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님 초창기에 한 번 나오시고 안 나오셔서 섭섭했어요 양자역학 얘기들 많이 히는데 하도 어렵다고 하니까 알아 볼 생각도 안 히는데 적어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점에 무엇이 양자역힉과 관련 되어있는지 정도는 알고 싶네요 월말김어준에서 작게 쪼개어 설명 좀 해 주시면 백골난망이겠습니다 😅
삼체의 배경과 핵심 내용을 와이프에게 두시간 동안 커피 마시며 설명을 해주었네요 물리학을 전혀 모르는데 뉴튼의 법칙 아이슈타인 일반 및 특수 상대성 원리 닐스보어 오펜하이머 의 양자역학 초끈이론 양자얽힘 등 과 이체의 경우 해를 구할수 있으나 3체는 수학적으로 별운행 예측 하는 해 구할수 없다는것을 이야기 하다 내가 헷갈릴뻔 했어요 와이프가 자기가 생각한점을 이야기 하는것을 보니 어느정도 이해시킨것 같아 좋았습니다 듄의 성간통신의 원리가 양자얽힘을 이용한단것과 2022년 노벨상 수상자들이 이걸 연구해서 화성과 지구의 실시간 통신을 하려고 해서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과학자를 향한 카운트 다운 압박..이게 스케일이 큰 것같지만 또 그렇지 못한 게 개인적 압박에 치중된 것 때문. 사실 이런 관점은 개인이 마음 먹기에 따라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는 부분이라 사회정치적으로 터부시되는 압박이 아닌 한 400년이라는 기간을 담보하기에는 너무 하찮은 압박이라는 게 솔직한 심정.
삼체인들이 지구인과 수십년 동안 실시간 소통을 했는데도 거짓말이라는 개념을 몰랐다는 전제로 이야기 나누셨는데요. 삼체 세계와 지구사이의 실시간 통신이 가능하게 된 건 지자가 지구에 도착한 이후 수개월(소설에서는 2년) 동안 입니다. 지자 도착 이전에는 전파을 통한 몇 번의 소통이 전부였습니다. 수십년동안 소통했다는 전제는 잘못된 겁니다.
김상욱 교수님이 김어준씨의 문일고 후배라고 합니다. (2021.1월호 양자역학 편 에필로그) 그때 김어준 총수는 기억을 못하고, 김교수님만 기억.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하얀 얼굴이 재수는 없었지만 되게 착한 선도부 선배였다고. 상대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었으면 모른체 했겠죠.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뻐꾸기 처럼 외계생명체들에도 거짓말과 기만은 필수전략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따라서 삼체인들의 거짓말을 못하는 설정은 에바 라고 봅니다. 특히나 뻐꾸기가 탁란을 하는 이유가 철새여서 3달이란 육아기간밖에 없어서의 이유에서 유래한걸 생존이 팍팍하고 시간이 부족한 삼체인들이 거짓말을 모른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항상... 의문이 드는건 삼체항성의 행성인들의 과학수준이 어느 정도일까라는 생각입니다. 드라마나 모든 유튜브 채널의 내용은 '삼체문제는 일반해가 없다'인데요.. 그러나 막약 내가 엄청난 기술문명을 활용할 수 있는 삼체인이라면 '2체 문제'로 간략화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즉, 3체 항성 중 하나의 궤도를 이탈시켜 멀리 보내 버리는 거죠. 실제로도 3체항성계가 2체항성계로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핵폭탄 수천발을 동시에 항성 근처에서 폭파시켜 예정된 궤도에서 밀어낼 수 있는 힘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가장 효과적인 지점과 시점의 궤도계산을 전제로 하며, 단기적인 궤도 예측정도는 가능해야 합니다) 3체 항성계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하나가 이탈하기 쉬우며, 실제로 3체 항성계가 드물며 안정된 쌍성 항성계가 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충분히 기술력이 뛰어나다면 이러한 방법도 효과가 있지 않겠냐 하는 상상력이었습니다. 그러면 구태여 모든 것을 버리고 멀리까지 날아와 남의 행성을 멸종시킬 필요도 없지 않겠습니까.
