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찬송(Hymns of Grace)/ 새찬송가 82장(성부의 어린 양이): Soprano 이주경 Piano 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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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ก.ย. 2024
  • 새찬송가 82장
    성부의 어린 양이(I lay my sins on Jesus)
    Based on Jn 1:19
    호레이시스 보나르(Bonar Horatius, 1808-1889) 1843 작사
    조셉 페리 홀브룩(Holbrook Joseph Perry, 1822-1888) 1865 작곡
    Soprano 이주경
    Piano 지선영
    // 해 설 //
    ■ 작 사
    호레이시스 보나르(Bonar Horatius, 1808-1889).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출생하여 에딘버러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였으며 1837년 30세에 켈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스코틀랜드 교회의 목사로 활동하였다. 1843년 스코틀랜드 교회의 교단 분열시에는 자유교회 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그후에 그는 그의 스승이었던 토마스 찰머스와 함께 1866년 스코틀랜드 자유교회를 설립하고 그곳에서 목회를 18년간 하였으며, 1883년에는 자유교회 교단의 총회장까지 역임하고, 그는 자유교회 기관지인 The Border Watch의 편집인으로, 자유교회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 교회의 기관지인 ‘경계자’를 여러 해 동안 편집하였다. 그리고 그는 예언서를 연구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재림에 깊은 관심을 지니게 되어 이를 계기로 하여 재림에 관한 많은 찬송가를 작사하였다.
    보나 목사는 스코틀랜드 찬송 시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배경이 있다. 그는 여러 대를 이어온 목회자 가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경건의 훈련과 능력을 겸비한 가정 교육을 받았다. 그래서 그의 찬송시는 시대적인 유행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고전적이며 복음적이다.
    이 찬송시의 내용이 라틴 찬송시 'Jesus plena carinate'(온전히 고결하신 예수)와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번역시라는 견해도 있다. 일반적으로 어린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작사된 보나의 첫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아이들이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지만 대부분의 찬송가나 시편송들은 그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따라서 어린아이들은 예배에 동참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안타깝게 여겨서 예배 때에 어린아이들도 부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찬송가를 쓰기 시작했다. 어린아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고백의 내용을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술한 것이다.
    노년이 되었을 때 보나르 목사는이 찬송시에 대하여 "좋은 복음은 될 수 있으나 좋은 찬송시는 아니다" 라고 겸손하게 평가했다고 한다.
    '대속자 예수 그리스도'라는 큰 제목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이라는 작은 제목으로 1843년 ‘광야의 노래집’ 제 1집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가정예배 때 설교와 함께 널리 불려지는 찬송이다.
    ■ 작 곡
    조셉 페리 홀브룩(Holbrook Joseph Perry, 1822-1888).
    미국 메사추세츠 주 보스톤 인근에서 출생하여 직접 여러 편의 찬송 음악 편집인으로 많은 찬송곡과 찬송집을 출간하였다. ‘기독교 예배 찬송가’(1862)와 ‘성소를 위한 찬송가’(1865)를 편집 출간하였고 특히 찬미가의 작곡, 편곡으로 유명하며, 가곡집 출판에도 전력을 다했다. 그의 찬송은 민요적, 통속적이다.
    통일찬송가에 74장(오 만세 반석이신) 90장(성부의 어린 양이) 431장(내 주여 뜻대로) 450장(자비하신 예수여) 작곡, 100장(죄인 괴수 날 위해) 편곡한 것이 수록되어 있다.
    ■ 가사해설
    보나 목사는 이 시에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에 대한 그의 구체적인 신앙을 점진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성부의 어린 양이란 하나님께서 대속물을 내셨다는 뜻이다. 이스라엘은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예수님을 상징하는 대속물로서 어린 양 등을 성전 앞에 끌고와서 제물로 삼았다. 그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그 짐승에게 씌워 죄값을 받게 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사람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자신을 하나님께 바쳐 제물을 삼으셨던 것이다. 이것이 온전한 제물이 됨은 하나님이 믿음의 법으로 정하신 섭리이기 때문이다. 이 예수를 알고 따르는 자는 권고를 하고 있다.
    이 찬송가는 나를 대신하여 형벌을 받고 죽으신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사역이 무엇인가를 들려주면서 시작되는 찬송이다.
    '나의 죄'(sin)가 그 사역으로 인하여 우리는 새생명을 얻게 된 것이다(1절). 그러므로 성도는 '나의 부족함'(want) 자기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여 참된 용서를 받고 그 죄가 다 깨끗이 씻음을 입어야 한다(2절). 그 다음에는 '나의 영혼'(soul)이 주님만 온전히 의지해야 한다. 그러면 그 앞길이 환하게 밝아지는 것이다(3절).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온유하고 겸손한 주님을 본받아 사는 일이다. 그것이 곧 그분을 따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주님을 닮고 싶어하는 열망'으로 끝맺고 있다(4절). 신앙생활의 시작이 무엇이며, 그리고 그 목적지가 어디인지까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찬송가이다.
    1절 '티하나 없으리' : 하나님은 죄의 자국이 지워질 때까지 보혈로 희게 씻어 의롭게 만들어 주신다(사 43:25). 더 나아가서 그 죄를 기억조차 아니하신다(렘 31:34).
    3절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의미로 구약에서는 구원자로 태어날 아이에게 상징적으로 붙여준 이름이며(사 7:14), 신약에서는 예수님을 지칭한다(마 1:23). 곧 그분의 신성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이상 noemisuh님의 블로그에서 전재한 글입니다. 아래의 주소로 링크 할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
    // 가 사 //
    1절
    성부의 어린 양이 I lay my sins on Jesus,
    죄지고 가시니 The spotless Lamb of God;
    내 몸에 당할 형벌 He bears them all, and frees us
    다 대신 하셨네 From the accursed load.
    내 죄가 추악하나 I bring my guilt to Jesus,
    그 피로 씻으면 To wash my crimson stains;
    눈 같이 희게 되어 White in His blood most precious,
    티 하나 없으리 Till not a spot remains.
    2절
    내 죄를 회개할 때 I lay my wants on Jesus,
    용서해 주시고 All fullness dwells in Him;
    병든 몸 고쳐주사 He heals all my diseases,
    새 생명 주시네 He doth my soul redeem.
    내 속에 쌓인 근심 I lay my griefs on Jesus,
    한없이 크건만 My burdens and my cares;
    주 친히 벗겨주사 He from them all releases,
    위로해 주시네 He all my sor-rows shares.
    3절
    내 주를 의지하니 I rest my soul on Jesus,
    내 맘이 편하고 This weary soul of mine;
    주 나를 붙드시니 His right hand me embraces,
    내 앞길 환하다 I on His breast recline.
    임마누엘 주 예수 I love the name of Jesus,
    끝없는 그 사랑 Immanuel Christ, the Lord;
    그 향기 바람타고 Like fragrance on the breezes,
    온 땅에 퍼지네 His name abroad is poured.
    4절
    주 예수 본을 받아 I long to be, like Jesus,
    온유한 마음과 Meek, loving, lowly, mild;
    겸손한 마음으로 I long to be, like Jesus,
    섬기며 살리라 The Father's holy child.
    나 주의 뒤를 따라 I long to be with Jesus,
    저 천국 이르러 Amid the heavenly throng;
    천사의 노래따라 To sing with saints His praises,
    주 찬송하리라 To learn the angels'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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