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그만 죽으면 안될까 : Billie Eilish - listen before i go [가사/자막/해석/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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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3 พ.ค. 2023
  • image - 소년심판
    팝송 추천 : 인스타 dam_look 으로 DM!!
    / dam_look
    이게 언제부터 시작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매 순간이 우울한 기분에 갇혀있어
    사실 나도 살고 싶지만 왠지 나는 죽어야만 할 거 같은 기분이야
    살기위해 작은 이유라도 찾아야 한다고들 말을 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못보던 영화를 보기 위해서
    그런 시덥잖은 이유라도 가지며 살아봤는데
    요즘에는 더 이상
    먹고싶은 음식도 보고싶은 영화도 없어
    친구, 주변사람, 갚아야 할 빚들
    이제 그것들이 내 발목을 잡지는 못하는 거 같아
    근데 엄마는 계속 신경이 쓰이네
    엄마에게 내 상태를 말하지는 않겠지만
    가끔 내 상태를 말하고
    엄마에게 허락을 구하고 싶을 때가 있어
    ☆★☆★
    Take me to the rooftop
    나를 옥상에 데려다 줄래요?
    I wanna see the world when I stop breathing Turning blue
    숨이 멈출 때 파랗게 변한 하늘을 보고 싶어요
    Tell me, love is endless, don't be so pretentious
    말해줘요. 사랑은 끝이 없고 거짓말이 아니라고
    Leave me, like you do (like you do)
    나를 떠나세요, 항상 그랬던 것처럼
    If you need me
    내가 필요하다면
    Wanna see me
    내가 보고싶다면
    Better hurry 'Cause I'm leaving soon
    서루드는게 좋을거에요. 곧 난 죽을거니까
    Sorry, can't save me now
    미안해요, 이제 나를 지킬 수 없어요
    Sorry, I don't know how
    미안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Sorry, there's no way out (sorry)
    미안해요, 다른 방법은 이제 없어요
    But down, mm down
    추락하는 방법밖에 없죠
    Taste me, the salty tears on my cheek
    음미해줘요, 내 볼에 흐르는 짜디 짠 눈물을
    That's what a year-long headache does to you
    1년 내내 두통에 시달리면 이렇게 되더라구요
    I'm not okay, I feel so scattered
    괜찮지 않아요, 영혼이 부셔지는 기분이에요
    Don't say I'm all that matters
    네게 중요한게 나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Leave me Deja vu
    나를 떠나세요, 데자뷰처럼
    If you need me
    내가 필요하다면
    Wanna see me
    내가 보고싶다면
    Better hurry 'Cause I'm leaving soon
    서루드는게 좋을거에요. 곧 난 죽을거니까
    Sorry, can't save me now
    미안해요, 이제 나를 지킬 수 없어요
    Sorry, I don't know how
    미안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Sorry, there's no way out (sorry)
    미안해요, 다른 방법은 이제 없어요
    But down, mm down
    추락하는 방법밖에 없죠
    Call my friends and tell Them that I love them
    내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전해줄래요?
    And I'll miss them
    그리고 많이 그리울거라고
    But I'm not sorry
    하지만 미안하지는 않다고
    Call my friends and tell Them that I love them
    내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전해줄래요?
    And I'll miss them
    그리고 많이 그리울거라고
    Sorry
    미안해요
  • เพลง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3K

  • @beomgyuane
    @beomgyuan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2

    요즘 새삼 느낀다 우울증은 절대 완치라는 게 없는 병이다 난 내가 다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다 극복한 줄 알았는데 조금만 힘들어도 조금만 무뎌져도 그 어느때보다 더 낮게 추락한다 점점 더 낮게 파고 들어간다 이 극단적인 감정으로 내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 지 모르는 내가 싫다

  • @user-pl5gt1if1j
    @user-pl5gt1if1j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060

    우울증을 오랫동안 앓았던 친언니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우울하다, 힘들단 말을 늘 달고 살던 사람이었던지라 항상 지켜보는 가족들은 무뎌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할 시간에 살려고 노력을 하라던지, 너만 힘든거 아니라던지 우울증 환자에게 그런 해서는 안될 말들 많이 했던게 후회가 많이 되네요. 우울증은 단순히 지나가는 감기같은게 아니라, 끊임없이 매일 매순간 무너져내리는, 극복하고 안하고를 선택할 수 없는 그 사람과 그림자처럼 함께하는 하나의 병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건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글에서 그러더라구요. 내가 죽으면 수척해진 얼굴과 파리한 몸으로 상복을 입고 빈소에 겨우 서 있을 부모님과 형제자매를 생각하면 어찌어찌 살아내게 되더라고. 부디, 이 노래를 찾아오신 분들이, 제 댓글을 보시게 된다면 부디 사세요, 살아가세요. 세상에는 아직 당신이 보지 못한 예쁜 장소도, 맛있는 음식도, 함께할 따스하고 다정한 사람도 많아요. 살아야, 살아있어야 보고 듣고 가지고 누릴 수 있는 것들이예요. 봄엔 돋아나는 푸른 새싹을, 여름에는 타들어갈듯한 볕을, 가을엔 불어오는 기분 좋은 바람들과 빠알간 단풍을, 겨울엔 소복히 쌓인 눈을 뽀드득 소리 날 때까지 밟을 수 있어요. 살지 않으면 살아 있지 않으면 불가능해요. 제발 모두 살아내세요. 부디 행복해지세요.

    • @user-td6mp9xj3s
      @user-td6mp9xj3s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3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을 때마다 이 노래를 듣곤 했는데 이 댓글이 처음 보이네요 웬지는 모르겠지만 눈물이 났어요 저는 아직도 어린가봐요 어른스러운 위로가 도움이 되는 걸 보면 너무너무 힘들어요 근데 누구에게도 부담 주고 싶지 않아요 누군가 제 감정을 알고 부정적인 감정을 옮기는 게 너무 싫어요 너무 괴로워요 도대체 언제쯤이면 오늘도 괜찮았다고 나를 토닥여줄 수 있을까요 도대체 언제가 돼면 난 오늘도 쌩복했고 어제도 행복했다고 일기장에 쓸 수 있을까요 그렇게 힘들게 엄마한테서 벗어났는데 내게는 아직도 엄마의 잔재가 남아있어요 말투에서는 아직도 엄마의 말버릇이 묻어나와요 화가 날 때면 엄마가 나에게 했던 것처럼 물건을 던지고 싶은 충동을 느껴요 나는 도대체 언제 나로서 존재할 수 있을까요 태어나길 불행하고 불만 많은 사람에게 태어났으니 평생 그렇게 살아야 됄까요 어른스럽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왜 저는 애라서 그렇다는 소리는 들어본 기억이 없을까요 혼자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혼자 할 수 밖에 없어서
      아직도 난 15살 같아요 왜 시간이 멈춰있는 걸까요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그 건 허상이였던 걸까요 커터칼에 찔려죽을 뻔한 날이, 화장실에 허벅지를 뜯으며 울음을 참았던 날이 계속, 계속 기억이 나요 인간은 망각할 수 있다면서요 안돼요 너무 생생히 기억나요 기억력이 좋은 제가 부럽다는 사람들은 이해 못 해요
      그래도 공부한 내용이 잘 기억나잖아 그것만 기억나는 게 아니라 오래 전의 악몽도 옛날의 행복도 전부 기억나서 기억이 지워지지 않고 계속 쌓여있어서 자꾸만 자꾸만 튀어나와요 이젠 전부 잊고 싶어요 난 왜 기억력이 좋은 걸까요

    • @user-mc4jx6kh7z
      @user-mc4jx6kh7z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4

      한동안 괜찮다가 오늘은 유난히 마음이 힘든 날이었어요 .. 혼자 누워서 울고, 또 울고.. 그러다가 이 댓글을 봤네요 그래도 살아야겠죠 살아낼게요 감사합니다

    • @roundy-round
      @roundy-round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2

      당신은 모르는 많은 이들이 또 하루를 살아내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니 당신도 부디
      죄의식 갖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전의 과오를 반성하고 실수를 깨달으셨으니까요. 언니분도 남은 이들이 잘 살길 바랄거에요.
      또 이렇게 이 영상에 이끌려 와 댓글을 보게 될 여럿을 구하셨으니까요

    • @user-ui5hp5je2q
      @user-ui5hp5je2q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유난히 힘든 오늘 밤…이 댓글을 덕분에 버텨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사람의 온기를 느끼고 이 세상의 따스함을 느끼다보면 살아갈 이유가 생기겠지요 감사합니다

    • @tmedc._
      @tmedc._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4

      저는 제가 우울증이라는 걸 최근에 깨닫게 됐어요.
      어떨 땐 괜찮아서 잠깐 주변 상황 때문에 잠깐 그런거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3년간 마음의 병을 무시해 왔는데.. 이제는 우울증이 정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문제도 일으켜서.. 인정 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댓글에 공감이 됐던 부분이..제가 아직까지 살아있는 이유는 부채감 때문이에요...엄마 아빠가 나를 힘들게 키웠는데 내가 쉽게 죽으면 안된다는 생각과..
      내가 죽고 나서 충격으로 갑자기 팍 늙은 부모님을 생각하니 쉽게 죽음을 택할 수 없더라고요.
      그럼에도 살아가는 이유가 이것 밖에 없는게.. 비참하고 꾸역꾸역 살아가는 내가 싫고..
      그렇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뜻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겠더라고요
      내 우울함이 전파 될까봐...아니면 내가 용기내서 도움을 요청했는데 복에 겨운 소리라고 할까봐..혹은 누군 안 힘드냐는 소리를 듣게 될까봐 무서워서 혼자 끙끙 앓게 되더라고요..
      부모님한테는 이미 듣기도 했고,,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힘들다고 얘기한 거 아닌데.. 부모님은 그냥 투정으로 아셨나봐요.
      제가 용기내서 얘기 했는데 아빠는 저한테 너 같이 공휴일에 다 쉬고 휴가 원하는대로 쓸 수 있는 직업이 어딨냐고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 뒤로 얘기를 꺼내지 않아요..
      안 힘든 사람 없죠.. 상황을 봤을 때 저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겠죠.
      그렇다고 해서 제가 안 아프고 안 힘든 건 아니잖아요.
      가장 의지라는 가족한테 그런 소리를 들어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 드네요
      저 너무 아픈데 얘기할 사람이 없어요. 아파요 너무 너무 아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 @sadyaong
    @sadyaon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28

    부럽다 모든것을 내려놓고 먼저 떠나간 이들이

    • @user-bt5ej7kr3d
      @user-bt5ej7kr3d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8

      누군가한테는 오늘 살아있는 당신이 부러울겁니다.

    • @jinreason4023
      @jinreason402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7

      그들은 뜨거웠을까요 차가웠을까요

    • @user-du5jh2yi8m
      @user-du5jh2yi8m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떠나지 말아주세요 아직 당신을 만나 웃게 되고 당신에게 웃음 주고 싶은 사람이 이 세상에 남아 있어요 비록 제가 당신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지만 부디 떠나가지 마세요 이기적인 욕심이지만 제발 이 세상에, 이 빌어먹을 세상에 남아서 그러한 세상을 비웃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만나서 사랑을 하고 예쁜 장소들을 가고 예쁜 말들만 들으며 그렇게 계속 살아가 주세요 제발

    • @gr-bj5vr
      @gr-bj5v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정도면 그냥 고인모독 아니냐?
      니는 뛰어내리는 게 낫겠다 그냥
      세상 편하고 복 받은 안생 살면서 징징 거리는 것만 배운 애등

    • @user-qd3gg7fs1s
      @user-qd3gg7fs1s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오늘은 같이 벗꽃을 보고 내일은 같이 바닷가를 놀러가 맜있는 것을 먹어요 그렇게 , 그렇게 같이 해야할 것들을 정하고 살아가다보면 언젠가 안 좋은 것들은 잊고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같이 힘내봐요~

  • @user-zt8bc1rd6l
    @user-zt8bc1rd6l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02

    내가 슬픈건지 우울한건지 아님 진짜 괜찮은건지도 이제는 모르겠다 어떤 감정을 느껴도 내가 그 감정을 느껴야하는 상황이 맞는지, 느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 @leeyunsell
      @leeyunsell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자격을 논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감정을 느껴야만 하는 상황은 없습니다 그저 당신이 그런 상황에 그런 감정을 느꼈던것 뿐입니다 그 감정은 당신의 것이 맞습니다 그러니까..그러니까...
      괜찮을 필요 없습니다 울어도 되고
      슬퍼해도 되고 괴로워해도 되고 우울해해도 괜찮습니다 힘들고 지쳐도 좋으니 다 괜찮습니다

    • @user-pq4vd3qu2x
      @user-pq4vd3qu2x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원래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 감정의 값이 0이라고 하더라구요.
      슬픔이나 기쁨 따위의 감정들이 - 혹은 + 가 되는거지.
      그러니 0의 값이 기본으로 맞이하는 모든 감정들을 느끼고 받아들이세요.
      조금은 슬프지만 0의 값으로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그게 당연한거였구나 받아들이면 좀 덤덤해지더라구요.

