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1일 방송이었습니다. 지금 보니 어설픈 소리도 많고, 어린 소리도 많네요. 중간에 보면 3수하면서 뭘 잃었냐는 질문에 답하는 장면이 있는데, 저때만 해도 크게 뭘 잃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 저때라도 멈췄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참 슬퍼지네요. 원래도 옛날 영상 보다보면 너무 슬퍼져서 안 올렸던 건데, 이젠 극복하기도 했고 워낙 요청이 많아서 하나씩 올려보고자 합니다. 다들 즐겁게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도 재수때 6 뜨고 진짜 내가 죽을 것 같아서 억지로 잤고 그 뒤로 계속 패배감에 미칠 것만 같았는데 다 지나가긴 하더라 글고 수험생들만이 느낄 수 있는 낭만이 진짜 있긴 있음 삼수는 못할 것 같았고 무엇보다 내가 수능으로 성공할 자신은 없고 근데 학벌에 대한 집착이 있었어서 삼반수 목표하고 도망치듯 지방대 찍먹 하고 삼반수 했음 그러면서 느낀 건데 사실 정말 피말리듯 열심히 미친듯이 해도 결과가 안 좋으면 열심히 안 한 거고 정말 내가 느끼기에도 열심히 안 했는데 결과가 좋으면 열심히 한 게 되는 시험이 수능인 것 같음 8~90대의 1,2년보다 20대의 1,2년이 무조건 더 의미 있기에 이 시간이 너무 아깝기도 하지만 의미 없이 보낸 고2때부터의 시간을 채웠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가야겠다고 생각이 듦
재수에서 끝낸걸 언제나 감사히 여긴다. 내가 원하는 대학에 못간게 마음 아프지만.. 너무너무 가슴에 사무치지만… 삼수했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혹자는 내가 도망친거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래. 도망친거다. 지금 대학을 다니는 나에게 재수시절 경험은 좋은 자양분이 되었다. 하지만 삼수는 얘기가 다른 것 같다. 이와 같은 경험을 한번 더 할 수는 없다.
형 이렇게 형이 충고했던 00년생인 내가 이제는 n수로 따지면 벌써 6수 나이야.. 형 삼수할 때 재수하면서 저녁에 집갈 때 몇분짜리 영상 보고 공감대 형성하면서 그러다가 21살 때 다시 수능판에 오르고나서 혼자 매일같이 독서실에서 울며겨자먹기로 공부했었는데 너무 힘들었다 진짜,, 공부가 힘든 것 보다 지금 내가 하고있는 것이 맞나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데 그 흐름 속에서 내가 가고있는 길이 맞나 라는 생각이 매번 들면서 그 기간동안 혼자 매일 생활 했던 게 정말 너무 힘들었어 21살 삼수생의 수능은 생각대로 잘 풀리지는 않았지만 24살 현재 대학생의 나는 더이상 수능에 연을 끊고 앞으로 이것저것 열심히 해보면서 내가 원하는 일 하면서 살려고 노력중이야. 20살 되고나서 기숙학원 들어가기 전에 아침마다 도서관가서 20살에 알았으면 좋은 것들, 젊을 때만 할 수 있는 것 등등 이런 관련 책들 읽으면서 의지를 불태우고 그랬었는데 벌써 20대 중반이니 뭔가 힘이 빠진다. 그래서 앞으로 남은 20대를 허투로 보내지 않으려고. 아직도 기억나는 게 형이 사수 결심하고 21년도 2월쯤에 영상 하나 올렸었는데 그 영상 안에서 형이 휘황찬란한 이 서울에서 꼭 성공해서 이름 올리겠다고 했었잖아. 그때부터 나도 꼭 성공해서 휘황찬란한 내 인생을 만들고 싶어졌어. 물론 쉽지 않았고 앞으로도 매우 어렵겠지만 그래도 결과를 보기위해 끝까지 과정을 이어가보려고 해. 문득 오랜만에 알고리즘에 형 영상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와봤다가 옛날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어 형도 앞으로 남은 인생 파이팅하고 수능과 관련된 분들, n수를 결심하신 분들, 그외에 분들도 모두 멋지게 삽시다 우리! 파이팅입니다 :)
과정이 아무 의미 없다는 건 이해가 안 감 물론 내가 간절히 원했던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많이 좌절스럽고 본인이 패배자인 것만 같고 그렇겠지만 그런 마인드는 앞으로 살면서 본인이 본인 인생 갉아먹고 발전될 수 없게 만든다 생각함 그 과정 속에서 내가 얻은 것들은 뭔지 이 경험들로 인해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이것들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발전이 있는 거 아닌가 이런 것들을 깨달을 수 있는 경험도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음
아직 어리고 스스로 생각해서 뭔가를 해본 경험이 적어서 그럴겁니다 예를 들어서 수학문제를 풀었는데 꼭 맞춰야 의미가 있나요? 아니죠 문제를 틀려서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발견하고 메꿔나가야 성적이 오르겠죠? 결과만 놓고 '나는 수학 문제를 풀면 틀리니까 풀지말자 'or'맞출 수 있는 쉬운 문제만 풀자'라면 과연 수능때 좋은 성적이 나올까요? 그런 의미에서 결과가 전부가 아니란겁니다. 수능은 인생의 목적 그 자체가 아닙니다.
