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돌아가시고, 20대 초반에 아버지 역할을 대신 하고 계시나봐요,, 힘드시겠지만, 아버지는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거에요 아들이 가족을 잘 돌봐주고 있는지, 앞으로 응원할게요..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드리세요,, 그래야지 아버님도 이제 편하게 쉬실 거에요! 힘내세요
@@사람은난로같다 감사까지 하핫... 아니에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게 사람들이 많이 생각하고 있다니 역시 현실은 어렵고 차갑네요ㅠㅠ 이렇게 좋아요 숫자가 많은걸 보니 그만큼 공감이 된다는 표시니 참 사는게 쉽지 않아요ㅠㅠ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
안괜찮은데 다 날보면 괜찮은줄 안다. 속은 곪아 터지기 직전인데 내가 자초한 일이니 괜찮은척 하는중. 지금 너무 힘들고 죽고싶지만 그러지 않을려고 아무렇지 않은척 할려고 이 꽉 깨물고 버티는데 너무 힘이 드네요. 혼자 있을때는 얼마나 우는지 이젠 이러다 눈물도 안나겠어요.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애써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식 내내 웃는 얼굴로 지내려 했다. 하지만, 손님들이 찾아오고 다들 모르는 분들이지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던 찰나, 그 분들은 모두 나를 알고 있었다. 할머니가 꽤나 나를 자랑하고 다니셨나보다. 그렇게 나를 알아봐주는 분들과 인사를 나눈 뒤, 아무도 없는 흡연장에 앉아, 그렇게 1시간을 흐느껴 울었다. 할머니의 웃음소리가, 똥강아지라는 말이 너무나 듣고 싶던 하루였다.
저희 할아버지가 돌아겨셨은때 우는거 밖에 못했어요 사람들 오면 퉁퉁 부은 눈으로 맞이하고 저는 잘 모르는데 하나같이 저를 알고 반기더라구요 이 글을 읽고 나서야 깨닮았어요 할아버지가 나를 얼마나 자랑하셨으면 모르는분이 나의 최근근황을 알고계시고 내가 어릴때를 다 기억하시던지.. 돌아가신지 반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더 아파하네요 할아버지가 너무나 보고싶은 밤이네요
실제로 저렇게 힘든 분이 곁에 있으면 “괜찮아” “걱정하지마” “잘될거야” “넌 할 수 있어” 라는 말보다는 그냥 그냥 “나와! 놀자” “여기 맛집이래” 등의 아무렇지 않은 말이 더 좋은 거 같음 상대방의 의도는 그게 아닐지라도 그런 위로를 받으면 뭔가 내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는게 진짜 사실이라는게 확 느껴지거든
나만 참으면 될 줄 알았다.나만 힘들면 모두가 행복할 줄 알았다.내 울음소리만 잘 숨긴다면 모두가 울지 않을 줄 알았다. 사실 이건 틀리지 않았다.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감정이 무뎌지고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지고,무기력해진다. 나는 모두를 위해 힘든 걸 참았는데,모두는 나를 버린다.후회는 없지만,모든게 내 탓인것만 같아서 약해진다.그렇지만 나는 또 다시 참고 웃는다.
비슷한 생각을 항상 해왔었어요 내 힘듦은 나만 아는 것이니까 나만 힘들면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겠다 그러니 혼자 잘 아프다 말자 그러다 보니 힘이 들어가는 날이 많아졌어요 이겨내려면 버텨내려면 긴장해야하니까요 너무 힘이 들어가는 날이면 살갓이 터지듯 아프더라구요 몇년에 한번 있는 일이라 괜찮지만 한번 아프면 생각보다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아픈 몸이 디폴트값이 되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저는 홀로 버티는게 좋아요 내 아픔 혼자만 아는게 좋아요 편해요 남들이 아는 순간 죽어버릴지도 모르겠어요
@@jmo6679 살다보니 참는게 어쩔땐 이득을 볼때도 있더군요~~ 무조건 참는게 능사는 아니지만 그 당시는 정말 못 참겠어서 놓았는데 결론적으로 더 힘들고 손해보고 참느니만 못한 경우가 많았어요. 힘들어도 참는것 이런 훈련을 하는게 성장이라 봅니다만! 물론 모든경우에 해당하진않겠지만~
사람들한테 동정 받는게 싫어서 그냥 혼자 참는거 나 뿐인가.. 3년 간 혼자 앓다보니까 그냥 그게 편해짐 아무리 친해도 힘들다거나 우울하다거나 그런 얘기 절대 안 함 나 진짜 많이 울었었는데 눈물 참는게 습관이 되니까 이제 눈물이 잘 안 남 내 친구들은 나 우는거 한번도 본적 없음
제가 그러다가 한번에 봇물터지듯 무너져내렸음 감정이란건 컨트롤할수있는거다라고 자만하고있었던거 같기도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봇물터지듯 감정을 터트리면서 이야기하는것도 좋더라고요. 방어선없이 들어오는 친구들이나 가족들의 말의 감정을 온전히 느낀건 정말 저에겐 축복이었거든요.
(댓글이나 좋아요 알람 울릴때마다 힘낼수 있도록 한번씩 눌러주세요) 항상 밝고 괜찮은척 나를 너무 울면 안되고 무너지면 안된다고 해왔는데 오늘은.. 차마 그러지 못하겠다... 혼자 몰래 정말 많이 울었는데.. 가족,친구 남을 챙기기 전에 왜 나를 먼저 챙기지 못했을까... 이렇게 울고 후회해도 위로의 말 한마디에 다시 일어서겠지만...
안녕하십니까..잘 지내셨나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아름다웠나요..힘들었나..? 당신이 쓴 메시지를 들어요 당신이 피곤하고 슬프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참아도 괜찮아요, 당신은 용감하고, 인내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입니다. 많은 어려움과 슬픔이 있지만 약해지지 않고 강해지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입니다. . 친구야, 지쳐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일어서서 용기를 내라.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당신이 나를 알지 못하더라도 나는 당신을 이해합니다. 난 당신이 행복하길 바래. 파이팅은 당신에게 최고의 영감을 줍니다. 나는 당신 옆에 있습니다. 저를 필요로 하는 경우 제 채널에서 저에게 말씀해 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나는 당신 옆에 있습니다. 괜찮아요. 멈추지 말고 계속 일어나 용기를 내어 포기하지 마십시오. 파이팅은 당신을 가장 멋지게 격려합니다. 나는 미소.
여기 나오는 드라마 다 봤네.... 나는 소리치며 우는 법 보다 속으로 삼키는 걸 먼저 배웠고 남들에게 약한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서, 언제나 괜찮아 보이고 싶어서, 징징대는 것처럼 보이기 싫어서 항상 밝은 모습만 보였고 남들에게 그저 좋은 사람처럼 되고 싶어서 싫은 척 티내지 않는 법을 배웠다. 그렇게 우울할 땐 혼자 있을 때 뿐이었다. 아니, 맘껏 울고 맘껏 힘들어하고 맘껏 아파할 수 있는 시간이 혼자 있을 때밖에 없었다.
아빠 떠나 보내고 나서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더 바쁘게 지내고 웃으면서 회피해왔어요 그러다가 세 달 동안 억압해왔던 감정들이 터져버렸어요. 중증 우울증 진단 받고 두 달 후에 나았지만 다시 재발해서 병원 다니고 있는 중이예요 다들 어떤 아픔이든 제발 참지 마세요 자기 전이든 퇴근하고 나서든 일기를 쓰든 남한테 털어놓든 울든 꼭 표현해야 돼요 너무 힘들고 어려운 세상이지만 결국 자기가 자기를 사랑하고 아껴줄 줄 알면 그래도 조금은 괜찮아요 모두 무탈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심해 삶을 포기할려고 자살을 시도했어요. 전 구급차에서부터 기억이 없었고 꿈을 꾸었는데 한 할아버지가 절 문 밖으로 밀면서 얼른 건너가라고 빨리 가라고 나중에 보자고해서 문 밖으로 나갔는데 가족들이 손을 흔들고 반겨주고 그 순간 눈을 떴어요 전 중환자실이였고 이틀만에 눈을 뜬거라고 하더라고요. 전 그 순간 아 나 왜 살아있지?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의사선생님을 원망했어요. 그리고 몇일 후 퇴원하고 아무 생각없이 런닝맨만 돌려보며 그냥 생각없이 웃고 자고 먹고 이 생활만 반복했어요. 이런 생활이 사실 낮설었어요. 전 어릴때부터 운동선수생활을 하면서 학교-운동-집 이 생활만 5년을 했거든요. 전 늘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야했고 주변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해야했죠. 하지만 운동은 제가 좋아서 시작했고 어쩌다보니까 이런 상황이였죠. 전 전국에서 1등도 했어요. 전 늘 완벽해야하고 쉬어서는 안되고 늘 저만의 규칙이 있었어요. 그 규칙을 꼭 지켜야했죠. 근데 이런 생활도 있어야한다는걸 다시 삶을 찾고 깨달았어요. 말이 너무 길었죠? 그냥 제가 하고싶은 말은 여러분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늘 누군가의 기준에 맞출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인생도 쉬는 시간이 필요해요! 다들 저처럼 바보처럼 삶을 포기하는 짓은 하지마세요!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경찰이라는 꿈을 이루기위해 지금까지 달려오고 있어요 23년 2차에 최종 불합격을 하고 다시 일어났지만 24년 2차에도 최종 불합격을 하며 좌절할 틈도 없이 다음 시험을 위해 부모님 앞에서는 씩씩하게 다음 시험 얼마 안남았으니까 괜찮아!!하고 다시 또 독서실에 앉아서 책을 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친구들과 연락을 안하고 지낸지도 3년정도 되어가니 세상에 혼자인거 같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더 커져가는데 이렇게라도 위안을 받는거 같아요 꼭 든든한 경찰이 되어서 다시 웃는 얼굴로 이 댓글에 제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어요 🍀🍀🍀조금만 더 힘내자 나영아 넌 할 수 있어🍀🍀🍀
안녕하세요. 씩씩하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이 너무 멋져요. 혼자 공부하면서 지치기도 하고 힘든 날도 있을텐데 잘 이겨내고 계시네요.. 멋진분이고 좋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시험 때문에 친구들과 잠시 거리를 두고 있지만 그 친구들도 응원하고 있을거고 저도 글쓴이님이 멋진 경찰이 되기를 응원할게요.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할거에요..!
