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vs 석궁] 크레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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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ก.ย. 2024
  • #활 #장궁 #롱보우 #크로스보우 #석궁 #Arbalest #Longbow #크레시전투 #BattleofCrecy
    활과 석궁이 치열하게 맞붙었던 크레시 전투(The battle of Crecy)!
    과연 실제로 활과 석궁이 맞붙는다면 어떤 무기가 더 셀까요? 오늘 오랑의 아레나에서 두 무기가 실제로 맞붙었던 크레시 전투를 통해 두 무기의 장단점에 대해 한번 알아볼게요!
    *BGM: 유튜브 스튜디오
    Achaidh Cheide - Celtic - Kevin MacLeod
    Imperial Forces - Aaron Kenny
    Celtic Impulse - Celtic - Kevin MacLeod
    Claim of Thrones - RKVC
    Black Mass - Brian Bolger
    Higher Octane - Vans in Japan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29

  • @Lord_Unicorn
    @Lord_Unicorn 2 ปีที่แล้ว +12

    우선, 좀 더 이 영상에 추가 내용을 보태자면, 우선 영국의 롱보우가 싼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롱보우의 제작 과정을 어느 유튜브나 영상을 참조해서 보시면 그렇게 석궁처럼 기술이 많이 요구되었던 무기가 아니었고, 활을 당길 때 그 굽어지는 정도가 또한 그렇게 많이 휠 필요도 없었기에 부서질 위험도 큰 편도 아니었으며 내구성도 나쁘지 않았죠. 그들이 선호했던 주목이라는 목재로 제작하면 좀더 내구성이라든지 관통력도 높아지지만, 그렇다고 다른 나무로도 아예 못 만들었던 것도 아니었고 때문에 제작에 제약이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그것을 사용하기 위한 기술적인 부분이나 궁수의 개인 역량이 많이 필요했던 것이 사실이나 영국은 아예 법으로 어린 나이부터 고령의 사람들까지 항상 궁술을 연마해야하는 것을 법으로 의무화 시킨 시대도 있을 정도로 거의 대부분 남성들은 활을 쏠 줄 알았고, 또 그만큼 궁수에 들어간 비용도 싼 이유가 바로 이런 엄청난 궁수 자원들이 널렸기 때문이었죠. 이런 엄청난 고효율 병과를 가지고 있었기에 때문에 항상 영국군은 활이 도태되기 전까지도 자신들의 병력의 대부분을 궁수로 배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죠.
    그리고 여기서 자주 언급이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보급입니다. 우선 이 크레시 전투에서 급하게 오는 바람에 제노바 석궁병들이 파비스가 없었던 이유는 바로 제때 오지 못했던 보급의 한계로 본대를 따라가질 못해 보급받아야했던 파비스를 보급 못 받은채 앞장 서야했던 이유였습니다. 이런 이유는 다시 한번 아쟁크루에서 또다시 문제가 되어 똑같이 제노바 석궁병들이 파비스가 없어 제대로 활용도 못했죠. 그만큼 전장에서 90퍼는 행군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100퍼 보급으로 이루어집니다.
    궁수들이 쓰는 화살 제노바 석궁병의 파비스와 볼트와 식량, 무기들 텐트라든지 심지어 조리도구들과 수술도구들 등등 수많은 길드등을 통해서 만들어진 이런 도구들이 보급을 통해서 운송해야했으며, 전투전에 캠프를 치고 준비해야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보급을 기다려 전투 준비를 마치고 싸워야했죠. 그런데 이 크레시 전투는 급하게 병력을 긁어 모아서 제대로 쉬지도 못한채 바로 전투에 참전, 제노바 석궁병들이 기다리던 파비스 보급도 못 받었던 이유가 됩니다.
    그래서 이 보급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는 점 보충 설명 드립니다.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2 ปีที่แล้ว +6

      이렇게 승패는 병가지상사라 전투 결과만 놓고 병기의 우열을 나눌 수가 없다고 숟가락을 살포시 얹습니다. ㅎㅎㅎ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4

      정확하십니다. 당시 프랑스군은 여러 영주들이 제 멋대로 행군하는 바람에 보급도 엉망이고 행군 속도와 휴식도 개판이었다죠. 역시 지휘관의 역량이 참 큰 것 같네요.

  • @chriskim2958
    @chriskim2958 2 ปีที่แล้ว +32

    무기의 유불리보다 더 킹받는건 역시 지휘관의 무능!!! 석궁 장궁 대결보려왔다가 펠리페의 발암 지휘에 속터질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10

      군대 다녀와보면 알죠 ㅋㅋㅋ 월남전에서 미군들이 아군 장교한테 수류탄 깐 이유

  • @questionmark.1266
    @questionmark.1266 2 ปีที่แล้ว +78

    일단 명백한 오류 하나는, 장궁과 석궁 모두 어떠한 종류의 판금갑옷이라도 뚫지 못한다는 겁니다. 원거리 무기는 핸드캐논에 와서야 판금갑옷을 뚫을 수 있게 됐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39

      맞습니다. 흉갑은 절대 못 뚫고 접합 부위나 다른 얇은 부위를 노려야죠ㅠ

    • @levanmagnus3499
      @levanmagnus3499 2 ปีที่แล้ว +12

      애초에 우리가 떠오르는 판금갑옷은 16세기에 나온 것이죠

    • @김동경-w9g
      @김동경-w9g 2 ปีที่แล้ว +14

      근데 판금갑옷위로 맞아도 충격은 전달된다고하더러구요.
      생각보다 화살이 가지는 운동에너지가 강한가보네요

    • @yhpdoit
      @yhpdoit 2 ปีที่แล้ว +12

      발리스타 : 중세때 쓴 판금 갑옷용 원거리 무기? 나 불렀어? (팁 : 우리가 생각하는 판금갑옷(플레이트)는 "르네상스 시대" 의 물건이지 동영상의 나오던 크래시 전투에서 그런거없엇다)

    • @히익-f3d
      @히익-f3d 2 ปีที่แล้ว +1

      판타지라는 킹갓 핑계가 있거든요!

  • @allesey
    @allesey 2 ปีที่แล้ว +66

    석궁 최대의 장점은 숙련도가 낮아도 쓰기 쉽단거였죠
    가장 큰 단점은 기계장치가 필요하단거고
    장전은 얼마 안 있어 등장한 도르레식 장전기 덕에 딱히 큰 문제가 아녔다고 하더군요
    결국 총이 등장하기 전까진 활은 몇몇 국가만 쓰게 됬고, 대부분은 석궁을 택하게 됩니다.
    군대에 있어서 '훈련기간이 짧다'라는건 무엇보다도 중요한 장점이기 때문입니다.

    • @유튜브그만보자-c9z
      @유튜브그만보자-c9z 2 ปีที่แล้ว +4

      과거 조선은 상당히 특이한 경우 군요

    • @집게-q9l
      @집게-q9l 2 ปีที่แล้ว +10

      @@유튜브그만보자-c9z 조선은 화승총이나 화포 영향도 있고, 평지보다 산지가 많은것도 있고, 유럽같은 경우 석궁병들이 전문군인들인 경우가 많아서 징병제가 보통인 동양에서는 보기힘들죠, 제일큰 문제는 금속을 구하기 쉽고 평지가 많은 유럽은 제련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중갑이 발달하고, 활은 갑옷을 뚫지 못하니, 석궁을 쓸수 밖에 없었죠

    • @allesey
      @allesey 2 ปีที่แล้ว +10

      @@유튜브그만보자-c9z 조선은 일단 활이 선비들의 취미생활인것도 한몫 하거든요. 사실상 활 - 석궁 - 총 테크인데 석궁을 건너뛴거나 마찬가지죠. 연노같은 연사형 석궁을 쓰기도 했기때문에 안 쓴건 아니지만, 유럽 국가에 비하면 안쓴거나 다름 없죠.

    • @유튜브그만보자-c9z
      @유튜브그만보자-c9z 2 ปีที่แล้ว +1

      @@allesey 아 대충 우리나라가 스타크래프트 잘하가가 롤 도 잘하는거랑 비슷한 거군여

    • @user-ok4zf6hj7h
      @user-ok4zf6hj7h 2 ปีที่แล้ว

      @@allesey 석궁을 왜 안씀? 삼국시대부터 잘 써먹었음. 조선 들어서는 석궁의 역할인 진형붕괴를 총통으로 대신해서 조선에선 별로 안 보였던거지 삼국시대, 고려시대엔 석궁 진짜 많이 썼음.

  • @jisungpark8952
    @jisungpark895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크레시 전투에서 만약에 프랑스 쪽이 장궁을 쓰고, 영국이 석궁 위주로 썼으면 전투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무기를 바꿔도 전투결과는 그대로 영국 승리 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전투당일의 날씨와 지형 선택이 전적으로 영국에 유리했으니. 물론 영국이 석궁만 쓰고 프랑스는 장궁만 썼다고 가정하면 프랑스쪽의 사상자가 덜 나왔을 지도 모르지만. 결정적으로 보급과 지휘관의 역량면에서 영국이 더 유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석궁이냐, 장궁이냐 따지는 것이 전투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많이 작용하진 않았을듯 합니다. 다만 동영상에서 오랑님이 비교한 석궁과 장궁의 장단점 비교에는 저도 100퍼센트 동의 합니다. 석궁은 관리도 힘들고 비싼 무기라서 당시엔 장궁이 더 유리했을 테고 더구나 영국은 장궁 사용이 능숙한 인력이 많았으니 훈련기간, 숙달 정도 등의 문제는 별 다른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듯. 다만, 농성을 하면서 성 안에서 수비할 때에는 석궁이 큰 활약이 가능하니 석궁이 결코 무시할 무기는 아니었다는 건 여기에 온 모든 분들이 알겁니다.

  • @stivejin9281
    @stivejin9281 2 ปีที่แล้ว +37

    장궁 석궁 모두 파괴력면에선 비슷하지만 연사속도에선 장궁이 명중률에선 석궁이 우세하죠. 벌판에서 적들을향에 쏟아붙기엔 장궁이좋고 숲이나 성벽같은 엄폐물이 많은곳에선 석궁이 좋죠.

    • @user-uu8kh8rv6t
      @user-uu8kh8rv6t 2 ปีที่แล้ว +15

      근래에 와서 석궁이 명중률이 좋아졌지 초창기 석궁은 명중률 낮았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단 롱보우나 리커브 보우는 활과 화살에 마찰 되는 곳이 적지만 석궁은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발란스도 맞추기 어렵고 선반같은 곳위에 올려놓고 쏘기 때문에 석궁 과 화살에 마찰이 심해서 석궁에서 화살이 벗어날때 영향을 많이 주게 되고 화살이 짧아서 장거리 표적은 맞추기 힘듬니다

    • @stivejin9281
      @stivejin9281 2 ปีที่แล้ว +9

      @@user-uu8kh8rv6t 그래도 당시 활보단 석궁 명중률이 좋았던것도 사실이죠.

    • @sangwoohan5794
      @sangwoohan5794 2 ปีที่แล้ว +1

      석궁은 방패뒤에서 졸렬플레이 하기때문에 석궁승.

