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들이 돈을벌고있어도 한푼도바라자않아요 물론남편이 일을하고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자식번돈은 아까워 못쓰겠더라구요 오히려 애가 필요한건 제가 사주고 있어요 저는 빨리 종잣돈 만들라고 합니다 열심히 모아서 집도사고 결혼도해야기에 용돈받을생각은 아예 안합니다 그저 자식 하나 잘살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맞는말.. 결혼하면 왜이리 갑자기 바라는게 많아지는지 신기할 정도. 뭘 해주기는 커녕 평생 고통만을 준 부모면서.. 결혼하니 물질적인 것은 당연하고.. 원래 결혼전에 생일 안챙기고 소닭보듯 하던 집안이었는데.. 결혼하니까 본인생일 국경일 취급해달라는듯.. 진짜 온갖 효도까지 요구하니 기가막힘. 아무래도 대한민국 사람들 비뚤어진 생각 대부분은 드라마따위를 통해 단체로 가스라이팅 된것 같음. 특히 온갖 이유로 자기들이 받을 권리만 따지면서 정작 본인들이 자식에게 저지른 잘못들은 싹 다 잊는게 정말 싫음.
아버지 65세, 어머니는 그보다 젊으실텐데, 아픈데가 없으시면 일거리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일 하실 수 있는데 안하고 자식들 용돈 걷어서 사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부모 자식 간에 서로 각자의 경제를 꾸리는게 서로 서로에게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녀가 여러명인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용돈 받은 다음에 다른 자식한테 주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용돈 드리는 자식은 호구가 되는 거죠.
예전에는 저런게 가능했음 자식들끼리 30만원씩 여러명이서 드리면 노부부는 충분히 살 수 있었음. 그때는 아이도 많았고 여러명이서 챙기면 적은돈으로도 가능했으니까 지금은....... 불가능함. 고작 한 두명 낳고 그 적은 인원이 부모 책임은 커녕 본인들 앞도 깜깜해서 요즘은 환갑 넘어서도 일 해야 살 수 있음.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걸 아깝다 생각하면 안드리는게 맞아요.그렇지만 드릴수 있으면 자식이 보태주면 좋은거지요.그걸 부모 욕하는걸로 매도하는건 아닌듯 싶어요. 어쨋든 부모가 능력이 없어서 노후를 책임지지 못하는 상황일수도 있는법.그걸 자식이라고 무조건 책임지라는건 아니지만 부모님께 드릴수 있는 능력만 된다면 그게 왜 아깝나요. 서로 부모자식의 연이라고 생각하면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저는 드릴수 있으면 얼마든지 드리고 싶네요.
자식을 노후대비책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같은데 가질만큼 가지신 분들이 왜 저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생활비가 부족하면 집이라도 팔아서 작은집으로 이사가고 남은돈 생활비 하셔야죠 왜 방석처럼 깔고 앉아 계실까요? 매달 용돈 받으며 생활하시다가 과연 8년 뒤에 이제 약속한대로 못드릴것같아요 하면 그땐 안서운해하실까요? 8억짜리 집 그거 나중에 자식 안나눠주셔도 되니까 평생 부양 의무감에서 탈출하게 해주는게 더 큰 선물입니다.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내 자식한텐 절대 저러지 않기로 다짐합니다!!
@@YJdaddy90 영상 내용과 동일하게 주택연금 드시는걸 바탕으로 말씀드린거구요. 기본적으로 연금 수령자가 모두 사망할 경우 담보로 제공했던 주택을 주택금융공사가 매각하여 지금까지 연금으로 지급했던 돈을 메꾸기 때문에 어차피 자식들이 집을 받게되는 상황은 없습니다. 주택연금을 드시는 경우 노령연금, 국민연금 제도까지 활용하면 두분 생활비로 부족함 없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narak_abyss 사연자의 부모님이 매달 생활비를 드릴만큼 경제적으로 부족하신 상황인가요?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저 보상 심리로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 모르는 자식 앞길에 걸림돌 놓는 행동이 내 자식과 손주를 가난하게 만들고 오히려 자식들이 노년에 부모님 부양에 대한 보상 심리로 부모님 재산에 쌍심지 켜는 상황을 만드는 잘못된 길입니다. 저희 부모님에게 부모에게 돈으로 은혜를 값는 것만이 최고의 효도는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또한 부모님 재산 받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백세 시대에 부모님 쓰실 돈도 부족하실텐데요! 그저 건강하게만 오래 사셔서 좋은 추억 많이 쌓고 행복한 모습들 많이 보여드리고 싶네요:)
@@narak_abyss 자식을 낳는 것은 부모의 선택이지만 자식을 낳았으면 키우고 먹이는 것은 당연한 의무입니다. 자식을 양육한 것에 대하여 필요 이상의 금전적, 물질적 대가를 바라는 것은 잘못된 것 입니다. 정상적인 부모가 사랑으로 키운 자식은 부모 재산에 쌍심지 안켜요.
자식이 29면 아직 부모님이 5-60대인데 왜 벌써부터 용돈을 받으시는지...뭐라도 일을 하셔야지요. 작은 빌라 건물 있는 친척어른 있는돈 까먹기 싫다고 단시간일자리(건강보험 해결용) 다니십니다. 몸이 움직이는한 일하십니다. 자식도 월급 넉넉히 받아요. 대학생 아들 알바하는데 용돈받는 부모는 정상이 아니네요.
64세면 요즘 엄청젊습니다.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직장다닙니다. 여자는 식당,청소,요양보호사, 주민센터보조 업무 등. 남자도 일용직이라해도 일당이 높아서 두분이서 일년을 잘 계획하면 됩니다. 우리나이에 자식에게 생활비 10만원이상 받는경우 처음봤네요. 주택 대출없이 8억인데 자식에게 부담을 주고있는게 이해불가입니다. 비슷한 나이라서 더 이해가 안갑니다.
@@_6974_성인이면 그때부턴 보호자와 피보호자의 관계가 아닌 법적으로 남남이 됩니다 성인이 됐음에도 부모님 집에 있다는건 남의 재산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됩니다 부모님 집이니 월세가 없고 식비도 없고 자질구리한 생활비도 거의 안 나가죠 즉 남의 재산을 침해하는 행위가 됩니다 이 경우 다 큰 자식을 내쫒는다 하여 범죄가 되지 않죠 오히려 부모님께 자식이 본인의 생활비를 드려야지 자식인데 왜 주냐는 식의 사고방식은 옳지 못합니다
70까지 소일거리하실수 있어요. 너무 하시네요 인간은 편할걸 추구하기 때문에 주기시작하면 거기에 맞춰 생활합니다. 효도는 더 나이드셨을때 하시는게 맞습니다. 여유있는 집안은 자식들에게 10원이라도 더 주려고 하고 빠듯한 집은 이런기특한 자녀에게 더 지원받길 원하네요. 씁쓸합니다 자녀분 좀 냉정히 판단하셔요. 요즘 어르신들 생각보다 무척 오래사십니다
똑같은 고민했었습니다.ㅠㅠ결혼하면서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씀드렸어요. 용돈 잠시 멈추고 둘이서 열심히 종자돈 모으고 다시 드리겠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서운함이 느껴지긴했지만 알겠다고 하셨어요. 오히려 이렇데 말하고 나니 더 독해지는것도 있더라구요. 부자도 안되고 불효자도 되면 안되잖아요ㅎ
이제 부모님께 드리지마시고 적당한 액수의 적금을 부으세요. 부모님께서 더 연로해지시고 혹시나 편찮으시게되면 그때 보탤 수 있게요. 이렇게 정말 필요할 때 목돈으로 드리는게 훨씬 도움됩니다. 저렇게 드리면 모아지지도 않고 어차피 부모님께 일이 생기면 또 드려야하니 결과적으로 이중 삼중 지출이 되버려요.
댓글보면 부모에게 잘해라라는 분도 있고 자식에게 그런식으로 하냐라며 의견이 다양한데 저도 사연자랑 비슷한 입장입니다. 부모님이 키워주신거 보답하라라는 부모님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일 안하면서 나라에서 수급자 유지하려고 자식 성인되자마자 퇴거조치(세대분리)시켜놓고 나라에서 돈받아먹고 자식에게 키워준값이랍시고 돈받아먹는 부모들 많아요. 키워준값 운운하는 부모님들중 모두는 아니어도 일부분의 부모는 나라가 키워준거지 본인이 키운게 아니란거 명심하셔야해요. 그와중에 자녀가 부모처럼 나라지원안받고 사회에 나와서 열심히 돈벌어서 저축하려는거는 대단한거이고 정상인거에요
요즘 70 노인들도 일하는 시대입니다. 나중에 부모님 늙어 진짜 도움 필요하고 병원비 나갈때 그때 효도해도 됩니다. 다시 말하면, 앞으로 더 나갈 일만 남았다는 얘깁니다. 벌써부터 용돈 받으시면 나중엔 어떻게 감당하시겠어요? 용돈 끊고 부모님도 좀 스스로 벌어서 생활하시게 하고 결혼준비 하세요. 부모들도 참... 본인 노후대비가 안되면 자녀, 그리고 손주 대까지 가난 대물림인데... 부모 부양하느라 내 노후대비 못하면 내 자식이 얼마나 등골빠질까를 생각하셔야 돼요.