N수를 하면서 얻는것? 그건 자기가 찾는거다 남과 비교해서 뒤쳐지는걸 두려워할거면 이재용을 보고 뛰어내려라 넌 거지다 1년이라는 시간을 걸었으면 입시판을 떠나고는 조금만 빨리 걸으면 되는거야 나는 공부뿐만 아니라 내 인생 전반에 도움될만한 것들을 배웠다 ‘성공은 언제나 실패보다 낫다 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모든 경험으로부터 배울 점을 찾는다’
수능같은 도박성 시험에 20 21살을 낭비하는 게 아깝다고 하셨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인터넷이나 주변 몇몇 분들이 제게 어떻게 말씀하셨냐면요.. 앞으로 인생에서 있을 수많은 시험들(리트, 자격증시험 등등)도 다 수능처럼 힘들텐데 고작 수능 1년도 못하겠다고 하면 앞으로도 할 수 없을 거래요... 근데 수능 다시 보기 너무 싫어요..ㅡ(대학은 붙었음) 어떡하죠ㅠㅠㅠ
2019년 12월 31일 방송이었습니다.
지금 보니 어설픈 소리도 많고, 어린 소리도 많네요.
중간에 보면 3수하면서 뭘 잃었냐는 질문에 답하는 장면이 있는데,
저때만 해도 크게 뭘 잃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 저때라도 멈췄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참 슬퍼지네요.
원래도 옛날 영상 보다보면 너무 슬퍼져서 안 올렸던 건데,
이젠 극복하기도 했고 워낙 요청이 많아서 하나씩 올려보고자 합니다.
다들 즐겁게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참 동생이고 이제 현역이지만 항상 응원해 형
이제 시작인데 형은
ㅎㅇㅌ
형은 나한테 엄청난 원동력을 줘
자이하르 화이팅👍
재수 했는데 생각보다 준나 힘들고 성적은 안올라서 이미 삼반수 생각중인 04는 개추 ㅋㅋㅋ
삼반수했는데 조져서 돌아갈 생각하니 아득해서 사반수할 03은?
개같이 어서오고 ㅋㅋㅋ
@ohio-sd7boㄹㅇㅋㅋ
딱 내 작년 상황이네ㅋㅋㅋ걍 한 학기 대학 다니면서 놀고 반수 ㄱㄱ 생각보다 몸이 많이 상했을 거임
그냥 리스크 없는 군수를 합시다
이게맞아 난 여자고 내가 삼수해봤는데 .. 수능만이 답이라고 생각했는데 내친구들이 3학년때 난 1학년... 대학이 나보다 훨 낮은친구도 돈모으고 학점관리해서 교환학생간 친구도 여럿이고 잡대라고 불리는 대학을 다녀도 공시라도 준비해서 거의 붙으려고 하더라 ... 삼수는 하지마라 재수는해도 그 시간동안 다른걸 할수있는 기회가 너무많다... 메디컬갈꺼아니면 무조건 삼수는 하지마라.... 경험자다 내가...
사귀던 남자친구도 포기하고 공부만하고 인간관계도 재수때랑 비교가 안될만큼 끊기더라 .. 공부해야하니까 연락할 여유따위도 없고 연락해도 내가 열등감 느껴지고.. 돈은 돈대로 날리고 애 젊음도 아깝고 여러기회를 볼수있는 각도 놓친게 아깝다
거기다 난 adhd가 심했는데 공부할땐 그것도 모르고 시험때 집중 안된걸 내 자신탓만 해왔던게 가슴이 찢어졌다...
