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돌아 오셨어요?라고 묻는 PD님의 적소저시의 질의 하나하나가 이런 감동 휴먼 다큐의 주춧돌이 되었습니다. 몇 수를 읽고 연출 한다는건 타고 난 PD입니다. 수년이 지난 영상이이지만 몇 회를 보고 또 봐도 재미나고 짠 합니다. 작년에 작고 하신 어머니가 갑짜기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jpdTelevision 아니요^^ 다큐...를 좋아하는 일인으로써 보통 피디님들은 댓글을 남기시지 않으시던데 정피디님께서는 댓글을 남기셨기에 감사하다는 구구절절 인삿말을 더 드리려다가 영상을 일부보고 급한마음에 ...접어놓은 영상 시간나는되로 다 보고 댓글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아궁이가 그립다는 7,80 이상 연세된 어머님들이 얼마나되실지..가난,가부장제도,차별..쓰디쓴 세월의 부조리를 온몸으로 겪어내신 어르신들의 삶을 그 무엇으로 가늠할수 있을까요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몸이 움직인다는 것은 자식에게 아직 줄것이 있다는 말이 울컥하는 마음을 들게 하네요
병원에 계신 할아버지를 그리워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에 가슴이 찡합니다. 언제나 고집스럽고 무슨 일이든 시시콜콜 지시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남편이 가슴이 답답할만큼 원망스럽고 무거운 짐처럼 생각됐는데, 제 나이가 60이 가까워가면서 남편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의지가 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을 돌보지않고 진심으로 가족을 돌보는 남편이 안쓰럽기까지하구요. 글쎄요... 이것이 흔히들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시던 지혜일까요... 젊었을때 그렇게 성취하고자 하던 성공도 별거아니라 생각들고 단지 건강하고 서로 의지하며 병치레없이 살다 조용히 가는 것이 바램이 되었네요.
부모의 몸이 움직인다는건 아직 자식에게 줄 무엇이 남았다는 것입니다 라는 말이 가슴에 사무치네요 ㅠㅜㅠㅜㅠ 몇년전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생전엔 자주 툴툴거리셨어도 할아버지 먼저 보내시고 힘들어하시던 모습은 잊혀지질 않네요 ㅠㅜ 할머니들 나이드신 모습이 너무 우리 할머니 같아서 더 정겹고 그립고 ... 저 연세까지 같이 이것 저것 하며 지내시는게 부럽네요 ㅠ
영상 보니 옛날 할아버지께서 소죽 끓이실 때 옆에서 구수하다며 종알거리던 제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 그 냄새가 너무 구수해서 맛있겠다고 하면 할아버지가 허허 웃곤 하셨죠. 그러곤 아궁이 속에서 고구마를 꺼내서 주시곤 하셨었죠. 저 매쾌한 연기가 코끝에 전해지는 것 같아요.
울할머니 생각난다 부엌 아궁이 3개 있었는데 가운데는 항상 끼지지않게 불지피고 방학때 놀러가면 석유곤로에 고등어 구워주시고 창고처럼 쓰던방에 할머니 좋아하는 오렌지환타가 항상 있었는데ㅠ새벽마다 일어나시면 솥단지 사이사이 흰 대접에 물 떠놓고 자식들 잘되라고 기도하시고 하루를 시작했는데..할머니 돌아가시고 한참후에 할머니집 찾아갔는데 새로운 집주인이 다 허물고 양옥으로 바뀌어서 너무 속상했음
와우~ 아궁이, 솥, 외가 생각나네ㅜㅜ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맛난 음식들 현대식 집이 아니라 옛 한옥이라 부엌 바닥이 흙바닥에 아궁이, 아궁이 위 부뚜막엔 솥이 걸려 있었고.. 그 부엌에서 상을 차려서 부엌문은 나서서 대청마루에 상을 올리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함께 먹었던 음식들 인삼농사를 지어서 가는 인삼뿌리들 말리려고 대청에 쌀포대 펴놓고 뿌리들 널어놓은거 대청에 누워 뒹굴뒹굴 하다가 뭐지? 하며 입에 넣고 오물오물, 질겅질겅~ 아~ 써~ 퉤퉤 또 대청에 놓은 큰 누런 주전자에 들어 있던 막걸리ㅋ 홀짝홀짝 마시다 쿨쿨~ 그 모든 것들이 기억이 생생한데... 이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도 안계시고, 그 집도 없어지고...ㅜㅜ 그렇게 모든게 추억속에만 있는거...