부모님의 마음을 바꿀수는 없을테니 본인의 가치관을 토대로 결정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용돈을 포함해서 부모님 (혹은 다른 가족)에게 돈을 얼마나 쓸 것인지는 본인에게 가족과의 관계가 얼마나 가치있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본인의 마음의 평온의 가치에 액수를 책정하시면 됩니다.
그정도 했으면 이제 그만 끊어도 의무를 저버리는 게 아닙니다. 보통 해주는 것도 없는 사람들이 바라는 게 많죠. 부모는 자식을 낳을지 말지 고민이라도 할 수 있지만 자식은 어떤 부모한테 태어나고 싶은지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성인이 된 이후에 받은 돈이 없으면 돈 안드려도 됩니다. 가난은 스스로 돕는 자가 극복하는거지 도움을 받아서는 절대 해결되지 않고 서로의 발목만 잡습니다.
직접 줘봐야 피말리는 느낌을 안다. 내 부모는 노후 전혀 준비 안되어 있다. 나한테 쓴게 아니고 내 아버지는 일 안하고 일용직 한번씩 다녔다. 그러니 연금 정말 조금 나오니깐. 나이 먹고 아프니 생활이 안되더라 매달 70이상 입금하고 있다. 내 나이 서른초반 연애 할 여유 돈 전혀 없고 간신히 먼 미래 바라보며 조금씩 저축하고 있다. 씁슬하다.
시어머니께서 키워준 값 달라하셔서 매달 70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어머니 자가 한채 있는데 "나 죽으면 이거 다 너 꺼잖아" 하시면서 돈 주는거 당연하게 생각하십니다. 가전 고장 나면 전화하시고 보일러 고장 나도 전화하셔요. 돈 달라는 말씀이세요. 그럼 돈 보내고ㅜㅜ 저도 자식 키우고 있는데도 어머니의 키워준 값이라는 생각은 이해 안되네요. 자식은 부모를 선택 할 수 없는데.....
제친구가 그랬어요 친정어머니에게 용돈(생활비?)을 드리고 모아서 뭐 좀 해보려면 묶은 빚 갚아달라 하시고 또 뭐 좀 하려면 친정에 목돈 쓸일 생기고 그래서 하는 말이 낭떠러지 절벽을 기어올라가서 땅에 올라서려고 하면 손을 발로 밟아서 떨어뜨리고 또 올라가서 땅에 손집으면 또 밟아서 떨어뜨리고 그런 느낌이라고요 저희는 시아버지가 무일푼인데 시어머니 돌아가신후 150만원(20년전) 생활비 주겠다해서 10살이나 어린 여자를 들이셨어요 그 돈을 자식들이 쭈욱 드렸네요 자신의 용돈은 빚내서 쓰셔서 몇년에 한번 씩 빚갑는데 목돈도 드려야했습니다
요즘 이런 부모가 있군요 와 자식이 진짜 효자시다 근데 넘넘 안타까워요 제 자식은 섭섭하리만큼 명절 두번 생일 한번 최소금액으로 끝 제가 돈 더 많이 쓰네요~ 저 같으면 안 받을거 같아요 ㅠ 전 제 자식이 대학때 받아온 장학금 모두 청약 통장하나 만들어 십원한장 못쓰고 다 넣어주고 매월 10만원씩 없다셈 치고 넣어주다가 취업했을때 1500만원 만들어서 선물로 줬어요~ 두 아이들 똑같이요.. 자식의 알바비를 어찌 달라고 하나요? 벌어서 용돈 쓰는것만해도 미안하고 눈물날 거 같은데요.. 자식은 부모가 선택하셨으니 어느 정도 자리 잡을때까진 돌봐주셔야 합니다. 애들이 고달퍼요~ 제가 젊은 시절 힘들고 버거웠고 결혼하고 나서도 가난한 부모때문에 너무 힘들었답니다.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제 아이들에겐 전혀 부담안줘요
@@noahjung2597 그 집이 없는 경우가 의외로 생각 보다 굉장히 많아요 전월세로 살면서 모은 돈 1도 없고 그나마 몇천 되는 재산으로 노후에 병원, 장례비용으로 다 나갑니다 대부분 집 한 채는 있을 거라는 건 커다란 착각... 그리고 집 있다하더라도 형제남매자매들 나누면 얼마되지도 않고요
예상과는 다르게 부모님께서 하늘나라 가셔버리면 안해드린게 커다란 후회로 남으실지도…ㅠㅠ 저 아드님을 보면 분명히 부모님께서도 알뜰하고 좋으신분들일것같아요. 아드님께 받으시는것으로 적금, 예금을 들어놓으셨을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들이 결혼이나 사업을 할때 내어주시려고요.
매달 드리니 연금처럼 당연한 줄 아십니다ㅠ 처음부터 특별한 날만 용돈 드리고 따로 안드려야 했는데. 나이도 지금 시대는 젊으시고 일할 수 있는 나이세요. 아프신 곳 없으면 뭐든 할거 없을까요. 자식이 결혼도 해야하고 앞으로 집도, 자녀도 다 건사해야하는데 부모가 도움 줄 생각은 안하고 돈을 바라시니(생활비 부족하다는 말, 그건 부모가 해결하셔야지;;) 지금이라도 부족하다 하시고 경제적으로 독립하세요. 가끔 용돈을 넉넉히 드리시구요. 안그럼 결혼해서도 아니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평생 드려야해요.
40대워킹맘입니다 23살 취업하고 매달 30만원 명절 행사때 추가 해서 작년까지 20년가까이 드림 한달이라도 빠지면 전화옴 지금은 일안하고 쉰다고 거짓말하고 안드림 그래도 명절엔 다드리고요 시댁도 똑같이 계속 20년째 드리구요 그거말고 결혼전 모은 4000만원 결혼때 다 까먹엇다고 없다고 하대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착한 자식한테 이게뭔 소리요. 우리는 칠십대 노인인데도 한번도 용돈받아본적 없네요. 명절때 조금줘도 다시 손주들한데 더많이 줍니다. 저들 잘살라고 왜 자식한데 돈을 받아요. 자기 앞길 스스로 준비해야지요. 우린 정말 힘들게 살았지만 부모도리는 해야한다고 대학 대학원 까지 가르치고 그다음 과정은 저들이 벌어서 살게하고 결혼은 시켜줬어요.지금은 우리부모가 일찍독립시켜서 저들이 열심히 살아간다고 하네요.
부모님은 성인이 되어도 내어주지만 자식들은 가져가려고만 한다는 말이 있어요.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78세로 허리, 무릎,여기저기 안아픈곳이 없고 그 연세에 무엇을 하겠어요. 자식들이 생활비를 보태드리는데 사실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사시고 계실때 잘 해드리지 못하는게 더 속상하고 맘이 아파요. 노령연금외엔 아무것도 없어서 사실 정상적으로 낳아주신것에대해 아주 기본적인것이지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야될것같아요. 더 드리고싶고 병원도 모시고 다니고싶지만 다들 사는게 힘드니 맘만 죄송할따름이네요. 부모님께 계실때 살아생전 잘 해 드립시다.
저희 부모님은 70대 중반이신데 아직도 일하세요. 손주 자식들 용돈도 주시고 친정 가면 아직도 대접 받고 용돈 드리면 부모님이 자식한테도 용돈 주시고 친정에 부담이 없고 든든해요. 열심히 사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4남매는 모두 열심히 살아요. 젊어서 고생하더라도 자식에게 기대고 싶진 않아요. 젊어서 많이 모으고 아끼고 노후엔 편하게 살아야죠.
자식보다 본인이 먼저인 부모도 많아요. 절대 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망합니다. 100세시대에 특히나 사지 멀쩡한데 일을 벌써 안하고 싶어하신다면 마인드자체가 성실하지 않을 가능성 많아요. 저도 가족일엔 아깝지않아 처음엔 집안 대소사에 다 챙겨 드렸는데, 당연하다 생각하시더니 안해주면 가족인데 서운하다 생각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아무것도 안챙기고 노후 책임 난 못진다고 일부러라도 못 박아 이야기 했더니 그때부터 자식에게 못 기댄다 느꼈겠죠? 그 이후로 소일거리라도 일하러 나가시더라구요. 키워준 부모님께 어떻게 그럴수 있냐 하시는데 다 환경이 다르고 참고로 전 스무살때까지 부모님 손에 크지 않았습니다. 은근 자식을 기둥삼아 덕보자 하는 마인드인분들 많아요. 돈 빌려준거 십년 이나 지났는데 현재도 전혀 주실 생각 없어보이고 결혼할때 그 돈 싸들고 가서 뭐할꺼냐 하셨네요^^ 가족이라도 말 조심해야하는데 그때부터 그냥 이름만 가족인 사람이라는 제 마음에 선을 그었어요
맞아요 천성이 게으르고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 이런분들이 또 돈쓰는건 잘 쓰시더라고요. 돈버는게 얼마나 힘든 줄을 모르니까!! 이런분들 더더욱이 한살이라도 젊으실때 스스로 일해서 버시게끔 해야합니다. 어차피 좀더 늙으시면 어쩔수없이 드리게 되고 더 늙으시면 요양원 혹은 병원비도 나가고... 어차피 부양하게 돼있는걸 일하실수 있는 5060때부터 용돈 드리는건 너무 큰짐 지는거예요. 자기 인생 같이 말아먹고 내자식까지 가난 대물려주고 싶음 일찍 부모 부양하면 됩니다.
