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163화] 이번 화도 떡밥 회수 오졌다!! 그리고 황요 항아리의 충격적 반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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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9 ส.ค. 2024
- [네이버웹툰 호랑이형님 2/1 연재분, 2부 163화 "그 날, 거인들의 사투 2" 리뷰]
추이가 죽었던 그날, 어떻게 부활할 수 있었는지 밝혀졌습니다. 그와 동시에 새로운 의문이 생겨나네요. 그리고 산군과 무커의 우정... 서로 우정을 지키기 위한 행동들이 결과적으로 독이 되었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오늘도 즐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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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에 블로그에 게시한 글 기준으로 만든 영상입니다 -> chowind1.tistory.com/m/26
* 댓글창에서 미리보기 스포하시는 경우 예고 없이 삭제할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호랭박사Holang 카페에 있는 글을 봤는데
전투에서 상대가 자신보다 기가 세면 재생의 속도가 느려진다는 추측이 있더라구요
무커 혼 넣는 장면 있습니다.
무커와 산군.. 둘 다 서로를 위한 선택을 했으나 그 선택이 서로에게 최악이 되어버린.. 그래서 더 마음아픈.. ㅠㅠ
진짜 무커는 가면갈수록 완벽한 캐릭터네요. 개인적으로 무커를 가장 좋아하는데 호형 세계관에서는 싸움의 변수가 너무 많아서 인물들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얼마든지 바뀔수가 있기에 더욱 산군무커의 죽음이 마음아파지네요....
떡밥회수하는 작가도 대단한데 ㅋㅋㅋ 이런거 일일이다찾는 이사람도 대단하네 ㅋㅋㅋ
숨기고 풀어주는 디테일
하나씩 바로바로 찾아내는 디테일
리뷰 클라스 진짜...최고입니다!!
구독자 22만명을 가진 유튜버도 호형을 보는구나!
항아리에 들어있는 거 무커 혼인거 같은데
무커는 이대로 죽어서 끝나기엔 너무 아까운 캐릭터임
차라리 그렇게라도 무커가 살아났음 좋겠다... 무커 진짜 내가 제일 좋아하는데.. 이대론 죽어없어지면 안돼는데..
황요 귀신이랑 싸우다가 죽은거 같은데 살기 쉽지않지..
저도 이런 생각 해봤음
정답!
대박 무커혼맞네요
서로가 지켜야할 아이가 있는데 산군은 무커걱정 무커는 산군걱정을 하네요
제 생각에추이 재생 벌레가 1부 때보다 많이 너프 먹은 이유는 목이 잘렸다가 다시 붙고 기억을 잃어서 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구망이 추이가 재생벌레를 잘다룰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장면이 나왔고 그 뒤 거의 무적수준으로 재생이 됬지만 목이 잘리고 재생벌레가 죽었다 살아나서 그 훈련이 리셋 된거일수 도있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옛날에 아린한테 목잘렸을 때도 기억이 없어진듯...
