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 신청 링크: forms.gle/WanvDGVYU7JKMmsH8 ✅ 관련 문의 미미미누 채널 문의 오픈채팅방: open.kakao.com/o/sjhs0QQf
나도 I 80-90퍼 되는 극I라 사연자님이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 그냥 자주 연락 안해도 (1년에 1번일지라도) 심적으로 연결 되어 있는, 안정감을 느끼게 해줄 존재 딱 1명만 있으면 되는데 사연자분은 부모님도 엄하고 자퇴로 고딩때 그런 친구를 만들지 못해 인간관계에 대한 공허함이 생기는 것 같달까... 근데 내 생각에는 결국 약대나 의대를 가면 동기들이랑 보내는 절대적인 시간이 늘어나면서 어느정도 해결될 것 같음
사실 사연자분은 혼자 못 놀아서 스트레스 해소를 못 했다고 했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자신의 생각을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없었던 것 같아요..ㅠㅠ(특히 또래)사람이라면 당연히 i든e든 사람 과 대화가 필요한 법이니깐요..학교다닐때는 아무래도 친한 친구가 없었어도 또래들,선생님들과 같은 공간에 있으면 부딪칠 상황이 생기니까 그런 기분이 안 든거 아닐까요
ㅋㅋㅋㅋ윤쌤ㅋㅋㅋㅋ다들 이상한사람 보듯이 하지만 전 공감합니다ㅋㅋㅋ고딩때까진 친구가 많았는데 성인이 되면서 가치관이 확립되서인지 원래 성격이 나오기 시작해서 친구들도 연락 안하고 중요한일 있을때만 간간히 하는게 전 편하더라고요ㅋㅋㅋㅋ 슬픈거 이해안간다는게 웃긴데 공감되네요. 전 운동을 안하면 우울해져서 항상1시간은 홈트를하거나 집주변 공원 뛰다 오는데 이게 진짜 좋아요. 다른일하다가 작년부터 정말로 하고싶은게 생겨서 독서실에서 수능 준비하고 있는 25살인데 이번년도에 끝내는걸 목표로 다들 열심히 해봅시다!!
저랑 정말 똑같은 고민을 하셨네요 저는 카울성 의대 중 한 군데를 합격한 학생인데요 한 번뿐인 고등학교 생뢀을 이렇게 공부만 하다가 보내도 되는지 정말 많이 고민했답니다. 고1때는 공부를 제대로 시작한 게 처음이기도 하고 그런 고민을 할 여유조차 없어 진짜 미쳤다싶을 정도로 파고들었습니다. 그리고 돌이켜보면 다른 고민 없이 오롯이 내 노력으로 좌우할 수 있는 공부에만 집중한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고2때 사연자님과 같은 고민, 그리고 다른 행복해보이는 아이들과 스스로를 비교하여 심한 우울증이 왔습니다. 정말 다 부질없고 그냥 죽고싶었지만 약을 복용하고 눈물을 흘려가며 버텨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정신과 전문의를 꿈꾸는 어엿한 의대생이 되었답니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삶이 있고 저마다의 행복이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처럼 무언가에 미쳐본 경험이 인생에 있다는 것도 엄청난 축복이라고 생각하구요 ㅎㅎ 동기분들 중에서 삼수 이상이신 분들도 정말 많아서 막상 오시면 늦게 왔다란 생각은 안 드실거에요. 그리고 우리 인생은 기니깐요 이렇게 어딘가에 인생을 투자해 본 경험을 가지고 20대를 시작하신 것도 남들이 가지지 못한 큰 자산을 가지신 거니까 너무 초조해하지 마시고 끝까지 잘 완주하셨으면 좋겠어요 같은 학교에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목표도 명확히 생겨나고 실제 성적도 차근차근 끌어올리고 있고..목소리 들어보면 그래도 지치거나 주눅들어있는 목소리도 아니라서. 당장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잘해낼 수 있을 것 같음....그저 성인이 된 이후의 현재까지 자신의 인생이 아직도 수능에만 갇혀있다는게 답답한거.... 대학생활하면 진짜 날개달릴 것 같음.
