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팜정 지금은 끊었어요 담당 의사가 계속 중량 올리는데 한번은 까먹고 안먹은 날! 정말 지옥을 경험했어요 누가 뒤에서 안구를 손으로 뽑는 고문에 가까운 고통을 겪었어요 약을 줄여달라 했는데 의사쌤이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있어 뭔가 절 두고 실험? 하는 느낌이 쎄했기에 몰래 약 줄여서 지금은 완전 약 끊고 상담도 안가요. 지금은 약 대신 책으로 인지 치료 스스로 하고 있어요. 약은 일시적으로 도움되지만 너무 의지하면 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ㅠ
딱히 테클거는건 아닙니다만, 저희 작은누님이 진짜 이거 입에댄걸 평생 후회하시는 분입니다. 똑같은 증세였던 매형은 자낙스 거부하고 명상이나 도리도리 운동, 그외 산책이나 숲길걷기 같은 운동요법으로 이제 공황장애 다 떨처내셨는데 저희누님은 이거에 완전 의존증이 생기셔서 삶이 엄청 피폐해졌습니다.이제 이약 없으면 그 흔한 이마트도 못가시고, 다이소 같은곳에 가서 지하만 내려가셔도 덜덜떨면서 이약을 꺼내기 바쁩니다. 저희 누님은 뇌질환 문제가 없는 편두통과 현기증, 불면증까진 아니지만 수면의질이 들쑥날쑥함으로 삶의 질이떨어져서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전 하신 케이스인데, 거기서도 초진부터 저 자낙스를 처방했다는것입니다. 약을 처방하는게 잘못됬다는게 아니라, 정밀 검사에서 뇌질환도 아니고, 내분비적 질환이 아님을 밝혀낸다음에, 그 문제가 아니라면 생활습관 교정이나 운동,자가요법과 통원 치료 요법을 선 처방해얀다는 말을 저는 하고싶습니다. 물론 증세가 초진부터 도저히 환자가 나 괴로워서 죽어버릴것같다, 하루하루가 지옥이다 할정도의 안다스려질 정도의 심각한 상황이라면 약을써야는게 맞지요. 하지만 무조건 약처방해드릴게요 일단 드셔보세요..이걸 지적하는 겁니다. 저희 매형은 그 의사가 좀 불신이가서 나이가 좀 있으신 개업의 신경과로 다음날 따로 간 케이스이고 저희누님은 종합병원 의사말이 하나님 말이겠지 하고 뭐하러 그러냐 하며 바로 약드신 케이스입니다. 매형이 갔던 개업의 신경과 의사선생님은, 일단 약처방은 보류하고 병력청취 자세히 해보신다음 야외 산책, 가벼운 근력운동, 수면문제는 처방용 멜라토닌, 그리고 식습관 전반의 문제를 지적하며 카페인음료와 술의 해악성에 대해서 설명 자세히 해주시며 식습관 교정도 처방하셨습니다.
위태로운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구해줄 수는 있지만 그 순간이 바로 약중독의 시작임.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코 좋지 않음. 그냥 주위에 좋은 멘토를 못만나서 그럴거라 생각 자기 고집도 클테고.. 운동하고 규칙적으로 살고 명상하면 자기 힘으로 건강해질 수 있는데 귀찮아서 안할수도 있고 해보라고 해도 안하는 사람도 많고 오히려 그 불안을 즐기고 못놓는 사람도 많을거임
법륜스님도 안좋은상담자에게 꼭 병원가서 상담하고 약이필요하면 먹어야한다고 계속 이야기하고있어요 안먹고 극단적인 일이 벌어질수도있으니 정신과약 과하게 먹으라고하는 의사분명있어요 하지만 고통스럽게사느니 적당하게 먹으면 마음 편해지니 어차피한세상 매일 건강하자고 운동하고 식단관리해도 병걸려죽는사람 많아요 난18년째 먹고있는데 딱히 부작용 없어서 친구처럼 같이갈려구요
전 자낙스 기타등등 정신과약 너무 도움 잘받았어요. 제가 의존적이지 않으려고 칼같이 조절하고, 의사랑 상담해서 최대한 적은 용량으로 먹기도 했고요. 제 병에 대해 나름대로 많이 찾아보기도 하고, 의사샘한테 제 나름으로 증상이나 생각들을 자세히 설명드리려고 노력했고요. 처음 공황,불안,수면장애 심할땐 매일 먹었고 초반에 증상 살짝 잡은 이후로는 약 많이 줄이면서 제 나름대로 운동이나 전문심리상담사, 마인드컨트롤 하는 저만의 방법을 찾는 등 약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체화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긴 했네요. (자낙스 뿐만 아니라 다른 약도 포함해서..) 아! 근데 의사샘을 잘 고르는 스킬이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저는 5번 바꾸고 6번째 샘이랑 잘맞아서 그때부터 빠르게 나았어요 😂
저도 불안장애와 공황장애가 있는데요 저는 그래도 다행인건 요즘 해도 길고 해가 일찍뜨니까 밤을 거의 뜬 눈으로 지샜지만 새소리가 들리면 옷을 다시 입고 나가서 싱잉볼 음악을 들으며 산책을 합니다 약은 쉽고 빠르지만 절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약은 더 불안증세와 공황증세를 뭔지 모르겠는 근본에 대해 저를 더 심연의 불안을 제공하더라구요 눈을 감아보시고 새소리와 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근데 이 영상 굉장히 위험할수도 있는게 무작정 정신괴약이라고 단약해버리고 확 끊고 하는 건 안 좋습니다. 심각하면 약의 도움을 오랜기간이라 하더라도 받는게 최선이에요. 안그럼 더 위험한 일이 벌어지거든요. 그 상태에서 부수적인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지 약의 부작용은 다른 약에도 존재하기에 부작용만 부각하는건 옳지 않아요. 이런 시선때문에 정신과를 다들 잘 못 가고 약 먹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들 끊으면 안되는 단계에서도 어거지로 끊으려고 하다가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 겁니다.. 약은 도와주는 것입니다. 부작용만 생각해서는 불안만 자극돼요
동의합니다. 저 또한 모든 향정신성 약물이 위험하다거나 복용 하지말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들을 통해 치료가 완벽히 이루어진 분도 계시는 반면, 치료를 진행하였지만 오히려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삶의 질이 더 떨어진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저는 후자의 환자분들을 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정신과 이름도 정신의학과라고 변화된 시대에 상황,환경적으로 힘들면 버티지말고 약먹고 상담받는게 대수가 아니다라고 여기고 공황장애 심하게 왔을때 정신과 제발로 찾아가서 자나팜정,그란닥신정,센시발정,등등 약을 먹고 3.4개월정도 약을먹었어요 효과는 물론봤죠 다행히 여건이 좋아져서 자의적으로 버틸수있겠다싶어서 단약했더니 그때야 부작용,약의 의존성에대한 위험성을 느꼈습니다. 균형감각상실, 가슴통증, 약먹기전보다 더 심해진 증상을 느끼고 약에 의존하면 안되겠다느껴서 한달을 버티고 단약했어요 정상으로 원래 나빠지기전으로 돌아왔구요. 약의 위험성 느낀바로서 책이 제일 장기적으로는 힘이되었어요. 약.. 함부로 먹으면안된다는 옛날말, 아무리 시대가변했어도 변함없는 조상들 진리입니다
유튜브에서 불안장애는 약이 잘들어서 금방 괜찮아진다고 고민하지말고 병원가라고한거 생각나네요.. 저도 몰랐는데 자나팜을 매일 저녁약으로 10개월간 먹었더라구요 오래먹을수록 머리가 멍하고 말이 안나오고 물따르다 컵을 놓치고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물을 싱크대에 버리려고 했는데 반대로 하게되고 말하다가 난데없이 관련없는 단어가 튀어나오고.. 하여튼 머리가 이상해진듯한 오류같은게 자주나고 글씨쓸때도 분명 ㅔ인걸 알고 ㅔ를 쓰려고 했는데 ㅐ를 쓰고있고 길거리 걷는데도 휘청거려서 뒤에 사람이나 차가 오면 무섭더군요... 갈수록 도저히 일상생활이 안돼서 얘기하니 대학병원 진료 권유받았는데 그마저도 호흡곤란이랑 가슴통증 근육통도 있어서 예약을 놓치고 놓치고.. 그때까지도 처방은 똑같았고.. 너무 답답해서 먹던 약이름 검색하다 알았습니다.. 부작용이랑 금단증상 심하기로 유명하던데요.. 위험한 약을 왜 한마디 상의도 없이 복용시키는지 이해도 안되고 유튜브에서는 오히려 좋다고 부추키는지.. 소름돋고 불신이 커지네요
그런 일들이 대한민국에서 비일비재하죠. 벤조디아제핀 정신과약을 일반 내과에서도 처방받아 구입해 복용할 수 있어요. 환자가 정신 똑바로 못 차리면 죽는 겁니다. 결국엔. 십여년간 약물 놋 끊던 분 결국 돌아가셨어요. 직접 사인이 그 정신과약 때문은 아닐지라도 간접적인 악영향은 미쳣을거라고 추측합니다. 뇌도 많이 망가진거 같았고오. 정신과약 무서운 부작용 가지고 있는데도 의사선생님들이 제대로 그 부작용에 대해 설명 안해주는거 같아요. 현실이요.
4년동안 벤조디아제핀 6종류를 먹어봤고 현재는 3종류 고정으로 필요시에는 아티반까지 가끔씩 처방받고 있습니다. 금단 증상은 딱히 없고 의사 선생님은 내성이랑 의존성은 있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어쩔 수 없이 처방해 주시더라고요. z-drug가 안 통하기도 하고 충동 억제 때문에 주시는 부분도 있고 여러 질병들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돌아가서(진단코드 5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주시는 것 같긴해요.
자나팜 줄여서 끊을수있어요.줄여서 끊었어요. 2주유지10% 씩 감약비율잡고 금단으로 힘들면 2주이상 같은 비율로 더 유지하거나 아님 5%정도만 증량후 1주유지 그후 다시 원래 줄이던 비율로 줄이기 시작..마지막에는 5% 2주,마지막 5%는 주치의 권유에 따라 하루먹고 하루안먹고 하루먹고 그다음날부터는 완전 단약...가능했어요.이렇게 단약하고나서 금단안와서 너무 감격스러웠어요.물론 스스로 감약하고싶다싶을때 여러 전문가 정보찾아보고요.애쉬턴 매뉴얼홈피도 찾아서읽어보기도하고 나름공부많이하고 시도했고요.기한을 두지마시고 최대한 안전하게 최대한천천히 하시고 물론 감약중에 금단으로 고생많이 했으나 이또한 과정이라 생각했고 주치의도 응원해주셔서 더더욱 용기내서 이어갈수있었고요.일년 반정도 걸린거같네요.저도 했는데 님도 하실수있을거에요
@누네띠네-x1e 자나팜 0.125 짜리도 있어요.감약할때는 2주 10%유지를 기본으로 금단이 많이 있을때는 같은용량으로 4주이상 유지하기도하고 약자르는것은 약국가면 메이드인파키스탄꺼 의료용 가위를 사용해 10%씩잘랐어요. 10%용량을 감으로 잘랐고 약저울까지 사서 재볼까생각했지만 모로 가도 목적지까지 가면 된다는 생각에 약저울사지않았어요. 20%~50%사이가 금단의 심한 고비였는데 그럴땐 적게 줄여도 금단이 오고 이것은 그간 약으로부터 보충된 가바 신경전달물질이 약을 줄이므로서 뇌가 스스로 부족분을 채우기위한것이며 그 시간을 두는것이라 생각했고 버텼어요.금단에도 끝은 있더라고요.약을 줄일때 금단은 옵니다. 10%정도의 적은 비율로 길게 유지하면서 줄이거나 그마저도 힘들면 거기서 5%증량하며 일주일정도유지후 다시 10%감약으로 돌아가면됩니다. 또 자나팜은 반감기가 짧아서 금단이 더욱 오기쉬운데 반감기가 긴 다른 항불안제로 교체하면서 그 반감기가 긴 항불안제를 다시 줄이는 방법도 있고 용량은 자나팜대비 계산법이 따로 있던데 그것은 주치의가 아실겁니다.저같이 하나씩 적은비율로 유지하며 줄이는 방법도 있고요. 줄였을때 금단은 당연히 올수있고 금단이 심해도 죽지않으니까,힘들면 잠깐 5~10%증량했다가 다시 줄일수있으니까라고 생각했고 이것은 마치 약과 추는 왈츠와도 같다느끼네요. 그전에 불안을 인지적으로 바라봤어요.내가 왜 불안해하는가.금단말고도요. 그것을 깨닫고 내가 어떻게할수없는 미래는 놓고 마음의 시선을 현재로 두었어요.오늘만 사는 그런게 아니라 작고 사소한 일상에서 감사와 행복할점을 찾았어요.그래도 불안이 오려고하면 4초간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5초간 숨참고 7초간 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밷는 복식호흡도 하고 불안의 이유를 찾고 없으면 하던거 마저하고 다른감각(지금보이는 나무,손의 따스한 체온같은거)에 집중하기도해요. 낮에 햇빛보며 한시간이상 운동은 기본이고요.
