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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t1re저기 가보긴 함? 최근에 밤에 츠텐카쿠 갔다가 저 지역한번 가보고 싶어서 일부러 가봤는데 별거없던데.. 물론 오사카 번화가 보다는 음슴하고 분위기 싸하긴함. 술집 한곳 갔는데 존나 친절함. 이것저것 물어보고 즐겁게 마시고 지하철 타고 돌아옴. 낮에는 상관없고, 밤에는 여자끼리라도 돌아다니면 위험한건 맞는데 건장한 일반 성인남성이라면 아무문제 없음.
제발 아고다로 도부쓰엔마에 근처에 숙박료싸다고 예약좀 안했으면 좋겠음 내가 운동해서 덩치도 크고 얼굴도 현지 야쿠자상인데도 일본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비털린곳이 아이린지구였음 진짜 내일이없는 인간이었는지 들이대는데 사고칠뻔했다 아이린 지구근처에 돌아다녀보면 메가돈키도있고 사람많네 싶어 괜찮아보일수도있고 예전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노숙인,내일이 없는사람,야쿠자들 득실득실하다 밤에 여행온 학생으로 보이는 한국 여자애들 두세명씩 돌아다니는데 와....내가 심장이 떨리더라 어쩜 저렇게 생각없나 싶기도하고;;
일본을 바라볼때 뉴스나 여러 매체를 통해 나오는것만 바라보면 안됨. 한국은 언론사가 다양하고 모든 부분에 있어 고발하며 고쳐가는 분위기가 강해서 정부가 아무리 밟는다해도 끝까지 저항함. 이건 군부독재 시절에도 똑같았음. 반면 일본은 뉴스만 보면 무슨 살기 좋고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 같은데 절대 아님. 관광으로 갔을 때 일본이야 보기 좋지. 그런데 살아보면 그게 아님. 일본은 그냥 제국주의와 부락문화에 그냥 민주주의를 강제로 이식했을뿐 변한게 없음. 그래서 일본의 어두운 면은 절대 외부로 보이지 않으려 각종 통제함. 특히 아베 시절에 이게 더 강화됐는데 아예 기자들의 손발을 묶어버렸음. 그리고 일본 패망 이후 집권한 자민당이 잘한다는 인식을 줘야하니 저런 어두운 면은 모두 가려버림. 무슨 일본은 그래도 극우가 자국을 위한다고 하는데 자국이 아니라 본인들의 이익임. 일본이란 국가를 위한게 아니라 본인들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에 국민은 안중에 없음. 그저 말이 나오지 않게 겨우 먹고 살게 해줄뿐임.
니가 반일감정으로 쓴 평가 한국에도 대입해봐라 빈곤의 시대를 강제로 끝내 나라를 일으킨 산업화세대를 공격하던 운동권이 나라 장악하고선 얘네가 절대권력으로 군림하니 경제위기 한 번 크게 겪고 사회문제가 끊임없이 이어져도 언론통제 통계조작이 빈번한 게 우리나라 현주소다 일본은 운동권이 만행저지르다 국민들한테 외면당했지만 우리나라는 운돔권이 사람들을 속이고 언론 노조 사법 교육계 전반을 사실왜곡과 날조까지 해가며 철저히 장악해 지배하고 있음 한국언론은 이미 국회의 꼭두각시들이야 너같이 이미 길들여진 노비후손들을 계속 우물안에 가두고 필요할 때 선동해 조종하고 있지
제가 엄청난 길치라 숙소에서 도톤보리 가다가 바로 옆길로 잘못 들었는데 새빨간 홍등가가 등장하더군요ㄷㄷ. 구글맵만 보고 가느라 눈치 못쳈는데 갑자기 웬 아줌마가 오빠해서 보니 다닥다닥 붙어있는 건물 1층에 여자들이 한 명씩 앉아있더라고요. 너무 놀라 손사레치며 가다 다리가 보이길래 건너가니 도톤보리 메인거리가 나오더라고요ㄷㄷ. 근데 그 다리 건너면서도 바니걸 누나가 가슴골에 폰 꽂고와 호객행위 하더라고요. 불과 다리 하나로 나눠져있어 이 글 쓰는 지금도 제가 이세계 갔다온 것만 같습니다...
10년전 처음 해외여행 간 곳이 오사카 였고, 숙박했던 지역이 여기였음. 기억 나기론, 그 지역이 허름하긴 해도, 하루카스랑 신세카이와 같은 관광지와도 가깝고, 역도 가깝고(아마 도부츠엔역 근처로 기억함), 물가도 다른 오사카지역들 뿐만 아니라, 그 당시 한국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저렴했음. 숙박비가 방하나에 만원이었음. 물론 작은 다다미방에 선풍기 하나에 목욕탕은 공용이었음. 바로 옆에 사창가가 있어서 놀랐으나, 그 당시에는 역시 성진국이라서 그게 흔한 건 줄 알았음. 경찰들도 많이 봤던 걸로 기억함. 그 후로 오사카를 2-3번 더 갔는데, 물가가 저렴해 그 지역에서만 숙박하고 다른 지역 돌아다녔음. 밤에도 편의점 가려고 여러번 나갔었는데 위험함은 못느끼긴 했지만, 영상을 보니, 내가 남자고 운이 좋았을 수 있다 생각함.
15년 전 오사카에 3주 출장 기간 동안 츠텐가쿠 근처 도부쓰엔마에 역 근처 숙소에서 지냈는데 길에 노숙인이 많아 처음에 좀 당황스럽고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출장 보낸 사장님이 그 사람들 무기력해서 남한테 해코지 안 한다 안 무서워해도 된다고 들었는데 일본 버블 경제 붕괴의 어두운 뒷면일 거라고는 생각지 못 했어요.
이번년도 여름에 방문 했고 신이마미야역 근처 숙소로 잡았는데 1. 저녁 9시 정도부터 길거리에 노숙자가 존나 많아짐 2. 뭔놈의 엠뷸런스 사이렌은 새벽에 한번 이상 울리는지.. 3. 도부쓰엔마에역 앞 돈키에서 어떤 젊은 남성이 계속 쫓아와서 지옥의 술래잡기함 4. 그렇지만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어요.. 신이마미아역에서 캐리어 혼자 끙끙대고 올리고 있었는데 일용직노동자분이 힘들죠? 도와줄게요 하시며 캐리어 옮겨주셨네요.. 너무 감사해서 뭐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인사 끝나자 마자 달려가셔서.. ㅠㅠ 솔직히 편견이 없었다곤 못하지만 순간 안좋게 생각한게 너무 부끄러워서 기억에 잘 납니다..