촬영을 했던 피디로서 어르신들의 안부가 궁금해서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드렸는데....감사하게도 방송에 나오신 다섯 분 모두 안녕하셨습니다...물론 연세들이 90세가 넘으셔서 거동이 많이 힘들어 지셨지만요...ㅠ
^^ 왜 돌아 오셨어요?라고 묻는 PD님의 적소저시의 질의 하나하나가 이런 감동 휴먼 다큐의 주춧돌이 되었습니다.
몇 수를 읽고 연출 한다는건 타고 난 PD입니다.
수년이 지난 영상이이지만 몇 회를 보고 또 봐도 재미나고 짠 합니다.
작년에 작고 하신 어머니가 갑짜기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든영상에 정피디님 마음이 스며들어있어 감동입니다
@@푸른나라-m4v 저를 아시는 분이실까요?
어르신들이 참 좋으셨어요.
오래 오래 건강하셨음 좋겠습니다..
@@jpdTelevision
아니요^^
다큐...를 좋아하는 일인으로써 보통 피디님들은 댓글을 남기시지 않으시던데
정피디님께서는 댓글을 남기셨기에 감사하다는 구구절절 인삿말을 더 드리려다가 영상을 일부보고 급한마음에 ...접어놓은 영상 시간나는되로 다 보고 댓글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푸른나라-m4v 네..감사합니다.^^
위에 아이디가 제 유투브에요.
몇일전 만들었는데..
가끔 오셔서 힐링하세요..^^
04:30 방송나오신다고 훈장까지 목에 걸고 나오시고 ㅋㅋㅋ
할아버지 덕분에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새 50이 넘어가면서 몸이 아파오면서 옛날이 그리워 이런 다큐가 힐링이됩니다.
감사합니다
나이불문ㅠㅜㅠ 며칠전까지...20대였던 저도 너무 힐링 ㅠㅜㅠㅜ이런거만 찾아보네요
감동 입니다 어르신들
전 나이어려 부모님
돌아가시고 힘겹게 살와 왔습니다
지금은 아내와 아들 딸
시집장가 보내고
아내와 살죠
65세 입니다
시골 생각남니다
잘 살아오신분!👍
아 눈물나네요
그리운 울 부모님생각에
가난했던 그 옛날 고생만하시다가
하늘나라로 ~~
아궁이 불 앞에서 불멍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기분 좋은 따뜻함과 고요함을 느낄수가 있어요♡특히 눈오거나 비오는날은 진리입니다
Yes. I agree with you.
절대 공감입니다
그리고 아궁이 앞에서 원적외선을 쬐기 때문에 특히 부인과 질환에 좋다고 해요
불멍하다~ 장난치다~ 머리카락도 뽑아 태워보고ㅎㅎ
고구마 궈 먹고~ 이젠 30년도 넘은 얘기네요
더 나이 먹기전에 아궁이 있는
집에 살고싶다 ~~
카메라로 촬영하신분 너무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 장면마다 예술적 감각으로 영상이 그윽하네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지난한 세월 사시다가 병 얻어 내집 떠나 행여 요양병원에 가시면 ㅠ 이승 떠나시는 날까지 그 누구라도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시길!! 창고에 켜켜이 쌓인 장작을 보니 눈물이 주르륵 ...부모님들 덕분에 잘 살아온 저희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마스테님의 댓글에 찐한 공감 꾸~욱!!~ 🙏🏼
참전용사 뺏지 달고 다니시던 아버지생각나 눈물이납니다 고향같은 영상너무 그립고 아름답고 감사합니다
불앞에서 일생을 보내 셨을 우리 어머니 울기도 하시고 웃기도하시고 .. 자식들 걱정에 ..한평생 허리 못펴고 사신 어머니 고맙습니다♡
연세가 드셨어도 참~~고우십니다
미인이시네요👍👍👍
할아버님도 미남이시고...
7년전 영상 이네요
지금도 건강히 계셨음 참~~좋겠습니다!!
매일 뉴스에서 나쁜 소식, 안좋은 이야기만 듣다가 이 영상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마음의 힐링을 느끼고 갑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거룩하신 그 이름 어머니..................울 엄마가 무척이나 보고싶습니다
부모님의 몸이 움직인다는 것은 자식에게 아직 줄것이 있다는 말이 울컥하는 마음을 들게 하네요
해설양희은인가
동생 양희경
영상보는 내~~~
눈물이. 흐르네요 ㅠㅠㅠ
3년전. 친정 어머니도. 마지막까지. 자식의 끈을
놓지 못하셨을. 어머님 ㅠㅠㅠ
부디좋은데서. 자식걱정. 놓으시고. 편하게 계시길. 기도합니다 🙇🙇
아궁이있는 부엌집, 어머니의 사랑과 추억이 있는 집이라 그립습니다~♡♡♡
옛날에 전부 고생들 하셨어요.