첨에 수조에 빠져 죽는 Vera는 카운트다운도 있지만 자신의 엄마가 어떻게 외계와 연락을 시작했고 Evans (Vera의 아버지, 자라면서 한번도 존재를 몰랐던)와 어떻게 외계와 교류를 하고 있었는지를 우연히 알게 되면서 (자신이 연구하던게 모두 무너지고 외걔인이 오고 있단걸 알게 되면서) 죽음을 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차원의 시각에선 3차원의 존재인 현 인류가 신이듯, 지구인과 삼체인 사이에 고차원의 존재가 등장하면 공멸. 지구를 향해 계속 다가온다면 지구와 삼체의 위치를 전 우주에 노출시키는 동귀어진으로 협박해서 평화협상 체결. 서로 핵무장은 했으나 버튼은 누르지 않는 이유라고 보면 될 듯.
얼마나 김상욱 교수님을 포함한 한국인들이 도시에 길들여 졌는지.. 자연이 조용하다구요? 미국 가정집에 사는데 아침에 창문 열어놓으면 새들이 너무 시끄럽게 3-4시 캄캄할때 부터 지저귀고 풀벌레 소리, 매미소리, 개구리 소리등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라 창문 꼭 닫고 자야합니다.
![삼체인이 지구의 과학을 무너뜨리려는 진짜 이유! 넷플릭스《삼체》1~2편 과학적 상세리뷰! (놓치면 안되는 과학적 디테일!) [안될과학-랩무비]](http://i.ytimg.com/vi/Oek6-R0R_ps/mqdefault.jpg)
![삼체인이 지구의 과학을 무너뜨리려는 진짜 이유! 넷플릭스《삼체》1~2편 과학적 상세리뷰! (놓치면 안되는 과학적 디테일!) [안될과학-랩무비]](/img/tr.png)
![왜 인류 문명은 지역에 따라서 불균등하게 발전했을까? [총 균 쇠] 1부 | 박정재 교수 | 알릴레오 북’s 시즌5 12회](http://i.ytimg.com/vi/y316Fh2Qlzk/mqdefault.jpg)
삼체 보고 관련 자료 찾아보고 있는 중인데
내가 좋아하는 김어준이 내가 좋아하는 삼체 이야기를 전문가들과 다루며 요약해준다..
이 어찌 대박이 아닐 수 있으랴~?!!
그간 본 삼채 이야기 중 최고였어요. 정말 즐겁게 들었습니다. 김상욱 교수님 나오시면 꼭 보는 팬입니다.
삼체
삼채 드라마 보고
다시 들으러 왔습니다.
너무나 유익한 월말~~♡♡
삼체 넘겼는데 이 방송 듣고 하루에 싹 다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 ㅁ +
시즌 2 너무 기대
요즘 삼체 소설 보는 재미에 사는데 드뎌 월말 김어준도 삼체를 다루네요 ㅎㅎ 소설이 찐이예요 과학에 관심있으신 분들 꼭 읽어보시길 너무 재밌고 너무 대단한 소설이예요👍👍👍
삼체 관람평 중에서 거진 탑급임. 소설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듦.
삼체 봤는데 궁금한것이 많더라고요 풀버젼 대박이네요^^
너무 재밌네요. 누가 얘기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파도파도 끝이없는 삼체 이야기.
