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에 대한 취향이 당신에 대해 말해주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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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2 ก.ย. 2024
  • 왜 파란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을까요?
    어떤 이들은 왜, 파란색보다 다른 색을 더 좋아하는 걸까요?
    색에 대한 우리의 취향은 어떻게 결정되는 걸까요?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56

  • @iooodhie
    @iooodhie  ปีที่แล้ว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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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색은 무엇이고, 왜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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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_i9840
      @h_i9840 ปีที่แล้ว +1

      추첨 당첨된 사람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iooodhie
      @iooodhie  ปีที่แล้ว +3

      @@h_i9840 오늘 당첨자 공지했습니다 :)

    • @MarionPenguin
      @MarionPenguin ปีที่แล้ว +1

      영상 2:30쯤부터 나오는 노래가 뭔지 알고싶네요!

    • @joelmorganmiller
      @joelmorganmiller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MarionPenguin Novembers 의 Come Over 입니다.

  • @moons5732
    @moons5732 ปีที่แล้ว +574

    전 파스텔 톤 하늘색을 좋아합니다 시원한 가을, 맑은 하늘을 볼때면 늘 하늘색이 함께하고 맑고 깨끗한 바다도 파란계열이라 좋은 것 같아요. 예쁜 꽃들의 색인 파란색, 연보라색도 마찬가지로 너무 좋아합니다 ㅎㅅㅎ

    • @민정김-s5x
      @민정김-s5x ปีที่แล้ว +1

      제가 어제 하늘색 바다위 시골 집을 모니터링 한 꿈을..마치 편집자의 마인드로..보았어요..컨텐츠가 시골집 조용히 사는 분들 노래 잠깐 시켜보고 이거 방송으로 쓸까말까 고민하는 귀엽고 웃긴 피디의 태도? 그런데 뭔가 피디가 중심이 아니라 여기 이러고 있어도 우릴 알아주나모르나 피디가 테스트 당하는 애잔하고 속깊은 딸같은 마음? 피디는 노래실력으로 평가하지만 거기있는분들은 방송보다 그냥 여기 마음주고 계속 여기있으려는 마음이 너무 이쁘고...이쁜옷을 줘도 입을생각없고 보관만하는 젊은 처자...참 인성있어보임...노래도 일부러 못부르고 머쓱해서 웃기만하고..거기서 나올 생각없어보이는데..필요하면 우리 같이 살자 언니..

    • @Thoughtcrime.
      @Thoughtcrime. ปีที่แล้ว

      파랑 보랑 핑크 =하늘

    • @고영희-c9m
      @고영희-c9m ปีที่แล้ว

      하늘색💙

    • @agilulff
      @agilulff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Dawn._
    @Dawn._ ปีที่แล้ว +273

    저는 노란색, 정확히는 golden yellow를 좋아해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머스터드색 등의 노란 계열을 좋아했는데, 단순히 귀엽고 발랄하다기보다는 가장 따뜻한 생명의 색이라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생명이 햇빛이 없으면 살 수 없듯이, 노란색을 보면 햇빛와 열을 연상하고 따뜻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물론 푸르거나 무채색의 색들도 좋지만, 제가 원체 차분한 사람이기에 따뜻한 온도의 노란색이 가장 좋네요.😅

    • @user-pahgjgu
      @user-pahgjgu ปีที่แล้ว +20

      오ㅏ 저도요. 비슷한 이유로 좋아해요. 따뜻한 색으로 보여지는 빛을 상징한다고 생각해요.

    • @iooodhie
      @iooodhie  ปีที่แล้ว +15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Dalchoon
      @Dalchoon ปีที่แล้ว

      와 저도요 💛

    • @danceflower0105
      @danceflower0105 ปีที่แล้ว +5

      금(돈)의 따뜻함을 느끼셨군요

    • @ahraum
      @ahraum ปีที่แล้ว

      저도요! 특히 바람이 부는 가을에 햇볕이 드는 은행나뭇잎이 너무 좋아요 비슷하게 밝은 갈색계열도 좋아하구요ㅎㅎ

  • @user-ze4nc5nj9l
    @user-ze4nc5nj9l ปีที่แล้ว +97

    쨍한 초록색이나 청록색 뭔가 일상에서 보기 쉽지 않은 색이기도 하고 어릴 때부터 자연이 좋았고 동식물에 관심이 많아서인가 초록색 계열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뭔가 쨍한 여름의 활기참이나 가을 겨울의 차가움도 표현할 수 있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색인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초록색 너무 좋아.

    • @pearl_w_m
      @pearl_w_m ปีที่แล้ว +3

      오, 같은 색 취향!!!
      초록색, 청록색 넘넘 좋아요.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에 이 색깔 있으면 거의 99퍼로 픽.

  • @3931138
    @3931138 ปีที่แล้ว +41

    산행을 즐기고 녹차를 즐겨 마시는 직장인입니다. 최근 짙은 초록색이 너무 좋아서 이불과 옷까지 짙은 초록으로 고르고, ‘내가 왜 이 색을 좋아하는 걸까. 내가 특정한 색깔을 좋아하다니 신기하다’ 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왜 그런지 짐작이 가네요 !

  • @I_itta
    @I_itta ปีที่แล้ว +4

    어릴땐 남색이 좋았는데, 커가면서 엄마가 넌 뚱뚱하니까 어두운 색 (보통 남색) 입어라 입어라, 하고 얘기를 계~속 할때부턴 싫어졌어요
    전 이제 하양, 노랑, 초록이 좋아요. 데이지꽃을 좋아하거든요. 하나씩 있어도 정말 매력적이지만 한꺼번에 흐드러지게 섞여있는 건 더더 좋아해요.
    가볍고 밝고 섬세하죠. 꽃잎이 하늘대는 것도, 뒤이어 떠오르는 봄의 햇살도 정말 좋아해요.

  • @사무겹살
    @사무겹살 ปีที่แล้ว +3

    전 그냥 검은색이 좋아요. 더이상 무언갈 채울 수 없는 그 단단함과 안락함이 좋더라구요

  • @mingting1896
    @mingting1896 ปีที่แล้ว +559

    색 선호가 관련 개체에 대한 평균적인 정서 반응의 결정이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컬러에 트랜드가 있는것도 어쩌면 매체와 환경이 만들어내는 노출도에 의한 정서 반응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개인적으론 시기별로 감정별로 좋아하는 컬러가 자주 바뀌는편입니다. 얼마 전까진 진중하고 풍부한 짙은 녹색이 좋다가도 어느순간 진부하고 지루하게 느껴지기도합니다. 계절에 따라 온도와 습도에 따라 좋아하는 컬러가 자주 바뀌는 편이네요.
    그래도 스테디컬러를 하나 꼽자면 무채색, 회색 컬러는 꾸준히 좋아합니다. 회색이 가지는 애매함과 또 그 애매함이 주는 균형이 참 좋습니다. 어느 컬러와 붙여놔도 잘 어우러지고 어느 컬러든 함께 중화시키며 균형을 잡아줘서 옷을 고를때도 집안의 인테리어 요소를 채울때도 자주 선택하는 컬러입니다.
    무채색 계열 중, 화이트는 때로 너무 튀고 블랙은 때로 너무 무거울때 가장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컬러가 아닌가 싶습니다.
    회색에도 따뜻함의 정도, 차가움에 정도에 따라, 또 밝고 어둡고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컬러 감정의 변주를 찾을수 있어 매력이 더하네요.
    좋은 컨텐츠로 생각의 전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움으로 좋은 밤이네요!

