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대후반에 히키코모리가 될뻔했죠 사회에 큰좌절을격고 10개월동안 아무사회생활을 안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까지 게임이나하면서 보냈죠. 그러다가 8개월쯤 되었을때 아버지의 흰머리와 힘들어하시는 모습을보고 큰충격과 내가 지금 뭐하고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바로 다음날 취업활동을다시 시작했고 지금은 벌이는 크지않지만 어머니 아버지 용돈도 드리고 과일도 사오고 하는둥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나도 20대 중반부터 30대까지 반 히키코모리 생활했었는데... 군대 갔다오고 대학 졸업 후 여지껏 배운걸로 직장에 들어 갔다가 대인관계등으로 직장생활 실패 후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집에만 있던가 아니면 피방에 가던가 그랬는데. 한번 쉬니까 도저히 그 생활에서 빠져 나올수가 없고 그리고 구직활동 이라는 자체가 무섭고 그렇더라고요. 알바도 못했음. 그러다 30대도 넘어가고 동생들도 일다니고 결혼도 하고 조카도 생기고 그러니까 너무나 내 자신이 초라하고 가족들 보기도 미안하고 그래서 당장 직업 구하는 것은 무섭고 그래서 일단 직업학교에 들어감. 사회적응이 필요하기도 했고 이 나이 먹도록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고 해서 무작정 직업학교에 들어가서 캐드들 배움. 일단 여기 들어가면 뭔가 규칙적으로 밖으로 나가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니 일단 외부 세계와의 적응이 어느정도 가능해짐. 그리고 차비라는 명목으로 국가에서 돈도 나오니 내가 뭔가 하긴 하는구나 하는 느낌도 들고 해서 좋았음. 그리고 졸어즈음에는 직업학교에서 직장도 구해줘서 나 같은 사람에게는 너무 좋았음. 취직 후에도 가끔 전화로 일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렇게해서 벌써 약15년이 지남. 그때 직업학교 간것은 나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었음.
일본인의 인생은 비유하자면 레일위에 놓여진 기차와도 같아서 한번 탈선하면 다시 올라 갈 수가 없다고 합니다 버블당시 신졸주의라는 취업문화로 인해 정규직으로 취업하지 못 했던 사람은 그냥 미끄러지는 겁니다 정치인들은 자신이 나온 대학들이 한국으로치면 sky라 고학력의 학생들 먼저 모셔가기에 바쁜 기업들을 보며 문제가 발생되는 것을 몰랐거나 무시했고요 최근에서야 고치려 하지만 이미 경력없는 40-50대는 그 어떤 기업에서도 뽑지 않고 있는 거죠 그들의 분노는 무차별 살상, 히키코모리, 프리터 등 온갖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사회적 비용을 갉아먹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의 상황이 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MoMo-sc1zg 한국은 그래도 인생 취업전선에 한 5년 정도는 다른 길로 돌아갔다 와도 기회가 있는데, 저때 일본은 진짜로 1년만 늦게 졸업해도 큰일나는 수준이었어서 다름.. 우린 군대나 휴학같은게 비교적 보편적 상황이고 한 30살까진 뭐 하다 와도 어느 정도 기회를 주지만, 쟤넨 칼같이 대학 4년 졸업 후 취직 못하면 영원히 인생 패배자 이런 구조였거든
남동생이 30대 히키코모리 인데 매우 걱정입니다.. 평생 경제활동은 한적 없고 아버지께 얹혀 삽니다.. 밖에 안나가서 돈도 필요 없고 그냥 청소년기에 멈춘것 처럼 부모님 집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친구도 없고 모쏠이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돌봐달라고 부모님이 부탁하셔서 단칼에 거절하고 취업시키라고 부모님 설득하고 있습니다. 정신과에서는 심약해서 자살할수도 있으니 몰아붙이지 말라는데 미치고 환장합니다.
정신과는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아요. 어떤 형태가 됐든 사람을 살려놓으려고만 하죠. 또 동생분이랑 대화하려고도 하지 마시고요. 가족 모두 대화와 접촉을 끊고(=따로 원룸을 얻어주고) 용돈을 적게 줘서 금전적으로 몰아붙이는 편이 나을 겁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설득하는 건 일찌감치 그만두세요. 자식이 병든 만큼 부모도 똑같이 병듭니다. 빌붙는다는 건 그럴 만한 여지를 보이기 때문이에요. 이상 사이비에 빠진 부모 덕분에 인생 29년 날려먹은 인간이었습니다.
@@user_525mqwfgxbkxz그거로 편안한 임기보낸게 dj고 최대수혜자였음. 그리고 민주당지지자들은 민주당 버린적 한번도 없음. 평소에 욕해도 투표하면 민주당이었음. 노무현시절 대통령탄핵하자고 지지율 10%대였는데 지금은 그립읍니다 하는거 보면 같은 한표라는게 혐오스러울 정도임. 이 나라 유권자들 정치를 팀으로 나누기때문에 성향자체가 절대 안바뀜.
캥거루 개복치로 오냐오냐 키운 부모도 문제긴 함.. 자식이 자라면 어른이 되고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독립심을 길러주고 성인이 되면 가능한 빨리 독립하라고 압박을 주어야 하는데 그런 부모가 점점 적어지고 있긴 함.. 50살이 다 되었는데 엄마랑 사는 아들 딸도 주변에서 실제로 들리고 보이고 하는거 보면 우리나라도 이미 시작되었음...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것도 무서운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너는 그렇게 되면 안돼~같은 직업의 계급이 있어서 쳔한 직업을 하면 수치스럽고 인간관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던 분들이 결국 지친게 아닐까 싶습니다.. 심지어 경계선지능이 있거나 adhd끼만 있으면 사는게 지옥이죠 게다가 골격이나 키 외형까지 좋지 않으면..
난 중소다니다가 정치질하는 상사때문에 관두고 지금 두달째 그 ‘쉬는 청년’그거 하고 있는데.. 난 돈적게 주는 중소도 싫은게 아닌데.. 돈도 적게 주면서 ㅈ같이 구는 인간들때문에 쉬는 청년이 됨.. 서로 미워하지말고 서로 같이 회사에선 일만 좀 하면 안되나... 좀 쉬다가 또 일 할거지만 솔직히 인간관계에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짐..
우리나라는 뭐랄까.. 나라의 미래를 팔아서 현재를 지탱하는 느낌임.. 출산율 문제도 제대로 해결은 커녕, 해결하려는 시늉정도만 하다가 골든타임 다 지났고.. 청년 히키코모리 문제도 앞으로의 출산율에 가장 큰 연관이 있는 세대인데.. 이 문제도 뭐 해결하려는 시늉만 하다가 해결못하고 골든타임 다 지날꺼라고 확신함.. 참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는척 하면서, 미래세대한테 모든걸 다 떠넘기려는게 많은거 같음..
일단 부동산버블터지기전임 우리나라 지금 환율방어도 외환보유고 딸려서 국민연금털고있음 9위인데 왜딸리냐 전부 달러인것도아니고 장기채권이나 현금화하기여러운것들도있어서 국민연금건들기 시작함 그리고 요새 저출산어쩌구 하는거보면 다 부동산부양정책임 기득권들 부동산 현금화시키고 나라떠날생각밖에없는 정책들뿐임 지금 수치가 IMF나 금융위기보다 더심각한상태인데도 어캐 바로잡을려안함
보릿고개라고 들어봤니? 그때가 대한민국의 출생율이 가장 높았던 시기야. 625가 끝나고 폐허 밖에 안남은 상황에 출생율이 높았던 이유는 간단해 피자와 치맥이 없어서야. 인프라가 없으니 인간이 원초적이 되는거지 ㅋ 지금 고령화 저출산 문제는 인프라가 좋은 선진국 위주로 아주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어. 현재 출생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내전이 한참인 이스라엘이야. 가자지구에 폭탄이 떨어져 30명씩 죽을 때마다 1000명씩 태어나고 있지. 니가 지금 저출산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는건 사는게 존나 편하기 때문이란 사실을 잊지마.
일본에서 오래 살아본 사람은 알게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신기할수록 한국이 일본의 10년 전의 사회문제를 따라서 겪어간다는 사실 베이비붐 세대부터 히키코모리까지.. 전세계적으로 유이한 유교국가이고, 그만큼 문화-사회-가정적으로 매우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일본을 무조건 적대시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사회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고 힘써왔는지 정책 전반에 있어서 끊임없이 관찰하고 연구해서, 그들이 하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타산지석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훨씩 분석적이고 통계적으로 정책을 펼쳐왔음에도 실패라고들 합니다. 출생율 절벽과 고령화에 있어서 이미 일본을 능가하는 지금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제발 국회의원들, 정부 관료들이 이 사실을 빨리 깨닫기를.. 반일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학일을 해야죠. 일본을 공부해야 합니다. 좋든 싫든 우리가 참고해야 할 나라는 사회문화적으로 다른 유럽보다는 가장 비슷한 환경의 일본입니다.
한국은 인구문제로 인한 군대인원 문제도 10년전부터 알았지만 아무 조치안하고 지금은 아예 장비가 사람보다 많은 지경임.. 문제가 곪아터졌는데도 나만 아니면 돼.. 식으로 그냥 폭탄 넘기기 아무도 책임 안지려고함. 국민연금, 건강보험 포함 일어날 모든 사회문제들이 똑같이 아무도 책임안지려 할거고 똑같이 그냥 곪아터져서 문제가 될거임.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완벽주의자끼가 있는 사람들이 망했다고 생각하면 자기자신를 자책하면서 아예 손을 놔버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합니다. 그런 성격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계획에 실패하게 되었을 때 충격을 받고 사회에 나와 알바를 했는데 결국은 짤리게 되거나, 첫 직장에서 나쁜말을 들었을 때, 초중고에서 친구들과의 나쁜 사건, 사회의 시선. 일경험이 부족하면 자신감이 부족해지고, 인간관계 트라우마와 사람의 눈치에 예민한 사람들이 특히 밖에 나가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한국 살때는 히키코모리가 주변에 없다 보니 잘 몰랐는데 일본에 와서 보면 진짜 많더군요....5080도 문제지만 요즘은 코로나에 위해 젊은층도 히키코모리가..... 그나마 젊은층은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어떻게든 고쳐보려 하는데 결국은 어느샌가 정신병원 입원하고 알바 쉬더군요....
한구의 히키코모리 청년들을 보며, 그냥 "저 사람들 왜 저러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들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사회의 기대나 압박,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얼마나 클지 상상이 갑니다. 말씀대로 개인의 책임보다 사회적 시스템에서 문제를 찾고, 올바른 정책을 마련했으면 좋겠네요. 어리석은 정치인들은 이 영상을 좀 봐야 해요!!
지금은 잃어버린30년이라고함 즉 30년간 경제성장없이 멈춰있다는 이야기고...우리나라도 일본과 격차가 20년정도 차이가 있으니까....지금의 10대들이 20대가 되었을때 비슷한 현상들이 급증할 가망성이 크다고 봐야됨...실제로...옥상에서 벽돌 던져서 죽은 사람만 작년에 두명인가???.... 지금 우리나라도 저런식으로 집에서 고독사 많음...
@@silvertoken1 아뇨, 그 정도의 차이는 존재할 수 있을지언정 인위적으로 바꿀 순 있죠. 예를들어 북한의 사회문제가 전 인구의 20%로 발생한다면, 우리는 그걸 참고해서 시스템을 손보면 그 수치를 낮출 수 있죠. “극단적인 적자생존”과 같이 무정부상태라면 모를까, 우리는 이미 “국가” 내에서 살아가는 이상 공동체를 부양해야할 의무가 있죠. 즉, 완벽하게 해결하는건 불가능하나,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하는거죠.
앞으로 3~4년이 중요할듯 구직단념하고 집박혀있는 사람들 특히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가 가장 많은데 앞으로 3~4년을 허송세월 보내버리면 진짜 힘들어짐.......... 그 나이대 친구들이 30~40대가 되어버리는데 그래도 20~30대는 어떻게 사회적으로 노력하면 구제해볼수 있는 나이대 이지만 40대 넘어가면 진짜 힘들다
공무원 준비한답시고 사실상 히키코모리 생활을 몇년 했었네요. 정신차리고 보니 나이는 서른 중반을 넘었고 사실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안좋게 말하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한채로 시간 보낸게 아까워서 일단 뭐라도 해보고 끝내자 싶어서, 그나마 가지고 있던 운전면허증 하나로 용달배달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방에 틀어박히기 전엔 그래도 괜찮은 대학의 학사 석사 졸업장까지 있었지만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몸파는 사람들 뒤 닦는 물건들 공급해주는 회사의 배달꾼... 그러다가 운전에 자신있다고 버스회사에서 버스도 몰아보고.. 그런 참에 대학졸업장이 괜찮다고 해서 누가 자기 회사 오라고 해서 갔더니 사실상 사기꾼들 집합소인 블랙기업... 그렇게 그렇게 일하면서 만난 인연들로 회사가 몇번 바뀌고 나니 이제야 대충 작게나마 안정적으로 벌면서 하나하나 채워가고 있네요. 지금 옆을 쳐다보면, 같은 학교를 나온 친구들은 어디 대학의 교수니 혹은 미디어에서 인터뷰하면서 등장할 때 잘 사는구나 보게 되는데, 그에 비하면 저는 여전히 초라합니다. 다만 종종 생각하는게.. 만약 그 때 방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그냥 저는 처음 방에 쳐박혔던 20대 중반의 거기서 한걸음도 나가지 못했겠죠. 히키코모리가 사회적 문제는 맞습니다. 그런데 이걸 풀려면 결국 당사자가 맘먹어야 해요. 마치 사회에서 금연을 아무리 제도화시켜도 결국 흡연자 본인이 맘먹지 않으면 말짱 황인것처럼요. (방 밖으로 나오면서 담배를 끊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아쉽습니다. 요샌 담배 끊는다 하면 작게나마 지원이 좀 있더라고요.. ㅎㅎ)
비슷하게 공무원준비하다가 좀 늦게 영업직도 하고 하다 지금은 하수처리장 일하는데 어렸을 적 절대 상상하지 않았을 업무 환경이지만 오히려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더군요. 말 그대로 3D 업무환경이다 보니 경쟁도 적어서 여러가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시간은 익숙하고 지루한 상황에서 가장 빨리 흐르는 것 같아요. 공무원 준비할 때가 그랬죠. 새롭고 도전적인 분야는 어릴 적 시간과 비슷한 느낌으로 흐르더군요.
