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건강에 안좋은 악벽이 있어서 도주로 경주내내 풀스로틀을 밟으면 사단이 날 수 밖에없었을거라는 분석이있었죠. 실제로 마지막경주는 평소보다 그 이상으로 기어를 올렸었고.. 다만 그 타케유타카였으니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거겠지하고 다들 침묵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타케가 그렇게 심한자책을 한것도 사고가 난 뒤에 자기가 죽였다는걸 깨달아서 그랬다네요.
마이니치왕관 1600미터 끊는 타이밍이 유일한 마일 주거리 현창마 타이키셔틀의 1600m 레코드보다 1초 빨랐다고함 몸을 사리지 않는 위험한 주법이라 가능한 기록이 아닌가 싶음.. 경마팬들의 IF에서 안죽었으면 역대최강급으로 치는데 솔직히 몸이 부숴지지 않는 선에서 달렸으면 물론 그래도 강했겠지만 이정도로 상식외의 레코드는 안나왔을듯
침묵의 일요일 사건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알고있던지라 처음 육성을 시즈카로 했습니다. 무과금으로 하는 사람인데, 어느정도 게임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플레이 해보니 그리 어렵지 않게 육성을 완료했습니다. 천황상(가을) 1착으로 들어오면서 꽤나 감동한 추억을 가져갑니다. 많은 분들이 과금에 꽤나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자기가 관심있는 말 한마리 두마리 정도면 과금하지 않고 스토리와 3년간의 대회들을 즐기면서 육성을 완료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를 즐기는데 전혀 유료적인 부분은 없고, 사람들간에 대결하는 PvP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무료로 충분히 만족하게 됩니다.
전당시 일본에서 단신부임중이었기에 침묵의 일요일을 잊지 못합니다.실제로 친한 동료중에 1주일동안 실어증에 걸린거처럼 살았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그 동료가 사실 사일런스 스즈카 팬이었는데 침묵의 일요일 그날 일때문에 충격이 커서 정신줄을 놧다고 하더군요....심지어 해서는 안될 생각도 했을 정도라니까요...
사일런스 스즈카가 경기 영상을 잘보면 다른말들 보다 유독 앞발을 강력하게 차고나감.. 좀 뻣뻣해 보인다 싶을정도로.. 그 정도 속력으로 계속 대도주를 해서 뼈 내구성이 못버텼다고 하는데 그 이전에 그 정도 각력으로 차고나가는 주법이라 애초에 다리가 못버티는 달리기 자세였다고보임..
개인적인 생각이긴한데 부르봉 스즈카 나리브 다 어마어마한 커리어를 달성하고 부상으로 일찍 은퇴한거보면 말의 피지컬과 재능이 대단한것도 있지만 진짜 몸이 부숴지든말든 상관안하는 수준의 달리기를 해서 나온 커리어가 아닌가 싶음 엄청 높은 커리어를 세우고 일찍 은퇴해서 경마팬들이 IF를 엄청 생각하면서 '부상없이 달렸으면 최강도르'를 주장하는데 애초에 그 말도안되는 커리어 자체가 부상당할수밖에 없는 말도안되는 강도의 달리기를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도 있을듯
두 분 케미가 너무 좋으시고, 아무나 알 수 없는 깊이 있는 내용에 이야기를 너무 맛갈나게 하셔서...한마디로 '사일렌스 스즈까' 입니다!!! 지금 우마무스메 저의 최애마 사일렌스 스즈카라서 귀를 세우고 들었는데...마지막 내용이 너무 슬어서 눈물도 닦았네요.... 가끔씩 들리는 pd님까지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일본 경마에 대한 영상을 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일본 경마의 해박하신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교수님 이야기가 업로드 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이라뇨?? ㅠ.ㅜ 라이스 샤워 이야기는 언제 나오나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던 차에 다음이 마지막이라니요??!?!? 깨쓰통님 제발 교수님 설득해서 라이스 샤워를 비롯한 대표적인 명말 몇 화만 더 이어가 주시면 안될까요??