    • @iooodhie
      @iooodhie  ปีที่แล้ว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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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Gomdi
      @MyGomdi ปีที่แล้ว +13

      무채색이라....관공서 도시 계획에 의해 튀는 색을 제한하는 대도시에 오랫동안 거주하신 분이 아닐까 추측되네요. 바깥에서 주로 생활하는 직업을 갖거나 자연 속에서 살면 회색이나 무채색을 좋아할 수가 없죠. 오랫동안 대도시에 거주하며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분 같습니다.

    • @ssssssssiu
      @ssssssssiu ปีที่แล้ว +4

      @@MyGomdi 무채색이 옷 코디에는 가장 편하고 무난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치만 대도시나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도 튀는 걸 좋아하면 원색계열도 얼마든지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당

  • @dyddnsla12
    @dyddnsla12 ปีที่แล้ว +6

    전 아쿠아마린의 하늘색이 좋아합니다. 가볍게 보일 수도 있지만 아쿠아마린의 하늘색을 보면 태평양의 어느 섬의 맑은 날씨와 바다가 연상이 되어 편안함과 더불어 이국의 상상력이 더해져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parkokoa9978
    @parkokoa9978 ปีที่แล้ว +75

    저는 배이지색을 좋아합니다
    가끔 방을 정리할때 쯤이면 오래되서 배이지색처럼 누렇게 바랜 옷들과 필기노트같은 물건들이 종종 발견되는데 어찌보면 지저분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물건들을 볼때마다 "내가 옛날에 이렇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무심코 잊고지내던 순간들(좋았던 싫었던)을 떠올릴수있어 좋았습니다. 따라서 누렇게 바랜 색상과 가장 비슷한 배이지 색이 저에겐 누렇게 바래버린 물건들처럼 추억을 떠올리게하고 옛날감성을 자극하는 그런 아주 특별한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 @iooodhie
      @iooodhie  ปีที่แล้ว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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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볕-n1w
    @햇볕-n1w ปีที่แล้ว +476

    전 보라색을 가장 좋아해요.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물건을 사거나 그림을 그릴 때 대부분은 보라색을 고르게 되더라고요. '따뜻한 색' 하면 떠오르는 빨간색과 '차가운 색' 하면 떠오르는 파란색이 섞여 만들어진 색이 보라색이라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서 참 좋은 색인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색들과 매치했을 때 독특하고 개성 있는 느낌도 나서 좋아요. 다른 색들에 묻히지 않으면서도 조화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가끔 보라색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D

    • @눈동자2409
      @눈동자2409 ปีที่แล้ว +40

      갠적으로 보라색 중에는 라벤더 색이 제일 예쁜것같아요☆☆

    • @l.p.22
      @l.p.22 ปีที่แล้ว +27

      저도 보라색 덕후인데 뭔가 딱 보라색만의 느낌이 너어무 좋아요, 평생 최애색!!

    • @유한-s2w
      @유한-s2w ปีที่แล้ว +11

      보라색은 그냥 좋아

    • @hi_ladies317
      @hi_ladies317 ปีที่แล้ว +23

      보라색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이 참 예쁘게 해석되는거 같아요!

    • @galaxy_dust
      @galaxy_dust ปีที่แล้ว

      혹시 아이네님이세요?

  • @user-xt8st2td1g
    @user-xt8st2td1g ปีที่แล้ว +10

    분명 결론만 보고 나갈려 했는데 어느새 몰입해서 다 들어버렸다.. 제목 썸네일 어그로도 없고 담백하게 좋은듯ㅋㅋ 댓글들도 하나하나 읽는 재미가 잇고

  • @user-jf8it7rm5s
    @user-jf8it7rm5s ปีที่แล้ว +8

    저는 풀빛이 좋아요
    초록색은 저에게 있어 곧 봄의 색이자 생명의 색입니다.
    몇 해 전 겨울에 나무를 바라보는데 문득 감성적으로 앙상다하는 느낌이 다가왔습니다. 지식으로 알고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감각이었죠.
    그때 처음으로 새순을 보고싶었습니다.
    그리고 계절이 지나 봄이 되었을 때 파릇한 잎이 나오는 걸 보고, 절대 잊을 수 없는 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잎도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합니다. 첫 연한 녹색은 여리고 약하며 지켜주고 싶은 색입니다.
    성숙한 잎이 되어 색과 질감이 진해진다면, 이제 우리가 쉴 수 있는 듬직한 나무가 됩니다.
    저도 풀빛과 같이, 남들에게 작지만 꾸준히 삶의 이유가 되길 원합니다.

  • @ttakkmnyang
    @ttakkmnyang ปีที่แล้ว +4

    전 아기일때부터 연분홍색을 좋아했어요. 뭐든지 연분홍만을 고집했죠.
    당시의 어머니는 제게 니가 아직 어려서 그렇지 나이들면 유치해질거라고 하셨지만 몇십년이 흘러도 제 원픽은 여전히 연분홍이에요. 연분홍색만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소유욕을 느껴요.
    다만 나이를 먹으며 달라진 것은 다른 색들도 충분히 매력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는 거랍니다.
    퍼스널컬러 검사를 하니 가을뮤트라 제가 좋아하는 연분홍색의 옷들과는 작별을 고해야하는게 슬플 뿐이네요 🥲🥲

  • @맹수현-u5z
    @맹수현-u5z ปีที่แล้ว +2

    노란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봄의 개화를 인식시켜는 꽃 개나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시작을 알리는 색같아서 상큼하고 활기찬 기분이 들어요

  • @choiyeonho.
    @choiyeonho. ปีที่แล้ว +118

    정말 새로운 지식을 배우게 되네요.. 너무 신기합니다. 저는 검정색을 좋아합니다. 지금까지는 그저 아무 색도 없는 검정색이 차분해보여서 좋았는데 오늘 영상보고 제 인생을 생각해보니 검정색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가정문제, 집안형편 등 많은 요인들이 어린시절 제게는 큰 부담과 책임감, 스트레스로 다가왔는데 그럴때마다 저는 견디지 못하고 회피하는 형태로 방에 들어가 불을 끄고 이불속에서 눈감고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아무 생각도 안들고 모두 잊을 수 있는게 저에게는 큰 안심과 휴식이 되었는데 그 기분이 제가 어두운 색들을 좋아하게 만들었나 보네요.. 결국 스트레스를 회피하기위한 행동이 제가 검정색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된 것을 영상을 통해 알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극복을 했지만 오늘 영상보면서 많은걸 배우고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 @minhochoi7823
      @minhochoi7823 ปีที่แล้ว +9

      연호씨 저랑 이름도 비슷하고 이야기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색도 같고 신기하네요 ㅎ 힘내세요 !

    • @iooodhie
      @iooodhie  ปีที่แล้ว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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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e-pj4sv
      @bee-pj4sv ปีที่แล้ว +17

      검정색이 연호님 어둠을 다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 @user-eg3mt6ws7n
    @user-eg3mt6ws7n ปีที่แล้ว +17

    저도 노란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런데 개인이 선호하는 색상이 그 색상과 관련된 개인의 경험에 의해 형성된다는 것은 놀랍네요. 생각해보면 저도 따사로운 햇살, 밝게 빛나는 달과 별, 민들레 그리고 노란옷을 입은 아이들을 사랑했던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에는 노란색이 들어가고요. 마치 '자기암시'와 같이 노란색을 애용하고 소중히 여기다보니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네요. 결국 경험이 자신과 자신의 선호를 만든다는 것을 느꼈어요. 좋고 싫음과 같은 선호도를 경험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사실도 색다로웠어요. 막연히 나는 무슨 색을 싫어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제 경험을 되돌아보고 분석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 @seoyeonshin
    @seoyeonshin ปีที่แล้ว +2

    쨍하고 진한 파란색을 좋아해요. 무언가 자유롭다는 느낌을 주어 더욱 그래요. 생각해보니 바다와 구름 한 점 없는 진한 파란 하늘을 좋아했었네요.

