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말이야.......생방으로보고..재방으로 보고.... 요약도 보고....일할때 그냥 틀어놓고 보고.... 근데 왜 다 다른느낌이고 잼있지?? 신기한 오상과 추미꼬의 능력... :) 박가네는 어릴때 밖에서 놀다가 5시 땡치면 집에 들어와서 뭐 일없어도 꼭 봐야하는 꾸르잼 방송같다는.... 후원합니다~ 오상 츄미꼬 :)
가장 저렴한 동물성단백질이고 낱개로 간단하게 소비할 수 있는 계란이지요. 양계장 닭이라면 전에는 하얀털의 레그혼이란 품종이 대부분이어서 알도 햐얀색이었고 토종닭은 모두 색갈이 있어 갈색알므로 계란색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었지요. 지금은 양계장도 모두 갈색알 낳는 닭입니다.
한국에서도 옛날에는 밥에 달걀 비벼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날달걀 풀어서 간장하고 비벼 먹기도 했고 조금 신경써주시면 달걀스크램블로 간장이랑 비벼먹기도 했구요 마요네즈를 넣기도 하고 뭐 여러가지였죠. 오죽하면 쌍화차에 날달걀을 풀어드셨을까요 ^^ 그런데 언제부턴가 위생상 문제인지 조류독감때문인지 날달걀을 먹는 분들이 많이 줄어들었죠. ..과거에 가수하던분들 목에 기름칠한다고 날달걀 아침마다 드시던분들도 많았습니다. ㅎㅎㅎ
일본 쓰루 가이드입니다. 박가네를 알고 바로 정주행 했습니다. 덕분에 손님들에게 해 줄 이야기 주제가 아주 풍부해 졌네요 현지에 살지 않으면 모를 이야기들을 정확한 시각 자료와 함께 보여주면서 이야기 해 주시니 귀에도 쏙속 들어오고 정리도 잘 되네요. 손님들께 이야기 해 드리니 역사 이야기보다 훨씬 재밌어 하시고 생생한 정보라고 아주 좋아 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려요.
일본은 생각외로 닭에대한 관리가 철저해서 닭고기 회도 존재한다고 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항생제 문제도 있고, 방목하는 목장이 드물어서 인지도가 많이 낮은편에 속합니다. 생산후 유통기간이 짧아야 선도가 오래 유지될테고 유통기간이 짧다는건 도축후 바로 신선한 고기가 유통된다는 의미일테니까요.
저도 예전에는 날달걀을 간장에 비벼 먹곤했는데. 물론 지금 생각해도 맛있지만 아무래도 위생상 그리고 살모넬라균에 대한 위협때문에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른분들처럼 살짝 프라이해서 참기름과 함께 먹습니다. 마가린이나 버터도 좋지만 참기름의 맛과는 비교불가 입니다.
2차대전 당시 한국인으로 징용을 당해 동경에 있는 포병 대대에서 근무를 하셨던 분의 얘기가 맞는 것 같다. 한 때 자기가 그 부대의 참모 식당에서 당번병으로 근무를 했었는데 그들이 먹는 식사가 매우 특이 했다는 말을 했다. 즉 테이블 위에는 계란을 잔뜩 쌓아 놓고 밥을 퍼서 주면 계란을 손수 깨어서는 밥에다 넣고는 간장을 뿌려서는 먹었고 먹다가 계란이 부족하다 싶으면 또 깨어서 간장과 비벼서 먹더라는 얘기를 했다. 글구 반찬이라는 것은 단무지나 우붕 조림이 있는 경우가 있긴 했으나 거의 먹지를 않았다고 했다. 지금 이것을 듣고보니 이해가 갑니다.