2021년 6월 3일 아버지 보낸 날 아버지 그동안 너무 힘들었죠 그동안 얼마나 많은 짐을 가지고 사셨는지 알게 됐어요. 23살이라는 나이에 아버지를 보내고 너무 아무것도 못하는 내 자신이 원망스럽고 밉지만 나를 의지하는 엄마가 있어 제대로 슬픈 감정을 표현 못한채 지금까지 버텨왔었네요. 왜 여태 말 안하고 숨기신건지 한편으로 너무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아버지가 안계신 침대를 볼때마다 얼마나 외롭고 쓸쓸했을까하며 우울해져요. 매일 운동갔다가 오면 항상 트로트 보시면서 계셨었는데 조용한 거실을 보며 공허하고 외롭네요. 하늘에서는 우리 엄마 아프지 않게 꼭 잘 지켜주세요. 저 열심히 살아갈거에요.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짐 다 털고 저희 믿고 푹쉬세요. 너무 그립습니다 아버지
저랑 너무 비슷한 나이대에 너무 비슷한 일을 겪으셔서 읽으면서 저를 보는거 같아 울먹햇습니다. 저도 22살인 올해 3월달 아버지를 보내드렸습니다. 아직 믿기지 않고 빈자리가 크기만 하네요. 저를 의지하는 어머니께 짐이되기 싫어 강한척 해왔지만 아직 전 어리기만한거 같네요. 힘들어요. 그래도.. 힘 낼려구요. 울땐 울고 쉬어갈 땐 쉬고 나아갈 땐 나아가는 누구보다 떳떳한 자랑스러운 믿음직한 아들이, 가장이 되보려구요.
@@딴딴-u6s 아직 2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나름 잘 살아 가는중입니다!! 정말.. 저희와 같은 사람은 없었으면 합니다 ㅠ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저도 운동과 일 병행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아직 우울함이 사라지는거는 아니지만 조금씩 이겨내는 중입니다! 서로 같이 열심히 지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벌써 3년이 되어가지만 저도 20살 때 아빠가 제 곁을 떠나셨어요 갑자기 아침에 웃으며 조심히 다녀오시라고 인사까지 드렸는데 중간에 웃으며 전화도 했는데 갑작스럽게 제 할일 하던 도중 전화로 펑펑 우시는 엄마 목소리 아직도 잊지 못해요. 부친상을 하는 와중에도 전 울 수가 없었어요 저까지 무너지면 엄마는 어떡하나 싶어서 계속 웃고 북받쳐 오를 땐 화장실에서 숨죽여 울기도 했고요 하다못해 첫째가 장녀인게 문득 죄송해지기도 하더라구요. 이건 제 잘못이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그때의 저를 보는 것 같아 울컥하네요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실까요? 그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주고 계셔서, 멋진 미래를 향하여 한 걸음씩 힘차게 걸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반가워요.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상황인것같아요. 혼자서 버텨내느라 진짜 고생많았다고,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토닥토닥, 해오면서 참 많은 시련과 고난들도 있었을텐데, 혼자서 모든걸 감당하기 많이 힘들었지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용기내어줘서 참 고마워요. 앞으로는 혼자서 모든것을 감당하기보다, 힘든 순간이 또 온다면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해보면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아보았으면 해요. 응원할께요~!
내 나이 21살 꿈 많고 해보고싶은것이 많고 남들처럼 이쁘게 입고 대학이 다녀보고 싶었다 아버지는 장애등급이 있으시고 어머니도 몸이 불편하시다 중학생부터 알바를 하며 살았고 19살때 부터 중소기업에 다니거 있다 아무렇지 않아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술만 마시면 운다
지금은 서럽지만 인생 깁니다. 지금만 보지말고 10년후 20년후를 생각해보세요~ 어느새 잘 견디어냈다 스스로를 대견해 할 날 올거예요. 힘들어도 책도 보고 생각을 넓게보도록 노력해보세요. 힘내요!! 아직 엄청 젊어요. 지금의 고단함을 미래의 자양분이 되게 하는건 님의 몫이예요.
저는 부모님 앞에선 한없이 밝고 명랑하고 긍정적인 아이로 살아왔어요 17년이 지난 지금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에요:) 17년 동안 짧았던 그 시간동안 저는 정말 많은 일들을 겪었어요.. 친화력은 좋았는데 사교관계에 익숙하지 않아서 왕따도 심하게 당해보고 매년 같은 반의 무리들에게 여름방학때 1년이 지난 후에는 겨울방학때 1년이 지났을땐 봄방학에 따돌림도 당했지만 1년 1년 지날 수록 점점 나아졌습니다 아직까지도 남학생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그동안 부모님께 따로 위에 일들에 대해 말씀드려보지 않았고 혼자 참고 버텨왔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항상 제가 밝고 긍정적인 학생인줄로만 아세요.. 근데 함부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저번에 울었을때도 힘들어하셨는데 이 말들으면 억장이 무너지실 거 같아서..항상 이런 노래들로 버텨왔었는데 고등학생이 된 지금 점점 더 강해져 가고 있습니다! 저는 위에 일들이 너무 비극적이고 안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저때 힘들었지만 이런 일을 겪고나서 배울점들을 통해 제 인간관계형성이 남들보다 성숙해져 가고 있거든요! 이 댓글은 보시는 분들 중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곧 괜찮아질 거고 지금은 그냥 나아가는 과정이어서 어두울 뿐이라고 길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는 이 어둠끝엔 밝은 일들이 어둠을 겪은 만큼 더 많이 있을거라고 말하주고 싶어요 다들 화이팅 입니다!!
몸이 아프지 않는 이상 눈 뜨고 있기가 힘들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 ㅋㅋ 숨쉬기도 힘들다는 표현은 쓰지만 눈뜨고 있기도 힘들다는 표현을 쓰나? 뭔가 공감가지 않는데. 그리고 옆에서 누가 쓰다듬어 준다고 힘이 날 정도면 웬만큼 괜찮은거 아닌가? 숨이 막힐 정도로 힘드면 그딴 것도 없던데. "괜찮아? 힘내." 랑 쓰다듬는 거랑 다를 게 뭐지. 위로의 급이 같은 거 같은데. 같은 사람이 말로 하면 위로가 안되지만 행동으로 하면 위로가 된다는 말인가? 그냥 사람 가리는 거 아닌가?
@@wolfback8953 그만큼 피곤하고 다 놓고 싶은 심정을 말하는 거죠. 백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백번 천번 "힘내" 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는 옆에서 보듬어주고 무언으로 지지해주는 게 위로가 된다는 말인 것 같고요.. 이해되지 않으시는 부분은 개인의 차이일 수 있으니 꼭 공감하시기 보다는 그럴 수 있겠구나 하고 넘기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수능이 34일 남은 수험생 입니다. 이유없는 불안함과 좌절감에 잠을 못드는 요즘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들 최선을 다 하고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괜찮다고 위로와 응원을 해주는 하나도 힘이 되지 않아요. 사실 저 하나도 괜찮지 않나봐요 ,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너무 너무 걱정되요 .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는데 좋은 대학 원하는 대학을 못가서 남들이 패배자라고 생각하면 어쩌죠. 그리고 남들의 시선보다 제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좌절감과 절망감에 빠질 것을 생각하니 너무 무서워요. 그냥 너무 무섭고 너무 외로워요 저 응원 쫌 해주세요 ...
아고ㅠ 한창 걱정도 많고 많이 힘들때 인거 같아요..ㅠ 그때의 힘들었던 제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안좋네요ㅠ 저도 그때 생각하면 수능을 잘 못보면 어떡하지, 좋은 대학을 못가면 어떡하지, 그런 좌절하고 나를 발견하게 되면 어떡하지, 남들은 잘하고 있다는데 나는 내가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남들보다 뒤쳐지는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모든게 불안하고 수능이 내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것 같아 내 인생이 잘못될까 더 걱정되고.. 다른 사람들의 위로를 조금 믿어보는거 어때요? 진짜 잘하고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jj님께 응원과 위로를 해주는 것일테니까요 저도 수능보러가는 그 길, 수능장에 들어가서 첫 교시 시험을 치기위해 자리에 앉는 순간까지도 그런 불안감들이 없어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그래, 나 최선을 다했어. 잘했어 00아. 나도 잘할 수 있어. 한번 해보자!" 이 생각을 계속 반복해서 했던거 같아요 제 말이 어쩌면 위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을거 같아 조금 미안해요ㅠ 그래도 글을 읽으면서 작년 제 고3때 생각이 나서 제 이야기를 적어봤습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 말고도 다른 분들의 말들이 응원이 될 수 있을거 같아서 댓글 고정해놓을게요 공부하다 힘이 필요할때 가끔 들어와서 보고가요 :)
제가 말씀드릴수있는건 저도 그렇고 여기에 계신 분들이 jj님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할수있습니다 . 당신은 분명 잘해낼거고 , 지금도 잘하고 있다는것!!! 사실 말주변이 없어서 뭐라고 쓸지 계속 지웠다가 적었다가 했는데 더 해드리고 싶은 말이 생각나면 계속 와서 적을게요 !!! 화이팅!!!
남들이 해주는 위로는 힘이 되지 않는다는 건 사실 겉핥기와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런 응원이 힘이 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본인을 믿는 스스로의 믿음과 자신이 있어야 해요. 본인또한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남들의 응원이 들어오겠지만.. 본인 스스로는 아니라고 속에서 말하는데 남들의 말에 어찌 동의를 하겠어요? 수능을 잘 마치고 난 이후에도 너무나 버겁고 어려운 시간이 많을 거예요. 그리고 이유 없는 불안과 좌절감이 어디서 오는지 본인 스스로 깊게 질문해봐요. 분명 그건 본인 스스로 알고 있을 문제니까. 이건 앞으로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에요, 늘 본인 마음에서 문제가 닥칠 때마다 생각하세요. ‘이 문제는 어디서 오는 것이며, 내 인생을 어렵게 만들 문제인지 생각해보고 그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본인 스스로 안 된다고 생각하면 본인은 그걸 증명하기 위해 움직일 거에요. 그러니까 꼭 본인을 믿으세요. 믿는 만큼 노력이 뒷받쳐주면 안 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고생해요.
