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영상 보러 가기 - th-cam.com/video/5_0NbDpcNms/w-d-xo.html 골프장을 떠난 MZ세대, 골프 산업이 예전 같지 않은 이유⛳ I 골프 편 📺김바비 작가님 유튜브 ‘김바비의 바비위키’ www.youtube.com/@%EA%B9%80%EB%B0%94%EB%B9%84 [타임라인] 00:00 오프닝 00:22 한국 피자의 시초 ‘피자헛’, 언제부터 한국에 들어왔을까? 01:39 피자헛이 피자 업계 1위가 될 수 있었던 이유 02:46 피자헛을 위협한 다양한 피자 프랜차이즈들의 등장 05:09 “너무 비싸요” 프랜차이즈 피자를 외면하는 소비자들 08:30 1인 가구의 시대, 피자가 부담스러워진 사람들 09:48 엔딩
난 이 문제가 제일 크다고 봄. 라지 피자 한판에 원래 2만원짜리 3만원에 책정해놓고, 주기적으로 할인쿠폰 뿌리면서 선심쓰는 척함. 주요 피자 프차들이 다 이러다보니까 가격 정직하게 하는 개인피자집에서 사먹음. 어차피 피자가 어려운 요리가 아니라 상향평준화 돼서 맛 차이는 크게 없거든
문제는 이건 순전히 프랜차이즈 본사의 정책 때문이라는 거. 제가 아는 사람이 한 10년쯤 전에 피자 프랜차이즈점 운영했었는데, 그 프랜차이즈 초기에는 본사에서 그렇게까지 간섭을 많이 안했고 그 때는 가맹점주들도 좋았는데 본사에서 점점 30, 40% 쿠폰 뿌려가면서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맹점주 입장에서 본사의 할인정책을 거스르는 건 계약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따르기 싫어도 따를 수 밖에 없고, 그러니 피자 개당 순이익은 줄어드는데 쿠폰 뿌리면 그만큼 주문량은 늘어납니다. 그 주문량 따라가려면 결국 사람을 더 써야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올라감. 매출액은 엄청나게 뛰는데, 인건비 더 늘어나버리니 가맹점주 입장에서 힘은 더 들고 수익은 줄어들고. 가맹점에 그만큼 원재료 공급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신나는 논리. 피자 프랜차이즈에서 광고 조금 줄이고, 막가파 프로모션 줄이면 얼마든지 고객들이 요구하는 가격대에 맞출 수 있을 거에요. 그런데 이제 와서 그건 또 불가능하다는 거. 본사 입장에서 수익이 확 줄어들게 되는 건데, 본사가 뭣하러? 이렇게 제 살 깎아먹다가 대형 프랜차이즈 모두 피자헛을 뒤따라갈 것 같긴 합니다. 그러면 또 그 많은 가맹점주들이 박살남.
근데 그것도있어요 비싼걸 할인해준답시고 할인때리면 사람들이 비싼거 할인해서 먹는다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마케팅목적으로 요즘은 그렇게 많이함 사람 심리 이용한 마케팅 원래 2만원에 팔것을 3만원이라고 하고 1만원 할인해주면 사람들은 원래 3만원피자인데 1만원이나 할인해준데~ 라고 생각하고 싸게 먹는다 생각함 근데 이런 마케팅법은 저도 자영업하지만 성격상 안맞더라구요 먼가 속이는 느낌이라... 진짜 장사는 간사해야 마케팅도 잘하는것같음 심리이용하고 소비하게끔 성격상 안맞으면 애초에 가격대 자체를 내리는 쪽을 택하는 경우도 있음
@@s63amg4maticcabriolet5아직도 농업혁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나? 집에서 해먹으라는 발상으로 기본적인 반박과 건전한 비판 자체를 막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웃기네 ㅋㅋ 애초에 집에서 해먹기 힘들고 오븐이나 그만큼의 맛을 내기 힘드니까 사먹는 건데, 그게 과하게 비싸면 비판하고 경계할 순 있어야 하는거고, 그건 당연한거임. 😅😅
거의 모든 나라에서 피자는 그 나라 물가대비 피자 한판 L 기준 1 만원 가격임, XL는 1.5 ~2만원 이내. 이유는 저렴한 디저트 개념으로 파는 것인데, 미국은 식사대용으로 판매. 그런데, L사이즈가 한국만 오면 3만원으로 가격 급 상승. 누군가는 폭리를 취하고 있음.
