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에리가 증오한건 모차르트가 아니라 신임. 이게 이 영화의 핵심… 철저하게 살리에리 시점에서 영화를 봐야 완벽하게 이해 가능함. 아마 살리에리 감정을 100% 이해한 관객은 많지 않을것 같음. 살리에리는 어릴때의 경험으로 자신만이 신의 음악을 하도록 태어난 사자라는 선민의식 비슷한 걸 지니고, 거기 충실한 금욕적 삶을 살아감 초반: 경박한 모차르트가 신의 재응을 가진 걸 알게 된 살리에리가 이 시점에서는 모차르트를 꼴뵈기 싫어하면서 신에게는 질타하는 수준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함. 중반: 모차르트보다 신을 증오하는 마음이 갈수록 커져가고 감히 신에게 반항하기 시작함. “님이 창조한 이 대단한 존재 내가 무너뜨릴수 있습니다” 하며, 정치적 공작으로 모차르트를 짓눌러버림. 근데 모차르트가 뒷세계 파티에서 살리에리를 희화화 하는걸 보고 ‘모차르트가 아니라 신이 나를 조롱하고 있는거임’ 이렇게 화살을 신에게 돌림. 여기서 신을 증오하는 감정이 모차르트를 미워하는 감정을 역전해버림. 후반: 신을 증오하는 마음으로 대신 패는게 모차르트인데, 무너져가는 모차르트를 보고 넘사벽 존재를 향한 경외심과 함께 인간적인 연민도 싹틈. 증오하는 대상은 이미 모차르트가 아님. 막상 모차르트가 쓰러지니까 구하고,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괴로워하고, 죽고 난 뒤 진심으로 슬퍼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임. 왜냐? 증오하는건 모차르트가 아니라 자신을 배반한 신이기 때문. 신에게 협박하려고 모차르트를 간접적으로 죽였지만 “(제딴엔) 어쩔수 없이 죽인” 모차르트 그 존재 자체에는 애착을 가졌고, 나중에 가서는 모차르트한테는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용서를 구하면서도, 밑도끝도없이 신에게는 반항하고 증오하는게 정신병원 들어간 시점 살리에리임. 그래서 찾아온 신부한테 이렇게 말하고 있는거 “난 니네가 믿는 신한테 거부당하고 신과 싸우는 존재다”
살리에리 아버지의 죽음은 신이 살리에리에게 음악을 하게하고 아버지의 영혼을 데려간건가? 그의 주문이 이루어진거야? 아니면,주문과 상관없는건가?...음악이란게 쉽게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냥,모차르트는 음악가집안에 태어난것 뿐인데 왜 그를...살리에리는 소명이란게 좀 느껴지지않는듯한...개인적으로 모차르트는 게으른 천재같아요...하지만 가문의 후광이야? 대단한거야? 섞였나? 개인적으로 모차르트 진혼곡은 저의 영혼을 다시 살린다 해야하나? 대단해~어릴때 왜그렇게 모차르트 영화를 보고 완전 정신이 나갔을까요?
살리에리가 모짜르트의 악보를 보고 넘사벽을 느끼는 장면은 다시 봐도 명장면 🎵⭐️
질투와 경외. 존경, 슬픔 모두가 담겨있는 연기가 대단합니다
타고난 운 재능을 이길수 없는
살리에리.. 그래서 십자가를 태워버렸군요..
살리에리가 증오한건 모차르트가 아니라 신임. 이게 이 영화의 핵심… 철저하게 살리에리 시점에서 영화를 봐야 완벽하게 이해 가능함. 아마 살리에리 감정을 100% 이해한 관객은 많지 않을것 같음. 살리에리는 어릴때의 경험으로 자신만이 신의 음악을 하도록 태어난 사자라는 선민의식 비슷한 걸 지니고, 거기 충실한 금욕적 삶을 살아감
초반: 경박한 모차르트가 신의 재응을 가진 걸 알게 된 살리에리가 이 시점에서는 모차르트를 꼴뵈기 싫어하면서 신에게는 질타하는 수준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함.
중반: 모차르트보다 신을 증오하는 마음이 갈수록 커져가고 감히 신에게 반항하기 시작함. “님이 창조한 이 대단한 존재 내가 무너뜨릴수 있습니다” 하며, 정치적 공작으로 모차르트를 짓눌러버림. 근데 모차르트가 뒷세계 파티에서 살리에리를 희화화 하는걸 보고 ‘모차르트가 아니라 신이 나를 조롱하고 있는거임’ 이렇게 화살을 신에게 돌림. 여기서 신을 증오하는 감정이 모차르트를 미워하는 감정을 역전해버림.