L-테아닌은 약이아니라 천연 식물에서 나온 성분이라 부작용이 없습니다 L-테아닌하고 같이 먹어주면좋은게 세인트존스 워트입니다 약물상호관계는 있는데여 임산부는 안드시는게 좋구여 다른 정신과약은 그리상관없습니다 세인트존스 워트는 예로부터 우울증에 효과가 입증된 성분입니다 건강목적으로 드실거면 300mg이하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요새 L-테아닌과 세인트 마그네슘 으로 한방에 묶어서나온 제품도 있어서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저는 자나팜, 아티반도 먹는데 의존성을 느껴요.. 근데 안먹을 수가 없는게 과호흡이 너무 심하게 와서 매일 먹습니다.(신체 증상이 코로나 걸린 이후 더욱 심해졌어요) 먹어서 그나마 생활이 가능한데 과연 끊을 수 잇을지 모르겠고 3년째 먹는데 언제까지 먹어야 할지도 몰라 걱정입니다...오래 먹으니 기억력도 떨어지는건 같고 오히려 무기력이 심해져서 뭘 하며 살아야할지도 몰라서 가끔 심하게 우울이 와요. 항불안제, 우울증약을 먹는데 더 우울한 아이러니한 상황😢😢
10%씩 2주 유지하며줄이세요.힘들면 2주더 유지나 5%증량1주후 다시 줄이려했던 비율 시도....그렇게 자나팜도 끊고 아티반도 30%비율 감약유지중입니다.단번에 빠르게 끊지말고 뇌가 줄어든 약용량에 스스로 기존의 신경전달물질(자나팜,아티반은 가바)양을 만들어낼수있도록 시간을 주며 유지하고 단계적으로 뇌가 적응해나가도록하는것 이것이 감단약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전 자낙스없었으면 아마 이세상사람아니였을꺼예요 공황과불안장애가 올때 연하장애가 동시에와서 저는 실제로 침 포함 물 등을 삼키길 거부해버려요 ㅠㅠ 정말 재수없는 케이스라서 도움받으면서 의존받지않으려고 조금씩 스스로 조절하고 심하지않을때는 자의로 참아도보고해서 지금은 정말 심하지않으면 먹지는 않는데 어느정도 선생님 말씀처럼 스스로 조절할수있는 정도라면 도움받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자나팜정은 잘 모르겠지만 중독성 있는 정신과약 단약하지 못하고 십여년 정도 계속 복용하다 사망하신 분은 봤습니다. 사망원인이 그 정신과약 때문은 아니였더라도 간접적인 인과관계는 있었을거라 추측하는데 우리나라 정신과약 처방 문제 있다고 봅니다. 미국 같은 경우 철저하게 단기간에 국한해서 처방하고 복약하게 한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엔 그런 가이드라인 자체가 없다고 알고 있고요 더더욱 문제는 일부 정신과약 같은 경우는 일반 내과에서도 무분별하게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다는 현실이 진짜 문제인거 같습니다. 이런거 보면 저는 대한민국이 여전히 후진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같은 선진국처럼 정신과약 철저하게 처방내리고 복용하게 해야 합니다. 지금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끊으면 큰일나요!! 조금씩 조금씩 줄이고 가루단위로 줄여야해요. 갑자기 줄이면 일상생활이 아예 안됩니다. 심한 두통에 몸살, 불면증, 멀미, 멍함 등등 난리나요. 절대 급하게 끊지 마세요. 환경이 안좋을때 끊지 마시고 덜 불안한 환경일때 시기 맞춰서 끊기 시작하셔야해요.
모든 정신과에서 치료를 명목으로 주는 약들은 끊을 때 한반에 끊으면 재발 하거나 부작용으로 엄청 힘들어요. 약을 끊을 때는 한번에 안 먹는것이 아니라. 약이 만약 2알 이라고 친다면.. 반알씩 끊어야 해요. 즉,한 알 하고 반 알 먹고 나중엔 한 알만 먹고 또 나중엔 반 알 만 먹다가 나중엔 끊어야 하는건데. 이 약을 줄이는 텀도 보름 정도에서 한달을 텀으로 두고 반 알씩 줄이면 됩니다. 근데 만약에 2알씩 먹다가 약을 반 알 씩 줄여서 한 알 과 반 알을 먹었는데 이상하게 증상이 더 올라온다면 아직 덜 나은 것이니 한동안은 2알을 먹어야 합니다. 추후 의사와 상담 후 약을 줄이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다행히도 매일먹는 약 아니고 필요시 약으로 받아서 진짜 힘들때 지금은 한달에 한두번? 먹어서 부작용은 크게 없고 도움받았어요. 다만 좀 계속 먹으면 중독될 것 같긴하더라구요. 한창 힘들때 일주일 연속 먹어보기도 하고 2주도 복용해봤는데 적은 용량이였는데 힘들때 이 약에 의지하려고 하는 저를 보고 놀랐던 기억이있어요. 먹으면 가라앉고 마음이 갑자기 편안해지는기분이라
저는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중독성 있는것을 정확히 알고 있었고 놀러가는 날은 안먹기도 하고 반알만 먹기도 하다가 끊었어요. 몆 달 만에 또 불안감이 올라와서 일시적으로 반알 먹었어요. 체하면 소화제를 먹는 것처럼 필요할 때만 먹으면 될듯해요. 소화제도 꾸준히 먹진 않잖아요.
불안함이 올라올 땐 불안함을 느껴줘야합니다.. 용기내서 거기서 충분히 느껴보고 머물러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흘러가요. 근데 약으로 그걸 덮고 방치하면 몸에 계속 쌓여서 나중에 통증이 될 수도 있고 안좋게 터질 수가 있어요 약으로 조절하는건 분명 안좋습니다 일단 약 자체가 몸에 안좋아요. 의사들은 약 안먹습니다….
저는 오히려 자낙스(알프람)를 안먹을 때에 대한 부작용은 잘 못느꼈던 거 같아요 자낙스는 다른 약에 비해 제 자신이 그닥 이건 필요적으로 먹어야 한다 라는 인식이 점점 적어져서 그런가 비교적 안정 된 기간에는 제가 자낙스를 까먹고 지내는 경우도 많아욥! 그에 따른 부작용도 따로 크게 인식한 적 없구요 오히려 자낙스는 정말 불안할 때 먹으면 불안이 사라지는 건 좋은데 약을 먹으면 졸리고 피곤함이 가중 돼서 오히려 필요시 외에는 먹기 꺼려져요 8ㅅ8
리보트릴에 경우 자낙스와 같은 벤조다이아제핀계열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오래 드시게될 경우 의존성이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말씀해주신 복용량을 볼때는 큰 위험성은 없어보입니다. 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완전한 단약을 하는것이야말로 궁극적으로는 완치라고 생각합니다.
SSRI 항우울제도 가볍게 먹을수 있는 약이 아니죠.. 사실 정신과 약이 다 그럼. 한 3년 복용하다가 중단한지 4년정도 지난 지금도 brain-zap 항우울제 금단증상이 있구요 그거 외에 다른 부작용(?)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선 모르죠 우울한건 여전해서요.. 이런 증상에 대해서 아는 의사들도 드물구요 특히 한국에서. 물론 아주 필요한 경우 복용하는게 맞긴 한데 개인적으로 정신과약 특히 항우울제는 대인관계, 직업이나 학업 퀄리티, 생활패턴, 운동, 식습관 이런걸 먼저 고려하고 복용하는게 맞다고 봐요.
폭세틴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에 속하는 약이며, 이 약물들은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차단함으로써 뇌에서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게 되는 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약물을 오랜기간 동안 복용한 후, 갑작스럽게 중단하여 금단 증상을 겪으신 환자분도 저에게 진료를 받으신 적이 있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십년전 40대에 정신과약을 석달먹었는데 운전할때 갑자기 엑셀을 밟고 시동을 켜 깜작놀라 약을 끊였던것이 생각나네요 그뒤는 한번도 그런일이없습니다. 나이드신분들 급발진사고가 요즘 많은데. 정신과 약 부작용인가도 싶습니다 나이드신분들 잠을 못자 약을 많이 복용하더라구요
제약 회사와 정신과 의사들이 직업을 영위하려면 정신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있어야하니까요. 물론 가아끔 양심적인 정신과 의사분들도 있다고는 하던데 저는 많이 못봤네요. 서양 의학적 관점으로는 특정 정신질환들을 ”불치“로 진단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갔다가 다 안다고 설교질하고 함부로 낙인 찍어버리는 의사들때문에 더 트라우마 커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생 양의학 공부, 보이는 것만 공부해온 분들이 보이지 않는 정신과 마음에 대해서 어찌 다 알겠습니까..ㅎㅎㅎ 그런것보다 자신의 마음의 힘을 믿으세요. 인간 안에는 자기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큰 힘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동적인 치료가 아니라 결국 능동적으로 자기가 힘을 내서 나아져야해요. 운동하고 햇빛 쬐고 자연에서 산책하고 건강한 음식 먹고 요가 명상 그런거 잘 챙겨서 하면 그냥 식물 키우기 하듯이 자연스럽게 무조건 건강해지는데 귀찮다고 안하면 안하는 본인도, 그리고 그런걸로 나아질거라고 믿지 못하는 마음부터도 재점검할 필요가 있어요
당연 인간사에 100% 해결이 어딨나요? 그리고 과거에는 정신과 환자들 사실상 학대속에 방치했잖아요. 전세계적으로. 그러다가 인권의식 성장하고, 환자들도 인간이다, 살려보자 해서 치료 권장하는 분위기가 된거지. 한마디로 걍 현재로서 최선을 하는거지. 아님 뭐 그냥 죽으라 하나요
저도 우울증치료로 자나팜정 1년 복용했었습니다. 다른 약들은 그냥 그랬었는데 자나팜정은 불안이 가시고 제가 일터에만 가면 약간의 환청이 있었는데 약먹으면 환청도 없어졌습니다. 너무 환상적인 약이어서 이 약만을 위해서 자꾸 병원에 갔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저의 첫마디는 자나팜정 주세요 였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이 약을 먹고나서 adhd에도 걸렸었습니다.. 약을 끊은 지금은 adhd가 나았습니다.