가부장제로 아들에게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짊어지게한 나머지 의지력이 꺾여 방에 틀어박혔다가 맞을 것 같음. 자식을 평생 애취급하는건 어머니의 치맛바람임. 결국 부모의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과 현실과 마주해 싸워야하는 자식간의 괴리로 인한 문제임. 그리고 그 사이 계속 쌓여가는 스펙에서 하향지원은 부모자식 다 원치 않음. 그리고 기업에 입사를 했더라도 어머니의 치맛바람에 스스로 해본적 없는 자식들이 사회에서 자생할 능력을 키워주지못해 퇴사를하고 집안에 스스로를 가두게 되는거임. 부모세대의 문제가 큰데 이런걸 청년세대의 문제로만 보고 있으니 해결하지도 못함. 해결할 의지도 없고. 2030의 부모가 60중반~70중반년생 세대임. 절묘하게 586과 영포티세대라서 본인들 노후자금을 자식과 함께 써야하니 5년내로 크게 이슈되지않겠나싶음.
내가 니 교육에 부은 돈이 얼만데 그런델 들어가? 이게 핵심 포인트임 이 소리하는 부모 밑에 기본적으로 사교육비 지출이 높은 한국 사회에 예정된 결말이지 솔직히 20대때 가장 큰 명예적 끔찍함은 부모님의 저 소리 때문이었다 저 말 하는 집안 중에 은둔형 외톨이 미취업자 없을리 없음
유럽이 정말 대단한게 이런걸 어찌 알았는지 대졸자 비율이 25%내외입니다. 나머지는 기술직이나 생산직으로 갑니다. 그래도 되는게 대졸자와 고졸자간 연봉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졸자들끼리 한국처럼 박터지게 경쟁하지 않습니다.. 한국도 대학 시스템을 국립화 하고 대학졸업자를 30%내외로 낮추고 생산 기술직 연봉을 올려줘서 대졸자와 고졸자간 연봉차이를 없애야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사람들이 모여살다보면 잘 지내는 사람도 잘 못지내는 사람도 있기마련입니다. 문제는 잘 못지내는 사람을 무시하고 못되게구는 거라고 생각해요 잘 못지내는 사람만 가지고 아무리 복지든 뭐든 도움을 준다한들 히키코모리는 해결되지 않아요 재교육은 오히려 잘 지내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재교육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신병원은 정신병자가 가는게 아니라 정신병자들한테 당한자들만 가기때문에 결국 정신병자가 줄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1. 연이은 실패 -> 자신감 하락 2. 남을 평가하는 유교의 단점 -> 수치심 느낌 3. 이상하리만큼 올려치기 당한 사회적 평균에 도달하지 못함 -> 자포자기 위 세 가지 이외에도 다른 문제들로 인해 "정신적"인 요인이 겹쳐 결국 은둔형 외톨이로 몰리게 됨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연이은 실패를 맛보더라도 주변에서 사회에서 그것을 패배자로 취급하지 않고 위로하는 분위기라면 심화되기전에 은둔형까지 가지 않을 수 있음 하지만 이 나라 특성상 저 세 가지 루트를 꼭 밟게되고 저걸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은 즉, 필터링 된 "하자있는 사람들은 나가리"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니 사람들이 사회로 나가지도 않고 당연히 연애는 고사하고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사회에 영향력을 끼칠 수 없음. 이 ㅈ만한 나라는 가용가능한 리소스가 한정되있는데 그 모든 리소스를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투자 할 수 없음. 그래서 은둔형 외톨이나 다른 문제들은 뒤로하고 오로지 죽지 않는 길만을 고집하게 됨. 눈에 보이는 경제문제 등을 해결하고 나머지는 방치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이 축적되고 지금에 이르게 됨. 앞으로의 한국은 더 악화되면 악화됬지 절대 부작용 없는 해결책을 제시 할 수 없음. 주먹구구식으로 하드코딩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 일단 해결되는 모습만 보이면 그 이면에 심각한 부작용이 있던 고려하지 않을 것임. 그런 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봐도 되고 배운 사람들은 해외에서 취직하고, 돈 있는 사람들은 자식들을 해외로 보내고, 이민 갈 것임. 선택지가 없는 사람들만 남아서 가라앉는 타이타닉을 늦추는 용도로만 쓰일 뿐.
연이은 실패-> 문제점이 뭔지 파악-> 능력을 올리거나 문제점을 파악해서 개선 이게 맞는거 아닌가요? 연이은 실패-> 자신감 하락-> 개선의지 없이 방문닫고 유튜보고 백수생활 이게 맞는건가요? 2,3번 올려치기라는것도 커뮤니티 인스타 SNS 안하면 본인 인생 본인이 사는건데 그냥 눈치보면서 사는거 아닌가요 올려치기 하는것 같으면 내가 따라잡게 노력하면 되는건데 노력을 안하니 문제죠 뚱뚱한 사람이 티비에 몸 좋은 사람들만 나와서 자신감 떨어져서 운동 안한다고 하면 납득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정말 가난하게 자라서 지금은 삼십대 초반에 월에 천만원 이상 벌고있습니다 사회탓 나라탓 하면서 잘되는 사람 본 적 없습니다
@@kalll5096안타깝지만 당장 제가 일했던 곳에서도 동기들끼리 극단적으로 경쟁을 시켰어요. 어느정도냐면 선임이 눈에 보일정도로 차별적인 대우를 취하기 시작하는데 우선 급을 나누어 인사를 무시하는건 기본이고 똑같은 직급인데도 하는 일의 양과 미세한 부분까지 조정하기 시작합니다. 똑같진 않겠지만 비슷한 이런 행보는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 만연합니다. 군대, 직장, 가정, 학교 어느곳에서든지....
은둔형 외톨이가 진짜 위험한 게 사람이 사회생활하면서 그 나이대에 배워야할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이먹어서는 밖으로 더 못나가게 된다는 것. 부모가 자식이 불쌍하다고 안타깝다고 끼고 돌면 저런 사단이 남. 사회가 어떻고 제도가 어떻고 하기 전에... 일단 집 밖으로 내보내야 됨. 그래야 뭐하도 해 볼 생각을 하지. 저렇게 계속 집 안에 방치하면서 먹을 것 주고 용돈주고하면 진짜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무능력바보가 된다. 저런 자녀가 있으면 빨리 집 밖으로 내보내 알아서 살라고 해라. 사람은 닥치면 다 살아가게 되어있다.
부모에게서 독립을 하지 못한 자녀는, 나이를 먹는다고 해도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못해서 결국은 아이와 다를 바 없는 수준이다.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하지만 한국도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하는 어른이들이 많은데... 히키코모리가 아니더라도 결국은 언젠가 사회 문제화 될 수 밖에....
최저도 안 지키는 알바 야근이 당연한 중소 조기출근 연장근무를 하지 않으면 잘리며 어떻게든 돈 안쓰려는 업주들 전태일의 분신으로 노동권을 보장받았던 세대가 정작 전태일을 분신으로 몰았던 악덕업주의 행태를 "불경기"라는 핑계로 계승하는 행태가 현재진행형인데 전력을 다해서 달려야 중산층이 되는 기형적인 구조
히키코모리는 사실 몸이 아픈 것임. 의지가 박약하거나 정신이 아픈 것이 아님. 사회 문제도 아님. 히키코모리 문제는 그 수의 차이만 있지 전세계적인 문제임. 심지어 후진국과 개도국에 훨씬 많음. (예를 들면 인도, 이집트) 왜냐하면 그쪽 사람들이 잘 못먹어서 일할만한 체력이 안되기 때문임. 무더운 날씨도 한몫함. 보통 사람들도 좀만 피곤하면 누워서 꼼짝 못함. 특히 정신노동을 많이하는 현대인들은 자기가 왜 주말에 소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모르는데, 정신노동이 육체노동보다 신체피로도가 높음. 이 정신노동에는 사람한테 스트레스받는 일도 있음. 히키코모리는 일단 몸 어딘가가 아픔. 사지 멀쩡해보여도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거나 체력이 빠지는 부분이 있을거임. 그래서 계속 누워있게 되는거임. 몸이 건강했다면 답답해서 나가서 산책이라도 할텐데. 또 우울증이라면 몇년 못버티고 살자했을 것임. 중증 우울증이라 침대에서 못일어나는 수준이었다면 이미 같이사는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시켰을 것임. 그러나 히키코모리는 마음이 아픈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요양만 하는 상태인 것임. 히키코모리라는 질병이 낫지 않는 이유는 뭐라도 해볼려고 인터넷을 뒤적거리든 공부를 하든 게임을 하든 하면서 정신노동을 해버렸기 때문임. 따라서 일단 정신노동을 끊어야 함. 폰과 TV도 보지 말아야 함. 오롯이 자신의 몸에 집중하며 어디가 아픈지 파악해야 하고, 정 모르겠다면 병원가서 만성피로라고 약이라도 지어먹어봐야 함. 열도 안나고 아프지도 않은데 체력이 후달려서 아무것도 못하는게 가능함.
내가 이 현상의 당사자 같음. 중간중간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다녔지만 오래 다니지 못했고 자격증 준비한다고 보낸 시간이 학교 졸업하고 5년이 넘었네... 처음 1,2년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지냈지만 이 시간이 길어지니 그런 교류도 끊기고 사람들 사이에 들어가기 어려워지고 이제 나이가 30대가 넘어서니 수치심이나 열등감도 생김. 다행히 아버지의 경제적 상황이 좋으셔서 어려움은 없지만 올해부터 정신적 고통이 상당히 커짐. 태어나서 느껴본 적 없는 감정을 알게되었음. 올해는 진짜 달라지자는 생각으로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좀 더 진지하게 살려고 하고 있지만... 자신감이 예전같지가 않다... 그렇지만 해야한다!!!
이 세상에 날 구원해줄 사람은 나 뿐이죠. 가족이 경제력이 되어서 자격증 준비나 고시 준비 오래 해도 되니까 그런 겁니다. 저도 대학졸업후에 뜻대로 안 풀리니 아.. 대학원이나 갈까.. 이런 생각하고 형제도 시험 준비 몇년 하다 해외로 몇년 나가고...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은거니ㅡ 머릿속 생각이라는 뇌쓰는 에너지가 크면 몸 쓰는 에너지는 당연히 줄어듭니다. 머리 뇌 그만 쓰고 정말 감정 느끼고 생각도 다~~~~아 뇌만 쓰는 거니 몸을 움직이세요. 몸을 미친듯이 쓰고 운동을 미친듯이 하면 에너지가 없어서 부정적 감정이나 후회 과거 생각 이런게 줄어서 잠도 잘 자고 잠을 8시간이상 푹 자면 아침에 잏어나서 세상 다 뿌술 정도로 자신감이 생기고 사람 자체가 생기 활기 가 돕니다. 잠을 잘 주무셔야 합니다. 잠은 생각 머리나 뇌 쓰는걸 줄이고 몸을 많이 움직여야 잠이 잘 오구요.
@@김지수-o5q 글쎄요 제가 늙지 않아서.. 님 말대로 그냥 버티는 거겠죠 그 나이 되면 재취업은 커녕 취업 자체가 힘드니까 (돈만 제대로 나온다면)힘들어도 버티는 거겠죠 젊은 사람들이야 젊으니까 다른데 갈 기회도 있고 그게 아니면 간단한 알바라도 할 수 있지만 5, 60 는 그알바조차도 쉽게 되나요? 주변에 그럴 수 있는 5, 60대가 있나요? 아마 그렇다면 그 분은 젊은 시절 스펙이 좋거나 자격증이 있거나... 그렇겠죠? 아니면 그런거 할 필요가 없거나~^^ 아님 소일거리로 하는 경우도 있어요 집에서 그냥 노느니 용돈 번다고 하는? 그런분들도 있고.. 그리고 그 나이되면 연륜과 경력, 인맥으로 걸러내기도 하고요^^
@@김지수-o5q 그리고 어른들과 이야기 해 본 사람이라면 들어봤겠지만 5,60대가 2,30대 보다 체력이나 지구력이 더 좋은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2,30대는 조금만 힘들고 자기 맘에 안들면 그만 둬버리는 반면 5, 60대 분들은 젊은 시절부터(어리게는 10대 부터) 지금 2,30대가 하는 공장도 다녀보고(이것도 짧게가 아니고 기본 몇 년씩) 그 외 노동직들을 하시며 자란 분들이라 그게 인이 베겨서 지금까지 버티고 책임감과 부지런함이 더 강한 것 같아요 요즘 2, 30 대 사장들도 같은 2, 30대 안쓰려는 이유도 그때문이라죠? 뭐, 그것도 직종마다 차이는 있지만.
다른 문제도 다 맞지만 한국과 일본 특유의 남의 시선 신경쓰는 사회(반대로 남에 관심이 많은 사회)도 큰 이유같음. 알바라도 하면서 사는거랑 집에 틀어박혀서 돈 안 쓰고 사는 거랑 거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해서 그럴바에 집에 틀어박히는 거임. 그리고 사회적으로 더 위로 올라가려고 하면 결국 개고생을 하고 개무시를 당해야 하는데 “굳이?”라는 생각이 듦. 또한 수십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일하다가 죽으면 개죽음임. 법이든 뭐든 절대 노동자 보호해주지 않음. 쿠팡 사망자들만 봐도 알 수 있음. 그러니까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살아야 하냐는 거임. 개죽음 당하려고? 그냥 적당히 살다가 부모님 돌아가셔서 살기 힘들어지면 나도 죽으면 그만임. 이건 개인한테는 아무 문제도 없음. 왜 문제라고 하냐면 그게 사회적으로는 문제가 되기 때문일 뿐. 결국 사회적으로 문제라면 사회에서 적극 개입을 해야 함. 안 그러면 사회적으로 피해를 볼테니까. 나도 히키코모리인데 히키코모리로 살 수 있다는 것도 어찌보면 행운이지. 그렇게 살 수 있으니까 그렇게 사는 거고 돈 벌어야 하면 근근히 알바하다가 못 견디면 죽는 거고 돈 못 벌면 굶어 죽는 것이지... 독립적으로 살지 못한다는 죄책감 빼고는 아무 문제도 없음. 남한테 잘 보이고 싶은 마음도 없고 뭐든 가지고 싶어하면 그만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임. 부질없음을 깨달았다고 할까... 어차피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음. 돈 잘 벌고 결혼해서 애 있어도 그냥 가족들을 위해 죽지 못해 사는 것 같이 보임. 쥐들을 특정한 공간에 가두고 먹이를 충분히 줘도 늘어나다가 결국 번식도 포기하고 몰살당한다고 하는데(다 죽을때까지 실험한 건 아니라고 함) 그거랑 비슷한 것 같음. 남들한테 존중받으며 살거나 외톨이로 살거나 하나를 선택하는 거임. 고생하면서 개무시당하면서 살고 싶지 않음. 결국 존중이라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런데 법부터 해서 요즘 사회 돌아가는 꼴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존중이 더 약해지고 있음. 나한테 너처럼 사는데 누가 너를 존중해주겠냐고 말할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라 결국 나같은 사람이 더 늘어날테니까... 내가 말하는게 나를 위한 것도 있지만 내 인생은 내가 어떻게든 살겠지. 내가 말하는 건 사회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거임.