20:44 '실수로' 틀렸다? 그거 실수 아닙니다. 명백한 사연자분의 '실력'입니다. 시험장에서 틀리는 모든 문제는 실수로 틀리는 게 아니라 본인 실력으로 틀리는 겁니다. '아 이번엔 실수했어' 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면 다음 시험에서도 똑같이 틀릴 겁니다 스스로에게 관대해지지 맙시다
저는 극I이고 중학생 때 여러 친구들과 잘 지냈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고등학생 때는 또래의 누구와도 관계를 맺지 않았거든요 근데 이게 편하긴 한데 재수까지 4년동안 또래랑 교류가 없으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막상 친구가 있으면 그것대로 스트레스지만 아예 없으면 되게 외롭습니다 겪어본 사람은 알거예요 아무리 내향형이라도 최소한의 인간관계는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사연자분이 이해가 가네요 저도 3수 준비중인데 같이 화이팅입니다!ㅠㅜ
난 사연자분이 그래도 부러운게 친구가 없어도 공부라도 잘해서 부럽다.. 난 정상적이게 고등학교까지 다 졸업했는데도 친구도 거의없고 공부도 못하는데 ㅋㅋ.. 사연자분 원하는 인서울 의대가셔서 좋은 동기들 많이 사귀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비슷한 성향이라 사연자분이 말하는 고민 충분히 이해됩니다 화이팅~
근데 혼자있는거 좋은거 맞는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외로워요 I든 뭐든 저도 엄청 내향적인데 혼자 오래 있으면 외롭습니다 사람과의 교류가 없어서 힘들어요 사람들과 연결되고싶단 얘기는 진짜 연결이 아니고 사소한 재밌는얘기 있을때 공유할 사람 지쳤을 때 잡담 잠깐 할 사람 있는거 얘기하늗거예요 그렇게 글자 그대로 읽어서 논리적으로 보면 말이 안 된다 하지만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저부분에서 쪼끔 답답했음
저도 고2때 자퇴하고 2년간 방황한 적 있어 공감이 많이됩니다. 주변에 단 한번이라도 만날 사람도 사라지면 사람이 외로워져서, 정신이 정말 이상해지거든요. 저도 외로움때문에 노래 들으면서 상상만 하면서 3-4시간은 돌아다녔습니다. 안그러면 정말 죽을 것 같았거든요. 공황도 오고, 지나친 외로움에 머릿속에서 생각이 한시도 떠나지 않아서 10시간동안 생각만 하다가 몸이 지친적이 많습니다. 이 생각도 머릿속에서 나가질 않아서 정신병원에 갈까 생각도 했고요. 한번 여행 몇달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심리적인 힘듬은 내 힘으로 어떻게 못합니다.
군수.. 것도 빠르게 가는 거면 육군잁텐데, 진짜 조오오오온나게 어려울 거임. 개인정비시간, 공부시간 이런거 솔직히 육군에선 상병달기 전까진 거의 허상이고, 정작 상병 달아도 딴생각 많아지고 할 시기라 진짜 개빡셀 거니까 마음 단단하게 먹고! 진짜 화이팅하고 꼭 바라는 것 쟁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도 외고 졸업후에 대학 문과로 진학후 진로를 찾느라 방황하다 국어 강사가 적성에 잘맞을거같아 국어교육과로 전과 후 국어학원 강사하고 있습니다. 요즘 메디컬 입시에 목 매는 학생이 많은데, 메디컬 말고도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면 성공할 수 있을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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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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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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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긩이..
일산편 넘
기다리고 있어요.