정신과 약이든 고혈압 약이든 당뇨 약이든 전부 부작용이 있습니다. 게다가 개개인마다 약이 어느만큼 작용할지도 조금씩 다르므로 의사와 반드시 상담을 하여야 하고, 환자 자신도 약을 복용하며 자신의 몸에 나타나는 증상을 면밀히 살펴보고 의사와 상의하며 치료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해야 합니다. 정신과 약의 중독성을 왜 내분비내과가 아닌 한의학계에서 더 강조하는지 그 이유도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천연성분이라는 말이 좋아보이지만 한편으론 정제되지 않았다는 뜻일수도 있습니다. 말에 이면이 있음을 주의하세요. 인터넷에서 익명이 쓴, 참인지 거짓인지도 확신할 수 없는 짧은 글보다 직접 정신과와 한의원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정말 필요한 사람이 더 많고 세상이 변해서 그만큼 역치도 낮아져 있는데 병식도 없고 병식있으면서 안처먹고 타인에게 민폐끼치는것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함. 매일이 히루하루지옥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발돋움제로 사용만 한다면 매일을 불안증세에 기저불안을 겪는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아무것도 못하는것보다 먹고 도움 받아가며 남용하지 않고 잘 이용하면 될듯. 모든 약물은 오남용에서 시작되는것임
저희 외삼촌이랑 너무 똑같은 말씀하셔서 소름ㅋㅋㅋㅋ 범죄사고 트라우마로 4년간 수면제를 비롯한 항우울제 칵테일로 버텼는데 외삼촌한테 가서 침 몇번 맞고 한약 지어 먹고 거의 당일 불면증은 바로 돌아왔습니다…. 수면제도 안들어서 cr정에 수면유도제까지 먹고도 간신히 5시간 자고 낮에는 약 반감기때문에 항상 멍하고 대체 나는 언제 정상적으로 졸려서 잠이드는 경험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작용기전이 설명하신것처럼 양의학과 한의학이 많이 다르더군요 재밌게 잘 듣고 갑니다 :)
만약 한의사님 처방전대로 햇는데 증상이 더 심해지면 그땐 어떻하죠 손을 쓸수도 없을 그땐 이미 용량을 늘려야할텐데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말씀이시네요 .. 두통약도 먹으면 살짝 멍합니다. 돌이킬수 없는 환자를 돌이키실 수 잇으신가요 정신은 그 환자의 인생입니다. 증량하면 더힘들어질텐데..
안녕하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의 처방대로 증상이 더 심해지면 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모든 분들을 치료했다는 또는 치료할 수 있다는 오만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아직까지 저에게 치료를 받으신 분들 중, 저의 처방으로 증상이 더 악화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음을 당당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에 걸면 코에 걸면 코걸이..네 그렇게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물론 두통약도 먹으면 살짝 멍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두통약과 향정신성 약물을 같은 약물로 바라보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5년, 10년, 길게는 20년동안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하였음에도 치료가 되기는 커녕, 오히려 삶이 피폐해지신 분들이 제 진료실에서 어떤 고통을 토로하시는지를 조금이라도 들으시면 이 약들을 감히 두통약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에 조금은 공감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신은 그 환자의 인생입니다. 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분들에게 새로운 삶을 드리고 있다는 큰 자부심을 가지고 환자분들을 만나뵙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의 처방으로 인해 환자분들이 더 힘들어지고, 향정신성 약물을 증량해야하는 상황을 전제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이러한 경우도 아직까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당당히 말씀드립니다. 물론 이러한 향정신성 약물로 치료가 되신 분들도 정말 많을 겁니다. 이 약을 모든 환자분들이 이런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러한 향정신성 약물의 장기간 치료에도 호전을 보이지 못하거나, 부작용을 겪는 분들이 정말..정말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분들을 위해 더 공부하고, 더 집중하고, 그리고 매 진료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귀한 시간 내주시어,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자낙스와는 다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제 지인중에 공황장애가 있는분이 있는데 증상이 나타날때 먹는 약을 하루에도 네번 다섯번씩 먹길래 약도 좋지만 동시에 운동도 하고 뭔가 취미를 만들어봐라 라고 했더니 전혀 듣질 않더군요... 참고로 저도 공황장애가 1년동안 있었고 그 기간에 술 담배 완전히 끊고 달리기를 시작해서 '지금은' 증상이 없습니다... "공황장애가 의지 박약이다." 이런 의견은 전혀 아닙니다. 제 말은 약도 약이지만 증상의 원인이 되는 근본적인 문제를 발견 하도록 노력 해야한다는 것이죠. 반면에 그 친구는 약 먹으면 간단히 해결 되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이더군요. 틀린말은 아니긴 합니다. 뭐하러 힘써서 노력을 하나요 그런데 문제가 되는것은 공황장애가 있는 분들은 다른 증상을 꼭 하나씩 달고 다니신다는 것 입니다. 그친구도 그랬습니다. 성인 ADHD증상이 있는데 그것때문에 또 다른 약을 먹더군요 ㅎㅎ 거기다가 공황장애 약을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기 때문에 또 다른 뭔가를 복용하게 되고요 결국에 그친구 정신적인 문제로 먹는 약만 하루에 10알 이상입니다. 그렇게 몇번 만나서 약은 결국에 언젠가 끊는다는 생각을 해야한다, 몸에 안좋을것이 분명하다, 술도 끊는것이 좋을것 같다 등등 이런이야기 하다가 그날 헤어진 후 한달만에 연락이 와서 한다는 말이 술을 마시자는 것 입니다.
@@10th_of_october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약 10년전 렉사프로, 자낙스 등의 신경안정제를 약 2년정도 복용후 본태성진전이 생겼습니다. ssri계 약물 장기복용으로도 이 병이 생길수 있다고 하는데... 혹시 자낙스의 장기복용으로 이병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또한 가바수용체 이상증상이 정상화 될 수 있을까요?
나쁜 약 좋은 약은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약은 다~ 몸에 해롭다고 보시면 됩니다……..효과가 빠른만큼 화학물질로 인체의 기본적인 대사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게 그게 몸에 좋을리가 있나요? 게다가 기분을 조절하는건 어마어마하게 독해서 무조건 부작용 동반합니다…… 콜라랑 똑같죠.. 기름진 음식 먹으면서 콜라 먹으면 일시적으로 빠르게 기분 좋아지겠죠? 근데 그게 몸에 좋나요?….ㅎㅎ…
반을 쪼개서 먹으면 저는 약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1년에 5알정도 먹나? 잠이 진짜 안오거나 극도로 불안하면 먹습니다. 단 술하고는 상극이라는것을 알고 있어서 술하고는 안먹어요. 그리고 스트레스는 술이 최고의 약인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많이 마시지도 않고 딱 350ml 맥주한캔만 하면됩니다.
자나팜정 지금은 끊었어요 담당 의사가 계속 중량 올리는데 한번은 까먹고 안먹은 날! 정말 지옥을 경험했어요 누가 뒤에서 안구를 손으로 뽑는 고문에 가까운 고통을 겪었어요 약을 줄여달라 했는데 의사쌤이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있어 뭔가 절 두고 실험? 하는 느낌이 쎄했기에 몰래 약 줄여서 지금은 완전 약 끊고 상담도 안가요. 지금은 약 대신 책으로 인지 치료 스스로 하고 있어요. 약은 일시적으로 도움되지만 너무 의지하면 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ㅠ
환자를 두고 실험이라...아무튼 극복하게 되셔서 다행입니다!
@@10th_of_october 감사합니다 그 의사쌤이
치료보단 논문 잘 쓰고 싶은 욕심이 크셨던 거 같아요 이해는 되는데 용서는 안되네요 ㅡㅡ
@@민재희-s1uㅠㅠ이해를 하신다니ㅠㅡㅠㅡㅠㅡㅠㅡㅠㅡㅠㅡㅠ 형사고소감아닌가요ㅠㅠㅠㅠㅜㅠ 대단한사람... 이와중에 상대방을 ...것두 빌런을이해하시고... 약도끊으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용량 어느거 드셨나요?
매드사이언티스트가모야. 의사가 왜 과학자마인드로 실험을해…지가 일본새끼야모야 왜 마루타짓이야;;그 의대생 떠오르네. 해부학수업듣고 지여친 목속 깊숙히 숨겨진 혈관터트려죽인 연대의대생인가?
작은 변화였지만, 수면제가 제 생활을 바꿔놓았어요. 지금은 일상이 정말 소중합니다
멜라티움도 먹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영양제와 같이 먹고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이게 잘 알려진 제품이라 저도 먹어봤는데, 잠 안 올 때 도움돼요.
약 먹어 봤는데, 안 나빴어요. 약 받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서 약을 짓고, 안 좋으면 의사선생님한테 이야기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의사선생님을 믿지 않을 이유는 적다, 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테클거는건 아닙니다만, 저희 작은누님이 진짜 이거 입에댄걸 평생 후회하시는 분입니다. 똑같은 증세였던 매형은 자낙스 거부하고 명상이나 도리도리 운동, 그외 산책이나 숲길걷기 같은 운동요법으로 이제 공황장애 다 떨처내셨는데 저희누님은 이거에 완전 의존증이 생기셔서 삶이 엄청 피폐해졌습니다.이제 이약 없으면 그 흔한 이마트도 못가시고, 다이소 같은곳에 가서 지하만 내려가셔도 덜덜떨면서 이약을 꺼내기 바쁩니다. 저희 누님은 뇌질환 문제가 없는 편두통과 현기증, 불면증까진 아니지만 수면의질이 들쑥날쑥함으로 삶의 질이떨어져서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전 하신 케이스인데, 거기서도 초진부터 저 자낙스를 처방했다는것입니다. 약을 처방하는게 잘못됬다는게 아니라, 정밀 검사에서 뇌질환도 아니고, 내분비적 질환이 아님을 밝혀낸다음에, 그 문제가 아니라면 생활습관 교정이나 운동,자가요법과 통원 치료 요법을 선 처방해얀다는 말을 저는 하고싶습니다. 물론 증세가 초진부터 도저히 환자가 나 괴로워서 죽어버릴것같다, 하루하루가 지옥이다 할정도의 안다스려질 정도의 심각한 상황이라면 약을써야는게 맞지요. 하지만 무조건 약처방해드릴게요 일단 드셔보세요..이걸 지적하는 겁니다.
저희 매형은 그 의사가 좀 불신이가서 나이가 좀 있으신 개업의 신경과로 다음날 따로 간 케이스이고 저희누님은 종합병원 의사말이 하나님 말이겠지 하고 뭐하러 그러냐 하며 바로 약드신 케이스입니다. 매형이 갔던 개업의 신경과 의사선생님은, 일단 약처방은 보류하고 병력청취 자세히 해보신다음 야외 산책, 가벼운 근력운동, 수면문제는 처방용 멜라토닌, 그리고 식습관 전반의 문제를 지적하며 카페인음료와 술의 해악성에 대해서 설명 자세히 해주시며 식습관 교정도 처방하셨습니다.
매형이 가신 개원의사님 정말 좋은 의사시네요 천운이여요 운동과 영양 식습관 중요해요 그런의사 만난게요
대체 거긴 어느 병원이여요 ?@@북진통일-u4n
어느정도 먹었는지 모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안 나빴다고 안나쁜게아님.
의사 선생님 안 믿는게 아니라 신뢰가 떨어진거지. 앞뒤 바꿔서 말하네.
@@북진통일-u4n 병원이들 뭐든 여러군데 가봐야지. 한번 가고 바로 약먹으니까 글치.