작동을 안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일듯
왜냐면 구망이 몸속에 벌레를 제어할때까지 굴렸으니 기억을 잃은 추이는 재생벌레의 입장에선 영문모를 노릇이니 자신도 같이 잠들었다는 것. 아마도 추이의 기억이 온전히 돌아오기 전까진 구망의 훈련을 받았던 '그 날들'의 기억을 살려서 다시 통제하기 전까진 아무래도 재생벌레는 움직이지 않을듯
글고 무엇보다
이게 중요해보임
구망의 수련을 받지 못한
녹치도 그렇고 녹치 일족도 그렇고
추이만큼 제대로 그 힘을 제어하지 못하거나(녹치) 그 힘이 과해 터지는(녹치 일족, 비라) 사태가 발생되는 것을 보아
재생벌레에 정말 지독한 인과율이 있는듯
그럼 빠르랑 처음 싸운 뼈다귀일 때에도 회복이 일어나면 안되는 거 아님? 그때는 이령과 싸울 때 보다 기억을 더 못할 때였는데
진짜 항마전 너무 기대됩니닫
항아리에 든건 3가지중에 하나라고 봄. 1. 혼은빠져나가지않았지만 백은 빠져나갔기에 추이의 백 2. 추이의 팔이 잘렸음을 알고 황요가 챙긴 무커의 팔(나중에 뼈다귀때 이미 무커의 팔이 붙어있던걸로 보아 목처럼 고성에 도착한뒤 팔을 붙였을수도) 3. 호랭박사님이 말한 것처럼 무커의 혼백(이렇게 되면 추이가 처음보는 무케를 아무리 자신을 돌봐줬다해도 이상할정도로 아꼈음이 이해됨)
작가님은 참 부럽다... 이게 다 무슨 내용인지 알고있으니까ㅠㅠ
오~ 독특한 생각 재밌네요
이쯤 되면 추이가 진짜 주인공이라는 설도 맞는거 같네요 추이에 대한 설계가 이리 꼼꼼하니 말입니다 하지만..산군이 재생벌레를 먹는 떡밥도 아직 있기 때문에..나중에 또 풀어주실거 같아 기대가 됩니다
비극적이고 한이 서린듯한 배경음, 스토리와 너무 찰떡이어서 항상 즐겨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If 산군이 무커에게 돌아갔다면..
‘되돌아온 바람’
산군: 무커! 잠깐 등에 불 좀 꺼줘
무커: 뭐? 불? 어..그래 확실히 화기가 남아 있구만! 그대로 놔 뒀으면 큰일 날 뻔 했네
(치이익)
산군: 고맙다 무커 그럼 난 다시..
무커: 어? 저거 뭐야!!
산군:?
목이 붙여지고 있는 추이
산군: 이 역겨운 놈..끝까지 어떻게든 살아나는구나!
점멸써서 다가간 뒤 추이 머리를 깨버림
황요의 앞에 떨어진 추이의 살점
황요: 으헉...
산군, 황요를 눈치채고
산군, 점멸을 써서 황요 뒤로 다가간 후
산군: 내가 분명 말했을 터인데, 네놈을 물어 죽이겠다고!
황요, 겁에 질려 기절
그때 황요 뒤통수의 귀신이 눈을 뜨는데...
.
.
.
호랑이형님barkhan
재미있네요 추측
그것도 좋군요^^그치만 산군과 무커가 이령과 싸워서 이길지가 미지수입니다;;;그래서 작가님이 추이를 일부러 살리신 이유가 많을거에요^^
한편 다 봤네
점멸 ㅋㅋㅋㅋ
이 전개도 나쁘지 않네요. ㅎㅎ 통상적인 만화의 스토리라인이었으면 초반 잡몹인 추이 황요가 퇴장하고 점점 더 강한 적들이 등장했을텐데 호형은 그런 예측이 안통해서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항아리에 있는건 무커의 혼?
사실 무커의 팔만 추이에거 붙혔다고 무커의 기술을 쓸수있는것도 뭔가 말이안되고
무커의 팔은 엄연히 추이와는 다른 생물체의 팔이고 그냥 이식받아서는 거부반응이 있는게 당연지사 아닐까
거부반응을 없에기 위해서 본래 신체 주인인 무커의 혼으로 싱크로를 맞춘거고
추이의 몸에는 무커의 혼이있는걸지도
죽어가며 말한 나주의 부탁도 있겠지만 추이의 무케에 대한 과한 애정도 이런걸로 설명가능하지 않을까
빠르가 무케를 훈련시킬 때, 추이가 안절부절 못하는 장면이 있었죠. 무커 팔이 아픈지 만지기도 합니다. 무커의 혼이 추이 안에 들어있다는 복선일 것 같기도 합니다!
드디어 오늘 박사님의 고견에 따봉드립니다.
미리보기를 안볼수가 없다....
자폭장치 화에서 구망이 벌레를 컨트롤할 수 있을 때 까지라고 한거보면 추이가 산군,무커한테 죽어서
기억이 없어져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것 같고
수구 편에선 의식 없이 무의식으로 한 것 같다
오 일리가 있는듯!