일본에서 우마무스메 게임출시했었을때 관심이 생겨서 원본말 영상을 자주보았었는데, 05:09 에 나온 '97년도 사츠키상 트라이얼 야요이상' 영상에서 사람들이 '사일런스 스즈카가 기수를 떨구고 게이트아래로 빠져나온것은 당시 어미대신 의지하던 담당관리사가 게이트에서 빠져나가자 외로워져서, 어리광부리고싶어서 사고를 친것이다. 귀여워!' 라고 말한게 기억나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참 귀여운 말인거같아요. 키에아 전문가님이 말씀해주시는 일본경마이야기 너무 재밌습니다! 우마무스메게임 한국출시로 서서히 일본경마에 입문중인 사람들이 많아지고있는데 깨스통님과 좀 더 많은 명마들 이야기 해주셨으면좋겠어요!! :)
우마무스메 막 시작해서 잘 몰라서 우왕좌왕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스즈카로 우라 파이널스 결승 통과했었어요 달리는 것도 너무 시원하게달리고 스킬 터지면 싸아악 달려가는 게 너무좋아서 스즈카 시원시원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네요,,ㅠㅠ 진짜 스즈카 절뚝거리는거보고 눈물이 살짝나네요ㅜㅜㅠㅜㅠㅜ 앞으로 말들에 대한 이야기 더 재밌게 보고싶어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에서 트레이너가 스페셜 위크에게 왼발을 들어 올리게 시키는 장면은 스즈카가 죽은 그 다음 해인 1999년에 있었던 미국의 경주마 카리스마틱의 사연에서 따온 건데, 미국의 3관 레이스인 벨몬트 스테이크스에서 다리가 부러진 카리스마틱의 기수가 위험을 무릅쓰고 부러진 다리로 땅을 딛지 못하게 잡아서 들어올린 채로 응급조치를 했고 덕분에 살아남아 이후엔 일본에서 종마 생활도 했었음
지 발로 경기장 한 쪽에 기수 내려주고, 말 구급차 앞으로 지 발로 걸어갔는데, 구급차 들어가서 바로 안락사 시켜서 말고기 경매로 팔렸다. 균형이 참 좋은 말이라서 다리 한 짝 부러져도 재활 가능성 있었다. 레전드 찍은 말고기 그리고 보험료 안락사에 미쳐있는 수의사 아무리 다리 한짝 부러지면 사망이라고 해도 사일런트 스즈카는 재활 가능성이 컷다.
안녕하세요. 우마무스메 게임을 통해 일본의 실제 이런 문화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궁금해서 TH-cam로 검색해서 보고 있는데 이야기가 너무 재밌네요. 일본에서 왜 그렇게 열광 하는 지도 알겠고 게임을 할 때 스토리가 생각나서 더 재밌어요. 앞으로도 이 시리즈 계속 해줬으면 좋겠어요 잘 보고 있습니다!
실제 경주장면에 저작권 표기를 한다면 JRA를 달아줘야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ㅎㅎ 그리고 부상시 상황에 대해 타케유타카 기수도 '스즈카는 목숨을 걸고 나를 지켜준거다. 보통 그정도 스피드로 달리다가 골절되면 말은 앞으로 고꾸라진다. 그랬다면 나는 (후속마들에게 밟혀서)이 세상에 없었겠지'라고 말했었다고 합니다.
이번 게임으로 유입했는데 실제 말들 스토리도 너무 재밌네요 의외로 고증 그대로인 것도 많고 전문가인 분이 현장감 넘치게 설명해주시니 그때 상황이 더 잘 와닿는거 같아요 ! 초보자들한테 좋다해서 오구리로 시작했는데 착하고 다재다능하고 귀여우다보니 애정이 많이 가는데 검색하니 인기가 없는지.. 잘 안 나오더라구요 ㅠㅠ 나중에 모든 말들도 다 보게 되면 좋겠습니다 !
요새 너무 재미있어서 쭉 보고 있습니당 ㅎㅎ 그런데 궁굼한게 옆에서 설명해주시는 여자 선생님이 뭐하시는 분이신데 ㄷㄷㄷ 정보면 정보...썰이면 썰...경주마에 대해 저리 해박하신지요? ㄷㄷㄷ 영상마다 시작할때 무슨 무슨 일을 하는 누구입니다 하면서 인사라든지 아니면 자막으로 밑에 설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말씀도 잘하시고 경주마 척척박사시네요 ㅎㅎ
사일런스 스즈카의 마지막이 너무 안타깝다. 분명히 기수와 남에게 피해를 안주려고 안넘어지고 조심히 가장자리 쪽으로 물러난거 같다. 정말 말들에게 사람과 다르지 않은 영혼이 있다고 생각되고. 다음생에는 스즈카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다리건강에 안좋은 악벽이 있어서 도주로 경주내내 풀스로틀을 밟으면 사단이 날 수 밖에없었을거라는 분석이있었죠. 실제로 마지막경주는 평소보다 그 이상으로 기어를 올렸었고.. 다만 그 타케유타카였으니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거겠지하고 다들 침묵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타케가 그렇게 심한자책을 한것도 사고가 난 뒤에 자기가 죽였다는걸 깨달아서 그랬다네요.