저는, 저는 말이죠. 공부도 못하고, 체육도 못하고, 음악도 못하고, 미술도 못하고, 요리도 못하고, 게임도 못하고, 공감도 제대로 못하는 - 정말 그야말로 구제불능인 제가 너무 싫어요. 그래서 내가 나를 사랑할 순 없으니, 다른 사람이라도 저를 사랑해주길 바랬어요. 정말 열심히 사랑받으려고 노력했죠. 근데 결국 돌아오는건 호의에 대한 당연함과 무시였어요. 저는 친구들이 필요할때 언제나 옆에 있어주는데, 정작 제가 필요할때 제 옆에는 아무도 없어요. 나는 영원히 그 누구한테도 사랑받을 수 없나봐요.
내일 한국을 떠나 이민을 가요. 한국을 떠나면 좀 시원할줄 알았는데 막상 한국을 떠나려고 하니 속상하네요. 제 결정이고, 제가 선택한거니까 이 결정에 대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야할것 같은 강박이 있는거 같아요. 아빠가 자꾸 힘들면 언제든 한국 돌아와도 된다고 하셨는데, 제 힘듬이 전달 되어서 자꾸 그런말을 하신걸까요? 사실 여기서도 너무 힘들었어요. 더 좋으려고 가는건대 왤케 떠나기 힘든지 모르겠네요..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분명 어느하루 현지에 스며들텐데, 떠나기 전날밤 인천공항 혼자 있는데 이런 모습보면 엄마아빠도 더속상해 하실까봐 전화 한통 먼저 못하겠어요.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왜 이리 해야 되는 것들이 많고 못해낸 것들이 많은지 압박감이 너무 심해요 가끔은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을 정도로 내가 즐거워하는 것들도 이게 즐거운 게 맞는지 내가 이럴 여유가 있는 건가 싶고 맞게 잘 가고 있는지 걱정되고 누구한테 털어 놔보고 싶기도 한데 아무도 나한테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말을 안 해요 어차피 다들 금방 잊어버리고 쉽게 말하니까...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하루하루가 막막하고 불안하기만 한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까봐 그게 제일 두렵고요 저랑 비슷한 처지이신 분 계신가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삶을 살았지만 힘든걸 매일 참기만 하다보니 우는 법을 잊어버렸어요. 다들 그런 줄 알고 살아왔는데 얼마전 힘든 일을 겪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내가 너무 많이 참았구나. 나는 괜찮지 않았구나. 마음 한구석이 답답하고 돌덩이가 자리하고 있는 기분이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해요. 펑펑 울고나면 괜찮아지겠지 생각했지만 눈물도 메말라버렸는지 도저히 눈물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혹시라도 이 노래를 들으며 눈물 흘리시는 분이 있다면 부디 앞으로는 참지 말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시길. 힘들고 슬프면 언제든 울 수 있는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괜찮지 않으니까요
오랜만에 울었습니다 학교엔 같이 다닐 밥조차 같이 먹을 친구 하나 없고 자격증과 대학 합격여부가 절 불안에서 살게 합니다 친구에게 힘든 걸 털어놔도 티를 내도 찾아주지 않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하는 모습조차 힘들어서 그냥 괜찮은 척 하며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잠시나마 그런 생각들 다 내려놓고 울었습니다 고맙습니다
4년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던 그녀가 저에게 설렘이 사라졌다고 떠나간지 2주가 지났습니다… 그저 눈을 떠서 일을 해야해서 하고 밥을 먹어야해서 먹고 운동을 하라고 그 아이가 당부해서 했고 잠을 잘자라서 해서 밤새 울다 한시간도 못잔지 이주가 지났네요.. 그 아이가 그렇게 원하던 데로 체중도 9키로나 빠지고 3년간 힘든 취준생활도 끝내고 그아이가 원하는데로 해줄수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별날이 첫출근날이었습니다.. 3년을 기다리고 제가 주저앉으면 힘내라고 일으켜세우던 그녀가 목표를 달성했는데 그날 떠나가니 세상이 무너졌습니다. 그 아이도 집순이이던 아이가 졸업학기인데도 매일 여행을 다니고 저처럼 힘든가봅니다.. 단호하게 절대 연락도 하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회사 잘다니래서 그렇게 하는데 한번만 더 보고싶네요.. 보고 나 이제 회사서 일도 잘하고 칭찬도 받고 이제 차도 산다고 웃으며 이야기하고 싶어요… 목적지가 사라진 제 외침은 그저 제 속도 모르고 푸르고 높은 하늘로 퍼지다 사라질뿐인 하루이고 오늘도 저는 그 하루를 다시금 그아이가 떠나고 웃음이 사라진채 그저 언젠가 그아이가 쳐다봐주길 바라며 로봇마냥 살아가고 있습니다..
엄마. 나는 아이들과 잘 지내요. 엄마가 내게 준 사랑 아이들에게 다시 내어 주고 있어요. 오늘도 너무 보고싶은 밤이예요. 엄마 냄새가 기억이 안나요. 나도 엄마 사랑 받고 싶다. 나도 엄마 품에 기대고 싶다. 나도 엄마라고 소리내어 부르고 싶다. 엄마. 오늘 밤엔 꿈에 나타나주세요.
힘들다고 적힌 글을 읽었어요 에고.. 어떤 일로..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걸까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어떤 마음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힘든 일, 슬픈 일, 괴로운 일 뭐든지 들어드리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네요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내면의 어려움들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내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마음의 평온을 찾는 연습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힘든 하루를 보내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오늘 밤은 편안한 밤 되기를 바랄게요
내가제일 괜찮은줄알고 남들애기도 먼저항상 들어주던 내가 내 감정은 항상 괜찮다고 생각만했는데 아니였다 나는 고장이 났고 매일 밤마다 이유없이 눈물이나고 조금슬픈얘기나 영상만봐도 눈물이나고 내가 문제인건가 싶어서 나한테 되물어봐도 몰랐다 친구를 만나자마자 울컥해서 혼자 울었었는데 모른게아니라 내가 회피하고있었던거였다..
2달전 내가 정말 사랑하던 친구 두명이 사고로 먼저 하늘나라로 갔어요.. 고등학생때 처음만난 친구들... 내가 정말 많이 의지했고 좋아했어요. 친구가 별로 많진않아서 인지 더 특별했던것같아요 남자애들이라 그런지 내가 무슨 말을해도 장난치며 웃어주고 무뚝뚝하면서도 챙겨주고..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고 사랑했는데 내맘을 다 표현하지 못한거같아서 미안하고 말로 안해도 알아주겠지 했는데 정말 후회되네요 여행 잘 다녀오라고 인사라도 할걸 바쁘다는 핑계로 카톡한번 못했네... 진짜 너무 보고싶고 목소리 한번 듣고싶은데... 난 아직도 안믿기고 사진보다 울고 저녁마다 생각하고 울고 해..근데 엄마아빠,주변사람들한텐 갠찮아 잘지내 친구들 부모님들이 더 힘들겠지 이렇게 내맘을 숨기는데 매번 나아지진않아 너희를 보내는일이 너무 힘든거같아 어쩌다보니 편지같네.. 또보자 애들아 아프지말고 잘지내고 있어 보고싶다
제발 진심이 아니어도 좋으니 너 요즘 괜찮냐고 물어봐줘. 한없이 맑고 항상 밝게 웃으며 당당했던 아이가 나이가 들면서 괜찮은 척 연기하고 있어. 나 사실 매순간 잠들기 무섭고 일어나기는 더 무섭고 이런 내 모습이 들킬까 무서운데 들키고 싶어. 모두에게 숨겨야 하는 가식적인 모습이지만 살짝만 티내면 누군가 나를 도와주고 안아주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다고.
제일 듣기 싫은 말들 중 하나. "괜찮아. 다 괜찮아 질거야." 하나도 안 괜찮음. 속은 곪고 진물나서 거기에 눈물 한 방울 떨어지면 붙잡고 구를 만큼 아픈 상태인데, 겉은 지나치게 멀쩡해서 그 누구도 모른다. 내 주변으로부터 들리는 몇 가지의 이야기들, 당신이 경험한 나의 단 몇 분, 며칠의 시간만으로 내 모든 상태를 예단해서 넌 지금 괜찮지 않은 것 같으니 건네는 그 빌어먹을 괜찮냐는 말. 미친 듯한 소용돌이 속에서 그저 멎기를 기다리는게 최선인 내 상황에서 또다른 소용돌이를 몰고 오는 그 거지같은 말.
16살에 아빠가 빛 날리고 알콜성 치매에 전 불면증 오고 졸업식도 못갔어요. 그러고 어느날 사랑니가 낫고 그래도 아빠라고 같이 가줬고 그때 저는 만 18살 매복사랑니가 의료분쟁을 일으키고 턱관절 몇년 그리고 아빠가 4일째 만취 하고 제 턱을 때리고 아픈데도 늘 냉패게 쳤고, 전 호흡도 좋지 않죠 그리고 내시경도 못하죠. 꿈을 이루고 싶은데 가해자들도 의료분쟁도 다 망했어요. 그리고 저는 부모님한테 여자가 아닌가 봐요. 차별에 싫어요.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미어져요. 가해자가 그런걸 반대로 듣고 살고 판새에 형새에 왜 그랬는지 미워요.
아버지께서 사업으로 진 빚으로 인해 오랜시간 생활고에 시달리며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현실속에서 꿈도 희망도 미래도 모든것을 잃었습니다 재작년 부터는 아버지 몸도 안좋아지셔서 암수술 심장수술을 하시고 새벽에도 119를 불러 벌벌 떨면서 대학병원을 오갔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엄청 시달리고 고통 받았습니다 노력해서 지원했던 회사도 떨어지고 살아갈 의미를 찾지 못한채 극심한 우울증까지 찾아왔는데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평범한 삶 보통의 삶은 사치일까요
우리 예쁜 언니가 자살로 떠난지 벌써 1년이 지났네 20살 되서 같이 술도 먹고 놀러가기로 했으면서 ,, 1년이라도 같이 더 있었다면 우리의 추억이 더 많지 않았을까 싶어 .. 엄마가 너무 슬퍼해서 울지 않고 참으려하던 내 모습 이해하지? 뒤에선 많이 울었으니까 언니는 알거라고 믿어 사랑해 또 만나자 ❤
저는 학생입니다…이 영상을 발견한지도 벌써 3달이 넘어가네요. 처음 이 영상을 보고 울었습니다.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힘들다는 거, 정말 지쳤다는 거, 더 이상 버틸 수도 살아갈 수도 없다는 걸 인정해버렸습니다. 인정하고 나니까 그제야 제 상태가 보이더라고요. 3kg 빠진 몸에, 정말 갈기갈기 찢어진 마음. 누군가를 좋아함과 동시에 집착하고, 떠날까 두려워하는 마음..많이 지쳐있던 자신을 이제서야 발견했네요. 아마 다른 분들도 그랬겠죠?…다들 얼마나 많이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다들 열심히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조금만 더 나쁜 생각 말고, 살아가주세요.