    • @Yu-mv8sc
      @Yu-mv8sc 15 วันที่ผ่านมา +1

      지금 제 마음.. 우울하고 슬프고 애닳고 근데 허무하고 솔직히 아쉬운거 없고 안정적이고 행복해야 할 거 같은데 이래도 되나? 답답합니다..

  • @user-kd5vz3sf1m
    @user-kd5vz3sf1m ปีที่แล้ว +2442

    빌리가 어머니와 나눈 대화가 떠오르는 노래네요
    왜 본인의 삶을 본인이 마감하는 것과 관련된 가사를 쓰냐는 질문에,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보다 이렇게 표현하는 게 나으니까”라고 답하던 빌리가 떠올라 마음 한 켠이 착잡해지는 노래인듯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실 여러분도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담이님,
    잘 듣고 갑니다 항상 고마워요
    p.s.언제나 유명하지 않은 좋은 노래를 찾아주시는 그 따뜻한 배려에 벌써 봄이 온 것 같군요

  • @user-sm9dl2mh2y
    @user-sm9dl2mh2y 7 วันที่ผ่านมา +25

    제발 오늘 눈 감으면 내일 눈뜨지 않게 해주세요

  • @1cm290
    @1cm29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1

    죽고싶어하는 순간에도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너는 너무 착하다

    • @1cm290
      @1cm290 10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모든게 다 괜찮아지는줄 알았습니다.
      저의 착각이였네요 우울함은 끝을 모르네요

    • @user-yt2xq1nc6z
      @user-yt2xq1nc6z 9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1cm290힘내세요

    • @ginny4318
      @ginny4318 5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1cm290 괜찮아질겁니다 눈치채지 못할만큼 조금씩이어도 정말 결국 예쁘게 괜찮아지겠죠

  • @kabinsilver
    @kabinsilve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07

    우울증 환자에게 "살아내세요"라는 말이 "나가뒤지세요"랑 다른게 없다는 걸 경험으로 알고있기에...
    내일이 오늘 같을거고 어제 같을거고 그 수많은 미래가 계속계속 반복될 거라는 우울감으로 인해 "살아가란"말이 저주가 됨을 알기에...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란 말밖에 못하겠어요 저는...

    • @Sevnirah
      @Sevnirah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맞아요…오히려 겪어본 입장이 되면 되려 조심스러워지고 대부분 많이 말하시는 힘내, 괜찮아질거야, 살아야지 등등 아무말도 못하고 들어주거나 병원에 가보라고 밖에 못하겠더라구요…

    • @gr-bj5vr
      @gr-bj5v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evnirah 힘든 게 없는 삶에서도 위로받고 공감받고 다 하는데
      니넨 그냥 인간 자체가 글러먹었음 ㅇㅇ
      환경때문에 사지가 불편해서 날때부터 정신에 문제가 있었기에 불리하게 인생을 시작한 애들이 니네처럼 복 받은 환경에서 태어났다면.. 그저 운빨 하나로 나약한 정신력을 커버하고 도태되지 않는 애들

    • @kabinsilver
      @kabinsilver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계심에 정말로 부러우면서
      동시에 건강치 못한 사람에게 비난하시는 목소리를 공개적으로 내시는것이 진정 건강한 건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답글들이네요... :)
      저야 지금은 정상적으로 살고있으나,
      세상엔 여러분이 겪어보지 못한 무언가들로 고통받고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살아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여러분이 겪어보신 세계가 모든 세계에 전부가 아님을 알았으면합니다. 데미안에 "새는 알을 깨고나온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본인의 세계가 사실 작은 알껍질이라는 것을 은유하는 문구지요.
      무엇보다 비난은 옳지 못함을 마져적으며 글을 마칩니다.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꼭 행복하시길 바라요:)

    • @you_oo
      @you_oo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유튜브에서 조차 댓글들이 살아가야지 살아가면 좋은일이생길꺼야 살아야해 이런말들뿐 이런말들이 나는 너무 싫음 살아가기를 강요당하는거같음 ... 살면 좋은일.. 즐거운일 생기겠지 ... 근데 지금이 너무 힘듬 .. ㅋㅋ 내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들도 있으니까 내 주변 사람들때문에 겨우 버티면서 살아가고있는데 이거 자체로도 이미 상당히 버거움 .. 점점 내가 죽어서 주변사람들이 슬퍼하는걸 걱정하는거보단 그냥 지금에 내가 버티는게 버거워지고있음 .. 무엇보다 죽을용기도 없고 나조차 나를 이해못하고 어쩌라는건가싶은데 주변에 말도안함 그냥 혼자 썩어문드러지는기분 ..

    • @fkgkle
      @fkgkle 29 วันที่ผ่านมา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고 댓글을 적어 죄송합니다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 @KJ-vh4ru
    @KJ-vh4ru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12

    평범하게 학교를 가면서도 지나가는 차에 치이는 상상을 한다던가 목욕을 할때도 물에 영원히 잠겨있길 바란다던가 항상 하고싶은 말이 목에만 고여있어 역류하기 직전이라던가 어느순간부턴 수저를 들거나 청소를 한다던가 나를 가꾼다던가 하는 평범한 일상들조차 너무 버거워서 하나씩 놓아버렸는데 얼마전에 알았어요.나는 다른사람들도 다 나처럼 사는줄 알았는데 아니라는걸
    현실과 동떨어진 난 마치 풍선같아요 항상 붕 떠있어요 소중한것도 미련도 없는 나는 금방이라도 하늘로 날아갈거같아 불안해요 고여있다못해 썩어있는 갈곳을 잃어버린 감정들을 내뱉고 싶어도 그거라도 없으면 내 안은 텅 비어있을것같아 두려워요 그리고 그때야말로 날아가버리게 되겠죠
    나도 평범한 일상을 살고싶어요

    • @MANNYEONBING
      @MANNYEONBIN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글로 표현을 너무 잘하세요. 좋은 재능을 가지셨네요😊

    • @_hito8422
      @_hito842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

      표현을 너무 와닿게 말해서 더 안타깝네요. 근데요 그 감정들은 쏟아내도 돼요. 쏟아내도 텅 비진않더라구요. 전 일기로나 sns에 비공개 계정을 만들어 쏟아냈어요. 언젠가 이 글들이 발견되었을때 누군가가 마음아파해주겠지, 내가 이런 마음이였다는걸 이해 해주겠지 라고 생각했던것같아요. 그게 저와 현실을 잇는 거미줄같은거였어요. 너무나 얇고 쉽게 끊어지지만 이리저리 얽혀있어 떨어지진 않게.
      언젠가 가까운 시일내에 당신의 풍선을 잡아줄 끈 같은 사람을 만나길 바라요

    • @jeongjjeong04
      @jeongjjeong0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초반에 그런 상상을 자주 하신다면 내원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버스 타고 학교 가면서 보이는 높은 건물들을 보며 저 위에사 떨어지면 과연 죽을 수 있을까? 같은 상상을 했거든요 눈물로 몇 밤을 지새우면서 이렇게 지내면 안 되겠다 싶어 정신과 가서 약도 먹고 상담도 했어요 걱정되는 마음에 두서없이 썼네요 부디 행복해지시는 날이 얼른 오길 바랍니다

    • @blackkkandwhiteee
      @blackkkandwhitee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전 지금 살아있는 기분이 아니고 모든 의미를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짐이 되는 것 같지만, 제가 사라진다는 것도 혹여나 그 사람들, 특히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까봐... 꾸역꾸역 버티기는 하는데, 하... 힘드네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어도, 위클래스에 가보고 싶어도, 정신과에 가보고 싶어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싶어도, 음... 말 꺼내는 게 너무 힘들어서. 몇 년째 속이 썩어가고 있네요... 시험 기간이라 공부에 집중해야 될 때인데도... 울컥울컥 쏟아지려는 마음에 버겁기만 해요.

    • @user-ec3xm3ju4f
      @user-ec3xm3ju4f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도 그랬었어요. 아침에 살아서 눈을 뜨는 순간이 너무나 원망스러웠죠. 도로를 지나가는 차를보면 나를 죽여줬으면 좋겠었고 아침에 눈을뜨면 아직도 살아있는 내가 원망 스러웠어요.
      근데 살아가다 보니 바뀌더라고요. 처음에는 큰 변화는 아니었어요. 그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생기고 점점 마인드가 바뀌더라고요.
      저도 긴 인생을 산건 아니지만 세상에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 한명 만나는건 쉬워요. 다만 그런 사람을 만나기 전에 포기할뿐. 조금만 더 살아가다보면 분명 행복한, 빛을 보는 날이 생길거에요

  • @user-he2wo5yj4g
    @user-he2wo5yj4g ปีที่แล้ว +887

    저는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해요. 제가 죽지않게 돕는 많은 끈 중에 하나가 되었어요.
    가끔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 날이 있잖아요. 엄마의 사랑을 받아도, 친구가 팔목을 붙잡아도, 내 옆에서 사랑을 갈구하는 반려동물을 봐도 우울이 모든 감각을 차단하고 죽음만 생각날 때가 있어요. 침대 구석에 이불 말고 누워서 티슈만 뽑아가며 눈물 적실 때. 내가 써둔 유서들을 하나하나 읽어내려가면서 어떻게든 내 인연들에 엮여서 살아내고 싶을 때. 그래도 힘들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상상을 해요.
    내가 마른 눈을 비벼가며 담담히 써내렸던 유서들을 손에 쥐고 친구들에게 통화하며 읽어줘요. 그럼 친구들은 조용히 들어줘요. 잘 자라는 인사를 건네고, 엄마에게는 미리 찍어놨던 영상편지를 보내요. 반려동물들에겐 몇 년 후에 천천히 오라고 인사하고 옥상에서 떨어집니다. 나부끼는 옷자락에 귀가 아프지만 정신은 뚜렷해지는 상상을 하고, 바닥에 닿진 않아요. 전 아픈건 싫거든요.
    그런 상상을 한바탕 하고나면 역설적이게도 살아갈 생각이 들어요. 힘든 사람들 모두 이 노래를 들어보고 행동이 아닌 상상으로 위로를 얻길 바라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
    모두 행복한 꿈 꾸길 바랍니다 😊

    • @user-ju8ft7yh2m
      @user-ju8ft7yh2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매일 더 행복해져가시길 빌어요:)

    • @user-qn6bj9ht5o
      @user-qn6bj9ht5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도 항상.. 생각해요
      지금 내가 책임지고있는 강아지들만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그때 나도 떠나겠다고
      인생에 아무련 미련도 없어요..
      그저 힘만 드네요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평소엔 괜찮다 잘지내고있는데
      속은 그게 아니네요...
      나는 긍정적이고싶어서 노력했는데
      세상이 나에게 너무 부정적이예요...
      너무 슬퍼요 속상해요

    • @Gy_vlrt
      @Gy_vlrt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user-qn6bj9ht5o 힘내요.. 나쁜 일이 일어나면 좋은 일도 일어나기 마련이잖아요? 그러니까 조금만 더 버텨보아요 조만간 좋은 일이 일어날 수 도 있잖아요 ㅎㅎ 행복을 빌어요 :)

    • @user-yd3rd1br5p
      @user-yd3rd1br5p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래요 저도 겁쟁이라 아픈건 싫어요 죽는건 미련없지만 저번에 명치가너무 아파건딜수가 없으니까 저도모르게 부모님한테 약사달라고 전화드렸어요. 아직 죽을때가 아닌가봐요.