    • @닥치통조림
      @닥치통조림 2 ปีที่แล้ว +2

      징집병에겐 좀더 준수한 정확도를 보장했지만 숙련병으로 가면 정확도에서 석궁이 우세를 점할진 의문입니다. 더불어 일정 사거리너머론 아무래도 석궁이 장력대비 사정거리가 활에비해 꽤나 낮습니다.(같은 장력이라도 시위를 당기는 거리가 길수록 화살이 힘을더 받는데 석궁이 당기는 거리가 활에비해 짧습니다.)

    • @user-lv3lv2li8o
      @user-lv3lv2li8o 2 ปีที่แล้ว

      제가 알기로 두껍고 비싼 갑옷을 입은 기사들을 쓰러트리는데에 석궁이 제일 좋고 그렇지않고 가볍고 비교적 싼 무장을 한 일반 병사들을 상대하는데엔 화살이 좋다고 알고 있어요

  • @irondragon5631
    @irondragon5631 2 ปีที่แล้ว +2

    드디어 제가 요청한 영상이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갈증이 해결됩니다!!

  • @janghaksang
    @janghaksang 2 ปีที่แล้ว +36

    지휘자가 원균 수준이면 최정예 군대도 발리는건 당연한 이치
    애초에 유럽 혐성국을 제외한 대륙에서 활이 퇴출되고 쇠뇌가 득세한 것 자체가 쇠뇌가 더 전쟁무기로 좋다는 증거

    • @최강재-y9c
      @최강재-y9c 2 ปีที่แล้ว +8

      애초에 인간의 발명품은 복잡하고 정교해질수록 단가는 비싸지고 성능은 좋아지는데
      단가의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이고 활은 복잡성을 띠는데 한계가 있고 석궁은 그 한계가 활보다 훨씬 높아서 당연한 수순이었을거라고 생각함
      결국 문제는 '어떤 시대'를 기준으로 활과 석궁을 비교하느냐의 문제인듯

    • @levanmagnus3499
      @levanmagnus3499 2 ปีที่แล้ว +1

      뭔 활이 퇴출 됫다고;;;;;;; 머스킷 나올때까지 활도 썼는데..

    • @Handlesscup
      @Handlesscup 2 ปีที่แล้ว +1

      원균도 실력이 평타는 쳤음 예상보다 적이 너무 강했던거지

    • @하꼬-t9v
      @하꼬-t9v 2 ปีที่แล้ว +6

      @@Handlesscup ㅈㄹ

    • @baraj4734
      @baraj4734 2 ปีที่แล้ว

      원균 무시하네 ㅋ
      원균이 S급들 일본장수들 상대했음.
      이순신 자꾸 빨아주니까 이순신이 최고인줄아네

  • @nosaster
    @nosaster 2 ปีที่แล้ว +16

    본문 내용에 오류가 있습니다. 크래시전투때는 여전히 사슬갑옷이 주류였습니다.
    알아서 장비를 갖춰야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프랑스 중장기병의 일부는 판금갑 도입기 갑옷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프랑스 중장기병의 많은 수는 사슬갑옷으로 무장했습니다
    장궁으로는 판금갑옷을 뚫지못했고요.그래서 프랑스 중장기병의 측면으로 장궁을 쏜거고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5

      아무래도 크래시 전투에 해당하는 영상 자료가 적다보니… 이해해 주실거죠? ㅎㅎ

    • @Lord_Unicorn
      @Lord_Unicorn 2 ปีที่แล้ว +4

      참고로 이것을 트랜지셔널 아머라고도 하는데, 이게 바로 사슬갑옷에서 판금갑옷으로 가는 과정이었고, 대부분 부분적 판금갑을 입고 나머지는 사슬이나 갬버슨식으로 섞여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1340년대 삽화나 전투 그림이나 기록들을 참고하면, 브리간딘도 많이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아마 대다수는 일부 판금갑옷을 입었을 가능성이 크며, 사슬+판금 형태로 이루어진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기사들이나 맨인암즈들도 다 제각각이었죠.

    • @드키무티
      @드키무티 2 ปีที่แล้ว

      @@Lord_Unicorn 고려조 경번갑 같은 건가 봅니다.

    • @xeno-99
      @xeno-99 29 วันที่ผ่านมา

      ​@@드키무티 경번갑 보다는 섞어 입은것에 가깝습니다 비교적 제작하기 쉬운 팔꿈치 무릎 어깨등은 판금으로 대체되었지만 몸통은 브리간딘 우리식으론 두정갑 등으로 사용되었죠

  • @user-tempuseacc
    @user-tempuseacc 2 ปีที่แล้ว +2

    목소리 톤이나 주제 선정이 재밌기는 한데요. 영상이 너무 길어요. 초반부에 장궁 vs 석궁에 호기심으로 운을 띄우셨는데, 크레시 전투에 대한 설명을 넣는 걸 중요하게 다루셨어요. 이게 보는 입장에선 잡설이 너무 길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영상 6~7분 까지만 봐도 영국이 이긴다는 뉘앙스를 다 풍기시니까 뒤에 이어지는 전투 진행과 결과가 그렇게 궁금하지 않더라고요. 다 스킵하고 영상 후반 장궁과 석궁 무기 분석만 보게 되네요.
    재밌는 소재, 영상에 들인 노력 등을 보면 분명 지금보다 발전하실 수 있는 분인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재수 없게 들릴지도 모르는 오지랖 몇자 적었습니다. 지금 조회수 3만인데, 조금만 가다듬으시면 꾸준히 몇 십만 조회수 뽑는 유튜버가 되실 것 같아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좋은 조언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의견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런 조언이야말로 제 채널이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제로스추종자
    @제로스추종자 2 ปีที่แล้ว +6

    오늘 영상, 정말 시원시원하고 명쾌한 전개에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이동규-u3u
    @이동규-u3u 2 ปีที่แล้ว +1

    와 내 취향저격 콘텐츠가 여기 있었네 ㅎ 활 칼 창의 역사 너무 좋아여. 잘보겠습니다~.

  • @swwoo1955
    @swwoo1955 2 ปีที่แล้ว +6

    장궁이나 석궁이 판금갑옷을 뚫는 다는 건 잘못된 정보네요. 활로는 판금갑옷은 못뚫고요 주로 말을 노렸습니다. 그 말도 갑주을 입혔기 때문에 활로 쓰러뜨리기가 쉽지가 않았고요. 크래시전투는 진창이라 말을 이용한 돌격을 제대로 할 수없는 상태에서 말이 활을 맞고 쓰러지거나 진창에 미끄러져 넘어지면 기사는 무거운 갑옷을 입고 진창에서 뒹굴게 되니까 몸을 가눌 수가 없게 됩니다. 기사가 걷지도 못하는 그런 상태에서 경무장을 한 영국평민보병부대나 장궁부대가 망치나 도끼로 갑옷을 두둘겨 부셔서 기사를 죽였습니다. 이전까지의 전투는 기사는 기사끼리 싸웠고 기사는 주로 죽이지 않고 인질로 잡아서 몸값을 받았는데 이 전투에서 영국기사가 프랑스기사를 상대할 정도로 여유있지가 않아서 평민부대가 돌격해서 귀족인 기사를 그야말로 때려죽여 충격이였죠. 그리고 자꾸 활이 많은 수련이 필요한 무기라고 하는 데 대부분의 활의 운용은 대량으로 활을 투사해서 화망을 구사해서 적의 진열을 흐뜨려뜨리는데 있지 개별 군인을 저격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활을 당길 수있는 근력을 기르면 족합니다. 몇년씩 훈련해봤자 근력만 중요하다는 거죠. 활을 이용해서 저격하는 건 정예궁기병들이나 장교들이 할 일이고 영국장궁을 들고 궁기병을 할 수없으니 대부분은 그냥 화망을 만들 수있는 정도의 정교함만 있으면 됩니다. 상식적으로 활이 총이 아닌데 멀리 있는 적을 겨눴다 해도 그 적이 활이 날아올 때까지 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겠습니까? 활을 이용한 저격은 피할 겨를이 없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정교한 저격술은 필요없습니다.

    • @surplusjust5466
      @surplusjust5466 2 ปีที่แล้ว +2

      여기에 관해선 부분적으로 반박을 해보고 싶네요.
      활에서 훈련이 필요한 경우를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나누겠습니다. 제대로 날아가게 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니 뺍시다. 그러면 활을 당기는 근력이 가장 첫 번째겠죠. 다음으로는 어디를 노려야 하는지에 관한 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인내라고 봅니다.
      근력은 뭐 더 이상 말할 것도 없이 잘 알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감에 대한 이야기가 두 번째 기초 능력이 되겠죠. 말씀하신대로 활로 저격하는 것은 정말로 잘난 놈들이나 하는 일이겠지만 화망을 구성하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일단 화망이라고 한다면 군중 전체가 같은 곳을 노려야겠죠. 또, 사슬갑옷이라고는 하지만 십자군 당시에도 화살 한 발에 죽으면 운이 나쁜 수준입니다. 심지어 방패까지 들고 있으니 단순히 화살을 쏘는 것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울 겁니다. 일정한 범위에 날카롭게 쏟아지는 효력사가 필요하겠죠. 비유를 하자면 근현대의 포대 역할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세 번째인 인내가 함께해야 합니다. 적은 3배가 많으니 아군의 궁수는 기껏해야 1/6 수준에도 못 미칠 겁니다. 그러면 가장 효과적인 장소에 집중해야 하는데, 필연적으로 내 앞이 아닌 곳을 노리게 될 겁니다. 한 무리의 궁수가 곡사로 쏘고, 그걸 방패로 막는 동안 다른 무리의 궁수들이 측면을 쏘았다고 하니까요. 무시무시한 중장기사들이 내 앞으로 돌진해 오는데 옆 부대를 지원한다? 평소에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대응이라고 봅니다. 지휘관과 병사 모두가요.
      추가로, 전쟁터라는 곳은 굉장히 혼란하고 시끄러운 곳이죠. 저도 종종 잊곤 합니다만, 지휘관의 명령을 제대로 듣는 것조차 힘들다고 합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곳에서, 심지어 고정된 표적을 쏘는 것도 200미터 수준이면 몇 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나를 죽이려고 움직이는 적을, 전쟁터에서, 200미터 밖에서 쏘려고 한다면 굉장히 어렵지 않을까요? 더욱이 가까워질수록 공포스러운 무리라고 한다면요.