웃어가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굿 ㅎㅎㅎ
이 방송 듣고 다 봤어요:)
그렇지 않아도 삼체 소설 읽어보려고 했는데 딱 맞은 시기에 소개해 주셨네요. 👍🏻
너무 재밌었어요
뉴공, 다뵈보고 총수 목소리 듣고 싶어서 월말검색 ㅎㅎ 총수없는 세상 상상도 못하겠음.. 매일 보고 듣고.. 하루 목소리 안들음 불안하고 보고싶고.. 나 사랑에 빠진 거 맞죠?:: ❤
연애와 국제정치도 들으세요~
❤
저도 그래요~ 하루 종일 김어준~
이야 동지들있네^^
총쑤너무 싸랑스러워요ㅜㅜ
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그래요
너무 재밌다
삼체 볼생각이 없었는데 보고싶어짐
강추합니다 꼭보세요 잔상이 오랫동안 남는작품임
너무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ㅋㅋ
아이러니이긴하지만 ㅎㅎ 그럴듯한 허구를 가지고 이렇게 풍성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게 참 즐겁네
드라마 보다 재밌는 뒷 이야기
월간 방송 너무 잼있어서 오늘 넷플 삼체봤네요~ 2-3편이 궁금해서 소설을봐야겠어요 !!
그간 본 삼채 이야기 중 최고였어요. 정말 즐겁게 들었습니다. 김상욱 교수님 나오시면 꼭 보는 팬입니다.
진짜 뒷부분 스케일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ㅎㅎ
너무 유익한 콘텐츠 감사합니다 ❤
섭외력 너무 좋아요~~~
삼체를 보고나서 들으니 이해도 잘되고 너무 재밋네요 :)
유익한 월말 김어준~
김상욱 교수님 목소리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졸라 재밌겠다... 아껴보고 싶네ㅋㅋ
삼쳬 보는중인대~~넘 재미진 주저리~~ㅎ ㅎ
다듣고 책 사볼 결심 👍
LA예요~~~✌
귀한 조합이다
소설은 소설로 봐야지... 너무재미있음...
재미있어요! ❤
소설 삼체 정말 재미있어요 ㅠㅠ 읽어주세요 ㅠ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긴했는데
재밌게봤어요
김상욱님 초창기에 한 번 나오시고 안 나오셔서 섭섭했어요 양자역학 얘기들 많이 히는데 하도 어렵다고 하니까 알아 볼 생각도 안 히는데 적어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점에 무엇이 양자역힉과 관련 되어있는지 정도는 알고 싶네요 월말김어준에서 작게 쪼개어 설명 좀 해 주시면 백골난망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다좋아하는분들~~
소설은 설득력을 갖기 위해 빌드업 하는 과정이 있는데 그게 없으면 설득이 안돼서 처음부터 못 받아들이는 사람 많습니다.
오 예원재의 비하인드 스토리 대단합니다
삼체리뷰방송 중 젤 재밌게 들음. 결국 책을 읽어야겠다는 결심을 함 ㅋ
인간 컴퓨터 문제는 삼체인이 인류와는 다르다는 설정에서 오는걸턴데요 우리처럼 의사소통 않고 몸도 우리처럼 되어있지 않기에 훨씬 빠르게 소통 가능하다는 그래서 삼체인으로 컴퓨터를 만드는게 가능한...
삼체인 컴퓨터 떡밥은 거짓말 떡밥으로 풀 수 있습니다.
즉, 생각을 공유하는 삼체인이기 때문에 가능하고 여기엔 오류가 없기에 가능하죠.
삼체드라마의 내용을 어느정도알고 드라마를 보면
재미있음.
그냥 보면 지루하거나 재미없다고 느낄수있음
나는 궁금한게 내 눈에 카운트다운이 뜬다고 동료 과학자가 얘기했을때 물리학자로서 김상욱 교수님은 그걸 믿어줄지가 궁금함
삼체의 배경과 핵심 내용을 와이프에게 두시간 동안 커피 마시며 설명을 해주었네요 물리학을 전혀 모르는데 뉴튼의 법칙 아이슈타인 일반 및 특수 상대성 원리 닐스보어 오펜하이머 의 양자역학 초끈이론 양자얽힘 등 과 이체의 경우 해를 구할수 있으나 3체는 수학적으로 별운행 예측 하는 해 구할수 없다는것을 이야기 하다 내가 헷갈릴뻔 했어요
와이프가 자기가 생각한점을 이야기 하는것을 보니 어느정도 이해시킨것 같아 좋았습니다 듄의 성간통신의 원리가 양자얽힘을 이용한단것과 2022년 노벨상 수상자들이 이걸 연구해서 화성과 지구의 실시간 통신을 하려고 해서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삼체 너무 재밌다 소설가들이란 정말 대단하다
오~~ 김상욱 교수님과 삼체를 👍👍👍
과학자를 향한 카운트 다운 압박..이게 스케일이 큰 것같지만 또 그렇지 못한 게 개인적 압박에 치중된 것 때문. 사실 이런 관점은 개인이 마음 먹기에 따라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는 부분이라 사회정치적으로 터부시되는 압박이 아닌 한 400년이라는 기간을 담보하기에는 너무 하찮은 압박이라는 게 솔직한 심정.
