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신 할머니의 사연이 가슴 저립니다. 섬마을에서 가정을 일구고 아이를 낳고 살아 내는 삶이 얼마나 편하고 윤택 했겠습니까. 할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사남매를 키우면서 또 두 아들을 먼저 보내고, 손녀를 키우고 마지막에는 같이 살던 막내아들을 남겨두고 어찌 발길을 내 디디셨 을까요. 하지만 이별없는 만남이 어디 있으리요.
만장 깃발들이 앞서야 하는데 안보이고 꽃상여만 있군요!! 어렸을때 만장 깃발 하나씩들면 5백원씩줘서 애들 십여명들이 장대들을 들고 갔었는데,,, 만장깃발에는 저승길 갈때 쓰라고 종이돈 표시와 흰 종이 깃발 과 꽃,,,, 이런것들을 멀리서 할머니들이 밭일 하다 보면서 나도 갈때는 저런 꽃상여 태워 달라고 하시던 말도 들었는데.
저희 할머니 큰아버지 본가에서 돌아가심 한 평생 '농심' 검은흙에 모심 거리가멀어 운구차에서 모심까지 꽃상여로 모심 제 자람에 마지막 꽃상여로 제 마음에 자리잡음이죠 제 가족들에 마지막 꽃상여 제 아부지도 평생 농심 꽃상여로 모심은 없었죠 할아버지 할머니 품으로 모심 검은흙이라~
![딸과 함께 고시원으로 도망칠 수 밖에 없던 아버지. 저마다의 사연으로 1평 남짓의 작은 단칸방으로 모이는 사람들.[KBS 스페셜] | KBS 2008.12.14](http://i.ytimg.com/vi/0jw0IAbjheU/mqdefault.jpg)
소중한 문화가 사라지지 않게 힘 써주시는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어머니 한평생 고생마니 하셨어요 예쁜 꽃상여 타시고 천천히 주변 돌아보시며 좋은데 가셔서 편히쉬세요...
옛날 꽃상여 문화 참 아름답고 가시는길 꽃길만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하늘나라에서도 꽃상여처럼 아름답고 평안하시길 명복을 빕니다. 🌈💞🙏
우리전통문화의 꽃상여로 동네사람들이 일심동체로 가시는길 서운하지않게 보내드리는 모습이 훈훈합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이제는 볼수없는 모습 이네요. 어머니와 아버지가 꽃상여 타고 가셨는데 너무 보고 싶습니다
이화신 할머니의 사연이 가슴 저립니다.
섬마을에서 가정을 일구고 아이를 낳고 살아 내는 삶이 얼마나 편하고 윤택 했겠습니까.
할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사남매를 키우면서 또 두 아들을 먼저 보내고, 손녀를 키우고 마지막에는 같이 살던 막내아들을 남겨두고 어찌 발길을 내 디디셨 을까요.
하지만 이별없는 만남이 어디 있으리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제가 저를 키워주신 할머니 할아버지 마지막길을 배웅 못한 불효를 햇습니다. 정말 좋은곳으로 가십시요..
누구나 겪어야할 죽음이기에
보는 내내 마음이 뭐라말할수 없는 감정에 애잔해진다
부모님보낼 생각에 슬프기도..
나도 가야할 길이기에 두렵기도 ..
나도갈때가됐나 마음무겁네 가신남 극락왕생하옵소서 관세음 보살
어린시절 꽃상여 가는것 몇 번 보았는데 한국적인 아름다운 이별문화다
꼿상여꿈꾸면그날은대박꿈
좋은마을이네요..가시는길 외롭지않으시겠어요~~
동네사람들 서로 도와주는거
참으로 보기 좋네요
나 어릴적 중1년때 면소재지
장례문화는 상여였고 매장하였다
난 시골교회에서 다녔는데
교회 성도분이 소천하셨는데
온 성도들이 모여 색종이로
철사로 꽃을 만들어 꽃상여로
단장해서 청년들이 상여를 메고 산으로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생각이 나서 감회가 새롭다
수신료의 가치....
