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픽업 갈이 할까 하다가 생각나서 정한 주제입니다 어쩌다보니 좀 길어졌는데 최대한 꾹꾹 눌러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오류나 추가정보등에 대한 얘기, 디마지오와 던컨에 대한 생각이나 기억을 자유롭게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는 인터넷이니 만큼 각자의 의견이 다른 것으로 남을 쉽게 판단하여 험한 말을 뱉거나 남을 가르치려는 행위는 서로의 가슴과 등에 비수를 꽂는 행위인 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미국제 일본제 이기타 저기타 만져보고 픽업만 50개 정도 수집하고 다 갈아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디마지오 dp100 즉 슈퍼디스토션 최고! 디마지오 dp101 듀얼사운드 도 같은픽업입니다. 다만 70대 슈퍼디스토션이 나왔을때 2가닥 배선이라 코일탭 이 어려웠습니다. 이후 5가닥으로 픽업의 다양한 배선을 할수있게 발매된것이 듀얼사운드 지금은 5가닥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슈퍼디스토션 과 차별점을 두기위해 푸쉬풀 포텐셔미터 가 같이 동봉이 되어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타히어로가 TB-4를 써서 처음 TB-4 픽업으로 교체했을때 그 존재감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전 그 뒤로부터 차기 기타를 고를때 1순위가 '던컨픽업이 달려있는가.' 로 고정이 되었고 만약 디자인과 마감이 제가 딱 좋아하는 기타인데 픽업이 다른 픽업이 껴있다면, 기타를 주문할때 픽업도 같이 주문해서 바로 바꿀정도로 던컨을 애용합니다.
20년전엔 디마지오가 사운드가 강렬한 픽업이어서 메탈에 많이 쓰이고 던컨은 범용적인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던컨이 강력한 사운드를 내주고 디마지오가 빈티지 사운드라는 평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각 회사가 다양한 모델이 있고, 모델에 따라 많이 다른거 아닐까 싶은데, 그래도 각 회사가 추구하는 성향에 대해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수 많은 픽업을 사용 해 봤지만, 결국 돌고 돌아 던컨. 심지어 빈티지도 앤티쿼티보다 확실히 더 낫다고 할 수 있는 픽업 찾는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픽업은 정말 개인 취향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곧 죽어도 던컨 팬보이입니다만(겸사겸사 린디 프렐린과 쉑터도 좋아합니다.), 현재 기타 전공 하고있는 둘째 놈은 좀 더 오픈된 사운드를 추구하는 것 같더라고요. 심지어 던컨보다는 EMG, EMG보다는 피시맨… 아들과 대화 하다보면 세대차이 확실하게 느낍니다. 빈티지에 대한 접근방식도 확연히 다르고요.ㅋ
....... 그냥 간단하게 너 세라믹이냐 알니코냐... 이 질문이면 답 나올거 같은데... 아, 물론 던컨도 과거 몇몇 모델하고 요근래의 하이게인 모델들에는 세라믹이 들어가지만, 기본적으로 알니코 세팅이고, 디마지오도 최근 모델 및 빈티지 몇몇은 알니코 들어가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디마지오는 세라믹 싸구려라고 까여도 주구장창 세라믹 픽업만 만들었고, 던컨은 알니코 주력으로 만들다가 요 근래에 라인업을 확장한 경우라... 뭐... 개인적인 답은 BKP 입니다. 이게 비싸서 좀 그렇긴 한데, 디마지오와 던컨의 중간 특성하고 양쪽의 장점을 다 잡아준 것도 그렇고, 얘네가 소량 커스텀샾이라 그런지 멀티스케일 커스텀도 별 문제없이 해주는지라... + 액티브 픽업이라고 하면, EMG 보다는 피쉬맨/던컨 블랙아웃이 결국 답인 듯... 딴거보다 블랙아웃은 부스트걸린 패시브 사운드에 가장 근접하다는 점, 그리고 피쉬맨은 그 보이싱 덕분에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결국 포인트라고 봅니다.