남들이 예쁘게 꾸밀때 혼자 독재하면서 독서실 왔다갔다했을때 너무너무 외롭고 비참했다 .. 그리고 벽도 너무 느꼈다 내 병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안되더라
아침에 눈뜨자마자 독서실가고 자기전까지 책만봤다 .. 수학은 그래도 배신을 안했던건지 문과출신 나형따리였지만 22번도 맞추고 30번도 맞추고 잘풀었지만 국어때 집중이 너무 심각하게 안돼서 처음 맞아보는 등급받았다 모고때도 아무리 대충해도 언매런데 문법 다틀려도 항상 3이상은 맞았는데 수능날 6이 뜨더라 .... 사실 풀때 제대로 읽은 문장이 없었어 집중이 된게 하나도 없었으니깐..ㅋㅋ 그냥 자살하고싶고 실패하니깐 남는것도 없더라 열심히해본 경험? 그게 남는건지 잘모르겠다 아직... 슬프다 잘생각해라 얘들아
하루하루 진짜 외로움에 눈물이 엄청났는데 공부에 방해될까봐 참으면서 지냈다 일년동안 혼자다녀서 말하는 방법까지 까먹을뻔했다 ㅋㅋㅋㅋ...
혹시 질문 받으시나요 ㅜㅜ
수고했어요.
제가 올해 딱 이랬는데.. 재수때랑 성적 똑같아서 지금 정신이 약간 나간거 같아요
아이고 ㅠㅠ
나도 재수때 6 뜨고 진짜 내가 죽을 것 같아서 억지로 잤고 그 뒤로 계속 패배감에 미칠 것만 같았는데 다 지나가긴 하더라 글고 수험생들만이 느낄 수 있는 낭만이 진짜 있긴 있음 삼수는 못할 것 같았고 무엇보다 내가 수능으로 성공할 자신은 없고 근데 학벌에 대한 집착이 있었어서 삼반수 목표하고 도망치듯 지방대 찍먹 하고 삼반수 했음 그러면서 느낀 건데 사실 정말 피말리듯 열심히 미친듯이 해도 결과가 안 좋으면 열심히 안 한 거고 정말 내가 느끼기에도 열심히 안 했는데 결과가 좋으면 열심히 한 게 되는 시험이 수능인 것 같음 8~90대의 1,2년보다 20대의 1,2년이 무조건 더 의미 있기에 이 시간이 너무 아깝기도 하지만 의미 없이 보낸 고2때부터의 시간을 채웠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가야겠다고 생각이 듦
재수에서 끝낸걸 언제나 감사히 여긴다.
내가 원하는 대학에 못간게 마음 아프지만.. 너무너무 가슴에 사무치지만… 삼수했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혹자는 내가 도망친거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래. 도망친거다.
지금 대학을 다니는 나에게 재수시절 경험은 좋은 자양분이 되었다.
하지만 삼수는 얘기가 다른 것 같다. 이와 같은 경험을 한번 더 할 수는 없다.
+) 재수 삼수든.. N수하는 학생들 언제나 파이팅. 언제나 도전하는 그대들이 멋지고 아름답다.
By 실패자가
@@채널-n2l 넌 진짜 왜그러냐 이사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그럴수있어
@@채널-n2l수능망한걸 패배자라고 어린양 주입시키는 나라가 잘못된거지 넌 잘못없다
@@채널-n2l 꼬였네.... 나도 니보다 등급높을텐데 니가 그럼 패바자냐?
재수때도 진짜 살고있지만 죽은거같은 기분으로 광명상가라인에서
재수로 성대와서 재수끝냈다..
삼수이상은 진짜 존경함..
너무 부럽네요 ㅠㅠㅠㅠ
난 건동홍이라도 가면 좋겠다
인간승리노
살고 있지만 죽은 거 같이 살았기 때문에 성적을 그만큼 올리신 겁니다.
형 이렇게 형이 충고했던 00년생인 내가 이제는 n수로 따지면 벌써 6수 나이야..
