들 대다수에요. 저희 엄마는요. 아직도 이런걸 모르고 있어요. 제가 그냥 가만히 있으니까 가만히로 보이나..요즘은 옛날시대랑 비교하면 안되요. 그걸 부모가 몰라요. 아흐..답답해서...
반가워요.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되는 마음에 댓글을 남겨요. 토닥토닥. 자식에게 예의를 지켜주지도 않고, 성격이 맞지 않아서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겠어요. 어머니와의 관계로 계속 힘들다면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user-gc1wg1ib7g님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줄 선생님과 기관은 많이 있답니다.
이거 𝙅𝙊𝙉𝙉𝘼 ㄹㅇ임 정신과의사들도 하는 말임… 경제적 독립 이야기 아니고 부모랑 떨어져서 자기만의 성격을 다시 만들어야 함
부모의 관리하에 있어서는 부모의 생활방식과 성격의 영향을 알게 모르게 받아서 그게 안 됨
난 경제적독립은 안하고 유학해봤는데 고삐풀린 망아지 마냥 살았긴했더라ㅋㅋㅋ
망하고서 다시 들어와 사는데 경제적인 독립도 같이 하는게 낫다
@ 유학은 본인 돈으로 하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부모돈으로 간 사람 본인 돈으로 하는 사람 확연히 구분된다고 ㅎ
와 이거레알…
대학생입니다. 부모님이 독립하려면 보증금, 월세 다 제 돈으로 하라고 하시는데 .. 독립할거면 경제적 독립도 하라고 , 용돈도 안받고 그렇게 살 수 있으면 독립하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윰윰-x8k 알바로 충당 가능하면 합니다
부모로부터의 정서적 독립은 너무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욕망과 나의 욕망을 구분짓고 적절히 타협하며 살아가는 것이 주체적 삶입니다. 정서적 독립은 이를수록 자기 삶이 풍족해집니다.
@@남자의블랙 ㅋㅋㅋ 고2 고3이면 부모랑 살수도있지
@@남자의블랙 능력이 없으니까 더더욱 혼자살아야지. 능력이 없는데 부모집에서 밥이나오니까 능력을 키울이유가 없잖아?
@@남자의블랙 겁나 꼬였네
맞아요 그게 진정한 자아실현이라고 생각함 부모님 덕분에 이 세상에 나온건 맞지만 나라는 엄연히 부모님과 독립된 사람으로서 존재해야함 내 가치관과 부모님의 가치관을 통일시킬 필요는 없음 그래야할 이유도 없고
진짜 좋은 말씀이십니다.
이거 진짜 경험 보니까 틀린말이 아님.
부모님과 떨어져 살때 가장 좋고 미래가 보였는데. 부모님과 가까워질수록 암울해지고 보는 시야마저 좁아짐.
와 ㅇㅈㅇㅈ
ㅇㄱㄹㅇㅋㅋ
근데 외동이라 부모님이 외로워보이면 어떡해요 안쓰럽고 곁에 있어야할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들어요
@@탕수만두 우리가 스스로 일어서야하듯 부모님도 서야된다. 우리가 감히 뭔데 부모를 걱정하겠어.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객체일뿐이니 그렇게 생각하지말고 우리 인생을 살자
나도 그런데 떨어져있을때가 제일 어른스러웠다
부모한테 배울거,지원받을거 없으면 무조건 빨리 나와라. 슬프지만 멀리해야 너가 잘됨
강제로 태어나게 만들고 스스로 벗어나야하며 차라리 고아가 나은 삶이라니
참으로 끔찍하고 비참한 인생이 아닐 수 없다
이건 부모를 없애도 무죄 아니냐
이거 인정.. 니가 못바꾼다 그 가정에서 분리되서 너만의 삶을 꾸려라.. 최근에 박세리 장윤정 김혜수 봐라 ㅠ 😢
@@jihyeonchoi3671없애는건 법적으로 걸리기때문에 그냥 없는사람 취급하셈 앞으로도 없는사람이고 이제는 나랑은 상관없는사람이라고 생각하셈
@@jihyeonchoi3671뭐 어쩌겠음 우리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부모님을 고를수 있는것도 아니고 일단 심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독립할때까지 악착같이 버티다가 독립하는수밖에
다들 착각하는데 원래 성인이되면 모듬 책임은 자기가 지는거임. 심지어 학생때도 한국처럼 애지중지키우는 부모는 없음 외국은 밥도 잘 안해먹임. 기껏해야 샌드위치정도 거기서도 아시안엄마들이 유난임 부모한테 의지하고 지원받는게 이상한거임
이거 맞는 말임. 20살 되면 딱 독립해야 됨.
사람들이랑 자꾸 부딪혀 봐야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무엇을 잘하는지 알게 되어 발전성이 커짐.
20대 혹은 30살까지도 부모가 끼고 돌면 자식 망하는 지름길임
자식이번듯한 직장이 있으면요?
직장있고 본가에 얹혀살면 돈모으기는 좋긴 좋지
번듯한 직장 있거나 없거나 그냥 공장이나 새우잡이배 숙식노가다에서 뒹굴더라도 밖에 내쫓는게 맞는거같음.
맞습니다.
현재 20초중반인데 저는 타지로 학교를 왔거든요.
돌이켜보면 그때는 몰랐지만, 정말 20대 초반보다 스스로 훨씬 성숙하고 발전해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주변에 다른분들도 보는데 사람은 혼자 일찍 독립을 하는게 스스로에게 많이 도움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간에요
@@Error-rk3lg 돈을 가장 빨리 모으는 방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일임. 월급받아서 저금하는거는 70~80년대 얘기지..
ㅇㄱㄹㅇ 임 진짜 부모랑 떨어져야함. 혼자 살아보면 알아요. 그때부터 진짜 본인의 인생이 시작됨
큰 트러블 없어도 나오는게 답이에요...세대가 바뀌어도 젊은이는 나이가 들어 틀딱부모가 됩니다. 그 틀딱의 부모와 하께 사는 자녀가 큰트러블이 없이 같이 살아도 지속적인 잔소리와 바뀌지 않는 생활패턴에 자녀는 지칠수 밖에 없습니다. 뒤늦게 깨달아서 독립이 늦을 수록 안좋은 결과를 초래합니다. 자신이 절제력이 있고 보통 수준 이상의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독립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독립해야 자신의 삶에 대한 창의성이 생깁니다. 부모라는 그늘은 겉으로 봤을 땐 온실 같지만 자세히 보면 오염된 물의 가두리양식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는 20초에 독립심이 강했어서 이 영상의 말에 크게 공감했음. 근데 20후 넘어가니까 걍 부모님 지원 잘 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낌ㅋㅋㅋ 부모님이랑 싸우지 말고, 그렇다고 너무 종속당하지도 말고, 적당히 이쁨 받으면서 최대한 받을거 다 받는게 최고다.
그렇게 해야 더 빨리, 더 높은 곳에 다다른다.
그게 더 멀리보는거야.
근데 돈 문제만 없으면 부모님하고 대판 싸워도 문제없다고 봅니다.
50대 아들둘있는 엄마입니다.
님께서 사시는 방법 나쁘지 않습니다.
부모님 경제력과 연륜지혜 있으시면 베스트입니다.
20초반엔 독립해서 사회나가 너무 힘들게 겪으면
살아가는데 여유와 낭만이 없어 성격이 강팍해지기 쉬워요.
@@grace-tx6pi 이 경우도 많이 봤어요
@@grace-tx6pi 내가 지금 이럼 ㅋㅋㅋㅋ 외국 8년 살다가 20살때 딱 한국 처음 와서 경재적으로 독립
알바해서 보증금 모으고 그 전에는 고시원에 살고 지금 5년이 지났는데 성격이 참 강해졌다ㅋㅋ 왠만한건 진짜 무섭지 않음
@@grace-tx6pi붙어있어도 똑같아요
간섭 오지거든요
맞는가족과 산다면 같이사는게 베스트. 근데아니면 일찍독립하세요 일찍할수록좋음. 괜히붙어있다가 부모님하고 사이더안좋아지고 고생은고생대로..어릴적고생은 사서도한답니다
맞는 가족이라는건 없음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맞는 척을 할 뿐
@@yesexecutor4180근데 가족끼리는 척도 안 하니까 문제가 갈등이 생기는거임
마지막말은....