나도 I 80-90퍼 되는 극I라 사연자님이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 그냥 자주 연락 안해도 (1년에 1번일지라도) 심적으로 연결 되어 있는, 안정감을 느끼게 해줄 존재 딱 1명만 있으면 되는데 사연자분은 부모님도 엄하고 자퇴로 고딩때 그런 친구를 만들지 못해 인간관계에 대한 공허함이 생기는 것 같달까... 근데 내 생각에는 결국 약대나 의대를 가면 동기들이랑 보내는 절대적인 시간이 늘어나면서 어느정도 해결될 것 같음
14:31 미미미누 ’지금 제가 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수생 미5누,,,
요즘 올어바웃 자주올라와서 행복하면 개추ㅋㅋㅋㅋㅋㅋ
개추를 벅벅
대학 붙고 보니까 더 재밌네 ㅋㅋㅋㅋㅋ
@@애옹-o3n 뭔소린가 했는데 5초 후에 이해됨
@@Gangchulboodae그건 올어바웃유얼데이 임
올어바웃이 자주 올라오는게 아니라
미미미누의 영상이 덜 올라오는 것이다
-윤도영, 상대성이론-
삼수할때 많이 듣는이야기중 하나는 재수도 안됐는데 삼수는 성공하겠냐? 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런말들에 주눅들지말고 꿋꿋이하면 성공합니다! 일년은 확실히 다르니까요 힘내세요!!
ㅋㅋ 잘돌리노
얜 진짜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
근데 이 사람은 재수도 잘 한 사람인데
삼수가 잘되는 아유 너무 공감합니다..팀 04 모두 힘냅시다
사실 사연자분은 혼자 못 놀아서 스트레스 해소를 못 했다고 했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자신의 생각을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없었던 것 같아요..ㅠㅠ(특히 또래)사람이라면 당연히 i든e든 사람 과 대화가 필요한 법이니깐요..학교다닐때는 아무래도 친한 친구가 없었어도 또래들,선생님들과 같은 공간에 있으면 부딪칠 상황이 생기니까 그런 기분이 안 든거 아닐까요
14:42 연고대라 할때 표정 ㅋㅋㅋ
윤도영 선생님 보면 볼수록 호감임 😆
삼수앞두고 보니까... 삼수생이 주인공이란 말이 너무 감사함 그리고 ㅋㅋ 현역ㅡ재수루트 설명이 오..... 오 너무 맞음
엄마가 너무 재밌게봐요ㅋㅋㅌ 미누님이 도영쌤 아들인줄 아셨다고..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극상위의 벽을 잘말씀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5수미누 그는 어떻게 산것인가..
사연자님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저도 공부할 때 되게 외로웠거든요ㅠㅠ 저라도 친구가 되어주고 싶어요! 대학교 가서 동아리 활동, 취미 활동 많이하세요! 파이팅❤
15:23 대뷔 첫해 일타 된 대규철쌤 존경합니다
자퇴하면 아무리 외로움을 안 타는 사람이라도 외로움을 느끼게 되어있음 어쩌다 한 두번 혼자 있으면 너무 좋지 근데 몇개월이 아니라 몇년을 혼자 생활하다보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듦
미미미누
윤도영쌤이랑 올어바웃입시
영상 올리는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걸 보니
끝도없이 더 성장하겠다..!!!
이 영상 참 좋다.. 얻어갈 여러 조언들이 많다
ㅋㅋㅋㅋ윤쌤ㅋㅋㅋㅋ다들 이상한사람 보듯이 하지만 전 공감합니다ㅋㅋㅋ고딩때까진 친구가 많았는데 성인이 되면서 가치관이 확립되서인지 원래 성격이 나오기 시작해서 친구들도 연락 안하고 중요한일 있을때만 간간히 하는게 전 편하더라고요ㅋㅋㅋㅋ 슬픈거 이해안간다는게 웃긴데 공감되네요. 전 운동을 안하면 우울해져서 항상1시간은 홈트를하거나 집주변 공원 뛰다 오는데 이게 진짜 좋아요. 다른일하다가 작년부터 정말로 하고싶은게 생겨서 독서실에서 수능 준비하고 있는 25살인데 이번년도에 끝내는걸 목표로 다들 열심히 해봅시다!!
