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관련 커뮤니티 가면 이거보다 다양한 말들에 대해 더 심도있게 정리해놓은 게시물들 많고 일본어 잘하면 일본 경마관련 유튜버들 영상 보는게 더 나음. 실제로 비극적인 마생과 최후 원탑은 라이스 샤워가 아니라 사쿠라 스타 오임. 심지어 사쿠라 관명 말들은 박신 오, 치요노 오, 로렐 등 라이센스 다 내줬는데 사쿠라 스타 오만 라이센스 안줬다는 말이 많음. 뭐 확인된건 아니지만 마생 찾아보면 라이스 샤워랑은 비교도 안되게 비극적인 말임.
사실 라이스 죽음으로 충격으로 경마를 접은 분들도 있지만 라이스가 죽고 나서 모두에게 사랑받은 말 이라는 언론의 기사를 보고 일평생 역적으로 죄인으로 몰아가다가 죽어서야 사랑 받던 말로 포장하냐 역겨워서 경마 때려친다 라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라이스의 기수분은 기절에서 깨어나서 "라이스가 죽었을리가 없다"라고 하시며 한참을 현실부정 하시다가 자신의 파트너가 실려가는 구급차에 묵념을 해주었다고 하네요
거의 학대수준으로 훈련을 했다고 하네요..맥퀸전에서 안광빛내는거 애니에서 표현을 멋있게 하려고 했나보다 싶었는데 실제 말 경기장 들어올때 눈빛 사진 찾아보니까 건들면 다 죽여버리겠다는 눈빛을 하고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기수도 뭐 정신차리고 끝까지 내 말이 그럴리가 없다고 거짓말하지말라면서 믿지도 않았다고 하니 정말 가슴아픈 스토리 가진 말이네요
처음 3성교환말 라이스 뽑지 말라고 했는데 저는 라이스를 뽑았습니다. 어려웠지만 URA우승시켰을때 그것만큼 짜릿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스킵을 찍지 않고 했던 말. 게임 메인 화면도 라이스입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이 알아주고 있습니다. 그곳에선 평안하기를.
실제로 다카라즈카 기념 영상을 보면 안울수가 없습니다..... 라이스샤워의 다카라즈카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원본마 스토리를 열심히 보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요 찾아보시는걸 권장하지는 않지만 궁금하시면 한번쯤은 보셔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마음 단단히 먹고 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비극이라는걸 모두가 잘 알고 있으실테니 말이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받은 비극의 여주인공이였던 스즈카와 사랑받지 못한 악녀가 되어야 했던 비련의 여주인공이 라이스네요 ㅠ 영상보며 눈물이 ㅠㅠ 라이스 극초반에 뽑고 키우며 정말 힘들 단 생각 많이 했는대 결국 팀레 요원으로 꾸역꾸역 만들어서 키우며 정이 많이 들어서 더 슬프게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ㅠ 부디 박수 받지 못했던 라이스가 마냥 악당이 아닌 누군가에게 영웅으로 기억 되길 바래 봅니다ㅠ
게임하다보면 정말 속터지는 말인데....실제 말의 스토리도 알고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도 비중있게 나오다보니 완벽한 스탯에 완벽한 스킬 다 찍어놓은 경기가 종종 터질때마다 차마 화는 못내고 속안에 사리만 쌓이게 만드는 라이스 샤워.... 진짜 게임하다가 폰을 몇번인가 집어 던질뻔 했었습니다.
실제 사고영상을 보고 나서 충격이었는데 그후 히스토리를 다 찾아보고 짜증이 나더라.. 암만 3연패 무산이라 해도 정당히 레이스해서 우승했는데 욕먹는거 보고 짜증. 게다가 메스컴에서도 자객이네 뭐네 하면서 안좋은 이미지 심는데 한몫 했다고 한거 듣고 진짜 개짜증. 그러더니 사고로 죽으니까 비운의 명마네 뭐네 이러는거 보고 ㅈ간 네버 체인지라는거 새삼 다시 느낌. 진짜 구역질 났음. 아니 그럼 기록을 앞둔 경기에서는 자동으로 문열어주고 알아서 져 줘야 하나??