허걱. 저희 친정 이야기네요. 제 돈으로 이상한 보험 들더라고요. 월 60만원으로 보험가입하고 연세가 70이 넘으셨는데. 내돈이 니돈이라 그러면서 저한테만 아무것도 안주고 다른형제한테 다 줍니다. 전 유산상속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발 내 돈으로 급한 불 그만 껐으면 좋겠어요. 건실한 청년같은데 저처럼 호구잡히고 가스라이팅 당하지 마세요.이 때까지 준 돈이면 아파트 대출 다 갚았을텐데..전 대출이 있는데.. 그거 갚지도 못하고 이자만 내고 있어요. 저도 막내예요..요즘 드는 생각은 내가 언니 오빠보다 잘 사는 게 싫은가 싶어요. 지금은 하다하다 저보고 필요도 없는 본인상가 사라고 하시네요.
부모님이 능력이 없어도 결국 집에 얹혀살지 않나요? 다 안봐서 모르겠지만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데 35만원이 아깝다고 하는거면 문제가 있어요. 금수저가 아닌이상 드려야되는데 맞아요. 대신 지금 부모랑 떨어져서 사는데도 드리는거라면 자식이 부담이 될수도 있죠. 근데 월급 300인데 180만원 저축이란걸 보니 부모님집에 얹혀사는게 맞는것 같은데??
이런 배우자 만나면 힘들어요..부모님 옹돈은 드리는게 맞지만 연세가 많아서 드리는것도 아니고 아직은 젊으신데 일을 하셔야죠.젊어서 돈을 저축하고 아끼는것도 좋지만 젊을때 즐길수있는건 해야합니다.저희는 7형제 달마다 드리는 사람도있고 특별한날만 드리는 사람도 있구요. 용돈을 달라고 하지는 않네요 자주 찾아뵙고 뵐적마다 용돈드리고 저같은 경우는 외국에서 사는지라 겨울에 난방비를 보태드립니다 너무 고마워하시고 저도 보태드릴수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입장차이가 있고 집마다 상황도 다르고...하지만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린 것 같습니다. 주기 싫으면 주지 마십쇼. 부모님도 자식이 주기 싫어하는 거 아시면 받지 않으려고 하실지 몰라요. 솔직히 저는 직장 다니면서부터 부모님 생활비 드렸는데..제가 더 벌어서 부모님 드리고 일 안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속상했어요. 저도 결혼하면서는 좀 줄여서 드릴 수 밖에 없었는데. 그것도 참 안타까웠는데 부모님은 항상 너만 잘살면 된다고 제 걱정만 해주셨죠. 내가 나이들어 자식낳고 부모 되보니 얼마나 고생하시며 저를 키우셨을지..그 사랑에 다 보답할 수 있을지..잘모르겠어요. 가정마다 환경이 다르니.. 부모자식 관계도 다르고..저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속 좀 받았는데. 결국 나에게 조건없이 무한히 주신분은 부모님이셔서. 우리 부모님은 너무 손해 본 장사하신 것 같아서...부모님 돌아가시고나면 항상 못해드린게 죄스럽고 살아계시기만해도 제가 더 벌면 되는거니까 옆에 계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생각이 다르고 집마다 다 사정이 다르겠지만요. 전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제가 더 노력해서 벌고 부모님 더 드릴래요. 지금 제 자식에게도 열심히 공부시키고 사랑도 많이 주고 키우고 있는데..저는 공기업다니고 남편과 저 둘다 맞벌이라 노후준비 열심히 하고 있어 자식에게 기댈 일 절대 없지만 자식이 나중에 커서 부모에게 돈 주는 거 아깝게 생각한다면...자식에게 너무 서운하고 슬프고 그럴 것 같네요. 저 부모님도 어떤 사정이 있으실지도 몰라 글 남기기 조심스럽지만..제가 부모라면 자식이 주기 싫다면 부모에거ㅣ주는데 아까운 마음이 티끌만큼이라도 있다면 절대 안받을 것 같네요. 요새 젊은 mz세대는 저희때와는 또 다르니까요. 부모 자식 돈거래는 확실한 게 맞겠죠.
하하하...사연자는 대학 때부터 자립했네...대단... 나는 30까지 부모님 덕을 봤다. 지금은 월 2백, 카드 , 보험비 대납해 드리고 있다. 대략 300 이상 부모님께 드리고 있는데...아깝지 않다. 30살 까지 내가 부모님 등꼴 빤거 생각하면 아까워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살고 있다. 각자 형편에 맞게 살면 된다.
명절 생일 어버이날 다 챙겨야하니 돈을 모으기가 불가능하다 명절에 조카들까지 본다면 한달 월급 다 날아가서 명절에 가족들 만나는 게 두렵다 사람 수명이 늘어나서 더더욱 두렵다. 우리 어릴때 방생해서 키워졌는데 사회가 부모에게 못하면 나쁜 악인으로 프레임을 씌우니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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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특한 자식인데 안타깝네요. 결혼을하면 부모님 바라는게 더 많을거같아요. 지금부터라도 부모와 독립하셔야해요. 모질어보여도 분명하게 행동하는게 더 현명한겁니다. 결혼후 관계도 힘들거같네요.ㅠㅠ
맞습니다 결혼하면 내가정 챙겨야되는데 사연자분 그만하세요. 가스라이팅 무섭습니다
맞아요...부모도 부모 노릇합시다.
전 아들이 돈을벌고있어도 한푼도바라자않아요 물론남편이 일을하고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자식번돈은 아까워 못쓰겠더라구요 오히려 애가 필요한건 제가 사주고 있어요 저는 빨리 종잣돈 만들라고 합니다 열심히 모아서 집도사고 결혼도해야기에 용돈받을생각은 아예 안합니다 그저 자식 하나 잘살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짠하네요~
맞는말.. 결혼하면 왜이리 갑자기 바라는게 많아지는지 신기할 정도.
뭘 해주기는 커녕 평생 고통만을 준 부모면서..
결혼하니 물질적인 것은 당연하고..
원래 결혼전에 생일 안챙기고 소닭보듯 하던 집안이었는데..
결혼하니까 본인생일 국경일 취급해달라는듯.. 진짜 온갖 효도까지 요구하니 기가막힘.
아무래도 대한민국 사람들 비뚤어진 생각 대부분은 드라마따위를 통해 단체로 가스라이팅 된것 같음.
특히 온갖 이유로 자기들이 받을 권리만 따지면서
정작 본인들이 자식에게 저지른 잘못들은 싹 다 잊는게 정말 싫음.
시댁에 평생 드리고 추석 설때는 장 다 봐가지고 갔으며
일주일 열흘 있을때도 장봐다 다 차려드리고. 올때 용돈드리고 지금도 드리고 있는데 솔직히 좀 ~~가끔은 확. 올라옵니다
며느리로서 제나이가 67ㅠ
ㅠㅠ
시어머니보다 어쩜 제가 먼저 갈지도~~~
다시는 이런생 살고싶지 않습니다
천퍼동감!
저 전업주부도 아니었어요
38년직장생활 해가면서요 ㅠ
너무 고생하셨네요ㅠ
고맙습니다 ^^
아버지 65세, 어머니는 그보다 젊으실텐데, 아픈데가 없으시면 일거리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일 하실 수 있는데 안하고 자식들 용돈 걷어서 사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부모 자식 간에 서로 각자의 경제를 꾸리는게 서로 서로에게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녀가 여러명인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용돈 받은 다음에 다른 자식한테 주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용돈 드리는 자식은 호구가 되는 거죠.
그런인간은 부모라고 하지 말아야겠네요.
100세까지도 농사라도 지어 시장에 팔아 생활하려는 양심적인 노인이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함.
예전에는 저런게 가능했음 자식들끼리 30만원씩 여러명이서 드리면 노부부는 충분히 살 수 있었음. 그때는 아이도 많았고 여러명이서 챙기면 적은돈으로도 가능했으니까 지금은....... 불가능함. 고작 한 두명 낳고 그 적은 인원이 부모 책임은 커녕 본인들 앞도 깜깜해서 요즘은 환갑 넘어서도 일 해야 살 수 있음.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걸 아깝다 생각하면 안드리는게 맞아요.그렇지만 드릴수 있으면 자식이 보태주면 좋은거지요.그걸 부모 욕하는걸로 매도하는건 아닌듯 싶어요.
어쨋든 부모가 능력이 없어서 노후를 책임지지 못하는 상황일수도 있는법.그걸 자식이라고 무조건 책임지라는건 아니지만 부모님께 드릴수 있는 능력만 된다면 그게 왜 아깝나요.
서로 부모자식의 연이라고 생각하면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저는 드릴수 있으면 얼마든지 드리고 싶네요.
@@ssh9339 님 생각 존중합니다. 다만 와이프분과 합의된 내용이면 더 좋겠네요.