  • @24bemoved7
    @24bemoved7 ปีที่แล้ว +8

    실제로 파란색을 엄청 좋아하진 않았고
    오히려 빨간계열의 색들을 좋아했지만
    친구 추천으로 새파란색의 자전거를 타면서
    사람들이 자건거 이쁘다 멋지다 하는 칭찬을 많이 해줬고
    이후로 ‘깔맞춤’을 위해 파란 가방도 사보고
    가방이 파랗다보니 흰색 신발만 즐겨 신던 내가 파란색이 들어간 신발도 사보고
    어느덧 파란색이 제일 좋아하는 색이 되었던 때가 있었어요.
    지금은 자전거를 정리하고
    베이지색 가방을 들고다니다 보니
    배이지색이 이뻐보이고 베이지와 잘 어울리는 카키색이나 검정색을 많이 찾게 되더라고요.
    물론 싫은 색의 아이템을 억지로 착용한 적은 없지만 이 영상을 보니 내가 특정색을 사용하는 빈도수가 늘어날 수록
    그 색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욬

  • @_shhh_948
    @_shhh_948 ปีที่แล้ว +24

    라이트 그레이를 참 좋아합니다. 첫번째 이유는 회색 쟂빛의 하늘과 공기에 섞인 묘한 수분의 향이 떠올라 좋아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검정과 하얀색의 경계에서 만들어지는 것에 닮음이라는 것을 투영할 수 있어 좋아합니다.
    덧붙여 한 때 또래의 같은 성별의 아이들이 성별에 맞추어 마치 짠 듯 분홍과 핑크를 외치길래 그것에서 다름과 특별함을 주장하고 싶어 파란색을 좋아!를 외쳤던 것이 갑자기 기억에 머무르네요. 청개구리가 되고싶은 마음에 파란색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 @iooodhie
      @iooodhie  ปีที่แล้ว +5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user-yb6ou4qq3g
    @user-yb6ou4qq3g ปีที่แล้ว +2

    저는 검은색을 좋아합니다.
    그냥 좋아하는 줄 알고 살아왔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검은색과의 좋은 기억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우울하고 지칠 때, 어두운 방 안에서 누군가의 간섭 없이 나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두운 공간을 좋아했습니다.
    또 모든 일정을 끝내고 집에 돌아갈 때면 항상 밤이 되어있는데, 밤공기 사이로 걷는 기분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할 일을 모두 끝내고 돌아오는 것이 항상 뿌듯했습니다.
    어두운 밤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검은색에도 관심이 갔던 것 같습니다. 다채로웠던 저의 옷장과 방은 어느새 검은색으로 채워졌습니다. 그러다 문득 검은색이 모든 빛을 흡수한다는 사실이 기억났고, 검은색과 같이 모든 걸 끌어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검은색이 어둡고 우울한 색이라고 하지만, 저는 검은색이 가장 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든 빛을 흡수했으니까요. 검은색이 끌어안은 빛들이 너무 눈부셔서 다른 빛들도 주목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아닐까요?

  • @hyejinyoo483
    @hyejinyoo483 ปีที่แล้ว +12

    오…댓글을 쭉 한 번 훑어봤는데 제가 못 찾은 걸 수도 있겠지만 빨간색 계열을 좋아하시는 분은 없네요….! 그럼 제가 여기서 유일한 빨강 러버이려나요 ㅎㅎ. 주변인들한테는 파란색이 어울린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듣는데 저는 언제나 강렬한 붉은색에 더 끌리는 것 같아요. 그것도 채도가 낮은 빨강이 아닌 쨍한 빨강일 수록 더 끌리는 것 같아요. 영상을 보고 사람이 좋아하는 색이 그 사람이 경험한 것에 대한 평균적이 정서를 반영한다는 사실이 흥미롭다고 느꼈는데 잘 생각해보면 저 스스로도 그걸 인지하고 있진 않았지 어렴풋이 그러지 않을까 하고 느낀 적은 많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부터가 빨강을 좋아하는 이유가 정말 단순히 눈에 띄고싶어서거든요 ㅎㅎ. 저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고, 남들이 저라는 사람을 알아봐주었으면 좋겠다는 욕구가 항상 있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랬는데 그 당시에는 사회성이 좋지 못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거든요. 커가면서 저의 단점들을 개선해 나가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면서 이제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고 타인의 눈에 더 들어올지 감을 잡게 된 순간부터 어딜가나 시선을 끌 수밖에 없는 색인 빨강을 선호하게 된 것 같아요. 제가 항상 메고 다니는 가방은 정말 쨍한 빨강인데 사람들이 저는 못 알아봐도 가방 색깔로 저였다는 걸 알아볼 때가 있어서 그게 왠지 모르게 뿌듯한(?) 순간이 많았네요 하하.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친구들한테도 물어봐야겠어요. 좋아하는 색에 얽힌 좋은 경험이 있는지.

    • @user-pe5jh2vw7w
      @user-pe5jh2vw7w ปีที่แล้ว +4

      저도 빨강 찾고있었어요 드디어 찾았네요😊
      맞아요 레드색상은 어느 품목에 적용시키던 항상 강렬히 눈에 띄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더 좋아하는 듯 해요

  • @etesete5821
    @etesete5821 ปีที่แล้ว +1

    하나만 꼽자면 민트색인데 기본적으로 쨍한 원색보다는 세련되게 누그러트린 톤의 색깔들이 좋은 것 같음

  • @103_residents
    @103_residents ปีที่แล้ว +1

    저는 주황색과 노랑색이 섞인 농도짙은 노랑이 좋아요!빛옆에 또다른 빛이 있으면 더 밝아지듯이 밝은 성격의 저를 더 빛나게 해주는것 같아요!💛🧡

  • @닭백숙-t7o
    @닭백숙-t7o ปีที่แล้ว +2

    반 고흐가 남프랑스로 가서 유독 노란색을 많이 쓴 이유는 과다 복용시 황시증을 일으키는 향쑥으로 만든 압생트라는 술에 중독되었기 때문도 있습니다. 당시 많은 예술가들이 압생트를 마시고 얻는 환각으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색을 향한 그의 열정에 더불어 술이 주는 저주이자 영감을 사용해 노란것을 더욱 노랗게 볼 수 있었고, 가장 순도 높은 고음의 노랑을 그의 작품에 담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노란색을 보기 위해 압생트를 계속 마시고 술의 또 다른 부작용인 정신착란과 간질발작으로 인해 고통을 받습니다. 끊임없이 들리는 환청에 스스로 귀를 자르고 그린 그림이 바로 유명한 입니다.
    저도 가장 좋아하는 색이 노랑인데요, 가장 밝고 따스한 색으로 느껴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책 에서 얻은 지식이 생각나 좋아하는 색과 함께 공유해봅니다 :)

  • @user-lb7hy7xz9c
    @user-lb7hy7xz9c ปีที่แล้ว +11

    여태까지 색깔은 취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영상은 보고 진화의 결과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저는 영상에 나온것 처럼 파란색계열 색을 좋아해요 왜 내가 파란색 계열을 좋아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자연을 좋아해서 그런거 같아요. 요즘은 하늘을 보면서 멍을 때리거나 등산을 갈 시간이 없어서 그러지는 못 하지만 제가 시간이 남는다면 바로 할 행동들이죠

  • @coffee_dripper
    @coffee_dripper ปีที่แล้ว +24

    저는 짙은 갈색이 좋더라구요. 자연의 푸르른 잎사귀를 아래에서 조용히 받쳐주는 거대한 나무기둥 같기도 하고 때론 에스프레소의 짙은 도시적인 향을 묘사하기도해서 대비되는 색의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지금 셀프 인테리어를 준비중인데요, 최대한 이 색의 이중성을 표현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spicyshrimpkang
    @spicyshrimpkang ปีที่แล้ว +17