후반: 신을 증오하는 마음으로 대신 패는게 모차르트인데, 무너져가는 모차르트를 보고 넘사벽 존재를 향한 경외심과 함께 인간적인 연민도 싹틈. 증오하는 대상은 이미 모차르트가 아님. 막상 모차르트가 쓰러지니까 구하고,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괴로워하고, 죽고 난 뒤 진심으로 슬퍼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임.
왜냐? 증오하는건 모차르트가 아니라 자신을 배반한 신이기 때문. 신에게 협박하려고 모차르트를 간접적으로 죽였지만 “(제딴엔) 어쩔수 없이 죽인” 모차르트 그 존재 자체에는 애착을 가졌고, 나중에 가서는 모차르트한테는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용서를 구하면서도, 밑도끝도없이 신에게는 반항하고 증오하는게 정신병원 들어간 시점 살리에리임. 그래서 찾아온 신부한테 이렇게 말하고 있는거 “난 니네가 믿는 신한테 거부당하고 신과 싸우는 존재다”
'살리에리 증후군'
안토니오 살리에리가 모차르트의 재능을 시기했다는건 오해입니다.
모차르트의 멋대로 행동을 맘에 들지 않아 했는데 그 당시 대중들은 모차르트를 시기했다고 몰아감..
살리에리는 참 억울할 듯..
3:00 이 장면의 배경음악은 페르골레지가 작곡한 Stabat mater(슬픔의 성모)
3:24 여기서 공짜로 가르쳐준 학생 중 한 명이 최고의 작곡가가 되겠다는 소망을 실제로 이루어 낸 Lutwig van Beethoven
베토벤뿐만 아니라 슈베르트 리스트 체르니도 살리에리가 가르치셨죠
젊은 날
이 작품을 본후
영화관을 나오며
감동이란 이런거구나
느꼈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최고의 음악 영화. 살리에르의 시기와 분노는 영화속 이야기라고..
지금까지 본 아마데우스 리뷰 중 가장 완벽합니다
크흑 감사합니다ㅠ
살리에리가 모짜르트를 죽이지 않았지만, 푸시킨은 살리에리를 죽였다...
사랑해요 모차르트!
청출어람은 제자도 훌륭하지만 스승도 훌륭하다는 뜻임
그런 점에서 살리에리는 대단했던거 같음. 음악을 향한 열정만 있었지만....
피가로의 결혼에서...모짜르트는 살리에르가 자기를 도와주는 줄 알고...눈을 초롱초롱 뜨고 있고, 실리에르는 손짓으로 가만있으라고 표현한건데.
그걸 또 모짜르트는 '내가 도와준다고 했으니 기다려보게' 이런 뜻인줄 알고 또 감동먹고~
진짜 웃었네요...ㅋㅋㅋ
영화 소리를 더 크게하고 나레이션은 소리를 작게 하면 좋을거 같아요
아 저도 이생각 했는데.. 음악이 주제인 영화라 음악소리 좀 더 컸으먼 하고..
이 영화가 얼마나 감동적인 영화음악인데 나레이션이 완전 망쳤어요...
주객이 전도된 느낌..😢
며칠전에 우연히 듣고 매일 잘떄 듣던곡이 이렇게 만들어진거였어 ㄷㄷ;;
내 최애 영화... 진짜 봐도 봐도 너무 재밌음
모짜르트 시신 위로 뿌리는 하얀 가루는 뮌가요?
석회가루 ..
시신 세균번식으로 부터 보호
야생동물 접근 막음
당시에 흑사병이 좀 있었죠...
@@EIGraceswan 감사합니다
근데 모자르트의 진짜 라이벌은 바로 살리에리가 아닌 무치오 클레멘티 이죠.
그리고, 동시대 최고의 명성을 누린 음악가는 프란츠 요셉 하이든이었죠.
나레이션과 배우들의 대사를 겹치지 않게 해주세요 헷갈려서 엉망진창이 되어버립니다😢
극장에서 못보고 비디오로만 보다가 재개봉할때 감독판으로 봤던영화~
살리에리 아버지의 죽음은 신이 살리에리에게 음악을 하게하고 아버지의 영혼을 데려간건가? 그의 주문이 이루어진거야? 아니면,주문과 상관없는건가?...음악이란게 쉽게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냥,모차르트는 음악가집안에 태어난것 뿐인데 왜 그를...살리에리는 소명이란게 좀 느껴지지않는듯한...개인적으로 모차르트는 게으른 천재같아요...하지만 가문의 후광이야? 대단한거야? 섞였나? 개인적으로 모차르트 진혼곡은 저의 영혼을 다시 살린다 해야하나? 대단해~어릴때 왜그렇게 모차르트 영화를 보고 완전 정신이 나갔을까요?
모고 33번인가
completely overshadowed composer
☆ 모차르트 치즈 레시피 ★
치즈 아무거나 사놓은 뒤에 치즈를 박스로 포장해서
박스에다가 모차르트 초상화를 프린트해서 붙여놓는다.
(완. 성)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