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봤습니다. 프로파일 같은 틀에 얽매이지 말라는 말씀이 참 와닿습니다. 내추럴 로스팅 관련해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반열풍 로스터기로 로스팅을 하는데 최대한 라이트하게 배출하면 풋내가 많이 납니다. 댐퍼를 많이 닫으면 풋내도 줄어들고 주름도 잘 펴지는데 원두에 체프가 가득합니다. 체프가 많아도 그냥 댐퍼를 닫고 하는게 좋을지 아님 댐퍼를 적당히 개방하고 화력을 올려서 해야할지 궁금해집니다.
같은콩. 같은 로스팅포인트라는 조건을 가지고 그나마 신맛을 줄이려면. 불을약하게 해서 로스팅포인트는 똑같이 하되. 로스팅시간을 좀더 길게하면. 조금이나마 신맛이 덜올라올것이니 한번 테스트해보셔요~~ 신맛커피의 경우도. 센불로 빠른로스팅을 했을때와. 약하게 했을때 신맛의 강도도 다르거요~~ 1팝부터 불조절로 한번 테스트해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일단 샌프란시스카나는 국내에서 많이 유통된 제품은 아닌것 같고. 600G 급 샘플로스팅기 다음이 1키로대가 없고 3키로로 넘어가는것 같네요~ 일단 로스팅을 처음 시작하시는 경우, 싸이즈가 1.5키로급 정도가 적당할듯 싶은데 그게 좀아쉽구요. 너무 보편적이지 않는 모델을 사용할경우, 초반에 정보얻을곳이 좀 부족할수는 있을듯 합니다. 전 이제품을 사용해본적은 없어서 제가 코멘트는 달기 힘들것 같고요~ 다만 로스팅이라는 게 열을 줘서 볶는 거니~ 제품에 따라 특별히 다르진 않습니다. // 샌프란시스카나는 일단 여기까지 하고요~ 일단 문의 주신 프라밧과, 빈마스터를 비교하자면, 일단 가격차이가 너무 나는 제품이라 둘은 비교대상은 아닙니다. 프라밧은 열풍식 제품으로 최근 핫한 로링과 같이 명품 로스터로 분류되지요~ 예전엔 꿈의 로스팅기~~ 가격은 비싸구요 ㅎㅎ-.-;; 빈마스터는 반열풍식인데 이건 프로밧계열과는 비교대상이 아니고, 오히려, 태환프로스타, 부자로스터, 빈마스터, 이지로스터, 이런 반열풍식 이면서 비슷한 가격대와 비교해야할것 같아요~~ 일단 로스팅을 하실려고 생각중이시라면, 열풍식./ 반열풍식/직화식 이렇게 3분류중 어떤스타일로 할것이라는것을 먼저 정하고, 그다음 기계로 세분화 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국내로스팅기는 프로스타를 시작으로 대부분 서로를 카피하며 보완하면서 제품업그레이드를 하고있으니 시작할때 가성비가 나쁘지 않습니다. 해외 유명제품과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있겠으나. 아마도 강판자체의 재질이 한몫할것이구요~~ 드리퍼로 말하면, 동드리퍼와 플라스틱 드리퍼의 차이?? 여기에 쭉 나열하기가 쉽지않네요~~ 제 생각에, 돈을 떠나서 본다면, 프로밧, 로링 이런것들이 좋습니다. 그러나. 예를들어. 제가 컴퓨터로 워드작성만 하는데, 슈퍼컴퓨터를 사준다면 그 성능을 다 사용할수없듯이, 처음에는 가격대비 생각하면서, 작은싸이즈로, 커피 로스팅의 원리를 좀 이해하고난후에 좋은것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로스팅을 공부하고싶지않고. 그냥 바로 직접 로스팅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쪽이라면, 전자동으로 프로파일 넣으면 자동으로 볶여지는 로스팅기도 요즘은 잘나온다고 하네요~다만. 로스터로써 시작을 할때 뭔가를 배울수있는 기계는 아니고, 그냥 매장 오픈하면서, 인테리어겸. 경험은 없지만 직접 로스팅하면서 로스터리 매장 하고싶다고 하면 괜찮겟찌요~~ ㅎㅎ 주절주절 했네요~ 요약하면, 먼저 질문자님께서, 기계보다는 직화,반열풍,열풍등에 대해 보시고, 어떤성향이 맞는지 한번 찾다보면 접근이 쉬워질거 같아요~~~ 취미,로스터리매장.유통형 소형매장~~ 어떤쪽으로 꿈을 갖고 가느냐에따라 많이 달라질부분같아요~~~ 또 문의주시면 고민하고 답해드리께용
@@taesaev 매번 로스팅을 하면서도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향미를 보고 뻈을때 실질적으로 추출로까지 그 향미가 이루어지는가? 그리고 1차팝 기준 8~9분대를 맞춰서 로스팅을 하라고 배웠습니다.( tp1분30초~2분 / 1차팝 휴지기 2분/ ) 몇년이 지나고 나서 제가 정형화된 루틴에 의해서 로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의 틀밖에서 로스팅을 진행한다고하면 문제가 생기는것인가요? 로스팅에 관한 서적을 봐도 이론적으로 다 똑같은 말만 할뿐 속시원한 내용이없습니다.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