    요즘 같이 가을날 파아란 하늘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져요. 파란색을 좋아하는건 역시 하늘빛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ㅎㅎ

  • @조현성-g9b
    @조현성-g9b ปีที่แล้ว +4

    저도 파란색을 제일 좋아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바다, 가을하늘의 푸르름을 볼 때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다보니 자연스레 파란색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 @pinsceps
    @pinsceps ปีที่แล้ว +129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어렸을 때 파란색을 좋아했는데, 요즘엔 초록색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초록이 주는 그 생기와 싱그러움이 좋거든요. 도시를 떠나서 살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제 마음 한 구석엔 자연에 대한 로망을 여전히 남아있고, 해외여행을 떠났을 때 제게 가장 큰 만족을 주는 건 보통 도시를 배회할 때보다 숲속을 거닐 때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독일의 검은 숲 사랑합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지금 교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 것도, 아직까지 교직에서 버티고 있는 것도 학창시절의 그 푸릇푸릇함이 좋아서 그 청춘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좋아하는 색, 이 단편적인 정보 하나가 저에 대해 꽤 많은 것을 알려주네요 ㅎㅎ

    • @iooodhie
      @iooodhie  ปีที่แล้ว +5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user-ut5vx3yc6z
    @user-ut5vx3yc6z ปีที่แล้ว +2

    저는 검은색을 좋아합니다. 검은색은 쉽게 다른 색과 섞이거나 물들지 않는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은색은 어떤 색과 만나도 온전히 검은색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저는 검은색을 보면서 남에게 물들지 않고 줏대있게 내 색깔대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검은색은 저에게 다양한 색의 사람이 있는 세상에서 가져야 할 삶의 태도에 대해 말해준 색입니다.

  • @nupttics
    @nupttics ปีที่แล้ว +13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취향이란 것도 홀로 이유없이 생기는 게 아니라는.

  • @user-zq2hr8gp9v
    @user-zq2hr8gp9v ปีที่แล้ว +3

    하늘색이 제일 좋아요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색이라고 생각하고 하늘색을 보면 밝아지는 기분을 갖고 맑고 깨끗한 하늘색 하늘을 보게 되면 긍정적인 기분과 상쾌한 생각이 자주 들기에 좋아합니다

  • @user-xo1uv1ni4d
    @user-xo1uv1ni4d ปีที่แล้ว +1

    파랑색이요.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한 색인거 같아요. 특히 맑은 날의 한강과 바다는 밝은 파란색이니까요.

  • @user-gc7ul7ox6r
    @user-gc7ul7ox6r ปีที่แล้ว +2

    저는 검정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옷 때문에 검정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검정색 옷을 입었을 때 가장 분위기가 있고 단정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올블랙으로 입으면 상을 치르러 가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어요.. 가장 좋은 점은 김치 국물이 묻었을 때도 아무런 티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죠.

  • @user-op1fr9qs7p
    @user-op1fr9qs7p ปีที่แล้ว +217

    생각지도 못했던 컬러 이야기네요😮 저는 짙은 녹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아마도 그건 짙은 녹색의 셔츠나 코트를 입었던 날에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던 긍정적인 경험의 영향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빽빽하게 들어선 죽림이나 추운 지역의 침염수립에 대한 낭만을 가지고 있어서일 수도 있겠고요. 또, 창가에 두면 무럭무럭 자라던 제가 아끼는 애완 식물들의 색이 녹색이어서일 수도 있겠네요!

    • @13._.18
      @13._.18 ปีที่แล้ว +1

      @Edin Kim 있었던 척 하네

    • @Klay_Thompson
      @Klay_Thompson ปีที่แล้ว

      @@13._.18 무슨척을 하든 ㅋㅋ

  • @SanHoban
    @SanHoban ปีที่แล้ว +1

    저는 청록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평소에 패션에 많은 투자를 하는 편이 아님에도 청록색 드레스, 청록색 머리띠, 청록색 피어싱, 청록색 머리핀 등 청록색 아이템만 보이면 싹 쓸어모으기 바쁜데요, 저는 언제부터였는지 기억나지도 않을 정도로 오래된, 또는 타고난 우울 기질이 강합니다. 그래서 깊게 침잠하는 우울한 색인 파란색을 저와 동일시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따스한 햇살이 투명하게, 살짝 깃든 듯한 색깔인 청록색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파도를 닮은 색이기도 하구요.

  • @etnheu
    @etnheu ปีที่แล้ว +2

    댓글창 네이버 폰트인가 글씨체 공모전 수상작 사연 보는 것 같아서 좋네요

  • @눈동자2409
    @눈동자2409 ปีที่แล้ว +2

    저는 검정색을 좋아해요.
    저는 어릴때부터 내성적이어서 많이 외로웠고 학창시절 내내 친구없이 아싸로 살아왔습니다.
    저에게 학교에 있는 낮은 짜증나고 외롭고 지겨운 시간이였어요.
    사람은 많은데 그 사람들과 어울리긴 어려웠으니까요.
    반면 집에 혼자 있는 저녁은 여유롭고, 편안하고 안락한 시간이었죠.
    검은 밤하늘을 보면 나의 내성적이고 조용한 내면을 보는것같고 아무것도 안 보이는 어둠을 보며 '아 이게 내 미래구나' 하고 자책하는 때도 있어요ㅎㅎ
    그러다보니 검은색을 좋아하게 돼서 집에 있는 옷 절반이 검은색이에요.
    검은색...공허함, 침묵, 죽음, 고요함, 부동적인, 우울함 등이 떠오르게 하는 색이네요.
    오늘도 즐거운 밤 되세요.
    I Like I.O 이오

  • @flukenote
    @flukenote ปีที่แล้ว +7

    저는 무채색이 좋습니다
    옷을 입을때, 디자인을 할 때, 문서작업을 할 때는 포인트 컬러들이 항상 조명을 받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포인트컬러들이 두드러지고 사랑받는 현상이 무채색이 대부분을 채우고 있고, 밸런스가 조화롭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패션에서 무채색이 사람에 귀속되어있는 매력들(표정, 외모, 몸매)을 잘 드러내준다고 봐서 무채색의 미묘한 차이와 밸런스에 관심을 가졌고 옷장이 전반적으로 시커매져 있네요 ㅎㅎㅎ 앞으로도 무채색을 좋아하면서 자기관리에 계속 관심을 두려고 합니다

    • @iooodhie
      @iooodhie  ปีที่แล้ว +2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user-rt5gq9cx5p
    @user-rt5gq9cx5p ปีที่แล้ว +22

    제가 좋아하는 노란색이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취향이 선택되었다는게 신기합니다 ㅎㅎㅎ
    저는 귀여운걸 매우 좋아해서 병아리나 고양이들을 참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니 전부 노랑계통이었어요!!!

  • @user-mr8nu7bh7e
    @user-mr8nu7bh7e ปีที่แล้ว +12

    저는 녹색계열의 색을 좋아해요
    깻잎 녹차 피스타치오 와사비 같이 좋아하는 향들이 전부 초록색이라서요
    또 어두운 방에서 혼자 있는걸 좋아해서 더 어둡고 진한 녹색이 좋은것 같습니다.
    최근에 사진이라는 취미를 시작했는데 남의 사진을 볼때
    사진사마다 보정하는 색감이 다르고 특유의 강조되는 색조가 있더라구요ㅋㅋ
    저 사람은 어떤 색을 좋아하는지 어떤 물건을 좋아하는지 유추해볼수있어서 재밌을거같아요

  • @이찬형-o3v
    @이찬형-o3v ปีที่แล้ว +2

    저는 주황색을 제일 좋아합니다. 오묘한 햇빛같으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이 점점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서요.