욕하는게 당연히 정당한건 아니지만 상황을 살펴보면 사람들이 욕한게 충분히 이해가 가긴함 그냥 클래식 삼관마도 손에 꼽는 수준으로 적은데 클래식 무패 삼관은 거진 100년에 달하는 일본경마 역사상에서도 도달한 말이 다섯손가락에 꼽을정도고 하루텐 3연패는 아예 지금까지 달성한말이 단 한마리도 존재하지 않음 그정도로 커다란 업적이 달성 직전에 꺾였으니 사람들의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엇을거임 게다가 솔직히 꾸준히 강한 말이면 뭐 누구 커리어를 좀 뺏어가더라도 황금세대가 엎치락 뒤치락 한것처럼 별 말이 안나오고 라이스샤워를 강한 말로 인정했을텐데 스테이어 특성상 장거리 이외의 경기 커리어는 부진하고 맥퀸 텐노쇼 한번 이겨보겠다고 억지로 개씹빡세게 훈련시켜서 후유증으로 뒷 2년의 커리어 거의 조져놨으니 결과적으로 진짜 남한테 중요한 경기만 1착한 말이 되는거지 당시 사람들한테 라이스 = 스테이어 개념도 없었을테고 관서말 커리어를 관동말이 조져놨으니 지역감정도 빡세게 작용했을거고 거기다가 개인적인 생각으론 왕도의 달리기를 해서 이겼으면 별말 없었을텐데 맥퀸때도 테이오때도 그렇고 에이스말 집중마킹하는 전략 쓰는것도 한몫햇을거고 그냥 열심히 이길라고 뛰는 말한테 욕하는게 정당하단게 아니라 상황에 상황이 겹친걸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왤캐 화냈는지 이해가 간다는거 글고 머 관서말 억까한다고 자객 별명붙인건 관서사람일거고 라이스 팬들은 관동에 더 많았을테니까 무조건 우디르라고 보기도 뭣하긴 하지 대놓고 편파중계하다가 죽고나니 비운의명마라고 우디르하는 중계측 기자측은 좀 역겨운건 팩트긴해
@@우유치킨 맥퀸 한번 이겨보겠다고 개씹 빡세게 훈련했다는 말은 억까이고요 애초에 라이스는 진영에서도 초창거리에 특화된 말이란걸 알고 있었습니다. 키리아님도 말씀 하시잖아요~ 브루봉 맥퀸 제낀 경기들 모두 라이스가 배당률 2위였고 배당차이가 많이 난건 일본특유의 아이돌 빠심이 심각하게 녹아난 결과고 실제 스포츠를 아는 도박사라면 그정도 배당차라고 분석을 안합니다. 실제 배당은 2점대 VS 3점대로 나와야 정상인 겁니다. 2대 3이면 누가 이겨도 안이상한 배당차죠. 결과론적으로 봐도 라이스는 3전이긴 해도 죽을때까지 3000미터 이상에서 저본적이 없죠. 부상때문에 한다리 건너뛰고 출전했어도 실제 출전 천왕상 봄대회에서 맥퀸과 마찬가지로 2연패입니다. 맥퀸은 6세에 라이스한테 졌지만 라이스는 6세에 2연패를 이뤘죠,. 라이스는 그냥 3000미터 이상에서는 졸~~~라 강했던 말인겁니다. 그게 팩트에요. 일본에서도 지금에서야 투표하면 스테이어 탑5에 무조건 라이스샤워 상위권으로 뽑죠. 탑5 안에 경기에서 배당률이 1.5:5 , 1.5:7 이런 배당이 나온다는게 당시 경마팬들이 무지하다는 증거. 빠심이 심각하게 들어갔다는 증거.