형 삼수할 때 재수하면서 저녁에 집갈 때 몇분짜리 영상 보고 공감대 형성하면서 그러다가 21살 때 다시 수능판에 오르고나서 혼자 매일같이 독서실에서 울며겨자먹기로 공부했었는데 너무 힘들었다 진짜,,
공부가 힘든 것 보다 지금 내가 하고있는 것이 맞나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데 그 흐름 속에서 내가 가고있는 길이 맞나 라는 생각이 매번 들면서 그 기간동안 혼자 매일 생활 했던 게 정말 너무 힘들었어
21살 삼수생의 수능은 생각대로 잘 풀리지는 않았지만 24살 현재 대학생의 나는 더이상 수능에 연을 끊고 앞으로 이것저것 열심히 해보면서 내가 원하는 일 하면서 살려고 노력중이야.
20살 되고나서 기숙학원 들어가기 전에 아침마다 도서관가서 20살에 알았으면 좋은 것들, 젊을 때만 할 수 있는 것 등등 이런 관련 책들 읽으면서 의지를 불태우고 그랬었는데 벌써 20대 중반이니 뭔가 힘이 빠진다. 그래서 앞으로 남은 20대를 허투로 보내지 않으려고.
아직도 기억나는 게 형이 사수 결심하고 21년도 2월쯤에 영상 하나 올렸었는데 그 영상 안에서 형이 휘황찬란한 이 서울에서 꼭 성공해서 이름 올리겠다고 했었잖아. 그때부터 나도 꼭 성공해서 휘황찬란한 내 인생을 만들고 싶어졌어. 물론 쉽지 않았고 앞으로도 매우 어렵겠지만 그래도 결과를 보기위해 끝까지 과정을 이어가보려고 해.
문득 오랜만에 알고리즘에 형 영상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와봤다가 옛날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어
형도 앞으로 남은 인생 파이팅하고 수능과 관련된 분들, n수를 결심하신 분들, 그외에 분들도 모두 멋지게 삽시다 우리! 파이팅입니다 :)
혹시 몇수하셨나요 ㅠㅠ
삼수해도 되는데 쌩삼수는 비추 꼭 한학기 다녀보세요 리프레쉬도 되고 원치 않는 학교라면 그거 한학기 다니는 거 자체가 동기부여가 됩니다..돌아가기 싫어서요
전 과목 한 등급씩만 올리면 된다고 재수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재수 해서 원하는 대학, 과에 합격하는 사람 비율이 1등급 비율보다 훨씬 적다는 걸 왜 모를까.
1등급 비율? 거의1퍼도 안될듯
7:25 내 기준 최애
현역 때 수시로 지거국 들어가서 반수 말아묵고 세 번째 도전 중인데 올해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빚도 좀 늘었고, 학점도, 학교에서 얻었던 관계, 주변사람도 잃었고...그러나 계속 달리겠습니다. 어느새 한 젊은 사내는 약간 늙어버렸지만 말이죠.
화이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얻었던 관계 주변사람은 어차피 십년잔지나면 없어짐
3수 전에 이 영상 봤었던 것 같은데 그 때의 감정과 3수 끝난 지금의 감정은 정말 다르네요,, 진짜 ....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단 생각이에요 이젠 삶의 이유가 수능이 아닌 삶을 살아보려고요. N수생분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포기하셨나요?
과정이 아무 의미 없다는 건 이해가 안 감
물론 내가 간절히 원했던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많이 좌절스럽고 본인이 패배자인 것만 같고 그렇겠지만 그런 마인드는 앞으로 살면서 본인이 본인 인생 갉아먹고 발전될 수 없게 만든다 생각함
그 과정 속에서 내가 얻은 것들은 뭔지
이 경험들로 인해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이것들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발전이 있는 거 아닌가
이런 것들을 깨달을 수 있는 경험도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음
아직 어리고 스스로 생각해서 뭔가를 해본 경험이 적어서 그럴겁니다
예를 들어서 수학문제를 풀었는데 꼭 맞춰야 의미가 있나요? 아니죠 문제를 틀려서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발견하고 메꿔나가야 성적이 오르겠죠?
결과만 놓고 '나는 수학 문제를 풀면 틀리니까 풀지말자 'or'맞출 수 있는 쉬운 문제만 풀자'라면 과연 수능때 좋은 성적이 나올까요?
그런 의미에서 결과가 전부가 아니란겁니다.