  • @kkag2185
    @kkag2185 ปีที่แล้ว +2

    가장 좋아하는 색 "노란색"
    저는 예전부터 자신을 나타내는 방식 중 제일 선호하는 것이 바로 색으로 저를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어렸을 적 대인관계에 큰 문제를 가졌던 과거부터 현재의 밝고 긍정적이며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지금의 순간까지 저는 색으로 저의 순간들을 나타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 수 많은 색 중 노란색을 고른 이유는 노란색은
    가장 명도가 높은 색, 어두운 계열의 옷을 선호하는 이 한국에서 어디에 가져다 놔도 한눈에 나를 각인 시킬 수 있는 색 "노랑"은 저에게 참 의미가 있는 색입니다.
    독특한 저의 성격을 묘사하고 흔히 말하는 "미친 사람"을 묘사하는 색으로도 사용되기에 이제는 자랑스럽게 전 노란색이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때론 태양의 뜨거운 빛처럼, 한 사람만을 순애하는 해바라기, 시큼하게 쏘는 레몬, 모두가 좋아하는 바나나까지 우리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노란색의 스펙트럼 속에서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처럼 밝은 노란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이 보지 못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타인과의 차별점을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노란색"은 저에게 다양하게 말을 건네는 색입니다.
    이번 기회로 "컬러의 방"을 읽어본다면 정말 영광일 것입니다. 또한 색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느낍니다.

    • @iooodhie
      @iooodhie  ปีที่แล้ว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cat_name_is
    @cat_name_is ปีที่แล้ว +7

    안녕하세요. 저는 회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다른 색들은 확실한 컬러적인 특성이 있는 반면 회색만큼은 치우치지 않고 하얀색과 검은색 그 사이에 머물며 다양함을 이루고 있어서 좋아합니다.
    다양한 명암으로 다른 느낌을 주는 회색. 기쁠 때는 하얀색만큼 명암 올려 밝은 회색으로, 슬플 때는 검은색에 가깝게 명암 내려 어두운 회색으로 저를 표현할 수 있어 좋아합니다.
    인생을 살아갈 때에도 하얀색은 변색되기 너무나도 쉽고 흔들리기 쉬우며 검은색은 그 이외의 색과 어울릴 수 없지만 회색은 마치 돌처럼 언제나 있고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어울리는 색! 회색처럼 인생을 살고 싶기도 합니다.
    평소 무슨 색을 좋아하냐라는 질문에 회색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은 했지만 이유를 적어보니 색다르네요 ㅎㅎ,,,
    회색이 더 어울리는 계절 가을이 왔네요 😊
    항상 몸조심하시고 느낌표가 뜨는 다양한 콘텐츠 부탁드립니다. 응원합니다.

    • @iooodhie
      @iooodhie  ปีที่แล้ว +2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JUNJUNJUN123
    @JUNJUNJUN123 ปีที่แล้ว +2

    전 아이보리색이 가장 맘에 드네요.
    백색도 노란색도 그렇다고 살구색도 아닌 그 묘한 색감이 마치 고급스러운 상아를 보는 느낌이 나서 가장 마음에 드네요.

  • @user-ek8bs7er7q
    @user-ek8bs7er7q ปีที่แล้ว +1

    전 어렸을때는 분홍계열이면 다 너무 좋았어요 거기다 코랄핑크에 환장을하다가 20대중반인 지금은 파란하늘색이나 맑은 바다색을 제일 좋아하는게 되더라구요. 옷이나 아바타꾸밀때는 아직 핑크를 제일많이 쓰지만 그냥 봤을때 제일 편안해지는 색은 자연스러운 파란색이더라구요

  • @user-np3ig5xy1e
    @user-np3ig5xy1e ปีที่แล้ว +3

    저는 베이지 색이 좋아요. 옛날에는 하얀색을 좋아했는데 나중에 커서 보니까 흰색도 여러가지 색감이 있고 그중에서도 웜한 베이지계통 흰색을 좋아하더라구요. 알면 알수록 자기가 좋아하는 색을 명확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색감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 @user-uc1gn2rv1m
    @user-uc1gn2rv1m ปีที่แล้ว +4

    오늘 영상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색깔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영상을 통해서 한번 알아가고 싶습니다
    영상을 보고 생각해봤는데 저도 파란색을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항상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 하늘을 보고 있으면 짖은 푸른색이 저의 마음에 편안한 마음을 주더라고요

  • @buzzy1010
    @buzzy1010 ปีที่แล้ว +34

    저는 보라색을 좋아하는데 색 하나 정해두고 물건을 모으면 고를때도 쉽고 다 조화로워지는 느낌이라 좋아하거든요. 학생때는 좋아하는 캐릭터를 정해놓고 그 캐릭터 문구류만 사서 쓰기도 했었구요. 사면서도 항상 내가 이 캐릭터가 그렇게 좋다기보단 고민을 안해도 일관성있는 선택이 되고 좋아한다는 명분이 있으니 더 보람있는 소비가 되는 게 좋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번 영상 시작에 심리적 지름길 보고 이거다! 했네요.

  • @redroa2092
    @redroa2092 ปีที่แล้ว +2

    저는 청록색을 좋아합니다.
    초록색과 파란색을 섞으면 나오는 색으로 때론 깊은 바다 속의 색깔이기도 하죠.
    그리고 바다를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이 색을 가장 흥미있게 보는 이유입니다.
    연한 청록색은 마치 얕은 바다 또는 숲 사이에 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주고 짙은 청록색은 깊은 바다에 있는 듯한 조금은 무서운 느낌을 줍니다.
    색 하나로 편한함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 @none-sadness
    @none-sadness ปีที่แล้ว +3

    저는 하얀색을 제일 좋아해요. 왜인지 생각해보면 백설탕이라던지, 마시멜로라던지 하는 순수한 단맛을 내는 과자들이 흰색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음식이 좋아하는 색으로 연결된 케이스? 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하얀 별들이나 하늘 위 구름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요즘은 단 걸 어릴때처럼 즐기진 않지만 흰색에 대한 선호가 남아있는 걸 보면 어릴 떄의 기억이 지금까지 무의식적으로 남아있던 것 같네요

  • @jkim6805
    @jkim6805 ปีที่แล้ว +1

    저는 보라색을 제일 좋아합니다!! 이유는 딱히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그냥 보고 있으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연보라는 부드럽고 귀엽고 한때는 몽환적이고 찐보라는 화려하고 독보적이어서 좋은 것 같아요.!!! 보라색 화이팅(?)!!!

  • @kdavid923
    @kdavid923 ปีที่แล้ว +2

    전 초록색을 좋아해요. 봄과 여름에 볼 수 있는 푸르른 초록색이요. 산과 숲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생동감과 정적인 느낌이 저한테는 굉장한 힐링이여서 초록색이 더욱 호감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 @kim_madil
    @kim_madil ปีที่แล้ว +1

    저는 초록색을 좋아합니다.
    드넓은 평야에 깔려있는 예쁘게 자란 잔디를 상상하면 평화롭다는 이미지가 생각나 좋아하게 되었어요
    이오님의 영상을 보고 나니 저의 과거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어요 유치원 때부터 너무나 우울해서 혼자 있을 때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울 정도였죠 그런 아픈 기억들 때문에 평화를 너무나 원했던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앞에 아무것도 없는 뻥 뚫려있는 드넓은 평야를 좋아하게 되면서 잔디의 초록색을 좋아하게 된거 같아요
    새롭고 신기한 지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parandal717
    @parandal717 ปีที่แล้ว +3

    저도 파란색을 참 좋아하는데요 바다 하늘 풍경을 엄청 좋아하는데
    영상보고 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잘보고갑니다

  • @강성일-r6z
    @강성일-r6z ปีที่แล้ว +2

    전 노란색을 가장 좋아하는것 같아요 노을이나 화려한 것들을 보면 전부 노란색이더라구요, 가장 마음이 따뜻해지는 색이기도 하구

  • @sjlee953
    @sjlee953 ปีที่แล้ว +4

    저는 예전 곤색이라부르던 군청색옷만 고집합니다.
    왠지 이색깔을 입을때가 제일 편하고 자연스럽습니다.
    푸른색이 겹쳐 검어보이지만 빛을 만나면 쪽빛이 드러나는 감색.
    푸른색과 보라색의 중간인 Indigo, Navy Blue, Blue black
    다양한 이름이 있지만 저는 이색깔이 좋습니다.