실제로 타케가 죽였다고하는 일본인들도 많다고하죠
욕심이 화를 불렀구나
아...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ㅠㅠ
첫기수가 속도를 줄인 이유가 있었네
마이니치왕관 1600미터 끊는 타이밍이 유일한 마일 주거리 현창마 타이키셔틀의 1600m 레코드보다 1초 빨랐다고함
몸을 사리지 않는 위험한 주법이라 가능한 기록이 아닌가 싶음.. 경마팬들의 IF에서 안죽었으면 역대최강급으로 치는데 솔직히 몸이 부숴지지 않는 선에서 달렸으면 물론 그래도 강했겠지만 이정도로 상식외의 레코드는 안나왔을듯
볼때마다 느끼는 고증 쌉변태 게임....ㄹㅇ 진심이네
난 옛 영상 찾다가 타케 유타카 기수가 스페 타고 천황상 우승 소감멘트가 "사일런스 스즈카가 밀어줬습니다." 였다는거 보고 울컥햇는데
게임으로 알고 접했지만 영상으로 본 이야기가 너무 안타깝고 애뜻합니다.. 알면 알수록 빠져듭니다. 게임의 에피소드가 아니라 게임사의 의지와 부합하는 현실의 에피소드를 전문가와 함께하는 컨텐츠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침묵의 일요일 사건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알고있던지라 처음 육성을 시즈카로 했습니다. 무과금으로 하는 사람인데, 어느정도 게임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플레이 해보니 그리 어렵지 않게 육성을 완료했습니다. 천황상(가을) 1착으로 들어오면서 꽤나 감동한 추억을 가져갑니다.
많은 분들이 과금에 꽤나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자기가 관심있는 말 한마리 두마리 정도면 과금하지 않고 스토리와 3년간의 대회들을 즐기면서 육성을 완료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를 즐기는데 전혀 유료적인 부분은 없고, 사람들간에 대결하는 PvP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무료로 충분히 만족하게 됩니다.
애초에 과금은 랭커할꺼면 건드는 부분이고요
무과금 갓겜은 우마무스메 만한게 없다고 봅니다
찍먹할려다가 하루우라라 스토리보고 질질짜는 본인
우마무스메 뿐 아니라 현질요소 있는 엔간한 게임들 거의 다가 PVP영역 때문에 과금을 하는거지 싱글플레이만 할거면 과금 자체가 필요 없음.
전당시 일본에서 단신부임중이었기에 침묵의 일요일을 잊지 못합니다.실제로 친한 동료중에 1주일동안 실어증에 걸린거처럼 살았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그 동료가 사실 사일런스 스즈카 팬이었는데 침묵의 일요일 그날 일때문에 충격이 커서 정신줄을 놧다고 하더군요....심지어 해서는 안될 생각도 했을 정도라니까요...
스즈카ㅠㅠㅠㅠ 저거 절뚝거리면서 들어오지 않고 그냥 넘어졌으면 속도때문에 기수 죽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미친 뭔 말이 이렇게 똑똑하고 착해ㅠㅠㅠㅠㅠㅠ
속도도 속도지만 뒤따라오는 말들의 발굽에 치이고 짓밟혀서 내장파열+전신골절로 잘하면 반병신 되는거고 어지간하면 죽는다고 봐야지
아 교수님이 토카이 테이오 해주시는 것도 보고싶다ㅜㅜ
ㄹㅇ ㅠㅠ 테이오짱
또레나
하찌미 하찌미
@@Pendullum-l1b 기적이라 불린 만큼 너무 보고싶네요ㅜㅜ
@@이형민-o5e ㅋㅋㅋㅋ 😁
사일런스 스즈카가 경기 영상을 잘보면 다른말들 보다 유독 앞발을 강력하게 차고나감.. 좀 뻣뻣해 보인다 싶을정도로.. 그 정도 속력으로 계속 대도주를 해서 뼈 내구성이 못버텼다고 하는데 그 이전에 그 정도 각력으로 차고나가는 주법이라 애초에 다리가 못버티는 달리기 자세였다고보임..