꼰머인증이네
다들 가정이 화목하지 않은가봄...같이 여행다니고,라운딩 다니고 하면 나름 행복한데.. 싸워도 금방금방 풀면 되는거고
맞는 가족도 나름있음. 우리집은 서로 개인주의라 같이살아도 그냥 무난하고 갠춘ㅎ 월세가 하도 비싸서😅
난 24살때 아빠가 돈을 싹 끊고 이제 너가 알아서 살아라 했는데
풍족한 20대 초반을 살다가 중반에 맨붕오고 그뒤로 진짜 치열 하게 35살까지 살아본 결과
인생에서 얻은게 참 많다고 생각됨
나도 자식을 그런 방식으로 키우려고 함
훌륭한 아버지 두셨네요.. 한국에도 그런 부모님이 계시다니 미국 부모님들 보면 진짜 냉정하리 만큼 정을 딱 끊어버리고 나가라고함. 그래서 둘중하나 나락가거나 사회에서 실패하고 일어서고 배우면서 성장하며 사회구성원이 되는 그래서 미국의 스타트업 신생 대기업들이 탄생했죠
이 댓글이 자꾸 자꾸 마음에 남아요..
제가 지금 24살이라 그런가
그냥 절 내쫓아줬으면 좋겠어요
제 입으로 말하는 게 두려워서 그냥 결정을 내려줬으면 좋겠어요
@@과거로떠나는여행 요새는 미국 부모들이 안그러지않나
@@adequate135미국은 미국입니다. 사람 사는곳 다 똑같다고 해도 부모자식간 독립 문제로 소송까지 거는 나라입니다.
@@삼박자 부모님한테 결정을 미루고 사는데 무슨 독립이 있겠습니까... 본인이 딱 끊고 나오세요
통제적인 부모일수록 독립이 시급한데 정작 통제적 부모들은 자녀가 본인들 바운더리에서 빠져나가는걸 극혐하고, 온갖 죄책감을 자녀에게 씌우지요. 자녀는 꼭두각시가 아닙니다.
정말…하….
뭔 말 할때마다 본인들 입맛대로 유도함 ㅋㅋㅋㅋㅋㅋ
진짜 20년살면서 파란만장했던 경험은 잔소리듣는 것이 60%였음. 이젠 잔소리도 의지드립도 지친 셈. 그런데 부모는 이런 것을 반복해서 하는데, 나는 그것을 꺾으려 해봤자 싸움만 커질뿐 여전히 바뀌지 않음.
독립이 답임..
나 진짜 속터진다 너무 화가나
잔소리도 잔소리 같아야 잔소리지 딴자식 ㅅㄲ들하고 맨날 비교질하고 그런 가정환경이면 무조건 독립. 가출도 ㄱㅊ다고 생각
@@yesexecutor4180 걍 내세울건 낙하산과 오래 산 것 말고 없는 인간들 같음
진짜 존나 공감되네..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야해요
부모와 함께 그동안 모든걸 공유하고지냈다면 이젠 온전히 자신의힘으로 만들고 다 공유하고 싶지않은 것이 생기죠 그게 독립의 출발입니다
나라는 사람이 한 세상으로 나와 온전한 나자신으로 살아가면 세상에 많은 긍정적 영향을 줄 수있어요 그러기 위해선 부모와 어떤 거리가 적당한지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알아야해요 5년간 연락을안할수도 있겠죠
그 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의 뿌리에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걱정이 뒷바침 될 수있어야해요 독립하는데 많은 좌절이 있을 수있지만 부모님도 한 인간으로써 바라보아야해요 2명의 인간을 설득한다 라고 생각하고 부모가 믿어주지 않아도 나 자신은 독립할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 믿어주고 응원해주는거에요
그것도 부모가 어느정도 정상일 때 얘기지 객관적으로 봐도 오은영이 피드백 하면 최소 일주일 치 걸릴 정도의 개차반 부모들도 많음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공감
어느 순간 부모한테 배울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말이 심할지는 모르겠지만 찢어지게 가난하면서도 진작 자기들은 돈 모으려고 노력도 안하고 뭐 하나라도 더 배워 더 나은 사람이 되려 하지 않는다. 그저 자기들이 하는 생각과 믿음이 다 맞는줄 알고 살아간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다쳐도 그 생각들이 나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너무 화가난다. 집안이 아닌 밖에서 특히 학교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인생에 대해 배워가면 배워갈수록 왜 내 부모는 이모양 이꼴인지 속이 답답하다. 나는 제발 커서 엄마아빠처럼 살기는 싫어서 열심히 공부한다. 제발 엄마아빠처럼은 살기 싫다. 빨리 독립하는게 나에게도 더 좋을거라 믿는다.
찌랄하네.
그런 케이스 아니더라도 독립은 빨리 하는게 맞음
와 저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어떻게 제 마음을 대변하듯이 똑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 분이 있을 줄이야…
공감이 되네요
와 저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어떻게 제 마음을 대변하듯이 똑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 분이 있을 줄이야…
공감이 되네요
저도 이래요ㅠㅠ
20살에 현재 혼자 독립해서 자취중인데 오히려 더 열심히살고 혼자라 더편하고 부모님이랑 살앗던게 지옥같앗는데 정신병도 나아졋다 혼자사니까
돈은 어떻게 하셨나요?? 현재는 18살이고 20살에 독립 생각중인데 모아둔.. 돈이 없어서 문제에요ㅠㅠㅠ 알바해서 모으셨나요?
@@안뇽-v3e18살이면 지금부터 알바해서 돈 모으세요!
@@안뇽-v3e알바로라도 300.500최소치는 모으고 나외야지
독립후엔 단순일이라도 나가고
저랑 똑같으시네요 가정불화에 부모랑 동생한테 맞고 살고 우울증에 별의별 정신병달고 자살시도 자주 했었는데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대학안가고 성인되고 자취하고 돈벌었어요 정신병 없어지고 여러사람 만나면서 생각도 넓어지고 이제서야 사람 숨이 트이네여
진심개공감~ 24살 아무것도없이 직장기숙사로 독립해서 벌써 30살인데 지금은 원룸에서 사는중.. 생각보다 세상은차갑더라.. 아무이유없이 잘해주는건 부모님밖에없었음. 그래도 빨리 현실을 깨우쳐서 돈도많이모음 1억5천이나 모았음 나이에비해 많이 모았다 생각함
@@그레이스-p6d그럴거면 왜 낳으셨어요? 부모로써 최소한 책임은 져야죠.
졸업하자마자 독립시킬거면
학생들은 나쁜 길로 빠질 수도 있어요.
어디 지역인지 모르겠는데
서울은 보증금 최소 500만원~1억 이상
월세 제일 싼게 40만원대 요즘은 5,60은 기본
서울 물가 아시죠?
식비 교통비만 해도 엄청 나가는데
이 댓글 쓰시는 부모님께서는
독립해보신 적 있나요?
결혼 일찍 하셔서 같이 살림 일구고 사신거 아니에요?
먼저 경제적으로 독립한 배우자한테 의지하셨거나
대학생 때 독립하려면
학자금 벌어야지 생활비 벌어야지
그렇게 사는 대학생들 보면
수업 때 와서 졸아요 ^^ 잠을 못자서
식비 아끼느라 굶는 학생들도 꽤 있고요
검색해보세요
최소한 학업은 맘편하게 할 수 있게
부모의 능력으로 지원해줘야죠
아예 공부에 뜻 없는 자녀가 아닌 이상
학생들이야말로 저런 강의를 듣기에 가장 최적의 대상임 그들이 얼마나 진심으로 받아들일지는 못하지만
부모로 경제적으로 독립해야지만 부모한테 간섭받지 않아요
ㄹㅇ
이걸 몰랐더니 여지껏 고생중임
난 참 행운이다. 지원도 받고 간섭은 안 받고..