이런 좋은 기록
많이 부탁드립니다
방송 잘 보고 갑니다
내부모님도 추운겨울에 꽂상여 타고갔셨죠 옛날생각난다 슬프네요 편한곳에 가셔쉬세요
우리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꽃상으로 모셨었는데.. 그때 8살이었는데도 저 순간 만큼은 또렷하게 기억이 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참 고마운신 분들이에요
할머님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래요 ㅠㅠ
참으로
소중한. 문화 유산이다
내어릴적 고향에선 꽃상여로 장례를 치렀는데 철없이 상여뒤를 따라다니고 죽음이 먼지 슬픔이 뭔지도 몰랐었늕 시절 지금 생각해보니 마음이 먹먹하고 고향생각에 아련해지네요
되돌아 올수 없는 표한장
들고 저 먼 여행간 다음
후회하지 말고 우리 모두
함께 옆에 살어 계실때
자주 찾아뵙고 온화한 말
한마디 즉 덕담 나누는
인생길 발걸음합시다
작년에 보내드린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오늘은 왠지 어색한 말
사랑해요. 엄마아빠
한마디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따뜻한정을 나누는 마을이네요 가시는분들이 지켜주시겠네요
19분40초쯤 아내분이 돌아가신 남편앞에서 울지않고 웃어서 남편이 기분좋게 가실듯 !!
이런문화가 아직 있으니 부럽습니다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3남3녀 다복 하셨네요
저번주에 돌아가신 울 할머니 생각나네요ㅜㅜ마지막 임종을 못보고 보낸 울 할머니., 보고싶고 또 보고 싶어요ㅜㅜ
나도 꽃상여 타고 가고싶단 생각이 들었네요.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마을분들 저는 시청자1일 뿐이지만 감사합니다.
좀비사냥꾼 님 꽃 상여 타고싶으시면 건강하게 사세요 ㅎ
요즘시대는 80세 넘으야 장수라서 그 전에 사망은 흰 상여를 타고 갑니다
명심하고 오래사셔요 ㅋ ㅋ
진심입니다 건강 건강 장수하세요~~^^
@@이점달-i2o 요즘은 한 100세 가까이 사시다 가셔야 꽃 상여 태운답니다 왜냐하면 자손들이 많이 둔 세대가 모두 90대 이상이시라
실제로 그래도 90넘게 건강히 사는사람들은 드물더군요 ㅠ
다들 아파서 80~90넘기고 ....
90세 이상 삶 마감에 꽃상여~
가시는길 모심에 꽃상여
동네에 다 없어짐 보관장소 있었거듣요!
부디극락왕생하옵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래 인심도 좋아요 동래분들 건강 하고 만수 무광 하새요 행복 하시구요 삼가 죽음은 자연의 법칙 슬프지만 너무 슬퍼 하지 마래요
요즘은 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사망 후 장례식장에서 3일장 하고 화장하는 문화가 많아 꽃상여 보는일이 잘 없네요. 슬프지만 아름다운 문화입니다.
한참 앞장서서 만장깃발들고 가면 뒤에서 꽃상여 들고 오는분들이 곡소리에 맞춰 뒤로갔다 앞으로갔다 하면서 천천히 묘자리로 이동했었는데..
비가오면 망자가 슬픈가보다 날씨가 좋으면 살면서 좋은일 많이하셔서 가는날도 날이 화창하다고 그랬었다.
아 할머니... 우리할머니 보고싶다... 내가 어릴때라 잘못해드린게 너무 후회되고.... 그래도 한번만 더 모실수만 있다면 정말 잘해드리고싶다...할머니 죄송해요 그리고 보고싶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좋은 뜻이네요.
8살때 할머니 돌아가시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상여하는걸 보고 따라다녔는데..당시 너무 어려 죽음이라는걸 인지를 못하고 축제인줄 알았는데..할머니 보고싶다..ㅜㅜ
맘이 너무 짠하다
잊혀가는 문화네요ㆍ넘아름다운것들이
사라지니 못내 아쉽네요ㆍ새론 문화를받아드리는것도 삶의 연결이니~~영상정말잘보았답니다ㆍ감사해요
함께 사시던 외할머니께서 96년도에 돌아가셨을때 아주 예쁜 상여타고 좋은 곳으로 가셨어요..
시골이여서 삼일장을 집에서 치뤘어요.