자식이 독립하고싶어서 여기에 사연까지 보낼정도인데
부모님들은 너무 이기적인것 같긴하다... 없으신분들도ㅜ아닌것 같은데 자식들.한테 집줄생각 하지말고 이제 알아서들 살아야지 원 ㅠ
용돈 받으려는 마음자체가 잘못된것같아요 노후대비를 해놔야지 자식만 믿고 부담줌
독립 하면 방세 생활비 더 나와요 거기다 빨래 청소 다해주고 아까워 마세요 자기 돈이 귀하면 부모는 무슨죄로 다 큰 자식 뒷바라지 하나요
내가열심히살아야하는이유... 여유는없어도 내딸한테는 짐이될수없지
제가 이런 사연자 분 같은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남편이 결혼전 매달 생활비를 부모님께 드렸는데.. 30살쯤 결혼 하려니.. 저를 반대한 건 아닌데... 결혼하면 생활비 못 줄까봐 결혼 자체를 반대 하시더라고요..ㅠㅠ자식을 돈줄로 의지하시는 부모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결혼했으면 주지마세요
각자 알아서 살아야죠
개무능하고 무식한 시댁이네요
살만하면 쫌 드리는게 내맘 편합니다
저희 집도요. 2년동안 결혼 못하게 막으셨다는.. 결국 결혼전에 남편 모은돈 2천만원 탈탈 긁어가셨어요.
에휴 손 지금도 벌리나요?
자식을 노후대비책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같은데 가질만큼 가지신 분들이 왜 저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생활비가 부족하면 집이라도 팔아서 작은집으로 이사가고 남은돈 생활비 하셔야죠 왜 방석처럼 깔고 앉아 계실까요?
매달 용돈 받으며 생활하시다가 과연 8년 뒤에 이제 약속한대로 못드릴것같아요 하면 그땐 안서운해하실까요?
8억짜리 집 그거 나중에 자식 안나눠주셔도 되니까 평생 부양 의무감에서 탈출하게 해주는게 더 큰 선물입니다.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내 자식한텐 절대 저러지 않기로 다짐합니다!!
어차피 집을 받게 될건데 그러면 안돼죠
@@YJdaddy90 영상 내용과 동일하게 주택연금 드시는걸 바탕으로 말씀드린거구요.
기본적으로 연금 수령자가 모두 사망할 경우 담보로 제공했던 주택을 주택금융공사가 매각하여 지금까지 연금으로 지급했던 돈을 메꾸기 때문에 어차피 자식들이 집을 받게되는 상황은 없습니다.
주택연금을 드시는 경우 노령연금, 국민연금 제도까지 활용하면 두분 생활비로 부족함 없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narak_abyss 사연자의 부모님이 매달 생활비를 드릴만큼 경제적으로 부족하신 상황인가요?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저 보상 심리로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 모르는 자식 앞길에 걸림돌 놓는 행동이 내 자식과 손주를 가난하게 만들고
오히려 자식들이 노년에 부모님 부양에 대한 보상 심리로 부모님 재산에 쌍심지 켜는 상황을 만드는 잘못된 길입니다.
저희 부모님에게 부모에게 돈으로 은혜를 값는 것만이 최고의 효도는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또한 부모님 재산 받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백세 시대에 부모님 쓰실 돈도 부족하실텐데요!
그저 건강하게만 오래 사셔서 좋은 추억 많이 쌓고 행복한 모습들 많이 보여드리고 싶네요:)
@@narak_abyss 자식을 낳는 것은 부모의 선택이지만 자식을 낳았으면 키우고 먹이는 것은 당연한 의무입니다.
자식을 양육한 것에 대하여 필요 이상의 금전적, 물질적 대가를 바라는 것은 잘못된 것 입니다. 정상적인 부모가 사랑으로 키운 자식은 부모 재산에 쌍심지 안켜요.
자식에게 재산 남겨줄려고 노후를 빈곤하게 살지말고 내재산은 정리해서 다쓰고 가는게 좋겠네요
자식한테 용돈 못받아 쓰는디ᆢ갸들도 살기 힘드므로ㅡ손만 안벌려도 효자인걸ᆢ
나는 두아들 1억씩 보태주고ㅡ가끔 맛난거도 보내주고 ㅋ특별날 애들이 성의표함ᆢ우리도 특별한날 맘 표해주고ᆢ이쁘게 살아주는게 효도임ㅡㅡ글쓴이 넘 장하세요ᆢ어쩜 이렇게 이쁠까요ㅡ부모님 용돈 안드려도 됩니다ᆢ결혼전에 끈으세요ㅡ결혼후에 끈으면 며느리. 욕들어요ㅡㅡ아셨죠ㅡ같은 부모로써 드리는 말입니다ㅡ훌륭한 청년 응원합니다 🎉
27세 딸을 둔 부모입장에서, 저분의 부모님 정말 이기적이네요. 자식한테 삥뜯는거로 보여요.
20대부터 55세까지 용돈 드리고 있는 사람으로 공감 되네요~~
시댁 친정 들다 지긋지긋한 합니다
자식이 29면 아직 부모님이 5-60대인데 왜 벌써부터 용돈을 받으시는지...뭐라도 일을 하셔야지요. 작은 빌라 건물 있는 친척어른 있는돈 까먹기 싫다고 단시간일자리(건강보험 해결용) 다니십니다. 몸이 움직이는한 일하십니다. 자식도 월급 넉넉히 받아요. 대학생 아들 알바하는데 용돈받는 부모는 정상이 아니네요.
제말이요.. 세상에 알바하는 학생자식한테 생활비를 받다니요.. 진짜 기가막혀;
부모님과 함께 산다면 35만원 드리는거 많지않다고 생각하지만 아깝게 생각된다면 독립하세요
50대 초반인데 평생 용돈드리느라 모은돈도 별로 없습니다...아버님이 저금해주신다고 받아 가신 생활비 결국 돌아가셔도 안돌아 오더군요..기대는부모 넘 힘듭니다...평생 등에 뭘 지고가는 느낌이네요..부모라고 다 똑같진 않은거 같습니다..평생 채무자가 있는 느낌입니다..
64세면 요즘 엄청젊습니다.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직장다닙니다. 여자는 식당,청소,요양보호사, 주민센터보조 업무 등. 남자도 일용직이라해도 일당이 높아서 두분이서 일년을 잘 계획하면 됩니다. 우리나이에 자식에게 생활비 10만원이상 받는경우 처음봤네요. 주택 대출없이 8억인데 자식에게 부담을 주고있는게 이해불가입니다. 비슷한 나이라서 더 이해가 안갑니다.
제 생각은 독립했으면 안드려도 되고
부모님 집에 같이 살면
드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하면 더 힘들어 집니다~
월세 나가는 돈 아낄려고 안 나가고 같이 사는건데, 그걸 왜 줘야하나요? 생활비 명목으로 30씩 줄바에 나가서 살죠
@@_6974_
나가서 살면 더 많이들죠~
방세말고 식비랑 세금을
용돈 드린다고 생각하면 되죠~
@@_6974_제발 나가서 사세요.
@@_6974_참 철없으시네요.. 댁 부모님이 안타깝습니다 자식 그만큼 키웠고 일해서 돈벌면서 생활비 안내고 부모한테 얹혀 사는건 안부끄럽거 안미안하다 생각하시나봐요 믾은것도 아니고 돈 30에 그럴바에나가사 산다라.. 나가서 살아보세요 30으로 해결이 되는가..
@@_6974_성인이면 그때부턴 보호자와 피보호자의 관계가 아닌 법적으로 남남이 됩니다
성인이 됐음에도 부모님 집에 있다는건 남의 재산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됩니다
부모님 집이니 월세가 없고 식비도 없고 자질구리한 생활비도 거의 안 나가죠
즉 남의 재산을 침해하는 행위가 됩니다
이 경우 다 큰 자식을 내쫒는다 하여 범죄가 되지 않죠
오히려 부모님께 자식이 본인의 생활비를 드려야지 자식인데 왜 주냐는 식의 사고방식은 옳지 못합니다
70까지 소일거리하실수 있어요.
너무 하시네요
인간은 편할걸 추구하기 때문에 주기시작하면 거기에 맞춰 생활합니다. 효도는 더 나이드셨을때 하시는게 맞습니다.
여유있는 집안은 자식들에게 10원이라도 더 주려고 하고 빠듯한 집은 이런기특한 자녀에게 더 지원받길 원하네요. 씁쓸합니다
자녀분 좀 냉정히 판단하셔요. 요즘 어르신들 생각보다 무척 오래사십니다
사연자분은 결혼하기전 이 문제부터 선을긋고 해야겠네요 젊은 며느리들 너무 똑똑해서 10원도 손해 안봅니다❤❤
아 진짜요? 해도해도 너무하네. 저도 사연자와 비슷한 일을 겪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동의없이 2달전에 독립했습니다.
똑같은 고민했었습니다.ㅠㅠ결혼하면서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씀드렸어요. 용돈 잠시 멈추고 둘이서 열심히 종자돈 모으고 다시 드리겠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서운함이 느껴지긴했지만 알겠다고 하셨어요. 오히려 이렇데 말하고 나니 더 독해지는것도 있더라구요. 부자도 안되고 불효자도 되면 안되잖아요ㅎ
잘하셨내요 저희도 그렇게 해서 결혼 10년만에 아파트 장만 했습니다 그런선언 없었으면 아직도 무주택자로 시댁에 호구짓하며 살고 있었을 겁니다
훌륭한 청년이네 미래가 밝네요 힘내세요~
8억 집이있는데 용돈을 왜받나요ㅠ 이해불가
멍청해서
힘내라는 말 밖에 달리 할 말이 없네요. 어차피 결혼 지원은 못받을거 같은데 자식의 혼인과 부모님들의 용돈 둘중하나를 선택하시라고 해보세요.
이제 부모님께 드리지마시고 적당한 액수의 적금을 부으세요. 부모님께서 더 연로해지시고 혹시나 편찮으시게되면 그때 보탤 수 있게요.