너무 좋은 추리이나 흠원이 설명이 안돼서 아쉽네요! 님에 말씀이 맞는데 흠원부분이 막혀서 더 궁금해지네요!
@@user-gb1pd6ew7t 흠원때는 수인으로 변하면서 치유된거라고 생각해요
@@user-cb3yh2fx4e 작가님 이세요! 좋은 말씀입니다!
재생 벌레가 수명을 갉아먹는건 아닌것 같아요...추이가 목잘리고 다 죽을때 살려버렸으니까 숙주의 체력에 비례하는것 같네요
진짜 단행본 나오면 무조건 구매각 ㅎㅎ 고수랑 같이 ㅎㅎ
아 근데 항아리는 아직 안쓴채로 남아있는건가요? 혹시 무커의 혼(으로 추정되는)을 추이에게 넣어서 무케에게 그렇게 각별한건 말도 안되는 생각일듯 ㅋㅋㅋ
호형박사님의 명강의 분석도 분석이지만 항상 어울리는 음악 설정도 신의 한수입니다..
지금 이 영상에 나오는 음악 제목은 또 뭔가요....잔잔하고도 슬픈 느낌의 클래식 피아노 음악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 음악 제목도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 라이브러르의 E minor prelude 라는 브금 입니다. ㅎㅎ
@@dr.holang 검색해보니 쇼팽 음악이군요! 감사합니다!!!
항아리 안에 들어 닜는거 혹시 재생벌레가 안나기 싶네요 첫번째로 황요는 흰눈썹의 충신으로 재생벌레에 대해서 알고 있고 추이가 재샌벌레로 재생을 한것을 본적이 있엇고 두번째로 녹치와 같이 재생벌레가 숙주의 몸을 제대로 회복을 못시키고 해를 끼쳐서 빼놓은것일수 있을것같고 마지막으로 황요가 말햇던것처럼 재생벌레로 인하여 쇠약해진 추이가 노려질수 있기에 재샌벌레를 항아리에 넣은것이 아닌가 싶고 빠르한테 긁힌상터 회복은 자연재생될 정도로 긁힌상처여서 굳이 재생벌레의 회복력이 필요한정도가 아닌가 샹각되네요
저도 황요가 추이의 재생벌레를 빼서 보관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흰눈썹도 아닌 황요가 그 정도의 능력이 있을까 일단 의구심이 들었고, 재생벌레가 제거된 숙주는 폼이 터져버리는 부작용이 있기에 현 시점에서는 어려운 추측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ㅎ
이번화에 무커가 잠깐 처묵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거기서 무케가 어른됬을때 이런모습일까 싶어서 너무 귀엽고도 짠했음...
소중한 분석 고맙습니다. 잘봤습니다. ㅎㅎ
작가님 천재..
앞에거 생각이안나는데 무커는 어케 죽었죠? 산군등에 불때매ㅜ죽나요? 마지막 성벽에서 이령한테 죽는거 아니였나욤??넘 오래되서 기억이 잘안난..2부는 나는데 ㅋㅋ1 부가 처음에 무커랑산군이 추이랑 한번 싸운거 맞죠? 그리고 그 싸움디테일이 지금나오는거고
네 맞습니다. 무커는 까치목골에서 의문으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거대한 나무가 가슴에 박힌채 죽었죠..
무커가 죽을걸 알고 있기 때문에 더 가슴아프고 ㅠ 한가지더 궁금한건 현재 추이의 왼팔은 인간형 무커의 팔인데 분명 무커가 죽을땐 호랑이였단 말이져 어떻게 떨어져나간 팔이 인간형으로 변한걸까여 궁금궁금
그러게요.. 그것도 엄청난 떡밥이죠. 무커의 수인화는 영응왕의 기를 받아야지만 가능한 것인데.