학창시절에 3등급이상 나오지 않으면 블루칼라 직군으로 빠지는 게 수입면에서도, 스트레스면에서도, 국가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함. 근데 3등급은 커녕 5,6,7등급도 어떻게든 손에 펜대 쥐어주고 싶어하니 학생들도 '아 이게 맞는건가보다'하고 따라가다가 뒤늦게 대졸하고 군대나오고 25살 27살 이렇게 되었을때 막상 취업하려하니 '야 공장가면 돈 더 잘번다' 이러면 누가 '아, 난 공장에 갈 인재구나' 이러겠음?
청년들에게 노력해라 떠들게 아니라 정치인에게 노력해라 떠들어야 하는것 아닌가..? 그들이 가진 자리 권한에 비해 청년들이 뭘 할수있는데, 부모들의 선입견으로 쓰잘데기 없는 대학은 다 보내놨지. 대학 졸업하고 할수있는 일자리는 제한적이지. 솔직히 중소 제조업 갈거면 중졸하고 갔어야지. 군대도 면제받고. 대학가서 중소 제조업 가면 남자같은 경우에는 군대까지 치면 10년 허송세월 보낸거지. 중졸하고 갔으면 이미 대기업 신입 사원 급여정도는 받고 있었을텐데. 현대차 신입 연봉 6000. 중소 부장 연봉 5000중반.
저도 30대 초반까지 알바만 했지 다른 부분은 히키와 유사한 생활을 하다 미친듯이 돌리던 이력서가 운좋게 얻어걸려 겨우 취직에 성공하고 벗어났지만.. 한국은 앞으로 일본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을 거 같다는 나쁜 예감이 듭니다... 죽도록 노력하는 사람조차 뭐 하나가 부족하단 이유로 모든 기업이 외면하고 히키가 되기 십상인데 정말 절망하고 무너져버린 사람에게 과연 기회란 것이 눈꼽만큼이나마 보이기나 할까요?? 저는 당사자로서 그 절망을 너무 잘 알기에 앞으로의 미래애 희망이 존재하지 않을거란 암울한 전망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됩니다.
대학들부터 구조조정 해서 정말 억지로 사교육시켜 점수 높이지 말고 그냥 놔둬도 잘하는 사람위주로 가게하고 그외는 노동 장사 농업을 하게하고 일하는 사람은 나라빛을 줘서라도 소득분배가 잘되게 하면 되는데 말대로 쉬운가 ? 방법을 찾기가 힘이듦니다. 뭘해도 안되면 그냥 나락으로 걸어가든가 남들에게 피해 안주면서 입에 풀칠하고 살든가. 아니면 그런사람들 모아서 발전기라도 돌리게 해서 무공 해로 전기만드는 일을 시켜 전력난 해소 하는 방법도 있고. 뭐라도 할 수 있게 해야 되는데 답도 없고 방법도 어렵고 끝맺음도 못하고 한숨만
출산율저하가 세계적인 추세인걸 생각했을때 이거는 자연스러운 흐름인것 같다.시대에 맞지않는 도태된 유전자는 자연스럽게 소멸되어가는거지.흔히들 가지고 싶은 고상한직업을 할수 있는 유전자만이 살아남을듯.대다수의 직업들은 a.i가 대체할거고.서글프지만 그냥 편하게 받아들이라고 싶네
실상은 고상한 직업이 ai로 대체될 확률이 높음. 몸 쓰는일은 하드웨어가 발전해야 대체가 되는데 sw발전 속도랑 맞지 않게 hw는 매우 더디고 자본도 많이 듬. 그치만 전문직들을 ai로 대체 못하는 게 그들이 구축한 라이센스 기득권 생태계가 매우 견고하기에 반발이 너무 강해서 쉽게 대체하지 못할것으로 예상함.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왜 저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가 널려있음에도 무직백수 히키코모리가 되는지 따져보면 1. 나름대로 대학도 나왔고 스펙도 있어서 좋은 직장에 취업할거라는 주변의 기대 2. 그러나 뜻대로 좋은 곳에 취직이 되질 않음 3. 중소라도 취업해야지 하면 주변에서 뜯어 말리고 그럴거면 호적에서 파겠다 집 나가라는 등 무조건 좋은 곳에만 취직을 바라는 상당한 압박 + 동기나 친구들과의 끊임 없는 비교질 4. 그렇게 수십 수백번 취직에 실패하고 계속 백수로 지내며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이 늘어감 5. 그렇게 무의미하게 보낸 시간이 길어질수록 공백기도 같이 늘어나서 더더욱 취업 안되다 못해 이젠 적당한 중소에서도 공백기간 때문에 취업이 안됨 6. ㅈ소라도 가야겠다 싶어도 역시나 주변에서 보내는 무언의 압박이 계속 들어옴 7. 여기서 이제 결심하고 주변 인연 다 끊고 ㅈ소라도 취업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냥 그대로 굴복해버리면 평생 히키코모리 신세를 못벗어나게 되고 8. 그때부터는 점점 가족들도 포기하고 그동안 자식한테 중소라도 취업 못하게 막았던 행동을 경기가 안좋아서 그래.. 등등으로 스스로와 자식을 동시에 세뇌하며 합리화 하기 시작 9. 이때부터는 진짜 돌이킬 수 없음 정말로 그걸 믿고 합리화하지 않으면 자신의 존재 자체가 무너지는 지경에 왔기 때문에.. 10. 게다가 인간은 생각보다 항상성이 상당한 존재라서 고작 몇달만 놀아도 몇년동안 계속 그때를 떠올리며 일하기 싫어지는데 심지어 몇년을 놀면 오죽하겠음..? 전 인연 다 끊고 탈출해가지고 여기저기 다녀보다가 지금은 일당직 노가다 뜁니다 ㅅㅂ 근데 지금와서 보면 ㄹㅇ루다가 ㅈ소 보다는 노가다 뛰는게 낫긴 함ㅋㅋ 죽기 전까지 자식 부양하며 책임질 거 아니면 취업 가지고 가스라이팅 하지말고 그냥 "뭐라도 취업해서 돈을 벌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성인이 되는게 가치있는 것이다" 이런 좀더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길 6:13 진짜 개꼰대같은 느낌이지만 팩트임ㅋㅋ
이왕 일 터진김에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져야한다고 봄 점점 같은 문제가 계속해서 터지고 있는데 개인의 의지로 해결된다는 이상한 인식이 아직도 뿌리박혀있고 정신건강 자체를 터부시하니까 이렇게 되는거임 정상가정에 중증(어느쪽으로든)환자 한명만 생겨도 가족들 정신건강 단체로 나락가는거 순식간인데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니고 학문적으로 전세계가 관심가져야 하는 요소라는걸 언제쯤 깨닫게 될까
청년뿐만이 아니라 중년 백수도 늘어나고 있죠 자꾸 애 낳아라 낳아라 하는데 나 살기도 빠듯한 현실에 덜컥 낳고 방임하느니 안낳는게 낫다 생각하는 젊은이가 늘어나는건 당연한거고... 젊은이 늙은이 상관없이 취업은 힘들고...ㅠㅠㅠ 일본은 몇십년을 제자리걸음이라도 했지 한국이 일본꼴 나면 얼마나 버틸지 무섭네요ㅠㅠㅠㅠㅠ
쉬는건 잠시여야지 그것도 익숙해지면 쉬는게 편해진다,, 뭐 병이 있건 세상이 두렵건 직장이 어렵건..문제는 거둬주던 부모도 돌아가시고 나면 추레한 고독사 당첨 예약임.멋지게 살지 못하면 어떠냐, 그냥 하루씩..하루씩 살아,지금 할수있는일을찾아서 움직여야 현실도 바뀐다..하나라도 풀면 다른것들도 자연스레 풀려나가..당장 일어나서 청소하고 밥먹고 밖으로 나가서 지금 가능한 것을 하면된다,살면서 느낀건 하나의 행복을 위해 아홉을 감당해야한다는것.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감당할 의지가 있어야 빠져나올것.
국내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2030 세대에는 희망 없이, 미래가 없이 살아간다는게 가장 큰 문제 같아 보입니다. 영상 중간에 나온 말 중에 취업을 좋은 곳에만 하려하고 소규모, 중소기업에 취직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점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런 말을 하시는 분들은 그 핵심을 이해하지는 못한 것 같아요. 인력난으로 외노자를 고용한다 어쩐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몇년 고생하면 본국에 가서 집더 사고 가족도 먹여살릴 수 있다는 미래가 있지만, 한국에서 살고있는 청년층에게 그정도 벌이는 하루하루 살아가기에도 버거운 비용이죠. 그럼에도 참고 일해서 돈을 모은다고 한들, 평생 일해서 집 한채나 살 수 있을까요? 시골에 살면 집은 살 수 있다 어쩌구 하지만 편의시설이나 하다못해 병원도 1시간 거리인 곳에서 잘 살아가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적어도 몇십년 뼈빠지게 벌어서 촌구석에 박혀 사는게 인생의 끝이라면, 저같아도 의욕이 바닥을 칠 것 같습니다. 이러니 자연스레 출산률도 바닥을 치고, 히키코모리는 늘어나고, 고령화와 경제적 상황의 악화는 피할 수 없겠죠. 이러는 와중에 국민연금은 더 내고 더 받기가 투표로 결정됐다?ㅋㅋㅋㅋㅋ 젊은 세대가 바보도 아니고 대학도 나온 똑똑한 사람들이 0.6출산률 국가에서 나중에 자신이 환급받을 연금이 적어질거란걸 모를까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지는 못할 망정 개박살이 나는 방향으로만 가니... 참 안타깝습니다. 저야 성인이 되자마자 노가다부터 구르고 나름 대기업에도 입사했다가 지금은 운 좋게 더 좋은 오퍼를 받고 일하지만, 그런 경우는 진짜 극악의 확률이고 대부분의 분들은 그럴 기회조차 얻기 어려울거라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솔직한 제 의견으로는 한국을 되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은 이미 놓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몇십년 뒤에는 줄어드는 인구를 커버치기 위해 국경 개방하고 제 2의 중국이 되겠죠. 아마 그동안 갈라치기와 등신같은 정책으로 정치하던 분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잘 먹고 잘 살거고요ㅋㅋ
![건국 설화 내용이 근친상간?, 태초부터 성진국인 나라 일본ㅣ일본의 성진국 역사 PART.1 [이게 웬 날리지]](http://i.ytimg.com/vi/423X00lUUmo/mqdefault.jpg)
![건국 설화 내용이 근친상간?, 태초부터 성진국인 나라 일본ㅣ일본의 성진국 역사 PART.1 [이게 웬 날리지]](/img/tr.png)
!["40년새 이런 불황은.." "거의 빈사상태죠"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쇼크', 최악의 경기한파 - [핫이슈PLAY] MBC뉴스 2024년 12월 1일](http://i.ytimg.com/vi/ZYuafqwGK8g/mqdefault.jpg)
![가부키초는 언제부터 호스트 산업의 메카가 되었을까? [세계의 나쁜놈들: 호스트 편 | 김항 연세대 교수]](http://i.ytimg.com/vi/Df0-ChI2gc8/mqdefault.jpg)
내일 영상에서 책 예약자들을 위한 혜택과 이벤트
그리고 7월 말 진행되는 북콘서트 일정도 공지될 예정입니당!
일본의 역사는 온갖 범죄 그 자체임.
정상적으로 돈을 벌지를 않았으니, 돈 관리를 제대로 못 하지.
이런 나라가 당신의 미래이고 싶은 건 자유지만, 적당히 합시다.
@@AdeZbv문재인?
하치마루고마루
전 진심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한번뿐인 인생을 왜 저따위로 사는지..
기본소득이답
저도 20대후반에 히키코모리가 될뻔했죠 사회에 큰좌절을격고 10개월동안 아무사회생활을 안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까지 게임이나하면서 보냈죠.
그러다가 8개월쯤 되었을때 아버지의 흰머리와 힘들어하시는 모습을보고 큰충격과 내가 지금 뭐하고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바로 다음날 취업활동을다시 시작했고 지금은 벌이는 크지않지만 어머니 아버지 용돈도 드리고 과일도 사오고 하는둥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번아웃와서 직장그만두고 6개월정도 집에서 안나갔는데. 어머니가 눈물흘리시는거보고 머리에 망치맞은거 같더라구요. 다음날 바로 택배상하차가서 상하차일 하다가 지금은 택배기사 하고있습니다.ㅎㅎ
부모랑 관계가 틀어진 사람은 이런 점에서 참 답이 없습니다...
그건 님이 자신의 삶을 개선할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서 그렇습니다. 부모피 빨아먹으면서 아무일도 안하는 사람안되는 인간들도 꽤 있음.
멋짐니다. 부모님을 기쁘게하신 님을 응원합니다. 더욱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힘내세요
한국은 히키코모리를 그냥 '쉬는청년' 표현 쓰고 있잖아
아직 심각성을 못 깨닫고 있음
쉬는 청년이 그대로 5~60대까지 갈 날이 멀지 않았음
쉬는 중년
그럼 뭐라고 해야 하는디
은둔형외톨이 라고 합니다.
안락사 합법화 하면 되죠
@@열공하는취준생그런식으로 생각하니까 생각이 짧은거죠 그냥 패배자로 살다가 죽으라고 대충 생각하면 안되는게 저런 사람들이 나중에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국가적으로 비용을 지불해야만 합니다. 지들이 자생해서 살아가게 두지 않으면 님도 결국 피해를 입는다는거에요
우리나라 문화/사회 문제가 일본의 10-20년 후에 일어나는데 그 과정이 더 밀도있고 집약적으로 일어남 대비하지 않으면 저런 문제가 횔씬 심할 것임
우리도 지금 젊은 히키가 생기고있는데 4070 5080문제 똑같이 겪는거 분명 올거같음
내생각인데 일본도그렇고 한국도그렇고 상사병걸린 아버지라는 인간들이 히키코모리를 생산하는것같음
제발 회사랑 가정이랑 구분좀했으면좋겠다.. 상사병걸려서 회사에서 하던짓 가정에서 그대로 하고있으니까 구역질느끼는 자식들이 심리적거부감을 가지게되는거임..
당장 작년 칼부림 사건 스토킹 사건 등을 보면 이마 시작된듯
일본도 해결못했으니 우린 절대 해결 못한다에 한표
추가로
히키 원하는 청년이 오히려 더 많아질거임.. 더 아랫세대는 ㅈ소 더 더 더적응 못하고
트라우마 남발하로도 남을꺼라
인간이 너무 오래 사는게 문제인듯
일본 한국만 문제가 아니라 선진국 대부분이 노령연금 부담이 가속화 됨
한국은 당연히 이런거엔 1등을 놓치지 않으니 더 매운맛으로 올겁니다.
히키코모리 문제를 해결하려면 혼자하는일이나 집에서 할수있는일이 늘어나야 할거에요. 일을하기 싫은게 아니라 자신감을 잃어버린게 크고 인간관계가 어려워진것이라 봅니다. 제가 그랫엇거든요
혼자 하는 일 하면 더 안에 박혀 안 나옴
@@따거0 지금은 어떠세요?