인트로 보자마자 예약구매 했습니다!! 현 유튜브에서 가장 양질의 영상을 뽑아내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업로드 속도또한 만만치 않으신데 책에다가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준비하신다니...도대체 얼마나 바쁜 삶을 살고 계신겁니까 ㅜㅠ 오프 이벤트는 힘들겠지만 책이라도 한권 구매해서 도움이 될수있다면...과 팬심으로 책 잘읽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본이 그래도 미국보다 나은건 미국식 자본주의는 효율을 강조하고, 일본식 자본주의는 분배를 강조함. 미국은 개인적 자유를 중요시하지만 일본은 집단의 평등을 중요시함. 일본이 수백조의 부자는 없지만 그렇다고 미국처럼 극빈층이 많지도 않음.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된 수준이라고보면됨. 서민의 왕국. 평범하게 살기에는 딱 좋은나라.
그 서민들이 요샌 더욱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물가는 폭등하고 임금은 그대로이고 기업은 호황이라는데 그 돈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게다가 일본은 세금도 엄청 나서 일본인들은 이제 다시 집에서 음식 해먹기 시작하고, 아니면 편의점 도시락이 잘 팔린다고 하네요. 한국도 이 점이 일본과 같아서 그놈의 몇 푼 쥐어받고 물가는 더욱 폭등하고 원화는 저평가돼서 기업은 수출 이익이 늘어도 국민들은 수입 물가까지 오르는 구조, 물가보다 임금 상승이 느리고 복지 비용으로 세금은 점점 더 가중되고 기업의 돈은 낮은 가치의 원화보다 달러와 미국채로 바뀌면서 돈이 한국 사회로 돌지 않는.. 앞으로 더욱 숨막히는 구조가 될 것입니다. 복지 몇 푼 바라다가 나락 갑니다.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왕조의 가장 큰 문제는 결국 늘 부족한 세수를 세금으로 거두어들이면서 백성들은 더욱 가난해지고 가난하니 쓸 돈이 없어서 상공업도 쇠퇴하고, 반란만 일어나고, 결국 국가도 빚 내서 쓰다가 일본에게 먹히듯 빚으로 국가가 넘어갑니다. 한국도 일본도 나락 가는 중입니다.
@@honeykris5113 여기서 착각하시는 점은 일본의 집단평등주의. 분배는 기업이라는 집단을 통해서임. 노동을 통한 소득분배임. 기업이 투자를 하고, 고용을 많이 해야만 가능함. 그렇기때문에 일본정부가 새로운자본주의에서 강조한게 또 분배이고, 투자와 고용을 늘리기위해 엔저를 고집하는거.
작년에 친구들이랑 같이 여행갔는데 꽤나 위험한 동네였네요. 어쩐지 경찰서가 되게 우락부락하고 살벌하게 생겼더니만..남정네 네명이라서 아무 생각도 없이 새벽에도 동네 돌아다니며 이곳저곳 편의점 음식 사고 그랬는데 어느정도 운도 좋았네요..갔을 당시에는 그냥 사이렌 뮤비에 나올거같고 매우 저렴하고 좋은 숙소에 분위기 좋은 술집도 군데군데 있어서 나름 만족했었는데 다시 가기에는 꺼려지네요. 아이린지구 이야기를 여러번 찾아보니 제 체감상 인터넷에 퍼진 이야기는 어느정도 과장되었다고 생각도 하지만 굳이 찾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도 들고 특히 여자분들이나 여자 일행이 있으시면 피하시길 추천드려요. 위험한 일은 차차하고 그냥 좀 더러워요 동네가..도톤보리까지도 안가고 근처 관광지만 갔다가 아이린지구쪽 가보면 진짜 냄새부터 다릅니다
10여년 전 일본 워홀갈때 암것도 모르고 게하 한달 계약했던곳이 저 아이린지구 니시나리역 바로 앞이었음.. 마트 7시쯤인가 장보러갈때마다 도시락 할인할 때 맞춰서 노숙자들 줄 서있음. 생각보다 위험한 느낌은 아닌데 거리든 어디든 냄새가 쩜. 이건아니다 싶어서 한달만에 탈출함..
단순히 경제 공황에 따른 빈민가 형성이라기 보단 인간의 본질을 모르고 무작정 현금 살포에 따른 역풍으로 생겨난 빈민가네요. 사회 공동원으로써의 기능을 상실한 노숙인들을 다시 사회 공동원으로 돌려놓으려면 조건 없는 현금 살포보단 국민 평균 이상의 노동을 강제한 이후 혜택을 주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도 방심한 사이 마약이 퍼져나가고 있고 노동을 포기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는 것을 보아 조만간 비슷한 상황이 생길듯 하네요. 아이린지구를 교훈 삼아 우리라도 잘 극복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린지구 싹 돌아댕겨봤는데 거기 생활보조금 지원해주는 단체들 건물들 엄청많고 아마 노숙자들도 일정의 생활지원금 거의 받고 생활하는걸로 압니다. 위험하다고 느낀건 솔직히 1도 없었구요 오히려 서울역앞 노숙자들이 아침부터 소주까고 막걸리까고 하지 거기는 그정도는 저 얼 때 아닙니다. 서울역이 더 빡셉니다. 근데 큰길 건너면 엄청 큰 빠징고 건물있는데 거기서 돈까스 사먹으려고 잠시 들어갔는데 왠걸 아이린노숙자 할아버지들 다 앉아서 빠찡고 하고 있었음... 결국 공돈 받아서 도박에 다 탕진하고 밥공짜로 얻어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위험한건 없는것 같았어요
현재는 토비타 인근이라 인식이 안좋은거지 빈민가는 아닙니다. 카페나 평범한가게 많이 들어왔고 낮에는 사람 많이 돌아다닙니다. 오히려 필리핀,네팔 외노자들이 점령했죠. 밤에 외노자들 많아서 잘 안갑니다. 그게 끝입니다 ㅋㅋㅋ 슬럼가라고 하기엔 글쎄요? 한국에 동남아 외노자가 점령한 동네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예전에 일때문에 한국과 오사카와 도쿄를 왔다 갔다 할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처음 갔는데 극과 극의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나쁜사람은 엄청나게 나쁘고, 착하신분들은 엄청나게 착하고요. 그렇다고 해도 서비스 차원 말이였는지 언제나 일본은 좋은 나라라고 말을 하던게 기억나네요. 지금은 여행을 가도 그쪽으로는 가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만약 그 상황에 처한다면 나라 탓을 엄청할꺼 같은데 그것만큼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네요.
옛날 초창기에는 저 지역은 진짜 위험한 곳 이지만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님. 호기심에 그냥 구경 다녀도 뭐라 하는 사람 거의 없음. 노숙자들은 그냥 틀혀 박혀서 자거나 멍때리고 몇몇 사람들은 모여서 술 먹고 지네들 끼리 놀고 또 주변에 의외로 외부인들 많이 돌아다님. 그리고 저런 곳은 야쿠자들이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지네들도 저기서 장사 해야 하기 때문에 무법천지로 방치하면 손님들이 오질 않으니 오히려 이상한 사람 있으면 아쿠자들이 자경단 역할을 하면서 나름 관리함. 즉 저기서 수상한 행동을 하거나 진상짓 하는거 아니면 그렇게 크게 걱정은 안해도됨. 단 사창가를 지나 갈때는 카메라는 들고 다니면 안되고 (이건 뭐 상식적인 얘기지만) 그런것만 조심하면 구경하면서 슈퍼나 음식점 같은거 싸니깐 이용하면 됨. 한국어 안내판도 종종 있음. 그만큼 관광객들도 꽤 있음.