안좋다해도 알프람졸람이든 뭐든 안먹었으면 이미 세상 떴을 사람도 천지일거라
너나많이먹고 애미애비도많이 먹여
ㅈㄹ하네 부작용이그렇게심하면 다른방법으로 극복해야지 약중독을 시켜서 더 병신만든다고???
원댓 말도 맞고, 대댓말도 맞음
위태로운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구해줄 수는 있지만 그 순간이 바로 약중독의 시작임.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코 좋지 않음. 그냥 주위에 좋은 멘토를 못만나서 그럴거라 생각 자기 고집도 클테고.. 운동하고 규칙적으로 살고 명상하면 자기 힘으로 건강해질 수 있는데 귀찮아서 안할수도 있고 해보라고 해도 안하는 사람도 많고 오히려 그 불안을 즐기고 못놓는 사람도 많을거임
@@soapyyy777 님이 댓글로 한 말이 불안증있는 사람에게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 불안증 있는 사람이 그런 말 들으면 상태 오히려 악화됨.
저도 약 검색해 보니 자낙스 먹었던 것 같은데 헤롱거리거나 웃거나 한 적도 없고 지금 약 끊은지 1년 이상 됐는데 의존성이나 부작용 없이 평화롭게 일상을 살고 있어요. 저는 괜찮았는데 위험한 약이었다니 충격이네요
법륜스님도 안좋은상담자에게 꼭 병원가서 상담하고 약이필요하면 먹어야한다고 계속 이야기하고있어요 안먹고 극단적인 일이 벌어질수도있으니
정신과약 과하게 먹으라고하는 의사분명있어요 하지만 고통스럽게사느니 적당하게 먹으면 마음 편해지니 어차피한세상 매일 건강하자고 운동하고 식단관리해도 병걸려죽는사람 많아요 난18년째 먹고있는데 딱히 부작용 없어서 친구처럼 같이갈려구요
이것도 맞는말인거같네요^^
저도 굉장히 공감합니다. 맞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먹어줘야되요. 전 안먹었을때 자살 생각을 2주마자하다가 먹으니까 그런 생각이 안나요. 지금은 해외인데 약이 떨어져가서 좀 힘드네요ㅠ
어떤약 드시나요 약부작용 땜에 내게맞는약 찾기로 헤매는중입니다
@@studioateli1876 저도 맞는약찾느라 엄청 많이 바꾸고 해서 각자 자기에게 맞는걸 선생님과 의논하세요
전 자낙스 기타등등 정신과약 너무 도움 잘받았어요. 제가 의존적이지 않으려고 칼같이 조절하고, 의사랑 상담해서 최대한 적은 용량으로 먹기도 했고요. 제 병에 대해 나름대로 많이 찾아보기도 하고, 의사샘한테 제 나름으로 증상이나 생각들을 자세히 설명드리려고 노력했고요. 처음 공황,불안,수면장애 심할땐 매일 먹었고 초반에 증상 살짝 잡은 이후로는 약 많이 줄이면서 제 나름대로 운동이나 전문심리상담사, 마인드컨트롤 하는 저만의 방법을 찾는 등 약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체화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긴 했네요. (자낙스 뿐만 아니라 다른 약도 포함해서..)
아! 근데 의사샘을 잘 고르는 스킬이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저는 5번 바꾸고 6번째 샘이랑 잘맞아서 그때부터 빠르게 나았어요 😂
의사샘을 정말 잘 만나야해요 전 시간낭비을 너무 하다가 좋은샘을 만나서 나아졌었죠
공황장애로 5년이상 우울증 약과 신경안정제 자낙스를 먹었는데,전 의사처방대로 자연스럽게 줄이면서 완전히 약을 끊었어요.중독성은 못느꼈고 의사처방따라 필요시 먹으면 도움됩니다.
굉장히 운이 좋으신겁니다
매우 이례적인 사례이고 일반적으론 중독을 경험합니다
저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끊엇는지 알수 잇을까요? ㅠㅠ
저도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자낙스 3년이상 먹고 있는데 0.5를 아침전녁으로 해서 1로 먹고 있는데 저는 이걸 까먹고 안먹이도 크게 잘모르겠어요. 음..밤은 거의 못자게 되지만요...자낙스가 무서운 약이군요..먹어도 자꾸 발작을 하니 어찌할까요ㅠㅠ
저도 이런식으로 먹어서 부작용 없었어요
한의원 한의사샘의 영상이군요. 자낙스를 처방해 본 의사가 아니고요...
한의원은 불안장애를 어떻게 치료하시는지 특화되었네요.
이 댓글 안봤으면 시간낭비 할뻔했네요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불안장애와 공황장애가 있는데요
저는 그래도 다행인건 요즘 해도 길고 해가 일찍뜨니까 밤을 거의 뜬 눈으로 지샜지만 새소리가 들리면 옷을 다시 입고 나가서 싱잉볼 음악을 들으며 산책을 합니다
약은 쉽고 빠르지만 절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약은 더 불안증세와 공황증세를 뭔지 모르겠는 근본에 대해 저를 더 심연의 불안을 제공하더라구요 눈을 감아보시고 새소리와 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자낙스 3개월복용하고 불안장애 탈출 의사샘이 무조건 자라했음
매일드셨나여?
근데 이 영상 굉장히 위험할수도 있는게 무작정 정신괴약이라고 단약해버리고 확 끊고 하는 건 안 좋습니다. 심각하면 약의 도움을 오랜기간이라 하더라도 받는게 최선이에요. 안그럼 더 위험한 일이 벌어지거든요. 그 상태에서 부수적인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지 약의 부작용은 다른 약에도 존재하기에 부작용만 부각하는건 옳지 않아요. 이런 시선때문에 정신과를 다들 잘 못 가고 약 먹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들 끊으면 안되는 단계에서도 어거지로 끊으려고 하다가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 겁니다.. 약은 도와주는 것입니다. 부작용만 생각해서는 불안만 자극돼요
동의합니다.
저 또한 모든 향정신성 약물이 위험하다거나 복용 하지말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들을 통해 치료가 완벽히 이루어진 분도 계시는 반면, 치료를 진행하였지만 오히려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삶의 질이 더 떨어진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저는 후자의 환자분들을 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연히 그렇죠. 하지만 부작용 있는 것도 사실이고 일부? 의사들이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치료효과만 높이려고 부작용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 안해주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이런 영상까지 제작되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런 영상 없었을때도 조현병 환자들이 지맘대로 단약해서 뉴스 나오고 그랬어요..조현병 분들은 무조건 약 먹어야 되는데. 근데 공황장애 쪽은 범죄와는 거리가 있잖아요. 이런 영상 괜찮다 생각
@@dizmfflqxm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향정신성 약물 복용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한해서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요즘 정신과 이름도 정신의학과라고 변화된 시대에 상황,환경적으로 힘들면 버티지말고 약먹고 상담받는게 대수가 아니다라고 여기고 공황장애 심하게 왔을때 정신과 제발로 찾아가서 자나팜정,그란닥신정,센시발정,등등 약을 먹고 3.4개월정도 약을먹었어요 효과는 물론봤죠 다행히 여건이 좋아져서 자의적으로 버틸수있겠다싶어서 단약했더니 그때야 부작용,약의 의존성에대한 위험성을 느꼈습니다. 균형감각상실, 가슴통증, 약먹기전보다 더 심해진 증상을 느끼고 약에 의존하면 안되겠다느껴서 한달을 버티고 단약했어요
정상으로 원래 나빠지기전으로 돌아왔구요.
약의 위험성 느낀바로서 책이 제일 장기적으로는 힘이되었어요. 약.. 함부로 먹으면안된다는 옛날말, 아무리 시대가변했어도 변함없는 조상들 진리입니다
3,4개월 약 드시고 단약하신거 같은데 부작용이 없어질때까지 얼마나 걸리셨나요? 그리고 독서가 부작용에 좋다는 말씀이시죠?
유튜브에서 불안장애는 약이 잘들어서 금방 괜찮아진다고 고민하지말고 병원가라고한거 생각나네요..
저도 몰랐는데 자나팜을 매일 저녁약으로 10개월간 먹었더라구요
오래먹을수록 머리가 멍하고 말이 안나오고 물따르다 컵을 놓치고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물을 싱크대에 버리려고 했는데 반대로 하게되고
말하다가 난데없이 관련없는 단어가 튀어나오고.. 하여튼 머리가 이상해진듯한 오류같은게 자주나고
글씨쓸때도 분명 ㅔ인걸 알고 ㅔ를 쓰려고 했는데 ㅐ를 쓰고있고
길거리 걷는데도 휘청거려서 뒤에 사람이나 차가 오면 무섭더군요...
갈수록 도저히 일상생활이 안돼서 얘기하니 대학병원 진료 권유받았는데 그마저도 호흡곤란이랑 가슴통증 근육통도 있어서 예약을 놓치고 놓치고..
그때까지도 처방은 똑같았고..
너무 답답해서 먹던 약이름 검색하다 알았습니다..
부작용이랑 금단증상 심하기로 유명하던데요..
위험한 약을 왜 한마디 상의도 없이 복용시키는지 이해도 안되고 유튜브에서는 오히려 좋다고 부추키는지.. 소름돋고 불신이 커지네요
공감합니다..
@@타코-l1x 의사들이 왜약을 막 파냐구요? 제약회사한테 뒷돈 옴청들어오거든요 제약회사영업사원이 신받들듯이 의사들 모시고 뒷돈챙거주고 그러니 의사들은 환자들의 건강을 담보로 약을 막 파는겁니다 우리나라의사들은 돈에눈먼 쓰레기집단입니다
그런 일들이 대한민국에서 비일비재하죠. 벤조디아제핀 정신과약을 일반 내과에서도 처방받아 구입해 복용할 수 있어요. 환자가 정신 똑바로 못 차리면 죽는 겁니다. 결국엔. 십여년간 약물 놋 끊던 분 결국 돌아가셨어요. 직접 사인이 그 정신과약 때문은 아닐지라도 간접적인 악영향은 미쳣을거라고 추측합니다. 뇌도 많이 망가진거 같았고오. 정신과약 무서운 부작용 가지고 있는데도 의사선생님들이 제대로 그 부작용에 대해 설명 안해주는거 같아요. 현실이요.
하버드 정신과 의사 피터 브레긴 찾아보세요
4년동안 벤조디아제핀 6종류를 먹어봤고 현재는 3종류 고정으로 필요시에는 아티반까지 가끔씩 처방받고 있습니다. 금단 증상은 딱히 없고 의사 선생님은 내성이랑 의존성은 있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어쩔 수 없이 처방해 주시더라고요. z-drug가 안 통하기도 하고 충동 억제 때문에 주시는 부분도 있고 여러 질병들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돌아가서(진단코드 5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주시는 것 같긴해요.
수면제로 졸피뎀 계열도 잘 안듣는데 자나팜은 효과가 직빵이라 꽤 오래 필요시마다 복용해 왔거든요, 근데 다음날 극심한 불안 우울 가슴통증 등등이 부작용이었나 보네요. 저는 약효과가 떨어지며 원래 제 마음 상태가 돌아오는건 줄 알았어요. 이제 자제해야겠네요
금단증상이 더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냥 먹을래요.......
저도 금단증상이 더 힘들었어요
담배 보다 끊기 쉬웠어요. 던 진짜 모르고 아침 저녁 0.5 한알씩 하루 두알 1미리. 그렇게 한갛 넘게 먹어서 중독 되었었서든요.