그거 다 빚임 ㄹㅇ
근데 취업전에 경제적독립하려면 사람답게 못산다 돈은받고 몸만 떨어져서 살다가 나중에 좋은데 취직하고 용돈 넣어드리셈
23살 어머니 돌아가시고 26살에 대구에서 서울로 독립해서 현재 2일차입니다. 정말 힘들고 보고싶은 사람이 있지만 버틸려고요. 그래야 제가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화이팅하세요 😊
@@sys2760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처음이 어렵죠
@@ztvvtsh65 하하 감사합니다! 벌써 입사한지 4개월 됐네요. 항상 화이팅이요!
@@김준영-p4o 저도 대구서 상경한 터라 동류를 느꼈네요 ㅋㅋ 화팅!
요즘 시대에는 케이스바이케이스죠 이말이 성립할려면 독립한 사람이 하지못한사람보다 대부분이 정서적으로 건강해야하는데 또 보면 그렇지도 않고 청년 고독사 우울증등을 보아도 혼자 지내면서 걸리는 경우가 더 많은 요즘입니다 . 하지만 부모님이 자기자신을 가두어놓거나 지나친사랑의 이름으로 관섭을 하면 독립하는게 맞죠. 조금더 생각이 건강한 사람은 이 영상 단편만 보고 독립을 하면 나아질까 안해서 이런걸까 생각하기보다 자기 신념을 가지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근본을 말씀하시네요 동의합니다
간섭입니다
돈이문제죠
월세 50만원 세이브인데 왜 나갑니까
독립안하면 그돈으로 재테크함
나가서 의식주비용으로 또 격차나고
같이살면서 간섭은 필연이죠
안들으면 그만입니다
자식이기는 부모없습니다
@@성이름-u8f1q있어요..... 있다고
동의합니다.😊
가족들과 딱히 트러블이 없고 직장이 멀지 않다면 결혼하기 전까지 본가에서 살면서 돈 꼬박꼬박 모으는게 돈적으로 봤을때는 베스트임. 독립하는 순간 숨만 쉬면 돈나감..
다만 조금이라도 가족들과 안맞는다면 하루라도 빨리 나오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돈은 많이 나가도 정신적으로 정말 행복할거임.
이게 진짜 깔끔한 장단점 정리인 것 같습니다. 저도 독립에 대해 고민중인데 사실 원래 독립을 하고 있었지만 들어온 케이스에서 갈등과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으로 스트레스 인해 다시 나가려는 중 이에요.. 저는 독립했을 때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한 거 같습니다. 선택은 어찌되었든 본인이 하는 거니까 저 같은 경우 나가고 들어가고 경험해보니 일단 심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구요 저처럼 고민하시고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모두 어떤 선택이든 잘 풀리면 좋겠네요 저부터 잘 풀어야 하는데 에휴..ㅋㅋ
뭐가 베스트라는거임? 그냥 울타리를 벗어나기가 두려운거아님? 그 시간에 울타리 밖으로 나간애들은 넘어지고 깨지고 실패하고 절망하고 일어서고 세상풍파 다겪으며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수있음..
@@과거로떠나는여행 서울물가가 혼자 살수있는 물가가 아님 그렇다고 지방내려가 살면 일할곳이 서울만큼 많지 않고
@@유원석-h8y 뭔소리세요 전국에서 청년 1인가구가가 가장 많은곳이 서울인데. 그냥 안정적인 부모님의 울타리를 벗어나기 두려운거겠죠
돈보다 값진 경험을 할수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글이네요. 그런경험은 20대때 해야지 추하지않아요.. 그리고 많은걸 일찍 배울수 있게되구요. 30대때 40대때 사회로 나와서 아무것도 모르고 넘어지고 깨지면 더 힘들고 비참하고 추해지죠
저말의 본질은결국
내가 행한 행동과 그결과에대해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 것임
피해만 안준다면 내가 뭘하던 그게 부모라도 내인생에 관여할수 없음
부모는 늘 죄책감을 갖게 만듬.
도움을 받고싶어도 하나도 못받고 되려 피해를 입었지만 훨씬 더 성숙해졌고 내가 뭘 해야 먹고살 수 있는지 정확히 알게되었다. 나에겐 이세상에 나오는것만 도움을 줬던 사람들.. 보란듯이 성공하자.
일단 헤어져보면 부모라는 존재를 부모가 아니라 그들 이름 석자로 보는 눈이 생김. 그때 내 부모의 깜냥을 깨닫게 됨. 큰존재면 따르고 아니면 절대 멀리 살아야 잘됨. 부모도 부모나름임. 현명한 부모는 옆에 두고 모시며 사는게 나를 위한길이기도함. 꼭 경제적인거랑 같이 결을 하는건 아님. 그냥 현명한 사람들이 있음. 균형있게 사는 사람들이 있음. 근데 그런 경우가 적지 ㅋ 현명한 부모를 가진다는건 큰 복임.
와 이런걸 말해주시다니
진짜 학생들 생각해주시는구나...난 겪으면서 깨달았는데
ㅠㅠ 제 인생쌤이야요,,
아무런 조건 없이 나를 걱정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은 가족 뿐이더라.. 엄마 아빠 오빠 사랑해
맞아 이게 답이야 부모랑 살면 자기 인생 없는거야. 사랑하는 사람끼리 같이 사는게 제일 안전해 부부싸움 나면 나만 힘들고 빨리 집에 벗어나자 다들
독립해야된다 생각이 들면 무조건 하세요 나가면 개고생한다, 헛돈 나간다 등 남의 말 듣지 마세요. 누군가는 준비가 되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독립하기 때문에 모든게 힘들겠지만 스스로 독립해야겠단 마음을 가지면 나가사는게 훨씬 더 큰 가치를 가져옵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경험이기 때문에 막연한 생각이 먼저 들겠지만 스스로 생각이 들었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경제적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완전히 독립하는게 내 목표임 그런데 워낙 집착이나 간섭이 심해서ㅜㅜ 핑계를 뭐라고 대야하나..
미투. 집착이 젤 힘드네요
보통 이런 영상뜨면 그냥 각자 인생관이겠거니하고 흘려넘기는데 이거는 진짜임 부모손에 벗어나서 무언갈 해가면서 20대 보낸사람이랑 30넘어 독립한 사람이랑 하늘과땅차이임
근데 독립한다고 결혼하는 사람들 있는데 독립이랑 결혼이랑 다른겁니다 독립은 말그대로 스스로 살아가는 능력을 키우는 여정이고 독립 없이 결혼으로 간다면 그냥 분가일뿐임. 독립없이 결혼하면 당연히 양가 집안 문제로 싸우고 난리남
맞네요...
이이야기는 백번천번만번 십만번 백만번 천만번 맞는말입니다.
부모랑 완전히 마음으로 독립해야 새로운행복이 찾아옵니다.
스스로하는 행복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여러분들을 절대로 가만 안놔둡니다. 어떻게든 끈을 이어갈라고 애쓸거에요.
온갖 유혹을 할거에요. 그게 자식에게 피눈물이되고, 최악의 자식을 만든다는 사실을 모르고,
자식과 어떻게든 함께할라고 애걸복걸 할겁니다. 그리고 그 편안함의 유혹에 빠지면, 다시 부모님밑으로 들어가는거죠
이건 오로지 저의생각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면 절대 여러분만의 인생살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부모님과 연을 끊으라는건아니에요. 부모님이 없어도, 혼자 스스로 해낼수있는 힘을 만들어놓으세요.