2월달에 덴덴타운 근처 출장 갔었는데 메가돈키호테 바로 아랫쪽이 아이린지구임. 신이마미야 역 근처이고 통천각하고 멀지 않음, 관광지와 겁나 가까움. 막상 분위기는 그렇게 막장이진 않은데, 사실 덴덴이나 도톤보리에도 노숙자들 많음. 그렇다고 굳이 가볼동네는 아니다. 특히 여자들는 절대 가지 마라. 하지만 근처 마트나 음식가격 싼건 사실임. 약간 80~90년대 레트로한 느낌이 강한 동네임. 도쿄 신오쿠보도 그렇고 이상하게 출장갔다가 슬럼가 근처 다 가본거 같음. 화려한 이면 옆에 어떻게 보면 극우정치인들이 정치하면 나라가 이렇게 망가지는 구나 보여주는 동네
저는 일본인입니다. 아이린 지구는, 확실히 다른 지역에 비해 가난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이 치안도 거기까지 좋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본 기준의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경우이며, 해외 기준으로 비교하면 개발도상국의 수도보다 훨씬 낫습니다. 또한 아이린 지구는 매우 물가와 숙소가 싸고 많은 외국인이 묵습니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좋은 측면도 매우 있습니다. 모든 것을 나쁘게 받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전세계 모든 개발도상국의 수도를 다 가본 것도 아니고... 참 현대 일본인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기준이라면, 취리히의 Oerlikon 이나 Langstrasse 같은 곳이 토비타신지나 아이린지구보다 백배는 낫다고 확실하게 말해야겠네요. 스위스 기준에선 도쿄도 그저 후진국 수도일 뿐이에요. 최소 저 두 지역은 도쿄나 오사카의 위험지대와는 다르게 밤에도 사람은 많고, 단지 이상한 사람들도 좀 많을 뿐이에요. 스톡홀름을 가도 총격살인이 일어나는 우범지대가 40군데가 넘는데, 스톡홀름이 후진국의 수도인가요? 스웨덴의 수도에요. 부탁인데, 제발 그 마인드 변하지 말아주세요. 변하게 되면 상당히 실망스러울 것 같으니
아이린 지구.. 걍 카메라 아무데나 들이대고 관광객 티내지 말고 술취한 사람 피하면 아무일 없음... 난 지인이 있어서 근처 삼각공원 벤치에서 맥주 마시면서 노숙지들 무료급식 구경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 한적있음. 지금은 ㅅ삼각공원과 바로 옆 새로 지어진 맨션(아파트), 사이에 장벽이 세워져 있는 곳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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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주부터는 전국 서점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예약 부탁드립니다...
이벤트는 추후 영상과 커뮤니티란을 통해 공지하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원인과 이유가 있다.
하나에 대한 이해는 다른 것을 접했을 때 단번에 분석할 수 있는 통찰력을 준다.
비단 학문과 지식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때로는 역사와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는 사업에, 종교에 대한 이해는 공동체가 되었을 때 공동체의 일원이나 중진 리더로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동체를 꾸려 나가고 속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가령 브랜드를 열어 상품을 판매한다고 해도 어떤 시기에 누구를 소비층으로 타겟팅하고, 그 소비층이 어떤 사회 현상을 겪으며 어떤 부재를 겪고 어떤 부분에서 열광하는지 알지못하고서는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치밀하게 설계하고 성과를 만들어 내기란 불가능하다.
나는 ‘주식을 하면 패가망신한다’는 인식이 있을 때부터 주식을 공부했다. 이유는 하나였다.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시스템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풍요롭지 못한 어린 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유독 안정적인수익에 대한 열망이 컸다.
주식을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재무제표와 경제 동향도 물론 중요하지만, 주식은 곧 하나의 심리게임이며, 수학적 분석도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이었다.나는 지극히 실용주의자다.
쓸데없는 것은 하지 말자는 주의다.
어린 시절 나는 왜 기업가들이 자신과 상관도 없는 역사와 철학, 정치에 관한 책을 읽고 바쁜 일상에서 시간을 쪼개가며 소설을 보는지, 당장 눈앞에 일어난 일을 해결하는 것만큼이나 종교와 사회 현상에 관심을 가지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작가가 꿈이었던 나는 글로 돈을 벌고 싶어서 닥치는 대로 유명하다는 책들, 많이 팔린 책들을 탐독했다. 꿈이었던 소설은 잠시 미루더라도 일단 팔리는 책을 써 보자는 생각이었다.
손에 잡히는 대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다가 문뜩 깨달은 것은 모두 이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정치는 정치라고 하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독립되지도 않고, 독립할 수도 없었다.
역사, 경제, 철학, 예술, 종교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때부터 현상에 주목하기보다는 원인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원인에 주목할수록 우리가 사는 세상은 카테고리로 구분을 짓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하나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사는 현재는 통신과 교통의 발달로, 나라마다 다른형태로 나타나는 사회 현상들마저 비슷해졌다.
그래서 이 책에 담아낸 각각의 이야기들이 책을 보고 있는 여러분 개인의 삶에 녹아들길 바란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어떤 식으로든 양분이 되어 적용되길 바란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알고있던 이야기였으면 환불해주나요?
ㅋㅋㅋㅋㅋ
좋은책이 나왔군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일본버전도 판매하나요
예약 구매했어요 예스24로
성인 남성 기준으로는 기분 나쁜 동네이지 위험한 동네까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여성 분들 기준으로는 야간 한정 성범죄, 강도, 폭행 위험 있습니다.
와 정말 생각보다 안전한 동네네요
먼소리야 밤에 가봐??? 남자도 후달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st1re저기 가보긴 함? 최근에 밤에 츠텐카쿠 갔다가 저 지역한번 가보고 싶어서
일부러 가봤는데 별거없던데.. 물론 오사카 번화가 보다는 음슴하고 분위기 싸하긴함.
술집 한곳 갔는데 존나 친절함. 이것저것 물어보고 즐겁게 마시고 지하철 타고 돌아옴.
낮에는 상관없고, 밤에는 여자끼리라도 돌아다니면 위험한건 맞는데
건장한 일반 성인남성이라면 아무문제 없음.
@@Yoyoginakadeshi 3개월전에도 일본 30대 남성 실종사건이 저지역에서 발생함
우리는 그걸 위험한 동네라고 하기로 했어요
대학생때 오사카 정말 많이 놀러갔는데 아이린지구 근처에서 숙박 많이 때웠습니다 압도적으로 저렴해서 씻고 잠만 자는곳으로는 딱이었거든요
외국인 백패커들도 많아서 그런지 그렇게 위험하단 느낌은 못 받았는데 이렇게 보니 또 다르네요
영상에서 본 기억이나네요.. 일본에서 제일 치안이 안 좋은 곳이라고 들었음 그리고 물가도 싸다고 들었고요.. 그래도 노숙인을 도우시는 분들 있긴하더라고요.. 일용직 직업소개소직원들도 도와주시는분도 있고요..