@@박상-t4h 잘려고 누웟는데 문의 주신글을 보니 옛생각이 나서 몇자 적습니다. 도움이 되실수도 안되실수도있으나. 그냥 주절주절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제 다른 영상들을 보셨는지 모르겠으나. 제 영상에서 제가 항상 메뉴던 로스팅이던 강조하는것은 레시피에 얽메이지 말라라는 것이며, 레시피에 얽메이게되는순간 당신은 먼길로 돌아가야할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때론 레시피/프로파일같은것이, 무지에 있는 상태에서는 기술적으로 상당히 시간을 절약하고 실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내가 무언가를 할수있는 순간부터 레시피는 모두 잊어야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예를들어. 제가 수년전부터, 학원을 다니다 오거나 카페에서 일하다 온 직원을고용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가지고있는 생각이 25초에 30미리 추출.. 예를들어 이렇게 생각이 박혀있습니다. 콩도 다르고, 성질도 다르고, 어떤맛을 추구하는것부터 잔싸이즈 .. 등등 모든 환경이 달라져도. 그런 레시피에서 못벗어난다면, 발전을 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것은 가르치는 사람의 잘못또한 아닙니다. 수년전에 가끔 특강 문의가 와서 나가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누군가에게 무엇을 가르쳐주는 자리에 가게되면, 그 친구들에게 짧은시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얘길해야하는데, 막연하게, 추출은 그때그때 다르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이런식으로 추상적으로 말을 해줄수가없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보편적 틀안에서 지도를 하게됩니다. 제 생각에는 그 이후에는 왜 그사람이 그렇게 하라고했을까를 한번 이해해보고, 그 이해된것을 바탕으로 스스로 만들어가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틀밖에서 나가면 문제가 생기냐고 물어보셨는데, 저는 틀밖으로 안나가면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가보지 않은길을 아는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대부분 스스에게 무언가를 배우면 그 길만 걷기에 그것이 답이라 생각하고. 훗날 또 제자를 양성할때 똑같이 가르치지요. 물론 플러스 알파가 있겠지만. 어쨋던 많은사람들이 오랜시간 커피를 하지만. 길을 벗어나보지도않고. 그길은 나쁜길이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잘못되었다 생각하고요~ 다른길로 가보세요. 다만, 그렇게 배웟다면 분명 그 이유도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다른길은 왜 잘못됐는지 또는 더 좋은지 나쁜지 직접 부딪히고 가봐야합니다. 그리고 향미에 관해 말씀하셨는데, 원두에서 로스팅중 나는 향~ 한마디로 고체상태에서의 향. 또는 갈았을때 나는 향 / 그리고, 뜨거운물에 넣었을때의 향은 용어적으로 조금 다르고 표현도 다릅니다. 원두에서의 향이 추출의 향과는 정의 자체가 조금 다르다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하고요~ 다만, 신향-> 신맛으로 추출 이런 방향성은 비슷하지요. 암튼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것은, 커피는 많은사람들이 많은시행착오를 거쳐, 프로파일이라는게 비슷하게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그런것이 옳은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이론과 실제가 다르듯, 새로운것을 도전해보시기 바라고요. 글중에 1팝을 몇분안에 도달해라라는것도. 드럼에 들어가는 생두양에 따라 다르고, 콩밀도에따라다르고요. 빠른로스팅을 할것이냐 느린로스팅을 할것이냐 언제 화력을 줄것이냐는 다 다르기에 정의내리고 시작하는것은 바람직하지않다고 봅니다. 님께서 한가지 콩을 가지고, 한번에 답을 내리지 마시고. 로스팅포인트도 달리해보시고. 화력에 의해 시간도 달리하셔서. 콩마다 본인의 특색이 묻어나는 로스팅을 하신다면, 남이 보지못하는 길을 개척하리라 봅니다. 실전에서 한가지 콩마다 시간과 화력을 달리해서 여러가지 로스팅후 방법은 내가 찾는것이 최고의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스팅이던 바리스타던, 남들이 걸엇던길을 그대로 적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 새로운 도전을 가지고 경쟁하게되며, 이긴사람의 레시피는 또 전파되어 그것이 답이되곤합니다. 내가 다른길을 가지만 그것이 답일수있으니, 홧팅하시구요~ 화력에 의해서, tp가 됬던 휴지기가 돼었던 제가 그냥 예를들면, 물렁물렁한 고구마를 좋아하는사람잇고, 딱딱하게 뻑뻑한 고구마를 좋아하는사람잇습니다. 