  • @seo_lotus__
    @seo_lotus__ ปีที่แล้ว +3

    세상의 모든 색은 전부 아름다는 주의라 어떤 색을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이 항상 너무 어려워요ㅋㅋㅋ큐ㅠ.. 어떤색이 어떤색과 어떻게 조합되느냐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게 색이기에 흔히 똥색이라고 부르는 안예쁜색이라던가 그런색도 참 아름답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사람들이 보통 안좋아하는 특이한 색을 예쁘게 써내는걸 좋아해요 대표적인게 그리니쉬옐로! 초록색이면서도 노란색이면서 갈색인것같기도한 그 오묘한 말로 정의할 수 없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 @kannazzing
    @kannazzing ปีที่แล้ว +20

    보라색입니다
    영상에서 보라색의 의미를 보면서도 제가 어릴적 왜 보라색을 좋아하게 됐는지 고민하게 됐습니다. 제사 어릴때는 보통 빨강계열 아니면 파랑계열로 구분지어 색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어른들도 아이들에게 남자는 파랑이다라고 정해주고는 했었죠. 지금도 그렇지만 어릴때부터 그런 것들이 싫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초등학생시절 미술시간이 빨강과 파랑을 섞으니 보라색이 되는 걸 알게됐고 매혹적인 느낌의 색인 보라색에 늪에 빠져들게 되었죠.
    색과 관련된 일을 하게되면서 다양한 색들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지금도 보라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제는 주변 사람들도 다 알거라고요. 이번 영상을 보며 또 다양한 색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iooodhie
      @iooodhie  ปีที่แล้ว +4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user-lp2po8ft9y
    @user-lp2po8ft9y ปีที่แล้ว +5

    색의 취향이 생존과 연결된다니, 정말 흥미롭네요...

  • @periwinkle8861
    @periwinkle8861 ปีที่แล้ว +3

    저는 보라색을 좋아해요‼️💜
    이유는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듯한 오묘함이 있어서예요!
    평소에 지향하는 것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따뜻함,
    무딜듯 무디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게 반영됐을지요 ㅎㅎ
    아이디인 페리윙클도 빈카라는 보라꽃이에요💜✨
    (꽃말이 소중한 추억이라 더 좋아진!)

  • @kiwibird_831
    @kiwibird_831 ปีที่แล้ว +2

    아 진짜 맑은 날씨와 강하게 연결됩니다 듣고 온몸에 소름이 쫙 끼쳤네 이런거 너무 좋아

  • @user-hn7ky6kj4h
    @user-hn7ky6kj4h ปีที่แล้ว +3

    제가...빨강은 진짜 엄청 좋아해서(파랑이나 녹색계열은 싫어함) 왜일까...고민해봤는데 어렸을때 사진보면 빨간 모자나 가방 옷을 되게 자주 입고 있더라구요...그리고 그 옷을 누가 선물해줬는지 입고 어딜갔는지도 기억 다하고 있는거 보면...그런 추억이 무의식적으로 반영된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 @yubeen141
    @yubeen141 ปีที่แล้ว +10

    내가 바다랑 하늘을 좋아해서 내가 파란색을 좋아하는 걸까? 비위생적인 물질이랑 색상이 비슷해서 갈색이나 주황색을 싫어하는 건가?까지는 생각해봤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자료와 함께 정리해 주시니 확실히 이해가 되네요. 알고리즘이 좋은 채널을 추천해 준 것 같아요. 나레이션,편집도 깔끔해서 보기 좋았어요. 잘 보고 갑니다🥺

  • @ee4271
    @ee4271 ปีที่แล้ว +10

    저는 초록색 계열 중에서도 올리브색을 좋아해요! 처음에는 좋아하는 이유도 없이 그냥 마음에 이끌려 하나, 둘 올리브색의 물건을 모았었어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면서 내가 왜 많고 많은 색들 중에서도 올리브색을 좋아하는 걸까? 하고 생각해보니 ‘자연에서 많이 보이는 색’이어서 그런 거 같아요. 제가 나고 자란 곳은 산과 풀이 항상 있었어요. 지금도 제 책상 앞 창문에서는 산이 보이는데, 이런 게 제 안에 은은하게 녹아들어 있었나 봅니다.
    올리브색은 말 그대로 올리브의 색을 담고있기도 하고, 또 제가 좋아하는 녹차와도 비슷한 색이기도 하더라고요. 또 제가 올리브색이다! 하고 산 지갑도 알고보니 선인장 가죽으로 만들어진 거 더라고요.
    자연과 가까운 색을 자주 접하고 보면서 그 안에서 편안함을 느껴 올리브색을 좋아하게 된 게 아닌가 싶네요ㅎㅎ

    • @iooodhie
      @iooodhie  ปีที่แล้ว +2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ee4271
      @ee4271 ปีที่แล้ว

      @@iooodhie 감사합니다! 메일 보냈습니다! ( ⁎ᵕᴗᵕ⁎ )

  • @구준모-e8d
    @구준모-e8d ปีที่แล้ว +1

    저는 와인색을 좋아합니다.
    뭔가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색이 마음이 편해져요

  • @jglee5691
    @jglee5691 ปีที่แล้ว +1

    저는 진한 보라색이 제일 좋아요. 어렸을 때 여름철에 아버지랑 낚시를 하러 다니곤 했습니다. 그렇게 낚시를 하러 가면 아버지는 꼭 포도 몇 박스를 사셨거든요. 지인들 선물용이기도 했고 집에 계신 어머니께 드릴 재철과일이기도 했죠.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에, 기약 없는 고속도를 달리고 있으면 저는 아버지 몰래 포도박스에서 포도를 한송이 한송이 꺼내서 먹었었죠. 아버지는 늘 백미러로 흘긋 보시곤 옅은 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저에게 보라색은 저의 어릴적 여름방학을 떠올리게 하며 또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색이죠❤

    • @iooodhie
      @iooodhie  ปีที่แล้ว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user-du9em2jz2e
    @user-du9em2jz2e ปีที่แล้ว +4

    전 좋아하는 그림이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에요. 너무 좋아해서 보석십자수 해서 집에다가 놓고 있을 정도에요. 그 그림에 전체적으로 깔려있는 코발트 블루를 좋아합니다. 짙은 푸른색 계열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어서 잠시 마음을 다 잡아야할때 많이 애용하고 있답니다.

  • @eunjoo2000
    @eunjoo2000 ปีที่แล้ว +4

    저는 노랑색을 제일 좋아합니다! 레몬색과 주황노랑 그 사이에 순수한 노랑색이요!
    노랑색은 사회에서 신호등이나 유치원복 같은 곳에 많이 보여서 가장 무해하고 안전한 색처럼 느껴져요. 그리고 저도 맑은 날을 좋아하는데용, 저는 맑은 날을 생각하면 푸른색도 떠오르지만 맑은 날 볼 수 있는 따스한 햇빛, 노을, 달, 별 같이 주로 노란색으로 표현되는 것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또 tmi지만 계란을 좋아하는 제게는 노른자의 노란색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ㄱ
    노랑색은 저에게 항상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색이에요, 에너지 있고 행운적인 느낌?