기타 픽업 갈이 할까 하다가 생각나서 정한 주제입니다 어쩌다보니 좀 길어졌는데 최대한 꾹꾹 눌러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오류나 추가정보등에 대한 얘기, 디마지오와 던컨에 대한 생각이나 기억을 자유롭게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는 인터넷이니 만큼 각자의 의견이 다른 것으로 남을 쉽게 판단하여 험한 말을 뱉거나 남을 가르치려는 행위는 서로의 가슴과 등에 비수를 꽂는 행위인 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VerbthePigeon ??? : 뭐든 존다(?)
@@VerbthePigeon 다음에는 EMG VS Fishman 가시죠~
현재 제 메인 기타 픽업은 던컨 sh-10b, aph-1n 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두루두루 범용적으로 쓰기엔 던컨
존재감을 팍 하고 드러내는 솔로잉 연주할때는 디마지오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컨텐츠 확장된거 너무 좋네요 그렇다고 멀리 간것도 아니고
??? : 그럼 난 EMG
이궈궈던 ㅋㅋ
ㄹㅇㅋㅋ
-쇠-
난 피쉬맨~
최소 아이큐180이상
아이바네즈 - 디마지오
잭슨 - 던컨
ESP - EMG
이미 완벽히 검증된 조합
ㄹㅇ ㅇㅈㅋㅋ
내가 칠 때는 던컨 소리가 더 좋은데
합주를 하면 사람들은 디마지오가 좋다 한다.
이전 기타 가져오라 한다.
소리잡기 나름이지만 디마지오가 더 뚫고 나와주는 것 같다고 다른 파트에서 생각하는 것 같다.
쏘는게 디마지오가 맛있고 든든하고 점잖은 분위기가 던컨이 맞는듯?
앤디 티몬스와 에릭 존슨
두 사람의 팬이라 자동으로 디마지오ㅋㅋ
크루저와 area 58은 정말 명작!!
우와 자료조사가 ㄷㄷ 락좋아하지만 자세한 이야기들은 잘모르는데 아티스트들을 보니 저는 던컨!
항상 돌고돌아 Duncan JB..!
걸거한 베킹 위주 게인은 던컨 깔쌈한 쏠로는 디마지오인거 같아요 공감하면 하트..ㅎㅎ
하트랑 좋아요~
잉베이 초창기 쓰던 디마지오 정말 최고 였지요. ㅎㅎ 여느 메탈밴드 같은 우리가 아는 뻔한 톤이 아닌 카랑카랑한 빈티지 메탈톤이 일품이지요. 솔로시 디마지오 특유의 쐐에~~하고 쏘는 소리가 귀를 좀 따갑게 하는데 ㅋ 그것도 하나의
매력이라면 매력이죠 ㅎ ㅎ
미국제 일본제 이기타 저기타 만져보고 픽업만 50개 정도 수집하고 다 갈아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디마지오 dp100 즉 슈퍼디스토션 최고!
디마지오 dp101 듀얼사운드 도 같은픽업입니다.
다만 70대 슈퍼디스토션이 나왔을때
2가닥 배선이라 코일탭 이 어려웠습니다.
이후 5가닥으로 픽업의 다양한 배선을 할수있게 발매된것이 듀얼사운드
지금은 5가닥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슈퍼디스토션 과 차별점을 두기위해
푸쉬풀 포텐셔미터 가 같이 동봉이 되어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픽업 브랜드는 시모어 던컨.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픽업은 피쉬맨 플루언스. 그런데 가장 좋아하는 기타리스트가 쓰는 건 디마지오.
어느 회사를 골라야 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무래도 픽업 제작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부띠끄 업체들도 많고 선택장애로 이어지기가 쉬운데, 던컨 디마지오는 픽업 갈일 있을때는 무조건 고려해야하는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에야 홀리그레일로 추앙받지만 예전엔 빈티지 오리지널 기타에서 굳이 던컨 디마지오로 픽업갈이를 했다는걸 생각해보면..