그리고 한방에 팍 끊었어요. 별거 없더라구여. 오히려 담배 끊는게 훨씬 힘들더라구요
자나팜 줄여서 끊을수있어요.줄여서 끊었어요. 2주유지10% 씩 감약비율잡고 금단으로 힘들면 2주이상 같은 비율로 더 유지하거나 아님 5%정도만 증량후 1주유지 그후 다시 원래 줄이던 비율로 줄이기 시작..마지막에는 5% 2주,마지막 5%는 주치의 권유에 따라 하루먹고 하루안먹고 하루먹고 그다음날부터는 완전 단약...가능했어요.이렇게 단약하고나서 금단안와서 너무 감격스러웠어요.물론 스스로 감약하고싶다싶을때 여러 전문가 정보찾아보고요.애쉬턴 매뉴얼홈피도 찾아서읽어보기도하고 나름공부많이하고 시도했고요.기한을 두지마시고 최대한 안전하게 최대한천천히 하시고 물론 감약중에 금단으로 고생많이 했으나 이또한 과정이라 생각했고 주치의도 응원해주셔서 더더욱 용기내서 이어갈수있었고요.일년 반정도 걸린거같네요.저도 했는데 님도 하실수있을거에요
@@redluna222 보통 약들이 0.25 / 0.5 / 1 / 이런식의 단위로 되지 않나요? 다큐도 봤는데 감약을 어떻게 5% 10%씩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다큐에서는 감약할때 전문 기구들 있고 엄청 복잡해보여서요;
@누네띠네-x1e 자나팜 0.125 짜리도 있어요.감약할때는 2주 10%유지를 기본으로 금단이 많이 있을때는 같은용량으로 4주이상 유지하기도하고 약자르는것은 약국가면 메이드인파키스탄꺼 의료용 가위를 사용해 10%씩잘랐어요.
10%용량을 감으로 잘랐고 약저울까지 사서 재볼까생각했지만 모로 가도 목적지까지 가면 된다는 생각에 약저울사지않았어요. 20%~50%사이가 금단의 심한 고비였는데 그럴땐 적게 줄여도 금단이 오고 이것은 그간 약으로부터 보충된 가바 신경전달물질이 약을 줄이므로서 뇌가 스스로 부족분을 채우기위한것이며 그 시간을 두는것이라 생각했고 버텼어요.금단에도 끝은 있더라고요.약을 줄일때 금단은 옵니다. 10%정도의 적은 비율로 길게 유지하면서 줄이거나 그마저도 힘들면 거기서 5%증량하며 일주일정도유지후 다시 10%감약으로 돌아가면됩니다. 또 자나팜은 반감기가 짧아서 금단이 더욱 오기쉬운데 반감기가 긴 다른 항불안제로 교체하면서 그 반감기가 긴 항불안제를 다시 줄이는 방법도 있고 용량은 자나팜대비 계산법이 따로 있던데 그것은 주치의가 아실겁니다.저같이 하나씩 적은비율로 유지하며 줄이는 방법도 있고요. 줄였을때 금단은 당연히 올수있고 금단이 심해도 죽지않으니까,힘들면 잠깐 5~10%증량했다가 다시 줄일수있으니까라고 생각했고 이것은 마치 약과 추는 왈츠와도 같다느끼네요. 그전에 불안을 인지적으로 바라봤어요.내가 왜 불안해하는가.금단말고도요. 그것을 깨닫고 내가 어떻게할수없는 미래는 놓고 마음의 시선을 현재로 두었어요.오늘만 사는 그런게 아니라 작고 사소한 일상에서 감사와 행복할점을 찾았어요.그래도 불안이 오려고하면 4초간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5초간 숨참고 7초간 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밷는 복식호흡도 하고 불안의 이유를 찾고 없으면 하던거 마저하고 다른감각(지금보이는 나무,손의 따스한 체온같은거)에 집중하기도해요. 낮에 햇빛보며 한시간이상 운동은 기본이고요.
정신과 약을 복용하기 전에 나는 그래도 사람이었지만 복용 후에 나는 생각이 되었다
L테아닌이 조금더 부작용이 적고 진정효과가 생기는 보조제 같기도 함. 커피마신후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잠을 못자는분들도 테아닌 할알 정도 드시면 어느정도 진정이됨
공감합니다 오전엔 레몬물, 자기전엔 테아닌 마그네슘 함유 수면 영양제 추천해요
영양제랑 비교는 좀
세인트존스워트는 어떤가요? 근데 이 보조제는 다른 약물과 길항작용이 많아서 먹기 좀 그렇더라구요
이거보고 L테아닌에 대해 처음 알게됐어요. 감사합니다 !!!
L-테아닌은 약이아니라 천연 식물에서 나온 성분이라 부작용이 없습니다 L-테아닌하고 같이 먹어주면좋은게 세인트존스 워트입니다 약물상호관계는 있는데여 임산부는 안드시는게 좋구여 다른 정신과약은 그리상관없습니다 세인트존스 워트는 예로부터 우울증에 효과가 입증된 성분입니다 건강목적으로 드실거면 300mg이하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요새 L-테아닌과 세인트 마그네슘 으로 한방에 묶어서나온 제품도 있어서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저는 자나팜, 아티반도 먹는데 의존성을 느껴요..
근데 안먹을 수가 없는게 과호흡이 너무 심하게 와서 매일 먹습니다.(신체 증상이 코로나 걸린 이후 더욱 심해졌어요)
먹어서 그나마 생활이 가능한데 과연 끊을 수 잇을지 모르겠고 3년째 먹는데 언제까지 먹어야 할지도 몰라 걱정입니다...오래 먹으니 기억력도 떨어지는건 같고 오히려 무기력이 심해져서 뭘 하며 살아야할지도 몰라서 가끔 심하게 우울이 와요. 항불안제, 우울증약을 먹는데 더 우울한 아이러니한 상황😢😢
3년이나 다년 동안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것이 과연 우울증 치료일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ㅜㅜ 아무쪼록 화이팅 하세요!
저도 우울해서 우울증 약을 먹었는데 더 우울해졌었어요.. 생동감은 사라지고 심연으로 멍하니 빠져드는 느낌.. 참으며 억지로 먹다가 안먹으니 훨씬 나은 느낌이었어요
약 끊고 벗어나신 분들 케이스 많이 찾아서 시도하세요. 저희 가족 약에 중독되서 십여년간 먹다가 결국 뇌도 다 망가지고 사망했습니다. 직접 사인이 복용하던 약 때문이라고는 단언 못해도 나쁜 영향 미쳤다는건 확실하다고 느껴요. 절대로 계속 장기복용 하시면 안되요.
10%씩 2주 유지하며줄이세요.힘들면 2주더 유지나 5%증량1주후 다시 줄이려했던 비율 시도....그렇게 자나팜도 끊고 아티반도 30%비율 감약유지중입니다.단번에 빠르게 끊지말고 뇌가 줄어든 약용량에 스스로 기존의 신경전달물질(자나팜,아티반은 가바)양을 만들어낼수있도록 시간을 주며 유지하고 단계적으로 뇌가 적응해나가도록하는것 이것이 감단약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JacobJordan-g8i 네 말씀 감사해요. 근데 저는 우울증이 근본 원인은 아니구요. 수시로 오는 과호흡증후근 증상이 심해서 먹기 시작했어요. 컨디션 좋을때 제스스로 약을 줄여서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운동도 시작해서 신체를 건강하게 하려고 해요^^
정신과약은 진짜 비추 공황장애약 5년먹고 끊는 중인데 지옥같아요.. 부작용 진짜 어마어마 합니다
저는 공황발작오고 일주일 약먹었는더 혈압이 좀 올라서 느낌이 안좋아서 제 임의로 약 끊었는데 없던 우울증이 오더라고요 위험한약인것 같아요 약 끊으니까 혈압 정상으로 돌아 왔구요
임의로 끊으니까 없던 우울증이 오죠…
@ttg889 야 니가 먹어봤니? ㅋㅋㅋ 지가 더 모르는게 씨부리고 앉았네 말하는 뽄새보니 못배운게 분명하다 ㅋㅋㅋㅋ 방구석 여포야 니나 찌그러지렴 ^^
@ttg889 마치 먹어본양 씨부리노 ㅋㅋ 노답아 ㅋㅋ
@ttg889 무식 ㅇㅈㄹ ㅋㅋㅋ 말하는게 교육 못받은 티가 나는구나 ㅋㅋㅋ
전 자낙스없었으면 아마 이세상사람아니였을꺼예요 공황과불안장애가 올때 연하장애가 동시에와서 저는 실제로 침 포함 물 등을 삼키길 거부해버려요 ㅠㅠ 정말 재수없는 케이스라서 도움받으면서 의존받지않으려고 조금씩 스스로 조절하고 심하지않을때는 자의로 참아도보고해서 지금은 정말 심하지않으면 먹지는 않는데 어느정도 선생님 말씀처럼 스스로 조절할수있는 정도라면 도움받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저도 자나팜정을 몇년째 끊지 못하는 환자입니다 불안장애 치료하려다 수면장애 조울증까지 얻었어요. 다큐 꼭 봐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ㅡ
네. 자낙스 부작용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은 다큐멘터리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정말 약먹을때는 효과좋은데 단약하고 금단증상이 미친수준입니다
@@ddp9012먹다가 안먹으면 짜증났던 기억이나 감각이 과민해지고 억울한 기억이 안사라지고 괴롭고 불안함도 들수있나요?.. 자나팜정 말고 다른약을 먹고있는데 물론 안먹는게 최고인건 아는데 최근에 생활이 아예안되고 다른 방법 운동등을 강구할 마음자체가 안되서 강박약을 먹고있어요.
@@마카오-i6h 약먹기전보다 더불안해지고 가슴답답함 악몽꾸고
불면증에 건강염려증 척추근육 움직이고
진짜 미쳐요
치매 오겠네 늙으면
불안증세로 자낙스 복용중인데
이게 단약했을때 금단증상이 심합니다
중추경련과 불면증 정말 생생한 악몽
그리고 가슴답답 호흡곤란 불안함으로
이게 다시 약을 복용할수 밖에 없는 구조로 바뀌죠 정말 복용했을때 효과는 좋은데 단약이 미치도록 힘듭니다
단약 꼭 성공하셔서 예전의 삶으로 복귀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ㅜㅜ 화이팅입니다!
@@10th_of_october 감사합니다 꼭 성공하겠습니다
무슨약이든 동시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술도, 담배도 할 때에는 좋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근심 걱정이 없어집니다.
문제는 술담배에 의존하는 순간, 술담배를 안하고있는 나머지 시간이 고통스러워 진다는 겁니다.
약도 마찬가지죠.
저도 비슷한 증세를 겪고 5일동안 포카리스웨트랑 물만 마시고 미친듯이 쥐어짜듯이 고통이오면 그냥 나가서 달렸어요… 최대한 흡수된 약물을 체내에서 사라지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효과는 좋으나 다시는 먹고싶지 않아요ㅠ
@@milllala약을 먹지않는게 최고라는것을 인지는 하고있으나 최근에 강박증상이 너무 심하고 억울하거나 분한기억이 반복해서 강하게 생삿이 나서 괴롭거나 감각이 과민해서 생활이 안되서 안정제와 강박약 먹고있는데 이런영상보면 방법이 안보이는거 같고 우울하네요 약먹으면 망한다는데 안먹으니 죽겠고 운동도 못하겠었거든요
자나팜정은 잘 모르겠지만 중독성 있는 정신과약 단약하지 못하고 십여년 정도 계속 복용하다 사망하신 분은 봤습니다. 사망원인이 그 정신과약 때문은 아니였더라도 간접적인 인과관계는 있었을거라 추측하는데 우리나라 정신과약 처방 문제 있다고 봅니다. 미국 같은 경우 철저하게 단기간에 국한해서 처방하고 복약하게 한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엔 그런 가이드라인 자체가 없다고 알고 있고요 더더욱 문제는 일부 정신과약 같은 경우는 일반 내과에서도 무분별하게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다는 현실이 진짜 문제인거 같습니다. 이런거 보면 저는 대한민국이 여전히 후진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같은 선진국처럼 정신과약 철저하게 처방내리고 복용하게 해야 합니다. 지금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항불안제 쿠에타핀정 7년째 먹고있어요. 불면증 때문에 의사님이처방해 주셨는데 제일 약하고 부작용 거의 없자더군요
실제로 부작용 없었고요 약이 엄청 5mm크기로 아주 작은데 몆년전부터 그것도 반으로 쪼개서 먹고 있습니다.