이렇게 정말 필요할 때 목돈으로 드리는게 훨씬 도움됩니다.
저렇게 드리면 모아지지도 않고 어차피 부모님께 일이 생기면 또 드려야하니 결과적으로 이중 삼중 지출이 되버려요.
댓글보면 부모에게 잘해라라는 분도 있고 자식에게 그런식으로 하냐라며 의견이 다양한데 저도 사연자랑 비슷한 입장입니다. 부모님이 키워주신거 보답하라라는 부모님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일 안하면서 나라에서 수급자 유지하려고 자식 성인되자마자 퇴거조치(세대분리)시켜놓고 나라에서 돈받아먹고 자식에게 키워준값이랍시고 돈받아먹는 부모들 많아요. 키워준값 운운하는 부모님들중 모두는 아니어도 일부분의 부모는 나라가 키워준거지 본인이 키운게 아니란거 명심하셔야해요. 그와중에 자녀가 부모처럼 나라지원안받고 사회에 나와서 열심히 돈벌어서 저축하려는거는 대단한거이고 정상인거에요
그딴소리는 부모님이 너한테 쓴거 만큼은 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liokun5761 각자마다의 상황이있고 정답은 없다 생각해요 선생님의 말씀은 존중하는입장보다는 선생님과 생각이 다른 저를 공격하기위한 댓글로만 보이네요
나도 아들 둘 있지만 절대 자식들한테 짐되는 부모는 되지 말아야지. 자식들한테 부모님이 너한테 쓴거 만큼은 주고 말을 해라. 라는 역겨운 소리 하는 부모는 더더욱 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도 이제 중년이지만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닙니다.
자식에게 받을 생각으로 키운적이 없어서요. 왜 받아야하나요? 독립해서 자기힘으로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대견합니다
@@liokun5761 돈 얼마나 썼다고ㅋㅋ 끽해야 이천도 안될듯ㅋㅋ 퇘
20년 키워 주었다고, 60년 부양해야 하는 시대.... 예전에는 길어야 20년 부양하면 끝나는데ㅠ
그렇네요
요즘은 20년이 아니라 30년은 키우죠... 20살에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다 큰 자녀가 부모님께 돈만 주는거랑 부모님이 잠 못자고 뒷바라지 다 하면서 키워주는거랑은 차원이 다르죠... 이 댓글은 제가 부모 입장이 아닌데도 속상하네요
@@뀨뀨-g3u ㅋㅋ 40년넘게 키우고있어요 저 아는집엔 ㅋㅋ
@@뀨뀨-g3u 잔인하다라... 내 곳간이 비고 자식입에 버즘 피는데 부모 공양까지 해야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나도 봉사단체 임원도 하고 상도 받은 사람입니다.
대충해봐도 30년 넘어 키웁니다.
40년 부양이라니??
부모님께서 젊어서 부터 앓아 누우셨나요?
비유를 해도 적당히 하세요.
저희남편 26년전 부모님께 70~80만원씩 매달 보내드림. 결혼전 1억가까이 모았다며 결혼할때 통장들고온거보니 맞더라고요.저희는 아버님도 잘버셨어요. 계속 집안에 일생길때마다 돈요구하시고 결혼전 남동생 대학교학비,여동생 결혼비용 다 냈는데요 동생들 부모님 남편생일에 전화한통없어요. 멍청이같은 남편은 그래도 자기식구들이 최고라고 여전히 챙기고있어요. ㅠㅠ 어머님이가스라이팅도있어요.동생들 챙겨야된다고요.사연자분도 적당히 하세요. 부모님 아직 젊으시니 일하셔도 되요.저희어머님 40대중반부터 아들 등골빼먹었어요
헐 이런부모가 다있군요
요즘 70 노인들도 일하는 시대입니다. 나중에 부모님 늙어 진짜 도움 필요하고 병원비 나갈때 그때 효도해도 됩니다. 다시 말하면, 앞으로 더 나갈 일만 남았다는 얘깁니다. 벌써부터 용돈 받으시면 나중엔 어떻게 감당하시겠어요? 용돈 끊고 부모님도 좀 스스로 벌어서 생활하시게 하고 결혼준비 하세요.
부모들도 참... 본인 노후대비가 안되면 자녀, 그리고 손주 대까지 가난 대물림인데... 부모 부양하느라 내 노후대비 못하면 내 자식이 얼마나 등골빠질까를 생각하셔야 돼요.
한국은 실로 효도 가스라이팅이 심한데 이 강박에서 벗어나야 돼요. 용돈 안준다고 나쁜 자식 취급하는 부모라면 더더욱이 거리두고 내 살길 찾아야 합니다. 나도 자식이 있지만 참... 자기들이 원해서 낳아놓고 보상받으려는 부모들 이해가 안가네요.
이 주제...부모님이 빚없이 자가보유인데..주택연금안받고 자식에게 돈받아 쓰는경우..초반부터 혈압이 오르네요 제경우라서 😢수년전부터 전문가분들의 주택연금이 해결책인거 듣고 말씀드려도 설득안되요 + 자녀3인데..3명이면 1/3으로 1인당부담이 외동,2명보다 나은데도 이것도 안되요😢 20년넘게 이 고구마+혈압터지는 집안상황! 얼른 끝났으면 하네요...
부모님의 마음을 바꿀수는 없을테니 본인의 가치관을 토대로 결정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용돈을 포함해서 부모님 (혹은 다른 가족)에게 돈을 얼마나 쓸 것인지는 본인에게 가족과의 관계가 얼마나 가치있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본인의 마음의 평온의 가치에 액수를 책정하시면 됩니다.
그정도 했으면 이제 그만 끊어도 의무를 저버리는 게 아닙니다. 보통 해주는 것도 없는 사람들이 바라는 게 많죠. 부모는 자식을 낳을지 말지 고민이라도 할 수 있지만 자식은 어떤 부모한테 태어나고 싶은지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성인이 된 이후에 받은 돈이 없으면 돈 안드려도 됩니다. 가난은 스스로 돕는 자가 극복하는거지 도움을 받아서는 절대 해결되지 않고 서로의 발목만 잡습니다.
절대 모은 돈 알려주지말것. 명심하세요.
맞습니다 부모님이라도 거리두기 필요합니다
맞아요
부모님도 자식도 서로 조심 하고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울남편 형제 부모님 사정 살피지만 본인집 형편은 살필지 몰라 싸윘습니다
난 알려주고 절대안줌 ㅋㅋ
가끔 뭐 기분좋으면 사주지 절대 안됨현금주는건
부모님집에 얹혀 살면 당연히 드려야 하지만 독립하면 안드려도됨
결혼하니 달라고함 십일조도 하라고함
양심을 팔아먹었음
내 남편은 50년전에 15만원씩 보내고40전 결혼하고는 20만원씩보냈어요
지금은 2백더돼겠죠
결혼하고 3년보냈는데
부모님도 ㄴ농사를짓기땜에 수입도 있는데
신혼때 참 만이 싸웠어요 우리도 자식이 있고한데
동생들 공부시킨다고
보내야된답니다
3년보냈는데 시동생 장가가는데 우리돋가지고 집사주데요
넘 억울하고 해서 시모한테 우리돋이라고 말하니 나를 죽일듯이 하더군요
오기가생겨서 이혼안하고
그때부터 돋을안보내니
달세사는 나한테와서
내 아들 하숙해서 돋보내고 애들하고 나는 시골가서 농사짓고 살재요
들은척도 안했죠
40년동안 동서년들하고 욕하데요
돋을 드리면 처음에는 고마워해도 나중에는 당연한거고 권리인줄 알아요 결혼해서 안주면 여자 잘못 들어왔다고 평생 미워해요 지금은 안보고 삽니다 나도나이65세 이러다보니 형제부모가 왠수같다
시골엔 말이참많은것같아요
돋이 돈이죠?
부모님이 잘못이크시네요 동서들 보는 앞에 형님을 치켜서 따르게하시면 집안이편안하실것같은데~~
고생많으셨습니다
털어놓어니 좀 속이 후련하네요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접 줘봐야 피말리는 느낌을 안다.
내 부모는 노후 전혀 준비 안되어 있다.
나한테 쓴게 아니고 내 아버지는 일 안하고 일용직 한번씩 다녔다.
그러니 연금 정말 조금 나오니깐. 나이 먹고 아프니 생활이 안되더라
매달 70이상 입금하고 있다.
내 나이 서른초반 연애 할 여유 돈 전혀 없고 간신히 먼 미래 바라보며 조금씩 저축하고 있다.
씁슬하다.
에고ᆢ힘드시겠네요ᆢ매달 70이라니ㅜㅜ
착하네요
일용직 말고 경비나 다른일을 알아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희 엄마 75인데 아직도 공공 근로하면서 용돈 버심 60이면 얼마든지 일할 수 있음 자식한데 그 돈받아서 결혼자금으로 주실게 아니라면 빨리 독립하는데 답인듯
애초에 아직 결혼도 하기전인데,, 본인부터 챙겨서 결혼하고 집사는게 효도라고생각합니다. 부모님을 챙겨드리는건 결혼후 정착후에 양가 부모님들 챙겨드리면됩니다
현실은 결혼하고나서 양가부모님 챙기는것도ㅈ쉽지 않더라고요 ㅠㅠ
@@lock2595 그쵸,, 개인적인생각으로는 사실 매달 드리게되면 당연하다고 생각하실겁니다. 기념일마다 50-100정도 드리는게 가장좋지않을까싶네요..