윤도영 선생님 입시 외에 다른 사연 읽는건 별로라고 하셨는데 입시 뿐만 아니라 인생 자체에 대한 선생님께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전 너무 좋아요... 더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 많이 듣고 싶습니다.
대입 정시는 이제 삼수생이 주인공이다❤
8:31 ㅋㅋㅋㅋㅎㅋㅎㅋㅎ 바로 윤도영선생님 말씀대로 손절 자막올리시네요 미미미누채널편집자님 ㅋㅋㅋ
요즘 미미미누 컨텐츠 중에 올어바웃 입시가 제일 기다려져요.. ㅎㅎ 현실 직시할 수 있게 매번 옳은 말씀으로 촌철살인ㅋㅋ 하시는 윤도영쌤이랑 또 재치있게 MC 역할 톡톡히 하시는 미누님의 케미가 날이 갈수록 좋아지네요
의대가 인생에 전부가 아닌데 점수가 잘 나올수록 마치 첫음부터 의사가 꿈 이였던것 처럼~~ 변하는 신기한 입시 ㅡㅡㅋ
그래도 홧팅 하세요
윤도영 쌤은 진짜 한마디 한마디가 뼈를 때리시네 리스펙..
30대인 제가 이 영상을 누워서보다가 깜짝놀랬네요. 인간관계에 대해 근래 하던 이런저런 생각들을 관통하는 답을 듣게되면서.. 뜬금없지만 제 고민이 해결됬습니다ㅋㅋ 상담 감사합니다
6광탈하고 재수예정인데 재종들어가기전 3주정도 남은 이시점에서 하루 한시간 공부하고 있는 아이 보면 내려놓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며 자괴감도 들고 처절합니다 ㅜㅠ
저도 미미미누 나이에는 새벽3시에 전화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윤도영샘 나이가 되니 없습니다. 배우자가 최고예요.
8:23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핵심 찌르는거 진심 웃프다
21:37 재수해서 평균백분위88~89에서 95.5까지 올렸습니다 저도 같이 험난할길을 가야겠군요ㅎ 저도같은 04년생이고 이번년에 삼수할 계획인데 목표는 다르지만 2025수능까지 화이팅입니다!!
-TEAM04
힘내세요.. 저도 이번에 재수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우리가 각자 생각하는 ‘그‘ 행복을 찾아서 덜립시다~~
팀 04 드가자
ㅅㅂ아 그정도면 그냥 가 제발
이분 저랑 04년생인것도 같고, 현역, 재수 백분위, 3수할 생각인것도 비슷하시네 ㅋㅋㅋ 2025 수능 화이팅 해보자구용!
04년생.. 삼수가 주인공 듣고 힘난다
가자 team04..!!
저랑 정말 똑같은 고민을 하셨네요
저는 카울성 의대 중 한 군데를 합격한 학생인데요
한 번뿐인 고등학교 생뢀을 이렇게 공부만 하다가 보내도 되는지 정말 많이 고민했답니다.
고1때는 공부를 제대로 시작한 게 처음이기도 하고 그런 고민을 할 여유조차 없어 진짜 미쳤다싶을 정도로 파고들었습니다. 그리고 돌이켜보면 다른 고민 없이 오롯이 내 노력으로 좌우할 수 있는 공부에만 집중한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고2때 사연자님과 같은 고민, 그리고 다른 행복해보이는 아이들과 스스로를 비교하여 심한 우울증이 왔습니다. 정말 다 부질없고 그냥 죽고싶었지만 약을 복용하고 눈물을 흘려가며 버텨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정신과 전문의를 꿈꾸는 어엿한 의대생이 되었답니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삶이 있고 저마다의 행복이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처럼 무언가에 미쳐본 경험이 인생에 있다는 것도 엄청난 축복이라고 생각하구요 ㅎㅎ 동기분들 중에서 삼수 이상이신 분들도 정말 많아서 막상 오시면 늦게 왔다란 생각은 안 드실거에요. 그리고 우리 인생은 기니깐요 이렇게 어딘가에 인생을 투자해 본 경험을 가지고 20대를 시작하신 것도 남들이 가지지 못한 큰 자산을 가지신 거니까 너무 초조해하지 마시고 끝까지 잘 완주하셨으면 좋겠어요
같은 학교에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이야 메이저 의대 ㅎㄷㄷ
개멋있는데 닉네임이ㅋㅋㅋㅋ
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 ㄴㄱㅁ네@@jae-hyunkim858
수시..