사실 라이스 샤워가 혹사 논란도 심각하더라고요. 매지로 맥퀸이랑 달리기 전에도 체중을 12kg나 뺐다는 게 잘못하면 말 망가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스파르타 훈련이었고 그 다음의 슬럼프도 혹사 때문이라는 의혹이 있습니다. 가을 텐노쇼에서 그야말로 절호조였던 스즈카와는 달리 라이스 샤워는 마지막 다카라즈카 직전에도 굉장히 컨디션이 안 좋았고 레이스 도중에 주변의 기수들이 듣기에도 달리는 동안 이거 위험하다 싶은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우마무스메를 통해 80년대 이후 일본 경마에 대해 알기 전까지는 경마는 도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JRA에서 경마의 대중화를 위해 말들의 서사를 오구리 캡의 성공신화를 위시로 확대해 가며, 버라이어티한 마생을 보여 준 수많은 말들 중, 라이스 샤워 만큼 잘 되기를 마음속 진심으로 응원한 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비난을 드디어 응원으로 바꾸고 이제 보장된 남은 여생을 위해 그동안의 고단함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경기에서의 비극은 이국땅에서 수십전이 지난 뒤에야 그 이야기를 접한 저이지만 우리가 사는 인생의 안타까움과도 닮아 있어 아직도 도저히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저는 그래서 일부러 위닝포스트 9 2022에서 1999년 연도 선택해 라이스샤워랑 다이유우사쿠 말들 특별 종마 선택해서 그 자마들 일본 클래식/고마, 미국,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유럽 3관 다 우승 시키고 라이스 샤워 3년 간 리딩사이어 만드는 걸로 한풀이 했습니다. 여건 된다면 다이유우사쿠 스토리도 해줬으면 하네요. 일본 경마사 중 가장 강력한 한 번의 G1 우승 실적을 가진 말인데...
애니 보면서도 눈에서 땀이 나고 교수님 수업 듣는데도 또 땀이 진짜 정정당당히 레코드 낸 라이스 샤워 하지만 맥퀸 3관 무산, 부르봉 3관 무산 시켰다고 욕 하기도 바쁘고 죽고나서야 비운의 히어로 되었고 힐 몰아세우다가 비운의 명마 말 바꾸니 경마 아예 싫어질뻔 했음 사람들의 이중인격 구역질 나서 말이죠
이야기를 듣다보니깐 숙연해질 수 밖에 없다.
하늘에서 만큼은, 또 인겜에서 만큼은 행복해라 라이스...
매번 느끼는 건데 이 시리즈 카카오게임즈에서 협찬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
ㅋ?
하겠습니까?ㅋㅋㅋㅋ
유저한테 누가 게임하라고 칼들고 협박했냐고
지껄이는 놈들이~
퍽이나 하겠다 ㅋㅋ 유저한테 뺨한대 맞으니까 겨우 하는것들인데
카카오페이지에도 올려서 더많은사람이 보게하고싶다
이런거 해달라는게 더 이해안감 ㅇㅇ
게임 관련 커뮤니티 가면 이거보다 다양한 말들에 대해 더 심도있게 정리해놓은 게시물들 많고 일본어 잘하면 일본 경마관련 유튜버들 영상 보는게 더 나음. 실제로 비극적인 마생과 최후 원탑은 라이스 샤워가 아니라 사쿠라 스타 오임. 심지어 사쿠라 관명 말들은 박신 오, 치요노 오, 로렐 등 라이센스 다 내줬는데 사쿠라 스타 오만 라이센스 안줬다는 말이 많음. 뭐 확인된건 아니지만 마생 찾아보면 라이스 샤워랑은 비교도 안되게 비극적인 말임.
사실 라이스 죽음으로 충격으로 경마를 접은 분들도 있지만 라이스가 죽고 나서 모두에게 사랑받은 말 이라는 언론의 기사를 보고 일평생 역적으로 죄인으로 몰아가다가 죽어서야 사랑 받던 말로 포장하냐 역겨워서 경마 때려친다 라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라이스의 기수분은 기절에서 깨어나서 "라이스가 죽었을리가 없다"라고 하시며 한참을 현실부정 하시다가 자신의 파트너가 실려가는 구급차에 묵념을 해주었다고 하네요
사람을 잘 따르고 선하고 순한 성격이라 했지요. 원본마부터 해서 겜
에서의 라이스도 최애인데 넘 눈물 삼키며 봤습니다 ;_;
행복을 기원하는 결혼의 쌀 뿌려주는 의식에서 따온 이름처럼 행복하게 끝마치진 못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랑 꾸준히 받으며 지냈으면 좋겠네요...!