처음 먹었을때 기억 아직도 난다
온몸이 이완되면서 엄청난 편암함 안정감 포근함 근심걱정이 전부 사라지는 그 느낌
지금은 최대용량으로 먹는데도 느낌이 안온다. 하루이틀 못먹으면 정말 미칠듯이 고통스럽고 심각한 공황증상
그리고 복용기간이 길어질수록 말 그대로 바보가 되버림
기억력 퇴화되고 바로 방금한말 생각한거 기억안나고 하루종일 멍하고
집중 안되고
와....저는 의사가 0.25mg 하루 3번 처방해주면서, 불안하면 몇 십알도 먹어도 된다고 말했는데....진짜 돈에 눈먼 악의탈을 쓴 의사였네....
지금 3달 복용중인데...하....당장 끊어야 겠습니다....
당장 끊으면 큰일나요!! 조금씩 조금씩 줄이고 가루단위로 줄여야해요. 갑자기 줄이면 일상생활이 아예 안됩니다. 심한 두통에 몸살, 불면증, 멀미, 멍함 등등 난리나요. 절대 급하게 끊지 마세요. 환경이 안좋을때 끊지 마시고 덜 불안한 환경일때 시기 맞춰서 끊기 시작하셔야해요.
와~ 미친의사네...
모든 정신과에서 치료를 명목으로 주는 약들은 끊을 때 한반에 끊으면 재발 하거나 부작용으로 엄청 힘들어요.
약을 끊을 때는 한번에 안 먹는것이 아니라.
약이 만약 2알 이라고 친다면..
반알씩 끊어야 해요.
즉,한 알 하고 반 알 먹고 나중엔 한 알만 먹고 또 나중엔 반 알 만 먹다가 나중엔 끊어야 하는건데.
이 약을 줄이는 텀도 보름 정도에서 한달을 텀으로 두고 반 알씩 줄이면 됩니다.
근데 만약에 2알씩 먹다가 약을 반 알 씩 줄여서 한 알 과 반 알을 먹었는데 이상하게 증상이 더 올라온다면 아직 덜 나은 것이니
한동안은 2알을 먹어야 합니다.
추후 의사와 상담 후 약을 줄이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가 푸록틴 10mg 일주일 넘게 먹었는데 괜히 시작했다 싶은데 어떻게 끊어야 할까요 끊고 다른 방법으로 치료하고 싶어요.
아빌리파이정은 어떨까요 ?
저 그거 먹으니깐 부작용 있어서 안먹어요
이거 살찌눈 것 같아서 끊었어요 ㅠㅠ
행복한돼지되는약..
자낙스 21년째 복용중 입니다. 알프라졸랑 하루1알에서 2알정도 다른 진정제 두가지와함께 하루도 안빠지고 복용합니다.
이게 힘든게 약을 안먹고 15시간이 지나면 금단증상이 오기 시작합니다 엄청난 불안감과 두근거림
근데 약의 달콤함을 끈을수 없습니다. 먹으면 너무나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촉촉한 훍이나
바닷가에서
맨발로걸어보세요
불면불안 다사라져요
전1년좀넘었어요
완전히 다른세상입니다
유트브에서 맨발걷기
찾아보세요.
무릎에 무리가 갈 거 같은데 정신적으로는 좋겠어요
발바닥에 가시 박혀야 정신차리지
저기요 다사라진다는 말은 좀 지양해주세요 , 해봤어요 안나아요 전
병증이 심각하지 않으셨겠죠...
@@paradisep7732저희 가족이 심각했는데 약부작용 땜에 좀비가 되가고 고통스러워 자살 자해까지 하고 집안이 풍비박살난 시점에 ㅇᆢ전에 햇빛쬐기 와 해운대 1시간 맨발벗기 로 단약했고ㅡ 전신부작용이 거짓말 처럼 돌아옴
저는 다행히도 매일먹는 약 아니고 필요시 약으로 받아서 진짜 힘들때 지금은 한달에 한두번? 먹어서 부작용은 크게 없고 도움받았어요. 다만 좀 계속 먹으면 중독될 것 같긴하더라구요. 한창 힘들때 일주일 연속 먹어보기도 하고 2주도 복용해봤는데 적은 용량이였는데 힘들때 이 약에 의지하려고 하는 저를 보고 놀랐던 기억이있어요. 먹으면 가라앉고 마음이 갑자기 편안해지는기분이라
자나팜정 일년 복용하고 끊을 때 화면이 끊기는 것 같은 어지러움증이 생겨서 힘들었어요.
지금은 완전히 끊으셨어요?제가 1년 자나팜점 복용하다가 끊은지 3일됬는데 기절 직전 여러번 가고 있어요ㅜㅜ
@@낭만고양이-u9z저도 자나팜정 먹고있는데 평소에도 머리가 멍하고 힘들때가 많아요... ㅜㅜ 지금은 단약하셨을까요?? 단약하고싶은데 증상때문에 힘드네요 ㅠ 얼마나 드셨을까요??
@@이민정-z9k5k 저는 2년 복용 했었고 지금은 완전히 끊은 상태에요~~
아 뭔가 눈앞이 빈짝반짝 프레임이 0.초 단위로 끊기는 느낌이 이거였구나… 나만 그런게 아니였네..
@@이민정-z9k5k 저 지금 자나팜정 끊은지 3주되가네요 거의 죽음을 맛보다가 지금은 극심한 어지럼증과 다리저림빼고는 다른 신체화는 사라졌어요ㅠ
범불안 장애로 자낙스 먹었었는데 효과는 제일 강했고 저에게 가장 큰 부작용은 지속시간이 끝나면 금단으로 불안이 더심해져서 다른약으로 바꿨어요
무슨약으로 바꾸셧나요? 저도 그래요
저는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중독성 있는것을 정확히 알고 있었고 놀러가는 날은 안먹기도 하고 반알만 먹기도 하다가 끊었어요. 몆 달 만에 또 불안감이 올라와서 일시적으로 반알 먹었어요.
체하면 소화제를 먹는 것처럼 필요할 때만 먹으면 될듯해요. 소화제도 꾸준히 먹진 않잖아요.
불안함이 올라올 땐 불안함을 느껴줘야합니다.. 용기내서 거기서 충분히 느껴보고 머물러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흘러가요.
근데 약으로 그걸 덮고 방치하면 몸에 계속 쌓여서 나중에 통증이 될 수도 있고 안좋게 터질 수가 있어요
약으로 조절하는건 분명 안좋습니다
일단 약 자체가 몸에 안좋아요.
의사들은 약 안먹습니다….
@@soapyyy777 공감합니다!
저는 오히려 자낙스(알프람)를 안먹을 때에 대한 부작용은 잘 못느꼈던 거 같아요
자낙스는 다른 약에 비해 제 자신이 그닥 이건 필요적으로 먹어야 한다 라는 인식이 점점 적어져서 그런가 비교적 안정 된 기간에는 제가 자낙스를 까먹고 지내는 경우도 많아욥! 그에 따른 부작용도 따로 크게 인식한 적 없구요 오히려 자낙스는 정말 불안할 때 먹으면 불안이 사라지는 건 좋은데 약을 먹으면 졸리고 피곤함이 가중 돼서 오히려 필요시 외에는 먹기 꺼려져요 8ㅅ8
학부모들에의해
공황장애도있고 대인기피증도있고
불안장애격고있는데
안먹으면 아예 잠을못자요..
최대용량이라 줄여보자는데
무서워요 잠 못잘까봐
하루라도 못먹으면 잠들지못하는데 그러면 그다음날은 다 망쳐도 심장도 쿵쾅거리고 내가뭐했는지 기억도안나고....어떻게 줄이는게 좋을까요....
테아닌 영양제 먹어 보세요. 꾸준히 먹으면 효과 있어요
그냥 안먹는게 아니라 줄이셔야됩니다,조금씩. 당연히 아예 안먹으면 금단이 심하고 수면도 안되고 그러니 두근거리고 불안도 더 심해지고요. 줄여도 금단있지만 견디고 유지하다보면 나아져요
안녕하세요. 자낙스는 먹어본 적이 없고 블안, 공황으로 인해 리보트릴은 한 5년 넘게 먹는중인데요.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여서 요즘은 1~2주에 정말 안 좋은 날만 반 알 정도 먹고 있어요. 줄였다고는 하지만 완전히 끊지 않고, 이렇게 오래 먹어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ㅠㅠ
리보트릴에 경우 자낙스와 같은 벤조다이아제핀계열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오래 드시게될 경우 의존성이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말씀해주신 복용량을 볼때는 큰 위험성은 없어보입니다.
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완전한 단약을 하는것이야말로 궁극적으로는 완치라고 생각합니다.
리보트릴 저는 먹었을때 몸이 무거워지고 일하기 힘들어서 한 번 먹고 안먹었는데요. 향정신 분류되는 약인 만큼 의존성이 생기고 계속먹으면 끊는것도 상당히 힘든걸로알아요 점차 줄이셔서 끊으시면 더 좋을듯하네요
알프락스 5년째 먹구있는데 없었으면 죽었을 듯 .. 지금은 조금 씩 줄이고 있어요.
부작용이 있지만 그만큼 작용이 크닌까 이용 되고 있겠죠. 환자도 잘 알고 처방 받는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자낙스가 없으면 면도날이너 빨갛게 달군 돌멩이를 삼키는 느낌이 나니까
SSRI 항우울제도 가볍게 먹을수 있는 약이 아니죠.. 사실 정신과 약이 다 그럼. 한 3년 복용하다가 중단한지 4년정도 지난 지금도 brain-zap 항우울제 금단증상이 있구요 그거 외에 다른 부작용(?)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선 모르죠 우울한건 여전해서요.. 이런 증상에 대해서 아는 의사들도 드물구요 특히 한국에서. 물론 아주 필요한 경우 복용하는게 맞긴 한데 개인적으로 정신과약 특히 항우울제는 대인관계, 직업이나 학업 퀄리티, 생활패턴, 운동, 식습관 이런걸 먼저 고려하고 복용하는게 맞다고 봐요.
😊😊
자낙스 천당보냈다가 지옥으로 보내는 약 끊기가 힘드네요
큰 마음 먹고 20년 가까이 먹던 자낙스 단약중입니다
전 다이어트 약 처방 받았는데 거기에 우울증약 폭세틴이 있어서 계속 먹었는데 이것도 의존도가 있나요?
폭세틴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에 속하는 약이며, 이 약물들은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차단함으로써 뇌에서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게 되는 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약물을 오랜기간 동안 복용한 후, 갑작스럽게 중단하여 금단 증상을 겪으신 환자분도 저에게 진료를 받으신 적이 있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십년전 40대에 정신과약을 석달먹었는데 운전할때 갑자기 엑셀을 밟고 시동을 켜 깜작놀라 약을 끊였던것이 생각나네요 그뒤는 한번도 그런일이없습니다. 나이드신분들 급발진사고가 요즘 많은데. 정신과 약 부작용인가도 싶습니다 나이드신분들 잠을 못자 약을 많이 복용하더라구요
아는 임상심리사가 우울증약 3-5년은 먹으라 해서 먹기싫은데 먹었는데 낫지도않고(3년먹다 셀프단약) 살만 20키로찌고.. 고도비만되고 힘드네요
하버드 정신과 의사 피터브레긴이 정신과 약물은 뇌에 치명적이라고 이미 수십년 전부터 주장해왔음
불안을 약으로 치료 못하는게 무조건 맞는거 같아요 그냥 데리고 살아야죠 뭐 ㅎㅎㅎ
절대먹지마세요.