경제적이나, 지식적으로 여러방면에서 자신만의 삶을 개척해나가세요. 부모님의 간섭이 더이상 접근하지 못하게하세요,.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유독 우리나라가 부모랑 함께 있는 시간이 엄청 긴 걸로 기억하고 자식의 삶에 여러 방면에 훈수두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까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그래도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동요하지 마시고 자신의 길을 가면 됩니다..
그러면 독립을 허락하지 않으면 어쩌죠..
@@user-gracee 허락 받지 마시고 밀어 붙어야죠. 만화 원피스에서 루피가 해적왕이 될거야 그랬듯이요..
공감합니다
나 예전에 은행에 다닌적 있었거든? 계약직으루다가...? 근데 그때 다니면서 솔직히 너무 힘들었어 정규직은 계약직 무시하지, 나는 일 못한다고 팀안에서 막 구박받지...
그러면 얼굴에 보통은 다 티 나지~ 글구 난 기분 안 좋으면 얼굴에 다 티나거든~?
나는 맨날 구겨져서 집에 오는데 근데
부모님은 내가 정장입고 은행다니니까 좋아하시는 걸 뛰어 넘어 나 출근할때 같이 출근길이라고 시간 남으셔서
은행건물 같이 들어가서 나 카드찍고 안에 들어가는 거 지켜 보고 계셨어
그때 내가 느닷없이 독립해서 나가 살았거든?
생각해보니 내가 살길을 찾았던 거 같아
우리 부모님? 내가 힘들다고 하잖아? 그럼 참고 버티라고 하는 분이거든 ㅋㅋ
나 은행 짤렸거든? 근데 다니면서 힘들었기 때문에 난 별루 아쉬울거 없어~
생각보다 계약직이라고 연봉도 낮았고 꼰대문화는 심하고, 정장사야 했는데 옷값은 많이 들고
그리구 무엇보다 내가 힘들었거든~?
부모님은 내가 은행 안 다니니까 엄청 아쉬워 하드라 ㅋㅋㅋ 내가 너무 열받아서 그렇게 좋으면 직접 다니시라고 하니까 그럴수만 있음 그러고 싶으시대 ㅋㅋ 젠장
아! 우리 부모님 같이 살면 본인 욕망대로만 행동하시거든? 내가 무슨 생각인진 별루 관심 없으셔~
잘선택하셧네요 저도ㅠ언능 독립을.. 같이살면 진짜 간섭을 졸라게 받죠.. 미치겟습니다
와 빡친다 약올ㅈ리나
@@콩콩-s2o 우리부모님도 49세인데 은행무기계약직으로 몇년째 다니는데 속터집니다 연봉도적고 페이적고
생각보다 이런 부모님들이 많네요.
저는 그래서 어렸을 때 어머니의 마음이니 어버이 날이니 그런 노래 들을 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Report-02 지금 어머니가 49세에 우리은행이라는 은행에 무기계약직으로 다니는데속이터집니다 연봉도적고 정규직에비해직급도낮으니까
그전에는 다른은행에 지점장으로 다녔는데 일이힘들고 스트레스를많이받으셔셔 다른은행에 경력계약직으로 들어가셨는데 페이도적어지고 그런데 왜 무기계약직다니는지 증말
자식으로써 속이터집니다 볼때마다
최대한 집에서 부모님 부담안가고 가끔 맛난거 사드리고 이렇게 하면서 돈모으는게 최고임. 걍 집 나가는 순간부터 돈모으기 어려움. 가족이랑 가깝고 서로 터치안하고 그러면 최대한 돈모으고 있는게 좋음
제가 지금 20대 후반에 와 있는데 진짜 20대 초반부터 하고 다닌 말이네요ㅋㅋㅋ!!
학교 다니느라 통학해야하고 경제적으로 정말 정말 집 구해서 나오기 어려운게 아닌이상 성인이 되고 나선 본인 앞가림 하는 법을 스스로 깨우쳐 나가는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루빨리 독립해서 나만의 공간을 갖고 독립된 환경에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해야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녔고
실제로 전 23살쯤 이렇게 부모님 집에서 살다간 내가 스스로 뭘 할 수 있는지 모르는 어른이 될 것 같아서 독립해서 살겠다는 구실을 만들고자 본가와 멀리 떨어진 직장을 구하기도 했었어요
그때는 사회 초년생이고 첫 직장이라 돈이 없으니 부모님께 집 구할때만 도와달라는 말씀드리고 보증금 5백만원을 빌렸고 월급이 나오는대로 두세달 안에 다시 돌려드렸습니다!
혼자 집을 청소하고 무언갈 시켜먹든 만들어먹든 부모님의 품으로 부터 독립해서 내가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는 건 정말 좋습니다
사회에 나온 모든 어른이들이 건강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s
헤헤 독립했어요 행복해요 우울증도 많이 나앗고요 공황도 나았어요 근데 자꾸 밥먹자 만나자고 해요. 정말 만나고 싶지 않은데 그래도 비상연락망이라 생각하고 연락은 터 둬야겠죠... 물 떠먹으러 부엌가는 것도 싫었던 그 시절이 떠올라요
독립하는거 중요하죠 근데 나가는 순간부터 돈입니다.. 본인이 판단을 잘하시고 나갈때 준비를 잘해서 독립하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돈도 없는데 독립하고 싶다고 무작정 나가버리면 답도 없습니다..
사랑가득한 부모님 만나서 햄복한 캥거루 생활 중인 1인… 돈낭비해서 죄성합니다…
힝 저두 ㅋㅋ
제일부럽습니다.
취업해서 경제적으로 독립했지만 아직 부모님 집에 사는 27살입니다..저도 독립하고 싶은데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월세에 공과금, 식비 등등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그래도 돈 안 모이는 스트레스보단 나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독립이 옳은 길이라는 확신이 끊임없이 들어요
혹시 언제 취업하셨는지 실례가 안된다면 여쭤볼 수 있을까요...?
@@lesoul700실례가 돼요~
저도 비슷한 또랜데 부모님과 싸우고 싸우다 자취한 케이스에여 가끔보니 안싸우고 오히려 주말마다 한가득 챙겨주시더라구요😂 저도 월급의 1/5정도가 집세로 나가지만.... 얼마전 본가서 며칠지내고 왔더니ㅜㅋㅋㅋㅋ 혼자사는게 맞다싶어요ㅠㅠ 물론 적금은 반으로 줄긴했습니다ㅋㅋㅋ 그래도 전 마음의평화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신세한탄지겨워
집 나가면 숨만쉬어도 100만원씩 빨리는데 어떻게 나가냐. 물론 빠르게 독립해서 더 크게 성공하는 상위 1%들도 존재하지만 그게 정답은 아니다. 스티브잡스, 빌게이츠 예시 들면서 성공하려면 대학자퇴하라는 소리랑 똑같은 말
22
ㄹㅇㅋㅋ 집이 가난한애들이라면 ㅇㅈ하는데 성인된 이후에도 나한테 지원해줄정도 여유되면 걍 꿀빨 수 있을때 빠는게 답임ㅋ 그게 스펙이니까
ㅇㅈ.. 여기 방구석 꼰대들 참 많다
말이 좋지 현실적으로 쉽냐고ㅋㅋㅋㅋ
맞음..나도 정승제처럼 수학 ㅈㄴ잘해서 과외로 월천이상 돌렸으면 진즉에 집나감
하지만 재주도 없고 돈도 없고 알바를 하고있긴한데 집나가면 진짜 힘들어
@@yhskrrrrrrr자취하면 돈 진짜 많이 듦… 부모님이랑 같이 살때는 반찬이랑 그런거 비싼줄도 모르고 그냥 먹었는데 자취해보니 반찬도 정말 비싼거였더라..ㅜ
22살인데요 교환학생 가고 싶어서 독립 미루고 있었는데 방금 트러블로 ㅈㄴ 펑펑 울고 교환학생을 못가더라도 경제적 독립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ㄱㅅ합니다
반가워요. 부모님과 갈등으로 인해 마음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인가봐요, 토닥토닥. 부모님이기에 @starinteneb님의 많은 것을 이해해주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했나봐요. 꿈보다도 경제적인 독립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니 걱정이 되네요. 자신의 입장, 상황을 부모님에게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야기를 통해 오해가 있다면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해요. 계속해서 마음이 힘들다면 전문기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보셨으면 해요!