유통기한 부분은 큰차이가 안나는데 갈색계란이 흰계란보다 껍질이 두꺼워서 유통도중 파손이 적어서 주로 갈색 계란을 생산해요 계란의 맛차이는 사육환경과 사료에 따라서 차이가 크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생으로 먹는 일이 많은 일본에서 평균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계란을 생산하기때문에 그런 인식이 생긴것 같네요
진짜 카마타마 우동... 삶은 우동 면 위에 계란 노른자 올리고 간장 한 숟가락에 버터 한 티스푼 넣고 먹으니 그 풍미가 미쳤더라구요 ㅎㅎ 언젠가 읽은 일본 사람이 쓴 계란 요리책(그러고보니 이 사람도 계란으로 하는 요리만 다 알려줬음, 이제 이해되네요 ㅎ)에 나온대로 한건데, 처음에는 이걸 무슨 맛으로 먹나... 했는데 한번 만들어보고 빠져서, 심심하면 야식으로 먹다가(이게 또 한끼 식사로는 부족한 느낌 ㅋ) 살은 엄청 쪘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한번 빠지니 헤어나올 수가 없는 맛임. 물론 날계란 거의 안 먹는 독일인 짝꿍은 시도도 안 하려고 하더군요 ㅎ 이거 맛있는데... 알려줄 방법이 없네요😅
일본 정식에 생선 한 조각과 달걀찜이든 달걀 말이든 하여튼 달걀 요리가 무조건 나오니까,,,.. 거기다 카스테라 푸딩 마가린 오믈렛 에그 베네딕트 등 벼라별 달걀 제품 및 요리법이 대중화되어 있어서 확실히 저쪽이 많이 먹는 건 몸으로 느껴짐... '거기다 스키야키, 야키니쿠, 등등 별별걸 또 달걀에 찍어먹음... 또 달걀이야? 지겹다' 이런 느낌이 듬,,
헐 계란초밥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다니, 초밥집에서 저거 나오면 회값 아낄려고 한개 껴넣은 걸로 알았음
레알요 ㅋ
계란후라이3개해서
현미밥냉동해놓은거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참기름넣고 진간장두스푼넣어어 비벼먹으면 최곱니다.
일주일에 두세번은 먹는것같아요.^^*
항상 재밌고 맛난 입담으로 예전 일본생활 추억을 새록새록 생각나게 해주는 박가네 채널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
아니...말이야.......생방으로보고..재방으로 보고.... 요약도 보고....일할때 그냥 틀어놓고 보고.... 근데 왜 다 다른느낌이고 잼있지?? 신기한 오상과 추미꼬의 능력... :)
박가네는 어릴때 밖에서 놀다가 5시 땡치면 집에 들어와서 뭐 일없어도 꼭 봐야하는 꾸르잼 방송같다는....
후원합니다~ 오상 츄미꼬 :)
가장 저렴한 동물성단백질이고 낱개로 간단하게 소비할 수 있는 계란이지요. 양계장 닭이라면 전에는 하얀털의 레그혼이란 품종이 대부분이어서 알도 햐얀색이었고 토종닭은 모두 색갈이 있어 갈색알므로 계란색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었지요. 지금은 양계장도 모두 갈색알 낳는 닭입니다.
90년대 아침에 다방에 커피를 주문하면 레지라 부르던 여종업원이 커피를 담은 보온병과 커피잔을 쟁반에 얹어 보자기로 싸 배달을 오지요. 커피를 나누어 담은 컾에 날계란을 깨어 노른자를 빠지지않고 넣어주며 모닝커피라 불렀어요.