@@PSYsAudiance 수능점수로도 경북대 의대 합격 가능한 점수 나왔습니다. 내신이 1.0이라 수시를 택한 것 뿐이에요.
도영쌤은 철학이 있네
미미미누 컨텐츠 중 이것만은 반드시 챙겨봄 너무 재밌어ㅋㅋ
3수가 주인공이지만 그 틈을 비집고 현역으로 비벼볼 정시파이터 team 06은 개추ㅋ
11131이라.. 내 재수성적하고 완전똑같네ㄷㄷ
나도 3수하면 메이저 의대 갈줄알았지ㅠㅠ
니는 꼭 성공해라
ㅠㅠ
남아있는 team 02 있습니까..
좀 가라 이제 ㅋㅋㅋ 간식으로 양갱 드시는 나이가 아직도 남아계시나...
친구야 이젠 진짜 마지막이야...
올어바웃 컨텐츠 너무 조아요 !!
최고👍
올해 삼수 준비하는 04년생인데, 올해의 재수생들 그래도 끝까지 잘 버티고 좋은 대학 가면 좋겠네요 n수생들 현역들 모두 파이팅
윤도영쌤 너무 T에요 젠장할...공감 좀만 해주면서 피드백 해주세요 넘 매워요!!!
공감은 문학문제 풀때나 해
이제 막 20살인데 군수를 하기위해 최대한 빨리 가려하는데 과는 컴공을 갈건데 현역시절 탐구 때문에 떨어졌어요 탐구 과목은 물화였는데 둘다 4인데 이어할까요 아니면 내년에 문과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아예 사탐을 할까요 생지를 할까요
목소리만 들어도 i 절대 아님 기도 존나 쎈 목소린데ㄷㄷ
전 입시보다 극I가 넘 이해되네요. 타인과 연결된 삶은 잠시는 있을수 있어도 영원하지 않다고 봐요.ㅎㅎ기혼자로써 결혼하면 끝나..ㅋㅋ맞아요~누구하나 애 하나 생기면서부턴 전화도 못 받아요 😅
목표도 명확히 생겨나고 실제 성적도 차근차근 끌어올리고 있고..목소리 들어보면 그래도 지치거나 주눅들어있는 목소리도 아니라서.
당장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잘해낼 수 있을 것 같음....그저 성인이 된 이후의 현재까지 자신의 인생이 아직도 수능에만 갇혀있다는게 답답한거....
대학생활하면 진짜 날개달릴 것 같음.
인생 조언으로 듣고 있어요 참 도움 됩니다
도영쌤 파워T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17:55 너무 조타
강I면 친구 없을수록 좋은 거 ㅇㅈ 저도 그렇거든요 아는 사람끼리는 아는듯
직장인입니다. 학고출신이고 한직장 첨부터25년 다니고 있는데. 나이들어(?) 지나서 생각해보니 그때는 왜그렇게 공부가 힘들고 재미가 없었는지 그 때가 그래고 그립습니다. 모든게..
와 삼수가 주인공이라는 말이 너무나 충격인 40대 아줌마입니다. 와...
시대인재 가는 거 아니면 삼수 하지 마라 실력 그대로다..
같은 외고로써 동질감을 느끼는 중.
최애 채널 미미미누와 윤도영쌤!!!!!!!