스테이크를 구울때도 마찬가지구요. 스테이크를 약불에 오래구우면 뻑뻑하지요. 저는 스테이크를 구울때 앞과 뒷면을 약간 태운다는 생각으로 구워서. 안에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한후 약불로 안을 익혀들어갑니다. 콩을 볶을때, 센불로 갈것이냐. 약불로 갈것이냐도 이에 대입해서 한번 생각해보시면 어떨가 싶습니다. 로스팅이던 메뉴던 제가 보고 느낀것은 대부분의 많은분들이 서로 들은얘기를 돌아가며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너무 연연해하지마시고. 아 이사람은 이렇게 하는구나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것이 더 본인의 발전이 빨라질거라 믿습니다. 주절주절 생각하고 쓴글아니라, 답이 되었는지 모르겟으나. 세계최강의 로스터들이 같은생각할까요? 아주 상반된 생각을 하는경우도있습니다~ 로스팅은 맛을 창조하는직업입니다. 스스로를 믿고 한번 가보세요~단, 기존의 레시피나 사람들의 말도 참고하시면 아이템 장착이라 생각하시고~~ 응원합니다
아 한가지 말씀드릴려다 까먹었네요. 원두에서의 향이 추출로 이어지느냐에서 원두를 갈때 나오는 향은 fragrance 라고 표현하고. 물에 넣어서 나오는 향은 aroma라고 표현됩니다. 사실 콩은 원두에서 갈았을때는 대부분 향이 나쁘지않지요. 중요한것은 aroma일것입니다.
@@taesaev 늦은 시간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로스팅에 정답이 없다는것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정답을 찾아가고 로스팅 챔피언에게도 여쭈어보고 하다보니 점점 정답이란것에 연연해가는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지방에 혼자 커피를 하고 나이가 아직 어려 실력도 정보도 너무 얻기가 어렵습니다 ,, 그리고 혹시 궁금한 것있으면 또 여쭈어봐도될까요?
안녕하세요. 10키로 짜리 드럼으로 2키로 3키로 처럼 소량을 로스팅할때는 화력을 크게 조절하지않습니다. 그리고 드럼에 맞게 7-8키로 이상 투입시에는 화력을 조절하고있습니다. 또한 콩이 단단한콩을 볶을때와. (만델링같은..) 약한콩을 볶을때(에티오피아같은...) 화력조절을 조금 달리하고있습니다. 저는 전반적으로 콩의 특성에 맞게 열을 고루 입히자 정도로 조절할다고 보시면 좀 편하실것 같아요~~ 1키로짜리 로스팅기로 정량 볶을시절에는 화력조절을 햇으나. 위의 영상은 아마도. 정량미달의 생두 투입으로, 초반부터 열을 많이 투입하지않고 로스팅합니다~~ 자칫 탈수있어서요~~
. 그냥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돈이 아무리 비싸도 기술을 얻을수있다면 투자라 생각해서 큰 문제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다만, 내가 얼마나 지식을 갖고 그다음에 배우냐에 따라 얻을수있는 깊이와 정도가 아주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기초시라면 그냥 학원에서 기계다뤄보는 경험정도 느끼는게 오히려 나을거 같구요. / 그런데 내 레벨이 어느정도이던 내 노력으로 일단은 많은 이론적인것을 좀 습득하고, (요즘 유튜브 수준도 많이 올라와있으니) 그다음 아무리 이론을 해도 기계한번 다뤄보는거 만큼 좋진 않겠죠. / 개인적으로 수망등을 이용해서 콩이 변해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시작을 해보시고. (그안에 원리가 다 있거든요) 그리고 후라이팬으로도 해보시고~ 레벨을 조금 끌어올린후 찾으시는게 어떨가 싶어요~~ 제가 학원을 안다녀서 잘은 모르지만. 제가 오래전에 얼핏봤을때, 약간 공식처럼 배우는것 같던데 물론 그렇게 시작을 할수밖에 없을수도있으나. 그 틀안에 갇혀버릴수도있을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아주 로스팅의 대가에게 배운다면 제가 오래전에 한 일주일을 로스팅배웟다고 가정하고. 지금 1시간 배운다고 가정할때, 저는 지금 궁금한게 뭔질 잘알고 기본 논리와 가 있기때문에 예전 7일보다 지금 1시간에 더 많을걸 얻을수있을거라 봅니다. 질문과는 조금 동떨어진 얘기일수있으나. 제 답변은 이것입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로스팅중에 누군가가. 모든 우리가 알고있는 가이드라인을 깨고. 로스팅하여 우승한다면, 그것이 새로운 레시피가 되듯. 저는 과거를 보면, 내가 초반에 시작할때 들었던것들에 너무 갇혀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요즘은 그렇다고, 그런것들을 관과 하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하면서 제 감각으로 이렇게 저렇게 해보고있습니다`예전엔 디벨롭 타임을 타이머로 재가면서 했었는데.....
