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may2nd 근데 이거 DLC개념 나올때부터 나오던말이고 실제로 그렇게 파는 게임도 꽤 많음. [Life of Strange]가 초기 나올 때 에피소드 쪼개파는 수준에 [Sims], [문명] 시리즈도 DLC지만 사실상 주기적으로 사지 않으면 안되는 게임 쪼개팔기임. 서양 야겜판도 현재 에피소드 쪼개팔기함. 게임 판매량은 1개월이면 초기접속자의 1/10수준으로 줄어들어 노출도 안될 정도로 초기 구매자가 많고 단기간에 급속도로 떨어지니까 DLC라는 명목으로 하던 사람들한테 컨텐츠 쪼개팔고 미래에 살 사람들 포기하는것도 현재도 쓰이는 방법임. 그래서 이런 게임들은 본편만 사고 DLC는 다운받는 반복돌도 대대적으로 퍼져있고 규제하면 유입이 없어지니 암묵적 일부 용인함.
FF16은 말이 좋아 FF지. FF라는 이름 빼고 나와도 되는 게임이었음. 좋게 말하면 게임 자체는 잘 뽑았다는 얘기지만 나쁘게 말하면 FF라는 IP가 게임 내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했다는거임. 그냥 게임판 왕좌의 게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팬보이들이 기꺼이 지갑을 열 정도의 그런 게임은 절대 아니었지. FF7 리메도 문제는 결국 기존 팬보이를 무시하고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고 게임을 만든건데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방향성의 게임이 되버렸다는거... 뭐 가장 큰 문제는 3분할 판매 였지만...
파판 시리즈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느끼는 파판이 망해가는 이유는 1. 신작 출시의 텀이 말도 안되게 길면서도 재미나 완성도는 기대에 못미침 2. 출시일까지 한번에 만들지도 못해서 끊어서 만드는 주제에 기변까지 강요함 3. 현 세대 주류 게이머 들에게 시리즈 IP가 가지는 영향력이 적음 해결책은 파이널 판타지라는 상징을 내려놓고 독립적인 JRPG 브랜드로 승부 봐야 함 리메이크 우려먹기는 항상 끝이 안 좋다
옛날 일본 게임계가 세계 1위였던 시절 그 주역들 중 하나는 단연 JRPG였다가 잠시 침체됐다가 다시 예토전생으로 부활해서 세계를 지배해가는듯. 하지만 오히려 파판 자체는 추락하는 기현상이 재밌음. 중국 게임도 빠르게 세계를 지배해가고 있고. 한국 게임은 중국, 일본, 미국 게임에 뒤쳐져있긴 하지만 콘솔 시장에 뛰어들어서 P의 거짓을 선두로 세계적으로 흥하고 있는데 한국 게임들이 더 많이 흥하면 좋겠다. 그러려면 콘솔, pc시장만이 답이다.
파판은 8부터 그래픽에만 신경쓰다보니 계속 나락으로 가는중.....그나마 10 이라는 걸작이 나왔었으나 그 뒤로 계속 그래픽만 신경쓰고 게임성이나 시스템은 추락하는중.... 플스1시절에는 창의력이 돋보이는 개성있는 시스템들이 많이 나왔었는데.....이젠 스킨만 바꾸는 느낌.....
이전에 스퀘어 CEO가 드퀘나 파판 같은 엉망진창이 아니면 사주는 게임 프랜차이즈에는 신입들을 투입해서 경험을 쌓게 한다는 망언을 했었고, 그게 잘 나타난 것은 이번에 발매된 드래곤 퀘스트3 HD-2D였죠. 딱 그런 마인드니까 제대로 못 만드는 거임. 애초에 드퀘 팬층이 일본에서 더 단단하고 일본에서의 매출이 전세계 판매보다 더 높을텐데, 팬들은 무시하고, 외국 눈치보며 토리야마 아키라 디자인을 선정적이라고 옷 입히고 했었고, 남녀도 룩스AB로 바꿨는데, 결국 잘 팔린 것은 일본임. 게다가 드퀘3에 자본 덜 들인 것이 보였고요. 차라리 로맨싱사가2 리메이크를 훨씬 잘 만들었죠. 더 팬층이 두터운 드퀘한테도 그렇게 구는데 파판은 진짜 쓸데없이 돈 들이면서 여러가지로 팬들 엿먹이는 짓 많이 했으니, 뭐 7도 완결편까지 나오면 팔리기야 하겠지만, 애초에 우린 7 리메이크를 원했지, 7과 전혀 스토리가 다른 뭔가를 바란 것이 아님. 그런데 리버스는 정말 여러가지 세계선이 섞여서 7 본편과 스토리가 많이 달라져버렸고... 결국 모든 게임 회사가 그렇지만, 자기의 팬층은 무시하고 딴 짓 하며, 포스포큰 같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 것에 돈을 낭비하다가 점점 팬들이 줄어들어 생각하는 매출을 못 내고 적자를 내는 악순환에 빠짐.
파이널 판타지 리버스 재밌게 하긴 했다만 3부작 끊어먹기는 선 넘은 거 맞다고 생각함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지적했듯이 이 시리즈는 요즘 겉멋만 든 것 같음 그래픽 세련되게 만들면 물론 좋기야 하지 눈 호강은 되니까 그렇지만 그래픽이 좋아졌어도 일본식 오글오글 감성은 그대로라 오히려 그래픽이 세련된 게 독으로 작용하는 것 같음 개인적인 불만인데 마지막 파트가 내후년인가 그때 출시한다고 한 것 같은데 왜 이리 발매 텀이 긴지 모르겠음 원래 있던 작품 리메이크인데 아예 새로운 신작도 아니고 한 게임당 이리 오래 개발기간을 가질 필요가 있음? 차라리 발매 텀을 당기고 그 사이에 신작 개발을 하나라도 더 하는 게 맞는 듯 한데
파판시리즈가 다른 여타 jrpg보다 제작비가 비싸니 손익분기점도 높고, 그만큼 판매기대값도 높아서 스퀘어 애들은 매번 매출이 아쉽다 소리만 함 문제는 그 제작비 높은걸 좀 어떻게 해보자고 시작한 자체엔진 개발이 15개발과 결부되며 한참을 걸린 결과, 15출시는 더럽게 오래걸렸고 15는 개발오래걸린 게임들 다 그렇듯 상태가 메롱했고 자체개발 엔진인 루미너스엔진으로 만든 신작은 포스포큰이었고, 스퀘어는 포스포큰 말아먹고선 루미너스 엔진과 루미너스 프로덕션을 한번에 유기해버려서 이제 회수도 못한다는거임ㅋㅋ
오랫동안 그래픽에 의존한 결과가 아닐까 싶군요. 그래픽이 중요했으니, 그 반동으로 스토리나, 재미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고. 반대로 그래픽이 그냥 저냥한 JRPG들은, 그래픽을 쉽게 올릴수 있는 시대가 되자 그 동안 '쌓아왔던 재미 노하우'로 빛을 보게 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7리메이크는 저렇게 할거면 그냥 그 이후 내용으로 해주지. 똑같은걸 늘어지게 할려니까 지겹고,거기다가 또 3부작 개발기간만 12년이상 기다려야되고, 전투는 글쎄 그냥 기존 턴제가 더 재밌는것 같고, 암튼 이래저래 이유가 많은듯. 2부작이 저렇게 팔려서 3부작 나오긴 할려나? ㅎㅎㅎ 개발비 줄이고 겁나 짧게 나오는거 아닌가 몰라??