이제는 그리운 모습입니다
따뜻한 아궁이불
따뜻한 아랫목
따뜻한어르신들..
요즘같이 삭막한시절
에 옛날이 그리워요
보는내내 감동이었고
행복했습니다
어르신 건강하시고
이영상 만드신 분들께
도 감사드립니다..()..
거창군 가북면 중폰초등학교때가 생각난다 .따뜻한 방이 그리운 겨울 외갓집은 사라지고 아무도 살지 안는데 빈 땅난 보니 눈물만 흘리고 인생무상 이라고 뜬 구름 같은 인생살이 이제 타향이 고향이 되어있는 지금 유투브보면서 옛 그리운 고향보고 감사합니다.
아궁이가 그립다는 7,80 이상 연세된 어머님들이 얼마나되실지..가난,가부장제도,차별..쓰디쓴 세월의 부조리를 온몸으로 겪어내신 어르신들의 삶을 그무엇으로 가늠할수 있을까요..
내가 어릴때 시골집이 그리워지네요
영상처럼 아궁이 불때서 아랫목
따뜻하게 해놓고 자랐습니다
어머님아버님존경합니다
부모가움직일수있다는건
자식에게 아직줄사랑이남아있다는거다~감동
우리 외할머니 너무 보고싶다.. 할머니 할아버지 처음 집 리모델링 하기 전 집은 저렇게 아궁이 때는 집이였는데,, 그땐 너무도 어려서 아궁이가 그래도 신기하기는 했지 그저,, 나이 들어서 이렇게 그리울 줄은 ㅠㅠㅠ 할머니 보고싶어요 너무너무 그리워요...
할머니 ㅜㅜ
人生無常이라하여이땅에생명은영원하지못하니예수님영접하여永生의천국가세요헛되고헛된것이人生이련만몇만년살것같은欲心으로서로의소중함과사랑만해도짧은것이삶에여정인것을깨닫고보면후회뿐날마다서로사랑하다천국가는것이답이다
@@노수국
아
씨8 어디가나 예수쟁이들 니내아버지가 너이러는거 싫어해
그니까요. 너무 그립죠 ㅜㅜ 그래도 그런 추억이 있다는게 참 감사하죠.
3
어릴적 생각이나네요
아궁이에 불때서 방을따뜻하게 해주시는 어머니 생각나네요
지금은 논에 온돌 녹막 하나 만들어놓고 가끔내려가서 아궁이에 불때고 자고 오고있어요
조부모님과 외조부모님 백부모님 모두 그리운 얼굴들입니다
개축하기전 노은본가의 아궁이와 문고리가 있었던 옛집과 사랑방 다 그립습니다 6살 추석때 할아버지 손잡고 다닌때가 엊그젠데 이젠 제가 그나이가 되었네요
아궁이가 그립다는 7,80 이상 연세된 어머님들이 얼마나되실지..가난,가부장제도,차별..쓰디쓴 세월의 부조리를 온몸으로 겪어내신 어르신들의 삶을 그 무엇으로 가늠할수 있을까요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몸이 움직인다는 것은 자식에게 아직 줄것이 있다는 말이 울컥하는 마음을 들게 하네요
병원에 계신 할아버지를 그리워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에 가슴이 찡합니다. 언제나 고집스럽고 무슨 일이든 시시콜콜 지시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남편이 가슴이 답답할만큼 원망스럽고 무거운 짐처럼 생각됐는데, 제 나이가 60이 가까워가면서 남편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의지가 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을 돌보지않고 진심으로 가족을 돌보는 남편이 안쓰럽기까지하구요. 글쎄요... 이것이 흔히들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시던 지혜일까요... 젊었을때 그렇게 성취하고자 하던 성공도 별거아니라 생각들고 단지 건강하고 서로 의지하며 병치레없이 살다 조용히 가는 것이 바램이 되었네요.