호형 금욜 저녁에보고 박사님영상보면
스토리이해 너무 편하다
이번화에서 무커의 대사중 '일족과 아내에게 돌아가야 해' 를 보고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이 시기에 울라는 이령의 시로 있을때인데 마치 흰산에 있는듯이 말을 했네요
아님 무커는 사라진 울라가 아직 흰산 어딘가에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저는 후자라고 봅니다. 아직 어린 무케와 잠시 행방불명 되었지만 언제나처럼 곧 돌아올(?) 아내에게 돌아가야 한다.. 이런 뜻이었을 거라고 봅니다.
저도 호형을 연자할때부터 봤는데여!!! 녹치가 회복속도가 빠르긴하나... 재생벌레를 먹었다는것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ㅠㅠ 성한채값으로 녹치의 능력을 한층 업 시킨건 맞는말인데.... 혹시 설명해주실수 있으실까여???
호형 세계관에서 재생이 된다는 것 자체가 재생벌레를 먹었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재생능력을 만드는데 성 한채값을 투자했다는 것으로 전 이해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녹치는 몰래 빨간 단약을 빼돌려서(성 한채값 +@) 약빨로 파워업한 케이스죠.
괜히 박사가 아닙니다 진짜
혹시 흠원의 독때문에 재생벌레가 죽은게아닌가 싶기도합니다..재생벌레는 살을 복구한다는 묘사만 나오는데..해독을 하는진 알수없으니까요
성지순례왔습니다.
재생이 쉽게 될만한 공격인지 아닌지도 중요한거같습니다. 간단한 공격은 쉽게 재생이 되지만 강력한 공격을 받았을때에는 시간이 더디게 걸리는거죠
진짜 탄탄하고 공부도 많이 하신게 느껴집니다
3:17때 님이 말한것처럼 이령이 몸을뚫었으니 재생벌레도 같이 파괴되지 않았을까요?
재생벌레가 있다면 빗겨가지 않았을까요..?
재생벌레는 가슴쪽에 있는데
이령은 배를 뚫었죠
@@user-pm2nj7sx4l 그러게요 다시보니 위치가 다르네요
아린과 이령이 같은 일족이니 추이가 다른 상처는 다 회복되어도 영응왕에게 당한 상처만 흉터로 남은것처럼 이령에게 입은 상처도 치료가 안되는거아닐까요?
그런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아린에게 입은 상처또한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흰마귀에게 잘린 목과 팔이 붙은 것이 이상해서요. 살짝 안맞는 감이 있어서 일단 소개는 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항아리 소름ㄷㄷㄷ
무커의 혼이나 아린의 명이라면...
부활보다는 에너지증폭?용으로 사용된다면?
기연으로 무케가 얻는다면?
뇌피셜로 추측조차 안되는 떡밥이네요
녹치도 재생벌레가 있었나요?? 그냥 단약을 엄청 복용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1화부터 다시 봐야겠다
크~~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유튜버님은 쿠키로 예정화도 보시는지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보신다네요ㄱㅋㅋㅋ
쿠키로 다 보죠 ^^;; 미리보기 보고 난 후에 블로그에 분석글을 올립니다. 그 글을 기준으로 이 유튜브의 영상을 만듭니다. 미리보기 시스템에 대처하는 나름의 방법입니다. ㅎ
혹시 무커의 혼으로 추이 살린거 아님?
그래서 추이가 무케한테 유독 잘대해 주는걸수도 있고... 아무리 나주가 죽어가면서 부탁을 했다고 쳐도 너무 잘대해주는거 같기는 함. 추이가 무커의 손을 쓸때 추이의 눈이 수인무커 처럼 하늘색으로 변하는데 무커의 혼이 합쳐져서 그런걸수도
작가님의 복선 정말 오지고 산군 무커 정말 안타깝고
저 항아리 무커손아닐까요? 써야하니까 상하지안게 얼음이 보관해서. .....