다 일리있는 말이지만, 피자브랜드 3사중 최소 2곳에 치즈 납품하는 회사사람한테 들었는데 , 원래 모짜렐라 비율이 100%에 가까울수록 비싼데, 브랜드 납품하는 치즈들이 모짜렐라 50%짜리를 씀. 한마디로 치즈도 가격이 저렴한데 가격만 개창렬이라는 소리지 뭐. bbq에 들어가는 하림닭이랑 다른데서 사먹는 하림닭이랑 결국은 같은 닭 아니겠음? 근데 치즈는 아님. 뭐 다른 피자가게들은 모르겠는데 대부분 50%쓰고 100% 모짜렐라치즈 쓰는데는 가격이 좀 비쌀만도 하겠지만 그래도 피자헛보다 쌈 ㅋㅋ 그냥 비싸게 처받아서 망하는거. 소비자들이 입이 없는 것도 아니고. 파바빵도 공장에서 죄다 만드니 맛대가리가 없어서 망하잖아. 근데 맛대가리도 없는걸 비싸게 쳐파니까 망하는거지.
너무나 비싼데 비해서 선택지가 많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봐야겠죠. 당장 저 같은 경우에도 그냥 냉동 피자 사서 데워 먹습니다. 요즘 냉동 피자들도 대형 메이커 피자 만큼은 아니어도 소규모 업체 피자 정도로 나오는데 거기에 비해 가격은 확실하게 싸다는 거죠. 요즘은 치킨도 비싸다고 해서 잘 시켜 먹기 힘든데..피자는 정말 다 빼고 시켜도 치킨 보다 더 비싸니.. 시킬 엄두가 안나는 거죠. 일전에 피자를 햄버거처럼 1인 셋트 메뉴로 해서 판매 하던 경우도 있던데.. 차라리 매장 수를 줄이더라도 그런 방향으로 갔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피자헛 90년대 초반 샐러드바 맛있었는데 배달용 샐러드는 드럽게 맛없고 어느순간 매장에서 판매하는 샐러드와 배달용 샐러드 없어졌지 90년대 판매한 매장판 피자헛 샐러드 그대로 배달용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면 엄청 많이 판매 될것 같구만 강남콩, 마카로니,샐러리,양상추 여러가지 소스 이렇게만 팔아도 좋을것 같다
요즘에는 피자든 햄버거든 대체 가능한 상품이나 브랜드들이 널려서.. 예전 컨셉 그대로 장사하면서 잘되길 바라는건 너무 나이브한 생각이겠죠.. 그맛 그대로라면 모를까.. 뭔가 재료도 빠지는것 같고.. 가격은 계속 올라가고.. 맛이 그리워서 부담 스러워도 찾게되는 그런 유인도 없는것 같음.. 4만원대라도 뭔가 고급스러운 퀄이 보장되서 취식 만족감이라도 채워준다면 가끔은 먹을것 같은데.. 막상 시켜보면 많이 김빠지는 얇은 토핑에 냉동 피자에서 느꼈던 그 수준 정도의 맛이라.. 돈이 아깝다는 생각 들게 함.. 그냥 이 걸 사먹을바에 좀더 보태 근처 수제 피자집 가서 미식이라도 충족시켜주는 식사가 훨 만족스러운..
90년대에 피자는 진짜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하는 음식이었고 프랜차이즈 또한 롯데리아나 피자헛 도미노정도가 일반적이었음 근데 2000년대 들어서 동네 피자가 우후죽순 생기면서 저가 피자가 많아졌지만 그래도 피자헛 도미노 미스터피자들의 맛을 따라잡을 순 없었는데 2010년대가 되니까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프랜차이즈들에 뒤떨어지지 않는 고퀄리티의 동네 피자가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프랜차이즈들을 멀리하게 된 거 같네요
자영업 안해본티내네..ㅋㅋㅋ 극적으로 가격낮추면? 응 많이 팔려. 근데 보통 이런경우엔 9할이상이 본전이거나 오히려 이전보다 순익 감소하는경우가 많아. 일은 일대로 더하고 버는돈은 더 적다는ㅋㅋㅋ 사람들이 무슨 바보냐? 가격낮추면 더팔리는거 아니냐는 소리는 길가던 초딩들도 할수있는말이지 않냐?ㅋㅋㅋ
@@drorian-tr1gi 그럼 더더욱 판매 전략을 바꿔야지. 한국 피자 스타일은 아무튼 토핑 때려부어서 프리미엄화 하는 전략이 메인인데 사실상 그것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잃은거란 말이야. 4만원 돈이면 훨씬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는데 굳이 냉동 쉬림프 새우, 퍽퍽한 레트르트 스테이크를 먹을 이유가 없는거임. 소비자는 치즈를 먹고 싶어서 피자를 찾는거지 고기를 먹고 싶어서 피자를 찾는 게 아님 그 니즈를 이해 못하면 앞으로도 미래 전망은 어두울거임. 원래는 지금의 냉동피자 시장이 가져가는 파이를 프랜차이즈 시장이 가져갈 수 있었음. 커피처럼 저가형 상품과 고급 상품을 구분하는 전략은 정말 당연한건데 그걸 게을리 한 잘못이지.