@@이재영-n6r살아계시다네요
ㄴㄴ아님 ㅋㅋ 그냥 대기업못가서임. 한국은 임금격차가 전세계에서 제일 큰편에 속함. 그렇다보니까 중소갈빠에 그냥 백수하는거고 6년동안 히키하던애 친척빽으로 대기업생산직 들어가니까 엄청 열심히 일하던데 ㅋㅋ
동감합니다 일자리야 없지는 않지만 인간관계를 베이스로 하는 취업이다보니 저도 자신감이 떨어지고 또 면접보러 가는길도 너무 괴롭고 보고나서도 별의별 질문에 맘 상하고 그래서 구할 엄두가 안나는것도 사실이네요
나도 20대 중반부터 30대까지 반 히키코모리 생활했었는데... 군대 갔다오고 대학 졸업 후 여지껏 배운걸로 직장에 들어 갔다가 대인관계등으로 직장생활 실패 후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집에만 있던가 아니면 피방에 가던가 그랬는데. 한번 쉬니까 도저히 그 생활에서 빠져 나올수가 없고 그리고 구직활동 이라는 자체가 무섭고 그렇더라고요. 알바도 못했음. 그러다 30대도 넘어가고 동생들도 일다니고 결혼도 하고 조카도 생기고 그러니까 너무나 내 자신이 초라하고 가족들 보기도 미안하고 그래서 당장 직업 구하는 것은 무섭고 그래서 일단 직업학교에 들어감. 사회적응이 필요하기도 했고 이 나이 먹도록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고 해서 무작정 직업학교에 들어가서 캐드들 배움. 일단 여기 들어가면 뭔가 규칙적으로 밖으로 나가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니 일단 외부 세계와의 적응이 어느정도 가능해짐. 그리고 차비라는 명목으로 국가에서 돈도 나오니 내가 뭔가 하긴 하는구나 하는 느낌도 들고 해서 좋았음. 그리고 졸어즈음에는 직업학교에서 직장도 구해줘서 나 같은 사람에게는 너무 좋았음. 취직 후에도 가끔 전화로 일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렇게해서 벌써 약15년이 지남. 그때 직업학교 간것은 나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었음.
와....
어두운 사간을 잘 극복하고 멋진 사회인이 되셨군요
15년전보다 일자리 질도 낮아지고 취업하기 힘들어진듯
멋진청년🎉
멋진중년이 되셨군요.
일본인의 인생은 비유하자면 레일위에 놓여진 기차와도 같아서 한번 탈선하면 다시 올라 갈 수가 없다고 합니다 버블당시 신졸주의라는 취업문화로 인해 정규직으로 취업하지 못 했던 사람은 그냥 미끄러지는 겁니다
정치인들은 자신이 나온 대학들이 한국으로치면 sky라 고학력의 학생들 먼저 모셔가기에 바쁜 기업들을 보며 문제가 발생되는 것을 몰랐거나 무시했고요
최근에서야 고치려 하지만 이미 경력없는 40-50대는 그 어떤 기업에서도 뽑지 않고 있는 거죠
그들의 분노는 무차별 살상, 히키코모리, 프리터 등 온갖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사회적 비용을 갉아먹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의 상황이 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우리도 전혀 다를거 없죠
한번 삐끗하면 그걸로 거의 끝 이라고 봐야죠ㅎㅎ
취업률 99.5%던데 뭔 ㅋㅋ 걍 본인이 취직 하기 싫어서 안한거지 일본은.. 한국도 이탈하면 노답인데 취업률 50%도 안된다.
@@MoMo-sc1zg
한국은 그래도 인생 취업전선에 한 5년 정도는 다른 길로 돌아갔다 와도 기회가 있는데, 저때 일본은 진짜로 1년만 늦게 졸업해도 큰일나는 수준이었어서 다름.. 우린 군대나 휴학같은게 비교적 보편적 상황이고 한 30살까진 뭐 하다 와도 어느 정도 기회를 주지만, 쟤넨 칼같이 대학 4년 졸업 후 취직 못하면 영원히 인생 패배자 이런 구조였거든
저 당시에 신졸자아니면 안 뽑았다고는 함
솔직히 지금 일본 일자리 넘쳐나는 중….워낙 저임금이라 기업에서도 요즘엔 임금인상 하겠다 난리임.
문제는 그 윗세대(90년대 취준생) 어르신들이 그냥 허리 잘리듯이 댕겅 날아간거…그들로 인한 강력범죄, 경제불황, 저출산이 회복 불가능한 지경이란것
남동생이 30대 히키코모리 인데 매우 걱정입니다.. 평생 경제활동은 한적 없고 아버지께 얹혀 삽니다.. 밖에 안나가서 돈도 필요 없고 그냥 청소년기에 멈춘것 처럼 부모님 집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친구도 없고 모쏠이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돌봐달라고 부모님이 부탁하셔서 단칼에 거절하고 취업시키라고 부모님 설득하고 있습니다. 정신과에서는 심약해서 자살할수도 있으니 몰아붙이지 말라는데 미치고 환장합니다.
확실히 우리나라는 여성분들보다 남자들이 백수들이 많아요.
제가 34살까지 히키코모리 생활짓을 해오다가.. 친구에게 크게 혼나고.. 우연잖게 구청 직원이 절 연락해 일해보지않겠냐고 물어봐줘서.. 취직면접을 할수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제겐 큰 도전이자 큰 발걸음였죠.. 지금까지도 14년째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ㅋ
남동생에게 드릴말씀은 돈 버는 재미가 있다는걸 알아두셨으면 좋겠고.. 사회생활이 그렇게 힘들지않다는거에 말해주고싶네요.
대출없이 집도 사고, 차사고 노후자금 여윳돈도 있으니 마음이 여유럽고 편하고 인생살이가 좋다는걸요...
그냥 설득하지말고 연을 끊는게 답인듯 합니다
정신과는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아요. 어떤 형태가 됐든 사람을 살려놓으려고만 하죠. 또 동생분이랑 대화하려고도 하지 마시고요. 가족 모두 대화와 접촉을 끊고(=따로 원룸을 얻어주고) 용돈을 적게 줘서 금전적으로 몰아붙이는 편이 나을 겁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설득하는 건 일찌감치 그만두세요. 자식이 병든 만큼 부모도 똑같이 병듭니다. 빌붙는다는 건 그럴 만한 여지를 보이기 때문이에요. 이상 사이비에 빠진 부모 덕분에 인생 29년 날려먹은 인간이었습니다.
부모가 낳았으니 부모가 책임져야지요
한국에서 조치하겠냐?ㅋㅋ 저출산율도 이미 일본에서 보여줬는데 대처 안하고 10년만에 일본보다 심각하게 흘러갔는데? 그깟 히키코모리 뭐라고 ㅋㅋㅋ 하겠냐??
ㄹㅇㅋㅋ ㄹㅇㅂㅅ국임. 정치인들은 지들 밥그릇 싸움하느라 바쁘지, 절대 사회를 개선하려고 하지 않음.
표가 안된다고 안 할듯.. ㅋㅋㅋㅋㅋㅋ
2030의 표를 다 합쳐도 40506070세대의 표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뭐...
헬조센이면 그것도 정치화에 이용할껄? 72.3%로 압도적 많은 여자한테만 ㅋㅋ
심지어 자살률이 전쟁중인 나라, 베네수엘라 같이 경제적으로 개박살난 나라랑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데 대책을 안세움 ㅎ
그래서 나온거: 쪼이고! 쪼이고!~🎉
요즘 20,30사람들이 눈이 좀 높긴한데 한편으론 그좋은대학교 가려고 많은 매몰비용이 있었기때문에 미련남는건 어쩔수없긴하지 충분히 이해는함
일본도 슈카월드 형보면 이정도는 아니에요. 한국은 이미 망했습니다
저거 우울증임 사회전반에 문제가 있는것 제가 겪었습니다..지금은 멀쩡하게 살고있지만 극복하는데 5년넘게 걸렸어요 20대에 창창할때 말이죠 ㅎㅎ 다들 힘내시고 탈출하시길
이웃국가고 같은 선진국이고 딱 좋은 일본이라는 좋은 예시와 교본이 있는데도 우린 아니다 정신승리 하면서 대비를 안하고 방치시키는 꼬레아가 참 레전드임ㄹㅇ
이것도 벌써 20년전에 나돌던 이야기임.. 그 20년동안에도 변화가 없음.
20년동안 본건 그저 유권자들이 알아서 빨간팀,파란팀 나눠서 서로 욕하면서 싸우거.
그저 빨간애가 잘 못 하면 파란응원팀이 들고일어나고 파란애가 잘 못 하면 빨간응원팀이 들고일어나고 반복임.
아 물론 아직 부동산버블터지지도 않았는데 이럼 부동산불패외치면서 전성기일본보다 더 극심하게 부동산에 의존중인 경제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ㅋㅋㅋ
알긴 알지 다만 대처하고 해결하기 귀찮아서 눈가리고 방관한거지
좋은 교과서가 있으면 뭐함ㅋㅋㅋ 귀찮아서 공부안하면 뭔소용임
귀찮아서 방관한거지
@@user_525mqwfgxbkxz그거로 편안한 임기보낸게 dj고 최대수혜자였음. 그리고 민주당지지자들은 민주당 버린적 한번도 없음. 평소에 욕해도 투표하면 민주당이었음. 노무현시절 대통령탄핵하자고 지지율 10%대였는데 지금은 그립읍니다 하는거 보면 같은 한표라는게 혐오스러울 정도임. 이 나라 유권자들 정치를 팀으로 나누기때문에 성향자체가 절대 안바뀜.
일본 히키코모리의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로 부모들의 방치였죠. 주변 사람들 시선을 의식하는 사람들 특성상 자기 자식이 은둔 할 때 그 모습이 부끄러워 남에게 알리지않고 방치하며 더 오랜 기간 히키코모리가 된다합니다. 쓰고보니 남 일이 아니라 위험하네요..
😢
그게 왜 원인이냐? ㅋㅋ 답답
@@KK-ub6ub 말을 더 쉽게 풀어드릴까요?
캥거루 개복치로 오냐오냐 키운 부모도 문제긴 함..
자식이 자라면 어른이 되고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독립심을 길러주고 성인이 되면 가능한 빨리 독립하라고 압박을 주어야 하는데 그런 부모가 점점 적어지고 있긴 함..
50살이 다 되었는데 엄마랑 사는 아들 딸도 주변에서 실제로 들리고 보이고 하는거 보면 우리나라도 이미 시작되었음...
내용을 흥미롭게 구성하셨네요.. 잘 봤습니다
히키코모리로 몇년 살았던 사람인데 정신과 약 먹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밖에도 나갈수 있고 경제활동도 하고 있어요!
주변에 힘들어 하시는 분이 있다면 정신과 상담 추천해주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팟팅!!!!
대단하세요!!!!!
응원합니다 🎉
섣불리 정신과 추천하면 받아들이지 못하고 역효과 나는 경우도 많을거같아요 :(
프사꼬라지보면 아직멀었는데 ㅋ
여러분 힘들면 잠깐 쉬어도 되요, 근데 너무 오래쉬진 마세요. 나중에 더 힘들어져요. 반쯤 히키생활하고 늦게 취업하고 일하는데 정신과약 먹으면서 꾸역꾸역 버티고 있습니다.
조심 조심 말 비켜 가면서 정확하게 원고 쓰셨네요 응원 합니다
내가 이 채널을 좋아하는 이유! 쥔장이 책을 많이 읽으시는듯
@@selfmadedavinci8852 예전에는 나무위키나 위키백과 몇개 목록 긁어왔다고 비판 받았는데 지금 이렇게까지 성장해온게 너무 감동적이고 그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감도 안 잡히네요 ㅠㅠ..
역시 미스스한 이야기 주인장 대단해
@@selfmadedavinci8852안좋은 뜻인가요?
@@잘해질거야님은 책좀 보세요
카운트다운은 시작했으니..최소 10년 늦어도 20년 안에 따라갈듯 합니다. 지금도 그러하듯 옆나라에서 전조증상을 보여주는데 우린 대비가 아니라 더 강화시키더군요..
20년도 필요없고, 2030년대에 들어서는 순간 디스토피아가 벌어질 겁니다. 이미 한국 치안, 의료, 국방, 교통, 주거는 붕괴현상을 보이고 있고, 곧 자본주의, 규모의 경제에 따라 시장붕괴도 시작될 겁니다.
5-10년이지 그렇게 길게 안가요절대.
동조선 서일본
우리나라가 살자율젤 높고 고독사도 개많음 유툽 청소업체 검색 ㄱㄱ
5년이면 따라잡음. 일본이 20세기 말부터 25년 동안 겪은 사회문제가 우리나라에서 10년만에 더 큰 변화폭으로 나타났으니..
맨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시전하면서
정작 일본을 보고 느끼는 건 하나도 없는 내로남불의 민족...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것도 무서운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너는 그렇게 되면 안돼~같은 직업의 계급이 있어서 쳔한 직업을 하면 수치스럽고
인간관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던 분들이 결국 지친게 아닐까 싶습니다..
심지어 경계선지능이 있거나 adhd끼만 있으면 사는게 지옥이죠
게다가 골격이나 키 외형까지 좋지 않으면..
@@Arshyn7112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 시킨것도 맞음 공부안하면 저렇게된다 뭐~된다 이래버려서 노가다라도 뛰어야되는데 어릴때 들은건 있어서 하.. 그냥 쉬는게 낫지 이러고 하향평준화를 못함
@@Arshyn7112 택배나 상하차나 노가다도 요즘와서 그나마 인정해주는거지 10년 20년전만해도 천민 백정으로 봤음
당장 굶어죽을거 같으면 무슨 일이든 하는게 사람임ㅋㅋㅋ 절박하지 않아서 저딴 식으로 사는거지
상사병걸린 아버지라는 인간이 히키코모리 만드는 인간들임
회사랑 가정이랑 구분해서 말좀해주지
꼭 회사에서 부하들한테 하는짓을 지자식들한테 똑같이 대하니까 히키코모리 되는거임
천한 직업을 해봐서 아는데 수치스러워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스스로 반성하게 되네요 저도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이 영상을 보면서 부정하고 싶었지만 양심마저 속일수는 없네요. 맞습니다 히키코모리는 경제적문제가 아닌 정신적문제인것 말이죠. 일깨워주어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용기를 내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on_112 감사합니다
안되겠으면 이것저것 1일 알바라도 나가보세요 여러가지 하다보면 적성에 맞는게 꼭 있어요
사회생활? 별거 없습니다. 완벽하지않아도 되요. 얼릉 취직해서 돈 버는 재미로 살아봐요~
스스로 극복해서 써내려가면 그게 내 인생! 마음의 아픔을 스스로 이겨서 살아내보면 그게 진짜 내 인생이고 참맛이구나~ 느낄수 있어요. 댓글 달 정도로 정신 있고 손가락있고 의지 있으니 멋지십니다!