이 영상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주시게 될 줄은 몰랐어요
영상을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며 오히려 제가 위로를 얻어가요.. :)
이 짧은 영상이 여러분들의 길고 고된 하루 끝에, 조그마한 위로의 손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아마 슬펐지만 울면서 치유되었을거예요.
누군가의 마음에 따뜻함으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신세경님이 대사하시는 부분 영상 써도 될까요? 그냥 인스타에 노래 올리는게 사용하겠습니다!
@@권기윤-j6l 넵! ㅎㅎ 가능해요 :) 출처만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혹시 좋아요 눌러주실 수 있나요? 요즘 너무 지치고, 죽고 싶을 만큼 힘든데..알림 뜰때마다 위로받으러 오고 싶어요ㅠㅠ
아이구ㅠ 늦게봤네요,, 당연히 좋아요 눌러드리죠,,!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것 같아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위로가 될 수 있는 영상을 꾸준히 올릴께요.. 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
토닥토닥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힘내라는 말안해요 수고했다는 말도안해요
그냥 잘버텼어요 꼬옥..안아주고싶네요
힘내세요!! 그래도 살아있음이 더 좋대여~ 이 또한 지나가리라~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야 누가 이걸 볼지 모르겟지만...
나 위로 좀 해주라....진짜로 하트라도 눌러주라..
당신 닉네임처럼 당신이 가장 이뻐요
힘내 다 지나간다
그냥 크는과정이야 한번쯤은 무너져도 괜찮아
힘내라
힘내!
여기있는 사람들이 오늘 무슨 옷을 입을까의 정도의 고민만 했으면 좋겠다
종종 힘들때 들어오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하루 위로받게 해주셨어요
말 잘하시네요😊
사실 저는 중학교일적부터 남의 시선 신경 쓰랴 입는 옷, 양말, 머리 한톨까지 신경쓰던 사람이에요.. 아직 온전히 그 생각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생각을 멈출 수 없으니 즐기려 다짐하는 새해 전날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은 그럴수가 없지만 그날이 당연하게 올테니 지금은 좀 힘들고 무뎌질때까지 힘들다 잊을게요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신지 2달째
장남인 내가 무너지면 가족 다 무너질까 식 내내 한번을 안울엇다. 그리고 혼자있을 때 엄청 울엇었다.
겨우 20대 초반인 난 괜찮지 않다.
힘내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20대 초반에 아버지 역할을 대신 하고 계시나봐요,, 힘드시겠지만, 아버지는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거에요 아들이 가족을 잘 돌봐주고 있는지, 앞으로 응원할게요..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드리세요,, 그래야지 아버님도 이제 편하게 쉬실 거에요! 힘내세요
대단하세요 하지만 언제든 무너져도 되니까 너무 버거워하지 말고 숨 쉬면서 사세요 제가 진심으로 기도 할게요
사랑해.
잘 버텨줘서 고마워, 하늘에서 자랑스러워 하실거야
죽고싶은게 아니야, 이렇게 살기 싫을뿐이지
가슴이 아려오는 말이네요
진짜 와닿는 말이에요..
살아있어야 바꿀수도있어요ㅜㅜ 힘내세요ㅠ
이렇게 안살면 되는거야!!!
힘내!! 우린 할 수 있어!!!!!!!
🥺
가장으로써 사는게 힘들다 ᆢ
애들땜에 오늘도 책임감으로 버텨내봅니다 ᆢ 엄마니까~~~
힘내봅니다 ᆢ노래 감사해요 ❤
힘내세요🥹
겉모습은 괜찮아보여도 즐거워보여도 행복해보여도 실제 내면 모습은 단단하지 못한 누가 툭 치면 쓰러질 텐데 그냥 참고 있는거야
제 속마음을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은난로같다 감사까지 하핫... 아니에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게 사람들이 많이 생각하고 있다니 역시 현실은 어렵고 차갑네요ㅠㅠ 이렇게 좋아요 숫자가 많은걸 보니 그만큼 공감이 된다는 표시니 참 사는게 쉽지 않아요ㅠㅠ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
그냥 툭치면 울거 같음
근데 나 말고도 모두가 그럴거 같아서 아무말도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안괜찮은데 다 날보면 괜찮은줄 안다.
속은 곪아 터지기 직전인데 내가 자초한 일이니 괜찮은척 하는중.
지금 너무 힘들고 죽고싶지만 그러지 않을려고 아무렇지 않은척 할려고 이 꽉 깨물고 버티는데 너무 힘이 드네요.
혼자 있을때는 얼마나 우는지 이젠 이러다 눈물도 안나겠어요.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우리 인생에는 가장 중요한 두 날이 있다.
첫번째는 우리가 태어난 날이고,
두번째는 그 이유를 알아낸 날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 이틀있는데,
첫번째 날은 내가 태어난 날이고,
두번째 날은 내가 이 세상에 왜 태어났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는 날이다
No.224 마크 트웨인
난 그걸 아직도 모르고 있다
그 두번째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애초에 태어난 이유가 뭐가 중요해요
태어났으니까 사는 거지 굳이 그 이유를 찾으려고 아등바등할 필요 없어요
하루하루 잘 버티고 계신 여러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첫 번째 날을 잊고 살고 있었다.
쓸모를 입증해야했다.
그렇지 않으면 뒤쳐지니까,
인정받지 못하니까.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잊고 살아서는 안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것 마저도 과정이라고.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엄마가 시한부 판정받고 무책임하게 도망치듯 군입대를 한 나는 이제 겨우 스물둘... 너무 힘들었다... 엄마 그곳은 안힘들었으면 좋겠다.. 나도 몸건강히 전역할게 못난 아들이였어서 미안했고 항상 좋은 엄마로 남아줘서 고마웠어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애써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식 내내 웃는 얼굴로 지내려 했다. 하지만, 손님들이 찾아오고 다들 모르는 분들이지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던 찰나, 그 분들은 모두 나를 알고 있었다. 할머니가 꽤나 나를 자랑하고 다니셨나보다. 그렇게 나를 알아봐주는 분들과 인사를 나눈 뒤, 아무도 없는 흡연장에 앉아, 그렇게 1시간을 흐느껴 울었다. 할머니의 웃음소리가, 똥강아지라는 말이 너무나 듣고 싶던 하루였다.
저희 할아버지가 돌아겨셨은때 우는거 밖에 못했어요 사람들 오면 퉁퉁 부은 눈으로 맞이하고
저는 잘 모르는데 하나같이 저를 알고 반기더라구요
이 글을 읽고 나서야 깨닮았어요
할아버지가 나를 얼마나 자랑하셨으면 모르는분이 나의 최근근황을 알고계시고 내가 어릴때를 다 기억하시던지..
돌아가신지 반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더 아파하네요
할아버지가 너무나 보고싶은 밤이네요
할머니ㅠㅠ왜 요즘들어 점점 할머니 없이 살아가기 힘들것같지ㅠ
실제로 저렇게 힘든 분이 곁에 있으면 “괜찮아” “걱정하지마” “잘될거야” “넌 할 수 있어” 라는 말보다는
그냥 그냥 “나와! 놀자” “여기 맛집이래” 등의 아무렇지 않은 말이 더 좋은 거 같음
상대방의 의도는 그게 아닐지라도 그런 위로를 받으면 뭔가 내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는게 진짜 사실이라는게 확 느껴지거든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해결방법도 다 잘 알고 있어요. 다만 상처받고 안 괜찮은 마음을 누군가 위로해주었음 알아줬음 공감해줬음하는 마음이 더 크지요.
정말공감해요 암걸렸다고햏을때 괜찮아 큰일아닐거야라고한 사람이있는반면 아기데리고 차타고와서 맛있는거먹으러가자고 바닷가태워가주던 친구들 너무고마웠어요 힘들거니까 마음단단히먹으라고 해주던위로들 ㅎㅎ고맙다친구들아!
저도 친구가 우울해하면 힘내!보단 찾아가서 맛난거 하나 물려주고 옆에서 같이 먹었어요~훗날 친구가 힘내 열심히해 할수 있어~ 이런말보다 더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해줬어요
@@nowstudy5513 지금은 괜찮아지셨기를 바라면서 댓글 써봅니다 힘든 시간 잘 견뎌주셨어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힘든 기간에 만난 8살 차이 나는 아이를 만났는데 그 아이는 상처가 많았습니다 제가 좋아할 자격도 없고 지켜줄 힘도 없었죠 그저 저는 소리소문 없이 떠나더라도 그 아이만은 행복하길 바랄뿐이네요..
나만 참으면 될 줄 알았다.나만 힘들면 모두가 행복할 줄 알았다.내 울음소리만 잘 숨긴다면 모두가 울지 않을 줄 알았다.
사실 이건 틀리지 않았다.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감정이 무뎌지고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지고,무기력해진다.
나는 모두를 위해 힘든 걸 참았는데,모두는 나를 버린다.후회는 없지만,모든게 내 탓인것만 같아서 약해진다.그렇지만 나는 또 다시 참고 웃는다.
진짜 미친듯 공감되네요..그리고 저만 그렇다는게 아니란 생각에 조금은 힘을 얻어요
나네.
참다가 병나서 남들이 떠나니
병나게 하는 사람을 멀리해요,, 힘들게한다싶으면 멀리해요 이제 우리
너무 공감중
비슷한 생각을 항상 해왔었어요
내 힘듦은 나만 아는 것이니까
나만 힘들면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겠다
그러니 혼자 잘 아프다 말자
그러다 보니 힘이 들어가는 날이 많아졌어요
이겨내려면 버텨내려면 긴장해야하니까요
너무 힘이 들어가는 날이면 살갓이 터지듯 아프더라구요
몇년에 한번 있는 일이라 괜찮지만 한번 아프면 생각보다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아픈 몸이 디폴트값이 되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저는 홀로 버티는게 좋아요
내 아픔 혼자만 아는게 좋아요 편해요
남들이 아는 순간 죽어버릴지도 모르겠어요
여기엔 어른이들이 너무 많아보인다. 살아가면서 성장이 아니라 그냥 더 참는 법만 배우는 거 같네
그러다 어른이란게 되더라고요
그게 성장이더라고요
@@긍정에너지-s9f참는 걸 그냥 성장으로 치부하는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jmo6679 살다보니 참는게 어쩔땐 이득을 볼때도 있더군요~~ 무조건 참는게 능사는 아니지만 그 당시는 정말 못 참겠어서 놓았는데 결론적으로 더 힘들고 손해보고 참느니만 못한 경우가 많았어요.