저랑 저희가족 피자를 너무 좋아해서 모든 브랜드 모든 가성비 피자집 다 시켜먹어보는데 솔직히 피자헛, 파파존스 같은건 조금 비싼만큼 맛이나 토핑 퀄을 보장해주는데 도미노는 진짜 피자스쿨 먹는것보다 못하게 그냥 빵에다가 소스만 뿌려서 새우나 메인토핑 큰거 몇개 올려놓고 갖다주던데요. 왜 그게 인기 있는 브랜드인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도미노가 제일 잘나가는 브랜드 어쩌구 하길래 내가 모르는 뭔가 있겠지 하고 지점 돌려가보면서 한 서너번 비싼걸로만 시켜먹어봤는데 진짜 창렬도 그렇게 창렬이없어요. 사진에 나온 토핑, 퀄리티 절대 안갖다줌...... 미국에서도 도미노보다 파파존스가 제일 잘나가는걸로 알고있는데. 근데 확실한건 도미노가 음식 사진은 진짜 제일 잘찍음 그래서 사람들이 사진에 속아서 많이 주문하는듯
동감합니다 치킨은 집에서도 만들수는 있다만 그많은 기름을 쓰고나서 처리하기가 애매지기도 하고 사방팔방 기름튀는게 정말 정신사납고 뒤처리가 귀찮아서 치킨은 시켜먹는게 오히려 더 편하고 이득이다. 계산기 두들기면 그렇게 결론이 나오죠. 그런데 피자는 주문해먹기가 좀 망설여지는 무언가가 확실히 있는거같아요
재작년 에스토니아 2주 여행하면서 먹은 그 피자를 잊을 수가 없네요 솔직히 한국 피자는 기름기가 많아 느끼해 한 판 시키면 2~3 조각먹고 나머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간간이 먹었는데 에스토니아에서 먹은 피자는 주문 즉시 바로 화덕에서 바로 구워줘서 도우가 담백 쫀득쫀득해서 혼자서 1판을 다 먹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아... 이게 피자라는 음식이구나"라는걸요 그리고 귀국하고 오늘까지 한국 피자? 거들떠도 보지 않습니다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토핑이 많은것도 아니야 도우가 특별하게 맛있는것도 아니야 가격이 미칠정도로 싼것도 아니야 이거 왜 이돈주고 여기서 사먹어라는 말이 나오니... 같은돈이면 치킨사먹어 같은돈이면 다른거 사먹어하고 있는 이런상황에서도 포장하면 저렴하다라는 매장가면 또 직원들의 행동도 특별하게 친절하지도 않아...갈 이유를 찾는게 더 빠를듯
정보의 습득이죠 1인가구 시대에 들어가면서 의외로 집에서 음식을 해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저도 예전에는 피자주문-> 냉동피자-> 직접해먹음 이런단계로 넘어갔으니깐요 1인가구 집에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대부분 둘중에 하나는 무조건 있잖아요 그걸로 쉽게 해먹는게 가능하고 재료도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편하고 레시피도 유튜브에 많고 그중에 간단하고 짧은시간에 어느정도의 맛은 보장되는 레시피도 많아져서 그거보고 직접해먹게 되더라구요
한국 장사치들은 경쟁을 안한다는게 제일 큰 문제라고 봄. 시장경제의 기본이 경쟁이고 매출이 떨어지면 가격을 낮춰서 수요를 끌어오는게 정상적인 경제학이고 경영학인데, 한국은 피자든 치킨이든 매출이 떨어지면 가격을 올려서 점주들 수입을 보전하려고 하니 소비자 편익도 박살나고 오히려 수요가 급격하게 박살나버림. 그리고 프렌차이즈 아닌 자영업자들은 재료를 떼 오질 못하니 다 말라죽어버리고. 그런 식으로 프차끼리 독과점 시장 만들어서 수입보전을 해버리니까 인플레만 겁나 터지고 소비자들도 합리적인 선택을 해본 적이 없으니 걍 돈을 더 벌어야되나 고민만 함.ㅋㅋ
그냥 퀄리티가 많이 따라잡힘. 오븐 있는 집은 많지 않지만 에어프라이어가 대중화 되면서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리는 쓰레기 전자레인지용 피자가 아니라 구워먹는 피자를 원룸에서도 할 수 있게 됐으니. 퀄리티만 보면 냉동피자가 아직 딸리지만(주로 도우), 적어도 토핑 부분에서는 이제 프랜차이즈나 냉동피자나 큰 차이가 없는 지점이 왔음. 그리고 거기서 냉동피자는 가격이 절반 이하고.