당시 라이스 샤워의 마주분의 아내분이자 실질적으로 마주역할을 하셨다는 쿠리야바시 여사께선 그날이후로 교토경마장의 트랙을 보시지 못한다고 합니다
8:56 인게임 카드 "행복이 흩날릴때" 컷이미지 고증 ㄷㄷ
일어 났더니 내말은 어디갔고 구무원은 고삐를 들고 울고있고 그 당일은 맨정신으로 못살 것네요
힐이 되었던 곳도, 히어로가 되었던 곳도, 모두의 축복을 받았던 곳도, 그 축복 속에서 뛴 곳도, 그리고 세상을 떠난 곳 전부 쿄토 경마장이라는 게 정말 운명의 장난같네요...
라이스가 이후 경기에서 성적이 안좋을 수 밖에 없었던 건 기복이 심하다기보다는 거리적성이 3000m 이상의 초장거리애 특화돼있다 보니 그보다 짧은 거리에서는 활약하기 어려워서라네요
거의 학대수준으로 훈련을 했다고 하네요..맥퀸전에서 안광빛내는거 애니에서 표현을 멋있게 하려고 했나보다 싶었는데 실제 말 경기장 들어올때 눈빛 사진 찾아보니까 건들면 다 죽여버리겠다는 눈빛을 하고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기수도 뭐 정신차리고 끝까지 내 말이 그럴리가 없다고 거짓말하지말라면서 믿지도 않았다고 하니 정말 가슴아픈 스토리 가진 말이네요
타카라즈카 완주만 했으면 JRA현창마라서 종마 안해도 죽을때까지 편안히 살수있어는데
그점이 더 슬프네요….
라이스 샤워 이야기를 듣다보면 정말 비극적인 연극의 주인공같은...
이랬으면 어땠을까라는 IF가 더 간절해 지기에 더욱 더 기억에 남고
이러고보면 희극보다는 비극이 더 기억에 오래 간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처음 3성교환말 라이스 뽑지 말라고 했는데 저는 라이스를 뽑았습니다. 어려웠지만 URA우승시켰을때 그것만큼 짜릿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스킵을 찍지 않고 했던 말.
게임 메인 화면도 라이스입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이 알아주고 있습니다. 그곳에선 평안하기를.
인게임에서만큼은 행복해라 라이스 ㅠㅠ
실제로 다카라즈카 기념 영상을 보면 안울수가 없습니다.....
라이스샤워의 다카라즈카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원본마 스토리를 열심히 보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요
찾아보시는걸 권장하지는 않지만 궁금하시면 한번쯤은 보셔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마음 단단히 먹고 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비극이라는걸 모두가 잘 알고 있으실테니 말이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받은 비극의 여주인공이였던 스즈카와
사랑받지 못한 악녀가 되어야 했던 비련의 여주인공이 라이스네요 ㅠ
영상보며 눈물이 ㅠㅠ
라이스 극초반에 뽑고
키우며 정말 힘들 단 생각 많이 했는대 결국 팀레 요원으로 꾸역꾸역 만들어서 키우며 정이 많이 들어서 더 슬프게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ㅠ
부디 박수 받지 못했던 라이스가 마냥 악당이 아닌 누군가에게 영웅으로 기억 되길 바래 봅니다ㅠ
아니 ㅋㅋ 수말인데 말딸이 사람들을 망치는 듯 ㅋㅋㅋ
확실히..말딸이 자꾸 암컷으로 기억조작 하는건가..
@@rladhksrb081 ㄹㅇㅋㅋㅋㅋㅋㅋ
왕자입니다.
말딸 세계관에서 오신 분이랍니다 응애를 멈춰주세요
게임하다보면 정말 속터지는 말인데....실제 말의 스토리도 알고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도 비중있게 나오다보니
완벽한 스탯에 완벽한 스킬 다 찍어놓은 경기가 종종 터질때마다
차마 화는 못내고 속안에 사리만 쌓이게 만드는 라이스 샤워....
진짜 게임하다가 폰을 몇번인가 집어 던질뻔 했었습니다.
처음에 캐릭터 디자인 보고 꽂혀서 뉴비일 때 아무것도 모르고 선택권으로 시작하고... 육성 54트만에 라이스 샤워로 우라 우승해보고... 중간에 원본마들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또 몰입이 돼서 지금은 육성 150회 넘기고 있습니다. 쌀 애껴요...