강박적으로 dt를 잡은 뒤 빼느라 약배전에 대한 프로파일을 잡는데 계속 세네차례 실패하고 중배전 프로파일로 기준으로 설명된 책에 따라서 로스팅을 배워서 약배전에서도 마찬가지 방향성을 갖고 시도 하고 있었습니다 브라질이나 중배전 콩들에 맞춰진 프로파일로 성공한 로스팅에만 매여서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었는데 이 영상덕에 빠르게 길을 잡았네요 감사합니다 태세비님 덕분에 조금은 더 과감하게 해볼 것 같습니다
헤어스타일 잘 보고갑니다. 핸드로스팅 너무 맛있어서. 다른 방법으로도 직접 로스팅 해보고 싶어지네요. 정답이 없는 거라는 말씀에, 더욱 설레게? 됩니다.
로스팅은 내가 같은콩으로 이런저런 맛을 낼수있는 매력이 있으니~ 여러포인트로 재밋게 해보시면 좋으실듯요~~ 내가 한게 답이다~ 이런생각으로 ㅎㅎ
비록 커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배우려는 초짜이나 참 와닿는 말씀이세요.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바래요~
영상 잘 봤습니다. 프로파일 같은 틀에 얽매이지 말라는 말씀이 참 와닿습니다.
내추럴 로스팅 관련해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반열풍 로스터기로 로스팅을 하는데 최대한 라이트하게 배출하면 풋내가 많이 납니다. 댐퍼를 많이 닫으면 풋내도 줄어들고 주름도 잘 펴지는데 원두에 체프가 가득합니다. 체프가 많아도 그냥 댐퍼를 닫고 하는게 좋을지
아님 댐퍼를 적당히 개방하고 화력을 올려서 해야할지 궁금해집니다.
뎀퍼를닫는게 결국 열을올리는건데 그게좋은결과라면 화력올리는게나을듯요 고루익지않아서 나오는풋내일수있으니요
배출전 휴지기를 좀 가져가보시죠
안녕하세요 산미를 없애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1팝후 오래 볶으면 당연히 산미는 없어지겠지만 .. 1팝후 많이 볶지 않고도 산미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약배전을하면서 신맛을없앨수는없는것같습니다 신맛은 로스팅시 변화되는 맛의 과정이니까욥
다만 생두에따라 신맛의 정도는 다를것이구요~~
조목조목 최고의 영상입니다!
궁금했고, 꼭 정답대로 해야하나? 라는개인적 의문점을 깨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
jun lee 도움되셨다니 제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로스팅할때 산미를 최대한 없애는 로스팅을하고 싶습니다 1팝후 길게 로스팅하면 당연히ㅁ산미는 없어지겠지만 커피가 많이 탁해지는데.. 산미를 최대한 없애는 방법에는 어딴것들이 있을까요
같은콩. 같은 로스팅포인트라는 조건을 가지고 그나마 신맛을 줄이려면. 불을약하게 해서 로스팅포인트는 똑같이 하되. 로스팅시간을 좀더 길게하면. 조금이나마 신맛이 덜올라올것이니 한번 테스트해보셔요~~ 신맛커피의 경우도. 센불로 빠른로스팅을 했을때와. 약하게 했을때 신맛의 강도도 다르거요~~ 1팝부터 불조절로 한번 테스트해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에디오피아 시다모 맛이 참 궁금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시다모 네추럴은 과실향도 좋고 꽤 괜찮습니당~~
인간미가 느껴지는 멘트가 참 좋네요
말을잘못해서그런거같아요 ㅎ
너무 유익했습니당! 커피 로스팅에 이제 막 공부중인데 도움되네요
아이쿠 도움되셨다니 감사 감사 합니당
@@taesaev 혹시...로스터기 추천 부탁드려두될까요?