예전엔 프랜차이즈마다 특색있는 시그니처피자가 있었지만, 지금은 웬만한 저가형 피자집 메뉴에도 다 있으니 지금은 차별화가 없어지니 굳이 그 비싼 프랜차이즈 피자를 찾을 필요가 없어졌죠. 옛날이 생각니네요. 회사 법인카드로 비싼 3만원짜리 도미노 트러플피자 시켰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던 그 맛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런데 그 트러플피자 없어졌죠. 도미노도 여러가지 시그니쳐 신메뉴를 늘 출시하는것 같지만, 그게 예전꺼에서 쪼금만 변형되는거라 기존에 있는 그 맛이랑 별반 차이가 없을거 같으니, 굳이 그 맛을 아는데 시켜먹고싶지도 않고. 한번씩 제 와이프가 샐러드 먹고싶다라고 하면 미피 갑니다. 피자땜에 가는게 아니라 샐러드 무한으로 맘껏 먹으러요 ㅎㅎ
피자가 고급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국에서 피자헛 = 극빈층전용이었는데 정보가 없을 시절에 사람들 속여서 창렬로 팔다가 정보화 되면서 그 가격이 개창렬이었구나 깨닫는거지 ㅋㅋㅋ피자헛 본격적으로 망한 이유가 미국 피자 가격 소개되고, 외국인들 한국에서 피자헛 안사먹으니까 영문 페이지 가격 한판 5천원에 팔다가 걸리면서부터 망해간거고 ㅋㅋㅋ
미국에서의 피자는 극빈층? 이라기 보단 우리나라 짜장면 정도의 위상같던데요. 싸고 맛있게 여러명이 먹을수있는 수단. 오히려 극빈층의 메뉴라고하면, 스파게티. 그것도 고기가 일절 들어가지 않은 케쳡소스만 쓴 스파게티 정도면 극빈층 식사 라고 할수있을듯. 여튼 저도 2010년쯤이던가...피자헛 페페로니 팬 피자가 24000원일 무렵 영문페이지에서 14000원에 파는걸 눈으로 확인하고 이게뭐여? 했더랬죠. 내국인 차별하는 프렌차이즈는 망하는게 운명. 하지만 팬피자는 피자헛뿐이라...