스즈카도 슬펐는데 라샤는 그냥 눈물이 줄줄나네요....현역땐 미운털 은퇴하려니 인기1위로 뽑아줬는데 안나갈수도 없고.. 그래도 평안한 마생이 보장되어 있었는데 너무 슬퍼요
마지막 구무원과 기수였던 분이 말굽을 가지고있다는거에서 눈물이 나네요...ㅠㅠ
쌀목욕 : 많은이들의 꿈을 부숴버렸습니다. 네 또 제가요 ㅋㅋㅋ
실제 사고영상을 보고 나서 충격이었는데 그후 히스토리를 다 찾아보고 짜증이 나더라..
암만 3연패 무산이라 해도 정당히 레이스해서 우승했는데 욕먹는거 보고 짜증. 게다가 메스컴에서도 자객이네 뭐네 하면서 안좋은 이미지 심는데 한몫 했다고 한거 듣고 진짜 개짜증.
그러더니 사고로 죽으니까 비운의 명마네 뭐네 이러는거 보고 ㅈ간 네버 체인지라는거 새삼 다시 느낌. 진짜 구역질 났음.
아니 그럼 기록을 앞둔 경기에서는 자동으로 문열어주고 알아서 져 줘야 하나??
욕하는게 당연히 정당한건 아니지만 상황을 살펴보면 사람들이 욕한게 충분히 이해가 가긴함
그냥 클래식 삼관마도 손에 꼽는 수준으로 적은데 클래식 무패 삼관은 거진 100년에 달하는 일본경마 역사상에서도 도달한 말이 다섯손가락에 꼽을정도고 하루텐 3연패는 아예 지금까지 달성한말이 단 한마리도 존재하지 않음 그정도로 커다란 업적이 달성 직전에 꺾였으니 사람들의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엇을거임
게다가 솔직히 꾸준히 강한 말이면 뭐 누구 커리어를 좀 뺏어가더라도 황금세대가 엎치락 뒤치락 한것처럼 별 말이 안나오고 라이스샤워를 강한 말로 인정했을텐데 스테이어 특성상 장거리 이외의 경기 커리어는 부진하고 맥퀸 텐노쇼 한번 이겨보겠다고 억지로 개씹빡세게 훈련시켜서 후유증으로 뒷 2년의 커리어 거의 조져놨으니 결과적으로 진짜 남한테 중요한 경기만 1착한 말이 되는거지 당시 사람들한테 라이스 = 스테이어 개념도 없었을테고 관서말 커리어를 관동말이 조져놨으니 지역감정도 빡세게 작용했을거고
거기다가 개인적인 생각으론 왕도의 달리기를 해서 이겼으면 별말 없었을텐데 맥퀸때도 테이오때도 그렇고 에이스말 집중마킹하는 전략 쓰는것도 한몫햇을거고
그냥 열심히 이길라고 뛰는 말한테 욕하는게 정당하단게 아니라 상황에 상황이 겹친걸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왤캐 화냈는지 이해가 간다는거
글고 머 관서말 억까한다고 자객 별명붙인건 관서사람일거고 라이스 팬들은 관동에 더 많았을테니까 무조건 우디르라고 보기도 뭣하긴 하지 대놓고 편파중계하다가 죽고나니 비운의명마라고 우디르하는 중계측 기자측은 좀 역겨운건 팩트긴해
@@우유치킨 맥퀸 한번 이겨보겠다고 개씹 빡세게 훈련했다는 말은 억까이고요 애초에 라이스는 진영에서도 초창거리에 특화된 말이란걸 알고 있었습니다. 키리아님도 말씀 하시잖아요~ 브루봉 맥퀸 제낀 경기들 모두 라이스가 배당률 2위였고 배당차이가 많이 난건 일본특유의 아이돌 빠심이 심각하게 녹아난 결과고 실제 스포츠를 아는 도박사라면 그정도 배당차라고 분석을 안합니다. 실제 배당은 2점대 VS 3점대로 나와야 정상인 겁니다. 2대 3이면 누가 이겨도 안이상한 배당차죠. 결과론적으로 봐도 라이스는 3전이긴 해도 죽을때까지 3000미터 이상에서 저본적이 없죠. 부상때문에 한다리 건너뛰고 출전했어도 실제 출전 천왕상 봄대회에서 맥퀸과 마찬가지로 2연패입니다. 맥퀸은 6세에 라이스한테 졌지만 라이스는 6세에 2연패를 이뤘죠,. 라이스는 그냥 3000미터 이상에서는 졸~~~라 강했던 말인겁니다. 그게 팩트에요. 일본에서도 지금에서야 투표하면 스테이어 탑5에 무조건 라이스샤워 상위권으로 뽑죠. 탑5 안에 경기에서 배당률이 1.5:5 , 1.5:7 이런 배당이 나온다는게 당시 경마팬들이 무지하다는 증거. 빠심이 심각하게 들어갔다는 증거.