비슷한 스타일 - 나리타 브라이언
게임에서 폭발하듯 튀어나가는데
이게 원본마가 땅이 다 파일정도로 치고 가는 파워런닝을 고증한건데 부상이후 두번 다시 그 달리기 못한거보면
몸에 부담이 너무 큰 능력같음
개인적인 생각이긴한데 부르봉 스즈카 나리브 다 어마어마한 커리어를 달성하고 부상으로 일찍 은퇴한거보면 말의 피지컬과 재능이 대단한것도 있지만 진짜 몸이 부숴지든말든
상관안하는 수준의 달리기를 해서 나온 커리어가 아닌가 싶음
엄청 높은 커리어를 세우고 일찍 은퇴해서 경마팬들이 IF를 엄청 생각하면서 '부상없이 달렸으면 최강도르'를 주장하는데 애초에 그 말도안되는 커리어 자체가 부상당할수밖에 없는
말도안되는 강도의 달리기를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도 있을듯
@@우유치킨 높은 커리어 세우고 일찍 은퇴한 말들이 부상당할 것 같으니까 사려야지
아렇게 보면 애니도진짜 존나 잘만들긴했다 현실말들 특색이나 그런걸 꼼꼼히 알아두고 그걸 애니에 저렇게 넣어놨다는게 진짜 모르고볼때보다 알고볼때가 더재밋네
나무위키에서 실제 말들 생애같은거 읽어서 대충 아는 내용인데도 글도 쓰시고 실제 경기까지 본 교수님의 이야기로 들으니 새롭고 더 재밌어요 ㅠㅠ 좀더 많은 말들 이야기 해주면 좋겠어요~!
게임도 재미난데 안에 있는 실제 에피소드들이 너무너무 흥미롭고 더 재미나네요 ㅋㅋㅋ 계속 이 시리즈 해주세요!!!
일본 90년대 경주말들이 인기가 높은게.... 하나하나마다 극적인 서사가 있다보니 더더욱 사람들에게 회자가 됨
사일런스 스즈카, 스페셜 위크, 토카이 테이오, 라이스샤워, 매지로맥퀸 등등.... 애니 1~2기가 이 말들 위주로 만든 이유가 다 있음
그감동을 고로시하는 고루시
@@무료상담-m2w 그녀의 워프에는 감동이 있다
두 분 케미가 너무 좋으시고, 아무나 알 수 없는 깊이 있는 내용에 이야기를 너무 맛갈나게 하셔서...한마디로 '사일렌스 스즈까' 입니다!!!
지금 우마무스메 저의 최애마 사일렌스 스즈카라서 귀를 세우고 들었는데...마지막 내용이 너무 슬어서 눈물도 닦았네요....
가끔씩 들리는 pd님까지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시리즈 진짜 좋아요 우마무스메 나오는 말 다 소개해주시면 좋겠어요 안나와서 아쉬운 말들도 전부!
인정이요 말들의 스토리가 재밋네요 ㅋㅋㅋ
교수님 이 시리즈로 따로 유튜브 해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말들도 소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
삼국지의 곽가가 떠오르는 말.. 안타깝다. 더욱 촉망받는 업적을 남길 수 있을 말이였는데....
심지어 일본 경마계의 여포, 딥 임팩트조차 중거리 이내라면 스즈카를 잡을수 없을거라는 타케 유카타의 말이 있어서 더욱더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 곽가
교수님!! 일본 경마에 대한 영상을 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일본 경마의 해박하신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교수님 이야기가 업로드 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이라뇨?? ㅠ.ㅜ 라이스 샤워 이야기는 언제 나오나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던 차에 다음이 마지막이라니요??!?!? 깨쓰통님 제발 교수님 설득해서 라이스 샤워를 비롯한 대표적인 명말 몇 화만 더 이어가 주시면 안될까요??
일본에서 우마무스메 게임출시했었을때 관심이 생겨서 원본말 영상을 자주보았었는데, 05:09 에 나온 '97년도 사츠키상 트라이얼 야요이상' 영상에서 사람들이 '사일런스 스즈카가 기수를 떨구고 게이트아래로 빠져나온것은 당시 어미대신 의지하던 담당관리사가 게이트에서 빠져나가자 외로워져서, 어리광부리고싶어서 사고를 친것이다. 귀여워!' 라고 말한게 기억나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참 귀여운 말인거같아요.