프로바트
샌프란시스카나
빈마스터
장단점..이뭔지ㅜㅜㅜ
일단 샌프란시스카나는 국내에서 많이 유통된 제품은 아닌것 같고. 600G 급 샘플로스팅기 다음이 1키로대가 없고 3키로로 넘어가는것 같네요~ 일단 로스팅을 처음 시작하시는 경우, 싸이즈가 1.5키로급 정도가 적당할듯 싶은데 그게 좀아쉽구요. 너무 보편적이지 않는 모델을 사용할경우, 초반에 정보얻을곳이 좀 부족할수는 있을듯 합니다. 전 이제품을 사용해본적은 없어서 제가 코멘트는 달기 힘들것 같고요~ 다만 로스팅이라는 게 열을 줘서 볶는 거니~ 제품에 따라 특별히 다르진 않습니다. // 샌프란시스카나는 일단 여기까지 하고요~ 일단 문의 주신 프라밧과, 빈마스터를 비교하자면, 일단 가격차이가 너무 나는 제품이라 둘은 비교대상은 아닙니다. 프라밧은 열풍식 제품으로 최근 핫한 로링과 같이 명품 로스터로 분류되지요~ 예전엔 꿈의 로스팅기~~ 가격은 비싸구요 ㅎㅎ-.-;;
빈마스터는 반열풍식인데 이건 프로밧계열과는 비교대상이 아니고, 오히려, 태환프로스타, 부자로스터, 빈마스터, 이지로스터, 이런 반열풍식 이면서 비슷한 가격대와 비교해야할것 같아요~~
일단 로스팅을 하실려고 생각중이시라면, 열풍식./ 반열풍식/직화식 이렇게 3분류중 어떤스타일로 할것이라는것을 먼저 정하고, 그다음 기계로 세분화 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국내로스팅기는 프로스타를 시작으로 대부분 서로를 카피하며 보완하면서 제품업그레이드를 하고있으니 시작할때 가성비가 나쁘지 않습니다. 해외 유명제품과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있겠으나. 아마도 강판자체의 재질이 한몫할것이구요~~ 드리퍼로 말하면, 동드리퍼와 플라스틱 드리퍼의 차이??
여기에 쭉 나열하기가 쉽지않네요~~ 제 생각에, 돈을 떠나서 본다면, 프로밧, 로링 이런것들이 좋습니다. 그러나. 예를들어. 제가 컴퓨터로 워드작성만 하는데, 슈퍼컴퓨터를 사준다면 그 성능을 다 사용할수없듯이, 처음에는 가격대비 생각하면서, 작은싸이즈로, 커피 로스팅의 원리를 좀 이해하고난후에 좋은것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로스팅을 공부하고싶지않고. 그냥 바로 직접 로스팅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쪽이라면, 전자동으로 프로파일 넣으면 자동으로 볶여지는 로스팅기도 요즘은 잘나온다고 하네요~다만. 로스터로써 시작을 할때 뭔가를 배울수있는 기계는 아니고, 그냥 매장 오픈하면서, 인테리어겸. 경험은 없지만 직접 로스팅하면서 로스터리 매장 하고싶다고 하면 괜찮겟찌요~~
ㅎㅎ 주절주절 했네요~ 요약하면, 먼저 질문자님께서, 기계보다는 직화,반열풍,열풍등에 대해 보시고, 어떤성향이 맞는지 한번 찾다보면 접근이 쉬워질거 같아요~~~
취미,로스터리매장.유통형 소형매장~~ 어떤쪽으로 꿈을 갖고 가느냐에따라 많이 달라질부분같아요~~~ 또 문의주시면 고민하고 답해드리께용
추가하자면, 개인적으로 가란티계열은 제가 써보니 저한테는 좀 안맞앗었는데, 샌프란시스카나가 비슷하게 생겼네요~ ㅎㅎ 화이팅하세요~~
@@taesaev 와 너무 자세히 친절한답변...감동ㅜㅜ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탐침봉으로 배출 타이밍 잡을때 향미를 보고 빼야한다고 배웠습니다. 향을 보고 배출 타이밍을 잡는다고 추출시 그 향미가 다 발현이 안되서 색만 보고 잡는다고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요?
'로스팅은 무궁무진하고 답이 없으나 제생각을 말씀드리면 색이나 향으로 포인트를 잡는건 새로운콩을볶을때입니다 실지로 같은콩을 오래볶으면 새로운 맛을 원하는경우를 제외하곤 기본해왔던 프로파일로가고요
향이나 색을 볼땐 프로파일이 정해지지않은 즉. 맛을잡아가는단계일때만신경씁니다
같은콩을 매일볶으면서 그런것에 신경쓰지는않습니다 다만 평소보다 진행이 늦거나 빠른경우 그런경우만템포를 맞추고있습니다
로스팅에서 제가색을볼때는 열을잘흡수했는지 골고루타들어가는건없는지 정도보고있습니다
처음로스팅을할때는 모든것에서 틀안에서 민감하지만 실지로제생각은 진행과정만 많이 염두할뿐 얽메이지않는편이예요
약배전경우 포인트가너무빠르면 풋맛이 나기에 색을좀보는편이구요~~~
@@taesaev 매번 로스팅을 하면서도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향미를 보고 뻈을때 실질적으로 추출로까지 그 향미가 이루어지는가?
그리고 1차팝 기준 8~9분대를 맞춰서 로스팅을 하라고 배웠습니다.( tp1분30초~2분 / 1차팝 휴지기 2분/ )
몇년이 지나고 나서 제가 정형화된 루틴에 의해서 로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의 틀밖에서 로스팅을 진행한다고하면 문제가 생기는것인가요?
로스팅에 관한 서적을 봐도 이론적으로 다 똑같은 말만 할뿐 속시원한 내용이없습니다.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
@@박상-t4h 잘려고 누웟는데 문의 주신글을 보니 옛생각이 나서 몇자 적습니다.