수능은 인생의 목적 그 자체가 아닙니다.
합격하려면 희망만 가지지 말고 진짜 ㅈ빠지게 해야한다 내 모든 걸 쏟아부어서
N수를 하면서 얻는것? 그건 자기가 찾는거다 남과 비교해서 뒤쳐지는걸 두려워할거면 이재용을 보고 뛰어내려라 넌 거지다 1년이라는 시간을 걸었으면 입시판을 떠나고는 조금만 빨리 걸으면 되는거야 나는 공부뿐만 아니라 내 인생 전반에 도움될만한 것들을 배웠다
‘성공은 언제나 실패보다 낫다 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모든 경험으로부터 배울 점을 찾는다’
그때 삼수버러지 노래부르는거 아직도 기억나네... 그립다
낭만이요?? 삼수가 낭만?? 낭만은 얼어죽을..
뜨거운 삼수는 망하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
삼수하지먀라ㅜㅠ 쌩삼수는 진짜 안돼
3수까지만 수험생활한 평행세계의 종현아 행복해라
괜찮습니다... 대통령도 9수했습니다
그건 사시고 현역 설법출신이다 ㅋㅋ
그 시절 서울대 법대
9수를 했지만
가장 핵심은 그 사람은 그래도 결과를 냈다는 거임
사시 합격했잖아
근데 N수 ㅈㄴ게 했으나 본인이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얻은 케이스하고 윤통 하고 같나?
존나 공감한다
잃은 것
친한 친구들
군대에서 챙겨준 선후임들
건강(정신적 육체적모두)
모아둔 돈 2천
내 성격 정신 모든것
얻은 것
실패
화이팅입니다
파이팅입니다
파이팅이 올바른 표기입니다
파이팅입니다
@@steelo1205아오 ㅋㅋㅋ
군필이 진짜 크지
앞으로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종현님은 원래부터 국어잘하셨나요? 비법좀 알려주세요
난 02인데 5수구나 이제 이게 말이되나 싶지만 마지막도전이 될것같아 형…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런데 비용은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는건가요? 저는 지금 삼수 고민중이라요..
올해 06 현역임미다 매일 삼수의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같이 원큐에가보자....
@@lphenomenon화이팅!
제발 학생때 가게해주세요 제발 현역으로 가게 해주세요 -고1-
반수해서 서강대 왔는데 연대가 가고 싶어 삼반수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게 맞을까요?
재수로 원하는 대학에 왔음에 감사한다 모든 수험생들 응원한다
11수 기대합니다.
우에에 우에에
TEAM 03 이번엔 대학가자
이번에도 못갈거같다..
@user-fl6nj3cv6d 나도 오늘 지구 실모 점수보고 못갈것같다
잘봤냐 얘들아
잘봤니 이번엔 대학 가자 누군진 모르지만 같은 03년생아 응원한다
진짜 존나 맞는말
와 이때 진짜 아가 같다... 젊다잉...
종현님 근데 수험생활비용을 본인이 다 충당하셧나요?? 미미미누에서 말씀하셨덩거 보면 부모님께 손 안벌리려고 하신거 같으신데 정신과치료까지 받을만큼 힘드신이유가 궁금합니다 돈 날리셔서 재수학원 친구들 데려와서 공짜로 다니셨다고 하셨나??,,,
쿠팡알바 많이다녔다고했어요
현역 서강대
시대재종에서 재수 후 연고공 라인인데
3수하는게 맞겠지?
지금도 내 성적보면 자@살 마려운데
난 그래도 설공이나 의대가야지 입시판 맘편히 뜰 수 있을거같아
3수할 때는 독재가서 하려는데 3수하는게 맞는거 맞지??