동갑이고 비슷한 상황인데 어떻게 되셨나요?
@@냥냥펀치기계-y8b 학교가 서울인데, 그냥 본가를 최대한 안가면서 좋은 면만 보여주면서 안 좋은 면은 숨기고 지원 받아보는 쪽으로 생각했네요. 너무 솔직하게 다 털어놓으니까 트러블이 생기더라고요. 나를 숨겨야한다는게 좀 슬프긴 한데 교환학생이 더 가고싶어요 ㅋㅋ
돈 받고 싶으면 상대 입맛 맞춰줘야지
@@outreach1388너무 기계적이야.. 댓글 쓴 사람도 오죽 자기 얘기 했겠죠
근데 안들어먹히니까 포기에 이르는거임 부모님들 귀가 꽉 막혀서 소통이 불능한 사람들 많음
독립 생각 중인데 딱 이게 뜨네..
진짜 가는게 맞나보다
20살 전 까지는 안 맞는거 잘 못느끼고 살다가 20살 딱 지나니까 느껴지더라..
해준거 없는 부모일수록 더 바라고 더 큰소리 침
44살입니다. 아직도 부모님과 살고 있어요. 이 분 말씀 새겨들으세요. 아니면 저처럼 장가도 못갑니다… ㅠㅠ
오우 동지! 한잔해🎉 😊
@@ChoJayong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끝까지 하세요… 빈정대지 마시고…
@ 제가 쓴 글이 부모님을 탓할 의도는 아니었는데요… 여태 독립 못하고 부모님하고 살고 있는 나 자신이 문제라는 의도 였습니다… 저처럼 되지 말고 하루 빨리 독립들 하시길…
@@ChoJayong 그냥 비아냥댈려고 댓글쓴거면서 상대가 신사적으로 나오니까 수습하는거 역하네요. 사과하세요.
@@BacktoSanity-gt8dw 뭔 개솔 ㅋㅋ 원래 저 글 쓰려고 한건데 시비질임 ㅋㅋ? 역하면 다시 삼키셈 ^^
근데 나중에 집 마련 차구매 같은거 할때 부모님한테 지원받을 수 있으면 그냥 부모님 밑에서 잘 지내는게 맞는듯ㅋㅋㅋㅋㅋㅋ 혼자 뭔가 개척해보려해도 잘 안되는 시대입니다 요즘은... 부모님께 적절히 도움 받고 정서적으로만 독립하세요
이거 맞아요
본인 소신껏 사심되죠 ㅎ
부모님은 청소년기 이후의 인생에 도움이 안돼요 자꾸 자식을 부모 자신들의 삶의 기준에 맞추려고 하거든요 성인이 됐을때 경제적,정서적 부모와의 독립은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남들보다 똑똑하고 깨어있고 능력있고 정서적으로 안정된사람이다.= 같이사는게 이득. 평범 혹은 그이하다 = 하루라도 빨리 독립하셈. 우리나라 경제적으로는 부유한국가지만, 국민정서는 아직 많이 미개합니다. 30년전만해도 지금과는 상상할수없을정도로 사회가 미개하게 굴러갔습니다. 그이전이면 훨씬더심했겠죠. 60년대생 이전이면 워낙미개하고 못먹고살때라 먹고사는게 최우선인가치를 가진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분들도 지금은 사회가바뀐만큼 많이 바뀌었겠지만 아직 별로안바뀐분들도 많아요
@@user-tt9hf7ph7j학벌 박살나면 중소이하 생산직이라도 들어가야지 눈만높아서 문제지..
@@user-tt9hf7ph7j 유복한 가정이면 오히려 못들어가게하지. 부모가 말린다는건 어느정도 산다는거다
ㅇㅇ 맞음 맨날 밥해주고 좋은 소리만 해주고 용돈 주고
그거 없어지는 순간 내가 해야함 그러면서 성숙해지면서 그 빈자리를 더 느끼게 되는거다.
아물론 난 부모랑 헤어져본적 없음 ㅋㅋ엌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킹스 좋은소리는 글쌔다
폰독립 엌ㅋㄱㄱ
ㅋㅋㅋㅋㅋ
아이디봐라
이제는 저 얘기가 나온 연유가 뭘까 감도 안잡힌다. 이제 내가 무슨얘기하다가 이 얘기 했지? 없으면 하루가 헛헛함
ㅎㅎㅎ
나는 어떤 인간인가, 내가 어떻게 생겨먹은 인간인지, 이리 부딪히고 저리 부딪혀가면서 경험해가면서, 내 살길을 찾아야되는군요, 내 힘으로 스스로, 부모지원 받지 않고 더이상
이거진짜임
집안환경이상한사람일수록
더더욱
안그럼가스라이팅당하고
평생시달림ㅜ
가족들이 발목 잡는 거 같으면 눈 딱 감고 다 잘라내고 내 인생 살아야 한다. 발목 잡히면 평생 개미지옥이다.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부모님이 저를 정서적으로 옮아메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서 대학 가서는 연락도 거의 안했어요
마찬가지로 취업도 정말 빠르게 하고 싶었는데
나라는 사람이 못나서 잘 안됐네요 ㅎ
최종 면접만 가면 떨어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필기 잘보는거 아무 쓸모 없네요 면접에서 안되면 ㅎㅎ
또 부모님한테 손벌리는게(강제로라도 쥐어주셨지만)
너무 죄스럽고 짜증나고
부모말 안따르면 경제적 지원 끊는게 정말 힘들었네요
덕분에 내 인생 엄청 꼬이기도 했는데
그게 싫었으면 내가 더 열심히 살았어야 했기에
부모탓 하기도 그러네요 ㅎㅎ
고등학생 친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공부는 진짜 수많은 요소 중에 하나일 뿐이에요
인성, 말하기 능력, 외모 이것들이 공부만큼 중요합니다
나가서 알바하면서 취준하면되지
그거 진짜 폭력이에요.
자녀한테
돈으로 협박하면서 폭언하고 옭아매는거
댓글 쓴 분은 나중에 가정 이루시면
그 고리를 꼭 끊어주세요
부모님 세대를 못바꾸면
저희 세대에서라도 고리를 끊어야합니다.
경제적 지원으로 갑질하는거
사람 수치심 주고 자존감 깎아먹게 하고
왜 그런걸로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하는지..
본인들도 그런 정서적 지지가 충분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지 않아서 그러겠죠 아마
부모라고 인정받고 싶은데
그 수단을 돈으로 휘두르는듯요
자식한테 사랑 받고 싶으면 본인이 사랑을 주고 진심어린 케어를 해주면서
상호간에 마음을 주고 받아야지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을
되게 희한한 방식으로 표현하는듯 합니다
어린아이처럼요
부모들이 겉모습만 어른이지
아직 아이같은 사람들이 태반이에요
딱 20살되고 재수망했고 배우고 싶은 학문이 너무 갈망져서 거의 두달동안 주5일 쿠팡 나가서 320만원모으고 삼수 시작했던 기억...그때가 어찌보면 부모와의 첫 정서적 독립이라 생각이 드는데 돈주고도 못살 경험이라 생각함. 정말 너무~~~~~~~많은걸 배웠음. 주변애들 다 대학가고 인터넷보면 내 나이또래애들은 정말 기똥차게 노는거같은데 내 앞에 놓여진 현실은 탐탁지 않았어서 (가정환경도 안좋았고, 부모님과 트러블도 심했고 자기혐오도 심했던때) 불꺼진 쿠팡 퇴근셔틀안에서 혼자 창밖 보면서 숨죽여 울었던 기억이😭😭😭 너무 외롭고 힘들었음. 그래도 부모와의 첫 독립이 시작됐던때라 그때 자아가 훅 성장했기도함.