신안도 안와본사람이 고작 저런곳이 슬럼가??ㅋㅋㅋㅋ
일본이 제일 치안이 안좋으면 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은 생지옥이라는건데 ㅋㅋㅋㅋ
..이 왜케 많아요 저기 무슨 첫사랑이라도 사세요?
@@texashorse2845왜이리 화가 많아 친구야
그냥 구로 대림 길거리 평균같은데 저정도가 제일 치안 안 좋은데구나
항상 수준높은 영상으로 세계를 알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당 책 출판 축하드려용❤
아고 감사합니당 ㅠ
눈팅만 하고있는 중2 잼민이입니다
책 출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래요!!✨
작년에 워홀하면서 아이린지구에서 1달정도 살았는데
지금은 나이든 어르신분들과 동남아계 외국인분들이 섞여사는 마을로 변해가고있어요.
특히 타마테역주변은 그렇게 슬럼가는 아니고 안산다문화거리 느낌입니다.ㅎㅎ
책 출판 축하드립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도쿄살때 오사카 혼자가서 유독 싼 숙박업소가 저쪽에 몰려있었고 묵어봤는데, 밤되면 진짜 거구의 남자인 나도 경계할 정도였음. 여자들이 밤8시부턴 저쪽부근에 아무도 안다니던 이유가있음
선 주문 후 영상감상! 책 출판 축하드리고, 항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제발 아고다로 도부쓰엔마에 근처에 숙박료싸다고 예약좀 안했으면 좋겠음 내가 운동해서 덩치도 크고 얼굴도 현지 야쿠자상인데도
일본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비털린곳이 아이린지구였음 진짜 내일이없는 인간이었는지 들이대는데 사고칠뻔했다
아이린 지구근처에 돌아다녀보면 메가돈키도있고 사람많네 싶어 괜찮아보일수도있고 예전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노숙인,내일이 없는사람,야쿠자들 득실득실하다
밤에 여행온 학생으로 보이는 한국 여자애들 두세명씩 돌아다니는데 와....내가 심장이 떨리더라 어쩜 저렇게 생각없나 싶기도하고;;
자업자득이겠죠
생각이 없는건 맞는데.... 저도 처음 오사카 관광가려고 숙소알아볼때 역이름도 "동물원앞"이라 귀엽게 들리고 가격도 저렴해서 혹하더라구요....😢 저는 교토까지 같이 가보고싶어서 신오사카역 근처로 숙소를 잡았는데 참 아찔한 기억입니다. 그당시에는 숙소예약할때 따로 찾아보지않는다면 어디에도 저지역은 조심해야한다는 안내가 없었어요ㅠㅠ
나 전에 저동네 묵었었는데. 잠만 자면 문제없음. 메가돈키 근처는 신세카이라 유~명한 관광지고.
일본을 바라볼때 뉴스나 여러 매체를 통해 나오는것만 바라보면 안됨. 한국은 언론사가 다양하고 모든 부분에 있어 고발하며 고쳐가는 분위기가 강해서 정부가 아무리 밟는다해도 끝까지 저항함. 이건 군부독재 시절에도 똑같았음. 반면 일본은 뉴스만 보면 무슨 살기 좋고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 같은데 절대 아님. 관광으로 갔을 때 일본이야 보기 좋지. 그런데 살아보면 그게 아님.
일본은 그냥 제국주의와 부락문화에 그냥 민주주의를 강제로 이식했을뿐 변한게 없음. 그래서 일본의 어두운 면은 절대 외부로 보이지 않으려 각종 통제함. 특히 아베 시절에 이게 더 강화됐는데 아예 기자들의 손발을 묶어버렸음.
그리고 일본 패망 이후 집권한 자민당이 잘한다는 인식을 줘야하니 저런 어두운 면은 모두 가려버림. 무슨 일본은 그래도 극우가 자국을 위한다고 하는데 자국이 아니라 본인들의 이익임. 일본이란 국가를 위한게 아니라 본인들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에 국민은 안중에 없음.
그저 말이 나오지 않게 겨우 먹고 살게 해줄뿐임.
그런데, 한국도 똑같네요. 한국도 특정 사건으로 물타기해서 잘 돌아가는 것 처럼 어그로 끌고, 실상을 알지 못하게 숨기는 걸 잘 하죠. 하긴 전 세계가 다 똑같이 하면서 살아가니까….
니가 반일감정으로 쓴 평가 한국에도 대입해봐라 빈곤의 시대를 강제로 끝내 나라를 일으킨 산업화세대를 공격하던 운동권이 나라 장악하고선 얘네가 절대권력으로 군림하니 경제위기 한 번 크게 겪고 사회문제가 끊임없이 이어져도 언론통제 통계조작이 빈번한 게 우리나라 현주소다 일본은 운동권이 만행저지르다 국민들한테 외면당했지만 우리나라는 운돔권이 사람들을 속이고 언론 노조 사법 교육계 전반을 사실왜곡과 날조까지 해가며 철저히 장악해 지배하고 있음
한국언론은 이미 국회의 꼭두각시들이야 너같이 이미 길들여진 노비후손들을 계속 우물안에 가두고 필요할 때 선동해 조종하고 있지
반대로 냅둬야 할 것도 공론화 너무 시키는것도 많아
일본 정치가 사회주의적인 성행이 강하긴 한데 그정도 까진 아니다. 모든 선진국이 그렇듯 나만 잘하면 부족함 없이 살수있거든.
맞음. 일본 욕하는게 아니라 확실히 우리나라는 저항하고 싸우는 본능이 있어서 불편한 진실을 피하진 않는데 일본은 진짜 좋은 것만 보여주고 국민들도 잘 수긍하는 편 같음..
제가 엄청난 길치라 숙소에서 도톤보리 가다가 바로 옆길로 잘못 들었는데 새빨간 홍등가가 등장하더군요ㄷㄷ. 구글맵만 보고 가느라 눈치 못쳈는데 갑자기 웬 아줌마가 오빠해서 보니 다닥다닥 붙어있는 건물 1층에 여자들이 한 명씩 앉아있더라고요. 너무 놀라 손사레치며 가다 다리가 보이길래 건너가니 도톤보리 메인거리가 나오더라고요ㄷㄷ. 근데 그 다리 건너면서도 바니걸 누나가 가슴골에 폰 꽂고와 호객행위 하더라고요. 불과 다리 하나로 나눠져있어 이 글 쓰는 지금도 제가 이세계 갔다온 것만 같습니다...
항상 영상들을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책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오~~ 출간 축하해요!!
감사합니당!