힘들어도 참는것 이런 훈련을 하는게 성장이라 봅니다만!
물론 모든경우에 해당하진않겠지만~
@@jmo6679 참는게 능사가 아닌것처럼 놓는것도 능사가 아닙니다. 치부라니요?
다 부딪히고 깨진 경험담 나누는 겁니다.
참지않고 놓는 경험도 성장, 참고 놓지않는 경험도 성장입니다. 어떤 경험은 성장이고 어떤 경험은 성장이 아니던가요?
사람들한테 동정 받는게 싫어서 그냥 혼자 참는거 나 뿐인가.. 3년 간 혼자 앓다보니까 그냥 그게 편해짐 아무리 친해도 힘들다거나 우울하다거나 그런 얘기 절대 안 함 나 진짜 많이 울었었는데 눈물 참는게 습관이 되니까 이제 눈물이 잘 안 남 내 친구들은 나 우는거 한번도 본적 없음
외려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다 보여주기 힘들죠..
오랜만에 넘 공감가는 댓글 ㅜㅜ..
그런데 눈물 참는거 익숙해지는게 괜찮은게 아니더라. 조금만 내 생각 얘기해도 쉽게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아서 더더욱 입을 다물게 되고. 속에 쌓이는거더라
제가 그러다가 한번에 봇물터지듯 무너져내렸음 감정이란건 컨트롤할수있는거다라고 자만하고있었던거 같기도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봇물터지듯 감정을 터트리면서 이야기하는것도 좋더라고요. 방어선없이 들어오는 친구들이나 가족들의 말의 감정을 온전히 느낀건 정말 저에겐 축복이었거든요.
밝은 척 말고 진짜 행복해서 웃고 싶다
(댓글이나 좋아요 알람 울릴때마다 힘낼수 있도록 한번씩 눌러주세요) 항상 밝고 괜찮은척 나를 너무 울면 안되고 무너지면 안된다고 해왔는데 오늘은.. 차마 그러지 못하겠다... 혼자 몰래 정말 많이 울었는데.. 가족,친구 남을 챙기기 전에 왜 나를 먼저 챙기지 못했을까... 이렇게 울고 후회해도 위로의 말 한마디에 다시 일어서겠지만...
안녕하십니까..잘 지내셨나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아름다웠나요..힘들었나..?
당신이 쓴 메시지를 들어요 당신이 피곤하고 슬프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참아도 괜찮아요, 당신은 용감하고, 인내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입니다. 많은 어려움과 슬픔이 있지만 약해지지 않고 강해지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입니다. . 친구야, 지쳐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일어서서 용기를 내라.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당신이 나를 알지 못하더라도 나는 당신을 이해합니다. 난 당신이 행복하길 바래. 파이팅은 당신에게 최고의 영감을 줍니다. 나는 당신 옆에 있습니다. 저를 필요로 하는 경우 제 채널에서 저에게 말씀해 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나는 당신 옆에 있습니다. 괜찮아요. 멈추지 말고 계속 일어나 용기를 내어 포기하지 마십시오. 파이팅은 당신을 가장 멋지게 격려합니다.
나는 미소.
안녕! 어제밤은 울지않고 씩씩하게 잘 잤나요? 오늘은 1년전의 그때보다 더 단단해졌길 바라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같이울어요❤
죽을만큼 힘든데 힘들다고 맘 편히 말할 사람이없는게 너무 힘들다
너는 코스모스야 아직 봄 이잖아 찬찬히 기다리면 가을에 가장 예쁘게 필거야
여기 나오는 드라마 다 봤네....
나는 소리치며 우는 법 보다 속으로 삼키는 걸 먼저 배웠고
남들에게 약한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서, 언제나 괜찮아 보이고 싶어서, 징징대는 것처럼 보이기 싫어서 항상 밝은 모습만 보였고
남들에게 그저 좋은 사람처럼 되고 싶어서 싫은 척 티내지 않는 법을 배웠다.
그렇게 우울할 땐 혼자 있을 때 뿐이었다. 아니, 맘껏 울고 맘껏 힘들어하고 맘껏 아파할 수 있는 시간이 혼자 있을 때밖에 없었다.
전가요..? 완전 난데??ㅋㅋ
썸네일 드라마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레드화이트-w5f 드라마 '포레스트'요! 저건 자세히 보진 않았고 조보아 배우님이랑 박해진 배우님 주연인거만 알아요..
@@rmeo_ekdtls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보아님 팬이라 설마했는데 봐야겠네여
지금에서야 이 노래가 힘든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노래가 되어 다행이다. 이 노래를 발매 할 때까지 로이킴이 겪은 고통은 상상할수 없지만 그럼에도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로 돌아와줘서 너무 고맙다.
대현이형?
제일 억울했던건, 내 속이 썩어 문드러질때까지 참아왔는데 "그냥 귀찮해서 말 안한거 아냐?"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누구나 상처를 받는데
그 상처를 치료할 방법이 없다는 게 참 속상하다
안괜찮으면 뭐 어때
?
그래서..괜찮아?
뭐 어때 다 그렇게 살아가는건데
틀리지 않아 다른 것 뿐야
그러게...안괜찮으면 뭐 어쩔껀데
아빠 떠나 보내고 나서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더 바쁘게 지내고 웃으면서 회피해왔어요 그러다가 세 달 동안 억압해왔던 감정들이 터져버렸어요. 중증 우울증 진단 받고 두 달 후에 나았지만 다시 재발해서 병원 다니고 있는 중이예요 다들 어떤 아픔이든 제발 참지 마세요 자기 전이든 퇴근하고 나서든 일기를 쓰든 남한테 털어놓든 울든 꼭 표현해야 돼요 너무 힘들고 어려운 세상이지만 결국 자기가 자기를 사랑하고 아껴줄 줄 알면 그래도 조금은 괜찮아요 모두 무탈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심해 삶을 포기할려고 자살을 시도했어요. 전 구급차에서부터 기억이 없었고 꿈을 꾸었는데 한 할아버지가 절 문 밖으로 밀면서 얼른 건너가라고 빨리 가라고 나중에 보자고해서 문 밖으로 나갔는데 가족들이 손을 흔들고 반겨주고 그 순간 눈을 떴어요 전 중환자실이였고 이틀만에 눈을 뜬거라고 하더라고요. 전 그 순간 아 나 왜 살아있지?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의사선생님을 원망했어요. 그리고 몇일 후 퇴원하고 아무 생각없이 런닝맨만 돌려보며 그냥 생각없이 웃고 자고 먹고 이 생활만 반복했어요. 이런 생활이 사실 낮설었어요. 전 어릴때부터 운동선수생활을 하면서 학교-운동-집 이 생활만 5년을 했거든요. 전 늘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야했고 주변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해야했죠. 하지만 운동은 제가 좋아서 시작했고 어쩌다보니까 이런 상황이였죠. 전 전국에서 1등도 했어요. 전 늘 완벽해야하고 쉬어서는 안되고 늘 저만의 규칙이 있었어요. 그 규칙을 꼭 지켜야했죠. 근데 이런 생활도 있어야한다는걸 다시 삶을 찾고 깨달았어요. 말이 너무 길었죠? 그냥 제가 하고싶은 말은 여러분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늘 누군가의 기준에 맞출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인생도 쉬는 시간이 필요해요! 다들 저처럼 바보처럼 삶을 포기하는 짓은 하지마세요!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왜 글을 읽는데 눈물이 나죠 ,, 힘내세요 !!! 진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꼭 반드시 행복해 지실거예요 😂
어린 시절부터 경찰이라는 꿈을 이루기위해 지금까지 달려오고 있어요
23년 2차에 최종 불합격을 하고 다시 일어났지만 24년 2차에도 최종 불합격을 하며 좌절할 틈도 없이 다음 시험을 위해 부모님 앞에서는 씩씩하게 다음 시험 얼마 안남았으니까 괜찮아!!하고
다시 또 독서실에 앉아서 책을 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친구들과 연락을 안하고 지낸지도 3년정도 되어가니 세상에 혼자인거 같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더 커져가는데 이렇게라도 위안을 받는거 같아요
꼭 든든한 경찰이 되어서 다시 웃는 얼굴로 이 댓글에
제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어요
🍀🍀🍀조금만 더 힘내자 나영아 넌 할 수 있어🍀🍀🍀
안녕하세요. 씩씩하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이 너무 멋져요.
혼자 공부하면서 지치기도 하고 힘든 날도 있을텐데 잘 이겨내고 계시네요..
멋진분이고 좋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시험 때문에 친구들과 잠시 거리를 두고 있지만 그 친구들도 응원하고 있을거고
저도 글쓴이님이 멋진 경찰이 되기를 응원할게요.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할거에요..!
살아가는거야 곡 소개
삶의 무게만큼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힘에 부칠때쯤,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그 끝에 분명히 있을 찬란한 빛과
한 뼘 더 성장해있을 우리를위해.
작사로이킴 작곡로이킴 편곡정지찬
2021년 6월 3일 아버지 보낸 날
아버지 그동안 너무 힘들었죠 그동안 얼마나 많은 짐을 가지고 사셨는지 알게 됐어요. 23살이라는 나이에 아버지를 보내고 너무 아무것도 못하는 내 자신이 원망스럽고 밉지만 나를 의지하는 엄마가 있어 제대로 슬픈 감정을 표현 못한채 지금까지 버텨왔었네요. 왜 여태 말 안하고 숨기신건지 한편으로 너무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아버지가 안계신 침대를 볼때마다 얼마나 외롭고 쓸쓸했을까하며 우울해져요. 매일 운동갔다가 오면 항상 트로트 보시면서 계셨었는데 조용한 거실을 보며 공허하고 외롭네요. 하늘에서는 우리 엄마 아프지 않게 꼭 잘 지켜주세요. 저 열심히 살아갈거에요.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짐 다 털고 저희 믿고 푹쉬세요. 너무 그립습니다 아버지
와우...댓글보면서 운적은 처음이네....
많이 울어요 참지말고 우는데 울어도 돼는데 아프지만 말아요
저랑 너무 비슷한 나이대에 너무 비슷한 일을 겪으셔서
읽으면서 저를 보는거 같아 울먹햇습니다.
저도 22살인 올해 3월달 아버지를 보내드렸습니다.