저 댓글 진짜 안다는데,,괜히 지금 제 모습이 조금 겹쳐보여서요,,
정말 멋지세요.저도 언젠가 작성자님 처럼 성장할 수 있겠죠.?
앞으로 더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맞는말임. 내 인생을 살려면 멀리해야함 진짜
독립해야되 같이살묜 나도 모르게 의지하게됨 게속 아니라고 마음 다 잡아도 의지함
부모님이랑 싸우고 스트레스 받아서 독립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부럽다. 난 부모님이 빚밖에 없어서 지원 해 줄 돈도 없고 독립 하고 싶지 않아도 집이 좁아서 내가 눌어 붙어 살 방이 없어서 못함 혼자 알바하면서 자취하는데 가족이랑 같이 살아서 스트레스 받는다는 말이 마냥 부럽다. 그들만의 사정이 있겠지만. 나도 생활비 지원해주는 부모 있으면 자취 안 하고 부모님 집에서 살고 싶다. 돈 벌기 너무 힘들다.
ㅠㅠ그래도 힘든 일을 해내시는 모습이 멋져요.. 꼭 좋은날이 오시길 바랄게요…🍀응원해요
엄마아빠랑 대화도 잘 안하고 방밖으로 잘 안나오던 언니가 이해안갔는데 내가 언니 나이 되보니까 ㅈㄴ이해됨ㅋㅋㅋㅋㅋㅋㅋㅋ성인 되고나서야 보임
부모님 잔소리 듣기 싫어서 독립해서 벗어날려고 하는 생각을 가진 20대들이 있는거 같은데 이영상은 그런의미가 아님 독립하면 부모님 잔소리로 싸우고 하는것은 별일이아님 더큰 어려움이 많이 있으니 그걸 혼자해결하다보면 사람 자체가 성장 하게됨
부모님한테 지원 많이 받지만 내 결정들 다 지지해주시고 정서적으로 가두려고 하시지도 않음. 묵묵히 지켜봐주시다가 내가 정말 힘들때 조언 하나씩 해주시고.... 부모님이 너무 훌륭하셔서 그 둥지를 떠나기가 힘듦. 어차피 대학도 오래 다녀야 해서 한동안은 못떠날 거 같긴 하지만....
요새 내가 느끼는 거 알고리즘에 뜨네…
곧 24살인데 대학교가 본가랑 가까워서 통학.. 학교 다니면서 부모님 용돈 주시지, 학비 부모님 회사에서 다 내주시지, 학원 알바하며 월 용돈 다 합치면 평균 100-110. 사곺은거 다 사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그러고 안주하는 삶을 살다가..
부모님 바운더리 내에서 이렇게 안주하면 안될것같다는 생각이 슬슬 들었는데..
여기 댓글 읽어보니까 독립해야할것같네요
집안 형편이 안좋을수록 최대한 빨리 독립하고 집안에 돈이 많을수록 최대한 늦게 독립
긱사 살면서 생선님 말을 이해하게 됨.. 물리적으로 거리가 생기는게 이런 뜻이었구나
부모님에게 의존 했던 시간이 길어서 그런건지
선뜻 독립하고 싶어도 못하겠어요
나는 주거비를 아끼기위해 부모와 함께 살며 집에선 잠만잤다 후회하진않는다 감정적 독립감보다 돈이 더 중요하니까
지금 나이 25살에 부모님집에서
20살에 취직해서 군대 다녀오고 다시 일
열심히 다녀서 재테크 성공해서 돈 많이 모았는데 이게 다 부모님 덕이라고 생각하는데 무조건 독립하는게 맞다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 놀랍네요
아래 댓글대로 인생에 정답은 없음.
냉정하게 댓글분처럼 부모 덕 보는 케이스도 있음..하지만 과한 통제나 없으니만 못 한 케이스들도 있음..
난 댓글분도 존중하고 내 방식도 좋음..
사람마다 다른데 부모에게서 독립해야 본인 자신의 인생이 시작된다는건 맞는거같음 제가 30가까이지금 독립못햇는데 아직도 애새끼같음
집안사정마다 다 다르다 이 영상만 보고 단편적으로 판단 ㄴㄴ
이분이 말은 믿음이 가네요.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청소년기에 유학을 하며 부모와의 분리되어 정체성이 형성됐는데 끝나고 어쩔 수 없이 다시 같이 사니까 진짜 미춰버릴것 같음... 내년엔 꼭 독립하는 것이 목표....
이게 맞다.. 대졸때까지 한번도 자취해본적 없이 살아왔는데 너무너무 집에 나와 살아보고싶더라.. 그렇게 내년에 일본에서 살게되어 첫자취를 할것같은데 당연히 부모님은 반대.. 근데 반대해도 어쩔거임.. 비자는 이미 나왔고 갈건데.. 부모님껜 죄송하고 걱정되는 마음도 이해하지만 엄마 딸 20대 중반인데도.. 이렇게 하나씩 과보호를 깨어가는것 같음
돈가지고 휘두는 부모 최악
난 솔직히 흙수저가 애 낳아서 애한테 지가 못다한 꿈이라던지 돈같은거 바라는?거 개짜증남. 그냥 흙수저들은 애를 안낳았으면 좋겠다 애들이 불쌍함
여차저차 개천에서 용나도 돈 많이 벌면 뭐해 마음이 시들었는데. 난 내가 나중에 잘 돼도 부모사랑 듬뿍받고 평범하게 사는 애들의 삶이 더 부러울듯.
그러면서 나라에 사람이 안태어나고 좆망하는 신기한 나라임
ㅆㅇㅈ
이거 ㄹㅇ 진짜 내가 이런 케이스임... 제발 경제적으로 여유로울때 낳았으면... 하루하루 사는게 고통스럽다 진짜. 죽디못해 사는중. 흙수저는 은수저되기도어렵다.
@@데이비드-q8c 현세대 8090은 결혼당시에 잘나가고 돈많이벌고 재산있었던경우가 많은데 IMF맞고 기운집안이 꽤 있죠. 그래서 학교다닐때도 보면 그시기쯤에 이혼한 친구들 많았습니다. 그거아니면 경마나 도박, 무튼 그런 경험한애들은 절대 결혼 안할거에요.