맞아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연세가 구순이신데 농사일에 부부가 합심해서 메주도 만들고 아주 옛날 조부모님 부모님을 설날인 오늘 왜 생각이 날까
나 또한 저분들처럼 나이들어 저렇게 포근하게 살수있을까
부모의 몸이 움직인다는건 아직 자식에게 줄 무엇이 남았다는 것입니다 라는 말이 가슴에 사무치네요 ㅠㅜㅠㅜㅠ 몇년전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생전엔 자주 툴툴거리셨어도 할아버지 먼저 보내시고 힘들어하시던 모습은 잊혀지질 않네요 ㅠㅜ 할머니들 나이드신 모습이 너무 우리 할머니 같아서 더 정겹고 그립고 ... 저 연세까지 같이 이것 저것 하며 지내시는게 부럽네요 ㅠ
이제 부모님나이가되고 그시절이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나도 시골 할머니댁에 갈 때마다 아궁이를 지피던 때가 생각납니다
50년도 넘은 얘기네요^^
할아버지 국가유공자 증표 자랑하실려구 목에 걸으신게 귀여워요
아궁이 불때시던 모습이 생생한데 그제사 신식부엌이라고 좋아하셨던분이셨는데 얼마 쓰지도 못하시고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셨죠 너무 보고싶어요...
언젠가는 아궁이 집한채 지어야지 평생소원ㅠㅠ
미투.
저도요.
세분모두 강원도로 오세요
아궁이 있는집 넘 좋아요
겨울엔 정말 부러울것 없지요
난방비도 안들구요~^^
@user-bt9sk8du7z 그런가요?
아궁이 불때고 사는집 없어요
화목 난로(기름겸용)
로 난방하는 가정과 심야보일러
걍별채에 아궁이방 하니 만들고 살뿐
저는 mz로서 이번편 할머니 할아비지분들이 부모님 세대는 아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생각이 많이나요 세월이 빠릅니다
진짜 보는 내내 울고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ㅎㅎㅎ
돌아가신 울 할매 보고싶다
할매 살아생전 효도는커녕
속만 섞여서 미안타
너무 보고싶다
ㅠㅠ
저 굽어진 몸으로 아들 위해 힘든일
저리 하시니 부모로 사는게 과연 뭔지
자식이 그 심정 알까마는 자식에게
뭘 못해주랴 눈물겨운 사람의 길이다
엄마 생각이 오늘 더욱 그립네요 저도 살고시퍼라 아궁이 불때며
아~~~옛날이여 나으옛모습을 보는듲 추운날 소죽 끓이랴 식수 이고 다녀야했던 옛 살림살이 ~~~아 그래도 옛사람들이 그립습니다 아버지ㆍ형님ㆍ엄니 다음생에는 부자집에 태어나소서 극락왕생 하시길 지금나오시는 어르신들 이제는 쉬셔요 칙케는거 정말 힘듬니다 이제 그만하시고 마을회관 놀 러가셔요 이제쉬셔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평안 하셔요 ~~~~♡
*칡 캐러가면 쫒아버릴거야 이제는 안가 다시는 안가* 우리네 부모님들은 또 산으로 갑니다 평생 그분들은 농사일에 자식들 잘 돼라고 항상 변함없이 살으셨읍니다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인데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나는건 인지상정이 아닐까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어르신들은 자식먹일 욕심에
손에서 일을 놓지못합니다
그게 낙이지요
오히려 쉬시면 없던병이 생깁니다
우리어르신들 오래오래 무병장수
하십시요,
그리고 쉬엄쉬엄 소일거리로 움직이세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얼마전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그리워지네요
저희 엄마도 자식들 재우고 도망갔다가
자식들 걸려서 다시돌아오기를 여러번하셨다
하셨거든요
두분 씩씩하게 사시는모습 보기좋아요
두분 건강하세요
진짜 온돌,구들장 달아오르는 겨울ᆢ이젠 땔감도 흔해서 예전처럼 겨울 나는 것도 어렵진 않을텐데 편한것들이 바꿔가는 풍경속에 옛맛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추억속 모습대로 지금을 살고 있는 곳이 아직도 있네요.
부모님을생각하게하는
아름다운영상감사드립니다
설에 어울리는 영상 감사합니다. (자막: 경상도 말로 '아-들'은 '아들'이 아니라 '애들'로 번역하시는 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소리없이 자막만 보는 분들이 있어서요.)
경상도에 대해서 많이 아시네요.
맞아요
저희집 어른들도 자식들 다 아울어 우리아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개구진행동할때 이놈의손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셨네요.
손아 손아라고 말씀 하실때 이녀석아, 인석아라는 뜻이고요ㅋㅋ
맞습니다 ... 애들...이란 뜻
저도 어릴때아궁이에 불지피우면서
밥해먹고 등겨로 불지피우던 그리움이~
조청다닐때 ㆍ두부할때 소여물쏠때등
그립네요!