책 출판 축하드립니다, 영상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참 좋아하는 채널인데 오프라인에서도 책으로 즐길 수 있다니 좋네요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인터넷 서점좀 뒤적거려봐야겠네요
바로 예약구매 완료했습니다 다양한 영역의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구독자 750때 부터 봤었는데..축하드려용🎉
저기 말고도 쉬쉬하는 위험한 곳이 도쿄에도 있어요 서울로 치면 서울역용산영등포라고 보면 되죠
가부키쵸 맞나요?
@@타코야끼-w4g 일본의 46 그룹명 에서 따온 지역입니다
@@그녀만유일하지않아 그쪽이라고 딱히 위험하진 않지 않나요 노숙자만 조심하면
용산보다 산야지구가 더 위험한거같은데요??
용산은 노숙자가 있긴 해도 밤에 가도 전혀 위험하진 않은디..?
우와 출판이라니 ! 축하드려요!
책이 나왔군요 축하드립니다 오랜만에 책 좀 읽어봐야겠어요
너무좋죠! ㅎㅎ
혼자 일본 오사카 첫 여행갔을때 왠지 숙소가 너무 싸서 니시나리 저기로 잡았었는데... 도부츠엔마에 바로 옆에 동물원도 가고, .뒷쪽에 신사도 가고 ㅎㅎ 오사카성도가고 했었는뎅... 니시나리가 이런 곳이었군요
같은 일본인들은 잘 알고 절대 숙박하지 않으니 (기피) 헐값에 매입해서 에어비앤비로 뿌리죠
옜날 이야기이죠, 지금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유투버들 천지에요. 치안도 좋아지고요. 새건물도 많이 들어서고 고급호텔도 계속 건설중이지요. 마약팔이도 지금은 서있을수도 없어요
@@tetuyokawa2478 결국 노숙자들은 있을곳을 잃었네요. 제2의 아이린지구가 생길수도 있겠네요. 이곳에 버블 이후 사회 부적응자들이 새건물이 들어오고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돈을 순환시킨다 한들, 국가지원금받고 하루쓰고 구걸하는 그 인생을 바꾸긴 어려울거같습니다.
오사카 여행 갈때마다 도부츠엔마에 무조건 가는데
책 내용이 흥미로워서 예약했습니다. 유익한 정보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10년전 처음 해외여행 간 곳이 오사카 였고, 숙박했던 지역이 여기였음.
기억 나기론, 그 지역이 허름하긴 해도, 하루카스랑 신세카이와 같은 관광지와도 가깝고, 역도 가깝고(아마 도부츠엔역 근처로 기억함), 물가도 다른 오사카지역들 뿐만 아니라, 그 당시 한국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저렴했음. 숙박비가 방하나에 만원이었음. 물론 작은 다다미방에 선풍기 하나에 목욕탕은 공용이었음.
바로 옆에 사창가가 있어서 놀랐으나, 그 당시에는 역시 성진국이라서 그게 흔한 건 줄 알았음. 경찰들도 많이 봤던 걸로 기억함. 그 후로 오사카를 2-3번 더 갔는데, 물가가 저렴해 그 지역에서만 숙박하고 다른 지역 돌아다녔음. 밤에도 편의점 가려고 여러번 나갔었는데 위험함은 못느끼긴 했지만, 영상을 보니, 내가 남자고 운이 좋았을 수 있다 생각함.
토비타 신지? 일본도 그런데는 드물긴,하죠
싸디고 가는 경우 왕왕있는 데 저거 걍 외교부에서 여행 유의지역으로 걸어놔여함
예전엔 실제로 위험하곳이긴 한데 요즘엔 그래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물가도 싸기도 하고 대신 대낮부터 술먹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좀 있긴함
아이고~~, 몰랐던 이야기지만, 이야기의 전개와 양상은 다른 슬럼가와 비슷한 거 같기도 하네요~~, 잘 봤습니다!!!
15년 전 오사카에 3주 출장 기간 동안 츠텐가쿠 근처 도부쓰엔마에 역 근처 숙소에서 지냈는데 길에 노숙인이 많아 처음에 좀 당황스럽고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출장 보낸 사장님이 그 사람들 무기력해서 남한테 해코지 안 한다 안 무서워해도 된다고 들었는데 일본 버블 경제 붕괴의 어두운 뒷면일 거라고는 생각지 못 했어요.
출장이면 좀 좋은데로 잡아주시지...사장님!
간혹 뜨던거 보다가 내용이 다 괜찮아서 정말 간만에 구독하는 채널!
오사카 만 한정된게 아니라 전역에 많이 있습니다 비영리 단체에서 관심도 가지고 게속 집중 견제 하니깐 크게 부각 된거지 다른곳도 넘처납니다 도쿄는 더해여 와세다대학에서 이케부쿠로 가는길 에서 조금만 좌측으로 가도 더한곳 많아여
모든 문장이 계이름 ‘미’ 음으로 끝나네요 .. 계속 반복되는데 신기해서 댓글남겨봅니다 ..
풉
이 덧글보고나서 계속 끝말이 신경쓰여요…..😂😂 음은 모르겠지만 진짜 일정해….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책 출판도 축하드립니다 🎉🎉
그.. 배경음악을 조금만 줄여주실수있나요?.. 반복되는 리듬으로 집중이 잘 안되어요 😅😅
늦은 시간에 수고많으세요
감사히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선생님.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나라 없는 소수민족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나요?
특히 로힝야족과 쿠르드족이요
넵 조사해보겠습니다
멕시코도 다녀와봤고 오사카 저쪽 숙소에서도 자봤는데 멕시코 다녀와서 그런지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ㅋㅋ 신이마미야역 근처였는데 난바에서 새벽에 술먹고 들어왔는데 정말 아무도 없었습니다 ㅋㅋ 호텔가기전에 편의점가서 먹을거 사서 잘 먹었네요
진짜 아무일도 없음 ㅋㅋㅋ 새벽에 골목 걸어서 숙소 들어가도 사람도 별로 없구요 ㅋㅋ
아니 뭐 가면 100퍼 그런일이 생긴다는게 아니고 그럴수도있다는거니까 조심하라는거죠 ㅋㅋ 댓글로 몇명이 여기서 난 매번가는게 아무일없는데? 는 의미가없죠.. 그말믿고 아 거긴 그럼 완전 안전한지역이구나하고가서 문제생기면 님이 책임지실거?
@@stranger-fj5rp 제 입장에선 멕시코에서 부촌보다 밤에 안전했던거 같네요 ㅋㅋ
@@stranger-fj5rp이건 본인 경험담인데 왜 그렇게 날이 서있나요..
저도 며칠 묵었는데 좀 위화감이 들긴 해도 외관이 그럴뿐 주변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고령화 때문인 점도 큰 것 같다고 저도 느꼈었습니다.
몇달전에 숙소값이 싸서 저기서 몇일 숙박해 봤는데 길도 깨끗하고 치안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자카야에 들어가 보니 단골맴버 아저씨들도 다 정 많고 착한분들 밖에 없더군요.