4년복용하고 조현병 초기까지 갔다가 살아돌아왔습니다.
어떻게 이겨내셨어요?
@@누네띠네-x1e 간단하게.. 밖에나가서 노가다 부터 시작해서 운동 하고 하나하나씩 인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방구-u6g 고생 많으셨네요..
@@누네띠네-x1e 내가 미쳤구나 라는걸 인지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하하..
미국 정신건강쪽에서 일을 하는데 Xanax 안 준다고 의사들이랑 싸우는 환자들 매일 봐요
80 넘어서 곧 은퇴할 할아버지 의사는 싸우기 귀찮아서 달라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무조건 써줌.
그거 먹고서라도 살고싶으니까
이것보다 더 좋은, 더 나은 치료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10th_of_october없음ㅇㅇ
@@시일야방성대곡 네, 물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계속해서 이러한 향정신성 약들을 복용하시면 됩니다. 선택은 자유이니까요.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10th_of_october진짜 약밬에 없어요 겪어본 사람만 암
@@10th_of_october더 나은 대안치료법에 뭐가 있을까요?
이렇게 부작용이 심한데 왜케 마음아프면 정신과가서 약 먹으라고 괜찮은거라고 부추기는 식의 문화가 생겼지?? 아무것도 해결해주질 못하잖아
죽어버리는것보단 나으니까요ㅎㅎ
제약 회사와 정신과 의사들이 직업을 영위하려면 정신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있어야하니까요. 물론 가아끔 양심적인 정신과 의사분들도 있다고는 하던데 저는 많이 못봤네요.
서양 의학적 관점으로는 특정 정신질환들을 ”불치“로 진단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갔다가 다 안다고 설교질하고 함부로 낙인 찍어버리는 의사들때문에
더 트라우마 커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생 양의학 공부, 보이는 것만 공부해온 분들이 보이지 않는 정신과 마음에 대해서 어찌 다 알겠습니까..ㅎㅎㅎ
그런것보다 자신의 마음의 힘을 믿으세요. 인간 안에는 자기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큰 힘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동적인 치료가 아니라 결국 능동적으로 자기가 힘을 내서 나아져야해요.
운동하고 햇빛 쬐고 자연에서 산책하고 건강한 음식 먹고 요가 명상 그런거 잘 챙겨서 하면 그냥 식물 키우기 하듯이 자연스럽게 무조건
건강해지는데 귀찮다고 안하면 안하는 본인도, 그리고 그런걸로 나아질거라고 믿지 못하는 마음부터도 재점검할 필요가 있어요
당연 인간사에 100% 해결이 어딨나요? 그리고 과거에는 정신과 환자들 사실상 학대속에 방치했잖아요. 전세계적으로. 그러다가 인권의식 성장하고, 환자들도 인간이다, 살려보자 해서 치료 권장하는 분위기가 된거지. 한마디로 걍 현재로서 최선을 하는거지. 아님 뭐 그냥 죽으라 하나요
@@dizmfflqxm 그치만 제 주변엔 약없이 해결한 사람들밖에 없고요 약 부작용때문에 세상을 떠난 사람은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것에 대해 비판적이고 비관적이에요
저도 우울증치료로 자나팜정 1년 복용했었습니다. 다른 약들은 그냥 그랬었는데 자나팜정은 불안이 가시고 제가 일터에만 가면 약간의 환청이 있었는데 약먹으면 환청도 없어졌습니다. 너무 환상적인 약이어서 이 약만을 위해서 자꾸 병원에 갔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저의 첫마디는 자나팜정 주세요 였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이 약을 먹고나서 adhd에도 걸렸었습니다.. 약을 끊은 지금은 adhd가 나았습니다.
전 동네 병원 가서 심장이 좀 쪼이고 아프다 이랬더니 자낙스를 처방 해줘서 시험 기간 동안 그런증상이 있어 먹고 잠에 취해 시험 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졸린다고 왜 말을 안해주나요 ㅋㅋㅋㅋㅋㅋ 젠장
아ㅜㅜ진짜 억울하셨겠다..나도 수능 언어말곤 볼게 없는데 신분증 안가져가서 셤끝나고 뭐라고 하든가 언어시간에 뭐라해서 망침..원래 한번 훑어볼시간 있고 100~112나왔는데 그땐 시간도 모자랐음ㅜㅜ
데파스랑 자낙스 차이점이뭔가요?
성분도 다르고 특히 반감기가 달라요. 데파스가 더 짧은 기억인데 반감기 짧은 쪽이 더 습관성되기 쉽다고 했던 거 같아요.
드디어 한국이 벤조에 대해 깨어나는구나..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합니다
에프람정 5미리를 아침식후 처방받아 먹고 있는데 이 약도 위험성이 있나요?..
에스시탈로프람은 항우울제인데요 5미리면 최소용량입니다.위험성은 없어요 중독성도 없고요
근데 이거 내성 있어요... 저도 처음에 5미리 한알로 처방 받았는데 그것만 먹어도 효과 8시간이 가다가 한 6개월째에는 절반인 4시간으로 효과가 줄고 1년째에는 약효가 한시간도 안가요ㅠㅠ
근데 금단증상인 어지럼증 때문에 지금은 거의 일주일에 반알만 어지럼증때문에 먹고 있어요.
그래도 저는 약먹은걸 후회하진 않아요. 에프람정 안먹었으면 저는 지금쯤 이세상에 없었을꺼거든요
@@고나래-c4i 안녕하세요 에프람정 먹으면 어떤효과를 얻으셨나요? 아직효과를 못보고 있어서요
adhd치료제인 콘서타도 내성 중독성 없는게 맞나요?
각성제인데 어떤기전으로 저런게 없는건지 궁금해요
하다못해 커피도 계속마시면 효과가 없는데 어떻게 adhd 각성제만 안그럴수있나요?
해당 다큐멘터리에서는 콘서타 등 ADHD 치료제를 오랫동안 복용한 후에 금단 증상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의 직접 인터뷰가 담겨 있습니다.
한달이상 권하지
않는다하민서
한달아면 의존성 생김
. 말이 조아 의전성이지
중독아지뭐
신경안정제 처방하는 의사들은 거르셔야 합니다. 이런 영상이 더 더 더 많아져야해요.
왜져 도움되는사람도 많은데 신경안정제가 그리 나쁜것많은 아닙니다 저는 하지불안증후군 으로 리보트릴 먹고있는데 도움 많이됩니다 신경안정제 중에서 리보트릴은 거의 탑급입니다 다른약에비해 부작용도 적구여
@@시라소니-t7r 하지불안증후군에 신경안정제요???
아이가 불안증으로 폭세틴 20 먹고 있는데 ...이건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몇년을 먹어도 되는거라며 계속 먹으라고 해서 1년넘게 먹고 있거든요... 이약도 위험한 약일까요
폭세틴이라면.. 성분명 "플루옥세틴" 아닌가요...?? 항불안제, 항우울제 계통의 약들이 보통 졸리는 현상 등 진정효과가 있는데 플루옥세틴은 오히려 잠을 깨는 각성효과가 있고 미국에서는 가벼운 우울증이나 다이어트 약으로도 쓰인다고 들었습니다.
정신과 약이든 고혈압 약이든 당뇨 약이든 전부 부작용이 있습니다. 게다가 개개인마다 약이 어느만큼 작용할지도 조금씩 다르므로 의사와 반드시 상담을 하여야 하고, 환자 자신도 약을 복용하며 자신의 몸에 나타나는 증상을 면밀히 살펴보고 의사와 상의하며 치료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해야 합니다. 정신과 약의 중독성을 왜 내분비내과가 아닌 한의학계에서 더 강조하는지 그 이유도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천연성분이라는 말이 좋아보이지만 한편으론 정제되지 않았다는 뜻일수도 있습니다. 말에 이면이 있음을 주의하세요. 인터넷에서 익명이 쓴, 참인지 거짓인지도 확신할 수 없는 짧은 글보다 직접 정신과와 한의원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8년간 층간소음 때문에 잠을 못자니 환청 잠을 못잘 것 같은 극심한 불안감 때문에 조현병약 신경안정제 수면제 같이 복용함 정신과 의사 100프로 다 믿으면 안됨 증상에 따라 약만 줌 절대 부작용 이야기 안함
렉사프로는 어떤가요?
정말 필요한 사람이 더 많고 세상이 변해서 그만큼 역치도 낮아져 있는데 병식도 없고 병식있으면서 안처먹고 타인에게 민폐끼치는것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함. 매일이 히루하루지옥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발돋움제로 사용만 한다면 매일을 불안증세에 기저불안을 겪는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아무것도 못하는것보다 먹고 도움 받아가며 남용하지 않고 잘 이용하면 될듯. 모든 약물은 오남용에서 시작되는것임
저희 외삼촌이랑 너무 똑같은 말씀하셔서 소름ㅋㅋㅋㅋ 범죄사고 트라우마로 4년간 수면제를 비롯한 항우울제 칵테일로 버텼는데 외삼촌한테 가서 침 몇번 맞고 한약 지어 먹고 거의 당일 불면증은 바로 돌아왔습니다….
수면제도 안들어서 cr정에 수면유도제까지 먹고도 간신히 5시간 자고 낮에는 약 반감기때문에 항상 멍하고 대체 나는 언제 정상적으로 졸려서 잠이드는 경험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작용기전이 설명하신것처럼 양의학과 한의학이 많이 다르더군요
재밌게 잘 듣고 갑니다 :)
몰랐는데 한의학도 한방정신과가 있더라고요 .
혹시 소개해주실수있을까요..?ㅠㅠ
@@으나-e9b 저희 외삼촌이요…? 요즘은 병원 따로 안하시고 vip 왕진만 다니셔요… 소개시켜드리고파도 못하는…ㅠㅠ
만약 한의사님 처방전대로 햇는데 증상이 더 심해지면 그땐 어떻하죠 손을 쓸수도 없을 그땐 이미 용량을 늘려야할텐데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말씀이시네요 .. 두통약도 먹으면 살짝 멍합니다. 돌이킬수 없는 환자를 돌이키실 수 잇으신가요 정신은 그 환자의 인생입니다. 증량하면 더힘들어질텐데..
안녕하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의 처방대로 증상이 더 심해지면 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모든 분들을 치료했다는 또는 치료할 수 있다는 오만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아직까지 저에게 치료를 받으신 분들 중, 저의 처방으로 증상이 더 악화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음을 당당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에 걸면 코에 걸면 코걸이..네 그렇게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물론 두통약도 먹으면 살짝 멍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두통약과 향정신성 약물을 같은 약물로 바라보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5년, 10년, 길게는 20년동안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하였음에도 치료가 되기는 커녕, 오히려 삶이 피폐해지신 분들이 제 진료실에서 어떤 고통을 토로하시는지를 조금이라도 들으시면 이 약들을 감히 두통약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에 조금은 공감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신은 그 환자의 인생입니다. 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분들에게 새로운 삶을 드리고 있다는 큰 자부심을 가지고 환자분들을 만나뵙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의 처방으로 인해 환자분들이 더 힘들어지고, 향정신성 약물을 증량해야하는 상황을 전제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이러한 경우도 아직까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당당히 말씀드립니다.