    • @user-fs1sf1ql4h
      @user-fs1sf1ql4h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죽는게 나

  • @nongna023
    @nongna02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08

    내일 출근길에 그냥 누가 이 애매한 삶을 좀 끝내줬음 좋겠다

    • @user-vt7ey3gh2i
      @user-vt7ey3gh2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저도요

    • @roundy-round
      @roundy-round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때면 지구 왜 멸망안했어를 외치고 시작하는건 직장인이라면 공감하지요

    • @hyeoungjun6887
      @hyeoungjun688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내가 공돌이시절 저생각이였음 지옥 2교
      대 생산바닥의 일을 차로 치여서 끝내줬으
      면 한다고 욕이나 비난은 둘째치고 몸이 너
      무 아프고 정신이 망가져 있었거든 근데 웃
      긴건 아침에 퇴근하고 끝장내고 싶어서 볼
      보 25t 근처에 갔는데 기사아재가 멀리서
      제동걸고 클락션 소리없이 유턴해서 갈길
      가더라 그정도 급이 아니면 세상에는 나보
      다더 못한인간도 밥떠먹고 산다고 생각해

    • @Ring-e
      @Ring-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그 애매한 삶이라도 살고 싶네요. 2주일 전에 우울증 약 모아둔거 다 먹고 자살했다가 병실에서 눈 뜨고 나니 자살 실패한게 짜증나요. 며칠동안 못 일어 났었는데 그냥 죽었으면 좋았을껄. 퇴원하고 옥상에 자꾸 올라가 보는게 습관 되었네요. 오늘은 떨어질 용기가 있을지..

    • @user-bt5ej7kr3d
      @user-bt5ej7kr3d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Ring-e 밥잘챙겨 드시고 그런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찾아 드셔보세요 위로가 많이 되지 않을까요?

  • @user-yo2uy8rz9b
    @user-yo2uy8rz9b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6

    다들 가족덕에 산다 하지만 가족때문에 죽고싶은 사람은 어쩌지

    • @outreach1388
      @outreach1388 25 วันที่ผ่านมา +4

      안녕하세요.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마음이 너무 힘든 일들이 많았나요.
      혼자서 어려운 상황을 감당해오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주변에 있는 누군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만으로 마음이 가벼워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 받고 힘을 받게 되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 @wonjoo3272
      @wonjoo3272 5 วันที่ผ่านมา

      그사람들을 짓밟기 위해 오늘도 살아가며 희열을 느껴요. 내가 죽어서 그들이 얻을건 보험금과 부조금, 나한테 들던 돈이니까
      그돈으로 짐승같은 형제를 먹여 살려줄테니
      전 앞으로도 누구보다 잘 살거에요. 평생 실컷 후회해보라고

  • @dorothy7412
    @dorothy7412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71

    저도 심한 자기혐오와 우울증 등을 겪어왔던 입장으로서
    지금 이렇게 힘든 이유는 인생의 변곡점이 곧 온다는 신호같더라구요
    단단해지기 바로 전이니까
    다들 같이 이 상황을, 기분을 조금 더 받아드려봐요
    더 단단해진 우리를 더 성장한 우리를 볼 수 있을거에요
    뿌듯하고 기특했다! 라고 느끼는 날들을 위해 :)

    • @user-yg4gz9zq6i
      @user-yg4gz9zq6i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너무 멋지고, 또 맞는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요

    • @gr-bj5vr
      @gr-bj5v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니넨 단단해져 봤자 달팽이한테 껍데기 생긴 정도임 ㅇㅇ
      한 평생 복 받은 슈퍼 이지 난이도 인생 살아온 애들이 정신력 단단해져봤자 거기서 거기

    • @walluee
      @wallue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gr-bj5vr힘내세요

    • @eerror4044
      @eerror4044 27 วันที่ผ่านมา +1

      지금 자신이 하고있는게 자기혐오인지 자기연민인지를 잘 구분해야되요. 자기연민은 결국 사람을 우울호소로만 빠지는 길로 만들어요.

  • @blueminn8888
    @blueminn8888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0

    매일밤 울고 유서도 쓰고 그랬는데 정말 기적처럼 좋은 시간이 오더라고요... 많이 힘들었어서 여전히 약은 먹지만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 평온합니다 여러분 정말로 생각보다 많은 경우에 자살을 생각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좋게 풀리는경우가 있어요 물론 수백번 수천번을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겠지만 희망 한점 없어 보여도 좋아질 수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사람들이 각자 가진 수명만큼 건강하게 살다가 먼 훗날에 그 시간이 다되면 괜찮은 삶이었다고 미소지으며 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좋은 시간,좋은 인연과 기회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 @user-yw2ky8tc1d
      @user-yw2ky8tc1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머릿속에 죽고싶은 생각 자살 생각으로 가득한데 이 글을 읽으니 또 살아보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이렇게 하루하루 지내다보면 좋은일도 생기고 그러겠죠?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 @user-pq3wz3sr2f
      @user-pq3wz3sr2f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ㅠㅠ 여기머물다간 모든이들이 자신을 버리지말길요 모두들 행복하길 나도 그러고싶네요ㅠㅠ

    • @julielee8375
      @julielee837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미소지으며 맞이하는죽음은 안락사밖에없어요. 나이들어 죽는것도 숨 안쉬어져서 꺽꺽대며 고통스럽게가더라구요

    • @user-hyunee2_
      @user-hyunee2_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그 말이 너무 맞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지금 당장 버텨내는 게 너무 힘이드네요... 제가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한없이 작아지고 도망만 치는 제 모습에 회의감도 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죄책감도 드네요... 그냥 빨리 포기하고싶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 @gr-bj5vr
      @gr-bj5v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희망이 없다는 건 뭔 소리냐
      누가보면 인생 하드 모드인줄 알겠다야 현실은 대한민국 요즘 애들 9할은 매우 쉬운 난이도의 인생

  • @ws-yk4xb
    @ws-yk4xb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2

    죽고 싶지는 않고 딱히 우울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재밌지도 않고 늘 똑같은 하루들을 보내고 살고 있는데 요즘 정말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세상이 망했으면 좋겠다 모두가 죽어서 내가 죽은 걸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슬프지 않게 그냥 다 같이 끝나고 싶다... 혼자 죽기는 싫은 이기적인 마음이긴 하지만 그냥 간절히 원했다 다 같이 끝나서 아무도 마음 아픈 사람 없이 사라지기를

    • @user-xl2ln5qj9h
      @user-xl2ln5qj9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격한공감..

    • @user-kx2ju3jd8f
      @user-kx2ju3jd8f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헐공감..

    • @cos8437
      @cos8437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공감

    • @gr-bj5vr
      @gr-bj5v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여기에 공감 하는 애들은 범죄자보다 못난 애들임
      니넨 그저 운이 좋았을뿐 차라리 범죄의 길을 걷는 이들이 니네처럼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다면 세상이 이로워졌을듯

    • @user-penfwjn
      @user-penfwjn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gr-bj5vr텍스트 살인자 검거 ㅋㅋ

  • @user-ll6ed7qu7x
    @user-ll6ed7qu7x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9

    외롭다
    미치도록 외롭다
    다른 사람들은 잘 사는데
    나만 이런거면
    내가 문제겠지.
    너 한명만 날 좋아해주면 되는데
    너의 마음속 내 자리는 존재하지 않았구나
    마음 놓고 연락할 사람 한명 없다는게
    내가 손을 놓으면 모든게 끝날 관계였다는게
    사무치게 시렵다

    • @ash.yb1
      @ash.yb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사람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지마요
      본인만 더 힘들 게 돼요
      행복을 남들과 비교하기보단 자신에게 중점을 두고 살아봐요
      개인적으로 저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기분을 남들이 좋은 데를 가고 맛있는 것을 먹고 돈을 쓰는 것에 비교하면 행복이라는 것이 흐트려지고 사라져버릴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난 오늘 행복한 사람인 거죠
      배부른 소리일 수 있고 굳이 안하셔도 돼요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오히려 좋은 방법일 수도 있어요 힘든 상황에 뭔가를 하려고 하면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 되더라고요
      글이 마음에 와닿아서 적어봤어요
      남은 인생은 부드럽고 편안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 @touchtheguitar
      @touchtheguitar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정말 정말로 나도 나도 그랬어 나도 진짜

    • @user-nu2qc8gw2w
      @user-nu2qc8gw2w 13 วันที่ผ่านมา

      나도 잘 살지 못합니다
      같이 견뎌봐요

    • @user-bl1hc2um6z
      @user-bl1hc2um6z 9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이감정이랑 똑같았을때가 있었는데 그냥 이악물고...버티세요 버텨요 그럼 꼭 행복할 시간이와요..

  • @user-zz6wc9pr6q
    @user-zz6wc9pr6q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2

    다들 나보다 더 힘들고 괴로워보여서 울수가 없어

    • @user-cn9gm8nt4x
      @user-cn9gm8nt4x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괴롭고 아파요

    • @user-zz6wc9pr6q
      @user-zz6wc9pr6q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user-cn9gm8nt4x 그런가 봐요 ㅎㅎ

    • @user-cf1gy6pg9v
      @user-cf1gy6pg9v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덜 힘들다고 해서 아프지 않고 힘들지 않은게 아니잖아요 울어도 돼요..:) 나오는 눈물은 흘려 보내줘야 좋더라구요

    • @user-ju4tz4qo2t
      @user-ju4tz4qo2t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과거의 저와 똑같은 생각을 댓글에서 보게되네요... 결코 당신이 가진 괴로움이 남들보다 가벼울 지라도 그것이 힘들지 않은 이유가 될 수 없어요
      스스로를 끌어내리지 마세요 같이 힘내요...

    • @user-zz5ed7fp5z
      @user-zz5ed7fp5z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사람들마다 받아들이는건 다르기에 님한텐 사소한것들이 다른사람들한텐 힘든 일일수도 있어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

  • @user-gj8ln9xb2t
    @user-gj8ln9xb2t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8

    아무리 노력해도 달라지는 건 없고 상황은 더 악화되고

    • @song77394
      @song77394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하지만 그냥 두고 아무 것도 안하기엔 스스로가 한심하고........
      죄책감들고 스스로가 미워지지만 노력해도 달라지지 않고 상황은 악화되더라도 이미 그렇게 되어버린거 어쩔 수 없잖아요.
      스스로가 미워보이고 싫어지겠지만
      그건 이미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 거잖아요.
      그냥 놓아버려요.
      어쩔 수 있나요. 그냥 두어야지........

    • @user-gj8ln9xb2t
      @user-gj8ln9xb2t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ong77394 놓으려면 죽어야 돼요

    • @user-pq3wz3sr2f
      @user-pq3wz3sr2f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아무것도 보이지않는군요 나의 미래를알수있다면 ㅠㅠ 들렀다갑니다 행운이 함께하시길

  • @MIN-hh2nb
    @MIN-hh2nb ปีที่แล้ว +138

    영상보다가 저도 모르게 울컥해졌네요..ㅠㅠ 담이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bluedam
      @bluedam  ปีที่แล้ว +5

      ㅜㅜ 울지 말아요 당신 ㅠㅠㅠ 들어주니 내가 더 고맙죠 뭐!!!

  • @user-kc6ug2db1e
    @user-kc6ug2db1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

    매일 오늘 밤이 마지막 밤이라고 생각하며 잠 드는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살아있다는 걸 느끼면 너무 화가나고 우울해진다..

  • @diprio3322
    @diprio3322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7

    따뜻한 날이 모두에개 찾아오길 바래요
    지금은 아프더라도 미래는 행복하길

  • @user-dk8js2ly4o
    @user-dk8js2ly4o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세상의 끝을 내고 싶지만 하
    노래가 내맘에 너무 와닿는다

  • @user-mj2cg1fh4x
    @user-mj2cg1fh4x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8

    여기 있는 모두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길 🙏🏻

  • @user-rq9ig5no3y
    @user-rq9ig5no3y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9

    노래 진짜 잘 부르는것같다....