그래도 다시 생각해 보면 밤중에 인적이 매우 드물었는데 그 이유를 알게되니 흥미롭네요
이번년도 여름에 방문 했고 신이마미야역 근처 숙소로 잡았는데
1. 저녁 9시 정도부터 길거리에 노숙자가 존나 많아짐
2. 뭔놈의 엠뷸런스 사이렌은 새벽에 한번 이상 울리는지..
3. 도부쓰엔마에역 앞 돈키에서 어떤 젊은 남성이 계속 쫓아와서 지옥의 술래잡기함
4. 그렇지만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어요.. 신이마미아역에서 캐리어 혼자 끙끙대고 올리고 있었는데 일용직노동자분이 힘들죠? 도와줄게요 하시며 캐리어 옮겨주셨네요.. 너무 감사해서 뭐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인사 끝나자 마자 달려가셔서.. ㅠㅠ 솔직히 편견이 없었다곤 못하지만 순간 안좋게 생각한게 너무 부끄러워서 기억에 잘 납니다..
정말로 항상 재밌게 보는 채널인데 책 출판 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흥미로운 컨텐츠 기대할게여!!!
2:34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네
전남 신안선에서 컷 아닌가요
거긴 국가 단위기 때문에 논외입니다~
거긴 노예섬이라 제외입니다
아이린지구는 노숙자등이 문제지만 신안은 주민 공뭔 견찰의 삼위일체로 노예빼고 다 한몸이라 열외로 쳐야합니다.
천사의섬 무시하노
소말리아에서 해적질한다고 이상한 일은 아니잖아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 채널 잘 보고 있어요
원래 책을 잘 읽지 않는 편인데 올려주신 영상들 보다보니 직접 쓰신 책이 궁금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질 좋은 영상 늘 감사해요
감사합니당 ㅎㅎ
책나온거 축하드림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_^
인트로 보자마자 예약구매 했습니다!!
현 유튜브에서 가장 양질의 영상을 뽑아내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업로드 속도또한 만만치 않으신데
책에다가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준비하신다니...도대체 얼마나 바쁜 삶을 살고 계신겁니까 ㅜㅠ
오프 이벤트는 힘들겠지만 책이라도 한권 구매해서 도움이 될수있다면...과 팬심으로 책 잘읽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작가님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여기 밥먹으러 친구랑 방문한적 있긴합니다. 엄청 위험하다 이정도 까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취해 있고 길거리 싸움 노숙자들이 많긴합니다. 약간 위험하다기 보다는 주정뱅이 노숙인들이 많은 느낌이라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 근처에 호텔 잡아서 숙박비가 싸서 좋았는데.
길바닥에서 자는 노숙자도 보였고,친구는 골목 들어갔더니 유흥업소 영업을 당했다고 하더군요.
싼 맛에 간거지 딱히 별일은 없었음..
일본이 그래도 미국보다 나은건 미국식 자본주의는 효율을 강조하고, 일본식 자본주의는 분배를 강조함. 미국은 개인적 자유를 중요시하지만 일본은 집단의 평등을 중요시함. 일본이 수백조의 부자는 없지만 그렇다고 미국처럼 극빈층이 많지도 않음.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된 수준이라고보면됨. 서민의 왕국. 평범하게 살기에는 딱 좋은나라.
그 서민들이 요샌 더욱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물가는 폭등하고 임금은 그대로이고 기업은 호황이라는데 그 돈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게다가 일본은 세금도 엄청 나서 일본인들은 이제 다시 집에서 음식 해먹기 시작하고, 아니면 편의점 도시락이 잘 팔린다고 하네요. 한국도 이 점이 일본과 같아서 그놈의 몇 푼 쥐어받고 물가는 더욱 폭등하고 원화는 저평가돼서 기업은 수출 이익이 늘어도 국민들은 수입 물가까지 오르는 구조, 물가보다 임금 상승이 느리고 복지 비용으로 세금은 점점 더 가중되고 기업의 돈은 낮은 가치의 원화보다 달러와 미국채로 바뀌면서 돈이 한국 사회로 돌지 않는.. 앞으로 더욱 숨막히는 구조가 될 것입니다. 복지 몇 푼 바라다가 나락 갑니다.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왕조의 가장 큰 문제는 결국 늘 부족한 세수를 세금으로 거두어들이면서 백성들은 더욱 가난해지고 가난하니 쓸 돈이 없어서 상공업도 쇠퇴하고, 반란만 일어나고, 결국 국가도 빚 내서 쓰다가 일본에게 먹히듯 빚으로 국가가 넘어갑니다. 한국도 일본도 나락 가는 중입니다.
@@honeykris5113 여기서 착각하시는 점은 일본의 집단평등주의. 분배는 기업이라는 집단을 통해서임. 노동을 통한 소득분배임. 기업이 투자를 하고, 고용을 많이 해야만 가능함.
그렇기때문에 일본정부가 새로운자본주의에서 강조한게 또 분배이고, 투자와 고용을 늘리기위해 엔저를 고집하는거.
일본의 엘리트들이 구축하고 싶은 사회는 미국같은 승자독식형 자본주의가 아니라 중산층이 풍부한 상향평준화 사회임.
그리고 일본의 1억총중류사회를 그대로 표방한게 1970년대부터 80년대 90년대의 한국 엘리트들임.
30년동안 미국이나 다른국가들 소득상승했는데 30년간 1인당GDP그대로라 사실상 더 가난해졌고 세금도 미국에 비해 더 높아서 실질적으로 더 가난한것도 모르는 무식일뽕티냄?
오사카 자주 가는 편인데
이건 아직까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우와 책 나왔네요 축하드립니다!
걸어서세계속으로급인데요? 외국에 대하여 얼마나 정리를 잘 하신 건지. 일본은 사실보도를 하지 않는 은폐의 나라란 말을 공감합니다. 찬바라 문화까지 사랑하고 사랑한 뒤 그렇단 걸 알았거든요.
출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가 즐겨보는 채널이라 바로 예구완료
꼭 싸인받고 싶어요~😅
쿠팡에서 책 구입했습니다.
재밌겠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잠만......................... 이러면 어쩔수 없이 사야되잖아요 ㅠㅠㅠㅠ 너무 좋다 ㅋ 혹시 오디오북이나 이북으로 내실 생각은 없으신가욧?
여기서 오사카 여행때 이틀 묵어봤는데 아 빡셉니다 길거리에 노래부르면서 술마시는 곳이 무슨 영등포 뒷골목 같은 구조로 늘어서 있는데 밤에 진짜 무서워요ㅋㅋ.. 물가는 싸서 좋았네요(낮에만)
저도 이번에 둘러보고 왔는데 무서울건 없는데요.
바로 구매했어요 너뮤 축하드려요😣😣❤️🔥❤️🔥
통일교와 미국 사회 리뷰해 보셨으면... 미국 사회에서는 백인 중산층 고학력 사회에서는 왜 그렇게 잘 수용되는지가 신기하더라구요.
책 주문 완료,,🎉
출간 축하드려요 🎉🎉🎉
1년 전에 위험한 곳인줄도 모르고 숙박비가 제일 싸서 4일 정도 지냈었는데, 요즘은 호텔 산업이 많이 들어와서 생각보다 안전해요!!