파판은 힘을 빼야지... 아무리 좋은평을 하는 리뷰도 항상 하는 말이, 손발이 오그라든다 고 말한다. 그 허접한 스토리와 중2병 주인공들이 고 퀄리티의 그래픽과 만나면 오히려 집중이 안되고 개그가 되버리는데... 이게 무슨 용과같이도 아니고... 용과같이는 일부러 병맛스럽게 가 컨셉이기라도 하지... 위쳐처럼 만들려면 진짜 위쳐처럼 만들던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모든걸 다 넣었어 식인데... 그래서 무슨맛인지도 모르겠는거지...아직도 드퀘는 잼있다. 내가 아는 맛이니까...
음.. 안해보고 적은 댓글들이 대부분이라 좀 어이가 없는게 궤적은 발전한게 맞아도 파판 리메이크가 더 재밌습니다. 오타쿠 맞고 파판7 원작 안해봤는데 그냥 순수 게임으로 파판 리메이크가 더 재밌어요. 3부작인 시점에서 판매량 수직 낙하하는건 맞지만 낙하했다고 재미가 없는건 아니에요.. 마치 모바일겜 매출 순위로 기싸움하는 모바일게임 유저들 같은 댓글이 많아서 적습니다.
확실하지 못한 타게팅 혹은 예전의 방식을 버리지 못하는 어정쩡한 스타일 때문이 아닐까요? 가장 초창기의 JRPG의 태동은 분명 위저드리나 울티마 등에 기반했지만 타겟은 소년층이고 그것을 어른들도 즐겨한 것입니다. 드퀘도 파판도 그 외 JRPG도 결국 시작은 일본 전형의 소년 만화같은 동화풍 스토리와 개그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파판 8 이후 픽셀에서 벗어나 실사화같은 CG가 더해지면서 애매해집니다. 게임 속 세계는 점점 복잡해지고 진중해지는데 캐릭터 연기와 연출등이 여전히 일본 아니메풍 말투와 교조적 내용의 대사들뿐이라면... 한번은 몰라도 시리즈를 이어갈만큼 지속적인 매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세계 모든 성인 게이머가 일본 소년 만화와 아니메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충분히 먹혔을 동화가 현재는 그리 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연령 동화는 이미 닌텐도가 충분히 그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다크 성인 게이머들에게는 프롬이 그 역활을 해주고 있고요. 비슷한 소년 만화적이지만 매니아를 노린 페르소나 등도 타게팅만큼은 확실한 노선이 보입니다. 그리고 일본풍이면서도 확고한 B급 노선을 가진 용과같이 프랜차이즈도 무엇이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판은 어중띱니다. 이미 서양 스타일의 판타지 캐릭터와 배경을 취하면서도 대사와 연기, 몸짓은 여전히 일본 소년 만화나 아니메에서 그리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어중간하며 확실한 방향성을 보려주지 못한 스타일입니다. 이것은 사실 JRPG 전체와 한국 및 중국 게임들꺼지 스토리텔링 및 연기와 연출 등에서 여전히 그와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한류에서 그 극본과 연출, 캐릭터성 등을 인정받고 있는데 그것이 아직 게임에까지 흘러들어가지는 못한 것 같네요. 꼭 위쳐3나 라오어 파트1 같은 스토리텔링을 보여줄 필요는 없지만, 아시아 권역에서도 아니메 톤의 대사 및 연기와 연출에서 벗어난 스타일도 프랜차이즈를 이룰만큼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파판6을 제일 재밌게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이유가 플레이 하면서 내 상상이 들어갈 여지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듬 파판7 리메이크 하다가 중도 그만 뒀는데 게임 하면 피로도 너무 심하고 너무 꽉꽉차서 답답하단 생각들때가 있음 뭐 나는 그렇다는거고 안그런 사람들도 많기는 하겠죠
저 파판 시리즈 광팬 이었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10 이후로 비주얼에만 집착하는 오글거리는 게임이 된 거 같아 멀어지게 되더군요. 더군다나 7 리메이크는 게임 하나를 세토막 내서 파는게 너무 마음에 들지 않고, 턴제 전투를 버린것도 아쉽습니다. 구시대의 지루하고 낡은 턴제를 버리고 스피디하고 다이나믹한 액션...이런식으로 전투의 변화를 설명했던걸 본 기억이 있는데, JRPG특유의 턴제 전투도 나름대로 조합과 턴 분배로 여러 전략을 가능하게 해주고 그래서 다회차도 재밌게 해주는 요소인데 상당히 아쉽습니다.
전투의 전략성은 택틱스 느낌나게 피아의 행동 순번이 정해져있던 파판10이 제일 전략적이었다고 느끼네요. 12는 미완성, 13 시리즈는 넝마조각 스토리를 억지로 이어붙인 느낌(+13-2는 다 좋았는데 엔딩을 DLC로 팔아버림), 15는 영화/OVA/게임으로 나눠 안 그래도 이상한데, 아마도 개발 도중에 설정이 바뀌어서 영화/OVA/게임이 따로 놀고 모순점도 있는데다, DLC를 중간 스토리에 넣는다는 만행을 벌였으니.... 이렇게 쓰고 생각해보면 파판팬들이 참 엄청 충성도 높은 팬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뭐 약빨이 다된 것이죠.
@@sean7082 최종 발매된 15는 당초 기획단계에선 13시리즈처럼 여러편으로 전개하거나 단순DLC정도가 아닌 확장팩 수준을 다수 발매할 수도 있었는데 개발기간이 길어지고 다른 프로젝트들이 가동되면서 대폭 축소된 결과물입니다. 포스포큰, 7리메이크 시리즈로 인력이 빠지고, 킹덤하츠3로도 빠지고, 루미너스엔진 만드는데 애먹어서 오래동안 못나오다 그거 때문에 스퀘어 임원들은 15제작진에 압박넣고 등등 결국 15디렉터인 타바타 하지메는 예정되있던 dlc도 전부 안내고 퇴사해버려서 게임 유기했다고 욕먹고 그런 상황을 만든 스퀘어도 욕먹었죠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난 파판시리즈가 턴제를 구시대의 유물취급하며 패대기 치고 심지어 그걸 싫어하는 팬들을 옛날사람들이라며 무시한 것에 가장 큰 실망을 했음. 드퀘 최신작이나 용과같이7, 아틀라스의 페르소나 시리즈와 최근작 메타포, 그리고 발더스게이트3까지. 문제는 '턴제'가 아니라고 이 바보들아, 저 시리즈들이 턴제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최신 흐름에 맞게 응용시킨 방식을 보라고. GTA나 위처시리즈가 세계적 메가히트를 치니 어설프게 오픈월드 따라하고 그럴려니 ARPG로 따라가는 전형적인 후발주자 무브하다가 망한거지. 파판은 적어도 장르에서 앞서가거나 현 장르물의 극을 창조하던 시리즈인데 어느새 어설픈 짝퉁 시리즈가 되버렸어. 요즘의 파판은 보면 아 회사원들이 상부지시에 따라 컨셉잡아 만든거구나 하는 느낌밖에 안남. 용과같이7, 8이나 아틀라스 신작들 봐봐. 예전 파판처럼 "이렇게 만들면 개재밌겠지? 우왘 우리 좀 쩌는 듯" 하는 개발자들의 열정들이 팡팡 느껴짐 파판은 너무 거대해져서 게임모르는 윗대가리들이 감놔라 배놔라해서 망가진 것 같음
'파판은 누구를 위한 게임인가'라는 질문은 굉장히 매너있게 애두른 표현인거다. 결국 ㅈㄴ 재밌는게임은 게이머들이 찾는데 뭔가 애매하니까 '누구'를 타겟으로 만든거냐고 묻는거임. 올드팬이 더 좋아할만 게임이냐 신규 유저가 더 좋아할만한 게임이냐는 그냥 핑계임. ㅈㄴ 재밌으면 둘 다 좋아하지.