❤❤❤❤❤❤❤❤❤❤❤❤
차원이 다른 공격
반갑습니다
풀버전 너무 좋다
와씨 대박
스포 부분 들어도 너무 재밌겠네 ㄷㄷㄷ
"긴 시간이 주어진다 해도~말하지 마요"~~하하하하하~~~고품격 건방짐~~~~~흐흐흐흐::
개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
삼권 후반 읽는 중 우주과학얘기 나올땐 어렵긴한데 재밌음 미래엔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프로토스도 전에는 신경삭으로 연결되어 생각과 경험이 공유 됐었는데 그런 설정인 듯
그랜라간 반나선족 설정도 비슷하고
소설에서 보면 삼체인의 몸은 전반사 즉 거울같은 거라 생각이 그대로 전달되고 그래서 거짓말도 못하고 인간 컴퓨터도 가능하다고 나오죠
크 김어준이 삼체를 다루네~!
삼체 특수효과도 많이 쓴거 같지 않은데, 제작비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만들면 반값도 안될텐데
삼체인들이 지구인과 수십년 동안 실시간 소통을 했는데도 거짓말이라는 개념을 몰랐다는 전제로 이야기 나누셨는데요. 삼체 세계와 지구사이의 실시간 통신이 가능하게 된 건 지자가 지구에 도착한 이후 수개월(소설에서는 2년) 동안 입니다. 지자 도착 이전에는 전파을 통한 몇 번의 소통이 전부였습니다. 수십년동안 소통했다는 전제는 잘못된 겁니다.
맞아요 그래서 소통도 라디오파가 아닌 지자를 이용한 망막에 글씨가 뜨는 방식이죠 소설을 읽어야 제대로 나오는데 ㅎㅎ
인류가 알아낸 모든 물리학 양자역학 초끈이론 M이론 등등을 현실화 시켜놓은 소설
삼체문명에서는 생각하다=말하다
이거 들으니 삼체 소설 급읽어보고 싶다.근데 삼체문명에서 생각하다=말하다 는 외계문명이라기 보다는 동양적 초능력 같다는 느낌이 듦
류츠신 작가 어디에 사는지 모르겠지만 돈 많이 버니까 중국에 안 살고 싶겠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투브에 다양한 삼체에 대한 분석 영상이 있었지만., 월말 김어준의 설명이 최고네요. 근데 말씀중 삼체가 아니라 사체라고 하셨는데 항성만 따져서 삼체 라고 하는게 아닌가요? 진짜 궁금해서요.
맞아요 태양 3개가 삼체 행성 주위를 돌기때문에 행성까지 합하면 4체가 되긴 하지만 근데 보통 3체 문제라고 할때는 항성의 움직임만 놓고 말하는거죠
오우. ㄷㄷㄷ
김상욱 교수님...
김상욱 교수님이
김어준씨의 문일고 후배라고 합니다.
(2021.1월호 양자역학 편 에필로그)
그때 김어준 총수는 기억을 못하고,
김교수님만 기억.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하얀 얼굴이 재수는 없었지만
되게 착한 선도부 선배였다고.
상대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었으면 모른체 했겠죠.
중국판 29부작을 보시면 미국판은 명작을 장난쳐 놨구나 합니다.