  • @user-fb8bd4kg1c
    @user-fb8bd4kg1c ปีที่แล้ว +2

    전 초봄에 올라오는 새싹 🌱의 연두색을 제일 좋아합니다~ 겨울내 칙칙한 색깔만 보다 봄에 올라오는 깨끗한 연두색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연두색은 저에게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알려줘요

  • @user-mp6eq8ts8q
    @user-mp6eq8ts8q ปีที่แล้ว +1

    전 청록색을 가장 좋아해요! 빛에 따라 파란색으로 보이기도 하고 초록색으로도 보이는 생동감있는 색이거든요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hurangyu
    @hurangyu ปีที่แล้ว +1

    저는 흰색을 제일 좋아해요
    단순히 깨끗해서 제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어렸을 때 좋아햤던 구름이 흰색이었네요 최근에 하늘을 볼 일이 없었는데 문득 하늘을 보니 너무 아름답네요
    좋은컨텐츠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hunoh993
    @hunoh993 ปีที่แล้ว +1

    저는 보라색을 좋아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나서 언제부터 좋아했지? 라고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어렸을적 엄마가 좋아하던 색이라고 듣고난 후부터 저도 그 색이 좋아졌네요
    엄마가 전부였던 시절에 강렬하게 다가온 색이라 그런듯합니다
    영상처럼 내가 좋아하는 색깔은 생각보다 많은것들에 대해 알려주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젬비
    @젬비 ปีที่แล้ว +1

    초록색이 좋습니다
    초록색은 자연에서 흔히 보이는 색이지만 도시와 같은 인공적 환경에서는 의외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흔하면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사람마다 다를테지만 저에게는 초록색이 다른 색보다 더 이런 이유가 받아들여지는 색이더군요!
    덕분에 제가 영감을 받을 때 자주 보는 색이 되었습니다

  • @user-ck9kk7gh5n
    @user-ck9kk7gh5n ปีที่แล้ว +22

    저는 초록색을 가장 좋아하는데요ㅎ 영상에서 좋아하는것과 연관이 잇다는 말에 가장 먼저 떠오른건 엄마가해준 고구마줄기볶음이었어요ㅋㅋㅋㅋ웃기지만 저에겐 엄마가 해준 시골반찬들이 꾀나 중요한가봐요ㅋㅋ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취미는 등산+식물키우기에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인해 컬러 취향도 결정된다니 너무 흥미롭고 신기하네요ㅎㅎㅎ

  • @user-yn9zx4yj8f
    @user-yn9zx4yj8f ปีที่แล้ว +5

    저는 요즘 초록색을 가장 좋아해요! 이유는 그냥 뭔가 마음이 안정되는 거 같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요즘 공원에 산책을 가거나 등산을 자주 하고 있어요. 초록색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장소니까요! 원래는 여름이 너무 더워서 싫었는데 초록 잎이 가장 많은 계절이 여름이라 조금 좋아지려고 할 정도예요ㅋㅋㅋ

  • @macchoi2
    @macchoi2 ปีที่แล้ว +1

    저는 빨간색을 가장 좋아해요.늘 강렬한 인생을 살고싶은 생각이라 가장 좋아한답니다.색이진한만큼 화려하게 살고싶어요~!

  • @Dan_Valjean
    @Dan_Valjean ปีที่แล้ว +1

    비비드한 색감을 좋아합니다 진한 빨강과 보라 조합을 가장 좋아하구요
    진함과 진함이 조화되면 화려하면서 눈을 못떼게 만드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 @MrLee1633
    @MrLee1633 ปีที่แล้ว +2

    전 암흑색이 좋아요. 사람마다 암흑이란 단어가 표현하는 색의 정의는 다르겠지만 어두운 느낌이란건 같죠.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고요하고 적막한 소리마저 느껴지거든요.

  • @user-oe5ed6rc7c
    @user-oe5ed6rc7c ปีที่แล้ว +1

    보시다시피 저는 파란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파란색을 선호하는 특정 색이 아닌 삶의 일부로 자리잡을 만큼 좋아하는데요, 보통은 하늘색, 연한 파랑을 떠올리지만 저는 남색에 가까운 파랑을 좋아합니다
    안정감 있고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면서 시원하고 깔끔한 색이죠 그래서인지 낮보다는 밤하늘, 낮 바다가 아닌 밤바다와 깊고 짙은 바다를 고르는 편입니다
    어릴 적에는 색에 대한 선호가 없었으나 어느 시점부터 파란색만 보면 고개가 돌아가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제가 수영장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 @gyungheekim
    @gyungheekim ปีที่แล้ว +2

    사실, 색은 다 각각 고유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특정색이 좋다는 말을 하긴 어려워요.
    그러나 전 빨강요.
    열정, 생명을 뜻하는 것 같아서요.

  • @affice
    @affice ปีที่แล้ว +1

    저는 버건디가 좋습니다.
    빨간색보다 어둡고 차분하면서 갈색보다는 밝고 활기찬 느낌이 묘하게 제 마음을 끌어당기네요.
    그리고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레드와인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 @tryyytd2427
    @tryyytd2427 ปีที่แล้ว +7

    저는 갈색계열색상을 좋아합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왜 좋아하는지 생각해봤는데 보기만 해도 편안함을 주는 색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갈색은 나무를 떠올리게 해주니까요. 혼란스럽고 쉴곳이 없는 현실에 휴식같은 색이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채컬릿 덕분에 나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어서 좋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 @nia-toa
    @nia-toa ปีที่แล้ว +1

    저는 파스텔톤 연보라를좋아해요
    몽환적인 그 느낌이 좋아요
    영상을 다보고난뒤
    아...제가 이래서 여성운동에 관심이있는거구나하고 알게된거같아서 고맙습니다

  • @user-lh2bb2ow4w
    @user-lh2bb2ow4w ปีที่แล้ว +4

    제가 가장 좋아하는색은 부드럽고 따듯한 느낌의 베이비핑크와 연핑크 계열의 색입니다 !! 🌸🎀🌷
    어렸을때부터 저의 방은 분홍색으로 된 물건들이 대부분이였어요 ! 저도 분홍색과 함께 생활하고 자라와서 그런지 오랜 시간 함께 해 왔던 색이라 분홍색들만 보면 마음이 편안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처럼욯ㅎㅎ) 분홍색 특유의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 너무 좋아용

    • @iooodhie
      @iooodhie  ปีที่แล้ว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user-lh2bb2ow4w
      @user-lh2bb2ow4w ปีที่แล้ว

      @@iooodhie 헐헐 감사합니다 이오님 !! ㅠㅠㅠ ☺️☺️ 정말 영상 잘 보고있어요 !! 이벤트 당첨 처음이라서 너무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 🌸🌸

  • @watcher9892
    @watcher9892 ปีที่แล้ว +1

    티파니 블루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에요
    눈이 많이 오고 겨울이 긴 외국에서 혼자 살 때 많이 우울했어요 그래서 맑은 날을 기원하며 티파니 블루색으로 이불과 소품으로 집을 장식했어요
    정말 영상처럼 맑은 날을 생각하며 좋아하게된 색깔이라 너무 신기하게 느꼈어요

  • @user-kc5yh3gc7n
    @user-kc5yh3gc7n ปีที่แล้ว +2

    전 어릴 때 부터 항상 하늘색이 좋았어요!
    딱 지금 날씨처럼 맑은 가을하늘만 보면
    우울하다가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에요!