그래도 돈 좀 더 비싸더라도 난바역 근처 같은 번화가에 있는 숙소 고르세요...ㅎ
친구들과 2번 오사카 갔던 적이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숙소가 싸길래 잡았더니 아이린 지구였어서 환불 하나도 못받고 생돈 다 날렸던 적이 있네요ㅜ 가족여행이여서 아무래도 찝찝해서 못가겠더라고요ㅠ
작년에 친구들이랑 같이 여행갔는데 꽤나 위험한 동네였네요. 어쩐지 경찰서가 되게 우락부락하고 살벌하게 생겼더니만..남정네 네명이라서 아무 생각도 없이 새벽에도 동네 돌아다니며 이곳저곳 편의점 음식 사고 그랬는데 어느정도 운도 좋았네요..갔을 당시에는 그냥 사이렌 뮤비에 나올거같고 매우 저렴하고 좋은 숙소에 분위기 좋은 술집도 군데군데 있어서 나름 만족했었는데 다시 가기에는 꺼려지네요. 아이린지구 이야기를 여러번 찾아보니 제 체감상 인터넷에 퍼진 이야기는 어느정도 과장되었다고 생각도 하지만 굳이 찾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도 들고 특히 여자분들이나 여자 일행이 있으시면 피하시길 추천드려요. 위험한 일은 차차하고 그냥 좀 더러워요 동네가..도톤보리까지도 안가고 근처 관광지만 갔다가 아이린지구쪽 가보면 진짜 냄새부터 다릅니다
10여년 전 일본 워홀갈때 암것도 모르고 게하 한달 계약했던곳이 저 아이린지구 니시나리역 바로 앞이었음..
마트 7시쯤인가 장보러갈때마다 도시락 할인할 때 맞춰서 노숙자들 줄 서있음.
생각보다 위험한 느낌은 아닌데 거리든 어디든 냄새가 쩜.
이건아니다 싶어서 한달만에 탈출함..
지금의 아이린지구는 사실상 관광지화... 특히 메인스트리트는 완전히 관광객들 왔다갔다 거리는 데가 되었죠. 애초에 바로 옆이 관광객 북적거리는 신세카이에 이제 아베노 하루카스까지 생겼으니... 점점 정상화(?) 되겠죠.
예전에 니시나리구 출신 친구따라 놀라간적 있었는데 일본에서 가장 치안이 안좋은 곳이라면서 조심해야 한다고 했던곳..
근데 그렇게 치안이 안좋은 반면 놀이터에는 뛰어노는 아이들이 ㅈㄴ 많았다는게 참 신기...
출판 축하드립니다~
단순히 경제 공황에 따른 빈민가 형성이라기 보단 인간의 본질을 모르고 무작정 현금 살포에 따른 역풍으로 생겨난 빈민가네요.
사회 공동원으로써의 기능을 상실한 노숙인들을 다시 사회 공동원으로 돌려놓으려면 조건 없는 현금 살포보단 국민 평균 이상의 노동을 강제한 이후 혜택을 주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도 방심한 사이 마약이 퍼져나가고 있고 노동을 포기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는 것을 보아 조만간 비슷한 상황이 생길듯 하네요. 아이린지구를 교훈 삼아 우리라도 잘 극복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린에서 몇달전에 노숙한적있는데 너무편안히잘잤습니다 ㅋㅋ
오.. 입고되면 구매할게요 재밌을거같네요❤
우린 빈민가를
달동네라 부른다
참 아름다운 표현이다
물론 우린 빈민가라는
표현을 잘 쓰지도 않지만~
유우키님 방문이후로 많은 유투버들이 방문하는데 우범지대보다는 빈민가같아요
그런데 놀라운건 보조금 월130만원정도라네요
노숙인들 입장에서는 파라다이스일듯하네요
물가도 말도안될정도로 싸구요
신이마미야역 밑에서 숙박했었는데 딱히 위험하다고는 못느꼈고,, 주인장 할머니 할아버지도 친절하셨는데.. 흠,, 이런곳인지도 한국와서 검색하다 알았음
아이린지구 싹 돌아댕겨봤는데 거기 생활보조금 지원해주는 단체들 건물들 엄청많고 아마 노숙자들도 일정의 생활지원금 거의 받고 생활하는걸로 압니다. 위험하다고 느낀건 솔직히 1도 없었구요 오히려 서울역앞 노숙자들이 아침부터 소주까고 막걸리까고 하지 거기는 그정도는 저 얼 때 아닙니다. 서울역이 더 빡셉니다. 근데 큰길 건너면 엄청 큰 빠징고 건물있는데 거기서 돈까스 사먹으려고 잠시 들어갔는데 왠걸 아이린노숙자 할아버지들 다 앉아서 빠찡고 하고 있었음... 결국 공돈 받아서 도박에 다 탕진하고 밥공짜로 얻어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위험한건 없는것 같았어요
예전에 동생이 유학 생활을 할 때 거주했던 동네 옆이네요.
중개사분이 할렘 취급 받는 동네 옆인데, 크고 저렴하다고 하길래, 서울로 치면 어느정도인가요 했더니 미아삼거리쯤 된다하셔서 저희는 연신내 토박이인데 그럼 괜찮겠네요 하고 계약했었죠...
오사카 출신 일본어 선생님 친구들도 여기 말하면 얼굴이 굳어집니다. 신이마미야역만 가도 참....말은 더이상 안할게요. 근처 자판기가 싼건 좋습니다.
냄새나는 것에는 뚜껑을 덮는다 라는 말이 있는 나라라 숨기기 급급하니 ㅋㅋㅋ
와~~~~~~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
북콘서트라던지 이벤트 참여하고싶어서 구매했습니다 ㅎㅎ 늘 감사합니다
책구입 꼭할께요!
감사함다!
오사카 고카트타면 여기 지나가지 않나요?
여행 다닐때는 관광지만 다녀서 몰랐는데 고카트 타고 여러군데 돌아다니다보니 노숙자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주유패스이용객도 스미노온천이나 덴포잔을 이용하기위해 니시나리구를 지나가는데 아무문제도 없었습니다
근데 저기는 빈민은 맞아도 막 아예 가면 안된가 급은 아님 실제로 외국인 여행객들도 아침에 아이린 근처에서 많이 보임
나이스 타이밍 오늘도 즐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는 토비타 인근이라 인식이 안좋은거지 빈민가는 아닙니다. 카페나 평범한가게 많이 들어왔고 낮에는 사람 많이 돌아다닙니다. 오히려 필리핀,네팔 외노자들이 점령했죠. 밤에 외노자들 많아서 잘 안갑니다. 그게 끝입니다 ㅋㅋㅋ 슬럼가라고 하기엔 글쎄요? 한국에 동남아 외노자가 점령한 동네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영상 매체물로 접하기엔 과거와 현재갭이 너무 큰거 같네요 ㅎㅎ 실제로 가보면 그냥 관광지고 한국사람도 꽤 많이 돌아다닙니다. 근처에 이쁜 카페도 많고.. 카더라 영상보고 슬럼가 기대하고 오면 실망하실 겁니다 ㅎ
코로나 터지기 한 달전에 오사카 - 교토 여행 다녀왔는데
깊숙한 곳 까지는 안 갔을 수 있지만 슬럼가라고 불릴정도는 아니였던거 같음
예전에 일때문에 한국과 오사카와 도쿄를 왔다 갔다 할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처음 갔는데 극과 극의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나쁜사람은 엄청나게 나쁘고, 착하신분들은 엄청나게 착하고요. 그렇다고 해도 서비스 차원 말이였는지 언제나 일본은 좋은 나라라고 말을 하던게 기억나네요. 지금은 여행을 가도 그쪽으로는 가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만약 그 상황에 처한다면 나라 탓을 엄청할꺼 같은데 그것만큼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네요.