키에아 전문가님이 말씀해주시는 일본경마이야기 너무 재밌습니다!
우마무스메게임 한국출시로 서서히 일본경마에 입문중인 사람들이 많아지고있는데 깨스통님과 좀 더 많은 명마들 이야기 해주셨으면좋겠어요!! :)
말에 관해서 많이 아는 사람으로서 스즈카라는 말의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지만.
기수가 정성을 다했을거라 느낍니다.
지능이 낮은 동물도 아니고. 주변에 보는 어지간한 반려동물 지능은 말 못따라갑니다.
많이 아끼고 사랑했기에 스즈카라는 말은 그렇게 했을거라 생각 듭니다.
말이 사실 알고보면 굉장히 똑똑한 동물이래요.
우마무스메 막 시작해서
잘 몰라서 우왕좌왕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스즈카로 우라 파이널스 결승 통과했었어요
달리는 것도 너무 시원하게달리고 스킬 터지면 싸아악 달려가는 게 너무좋아서
스즈카 시원시원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네요,,ㅠㅠ
진짜 스즈카 절뚝거리는거보고 눈물이 살짝나네요ㅜㅜㅠㅜㅠㅜ
앞으로 말들에 대한 이야기 더 재밌게 보고싶어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 천황상 우승하면 멘트가 영광의 일요일로 바뀐다는게 소름돋고 감동이네요
스페셜위크가 천황상 우승당시 타케 유타카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스즈카가 밀어줬습니다.
라는 말을 남겼었는데 그거보고 다시 눈물이 나더군요..
오늘 천왕상 가을 판탈라사가 57초 끊었다는거 보고 스즈카 생각나서 다시 보러왔습니다
같은 느티나무, 다른 결말.
우리가 사랑했던 고요한 도망자.
애니메이션에서 트레이너가 스페셜 위크에게 왼발을 들어 올리게 시키는 장면은 스즈카가 죽은 그 다음 해인 1999년에 있었던 미국의 경주마 카리스마틱의 사연에서 따온 건데, 미국의 3관 레이스인 벨몬트 스테이크스에서 다리가 부러진 카리스마틱의 기수가 위험을 무릅쓰고 부러진 다리로 땅을 딛지 못하게 잡아서 들어올린 채로 응급조치를 했고 덕분에 살아남아 이후엔 일본에서 종마 생활도 했었음
게임하는거보다 교수님 말씀듣는게 더 재미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지 발로 경기장 한 쪽에 기수 내려주고,
말 구급차 앞으로 지 발로 걸어갔는데,
구급차 들어가서 바로 안락사 시켜서
말고기 경매로 팔렸다.
균형이 참 좋은 말이라서
다리 한 짝 부러져도 재활 가능성 있었다.
레전드 찍은 말고기
그리고 보험료
안락사에 미쳐있는 수의사
아무리 다리 한짝 부러지면 사망이라고 해도
사일런트 스즈카는 재활 가능성이 컷다.
스즈카가 진짜 골절만 없었으면
진짜 다 엎어놨을텐데
너무 아까운 비운의 천재마
이시리즈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계속 해주세요.
아니 언제 올라오는지도좀...
안녕하세요. 우마무스메 게임을 통해 일본의 실제 이런 문화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궁금해서 TH-cam로 검색해서 보고 있는데 이야기가 너무 재밌네요. 일본에서 왜 그렇게 열광 하는 지도 알겠고 게임을 할 때 스토리가 생각나서 더 재밌어요. 앞으로도 이 시리즈 계속 해줬으면 좋겠어요 잘 보고 있습니다!
일본 경주마들 스토리 듣다보면 너무 재밌고 울컥할 정도로 감동적이다
타케 유타카와 사일러스 스즈카의 유대가 얼마나 깊었냐면 사일런스 스즈카가 마방에서 왼쪽으로 빙빙 돌떄 타케 유타카가 휘파람을 불면 멈췄을 정도라고 합니다.
실제 경주장면에 저작권 표기를 한다면 JRA를 달아줘야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ㅎㅎ 그리고 부상시 상황에 대해 타케유타카 기수도 '스즈카는 목숨을 걸고 나를 지켜준거다. 보통 그정도 스피드로 달리다가 골절되면 말은 앞으로 고꾸라진다. 그랬다면 나는 (후속마들에게 밟혀서)이 세상에 없었겠지'라고 말했었다고 합니다.