아니 주말인디 이 시간에 일어나 박가네 영상보는 신도분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정말 대단대단 전 이 시간에 일어나 바로 올라온 영상을 오늘 처음 보는데 깜딱 놀랐네요
참고로 왕란은 68g 이상, 특란은 68~60g, 대란은 60~52g, 중란은 52~44g, 소란은 44g 미만입니다(한국 기준)
애기들은 외식이나 밥 안먹는다고 할때 계란간장밥에 김이면 한끼 뚝딱이죠~~♡
치트키 ㅎㅎㅎㅎㅎ
밥 날계란에 키노쿠니야의 트러플 간장을 붓고 비비면
그래도 날계란은 역시 콩나물 국밥과 함께 먹어야... (관계 없다만)
한국에서도 옛날에는 밥에 달걀 비벼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날달걀 풀어서 간장하고 비벼 먹기도 했고 조금 신경써주시면 달걀스크램블로 간장이랑 비벼먹기도 했구요 마요네즈를 넣기도 하고 뭐 여러가지였죠. 오죽하면 쌍화차에 날달걀을 풀어드셨을까요 ^^ 그런데 언제부턴가 위생상 문제인지 조류독감때문인지 날달걀을 먹는 분들이 많이 줄어들었죠. ..과거에 가수하던분들 목에 기름칠한다고 날달걀 아침마다 드시던분들도 많았습니다. ㅎㅎㅎ
94년생인데 초딩때 날계란 + 참기름 + 간장 + 깨 뿌려서 먹었던기억남
원래는 동네마다 닭키우는집이 있어서 그 집에 사서먹곤 했는데 도시화가 되면서 아파트가 생기고 대형양계장이 생기면서 그 날 뽑은 알이 아닌 묵혀둔 알이 생기면서 살모넬라균 증식탓에 날갈걀을 먹지않게됨
@@SSRRRRSS그래요
우리 아버지가 입맛 없으면 항상 먹던게 간장+계란밥에 마가린 비벼 드셨는데, 나도 그 마가린 풍미에 같이 좋아했던 기억이 남
90년대만 해도 날계란 씻어다가 똥꼬 뾱 뚫어서 날계란 그대로 쬭쬭 빨아먹던 간식이 유명했습니다
근데 언젠가부터 살로넬라균이 어쩌구 하면서 그렇게 먹는걸 미개하게 보더라고요..
엌ㅋㅋ tkgㅋㅋㅋㅋ 울집은 나 어렸을 때부터도 그냥 밥 새로 했을때 자주 먹었는데 날계란에 간장참기름 넣는거만 다르지 새로 지은 고슬고슬한 밥에 계란 넣고 비벼서 김치나 고추참치 김치찌개랑 같이 먹으면 진짜 개꿀맛이죵. 어느집은 마가린 넣든데.
고기도 못 먹고 먹을게 없던 시절 그나마 서민들이 먹을 수 있던게 닭을 키워서 달걀과 밥, 그리고 간장으로 먹던게 내려오던게 굳어져 버린 문화인 듯…
맞아요 👍 ㅇㅈ
한국도 나물 문화가 정말…
월매나 없었움, 초근 목피; 부대 찌개 저리 가라죠
@@njctboy ㅇㅈ 근데 대기근 때 외에는 임진왜란 같은 전쟁통에나 그랬겠죠.
부대찌개도 북한이 메인이지만 서브는 일제 때문이네.
@@njctboy 섬사람? 발끈 ㅎ
우리나라도 먹을게 없어서 부자들 잘 안먹는 삼겹살, 곱창 먹던게 대중음식이 되어서 없어서 못먹게 되었...
계란도 그리 싼 음식은 아닐뗀데...??
요즘 다 챙겨보고있어요 유익하고 양질높은 영상을제공해주셔서감사합니다.
간장 계란밥에 참기름 , 참깨에 신김치 올려 먹으면 진짜루 맛있는데😊
오상 정말 말을 재미나게 잘하네요. 내용도 재밌고 좋아요
뭐니뭐니해도 일본식 타마고야끼(계란말이)에 들어가는 계란이 가장 많을것 같습니다. 일본 뷔페 식당에서 1년 일했었는데, 계란 매일 200~300개 정도 깼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 저렇게 먹기도 했는데
버터나 마가린 넣고 간장계란 볶음밥 해먹는게 훨씬 맛있어서... 🤤
한국에서 과거에 가난했을때 날달걀을 식생활에 많이 애용했던 기억
이 납니다 . 그러나 최근에는 날계란을 먹는 한국인은 거의 없는 것같고
찜으로 ,반숙이나 후라이, 삶아서 먹고있같습니다.일본사람들은 날계란
을 엄청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이 올라서 한국은 30개에 8천원해요...ㅜ
3년전에 5~6천원 이었음
어릴때 마가린 간장 계란밥 많이 먹었는데ㅎㅎ 김치랑 먹으면 진짜 밥도둑
간장에 계란 밥 자체는 맛있는데 생달걀의 그 끈적한 식감이 몇 번을 먹어봐도 감당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반숙마냥 살짝 스크램블한 계란을 얹어서 먹으니 상당히 좋더라구요.
