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 (윤학준曲, 허림詩)ㅣ테너 장지웅ㅣ김대표음악실 원테이크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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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7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

  • @이택조-u1v
    @이택조-u1v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마음이따듣해지내요,,,,,, 잘듯고감니다

    • @kimsmusicroom
      @kimsmusicroom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감사합니다♥️ 테너 장지웅 많이 사랑해주세요

  • @adfontes4006
    @adfontes4006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이 노랠 들으면
    마음에 그려지는 풍경이
    선명하게 헤아려져 좋아하지요.
    오랜만에 고운 피아노의 반주,
    그에 덧대인 성악가의 명정한 노래,
    참 좋네요.
    하은님의 고운 연주와,
    성악가의 깊은 노래에,
    시인의 시를 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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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줄은 원시의 싯귀이며,
    그 다음 줄은 지금의 음악을
    들으며 제 감상을 덧대 봅니다.
    속깊은 음악에 많은 생각 떠올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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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중...哀, 덧대....嗚. >
    사랑이 너무 멀어
    사람이 그리 멀어
    올 수 없다면 내가 갈게
    올 수 없을 너머 였으니
    말, 한 마디, 그리운,
    얼, 한 시진 그리 운,
    저녁, 얼굴 마주하고 앉아
    저어, 그댈 마주하지 못해,
    그대 꿈 가만가만 들어 주고
    그래 또 가없이 돌이켜 보니
    내 사랑, 들려주며
    乃 사랑함, 돌이켜
    그립다는 것은 오래 전
    그립다는 건 오랜 시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잊는다손 向己가 아닐까
    사는 게 무언지
    사는 건 無言이라
    하무뭇하니 그리워 지는 날에는
    하무차하여 그리 울고픈 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그대에 耐歌, 멀리 들리니
    꽃으로, 서 있을게.
    곳아, 늘 그곳였네.
    .
    .
    Revised Descrip. 09. Ad Fon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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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석 >
    * 哀(애) : 슬프다
    * 嗚(오) : 탄식하다. 흐느끼다. 마음 아파하다.
    * 가 없다 : 끝이나 한계가 없다. (문어적 표현)
    * 한 시진 : 어느 정도의 시간, 짧지 않은 시간, 당분간
    * 저어(하다) : 염려가 되다. (사람이나 사물) 어긋나다.
    * 乃(내) : 이러함에, 이에, 그러함인데....(접어, 허사)
    * 向己(향기) : 자기를 대하다. 자신에게 향하다 (향기의 댓구)
    * 無言(무언) : 말이 없다, 하고 싶은 말을 드러내지 못하다(의역)
    * 하무뭇 : 포근하고 정이 많다 (순우리)
    * 하무차 : 홀로, 홀로임, 외로움 (순우리)
    * 耐歌(내가) : 견디는 노래, 긴 세월을 삼키며 부르는 노래(의역)
    * 곳다(=고웁다) : 곱다의 (방언, 고어)
    * 그곳였네 : 그 곳이었네(장소), 그 꽃이었네(비유) -> (중의)

    • @kimsmusicroom
      @kimsmusicroom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Ad Fontes님의 글을 처음 본 순간이 떠오릅니다! 누군가에게 큰 관심을 받는것에 벅차고 행복하고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던... 테너 장지웅도 그럴꺼 같은데요^^
      아티스트에게 잊지못할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minsung3299
    @minsung3299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Bravo

    • @kimsmusicroom
      @kimsmusicroom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감사합니다♥️ 테너 장지웅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