5월 초였는데도 8월 장맛비 처럼 어찌나 비가 많이 오던지..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상여 장례문화가 사라져 많이 아쉽네요ㅠㅠ
할무니가 보구 싶군요 아아아...
이젠 볼수없는 꽃상여네요~
볼 수 없짐 않습니다 아직도 시골에서는 간간히 문화 보존차원에서 실시합니다 비용은 꽤 듭니다
저도시골에서 살아서 저희 부모님도 꽂상여 타시고 가셨는데 동네 마을분들이 정겹교 다정한모습 보기좋으네요
보면서 너무 힐링되고 감동이고ㅜㅜ
우리 할아버지두 꽃상여타고 가셨는데 ㅠㅠ 이젠 못보는 꽃상여네요 ㅜㅜ
이장님 말씀이 옳네요
전통식으로하니 좋네요
어려운때 어려운 삶을 .명복을 빔니다
제나이39
엄만10살때 아빤20살때 돌아가셨고
두분다 집에서 상을치뤘는데 상여로보내드렸던기억이나네요 엄마돌아가시고10살때 상여라는걸처음봤는데
너무 슬프네요 ㅜ
촌구석에서도 25년전에도 없어진 꽃상여 곡소리 방울소리 애우는소리 함사세요 사람자체가 없어
이런 아름다운 문화가 점점 사라져가서 안타깝습니다.어릴적에는 마을마다 상여를 보관하는 상여집이 있었는데 그마저도 사라져가는거 같습니다.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사는게 뭔지 늙고싶지도 죽고싶지도 않아요ㅠㅠㅠㅠㅠ
그래도 가야할때 가야하는게 모든 삶이지요....너무 나쁘지만도 않다고봐요. 반대로 죽지도 못하고 영원히 산다고 생각해 보세요. 더 무섭죠 ㅠ
우리 모두 건강히 행복하게 살다가 갑시다.
꽃상여를 보면서 생각나는아버지
상여는 바닷가 백사장을돌며
하늘은 눈물을 대신해서
온종일 비가내리고
구슬픈데.....
영상잘보고갑니다
좋아요 종수리해놓고갑니다
끛상여 지금은 잘 못보죠 워낙 살기 힘들어 상여 멜 인부도 없어요
코로나 이전...ㅠㅠ그립다.
헤여질거라 알면서.열심히 살다가 저세상을 가야 되겠지요.옛 장례 문화는 한마을 분들이 한식구와 같이 돕고 하는건 좋은 문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어릴적에도시골에서도어른들돌아가시면꼭 꽃상여에다태우고가셨죠
우리 할무니 보고잡다... 자꾸 생각나
나 어렸을적에도 시골에서 상여지나가는거 심심찮게 봤는데 이젠 귀한 장면이 됐네요.
느림의 미학.
번거롭다고 생업에 큰 지장을 준다고 편리함을 찾다가 고인을 편하게 진심으로 추모하는 풍습이 사라졌습니다.
전통적인 장례문화가 아직 남아있는게 다행이네요.. 없어지기 전에 영상이나 기록물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추억의 박순길여사, 다음생에 다시 만나용~♡
슬프다...
요즘 도시에서 꽃상여 할수있을까요?
만장 깃발들이 앞서야 하는데 안보이고 꽃상여만 있군요!! 어렸을때 만장 깃발 하나씩들면 5백원씩줘서 애들 십여명들이 장대들을 들고 갔었는데,,, 만장깃발에는 저승길 갈때 쓰라고 종이돈 표시와 흰 종이 깃발 과 꽃,,,, 이런것들을 멀리서 할머니들이 밭일 하다 보면서 나도 갈때는 저런 꽃상여 태워 달라고 하시던 말도 들었는데.
아 상여 고향엔 이제 없어졋지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름다운전통이사라지고있으니정말아쉽기만합니마을분들의아름다운마은씨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옛날 나 국민학교시절 울할머니 돌아가셔서 꽃상여타고 가실적에
이제가면 언제오나~~어어여~~이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네
우리의 참다운 전통장례 문화인데 이마져도 사라져가는 현실이 그져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물론 세상이 변했으니 그또한 변해가야 옳은 일이겠지만 일부라도 남겨둬야할 전통 문화유산 아닐까 개인적인 생각을 전해봅니다
우리의것은 소중 한것이니까요 ~
대한민국 전통
할머니 청산도 이별 하고 마지막 먼길 떠나
꽃상여 타고 가셔네요.