한국은 볶은밥각인듯 ㅎㅎ
오 좋네요
우리나라도 저 어렸을때, 계란+빠다+간장. 이렇게 넣고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매우 부드럽고 빠르고 맛있었음. ㅋㅋ
저는 간장 마가린 생달걀 이렇게 자주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70년대 생 입니다~ㅎ
그게 50-60년 대에는 최고의 별식 이었다고 들었어요. 밥. 날계란. 왜간장. 아지노모토, 이 네 가지 조합 이었다고 하네요.
@@gypgoodandtruth6783 네 저는 70년대생인지만, 어머니께서 젊을때는 계란이 귀한거였다고 하시더라구요.
@@박진승-o5k 네... 저두 빠다 라고 불렀지만 아마 그게 버터의 일본식 발음인것 같고, 실제로는 버터가 아니라 마가린이었던것 같아요. 부르기만 빠다 라고 부름.
@@종베줄때먹튀 빠다를 보통 썼어요. 기름종이에 포장된 벽돌같이 생긴게 빠다였고 좀 나중에 나온 마가린은 플라스틱통이었던걸로 기억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 👍🏻 👏🏾 🤗
잘 보겠습니다~
아주 어릴때 생달걀 비빔밥 자주 먹었는데.. 어느 순간 비리더군요. 지금은 계란 후라이를 반숙으로 간장 또는 간장+참기름 해서 김치와 가끔 먹고 있어요. 맛도 좋고 만들기도 쉽고..
항상 영상잘보고있습니다~두분 고생많으십니다~좋아요꾸욱~^^★
우리 나라도 계란전용 간장 있어요. 갓뚜기 제품입니다.
일본의 계란 사랑??!! 궁금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 어릴적 (50대 중후반) 주로 남자형제에게만 도시락에 넣어주셨죠.ㅜㅜ 울 반 여자친구중 형편이 어려운듯했는데 늘 도시락에 찐계란을 싸오던 그친구가 우리모두 얼마나 부러웠던지....
단순 영양정보만으로 보면 계란 3개면 소고기 100그램 먹는것 보다 더 좋습니다. 계란1개에는 단백질 약7~8그램 및 기타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죠. (소고기의 단백질양은 100그램당 22~24 그램) 계란이 가성비 최고죠
진짜로 몸키울 때 가성비로 계란이 최고입니다
30판짜리 한국계란은 작아서 5~6g입니다
단순 영양정보로 계란보다 더좋은건 보충제냐?
계란한알로 콘텐츠를 낳았다! 할말이 넘치는주제~
제2탄도 기대해봄
한국에선 계란후라이반숙 + 참기름 + 진간장 이 국룰아닌가요?
어릴때 어머니께서는 여기에 참깨가루도 뿌려주셨는데....
날달걀 단독으로는 먹겠지만 밥이나 면에 비벼먹으면 콧물에 비벼먹는 기분이라 불호... 노른자만 건져서 섞는 것까진 괜찮은데.
TKG ..저도 어릴 때 많이 먹었습니다. 다른 반찬 먹은 기억이 별로 없어요.
계란 간장 그리고 마가린 조금넣으면 최고의 반찬이죠..ㅎㅎㅎ
전 카레에도 생달걀 넣어 먹는게 좀 신기하더군요..... 입맛에도 좀 안맞았고;
일본 쓰루 가이드입니다.
박가네를 알고 바로 정주행 했습니다.
덕분에 손님들에게 해 줄 이야기 주제가 아주 풍부해 졌네요
현지에 살지 않으면 모를 이야기들을 정확한 시각 자료와 함께 보여주면서 이야기 해 주시니 귀에도 쏙속 들어오고
정리도 잘 되네요.