그러기엔 너무 항아리가 작지않나요? ㅎㅎ
무커손 엄청커요
황요 얼굴 보다는 커보이는데............ 주먹지면 들어갈수돜ㅋㅋㅋㅋㅋ
무커 손이 엄청나게 커서 저 항아리에는 안들어갈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보통 항아리나 호롱병은 귀신을 담는 그릇이었죠
추이가 이령이랑 싸울때, 이령이 염주를 다시 잠그고 추이의 몸통을 뚫어버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재생벌레가 다시 뒤져버린거같습니다.지금 추이가 낫질 않는걸 보면 거의 확실합니다
항아리 안에 있는건 무커의 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황요의 주인은 흰눈썹이고, 흰눈썹이라면 무커의 혼을 이용해 아린을 살리는데 쓸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빠르 안본지 한달된거같음 ㅠㅠ
진짜 그러네요...빠르 보고싶어짐 ㅋㅋ
와 호랑이형님 광팬인데 이런채널이 잇는줄더 몰락네
정확한 정황은 모르겠지만
무커와 추이의 혼이 어느정도 섞인듯
그냥 팔하나 갔다붙였다고
무케 이뻐하고 그러기는 뭔가 부족
그래서 저 항아리 안에는 무커의 혼이
들어있다라는게 내 결론이다
그게 아니면 그때는 나도 깡패가되는거야
단약의 영향이 매우 큰거 같에요.
본편에서도 단약먹고 재생벌레 살렷자나요?
고원에서 발견되고 작은 상처는 간만에 생긴거니 가능하다 싶어도 이령에 의한 큰 상쳐는 단약없이는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단약에 대한건 전반에 걸쳐서 그 비싼 가격과 약효가 나오니까요.
죽어가던 애덜도 대부분 단약먹고 살리자나요?
항아리맞춘것도 대단하네요
음.. 추이의 혼이 몸에서 나갈 시간이 없었다는 말은 흠.. 추오가 죽인 인간의 혼이 추오가 녹치를 잠깐 붙어서 쓰러뜨리고 집 안에 들어오니 추오한테 씌였던 걸 보면 아닌 것 같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추오가 첫번째로 인간을 죽이고 녹치와 가우리를 각각 몇합이 안 되서 이겼고 그 둘을 쓰러뜨리고 굳이 집 밖에서 시간을 보내진 않았을 테니까 이긴 후 바로 집 안으로 들어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시간상으로는 수분~10분 내외 일 것 같네요
아마 이령에게 당했을떄 체력을 너무 많이 소모해 재생이 느려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녹치의 경우에서 재생은 숙주의 체력과 비례한다는 것이 이미 나왔고 산군과의 결투 초반에 쇄골의 상처가 바로 아물었다고 하는 것과 달리 산군 무커 미호 수인 무커와 싸우면서 너무도 많이 체력을 소비해서 회상 장면에서도 목이 바로 안붙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아리는 호랭님과 비슷하게 무커의 영기라 추측을 했어요 순식간에 당해 체력과 기의 소모가 없던 아린 전과 달리 이번엔 너무 정도가 심하여 시가 흰눈썹을 회복시킨 것 처럼 황요가 모종의 방법으로 무커를 무력화 시킨 후 회복을 시키기 위해 그 영기를 취한 것으로 저는 생각했어요.
항상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분석도가 높아서 언제나 재밌게 보고 있어요!
쿠키굽고 박사님을 봬러 왔습니다.
무커의 시신은 어떻게 됬나여? 누가 챙겼는지는 안나왔죠?
작가님 뜬금없이 고마가와서 무커 살려줘도 뭐라안할게요.. 제발 무커좀 살려주세요..ㅠㅠ
네 아직까지 안나왔고 황요와 무커가 대치중입니다.
호형카페에서 재생벌레가 살아있다는걸 꾸준히 주장했는데 사실이라 너무 기쁩니더..
호형보고 리뷰보고
바~~로 이맛 아입니까~~
박사님 궁금한게요 무커가 황요안에 있는 귀신이랑 싸울때 잠깐 변신을해서 황요팔을 없애버리는데 어떻게 변신이 가능한가요? 아랑사가 잇어야 변신이 가능하지 않나요?
무커 안에 내재된 아린의 혼이 구망의 불에 반응해 자동적으로 반응한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dr.holang 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분석력이 대단하시네요
이령에게 당하고 재생이 더뎌진 이유를 카페에서 어떤 팬분이 자세하게 설명한 글이 있습니다.