극락 가셔요.
예전에는 마을이 공동체가 되어 서로 상부상조했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나도육십이 넘었지만, 초등 어렸을때 만장을 하나 들고 산지까지
따라갔고 그때 수고했다고 5원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 할머니 마지막으로 모신 꽃상예요
오실때는 꽃가마로 오셨는지 저는 모르죠?
상조회사는 그 회원들돈으로 운구차보다 상여꾼을 반드시 모집해서 시골에서 꽃상여를 원할때는 서비스로 해서 마을한바퀴돌고 운구차로 화장터가든지하자
얼마나 아름다운풍습이냐
오직□Rapture
저희 할머니 큰아버지 본가에서 돌아가심
한 평생 '농심' 검은흙에 모심 거리가멀어 운구차에서 모심까지
꽃상여로 모심 제 자람에 마지막 꽃상여로
제 마음에 자리잡음이죠
제 가족들에 마지막 꽃상여
제 아부지도 평생 농심
꽃상여로 모심은 없었죠
할아버지 할머니 품으로 모심
검은흙이라~
저 아직까지 왜 마지막 가시는길이라도
꽃상여로 모시려 했는지요
제 자람에 동네 꽃상여로 모심이 더 이상 있을까요?
집안 어른들이 마지막 가시는길
꽃상여로 모시자
제 집안에 마지막 꽃상여지요
할머니로 끝
작년 제 아부지 모심에도
꽃상여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함이지요
할아버지 할머니 품에서 검은흙으로
돌아가 편히쉬세요
마지막 인사였죠
인간 태어났다 가는디
그리못된 인간이 천지여라!
좋은일만 해도 못다하고
가는디 왜?
그리못되게 하고 사는인간 못된
인간들과같이 숨쉬고있다는것이 참으러
인간자체가 부끄럽다.
그것도 정권강탈한
괴뢰앞잡이 괴쓰레기 삶은소대가리 괴짚단 괴역적들 이여라!
할머님 부디 좋은데 가셔요.
할머님 저승에서는 부디
아프지 마시고 편안하게 사세요.
그리고 인간이 인간구실 못하는 인간들 정신차리도록 해주세요.
극락왕생하세요
고생 고생 하다가 결국에는 죽는구나 이유가 무엇일까
일본의 마쯔리행사가 우리나라 전통 꽃상여를 배껴서 그들의 전통문화행사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꽃상여의 전통을 보면 마쯔리 행사보다 더 오랫동안 이어온 우리의 전통상여 인것 같은데 역사 문화를 연구하는 기관에서 한번쯤은 비교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엔카 마쯔리를 들어보면 마쯔리란 말의 어원은 우리말 에서 온 것 같은데 란 우리말과 연관있을테고 아마도 통신사를 환영하는 풍습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거로 보입니다.
마쯔리에서 보이는 것은 가마와 연관있을 겁니다.
김정옥 똑같는데
죽고없는데 꽃상여가무슨 소용이냐 살아있을때잘해야지
살아있을 때도 잘해드렸겠지요.
가는 길도 정성껏 모셔야 저승 가는 길이 편합니다 ~
@@lovelyhsl 이미 없으신분입니다 다자기만족에서 하는거지요 집착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들은 꽃상여를 보며 마음을 다잡기도 합니다. 그저 헛된 시간이 아니지요. 할 일 없어서 그러겠어요...?
@@prologue1975 다집착입니다 본인만족이고요
자기 만족이 아니라 죽은자에대한 예의죠.그리고 꽃상여는 한국의 장례 문화예요.그냥 죽었다고 대충 성의 없이 보내버리는것보다 훨씬 낫겠지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화목한 마을분들이 참 부럽네요
우리전통의꽂상여가섬마을에동네분들이일심동체되어그분이가시길불편할까노심초사노력하는모습이좋아보입니다이화섬할머니명복을빕니다가시는걸음편안히가시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