이런쪽으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중국판을 보시길~
공감합니다.중국버전을 봐야 원작이 어떤 이야기인지 감이 잡힙니다. 원작소설을 아는 사람은 넷플렉스 버전에 심한 배신감을 느끼게 되죠.😂😂
객관적으로 판단합시다.
삼체. 행성의 외계인이 지구로 침공하려는 이유가 예원제가 왜 외계인에 지구의 위치를 알려주는 이유를 자세히. 알려줘야하는데 그럼. 문화대혁명. 설명해줘야하는데. 증국판으로. 본다는건 아닌듯
@@Anthony-zc7mr영화든 책이든 중국드라마든….좀 보고들 얘기하자.
58:54 증국상 (Derek Tsang). '소년 시절의 너' 감독.
겸공에서도 소개 한 바 있는 김다미, 전소니 출연 리메이크작 '소울메이트'의 원작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감독.
영상도 이ㅛ으면 좋겠네요
간만에 재밌게 봤어. ㅎㅎ. ...... 삼체에는 다이아몬드를 자르두만. ㅎㅎ.
0:55 19:13 52:08
저는 텔레파시 소통법에서 제일 납득이 힘든게 뇌의 저장용량이었는데 그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어 아쉽네요
삼체행성 인구가 백만명만 되어도 백만명이 하루에 쏟아내는 데이터를 개인이 전부 받아들이고 저장을 해야 하는데
그거야 말로 납득하기 힘든 설정 아닌가 싶네요
삼체소설 최종결말 ==우주가 다시 시작한다 근데 스위치에 버그생겨 다시시작스위치만눌리고 컴처럼 꺼졌는데 재부팅 안됨 그냥 한마디로 우주 끝 😂😂😂😂
안 볼 수 없게 하네~
최근 본 최고의 소설 .파나마운하 사건은 고스트쉽 장면 차용 아닌가?
영상에 나온거처럼 중국의 무협지 같은 뻥이 sf에 적용된게 서구에서는 충격이죠. 무협지 스케일. 허공답보 같은거에 익숙한 사람은 너무나 익숙한 뻥이죠. 와호장룡에 오스카가 경악했지만 동아시아는 너무나 익숙한 장르.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뻐꾸기 처럼 외계생명체들에도 거짓말과 기만은 필수전략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따라서 삼체인들의 거짓말을 못하는 설정은 에바 라고 봅니다.
특히나 뻐꾸기가 탁란을 하는 이유가 철새여서 3달이란 육아기간밖에 없어서의 이유에서 유래한걸 생존이 팍팍하고 시간이 부족한 삼체인들이 거짓말을 모른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화성을 가기 위해 무수한 자본을 투자하는데 외계인들은 지구를 오기 위해 무수한 에너지를 사용하구나
요팀으로 파운데이션을 한번 해주세요!!!
아는만큼 보여서 그런지 소설다 읽어봤는데 무협지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상 문과출신^^;
구독해서 듣고 있습니다. 근데 삼체는 2시즌 3시즌 이야길 소설하고 같이 이야기할 때 재밌지 그냥 드라마 시즌 1은 많이 부족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드라마 다음 시즌은 아마 안나오지 않을까
시의적절한 총수 ㅎㅎ
삼체인과의 소통은 수십년이 아니라 수개월입니다 당연한 의문입니다
삼체 드라마보고, 완전 제 취향이라 지금 책도 보고있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예원제가 전파를 태양 에너지 거울에 쏘아 증폭시켜 반사한다는게 정말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그냥 설정인가요??
설정입니다. 가능하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궤도 영상 보시면 그부분 자세히 나와요
유랑지구2 영화에 대한 평가 정확하시네요. 라는 정말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유랑지구2 유덕화 연기는 진짜… 미국에서 활동했다면 진작에 오스카 거머쥐었을 배우
항상... 의문이 드는건 삼체항성의 행성인들의 과학수준이 어느 정도일까라는 생각입니다.
드라마나 모든 유튜브 채널의 내용은 '삼체문제는 일반해가 없다'인데요..