다리가 살짝만 삐어도 아파 죽을거같은데.. 부러진 채로 엄청난 고통을 참아가며 천천히 속도를 줄이는 건 정말 착한 말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 해피엔딩이었다면 어땠을까 ㅠ
후속마한테 밟혀서 죽는거 이전에 고꾸라지면 땅바닥에 쳐박고 죽을수도잇을듯
교수님 설명 너무 재밌습니다 ㅠㅠㅠㅠㅠ
말누나 박사님 썰 풀어주시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저는 우마무스메 지금 하고 있지 않지만
말마다 역사 그리고 이야기들을 풀어주시는게 너무 재미있습니다
다른 말들도 어떤 스토리가 있을 지 그리고 어떻게 저희에게 풀어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말누나님만 기다리고 있어요 >ㅅ
말누나 박사?? 말박사 누나??
교수님 진짜 말 너무 재밌게 잘 하시는 거 같아요 ㅋㅋㅋㄱ ㅖ속 나오셨으면..
선생님 모시고 계속 더 해주시면 안될까요ㅜㅜ 솔직히 이번편 콧등이 시큰했습니다..
와..영광의 일요일로 해준다는게 너무 소름돋고 감동이네요ㅠ..얼른 스즈카 키우러 가봐야겠습니다ㅠㅠ
말 이야기가 이렇게 가슴 아프다니.. 너무 슬프다
교수님 너무 좋음!!!
이번편 너무 슬퍼요 ㅠㅠ
불쌍한 사일런스 스즈카
스즈카는 진짜 특이한 말이긴 한듯
오버하면 이봉주 선수인데 스타트 부터 순간 스퍼트가 100미터 단거리 선수보다 더 빠른건가?
스프린터인데 중거리를 저 속도로 쭉 ㄷㄷㄷㄷㄷ
저래서 딥이펙트가 와도 스즈카는 못잡을꺼 라는 말을 기수가 했군요
너무 재밌어요 제발 계속해주세요.... 스즈카 얘기에 진짜 울고갑니다
스페셜위크가 천황상에서 우승했을때 타케 유타카가 사일런스 스즈카가 뒤에서 밀어줬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 나무위키
아무래도 근육이란게, 소모적인 측면이 크다보니
전력질주로 1k 2k를 가게되면 당연하게도 무리가 갈수밖에 없었을듯합니다.
매일매일 달리기를 해보면 알지만, 다리가 뭉치고 근육이 땡기는게 오거든요. 근데그런 달리기를
장거리로 하면 못버텼을듯 합니다
이 시리즈 너무 재밌는데 다음이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ㅠㅠ
진짜 이거 계속 해주세요..ㅠㅠ
진짜 너무 기다렸습니다.
스즈카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정말..
지식도 많고+말도 재밌게 하셔서
알차고 재밌음!
게임에서도 애니에서도 스즈카를 너무좋아하는데 이런 비운의 말일줄은 상상도못했네요 앞으로 스즈카는 항상 1착하게끔 육성할게요 ㅠㅠ너무 잘들었습니다
스즈카 너무 착하고 ㅜ 마지막은 정말 안타깝네요...ㅜㅜ 말은 다리를 다치면 안락사라니..
교수님 너무 재밌음👍
일주년에 시작해서 스즈카 스토리를 예전부터 알아서 스즈카 픽해서 제가 만들 수 있는 스펙 항상 최고로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사일런즈 스즈카의 영광이 월화수목금토일 빛날 수 있게요.
이 영상을 보고 사일런스 스즈카를 뽑고 UAR 파이널스 결승까지 13전13승을 했습니다(사일런스 스즈카로)
너무 재밌어요 ㅜㅜ 시리즈 계속 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초빙 컨텐츠 제발 한 번만 더 해주세요
교수님 말이야기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재밌게 설명 잘해주시는 듯 ㅎ
말덕센세편 더 나왔으면...
(옆에서 깨쓰통이 호들갑해줘서 더 재밌는 듯)
이번 게임으로 유입했는데 실제 말들 스토리도 너무 재밌네요 의외로 고증 그대로인 것도 많고
전문가인 분이 현장감 넘치게 설명해주시니 그때 상황이 더 잘 와닿는거 같아요 !