@@brandding 기념일마다 50-100 너무 셉니다. 명절, 어버이날, 부모님 생신만 해도 5번인데 양가에 똑같이 하면 일반 가정은 이 금액이 매우 부담스러워요.
@@기쁜하루-y3v 그렇게보면 또 그렇네요ㅠㅠ양가이니...
결혼 전에 필요 이상으로 부모님 경제지원하면 본인 결혼할때 문제 생깁니다. 결혼 전이고 돈 있으니 잘해 드릴수 있는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그건 효도가 아니라 서로에게 독이 됩니다. 미래의 배우자를 욕받이 만드는 짓입니다.
시어머니께서 키워준 값 달라하셔서 매달 70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어머니 자가 한채 있는데 "나 죽으면 이거 다 너 꺼잖아" 하시면서 돈 주는거 당연하게 생각하십니다. 가전 고장 나면 전화하시고 보일러 고장 나도 전화하셔요. 돈 달라는 말씀이세요. 그럼 돈 보내고ㅜㅜ
저도 자식 키우고 있는데도 어머니의 키워준 값이라는 생각은 이해 안되네요. 자식은 부모를 선택 할 수 없는데.....
10 억이하면 남을 것도 없겠네요. 어차피 서울 중심아니면 집 남아돌텐데...
얼른 주택연금이나 드시지.
제친구가 그랬어요 친정어머니에게 용돈(생활비?)을 드리고 모아서 뭐 좀 해보려면 묶은 빚 갚아달라 하시고 또 뭐 좀 하려면 친정에 목돈 쓸일 생기고 그래서 하는 말이 낭떠러지 절벽을 기어올라가서 땅에 올라서려고 하면 손을 발로 밟아서 떨어뜨리고 또 올라가서 땅에 손집으면 또 밟아서 떨어뜨리고 그런 느낌이라고요 저희는 시아버지가 무일푼인데 시어머니 돌아가신후 150만원(20년전) 생활비 주겠다해서 10살이나 어린 여자를 들이셨어요 그 돈을 자식들이 쭈욱 드렸네요 자신의 용돈은 빚내서 쓰셔서 몇년에 한번 씩 빚갑는데 목돈도 드려야했습니다
부모들이 진짜 인간 말종들이네요...ㅠㅠ
다시2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가난한시댁 결혼 안합니다
평생을 돈대조야하니 힘드내요
돈안주면 시엄니 승질내심
시어른들 나이60대일때부터 일도 안하시고 신랑돈 뺏어다 병원비하고 아파트 대출금내고 시어머니 사업하다 말아먹은 빗갚고😢 신랑 신형차 산거 팔아 은행빗 처리하고 아주 진상시댁 만났내요
댓글 세 개만 봐도 세대간 가치관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게 느껴지네요
초반부터 부모 얘기 들으니 엄청 불편해지네... 돈 맡겨놨냐...
키우는데 돈 시간 많이 들었다고 해도.. 그걸 그대로 보상 받을려는 건가.. 참나....
울시댁은 교회목사가 설교로 자식들돈빼먹으라고 시키더라구요
울시댁도 차산다고 4천가까이 빼먹었어요 빌려가셨지만. 그래도 갚으실능력이 없는데 어떻게 갚아주실지..
면허반납하실나이에
없는 살림이었어도 자식들에게 손벌리지않고 75세까지 일하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돌아가셨지만 아버지 책임감 감사합니다. 상속해주신 집도있고..난 복받은거다..부자가 아닌게 원망스러울때도 있었지만 이런사연보면 홧병날듯.
부모님이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저렇게 받아내려고 하는게... ㅜㅜ 어떤 성향인지 알아서 공감이됨....
요즘 이런 부모가 있군요
와 자식이 진짜 효자시다
근데 넘넘 안타까워요
제 자식은 섭섭하리만큼 명절 두번 생일 한번 최소금액으로 끝
제가 돈 더 많이 쓰네요~
저 같으면 안 받을거 같아요 ㅠ
전 제 자식이 대학때 받아온 장학금 모두 청약 통장하나 만들어 십원한장 못쓰고 다 넣어주고 매월 10만원씩 없다셈 치고 넣어주다가 취업했을때 1500만원 만들어서 선물로 줬어요~
두 아이들 똑같이요..
자식의 알바비를 어찌 달라고 하나요? 벌어서 용돈 쓰는것만해도
미안하고 눈물날 거 같은데요..
자식은 부모가 선택하셨으니
어느 정도 자리 잡을때까진 돌봐주셔야 합니다.
애들이 고달퍼요~
제가 젊은 시절 힘들고 버거웠고 결혼하고 나서도 가난한 부모때문에 너무 힘들었답니다.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제 아이들에겐 전혀 부담안줘요
부모님한테 매달 300만원씩 드린지 10년이넘었음...지금은350씩드리는데 가끔힘들기도하고 드릴수있는형편에 감사하기도하고...어머니는 한평생 고생많이하셨는데 아버지가 젋을때부터 일을거의 안하고산분이라..지금도 아버지는일안하고 어머닌 지금도 일하심...참ㅈ우리아버지는 복도많다 젋은시절엔 어머니덕에 지금은 내덕에 에휴.이제 70대할아버지라 어디가서 일하기도 힘든분이라 그려려니하네요.
와 월300씩 ㄷ ㄷ ㄷ ㄷ
월30도 아니고
@@김미미-d2p 네.저도 어머니한테는 그런맘이없는데 평생일한번 제대로 안한 아버지는 원망스럽기도해요.
그래서 내자식들한텐 풍족하게는 못해줄지언정 10원한푼 손벌리지 않겠노라고 다짐하며 살고 있습니다.
본인은 무슨 죄인지...ㅠㅠ
부모 돈 대주는 거 땜에 결혼포기자 많음
자식은 남이라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합니다 각자도생
저희도 드리는데 월 60인데 다른집은 2백 준다면서 비교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병원비에 사고싶은거에 더 들어가니 힘드네요
난 내 아들한테 저러지 말아야지.
결혼부터. 30년 넘게 처가 생활비 처남 용돈. 지원하니 퇴직하고 연금으로 사는데도 당연히. 손 네밀어요
미치겠어요
키워준건 20~25 인데 봉양은 100세 까지 혹은 그 이상이 될수 있으니 좀 고민해야할 주제인듯
근데 그렇게 치면 남으면 상속이니.. 보통 집이 있는 경우가 더 많으므로.. 계산으로 따지면 자식이 이길 수가 없음. 다수는 자식 상속하니까..
@@noahjung2597
그 집이 없는 경우가 의외로
생각 보다 굉장히 많아요
전월세로 살면서 모은 돈 1도 없고
그나마 몇천 되는 재산으로
노후에 병원, 장례비용으로
다 나갑니다 대부분 집 한 채는
있을 거라는 건 커다란 착각...
그리고 집 있다하더라도
형제남매자매들 나누면
얼마되지도 않고요
예상과는 다르게 부모님께서 하늘나라 가셔버리면 안해드린게 커다란 후회로 남으실지도…ㅠㅠ 저 아드님을 보면 분명히 부모님께서도 알뜰하고 좋으신분들일것같아요. 아드님께 받으시는것으로 적금, 예금을 들어놓으셨을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들이 결혼이나 사업을 할때 내어주시려고요.
참. 가족은. 물고. 물리는. 관계입니다
난 자식이 주는돈 받기싫은데
어찌 돈을달라하냐 에휴
자식주고싶지. 엄마 청소라도 해라. 요양보호사도 있고
능력안되면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식에게 돈 안 받습니다. 드린다고 해도 손사래치며 됐다됐다 하죠. 그저 자식이 자기 앞기림 잘하고 건강하고 잘살길 바라는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부모의 마음입니다.
저는 결혼 20년차인데 양가 부모님 네 분 다 잘 받습니다. 손사래치는 부모가 정상인지 몰랐네요 ^^;; (시비는 아닙니다~)
그렇죠 취직도 어려운 나라에서 독립해서 잘 살아주는게 효도죠.... 유산이나 뜯어가려는 자식들이 많은데...전 아이들한테 돈 안받을거같아요..
저도 손사래치는 부모가 정상적인 부모인지
몰랐어요..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매달 드리니 연금처럼 당연한 줄 아십니다ㅠ 처음부터 특별한 날만 용돈 드리고 따로 안드려야 했는데. 나이도 지금 시대는 젊으시고 일할 수 있는 나이세요. 아프신 곳 없으면 뭐든 할거 없을까요. 자식이 결혼도 해야하고 앞으로 집도, 자녀도 다 건사해야하는데 부모가 도움 줄 생각은 안하고 돈을 바라시니(생활비 부족하다는 말, 그건 부모가 해결하셔야지;;) 지금이라도 부족하다 하시고 경제적으로 독립하세요. 가끔 용돈을 넉넉히 드리시구요. 안그럼 결혼해서도 아니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평생 드려야해요.
아버지가 75세 경비신데 돈모아서
4형제 500백만원씩 주고
엄마는 700백만원 주셨는데
아빠가 열심히 벌수 있어
자식들 줄수 있어 감사하고
좋다고 웃으셨는데
부모님이 건강해서 다행이시고
두분다 죽을때까지 일해야된다고
일하세요.