도움이 되실수도 안되실수도있으나. 그냥 주절주절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제 다른 영상들을 보셨는지 모르겠으나. 제 영상에서 제가 항상 메뉴던 로스팅이던 강조하는것은 레시피에 얽메이지 말라라는 것이며, 레시피에 얽메이게되는순간 당신은 먼길로 돌아가야할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때론 레시피/프로파일같은것이, 무지에 있는 상태에서는 기술적으로 상당히 시간을 절약하고 실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내가 무언가를 할수있는 순간부터 레시피는 모두 잊어야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예를들어. 제가 수년전부터, 학원을 다니다 오거나 카페에서 일하다 온 직원을고용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가지고있는 생각이 25초에 30미리 추출.. 예를들어 이렇게 생각이 박혀있습니다. 콩도 다르고, 성질도 다르고, 어떤맛을 추구하는것부터 잔싸이즈 .. 등등 모든 환경이 달라져도. 그런 레시피에서 못벗어난다면, 발전을 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것은 가르치는 사람의 잘못또한 아닙니다. 수년전에 가끔 특강 문의가 와서 나가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누군가에게 무엇을 가르쳐주는 자리에 가게되면, 그 친구들에게 짧은시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얘길해야하는데, 막연하게, 추출은 그때그때 다르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이런식으로 추상적으로 말을 해줄수가없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보편적 틀안에서 지도를 하게됩니다.
제 생각에는 그 이후에는 왜 그사람이 그렇게 하라고했을까를 한번 이해해보고, 그 이해된것을 바탕으로 스스로 만들어가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틀밖에서 나가면 문제가 생기냐고 물어보셨는데, 저는 틀밖으로 안나가면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가보지 않은길을 아는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대부분 스스에게 무언가를 배우면 그 길만 걷기에 그것이 답이라 생각하고. 훗날 또 제자를 양성할때 똑같이 가르치지요. 물론 플러스 알파가 있겠지만. 어쨋던 많은사람들이 오랜시간 커피를 하지만. 길을 벗어나보지도않고. 그길은 나쁜길이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잘못되었다 생각하고요~
다른길로 가보세요. 다만, 그렇게 배웟다면 분명 그 이유도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다른길은 왜 잘못됐는지 또는 더 좋은지 나쁜지 직접 부딪히고 가봐야합니다.
그리고 향미에 관해 말씀하셨는데, 원두에서 로스팅중 나는 향~ 한마디로 고체상태에서의 향. 또는 갈았을때 나는 향 / 그리고, 뜨거운물에 넣었을때의 향은 용어적으로 조금 다르고 표현도 다릅니다.
원두에서의 향이 추출의 향과는 정의 자체가 조금 다르다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하고요~
다만, 신향-> 신맛으로 추출 이런 방향성은 비슷하지요.
암튼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것은, 커피는 많은사람들이 많은시행착오를 거쳐, 프로파일이라는게 비슷하게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그런것이 옳은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이론과 실제가 다르듯, 새로운것을 도전해보시기 바라고요. 글중에 1팝을 몇분안에 도달해라라는것도. 드럼에 들어가는 생두양에 따라 다르고, 콩밀도에따라다르고요. 빠른로스팅을 할것이냐 느린로스팅을 할것이냐 언제 화력을 줄것이냐는 다 다르기에 정의내리고 시작하는것은 바람직하지않다고 봅니다.
님께서 한가지 콩을 가지고, 한번에 답을 내리지 마시고. 로스팅포인트도 달리해보시고. 화력에 의해 시간도 달리하셔서. 콩마다 본인의 특색이 묻어나는 로스팅을 하신다면, 남이 보지못하는 길을 개척하리라 봅니다. 실전에서 한가지 콩마다 시간과 화력을 달리해서 여러가지 로스팅후 방법은 내가 찾는것이 최고의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스팅이던 바리스타던, 남들이 걸엇던길을 그대로 적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 새로운 도전을 가지고 경쟁하게되며, 이긴사람의 레시피는 또 전파되어 그것이 답이되곤합니다.
내가 다른길을 가지만 그것이 답일수있으니, 홧팅하시구요~
화력에 의해서, tp가 됬던 휴지기가 돼었던 제가 그냥 예를들면, 물렁물렁한 고구마를 좋아하는사람잇고, 딱딱하게 뻑뻑한 고구마를 좋아하는사람잇습니다. 스테이크를 구울때도 마찬가지구요.
스테이크를 약불에 오래구우면 뻑뻑하지요.
저는 스테이크를 구울때 앞과 뒷면을 약간 태운다는 생각으로 구워서. 안에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한후 약불로 안을 익혀들어갑니다.
콩을 볶을때, 센불로 갈것이냐. 약불로 갈것이냐도 이에 대입해서 한번 생각해보시면 어떨가 싶습니다.