아직 믿기지 않고 빈자리가 크기만 하네요.
저를 의지하는 어머니께 짐이되기 싫어 강한척 해왔지만 아직 전 어리기만한거 같네요. 힘들어요.
그래도.. 힘 낼려구요.
울땐 울고 쉬어갈 땐 쉬고 나아갈 땐 나아가는
누구보다 떳떳한 자랑스러운 믿음직한 아들이, 가장이 되보려구요.
@@딴딴-u6s 아직 2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나름 잘 살아 가는중입니다!! 정말.. 저희와 같은 사람은 없었으면 합니다 ㅠ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저도 운동과 일 병행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아직 우울함이 사라지는거는 아니지만 조금씩 이겨내는 중입니다! 서로 같이 열심히 지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벌써 3년이 되어가지만 저도 20살 때 아빠가 제 곁을 떠나셨어요 갑자기 아침에 웃으며 조심히 다녀오시라고 인사까지 드렸는데 중간에 웃으며 전화도 했는데 갑작스럽게 제 할일 하던 도중 전화로 펑펑 우시는 엄마 목소리 아직도 잊지 못해요. 부친상을 하는 와중에도 전 울 수가 없었어요 저까지 무너지면 엄마는 어떡하나 싶어서 계속 웃고 북받쳐 오를 땐 화장실에서 숨죽여 울기도 했고요 하다못해 첫째가 장녀인게 문득 죄송해지기도 하더라구요. 이건 제 잘못이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그때의 저를 보는 것 같아 울컥하네요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실까요? 그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주고 계셔서, 멋진 미래를 향하여 한 걸음씩 힘차게 걸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겉으로는 괜찮다고 하고 있지만..
속은 이미 썩어있다는거..
진짜 내가 얼마나 버티고 있는지 한명이라도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반가워요.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상황인것같아요.
혼자서 버텨내느라 진짜 고생많았다고,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토닥토닥,
해오면서 참 많은 시련과 고난들도 있었을텐데, 혼자서 모든걸 감당하기 많이 힘들었지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용기내어줘서 참 고마워요.
앞으로는 혼자서 모든것을 감당하기보다, 힘든 순간이 또 온다면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해보면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아보았으면 해요. 응원할께요~!
이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는 거야…..
내 나이 21살 꿈 많고 해보고싶은것이 많고 남들처럼 이쁘게 입고 대학이 다녀보고 싶었다
아버지는 장애등급이 있으시고 어머니도 몸이 불편하시다 중학생부터 알바를 하며 살았고 19살때 부터 중소기업에 다니거 있다 아무렇지 않아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술만 마시면 운다
누구보다 강인한 사람이 되실거에요
내 나이 스무살 우린 아직 젊다
지금은 서럽지만 인생 깁니다.
지금만 보지말고 10년후 20년후를
생각해보세요~
어느새 잘 견디어냈다 스스로를 대견해 할 날 올거예요. 힘들어도 책도 보고 생각을 넓게보도록 노력해보세요.
힘내요!! 아직 엄청 젊어요.
지금의 고단함을 미래의 자양분이 되게 하는건 님의 몫이예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공감되는 밤입니다... 힘내요 님도 저도...
T.T
진짜 요새 너무 힘든데, 가족한테 힘들다고 말을 못하겠네요.......다들 파이팅하고 행복하세요.
저도요,,
저도 .. 힘들다고 말하면 징징대는거같아서 누구에게도 말을 못하겠어요
후니님도요!
로이가 어떤 감정으로 이곡을 썼을지 느껴진다.
우리가 미안해, 정말 미안해.
친구가 툭하고 던진말에 위로받는 하루
진짜 이 노래 듣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가사 너무 잘 썼다.
@송아인 닌 사회부적응자임? 댓글마다 시비 꼽고 다니네 좋은 영상에 좋은 댓글들에 물 흐리지 마라 그리고 그렇게 살지 마라 제발
정말 아파본 사람만이 쓸수있고, 이해할 수 있는 가사같다ㅠ 들을때마다 정말 위로가 많이 되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저도 그 말에 동의해요😭
친구들도 다 불편해 하나도 즐겁지 않은데 입꼬리만 올라가있는 날 마주했을때 이렇게 눈치보는게 친구인지 의지할 사람조차 하나 없네 난 지금 까지 어떤 삶을 산거지..
한번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저도 친구 지인 한명도없이 1년을 보내고있는데 저자신을 많이 찾았어요
@@moonsy473어떻게 찾았나요
전 저를 못찾겠어요.. 눈치보고 기죽고.. 화나고.. ㅠ
무뎌진 걸까 무너진 걸까
괜찮다고 하지 마
괜찮지 않으니까
제발 혼자 두지 말아 줘 너무 아파
저는 부모님 앞에선 한없이 밝고 명랑하고 긍정적인 아이로 살아왔어요 17년이 지난 지금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에요:)
17년 동안 짧았던 그 시간동안 저는 정말 많은 일들을 겪었어요.. 친화력은 좋았는데 사교관계에 익숙하지 않아서 왕따도 심하게 당해보고 매년 같은 반의 무리들에게 여름방학때 1년이 지난 후에는 겨울방학때 1년이 지났을땐 봄방학에 따돌림도 당했지만 1년 1년 지날 수록 점점 나아졌습니다 아직까지도 남학생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그동안 부모님께 따로 위에 일들에 대해 말씀드려보지 않았고 혼자 참고 버텨왔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항상 제가 밝고 긍정적인 학생인줄로만 아세요.. 근데 함부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저번에 울었을때도 힘들어하셨는데 이 말들으면 억장이 무너지실 거 같아서..항상 이런 노래들로 버텨왔었는데 고등학생이 된 지금 점점 더 강해져 가고 있습니다! 저는 위에 일들이 너무 비극적이고 안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저때 힘들었지만 이런 일을 겪고나서 배울점들을 통해 제 인간관계형성이 남들보다 성숙해져 가고 있거든요!
이 댓글은 보시는 분들 중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곧 괜찮아질 거고 지금은 그냥 나아가는 과정이어서 어두울 뿐이라고 길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는 이 어둠끝엔 밝은 일들이 어둠을 겪은 만큼 더 많이 있을거라고 말하주고 싶어요 다들 화이팅 입니다!!
어린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었지만 내면에는 항상 채워지지 않는 공백이 있다.
왕따 당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 학년이 끝나고 전학 가기 전에 담임선생님께 인사하고 가려는데 선생님이 안아주시고 가서 잘지내라하신게 제일 기억에 남던데
너무 극단적으로 안 괜찮으면 괜찮은 척도 못 하겠더라
진짜 너무 힘들어서 눈 뜨고 있기도 힘들 때, 괜찮냐고, 힘내라고 말해주는 사람들보다 그냥 옆에서 조용히 어깨 쓰다듬어 주던 선생님이 제일 힘이 되더라
이건 사바사임
몸이 아프지 않는 이상 눈 뜨고 있기가 힘들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 ㅋㅋ 숨쉬기도 힘들다는 표현은 쓰지만 눈뜨고 있기도 힘들다는 표현을 쓰나? 뭔가 공감가지 않는데. 그리고 옆에서 누가 쓰다듬어 준다고 힘이 날 정도면 웬만큼 괜찮은거 아닌가? 숨이 막힐 정도로 힘드면 그딴 것도 없던데. "괜찮아? 힘내." 랑 쓰다듬는 거랑 다를 게 뭐지. 위로의 급이 같은 거 같은데. 같은 사람이 말로 하면 위로가 안되지만 행동으로 하면 위로가 된다는 말인가? 그냥 사람 가리는 거 아닌가?
@@wolfback8953 그만큼 피곤하고 다 놓고 싶은 심정을 말하는 거죠. 백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백번 천번 "힘내" 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는 옆에서 보듬어주고 무언으로 지지해주는 게 위로가 된다는 말인 것 같고요.. 이해되지 않으시는 부분은 개인의 차이일 수 있으니 꼭 공감하시기 보다는 그럴 수 있겠구나 하고 넘기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wolfback8953 너같은 인간은 위로받을 자격도 안되는것같다
@@fkopuncmd239 너도 그다지 친구 있을 것 같은 인성이 아닌데? ㅋㅋㅋㅋ 어디서 맞고 와서 풀발기야 ㅋㅋㅋ 거울보고 잘 생각해봐 나는 자격이 되는가.
제일 힘든건 옆에 사람이있어도 너무 힘들다고 할 사람은 없는거 그게 너무 싫음 그래서 이 지긋지긋한 인간관계가 끝났으면 좋겠음
첫장면에 부모님이 괜찮다 하는건 무책임하게 아무것도 모르고 괜찮다 하는게 아니라 무엇이 되었든 부모로써 괜찮다는 거임......
'사실 나도 그리 강하진 않아' 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눈물이 터졌다
문득 뒤돌아봤을때 가족도, 가장 친했던 친구도 저 멀리 멀어져 있는 걸 깨달았다. 외롭고 혼자인 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괜찮은 게 전혀 아니란 걸 알았다. 문득 밀려오는 이 허무감과 외로움에 밤새 울어도 나말곤 아무도 모른다. 그 사실도 나를 참 외롭게 만든다.
야밤에 울고 있는 나를 봅니다. 딱히 힘든 일도 없는데 왜 이럴까요
“괜찮아” , “곧 지나갈거야” 이딴 희망적인 말보다
“씨ㅂ 다 부질 없다” 이딴 말이 더 왜 눈물이 나지?
와 로이킴 노래 좋은거 진짜 많다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척, 이제는 그만하고싶다.
괜찮은 척을 했더니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더라. 생각이 너무 많아서 생각이 없는척을 했더니 정말 생각이 없고 고민도 없는앤줄 알더라.
남들 눈치보느라, 남을 더 배려하느라 정작 나 자신은 챙기지 못한 내가 너무 밉지만,, 미워할수록 너무 아픈것같아요ㅠㅠ
당신은 사랑받기 마땅한존재입니다
마니자기자신을 더욱챙겨요❤ 아프지말아요 건강합시다 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어요
이제는 마음이 아파도 눈물은 절대 안 나더라 그럴때는 가짜로 우는 척을 하기 시작했어 그렇게라도 하면 괜찮아질까봐
난 분명 힘든데 남들이 훨씬 힘든거 같아서 우는거 조차 사치라고 느껴져요.
나 진짜 힘든데
잘생긴 사람들이 울고 있길래
나도 울면서 거울을 봤더니 웃음이 났다.
"그래 이게 나지.."