ㅠㅠㅠ우리 쌀... 너 진짜 예뻐ㅠㅠ 예쁘구 귀엽구 순둥순둥하구...근데 불행슬립은 진짜.... 큰 대회 나가기 직전에 자꾸 불행슬립 너무해... 그치만 예뻐ㅠㅠ 괜찮아 라이스ㅠㅠ
실제로 메인스토리 2장만 봐도 이전의 메지로 맥퀸이나 최종장인 스페셜위크까지 그 어느 스토리보다 분위기가 무겁고 슬픈느낌인게.. 실제 경마에서 고증을 많이 했다는게 보였습니다.
대충 알고는 있어서 나중에 볼까 했는데,,
밥먹으면서 보다가 눈물젖은 밥을 먹었다....... ㅠㅠ
항상 이야기 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
정말... 정말 드라마 같고, 소년만화의 전형, 세간의 인식과 평가를 뒤집은 나의 No.1 우마무스메.
사실 라이스 샤워가 혹사 논란도 심각하더라고요.
매지로 맥퀸이랑 달리기 전에도 체중을 12kg나 뺐다는 게 잘못하면 말 망가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스파르타 훈련이었고 그 다음의 슬럼프도 혹사 때문이라는 의혹이 있습니다.
가을 텐노쇼에서 그야말로 절호조였던 스즈카와는 달리 라이스 샤워는 마지막 다카라즈카 직전에도 굉장히 컨디션이 안 좋았고 레이스 도중에 주변의 기수들이 듣기에도 달리는 동안 이거 위험하다 싶은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맥퀸이 진로방해혐의로 강착당한 이후에 전략을 바꿔 그 압도적인 스태미너를 활용해 언덕길부터 롱스퍼트를 끊어 다른말들이 감히 못따라오게 페이스를 십창날떄까지 쥐어짜버리는 레이스를 했기때문에 라이스 진영도 그거 이겨보겟다고 존나 혹독한 훈련 시켯다함
샤워로 아리마를 우승하면 돌아가는 버스에서 행복하게 잠드는 라이스 샤워를 볼 수 있음..
1주년 기념으로 말들 추가스토리가 생겼는데 해당 굿엔딩이전에 아리마 끝나자마자 추가스토리 나옵니다. 쌀맘이면 누구나 성불할 내용이었습니다.
진짜 다음편 언제 나오나요…? 현기증나서 못기다리겠어요ㅠㅠ
마지막이라는말 함부로 쓰지마세요 매일 이것만 기다린단 말이에요
라이스 부상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몰랐는데 영상자료.... 여기서 처음 봤다 아예 90도로 꺾여서 덜렁거릴 정도였구나..... 진짜 안락사할 수밖에 없었네 ㅠ ㅠㅠㅠㅠㅠ.... 라이스야 당근별에서라도 행복해야 해.......
개방골절이라고 뼈가 살을 찢고 튀어나온 상태였다고 합니다. 사람 기준으로 생각해도 큰 부상이었죠.