손님들께 이야기 해 드리니 역사 이야기보다 훨씬 재밌어 하시고 생생한 정보라고 아주 좋아 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려요.
아침 먹으며 잘 봤습니다.
잘볼게요~:)
35년전부터 자취할 때 간장계란밥을 먹었는데....레시피는 다릅니다. 계란후라이2와 뜨슨 밥에 간장 간하고 들기름을 넣어 먹음.
타마코 간장 맛있습니다.
究極のTKG 가 신기해서 검색을 해 봤습니다. 이와 관련된 제품들이 꽤 많군요. 아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일본은 간장이 종류가 많아서 맛있다던데.
재미있네요~ 일본의 문화 재밌게 배우고 갑니다.!
일본 살면서 거의 매일먹었음 저거 중독성 지림.
원래 계란 하루에 10개씩은 먹음. 닭가슴살도 삶아서 계란 풀어서 같이 먹음 잘 넘어감.
TKG에 참기름 추가 해서 비비면 존맛임. 거기에 김치만 있으면 한끼 뚝딱임. 이거를 일제시대때 일본유학까지 다녀오신 할아버지께 배움. 지금도 귀찮거나 입맛 없을때 이렇게 먹으면 맛있음.
조선시대에 흰 쌀밥에 계란이 나오는 거면 엄청 고급 차림인데요. 전근대 시대엔 세계 어딜가도 계란은 고급식재료이죠.
심지어 초밥 초창기에 계란초밥이 고급초밥
흰 계란 간만에 보네요. TKG + 마가린이면 한끼 뚝딱.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시절의 그리운 음식.
간장계란밥에 김치 있으면 진짜 너무너무 맛있는 한끼임
츄미코상 말에 동의 합니다. 날 달걀은 콧물 느낌이 나서 반숙 후라이를 해서 먹습니다!ㅎ
난 어제 6500원에 계란 한판 사다 놓았으요! 이것도 2~3개 먹으면 한 달도 못 먹 드라고여!ㅋ
일본은 생각외로 닭에대한 관리가 철저해서 닭고기 회도 존재한다고 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항생제 문제도 있고, 방목하는 목장이 드물어서 인지도가 많이 낮은편에 속합니다.
생산후 유통기간이 짧아야 선도가 오래 유지될테고 유통기간이 짧다는건 도축후 바로 신선한 고기가 유통된다는 의미일테니까요.
일본 첫 여행가서 제일 적응 힘들었던게 날계란에 흰밥.....
날계란이 왜 나왔지 하길래... 날것을 안좋아해서 밥이랑 반찬만 먹고 끝낸적이...
전 계란은 무조건 프라이로만해서 먹는 편입니다.
잘 볼게요 ^.^
오상 한국오시면 계란맛 비교해보면 계란맛 차이가 있어요.
진짜 계란노른자가 주황색임..
@@호로록후루룩짭짭o9z 이마트 피코크 더노란 통통란이 진짜 주황색이에요!
지금 달걀 왕란 광개토대왕 30개가 8000 원 이에요. 한국이 일본보다 비싸요 달걀이. 화폐는 대략 9:1 인데 물가는 비슷하다. 그러면 한국이 살기가 뻑뻑하다는 뜻이죠.
일본은 달걀이 30개 기준 6천원 정도 이것도 많이 오른가격 도쿄기준이라는건 참 ..
저도 예전에는 날달걀을 간장에 비벼 먹곤했는데. 물론 지금 생각해도 맛있지만 아무래도 위생상 그리고 살모넬라균에 대한 위협때문에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른분들처럼 살짝 프라이해서 참기름과 함께 먹습니다.
마가린이나 버터도 좋지만 참기름의 맛과는 비교불가 입니다.
말씀을 정말 맛깔나게 하시네요^^
40여년전에 우리나라 시골에서도 밥에 날달걀을 간장넣고 많이 비벼먹었어요ㅎㅎ
제가 어릴적인 1980년대 초에는 일요일에 흰쌀밥에 날달걀의 생 노른자만 넣고 간장에 비벼서 김치랑 먹곤 했죠. 흰자는 모아서 흰 지단처럼 부쳐먹고요. 지금도 아주 간혹 이렇게 간단히..