    • @3en6ql2h5j
      @3en6ql2h5j 2 ปีที่แล้ว +3

      @@surplusjust5466 좋은 글이긴 한데, 의견을 좀 보태겟습니다..
      1.일단 체력만 2~3년정도 걸립니다. 설렁설렁 해서는 평생 워보우 수준까지 가지도 못합니다. 워보우 장력은 일본, 만주, 터키, 영국(유라시아 대륙에 있는 활 운용한 국가) 다 비슷하게 80~150파운드입니다.
      그런데 현대 양궁 경기에서 쓰는 활이 45~60정도 됩니다(더 낮은 파운드도 사용합니다.). 그리고 불곰을 잡는데도 60파운드면 충분합니다(이 이상은 기성품으로 잘 나오지 않고 대부분 주문제작입니다). 결국 현대 활 장력의 2배에서 3배정도는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갑옷 위로도 충분한 충격을 주기 위해서 평범한 신체의 한계를 넘는걸 기본 전제로 하고있는거죠.
      2. 중세나 근대의 훈련방식은 생각보다 훨씬 과학적이고 수준이 높습니다. 워보우는 별도의 사법-어깨와 골격구조의 변형이 필수불가결합니다. 현대적인 사법은 활병이 나면 활은 못쏴도 생활엔 크게 지장 없는 경우가 많으나, 워보우사법에서 자세가 나쁘면 쏠때마다 척추와 어깨에 직접 충격을 받게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스승이 필요하고, 커리큘럼이 갖춰져있습니다. 현대에 조준기 없는 활로 서있는 표적을 "좀 쏘는"수준에 도달하려면 1년은 집중해서 쏴야 됩니다. 그런데, 영국 장궁병 훈련은 강물에 배를 띄우고 그 위로 화살을 떨어뜨린다던지, 원거리 표적의 상단을 맟춘다던지 하는 훈련이 추가됩니다. 화망을 구성하려면, 감각만으로 각도를 측정해 원하는 방향과 거리로 발사해야합니다. 말씀하신 근거리 저격이 원거리 화망보다 훨씬 쉬운 과제입니다... 무엇보다도,요맨들은 요즘 조기축구회와 비슷하게 주말마다 모여 활쏘고 내기했으니 이때 당시 못쏜다고 놀림받는 수준이어도 현대인 기준으로 놀라운 수준일 확률이 높습니다.
      3. 그 당시 기사들의 서술대로라면,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화살이 쏟아진다"라고 했으니, 어디든 맞을수 있습니다. 갑옷 위로 맞더라도 충격력(60J~100J)이 어디 가는것이 아니므로, 충격이 풀플레이트-체인-갬비슨을 거쳐오더라도 맨몸에 주먹으로 맞는정도의 충격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계속 맞으면 영 좋지 않습니다.

    • @surplusjust5466
      @surplusjust5466 2 ปีที่แล้ว +2

      @@3en6ql2h5j 오..... 추가설명 감사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1

      두 분 다 멋진 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보았는데 반박할 부분이 없네요.

  •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2 ปีที่แล้ว +15

    연사력에서 활이 우수하다고 하지만, 이건 단시간의 경우이고, 활을 당기려면 엄청난 근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장시간으로 가면 석궁이 조금씩 유리해집니다. 물론 그렇게까지 오래 활/석궁으로만 싸우는 전투가 일어날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 @즐거운인생-u2c
      @즐거운인생-u2c 2 ปีที่แล้ว +3

      활은 장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20발 이상 쏘기 쉽지 않습니다. 너무 많이 쏘면 팔의 인대가 나가버리거든요. 그에 비해 크로스보우는 기계식 장전이기 때문에 장전 속도는 활보다 느려도 지속적인 연사가 가능합니다. 전투의 긴 흐름이나 운용의 측면에서 보면 이런 점은 분명 활보다 크로스보우가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2 ปีที่แล้ว +1

      @@즐거운인생-u2c 20발이라고 숫자로 말하기 힘듭니다. 활의 드로우 웨이트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고 궁사의 궁력에 따라서도 쏠 수 있는 한계는 완전 천차만별이라 특정 숫자를 말하기 어려워요.
      또 같은 활이라도 습도에 따라 드로우웨이트가 달라지고, 습도가 일정하더라도 궁사의 체형에 따라 드로우렝스가 달라지고 그것에 따라 또 드로우웨이트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발사한계를 특정 숫자로 언급할 수 없습니다. ㅎㅎ

    • @inx2853
      @inx2853 2 ปีที่แล้ว +1

      활이 쉬지않고 계속쏘는건 어렵죠
      그래도 싸울동안 화살을 많이 쏘는건 활일거 같아요

    • @즐거운인생-u2c
      @즐거운인생-u2c 2 ปีที่แล้ว

      @@user-xn4mj1wl5r 그냥 대략 잡은 수치 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장력에 따라 쓰는 힘이 천차만별이고 사람에 따라 근력 또한 다르니 '몇 발이다.' 라고 말하긴 곤란하죠. 하지만 당시 쓰던 장궁이 대략 100~150 파운드 정도 였다고 계산하면 일반적으로 전투 중 20발 이상 쏘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얘깁니다.

    • @유튜브그만보자-c9z
      @유튜브그만보자-c9z 2 ปีที่แล้ว +1

      @@즐거운인생-u2c 20발도 엄청 많이 쏘는거 아닌가요 다큐에서 보니깐 저는 10발도 힘들어 보이더라고여

  • @FireBear_불곰
    @FireBear_불곰 2 ปีที่แล้ว +10

    토전사에서 크래시 전투 이야기할 때, 프랑스군이 영국군을 보면서 거지꼴로 오니깐 대놓고 무시했다가 크게 당했다고 하는데 영국군은 내전으로 실전을 쌓고 장교?를 전문으로 양성하고 장궁병 대우를 매우 좋았고 프랑스는 그냥, 돈많은 귀족들이 모인 기사들이라 용맹하기만 할 뿐... 비가 와서 활시위를 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제노바 석궁병의 활시위를 잘 관리를 안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 @Lord_Unicorn
      @Lord_Unicorn 2 ปีที่แล้ว +7

      사실 그건 잘못된 정보이고 석궁의 활시위는 매우 두꺼웠고, 제노바 석궁병들은 그 관리법이나 운영법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롱보우처럼 활시위에 대한 영향력이 그다지 크지는 않습니다.

    • @FireBear_불곰
      @FireBear_불곰 2 ปีที่แล้ว +2

      @@Lord_Unicorn 그렇군요. 활시위에는 별 차이가 없군요.

    • @freak2god
      @freak2god 2 ปีที่แล้ว

      @@Lord_Unicorn bear fire님이 말하시는건 장궁의 활시위를 말하시는거 같아요. 같은 활이라도 활시위의 습도에 따라 사거리와 위력이 크게 감소합니다. 당시 영국군의 장궁병들은 이때문에 매우 엄격하게 자신의 활을 보호해야 했다 하구요.

    • @Lord_Unicorn
      @Lord_Unicorn 2 ปีที่แล้ว

      @@freak2god 영국의 롱보우는 당연히 활시위도 관리해야했지만, 여기서 석궁병들이 관리를 안했다라는 부분에 대한 활시위 관리를 할 필요가 없었다 라는 이야기한겁니다. 다들 크레시 전투의 승패 요인 중 하나를 이 활시위의 관리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아서 롱보우의 활시위를 애써서 관리한 만큼 그들은 철저하게 관리하고 반면 석궁병들은 관리를 안했기에 무슨 패배 요인중 하나로 언급된 적이 있었고, 그런 맥락에서 그 이야기가 와전된것을 말한겁니다. 그 활시위 부분에서는 다소 잘못된 정보가 있기에 석궁은 기본적으로 활시위가 두껍기 때문에 굳이 습도가 높거나 비가 내린다고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겁니다

  • @gerughigiulio9190
    @gerughigiulio9190 2 ปีที่แล้ว +4

    활로 연사놀이를 즐기다보니 노로 과연 어느정도 속도로 연사 가능한지도 직접 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석궁이 규제받다보니 구하기도 힘들고 전통적인 노는 아예 만들어주는데도 없다보니... 그냥 대략 노의 생김새를 보면 기계를 써서 돌리는게 아닌한 대략 10초에 한 발 정도는 가능하다고 예상되긴 합니다.

    • @누르하치-q5m
      @누르하치-q5m ปีที่แล้ว

      등자형 노를 써봤는데 10초에 한 발 거의 불가능합니다. 첫발 장전은 10초만에 하지만 이후 조준, 사격 시간까지 합하면 더 걸리죠. 더 큰 문제는 다리힘+팔 힘으로 장전하는데도 겁나 힘듭니다. 따로 장전수가 있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한두발 장전하면 일반인은 힘들어서 나가떨어집니다. 조준은 쉬웠고 파워는 뭐.. 말할 것도 없죠ㅎㅎ기계식은 안써봤는데 언젠가 쏴보고 싶네요. 아, 석궁은 자체무게도 겁나무거워요(철제부품)

  • @kjihun13
    @kjihun13 ปีที่แล้ว +2

    프랑스 왕이 너무 졸장임
    영국이 침공후 보급문제로 약탈하고 다녀서 제후들이 항의하니까 급하게 준비도 대충하고 싸웠는데
    발로 밟아 장전하는 석궁을 비온뒤 바닥 미끌거리는데 방패없이 던진 시점에서 버벅이는 드라군 언덕위로 어거지로 올리다 다 아이스크림 되는거지

  • @코니코니-t4c
    @코니코니-t4c 2 ปีที่แล้ว

    너무 재밌게 잘보고잇어요!! 이번것도 짱 ㅠ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2 ปีที่แล้ว +8

    여기 활잡이들 활이 더 강하다고 댓글 달러 몰려올 거라고 본다. ㅋㅋㅋㅋ 무기의 절대적인 우열관계는 없는 듯. 무기를 쓰는 사람의 숙련도와 전황 등에 따라 무기의 우열관계가 달라짐. 또 승패는 병가지 상사라 운에 따라서도 다름.

  • @또또네-n6l
    @또또네-n6l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크레시전투의 승패는 장궁 석궁이 아니라 비탈진 지형과 비로 인해 진창으로 변한 땅에 있어요. 그로인해 최강의 프랑스 기사들은 말에서 끌려 내려져 헤머나 둔기로 머리를 가격당하게 되죠.

  • @sfk1031
    @sfk1031 2 ปีที่แล้ว +5

    석궁은 한번 장전하면 적을 맞추는게 쉬운데 왜 궂이 평지에서 전쟁을 했을까?
    사거리가 긴 활에 약한건 당연한건데 병력이 3배가 많으니 당연히 이길꺼라 생각한 견훤도 있지.
    도망치는 애들 죽이는건 흔했지. 단 문제는 전투용병이라는거지.
    곱게 죽을 바보는 아니거든. 그러니 망하지.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심지어 자리 잘못 잡아서 해를 정면으로 보고 서 눈부셔서 석궁 못 쐈데요. 편집하다 이 내용 빼긴 햇는데 역시 넣을 걸 그랬나봐요ㅜ

    • @생선까시-z7e
      @생선까시-z7e 2 ปีที่แล้ว

      우리가 쪽수도 많겠다 홈 그라운드겠다 저 섬나라 것들 별거 있겠어? 하다가 결국....

  • @KIdd940202
    @KIdd940202 2 ปีที่แล้ว +2

    보급, 무기 그리고 부대 운용과 가진 장점을 최대한 잘 살리는 지휘관이 승리합니다 ㅎㅎ

  • @purplearchmage8296
    @purplearchmage8296 2 ปีที่แล้ว +2

    13:30 르팡스?? 누나가 왜 여기서 나와?

  • @nosaster
    @nosaster 2 ปีที่แล้ว +15

    크레시 전투때 잉글랜드군은 국왕직속병력이 주력이어서 지휘체계가 잘 잡혀있었죠.(맨앳암즈 중심 병력)
    오랜 전쟁 경험도 있어서 보기합동이 유기적으로 작동했고요.
    반면에 프랑스군은 국왕군+봉신 징집병으로 이루어져서 지휘체계가 혼란스러웠고요.
    프랑스왕과 왕의 조언자들도 최소한 하루정도는 쉬면서 전투준비를 해야하는걸 알았습니다.
    하지만 연합군(?)이라는 특성상 지휘체계에 문제가 생겨서 귀족들의 반발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바로 싸우게 됬죠.
    불리한 환경에서요.프랑스군은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잉글랜드군은 장점을 잘 살려서 이긴 전투로 볼수있습니다.