아마 흰머리일족에게 당한 부상이 좀 큰것같네요.
음 저는 그 의견에 대해서는 반대되는 예가 있어 조심스럽네요. 그 의견대로라면 흰마귀에게 목이 잘린 추이는 재생벌레로는 회복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흰머리 일족 중 최강자인 아린에게 당한 상처이기 때문이죠. 그런데도 목이 붙고 팔도 붙고 회복이 된 걸 보니 성립되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복안되는건 이령한테 맞아서인게 맞지않나..? 계속 추이만 붓기가 가라앉지 않은걸 강조하기도 하고, 독새들이나 흠원한테 맞은건 계속 회복하는 모습 보여줌
근데 호랭박사는 미리보기 안하고 리뷰영상만드는건가요?
매주 쿠키를 굽고 있습니다. 다만 영상은 무료분 기준으로 만들어야 해서, 블로그에 그 주의 리뷰를 미리 게시한 후 그 내용을 기준으로 영상을 만듭니다. 영상의 기준이 되는 블로그 글은 고정댓글로 URL을 공유해드리고 있죠.
무커 너무 불쌍해. ㅠㅠ
항아리는 무커의 혼이군요.
부활한 추이가 무케를 끔찍하게 생각하는 것도 혼이 가진 기억으로 무의식이 그렇게 만들고 있는것 같아요.
마지막 장면에서 무커가 황요에게 달려드는데요.
이 때부터 뇌피셜 입니다.
그 순간 추이가 부활하고 다시한번 무커와 싸웁니다.
추이는 체력이 거의 바닥이지만 무커가 손이 없는데다 변신도 풀린 상태라 호각으로 싸웁니다.
순간 황요는 무커에게 남아있는 창귀를 알아채고 낮이지만 어떻게든 힘을 써서 무커를 조종합니다.
결국 추이의 승리로 끝이나지만 이 마지막 전투로 그나마 남아있는 힘을 모두 소진해 다시 한번 의식을 잃고 맙니다.
추이는 서둘러 무커의 혼을 항아리에 담고, 무커 잘린 손과 먹다 남은 추이 손도 챙깁니다.
재생벌레 역시 생명력이 0에 가까운 숙주의 힘을 활용하지 못해 회복을 중단시키고 오랜 잠을 잡니다.
훗날, 가우리의 도움으로 몸이 회복되면서 재생벌레도 숙주의 생명력을 사용해 신체를 재생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이령에게 배가 뚫린 후 재생이 안되는건 아마도 재생벌레도 이제 힘을 잃었거나
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작용 때문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3:20 추이가 재생되지 않은 이유는...
2부 158화에 가우리가 간호할때 붓기가 빠지지 않고 점점심해진다고 하는데...이와 관련된게 아닐까요...?
아니면 1부 37화에서 녹치가 추이한테 발차기 맞고 목떨어져서 재생할때 황요가 '체력이다했나? 재생이 눈에띄게 더뎌졌어'라는걸보면 재생벌레 능력은 사용자의 체력이 일단받춰줘야 회복하는게 아닐까요...?(체력이 아무리 좋은 추이라도 상대(이령)가 상대 인지라...아린의 경우 넘사벽이라 체력 떨어지기도 전에 패배했을수도 있고...무었보다 흰눈썹이 살리려했던거라 단약을 먹였었을 수도...?)
뭐지 추오와 만나고 회상이 끝날때 황요가 누워있던방에 조그만 화로?같은데서 저 항아리같이 천으로 덮여있는 철주전자가 클로즈업 되는게 있는데 항아리에 있던걸 옮긴거 아닐까요
그 미호가 여우구슬로 추이몸에서 빼내서 산군이 먹은 재생벌레는 뭔가요...?추이몸에 재생벌레가 두개 있던건가...?
산군이 먹은건 비위한테서 먹지않았나요?