개돼지나 집에서 논데요.
69세 어머니도
교실청소하셔서 돈버세요.
이모부도 75세이신데도
노인 일자리해서 일하시고요.
집에 있음 우울해지고 몸도 안좋아지신다고 일다니세요.
진짜 75세까지 일하고싶으신거예요?? 전 하루하도 일찍 경제적 자유를 느끼고 싶어서 이악물고 자기개발하고 돈모으고 재테크하는건데..
@@박준현-h8j 어머..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폄하하시네... 운동 따로 하지 않아도 되고 날 필요로 하는 곳.
70세 넘어서도 일하시다니 힘드시겠어요 부모님들 건강하셔서 다행이지만 70넘으시면 이제 그만 용돈드리고 집에서 운동이나 하시고 편히 계시라고 해야죠
단위가 백만원이면
5억
7억?~
8억 자산으로 자녀결혼과 노후 까지 생각하시면 부모님 현실이 녹록치 않으실듯 합니다
40대워킹맘입니다 23살 취업하고 매달 30만원 명절 행사때 추가 해서 작년까지 20년가까이 드림 한달이라도 빠지면 전화옴
지금은 일안하고 쉰다고 거짓말하고 안드림 그래도 명절엔 다드리고요 시댁도 똑같이 계속 20년째 드리구요 그거말고 결혼전 모은 4000만원 결혼때 다 까먹엇다고 없다고 하대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고생많았내요.
이젠 희생 그만 하시고 자신 의 노후를 위해 저축 하시면 줗겠네요!
각자길 가세요. 나의대에서 그런건 끊어내야 합니다. 양가부모 돈드리느라 자식들 없이 키우지마시고.
계산빠르고 쎈 여자와 결혼하면 다해결됨
해결 안됨..딴주머니차고 호구짓 계속 함
착한 자식한테 이게뭔 소리요. 우리는 칠십대 노인인데도 한번도 용돈받아본적 없네요. 명절때 조금줘도 다시 손주들한데 더많이 줍니다. 저들 잘살라고 왜 자식한데 돈을 받아요. 자기 앞길 스스로 준비해야지요. 우린 정말 힘들게 살았지만 부모도리는 해야한다고 대학 대학원 까지 가르치고 그다음 과정은 저들이 벌어서 살게하고 결혼은 시켜줬어요.지금은 우리부모가 일찍독립시켜서 저들이 열심히 살아간다고 하네요.
부모님과 경제적 독립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시부모님 저때부터 드린돈 84세 지금까지 드려요 너무 건강하세요
그게 더 힘듭니다
돌아가셔야 끝나니.
이제 저희도 정년이 다 되어가는데. 노후준비 못 해요
요즘 65. 62는 아주 젊어요
왠만해서 자식들 손 벌리지않습니다
있는 자산으로 지헤롭게 살아야지. 자식들에게 부담은 주지않은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합니다 줘버릇해서 그래요 자식도 똑같아요 줘버릇하면당연히주는줄알거든요 ㅎㅎ 글구연금을받으시는데말씀안하시는거아닌가 합리적추측을해봅니다 너네한테손벌리는거전혀없으니 둘만잘살면된다고 하시는 울부모님께진짜감사드립니다ㅜㅜ 오히려받기만하는데ㅜㅜ 두분다 환갑훌쩍넘으셔도 경제활동하시고 열심히사시는울부모님 진짜 감사드려요 받을 건물도 집도없지만 이게 금수저아닌가싶어요ㅜㅜ
미리 말씀 드려야할듯...더 저축하고 싶을텐데 고민 많겠어요ㅠㅠ
질문자분이 자기 부모님 욕해달라고 용기낸건 아닐텐데.... 남의 부모님에 대한 비난이 보입니다.
내 가족 내가 욕할지언정 남이 욕하면 기분 나쁩니다.
자제들합시다
현명하신 대답이십니다
부모님은 성인이 되어도 내어주지만
자식들은 가져가려고만 한다는 말이 있어요.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78세로 허리, 무릎,여기저기 안아픈곳이 없고 그 연세에 무엇을 하겠어요.
자식들이 생활비를 보태드리는데 사실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사시고 계실때 잘 해드리지 못하는게 더 속상하고 맘이 아파요.
노령연금외엔 아무것도 없어서
사실 정상적으로 낳아주신것에대해 아주 기본적인것이지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야될것같아요.
더 드리고싶고 병원도 모시고 다니고싶지만 다들 사는게 힘드니 맘만 죄송할따름이네요.
부모님께 계실때 살아생전 잘 해 드립시다.
30만원 용돈주는거 아까워서 그른거 아닌가요 무슨 300 주는것도 아니고,, 생각할수록 어처구니 없네 이제껏 키워서 먹여 다했는데 그 푼돈 준다고 생색내면서 양심 없다 부끄러운줄 알아라? 나중에 니들 아플때 니쌔끼들이 병원비 못준다고 처싸우고 해봐라
이건 맞아요ㅋ 나는 욕해도 남들이 욕하면 싫은ㅋㅋ
나도 부모된 입장이지만 욕 들을만 한데요
집을사서 장가보내도
용돈은 한번도 준적없으니
이런말 들으면 ㅡ
일용직 부모는 좀 드려야하지
않을까 20만원정도 드려야
좋을듯ㅡ결국 모아서 아들 줍니다
국경없는 의사회에 기부 안해도 될 듯.
다른기부도 아니고 의사회에? 제일 돈많은 집단엔 기부하고 이제까지 키워준 부모한테 주는 돈 아까워서? 사연보낸분 정상차려야~~
세상에나...요즘 이런 자식분이 있다니 ㅠㅠ 취직해서 버는 돈은 모두 저축하고,최대한 부모찬스 이용하라고 격려하는 내입장에선..사연자분이 너무 안타깝네요.
밥을 다른곳에서 먹고 다닌다면 그건 모르지만
같은집에서 먹고 월얼마 내는건 본인 밥값이지 용돈이 아니다
사연자분이 참 야무지고 착하시네요.. 모쪼록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셨음 좋겠습니다. 응원함다 파팅!!!!
각자 도생 하십시요. 부모님 정신 차리세요.아들 장가 못 갑니다. 경비라도 청소부라도 하세요
부모님이 자녀로부터 경제독립하세요
저희 부모님은 70대 중반이신데 아직도 일하세요. 손주 자식들 용돈도 주시고 친정 가면 아직도 대접 받고 용돈 드리면 부모님이 자식한테도 용돈 주시고 친정에 부담이 없고 든든해요. 열심히 사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4남매는 모두 열심히 살아요. 젊어서 고생하더라도 자식에게 기대고 싶진 않아요. 젊어서 많이 모으고 아끼고 노후엔 편하게 살아야죠.
하 본인들 살기 벅차니 그러시는걸까요,,,진짜 자녀도 앞으로 살기 힘들텐데
그런 부분은 생각 못하시나봐요
저러면 장가도 못가요
사연자분이 정말 착하네요~~그렇지만, 할말은 하고 부모님과도 잘 이야기 나눠보세요~부모님도 아직 일다니시며 부담안주시려하는거 같은데…
지금 주택연금 바로 하시라 하세요!!
부모자격이 없는것들임
청년들 살기 얼마나 힘든데 자식돈을 받아쓰냐
에라이 이인간아 너같은 자식둔 부모도 참불쌍타 지부모 그돈다 아까워 그딴식으로 쳐말하냐? 나도 자식한테 십원도 안바라지만 그래도 그따구로 말하면 안되지 니도 자식키워 봐라 ㅠ
난 왜 슬프지..
자식보다 본인이 먼저인 부모도 많아요. 절대 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망합니다. 100세시대에 특히나 사지 멀쩡한데 일을 벌써 안하고 싶어하신다면 마인드자체가 성실하지 않을 가능성 많아요. 저도 가족일엔 아깝지않아 처음엔 집안 대소사에 다 챙겨 드렸는데, 당연하다 생각하시더니 안해주면 가족인데 서운하다 생각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아무것도 안챙기고 노후 책임 난 못진다고 일부러라도 못 박아 이야기 했더니 그때부터 자식에게 못 기댄다 느꼈겠죠? 그 이후로 소일거리라도 일하러 나가시더라구요. 키워준 부모님께 어떻게 그럴수 있냐 하시는데 다 환경이 다르고 참고로 전 스무살때까지 부모님 손에 크지 않았습니다. 은근 자식을 기둥삼아 덕보자 하는 마인드인분들 많아요. 돈 빌려준거 십년 이나 지났는데 현재도 전혀 주실 생각 없어보이고 결혼할때 그 돈 싸들고 가서 뭐할꺼냐 하셨네요^^ 가족이라도 말 조심해야하는데 그때부터 그냥 이름만 가족인 사람이라는 제 마음에 선을 그었어요
맞아요 천성이 게으르고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 이런분들이 또 돈쓰는건 잘 쓰시더라고요. 돈버는게 얼마나 힘든 줄을 모르니까!! 이런분들 더더욱이 한살이라도 젊으실때 스스로 일해서 버시게끔 해야합니다. 어차피 좀더 늙으시면 어쩔수없이 드리게 되고 더 늙으시면 요양원 혹은 병원비도 나가고... 어차피 부양하게 돼있는걸 일하실수 있는 5060때부터 용돈 드리는건 너무 큰짐 지는거예요. 자기 인생 같이 말아먹고 내자식까지 가난 대물려주고 싶음 일찍 부모 부양하면 됩니다.