  • @Hell_Dust-Buhnerman
    @Hell_Dust-Buhnerman 2 ปีที่แล้ว

    참 두 무기 간의 우열을 따지기가 애매하죠. 실제로 저 무기들이 과거에 쓰였던 당시엔 재력이 꽤나 받쳐준다 쳐도 장단점 때문에 채용을 할 수 있어도 두가지 다 쓰긴 그렇고 실용성에서 우위를 따지기가 난감했지 싶습니다. 그리고 문화적. 종교적인 이유로 금했다고도 하면 선택의 여지는 더 없었을테죠.
    뭐 어느 쪽이든 다루기가 힘들지만, 숙련병 기준으론 더 나은 부분을 보이는 활과. 당장 급한데 돈을 좀 써도 되니까 일단 숫자를 채워서 쏟아부을 수 있는 쪽... 뭐 객관적으로 결과를 위한 것만 따지면 원거리 무기는 쪽수가 더 많으며 유효타가 충분하되 " 아군은 안 맞고 먼저 때릴 수 있는 사거리를 가진 측" 이게 결국 가장 중요했지만,... 결국. 전쟁 자체는 돈과 병력 동원. 그리고 보급에 달린 부분이 컷고 이런 전쟁 교리를 잘 알고 수행할 수 있는 지휘관+ 현장 지휘관들의 역량도 중요하다고 봄니다.
    완벽한 정답은 없지만,... 솔직히 지휘관이 믿을만한 지휘능력과 병사들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내세울 수 있고. 보급이 제대로 받쳐주는 쪽이 결국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저 무기 하나만으로 우열을 가릴 순 없었으니까요.
    솜씨에 큰 자신이 없는 사람 입장에선 크로스보우가 더 매력적이긴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관리를 잘 할 수 있고 여유가 있을 때나 가능하겠지요. 게임에선 이 두 무기간의 차이점을 어떻게 구현하느냐에 따라 실용성이 너무 달라져서 정답도 없고 고전 게임에선 아예 두 무기간에 별다른 차이를 주지 못해서 대충 넘기기도 했죠. 특히 사거리 개념이 없는 턴제 게임에선 개성을 드러내기가 참 힘든 것이 원거리 무기이기도 합니다. 파이널 판타지 6 정도 되는 고전 턴제 게임에서도 사거리의 개념이 없다보니 원거리 무기에 큰 장점이 없었죠...
    반대로 사거리 개념이 존재하며 지나치게 약하지만 않으면 유용성 자체가 모두 있었죠. 택틱스 오우거처럼 원거리 무기를 가진 클래스가 둘 정도만 있어도 소규모 전투 기준으로도 효율이 꽤나 좋은 부분이 있었고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의 경우 활과 크로스보우가 동시에 나오며 사거리 개념을 가진 턴제 게임인데다 곡사와 직사를 구분해서 사용하게 되면서 부터 개성이 좀 더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다만,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에서 원거리 무기의 위력은 벨런스 문제 때문에 버프를 잘 주던가 좋은 무기를 구하기 전 까진 위력이 크게 나오질 않아 마법쪽이 범위면에서도 더 좋기도 했죠. 하지만, 장애물. 높지 않은 벽이나 바위 뒤에 엄폐 상태에 있는 적을 공격하긴 더 쉬운 부분도 있고 반대로 크로스보우는 직사만 가능하기에 곡사가 아니면 못 때리지만, 방패를 쓸 수 있어서 생존성을 더 챙길 수 있다... 같은 차별점을 두기도 했습니다. 게임은 하드웨어 스팩이 어느정도 올라가고 나서야 조금씩 개성을 드러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거리 개념이 있어도 실시간일 경우 공격속도와 위력에 따라 묘한 부분이 생기고. 유지비용의 장단점도 생기게 되었죠.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제대로된 활과 크로스보우의 위력 구현은 가능해지게 되었으나 벨런스 짜기가 골치아파지게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실제로 몸통에 한발 박히기만 해도 죽거나 전투 수행능력에 큰 지장이 생기는 현실의 인간을 기준으로 잡는 방식으론 전투가 너무 간단하게 끝나고. 반대로 방패나 갑옷등의 성능이 더 우월하면 원거리의 힘이 약해져서 의미가 없어지니. 참...
    재미와 현실성을 둘 모두 따라잡기엔 아직도 멀었나 합니다...

  • @time7010
    @time7010 2 ปีที่แล้ว +5

    먼저 맞추는 쪽이 이기겠지

  • @user-le4up4vr9l
    @user-le4up4vr9l 2 ปีที่แล้ว +9

    장궁도 석궁도 프랑스 기사의 갑옷을 뚫지는 못했어요... 다만 쏟아지는 화살들은 기사들이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할 수 있었죠

    • @Supergolem12345
      @Supergolem12345 2 ปีที่แล้ว +5

      그리고 눈먼 화살 중 일부는 갑옷의 틈새에 맞기도 하고요

    • @Lord_Unicorn
      @Lord_Unicorn 2 ปีที่แล้ว +2

      어느정도로 피해는 줄수는 있었습니다. 곡사로는 낙마시키거나 아니면 직사로 약한 부위들이었던 관절부분을 노리거나 아니면 틈새로 맞추거나 이런식으로 노렸죠. 물론 그걸로 절대로 죽일수는 없었겠지만, 노리긴 했어요

    • @user-le4up4vr9l
      @user-le4up4vr9l 2 ปีที่แล้ว +2

      @@Lord_Unicorn 곡사로는 어차피 관절 노리기 힘들고, 이론적으로 눈먼 화살이 체인메일을 뚫고 겨드랑이에 박힐 순 있으나 당시 장궁병들의 사법으로 직사로 20미터 이상 거리에 대한 그 정도의 정밀한 조준은 어려웠어요... 실제 16세기 갑옷은 매우 정교했고 방패를 들고있다는 상태에선 화살이 박힐 곳이 없었어요
      16세기 정도면 이미 스프링 강철 풀플레이트화가 진행된 시기였고, 실제로 당시 유럽 귀족들은 전투에서 생포되어 몸값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아주 작은 상처로도 죽을 수 있던 시기였다보니 정말 작은 상처도 입지 않도록 잘 보호해주는 것이 16세기 갑옷이에요.
      기명에 대해 낙마를 노렸다지만 기병의 경우 기동력이 좋아서 마른 땅에서의 기병돌격만 가능하면 foot archer의 천적이었고, 궁병 대 기뱡 구도라면 기마궁수들의 경우 몽골 경기병이 유럽의 중무장 기병을 괴롭힌 기록은 있어도 결국 마지막 타격은 결국 같은 중무장 기병으로 마무리했어요
      100년전쟁 당시 영국이 진흙밭에서 전투를 선호한 이유도 기뱡돌격을 막고, unmounted knights(말을 타지 않은 기사) 상대로 자신들의 장궁병의 효율이 극대화되기 때문이고 아쟁구르 전투의 기록을 보면 화살비를 뚫고 온 지친 기사들은 몽둥이와 도끼세례를 받아서 쓰러졌습니다.전투 중 사망자는 적었으나 이례적으로 전투 후 처형되었구요... 그 많은 포로를 소화할 능력이 앖어서 발생한 일이었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2

      맞습니다. 흉갑은 절대 못 뚫고 접합부위나 얇은 부위를 노려야 했죠. 그래도 다행(?)이라면 핼멧은 뚫리더군요 ;;;

    • @j8663
      @j8663 2 ปีที่แล้ว +2

      해서 기사 보다는 기사가 타고 있는 말을 노리고 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안그래도 비가 와서 땅이 미끄러운데
      플레이트갑옷을 입은 상태에서는 못일어나거든요
      그 아쟁쿠르전투를 재현한 더 킹 헨리를 보면 영국기사들은 플레이트아머를 벗고 체인아머만 걸친데 비해 프랑스기사들은
      풀플레이트아머로 중무장을 했는데
      비온뒤 라서 그런지 몰라도 미끄러워서
      일어나지도 못하더군요
      글쿠 낙마를 우습게 보는데 지금도 승마나 경마때 또는 영화나 사극 찍다가 낙마사고로 병원에 실려가는 판인데
      중무장을 한기사가 낙마를 하면 그냥 골로 간다고 볼수있습니다.
      기병을 잡는건 장창병인데 장창으로 기수를 찌르는것이 아니라 말의 목아래쪽을 향해서 창칼을 들기만 해도
      돌진을 한 상태라 자연스럽게 박혀버리게
      되는겁니다. 그러면 급정지가 걸리게 되고
      기수는 안장에서 앞으로 튕겨나가 버리는거죠
      그 차 안전벨트를 꼭 메라고 강조 하는것도 급정거시 앞으로 튕겨 나가버릴 위험성이 있는거랑 같은 맥락 이라고 볼수있습니다.

  • @t73800
    @t73800 2 ปีที่แล้ว

    정말 재미있는 내용 감사^^

  • @츄리콘
    @츄리콘 ปีที่แล้ว

    프랑스군이 노답인게, 크래시 전투에서 패했으면, 다음 전투인 1356년 푸아티에 전투나, 이후의 1415년 아쟁쿠르 전투에선 전략을 바꿔 나와야 되는데, 거의 그대로 중장기병 닥돌하다가 몰살당했다는 거죠. 훨씬 적은 병력으로도, 1314년의 배넉번 전투에서 영국군에 대승을 했던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1세에게 많이 배웠어야 할텐데요. 역사적으로 영국은 전투 민족답게 전략전술을 잘 쓰는 것 같습니다.

  • @abcpin6883
    @abcpin6883 2 ปีที่แล้ว +7

    그럼이제 동양 에서 일어난 활과 석궁의 전쟁 이야기도 준비 중 이겠죠?