어릴 땐 날계란밥 잘 먹었는데 살모넬라균 뉴스 듣고는 안 먹게 되더군요
일본은 살모넬라균 괜찮나요??
먹는주제는언제나꿀잼
어릴때 할머니가 많이해주신건데 ㄱㅖ란에다가 참기름 깨소금 타고 먹고 김치할머니가 손으로 밥에 얹어주시면 꿀꺽먹었는데.
빈보메시 맞긴 하죠ㅋ 일본 만화 보면 진짜 가난한 집에서 저렇게 먹는 장면 나왔던거같음
수십년전 어렸을때
간장으로 비빈 계란밥 자주먹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근데 반찬없이 밥에 계란만 자주 먹으면 영양바란스가 맞을라나요
일본가면 라멘에 계란들어가고 규동에 계란 넣을 수 있고 나폴리탄에 계란프라이 올라가고 함바그에 계란후라이 올라가고 초밥집에 계란찜_계란초밥팔고 계란말이 따로 팔고 오므라이스집 많고~ 외식하면 계란이 들어가는 요리를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ㅎㅎㅎ
어렸을땐 계란후라이보다 날달걀간장밥을 더 많이 먹었더랬죠..
계란을 굳이 구워서??ㅎㅎㅎ
그런데 어느 순간 계란 위생이 어쩌고 하더니 점차 사라지더군요..
전 지금도 날달걀 좋아해요..
가끔 괜찮은 계란 새로 사면 낫또에 와사비 얹고 날달걀 넣어서 먹습니다.ㅎㅎ
어느든지 양심없는 업체가 없겠다마는 일본이 그나마 더 음식위생에 신경써서 유통기간같은 것도 다르고 싱싱한 계란을 먹을 수 있어서 저럴 수 있다더군요 저기는 육회도 위생때문에 먹을 수 없다니까...
@@aruel5994 먹는법이 달라서 유통 기간도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일본은 날것으로 먹는걸 가정해서 유통하고
한국은 익혀서 먹는걸 가정해서 유통하고
떡상 떡상 떡상!!!!!
너무 유익해
달걀을 많이먹지만 30구짜리는 잘안파는게 신기하네요
간장밥 소금밥 우유밥 ~~ 가성비의 최고의 밥은 어떤 밥일까 ~~^^*
어렸을 땐 흰달걀이 주류였는데 어느샌가 갈색 달걀이 주류가 되고 흰달걀은 찾아보기 힘들게 됐네요.
계란의 색이 갈색인 건 털의 색도 있겠지만 흰색일 경우 닭이 알을 낳을 때 털이나 분비물이 묻는 게 지저분해서 갈색으로 나오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료 같은 걸 특별하게 먹였겠죠?
알색은 그냥 닭품종에 의해서 달라질뿐임.
계란 노른자가 더 진해지거나 밝아지거나 하는 이유가 사료에 따라 조금씩 바뀌는거지
진짜 생달걀밥... 엄청 비려서 절대 못먹겠던데
뭔가 먹는보습을 보면 신기함 한국에도 일본식으로 해서 생달걀에 고기 찍어먹으라고 주는데
이것도 조미료 포함해서 찍어 먹어봤는데 진짜 개인적으로는 입에 너무 안맞더라구요
바로 한 뜨거운 밥에 계란과 기름넣고먹으면 나름 버틸만 해요...
식은밥이면 .. 좀 그렇쵸....
생계란으로는 비려서
후라이 살짝해서 참기름 넣고 깨뿌려 김치얹어 먹으면 최고
-0-; 정종 맛나게 데펴 먹을려고 분유 데우는 기계 구입...온도 유지해주면서 중탕 기능이니... 대 만족 ㅋㅋ
계란 콜레스트롤 신경 안써도 됨..