난 최근 스퀘어가 너무 자뻑에 취해 있다고 생각함 파판이 분명 크게 대박쳐서 천만장 팔린 타이틀이 있는 건 분명함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특수한 케이스임 jrpg가 일반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라서 100만장 200만장 팔리는 것도 잘 팔리는 건데 스퀘어는 300만장 팔린 것도 기대 이하라고 말하는 거 보고 얘네는 왜 이렇게 눈만 높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파판 7 한 게임을 3부작으로 짜른 것도 솔직히 뇌절임 후속작은 2027년에나 낸다고 하던데 그건 또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이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용시리즈나 궤적 시리즈는 파판에 비하면 체급 차이가 나는 게임들이지만 리소스 재탕을 하면서도 게임을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출시하고 있음 또 새로운 것을 시도하면서도 개발기간이 짧기 때문에 팬들을 기다리게 하지 않음 파판 시리즈가 이 게임들을 따라하라는 건 아니지만 현재 파판의 인기가 별로인 걸 계기삼아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는 있다고 봄
파이널 판타지는 딱 10까지가 재미있었다. 12부터 정체성이 맛이 가더니 16에 와서는 데빌 메이 크라이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파판7 3등분 해서 내더니 안에 내용물은 재미도 없는 미니게임과 퀘스트로 쓸데없이 분량이나 늘리지 않나 속으로 이딴게 재밌다고 쑤셔넣은건가 싶더라... 후덜덜한 게임용량만 아깝다.
파판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한테 여전히 파판시리즈에서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는건 SFC로 했던 5나 6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시대의 일본의 롤플레잉 게임들과 무엇이 달랐냐고 하면 잘 모르겠어요 그럼에도 자연스럽게 가장 뛰어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던건 사실입니다. 물론 저는 가가브 트릴로지를 더 좋아했던것 같지만 가장 뛰어나다라는 의미와 가가브 트릴로지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표현은 아니죠 저는 이것을 파판 시리즈가 갖고 있던것이 구체적으로 음악이 훌륭하고 비쥬얼이 뛰어나고 기기의 한계를 극한까지 채찍질했다고 이야기할수도 있겠지만 그냥 특별하다는 느낌을 주었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것을 해도 특별할수 있었던 어떤 무언가가 지금의 파이널 판타지에도 있는가라고 하면 그렇지는 않은것 같아요 그 때 보다 더 많은 게임을 접했을수도 있고 그 때 보다 더 많은 게임이 나와서일수도 있겠지만 파판 시리즈가 특별하게 다가오지 않는것은 분명합니다. 뚜렷한 특징을 찾기가 어렵고 ATB처럼 오랜시간 시스템적으로 다양하게 시도했던 노력은 플레이어들이 보다 더 많은 주도권을 갖고 플레이하길 원하는 상황에서는 전투도 뭔가 미묘하죠 16은 과거의 캡콤게임을 보는것 처럼 액션게임이면서도 플레이어가 보다 방관자에 가까운 입장을 느낄수도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전만큼 뚜렷하게 특별함을 내세우는것이 어렵다면 본인만의 특징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오랜기간 쌓아올린 아트 스타일을 제외하면 특징을 찾기도 어렵기도 하죠 저는 파판7 리메이크 시리즈가 리메이크라는 의미에 적합한 대단히 많은 노력이 들어간 게임이란점은 인정하지만 과거의 명성을 돌려줄만한 게임인가에는 의문이 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된것 처럼 지금보다 규모를 줄이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본인들만의 특징을 만들어가는 쪽으로 방향성을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중간 단계의 게임들도 좀 더 충분했으면 조헥ㅆ습니다. 게이머들이 뭘 원하는지 그걸 양복쟁이들이 이해하여 매니아가 되는 걸 넘어 좋은 기쁨을 전해주고자 하는 사람들이 되지 않고선... 나아질리가 없지요. 게임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돈을 쏟아부으니. 핀트가 어긋나 충분히 팔리지 않는 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끝이 없는 K-게임 표절 논란 [ 창세기전 3 리버스 사건 ]](/img/n.gif)
아무리 돈독이 올랐어도 리메이크 작품을 3분할로 쪼게서 4년 가량씩 텀을 두고 출시하는거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거지 ㅋㅋ
게임 1개를 3등분해서 각각 풀프라이스로 팔자는 생각은 누가 한거임 ㅋㅋㅋ
게임구매자중 엔딩보는 비율도 적은데 그 엔딩본 사람중에서도 dlc확장팩까지 사는 사람도 적음ㅋㅋ
근데 게임을 세개로 나눠? 판매량 우하락정도가 아니라 그냥 수직낙하가 당연한 멍청한 전략
포켓논급으로 짜치는 부분
@@BB-may2nd 근데 이거 DLC개념 나올때부터 나오던말이고 실제로 그렇게 파는 게임도 꽤 많음.
[Life of Strange]가 초기 나올 때 에피소드 쪼개파는 수준에 [Sims], [문명] 시리즈도 DLC지만 사실상 주기적으로 사지 않으면 안되는 게임 쪼개팔기임. 서양 야겜판도 현재 에피소드 쪼개팔기함.
게임 판매량은 1개월이면 초기접속자의 1/10수준으로 줄어들어 노출도 안될 정도로 초기 구매자가 많고 단기간에 급속도로 떨어지니까 DLC라는 명목으로 하던 사람들한테 컨텐츠 쪼개팔고
미래에 살 사람들 포기하는것도 현재도 쓰이는 방법임. 그래서 이런 게임들은 본편만 사고 DLC는 다운받는 반복돌도 대대적으로 퍼져있고 규제하면 유입이 없어지니 암묵적 일부 용인함.
@@quuu213 그야 인터렉티브나 파피같은 인디겜일때얘기고 AAA급겜을 이러는건 파판이최초아님?그것도 리메이크로ㅋㅋ?