8:30 바로 써먹네 ㅋㅋㅋ
Team06 이길 준비 됐지?
현역이들 드가자!!
이젠 입시상담이 아니라 심리상담이노
외로움에 대한 말씀, 넘 공감합니다
윤도영 강사님은 인생선배조언 너무 잘해주심 이미 대학졸업하는제도 재밋게들음
윤도영선생 수능 끝나니까 다 맞는말이네ㅋㅋㅋ 근데 저 말투는 주변에 두기 싫은 사람이다 웩
공감 좀 해주세요ㅋㅋㅋ ㅋ 아 웃겨ㅋ
도영쌤 쇼츠 많이 만들어 주세요
저는 예체능 이라서 껴도 되나 모르겠지만.. 고3때 재수때 유튜브 열심히 하다가 맘잡으니까 3수더라구요..
3수 보컬입니다.. 그 전엔 몰랐는데 실음과 붙어보니까 7수 8수해서 예대가는 애들은 노래를 못해본적이 없어서 어정쩡한데는 붙어도 만족을 못하는구나 했습니다..
물2가 물1보다 등급따기 훨신 쉽나요??
윤도영이 하는 미누 아바타 소개팅 해주세요
수능 개꿀잼인데... 세상은 훨씬더 지옥이다 나는 삼수했는데 돌아보면 오수하고 싶음 ㅎㅎ11131인데 인서울 약대가 된다고요?
아 미미미누 =͟͟͞͞개=͟͟͞͞웃=͟͟͞͞겨
솔직히 여자는 3수까지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함.
메디컬 목표면 남자도 상관없음 성공만 한다면
@@쌤싱갠역시남자 문과는요
@@호랑나비-s1l 솔직히 문과는 취업 못할거 알고도 선택한거 아님?
@@user-xy4xw6hc3q 뭔 경력을 쌓아요?
헉
I도 사람입니다!!!!
let's go 군대~~
입시할때도 재밌었지만 대학 붙고보니까 더 재밌네 ㅋㅋㅋㅋㅋ 남일이라 그런가
목소리가 다다누님 비슷하네..ㅋㅋ
20:44 '실수로' 틀렸다? 그거 실수 아닙니다. 명백한 사연자분의 '실력'입니다.
시험장에서 틀리는 모든 문제는 실수로 틀리는 게 아니라 본인 실력으로 틀리는 겁니다.
'아 이번엔 실수했어' 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면 다음 시험에서도 똑같이 틀릴 겁니다
스스로에게 관대해지지 맙시다
그냥 본인이 선택하는사람과 그렇지 않고 그냥 흘러가듯 산 사람의 차이가 포인트인듯
저처럼 재수를 선택해서 진짜 미친듯이 공부해서 잘된쪽도 많고
3수도 아무생각없이 부모님 등골빼먹는 쪽도 많음
05학번. 의대보다 포공 카이스트 서공이 더 높고 인기있었던거같은데. 그땨애덜 졸라 후회하겠지
난 이 대학도 잘갔다 싶은데 여기 오면 그냥 작아져
여자애 당돌하네 ㅋㅋㅋ 화이팅이다
아니 나도 I긴 한데..
I랑 외로운거에 면역이 있는거랑 당췌 무슨 상관인지
아무리 혼자가 편해도 완전히 타의에 의해서 혼자가 되면 사람 미쳐버려요
계제가 무슨 말인지 모르는 눈치임 / 윤쌤덕에 MBTI를 맹신하지 말아야겠다고 새삼..