무해하다고 판명난지 오래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1일 2개 먹는걸로 실험한 논문을 보고 하루 권장량이 2개인가? 그러면서 이상하게 소문나서 아직도 한국에선 계란 노른자 피하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한국도 예전에 뜨거운 밥에 계란깨서 비벼서 먹었어요...간장조금 섞어서..
@@Marunare 아..그런가요...일본이 쌀밥먹기 시작한 시기가 한참 늦은걸로 알고 있는데
@@정영진-g9f 저도 이거 잘못알았네요. 위에 글은 지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깨소금 조금넣어면 톡톡 씹히는 그 맛ᆢ안 먹어 본사람은 몰라
어렸을때 갓지은 흰쌀밥에 계란 하나 깨 넣고 소금 간 해서 먹었었는데... 요새도 가끔 생각나면 해 먹음...ㅎㅎ
TKG 맛나 손쉽게 한그릇 뚝딱
일본계란은 살모렐라균이 없는 계란인가보네요 저도 날계란 간장밥 정말먹어보고싶은데 살모렐라균땜에 신경쓰여서 한번도못먹어봤는데 맛이궁금하긴하네요
살모렐라균은 껍질에만 있는거 아닌가요? 안에는 상관 없는걸로 압니다.
간장빼고 김치에있는 국물로 먹어도 맛있었던 기억도 있네요^^벌써 40년전...
아이들용 간장이 있는데 좀 덜짠데 밥비벼 먹으면 맛납니다. 😅
TKG는 못참지
12:55 조선 시대 때는 달걀하고 쌀밥하고 나오면 양반 밥상입니다.
결론적으로 섭취량을 따라가는 구매를 위해서는
매일 장보러 나간다는 결론이 나오는데요?
제 계란 낫또 비빔밥 레시피 인데 2년째 먹어도 안질리고 완벽한 건강식입니다
검은콩 낫또 한팩, 날계란1개, 부추 송송썰어, 현미밥 한공기, 계란간장 한큰술, 들기름 한큰술, 된장찌게 두큰술, 비벼비벼
생돌김 1장에 비빕밥 싸서, 신김치 올려 먹으면 진짜 천상의 맛입니다
예전엔 날계란을 참기름 떨어 뜨려 마시기도 했지만 지금은 반숙후라이에 간장이나 고추장 참기름 참깨같은 것을 입맛 없을 때 좋지요.
박가네 부부께서는 과장을 하거나 있는 척 하지 않고 본인들과 일본의 일반 가정의 모습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차대전 당시 한국인으로 징용을 당해 동경에 있는 포병 대대에서 근무를 하셨던 분의 얘기가 맞는 것 같다. 한 때 자기가 그 부대의 참모 식당에서 당번병으로 근무를 했었는데 그들이 먹는 식사가 매우 특이 했다는 말을 했다. 즉 테이블 위에는 계란을 잔뜩 쌓아 놓고 밥을 퍼서 주면 계란을 손수 깨어서는 밥에다 넣고는 간장을 뿌려서는 먹었고 먹다가 계란이 부족하다 싶으면 또 깨어서 간장과 비벼서 먹더라는 얘기를 했다. 글구 반찬이라는 것은 단무지나 우붕 조림이 있는 경우가 있긴 했으나 거의 먹지를 않았다고 했다. 지금 이것을 듣고보니 이해가 갑니다.
제가 아침으로 매일 달걀2개씩 먹고있으니 한국 계란소비량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홓홓
전 하루에 열개씩 먹었습니다
궁금증이 많이 풀리네요 좋은토픽 좋은내용이네요
옛날에 우리도 흰밥에 마가린에 간장을 부어서 비벼 먹던 시절도 있었지
오 나 이거 궁금했던 내용이에요..제가 계란 노른자를 못먹는데 일본에 생노른자 들어가는 요리가 너무 많아서 일식을 안먹게 되더라구요
계란 색이 다른게 종이 달라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갈색계란이 흰계란보다 유통기한이 더 길어서 우리나라는 갈색계란이 많이 생산하고 유통된다고 들었던 기억이.....