미국은 재료가 싸죠. 우리나라에서 쓰는 밀가루 일반적으로 미국산인데, 미국 수입 밀 관세가 300%로 그나마 싼편입니다. 치즈 만드는 원료인 우유도 비교하기 슬프고요. 원재료가 경쟁이 안 되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토핑 이리저리 넣어서 다양한 피자가 경쟁적으로 치열하게 나오는 것이고요.치킨도 그렇죠. 그리고 미국은 식사입니다. 한식으로 따지면 한식부페하고, 된장찌개 전문점 차이랄까요. 일정 기간내 재방문 횟수, 판매량이 다르죠. 코스트코, 트레이더스가 피자가 싼 이유가 유통망을 같이 가지면서 원재료값이 낮고, 몇 개 안되는 종류로 단순 반복, 대량생산 가능하고, 방문에게만 판매하니까,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로스도 줄이고, 인건비도 책정하기 좋죠. 그래서 영업시간도 끝날 시간이 되면 재료 떨어져 버리죠. 마진이 얼마나 남는지는 모르겠는데, 동네든 중심가든 일반 매장에선 이렇게 장사 못 합니다. 식사처럼 자주 먹는 것이 아니라서 재방문을 높이려면 지속적인 신메뉴, 마케팅, 할인 등 소비 욕구를 어떻게든 끌어내야되거든요. 그러니까 안 먹을라고 했는데, 쿠폰 있어서 한번 먹는 횟수를 늘려야만 하죠. 댓글들 보면 비싸다 비교하면서 불만이 많은 건 소비자로써 당연하고 이해하는데, 왜 그런지도 한번 생각해보고 비난 했으면 좋겠어서 글 남깁니다. 어차피 이유가 어쨌든 약육강식이라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도태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형편 없는 기업, 업주, 장사치 취급하는건 좀 너무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피자헛-미스터피자-도미노를 거치면서 피자를 소비했었는데 도미노가 노선을 크게 한 번 잘못탄 것 같아요. 교촌을 필두로 치킨이 2만원 선을 넘었을 때, 이제 피자가 치킨보다 쌀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실제로 그때 도미노를 꽤 시켜먹었었는데 도미노가 배달비를 받기 시작한 후로는 한 번도 시켜먹지 않았습니다. 배달을 강점으로 내세웠던 브랜드가 배달료를 받다니.... 배민이 생기면서 중국집이 배달료를 받는 걸 보며 괴리감을 느꼈던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물론 모든 배달원분들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과는 별개로요.
옜날에 냉동피자 맛이 없었는데 이제는 냉동피자도 먹을만해짐;; 고메 디아볼릭피자인가? 그런거 맛있음;; 이탈리아 피자보면서 느낀건 토핑이 많다고 좋은건 아니였음 그냥 고유의 맛을 알았달까? 페퍼로니,피망피자,치즈피자,마르게리따 등등 고유의 재료를 맛볼수있어서 좋은거 같음 그래서 점점 잡탕밥피자 안먹게됨
좀 순화해서 말씀해주셨지만, 결국 걍 비싸서 안팔리는거죠. 매번 빠짐없이 할인행사랍시고 조건걸고 판매한 행태를 통해 그동안 싼 음식을 비싸게 팔아쳐먹었다는걸 소비자들이 알게되기도 했고.. 뭐 근데 전 오구쌀피자는 자주 애용하긴 합니다. 거긴 진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애초에 배달음식 으로 치킨이랑 경쟁하던게 2000년대 피자시장인데 포장가 할인한다고 해봐야 내가 발품팔아야 하는거라 반값할인 한다고 해도 피자 쉽게 선택안함 ㅇㅇ 예약하고 내차 타고 가서 픽업하고 돌아오는거 귀찮아서 그냥 치킨 시켜먹지 내차 타고 나가는거면 다른 음식점 선택지가 더 많아서 피자 선택할 이유 더없고
지금도 피자스쿨가면 12000원이면 사먹을수 있는데 물론 맛 차이는 좀 확실히 나지만 그렇다고 2~3배를 주고 사먹을 만큼은 아니다. 그리고 치킨 지금도 후참가면 11000원이면 한마리 사먹을수있다. 이런걸 두배이상 주고 먹으라니 당연히 분노 할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배달 할거면 저 가격에 배달비만 추가하면된다. 솔직히 피자 햄버거 치킨 이런 것들은 오로지 프렌차이즈 브랜드값 때문에 비싸진 것 뿐이지 솔직히 저렇게 비쌀 이유가 없다. 그리고 과거처럼 고급이미지도 아니고 이젠 정크푸드 몸에 안좋은 음식으로까지 이미지가 박혀가는 중이라 더욱 소비가 줄어들고있다. 이런게 고가 마케팅을 유지한다면 결국 망하게 될수밖에 없다. 그리고 찾아보면 솔직히 저거보다 더 싼 시장피자 시장치킨 통큰치킨 당당치킨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이렇게 더 저렴한 곳이 무궁무진한데 저런게 살아남는 다는게 더 이상한 것이다.