옛날 초창기에는 저 지역은 진짜 위험한 곳 이지만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님. 호기심에 그냥 구경 다녀도 뭐라 하는 사람 거의 없음. 노숙자들은 그냥 틀혀 박혀서 자거나 멍때리고 몇몇 사람들은 모여서 술 먹고 지네들 끼리 놀고 또 주변에 의외로 외부인들 많이 돌아다님. 그리고 저런 곳은 야쿠자들이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지네들도 저기서 장사 해야 하기 때문에 무법천지로 방치하면 손님들이 오질 않으니 오히려 이상한 사람 있으면 아쿠자들이 자경단 역할을 하면서 나름 관리함. 즉 저기서 수상한 행동을 하거나 진상짓 하는거 아니면 그렇게 크게 걱정은 안해도됨. 단 사창가를 지나 갈때는 카메라는 들고 다니면 안되고 (이건 뭐 상식적인 얘기지만) 그런것만 조심하면 구경하면서 슈퍼나 음식점 같은거 싸니깐 이용하면 됨. 한국어 안내판도 종종 있음. 그만큼 관광객들도 꽤 있음.
2년전쯤 일본 버블경제 영상에서 나온 실수, 정정해서 책에 반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TT관련 내용입니다)
2:30 어떻게 관광명소 이름이 ......
2월달에 덴덴타운 근처 출장 갔었는데 메가돈키호테 바로 아랫쪽이 아이린지구임.
신이마미야 역 근처이고 통천각하고 멀지 않음, 관광지와 겁나 가까움.
막상 분위기는 그렇게 막장이진 않은데, 사실 덴덴이나 도톤보리에도 노숙자들 많음.
그렇다고 굳이 가볼동네는 아니다. 특히 여자들는 절대 가지 마라.
하지만 근처 마트나 음식가격 싼건 사실임.
약간 80~90년대 레트로한 느낌이 강한 동네임.
도쿄 신오쿠보도 그렇고 이상하게 출장갔다가 슬럼가 근처 다 가본거 같음.
화려한 이면 옆에 어떻게 보면 극우정치인들이 정치하면 나라가 이렇게 망가지는 구나 보여주는 동네
결국 재개발이든 슬럼화 해제든 해당 지역이 바뀌려면 획일화 된 정책이 아니라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게 너무나도 슬프네요.....역시 사람은 고쳐쓸수 없다는 걸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아이린지구 하니 우리나라의 구룡마을도 한번 다뤄봐도 괜찮지않을까 합니다
여기가면 아이린 볼 수 있나요? 유명한 삼각지 한번 가볼려고 얼마나 뺑뺑이를 돌았는지..사람들한테 물어볼걸 지도 인터넷 검색해서 찾을려다 비맞고 감기만 걸려 돌아옴
저는 일본인입니다.
아이린 지구는, 확실히 다른 지역에 비해 가난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이 치안도 거기까지 좋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본 기준의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경우이며, 해외 기준으로 비교하면 개발도상국의 수도보다 훨씬 낫습니다. 또한 아이린 지구는 매우 물가와 숙소가 싸고 많은 외국인이 묵습니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좋은 측면도 매우 있습니다. 모든 것을 나쁘게 받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전세계 모든 개발도상국의 수도를 다 가본 것도 아니고... 참 현대 일본인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기준이라면, 취리히의 Oerlikon 이나 Langstrasse 같은 곳이 토비타신지나 아이린지구보다 백배는 낫다고 확실하게 말해야겠네요. 스위스 기준에선 도쿄도 그저 후진국 수도일 뿐이에요. 최소 저 두 지역은 도쿄나 오사카의 위험지대와는 다르게 밤에도 사람은 많고, 단지 이상한 사람들도 좀 많을 뿐이에요. 스톡홀름을 가도 총격살인이 일어나는 우범지대가 40군데가 넘는데, 스톡홀름이 후진국의 수도인가요? 스웨덴의 수도에요. 부탁인데, 제발 그 마인드 변하지 말아주세요. 변하게 되면 상당히 실망스러울 것 같으니
@pourlena
맞지 임마 ㅋㅋ
막 그렇게 위험하진 않음 ! 현지인으로서 말하자면 물가싸고 괜찮은편 ㅎㅎㅎ 물론 일본어가 된다는 기준으로...
아이린 지구.. 걍 카메라 아무데나 들이대고 관광객 티내지 말고 술취한 사람 피하면 아무일 없음... 난 지인이 있어서 근처 삼각공원 벤치에서 맥주 마시면서 노숙지들 무료급식 구경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 한적있음. 지금은 ㅅ삼각공원과 바로 옆 새로 지어진 맨션(아파트), 사이에 장벽이 세워져 있는 곳도 있음..
여기 궁금해서 실제로 가봤는데 기존 일본과 확실히 낙후된 느낌이고 냄새도 많이 나더군요 일본이 워낙 깔끔한 나라다보니 더 충격이었던
근데 남미 아프리카 이런곳에 비하면 뭐 ㅋㅋ
진짜 가난하고 위험한 동내는 청량리 중랑구 같은 가난천만한곳들이죠
아이린 지구는 쾌적하고 깨끗한대다
한국같은 쪽방촌도 없어여
겨울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아이린지구에 숙소예약하고 갔다왔는데 막 인터넷에서 들은거보단..별로? 위험하지않았음 물론 여성분들은 조심..도부츠엔마에역 3번출구 옆인가 반찬가게 존맛~
나름 재밌던데 ㅋㅋㅋ 도부쓰엔마역 바로옆에 숙소잡아서 여행다녔던 기억나네요. 위험하다면 위험하지만 성인남자면 딱히 밤에돌아다녀도 위험할것같지는 않음. 다만 유흥시설이 많아서 그곳만 조심하면 될듯요 ㅎㅎ
뭐 아무리 슬럼이라 해도 결국 일본은 일본…저기 중남미 어디는 하루에 한명이상 죽는 동네도 많은데 이정도면 귀여운 수준이죠
그냥 언럭키 대림동 정도같네요
배경음악 소리가 너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