그러나 막약 내가 엄청난 기술문명을 활용할 수 있는 삼체인이라면 '2체 문제'로 간략화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즉, 3체 항성 중 하나의 궤도를 이탈시켜 멀리 보내 버리는 거죠. 실제로도 3체항성계가 2체항성계로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핵폭탄 수천발을 동시에 항성 근처에서 폭파시켜 예정된 궤도에서 밀어낼 수 있는 힘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가장 효과적인 지점과 시점의 궤도계산을 전제로 하며, 단기적인 궤도 예측정도는 가능해야 합니다)
3체 항성계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하나가 이탈하기 쉬우며, 실제로 3체 항성계가 드물며 안정된 쌍성 항성계가 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충분히 기술력이 뛰어나다면 이러한 방법도 효과가 있지 않겠냐 하는 상상력이었습니다.
그러면 구태여 모든 것을 버리고 멀리까지 날아와 남의 행성을 멸종시킬 필요도 없지 않겠습니까.
나노분자로 만든 와이어가 드라마상에 나온대로라면 단분자 커터에 가깝죠. 단분자라 분자결합을 끊어버려서 물체를 자르기 때문에 물체의 경도가 얼마나 단단하든 밀도가 얼마나 조밀하든 관계가 없게되지요.
그런가요?
첨에 수조에 빠져 죽는 Vera는 카운트다운도 있지만 자신의 엄마가 어떻게 외계와 연락을 시작했고 Evans (Vera의 아버지, 자라면서 한번도 존재를 몰랐던)와 어떻게 외계와 교류를 하고 있었는지를 우연히 알게 되면서 (자신이 연구하던게 모두 무너지고 외걔인이 오고 있단걸 알게 되면서) 죽음을 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즌2 나오나요?
제작조차 불투명. 책 보세요. 술술 읽혀요. 😂
@@taehokim3155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오디오북으로 다 들었습니다. 2권은 다시 들어 봐야겠어요. 재미있네요.
공장장은 드라마를 보면않되겠다 다큐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ㅋㅋ
그리구 출연한 과학자가 누구인지 아는척하는데 지금 인간의물리학이론이 블랙홀에 가면 다 뒤집어진다는 데 외계인문명과학에 대해서 이해할수없다고 해서 틀렸다고 하지 않앗으면좋겠다
인간의 뇌가 양자컴퓨터랑 비슷하게 연산된다고 하는거 생각하면 인간의 머리 3천만개면 다른식으로 뇌를 연산하게 가능하다면 값을 구해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함.
눈에 카운트다운 뜨는거 김동식 소설에 많이 나오던데
알고 있는 상식이.무너지는.나라가.되았지
2차원의 시각에선 3차원의 존재인 현 인류가 신이듯, 지구인과 삼체인 사이에 고차원의 존재가 등장하면 공멸. 지구를 향해 계속 다가온다면 지구와 삼체의 위치를 전 우주에 노출시키는 동귀어진으로 협박해서 평화협상 체결. 서로 핵무장은 했으나 버튼은 누르지 않는 이유라고 보면 될 듯.
김어준총수 ❤
듣고 봐야 할까요? 보고 들어야 할까요?
집단지성! 결국 하나! 거짓없는 신뢰사회!
신뢰사회이니, 사회비용이 절감되어,
우리보다 선진문명이 된 듯...
전우주적 스케일
얼마나 김상욱 교수님을 포함한 한국인들이 도시에 길들여 졌는지.. 자연이 조용하다구요? 미국 가정집에 사는데 아침에 창문 열어놓으면 새들이 너무 시끄럽게 3-4시 캄캄할때 부터 지저귀고 풀벌레 소리, 매미소리, 개구리 소리등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라 창문 꼭 닫고 자야합니다.
잉? 인간과 삼체인이 실시간 통신이 가능하게 된 시점은 지자가 지구에 도착한 이후입니다. 그래서 드라마 시점으로도 실시간 통신이 된 것은 불과 몇달전 정도 입니다.
삼체=영운문으로 봐야죠.
사람이 죽어 나가는 게 다 SF가 아니죠.
사람에 대한 얘기를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