새삼 여대 약대가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네
댓글 1빠😂😂
아 윤도영쌤 민우햄 다 겁나 기엽네 ㅠㅠㅠㅜㅠ
저는 극I이고 중학생 때 여러 친구들과 잘 지냈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고등학생 때는 또래의 누구와도 관계를 맺지 않았거든요 근데 이게 편하긴 한데 재수까지 4년동안 또래랑 교류가 없으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막상 친구가 있으면 그것대로 스트레스지만 아예 없으면 되게 외롭습니다 겪어본 사람은 알거예요 아무리 내향형이라도 최소한의 인간관계는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사연자분이 이해가 가네요 저도 3수 준비중인데 같이 화이팅입니다!ㅠㅜ
헐 진짜 ㅇㅈ.. 내가 걸어온 길 요약이다
진짜 딱 최소한이 충족될때가 딱 행복하더라고요. 극단적인건 뭐든지 절대 안좋은거같아요
아 저도 자퇴하고 나니 진짜 좀 외로워요. 욕하면 안 되긴 한데 진짜 솔직히 ㅈ같아요. 남들은 누군가와 행복하게 관계를 맺고 소통하고 살아가는데 나는 ㅈ뺑이 치면서 정작 공부가 마냥 잘 되지는 않는? 진짜 죽을 수 없고 가진 거 없어서 공부하는 느낌...
그 최소한의 인간관계가 결혼으로 생겨요 그렇게 되면 최소한의 친구가 없어도 ㅎ ㅎ (i인경우). 윤선생님도 미미미누님과의 대화에서 결혼하면 더 강한 연결고리가 생긴다고 하자나요
@@abouttime5377 넌 그냥 애들이 피한거임
9:10 E 미미미누가 자기도 5~10명 넘어가면 기빨린다고 하니까 오른쪽 극I선생님 잠깐 말문막히는게 개웃김
찐 I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아침일찍 가서 보는 사람없는 학교 진짜 좋아했는데
사람은 각자의 세계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랑 별개로 사연자분 대단하네요 앞으로 상상 그 이상의 목표를 향해..! 응원합니다 수험생분들
ㄹㅇ 학교 일찍가서 반에 아무도 없을때가 기분 ㄹㅇ개굿
'사람은 각자의 세계에서산다 ' 너무 멋진말이네요!!!!
team04 힘내자 할수있다
실력은 올랐다고 자부하지만
성적은 오른 실력을 대변해주지 못한 슬픈 재수생의 사연...ㅋㅋ
@@의미없음-z3h 이거 ㄹㅇ 실력은 올랐는데 성적은 안오른채 실패로 끝나버린 재수..
할 수 있다 미미미누를 보자 기적을 바라자
14:42 "연고" 라는 말에 자동으로 눈이 커지는 고대 졸업생 미3누
난 사연자분이 그래도 부러운게 친구가 없어도 공부라도 잘해서 부럽다..
난 정상적이게 고등학교까지 다 졸업했는데도
친구도 거의없고 공부도 못하는데 ㅋㅋ..
사연자분 원하는 인서울 의대가셔서 좋은 동기들 많이 사귀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비슷한 성향이라 사연자분이 말하는 고민 충분히 이해됩니다
화이팅~
근데 혼자있는거 좋은거 맞는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외로워요 I든 뭐든 저도 엄청 내향적인데 혼자 오래 있으면 외롭습니다 사람과의 교류가 없어서 힘들어요 사람들과 연결되고싶단 얘기는 진짜 연결이 아니고 사소한 재밌는얘기 있을때 공유할 사람 지쳤을 때 잡담 잠깐 할 사람 있는거 얘기하늗거예요 그렇게 글자 그대로 읽어서 논리적으로 보면 말이 안 된다 하지만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저부분에서 쪼끔 답답했음
이번상담은 본인이 스스로 해야하는게 95퍼는 되는 상담인듯.. 화이팅
삼반수 해본입장에서 진짜 질질짜면서 걸어다님멘탈이 약한거 같긴한데 점심시간에 엄마한테 전화하면서 울기도함 ㅋㅋㅋㅋ…그땐 진짜 두려웠음 진짜 정신이 찢어짐
ㅋㅋㅋㅋ저도요 나만 그런 거 아니구나 ㅋㅋㅋ저도 ㅈㄴ 징징댔어요,이번에 진짜 망해도 대학 간다고 하고 ㅋㅋㅋ
@@맑음내일도-b6r 저는 진짜 정신병 와서 무슨 아가처럼 점심시간마다 엄마한테 전화해서 울었어요 …ㅎㅎ
난 그런 적은 없지만 그런 상황에 놓이면 공부 하나도 안 될 거 같은데 공부 어케함?