@@kis0406 개방골절이라는 말만 듣고 그냥 뼈가 튀어나왔구나... 로 생각했는데 아예 탈골 수준으로 꺾였을지는 차마 생각을 못 했네요...... 진짜 너무 아팠겠어요
라이스샤워가 생각보다 더 안타까운 말이였군아ㅜㅠ
우마무스메를 통해 80년대 이후 일본 경마에 대해 알기 전까지는 경마는 도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JRA에서 경마의 대중화를 위해 말들의 서사를 오구리 캡의 성공신화를 위시로 확대해 가며, 버라이어티한 마생을 보여 준 수많은 말들 중, 라이스 샤워 만큼 잘 되기를 마음속 진심으로 응원한 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비난을 드디어 응원으로 바꾸고 이제 보장된 남은 여생을 위해 그동안의 고단함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경기에서의 비극은 이국땅에서 수십전이 지난 뒤에야 그 이야기를 접한 저이지만 우리가 사는 인생의 안타까움과도 닮아 있어 아직도 도저히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우마무스메 메인스토리2화는 꼭 봅시다. 2번 봅시다😢
라이스 원본마 스토리 알고 온천이벤트 보면 진짜 맴찢한다...
이런 귀하고 조회수 잘나오는 컨텐츠가 지속되지 않는점 유감 이네요
키레아 님 스케줄 등 맞추기 힘든 부분이 있기에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서도
다음 시즌도 기대해도 되는건가요?
안하다가도 영상보면 하고싶게 만드는..일부러 안보려고 했지만, 보게됐고 보게되니 울거같네요 ㅎㅎ;;
젊은 말도 천황상 봄이 3200m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데 끝나고 2개월이후에 나이도 경주마에서 노령인데 뛰었으니 ... 그것도 사람들의 욕망때문에 ... 심마 데뷔이후에 야유만 받고 ... 처음으로 95 천황상 우승 해서 환호받았는데 바로 ... 우리 라이스ㅠㅠ
골드쉽으로 입문했지만 최애가 된 라이스샤워.. 영상이 2개나 되어서 너무 좋슴미다 라이스 샤워가 히어로가 되는 순간은 울컥할 정도에요
운명은 언제나 내편이 아닐때도 있습니다
깨기자님 교수님 감사합니다
라이스샤워 넘어지는거 진짜 슬픈데ㅠㅠ
메지로 맥퀸 이긴 텐노상봄 레코드 기록인데도 욕을 먹은....
저는 그래서 일부러 위닝포스트 9 2022에서 1999년 연도 선택해 라이스샤워랑 다이유우사쿠 말들 특별 종마 선택해서 그 자마들 일본 클래식/고마, 미국,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유럽 3관 다 우승 시키고 라이스 샤워 3년 간 리딩사이어 만드는 걸로 한풀이 했습니다.
여건 된다면 다이유우사쿠 스토리도 해줬으면 하네요. 일본 경마사 중 가장 강력한 한 번의 G1 우승 실적을 가진 말인데...
애니 보면서도 눈에서 땀이 나고 교수님 수업 듣는데도 또 땀이 진짜 정정당당히 레코드 낸 라이스 샤워 하지만 맥퀸 3관 무산, 부르봉 3관 무산 시켰다고 욕 하기도 바쁘고 죽고나서야 비운의 히어로 되었고 힐 몰아세우다가 비운의 명마 말 바꾸니 경마 아예 싫어질뻔 했음 사람들의 이중인격 구역질 나서 말이죠
나에게 비운이 아닌 축복의 히어로야
우마무스메 이상형 월드컵도 한번 해주세요~
결혼식 축하의 의미로 이름을 "라이스 샤워"라고 지었지만 정작 자신은 야스도 한번 못해보고 요단강을 건넌... 쌀무룩...
라이스 샤워의 구무원분이 "부르봉과 맥퀸을 꺾은 이후로 라이스가 의욕을 잃어버렸던 것 같았다." 라고 했었죠
키레아 교수님 늘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아직 많은 말들이 남아있어서(마르젠스키!!!!)기대되네요 ㅎㅎ
근데 깨스통행님...
라이스 A랭크 찍는법 교육방송도 하나 올려주십쇼...
A랭크 찍기 쉽습니다. 풀돌 서폿카드로 어느정도만 키우면 a는 거뜬합니다
사실 키타산 풀돌 빌리시면 A는 쉽습니다. 다만 근성 20%라는 안습한 성장치 때문에 A+ 이상 노리는건 다른 말에 비해 어려운 편이에요.
디자인 보고 키웠지만 안락사 이야기 듣고 코끝이 찡해짐..