  • @user-id6bz4lt6b
    @user-id6bz4lt6b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6

    몰이치는 망언 가운데 쏟아내는 망언의 주인이 나임을 자각할때가 가장 우울하더라

    • @user-pink-otaku
      @user-pink-otaku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ㅇㅈㅜㅜ

    • @user-zm3mr1cm4w
      @user-zm3mr1cm4w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헐.....대박
      표현이 너무 제 상황이여서 공감합니다

  • @jeongwon56
    @jeongwon5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3

    죽지않고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 @sifosk
      @sifosk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행복하시길 바라요

  • @user-ld7du5vi5k
    @user-ld7du5vi5k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6

    어릴 땐 엄마가 모든 걸 다 해줄 것만 같았고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젠 내가 어머니께 해드려야 된다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하면서도 아프네요 곁에 있는 엄마가 보고 싶고 봐도 또 보고 싶은 감정이 드네요. 저 만큼은 어머니의 곁을 지켜야만 할 거 같아 눈물이 나네요. 항상 사랑해요. 그리고 잘 할게요. 오래 제 곁에 남아주세요. 정말 사랑합니다. 엄마, 아빠.

  • @user-ee3yv5kv8s
    @user-ee3yv5kv8s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매일 밤 죽고싶은 생각에 눈물 흘리며 잠든다 .. 자살관련 영상과 사후세계 영상을 보면서 일시적으로 달아난것 같으 기분이 든다 이러다 진짜 자살이 뇌리속에 크게 자리잡힐걸 알면서도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날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나 열심히 노력했는데 사랑받고 싶어서 열심히 했는데 내 멍청한 머리와 어리석은 판단들 때문에 이 지경까지 왔나보다 이 무능함이 자기혐오에 휩싸이게 한다 나도 빛을 내고 싶다 언젠가 열매를 맺고 사랑받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싶다

  • @heo.c
    @heo.c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2

    말하고 싶다
    소통하고 싶다
    날 칭찬해 달라고
    날 많이 사랑한다고
    날 안아주고 다정하게 웃어줬으면.
    날 좀 이해해 달라고 붙잡고 싶다
    내 얘기 좀 들어 달라고 애원하고 싶다.
    그러나 내 이야기 모두 우울한 이야기여서 듣는 이에게 피로함만 준다면
    얘기한들 듣는 이에게 고통만 주는 꼴 아닌가..
    그렇게 꾸역꾸역 삶의 허무함과 우울함을 내 속에 우겨 넣고 있습니다.
    어차피 아무도 듣지 않을 것이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거고 아무도 관심 주지 않는다면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아무 것도 느끼지 말자고 머릿속으로 되뇌입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누군가와 연결되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샘솟아요
    동시에 그 마음을 거부하는 마음이 생겨 저도 어쩔 줄 모를 때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자신의 삶을 견뎌내고 있나요?

    • @iuj5747
      @iuj5747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충분해. 무엇을 더하지 않아도
      지금 그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소중한 조각이야.
      네가 느끼지 않으려 피하는 그 감정들이 실은 너무 귀한 것일 수 있어.
      다이아몬드도 만들어질 때 완벽한 균형을 위해 잘 짜여진 도안 안에서 여러번을 깎여 나가지.
      지금 네 안에 생각이 어떻든, 어떤 마음이든 이해할 수 있어.
      그러니 뱉어 내는 건 어때?
      듣는 사람은 잠시를, 욱여넣는 사람은 앞으로를 아플 거라면
      잠시 이기적인 마음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들어 줄 사람이 없다면 글이라도 적어 보자. 혼자 울어 보기라도 하자.
      그렇게라도 안 하면 잃더라고. 소중한 조각과 빛을 내는 줄 몰랐던 나의 일부를.
      견디는 것보다 무너지는 게 더 큰 휴식이 될 때도 있더라.
      (작성자님이 느끼는 모든 마음을 잘 알았던 사람으로서. 연결감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반말로 적어 봤습니다. 혹여 불편하셨거나 내용 중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다면 미리 진심으로 죄송해요. 부디 앞으론 작게라도 웃음 나는 나날이 잦아지길 바랍니다.)

    • @gr-bj5vr
      @gr-bj5v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답답하긴 해 니 징징 거리는거 보면

    • @user-by6gr8jn4y
      @user-by6gr8jn4y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gr-bj5vr꺼져

    • @user-kh3fg9se6w
      @user-kh3fg9se6w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세상은 버틸 가치가 없어 시발.. 가도 될지도
      지구가 멸망하면 좋겠다

  • @cheri_momo
    @cheri_mom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

    남들도 다 힘든데, 나만 힘든거 아니야
    이런 생각하지마세요. 그냥 맘껏 힘들어하고 자신의 감정과 마주해도 돼요
    “남들도 너처럼 힘들어”라는 말은 듣지 않아도 돼요. 그런 말도 있잖아요
    남들도 나만큼 힘든 걸 안다고 해서 내가 안 힘들어지는건 아니다. 사람들마다 힘듦의 역치는 다를수밖에 없어요.
    누구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일이 나에게는 죽을만큼 고되게 다가올 수 있다구요.
    그러니 남들과 나의 고통을 비교하지는 말아요.
    저도 우울증 겪어봤고 지금은 충분히 극복한 사람입니다~ 그냥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런 말들로도 그들은 위로를 받더라구요. 제가 위로 받은 말이라 한 번 적어봅니다

    • @gr-bj5vr
      @gr-bj5v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래 니들은 힘든 거 아닌거 잘아네
      자기합리화 좀 그만해라
      사지 멀쩡한 젊은이가 연필 하나 못들면 그건 니네 문제지 인생 자체는 쉽게쉽게 사는 것들이 매사에 징징 거릴 줄 밖에 모르네 환경만 나빴으면 니네가 어떻게 살아갔을지 훤히 뵈노

  • @hye_yun
    @hye_yu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77

    가장 친했던 친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그 친구의 마지막 연락대상이 저라는 것을
    알게 되고나서 너무 힘들었고 미안했어요.
    내가 힘든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줬더라면
    이렇게까진 안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어서요.
    두 번 다시 같은 일을 겪지 않고 싶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잘 들어주고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할 수 있는게 그것밖에 없었으니까.
    그렇게 잘 견뎌왔는데, 최근에 너무 힘이 들어요.
    우울하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차라리 죽어서 그 친구를 만나고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죽지않고 억지로 살아내는 이유는
    누군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때
    그 주변인이 겪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
    직접 겪어봤기에.
    저의 가장 소중했던 벗도 제가 살아가길
    바랄테니까.
    살아내다 보면 지금의 힘든 일들도
    그땐 그랬었지 하며 아무렇지 않게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오리란걸 알기에
    저는 오늘도 살아갑니다.
    훗날 이 댓글에 괜찮아진 내가 나에게
    잘 버텨냈다고 한마디 해줄 수 있기를
    그때까지 내가 살아있기를 바랍니다.

    • @user-dw1fc7un2x
      @user-dw1fc7un2x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제가 그런 선택을 해도 슬퍼해줄 사람이 있을까요

    • @leefullsun2000
      @leefullsun2000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dw1fc7un2x 있습니다 있어요 예상하지 못할 사람일수도있고 깊은 관계가 아니더라도 당신이 살아가길 바라는 사람은 분명 있습니다 포기하지말고 같이 살아가요 우리

    • @user-hi8pw6hb1l
      @user-hi8pw6hb1l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내가 죽으면 내친구는 이런기분일까

    • @sw0413kj
      @sw0413kj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전 제가 사랑했던 아이가 가족 2명을 극단적 선택과 사고로 잃은걸 알고 버텨내려고 했지만 그 아이와 점점 멀어지면서 제가 못 버티겠더라구요 제가 떠나더라도 차라리 멀어진 이후라 그나마 상처는 받지 않을 수 있겠구나 안심합니다

    • @user-dc7sf2yv4u
      @user-dc7sf2yv4u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제 친구를 작성자님과 같은 상황에서 떠나보냈어요 죽기전 전화한 첫 전화도 저였고 마지막 전화도 저였어요 전 두번 다 못받았고 죄책감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 나중에 친구 만나서 미안했다고 근데 너 몫까지 정말 열심히 살았으니 용서해달라고 빌려고요 그렇게 억지로 억지로 죽을거 같아도 죽고싶어도 버티고 있어요.
      일면식도 없는 당신이지만 응원합니다.

  • @in_ho_yang
    @in_ho_yan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자고 일어났는데 숨이 멈췄으면 좋겠어

  • @user-zu1me7nf7s
    @user-zu1me7nf7s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7

    한 10년 전에 우울증이 진짜 심하게 왔을 때 몇년동안은 매일 아무도 모르게 화장실 가서 아님 방에서 새벽이든 낮이든 혼자 있기만 하면 울었고 가끔은 나조차 이유 모를 눈물이 버릇, 습관이 된 듯 흘러 나오던 때도 있었음 내 우울을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아서 어깨부터 팔꿈치 그 사이까지만 자해를 하고 살았고 매일매일이 죽고 싶었다 사람마다 극복하는 방법이 다르지만 난 상담도 효과 없었고 약은 별로 내키지가 않았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좀 나아졌다 내가 소소하지만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찰나의 순간을 기억하고 그걸 질릴 때까지 반복하다 보면 좀 나아지는 거 같기도 했다 솔직히 지금은 우울과는 거리가 좀 멀어 졌다고 본다 다만 지금 당장 숨이 막혀 죽게 되어도 상관 없다 미련도 없을 거 같다 잃을 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는 그 정도 생각만 하면서 지내는 중이다

    • @roundy-round
      @roundy-round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그래도 본인만의 방법으로 조금씩 이겨내셨네요. 역시 상담이고 약이고 내키지 않으면 도움이 안되죠. 딱 그정도로 조금씩 좋은 기분을 더해가며 살아보아요😊 당신의 소확행이 궁금해지네요

  • @yerry9789
    @yerry978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지금 정말 방금 막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미쳐 버릴 것만 같고 소리를 지르고 싶은데 자정이 넘었고… 너무너무 답답했는데 우연히 눌러 들어온 영상에 소리 없이 울어요 위로가 됐어요 감사해요

  • @user-ib5fo6oq2s
    @user-ib5fo6oq2s ปีที่แล้ว +520

    헉...너무 좋아요 소년심판 장면도 노래랑 완전 찰떡

    • @bluedam
      @bluedam  ปีที่แล้ว +31

      크크큭 다행히 마음에 들어하신 거 같아서 아주 다행이군요!!!! 앞으로도 이런 연출 종종 해봐야겠어요 후후

  • @flowerspring8456
    @flowerspring8456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2

    이 생에 미련이 없다. 아니 미련이 넘치는걸까 모든 과거를 후회하는 나는 하루하루가 버겁다. 어제 친구를 만나 쉴틈없이 재밌는 대화를 나눴다. 버스정류장에 데려다주고 뒤돌아 육교를 건너면서 문뜩 생각이 들었다. 뛰어내리고 싶다 라는 생각과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다. 내가 타야되는 버스를 보면서 생각했다. 아 이 앞으로 뛰어내릴까 그리고 또 집에와서 생각했다. 수면제를 몇개정도 먹어야 죽을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쉴새없이 끼어든다. 부모님께 유서를 썻다. 원망으로 가득 써내려가고 싶지만 남겨진 당신들은 덜 힘들도록 거의 없는 좋은 기억들을 쥐어짜며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나는 이생에 미련이 없고 죽는건 두렵지 않다. 근데 내 죽음이 내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할까 그게 제일 두렵다. 나는 고작 23년을 사는 동안 10년동안 죽고싶어 했다. 죽음조차 결정하지 못하는 나의 나약함이 나는 오늘도 싫다.

    • @user-il3te4vx1v
      @user-il3te4vx1v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지옥같은 삶이라도 오늘 하루만 버텨보고 있어요 저도... 오늘 밤만이라도 그 버거움이 조금 가벼워지길 바랄게요

    • @song77394
      @song77394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진심이 다 전달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아프니까 이정도는 괜찮아요.......
      힘들어도 괜찮아요......
      죽고싶다고 생각해도 괜찮아요.....
      외로워도 괜찮아요.......
      버티기 싫다고 해도 괜찮아요.....
      웃지 못 해도 괜찮아요.....
      나를 미워해도 괜찮아요......
      전부 괜찮으니까....
      내일도 괜찮으니까.......
      숨이라도 골라봐요.... 우리...