난 중소다니다가 정치질하는 상사때문에 관두고 지금 두달째 그 ‘쉬는 청년’그거 하고 있는데.. 난 돈적게 주는 중소도 싫은게 아닌데.. 돈도 적게 주면서 ㅈ같이 구는 인간들때문에 쉬는 청년이 됨.. 서로 미워하지말고 서로 같이 회사에선 일만 좀 하면 안되나... 좀 쉬다가 또 일 할거지만 솔직히 인간관계에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짐..
구데기에 들어가면 나도 그 구데기가 되지 않는이상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진짜 건실한 중소기업 말고 대부분 좃소기업은 물들기 전에 탈출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쓰래기들 상대할 때 막장으로 가야함 그래도 오래 못 다님 몇주 몇일 더 다니는거지 막 부딪혀야함
내가 봤는데 만만한 애가 신입으로 오면 갈구고 강호동같은 애가 오니깐 매너있게 하드라구 만만하면 밟는게 한국 종특인듯..
일본어 배워서 일본으로취업하는 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출산율도 못 잡고 있는 한국이 저걸 어떻게 해결 할까?... 해결할 능력이 있으려나?
개인적인 생각인데 저거 해결하면 출산율도 같이 올라갈 듯. 정치인들이 인지를 못하고 있다는 게 문제지만.
@@AssA-dwg 절대 인지 못하는거 아님 그냥 당장 닥친일 아니니까 그저 밥그릇 챙기기 바쁘기에 무시하는거
없어요
일본처럼 심각하지는 않을꺼에요
일본이야 워낙 소심한 성격이라 부모도 자식에게 소심하게 대하다보니 저런 현상이 느는건데
한국은 그래도 어머니의 등짝스메싱이 통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일본보다는 나을 겁니다
이건 출산율이 문제가 아니라,
힘든 일은 안하고 눈은 높고,
대기업들어갈 수준도 안되는것들이
대기업 수준돈받고 일하려하고 힘든일은
안하려고,하는 인간들이 요즘 애들,그냥 편의점
알바나 꿀알바나 하려고 하고,조금만 일 빡세면
안하려 하는
우리나라는 뭐랄까.. 나라의 미래를 팔아서 현재를 지탱하는 느낌임..
출산율 문제도 제대로 해결은 커녕, 해결하려는 시늉정도만 하다가 골든타임 다 지났고..
청년 히키코모리 문제도 앞으로의 출산율에 가장 큰 연관이 있는 세대인데.. 이 문제도 뭐 해결하려는 시늉만 하다가 해결못하고 골든타임 다 지날꺼라고 확신함..
참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는척 하면서, 미래세대한테 모든걸 다 떠넘기려는게 많은거 같음..
나만 아니면 되 나죽은뒤에 일은 몰라?
늙은 정치인이 많은게 문제네... 노인표가 많아지고 있는것도 문제고
일단 부동산버블터지기전임 우리나라 지금 환율방어도 외환보유고 딸려서 국민연금털고있음 9위인데 왜딸리냐 전부 달러인것도아니고 장기채권이나 현금화하기여러운것들도있어서 국민연금건들기 시작함 그리고 요새 저출산어쩌구 하는거보면 다 부동산부양정책임 기득권들 부동산 현금화시키고 나라떠날생각밖에없는 정책들뿐임 지금 수치가 IMF나 금융위기보다 더심각한상태인데도 어캐 바로잡을려안함
보릿고개라고 들어봤니? 그때가 대한민국의 출생율이 가장 높았던 시기야. 625가 끝나고 폐허 밖에 안남은 상황에 출생율이 높았던 이유는 간단해 피자와 치맥이 없어서야. 인프라가 없으니 인간이 원초적이 되는거지 ㅋ 지금 고령화 저출산 문제는 인프라가 좋은 선진국 위주로 아주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어. 현재 출생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내전이 한참인 이스라엘이야. 가자지구에 폭탄이 떨어져 30명씩 죽을 때마다 1000명씩 태어나고 있지. 니가 지금 저출산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는건 사는게 존나 편하기 때문이란 사실을 잊지마.
@@cigarno.3y156그렇다고 지금 한국에서 전쟁터진다고
딱히 출산율이 올라가지도 않을듯.
일본에서 오래 살아본 사람은 알게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신기할수록 한국이 일본의 10년 전의 사회문제를 따라서 겪어간다는 사실
베이비붐 세대부터 히키코모리까지..
전세계적으로 유이한 유교국가이고, 그만큼 문화-사회-가정적으로 매우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일본을 무조건 적대시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사회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고 힘써왔는지
정책 전반에 있어서 끊임없이 관찰하고 연구해서, 그들이 하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타산지석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훨씩 분석적이고 통계적으로 정책을 펼쳐왔음에도 실패라고들 합니다.
출생율 절벽과 고령화에 있어서 이미 일본을 능가하는 지금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제발 국회의원들, 정부 관료들이 이 사실을 빨리 깨닫기를..
반일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학일을 해야죠. 일본을 공부해야 합니다. 좋든 싫든 우리가 참고해야 할 나라는 사회문화적으로 다른 유럽보다는 가장 비슷한 환경의 일본입니다.
일본을 누구보다 미워하지만 정작 똑같아져가는 한국인들...
20~30년뒤의 대한민국 진짜 지금의 일본보다 3배이상은 무서울거같음 ㅠㅠ
그전에 탈조선해야죠
@user-sh1fn8th6j 300배가 몇퍼센트는 알지 저능아야?ㅎㅎ
@@102g2 과장한거잖아요
걱정마 그땐 넌 중국인이거나 일본인 중에 하나야 혹은 2등시민같은거일수도 있고
@@뀨-b9r8nㄹㅇ30년뒤에도 한국어를쓸수있을거같나ㅋㅋㅋ
"몰랐던 이야기"는 아니지만 참 잘 정리해서 설명하시네요.. 대충 아는 것과 잘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아는 것은 다르니까요. 감사합니다.
미래가 아니고 이미 현재진행형임... 우리나라도 청년 백수 존나 많음...
이미 더 위험하죠
2찍 청년이 자초했지ㅉㅉ
너도 그 중 한 명이야 남얘기하지 마 ㅋㅋㅋ
20년전 일본에 히키 2030이 많다고 했을때랑 비슷한 상황인거같음 ㅇㅇ.. 물론 한국도 비슷하게 4050 히키 캥거루족도 있긴함
@@user-ng9sp5xh4f 어후 정치병에다가 좋아요 까지 찍혀있네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노빵멘진심 1찍들사라지면 문제가 다 사라진다 생각하는거임? 해결점을 찾자는 영상애서 탓할곳만 찾는 니가 레전드다 일단 니부터 사라져야 문데가 해걀될듯
외부로 나와 일을 해야한다. 나도 건강때문에 일 그만두고 우울증 걸려서 2달을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오히려 더 심연으로 가더라고...
일단 동네헬스장가서 1시간씩 운동하고 그 다음에 편의점알바같은 가벼운 일부터 시작해서 지금 재취업하여 밥벌이하며 산다.
열심히 밥먹어라
ㅇㅈ
멋지다 스스로 극복해서 내 인생 내가 사는게 이런게 진짜 주인공인생!
야간 편의점이 가볍나요..
한국은 인구문제로 인한 군대인원 문제도 10년전부터 알았지만 아무 조치안하고 지금은 아예 장비가 사람보다 많은 지경임.. 문제가 곪아터졌는데도 나만 아니면 돼.. 식으로 그냥 폭탄 넘기기 아무도 책임 안지려고함. 국민연금, 건강보험 포함 일어날 모든 사회문제들이 똑같이 아무도 책임안지려 할거고 똑같이 그냥 곪아터져서 문제가 될거임.
조치를 안 한게 아니라 고의로 방치 한게 아닐지
그게 아니면 말이 안 되는데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나아진게 있기는 한지
@@happyschoold 20년간 남자처럼 총대매고 문제를 해결하려하면 정치질 당하고 자살당하거나 죽임당하거나 좌천당햇지 집단에 여자들많아지면 그냥 망하는거
@@happyschooldㄹㅇ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완벽주의자끼가 있는 사람들이
망했다고 생각하면 자기자신를 자책하면서 아예 손을 놔버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합니다.
그런 성격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계획에 실패하게 되었을 때 충격을 받고
사회에 나와 알바를 했는데 결국은 짤리게 되거나, 첫 직장에서 나쁜말을 들었을 때, 초중고에서 친구들과의 나쁜 사건, 사회의 시선.
일경험이 부족하면 자신감이 부족해지고, 인간관계 트라우마와 사람의 눈치에 예민한 사람들이 특히 밖에 나가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본이나 한국이나 악덕기업 블랙기업 x소기업에서 일하다가 뭔가 안 좋은 일을 당해서 저렇게 된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마냥 개인 문제로만 볼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가 트라우마로 사회로 돌아가지 못하는....
한국 ㅈ소는 ㅈ같다 느낌이라면 일본 블랙기업은 진짜 역겹던데..
@@ignisilluminati 일본 회사의99.8프로가 블랙기업이라고 합니다 매년 자살하는 사람이 증가해서 작년에만 90만명이 자살했다고 하네요..
@@Lunaa-vw6fm 그정돈가여? 그래도 일본에 중견기업 꽤 많은데요 블랙도많지만 한국도 ㅈ소기업 많지않나요
공감.. 악덕기업이 많고 별의별 갑질이나 감시를 해대기도하고.. 이상한 회사가 너무많고 안좋은일 겪는 케이스가 은근 많아
근데 왜 같은 중소기업을 다니는데 지금 재취업하는 50대 60대들은 늙어서도 버티고 청년들은 못버티나요? 같은 중소인데
아마도 연금수령 여부도 이유일수 있겠지만 부모의 사망여부를 신고하는 방법도 모를 정도로 사회성이 결여되어서 그럴지도…
그사람들이 바보는 아닙니다 다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이에요...
@@조군입네 지능문제로 바보가 아니고 사회생활 자체를 못하는것도 바보 맞음. 집밖으로 못나가서 아사했다는 영상 안봄?
그냥 어떤 문제라도 회피하고싶은거죠ᆢ받아들이기 어려울 수록이요ᆢ
내가 한국 살때는 히키코모리가 주변에 없다 보니 잘 몰랐는데
일본에 와서 보면 진짜 많더군요....5080도 문제지만 요즘은 코로나에 위해 젊은층도 히키코모리가.....
그나마 젊은층은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어떻게든 고쳐보려 하는데 결국은 어느샌가 정신병원 입원하고 알바 쉬더군요....
일본도 정말 살기힘든가봐요.. 알바하다가 정신병이 걸리다니
ㅣㅢ9 ㅣㅣ 9:29 4/4@@wememe681
@@wememe681 알바 하다가 걸린게 아니라 원래 걸려있는데도 억지로라도 알바 해보다가 몇일 못 나오고 바로 병원가더군요/...
안락사 합법화가 유일한 해답입니다
@@진실을알리는남자 ㄴㄴ 더 근본적으로 기득권도 상당수 족치게 전쟁이 필요합니다
나도 충분히 히키코모리가될 인물이지.... 집이 너무나도 편해 진짜 너무나도
부모님이나 사촌이 부르지 않는 이상 여행이나 모임을 가진적이 없고
조금만 정신줄을 놔버리거나 집에 있을 이유가 생긴다면 순식간에 히키코모리가 될거같아
책임져야 할 사람을 만들면 됨
@@enordschleif5447 이게 포인트임. 독립을 하면 일단 자기 몸뚱아리를 책임져야해서 더 움직임. 결혼을 하면 더 움직이고. 이게 열심히 살게되는 힘이고 그러다보니 뒤돌아보면 쌓아놓은 게 생김. 하다못해 경력이라도.
돈없어지면 히키코모리를 하고 싶어도 못함
@@ggb111 정답
@@ggb111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 그럼 노숙을 하지
한구의 히키코모리 청년들을 보며, 그냥 "저 사람들 왜 저러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들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사회의 기대나 압박,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얼마나 클지 상상이 갑니다.
말씀대로 개인의 책임보다 사회적 시스템에서 문제를 찾고, 올바른 정책을 마련했으면 좋겠네요.
어리석은 정치인들은 이 영상을 좀 봐야 해요!!
안굶어봐서 그럼 밥안주고 굶기면 돈벌러 밖으로 기어나오게 되어있음
부모집에서 사니까 의식주 같은게 아쉬운게 없고 발등에 불이 안떨어져 그래요
당장 생존이 위협을 받으면 일당 알바라도 나와서 하게 되있음...
요즘 애들은 편한일만 찾는다. 중소기업에 일자리가 얼마나 많은데..
라고 해서 중소 들어간 사람들이 비상식적인 회사 문화에 정신적 데미지 입고 히키되는거죠. 이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위정자들의 분석 자체가 글러먹었는데 해결이 될 리가..
급격하게 성장한 사회라서 더 그게 심한거같음 세대차이가 너무많이나니까.. 지금 20대 초년생들의 의식수준이랑 30대 또 다르고 40대, 50대 각각 또 다름.. 근데 이 모두가 한 회사를 다님
사람들이 서로를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만드는게 큰 이유같음..
중소 5번갔다 사람때문에 상처받고 정신병생겨서 지금까지 직장을 못구하고잇음
비정상적이어도 희망이란게 있으면 열심히하는데 ㅈ소에서 그지같은거 다 견뎌내면서 살아도 200년일해도 아파트 내집한채 못삼 ^^
@@스-l9e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 중소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님과 무엇이 달라서 다니고 있는것이며 최근 50대들이 중소기업에 다시 취업을 하고 있는데 그사람들과 님은 무엇이 달라서 그사람들은 버티고 님은 병에 걸린것일까요?
잃어버린 몇십년 이러는것도 일본이 부자라서 가능한 얘기... 한국은 잃어버린 10년 내에 이나라는 사라진다고 보면 됨..
지금은 잃어버린30년이라고함 즉 30년간 경제성장없이 멈춰있다는 이야기고...우리나라도 일본과 격차가 20년정도 차이가 있으니까....지금의 10대들이 20대가 되었을때
비슷한 현상들이 급증할 가망성이 크다고 봐야됨...실제로...옥상에서 벽돌 던져서 죽은 사람만 작년에 두명인가???....
지금 우리나라도 저런식으로 집에서 고독사 많음...
파국이 차라리 낫죠
그 잃어버린 30년 동안 매년 해외투자로 벌어들이는 수익만 우리나라 1년 예산 이상임ㅋㅋㅋㅋㅋㅋ 급이 다르지...
2050년전에 끝날거라고봄
저성장은 확실하지만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할 생각을 해야지 왜 이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IMF 때도 나라 망했다고 했고 대한민국의 황금기는 다시는 오지 않을거라 했지...