문명 무쌍류가 aa임?@@SKDSKD-dv7ls
데더다 6월쯤에 400만장 팔렸다고 하지 않았나? 아직도 잘팔리는거 보니 기분은 좋네 ㅋㅋㅋ
파판은 기존 유저는 아는 스토리 변형을 늘려놓고 플탐늘리기해서 짜증나고, 신규유저는 지들만 아는소리하고 설명 안해줘서 짜증남. 최소 평타이상으로 잘만들어놓고 탐욕으로 망친 전형적 사례
문제는 아직도 그 거품투성이를 명작이라고 추앙하는 신도들이 존재한다는거임 파판 신도들 댓글에는 무서워서 뭐라고 못하겠음 재미없다하면 사람을 주길라함ㅋㅋ
코쿤의 르씨를 퍼지하고...
사람들이 원했던거 - 기존 팬을 위한 추억팔이
실제 나온거 - 기존팬도 안궁금한 후속작 3개 나눠팔기
@@S94905 그런데 그건 위쳐 같은 것이 더 심함. 블빠, 위쳐빠는 진짜 정말로 무서운 사람들이었음.
파판 문제점 하나하나 따박따박 지적하고 지루하고 재미없다 하면 메타크리틱 잘 나왔자나욧!!! 이러고있음ㅡㅡ 메타스코어 이미 신뢰회복 불가한지 오래됐고 판매량 ㅈ박은거 얘기하면 게거품 물고 덤벼들어...
파판7 리메이크는 쳐낼건 좀 쳐내더라도 한편으로 나왔어야 했음. 3부작으로 내놓으면서 발매 텀도 몇년씩 걸려서 그만큼 점점 판매량이 줄어들수밖애 없음.
나도 이게 맞는거같음 첨에 나왔을때가 가장 뽕차는 시기인데 점점 기간이 늘어지니까 사람들도 지쳐가고 점점 관심이 없어지는거같음
진짜 이번 리버스가 최악. 미니게임만 빼도 2,3편 하나로 낼 수 있었을거임
리버스가 아니라 그냥 미니게임천국임...
미니게임만 다 빼도 3번째 나오는거 최소 6개월은 빨라졌을듯
전 처음부터 한편으로 안하는게 마음에 안들었어요.
ㄹㅇ 그냥 한편으로 내고, 후에 DLC로 내던가 했어야 했음.
사실 파이널판타지는 시리즈라고 하기도 애매함
캐릭터도 스토리도 세계관도 이어지는게 몇 없는데
기껏해야 보스몹 이름이나 초코보같은 마스코트 정도?
그냥 스쿠에니의 정기 AAA 게임 묶음집 정도로 보는게 맞는것같음
데더다 5벡만이면 적당히가 아니라 대박이 났구나 ㄷㄷ
처음엔 완결 나면 사야지, 했는데 지금은 내가 그 길고 긴 시리즈에 들일 시간이 있을까 싶어 시작도 안하게 되는.. 다른 새롭고 재밌는 것도 많은데 왜 옛날껄 다시 해야 되지? 라는 느낌, 그것도 한 편을 세 번에 걸쳐ㄷㄷ
난 안해봤는데 삼부작 총합 발매후 할인해야 살듯
파판7이 이룬 게 있다면 그저 티파와 에어리스를 다시 한 번 3D야동 업계 인기캐 반열에 올린 것 뿐
와ㅋ 씨다 씨
3분할게임이 망쳐버렸음 일단 티파는
인정이지
이건 인정이지
3부작인건 문제가 아닌데....이걸 4년 간격으로 출시하니 문제가 발생하지. 최대 1년에 한편씩으로 했으면 성공했을 듯
파판이 팔콤을 보고 배워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날이 올줄이야.....
내말이 ㅋㅋㅋㅋㅋㅋ
@@sghnle7007 1 2년에 하나씩 작품 내든지~ ㅋㅋㅋㅋ
걔넨 그래픽퀄은 떨어질지라도 1년에 한편씩 뽑아내는게 엄청나다봄
모션도 진짜 전세대까진 끔찍했는데 이젠 봐줄만해졌고
구력은 비슷하니 뭐
@@gtdggtdg 맞음 계의궤적보면 지금 전투연출 진짜 초발전햇다고 봐야함 ㅋㅋㅋ 섬의궤적 1 2 보면 눈썩음
파판은 젊은세대에게 어필하는걸 실패했다는게 큼
드퀘처럼 점점 틀딱화되고있다는 표현이 맞을듯
파판 = 촌스러운 샤기컷 + 작위적인 일본식 상호 작용 + 조금도 발전 없는 진부한 스토리 라인 + 돈맛 들린 나눠 팔기
잘 되는 게 기적
샤기컷 ㅋㅋㅋㅋㅋㅋㅋ
샤기컷이랑 죄다 마네킹같은 캐릭디자인은.. 정말 못봐주겠더군요.. 오글거리는 일본식 연출.스토리도 그렇고...😂
그래도 흑인 레즈비언이라던지 아랍계 젠더퀴어 이런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진 않아서 다행이다.....
@@sangyonglee635티파를 흑인 레즈비언으로 만들어야 정신 차리지 ㅋㅋ
파판 저놈의 샤기컷 보면 호카손의 일본 호스트바 생각남
궤조쿠로서 궤적 얘기가 나왔다는 게 너무 반갑다 흑흑....
FF16은 말이 좋아 FF지.
FF라는 이름 빼고 나와도 되는 게임이었음.
좋게 말하면 게임 자체는 잘 뽑았다는 얘기지만
나쁘게 말하면 FF라는 IP가 게임 내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했다는거임.
그냥 게임판 왕좌의 게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팬보이들이 기꺼이 지갑을 열 정도의 그런 게임은 절대 아니었지.
FF7 리메도 문제는 결국 기존 팬보이를 무시하고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고 게임을 만든건데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방향성의 게임이 되버렸다는거...
뭐 가장 큰 문제는 3분할 판매 였지만...
파판7은 대체 뭔생각으로 세등분 시켜놓고 팔아먹을 생각이었냐
3배로 벌고싶어서 ㅋ
그리고 세번째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으니 ㅋㅋㅋ
나중에 삼부작 합친 로열에디션도 팔아야지 ㅋㅋㅋ
@@aquasis2896고거나 할인해서 팔면
살생각 50퍼이상
3등분 시키면서 콘솔도 3번 나눌줄은 꿈에도 몰랐지 1부는 플스4 2부는 플스5에 이어 3부는 플스6때 나올텐데
파판은 이제 최소 30대 후반 이상 아재들의 전유물임
년단위도 아니고 월 단위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몇년 단위로 세토막낸 게임을 낸다고?
잘될거라 생각했냐?
지능이. 낮은데 돈미새일 경우
파판 시리즈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느끼는 파판이 망해가는 이유는
1. 신작 출시의 텀이 말도 안되게 길면서도 재미나 완성도는 기대에 못미침
2. 출시일까지 한번에 만들지도 못해서 끊어서 만드는 주제에 기변까지 강요함
3. 현 세대 주류 게이머 들에게 시리즈 IP가 가지는 영향력이 적음
해결책은 파이널 판타지라는 상징을 내려놓고 독립적인 JRPG 브랜드로 승부 봐야 함
리메이크 우려먹기는 항상 끝이 안 좋다
500만은 정말 놀랍네 재밌는 게임이긴 했지만 이렇게 팔릴줄은 몰랐음
7은 완결판이 다 나와야 살려는 사람이 많을꺼같은데 ㅋㅋ
완결편 나오면 3개 다 하기 빡쌔서 안함 ㅋ
파판7은 좋아했던 게임이고 나눠서 판다고해서 관심 끊음 완전판으로 가격 괜찮으면 살 의향있는데
원래 초코보 나오는 거 빼면 정체성이 없는 게 파판이긴 했는데. 스퀘어의 판타지 야심작에 대충 때려박는 제목이기도 했고.