로스팅이던 메뉴던 제가 보고 느낀것은 대부분의 많은분들이 서로 들은얘기를 돌아가며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너무 연연해하지마시고. 아 이사람은 이렇게 하는구나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것이 더 본인의 발전이 빨라질거라 믿습니다.
주절주절 생각하고 쓴글아니라, 답이 되었는지 모르겟으나. 세계최강의 로스터들이 같은생각할까요? 아주 상반된 생각을 하는경우도있습니다~ 로스팅은 맛을 창조하는직업입니다. 스스로를 믿고 한번 가보세요~단, 기존의 레시피나 사람들의 말도 참고하시면 아이템 장착이라 생각하시고~~
응원합니다
아 한가지 말씀드릴려다 까먹었네요.
원두에서의 향이 추출로 이어지느냐에서
원두를 갈때 나오는 향은 fragrance 라고 표현하고. 물에 넣어서 나오는 향은 aroma라고 표현됩니다.
사실 콩은 원두에서 갈았을때는 대부분 향이 나쁘지않지요. 중요한것은 aroma일것입니다.
@@taesaev 늦은 시간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로스팅에 정답이 없다는것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정답을 찾아가고 로스팅 챔피언에게도 여쭈어보고 하다보니 점점 정답이란것에 연연해가는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지방에 혼자 커피를 하고 나이가 아직 어려 실력도 정보도 너무 얻기가 어렵습니다 ,,
그리고 혹시 궁금한 것있으면 또 여쭈어봐도될까요?
유익한 영상 큰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Very good Drip coffee oppa
안녕하세요 구독자입니다 태환3~5키로 로스터기사용중입니다 사용한지 얼마안되서요..1키로 볶아보려고 하는데 평소 3키로 이상볶을때와 프로파일이나 화력등 비슷하게 가도될까요? 허접한 질문 죄송합니다ㅜㅜ
제생가은 일단 30프로 기존프로파일에서 줄이고 가시면좋지않을까싶구요 콩마다 다르지만 스크린사이즈가작고약한콩은 탈수있으니 가감하면좋을것같아요 저라면 5키로급에 1키로볶는다면 총화력이 40- 50프로는 넘지않을것같아요
드럼안에 열을흡수할 생두양이적기때문에 시간은당연히 빨라질것이구요~~
좋은영상도 답글도 너무 감사합니다🙏
횽 맞아요. 커피에는 변수가 너무 많아요. 내가 통제할수 있는건 별로 없네요. 콩상태를 보고 하고싶은데. 정말로 아는게 없어서 봐도 모르겠어요 ㅠ..ㅠ 매번 기도하는 맘으로 로스팅하고 드립을 내리네요
답을 찾지마세요~ 본인이 하는게 답입니다~~ 하면서 맛을 잡아가면 점점 본인의 정답에 가까워질테니~~~
같은 생두라도 유통과정이나 보관방법에따라 수분함량이나 상태가 다를텐데 특정생두에 정해진 프로파일이란건 없지 않나 생각드네요
많이 배웁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전에서 로스팅하는사람입니다!
반가워요 ㅎ
반갑습니다 좋은커피 만들어주세요!
저도 대전입니다 반갑습니다
@@한유정-z6f 와우. 대전이 로스팅 성지인가보네요!!!
@@taesaev 대전 로스팅 벙개치시죠ㅎㅎ
이쯤되면 대전시청에서 '커피의거리' 지정해야할듯
로스팅하실때 크게 화력조절은 많이안하시나요??
안녕하세요. 10키로 짜리 드럼으로 2키로 3키로 처럼 소량을 로스팅할때는 화력을 크게 조절하지않습니다. 그리고 드럼에 맞게 7-8키로 이상 투입시에는 화력을 조절하고있습니다. 또한 콩이 단단한콩을 볶을때와. (만델링같은..) 약한콩을 볶을때(에티오피아같은...) 화력조절을 조금 달리하고있습니다. 저는 전반적으로 콩의 특성에 맞게 열을 고루 입히자 정도로 조절할다고 보시면 좀 편하실것 같아요~~ 1키로짜리 로스팅기로 정량 볶을시절에는 화력조절을 햇으나. 위의 영상은 아마도. 정량미달의 생두 투입으로, 초반부터 열을 많이 투입하지않고 로스팅합니다~~ 자칫 탈수있어서요~~
@@taesaev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taesaev 나중에 7키로 이상,로스팅하는거 보여주세요!!