    • @Mr.starbroom
      @Mr.starbroom 2 ปีที่แล้ว +1

      일단 기존글 지우고 좀 정리좀 하고 적을게요 솔직히 최적화 이런 개념이 좀 서양틱한 개념이죠 그거 맞쳐 설명하려하니 쫌 에러가 있네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동양은 힘듭니다. 그렇지 않아도 동양도 만들고 싶었는데 일단 동양은 석궁을 그다지 많이 쓰지도 않았거니와 이 둘을 비교할만한 사료가 없어요ㅠㅜ

    • @생선까시-z7e
      @생선까시-z7e 2 ปีที่แล้ว

      동아시아는 뭐 정주민이고 유목민이고 다 썼으니깐여.
      활이 압도적으로 더 쓰였지만

  • @year-lk2dl
    @year-lk2dl 2 ปีที่แล้ว +12

    활이 이길 듯...석궁은 2발이상 쏠 기회가 없을듯

    • @user-uc4px3vu6z
      @user-uc4px3vu6z 2 ปีที่แล้ว

      어차피 활도 전투에서 쓰는건 어지간해서 빨리 못쏴요 ㅋㅋㅋㅋㅋㅋ 일반인들은 당기지도 못함. 장궁같은건 어딜 당겨야될지도 감못잡는게 팩트고

    • @user-ft6eg4gv7e
      @user-ft6eg4gv7e 2 ปีที่แล้ว

      근데 석궁은 그거보다 더 느려요ㅋㅋ쟤들은 일반인도 아니고 어딜 당겨야 하는지도 알고요

    • @levanmagnus3499
      @levanmagnus3499 2 ปีที่แล้ว

      @@user-uc4px3vu6z 거기다가, 석궁은 옛날에는 잘 고장이 많앗어요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2 ปีที่แล้ว +3

      @@user-uc4px3vu6z 일반인들이 못당기는 거 팩트. 궁수는 게임에서처럼 절대로 스피드캐 아니고 실제론 완전 힘캐임. 강궁을 당기는 사람들 보면 다 근육이 장난 아님.
      30파운드 유희용 활만해도 활을 쏴보지 않은 일반 성인 남성은 부들부들 떨면서 당기고 만작자세를 10초 이상 유지하기도 힘들어요. ㅎㅎ 전시에 썼다는 100파운드 이상의 강궁은 시위를 얹기도 힘들고 당기기도 몇발 못당길만큼 굉장한 힘과 숙력도를 요함.
      근데 100파운드까지 갈 것도 없이 50파운드 활만해도 방검복에 있는 철판 정도는 총알처럼 날아가서 뚫어버린다는 걸 가난한 아재님이 실험으로 증명을 했음. ㅎㅎㅎ

    • @inx2853
      @inx2853 2 ปีที่แล้ว

      @@user-uc4px3vu6z 그래도 강궁이라고 당기는데 3초이상 걸리진 않고 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쇠뇌는 몇배가 걸리니 활이 유리하죠

  • @kimjuni
    @kimjuni 2 ปีที่แล้ว +4

    장거리강행군 불리한데 왜 먼저 쳐들어가냐?
    영국군이 움직일때까지 쉬면서 기다리지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1

      지가 이길 줄 알았나봄

    • @생선까시-z7e
      @생선까시-z7e 2 ปีที่แล้ว +1

      쪽수도 많겠다 홈 그라운드겠다 저 섬나라 것들 별거 있겠냐 했다가...

  • @펩사이신
    @펩사이신 2 ปีที่แล้ว +5

    어떤 무기가 강력하든간에 먼저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리면 그만이죠
    물론 지형을 이용한 전술도 중요하긴 하죠

  • @user-my6xv4yg5h
    @user-my6xv4yg5h ปีที่แล้ว +1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매뉴얼도 안읽고 막 굴려대는 프랑스 왕이 문제였네 ㅋㅋㅋㅋㅋ

  • @_maus
    @_maus 2 ปีที่แล้ว +1

    방패의 흥망성쇄도 다뤄 주세요! :))

  • @Supergolem12345
    @Supergolem12345 2 ปีที่แล้ว +9

    정답: 잘 쏘는 놈이 이김

    • @41j21
      @41j21 ปีที่แล้ว

      노잼

  • @user-dj9go6mr8d
    @user-dj9go6mr8d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기사들이 쓰러지는 이유는 기사는 판금으로 보호받고 있지만, 말이 화살맞아 낙마하였기 때문. 마상 돌격력의 상실+지형 고저차로 잉글랜드 하마 기사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어버림

  • @Sabjeal
    @Sabjeal ปีที่แล้ว

    활은 화살이외의 무게가 작아야
    에너지 효율이 좋아야
    화살속도가 빠름
    활쏠때 움직이면서 전진하는건 활줄 활대양끝이라
    활대의 양끝 활시위거는 고자무게가
    석궁 } 장궁 } 각궁 순임
    사거리는 화살의 속도에 비례함

  • @User-qwerasdf123
    @User-qwerasdf123 2 ปีที่แล้ว +3

    영국장궁을 제대로 익히고 쏘려면 1년가지고는 택도없고 최소 5~6년은 훈련해야 한다고 기록에 나와있습니다. 당기는 힘인 장력만 150파운드인데 합성궁도 아니고 통짜 나무로 만든 저걸 당기려면 완력이 엄청나야 할겁니다. 참고로 현재 국궁활이 50파운드 내외의 것을 주로 쓰고 있고, 조선시대 무과시험과목이었고 영국장궁이랑 맞먹는 장력을 가진 국궁인 정량궁이 있는데 반동이 너무세서 약한사람은 반동때문에 넘어지고, 제대로 쏘려면 앞으로 달려나가는 반동을 이용해서 쐈다고 합니다.

    • @user-yn8mw2kp5o
      @user-yn8mw2kp5o 2 ปีที่แล้ว

      롱보우는 길기때문에 지렛대원리로 파운드가 높아도 그리많은힘이 안들어요. 그리고 직접쏘아보면 쏘았을시 반발력으로 인한 팔의 피로도가 장궁이 적어요.

    • @3en6ql2h5j
      @3en6ql2h5j 2 ปีที่แล้ว

      @@user-yn8mw2kp5o 반대입니다..파운드에 비해 스토리지가 낮아서 힘이 덜 들기는 하지만, 리커브에 비해 쇼크가 훨씬 셉니다. 장궁은 반동 흘리는 기술이 없으면 팔꿈치 다쳐요. 그리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150파운드면 국내에 당길수 있는 사람이 손에 꼽는 수준입니다.

  • @재승장-i1k
    @재승장-i1k 2 ปีที่แล้ว

    야 씨 컨텐츠 탄탄한거봐라.... 팬입니다 존경합니다

  • @허군-e4s
    @허군-e4s 2 ปีที่แล้ว +1

    이게 드디어 나왔군요ㅋㅋ

  • @요피-c1r
    @요피-c1r 2 ปีที่แล้ว +1

    어휴 댓글 쭉 봤는데.. 영화 300에서처럼 화살비가 내린다고 가정하면..
    그.. 50j? 인가 하는 단위로 화살이 내 갑옷을 때리는건데,,
    어휴 씨.. 운전하다가 벽을 때려 박았는데 에어백 터진다고 안아픈것도 아니고
    화살비를 맞으면서 걸어갔다는 그런말도 있는데..
    깡은 둘째치고 일단 아프지만 참았을거같음..ㅠㅠ
    기사들 대단해요 乃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게다가 흉갑 말고 다른 부위는 다 뚫리더군요. 투구도 뚫리던데;;;

  • @신-w2p
    @신-w2p ปีที่แล้ว

    영국의 장궁병 수준의 단련된 궁수는 1달은 커녕 1년을 훈련한다고 완성되는 비율이 매우 낮음. 기본적으로 120에서 170파운드의 강궁을 당겨야하는데 120파운드 활시위를 당기는 훈련만해도 금방 완성도 안되고 어려서부터 훈련하고 기본적으로 골격이 좋아야 가능함. 이렇게 강한 활을 사용했기 때문에 기사들의 값옷에 타격을 주고 뚫지 못해도 충격력으로 말에서 떨어지게 하고 혼란을 줄수 있던거임. 실로 취약한 부위 아니면 갑옷 잘 못 뚫음. 뚫더라도 깊게 못뚫고 대부분은 화살이 비껴지거나 부러져 나감. 제노바기사 기사들의 경우 장궁병의 진영을 뚫고 지나갔지만 사망자는 한명도 안나온적도 있음. 제노바쪽 기사 갑옷이 프랑스보다 더 우수했다고 함.

  • @열유체101
    @열유체101 ปีที่แล้ว

    이해가 안되는데요. 왜 석궁은 직사만 가능하죠? 각도를 주고 쏘면 곡사도 가능하지 않나요? 공성전에 사용하는 큰 석궁은 곡사로 쏘는것 같던데요. 석궁을 곡사로 쏘면 위력이 더 강하니 더 멀리 화살을 보낼수 있지않을까요?

  • @venezia3870
    @venezia3870 2 ปีที่แล้ว +1

    혹시 저거 시뮬레이션 뭔가요?

    • @user-wg4ti7yc9g
      @user-wg4ti7yc9g 2 ปีที่แล้ว

      아마, 아틸라 토탈워 중세시대 모드인거 같습니다.

  • @user-eo6dj1gz1e
    @user-eo6dj1gz1e 2 ปีที่แล้ว

    판타지 책 이나 영화 몇가지씩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용??

  • @sfk1031
    @sfk1031 2 ปีที่แล้ว +2

    방폐로 방어하는건 당연한건데 그걸 못하게 막음. 왜 막았는지도 의문이지.
    비싼돈을 줬으니 몸빵으로 죽으라는것과 같은거지.
    많이 죽으면 돈을 안줘도 되니 아마 그게 목적이였겠지. 도망치는거보다 돈 달라고 하는게 더 두려웠을듯?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합리적인 의심ㅋ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죽은 애들 몫도 주긴 해야했지만

    • @couragedy89
      @couragedy89 2 ปีที่แล้ว

      @@Orang_Fantasy 아 다 죽이고 방패 보급 안해주면 본전 건진다고 아 ㅋㅋㅋㅋ

  • @JinjaeHyun
    @JinjaeHyun 2 ปีที่แล้ว +1

    저당시 전투는 공성전이 아닌이상 서로 약속 잡고 대열 정비한다음 싸웠나요? 영화에서 보면 많은 병력들이 약속한듯 장소에 모여서 대형 갖춰서 싸우던데 기습이라던가 이런건 없었나요? 궁금합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하면서 느낀건데 적이 올것 같은 길목에 궁병들 배치하고 기습하면 효과적일꺼 같은데...

    • @ruha7076
      @ruha7076 2 ปีที่แล้ว +3

      기습은 아주 좋은 전략이기에 잘 씁니다 근데 보통 기습을 위해선 누가 저희에게. 오는 상황에서 쓰죠
      영상은 서로 진격하다 만난 상황이기에 저렇게 나온겁니다
      근데 잼있는건 대열 마추는건 머스킷병이 나올때가 잴 심했어여 장전도 느리고 조준성도 엄청구려서 열을 마추고 상대와 가까워질때까지 걍 걸어갑니다
      상대가 쏴도 옆에 친구가 죽어도 걸어갑니다 그러다 일정 거리가 되면 쏘고 거리가 까워지면 총검으로 가거나 칼로 갑니다

    • @JinjaeHyun
      @JinjaeHyun 2 ปีที่แล้ว +1

      @@ruha7076 감사합니당

    • @surplusjust5466
      @surplusjust5466 2 ปีที่แล้ว +6

      좀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보통 전투를 위해 움직이는 부대라고 하면 기병이나 그에 준하는 기동 병과가 항상 붙어 있습니다. 하지만 부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죠. 바꿔 말하자면 대부분은 느리고 둔중한 보병이라는 뜻이 됩니다. 행군시에 가장 발목을 잡는 것도 보병의 체력이죠. 뭐, 보급이 충분하다는 전제하에서의 이야기입니다만.
      군필이신지는 모르겠으나, 행군시에는 상황대처능력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개인화기가 짱짱하고 각개전투가 전술에 포함되는 현대에도 이런데 난전을 극도로 싫어하는 중세라면 얼마나 더 심할까요. 대열을 갖추지 못한 채 전투에 돌입하면 십중팔구는 명령도 받지 못한 채 흩어지고 말 겁니다. 근대를 예로 든다 해도, 가까운 전우야 말로 내 탈영을 감시하는 최대의 방해꾼이었습니다.
      그러한 사정 때문에 쫓는 사람이나 쫓기는 사람이나 항시 상대의 행군속도를 가늠합니다. 내가 따라잡히겠구나 싶으면 최대한 빨리, 유리한 지형에 틀어박혀서 대열을 짜는 게 유리하죠. 쫓는 사람 또한 어느 지역에서 따라잡을 거란 확신이 들면 근처에서 대열을 갖추고 기동 부대를 보내 상대의 행군을 방해합니다. 먼저 대열을 갖추고 들이닥치는 순간 전투는 이긴 것이나 다름없죠.
      기습에 관해서는 조금 복잡합니다. 라노벨이나 양판소, 사극 등에서는 주인공이 신묘한 지략을 발휘해 기습을 거는 내용이 많습니다만... 솔직히 군 지휘부 쯤 되면 웬만한 지형은 다 보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정찰도 계속 보내고요. 특별히 시간이 부족하거나, 특별히 무능한 지휘부거나, 생판 모르는 지역에 발을 들인 게 아니라면 기습을 거는 건 오히려 위험합니다. 대열을 갖추지 못했으니까요. 수풀이 울창한 산? 매복이 있다고 알면 불 질러 버리면 그만입니다. 아니면 역으로 기습하는 방법도 있죠. 매복한 군대는 행군 중인 부대보다 몇 배는 둔중하거든요. 부산하게 연락병을 돌릴 수도 없고, 공격적으로 정찰할 수도 없으니까요.