히키코모리가 한 번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잘하더군요. 한발짝의 용기만 내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날이올겁니다. 힘내세요
사회가 잘못되어 일어나는 병입니다. 무제한 경쟁사회 속에 지친 영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로 자연스럽게 그들이 사회에 다시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국가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돈이 있음에도 아사했다는건, 생존본능보다 삶이 더 고통스러웠다는거다.
저런일이 다수 발생한다는건 개인의 문제라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고
그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못한 책임자들 탓이지.
?
적자생존의 세상에서 낙오되는 사람들입니다.
인류역사상 끊임없이 나타나고 지금은 저런 형태로 나타나는 겁니다.
절대로 인위적으로 바꿀 수 없는 현상이지요
@@silvertoken1 아뇨, 그 정도의 차이는 존재할 수 있을지언정 인위적으로 바꿀 순 있죠.
예를들어 북한의 사회문제가 전 인구의 20%로 발생한다면, 우리는 그걸 참고해서 시스템을 손보면 그 수치를 낮출 수 있죠.
“극단적인 적자생존”과 같이 무정부상태라면 모를까, 우리는 이미 “국가” 내에서 살아가는 이상 공동체를 부양해야할 의무가 있죠.
즉, 완벽하게 해결하는건 불가능하나,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하는거죠.
@@Abcd-hn4ek👍🏻👍🏻👍🏻👍🏻👍🏻
출산율 0.6 보면 더 심각하게 일어날것 같다
뭐 대단한 댓글이라고 이렇게 많은 추천이
뭔 미래 타령, 생각을 좀 하고 말을 하세요.
일본은 범죄국 주제에 전쟁특수를 발판 삼아, 정상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현재에 이르렀고 그래서 엔저로 구걸 관광업 하는 나라가 됐잖음.
우리나라는 정직한 노력으로 이 자리에 올라왔음. 근본이 다른데. 뭔 미래 타령.
@@AdeZbv 이정도면 정신병이다.
울 나라 출산은, 너무나 빠르게 성장한 것에 비례한 현상이라고 봐야지.
이미 이거 자체가 일본과 다른 거.
적어도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더럽게 성장하지 않음.
@@AdeZbv뭔 개소리야 ㅋㅋㅋ 한국이 일본보다 출산율이 더 심각한데 그리고 정직한 노력은 또 뭔 소리야 ㅋㅋㅋ
@@AdeZbv정경유착으로 오히려 비정상적으로 경제 성장한 나라가 한국인데 무식한 소리 하노 이래서 국뽕이 무식하다는 소리를 듣지
일본이 그랫던거처럼.
히키코모리들을 위해
뭔가 해주는척하면서 실제론 아무것도 안할겁니다.이들은 사회에 국가에 거의 도움이 안되는 존재이고 죽는게 이득인 존재들이라 그렇죠.
우리나라는 더심할듯..
혼자사는여성은 지원잘해줌 ㅅㅅㅅㅅ
출산율이 0.6인 국가에서 필요없는 인간이 있나..?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누가 대신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앞으로 3~4년이 중요할듯 구직단념하고 집박혀있는 사람들
특히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가 가장 많은데
앞으로 3~4년을 허송세월 보내버리면 진짜 힘들어짐.......... 그 나이대 친구들이 30~40대가 되어버리는데
그래도 20~30대는 어떻게 사회적으로 노력하면 구제해볼수 있는 나이대 이지만 40대 넘어가면 진짜 힘들다
ㄹㅇ 다시 마음 잡고 일어서도 수치스러움 때문에 쓰러지기 쉬움
40대는 진짜..힘듬
공무원 준비한답시고 사실상 히키코모리 생활을 몇년 했었네요. 정신차리고 보니 나이는 서른 중반을 넘었고 사실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안좋게 말하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한채로 시간 보낸게 아까워서 일단 뭐라도 해보고 끝내자 싶어서, 그나마 가지고 있던 운전면허증 하나로 용달배달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방에 틀어박히기 전엔 그래도 괜찮은 대학의 학사 석사 졸업장까지 있었지만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몸파는 사람들 뒤 닦는 물건들 공급해주는 회사의 배달꾼... 그러다가 운전에 자신있다고 버스회사에서 버스도 몰아보고.. 그런 참에 대학졸업장이 괜찮다고 해서 누가 자기 회사 오라고 해서 갔더니 사실상 사기꾼들 집합소인 블랙기업... 그렇게 그렇게 일하면서 만난 인연들로 회사가 몇번 바뀌고 나니 이제야 대충 작게나마 안정적으로 벌면서 하나하나 채워가고 있네요.
지금 옆을 쳐다보면, 같은 학교를 나온 친구들은 어디 대학의 교수니 혹은 미디어에서 인터뷰하면서 등장할 때 잘 사는구나 보게 되는데, 그에 비하면 저는 여전히 초라합니다.
다만 종종 생각하는게.. 만약 그 때 방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그냥 저는 처음 방에 쳐박혔던 20대 중반의 거기서 한걸음도 나가지 못했겠죠.
히키코모리가 사회적 문제는 맞습니다. 그런데 이걸 풀려면 결국 당사자가 맘먹어야 해요. 마치 사회에서 금연을 아무리 제도화시켜도 결국 흡연자 본인이 맘먹지 않으면 말짱 황인것처럼요. (방 밖으로 나오면서 담배를 끊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아쉽습니다. 요샌 담배 끊는다 하면 작게나마 지원이 좀 있더라고요.. ㅎㅎ)
😂
😂😂😂😂😂😂😂😂😂
대단하십니다. 최고!!!
이게 핵심입니다 .. 사회탓 나라탓하면서 계속 방안에만 있는게 아니라 내면으로부터 바꿔야 바뀌는건데 굿이네요
비슷하게 공무원준비하다가 좀 늦게 영업직도 하고 하다
지금은 하수처리장 일하는데 어렸을 적 절대 상상하지 않았을 업무 환경이지만 오히려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더군요. 말 그대로 3D 업무환경이다 보니 경쟁도 적어서 여러가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시간은 익숙하고 지루한 상황에서 가장 빨리 흐르는 것 같아요. 공무원 준비할 때가 그랬죠. 새롭고 도전적인 분야는 어릴 적 시간과 비슷한 느낌으로 흐르더군요.
진짜 저렇게 될까봐 이젠 무섭다...
성실하게 사회생활하는사람은 저렇게 되고 싶어도 될수가 없는 환경에서 살아갑니다 ㅎㅎ
나쁘게 말해서 히키코모리는 나약하고 비겁한 사람들인거죠
무서울게 아니라 당장 내일부터 움직이면되지 뭐가무서워
갠적 경험에서 이런건 부모의 문제도 있음. 가부장제에 찌들어서 자식을 평생 어린애로만 취급하는 태도..생각해주는거라며 모든결정을 부모인 본인들이하려고 들고...자식이 스스로 미래를 해쳐 나갈 의지를 꺽어버림..
가부장제 같은 소리하네 ㅋㅋ
가부장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그거외엔 맞는말임
가부장제 말고 달리 끼워맞출 개념이 있나? 내가 보기엔 없는 것 같은데 있으면 누가 댓글 좀
가부장제로 아들에게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짊어지게한 나머지 의지력이 꺾여 방에 틀어박혔다가 맞을 것 같음.
자식을 평생 애취급하는건 어머니의 치맛바람임.
결국 부모의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과 현실과 마주해 싸워야하는 자식간의 괴리로 인한 문제임.
그리고 그 사이 계속 쌓여가는 스펙에서 하향지원은 부모자식 다 원치 않음.
그리고 기업에 입사를 했더라도 어머니의 치맛바람에 스스로 해본적 없는 자식들이 사회에서 자생할 능력을 키워주지못해 퇴사를하고 집안에 스스로를 가두게 되는거임.
부모세대의 문제가 큰데 이런걸 청년세대의 문제로만 보고 있으니 해결하지도 못함. 해결할 의지도 없고.
2030의 부모가 60중반~70중반년생 세대임. 절묘하게 586과 영포티세대라서 본인들 노후자금을 자식과 함께 써야하니 5년내로 크게 이슈되지않겠나싶음.
폭행 비난 비교 욕 알콜......책임감주고ㅠ때리고 칭찬없고
나도 저렇게 될까 무섭다
라고 생각하시니 저렇게 안될겁니다
그럼 독립해라
일해라 핫산
알바어플켜라
"어느날 잠에서 깨었을때, 나는 커다란 벌레가 되어있었다."
내가 니 교육에 부은 돈이 얼만데 그런델 들어가? 이게 핵심 포인트임 이 소리하는 부모 밑에 기본적으로 사교육비 지출이 높은 한국 사회에 예정된 결말이지 솔직히 20대때 가장 큰 명예적 끔찍함은 부모님의 저 소리 때문이었다 저 말 하는 집안 중에 은둔형 외톨이 미취업자 없을리 없음
@@뭄무-q2n 과외공화국은 이제 그만.
일본존나싫어하고 따라가지말자하는데 존나복사한거처럼따라가는중ㅋㅋ
저출산 자살율만 봐도 따라가는게 아니라 복사한다음 그걸 더 증폭시킴
그렇다고 하기엔 한중일, 유럽등 공통적으로 2030을 부모세대보다 못사는 세대로 만든 문제, 즉 기성세대가 만든 사회문제가 전가되는게 원인임.
이재명25
따라간게 아니라 이미 초월함ㅋㅋ
안다고 해결되면 전쟁도 안나고 세상이 평화롭겠지
유럽이 정말 대단한게 이런걸 어찌 알았는지 대졸자 비율이 25%내외입니다. 나머지는 기술직이나 생산직으로 갑니다. 그래도 되는게 대졸자와 고졸자간 연봉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졸자들끼리 한국처럼 박터지게 경쟁하지 않습니다.. 한국도 대학 시스템을 국립화 하고 대학졸업자를 30%내외로 낮추고 생산 기술직 연봉을 올려줘서 대졸자와 고졸자간 연봉차이를 없애야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사람들이 모여살다보면 잘 지내는 사람도 잘 못지내는 사람도 있기마련입니다. 문제는 잘 못지내는 사람을 무시하고 못되게구는 거라고 생각해요 잘 못지내는 사람만 가지고 아무리 복지든 뭐든 도움을 준다한들 히키코모리는 해결되지 않아요 재교육은 오히려 잘 지내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재교육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신병원은 정신병자가 가는게 아니라 정신병자들한테 당한자들만 가기때문에 결국 정신병자가 줄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대학 진학율이 너무 높으면 생기는 일이죠
대학은 30%정도만 가던 시대에서 90%이상 가던 시대로 바뀌면서 문제가 생긴거죠
대학이 사업이였던 미친 시절
대학을 왜 많이 가나를 먼저 봐야지....
안그래?
@@hyunsukim3631친구 따라 강남 가는 격. Period.
@@배달의기수-w7e 강남 안 가면 먹고살기 힘들다는 인식이 사회에 만연하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가는거지...
@@ferni4606 너는 속담에서의 강남이 서울 강남이라고 알고 있냐?^^
1. 연이은 실패 -> 자신감 하락
2. 남을 평가하는 유교의 단점 -> 수치심 느낌
3. 이상하리만큼 올려치기 당한 사회적 평균에 도달하지 못함 -> 자포자기
위 세 가지 이외에도 다른 문제들로 인해 "정신적"인 요인이 겹쳐 결국 은둔형 외톨이로 몰리게 됨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연이은 실패를 맛보더라도 주변에서 사회에서 그것을 패배자로 취급하지 않고 위로하는 분위기라면 심화되기전에 은둔형까지 가지 않을 수 있음
하지만 이 나라 특성상 저 세 가지 루트를 꼭 밟게되고 저걸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은 즉, 필터링 된 "하자있는 사람들은 나가리"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니 사람들이 사회로 나가지도 않고 당연히 연애는 고사하고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사회에 영향력을 끼칠 수 없음.
이 ㅈ만한 나라는 가용가능한 리소스가 한정되있는데 그 모든 리소스를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투자 할 수 없음. 그래서 은둔형 외톨이나 다른 문제들은 뒤로하고 오로지 죽지 않는 길만을 고집하게 됨. 눈에 보이는 경제문제 등을 해결하고 나머지는 방치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이 축적되고 지금에 이르게 됨.
앞으로의 한국은 더 악화되면 악화됬지 절대 부작용 없는 해결책을 제시 할 수 없음. 주먹구구식으로 하드코딩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 일단 해결되는 모습만 보이면 그 이면에 심각한 부작용이 있던 고려하지 않을 것임. 그런 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봐도 되고 배운 사람들은 해외에서 취직하고, 돈 있는 사람들은 자식들을 해외로 보내고, 이민 갈 것임.
선택지가 없는 사람들만 남아서 가라앉는 타이타닉을 늦추는 용도로만 쓰일 뿐.
연이은 실패-> 문제점이 뭔지 파악-> 능력을 올리거나 문제점을 파악해서 개선
이게 맞는거 아닌가요?
연이은 실패-> 자신감 하락-> 개선의지 없이 방문닫고 유튜보고 백수생활
이게 맞는건가요?
2,3번 올려치기라는것도 커뮤니티 인스타 SNS 안하면 본인 인생 본인이 사는건데 그냥 눈치보면서 사는거 아닌가요
올려치기 하는것 같으면 내가 따라잡게 노력하면 되는건데 노력을 안하니 문제죠
뚱뚱한 사람이 티비에 몸 좋은 사람들만 나와서 자신감 떨어져서 운동 안한다고 하면 납득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정말 가난하게 자라서 지금은 삼십대 초반에 월에 천만원 이상 벌고있습니다
사회탓 나라탓 하면서 잘되는 사람 본 적 없습니다
@@Oasis-0to100그걸 하는게 힘드니까 그 수순을 밟은 사람이 잘살고 성공하는것 같네요..
@@Oasis-0to100 "내가 30대에 월 천을 버는 이유" 같은건가요? 님 말이 맞음
@@susi26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책이 없으면 당장은 큰일이 없어도 나중엔 상상 그이상의 심각한 문제가 될 것
통계에 잡히 않은 ..은둔형 외톨이 생각보다 많음..내 친구 반이 부모 밑에 일도 안하가 살음...자립이 무섭다고 함
우리나라도 똑같애. 경쟁에 낙오되면 사람 취급 안 하니까.
한국은 의사,판검사아니면 사람취급안하죠
대체 어디가 그런가요? 넷상 세상에서 빠져나오세요. 현실은 남에게 관심없어요
@@kalll5096안타깝지만 당장 제가 일했던 곳에서도 동기들끼리 극단적으로 경쟁을 시켰어요. 어느정도냐면 선임이 눈에 보일정도로 차별적인 대우를 취하기 시작하는데 우선 급을 나누어 인사를 무시하는건 기본이고 똑같은 직급인데도 하는 일의 양과 미세한 부분까지 조정하기 시작합니다. 똑같진 않겠지만 비슷한 이런 행보는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 만연합니다. 군대, 직장, 가정, 학교 어느곳에서든지....
@@just1do2it그건 거기가 비전없는 ㅂㅅ집단 아닌가요?