  • @kakhi0513
    @kakhi0513 ปีที่แล้ว +2

    이만한 퀄리티.. 당신은 진짜입니다

  • @청자-o4z
    @청자-o4z ปีที่แล้ว +2

    전 회색이 좋습니다.
    명도가 적당해서 보기도 편하고, 조명과 함께라면 꽤나 분위기 있는 색이거든요. 칙칙함 나름의 독특한 매력도 있고 흑, 백 계열의 색과의 궁합도 좋고요.

  • @mireuch5704
    @mireuch5704 ปีที่แล้ว +1

    딱히 선호하는 색이 없어요. 굳이 고르자면 무채색의 옷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그것도 희색이나 검정이 좋아서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 누가 너 무슨 색 좋아해? 라고 묻는 게 제일 당황스러워요

  • @user-px8hv5dc5z
    @user-px8hv5dc5z ปีที่แล้ว +5

    재미있는 주제가 또 나왔네요
    저는 코발트블루를 제일 좋아합니다! 취향이야 변하는것이겠지만, 푸른색이 주는 이미지는 바다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얕아서 투명할만큼 자신의 색이 없지않고 너무 검어질만큼 깊게 침잠하지도 않으면서 청량하고 밝아요! 많은 생명과 감정을 품을 수 있는 색이라 생각해서 꽤 오래도록 좋아했습니다! 비슷한 결로 스타벅스 청록색도 굉장히 좋아해요. 좀 더 차분한 느낌이 강하겠네요!
    왐마 선댓후감했는데 역시! 감정이 선호를 좌우하는군요!

  • @Hk-qf1jg
    @Hk-qf1jg ปีที่แล้ว +1

    저는 흰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과거부터 눈에 대한 좋은 추억이 많았고 또 책의 배경색 역시 흰색이라 접할 기회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흰색이 순수함과 성스릐움을 상징한다는 점 역시 제가 흰색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베스킨라빈스에 요거트 맛 아이스크림이 흰색이라서 흰색을 좋아합니다.

  • @ganymede3930
    @ganymede3930 ปีที่แล้ว +3

    저는 군청색이라던가, 정적인? 깊은 푸른색이 예전부터 한결같이 좋았는데, 어째서 그랬는지 알게 된 듯하네요.
    어릴적 집 앞을 나서 골목을 조금만 지나면 작은 항구와 한눈에 담기지 않는 수평선.
    부두의 난간에 붙어 시선을 낮추면 담묵빛의 검푸른 파도가 일렁이고,
    그 너머를 응시하다 보면 초록빛의 해초와 푸른 빛깔이 조화를 이루는게,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입시를 할때에, 학원 선생님이 바다를 보며 사는 사람은 다들 우울해진다며 핀잔을 놨는데,
    그때 내색은 못했어도 그 말이 싫었던건, 바다가 쉬이 보이지 않는 깊은 색채를 알기 때문인 듯 합니다.

    • @daaelee2511
      @daaelee2511 ปีที่แล้ว +1

      시 같아요! 저도 진한 남색을 좋아합니다
      저는 바다보다는 밤하늘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비슷하게도 남색을 보고 있으면 빨려들어갈 것 같고 무한한 공간이 있다고 상상돼서 그런 것 같아요.

  • @daenggi83
    @daenggi83 ปีที่แล้ว +3

    저는 초록색이 좋아요^^ 식물 🌿의 초록색이 그대로 제 방의 색이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지금 극도의 해결하기 어려운 미혼이라는 스트레스에 직면해서인지 자연속에 있고 싶고 초록초록한 숲의 색깔과 냄새에 위로를 받아요. 어렸을 때는 태양의 노란색과 하늘의 하늘색이 좋았었는데 말이죠.
    색으로서 많은 의미와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게 신기해요. 사람의 심리가 색으로 드러나는 것도요. 책을 워낙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고 많이 읽어요.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색조화와 정리에 관심이 많이 가서 이 책 컬러의 방도 흥미가 많이 가네요^^

  • @dh_tomhy
    @dh_tomhy ปีที่แล้ว +2

    4:20 반고흐의 노란색은 조금 다른의미로 받아 들여집니다. 정설이라 할 수는 없지만 고흐가 노란색이 좋아서 노란색을 많이 썼다기 보다는, (이제는 아니라고 거의 받아들여지는)압생트의 투존성분에 의해 노랗게 보였을 수 있어요. 또한 유력한 설로 고흐가 가셰박사에게서 받은 간질약 디지털리스의 성분이 황시증이란 부작용을 일으켜서일수도 있습니다. 즉, 노란색이 좋아서 일 수도 있지만 노랗게 보여서 일 수도 있습니다.

  • @olafhappy
    @olafhappy ปีที่แล้ว +24

    파랑>초록>보라>연보라>노랑>초록
    제가 좋아하는 색은 이렇게 자주 바뀌었습니다.
    남들과 다르게 이렇게 좋아하는 색이 자주 바뀌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이상한 걸까 라는 생각을 자주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오님 덕분에 그이유를 알 수 있는 열쇠를 찾은거 같습니다.
    저는 20세 이후 자주 거주지를 변경했습니다.
    국내에서도 물론이고 10년동안 해외를 옮겨다니며 거주 했었습니다.
    아직 책을 읽기 전이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아마 이러한 이유 때문이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 정말 느낌표가 떠오르는 좋은 시각과 주제였습니다.
    생각에 전환, 느낌표가 떠오르는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sp2xl6xu8e
    @user-sp2xl6xu8e ปีที่แล้ว +1

    넘나 유익했네요
    저도 주식 열심히 할 때는 빨강색 좋아했고 피카츄랑 해바라기 좋아해서 노란색도 좋아해요ㅎㅎ
    컬러 = 정서 반응이다
    패션 = 내면정서의 표출

  • @Letitbewinter
    @Letitbewinter ปีที่แล้ว +3

    저는 톤다운된 녹색을 좋아해요. 좋아하는 색은 그냥 끌리거나, 기분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제 성격과 관련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사람들 앞에서 튀거나 나서는 걸 별로 좋아하지않고, 그리 활발하거나 발랄하지도 않아요. 어렸을 적 별명이 요조숙녀였으니 말 다했죠ㅋㅋㅋ 뭐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차분한 색상, 눈이 편안한 색을 좋아하게 된 것같아요. 집과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어 예전엔 파란색도 좋아했는데 바다를 많이보면 우울해진다는 말을 들은 뒤로는 바다에 대한 인식이 좀 바뀌게 되었어요. 그에따라 파란색의 선호도도 낮아졌구요. 그래서 파란색의 대체색이 녹색이 된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 @user-mv5ng2ql3f
    @user-mv5ng2ql3f ปีที่แล้ว +5

    저는 좋아하는 색이 참 많은것같아요
    녹색계열은 푸른 숲과 싱그러운 풀냄새가 나는 것 같아 좋아하고 노란색 계열은 따뜻하고 귀엽고 포근해보여서 너무 좋아요 너무 붉은색은 좋아하지 않지만 붉은색 계열에 노란색이 조금 들어가게되면 좋아하는것같아요 주황색, 다홍색, 이런색이요 파란색도 참 좋아하는데 파란색은 모든걸 다 좋아해요 요즘들어서는 보라색도 참 좋더라구요 이렇게 보면 저는 좋아하는색보다 싫어하는 색을 찾는게 더 빠를것같네요ㅋㅋㅋ 싫어하는색이 거의 없어서 말이죠ㅋㅋㅋㅋ 삶이 아름답고 예쁘다 라는 생각은 해본적없지만 저도 모르는 사이 아름답게 보고있었나봐요 모든색에 긍정적인걸 보면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