@@asdasdasd5794 그래서 난 주위에 재테크하다가 패가망신한 사람들을 여럿 봐서 요즘 남들이 주식 주식 코인 코인 어쩌고 노래를 불러대도 난 절대 손도 안댐. 재테크한답시고 가진돈 다 꼬라박다가 배드엔딩으로 끝난 사례를 수도없이 봐와서 학습효과가 생긴건가 그런건 절대 안하기로 신념이 확실하게 굳어버렸음
승제쌤은 진짜 가만보면 다 맞는말임,…..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면서 자기 20년전에 공무원시험 붙었던 얘기 반복하는 아빠..시간 약속 잘 지키라면서 정작 자기가 젤 안지키는 엄마..집안일 열심히 하라면서 집안일은 내가 다함ㅋㅋ엄마아빠가 하는거 로봇청소기 버튼 누르기,세탁기 버튼 누르기…ㅋㅋ설거지도내가다함 그러면서 너는 항상 뭐가 부족하다 삿대질하면서 비정상이다 내가 니 감정 생각해서 얘기해야하냐 대학교 1학년 1학기때 논거가지고 2학기내내 뭐라하다가 2학기 성적 잘 가지고 오니까 희망이 보인다 한마디 하고 끝ㅋㅋ 남들앞에서 괜히 예의차린다고 나 내려치기하는 엄마ㅋㅋ 둘이있을때보다 남들 앞에서 나한테 더 뭐라함ㅋㅋ일부러..웃기려고그러는지모르겠음 ㅋㅋㅋ
엄마아빠 둘 다 가족아닌 남들한테는 잘해주고 친절한 이미지임 ..그래서 더 답답함 너가 더 잘해야지 이 소리나 들음..ㅋ 둘이 맨날 싸움 니 엄마 왜안오냐 전화해봐라 니 아빠 내 욕했냐? 어렸을때부터 맨날 서로 뒷담 깜 아빠는 빨뚜 페트병 반병을 ㅎ아침저녁으로 나눠마심 둘다 집에서 전담 핌 아빠는 7시에 술마시다 잠들어서 새벽4시에 일어나서 맨날 국정감사 유튜브보면서 욕함 다들리게; 둘이 뭉칠땐 내 욕할때 말고 없음 외동이라 얘기할곳도 없음
엄마는 고등학교때부터 성적갖고 뭐라함
근데 엄마는 공부 못햇음 공부 방법 제대로 된것도 모르면서 훈계질함 수시랑 정시 차이도모름 옆에서 누가 이게 좋대 하면 그거 시키고 이게 좋대 하면 그거 시킴 ㅋㅋ 팔랑귀임…뭐 사달라하면 이거 사줄테니까 공부 잘해야된다 이럼 그냥 차라리 안갖고 말겠다 싶어서 돈필요하다 얘기안하니까 서운해함 ..내가 이런 얘길다해도 우리가 너한테 뭘 못해줬길래 이러냐 소리들음 물질적으로 풍요로웠던거맞음 그래서 할말이 없음 내가 이제 뭐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음 솔직히 쌓인건 ㅈㄴ많은데 걍 착한척하면서 사는중 ㅅㅂ진짜 ㅈㄴ 정털림 … 엄마가 그냥 철 덜든거같기도함 이런생각하면 안되는데ㅋㅋ..아빠는 알콜중독 정신병자ㅋㅋㅋ 둘다 책임감없고 별로다..하 그렇다고 날때린적은 많이 없음 그냥 뭔가 잔잔하게 별로다..;;
공감된다
독립에 반대하는 좋은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여기서 빨리 독립해야 한다고 댓글 단 대부분 분들은 아마 높은 확률로 부모님이 비정상일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꼭 가정폭력 같은 심한 경우가 아니더라도요 (오히려 아버지의 폭력 같은 케이스는 본인이 나가면 어머니가 위험해져서 독립이 힘들죠) 스무살이 넘어도 자녀를 조언 수준을 한참 넘어서 정서적, 강압적으로 메사에 지배하고 컨트롤하려는 부모 밑에 있으면 자기개발은 커녕 정신적인 병만 생긴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부모말을 무시하거나 당당하게 본인 뜻대로 행동하기에는 재정적으로는 지원받고 있다는 사실에 기가 죽어서 부모님한테 이도저도 못하는 악숙환에 빠지게 되고... 물론 부모님의 그런 간섭의 정도가 본인이 적당히 흘려들을 멘탈과 역량이 되면 저도 웬만하면 참고 버티면서 독립을 준비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20대 초중반에 재정적인 부담이 적다는 건 인생에 있어서 정말 너무나도 큰 메리트니깐요. 그런데 부모님에 대한 증오가 싹트거나 정신과가 떠오르기 시작한다면 그때부턴 당장 가난하게 살더라도 하루 빨리 독립을 권장드려요. 증오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손절 같이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가거나 무엇보다 본인의 마음의 병이 곪아지면 평생을 트라우마와 상처를 안고 살아가니깐요.. 같이 살 때는 서로 죽일듯한 사이였는데 독립하고 나서 가끔 얼굴 보는 정도가 되니 사이가 다시 좋아지는 케이스도 많고요.
진정한 독립만이 진정한 성장이고 성인이되는 거 같네요!
저도 너무 늦게 결혼으로 독립을 해서 의존적 성향이 있는데 안좋은 거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자기 의견을 타인에게 강요한다
엄마 아빠도 마찬가지다
나 혼자가 되어야 한다
저급하고, 비열하고, 유치하며 본인의 모자람을 들킬까봐 자식이 어른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방해하는 부모도 있다. 친구로도 지내지 못할 인간성을 가진 인간을 혈육이라는 이유만으로 같이 살아야 한다면 그건 형벌이나 마찬가지다.
이번에 꼭 최종합격해서 나가서 살아야지 이이상 가다가는 엄마랑 평생 연끊고 살겠네 엄마랑 사는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움
하지만 부모님 너무 좋은걸 살아계실때 잘해야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님을 떠나서 자취를 시작했을 때 뭔가 모를 자유를 느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알바도 하고 노가다도 하면서 돈도 벌고 여자친구도 만나고 동거도 하면서 진짜 자유가 이런거구나 느꼈다. 남자들은 특히 고등학교 졸업하면 독립해라. 처음은 좀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너무 편하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가는 거다.
24.8.30 맞아요. 슴여섯에 깨달았어요. 맞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나 대학교때 무조건 기숙사나 자취하는거 추천
남자는 군대에 갔다가 제대후에 집에 갈게 아니라 . 원룸으로 가는게 제일좋은듯
ㅆㅇㅈ ㅆㅇㅈ ㅆㅇㅈ
진짜 공감
ㄹㅇ
이거 진짜 공감
ㄹㅇ 개공감..
부모가 중산층 이상 아니면
빨리 손절하는 게 답이다
오래된 영상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남기자면 세상에 무조건 좋은 일은 없고 무조건 나쁜 일도 없습니다.
매사 정도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그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흑과 백이, 명과 암이, 득과 실이, 손과 익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댓글들을 읽어보면 ‘조금이라도 빨리 독립해야한다’ 라는 의견들이 팽배한데 이또한 말씀하시는 것들처럼 무조건 득이되는 것은 아닙니다.(아마 영상 내용이 그러하기에 같은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들어오셔서 그런듯 합니다. 다만, 어리신 분들은 다양한 관점을 흡수하고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을 내리셔야 하기에 제 생각도 적어보려 합니다.)
독립의 장점은 많은 분들이 설명하셨으니 이는 구태여 부연설명 하지 않고 단점을 몇가지 들어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집안을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가정폭력이나, 불륜, 과도한 금전적 문제를 지속적으로 일으키고 그 부담을 자식에게 전가하는, 부모라 부르기도 아까운 인간들과 사시는 분들께서는 시급히 독립하세요.)
첫째로 금전적 문제가 있습니다. 독립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골칫덩입니다.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둘째로 가족관계의 감퇴에 있습니다. 독립하면 본가에 얼마나 찾아가실 것 같나요? 부모님, 형제들과 연락은 또 얼마나 하실 것 같나요? 나는 아니야. 나는 자주 전화할거야. 나는 자주 찾아뵐거야. 라고 생각하신다면 오만입니다. 이미 수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셨고 실패하셨습니다. 나라고 특별하진 않습니다. 독립하는 순간 본가보다 내 자취방이 더 편해집니다. 내 집이었던 공간인데도 묘하게 석연찮고 진짜 내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집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 가족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셋째로 우울증의 증가가 있습니다. 독립을 했다고 해서 반드시 우울증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 일인가구의 증가가 이 시대의 우울증 환자 비율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일인가구의 애완동물 양육비율도 이 영향이 크게 일조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 양육은 외로움 해소와 우울 감소에 크게 도움이 되겠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뒤따라오며 어린나이(성인 기준)에 애완동물을 양육하는 것은 다양한 이유로 미성숙한 주인의 자아실현에 방해가 됩니다. 이 경우 정서적 독립을 방해하는 대상과 수준이 바뀌었을 뿐 결과는 동일합니다.