한국에서 정상적인 학교,군대,직장을 나왔다면 전혀 아닐텐뎅. 뭐 예외는 있으니.....
@@아들손-p2l ??? 사람취급 안 하는 경우가 어딨는지. 갑질이야 학벌 무관하게 계약관계에서 이뤄지는 거고. 공장 근로자들도 350 이상 벌고 중형차 모는 나라에서 뭔 소린지.
대기업 1년2개월 겨우 채우고 (출근할때마다 버스에치여죽고싶다생각하며댕김) 우울증거식증 걸려서 3달동안 밥도안먹고 씻지도않고 잠만잠.. 엄마가 정신병원 강제 입원시킨대서 어쩔수없이 정신과다님.. 선생님이 뭘이까짓걸로 그러냐고 중소기업 아무데나 다녀보라함.. 평소 승부욕있는 성격이라 내가 지금얼마나 힘들고아픈데 니가 뭘알아 니말대로 해보고 아니기만해봐 하고 중소기업들감.. 15년째 일 잘하고 있음 규칙적인생활 해야되니까 잠도자고 밥도먹고.. 조그만한데라도 들어가서 일해보면 달라짐
저는 현재 중소생산직 다니는데.. 직장에서 돌아오면 마트도 가기 싫어하는.. 반히키 쯤 되네요..
사람이 너무 싫어서 바깥도 나가기가 싫습니다..
그건 정상적인 직장인입니다 ㅋㅋ 다들 일 끝나면 아무것도 하기싫고 쉬고만 싶어요 ㅋㅋ
퇴근하면 다들 그래요
오 나는 정상인..!!
은둔형 외톨이가 진짜 위험한 게
사람이 사회생활하면서 그 나이대에 배워야할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이먹어서는 밖으로 더 못나가게 된다는 것.
부모가 자식이 불쌍하다고 안타깝다고 끼고 돌면 저런 사단이 남.
사회가 어떻고 제도가 어떻고 하기 전에...
일단 집 밖으로 내보내야 됨. 그래야 뭐하도 해 볼 생각을 하지.
저렇게 계속 집 안에 방치하면서 먹을 것 주고 용돈주고하면
진짜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무능력바보가 된다.
저런 자녀가 있으면 빨리 집 밖으로 내보내 알아서 살라고 해라.
사람은 닥치면 다 살아가게 되어있다.
어휴 대학가라고 강요한 부모들과 기성세대가 잘못 없음? 🤦 걍 한국은 ㅈ망했음요
부모에게서 독립을 하지 못한 자녀는, 나이를 먹는다고 해도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못해서 결국은 아이와 다를 바 없는 수준이다.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하지만 한국도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하는 어른이들이 많은데... 히키코모리가 아니더라도 결국은 언젠가 사회 문제화 될 수 밖에....
부모들이 그렇게 키웠고 사회는 방치한듯...
그러게 나처럼 부모님 말 안들었어야지(?)
맞음 적어도 30전에는 독립 해야됨
한국이 그래서 지금 ㅈ됐죠 부모가 다 먹여주고 재워주니
부모잘못이지요. 부모들 스스로가 애를 하나의 주체로 보지못한 결과고 지금 어린애들은 훨씬 그런 경향이 심함.
대댓글이 맞음
어렸을때 자녀가 스스로 무언가를 하게끔 뒤에서 보고있다가 위험할때만 나서야 되는데 모든걸 다 부모뜻대로, 자기가 나서서 해버리니 자녀는 그나이때 느껴야할 성취감 자기효능감을 잃어버리고 무기력증에 빠져버림
최저도 안 지키는 알바
야근이 당연한 중소
조기출근 연장근무를 하지 않으면 잘리며
어떻게든 돈 안쓰려는 업주들
전태일의 분신으로 노동권을 보장받았던 세대가 정작 전태일을 분신으로 몰았던 악덕업주의 행태를 "불경기"라는 핑계로 계승하는 행태가 현재진행형인데
전력을 다해서 달려야 중산층이 되는 기형적인 구조
@@hh1538 근데 요즘 최저는 너무 비싸요.
노동권을 보장 받았었나..?
히키코모리는 사실 몸이 아픈 것임. 의지가 박약하거나 정신이 아픈 것이 아님. 사회 문제도 아님.
히키코모리 문제는 그 수의 차이만 있지 전세계적인 문제임. 심지어 후진국과 개도국에 훨씬 많음. (예를 들면 인도, 이집트) 왜냐하면 그쪽 사람들이 잘 못먹어서 일할만한 체력이 안되기 때문임. 무더운 날씨도 한몫함.
보통 사람들도 좀만 피곤하면 누워서 꼼짝 못함. 특히 정신노동을 많이하는 현대인들은 자기가 왜 주말에 소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모르는데, 정신노동이 육체노동보다 신체피로도가 높음. 이 정신노동에는 사람한테 스트레스받는 일도 있음.
히키코모리는 일단 몸 어딘가가 아픔. 사지 멀쩡해보여도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거나 체력이 빠지는 부분이 있을거임. 그래서 계속 누워있게 되는거임. 몸이 건강했다면 답답해서 나가서 산책이라도 할텐데.
또 우울증이라면 몇년 못버티고 살자했을 것임. 중증 우울증이라 침대에서 못일어나는 수준이었다면 이미 같이사는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시켰을 것임. 그러나 히키코모리는 마음이 아픈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요양만 하는 상태인 것임.
히키코모리라는 질병이 낫지 않는 이유는 뭐라도 해볼려고 인터넷을 뒤적거리든 공부를 하든 게임을 하든 하면서 정신노동을 해버렸기 때문임. 따라서 일단 정신노동을 끊어야 함. 폰과 TV도 보지 말아야 함.
오롯이 자신의 몸에 집중하며 어디가 아픈지 파악해야 하고, 정 모르겠다면 병원가서 만성피로라고 약이라도 지어먹어봐야 함. 열도 안나고 아프지도 않은데 체력이 후달려서 아무것도 못하는게 가능함.
내가 이 현상의 당사자 같음. 중간중간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다녔지만 오래 다니지 못했고 자격증 준비한다고 보낸 시간이 학교 졸업하고 5년이 넘었네...
처음 1,2년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지냈지만 이 시간이 길어지니 그런 교류도 끊기고 사람들 사이에 들어가기 어려워지고 이제 나이가 30대가 넘어서니 수치심이나 열등감도 생김.
다행히 아버지의 경제적 상황이 좋으셔서 어려움은 없지만 올해부터 정신적 고통이 상당히 커짐. 태어나서 느껴본 적 없는 감정을 알게되었음.
올해는 진짜 달라지자는 생각으로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좀 더 진지하게 살려고 하고 있지만... 자신감이 예전같지가 않다... 그렇지만 해야한다!!!
문제의식이 있다면 아니죠 이전세대보다 여유로워진것도 있고요
잘 될겁니다 홧팅
@@happyhappy9573 응원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날 구원해줄 사람은 나 뿐이죠.
가족이 경제력이 되어서 자격증 준비나
고시 준비 오래 해도 되니까 그런 겁니다. 저도 대학졸업후에 뜻대로 안 풀리니 아.. 대학원이나 갈까.. 이런 생각하고 형제도 시험 준비 몇년 하다 해외로 몇년 나가고...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은거니ㅡ 머릿속 생각이라는 뇌쓰는 에너지가 크면 몸 쓰는 에너지는 당연히 줄어듭니다. 머리 뇌 그만 쓰고 정말 감정 느끼고 생각도 다~~~~아 뇌만 쓰는 거니 몸을 움직이세요. 몸을 미친듯이 쓰고 운동을 미친듯이 하면 에너지가 없어서 부정적 감정이나 후회 과거 생각 이런게 줄어서 잠도 잘 자고 잠을 8시간이상 푹 자면 아침에 잏어나서 세상 다 뿌술 정도로 자신감이 생기고 사람 자체가 생기 활기 가 돕니다.
잠을 잘 주무셔야 합니다. 잠은 생각 머리나 뇌 쓰는걸 줄이고 몸을 많이 움직여야 잠이 잘 오구요.
당몰님 이걸 제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이 문제는. 알아도 못 막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일본이 임대주택 평수좁게 엄청 늘려놨죠.
무경력 신입들도 입사하기 쉽게 일자리늘리고 기업지원하고 범죄는 많이 사라졌죠.
결국 일자리 주거문제 해결안되면 유럽갱단꼴 납니다.
악덕기업 잘못 만나서 근무하는 동안 트라우마 생겨서 은둔형 외토리(히키코모리)가 됩니다 특히, 상하구조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한 이건 절대 변할수가 없겠죠
근데 왜 같은 중소기업을 다니는데 지금 재취업하는 50대 60대들은 늙어서도 버티고 청년들은 못버티나요? 같은 중소인데
50대 60대분들은 막 악덕기업들을 막 피해다니나요??? 분명 같은 기업들일건데 왜 다르게 적용되나요?
@@김지수-o5q 글쎄요 제가 늙지 않아서.. 님 말대로 그냥 버티는 거겠죠 그 나이 되면 재취업은 커녕 취업 자체가 힘드니까 (돈만 제대로 나온다면)힘들어도 버티는 거겠죠 젊은 사람들이야 젊으니까 다른데 갈 기회도 있고 그게 아니면 간단한 알바라도 할 수 있지만 5, 60 는 그알바조차도 쉽게 되나요? 주변에 그럴 수 있는 5, 60대가 있나요? 아마 그렇다면 그 분은 젊은 시절 스펙이 좋거나 자격증이 있거나... 그렇겠죠? 아니면 그런거 할 필요가 없거나~^^ 아님 소일거리로 하는 경우도 있어요 집에서 그냥 노느니 용돈 번다고 하는? 그런분들도 있고.. 그리고 그 나이되면 연륜과 경력, 인맥으로 걸러내기도 하고요^^
@@김지수-o5q 애초에 그런 기업들은 5, 60대 쓰지도 않겠죠 값싸고 질 좋은 젊은 층도 있고 아님 외노자들도 있으니...
@@김지수-o5q 그리고 어른들과 이야기 해 본 사람이라면 들어봤겠지만 5,60대가 2,30대 보다 체력이나 지구력이 더 좋은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2,30대는 조금만 힘들고 자기 맘에 안들면 그만 둬버리는 반면 5, 60대 분들은 젊은 시절부터(어리게는 10대 부터) 지금 2,30대가 하는 공장도 다녀보고(이것도 짧게가 아니고 기본 몇 년씩) 그 외 노동직들을 하시며 자란 분들이라 그게 인이 베겨서 지금까지 버티고 책임감과 부지런함이 더 강한 것 같아요 요즘 2, 30 대 사장들도 같은 2, 30대 안쓰려는 이유도 그때문이라죠? 뭐, 그것도 직종마다 차이는 있지만.
항상 고맙습니다 ❤❤
사회불균형과 정답을 요구하는 정신적 문화가 원인이겠군요. 인생에 정답을 주입해놓고 낙오자라는 개념을 만들었으니
@@thejungcheol 와 맞는 것 같습니다.. 사회분위기가 낙오자라는 분위기가 있는데
그 본인이 낙오자라는 것을 인정해야 하고 + 각종 트라우마를 각오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청년도 아니고 중년이라…사실 반 여든이 다가오는 나이인 입장에서 중년에 맞이하게 될 좌절감 앞에서 저도 어떻게 대응할 지 모르겠지만..그래도 우리 현실에 충성하면서 열심히 살아요 우리🦾
일본은 그래도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사람이 많다는데도 알바조차도 못하는사람이 많나보네..... 우리나라면 40대가 알바자리 구하기도 힘든나라라 이해가겠는데...
다른 나라는 4, 50대도 활발히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데 한국은 그게 안되잖아 2,30대는 경력 없다고 알바만 하게 해놓고 30대 후반부터는 나이 많아서 잘 뽑지도 않고... 40대만 되도 권고사직 당하거나 강제퇴직 당하고 그러는데 돈을 어케 모아 어케 경력 쌓냐😅
그런 패배주의가 자신을 히키코모리로 만드는거임. 20대는 원래 알바로 여러일해보면서 적성찾아가는 시기임. 시간을 꽉채워 여러일해보고 회사다니는거 안맞는애들은 빠르면 20대후반부터 자기사업해서 성공한다
ㅇㅈ
대학가라, 상업계 가면 인생 말아먹는다는 개소리를 멈추고 직업학교와 특성화고를 활성화해서 돈벌고 사회생활하기 쉽게 만들어야함. 대학가서 눈만 잔뜩 높아지니 아무데나 취업할수도 없고 취준기간만 길어지고 그러다 결국 은둔.. 최악임
다른 문제도 다 맞지만 한국과 일본 특유의 남의 시선 신경쓰는 사회(반대로 남에 관심이 많은 사회)도 큰 이유같음. 알바라도 하면서 사는거랑 집에 틀어박혀서 돈 안 쓰고 사는 거랑 거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해서 그럴바에 집에 틀어박히는 거임. 그리고 사회적으로 더 위로 올라가려고 하면 결국 개고생을 하고 개무시를 당해야 하는데 “굳이?”라는 생각이 듦. 또한 수십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일하다가 죽으면 개죽음임. 법이든 뭐든 절대 노동자 보호해주지 않음. 쿠팡 사망자들만 봐도 알 수 있음. 그러니까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살아야 하냐는 거임. 개죽음 당하려고? 그냥 적당히 살다가 부모님 돌아가셔서 살기 힘들어지면 나도 죽으면 그만임. 이건 개인한테는 아무 문제도 없음. 왜 문제라고 하냐면 그게 사회적으로는 문제가 되기 때문일 뿐. 결국 사회적으로 문제라면 사회에서 적극 개입을 해야 함. 안 그러면 사회적으로 피해를 볼테니까. 나도 히키코모리인데 히키코모리로 살 수 있다는 것도 어찌보면 행운이지. 그렇게 살 수 있으니까 그렇게 사는 거고 돈 벌어야 하면 근근히 알바하다가 못 견디면 죽는 거고 돈 못 벌면 굶어 죽는 것이지... 독립적으로 살지 못한다는 죄책감 빼고는 아무 문제도 없음. 남한테 잘 보이고 싶은 마음도 없고 뭐든 가지고 싶어하면 그만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임. 부질없음을 깨달았다고 할까... 어차피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음. 돈 잘 벌고 결혼해서 애 있어도 그냥 가족들을 위해 죽지 못해 사는 것 같이 보임.
쥐들을 특정한 공간에 가두고 먹이를 충분히 줘도 늘어나다가 결국 번식도 포기하고 몰살당한다고 하는데(다 죽을때까지 실험한 건 아니라고 함) 그거랑 비슷한 것 같음.
남들한테 존중받으며 살거나 외톨이로 살거나 하나를 선택하는 거임. 고생하면서 개무시당하면서 살고 싶지 않음. 결국 존중이라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런데 법부터 해서 요즘 사회 돌아가는 꼴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존중이 더 약해지고 있음.