@@표류 지금 다시 보고 오니까 여우구슬로는 재생벌레만 해치운거였네요 헤깔렸었어요 감사합니다
저 이것도 궁금한데... 이때 추이가 죽기전이랑 죽고 다시 부활했을때 눈의 색이 각각 다른 이유가 뭘까요?
음? 추이의 눈 색깔은 달라진게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몇 화 인가요? ㅎㅎ
2부189화에 얼음굴에서 발견된 짐승에게 저 무커의 혼백이 담긴항아리가 사용될것 같은 분위긴데 말입니다ㅎ
떡밥 회수도 안하고 끝낸 옆동네 용두x미 ㄷㅁ 랑은 차원이 다르네 작가의 인성차이가 여기서 드러나네요
철저하게 스토리를 사전에 탄탄하게 짠 것과
즉흥적으로 일만 벌이는 것과는 티가 나게 차이가 납니다
상규 작가님 호랭 박사님 홧팅!!!
내최애황요ㅠ 저 초반에 가득하던 티키타카 의미가 커지다니 이젠 못보려나ㅠ
무커 이자씩 결국 꿀꺽 한거냨ㅋㅋㅋ?근데 재생벌레 있으면 이령때 왜 빌빌거린거지??
👍
이령이 공격한 곳이 재생벌레가 있던 자리고 재생벌레를 부신게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소름돋는다 호랭!
모르고있다가 지금쯤 알게되서 보기 시작 했어야 했는데 한주에 한편 보려니 힘들다 힘들어 ᆞᆞ이거도 한 20년하는거 아닌지 ㅡㅡ 현상태는 졸업했지만 열혈강호는 아직 한참이겠지 간만에 책방가서 열강이랑 묵향 어디까지 나왔는지 봐야겠네
열혈강호는 진즉에 완결났습니다!
항아리 무커의혼이 담긴듯
솔직히 재생벌레 부활했고 이령이랑 싸워서 한 번 한계치를 또 넘었으니 추이 깨어나면 얼마나 더 강해졌을 지...
1. 무커와 추이의 마지막 결전에서 둘다 죽거나 죽기 일보직전까지 간다.
2. 그 때 황요가 약해진 무커의 혼을 빼내서 팔과 함께 추이의 시신을 수습해 고원의 성으로 간다.
3. 성에서 추이를 살리기 위해 추이에게 무커의 혼을 사용하고 팔을 붙인다. (이때 추이는 온몸이 개박살난 상태)
4. 재생벌레는 추이의 생명력을 사용해 재생하며 또한 벌레 자체도 한계가 존제한다. (재생 할 때 마다 재생벌레의 수명이 줄어듬)
5. 까치목골 싸움에서 그리고 그 이전부터 죽기 직전까지 가서 몇번을 재생한 적이 있기 때문에 수명을 다한 재생벌래는 고원성에서 최후의 재생을 끝으로 죽음.
6. 전처럼 몸의 일부분만 짤린게 아니라 전신이 박살이 난 것을 재생하는 것 이기 때문에 재생벌레는 추이의 생명력을 과도하게 빨아먹으며 재생을 함.
7. 그 결과로 재생은 했지만 추이는 뼈다귀 상태가 됨. (아마 2부에서 처음 나왔을 때 재생이 덜 끝난 상태일듯.)
8. 재생이 끝나고 아이들의 간호를 받아 빠르게 회복.
9. 무커의 혼과 팔을 가진 추이는 이령과의 싸움에서 무의식 적으로 수인화 무커의 힘을 사용할 수 있었다. (혼과 팔 둘 다 가졌기에 사용 할 수 있었다.)
10. 또한 희미하게 남은 무커의 혼이 무의식적으로 추이가 무케를 보호 하게 만듬.
11. 덤으로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불의 힘을 제어하기가 힘들어졌고 불의씨가 꺼졌거나 빠르에게 옮겨감.
우리같은 둔재는 열번을 봐도 못찾을거야
박사님 해설에 호형이 더 재미있습니다ㅋㅋ
무커 너무 멋있어요
호형 보고 왔습니다 ㅎㅎ
오늘 다시 호형 정독하다가 느낀간데 가우리랑 어린 늑대 소녀랑 쓰고 있는 모자가 비슷하던데 이건 떡밥이 아닐까요?