    • @JinjaeHyun
      @JinjaeHyun 2 ปีที่แล้ว

      @@surplusjust5466 감사합니다. 미디어에서 표현되는 방식이 냉병기 시대 하면 전열을 서로 다 갖추고 싸우는것들이라 기습이 불명예인지.. 사거리의 한계던지 통신수단의 부재등으로 인해서 정면대결만 하는줄 알았네요.

    • @surplusjust5466
      @surplusjust5466 2 ปีที่แล้ว +3

      @@JinjaeHyun 뭐.... 사실 전쟁사를 돌아보면 모여서 대열을 갖추고 한판 붙는 일은 잘 없습니다. 중세의 전투는 거의 약탈전이기 때문이죠.
      유명한 전투들은 양측이 불가피하게 맞붙은 경우고 실제로는 몇 배나 많은 전투가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것은 회전이나 기습전, 공성전 등입니다. 백년전쟁의 판도 변화도 이런 큰 전투들과 함께 했고요.
      특히 미디어라면 시청자들의 눈을 끌어들여야 하니 이런 큰 전투(소규모라해도 임팩트가 있는)를 선호하게 되는 거죠.
      솔직히 가슴이 웅장해지는 대회전이야말로 카타르시스의 최고봉 아니겠습니까? 남발해서 문제지

  • @닥치통조림
    @닥치통조림 2 ปีที่แล้ว +3

    롱보우로 판금갑옷을 뚫는다는게 의문입니다ㅜ사슬이면 비빌만합니다만...제가 알기로는 당시엔 마갑을 갖추지못한 말을 노린것으로 압니다 .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2 ปีที่แล้ว +1

      네. 장궁이건 석궁이건 아무리 드로우웨이트가 높아도 일반 화살론 곡면으로 된 플레이트 아머를 못뚫어요. 유튜브 실험 영상을 보면 아무리 강한 활로든 석궁으로든 직사로 쏴도 플레이트 아머가 곡면이라 맞는 순간 가장 약한 부위인 화살촉과 화살대의 연결 부위가 부러져버리더군요. 뭐 소재의 강도를 생각했을 때 당연한 실험 결과였지만요.
      긴 철편는 화살 자체의 무게 때문에 장궁으로도 얼마 날리질 못하니 차치하고...짧은 쇠화살과 석궁의 조합으론 플레이트 아머도 뚫어버릴 수 있다고 봅니다. ^^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맞습니다. 흉갑은 절대 못 뚫죠. 다만 접합 부위나 얇은 부위는 뚫더라구여 ㅎㅎ 물론 제가 틀리게 말한 점 인정합니다. 이점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헐헐-m4x
      @헐헐-m4x 2 ปีที่แล้ว +2

      당시는 기술이 떨어져 판금갑옷이라고 해도 강도가 떨어졌거든요. 현대에 와서 과연? 이러면서 옛날 물건 재현해 실험을 하는데 근본적으로 기술 자체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는 안 나온다고 해요. 재현하기 위해 쓴 철 자체가 이미 옛날의 철에 비하면 넘사벽이니까요. 심지어 철 채광부터 재현한다. 그래도 결국 현개 기술이 들어가 성능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하죠. 막말로 동시대 최강의 활이라는 우리나라의 화살도 현대 기술로 만드러진 스포츠용 활보다 성능이 떨어지죠. 예전 방송국에서 비격진천뢰 재현해 실험했는데 화약은 그나마 옛날 화약 정도 성능이었지만 철 자체가 달라서 실험은 제대로 망쳤었죠.

    • @닥치통조림
      @닥치통조림 2 ปีที่แล้ว

      @@헐헐-m4x 그정도의 논의가 가능한건 고대 판금의 제철 수준입니다. 고대 가야의 판갑과 로마군의 판갑이 비늘의 형태를 가진 찰갑으로 변하게된 양상이 그와 같습니다.
      이미 중세이후론 일정부분 열처리와 제철기술이 그보단 발달하여 '판금갑옷의 부분'은 화살에대한 방호력이 보장 되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관절부의 사슬갑옷 등의 취약점은 어쩔수없더라도...)
      당장에 중세 판금 갑옷보다 하위호환인 두정갑과 찰갑을 뚫기 위해 조선이 어떤 무지막지한 장력의 전투용 활과 대우전 등의 대형화살을 궁기병을 이용한 근거리 사격으로 운용하며 피나는 노력을 했는지 본다면 대략이해가 되실듯합니다.

  • @화성가즈아-x3k
    @화성가즈아-x3k ปีที่แล้ว

    이 전쟁 당시 영국인구 400만명. 프랑스 2300만명. 현재 세계 영국계 1억3천만. 프랑스 1억3천만. 세는 비슷하지만 인구증가량은 엄청 큼.

  • @user-ss8cu1rk8i
    @user-ss8cu1rk8i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전투에선 당연 활이 유리하지 않을까요?
    석궁의 단점
    사거리가 짧다
    연사 시간이 길다
    활은 어짜피 곡사 무기라 조준사의 장점이 그닥없다
    즉 석궁의 장점은 근접전과 장전의 시간이 어느정도 주어지는 상황에서 유리하므로 전장에서는 그닥 유리할게 한개도 없음
    그래서 방어전에서 거대 석궁이 필요함

  • @그리버스
    @그리버스 ปีที่แล้ว +1

    이 전투로부터 대략 70년 후 프랑스군은 이 때보다 더한 바보짓으로 이 패전을 다른 데서 똑같이, 아니 더 참혹하게 재현한다

  • @Umbrella_Corp169
    @Umbrella_Corp169 2 ปีที่แล้ว

    ㅋㅋ 좋아하는 닼던 짤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 @미숫가루찌개
    @미숫가루찌개 2 ปีที่แล้ว

    점점 화려헤 지는 인트로 영상

  • @불다기
    @불다기 2 ปีที่แล้ว +7

    석궁은... 낭만이 없어...

    • @purplearchmage8296
      @purplearchmage8296 2 ปีที่แล้ว +1

      석궁도 로망이 있어욧! 빼애액!! OTL..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1

      전 꼬챙이로 쑤시는 화승총이 그렇게 좋더군요.

  • @user-ns2ff9bw6x
    @user-ns2ff9bw6x 2 ปีที่แล้ว +1

    제노바 석궁이 직사만 가능해 영국 장궁병에 비해 사거리가 짧았다는건 레퍼런스가 있는 설명인가요?
    잠깐 유튜브 검색만 해봐도 장전에 도르레 같은 기구가 필요한 고장력 석궁이 아닌 손으로 장전 가능한 석궁오 곡사로 100 야드 이상 쏘는 영상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활과 석궁 모두 같은 원리로 투사체를 발사하는데 석궁이 곡사가 안될 이유가 있나요?
    DrawLength가 작아서 화살이 짧기 때문에 장거리 사격이 안된다고 하기에도 유목민 각궁보면 비슷한 길이로 훨씬 긴 거리 사격 잘만 합니다.
    전투 설명하는 영상은 잘봤지만 이건 좀 아쉽네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1

      제 석궁 영상을 보고 오시죠. 석궁 곡사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자주 쓰이지 않아서 한 말이었습니다. 제가 이 영상들을 만들 때 얼마나 많은 자료를 참고했는데 모르겠습니까. 그러니 제발 `보편성`을 생각해 주세요. 권총으로 사람 머리 찍을 수 있다고 권총을 도끼로도 쓸 수 있다고 말 안하잖아요...

    • @user-ns2ff9bw6x
      @user-ns2ff9bw6x 2 ปีที่แล้ว +2

      @@Orang_Fantasy 그러니까 석궁은 활과 비슷한 거리의 목표를 맞출 수 있음에도 '보편적으로' 석궁병이 직사를 하기 때문에 활에 비해 사거리가 밀린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비숙련병이라 직감적으로 사격이 가능한 직사를 선호한 것도 아니고 당대 최고의 명성을 가진 제노바 석궁병인데 곡사를 안해 사거리에서 밀린다...
      그리고 아쟁쿠르 전투 같이 유명한 전투는 남아 있는 많인 기록을 통해 다른 여러 역사학자들이 프랑스가 사격전에서 진 이유를 ' 상대적으로 높은 지형을 통한 사거리 이득' 혹은 '활과 석궁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연사력 차이와 그걸 매꿔줄 파비스의 부제'라고 설명하는데 완전히 동떨어진 설명을 해놓고 래퍼런스를 물으니 본인 영상을 참고라하니 참웃기네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user-ns2ff9bw6x 그럼 자세히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서양에서 석궁은 직사로 많이 사용되어 그 보편성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제 석궁 다른 영상에선 곡사도 가능하다 이미 설명해서 보라고 한 거고요. 그리고 석궁의 사거리가 장궁보다 짧은 것도 사실입니다.
      또 저 전투에선 곡사가 아예 불가능 했습니다. 당시 기록을 살펴보면 장궁병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었고 그들 뒤로 태양이 떠올라 정확한 조준이 어려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곡사라는 것은 명중률이 상당히 떨어지는 사격법입니다. 그런데 저 두가지 조건 때문에 이미 명중률이 떨어질 대로 떨어졌기 때문에 곡사는 더더욱 어렵겠죠. 그리고 실제로도 석궁으로 곡사를 애용했다는 기록은 전혀 못 찾아봤네요. 곡사가 가능은 하지만 제발 보편성 좀…;;; 이런 식으로 예외 사항 하나하나 말 꼬투리 잡으면 전 아무 말도 못 합니다. 제발 좀…;;;

    • @user-ns2ff9bw6x
      @user-ns2ff9bw6x 2 ปีที่แล้ว +1

      ​@@Orang_Fantasy 여러 역사적 기록을 참조한 재현을 통해 15~16세기 고장력 석궁은 롱보우와 비슷한 350~400 야드의 사거리를 가지고 대략 100~150 야드 내의 거리에서 사슬갑옷에게 유의미한 관통력을 가진다고 확인되었습니다.
      Book of Crossbow url.kr/f2mbh5 에도 같은 내용이 나와있고 비슷한 결과를 내는 것을 여러 유튜브 리인액터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물론 위의 내용이 석궁이 350~400 야드 사거리에 정밀한 정확도를 갖는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활과 동일하게 부대 단위의 사격을 통한 탄착군 형성이 목표고 그렇게 사용됬을거라는거죠.
      석궁이 직사를 통해 보다 비숙련병도 짧은 거리에서 활보다 정확한 명중률을 낼 수 있습니다. 이 사실에서 어느 정도 와전된 '석궁은 직사를 주로한다' 를 참조한거 같은데 여러 기록과 재현을 통해 전혀 아님을 확인 가능합니다.