저도 한번 웃고갑니다~
아~~ 크게 공감가는 건 왜일까요? ^^
웃는게 좋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내 속마음 들키기 싫어서 크게 웃더라고요
수능이 34일 남은 수험생 입니다.
이유없는 불안함과 좌절감에 잠을 못드는 요즘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들 최선을 다 하고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괜찮다고 위로와 응원을 해주는 하나도 힘이 되지 않아요.
사실 저 하나도 괜찮지 않나봐요 ,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너무 너무 걱정되요 .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는데 좋은 대학 원하는 대학을 못가서 남들이 패배자라고 생각하면 어쩌죠.
그리고 남들의 시선보다 제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좌절감과 절망감에 빠질 것을 생각하니 너무 무서워요.
그냥 너무 무섭고 너무 외로워요 저 응원 쫌 해주세요 ...
아고ㅠ 한창 걱정도 많고 많이 힘들때 인거 같아요..ㅠ
그때의 힘들었던 제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안좋네요ㅠ
저도 그때 생각하면 수능을 잘 못보면 어떡하지, 좋은 대학을 못가면 어떡하지, 그런 좌절하고 나를 발견하게 되면 어떡하지, 남들은 잘하고 있다는데 나는 내가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남들보다 뒤쳐지는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모든게 불안하고 수능이 내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것 같아 내 인생이 잘못될까 더 걱정되고..
다른 사람들의 위로를 조금 믿어보는거 어때요?
진짜 잘하고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jj님께 응원과 위로를 해주는 것일테니까요
저도 수능보러가는 그 길, 수능장에 들어가서 첫 교시 시험을 치기위해 자리에 앉는 순간까지도 그런 불안감들이 없어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그래, 나 최선을 다했어. 잘했어 00아. 나도 잘할 수 있어. 한번 해보자!" 이 생각을 계속 반복해서 했던거 같아요
제 말이 어쩌면 위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을거 같아 조금 미안해요ㅠ 그래도 글을 읽으면서 작년 제 고3때 생각이 나서 제 이야기를 적어봤습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 말고도 다른 분들의 말들이 응원이 될 수 있을거 같아서 댓글 고정해놓을게요 공부하다 힘이 필요할때 가끔 들어와서 보고가요 :)
제가 말씀드릴수있는건 저도 그렇고 여기에 계신 분들이 jj님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할수있습니다 . 당신은 분명 잘해낼거고 , 지금도 잘하고 있다는것!!!
사실 말주변이 없어서 뭐라고 쓸지 계속 지웠다가 적었다가 했는데 더 해드리고 싶은 말이 생각나면 계속 와서 적을게요 !!! 화이팅!!!
남들이 해주는 위로는 힘이 되지 않는다는 건 사실 겉핥기와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런 응원이 힘이 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본인을 믿는 스스로의 믿음과 자신이 있어야 해요. 본인또한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남들의 응원이 들어오겠지만.. 본인 스스로는 아니라고 속에서 말하는데 남들의 말에 어찌 동의를 하겠어요? 수능을 잘 마치고 난 이후에도 너무나 버겁고 어려운 시간이 많을 거예요. 그리고 이유 없는 불안과 좌절감이 어디서 오는지 본인 스스로 깊게 질문해봐요. 분명 그건 본인 스스로 알고 있을 문제니까. 이건 앞으로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에요, 늘 본인 마음에서 문제가 닥칠 때마다 생각하세요. ‘이 문제는 어디서 오는 것이며, 내 인생을 어렵게 만들 문제인지 생각해보고 그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본인 스스로 안 된다고 생각하면 본인은 그걸 증명하기 위해 움직일 거에요. 그러니까 꼭 본인을 믿으세요. 믿는 만큼 노력이 뒷받쳐주면 안 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고생해요.
눈물이 나냐 왜...ㅠㅠ
우리가 응원해주는게 본인에게 도음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응원하겠습니다. 수능이란게 변수가 워낙 많은 시험이라 장담은 못하겠지만, 본인이 노력하신만큼 꼭 나오시길 바랄게요
예전엔 누군가를 위로할 줄만 알고 위로 받을 줄 몰랐는데 지금은 위로를 받을 줄만 알고 위로해주는 방법을 잊어버렸어.
여태껏 괜찮다는 말로 스스로를 속여왔는데 누가 내 속이 이렇게 헐었는지 어떻게 알아줄까
저는, 저는 말이죠.
공부도 못하고, 체육도 못하고, 음악도 못하고, 미술도 못하고, 요리도 못하고, 게임도 못하고, 공감도 제대로 못하는 - 정말 그야말로 구제불능인 제가 너무 싫어요.
그래서 내가 나를 사랑할 순 없으니, 다른 사람이라도 저를 사랑해주길 바랬어요. 정말 열심히 사랑받으려고 노력했죠.
근데 결국 돌아오는건 호의에 대한 당연함과 무시였어요.
저는 친구들이 필요할때 언제나 옆에 있어주는데,
정작 제가 필요할때 제 옆에는 아무도 없어요.
나는 영원히 그 누구한테도 사랑받을 수 없나봐요.
이 영상이 조회수가 점점 높아지는 건 그만큼 힘든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뜻이겠죠
지금 이걸 보고 계신 당신 오늘 하루도 버티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진짜 냉혹한게 내일이 되면 다시 행복한척 하면서 억지로 웃음 띄고 있고, 그 힘든일은 마음 한구석에 묻히는게 너무 잔인함..
나도 내가 괜찮은 줄 알았는데, 괜찮지 않았더라고
괜찮아지지않더라.....괜찮지않아도 괜찮아.....
실수하면 뭐 어때... 어차피 남들 다 한 번씩 사는 인생인데.
내일 한국을 떠나 이민을 가요. 한국을 떠나면 좀 시원할줄 알았는데 막상 한국을 떠나려고 하니 속상하네요. 제 결정이고, 제가 선택한거니까 이 결정에 대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야할것 같은 강박이 있는거 같아요. 아빠가 자꾸 힘들면 언제든 한국 돌아와도 된다고 하셨는데, 제 힘듬이 전달 되어서 자꾸 그런말을 하신걸까요?
사실 여기서도 너무 힘들었어요. 더 좋으려고 가는건대 왤케 떠나기 힘든지 모르겠네요..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분명 어느하루 현지에 스며들텐데, 떠나기 전날밤 인천공항 혼자 있는데 이런 모습보면 엄마아빠도 더속상해 하실까봐 전화 한통 먼저 못하겠어요.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이미 한국을 떠났을지도 모르겠네요. 거기서 조심히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떠나겠다는 결정 응원할게요. 그리고 언제든 힘들땐 여기로 와요. 저는 항상 이 자리에 있을거니까요,,!
KellyCali_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이 노래로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있다는 걸 로이킴님도 알겠지 군대가기 전 마지막 노래가 이 노래라는게 얼마나 많은 뜻이 담긴걸까 나로썬 이해하기 힘들지만 제대하고 좋은 노래 많이 내주세요
우울하고 지칠때로지쳐 마음의 응어리가 생겨버린느낌이네요 목놓아 울어보고싶고 모든걸 내려놓고 휴식을보내고싶어요 힘내게 좋아요눌러주세요 알림뜰때마다 보고싶네요
KN님 목놓아 우세요~~ 훨씬 편안해져요~
사실 나도 너무 힘들어
괜찮은척하고있는데 사실 나 안괜찮아
나만 혼자 예민한걸까 싶기도하고
나만 그런 감정 느낀게 아닌게 아닌걸 아니까 누구에게 말하지도 못하고
나혼자 하루하루 생각은 많아지고
눈물도 많아지고
내 편은 없는것 같고
어렵다
진짜 너무 힘들다 다 포기하고 싶어
근데 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짐 ㅋㅋ 시간의 길이가 다른 거지 괜찮냐고 물을 수도 있고 시간 지나면 괜찮다고 말할 수도 있는 거임 부모님은 살아간 세월이 있으니까 힘든 일을 겪어도 시간이 지나다 보면 괜찮은 거 아는겨 저도 한 2년 지나서 괜찮아짐
왜 이리 해야 되는 것들이 많고 못해낸 것들이 많은지 압박감이 너무 심해요
가끔은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을 정도로
내가 즐거워하는 것들도 이게 즐거운 게 맞는지 내가 이럴 여유가 있는 건가 싶고
맞게 잘 가고 있는지 걱정되고 누구한테 털어 놔보고 싶기도 한데 아무도 나한테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말을 안 해요
어차피 다들 금방 잊어버리고 쉽게 말하니까...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하루하루가 막막하고 불안하기만 한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까봐 그게 제일 두렵고요
저랑 비슷한 처지이신 분 계신가요
댓글에서 보이듯 많은 사람들이 힘이 들어서 여기와서 힘이 되어 다시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거에요 어제 할당량을 못채웠다한들 고생했어요 ㅎㅎ 다음엔 더 잘해보면 되죠 못하면 어때요 :) 화이팅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삶을 살았지만 힘든걸 매일 참기만 하다보니 우는 법을 잊어버렸어요. 다들 그런 줄 알고 살아왔는데 얼마전 힘든 일을 겪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내가 너무 많이 참았구나. 나는 괜찮지 않았구나. 마음 한구석이 답답하고 돌덩이가 자리하고 있는 기분이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해요. 펑펑 울고나면 괜찮아지겠지 생각했지만 눈물도 메말라버렸는지 도저히 눈물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혹시라도 이 노래를 들으며 눈물 흘리시는 분이 있다면 부디 앞으로는 참지 말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시길. 힘들고 슬프면 언제든 울 수 있는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괜찮지 않으니까요
오랜만에 울었습니다 학교엔 같이 다닐 밥조차 같이 먹을 친구 하나 없고 자격증과 대학 합격여부가 절 불안에서 살게 합니다 친구에게 힘든 걸 털어놔도 티를 내도 찾아주지 않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하는 모습조차 힘들어서 그냥 괜찮은 척 하며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잠시나마 그런 생각들 다 내려놓고 울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맨 처음 영상 너무 극 현실 주의라서 짜증남 내가 안 괜찮다는데 왜 주변에서 다 괜찮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음 내가 안 괜찮은데
4년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던 그녀가 저에게 설렘이 사라졌다고 떠나간지 2주가 지났습니다… 그저 눈을 떠서 일을 해야해서 하고 밥을 먹어야해서 먹고 운동을 하라고 그 아이가 당부해서 했고 잠을 잘자라서 해서 밤새 울다 한시간도 못잔지 이주가 지났네요..