이제는 더 파판이란 게 뭔지 희미해지긴 함
요즘시대에 파판7같은 스토리가 흥하기가 힘듦
옛날 일본 게임계가 세계 1위였던 시절 그 주역들 중 하나는 단연 JRPG였다가
잠시 침체됐다가 다시 예토전생으로 부활해서 세계를 지배해가는듯.
하지만 오히려 파판 자체는 추락하는 기현상이 재밌음.
중국 게임도 빠르게 세계를 지배해가고 있고.
한국 게임은 중국, 일본, 미국 게임에 뒤쳐져있긴 하지만 콘솔 시장에 뛰어들어서 P의 거짓을 선두로 세계적으로 흥하고 있는데 한국 게임들이 더 많이 흥하면 좋겠다. 그러려면 콘솔, pc시장만이 답이다.
파판은 8부터 그래픽에만 신경쓰다보니 계속 나락으로 가는중.....그나마 10 이라는 걸작이 나왔었으나 그 뒤로 계속 그래픽만 신경쓰고 게임성이나 시스템은 추락하는중....
플스1시절에는 창의력이 돋보이는 개성있는 시스템들이 많이 나왔었는데.....이젠 스킨만 바꾸는 느낌.....
이전에 스퀘어 CEO가 드퀘나 파판 같은 엉망진창이 아니면 사주는 게임 프랜차이즈에는 신입들을 투입해서 경험을 쌓게 한다는 망언을 했었고, 그게 잘 나타난 것은 이번에 발매된 드래곤 퀘스트3 HD-2D였죠. 딱 그런 마인드니까 제대로 못 만드는 거임.
애초에 드퀘 팬층이 일본에서 더 단단하고 일본에서의 매출이 전세계 판매보다 더 높을텐데, 팬들은 무시하고, 외국 눈치보며 토리야마 아키라 디자인을 선정적이라고 옷 입히고 했었고, 남녀도 룩스AB로 바꿨는데, 결국 잘 팔린 것은 일본임. 게다가 드퀘3에 자본 덜 들인 것이 보였고요. 차라리 로맨싱사가2 리메이크를 훨씬 잘 만들었죠.
더 팬층이 두터운 드퀘한테도 그렇게 구는데 파판은 진짜 쓸데없이 돈 들이면서 여러가지로 팬들 엿먹이는 짓 많이 했으니, 뭐 7도 완결편까지 나오면 팔리기야 하겠지만, 애초에 우린 7 리메이크를 원했지, 7과 전혀 스토리가 다른 뭔가를 바란 것이 아님. 그런데 리버스는 정말 여러가지 세계선이 섞여서 7 본편과 스토리가 많이 달라져버렸고...
결국 모든 게임 회사가 그렇지만, 자기의 팬층은 무시하고 딴 짓 하며, 포스포큰 같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 것에 돈을 낭비하다가 점점 팬들이 줄어들어 생각하는 매출을 못 내고 적자를 내는 악순환에 빠짐.
난 파판리멬이 왜그렇게 고평가받는지 진짜 모르겠음 그냥 올려치기라는 생각밖에 안들던데
파판은 그해에 가장 잘 만든 스퀘어 rpg에게 이름을 줬는데 지금은 이런식으로 다작이 되는 환경이 아니니까 하나를 가지고 심사숙고끝에 악수를 두기 쉬워진거지..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는 비주얼이 아주 중요한 요소인데 이걸 빼면 그거야 말로 시리즈의 몰락을 가져올겁니다.
파이널 판타지 리버스 재밌게 하긴 했다만 3부작 끊어먹기는 선 넘은 거 맞다고 생각함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지적했듯이 이 시리즈는 요즘 겉멋만 든 것 같음
그래픽 세련되게 만들면 물론 좋기야 하지 눈 호강은 되니까 그렇지만 그래픽이 좋아졌어도 일본식 오글오글 감성은 그대로라
오히려 그래픽이 세련된 게 독으로 작용하는 것 같음
개인적인 불만인데 마지막 파트가 내후년인가 그때 출시한다고 한 것 같은데 왜 이리 발매 텀이 긴지 모르겠음
원래 있던 작품 리메이크인데 아예 새로운 신작도 아니고 한 게임당 이리 오래 개발기간을 가질 필요가 있음?
차라리 발매 텀을 당기고 그 사이에 신작 개발을 하나라도 더 하는 게 맞는 듯 한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ㅎ
파판7도 미니게임이나 쓸데없는 분량늘리기 꼼수를 빼고 2부작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스토리도 필러같은걸로 이상하게 하지말고 원작대로 깔끔하게 만들었으면 함
오늘도 “오늘의 웹진~~“ 하고 살짝 숨 들어간거 나만 중독인가? ㅎㅎㅎㅎ
이미 다 그의 맥빠진 한숨소리에 중독됐음
이미 모든 사람들은 그의 맥빠진 한숨소리에 중독됐음 ㅎㅎ
파판은 파판10 이후로 기억에 남는게 아예없다 인상적인 것도 없고...파판10의 Suteki ta ne는 아직도 지린다...그저 연출 제외한 스토리나 음악을 신경 안쓰는 것 같아
파판7은 얼마나 우려먹을거야.... 신규도 아니고 변경해서 내는거잖아 결국..
파판시리즈가 다른 여타 jrpg보다 제작비가 비싸니 손익분기점도 높고, 그만큼 판매기대값도 높아서 스퀘어 애들은 매번 매출이 아쉽다 소리만 함
문제는 그 제작비 높은걸 좀 어떻게 해보자고 시작한 자체엔진 개발이 15개발과 결부되며 한참을 걸린 결과, 15출시는 더럽게 오래걸렸고 15는 개발오래걸린 게임들 다 그렇듯 상태가 메롱했고
자체개발 엔진인 루미너스엔진으로 만든 신작은 포스포큰이었고, 스퀘어는 포스포큰 말아먹고선 루미너스 엔진과 루미너스 프로덕션을 한번에 유기해버려서 이제 회수도 못한다는거임ㅋㅋ
리버스는 스토리상으로 중간에 끼어있는 작품이라 얼마나 잘 만들어도 사실 판매량으로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적으로는 상당한 명작이였거든요.
정작 16은 단일작품임에도 도리여 15보다도 완성도가 나쁜 편이라… 판매량 꼬라박은게 당연합니다
오랫동안 그래픽에 의존한 결과가 아닐까 싶군요.
그래픽이 중요했으니, 그 반동으로 스토리나, 재미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고.
반대로 그래픽이 그냥 저냥한 JRPG들은, 그래픽을 쉽게 올릴수 있는 시대가 되자
그 동안 '쌓아왔던 재미 노하우'로 빛을 보게 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에피소드 3가 끊어서 게임 팔아먹어서 이분분이 너무 뭐 같아서 구매할 생각이 싹가심
파판7은 3부작 나눠팔기도 짜치는데 안면 몰수하고 나눠팔거면 1~2년에 한번씩 따박 따박 내던가 해야지 4년텀으로 하나씩 나오는데 지쳐서 안하고 맘. 나중에 3개 다 나오고 통합 에디션 싸게 할인하면 그때서나 해볼까 말까 고민할거 같음.