구독하고갑니다~
로스팅 온도가 궁금하네요 ㅠㅠ
배출온도를말씀하시는건지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편하게 보면서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
어이쿠 감사합니다~ 다행이네요
로스팅배울수있는방법좀알려주세요.학원같은데서말고요
. 그냥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돈이 아무리 비싸도 기술을 얻을수있다면 투자라 생각해서 큰 문제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다만, 내가 얼마나 지식을 갖고 그다음에 배우냐에 따라 얻을수있는 깊이와 정도가 아주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기초시라면 그냥 학원에서 기계다뤄보는 경험정도 느끼는게 오히려 나을거 같구요. / 그런데 내 레벨이 어느정도이던 내 노력으로 일단은 많은 이론적인것을 좀 습득하고, (요즘 유튜브 수준도 많이 올라와있으니) 그다음 아무리 이론을 해도 기계한번 다뤄보는거 만큼 좋진 않겠죠. /
개인적으로 수망등을 이용해서 콩이 변해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시작을 해보시고. (그안에 원리가 다 있거든요) 그리고 후라이팬으로도 해보시고~
레벨을 조금 끌어올린후 찾으시는게 어떨가 싶어요~~
제가 학원을 안다녀서 잘은 모르지만. 제가 오래전에 얼핏봤을때, 약간 공식처럼 배우는것 같던데 물론 그렇게 시작을 할수밖에 없을수도있으나. 그 틀안에 갇혀버릴수도있을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아주 로스팅의 대가에게 배운다면 제가 오래전에 한 일주일을 로스팅배웟다고 가정하고. 지금 1시간 배운다고 가정할때, 저는 지금 궁금한게 뭔질 잘알고 기본 논리와 가 있기때문에 예전 7일보다 지금 1시간에 더 많을걸 얻을수있을거라 봅니다.
질문과는 조금 동떨어진 얘기일수있으나. 제 답변은 이것입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저는 프로파일을 절대 믿지않아여ㅋㅋㅋ
ㅋㅋㅋㅋ화이팅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당
횽 내가 01년도에 예가체프 핸드드립을 마셨는데 고구마줄거리향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나는거야!! 친구도 동일하게 느겼구!!! 그건 어떻게 해야할까?? 그 이후로 그런맛을 느껴본적이 없어서!!!! 실은 그때 그커피 미시고 커피에 입문했거든.
고구마맛을 낼려면. 1팝 끝무렵에 빼세요~~ 너무 일찍빼지말고~~~ 신맛이 줄면서 고구마향이 강해집니다~~~
Dt에 대한 편견이 깨지네요 감사합니다
로스팅중에 누군가가. 모든 우리가 알고있는 가이드라인을 깨고. 로스팅하여 우승한다면, 그것이 새로운 레시피가 되듯. 저는 과거를 보면, 내가 초반에 시작할때 들었던것들에 너무 갇혀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요즘은 그렇다고, 그런것들을 관과 하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하면서 제 감각으로 이렇게 저렇게 해보고있습니다`예전엔 디벨롭 타임을 타이머로 재가면서 했었는데.....
강박적으로 dt를 잡은 뒤 빼느라 약배전에 대한 프로파일을 잡는데 계속 세네차례 실패하고 중배전 프로파일로 기준으로 설명된 책에 따라서 로스팅을 배워서 약배전에서도 마찬가지 방향성을 갖고 시도 하고 있었습니다 브라질이나 중배전 콩들에 맞춰진 프로파일로 성공한 로스팅에만 매여서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었는데 이 영상덕에 빠르게 길을 잡았네요 감사합니다 태세비님 덕분에 조금은 더 과감하게 해볼 것 같습니다
도움이되셨다면 다행입니다 조만간 로스팅에 대한것을 좀 찍어보도록하겠습니다 저는 수많은 로스터들이 수많은 다른방법을쓰는 사람중에 그저한사람이니 참고만~~
카페가 어디에 있나요? 저도 에티오피아 약배전을 구입하고 싶은데 찾아봐도 없네요 ㅠㅠ
매장은 서대문구 불광천길에 있습니다만 많은종류를 볶아놓지않고. 주문건으로 로스팅을 하기때문에 홈페이지보셔도 됩니다. woodsidecoffee.com 인데 정신이없다보니 홈페이지를 세련되게 만들기가 여의치 않네요 ㅎㅎ 요즘 약배전하는곳이 많은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리 찾기 힘들지 않을수도있을것같아요~
잘 보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생두는 어디 회사꺼 주로 사용하나요?
요즘 생두회사가 넘쳐나용 저는 우성을자주애용합니다~
태세비 혹시 인터넷에서 원두도 판매하시나용??
woodsidecoffee.com 운영은 하고있습니다만 모든커피가 다올려져있진않아용
횽... 나 이영상보고 아이스 예가체프 마시고 싶어서!!! 고장난 로스팅기 고치려구!!! 항상 고마워!!!! 홈로스터가
ㅋㅋ 아이스는 예가체프가 굿이지요~ 로스팅기를 고치는것도 좋지만. 수망으로도 좋은 맛 낼수잇습니다~~
로스터 샘플봉 움적거리는건 왜 그런거요 ??
콩이 돌면서 쳐서그래요 ㅎ 맞아서 움찔하는건 사람이나 샘플봉이나 같나봅니다
잘봤습니다~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당 아직허접한영상인데 다행입니다
구독 했습니닷 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