여자들한테좋다고 어머니가
참숮나무로 불지피울때 자주부르던 그때가
~어머니가 그립네요!
어머니 건강하셔요!
아궁이를..때면 아랫목이 따뜻햇던..시절도~~잇엇지
저 어릴적 시골 외가,친가 다 불때
는 아궁이 시설 였는데 그때 그 불때
던 냄새 따뜻했던 아궁이 큰 가마솥
의 누룽지 모든게 아련하네요
부모님 생각도 많이납니다 남편도보고싶고 이젠볼수도 없네요
아궁이 앞에서열심히 불때는..
할머님 너무 예쁘세요,
잘생기셨어요,!!
울 어머니 생각에 목이 메입니다.
저기가 우리 고향 거창 가북이랍니다.
새벽마다 아랫채 가마솥에 쇠죽끊이시던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아~ 나 몰라 아궁이에 불 지피던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ㅜㅜ 토닥토닥..
쓰담쓰담
나의 불쌍하고 힘들게 사셨던 그럼에도 나를 많이 사랑해주셨던 할머니, 외할머니 보고싶다.
시골풍경 삶의 모습의 어머님들
고향 생활 그대로입니다
감동 이었습니다
작년 올해 부모님 소천하셨는데 이방송보고 있으니
눈물이 나네요
한국의 근간을 든든히 떠받히는 어르신들, 고생하며 자식을 길러주신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무한사랑은 우리가 살아가는 힘의 원천입니다.
우리 엄마 청국장 진짜 맛있었는데....어릴적이 그립습니다
그럼남자유?
자식사랑은 세계에서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최고입니다
어린시절 아궁이에 불때던 그때그시절이 너무그립고 고향집도 너무그립네요
우리엄마도 아빠도 10년이상 건강하게
잘계시면 좋겠다 ♡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 하고 행복 하새요
어머님 아궁이 군불때면서
매운연기 마시면서
얼마나 젊은나이에 시집나와
자식들 키우시니라 손이
쭈굴 쭈굴 하시고
이제 어머님도 고생그만 하시고
어머님 불로 불사 하세요
사랑 합니다 어머님
아궁이...솥밥 그리고 누릉지
오늘따라 유난히 더 생각 납니다.
사람의 향기 맡고 갑니다.
마음이 따스해 집니다.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 이네요.
그립습니다~ 💖
홀로 되신 아버지를 뵈러 오는 주말
아궁이를 보니 엄마 생각이 너무 납니다.
엄마 생각하면 보고싶고 그립고.
어르신들 오래 사세요~~
아버님 정말 장작
기술입니다
안으로 깊숙기가
맛는같습니다
두분늘건강하시고
행북하세요
현대식 부엌은 편리함이있지만
옛 아궁이는 추억과 낭만과 그리움 이..
기회된다면 주택지여서 아궁이 놓고싶네
할아버지 ~6.25참전용사 이시네요~ 국가에서 많은 혜택을 드려야합니다~!!!😤
어머니 고생 많으셨어요 힘든인생 살아내시느라. . 👍❤️❤️
시골살때 매일 금불때던 기억이 불지펴서 밥하고 국하고 숫불에 생선굽고 김구우고 계란찜하고 지금도 가끔은 불멍때리고 싶다
그리운 고향집. 그리운 엄마
정말 보고 싶습니다
너무 그리운 풍경
정겹다는 단어가 이렇게 어울리는.. 설날 아침 잘보고 갑니다 수신료의 진정한 가치~ 다큐!!
좋은
프로그래입니다
매번 눈시울 내내
잠기며봅니다
90년대 어릴때 시골모습이랑 너무 똑같아서 아련하고 그립네요.. 장판이 타도록 매일 뜨겁게 달구던 아궁이 새벽에 할머니가 아궁이 장작 더 떼워주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냇엇죠.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그어떤것보다. 힐링되는 영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번편은 저에게 역대급 이네요ㅠ
좋은영상감사합니다항상잘보고있습니다
할머니 보고싶다.