연고공이면 걍 1학기 다니다가 반수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 아니면 1년 다니고 군수하거나
형 민감한 질문일수도있는데 성욕관리? 는 어케해 ? 고2인데 한달 폰 없이 살아보고 이기회에 걍 없엘까 생각해봣는데 뭔가 안하면 더 신경쓰이게될것같아서
걍딸치셈
없이 가능할 걸 그리고 진짜 하루 피곤하게 열심히 살면 ㄹㅇ 1도 기억 안 남
@@Proxima_Centauri_A 성욕 생각 안날정도로 열심히 일주일만 살아도 평소 컨디션이 안좋아짐
대충 일주일중에 하루는 성욕이던 수면욕이던 충분히 풀어라
적당히 풀어주는게 좋도라
@@user-ow9ir8mv3q 성욕만 한정해서 말 한거고, 님 말대로 잠으로 채워지는 면도 있긴함. 나도 그 점 우려해서 폰 없이 ㅈ ㅇ 가능하다 글 초입에 쓴 거임
1주에 한 번 사먹으셈 ㅇㅇ
사수는~~~~아무나하나~~~~~~~
넌 자격이 있다
친구야 안녕
수능같은 도박성 시험에 20 21살을 낭비하는 게 아깝다고 하셨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인터넷이나 주변 몇몇 분들이 제게 어떻게 말씀하셨냐면요..
앞으로 인생에서 있을 수많은 시험들(리트, 자격증시험 등등)도 다 수능처럼 힘들텐데 고작 수능 1년도 못하겠다고 하면 앞으로도 할 수 없을 거래요... 근데 수능 다시 보기 너무 싫어요..ㅡ(대학은 붙었음) 어떡하죠ㅠㅠㅠ
솔직히 말하면 나중에 나이먹고 치는 리트나 자격증 시험이랑 수능은 좀 결이다름...
수능은 20대초반에 치는 시험인데 수능에 빠져서 20대 초반을 날리면 인생 첫 단추부터 꼬이는 느낌임..
그렇지도 않아요 수능에서 충분히 노력하셨다면 다음 단계로 충분히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어둑한 길을 걷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걷는중인데.. 다들 수험생활중에 생기는 무력감을 어떻게 이겨냈나요 많이 지치네요
이 영상에서 명언이 몇 개냐
나갔다와서 기록해야지
개인사정으로 재수 1년 늦게시작했는데 이것도 3수인지?ㅜㅜ
ㄴㄴ그건 3수 마인드 아님 3수는 진짜 하 재수를 겪어봐야 3수임
그건 걍 재수잖아 공부한 기간으로 따져야지
재수이긴하지만 나이상 3수라 사실상 3수라고 쳐야하는거지 ㅇㅇ 혹시 망하셨다면 군대로 런하셔야함
남자 4수는 건동홍이상 못가면 득보다 실이 훨씬 커서
하고싶은 게 있다면 쟁취하자.
미안하다 나도 안하고싶었는데 이거 안하면 안될 것 같아.
응~4수중이야 ㅋㅋㅋㅋㅋㅋ
잘풀리셨나뇨 ㅠㅠ
네 ㅋㅋ 드디어 대학가네염
@@마멜-b3g
@@user-lllIIlIlIll 와 혹시 어느 라인대 가세요
@@마멜-b3g 연고대공대정도갈것같아용
@@user-lllIIlIlIll 헉 축하드려요 ㅠㅠㅠㅠ
이미 하고있다 ㅋㅋㅋ
나도 ㅋㅋ
잘풀리셨나요 ㅠㅠ
난 4수해서 한의대 감
재수 성적 여쭤봐도..될까요
명언이다 진짜
6수하는 사람을 위한 영상은 없나요
00년생??
군수는요..
지잡에서 인하대까지 올렸는데 영어 한 문제 더 맞추고 지구과학 실수만 안했어도 시립대 원하는 과는 갔을텐데 ㅈㄴ 아쉽네 이거 보고 삼반수 조지기로 결심했다
ㅈㄹ ㅋㅋ
반수 절대 못 함
@@Zeliton1왜?
@@user-uy5eh3tz1r 삼반수가 ㅈ으로 보이냐
대부분 힘들어서 못함
현역 국숭세단 그냥 다니기
Vs 1학년 끝내자마자 휴학하고 삼수나이로 중경외시 이상 목표로
달려보기
공대면 걍 다니기
재수는 해 그냥
재수가 흔히 죄수로 인식되는데 비율만봐도 생각보다 흔하다 스카이 이상의 목표가 있으면 재수해라 결과도 아니고 목표로 고작 한라인 위를 잡을거면 하지 말고
중경외시목표로 할거면 하지말구 연고 목표로 하고 해 그러다 한과목 망치면 중경외시 가면 되고
아직 고민중이시나요? 전 안하는게 훨씬 낫다 생각합니다..
와 이거 생방으로 본거 기억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