    • @user-ns2ff9bw6x
      @user-ns2ff9bw6x 2 ปีที่แล้ว +1

      이런걸 다 떠나서도 활처럼 위를 겨냥하고 쏘면 화살이 포물선을 그리며 멀리 날아가는 것을 저 시대 사람들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근데 사격 무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거리 이득을 마냥 보편적으로 직사를 주로 했기 때문에 포기했다는 주장은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 @드키무티
    @드키무티 2 ปีที่แล้ว

    필리프 6세는 내가 너희를 고용할 때 들인 돈이 얼마인데 저렇게 꼴사납게 달아나냐? 그냥 내 칼에 죽어라, 이 돈 먹는 하마들아! 이런 심정이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전투 끝나고 나중에 따지고 들면 될 일인데 어지간히 열받았나보네요. 게다가 패배 원인 중 하나가 탄금대 전투와 비슷한 양상이네요. 진창에 기마병을 돌격시켰다가 얕보았던 조총병에 대거 사살당한 게 딱 임진년 데자뷰...
    그런데 석궁은 왜 활보다 사거리가 짧고 곡사가 불가능했나요? 이런 vs 볼 때마다 생기는 궁금증~
    모험가가 된다면 어떤 무기를 주로 쓰고 싶은지 설문하시면 재밌겠네요~ 전에는 모험가 성향이었으니 이번에는 무기로~

  • @soplet6121
    @soplet6121 2 ปีที่แล้ว

    선조가 전투 나레이션 해줘야 할 듯한 그림이로군요.
    계속 밀어붙여 틈을 주지 말 거라.
    잘 후려쳤다. 쓰러뜨렸다.
    천천히, 또 부드럽게. 죽음은 그렇게 찾아오는 법.

  • @안내자-t5k
    @안내자-t5k ปีที่แล้ว +1

    활은 사정거리와 연사
    석궁은 근접거리와 방패
    그러나 활은 궁기병이 존재 했지만
    석궁같은경우 전차로 필살기용 쓰면 굿굿
    그러나 중국에서만 석궁을 연속으로 쓰는것도 존재함

    • @참이슬처음처럼-p2e
      @참이슬처음처럼-p2e ปีที่แล้ว

      연노라고 아낙들이 쓰는 쇠뇌임 외국에도 있지만 화살의 깃이 없기에 위력이 떨어짐 영화보고 와우 하지마시고 연사가 가능한데 안쓴이유가 있고 중국만 있는것도 아님ㅋㅋ

    • @doldemenshubarti8696
      @doldemenshubarti8696 ปีที่แล้ว

      우리가 잘모르고 생각하는게 있는데 서양 석궁과 동양 석궁이 엄청나게 다릅니다.
      조선시대 석궁만봐도 현대 석궁과 비슷한점이 있는데 바로 활시위 길이입니다.
      잘보면 현대 석궁과 동양식 석궁 활시위 당긴 길이가 비슷합니다.
      서양식 석궁은 웃길정도로 짧습니다. 석궁의 활부분을 만드는 방식이 달라서인데 만약 제노바 석궁군들이 동양식 석궁을 썼다면
      장전속도는 비슷하거나 더 오래거릴수도 있겠지만 사정거리와 위력은 영국 장궁을 압도했을겁니다.

  • @3대가머머리
    @3대가머머리 2 ปีที่แล้ว +5

    썸네일 친구들 어디 가장 어두운 던전 근방 에서나 볼법할 친구이군요

  • @arca442
    @arca442 2 ปีที่แล้ว +3

    석궁

  • @한문-i4d
    @한문-i4d 2 ปีที่แล้ว +1

    전 발사 자체를 봐서 석궁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 @user-wg4ti7yc9g
    @user-wg4ti7yc9g 2 ปีที่แล้ว

    석궁이 이탈리아 지역에서 각광 받을수 있던 이유중 하나는 관리가 까다롭다는 조건을 모두 충족 시킬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당시 이탈리아는 현대의 미국급 기술력을 가진 지역이였고, 동시에 가장 부유한 지역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까다로운 관리가 별문제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네요.

  • @LeRanil
    @LeRanil 2 ปีที่แล้ว +1

    아 전열보병이 어디서 나온 전술인가 했더니 석궁 운용에서 따온 것이 였군요

  • @jeyukpark9901
    @jeyukpark9901 2 ปีที่แล้ว +3

    총과 활을 비교하는 영상 만드셔도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국궁이라 부르는 전투용 활을 중시하던 조선과 만주 애들이
    조총을 들게 되자 왜 부무기로 활은 격하되고 총인 조총을 주로 쓰게 된 이유로 말이죠
    일본에서도 사무라이라 부르는 무사층도 그 큰 일본활로 대결을 했는데
    조총이 중국 해적왕 왕직의 배에 타고 있던 포르투갈 상인들이 가져온
    아퀘부스 보고서 일본이 돈 주고 사서 복제 했다가 나오니까요

    • @inx2853
      @inx2853 2 ปีที่แล้ว

      활 재료구하기가 만만찮아요....
      화약만들기도 어렵지만
      위력이 우세하니까 바뀌죠

    • @user-ug9ux1hq7o
      @user-ug9ux1hq7o 2 ปีที่แล้ว

      오 이거 정말 재밌을 거 같네요. 국궁에서 화승총으로 갈아타게 된 이야기

    • @헐헐-m4x
      @헐헐-m4x 2 ปีที่แล้ว +1

      그건 간단한 거잖아요. 활은 제대로 배우고 쏘려면 몇 년이 필요하지만 총은 배우고 익숙해지는데 며칠이면 되거든요. 가격도 총이 훨씬 싸죠. 활도 그걸 발사하는 것도요. 화살이 총알보다 훨씬 비싸죠.

    • @user-ug9ux1hq7o
      @user-ug9ux1hq7o 2 ปีที่แล้ว

      @@헐헐-m4x 저도 이건 아는데 혹시 이거 외에 다른 요인도 있나 싶어서요. 숙련도 문제도 있지만, 총이 유리한 점이 또 있죠. 엄폐물 뒤에 숨어서 쏠 때도 몸이 덜 노출되서 더 안전하고, 활은 당긴 상태로 대기가 안되는데 총이나 석궁은 장전한 상태로 대기하고 있다가 손가락만 움직이면 되니까 매복이나 사냥에도 이점이 있고 등등...저도 이것 저것 대강은 아는데 좀 더 자세히 다뤄줬으면 해서요

    • @헐헐-m4x
      @헐헐-m4x 2 ปีที่แล้ว +1

      @@user-ug9ux1hq7o
      근데 그게 다죠. 특히 가격. 활 하나를 만드는데는 물소가 한 마리 들어간다고 할 정도요. 물론 그렇게는 아니라고 봅니다.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알뜰하게 이용하겠죠. 하지만 그래봐야 활 몇 개나 만들까요? 그리고 물소는 우리나라에 없는 동물입니다. 물소를 기르려고 해봤지만 실패. 간단히 말해 우리나라에 세계 최고의 자주포가 있는데 포신을 만들 재료는 전량 수입. 이런 식이거든요. 그래서 황소의 뿔을 쓴 향각궁, 사슴의 뿔을 쓴 녹각궁도 만들지만 성능은 별로 였죠. 가격도 가격이지만 재료의 부족이 더 문제인 거죠. 그런데 싸게 대량생산이 가능한 조총의 기술이 들어온 겁니다.

  • @월선생
    @월선생 2 ปีที่แล้ว +1

    다음에는 돌팔매랑 투창, 바람총과 같은 무기에 관한 영상도 보고싶어요.

    • @헐헐-m4x
      @헐헐-m4x 2 ปีที่แล้ว +2

      돌팔매... 아마도 손가락에 끈 걸고 돌 널어 빙빙 돌리다 던지는 것을 말하는 것 같은데 그걸 무릿매라고 하죠.

    • @월선생
      @월선생 2 ปีที่แล้ว

      @@헐헐-m4x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no-bs3km
      @no-bs3km 2 ปีที่แล้ว

      @@헐헐-m4x 이때까지 돌팔매 슬링샷으로만 알고있던걸 이제 알았네

  • @Kang-kg3ux
    @Kang-kg3ux 2 ปีที่แล้ว +1

    탁트인벌판에선 장궁이 좋은가봐요

  • @user-kl9yy5zm9j
    @user-kl9yy5zm9j ปีที่แล้ว +1

    북방 유목민족은 말을 이용하기때문에 빠른기동성으로 인해 석궁이 장전하기 빡세서 장궁을 이용한거지 빠른기동성을 이용한 전투면 장궁 공성전같이 수비목적이면 석궁이 좋다생각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ปีที่แล้ว

      맞습니다. 제 영상들 중 이미 활과 석궁에 대해 다룬 영상들이 있으니 한 번 보시면 좋겠네요!

    • @박희수-t8d
      @박희수-t8d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기병대만 운용해도 석궁 사용한 전례가 있죠, 작은 석궁 여러개를 전투 직전 장전해서 기마돌격하다가 일제사 여러번 해서 전열 붕괴시키면 칼 들고 들이치는..기병총 들고 싸우는 기병대랑 운용교리가 같죠.
      돈 좀 되면 뭘 못하겠습니까

  • @runweightcdw
    @runweightcdw 2 ปีที่แล้ว +5

    유원지에서 활 한발 사람 잡을 정도의 파워로 땡겨봐... 얼마나 힘든지... 앵간한 대부분 너 포함 사람은 바로앞에 합판에 꼿지도 못해. 활은 전장의 형세를 바꾸고 부상은 입혀도... 서로 아작을 내는데는 창이나 인디안 손도끼 토마호크가 최고...

    • @3en6ql2h5j
      @3en6ql2h5j 2 ปีที่แล้ว +2

      유원지에는 사람잡을수 있는 활이 없어요.. 기껏해야 20#언저리일텐데.. 곰잡을때 55#를 쓰고 영상에 나온 롱보우는 90#~200#입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1

      맞습니다. 일반인은 40파운드 이상은 거의 쩔쩔 매죠.

    • @captine_lyon6170
      @captine_lyon6170 2 ปีที่แล้ว

      @@3en6ql2h5j 20파운드도 사람맞으면 죽어요ㅋㅋㅋ

    • @3en6ql2h5j
      @3en6ql2h5j 2 ปีที่แล้ว

      ​@@captine_lyon6170 필포로 데드존, 그중에서도 기도나 동맥, 가슴쪽에는 뼈에 한번도 안맞고 폐만 깨끗하게 뚫으면 죽겟네요. 브로드헤드는 오히려 뼈에 걸려서 살거같고.. 아처리 서바이벌할때 20파운드 씁니다. 20파운드 충격은 맞을만 해요.