6:27 부모의 몸이 움직인다는건 아직 자식에 줄 무엇이 남았다는 뜻입니다 품안의 자식들 떠난지 오래인 집에 늙은 부모님의 짝사랑만 긴 시간 묵어가고 있습니다
참 가슴 뭉큰해지는대사네요
ㅜㅜ
옛날 조선시대
어머님 젊은나이에 시집와
두손이 주름 지고
자식들 위해 헌신 하신던
어머니 아들 딸 키우신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 좋운 꽃구경 하고
건강하게 불로불사 하세요
어머니
이렇게 좋은 영상을 이제 보다니! 나레이션도 영상도 너무 힐링되네요ㅜㅜ할머니집이 그리워집니다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어릴때 시골이 돌산이라 먹을게 더더욱 귀해서 겨울에 군불 아궁이에 고구마 구워먹든때가 이 영상을 보니 생각이 마니나네요.
부모님 품이 포근하듯 아궁이 품이 포근해요.
할아버지 훈장 메고 나오신거 너무 귀여우셔요 ㅎㅎ
영상 보니 옛날 할아버지께서 소죽 끓이실 때 옆에서 구수하다며 종알거리던 제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 그 냄새가 너무 구수해서 맛있겠다고 하면 할아버지가 허허 웃곤 하셨죠. 그러곤 아궁이 속에서 고구마를 꺼내서 주시곤 하셨었죠. 저 매쾌한 연기가 코끝에 전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도 바리바리 싸서 택배보내주시는 우리 엄마.
어릴때는 잘 먹지도 않는다면서 보내지 말라고 철없는 소리도 많이 했었는데.....지금은 언제까지나 옆에만 계서주셨으면 하는 맘뿐이다
울할머니 생각난다 부엌 아궁이 3개 있었는데 가운데는 항상 끼지지않게 불지피고 방학때 놀러가면 석유곤로에 고등어 구워주시고 창고처럼 쓰던방에 할머니 좋아하는 오렌지환타가 항상 있었는데ㅠ새벽마다 일어나시면 솥단지 사이사이 흰 대접에 물 떠놓고 자식들 잘되라고 기도하시고 하루를 시작했는데..할머니 돌아가시고 한참후에 할머니집 찾아갔는데 새로운 집주인이 다 허물고 양옥으로 바뀌어서 너무 속상했음
건강하게 오래사셔요
할머니 보고싶다..😔
따뜻하다
1년전영상이네요 저영상보자마자 어릴적저희 시골집을보는것같아 마음이~아궁이앞에앉아 불때던 그시절은 이젠 까마득한 옛날이 되어버렸고ㅡ울 엄마생각난다😢그러고보니 한달쯤에 봤던영상이네요😊청국장맛있겠다요😊아들도주고 사돈집도주고~앨범속에서 추억을꺼내 보시네요❤와~옛날흙백사진도 보이고~ 산골의 겨울은 유난히 더 추울텐데 군불지펴 따듯한 겨울나세요 두분건강하시길요😊
와우~ 아궁이, 솥, 외가 생각나네ㅜㅜ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맛난 음식들
현대식 집이 아니라 옛 한옥이라 부엌 바닥이 흙바닥에 아궁이, 아궁이 위 부뚜막엔 솥이 걸려 있었고..
그 부엌에서 상을 차려서 부엌문은 나서서 대청마루에 상을 올리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함께 먹었던 음식들
인삼농사를 지어서 가는 인삼뿌리들 말리려고 대청에 쌀포대 펴놓고 뿌리들 널어놓은거
대청에 누워 뒹굴뒹굴 하다가 뭐지? 하며 입에 넣고 오물오물, 질겅질겅~ 아~ 써~ 퉤퉤
또 대청에 놓은 큰 누런 주전자에 들어 있던 막걸리ㅋ 홀짝홀짝 마시다 쿨쿨~
그 모든 것들이 기억이 생생한데...
이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도 안계시고, 그 집도 없어지고...ㅜㅜ
그렇게 모든게 추억속에만 있는거...
보고싶다 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 할아버지 ㅠ
그리운 시골
가고 싶네요
어릴적 살았던 고향생각에 울컥 하네요
ㅋㅋㅋㅋㅋ 할부지 국가유공잨ㅋㅋ 목걸이 자랑하시는거 귀여우심ㅋㅋㅋ
오십여년 전 외가댁 모습과 흡사해서 잠시나마 추억에 젖어봅니다
어쩜 목소리가 청아하고 정스러워 절로 미소 지어집니다. 오래 건강하셔서 기쁨주시니 언니 동생 두분 다아 애국자십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부지런하고 참 지혜로운 자랑스럽습니다.
양희경 선생님 목솔 너무 편안해요 ㅎ
투작하면서도정감이가는시골풍경 고향선배들이살던아름다운 풍경할머니할아버지하면누구냐하면서나오실것갇은고향 흐르는세월이허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