    • @user-rv9ww9hw8s
      @user-rv9ww9hw8s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죽음이 아니라 삶을 결정하는 중이라서 그래
      내가 편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편해지길 원해서 그래

  • @user-ln6nq5qj1q
    @user-ln6nq5qj1q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5

    우울증 너무 심하게 왔는데 엄마때문이었음 항상 깎아내리는 말이 기본이고 나도 노력해도 어찌 할 수 없는 버거운 상황인데 자꾸 다그치고 욕하고...방금 만난 사람에게도 대놓고 내앞에서 흉보고 까내리고 그런데 나 없을땐 얼마나 더 까내리겠어.. 덕분에 엄마 아는 사람들도 만나기 꺼리다가 아예 사람들 많은곳에선 스트레스 받는 사람으로 자랐고 이런 생활이 십년은 더 넘은 생활이었음 아주 어릴적부터 죽는 생각만 할정도로 심한 우울증이었고 성인되니 우울증으로 무기력한 인간은 엄마 입장에서 아주 게으르고 할 줄 아는게 없는 인간 말종 쓰레기같은 쓸모도 없는 사람이고...
    즐거운 컴퓨터 하는것도 힘들어서 못하게 된 것도 십년이 넘었고 이제는 손가락만 까딱해도 되는 폰만지는것도... 아무것도,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나가지도 못하고 있는데...엄마한텐 방에 틀어박히는 청년들이 우울증 탓이라는 티비속 말에 다 핑계라고 말하는 사람이고... 진짜 무기력해 죽겠는데 엄마 말에 더 죽겠어서 어떻게든 집안일도 다하고 움직이고 그런데도 욕먹고 너처럼 게으른 인간은 죽어야 이롭다 넌 나한테 아프다고 하면 안된다...
    이번에 엄마랑 같이 잠깐 어디 일 도와주러 가서 들어가게된 열악한 숙소에 둘이서 자게 되었는데...공황 증상이 너무 심하게 났음 심장이 빠르게 뛰고 죽고싶을 정도로 불안해지고 숨도 안쉬어지고... 엄마가....엄마랑 있는대도 그러냐고 하는데.... 엄마랑 있어서 더 그런게 아닐까 싶어...집으로 돌아왔는데도 공황이 시시때때로 나와서... 나는 우울증만으로도 버거운데 공황까지 가지게 되어서 진짜 쓸모없고 죽어도 싼 인간이 된 거 같아서 너무 힘듦.. 병원가서 약이라도 먹으면 나아질까 싶어서 그 약도 간절한데 약먹는거 알면 진짜 맞아 죽어버릴거 같아서 가지도 못하겠음 엄마한테 우울증이라는 말은 못꺼내고 공황인거 같다고 하니까 의지로 혼자 이겨내야한데... 이게 의지로 이겨 낼 수 있는거면 진작 이겨냈어
    글읽는거 너무 좋아했는데 이제 글 잘 읽지도 못하겟고 쓰는것도 가독성 너무 떨어지게 쓰게되는거 같음 기억력도 너무 줄어서 기본 상식도 잘 기억안나고...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

    • @sie764
      @sie764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저랑 너무 똑같았던 상황이라 거의 왠만해선 댓글 안 다는데 달아보네요,, 너무 많이 힘들죠,, 어줍잖은 위로도 다 힘이 안 되시겠지만 정말 감히 비슷한 일을 아주 오래 겪었던 사람으로서 댓글 쓰신 분이 너무 걱정돼요. 괜찮으세요 ?

    • @user-ln6nq5qj1q
      @user-ln6nq5qj1q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sie764 말씀 감사합니다,,,ㅠㅠㅠ 너무 힘들지만 취직만되면 집에서 벗어나서 살 수 있을거에요...공황이랑 우울증으로 취직하러 다니기 자체가 힘들지만 노력해보려구요..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진 버텨보려구 해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니 그쪽은 괜찮으신가요..?ㅠㅠ

    • @sie764
      @sie764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user-ln6nq5qj1q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사실 걱정이 되기도 하고 저의 괜한 오지랖 때문에 귀찮아하시면 어쩌지 고민하느라 답장이 좀 늦었네요..! 그치만 제가 저를 걱정하듯 롬랑님이 걱정되어 이렇게 답글 달아보아요
      저도 사실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 정말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요 며칠은 저도 스트레스 표출을 극단적인 단식과 폭식으로 식습관이 너무 엉망이 되고 그로 인해 또 우울과 공황이 심해져 힘들었지만 독하게 마음 먹으려구요.

    • @sie764
      @sie764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단단하게 극복해 나가봐요 우리! 진짜 제가 저를 보는 기분이라 너무 마음이 아프고 걱정돼요 😭

    • @user-ln6nq5qj1q
      @user-ln6nq5qj1q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sie764 공황은 진짜 처음이였는데 아무런 용기도 못 낼 정도로 너무 힘들더라구요...공황이 힘들다는말이 많다는건 알았지만 직접 겪지 않으면 모를정도로 너무 공포스러운 경험인거 같아요..말 걸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래도 공감해주고 걱정해주시는 분이 있다는거 알아서 그런지 오랜만에 기분이 조금 괜찮아진거 같아요 저에게 해주신 말씀처럼 sie764님도 꼭 나아지셔서 건강도 회복하시고 행복해지시길 응원할게요 아직 많이 무너지고 힘들고 어렵지만 저도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xl3hx4vq1n
    @user-xl3hx4vq1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8

    왜 나는 늘 나를 지킬 수 없는지 모르겠다 상황에서도 사람에서도 내 자신이 왜 이렇게 한심하고 작아보이는지 너무 많은 우울이 있었고 너무 많은 비난이 있었고, 너무 많은 상처들이 있었다 난 아주 강하지도 못하고 아주 독립적이지도 뭔가를 할 수 있는 나의 의지도 없어서 시간이 지나도 애처럼 멈춰있나보다

    • @user-rl9gz8jt4b
      @user-rl9gz8jt4b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사람이 자신의 목표로 가는데는 수많은 실패와 도전이 있는 법이죠..!
      이런 시련들 속에서도 버티는 게 나이고, 그런 나는 더욱 성장해있을거에요

    • @song77394
      @song77394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노력은 스스로를 향한 책직질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너무 많이 노력하셔서 그래서 결국 스스로에게 상처가 생겨서 아픈데..... 다른 아픔들까지 겹치니까......
      이제봐보니 너덜하고 잔뜩 해져있는 자신이 좋지않고 보기 싫은 모습을 하고 겨셨을거 같아요.......
      이제 연고 바르시고, 상처도 환기시켜주고 숨도 고르셔야죠.... 앞으로 갈길은 더 많이 남아있고 다양하기까지 한데........
      이만큼 했으니까 이정도는 쉬어주고
      잘 버텨왔으니까 한 번쯤 울어주고
      수고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힘내요

  • @hongsi._.16
    @hongsi._.16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이 노래는 너무 오래 들으면 안될듯…우울감에 빠지기 쉬울거 같아…

  • @user-gr7ol1ep9u
    @user-gr7ol1ep9u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1

    내 친구야 나보다 더 오래 안 친구들에게도 우울증 있다고 못 털어놨으면서 나는 동질감을 느꼈는지 말 해주고 죽기 전 까지 찾아줘서 고마웠어 나는 널 만나고 같이 이야기 한 덕분에 우울증도 많이 괜찮아지고 늘 진심어린 걱정 해줘서 살 용기가 생겼는데 너는 날 두고 떠나버렸네 얼마 전 너의 발인에 많은 친구들이 찾아왔지만 다들 너가 왜 떠났는지 모르더라 ㅎ.. 나만 알고 있었어 그만큼 날 의지해주고 믿어준거겠지 고맙다 나보고 만날 때 마다 사진 찍자고 해줘서 나 그 사진 다 갖고 있는데 볼 때 마다 엄청 보고싶더라 그래도 내가 너의 유일한 쉼터가 되줄 수 있어서 다행이야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잘 지내 그리고 인생 잘 살았더라 대학도 잘 가고 친구도 많고 애들이 학교도 째고 군대 휴가도 받고 바로 나와서 너한테 마지막 인사 해주러 오더라 친구들이 가는 길 잘 배웅해줬으니 너도 거기서는 마음 편히 잘 지내 다음생엔 건강하게 태어나길 그 때 또 친구하자 보고싶어 너가 아직 살아있는 것만 같다 ㅎ.. 다음에 보자 꼭 안아줄게 수고 많았어

    • @user-ry4gp3lp9y
      @user-ry4gp3lp9y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좋은곳 가셨기를

  • @user-ly9pn9od7k
    @user-ly9pn9od7k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여행 가기전 마지막으로 이 노래 듣고 눈물이나서 다시 내려왔어요.
    평소 난 감정이 매말라 있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살면서 이렇게 시원하게 울어본 적이 처음이네요 마지못해 살아가는 현재이지만 조금 더 열심히 살아갈게요.
    미안해요.

    • @user-xn4lg5vd7m
      @user-xn4lg5vd7m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진심으로 응원해요! 비록 모르는 사이지만 제가 모든 사람을 대신해서 위로를 보내드릴게요

  • @user-jd5mp1wp9y
    @user-jd5mp1wp9y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6

    엄마,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고 생각했어. 세상 그 어떤 것을 갖다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내가 서툴게도 이제껏 배운 사랑이었어. 근데 엄마, 나는 사실 그 어느 것보다 내 인생을, 내 삶을, 내 꿈을 사랑하는데 이렇게 미친듯이 사랑하는데, 왜 살아가지 못하지? 방금도 난 온갖 죽음을 부르짖었어. 그래 고백해. 나는 또 죽음을 마음먹었어. 엄마 알아? 가족은, 지키는거래. 무슨일이 있어도 혼자두지 않는거래. 세상 어떤일이 있어도 지켜주는거래. 왜 알려주지않았어? 왜그렇게 끔찍한 세상을 살게했어? 왜 우릴 지켜주지 않아? 엄마, 나는 죽으려고. 더 이상은 할 수 없는 것 투성이잖아. 엄마, 내가 죽으면 장례식을 이후로 내 어떤 기념일도 챙기지마. 그건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추억하는 날이잖아. 그러니까 엄마는 절대 그러지마. 내가 너무 비참할거야. 엄마 나는 책읽는 게 좋았고, 글쓰는 게 좋았어. 노래하는 게 좋았고, 연기하는 걸 사랑했어. 엄마가 아니었다면, 아빠가, 오빠가 아니었다면, 나는 정말 멋진 사람이 되어서 더 나은 삶을 행복하게 살아냈을거야. 엄마, 삶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건지 알아? 얼마나 견고한 행복인줄 알아? 나는 가질 수 없었지만, 진심으로 사랑했고 꿈꿨어. 나 진짜 살고싶었거든. 진짜 잘 살고 싶었어. 그치만, 난 이제 죽어. 다른 건 몰라도 엄마가 후회하는 모습은 꼭 보고싶은데. 우린 어쩌다, 왜 이렇게 되버린걸까. 내가 너무나 많이 사랑해버린걸까. 난 살고싶었을뿐인데. 그래 이게 다 무슨 소용이겠어. 어차피 내가 죽으면 단 세글자의 점으로만 남게될텐데. 잘 된거지. 너무 복잡했으니까. 좀 간결해질 필요가 있어. 난 지금 내가 죽는 날에 대해 생각해. 아주 날이 좋은 날로 할거야. 이제야 벗어날 수 있단 생각에 조금은 들떠. 엄마, 우린 좀 더 잘 살 수 없었을까? 이 멋지고 가여운 세상을. 내게도 다음 생이란 게 있다면, 나는 글자이고 싶어. 노랫말로도, 책속의 소설이나, 시의 구절로도, 내가 행복해 마지않던 드라마로도 존재할 수 있는 글자. 사랑이고 싶고, 꿈이고 싶어. 또 누군가의 이름이고 싶어. 하나의 온점이나 쉼표가 되고싶어. 사람들의 마음과 입끝에서 한없이 불려지고 싶어. 그렇게 잔뜩, 채워지고 싶어. 자유롭게. 아름답게. 지금으로썬, 재앙이나 지옥같은 글자일수도 있겠다 싶지만, 나는 그렇대도 좋아. 그땐 한없이 숨을 죽여, 만발하는 행복을 꾸며줄거야. 엄마, 나는 별이되고싶었어. 환한 낮을 밝히기보다, 사람들의 어두운 방안을, 외롭지않게 비춰주고싶었어. 엄마, 나는 만개하고싶어. 수없이 빛나고싶어. 한없이 채워지고싶어. 그러려면 죽는수밖에 없겠지. 엄마, 나는 아주 날이 좋은 날에 죽을거야. 한 2주 뒤, 아주 의미도 없는 날에. 아주 뜬금없이. 그동안 너무 많은 의미를 찾은 것 같아. 내가 죽고나면, 부디 나를 잊어줘. 원래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 처럼.