중간에 아티스트로 다임백이 나왓지만 다임백은 시그니쳐 이전까지는 던컨을 쓴적 없습니다 빌로렌스의 고출력 픽업을 자신의 딘ml에 박아서 쓴걸로 알고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거 만들때 좀 피곤했었습니다;;;
@@VerbthePigeon 죄송하실꺼 까지야 판테라 이후 데미지플랜에선 던컨 픽업을 쓴게 사실인걸요
세월이 흘러도 다양한 수요에 다 대응하는거 보면 괜히 본좌들이 아닌듯요
제가 좋아하는 기타히어로가 TB-4를 써서 처음 TB-4 픽업으로 교체했을때 그 존재감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전 그 뒤로부터 차기 기타를 고를때 1순위가 '던컨픽업이 달려있는가.' 로 고정이 되었고
만약 디자인과 마감이 제가 딱 좋아하는 기타인데 픽업이 다른 픽업이 껴있다면, 기타를 주문할때 픽업도 같이 주문해서 바로 바꿀정도로 던컨을 애용합니다.
디마지오는 모델마다 장단점이 극명함. 그래서 난 던컨에 한표
형님 픽업별 소리도 들려주셨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죄송해요 제가 좀 서툴기도했고 저작권도 좀 겁나서...
디마지오 수퍼디스토션은
단단한 미들영역 존재하는 명료한 남성적 게인톤..
던컨JB는 섬세한 여성적 게인톤 디마지오보다는 미들영역 컷.
두픽업 번갈아가며 사용중인데 현시점에서는 수퍼디스토션이 좋네요
20년전엔 디마지오가 사운드가 강렬한 픽업이어서 메탈에 많이 쓰이고 던컨은 범용적인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던컨이 강력한 사운드를 내주고 디마지오가 빈티지 사운드라는 평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각 회사가 다양한 모델이 있고, 모델에 따라 많이 다른거 아닐까 싶은데, 그래도 각 회사가 추구하는 성향에 대해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던컨 데이브 머스테인 시그니처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명픽업이라고 생각함…
수 많은 픽업을 사용 해 봤지만, 결국 돌고 돌아 던컨.
심지어 빈티지도 앤티쿼티보다 확실히 더 낫다고 할 수 있는 픽업 찾는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픽업은 정말 개인 취향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곧 죽어도 던컨 팬보이입니다만(겸사겸사 린디 프렐린과 쉑터도 좋아합니다.), 현재 기타 전공 하고있는 둘째 놈은 좀 더 오픈된 사운드를 추구하는 것 같더라고요. 심지어 던컨보다는 EMG, EMG보다는 피시맨… 아들과 대화 하다보면 세대차이 확실하게 느낍니다.
빈티지에 대한 접근방식도 확연히 다르고요.ㅋ
안티큐티는 사랑입니다~
취침 전 최고의 선택
캬 기타리스트를 꿈꿔왔지만
결국 픽업아티스트가 되었넹 ㅋ
어어 뭔가 이상하다
픽업 이야기도 재밋네요!
던컨 박은 저가형 기타들 나온 것 덕분에 던컨 괜히 호감됨
던컨같은 디마지오~~
한창 학교다닐땐 던컨이 최고였지만 지금은 피쉬맨 쓰고있습니다
사운드 비교 영상이 보고싶습니다
오래전에 존써 3싱글픽업 모델에 리어만 디마지오 톤존싱글형을 달아본적이있는데 솔로톤이 정말좋더군용
상남자의 파사데나
요즘 메탈기타도 찾아보는데 좋네요
아이바네즈에 던컨 박은 az 시리즈 너무 잘쓰고 있네요 ㅎㅎ 말랑한 노래부터 메탈까지~
깁슨은 소송비용만줄여도 파산 안할텐데..
개인적으로 디마지오의 슈퍼디스토션이 역대 최고의 험버커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은 당연히 던컨 JB !
린.디.프.랄.린.
첫 합주때 레스폴에 JB박아서 마샬에 물렸었는데 진짜 소리 시원시원했음 아직도 생각나는 조합
남자라면 던컨!!
던컨 = 국밥
부띠끄까지 안 가는 선에서 PAF 복각은 던컨이 잘만드는 듯해여 SH-1 '59라든지 SH-55 세스러버라든지 안티큐티라든지,,,
브릿지 던컨 넥 디마지오!