물론 이러한 향정신성 약물로 치료가 되신 분들도 정말 많을 겁니다. 이 약을 모든 환자분들이 이런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러한 향정신성 약물의 장기간 치료에도 호전을 보이지 못하거나, 부작용을 겪는 분들이 정말..정말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분들을 위해 더 공부하고, 더 집중하고, 그리고 매 진료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귀한 시간 내주시어,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면접이나 시험 때 너무 심하게 심장 두근거린다했더니 자나팜을 필요시 약으로 처방해주셔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시험 때 2알정도 먹어보니 정말 효과도 빠르고 두근거림이 사라졌죠 정말 좋은 약이다 생각했는데 이런 부작용이ㅠㅠ 비슷한 효과가 있는 인데놀은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병원이 어디인가요?
10월10일 한의원 강남점 노대현 원장입니다
6개월 먹다가 단박에 끊고, 약 안가지고 지방 갔다가 3일만에 거의 시체상태가 되었음,..
절대로 급 중단 금지요
근데 나는 자나팜정 먹고도 효과 거의 못봄. 참고로 공황장애가 심해서 처방받음 근데 약 바꿔달라고 말할까 생각중인데 뭐가 나을까요😢
스리반정도 위험한가요?난 스리반정이 좀더 효과가 좋은거 같음
같은계열입니다. 스리반은 약효가 빨리 나오진않지만 지속시간이 오래갑니다. 저도 자낙스먹다가 스리반으로 넘어왓는데 훨씬 좋다고 느낍니다.
자낙스와는 다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제 지인중에 공황장애가 있는분이 있는데 증상이 나타날때 먹는 약을 하루에도 네번 다섯번씩 먹길래 약도 좋지만 동시에 운동도 하고 뭔가 취미를 만들어봐라 라고 했더니 전혀 듣질 않더군요...
참고로 저도 공황장애가 1년동안 있었고 그 기간에 술 담배 완전히 끊고 달리기를 시작해서 '지금은' 증상이 없습니다...
"공황장애가 의지 박약이다." 이런 의견은 전혀 아닙니다. 제 말은 약도 약이지만 증상의 원인이 되는 근본적인 문제를 발견 하도록 노력 해야한다는 것이죠.
반면에 그 친구는 약 먹으면 간단히 해결 되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이더군요. 틀린말은 아니긴 합니다. 뭐하러 힘써서 노력을 하나요
그런데 문제가 되는것은 공황장애가 있는 분들은 다른 증상을 꼭 하나씩 달고 다니신다는 것 입니다.
그친구도 그랬습니다. 성인 ADHD증상이 있는데 그것때문에 또 다른 약을 먹더군요 ㅎㅎ 거기다가 공황장애 약을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기 때문에 또 다른 뭔가를 복용하게 되고요
결국에 그친구 정신적인 문제로 먹는 약만 하루에 10알 이상입니다.
그렇게 몇번 만나서 약은 결국에 언젠가 끊는다는 생각을 해야한다, 몸에 안좋을것이 분명하다, 술도 끊는것이 좋을것 같다 등등 이런이야기 하다가
그날 헤어진 후 한달만에 연락이 와서 한다는 말이 술을 마시자는 것 입니다.
뇌 관련 질환은 일단 운동이 가장 큰 효과를 보는 것 같습니다 ADHD같은 경우도 미국에선 운동치료 요법으로도 치료하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 의사쌤들은 약을 우선으로 권하시죠
역시 운동이 답이네요.. 지금 이 게시물에 달린 의견들 다 읽어보고 있는데 단약하신 분들은 대체로 햇볕보기, 운동(특히 달리기)을 하시네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체력이 약해서 달리는걸 너무 싫어했는데 슬로우조깅이라도 해봐야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저는 자나팜정을 필요시때만 먹고있는데, 공황이 올 때만 먹어요. 뭔가 공황이 심해질수록 필요한 용량이 올라가는거같단 생각은 드는데..... 가끔 먹는거니까 괜찮겠죠?(한달에 1~2알 먹을까 말까입니다)
현재 복용량을 고려하였을때 큰 부작용이나 단약시 금단증상이 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궁극적으로는 공황증세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 약이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되는것이 치료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랑비슷하네요..저는. 치료약으로. 팩실을 먹고잇는데...이약은. 매일 먹어요..이약 먹은뒤로. 패닉은 일단. 없지만. 가끔. 패닉가기전까지. 증상은. 잇서요..그래도. 자낙스는. 안먹을려고하죠..한달에.0.25. 반알. 흰색. 두번 정도. 먹나봐요. 불안 패닉보다는. 잠을. 너무못자서. 푹자고 싶을때. 먹습니다..언제나. 저희같은 사람들. 마음이. 편할날이올까요..
약도 다 산업임 처방 해줄때마다 얼마씩 의사가 먹음 리베이트
너무 심해서 몇일동안 잠도 못자고 다른생각도 못할정도면 먹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안먹었으면 진짜 큰일날뻔해서요. 어느정도 자고 치유가 되면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인지가 어느정도 되고 일상생활에대한 의지가 있으면 안먹어도 되지 않을까요.
자나팜정 0.5.. 먹다가 선생님이 괜찮아 보인다고하여 약을0.25 로 내렸다가 엄청난 신체화증상이와서 대학병원 가서 뇌mri 허리mri 근전도 검사까지하고..이상없음을 알았고 신경외과 선생님께서 자나팜정을 끊어보자하셔서 지금 안먹은지 6일 됬어요..엄청난 고통입니다..팔다리가 저리기 시작하더니 가슴답답함 쓰러질 것 같은 어지러움 걸을때 발꺼짐 현상등..너무 힘듭니다 ..
주로 저에게 오시는 분들이 경험하시는 과정과 거의 비슷하시네요. 부작용으로 인해 대학병원에서 다양한 검사를 받으시지만 이상없음으로 결론나는...
@@10th_of_october선생님은 강남점에 계신가요..부천점에 계시나요ㅠㅠ
저는 비교적 자낙스계열의 약은 쉽게 끊었어요. 저는
안먹으면 5분주기로 잠을 깼는데 잠을 아침이 오도록 안자고 몸을 졸리게 만든 다음에 자니까 끊어더라고요.
10년 차네요. 대신 설피리드 계열의 약은 의존도가 너무 높습니다.
저는2주간복용하다 지금 끊으려고하는데 불면증이 엄청 심하네요ㅠㅠ 아침까지 졸리게 만든다음에바로자는거에요?아니면 밤까지 계속 버텨야 되는건가요?아침에자면 밤에 못잘까봐 걱정이 돼서요..ㅠㅠ
@@무-i9q 새벽녁까지 안자고 썰풀고 놀다가 졸음이 올때 자니까 되더라고요.
많이 드셔도됩니다. 건강한 약이에요.
헐 지금 약에는 자나팜이 없는거 같지만 처음 증상 심할때 먹었는디 그때 진짜 5분이내 증상 사라지는거 보고 다른 불안약 다 그러는줄...그때 진짜 개졸렸는데
한약에 양약을 섞어서 처방하기도 하나요? 몇년전에 한약에 ㄹ로라제팜섞었다는 뉴스본적있어용
다른 곳은 모르겠으나, 저희 한의원은 그런 처방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벤조디아제핀으로 유발된 가바 수용체 다운 레귤레이션은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야 정상화가 되나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사견은 배제하고 영상만을 인용하자면 정말 정밀하고 철저하게 단약을 하더라도 수년이 걸리는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가바수용체 다운 레굴레이션이 어떤건가요
@@doworkout82 가바수용체 다운 레귤레이션은 뇌의 억제 신경전달물질인 가바를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줄어들거나 덜 민감해져서 불안이나 불면증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현상입니다^^
@@10th_of_october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약 10년전 렉사프로, 자낙스 등의 신경안정제를 약 2년정도 복용후 본태성진전이 생겼습니다. ssri계 약물 장기복용으로도 이 병이 생길수 있다고 하는데... 혹시 자낙스의 장기복용으로 이병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또한 가바수용체 이상증상이 정상화 될 수 있을까요?
자낙스가 본태성 진전을 일으킨다는 명확한 보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낙스와 같은 신경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은 정말 다양한 형태로써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가바수용체 이상증상...저에게 진료를 받으러 한 번 오시죠.
궁금한데요 불안증약 전체적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자낙스만 그런거라는거죠? 제가 최근에 프로잭을 시작해서요
이 영상에서는 자낙스만 다뤘지만, 영상에서 잠깐 언급되기로는 자낙스가 이전에 나왔던 약보다 더 '업그레이드'가 된 약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나쁜약 대표주자이죠
나쁜 약 좋은 약은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약은 다~ 몸에 해롭다고 보시면 됩니다……..효과가 빠른만큼 화학물질로 인체의 기본적인 대사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게 그게 몸에 좋을리가 있나요? 게다가 기분을 조절하는건 어마어마하게 독해서 무조건 부작용 동반합니다…… 콜라랑 똑같죠.. 기름진 음식 먹으면서 콜라 먹으면 일시적으로 빠르게 기분 좋아지겠죠? 근데 그게 몸에 좋나요?….ㅎㅎ…
진짜 정신과 의사들
5분 진료하고 무조건반사적으로
설문지 체크한 거로
약 처방하고 진료 끝
뭐 이딴 진료들이 너무 많다고 봄
근데 이분 한의원 간다고 해도
한약부터 지어드세요 뭐 이런 식일것 같음
뭘 잘 몰랐을때, 약을 왜이렇게 안주려고 하지? 하고 오히려 불만이었는데 지금 보니 제가 무지했네요..
저는 자나팜 0.125를 반으로 쪼개서 복용 했었는데 엄청 소량이었군요;;
난 먹고안먹고 차이가 전혀없던데... 먹다가 갑자기 끊었는데도 아무반응없고
난 먹는게 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알프람도 자낙스인가요? 전 의사쌤이 완전 1통 상비하라고 처방해줬는데
네 맞습니다.
응급처방약으로 써야함
대마 또한 또다른 중독이나 더 쎈 마약으로 넘어가기 쉬울 것 같고 진정한 의시 중에 의사인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는 것이 정말 좋은 치유 법이라 생각합니다 😇
ADHD약물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약물없이 버텨오다가 최근 약물치료를 고려중인데요..
th-cam.com/video/RP5HWUEJenA/w-d-xo.html
ADHD 약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리뷰한 영상입니다
서서히 끊으니 괜찮았음
저도 6년 정도 복용하고 서서히 필요가 없어져서 끊었어요.
저는 자나팜 인데놀 비상시약을 힘들면 2-4봉투 까지도 한번에 먹어요... 문제가 있군요
부작용 없는약이 어딨어??
심지어 진통제 먹구도 부작용 있는대..부작용 보다 효과가 더 좋음.
자나팜은 안전한줄 알았는데 ㅜㅜ
안전한건 없어요 부작용 다 있습니다 그들은 그래서 먹지 않지요.
우황청심원이 낫지않나요?
우황청심원은 보험도 않되고 너무 비싸요
자낙스랑 자나팜이랑 똑같은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신체증상 고치려고 어쩔 수 없이 항불안제 먹을 수 밖에없음 항우울제가 안듣는데 어케함
반을 쪼개서 먹으면 저는 약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1년에 5알정도 먹나? 잠이 진짜 안오거나 극도로 불안하면 먹습니다. 단 술하고는 상극이라는것을 알고 있어서 술하고는 안먹어요.
그리고 스트레스는 술이 최고의 약인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많이 마시지도 않고 딱 350ml 맥주한캔만 하면됩니다.
뭐야 결국 한의원 광고네ㅋㅋ
우리가족은 병원자체를 많이 가지 않는데..그놈의 보험 왜케 들으라는건지.다없애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