넷째로 자유입니다. 그 자체로 명과 암이 있습니다. 독립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이고 가장 큰 단점도 자유입니다. 관리자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한도 끝도 없이 게을러질 수 있고 망가질 수 있습니다. 인간은 근원적으로 나태하고 게으른 존재입니다. 또 인간의 절제력과 정신력과 의지력 하여튼 ‘력‘이 붙는 단어는 모두 소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독립하면 직접 요리 해먹을거야‘ ’독립하면 일주일에 한번은 청소해야지‘ 등등은 쉽게 지켜지지 않는 각오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관리자마저 없다면…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
다섯째로 사회성 저하가 있습니다. 사회가 핵가족화 되면서 이 말도 현시대에 유명무실한 말 같습니다만, 필자는 대가족인 집에서 성장한지라 이 중요성을 잘 알고있습니다. 부모님, 일촌, 조카2, 매형까지 총 8명이 한집에 살았습니다. 이만한 대가족은 아닐지라도 가족과 살아가는 것은 개인의 사회성에 반드시 기여합니다. 내가 낳은 것도 아닌 조카들이 얼마나 예뻐 보이는지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여섯째로는 사회적 성공으로부터의 기회 박탈입니다. 독립을 함으로써 내가 책임져야할 사항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많습니다. 애인이 생기거나 애완동물이 생기는 날에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2배 아니 3배는 늘어나죠.(과장을 보태어 4배라고 해도 이견이 거의 없을 겁니다.) 이는 모두 자기개발에 대한 금전적, 시간적 기회비용입니다. 여러분들은 독립을 함으로써 높은 확률로 자격증, 언어공부, 대학원, 새로운 분야에 대한 탐구, 국가공인 전문자격시험, 야간대, 방통대, 인문, 철학, 예술(음악,미술,서예 등), 작문, 수준 높은 독서. 이 밖에도 정말 많은 것들을 그 기회비용으로써 잃게 될겁니다.
특히나 어릴때일 수록 독립을 함으로써 잃는 기회비용 상실의 폭은 나이가 들어 독립할 때의 경우에 비해 매우 가파릅니다. 이때 상실하는 기회비용은 매몰비용이 되어 여러분의 인생에서 두번 다시 메울 수 없게 됩니다.
내가 무언가를 공부할, 연구할 충분한 시간을 앗아가는 일입니다. 독립을 하게되면 사회와 현실은 여러분의 이러한 시간을 더욱 쪼아댈뿐 기다려주고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곳은 부모님의 밑에서입니다.
그 유재석님도 30살까지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쓰셨다고 합니다.
물론 독립하고도 크게 성공하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알려지지 않았을 뿐 크게는 아니어도 적당히 말 그대로 잘 먹고 잘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케이스에 ‘나’를 집어넣은 것은 다시 말하지만 오만입니다. 자존감, 자부심과는 다른 얘기입니다. 장담컨데 그렇지 못한 케이스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런 것을 자아의 비대라고 합니다.
독립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니, 다양한 단점을 구체적으로 인지하신 채로 본인의 성향과 이러한 사항들의 득실을 잘 따져보아 본인에게 득이되는 쪽으로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부터는 노파심에 드리는 첨언입니다.
가족으로부터 인내, 양보, 절제, 타협, 배려, 수용, 희생, 헌신, 사랑과 배품을 배우고 익혀야합니다. 요즈음 인간에게 있어서 정말, 가장 중요한 이러한 가치들이 터부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들을 가장 가까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이 가족입니다.
피를 나눈, 그 누구보다 심리적, 정서적, 육체적으로 가까운 이들과도 나누지 못한 것을 제3자와 나눌 수 있을거라 기대해선 안됩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가족의 가치를 너무나 얕잡아보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고 자아가 커지면 정말 하기 힘든 것들이죠. “부모님 때문에 못 살겠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드리는 말씀이지만 본인의 행실은 어떠한지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던 ‘정상적인 집안’이라는 말의 ‘정상적인’이 너무 피상적이시죠? 이는 많은 조건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단지, 화목하면 됩니다. 물론 화목이란… 사실 너무 궁극적이고 어려운 조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같이 만들고 지켜야할 조건 아닐까요?
불교적 사고. 아주 좋은 댓글이네요
그러다 결혼하면 다시 미성년자때처럼 리셋됨. 자기방에 문 못잠금. 자기만의 몰입의 공간, 작업의 공간, 일기쓸 공간 사라짐. 사생활 보장이 안되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갖는것도 포기해야 함. 사실 성욕이라는게 없었다면 결혼이 있지도 않았겠지만.
다 혼자 살자 그냥
나는 내가 여자지만 독립적이다보니 결혼하더라도 같이 하숙하는 사이정도로만 지내고싶다. 개인공간 너무필요함.
과외도 성적이 좋아야 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영상 내용이랑은 다른 얘기지만 정신적으로 독립 못 한 부모님(중 한 분)과 같이 사려니 스트레스 받네요 독립하고 싶어요…
집에서 나와서 산 지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엄마가 반찬 갖다준다고 함. 내가 스스로 요리 배우고 해 먹을 기회 뺏는 거라 싫다고 말하는데도 매번 똑같이 권유. 너무 무서움. 싫다는 말을 안 듣는 게 너무 폭력적임.
하 나도 빨리 독립해야되는데... 아직 어쩔수 없이 부모님 도움을 받고 있는데 빨리 혼자 살아야지 여러모로 내삶을 살 수 있을것 같다
부모님 말 다 들으면 큰일납니다
모든 것은 정상적일 때 하는 말이다
정신이나 마음이나 몸에 아픔이 있고
의지가 남보다 약한데
억지로 사회로 밀어넣으면
아픔은 더 악화될 수 있다
ADHD환자 같은 경우를 예시로
정상인 취급을 받아 군대를 가면
여러 정신병을 달고 나올 수 있다
또한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이는 일에 취약한 병인데
이를 인정해주지 않고 밀어붙이면
다같이 힘들어진다
그냥 그 세대 부모들이 자식 키워서 착출할 욕망만 있으니까 그렇지
또는 아무것도 안하고 부모한테 의지만 하려는 자식이니까 그런거지
그 세대 자식들은 그런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부모에 대한 정이 없어서
"나도 내 인생이 있다구용!!" 이러면서 나중에 부모가 치매걸린것도 아닌데
요양원이 오히려 더 낫다는식으로 부모 버리는 놈이 태반인거고
난 부모랑 같이 사는데도 각자 일하고 간섭 안하고 행복하게 지내는데
정상적인 부모를 만난 경우에는 부모와 헤어지든 안헤어지든 전혀 문제가 안 된다
돈문제 때문에 부부와 싸우지 말아야 하는 데
다 물질적으로 돈얘기 함
좀 생존 때문에 그런지 돈만 나면 화가나서 하루종일 싸우더라 바로 나가라
저는 부모가 싫어요. 지금도 싸웠는데. 죽도록 싫고 밉고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내년에 돈을 모아서 빨리 최대한 독립 하고 싶은 생각뿐이에요. 독립 생각이 아주 수도 없이 납니다. 치가 떨릴 정도로. 낳아주고 키워주고 지원해주면 다 부모인가요?성격이 개 그지 같은데...부모 행동들이 너무너무 웃겨요. 자식들한테 부모들은 아무리 부모라고 해도 자식들과 예의는 지켰으면 하네요. 요즘시대는 달라요. 부모랑 싸우고 머리채 잡고 물건 던지고 하는 자식들 대다수에요. 저희 엄마는요. 아직도 이런걸 모르고 있어요. 제가 그냥 가만히 있으니까 가만히로 보이나..요즘은 옛날시대랑 비교하면 안되요. 그걸 부모가 몰라요. 아흐..답답해서...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반가워요.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되는 마음에 댓글을 남겨요. 토닥토닥. 자식에게 예의를 지켜주지도 않고, 성격이 맞지 않아서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겠어요. 어머니와의 관계로 계속 힘들다면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user-gc1wg1ib7g님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줄 선생님과 기관은 많이 있답니다.
고통과 상처가 보이네요...
위로가 되네요 !
형제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지만
부모님하곤 괜찮으니 부모님 건강한 모습 가능한 오래보고싶고
직장도 가까워서 돈도 모을겸 살고있네요
혼자살아보고싶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