    • @user-gi2ru5fu5r
      @user-gi2ru5fu5r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같이 살자
      숨쉬자
      우리는 별이야
      확신해

    • @user-uy7km9zp5q
      @user-uy7km9zp5q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살아 그냥 살다보면 온세상이 너가 뭘하든 냅두는 날이 올거야 널 괴롭히지 않는 날이와 조금만 버티면 살아있는 상태로 네가 만개하는 날이 올거야
      죽으면 끝이야 네가 바라는 글자가 되는날은 오지않아 그니까 일단 살아라

    • @user-oq5sb4of3d
      @user-oq5sb4of3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이런 진심과 필력을 가진 분이라면 분명 강단이 있고 멋진 분일거라 생각해요
      자신의 힘을 믿고 지금 이세계에서 더 빛나시길 바랄게요
      포기하지 말고 강인함으로 다시 피어나세요

    • @user-kq3cj5ld2u
      @user-kq3cj5ld2u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버티고 견디라는말.. 우울증 환자들이 많이 듣는 말이죠 저또한 현재 진행형이지만 그래도 나아졌다라고 할 수 일죠 저는 심했을때 저말들이 너무 싫었었어요 버티고 견딜힘이 없는데.. 그리고 언제까지 버티고 견뎌야 할 지 모르는 이 끝없는 무의미한 삶을 살아야 할지도 몰랐었거든요 그래서 전 저처럼 우울증이 심했던 사람들한테 해주는 말이 있어요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잘 견뎌와줬다고 잘하고 있다고.. 그리고 힘들면 잠시 그 자리에 주저 앉아 힘든만큼 그감정을 토해내도 괜찮다고 말해줘요 하지만 항상 이말들을 하고 나면 어딘가 씁쓸하더라고요 정작 이말을 듣고 싶어했던 사람은 듣지 못한 말들을 다른사람에게 말해주는게 어딘가 모순적이였거든요.. 당연히 모두가 힘든부분이 있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힘듬의 강도는 사람에따라 다른걸 이해해주지 않아요 예를 들면 어린아이는 무거운걸 들기 힘들지만 그 물건을 쉽게 드는 사람이 있어요 그사람은 그힘듬을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이성적으로 힘들다는걸 알아도 감정적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모든사람들은 강점과 약점이 있고 어려워하고 쉬워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러니 제발 힘들어하는사람한테 너만 힘든거 아니야 라며 그사람이 가지고 있는 힘들어 하는 부분을 작게 만들지 마세요 말뿐이라도 당신은 그사람을 칼로 난도질한거닌깐 제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렇게 크게 대단한 말을 안해줘도 괜찮아요 그저 곁에서 지켜봐주기만 해도 큰 힘이 된다는걸 알아주세요 힘든사람을 절대 혼자 내버려 두지 마세요

    • @user-ri3zf3xe4o
      @user-ri3zf3xe4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user-gi2ru5fu5r같이 살자 숨쉬자..ㅠㅠ 😢

  • @youngn2313
    @youngn231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제목에 이끌려 들어와버렸어요.
    어느날부터 밖에 나가는게 싫어지고, 인간관계라는게 너무 싫어져서 회사도 관두게되었어요.
    하루에 죽고싶다는 생각을 몇번하는지, 잠들때마다 이제 진짜 깨지않았음 좋겠다는 생각뿐이고
    내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 @coje_
    @coje_ ปีที่แล้ว +31

    벗어나고 싶어서 열심히 저항하는데 밑도 끝도 없어 벗어날 수 없어요

    • @bluedam
      @bluedam  ปีที่แล้ว

      무언가에 벗어난 거 같으면서도 작은 충격에도 쉽게 다시 갇혀버리는 거 같아요 그래도 이 행위를 반복하다보면 언젠가는 완전하게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ㅠㅜㅜ

  • @user-um4zc7zt7p
    @user-um4zc7zt7p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6

    10대때는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고
    20대때는 내일 죽어야지...
    30대때는 죽어야 하는 이유와 핑계를 찾고
    40대가 된 지금은 그냥 무의미 하지만 태어난김에 살고....
    그냥 그냥 이렇게 저렇게 살다보면 어떻게 살아지는...

    • @B_SH_
      @B_SH_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살아보시니 어떠세요? 20대로 돌아간다면 내일 말고 오늘 죽으실껀가요? 죽지않은 것에 후회하세요? 무례할 수 있는 질문이지만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 앞서 겪어보신 분의 경험담이나 조언 들어보고싶어 댓글남겨봅니다

    • @_bora1.9
      @_bora1.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정말 공감 되는 글이예요 .... 죽을 용기도 없는, 잘난 거 하나 없는, 하찮은 내 자신이 지금도 너무 혐오스럽고 싫어요 저 어쩌죠 .................... ㅠㅠ

  • @user-xq1te6gw9h
    @user-xq1te6gw9h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어디서 본 글인데.. 하루 하루를 사는게 아니라 버텨내던 나를 살고싶게 만들고, 내 모든 치부를 드러내도 떠나지 않겠다고 했잖아.. 라는 글이 정말 너무 와닿았음..
    좀 됐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너무 우울하고 잠이 너무 늘어서 우울증 진단 받았었는데 심하다고 해서 부모님께 너무 힘드니까 치료라도 받고싶다 너무 힘들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했는데 너만 힘든거 아니라고 다들 스트레스 받고, 다들 우울할 때가 있다고 넘기면서 2년이 지났음..
    진짜 우울증 있는 사람들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지 너무 잘 알겠더라..
    그래도 난 나 떠나면 내 사진 앞에서 죄책감 때문에 힘들어 할 가족들.. 주변 사람들 시샌 생각해서 버티지만 앵간한 멘탈로는 우울증이란 병을 스스로 떼어내기가 쉽지 않음..

    • @user-kw7cd5ky7z
      @user-kw7cd5ky7z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너무 우울하고 잠으로 회피해버리는데 정신과 다녀본 결과 효과를 많이 보셨나요...? 정신과도 일주일에 한번씩 다닐 자신이 없어서 다니다가 중도 포기했거든요....

    • @user-qy3pl5qr4j
      @user-qy3pl5qr4j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전 제 삶의 절반 이상을 우울증과 함께 했어요. 자살 경험도 여러번이고 입원도 수차례해왔죠... 그렇게 24년... 25년을 살았어요. 참 독하죠? 그 끔찍한 시간을 어떻게 견뎌냈는지 우울증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거예요. 버티세요. 무조건 버텨내세요. 이를 악물고 끝까지 버텨내세요. 버티고 버티다 보니 이젠 제법 숨도 쉬어지고 가슴 통증도 줄어들었어요. 아직은 매일매일이 위태롭지만 전 계속 버터내보려고요. 지난 25년 못난 딸 때문에 힘들어한 엄마와 아빠를 위해서요.
      25년째 절 담당하고 계신 의사쌤도 잘 하고 있다고 대견하다고 해주세요. 술 마시지 말고 약 끊지말고 꾸준히 치료 받으세요.

  • @StrangerKwon
    @StrangerKwon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1

    죽고싶어요?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어요. 주변인에게 지금보다 모질게 대하세요. 주변인이라 할 사람이 없을 때까지. 본인의 죽음에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까지. 저는 생각해요. 나의 죽음이 누군가의 슬픔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 @user-sj9bn8er3b
      @user-sj9bn8er3b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맞아요. 소중한 사람에게 슬픔을 주고 싶은 사람은 없죠. 그렇지만 그렇게 살다 보면, 나중에 삶을 살아가고 싶어질 때 인생이 훨씬 더 힘들어질지도 몰라요... 저도 이렇게 생각한 적이 많았는데, 모질게 대하더라도 당신이 죽으면 슬퍼할 사람은 꼭 있을 테니까 그렇게 행동하고 말하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해봐주셨으면 좋겠어요.

    • @StrangerKwon
      @StrangerKwo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user-sj9bn8er3b 그냥 죽지 않는게 베스트입니다. 죽지 말란 의미에서 죽을거면 그 정도 각오는 하란 의미에서 한 말이네요. 이미 죽겠다고 생각한 순간 자기 주변인에게 상처를 주려고 한 거나 마찬가지니까 주변인에게 상처를 줄 거면 이 정도 각오는 하라는 의미에서요.

    • @user-xr7zx8gx2b
      @user-xr7zx8gx2b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StrangerKwon좋은 말이긴한데
      주변 사람이 없는사람한텐
      더 가슴아픈 이야기일거같네요
      주변에 사람이없는사람은
      여한없이 죽어도좋은 걸까요

    • @StrangerKwon
      @StrangerKwo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user-xr7zx8gx2b 주변에 사람이 없다면 더 살아야죠. 안 억울해요? 개 좆같이 나쁜 인간들도, 본인보다 부족해보이는 사람들도 주변에 사람이 있는데 본인은 왜 주변에 사람이 없다고 미련없이 죽으려 합니까? 유튜브 자주 봅니까? 내가 해줄게요. 당신 구독자. 그러니까 죽지마요

    • @StrangerKwon
      @StrangerKwo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user-gv1tk5jr2c 모질게 대할 용기가 있으면 조금만 더 버텨주면 좋겠어요.. 죽어서도 후회할지도 모르잖아요..

  • @user-jk4sf1rm9w
    @user-jk4sf1rm9w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1

    신이시여, 살아갈 용기는 필요없습니다
    죽을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 @user-mc4ie5cr3k
    @user-mc4ie5cr3k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3

    제발 잘 풀리길 제발 ..진짜 제발 …🙏

  • @user-rg8mi5mo4z
    @user-rg8mi5mo4z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좋았던 순간은 한 순간이라.

  • @dang2168
    @dang216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예전엔 저의 우울한 감정선을 터치해주는 곡들을 많이 찾아듣곤했는데 요샌 알게모르게 찾아듣지 않았어요.
    근데 이렇게 우연히 들으며 다시 사색에 잠기는 시간이 이상하게도 좋네요.
    저의 우울한 감정선 역시 웃고 울고 화내고 기쁜 다른 감정들처럼 느낄수있는 시간이필요한가봐요. 덕분에 잘 듣고갑니다 감사해요

  • @L712mst
    @L712ms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살면서 처음이자 오랫동안 준비했던 계획이 전부 다 바스라지고 몸은 몸대로 정신은 정신대로 다 망가져선 아파트 옥상 올라가 온갖 조명으로 반짝거리던 지상을 멍하니 내려다보던 2016년의 어느날밤이 생각나는 노래네요.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 @user-hn3ev6tg8d
    @user-hn3ev6tg8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다들 매일 행복만 할 순 없겠지만 덜 힘들고 더 행복해지는 하루들이 오길 바래요

  • @user-xx8zn6kx9h
    @user-xx8zn6kx9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8

    39년을 살다보니 남은건 피가흐르는 상처들만있고.... 친구라는건 허울뿐인껍데기였고...사랑은 그저 내외로움에 기생하는 기생충의다른이름 이었어..
    그저 외면한체 살다가 돌이킬수없는 고통과 상황들이 내목을 졸라도 나는 저항조차할수가없어.....나를 지킬힘따위는이제없어...그저 뛰어내리기위한 용기만 기르고있어..
    겁쟁이가 제손으로 모든것을끝내고 사라질 용기만..