콘솔도 3번 바꾸는게 진짜 🐕 임
@@ddrcho5962 4년진짜 개오바임 ㅋㅋㅋㅋ
스퀘어는 끝낫음
발라트로는 모바일로 플레이하기 너무 좋은 게임임 잘팔릴수밖에 없음 ㅋㅋ
파판은 솔직히 3개 다 나오면 앞에꺼 2개 할인해서 합본 팔껀데 살 이유가......스토리 끊기는 것도 싫고..
스퀘어 에닉스는 파판 시리즈 접고 슬리핑독스2 같은 오픈월드 액션게임이나 만들어야됨
파판은 6가 정점이였고, 7,8,9,10까지가 끝, 이후 시리즈 발전이 없음. 그냥 그냥 할만 하긴 한데, 그 시절의 감동은 없더라고요.
제노블레이드가 JRPG의 새 희망
파판은 뭔가 재밌는데 불편하고 지루한 부분이 너무 부각됨 재밌는 부분은 잘만들긴 하는데 불편한 점과 지루해지는 부분을 깔끔하게 만들지 못해서 재미로 얻는 도파민을 스트레스로 다 날려버림
7리메이크는 저렇게 할거면 그냥 그 이후 내용으로 해주지. 똑같은걸 늘어지게 할려니까 지겹고,거기다가 또 3부작 개발기간만 12년이상 기다려야되고, 전투는 글쎄 그냥 기존 턴제가 더 재밌는것 같고, 암튼 이래저래 이유가 많은듯. 2부작이 저렇게 팔려서 3부작 나오긴 할려나? ㅎㅎㅎ 개발비 줄이고 겁나 짧게 나오는거 아닌가 몰라??
세등분이고 뭐고 그냥 게임이 루즈해. 턴제 게임보다도 더 지루한 전투.
ATB 액션게임이 턴제보다 지루하다는건 불가능할텐데..??
@@bjh.. 오히려 정신없을정도인데 그게 지루하다고? 동체시력이 탈인류급인가?
@@이기영-m8z9o 트랜스포머 5편도 로봇이 나와서 깽판치는 영화인데 보다가 졸았다는 사람 많음. 단순히 정신없게 만든다고 지루하지 않다는게 아님...
@@아옳옳옳-l5s ..... 오히려 소울보다도 더 복잡하고 정신없을정도로 컨트롤 요구했는데 그게 지루하다고? 걍 게임못해서 포기한게 아님?
@@이기영-m8z9o그런 컨트롤 요구가 천편일률적이었겠지
얘는 그냥 파판 이악물고 까네ㅋㅋㅋㅋㅋ
3부작은 진짜 선넘었지.. 그것도 한부작마다 개발기간도 길어지고... 뭔...나중에 가면 합본판 할 녀석들이...
궤적이 파판에 비빌 수 있나 싶기도 하다가도 단순히 성장률만 놓고보면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솔직히 그래픽도 엄?청 좋아지기도 했고 (섬궤시절에 비해...)
파판7리멕이 히트를 치기 위해서는 차기작의 대흥행이 존재했어야했음. 애초에 대부분 팬들 빼고는 안샀으니 아쉬울 수 밖에
리메이크는 한편으로 끝내야한다는.
2020년 파트1 이후에 4년먄에 파트2인데 파트3도 4년은 걸릴거면 도합 8년을 걸쳐서 나오는 리메이크가 된다는.
이건 그냥 미친짓이라는.
파판은 JRPG아니라며 ㅋㅋㅋㅋ 개발자가 JRPG라는 소리 듣기 싫다잖아 ㅋㅋㅋㅋ
파판은 템포도 그렇고..더이상 jrpg 느낌이 없음..
올해의 모바일 게임상은 개인적으로는 zzz 대 발라트로라고 보는데... 미호요가 작년에도 스타레일로 탔기 때문에 발라트로쪽이 더 유리할거 같긴 함.
한가지 확실한건 이젠 파판7 리메이크하면 다 씹어먹는말도 한물 간 말이 됐다는 거임
파판은 힘을 빼야지... 아무리 좋은평을 하는 리뷰도 항상 하는 말이, 손발이 오그라든다 고 말한다. 그 허접한 스토리와 중2병 주인공들이 고 퀄리티의 그래픽과 만나면 오히려 집중이 안되고 개그가 되버리는데... 이게 무슨 용과같이도 아니고... 용과같이는 일부러 병맛스럽게 가 컨셉이기라도 하지... 위쳐처럼 만들려면 진짜 위쳐처럼 만들던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모든걸 다 넣었어 식인데... 그래서 무슨맛인지도 모르겠는거지...아직도 드퀘는 잼있다. 내가 아는 맛이니까...
아무리 넥슨 욕해도 민트로켓 발굴해낸 걸 보면 게임에는 진심이 맞다
음.. 안해보고 적은 댓글들이 대부분이라 좀 어이가 없는게 궤적은 발전한게 맞아도 파판 리메이크가 더 재밌습니다.
오타쿠 맞고 파판7 원작 안해봤는데 그냥 순수 게임으로 파판 리메이크가 더 재밌어요.
3부작인 시점에서 판매량 수직 낙하하는건 맞지만 낙하했다고 재미가 없는건 아니에요.. 마치 모바일겜 매출 순위로 기싸움하는 모바일게임 유저들 같은 댓글이 많아서 적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개추
파이널판타지란 세계관이 가장 어울리고 혁신적인 시리즈는 6이었다 생각하는데
7이후부터 점점 sf적 느낌과 사실적인 배경 그래픽에만 집착해 판타지 요소는 갈수록 희미해지는 느낌
판타지 느낌없는 파이널판타지
파판7 리메이크는 3부작 완결 나고 3합본 같은 것이 나와야 사는 사람들이 늘어날 거임
후속편이 다 만들어질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 싫기도 하고 발매 텀이 길어서 3편 나오면 어차피 1편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그럴거면 3합본때 사는 것이 개이득이지...
딱 엔딩까지만 플레이했지만 데더다 만족스럽게 플레이했습니다 ㅋㅋ 풀 프라이스라면 아쉬웠겠지만 2만원 미만 가격에 이 정도 만족도면 돈값 이상은 넘치도록 했다고 생각
진짜 아무리 파판 메타가 높다고 해도 올해 리버스 따위한테 고티를 주는건 말도 안 되는 일임
파판 크라이시스 코어로 시작해 팬이 되어 찬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쌓인건 실망뿐이었습니다😢
확실하지 못한 타게팅 혹은 예전의 방식을 버리지 못하는 어정쩡한 스타일 때문이 아닐까요?