초보자들한테 좋다해서 오구리로 시작했는데 착하고 다재다능하고 귀여우다보니 애정이 많이 가는데
검색하니 인기가 없는지.. 잘 안 나오더라구요 ㅠㅠ 나중에 모든 말들도 다 보게 되면 좋겠습니다 !
앗.. 다음이 마지막이군요... 아쉬오.. 덕분에 잘 모르던 분야인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ㅠㅠ
기수를 누구보다 사랑했던 말 너무 슬프다
요새 너무 재미있어서 쭉 보고 있습니당 ㅎㅎ
그런데 궁굼한게 옆에서 설명해주시는 여자 선생님이 뭐하시는 분이신데 ㄷㄷㄷ
정보면 정보...썰이면 썰...경주마에 대해 저리 해박하신지요? ㄷㄷㄷ
영상마다 시작할때 무슨 무슨 일을 하는 누구입니다 하면서 인사라든지
아니면 자막으로 밑에 설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말씀도 잘하시고 경주마 척척박사시네요 ㅎㅎ
이 영상보고 게임 접하게되었네요. 말 키우는 마음으로 게임해봅니다. 영상 재밌어요 더 올려주세요ㅎㅎ
이거보고 스즈카 픽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오구리 은퇴 경기랑 이 침묵의일요일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ㅠㅠㅠ
우마무스메 시작한지 3일밖에 안됐는데... 사일런스 스토리 보니까 왜이렇게 짠하지... ㅠㅠ
얘기 너무 재밌어요
우마무스메하는게 더 재밌어지네요
좋은정보들 알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너무 좋아요.. 재밌는 이야기 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다음화가 마지막이라니... 이번 편도 전편도 다 재밌었는데ㅜㅜ 아쉬워요...스즈카가 이렇게 슬픈스토리였더니....좀 슬프네요.....영상 잘봤습니다!!
진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더 많이 해 주세요 제발 ㅠㅠ
잉? 이분 피씨파워진 기자님 아니셨나요
와 중학교 때 매달 사서 봤는데
완전 깡시골 살때라 한달에 한번씩 도시나가서 그 잡지 사서 보는게 낙이였어요
반갑네요 ㅋㅋㅋㅋ
마지막 하지말아죠 ㅠㅠ 계속해줘
나.. 참.. 남에 나라 말 한마리 이야기에 눈물이 찔끔 나네.. 영광의 일요일.. 한번 가보자..
너무재밌어요 ...
너무 재밌어서 두번 봤다 ㄷㄷ
첫 ssr딸이 스즈카인데... 12연승 무패 우마뾰이 들려줘서 더더욱 이 영상을 진지하게 보게되네요 흑흑 스즈카는 모두의 딸이다ㅜㅜㅜㅜㅜㅜ
스즈카 발목만 안부러졌으면 그야말로 깨기가 힘든 최고 신기록을 세웠을거라고 봅니다.
센세 너무 재밌습니다 쭈욱 해주십쇼
교수님이라 그런지 전달력이 ㄷㄷ너무 재밌네요
우마무스메 맨땅에 헤딩으로 첫 육성했던게 사일런스 스즈카인데 스토리가 왠지 슬프네요 ㅠㅠ
나한테는 최고의 말딸임 스즈카 사랑한다
말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지상 최강의 말!
경주마란 그런 지상최강을 목표로하는 자들을 말한다.
시리즈 너무 좋습니다 조금만 더 해주세요ㅠㅠㅠㅠ😭
너무 재미있어요!!
꺠스통형 너무 현기증나. 빨리 다음편 올려줘
감동이다..
라이스도 그렇지만, 스즈카도 그렇게 경기 중에 그런 일이 터지니까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고딩때 경마 좋아해서 유튜브로 일본경기들 보는거 좋아했는데 그 전설의 경기들과 말들이 다 우마무스메에 녹아있었구나... 지금까지 우마무스메 그냥 좀 너무 하드한 씹덕문화라고 생각했는데 인식이 크게 바뀜...
제작진도 경마에 진심이었기에 나올수있는 고증과 퀄리티라고 생각함
하드씹덕문화 맞습니다;;ㅋㅋ;;
외견만 씹덕 니즈에 맞추고 내용은 실제 경마 역사에 맞춘 갓 컨텐츠 ㄷㄷ
마냥 씹덕문화라고 하기엔 너무 잘만듦...