62세면 최소30년을 더 사는 세상인데 용돈을 언제까지 드려야되는지 일할수있을때 일하셔야지 옛날처럼 칠순잔치하는 시대가 아님 자식도 늙음 부양의 세월이 너무 길죠 자식 부담 좀 덜어주세요
저 부모님은 정말 훌륭한 분임에 틀림없습니다.
자식을 저렇게 훌륭하게 키우신걸보면.
저도 30년동안
시댁부모님용돈 자동이체시켜놓고
세금처럼 나가고
명절 음식 생신 시댁집안행사 병원비 요양원비
제가 일하면서 몇십년을 해보니까
이제는 등골이 빠집니다
이제는 그만하고 싶지만 당연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두분다 돌아가셔야
짐을 내려놓을수있을것 같네요~^^~
허걱. 저희 친정 이야기네요. 제 돈으로 이상한 보험 들더라고요. 월 60만원으로 보험가입하고 연세가 70이 넘으셨는데. 내돈이 니돈이라 그러면서 저한테만 아무것도 안주고 다른형제한테 다 줍니다. 전 유산상속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발 내 돈으로 급한 불 그만 껐으면 좋겠어요. 건실한 청년같은데 저처럼 호구잡히고 가스라이팅 당하지 마세요.이 때까지 준 돈이면 아파트 대출 다 갚았을텐데..전 대출이 있는데.. 그거 갚지도 못하고 이자만 내고 있어요. 저도 막내예요..요즘 드는 생각은 내가 언니 오빠보다 잘 사는 게 싫은가 싶어요. 지금은 하다하다 저보고 필요도 없는 본인상가 사라고 하시네요.
부모님이 능력이 없어도 결국 집에 얹혀살지 않나요? 다 안봐서 모르겠지만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데 35만원이 아깝다고 하는거면 문제가 있어요. 금수저가 아닌이상 드려야되는데 맞아요. 대신 지금 부모랑 떨어져서 사는데도 드리는거라면 자식이 부담이 될수도 있죠. 근데 월급 300인데 180만원 저축이란걸 보니 부모님집에 얹혀사는게 맞는것 같은데??
기숙사에 있다는거 같던데요
우리 친정아버지는 77살까지 돈버셨는데 자식4명 도움을 주셨지 손은 안내밀었음 65살이면 무척 젊었는데 충분히 돈 버는데 그 나이는 주위에 쉬는사람 보기 어려운데
글쎄 어느 집단이냐에 따라 다른데 65세에 일자리 찾는 것도 보통 일은 아님요. 운 좋아서 60세 전부터 다니던 회사에서 이어 다니면 모를까
이런 배우자 만나면 힘들어요..부모님 옹돈은 드리는게 맞지만 연세가 많아서 드리는것도 아니고 아직은 젊으신데 일을 하셔야죠.젊어서 돈을 저축하고 아끼는것도 좋지만 젊을때 즐길수있는건 해야합니다.저희는 7형제 달마다 드리는 사람도있고 특별한날만 드리는 사람도 있구요. 용돈을 달라고 하지는 않네요 자주 찾아뵙고 뵐적마다 용돈드리고 저같은 경우는 외국에서 사는지라 겨울에 난방비를 보태드립니다
너무 고마워하시고 저도 보태드릴수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부모님한테 기부에 빵터짐요
울나라의 문제점 이러니 결혼을 하겠나요
입장차이가 있고 집마다 상황도 다르고...하지만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린 것 같습니다. 주기 싫으면 주지 마십쇼. 부모님도 자식이 주기 싫어하는 거 아시면 받지 않으려고 하실지 몰라요. 솔직히 저는 직장 다니면서부터 부모님 생활비 드렸는데..제가 더 벌어서 부모님 드리고 일 안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속상했어요. 저도 결혼하면서는 좀 줄여서 드릴 수 밖에 없었는데. 그것도 참 안타까웠는데 부모님은 항상 너만 잘살면 된다고 제 걱정만 해주셨죠. 내가 나이들어 자식낳고 부모 되보니 얼마나 고생하시며 저를 키우셨을지..그 사랑에 다 보답할 수 있을지..잘모르겠어요. 가정마다 환경이 다르니.. 부모자식 관계도 다르고..저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속 좀 받았는데. 결국 나에게 조건없이 무한히 주신분은 부모님이셔서. 우리 부모님은 너무 손해 본 장사하신 것 같아서...부모님 돌아가시고나면 항상 못해드린게 죄스럽고 살아계시기만해도 제가 더 벌면 되는거니까 옆에 계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생각이 다르고 집마다 다 사정이 다르겠지만요. 전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제가 더 노력해서 벌고 부모님 더 드릴래요. 지금 제 자식에게도 열심히 공부시키고 사랑도 많이 주고 키우고 있는데..저는 공기업다니고 남편과 저 둘다 맞벌이라 노후준비 열심히 하고 있어 자식에게 기댈 일 절대 없지만 자식이 나중에 커서 부모에게 돈 주는 거 아깝게 생각한다면...자식에게 너무 서운하고 슬프고 그럴 것 같네요. 저 부모님도 어떤 사정이 있으실지도 몰라 글 남기기 조심스럽지만..제가 부모라면 자식이 주기 싫다면 부모에거ㅣ주는데 아까운 마음이 티끌만큼이라도 있다면 절대 안받을 것 같네요. 요새 젊은 mz세대는 저희때와는 또 다르니까요. 부모 자식 돈거래는 확실한 게 맞겠죠.
전 제 자식이 용돈 아까워하던 말던, 주겠다고 난리를 쳐도 안받고싶네요.. 돈 없으면 폐지를 줍던 해서라도.. 몸이 아프면 몰라도.. 솔직히 폐지 줍는 노인분들 다들 허리도 다 굽어있어요.. 글구 일하는게 건강에 좋아요
에고, 젊으신데 부모님이 너무 일찍 일은 쉬시네요. 친정 부모님이 만 72세(74세)이신데 아직도 두 분 모두 일하시고 손주 용돈 주시고 자식들한테도 주세요. 돈 버신다고 자식 돈 하나도 안 받으시고요. 자식들 앞가름 잘하라고 하시고요. ㅠㅠ
제 주위 부모님 60초반인데~
직장에서 일하는 아들한테 10만원만~5만원만~ 쿠팡에서 이거좀 시켜줘라~ 저거시켜줘라~
옆에서 보면 불쌍합니다. 두분다 멀쩡 일할 생각이 없데요
보태주지는 못할 망정 달라고 하는 부모는 되지 맙시다. 고로 부모가 능력이 있으면 좋다. 아직도 자녀에게 기대는 부모가 있네요.
8억짜리 집이 있으면서 아들 학생때부터 용돈을 받아? 정신 나간 부모들이네. 그리고 엄마가 62면 식당에 가서 설거지를 해도 월 200은 벌겠다. 거지근성이 쩐다
저는. 드려도 쓰실수있는 나이에 드려야한다 생각들고 한살이라도 맛있게드실수있을때 맛있는거.사드리자는 마음이 큰대ㅜㅜ
다른집들보면 나중에 돈모아드린다라고하면
결국 드릴.수있는.날이 안오더라고
아뇨 .. 저희 엄마가 그래요.. 저희자식들에게 100받으시면서 그걸로 저금하고 매일 돈없다 하십니다. 죽겠어요.. 싸워보기도 하고 했는데 안바뀌더라고요.. 그리고 주택연금 개시는 안하실꺼에요 생각하신대로 자기집 뺏긴다고 괜히 아까워하세요..
생명보험은 손해보험으로 갈아타시고 5-6만원이면 최최저에요. 8만원 정도는 가능할듯
하하하...사연자는 대학 때부터 자립했네...대단...
나는 30까지 부모님 덕을 봤다. 지금은 월 2백, 카드 , 보험비 대납해 드리고 있다.
대략 300 이상 부모님께 드리고 있는데...아깝지 않다.
30살 까지 내가 부모님 등꼴 빤거 생각하면 아까워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살고 있다.
각자 형편에 맞게 살면 된다.
명절 생일 어버이날 다 챙겨야하니 돈을 모으기가 불가능하다 명절에 조카들까지 본다면 한달 월급 다 날아가서 명절에 가족들 만나는 게 두렵다 사람 수명이 늘어나서 더더욱 두렵다. 우리 어릴때 방생해서 키워졌는데 사회가 부모에게 못하면 나쁜 악인으로 프레임을 씌우니 걱정이다
자식을 도와주지는 못 할 망정..
헐 겨우 한달 35만원가지고.... 안드리고 싶다는것도 굳이 사연 보내는것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jiwonjang1711마자요 주말엔 부모집에서 살면서 생활비 안내나요
그러면 자식도 부모 도움 받지 않고 독립해서 살아야지
성인이고 직장 다니는데
부모옆에 살면서 최소한의
생활비 보태 드리는거는 당연하다고 본다
언제까지 도와줄까?
사연자분 정말 알뜰살뜰 사시면서 기부까지 하시는거 보고 감동받았어요. 기부는 나중이 없거든요.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우리 어머니는 자기 친구는 월 200은 준다고 생일날에는 돈꽃다발을 받았다고 내가 자기를 먹여 살려야한다고 울부짖으시는데
다들 생각보다 많이 안 드리는구나...
기부는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지금 안하는 사람은. 나중에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