가장 초창기의 JRPG의 태동은 분명 위저드리나 울티마 등에 기반했지만 타겟은 소년층이고 그것을 어른들도 즐겨한 것입니다. 드퀘도 파판도 그 외 JRPG도 결국 시작은 일본 전형의 소년 만화같은 동화풍 스토리와 개그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파판 8 이후 픽셀에서 벗어나 실사화같은 CG가 더해지면서 애매해집니다. 게임 속 세계는 점점 복잡해지고 진중해지는데 캐릭터 연기와 연출등이 여전히 일본 아니메풍 말투와 교조적 내용의 대사들뿐이라면... 한번은 몰라도 시리즈를 이어갈만큼 지속적인 매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세계 모든 성인 게이머가 일본 소년 만화와 아니메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충분히 먹혔을 동화가 현재는 그리 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연령 동화는 이미 닌텐도가 충분히 그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다크 성인 게이머들에게는 프롬이 그 역활을 해주고 있고요. 비슷한 소년 만화적이지만 매니아를 노린 페르소나 등도 타게팅만큼은 확실한 노선이 보입니다. 그리고 일본풍이면서도 확고한 B급 노선을 가진 용과같이 프랜차이즈도 무엇이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판은 어중띱니다. 이미 서양 스타일의 판타지 캐릭터와 배경을 취하면서도 대사와 연기, 몸짓은 여전히 일본 소년 만화나 아니메에서 그리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어중간하며 확실한 방향성을 보려주지 못한 스타일입니다.
이것은 사실 JRPG 전체와 한국 및 중국 게임들꺼지 스토리텔링 및 연기와 연출 등에서 여전히 그와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한류에서 그 극본과 연출, 캐릭터성 등을 인정받고 있는데 그것이 아직 게임에까지 흘러들어가지는 못한 것 같네요.
꼭 위쳐3나 라오어 파트1 같은 스토리텔링을 보여줄 필요는 없지만, 아시아 권역에서도 아니메 톤의 대사 및 연기와 연출에서 벗어난 스타일도 프랜차이즈를 이룰만큼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너무 재밌는 기사 무너지는 스퀘어 부상하는 모노리스
3등분은 진짜 탐욕이 독이 된케이스고 억지로 늘리다보니까 짜증날정도로 플탐 늘릴려고 미니게임 투성이에 진짜 하다고 몇번을 졸았음
파판6을 제일 재밌게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이유가 플레이 하면서 내 상상이 들어갈 여지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듬 파판7 리메이크 하다가 중도 그만 뒀는데 게임 하면 피로도 너무 심하고 너무 꽉꽉차서 답답하단 생각들때가 있음 뭐 나는 그렇다는거고 안그런 사람들도 많기는 하겠죠
아무리 나락가도 k게임보다는 재밋던데
저 파판 시리즈 광팬 이었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10 이후로 비주얼에만 집착하는 오글거리는 게임이 된 거 같아 멀어지게 되더군요.
더군다나 7 리메이크는 게임 하나를 세토막 내서 파는게 너무 마음에 들지 않고, 턴제 전투를 버린것도 아쉽습니다.
구시대의 지루하고 낡은 턴제를 버리고 스피디하고 다이나믹한 액션...이런식으로 전투의 변화를 설명했던걸 본 기억이 있는데,
JRPG특유의 턴제 전투도 나름대로 조합과 턴 분배로 여러 전략을 가능하게 해주고 그래서 다회차도 재밌게 해주는 요소인데 상당히 아쉽습니다.
전투의 전략성은 택틱스 느낌나게 피아의 행동 순번이 정해져있던 파판10이 제일 전략적이었다고 느끼네요.
12는 미완성, 13 시리즈는 넝마조각 스토리를 억지로 이어붙인 느낌(+13-2는 다 좋았는데 엔딩을 DLC로 팔아버림), 15는 영화/OVA/게임으로 나눠 안 그래도 이상한데, 아마도 개발 도중에 설정이 바뀌어서 영화/OVA/게임이 따로 놀고 모순점도 있는데다, DLC를 중간 스토리에 넣는다는 만행을 벌였으니....
이렇게 쓰고 생각해보면 파판팬들이 참 엄청 충성도 높은 팬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뭐 약빨이 다된 것이죠.
@@sean7082 최종 발매된 15는 당초 기획단계에선 13시리즈처럼 여러편으로 전개하거나 단순DLC정도가 아닌 확장팩 수준을 다수 발매할 수도 있었는데
개발기간이 길어지고 다른 프로젝트들이 가동되면서 대폭 축소된 결과물입니다.
포스포큰, 7리메이크 시리즈로 인력이 빠지고, 킹덤하츠3로도 빠지고, 루미너스엔진 만드는데 애먹어서 오래동안 못나오다 그거 때문에 스퀘어 임원들은 15제작진에 압박넣고 등등
결국 15디렉터인 타바타 하지메는 예정되있던 dlc도 전부 안내고 퇴사해버려서 게임 유기했다고 욕먹고 그런 상황을 만든 스퀘어도 욕먹었죠
뒤에 숫자가 십몇까지 붙으면 신규 유저들에게는 거부감이 생기고 진입장벽이 생길수밖에 없음.
파판7리버스 쪼게팔기에 걍 고전 파판7원작 사서 다시 하고있어요 크아 역시 이맛이내요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난 파판시리즈가 턴제를 구시대의 유물취급하며 패대기 치고 심지어 그걸 싫어하는 팬들을 옛날사람들이라며 무시한 것에 가장 큰 실망을 했음.
드퀘 최신작이나 용과같이7, 아틀라스의 페르소나 시리즈와 최근작 메타포, 그리고 발더스게이트3까지.
문제는 '턴제'가 아니라고 이 바보들아, 저 시리즈들이 턴제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최신 흐름에 맞게 응용시킨 방식을 보라고.
GTA나 위처시리즈가 세계적 메가히트를 치니 어설프게 오픈월드 따라하고 그럴려니 ARPG로 따라가는 전형적인 후발주자 무브하다가 망한거지.
파판은 적어도 장르에서 앞서가거나 현 장르물의 극을 창조하던 시리즈인데 어느새 어설픈 짝퉁 시리즈가 되버렸어.
요즘의 파판은 보면 아 회사원들이 상부지시에 따라 컨셉잡아 만든거구나 하는 느낌밖에 안남.
용과같이7, 8이나 아틀라스 신작들 봐봐. 예전 파판처럼 "이렇게 만들면 개재밌겠지? 우왘 우리 좀 쩌는 듯" 하는 개발자들의 열정들이 팡팡 느껴짐
파판은 너무 거대해져서 게임모르는 윗대가리들이 감놔라 배놔라해서 망가진 것 같음
12,13,15 그 따구로 만들고 시리즈가 흥행하길 바라는 스퀘어가 더 이상하네요
'파판은 누구를 위한 게임인가'라는 질문은 굉장히 매너있게 애두른 표현인거다. 결국 ㅈㄴ 재밌는게임은 게이머들이 찾는데 뭔가 애매하니까 '누구'를 타겟으로 만든거냐고 묻는거임. 올드팬이 더 좋아할만 게임이냐 신규 유저가 더 좋아할만한 게임이냐는 그냥 핑계임. ㅈㄴ 재밌으면 둘 다 좋아하지.
와 데이브 더 다이버 메타스코어 90점이네요 오픈크리틱도 90점
국산 게임들 중 가장 높군요
생각보다 잘나가네요~
내가볼땐 파판7마지막부까지 나오면 판매량 오를듯... 3부작 다나오면 한번에 즐기겠다는 사람 많음.