나한테 너처럼 사는데 누가 너를 존중해주겠냐고 말할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라 결국 나같은 사람이 더 늘어날테니까...
내가 말하는게 나를 위한 것도 있지만 내 인생은 내가 어떻게든 살겠지. 내가 말하는 건 사회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거임.
남 시선이 뭐가 중요해
일본어 배워서 일본으로 취업하는 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요즘 경제가 어렵고 일없다고 집에서 쉬는 시간이 길어지니 나 또한 50대 히키코모리가 되었다. 우울해지고 일하기가 싫어지고 걍 집에 있는게 편해지고.... 사회로 다시 나가는게 싫어진다. 큰일났다. 벌어 놓은것도 없는데........😢
Dizisam
알바 ㄱ ㄱ 첫걸음부터
학창시절에 3등급이상 나오지 않으면 블루칼라 직군으로 빠지는 게 수입면에서도, 스트레스면에서도, 국가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함.
근데 3등급은 커녕 5,6,7등급도 어떻게든 손에 펜대 쥐어주고 싶어하니 학생들도 '아 이게 맞는건가보다'하고 따라가다가
뒤늦게 대졸하고 군대나오고 25살 27살 이렇게 되었을때 막상 취업하려하니 '야 공장가면 돈 더 잘번다' 이러면 누가 '아, 난 공장에 갈 인재구나' 이러겠음?
태어나서 왜 이렇게 고통받아야되는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찌져지게 가난하고 구십평생 시골에서만 살았던 친할머니가 자식 8명 낳고 자식들도 다 흙수저로 살고 손주들 십여명도 현재 다 흙수저로 살죠
할머니만 유전자 잔뜩 퍼트리고 작년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런 집안으로 시집간 어머니가 더 싫습니다 내인생의 원흉이예요
청년들에게 노력해라 떠들게 아니라 정치인에게 노력해라 떠들어야 하는것 아닌가..? 그들이 가진 자리 권한에 비해 청년들이 뭘 할수있는데, 부모들의 선입견으로 쓰잘데기 없는 대학은 다 보내놨지. 대학 졸업하고 할수있는 일자리는 제한적이지. 솔직히 중소 제조업 갈거면 중졸하고 갔어야지. 군대도 면제받고. 대학가서 중소 제조업 가면 남자같은 경우에는 군대까지 치면 10년 허송세월 보낸거지. 중졸하고 갔으면 이미 대기업 신입 사원 급여정도는 받고 있었을텐데. 현대차 신입 연봉 6000. 중소 부장 연봉 5000중반.
저도 30대 초반까지 알바만 했지 다른 부분은 히키와 유사한 생활을 하다 미친듯이 돌리던 이력서가 운좋게 얻어걸려 겨우 취직에 성공하고 벗어났지만.. 한국은 앞으로 일본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을 거 같다는 나쁜 예감이 듭니다... 죽도록 노력하는 사람조차 뭐 하나가 부족하단 이유로 모든 기업이 외면하고 히키가 되기 십상인데 정말 절망하고 무너져버린 사람에게 과연 기회란 것이 눈꼽만큼이나마 보이기나 할까요?? 저는 당사자로서 그 절망을 너무 잘 알기에 앞으로의 미래애 희망이 존재하지 않을거란 암울한 전망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됩니다.
대학들부터 구조조정 해서 정말 억지로 사교육시켜 점수 높이지 말고 그냥 놔둬도 잘하는 사람위주로 가게하고 그외는 노동 장사 농업을 하게하고 일하는 사람은 나라빛을 줘서라도 소득분배가 잘되게 하면 되는데 말대로 쉬운가 ? 방법을 찾기가 힘이듦니다. 뭘해도 안되면 그냥 나락으로 걸어가든가 남들에게 피해 안주면서 입에 풀칠하고 살든가. 아니면 그런사람들 모아서 발전기라도 돌리게 해서 무공 해로 전기만드는 일을 시켜 전력난 해소 하는 방법도 있고. 뭐라도 할 수 있게 해야 되는데 답도 없고 방법도 어렵고 끝맺음도 못하고 한숨만
돈만 많으면 히키하고싶음 진짜 직장에서 정치질 역겨운 인간의 본성 겪으면 혼자있는게 얼마나 행복인건지 새삼 느낌. 한국은 특히 남의 불행에서 자존감 행복 얻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간관계 너무 피곤하고 진짜 히키들 개부러움
돈이 없으니까 히키코모리 하는거지 돈많으면 다닐데가 얼마나많은데 ㅋㅋ
일을 안하는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해야지.
일 안한다고 패배자 취급하면서 윽박지르면 꼭지가 돌아서 범죄자가 되는거 아닐까?
저 사람들도 태어날 때부터 저런건 아닐텐데.
뭔가에 쎄게 데이거나 트라우마등이 있겠죠
가장 큰 이유는 사람으로부터 왔을거라 봅니다
주위에 50대이상이 부모가 있고 혼자살면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이네요
한국과 일본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 삼류 정치수준 이라는 거야, 정치는 나라를 편안하게 하는 게 목적인데 목적과 맞지 않는 권력다툼만 있다. 절대로 해결법은 두 나라에서는 존재할 수가 없다.
엄밀히 말해
정치 수준은 삼류인데
정치 공학만 최첨단임.
그래서 나라를 위한 정치가 아닌
정치를 위한 정치
권력유지를 위한 정치만 횡행함.
기가 막힙니다.. 잘 봤습니다
출산율저하가 세계적인 추세인걸 생각했을때 이거는 자연스러운 흐름인것 같다.시대에 맞지않는 도태된 유전자는 자연스럽게 소멸되어가는거지.흔히들 가지고 싶은 고상한직업을 할수 있는 유전자만이 살아남을듯.대다수의 직업들은 a.i가 대체할거고.서글프지만 그냥 편하게 받아들이라고 싶네
만약 그 날이 온다면 더 피곤하게 살겠네요 고상하게 빈틈 안 보이게 살려고 온갖 술수 다써가면서 살아야 해서 ㅈㄴ피곤할 듯
실상은 고상한 직업이 ai로 대체될 확률이 높음.
몸 쓰는일은 하드웨어가 발전해야 대체가 되는데 sw발전 속도랑 맞지 않게 hw는 매우 더디고 자본도 많이 듬.
그치만 전문직들을 ai로 대체 못하는 게 그들이 구축한 라이센스 기득권 생태계가 매우 견고하기에 반발이 너무 강해서 쉽게 대체하지 못할것으로 예상함.
@@goldenboy6826 역시 독일은 위대해!
너무 유전자 탓하지 말길. 사람은 다른 요인들에 의해서도 많이 달라짐.
옘병한다. 일본이 칼부림 사고 일어난 다음부터 대처 늘리는 거 못 봤냐? 작년 7월이랑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은 칼부림이 일어날걸? 고상한 유전자? 백화점에서 나는 칼부림 사고에 안 죽으면 다행이네
유익한채널입니다
구독!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왜 저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가 널려있음에도 무직백수 히키코모리가 되는지 따져보면
1. 나름대로 대학도 나왔고 스펙도 있어서 좋은 직장에 취업할거라는 주변의 기대
2. 그러나 뜻대로 좋은 곳에 취직이 되질 않음
3. 중소라도 취업해야지 하면 주변에서 뜯어 말리고 그럴거면 호적에서 파겠다 집 나가라는 등 무조건 좋은 곳에만 취직을 바라는 상당한 압박 + 동기나 친구들과의 끊임 없는 비교질
4. 그렇게 수십 수백번 취직에 실패하고 계속 백수로 지내며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이 늘어감
5. 그렇게 무의미하게 보낸 시간이 길어질수록 공백기도 같이 늘어나서 더더욱 취업 안되다 못해 이젠 적당한 중소에서도 공백기간 때문에 취업이 안됨
6. ㅈ소라도 가야겠다 싶어도 역시나 주변에서 보내는 무언의 압박이 계속 들어옴
7. 여기서 이제 결심하고 주변 인연 다 끊고 ㅈ소라도 취업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냥 그대로 굴복해버리면 평생 히키코모리 신세를 못벗어나게 되고
8. 그때부터는 점점 가족들도 포기하고 그동안 자식한테 중소라도 취업 못하게 막았던 행동을 경기가 안좋아서 그래.. 등등으로 스스로와 자식을 동시에 세뇌하며 합리화 하기 시작
9. 이때부터는 진짜 돌이킬 수 없음 정말로 그걸 믿고 합리화하지 않으면 자신의 존재 자체가 무너지는 지경에 왔기 때문에..
10. 게다가 인간은 생각보다 항상성이 상당한 존재라서 고작 몇달만 놀아도 몇년동안 계속 그때를 떠올리며 일하기 싫어지는데 심지어 몇년을 놀면 오죽하겠음..?
전 인연 다 끊고 탈출해가지고 여기저기 다녀보다가
지금은 일당직 노가다 뜁니다 ㅅㅂ
근데 지금와서 보면 ㄹㅇ루다가 ㅈ소 보다는 노가다 뛰는게 낫긴 함ㅋㅋ
죽기 전까지 자식 부양하며 책임질 거 아니면
취업 가지고 가스라이팅 하지말고
그냥 "뭐라도 취업해서 돈을 벌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성인이 되는게 가치있는 것이다"
이런 좀더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길
6:13 진짜 개꼰대같은 느낌이지만 팩트임ㅋㅋ
이왕 일 터진김에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져야한다고 봄
점점 같은 문제가 계속해서 터지고 있는데 개인의 의지로 해결된다는 이상한 인식이 아직도 뿌리박혀있고 정신건강 자체를 터부시하니까 이렇게 되는거임 정상가정에 중증(어느쪽으로든)환자 한명만 생겨도 가족들 정신건강 단체로 나락가는거 순식간인데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니고 학문적으로 전세계가 관심가져야 하는 요소라는걸 언제쯤 깨닫게 될까
일본에서 일한적 있는데 일본이 한국보다 사회속에 소속되기 더 빡세다는걸 느낌 내가 외국인이라 느끼는게 아닌 일본인들이 느끼던 것들임
히키코모리도 부모가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거지 돈 없는 집안이면 쫒겨나거나 노숙자 될듯
너무 중요한 통찰입니다. 이 영상을 정부 관리자들이 반드시 봐야 하는 데...우리 집안에도 이웃에도 저런 사례가 꼭 하나씩 있습니다.
부모가 능력이나 누울자리있어야 쉬는거지...
대인관계사람관계 힘들지만 먹고살려고 일하는거지요,,😅
부모의 도움없이 어떻게 몇년씩 집에만 있냐? 일 안해도 아무걱정없는거야. 꼬박꼬박 챙겨주는 부모밑에서 나도 인생편하게 놀면서 살고 싶다.
가난한 집 자식들은 몇년 놀고 싶어도 놀수가 없지. 당장 돈이 없는데 배달을 어떻게 시켜먹어. 나가서 뭔일이라도 해야지.
국내소설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이 생각나는 주제에요 ㅜㅜ
저도 며칠전에
읽었는데 .. 정말 그ㅡ책이 생각나더라구요
대한민국은 승자에 한 없이 관대하지만
패자와 약자에게는 한 없이 매정하기에 해결될것 같은 문제가 아니네요.
그들은 패자도 아닌 남들과 조금 다르고 저마다 사연이 있을뿐인데
초경쟁 사회 대한민국은 그런 사람들을 죄다 실패자, 패배자, 낙오자 취급을 해버리니..
청년뿐만이 아니라 중년 백수도 늘어나고 있죠
자꾸 애 낳아라 낳아라 하는데 나 살기도 빠듯한 현실에 덜컥 낳고 방임하느니 안낳는게 낫다 생각하는 젊은이가 늘어나는건 당연한거고...
젊은이 늙은이 상관없이 취업은 힘들고...ㅠㅠㅠ
일본은 몇십년을 제자리걸음이라도 했지 한국이 일본꼴 나면 얼마나 버틸지 무섭네요ㅠㅠㅠㅠㅠ
제자리걸음이 아닌 뒷걸음질 칠 예정..
쉬는건 잠시여야지 그것도 익숙해지면 쉬는게 편해진다,, 뭐 병이 있건 세상이 두렵건 직장이 어렵건..문제는 거둬주던 부모도 돌아가시고 나면 추레한 고독사 당첨 예약임.멋지게 살지 못하면 어떠냐, 그냥 하루씩..하루씩 살아,지금 할수있는일을찾아서 움직여야 현실도 바뀐다..하나라도 풀면 다른것들도 자연스레 풀려나가..당장 일어나서 청소하고 밥먹고 밖으로 나가서 지금 가능한 것을 하면된다,살면서 느낀건 하나의 행복을 위해 아홉을 감당해야한다는것.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감당할 의지가 있어야 빠져나올것.
국내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2030 세대에는 희망 없이, 미래가 없이 살아간다는게 가장 큰 문제 같아 보입니다.
영상 중간에 나온 말 중에 취업을 좋은 곳에만 하려하고 소규모, 중소기업에 취직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점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런 말을 하시는 분들은 그 핵심을 이해하지는 못한 것 같아요. 인력난으로 외노자를 고용한다 어쩐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몇년 고생하면 본국에 가서 집더 사고 가족도 먹여살릴 수 있다는 미래가 있지만, 한국에서 살고있는 청년층에게 그정도 벌이는 하루하루 살아가기에도 버거운 비용이죠. 그럼에도 참고 일해서 돈을 모은다고 한들, 평생 일해서 집 한채나 살 수 있을까요? 시골에 살면 집은 살 수 있다 어쩌구 하지만 편의시설이나 하다못해 병원도 1시간 거리인 곳에서 잘 살아가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적어도 몇십년 뼈빠지게 벌어서 촌구석에 박혀 사는게 인생의 끝이라면, 저같아도 의욕이 바닥을 칠 것 같습니다.
이러니 자연스레 출산률도 바닥을 치고, 히키코모리는 늘어나고, 고령화와 경제적 상황의 악화는 피할 수 없겠죠. 이러는 와중에 국민연금은 더 내고 더 받기가 투표로 결정됐다?ㅋㅋㅋㅋㅋ 젊은 세대가 바보도 아니고 대학도 나온 똑똑한 사람들이 0.6출산률 국가에서 나중에 자신이 환급받을 연금이 적어질거란걸 모를까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지는 못할 망정 개박살이 나는 방향으로만 가니... 참 안타깝습니다. 저야 성인이 되자마자 노가다부터 구르고 나름 대기업에도 입사했다가 지금은 운 좋게 더 좋은 오퍼를 받고 일하지만, 그런 경우는 진짜 극악의 확률이고 대부분의 분들은 그럴 기회조차 얻기 어려울거라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솔직한 제 의견으로는 한국을 되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은 이미 놓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몇십년 뒤에는 줄어드는 인구를 커버치기 위해 국경 개방하고 제 2의 중국이 되겠죠. 아마 그동안 갈라치기와 등신같은 정책으로 정치하던 분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잘 먹고 잘 살거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