  • @user-bx3dy9mj8e
    @user-bx3dy9mj8e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이대사가 왜이리 공감되지 너무눈물날것같아.

  • @Guitar.__.aexs04
    @Guitar.__.aexs04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이 노래 들을때마다 주위 사람들이 떠오르지만 그와 동시에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상황도 같이 떠올라서 언제나 슬픈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 @user-uw8qe5xr2r
    @user-uw8qe5xr2r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9

    그만할래요 .
    10년전에 느낀 감정이 그땐 어려서 철없이 방황해도 됬는데,
    나이가 들고 이런 감정이 찾아오니 현실과 내 감정과 힘듦이 합쳐져 몇배가되어
    이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감정의 한계를 훨씬 뛰어넘어 무너져버렸어요 ㅎㅎ
    단 한 순간도 행복하지가 않네요.

    • @sj-bx2dk
      @sj-bx2dk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오늘부터라도 행복해지실 수 있게 부적같은 말 하나 남기고 갑니다.
      행복은 순간 순간 매번 자주 찾아온대요. 내가 먹은 밥이 잘 지어져서, 무심결에 산 음료수가 달콤해서, 지나가다가 우연하게 본 애기가 너무 이쁘게 웃어서, 아무 생각없이 누른 유튜브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알고리즘으로 가득해서.
      아무 생각없이 현실을 내려놓을 수는 없으니 지나가는 행복한 순간들을 조금씩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님도 우리 다 행복이 만땅해지길 제가 응원하려 합니다.

    • @_hito8422
      @_hito842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도 행복이란 감정에 참 무뎌서 죽고싶은 나날들이 있었는데 죽을 용기가 없어 살다보니 행복한 순간순간들이 느껴지더라구요. 매일 매 순간 마냥 죽고싶다가, 그냥 자주 살기 싫어졌다가, 이젠 사는게 참 피곤하구나 하고 넘기게 되었어요. 당신이 죽을 용기를 갖기전에 당신에게 행복이 찾아가길 바랄게요.

    • @user-vd8ek4sj2f
      @user-vd8ek4sj2f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ㅇㅇ 그만하자

  • @user-jd8vl3sd3n
    @user-jd8vl3sd3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가끔은 우울에 못이겨서 뛰어내릴까봐 무서워요

  • @user-nq4fn6ep6r
    @user-nq4fn6ep6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저 가사가 너무 와닿아요..
    진짜 힘들고 분노만 차오르고
    평생 잊을수 없는 상처가 생겨서
    감당하기 힘듭니다.
    억울하고 힘들어서 자살하는거 보면 (본인만 손해지, 자존심도 없고 사랑하는 존재에게
    상처만주고 바보같이 왜저래..) 말하며 생각했는데
    제가 그런 고통을 겪게되니
    계속 힘듦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친구도 가족도 걱정하게 만들고
    반려견도 제대로 신경써주지 못해
    너무 미안하고 그런 제 자신이 싫고 벌을주고 싶어서 자해를 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저만 생각하며
    고통을 안겨준 악마에게
    죽기를 각오하고
    당당하게 사실관계 따지고
    억울함풀고 싶습니다..

    • @gr-bj5vr
      @gr-bj5v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분노가 차오름?
      너는 운이 매우 좋은거임
      너는 환경이 나빴더라면 악질 범죄자 됐을 듯
      정신력이 나약해서 그전에 극단적인 선택 했을 수도 있지만 확실한 건 이둘중 하나임 ㄹㅇ
      운 좋게 태어난 거에 감사하고 운빨 하나덕에 겨우 쉬운 인생 살아간다는 사실에 만족해라

  • @yux.b1
    @yux.b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맨날 죽고싶을 때마다 이거 들어요. 이거 들으면 그나마 내 맘 알아주는 사람 있는 것 같아서. 노래 가사가 내 맘과 똑같아요. 똑같으면 안 되는건데. 힘들다. 많이.

  • @bae1964
    @bae196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2

    우울할땐 집 청소를 해보세요. 일어나서 이부자리 잘 정리하고 방구석 부터 일단 치우고 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청소하고 나서 샤워하고 깨끗해진 방에서 시원한거, 따뜻한거 뭐든 한 잔 만들어 드세요. 그리고 나서 낮잠을 자든, 책을 잃든, 유튜브를 보든 하세요. 아주 작고 보잘것 없는 일들이라도 일단 몸으로 뭐든 하고 나면 성취감이 생겨요. 그 작은 성취를 계속 쌓아가요. 그럼 살아갈 힘이 조금씩 납니다.

    • @roundy-round
      @roundy-round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집순이건 내향적인 사람은 편안한 집안에서 에너지를 얻는다고 하지만, 땀흘려 청소하고 씻고 마셨으면(술 안됩니다)
      저는 바로 나가서 가볍게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걸 추천해요. 뙤약볕이 내리쬐는걸 온몸으로 받지 않아도 돼요. 눈부시면 나무 아래 그늘로 들어가 가만히 눈을 감고 나뭇잎이 스치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천천히 호흡을 하며 모든 자연을 느끼고 나면 기분이 조금 나아질거에요.

    • @user-fo2gy7yj5p
      @user-fo2gy7yj5p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우울함-방더러움
      방더러움-우울함
      굴레임

    • @B_SH_
      @B_SH_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참 쉽다

    • @user-ow8ws2sf6f
      @user-ow8ws2sf6f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집청소하고 깨끗하게 유지해도 우울감이 매순간 패시브로 달려있으면 어떡하죠 좋아하는 낮잠도자고 일어나서 친구들이랑 산책도하고 피시방가서 좋아하는 게임으로 한번씩 스트레스를 풀어도 순간순간 확 몰려오는 우울감은 어떡하면좋을까요 가다가 한번씩 눈물이랑같이 왈칵하면서 터져요 혼자 슬픈노래 들으면서 끅끅 우는게 제 취미생활같아요

    • @user-fo2gy7yj5p
      @user-fo2gy7yj5p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ow8ws2sf6f 근본적인 이유를 잘 찾아보세요

  • @Jeoninter
    @Jeoninter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8

    누구에게도 남길 말이 없는 삶이었다는 게 참 서럽구나

  • @song77394
    @song77394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2

    너무 죽고싶었어요.
    너무 살기 싫었어요.
    세상에 내 흔적 남기기 싫어서 물건을 정리하고 떠날 준비를 하려는데.....
    낡은 편지가 하나 있더라고요.
    삐뚤빼뚤하고 익숙한 손글씨로 10년 후 나에게라고 편지를 써놨더라고요.
    10년이 다 지나지 않았지만 그냥 펼쳐 읽어버렸어요.
    차피 죽을거니까.....
    10년전 저는 많이 힘들어 하더라고요.
    그래도 지금의 저보다 강하더라고요.
    그리고 저에게 묻더라고요.
    자기는 힘들고 행복하지 않은데 10년 후에 자신은 행복하냐고........
    행복했음 좋겠다고...........
    너무 미안했어요.
    저는 제대로 살지도 않았고, 노력하지도 않았고......
    사실 무엇하나 이루어 낸 것 하나없이 아무런 쓸모없이 자랐거든요.
    미안해서 목놓아 그 자리에서 울었어요.
    내가 나한테 이렇게 미안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처음이구나라는 걸 나중에 깨달을 정도로 실컷 울었어요.
    물건은 다시 제자리에 두었어요.
    행복을 바랬던 어린 나를 위해서
    나는 아직 여기 있고 여기 있었다고 말해주고싶어서

    • @univers1n5
      @univers1n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잘했어요. 당신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당신은 절대로 죽으면 안되는 존재에요. 힘내세요

    • @song77394
      @song7739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univers1n5 감사합니다... 지금은 열심히 살고있어요!

    • @univers1n5
      @univers1n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song77394 다행이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화이팅😆

    • @user-ew1rf4un4s
      @user-ew1rf4un4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ong77394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 @song77394
      @song7739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user-ew1rf4un4s
      어릴적에 써두었던 편지 덕이 컷었어요.
      10년 후에 나에게 쓴 편지 내용은 글에 쓴 것처럼 행복하지 않았던 내가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내용이 적혀있었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고 싶어서 잘하는거 좋아하는걸 찾으려고 스스로를 아무대나 내던져 봤었어요.
      학교도 자퇴하고, 공장에서 일도해보고, 사무실 보조도 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다양한 삶들을 깊게는 아니더라도 그 일부씩 지나쳐살아가다보니까
      어느세 많은 위로와 위안을 얻었고, 기억해도 좋을 짧은 추억도 얻고,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도 생겼어요.
      지금은 학교를 새로들어가서 배우고싶은거 배우면서 웃으면서 과제하며 살고있어요.
      행복해지는 방법은 다양하고 멀지 않다는 말이 진짜에요.
      우린 그 행복을 찾을 용기보다 세상에서 멀어질 용기가 더 컷던 것 뿐이에요.
      너무 무리해서 극복하려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미 노력하는 당신은 빛이 나기 시작했으니까.
      천천히 남들과는 다르게 밝아질거에요

  • @user-three-stones
    @user-three-stone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결코 당신이 잘못해서 우울한게 아닙니다
    이 우울함은 언젠가는 당신곁을 떠날것이고
    자연스레 아침은 반드시 찾아올것입니다
    다만 사람마다 그 시간이 그 기간이 다를뿐입니다
    부디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이건 의지가 부족해서 내가 나약해서가아닌
    잠시 마음에 멍이 들었을 뿐입니다
    다쳤으니 회복될때까지만 무리하지말고 기다려주세요
    제발 포기하지말고 스스로에게서 문제를 찾지말고
    기다려주세요 시간이 흐르면 언젠간 이 무기력함도
    날 잡아삼켜서 장악해버릴것만 같던 우울감도
    언젠가는 사라질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dh3pu1io8e
    @user-dh3pu1io8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주변 사람 때문에 견뎌야한다는 것도 결국 이기적인 생각 아닐까, 그러면 힘든 걸 견뎌내야하는 내 입장은 뭐가 돼.

  • @user-yq1xx9wt5w
    @user-yq1xx9wt5w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내가 태어났을때부터 20대 후반인 지금까지 너무 절망적이지만 조금만더 버텨봅시다 어차피 언제든 그만둘수있는 인생 수십개의 칼이 내마음을 찌르고 반죽하는 느낌이들어도 목을 찌를수있는건 유일하게 나만할수있으니 한 30살때까지만 참아보고 안되면 평생 내가 생각햇던대로 쉬어볼껍니다

    • @gr-bj5vr
      @gr-bj5v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힘든 척 징징 좀 그만해라

  • @user-eb7ge3cp2s
    @user-eb7ge3cp2s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오열했네요…

  • @yunjih7193
    @yunjih719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4년..이제 4년이 다되어가네요..처음 초등학교3학년 ..시도이후 수도없이...셀수도 없이...시도했고 실패했죠..
    2023 이번년도는 가장 행복했지만..가장 많이 힘들었어요..
    ....이제 공허해졌어요...이번 방학이 지날때까지..아.. 말은 아껴야죠...
    다른분들은 저같은 선택하려고 생각하지말아주세요.
    어깨가 많이 무겁네요...가슴도 답답하고 입도 무겁고......
    답답할땐..운동을하시길......운동하며 마음이 편해져요..오늘도 밤에 몰래울고가네요..

  • @user-bt8hw8ds5g
    @user-bt8hw8ds5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대요. 우리는 세상에 자국을 남기러 온게 아닌데.. 이 감정과 소모적인 희노애락의 흐름이 너무 애뜻하고 소중한것이겠죠. 우리는 신이라는 존재가 꾸는 셀수 없이 많은 꿈들 중 하나니깐요.

  • @user-pw8hl8ew2e
    @user-pw8hl8ew2e ปีที่แล้ว +19

    슬프고 안아주고 싶음

  • @BibiTan23
    @BibiTan23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우울할때 들으면 더 우울해지는 노래 같네... 안우울한데도 이노래 들으니 우울해져요.