네 가우리의 부친이 서역의 전쟁터에 참가한 적이 있다고 했죠. 어린 늑대 소녀는 서쪽 초원에서 왔구요. 가우리 부친과 푸른늑대가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재생벌레가 작동하는데 그전에 꼬리랑 팔잘린건 왜 회복이 안됐을까용..
떨어진 신체가 근처에 있어야 붙는 설정인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영상 잘보았습니다 저항아리는 아예 신경을 못써는데 영상을 통해 보게되었네요 ㅎㅎ
저는 이번에 다시 정주행을하게 되면서 들었던 의문이 하나있는데 공유하고 싶어요
그게 뭐냐면 호랑이일족들에선 암컷범과 새끼범을 보기가 힘들다는거에요. 여태까지 나온 암컷범은 울라밖에 없고 새끼범은 과거 회상장면에서 나온 비라 울라 산군 빠르만 나왔었고 현재는 무케만 나오고 있죠
그리고 무커가 무케를 낳았을때 같은 일족범들이 일족에서 새끼가 처음나왔다는 말을 했던거 보면 뭔가 이것도 떡밥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커와 나주, 울라가 있던 흰 산 일족은 새끼를 낳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린에게 명을 받은 범들(통상 죽었다가 부활한)이기 때문이죠. 그 증거로 흰 산 일족은 하반신이 모두 검정색 입니다. 이들은 무슨 이유인지 번식을 할 수가 없는데, 유일하게 성공한게 무커였죠. 어떻게 된 일인지 모두가 신기해 했고 자신들도 번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갖게 됩니다. 제 추측으로는 한 번 죽었다가 아린의 명을 받아 부활한 것이기 때문에, 번식에 필요한 생명력이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 영상 중 '흰 산의 후계자 무케' 편에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dr.holang 영상보고왔어요! 저때 나온 장면들이 번식이 불가한거라는 의미가 잇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네요!
호랭박사님 덕분에 호형을 더재밌게 즐기고 잇는거 같아요 계속 좋은영상 부탁드릴게요 ㅎㅎ
우와 졍확해
되살아난 추이가 무케를 못알아보는데...
무커의 영혼일수도 있지 않나요?
무커를 죽인게 황요이니 무커의 영혼을 꺼내간걸수도 있을수도?
항아리에 무커 발이나 떨어진 신체부위들을 넣어서 가져왔을수도
저거 항아리 무커 손이랑 혼같음 무커 손에 무커 혼이 담겨서 무커의 기운이 담긴거같다
무커팔을 항아리에 담아간뒤 달아준거같음
사실 무커와 산군 땜 대다수 팬들이 황요랑 추이 찬양할때 함께 하지 못했죠..
그래도 추이 팔은 상처도 없고 꽤 나은거 같은데...이령한테 꺾이고 얼음에 찧이고..
구미호랑 잠깐 싸울때 여우구슬로 파괴된 벌레는 관련없을까요?
그 파괴된 벌레가 이번 화에서 녹색 단약의 힘으로 부활했습니다.
@@dr.holang 앗 그렇군요ㅎ추이의 무궁무진한 전투력 기대됩니다ㅎ
와 이 웹툰은 정말 원피스 뺨따구 칠수 있겠다
항아리는 생각도 못했네 ㄷㄷ
추이가 이령과 전투후 재생이안된건 얼음속에 갇혀서 회복이 안된거 아닐까요???
음 얼음하고 무슨 관련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지금까지 봐왔던 재생벌레라는게 상처 나자마자 즉시 발동하는거라서요
근데 왜 잘린 꼬리와 잘린 팔은 재생을 안했나요??
그 재생이란게 잘린부분이 있어야 붙는거인듯오ㅡㅇ
잘려진 부위가 가까이 있어야 재생벌레가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피콜로처럼 잘린게 새롭게 생겨나지는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