스프린터로 중거리를 뛰었다는게... 그 자체로도 전설...
키레아님 유튜브하실 생각없으신가요?
우마무스메에 나오는 말들 실제 이야기를 주컨텐츠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if대결이긴 한데 달리고 싶은 기분이 든 골드십 vs 마루젠스키 vs 사일런스 스즈카랑 붙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함 ㅋㅋㅋㅋ
덩치 큰 말이 막 달리는걸 어떻게막아..
그러니, 자동모드 골드쉽에 한표.
그냥 미ㅊ말 고루쉬냐
이차원으로 도망가는 스즈카냐,,(솔직하게 마루젠스는 둘에 비하여 임팩트가.)
뛰는,거리 이런거에 따라 다른데,, 단거리 중거리면 스즈카가 압도 할거 같고,, 장거리면 고루쉬가 우세 (우리의,고루쉬님께서 잘,달려 주고 싶은 기분이 든다면야)
다리만 멀쩡하면 마루젠이 안꿀리지
훈련 못받는 말이라 재능만으로 뛰어도
죄다 대차로 보내버리는데 것도 마일 이하거리에서
사일런스 스즈카의 전성기 마이니치왕관 1600m 타임이 무려 마일 현창마 타이키셔틀의 전성기 1600m 최고기록을 1초 앞서는 1.32.8이고, 마루젠스키의 아사히배 스테이크스 1600m 타임이 1.34.4 레코드임 2초차이면 어마어마한 차이
근데 또 감안해야할점은 마루젠스키는 1970년대 말이고 스즈카는 90년대 말이니까 갈수록 레코드타임은 짧아진다는걸 감안은 해야함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거리에 따라 갈린다고 봄 1200~1600미터라면 마루젠스키가 강하고 스즈카의 주 거리인 1800~2000이라면 스즈카가 더 강할거라고 생각함
골드쉽은 애초에 적성 거리도 타카라즈카의 2200, 한신의 3000, 하루텐의 3200까지 중장거리위주라 마일/중거리 위주인 스즈카, 마루젠스키랑은 너무 다르고 추입마 대 도주마니까 동일 거리에서 붙는다면 마루젠스키, 스즈카가 거리 좁힐 기회조차 안주고 골인해버릴거같음 그나마 고루시 워프했던 2000m 사츠키상 타임만 봐도 2.01인가 그럴건데 스즈카 2000m 킨코상 레코드가 1.57일거임
세줄요약
1. 셋다 적성거리가 다르다. 1200~1600 마루젠스키 우세 1800~2000 스즈카 우세 2200~ 골드쉽 우세
2. 각질의 차이때문에 골드쉽은 마루젠, 스즈카한텐 거리 못좁히고 골인할 가능성이 높다
3. 셋다 뛰어본 1800m를 기준으로 생각해본다면 스즈카가 이길거라고 생각함.
@@naksoo5715 이런 전제의 if는 의미가 없는게 그렇게따지면 오구리캡도 발바꿈 배운상태로 클래식까지 등록해서 출주했으면 최소 클래식 2관에 G1 8승은 했을거임 ㅋㅋㅋ 그렇다고 오구리가 환상의 삼관마라고 우길순 없잖음
다음화가 마지막이라니ㅠㅠㅠ토카이 테이오랑 라이스 샤워 리뷰 정말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다음이라도 가능하다면 리뷰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안됩니다.!!! 등장 말들의 반이라도 다 해주시지 ㅠㅠ
사일런스 스즈카로 오늘 우승까지 했습니다!!
스페셜위크를 보고 록키가 떠올랐는데 스즈카는 내일의 죠 같네요. 정말 새하얗게 불태웠네요
와 비유 찰떡! >_< b
라이스샤워 이야기두 해주세요
고정으로 쭉 해주시면 안되겠슴까? 혼나야겠슴까?
스즈카 얘기는 몇번을 들어도 항상 슬프고 아쉽고 감동임....
다음이 마지막이라니 계속 부탁드립니다 !!
어떻게 이렇게 비하인드까지 다 알고계신지 ㅎㅎ 너무 재미있네요
중장거리 선행/추입 주로 키우는 입장에서 육성하다 만나면 제일 무서운 캐릭터중 하나
특히 후반 1착목표인데 스즈카가 최종코너 선두에 있다?오우;;;;그 공포가 두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