흰달걀을 갈색달걀보다 비린 맛이 덜하다고 들은 기억도 있네요.
유통기한 부분은 큰차이가 안나는데 갈색계란이 흰계란보다 껍질이 두꺼워서 유통도중 파손이 적어서 주로 갈색 계란을 생산해요
계란의 맛차이는 사육환경과 사료에 따라서 차이가 크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생으로 먹는 일이 많은 일본에서 평균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계란을 생산하기때문에 그런 인식이 생긴것 같네요
계란은 사랑입니다. 삶아 먹고 프라이 해먹고 라면에 넣어 먹어도 에브리데이 맛있음
계란 초밥은 에도시대에는 참치 저리가라할정도의 고급매뉴였다고 하네요 ㅋㅋ
정성이 많이 들어가서료
오늘도 좋아요 꾹
몰랐는데 두 분 커플복이었네요♡
15개 3,000원이면 엄청 싸네요. 한국의 1/3정도네요.
70년대는 잘 모르겠고, 80년대는 흰색 계란이었어요.
그러다 토종닭의 알이 갈색란이었는데, 그게 더 좋다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니까 그걸로 다 바뀌었죠.
요즘은 다시 백색란도 있더라구요.
진짜 카마타마 우동... 삶은 우동 면 위에 계란 노른자 올리고 간장 한 숟가락에 버터 한 티스푼 넣고 먹으니 그 풍미가 미쳤더라구요 ㅎㅎ 언젠가 읽은 일본 사람이 쓴 계란 요리책(그러고보니 이 사람도 계란으로 하는 요리만 다 알려줬음, 이제 이해되네요 ㅎ)에 나온대로 한건데, 처음에는 이걸 무슨 맛으로 먹나... 했는데 한번 만들어보고 빠져서, 심심하면 야식으로 먹다가(이게 또 한끼 식사로는 부족한 느낌 ㅋ) 살은 엄청 쪘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한번 빠지니 헤어나올 수가 없는 맛임. 물론 날계란 거의 안 먹는 독일인 짝꿍은 시도도 안 하려고 하더군요 ㅎ 이거 맛있는데... 알려줄 방법이 없네요😅
많이드세요 ㅋ
제가 감방에 있을 때.....밥+버터+간장+계란.....이렇게 비벼먹었습니다.
박가네 보기시작하면서 내입에도 붙어버린 말
'있잖아'
박가네 너무 좋아요!!♡♡
30년 전까지 한국에서도 생달걀 진짜 많이 먹음 밥에 간장 참기름 생달걀도 먹고 생달걀 깨서도 마시고
어느 순간 닭 품종이 바뀌면서 생달걀이 비린내가 많이나기 시작하면서 생으로 먹는게 점점 없어짐
한국에서 요즘은 흰색달걀 구경하기 힘든데 흰닭들은 다 어디 갔을까요?
달걀은 청란맛이 제일 좋은듯,
요즘엔 흰달걀도 많이 나와서 골라먹을수있어 좋은데, 계란가격좀 내렸으면 좋겠음.
계란밥은 옛날에 원래 먹던 것이었는데. 참기름 넣어서. 아님 들기름이나. 다시 시도 해봐야겠네.
계란찜 한 번만 해도 달걀 5개가 삭제되는데 우찌~~~?
그러나 매일 먹지는 않아서 그런 건가요.
일본 정식에 생선 한 조각과 달걀찜이든 달걀 말이든 하여튼 달걀 요리가 무조건 나오니까,,,.. 거기다 카스테라 푸딩 마가린 오믈렛 에그 베네딕트 등 벼라별 달걀 제품 및 요리법이 대중화되어 있어서 확실히 저쪽이 많이 먹는 건 몸으로 느껴짐... '거기다 스키야키, 야키니쿠, 등등 별별걸 또 달걀에 찍어먹음... 또 달걀이야? 지겹다' 이런 느낌이 듬,,
어렸을때 밥맛 없을때 간장 날계란 참기름 이렇게 비벼서 먹고 날달걀 그냥 먹은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