우리쌀 사랑해 ㅠㅠㅠ
진짜 너무재밌음 이컨탠츠 ㅋㅋ
라이스는 애초에 초 장거리에 특화된 말이고 걘 걍 달린 죄밖에 없음. 그냥 사람들이 참 못 됐다고 느꼈음ㅋㅋ
열심히(?) 뽑기 돌리고 피스가 제일 적은 라이스를 교환권으로 얻었지요. 마체 밸런스 좋다는게 말 잘 모르는 제가 봐도 비율이 좋은거같아요~~
경마도 애니도 게임도 전혀 관심없었는데 골드쉽 쇼츠보고 구독까지 했는데 스즈카랑 같이 너무 슬프고 안타깝네요 ㅠㅠ
애니보고 울고 수업 듣고 또 울었다 쥐엔장
라이스 참 안타까운 비운의 히어로. 잘들었습니다.
라이스 뽑고 싶어지는 영상이였어요 안타깝습니다
라이스샤워 덕분에 재미니배 B그룹 우승했네요. 저한텐 값을 하는 최고의 말딸 입니다.
이미 애니를 보고나서부터 라이스샤워를 최애마로 점찍어둔 상태라 지금도 열심히 육성중인데…아…힘들긴 힘들다…ㅜㅜ
"라이스는..... 빌런이 아니야"
"영웅이야!!"
오늘따라 보드카가 땡기네요
보드카 소개 해주세요
좋은 컨텐츠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이번 재미니배 챔미에서 라이스샤워로 2등했지만 전혀 아쉽거나 후회는 없었네요. 앞으로도 말딸 하는동안에는 장거리 챔미는 라이스샤워 계속 보낼 예정입니다 ㅎㅎ
닝겐의 욕심으로 해피엔딩이 한순간에 새드엔딩이 되버려서 안타까움.
요도에서 피고 요도에서 진 꽃...
감사해요 감사합니당
12월 라이스샤워에 고통받을 유저들.....
라이스 샤워 너무 슬프다 ㅜㅜ
천년만년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기다렸습니다
사실 운동선수들도 경기중에 죽는일이 생기니 경마라고다르지는 않겠네요.
마지막..정규 에피소드? 설마.. 아니죠?
슬프다고 알고 좋아한건 아닌데 좋아하는 3마리중 2마리가 마생이 안타깝다....
안녕하세요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일본 무비자로 여행을 계획중인사람에게 추천해주고싶은 경마테마 관광편은 어떠실지..
4:41 ??:별로....별로 안좋아요...
이 영상보고 부르봉 키우다가 킷카상에서 라이스 칼찌를 맞았네요 ㅜㅜ
3코너 언덕부터의 롱 스퍼트를 거는 매지로 맥퀸을 따라갈 수 있었던 유일한 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맥퀸보다 더 강한 스테이어라고 생각하는데..
맥퀸이 나이도 많고 중거리도 우승경력이 있어서 더 강한지는 모를걸요...확실한건 3000미터 넘어가면 다른 명마들과 비교해도 절때 꿇리지 않는말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드디어 올라왔다 내 야식
아 빨리 파쿠파쿠데스와 맥퀸해달라구요 ㅠㅠ
라이스 제발 나와줘 스토리 스킵 안하고 키워줄게 ㅠㅠㅠ
우리쌀…
기수도 마주도 많이 힘들었겠네
욕심 안 냈으면 편안하게 보냈을텐데...
슈퍼크릴 해주실때까지 숨참음
히ㅡ로쟈나이! 히ㅡ르다!!!!!!
라이스 사랑해주세요.
라이스는 영웅이야
이거보고 챔미 마일선입 라이스로 뛰기로 했다.. 호각볼릭 딱대
바로 라이스 키우러 갑니다
말이라도 행복했으면좋겠어
대충 라이스가 집행검 들고 찌를려는 짤
빌런 nono 영웅 👍
ㅠㅠ불쌍한 쌀
맥퀸도경마이야기해주세요.
너무 슬프다
라이스 ...ㅠㅠㅠㅠ
오늘부터 한 달간 쌀뜬물 키운다
힐이 무슨뜻인가 궁금했는데 빌런이였구나..ㅠ
교토의 4코너를 보면, 슬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