  • @weddddds
    @weddddds ปีที่แล้ว

    석궁.장궁 숙련도는 단궁.복합궁과 틀리게 도찐개찐입니다. 왜냐 장궁은 한가지 나무재질로 사거리와 파워늘리기 위해 길게 만든 활로 사격방법이 밀집대형으로 일정거리 내 곡사로 산계 넓은 지역에 피해를 주는데 있지 조준 그런거없읍니다. 숙련도 자체가 매우 낫습니다. 단지 화살 단가,재조시간이 큰데 많은 화살을 많은 인원이 한번씩 난사로 쏘다보니 소규모,숲등에서 전투시는 효율이 그닥 기병돌격에 취약. 석궁은 조준만 배우면 쏠수 있듯이 숙련도가 낮습니다. 볼트에 단가도 저렴하고. 도시안팍전투 숲 소규모전투시 큰힘을발휘 합니다. 특히 울타리등 방어수단만 있으면 중장기병 기사들을 아주 좋아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석궁이 장궁보다 나은점은 발사체에 비용,다양한 발사체와 중갑을 입은 기사들상대할때 로 공격보단 수비에 유리한 무기 같읍니다. 장궁은 일정수 이상이 있어야 힘을발휘하고 발사체 비용,재조시간이 비싸지만 빨리 가르쳐 실전 배치할수 있으며 긴사거리가 장점이라보여집니다. 위 전투같은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 @헐헐-m4x
    @헐헐-m4x 2 ปีที่แล้ว

    다음에는 정말 특이한 무기 어떤가요?

  • @이호연-x1e
    @이호연-x1e 2 ปีที่แล้ว +2

    2:30 아 스포당함;;

  • @skyblood99
    @skyblood99 2 ปีที่แล้ว +2

    먼저 맞추는 놈이 이깁니다

  • @백공-t5k
    @백공-t5k 2 ปีที่แล้ว

    솔직히 짧은 가벼운 화살로 인한 석궁의 높은 명중률 활의 빠른 연사속도를 가장 잘 조합한건 애기살을 사용하는 조선임

    • @weddddds
      @weddddds ปีที่แล้ว

      애기살이 보편적으로 사용되지않케된이유. 첫째 쏘는속도 감소. 둘째 가득이나 배우기 힘든 복합궁인데 숙련도가 매우 높다.

  • @user568dtuhveplcs
    @user568dtuhveplcs 2 ปีที่แล้ว +1

    장궁이 뚫을 수 있는건 쇄자갑 아닌가요? 판금갑옷 뚫을라면 각도랑 운이 겁나 좋아야 하는데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2

      맞습니다. 흉갑은 안뚫리고 다른 부위를 맞춰야 하는데 제가 오해하게 대본을 썼네여ㅜ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청거북
    @청거북 2 ปีที่แล้ว

    그럼 제가 문의한 리자드맨도 아레나에서
    참전 가능성 있나요?

  • @lenaoxton4998
    @lenaoxton4998 2 ปีที่แล้ว +1

    동로마제국왈 프랑크족은 용맹하고 잘 싸우나 사용하는 전술은 돌격밖에 없다

  • @user-lw2zt6me9f
    @user-lw2zt6me9f 2 ปีที่แล้ว

    전봇대 크기만한 활을 쏠수있는 석궁을 만들었다면?
    물론 활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활끝에 줄을 메달아서 쏜 후 다시 끌어 당겨 회수하고
    또 쏴야됨.

    • @deodaton
      @deodaton 2 ปีที่แล้ว +1

      전봇대까진 아니더라도 공성용무기로 발리스타라고 있져

  • @양념게장현자
    @양념게장현자 ปีที่แล้ว

    석궁도 대각으로 위로쏘면 사거리가 늘어나지 않나요?

  • @성선녕
    @성선녕 ปีที่แล้ว

    솔직히 무기가 좋든 안좋든 그냥 지휘관만 좋으면 됩니다

  • @한대웅-h6q
    @한대웅-h6q 2 ปีที่แล้ว +3

    같은 훈련도 같은 환경조건이면 초탄에는 석궁이 2사부터는 활이 유리하지 않을까요?

  • @구키-w8f
    @구키-w8f 2 ปีที่แล้ว +3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무기 설명할때 비싸다 싸다란게 현대기준으로 얼마정도 하는지 이게 늘 궁금합니다. 판타지입문 할때 장비빨도 무시 할수 없자나요 ㅎㅎ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저도 그러고 싶은데 당시랑 지금 단위 기준이나 도량형들이ㅜ너무 달라서 힘들더라구요ㅠㅠ

  • @user-rj6yc2ny9t
    @user-rj6yc2ny9t 2 ปีที่แล้ว +2

    그건 바로 먼저 쏘는 놈이...

    • @연어-d7t
      @연어-d7t 2 ปีที่แล้ว +2

      쏘기 편한건 석궁이고
      장전시간 빠른건 활

    • @user-rj6yc2ny9t
      @user-rj6yc2ny9t 2 ปีที่แล้ว

      @@연어-d7t 그야말로 창과 방패!

  • @woo8229
    @woo8229 2 ปีที่แล้ว

    판타지 유튜버가 사실상 역사 유튜버가 되버림

  • @sgpark5579
    @sgpark5579 ปีที่แล้ว

    글쎄 석궁 장궁 비교 의미있음 실제로 칭기즈칸 군대가 유럽에 들이 닥쳤을때 중갑 기병 기사 다 쓸려 나같는데 유일한 전투 우위가 석궁이였음
    무슨무기든 지휘관 전술 지리적한계 시대적 인 환경 그런게 승패를

  • @천멸중공-p4s
    @천멸중공-p4s ปีที่แล้ว

    핵무기 보다떨어지는무기는 연사력이고 나발이고
    위력어느정도에 그냥 사거리가 길면이긴다.

  • @soplet6121
    @soplet6121 2 ปีที่แล้ว

    쇠뇌와 활은 계속 혼용해서 썼던 걸 생각하면 일장일단인듯합니다.

  • @하시티
    @하시티 2 ปีที่แล้ว +1

    역시 잉글랜드 🏴󠁧󠁢󠁥󠁮󠁧󠁿 롱보우

  • @user-cw3cu6oc1q
    @user-cw3cu6oc1q 2 ปีที่แล้ว

    저... 사슬낫 도 알려주실수나있나요?ㅎㅎ

  • @user-bx5vs4lc2p
    @user-bx5vs4lc2p 2 ปีที่แล้ว

    오프닝 새로 생겼군요?

  • @fox01y80
    @fox01y80 2 ปีที่แล้ว

    쇠뇌는 곡사가 불가능한가요?

  • @user-ne8nx1uk8z
    @user-ne8nx1uk8z 2 ปีที่แล้ว

    석궁의 장점은 그냥 짧은 훈련기간으로 고효율 병사를 양산할 무기라는거임.
    임진왜란 때 조선수군이 썼던 석궁은 연사력이 좋아서 많이 썼기에 석궁이 활보다 연사력 떨어진다는 것도 케바케...

    • @닥치통조림
      @닥치통조림 2 ปีที่แล้ว +3

      연사에 유리한건 연노라는 특수한 쇠뇌입니다. 약한 위력으로 어디까지나 근거리탄막형성에 특화된 쇠뇌입니다.

    • @생선까시-z7e
      @생선까시-z7e 2 ปีที่แล้ว

      @@닥치통조림 연노는 해전에서도 곧잘 쓰였다죠

    • @3en6ql2h5j
      @3en6ql2h5j 2 ปีที่แล้ว

      @@닥치통조림 조선에서는 연노를 대형화시켜 성벽이나 함선에 고정해 기관총처럼 사용했습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개인용 무장이 아닌 연노형 발리스타인 거죠.

    • @닥치통조림
      @닥치통조림 2 ปีที่แล้ว

      @@3en6ql2h5j비교적 약한 연노의 태생적인 약점극복을 위한 대형화였으나, 역시나 그 한계는 있었습니다.

  • @신의송
    @신의송 2 ปีที่แล้ว +2

    제노바 석궁병들 불쌍하네요.

  • @Mr.starbroom
    @Mr.starbroom 2 ปีที่แล้ว

    일단 생각을 정리했는데 중국은 활이든 석궁이든 창이든 기본적으로 무장에 대한 관점을 병사의 구성이 뭔가 에 따라 결정됬다봅니다.
    그 거친 유목민 상대로 겁 많은 리바이던 같은 거인이 공포가 전염되어 사오분열 않게 무장 시키돼 현실적으로 창이 가성비가 좋으니 그거 감안해서 지휘자 역량 에 맞게 현장상황봐서 무장시키자 느낌이 강하고
    한국은 그냥 활 150 m 에서 그이상 쭉쭉 잘 날아가는데 굳이 숙련시 포퍼먼스 포기해야 하나?
    조립식으로 만들수도 있잖아?
    석궁 특유 기능이 필요할때가 생기면 분대,중대 지원 개념으로 석궁을 만들자. 이런 느낌?
    일본은 악당 이전에 귀족들이 활을 잘쓰긴했지만
    기후때문에 크기가 크기도하고 그걸 전면 운영할바에는 단병기로 좋은지형 기습 기세로 근접전을 강요해보자 싸우다 보니 무장 차이보단 넓게 지형 써서 구조적 무너트리는게 유효하다.
    이런 느낌이죠

    • @Mr.starbroom
      @Mr.starbroom 2 ปีที่แล้ว

      그냥 활 석궁 논란은 상대가 중무장됬으면 석궁 경무장하면 활이런 느낌으로 보면 됩니다.
      쇄자갑 그냥 체인메일정도면 활이면 충분하고 두정갑 같이 철판을 본격으로 쓰면 석궁
      이라 보면 합리적인데..예외가 많아서 어렵죠
      이런걸 보면 일본쪽 견해가 정확할겁니다.
      화약전 까지는 무장이 인력에 의존하는 만큼 과연 중요한가? 너무 유물적견해로 해석하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 @최재은-t9m
    @최재은-t9m 2 ปีที่แล้ว

    정예잉글랜드 롱보우부대 VS 정예조선 각궁부대
    누가이길까?

  • @freakinchicken
    @freakinchicken 2 ปีที่แล้ว

    전날 비내린 진창에 중장기병 데려온거부터 보고 아앗...싶었다

  • @gameoutsider6738
    @gameoutsider6738 ปีที่แล้ว

    뭘 이렇게 멀리 가심?
    중국과 북방유목국가 사이가 전부 석궁과 활의 전쟁인데요
    결과는 활이 이겼고, 중국에서도 석궁을 쓰지 않게 됐죠

  • @cleandust530
    @cleandust530 2 ปีที่แล้ว +1

    15:10 장궁이 판금 갑옷을 충분히 뚫을 수 있었다는 내용 출처가 어디일까요...? 판금 갑옷이 장궁에 뚤린다면 그 고생하면서 안 입고 다닐거 같습니다. 제가 찾아보거나, 들어본 자료로는 충분히 막는걸로 알고있어서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ปีที่แล้ว +1

      아 정확하십니다. 그래서 실제론 조준 사격을 하거나 몸통을 제외한 약한 부위를 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근거리에선 그런 부위들이 뚫리긴 하더라구요. 예전 유럽 갔을 때 어디 박물관에서 봤었지요.

    • @cleandust530
      @cleandust530 2 ปีที่แล้ว

      @@Orang_Fantasy 음... 팔다리 부분은 뚫릴 수도...있겠군요

  • @떽띠껄고라니
    @떽띠껄고라니 2 ปีที่แล้ว

    빨리 유목민들의 칼편 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 @myoyou
    @myoyou 2 ปีที่แล้ว

    역시 최악의 적은 멍청한 지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