  • @user-ww2vx9gq1p
    @user-ww2vx9gq1p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잘될거다, 다 널 사랑한다 이런 위로 같은 것들이 날 더 숨 막히게 해요 난 죽을 만큼 힘든데 잘 될거라고 하니까… 쓸데 없는 위로 말고 그냥 같이 소리 지르면서 울어주고 멍 때려 주길 원했는데 남들은 자기가 직접 겪는 일 아니라고 말은 참 쉽게 하더라

  • @boboyoro7926
    @boboyoro792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난 내가 20대가 되기전에 죽을 줄 알았었는데 왜 아직 살아있지?

  • @user-iv3mv2oe9y
    @user-iv3mv2oe9y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당신의 하루가 내일은 더 따뜻하기를

  • @user-love7277
    @user-love7277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견딜수없는 상처,고통이 다시 온다면 나는 이 영화 첫영상이 나와어찌 닮았는지 이 음악을 듣고 떠날준비 딱 좋은 음악.

  • @user-if1vr3ff4b
    @user-if1vr3ff4b ปีที่แล้ว +73

    딱 이느낌이에요 아무것도 해도 재미가 없어요 노래해석 감사합니다

  • @user-wd8cw2bx9s
    @user-wd8cw2bx9s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죽고 다 내려놓기엔 뭐랄까 그냥 뭐랄까 앞으로 사는 인생에 행복한 일이 1~2개 정도 더 있지 않을까 그 1개를 위해 사는거 같아요

  • @G9n516
    @G9n516 8 วันที่ผ่านมา +3

    그냥 다 끝났으면 좋겠다. 해피엔딩이든 새드엔딩이든 베드엔딩이든 아무거나 좋으니 그냥 끝났으면 좋겠어

  • @twick_444
    @twick_44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ff2px1gr8z
    @user-ff2px1gr8z 4 วันที่ผ่านมา +2

    삶에 미련이 없다는 것은 참 슬프고 안타까워요

  • @iwilIkillu
    @iwilIkillu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가끔 나오는 눈물들에 대해 가볍게 여기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사회는 차갑고 매정해요
    우울할 수 밖에 없는 사회죠
    당신이 우울을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신속하게 정신과로 갔으면 좋겠어요
    저는 9년동안 정신과는 미친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는 편견을 버리지 못하고 정신과에 대한 공포심을 느끼는 사람이었고 많이 늦어버렸지만 스스로 정신과에 찾아가서 상담 받고 정신병원 보호병실에도 갖혀봤는데 역시나 드는 생각은 왜 이렇게 늦게 와버렸을까 나는 그 때 분명 우울감을 분신처럼 달고 살았었는데 왜 이제야 여길 온걸까 싶더라고요
    저는 아직 안 좋은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행복하게 아름다운 걸 보고 즐기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고생 많았고 쏟아낼 눈물들 다 쏟아내도 돼요 눈물은 부끄러움이 아니에요
    사랑해요

  • @user-kx5ok1gq1n
    @user-kx5ok1gq1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1:19 sorry, cant save me now 에서 저는 여기서 미안해라는 단어는 이제 저를 살릴수 없어요처럼 느껴지네요... 미안해라고하고 넘기기엔 미안해라는 단어를 너무 많이 듣고 이제 미안하다는 단어를 믿을수 없으니까...

  • @Hyunee58
    @Hyunee58 9 วันที่ผ่านมา +2

    차라리 확 울고 이 애매하고 이상한 감정들을 다 내다버리고 싶다. 근데 이상하게 눈물은 안 흐르고 이 애매한 감정들만 남아서 내 스스로를 혼란스럽게 만들어서 진짜 그냥 하루종일 울고 이 감정을 다시는 느끼고 싶지않다. 어떤일을 겪어도 다 무감각해지는게 무섭고 지금 감정이 어떠냐고 물어도 슬프다,기쁘다라는 말은 못하고 모르겠어요 라는 말만 반복하는 내가 너무 답답하다

  • @user-nh1ed7jn7p
    @user-nh1ed7jn7p 8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1

    인간 관계에서 상처입고 반년을 소리 없이 울기만 했었습니다. 우울증이란 걸 인지하고 여러 곳에 도움을 청했어요. 상처 받은 적도, 위로받은 적도 있지만 결국 지금 내린 결론은, 사람에게, 믿는 사람에게 약한 모습은 보여선 안 된다는 거였어요. 남을 돕는 건 거리낌 없지만, 도와달라는 건 잘 못하는 사람인데, 한 번씩 요청하고 보니 다음에 만날 땐 괜찮은 모습만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여전히 안 괜찮지만 계속 이 상태라면 낙오자라 인식되고 관계가 끊어질까봐요. 주위에 붙잡을 끈이 사라질까봐 결국 더이상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습니다. 그저 밝은 면만 보여주려 하고, 힘들때면 세상에 존재하지 않듯 가만히 숨죽이고 있어요. 조금 지치네요. 가족 생각해서 살아야하는데. 2년 전 이후로 늪에 빠진 제가 회생 불가처럼 느껴져요. 예전의 열망도 성실함도 없이 숨만 쉬고 있는데, 괜찮은 재능을 썩히고만 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를 허송세월 날리고만 있는데, 어찌 다시 도약할 수 있을까요. 제가 쌓아왔던 모든 걸 최근의 2년으로 말아먹는다는 게 너무 아프네요.

  • @jisellesbaking4327
    @jisellesbaking4327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38

    가정 불화로 초등때부터 자살 생각하며 살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죽도록 공부하고 일하고 아버지 손절 지금은 잘 살고 있지만 그 시절을 견디지 못한 남동생은 스스로 하늘에 갔다.

    • @SW-ow5ml
      @SW-ow5ml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RIP

    • @user-xr7zx8gx2b
      @user-xr7zx8gx2b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가정불화인데 미국은 어케가셧나욤
      부럽습니다

    • @jisellesbaking4327
      @jisellesbaking4327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4

      호주 워홀가서 새벽 3시~아침 10시까지 스시 말고 거기서 아침 점심 해결 그후 집에 가서 자고 12시에 무료 영어 교실 가서 공부 오후 6시에 끝나면 교회재단 가서 영어 성경 공부 그렇게 6개월 살았는데 어느날 영어가 들리고 말문이 터짐 그래서 내 지난 힘든이야기를 영어로 다함 그 누구에게도 자존심 상해서 나만 알던 이야기 ㅠㅠ 그때 맘이 풀리면서 나에게 집중하는 삶과 긍정적 맘이 생기니까 행복해 지더라구요 그렇게 미국인 선교사 노부부를 만나고 그들이 미국에서 공부해 보지 않겠냐고 해서 돈이 없어서 학비
      낼돈이 없다했는데 한국 돌아오니 영어를 잘하니까 투잡해가며 돈이 모이고 미국에 갈수 있을것 같아서 무작정 떠남 대책 없었던 나를 그분들이 집과 음식을 제공해 주셨고 매 학기 조기 졸업을 목표로 6과목을 수강하면서 올 A를 받기위해 5시간이상 자본적 없고 알바하고 봉사활동하고 겨우겨우 졸업하니 뭔가 세상에 자신이 생겨졌음 그때쯤 결핵이 걸렸는데 일주일 후 낳음 검사해보니 바이러스가 비활동성 이라고함 그래서 다시 같은 루틴으로 살았음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던것 같아요 매순간 최선을 다한 나를 지켜보던 수많은 천사 같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이 나를 도와주고 이끌어줌 그때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굳은 믿음을 갖게됐습니다 물론 잘살아서 학비 집세 등등 걱정없이 공부하고 다른 나라여행 가고 명품 쇼핑하고 그런 학생들도 부러웠지만 그들은 그들이 삶이라고 생각하고 나는 여기까지만 해도 축복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젤 중요한건 나에게 아닌 사람은 가족이라도 빨리 손절하고 자기 갈길 가야하다는걸 각자의 축복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 @user-dx6bl5pm2v
      @user-dx6bl5pm2v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1

      @@jisellesbaking4327 정말 열심히사셨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 @user-os9eb6vr5s
      @user-os9eb6vr5s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5

      지금은 잘 살고 계셔서 다행입니다 수고하셨어요 대댓글도 보니까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user-pn7sy3lj1y
    @user-pn7sy3lj1y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가사가 너무 슬프다..

  • @kuma0806
    @kuma0806 28 วันที่ผ่านมา

    최근 힘든일이 많아 정말 살기싫다는 생각까지도 가진 와중에 들은 노랜데.. 노래의 첫소절 가사처럼 가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 밤새 듣고 있네요...

  • @MaYa-_-INFP
    @MaYa-_-INFP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아픔과 고통의 기약이 없다 느껴질 때 극심한 우울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 @user-sz7fh5ux3s
    @user-sz7fh5ux3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내 머리속은 항상 싸우고 있어요. 오늘 죽고싶은 생각과 내일 하고싶은 일들로

  • @kmjhbg
    @kmjhb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그만 다 끝내고 싶다
    희생하는 삶을 살아왔다
    더이상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
    이만 안녕

  • @user-tf3zj8vu4c
    @user-tf3zj8vu4c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이런 글 하나하나 읽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나랑 비슷한 처지인 분들도 꽤 보이고.. 나보다 심각한 사람들이 넘쳐나네... 이럴 땐 꼭 내 기분 풀고 싶어도 못 풀겠던데; 모두 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거예요! (할 수 있는 게 글로 위로하는 것 밖에 없어서 표현을 잘 못하겠다..)

  • @user-dv1ie2gf6t
    @user-dv1ie2gf6t 22 วันที่ผ่านมา +2

    진짜 우울함을 이겨낼수가 없다 한없이 괴롭고 슬프고 외롭다

  • @roach5287
    @roach5287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행복하자

  • @user-ol9yb6py9w
    @user-ol9yb6py9w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내 주변 사람들은 다 나를 떠난다.
    그런데도 믿고있는거같다.
    언젠가 내 편이 생길거라고.
    가족도 나에대한 의심만 키워가고있으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를 밀어내고만 있지만 내가 생각한 삶은 희망을 놓지않는 삶이다. 이젠 다른 사람들은 날 믿지 않지만 내가 나를 믿는다. 어차피 나의 삶의 이유를 태어나면서부터 알고있었던것같다. 난 죽지 않을거다. 다만 최선을 다하고싶을 뿐이다.

  • @jammean2
    @jammean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user-ng9bo1wc2p
    @user-ng9bo1wc2p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너 만큼은 그 누구보다 행복해야해
    난 여기까지인가봐
    미안하고 미안했고 미안할게
    보고싶을거같아 사랑해

  • @g-1058
    @g-1058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흔적없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싶다.

  • @user-pf7fj4oy8m
    @user-pf7fj4oy8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사는게 너무 지쳐요 믿을 사람 하나없어요 나만 외딴섬에 있는 기분이에요 다 버리고 도망가고 싶어요 친구도 필요없어요 너무 힘들어요 부모님한테 말해도 해결되는게 없어요 항상 나보다 힘든 사람이 많다고 해요 나도 아는데 자기 하나뿐인 자식을 위로해주면 어디가 잘못되는걸까요 아님 부정하는 걸까요 위로한마디를 원하고 얘기하는데 돌아오는 말은 위로가 아니에요 지쳐요 다들 내 가정이 화목하다 해요 맞아요 화목해 나만빼고 난 왜 아러는걸까요 되는 일 하나없어 가족들이 자기 자식 자랑할때 우리는 조용하고 있어요 항상 실망시켜드려 정말 죄송해요 난 왜 이런 압박감이 있을까요 가장 불효가 부모보다 먼저 죽는건데 언젠가 나도 불효를 하겠죠 근데 죽는게 무서워요 사는것도 무섭고 두려워요 다시 자해를 시작해야할까요 너무 무서워요 세상이 나에게 등질까봐 혼자 견뎌야할까봐

  • @user-gb4ou3ex4g
    @user-gb4ou3ex4g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또 우울해 힘들어 이제 정말 포기해야 할 때가 온 건가 이게 뭐야 이게 뭐야 진짜...

    • @song77394
      @song77394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인생 풀리는건 하나없고 내 감정 하나 컨트롤도 안되고......
      살기 너무 힘들죠.,, 다 털어놓고 울어버리면 다 해결 됐음 좋겠는데.....
      오늘은 어떠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걱정이 덜하셨을 하루가 되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