그 아이가 그렇게 원하던 데로 체중도 9키로나 빠지고 3년간 힘든 취준생활도 끝내고 그아이가 원하는데로 해줄수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별날이 첫출근날이었습니다.. 3년을 기다리고 제가 주저앉으면 힘내라고 일으켜세우던 그녀가 목표를 달성했는데 그날 떠나가니 세상이 무너졌습니다. 그 아이도 집순이이던 아이가 졸업학기인데도 매일 여행을 다니고 저처럼 힘든가봅니다.. 단호하게 절대 연락도 하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회사 잘다니래서 그렇게 하는데 한번만 더 보고싶네요.. 보고 나 이제 회사서 일도 잘하고 칭찬도 받고 이제 차도 산다고 웃으며 이야기하고 싶어요… 목적지가 사라진 제 외침은 그저 제 속도 모르고 푸르고 높은 하늘로 퍼지다 사라질뿐인 하루이고 오늘도 저는 그 하루를 다시금 그아이가 떠나고 웃음이 사라진채 그저 언젠가 그아이가 쳐다봐주길 바라며 로봇마냥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약한...? 우울증이 왔을 때 정말 매일 듣던 노래에요.
지금 들어보니 그때의 기억이 상기되는데,그때 너무 아팠던 일들도 어느샌가 지나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조금만,조금만 더 꼿꼿이,굳게 견뎌내봐요.
엄마. 나는 아이들과 잘 지내요. 엄마가 내게 준 사랑 아이들에게 다시 내어 주고 있어요. 오늘도 너무 보고싶은 밤이예요. 엄마 냄새가 기억이 안나요. 나도 엄마 사랑 받고 싶다. 나도 엄마 품에 기대고 싶다. 나도 엄마라고 소리내어 부르고 싶다. 엄마. 오늘 밤엔 꿈에 나타나주세요.
나도 모르고 있었는데 가끔 애들이 그러더라 웃고는 있는데 자기들 생각해주느라 억지로 웃어 주는거 같다고 힘든일 있냐고 뭔 일있으면 말해주라고 하더라 너무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펑펑 울었다
진짜 며칠전에 제가 겪은 일 그대로네요.. 제가 쓴 줄 알았습니다. 같이 본인도 생각하면서 살아봐요🖐
힘들다.. 그래서 들으러 왓다
힘들다고 적힌 글을 읽었어요
에고.. 어떤 일로..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걸까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어떤 마음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힘든 일, 슬픈 일, 괴로운 일 뭐든지 들어드리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네요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내면의 어려움들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내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마음의 평온을 찾는 연습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힘든 하루를 보내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오늘 밤은 편안한 밤 되기를 바랄게요
부자되고싶다 그러면 좋겠네
내가제일 괜찮은줄알고 남들애기도 먼저항상 들어주던 내가
내 감정은 항상 괜찮다고 생각만했는데 아니였다
나는 고장이 났고 매일 밤마다 이유없이 눈물이나고 조금슬픈얘기나 영상만봐도 눈물이나고
내가 문제인건가 싶어서 나한테 되물어봐도 몰랐다
친구를 만나자마자 울컥해서 혼자 울었었는데
모른게아니라 내가 회피하고있었던거였다..
2달전 내가 정말 사랑하던 친구 두명이 사고로 먼저 하늘나라로 갔어요.. 고등학생때 처음만난 친구들... 내가 정말 많이 의지했고 좋아했어요. 친구가 별로 많진않아서 인지 더 특별했던것같아요
남자애들이라 그런지 내가 무슨 말을해도 장난치며 웃어주고 무뚝뚝하면서도 챙겨주고..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고 사랑했는데 내맘을 다 표현하지 못한거같아서 미안하고 말로 안해도 알아주겠지 했는데 정말 후회되네요
여행 잘 다녀오라고 인사라도 할걸 바쁘다는 핑계로 카톡한번 못했네...
진짜 너무 보고싶고 목소리 한번 듣고싶은데...
난 아직도 안믿기고 사진보다 울고 저녁마다 생각하고 울고 해..근데 엄마아빠,주변사람들한텐 갠찮아 잘지내 친구들 부모님들이 더 힘들겠지 이렇게 내맘을 숨기는데
매번 나아지진않아 너희를 보내는일이 너무 힘든거같아
어쩌다보니 편지같네.. 또보자 애들아 아프지말고 잘지내고 있어 보고싶다
제발 진심이 아니어도 좋으니 너 요즘 괜찮냐고 물어봐줘. 한없이 맑고 항상 밝게 웃으며 당당했던 아이가 나이가 들면서 괜찮은 척 연기하고 있어. 나 사실 매순간 잠들기 무섭고 일어나기는 더 무섭고 이런 내 모습이 들킬까 무서운데 들키고 싶어. 모두에게 숨겨야 하는 가식적인 모습이지만 살짝만 티내면 누군가 나를 도와주고 안아주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다고.
제일 듣기 싫은 말들 중 하나. "괜찮아. 다 괜찮아 질거야."
하나도 안 괜찮음. 속은 곪고 진물나서 거기에 눈물 한 방울 떨어지면 붙잡고 구를 만큼 아픈 상태인데, 겉은 지나치게 멀쩡해서 그 누구도 모른다. 내 주변으로부터 들리는 몇 가지의 이야기들, 당신이 경험한 나의 단 몇 분, 며칠의 시간만으로 내 모든 상태를 예단해서 넌 지금 괜찮지 않은 것 같으니 건네는 그 빌어먹을 괜찮냐는 말. 미친 듯한 소용돌이 속에서 그저 멎기를 기다리는게 최선인 내 상황에서 또다른 소용돌이를 몰고 오는 그 거지같은 말.
왜 아직까지 아파하냐고 이해못하겠다고 비난받을때 참 속상하더라고요.
아플만큼 아프고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16살에 아빠가 빛 날리고 알콜성 치매에 전 불면증 오고 졸업식도 못갔어요. 그러고 어느날 사랑니가 낫고 그래도 아빠라고 같이 가줬고 그때 저는 만 18살 매복사랑니가 의료분쟁을 일으키고 턱관절 몇년 그리고 아빠가 4일째 만취 하고 제 턱을 때리고 아픈데도 늘 냉패게 쳤고, 전 호흡도 좋지 않죠 그리고 내시경도 못하죠. 꿈을 이루고 싶은데 가해자들도 의료분쟁도 다 망했어요. 그리고 저는 부모님한테 여자가 아닌가 봐요. 차별에 싫어요.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미어져요. 가해자가 그런걸 반대로 듣고 살고 판새에 형새에 왜 그랬는지 미워요.
힘내세요 턱관절 정말 작은 거라 생각했는데 일상이 무너지더라고요
분명 힘들어서 우는데 울다보면 내가 우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러다 앃여서 펑펑 울다가도 왜 우는지 모르겠다 어떡하지
안기고싶은데요 안길 사람이 없어요….
군대 가기전 발표했을때는 단순히 로이킴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알것같은 느낌으로 들었었다. 팬이었기에...
지금은 내가 너무 힘든 상황이라...첫소절부터 울음이 터졌다. 고마워~~상우~~큰 위로가 됐어
아버지께서 사업으로 진 빚으로 인해 오랜시간 생활고에 시달리며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현실속에서 꿈도 희망도 미래도 모든것을 잃었습니다 재작년 부터는 아버지 몸도 안좋아지셔서 암수술 심장수술을 하시고 새벽에도 119를 불러 벌벌 떨면서 대학병원을 오갔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엄청 시달리고 고통 받았습니다 노력해서 지원했던 회사도 떨어지고 살아갈 의미를 찾지 못한채 극심한 우울증까지 찾아왔는데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평범한 삶 보통의 삶은 사치일까요
노래를 듣는 당신 정말 멋있는사람입니다
후회? 잠깐입니다
걱정? 잠깐입니다
그걸 이겨낼수있는 용기 전 그 한가지를 위해 응원합니다 모두 행복하기를
저는..두아이의 엄마입니다.. 과거로 가고싶은 마음.. 현실의 두려움 미래의 무서움이 요즘 공존하고있어요.. 아이들을 낳고 겁이 많아졌어요. 아프면 어떻하지 죽으면 어떻하지 애들은 어떻게 키우지 ..등등 하루에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고민많으시죠? 저는 엄마의 마음은 알수없지만 이런 저라도 당신에게 한마디 건내고 싶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당신은 정말 좋은엄마 될수 있을거에요 다들 처음이잖아요 서투를수 있어요 괜찮을거에요
공부에만 매진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소홀해질까봐 또다시 상처줄까봐 못 하겠어요 죽을때까지 누구에게도 상처주고 싶지 않아요 다시는
사는게 이렇게 힘든걸까요 살아야만하는 이유는 뭘까요 대체 제가 너무 싫어요
우리 예쁜 언니가 자살로 떠난지 벌써 1년이 지났네 20살 되서 같이 술도 먹고 놀러가기로 했으면서 ,, 1년이라도 같이 더 있었다면 우리의 추억이 더 많지 않았을까 싶어 .. 엄마가 너무 슬퍼해서 울지 않고 참으려하던 내 모습 이해하지? 뒤에선 많이 울었으니까 언니는 알거라고 믿어 사랑해 또 만나자 ❤
주변에서 나보곤 절대 안울거라고..울리없다고 하는데...
항상 숨어서 우는 날 보면... 너무 슬프다..
우는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그때마다
누굴 껴안고 미친듯이 안괜찮다고 말하면서 울고 싶다...
성숙해진다는 건, 어른이 된다는 건 감정을 억제하고 참는 것이 아니에요. 감정표현을 때에 맞춰 잘 표현하는 것이에요. 여러분들 참지 마세요.
너 쌓여 있잖아 참지마!!!
저는 학생입니다…이 영상을 발견한지도 벌써 3달이 넘어가네요. 처음 이 영상을 보고 울었습니다.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힘들다는 거, 정말 지쳤다는 거, 더 이상 버틸 수도 살아갈 수도 없다는 걸 인정해버렸습니다. 인정하고 나니까 그제야 제 상태가 보이더라고요. 3kg 빠진 몸에, 정말 갈기갈기 찢어진 마음. 누군가를 좋아함과 동시에 집착하고, 떠날까 두려워하는 마음..많이 지쳐있던 자신을 이제서야 발견했네요.
아마 다른 분들도 그랬겠죠?…다들 얼마나 많이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다들 열심히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조금만 더 나쁜 생각 말고, 살아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