던컨최고
JP 소리가 왠지모르게 취향에 안맞는다 싶었더만 디마지오였구나
존 페트루치만 빼면 전부 던컨쪽 아티스트에 취향이 가있네
을큰한 든큰ㅋㅋ
디마지오:섹시한 잔근육의 남성
던컨:근육질의 마초적인 남성
EMG:스테로이드 엄청 쳐먹은 근육 헬창
베어너클, 롤라픽업도 해주세요
소리는 던컨취향인데 이상하게 디마지오를 더 많에 쓰고 있네요. 최애 픽업은 JB 입니다
그냥 돈만 된다면 브릿지 픽업은 고출력의 던컨,넥 픽업엔 디마지오를 사용해서 써보고 싶네요.
Emg 디마지오만 계속 썼는데 던컨도 써보고싶네요
전 디마지오 솔로톤이 좋아요!
길모어가 던컨 쓰니까 나도 던컨~
워시번n4 에 달린 빌로렌스픽업이 기타때문인지 픽업때문인지 그냥 톤안잡고 대충쳐도 누노소리가 나서 깜짝놀랫네요.. 근데 어지간히 조정해도 누노소리만 나서.. ㅋㅋㅋ현재는 폴길버트 pgm100에 팻프로픽업이 넘 부드러워 리어를 디마지오 x2n으로 바꿔서 쓰는데 만족합니다. 깁슨에 베어너클도 박아보고 별지랄을 다해봤는데 기억에남는건 던컨은 jb 디마지오는 슈퍼디스토션 emg 81 정도가 기억나네여. 히데기타에 타일러 샤크픽업도 박아봤는데 기타가 구린건지 픽업이 별론지 느낌이 그저그랬습니다.😅
난 테슬라....
"Emg"
디마지오가 국밥이지
전 피쉬맨 😂😂😂
100만원대는 디마지오 200만원대 기타는 던컨인데 기기완성도는 200만원대가 좋지만 소리는 디마지오가 끌림 고로 난 디마지오
저는 피쉬맨 플루언스 모던이요
???: 그럼 난 피쉬맨
졸잼컨텐츠
저는 피쉬맨이 좋아요
sh4🎉🎉🎉
전 GFS픽업
디마지오는 크림 보빈을 특허로 독점해서 정이 안감... 적폐야 아주그냥
다 임 버 커
아이바 노벨존 조합이랑, 전통의 슈퍼디스토션이 넘무 좋아영
EMG를 빼고 용호상박이라뇨?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픽업은 EMG냐 EMG가 아니냐로 나뉜다고 생각하는데 EMG가 아닌 픽업중에서는 던컨이 제일 좋네요
난 prs..
아니 세뮤얼 던컨이아니엿다고…..?????
....... 그냥 간단하게 너 세라믹이냐 알니코냐... 이 질문이면 답 나올거 같은데... 아, 물론 던컨도 과거 몇몇 모델하고 요근래의 하이게인 모델들에는 세라믹이 들어가지만, 기본적으로 알니코 세팅이고, 디마지오도 최근 모델 및 빈티지 몇몇은 알니코 들어가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디마지오는 세라믹 싸구려라고 까여도 주구장창 세라믹 픽업만 만들었고, 던컨은 알니코 주력으로 만들다가 요 근래에 라인업을 확장한 경우라...
뭐... 개인적인 답은 BKP 입니다. 이게 비싸서 좀 그렇긴 한데, 디마지오와 던컨의 중간 특성하고 양쪽의 장점을 다 잡아준 것도 그렇고, 얘네가 소량 커스텀샾이라 그런지 멀티스케일 커스텀도 별 문제없이 해주는지라...
+ 액티브 픽업이라고 하면, EMG 보다는 피쉬맨/던컨 블랙아웃이 결국 답인 듯... 딴거보다 블랙아웃은 부스트걸린 패시브 사운드에 가장 근접하다는 점, 그리고 피쉬맨은 그 보이싱 덕분에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결국 포인트라고 봅니다.
jb-jazz / jb-59 험험 만능 국밥 픽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