난 최근 스퀘어가 너무 자뻑에 취해 있다고 생각함
파판이 분명 크게 대박쳐서 천만장 팔린 타이틀이 있는 건 분명함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특수한 케이스임
jrpg가 일반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라서 100만장 200만장 팔리는 것도 잘 팔리는 건데
스퀘어는 300만장 팔린 것도 기대 이하라고 말하는 거 보고 얘네는 왜 이렇게 눈만 높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파판 7 한 게임을 3부작으로 짜른 것도 솔직히 뇌절임 후속작은 2027년에나 낸다고 하던데 그건 또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이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용시리즈나 궤적 시리즈는 파판에 비하면 체급 차이가 나는 게임들이지만 리소스 재탕을 하면서도
게임을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출시하고 있음 또 새로운 것을 시도하면서도 개발기간이 짧기 때문에 팬들을 기다리게 하지 않음
파판 시리즈가 이 게임들을 따라하라는 건 아니지만 현재 파판의 인기가 별로인 걸 계기삼아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는 있다고 봄
파이널 판타지는 딱 10까지가 재미있었다. 12부터 정체성이 맛이 가더니 16에 와서는 데빌 메이 크라이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파판7 3등분 해서 내더니 안에 내용물은 재미도 없는 미니게임과 퀘스트로 쓸데없이 분량이나 늘리지 않나 속으로 이딴게 재밌다고 쑤셔넣은건가 싶더라... 후덜덜한 게임용량만 아깝다.
판잘알이시네ㅎㅎ 파판은 10에서 작품성 정점을 찍음 그 이후 20년 넘게 제자리 수준인 시리즈가 됨 과거의 영광으로 20년 넘게 버티는 게 신기함.
X-2까진 할만했음
파판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한테 여전히 파판시리즈에서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는건 SFC로 했던 5나 6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시대의 일본의 롤플레잉 게임들과 무엇이 달랐냐고 하면 잘 모르겠어요
그럼에도 자연스럽게 가장 뛰어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던건 사실입니다.
물론 저는 가가브 트릴로지를 더 좋아했던것 같지만 가장 뛰어나다라는
의미와 가가브 트릴로지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표현은 아니죠
저는 이것을 파판 시리즈가 갖고 있던것이 구체적으로 음악이 훌륭하고 비쥬얼이 뛰어나고
기기의 한계를 극한까지 채찍질했다고 이야기할수도 있겠지만 그냥 특별하다는 느낌을
주었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것을 해도 특별할수 있었던 어떤 무언가가 지금의 파이널 판타지에도 있는가라고 하면
그렇지는 않은것 같아요
그 때 보다 더 많은 게임을 접했을수도 있고 그 때 보다 더 많은 게임이 나와서일수도 있겠지만
파판 시리즈가 특별하게 다가오지 않는것은 분명합니다.
뚜렷한 특징을 찾기가 어렵고 ATB처럼 오랜시간 시스템적으로 다양하게 시도했던 노력은
플레이어들이 보다 더 많은 주도권을 갖고 플레이하길 원하는 상황에서는
전투도 뭔가 미묘하죠
16은 과거의 캡콤게임을 보는것 처럼 액션게임이면서도 플레이어가
보다 방관자에 가까운 입장을 느낄수도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전만큼 뚜렷하게 특별함을 내세우는것이 어렵다면
본인만의 특징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오랜기간 쌓아올린 아트 스타일을
제외하면 특징을 찾기도 어렵기도 하죠
저는 파판7 리메이크 시리즈가 리메이크라는 의미에 적합한 대단히 많은 노력이 들어간
게임이란점은 인정하지만 과거의 명성을 돌려줄만한 게임인가에는 의문이 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된것 처럼 지금보다 규모를 줄이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본인들만의 특징을 만들어가는 쪽으로 방향성을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파판 7 리메는 무리하게 액션 겜으로 전환한 느낌이라,
실시간 턴제 파인 나는 좀 별로였음
그리고 3부작으로 잘라파는 거도....
진짜 데더다 없었으면 어쩔뻔했냐 ㅋㅋㅋㅋ 저거 없었으면 리니지와 가챠를 만든 나라 될뻔했는데
내가 좋아 하던 파판7을 3등분 해서 데이타 연결도 않되는 개별게임으로 발매 했는데 좋아 할수 있나??
파판은 사람들이 왜 파판 좋아하는지 이해를 전혀 못하고 있음
올드팬들부터 좋아한건 쫀쫀한 전투시스템이랑 파고들기 요소였는데
어느샌가 점점 플스용 영화원툴 게임이 되가는듯
중간 단계의 게임들도 좀 더 충분했으면 조헥ㅆ습니다. 게이머들이 뭘 원하는지
그걸 양복쟁이들이 이해하여 매니아가 되는 걸 넘어 좋은 기쁨을 전해주고자 하는 사람들이 되지 않고선... 나아질리가 없지요. 게임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돈을 쏟아부으니. 핀트가 어긋나 충분히 팔리지 않는 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파판15가 1000만팔리긴해도 완성이 되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게임이었고 이곳 저곳 기우다가 제작진에서 dlc그만 포기한다고 해서 좀 짜친게 있음
너무 자주 출시하는거랑 한편을 쪼개기 그리고 인기작 우려먹기 같은것도 문제임.
어차피 넘버링마다 독립된 스토리면 그냥 이젠 파판 타이틀 버리거나 부제를 쓰는게 좋다고 생각함.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시리즈 제발 그 때 감성으로 신 영웅전설 정도 감성으로 내주라 ㅠㅠ 제발제발제발
쩌는 전투 연출이 포함 된 턴제 였다면 아마 1,2부작 10회차 까지 했을 텐데 액션 겜이라 1회차만 하고 못하겠더라 몸이 피곤해서....아틀라스 같은 게임만 봐도 턴제한다고 게임이 망하는 것도 아닌데 액션으로 선회 한거는 좀 아쉬웠다.
솔직히 파판7을 3파트로 나눠서 파는 짓만 안했어도 지금처럼 몰락했다는 소리는 안들었겠다ㅋㅋ
파판은 그런것도있지만 드퀘처럼 그냥 시스템을 바꾸면 안됬음 그 시스템을 발전시켜서 어떻게 활용할지 해야지 점점 액션처럼 바뀌는거 보면 그냥 정통성을 잃었음 스토리도 점점 삼류도 아닌 어디 초딩이 쓴 스토리 같고
발라트로 모바일 버전 굿!! 시간 때울때 이만한게 없음
최소 2부작만으로라도 만들었더라도...
플스5 기간 독점 내버린거랑 시리즈를 3부작으로 나눈게 패착이라고 봄.
텀이 짧으면 모를까 쿨타임이 4년인데 이걸 어캐 버팀?
오 감자형님 나왔나
파판은 너무 우려먹엇어 ㅋ스토리도 지맘대로 정리도 안했고... 리메이크도 너무 많이 해서 사람들 질림
난 단한편의 파판시리즈를 단한번도 좋아한적도 해본적도, 심지어 인방으로도 안봄. 그냥 시리즈자체가 안끌림.
플스5 기간한정독점 끝나지도 않아서 아직 스토리도 모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