@@quodlibet170 또 공부는 되긴 해요…산책 시간이 엄청 많아짐요 ㅋㅋㅋㅋ근데 또 삼수 성적이 가장 좋네 ㅋㅋㅋ
@@quodlibet170 불안감 꾹 참고 하는거임
오히려 이거 망하면 끝장이라는 생각에 더 절박하게 함
저도 고2때 자퇴하고 2년간 방황한 적 있어 공감이 많이됩니다. 주변에 단 한번이라도 만날 사람도 사라지면 사람이 외로워져서, 정신이 정말 이상해지거든요. 저도 외로움때문에 노래 들으면서 상상만 하면서 3-4시간은 돌아다녔습니다. 안그러면 정말 죽을 것 같았거든요. 공황도 오고, 지나친 외로움에 머릿속에서 생각이 한시도 떠나지 않아서 10시간동안 생각만 하다가 몸이 지친적이 많습니다. 이 생각도 머릿속에서 나가질 않아서 정신병원에 갈까 생각도 했고요. 한번 여행 몇달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심리적인 힘듬은 내 힘으로 어떻게 못합니다.
윤쌤 ㅋㅋㅋ 지금까지 상담자들 중에 제일 기특해하고 공감해주시는 ㅋㅋㅋ
3:30 현역땐 6탈, 재수땐 예비 1번에서 멈춰서 재빠르게 군입대 예정인 04년생입니다.. 도엉쌤 말씀듣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렵니다.. team04 화이팅!
파이팅
선배님 이제 떠나주세요...현역도 먹고살고싶습니다ㅠ
제발 멈춰 그만해 이러다 나 죽어
군수.. 것도 빠르게 가는 거면 육군잁텐데, 진짜 조오오오온나게 어려울 거임. 개인정비시간, 공부시간 이런거 솔직히 육군에선 상병달기 전까진 거의 허상이고, 정작 상병 달아도 딴생각 많아지고 할 시기라 진짜 개빡셀 거니까 마음 단단하게 먹고! 진짜 화이팅하고 꼭 바라는 것 쟁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공군 가면 갸꿀인데😊
맞는말을 싸가지없게... 빵터짐😂
저도 외고 졸업후에 대학 문과로 진학후 진로를 찾느라 방황하다 국어 강사가 적성에 잘맞을거같아 국어교육과로 전과 후 국어학원 강사하고 있습니다.
요즘 메디컬 입시에 목 매는 학생이 많은데,
메디컬 말고도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면 성공할 수 있을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들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강평 ㅋㅋ
수험생들을 위한 조언은 역시 강평 ㅋㅋㅋㅋ
적성 찾기는 강평 ㅋㅋㅋ
너는 국어교육과 말고 미대 나온거 아니냐?
3:47 본인도 예비 1번으로 고대 떨어졌어서 ptsd 오는 와중에 도귕쌤 말 듣고 현타오는 미누면 개추 ❤
저는 연대 예비 2번이였는데 생각 고치게 되네요....ㅋㅋㅋ
이 사연 보니 미미미누 그 남학생 영상 생각나네 중3 나이로 재수 학원 기숙 해서 대학 수능 본 연고대 프리패스 성적권 나온 학생. ..제 2 외국어 안봤던 희수? 그 학생의 띵언 중에 " 사람들이랑 거리를 두면 둘 수록 내 자신이 편안해 지는 걸 느꼈다 " 크...
..다 맞는말.. 그래서 지금 삼수중.. 삼수는 진짜 내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고 정하게 되더라 ㅋㅋㅋㅋ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