피자 진짜 예전에는많이시켜먹었었죠 특히 전 좋았던게 피자 인기 많아지고 손님이 많을때 배달 보증제라는게 생겼었죠 우리가 뭘 먹을때 배가 고플경우가 많은데 그럴때 시키면 빨리 배달오면 그냥먹으면되지만 어쩔때는 배달 주문하면 1시간이 넘게 걸리고 그거 기다리다 배고파서 쓰러지고 ㅠㅠ 그래서 특정 브랜드에서 나온게 30분배달보증제였죠 주문전화후 배달 완료까지 30분이내로하는 30분 배달보증제 만약 30분이넘어가면 피자가격을 안받고 무료로 주고 했었죠(이걸로 배달기사님들은 힘들었던걸로 위험하게 속도 내서 배달하고 30분 넘어가면 배달기사님이 일부 책임지기도) 그러면서 여러 프렌차이들도 따라하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이게 점점사라지고 배달오는 음식 품질도 떨어지고 배달도 다시 느려지고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거기에 일부 피자집은 매장에서도 먹을수있는 레스토랑식이 많았는데 이경우 좋은게 일부 사이드메뉴 셀러드 같은건 뷔폐식으로 먹을수있어서 좋았으나 어느순간 이 레스토랑식이 사라지면서 매장네 취식이 금지되고 배달및 포장으로만 바뀌었죠 그러니까 손님들이 다른대로 눈돌리고 안가기 시작하는거죠 솔직히 처음부터 30분배달보증제/레스토랑식 매장 없었으면 꾸준히 계속 손님이 있었을겁니다. 그러나 중간에 그런게 생기면서 손님들이 편하고 즐길수있게 해두었다가 그게 사라지니까 손님들로써는 불편해진거죠 그러니 그런곳은 안가고 아예처음부터 그런게 없었고 중간에 그런걸 넣지도않고 계속 같은상태로 유지하고있는곳으로 눈이 돌아가는거죠 경품을주었다가 다시 빼았아가는느낌 ㅠㅠ
인구변화가 가장 큰 이유죠..50대 중반인 분들이 처음 피자를 접한 세대인데 이들은 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3대장 때문에 피자를 못 먹습니다. 이 인구대를 대체해서 젊은 사람들이 먹어줘야 하는데...인구감소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었죠. 게다가 피자 햄버거 콜라가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점점 퍼지다 보니 뭐..
피자의 태생과 근본은 빈자의 음식인데 (피자의 종주국 이자 발상지인 이탈리아 가 피자값이 싼 이유) 피자 가격을 올려치면서 고급화니 피리미엄이니 하지말았어야 했음 우리나라는 그러한 피자의 태생과 근본에 반대되는 식으로 마케팅 하고있음 피자 한만에 3만원~4만원? 그돈이면 장작 화덕으로 구워낸 피자를 먹지 장작화덕 으로 구워내는 피자가 주문해서 나오는데 2분도 안걸림 (이탈리아 에서 장작화덕으로 구워낸 피자는 장작화덕의 온도가 400도~500도 사이가 되어야 하고 1분~1분 30초 사이에 무조건 완성되어서 나와야 한다는 원칙이 있음) [나폴리 피자 8가지 규정 - 나폴리 피자 협회 AVPN] 1.장작 화덕에서 구워야 함 2.화덕의 온도는 485도 이상 3.형태는 둥근모영, 지름이 35cm를 넘어서는 안됨 4.피자 반죽은 반드시 손으로 작업해야 함 5.반죽의 두께는 2cm 이하 6.가운데 두께는 3mm 를 넘어서는 안됨 7.쫄깃하고 부드러우며 쉽게 접을 수 있어야 함 8.토핑은 이탈리아 산지의 토마토와 치즈
피자 먹고 싶으면 쿠팡에서 한판에 4000원대 냉동피자 + 냉동조각피망 + 피자치즈 사서 좀 뿌려먹으면 빵만 약간 부실할 뿐 치즈도 풍성하고 존맛탱 게다가 냉동피자 종류만 바꾸면 반복해서 먹을 수 있음 가성비 미침 밖에서 사먹은 피자는 제주도에 여행갔을 때 먹은 이재모피자가 여태 먹은 피자 중 제일 맛있었음
냉동피자도 요즘 괜찮게 나와서 한 몫 하는 거 같음...갠적으로 오뚜기피자들 1판이면 1끼 포만감 느낄 정도로 양도 괜찮고 맛도 나쁘지 않음... 물론 방금 막 구워나온 피자가게 피자 만큼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부담 없이 저렴하게 먹기에는 냉동피자 만한 게 없기도함... 모짜렐라 치즈 벌크 사놨다가 치즈 추가해서 먹으면 더 존맛~
피자 소비량이 줄어든것의 결정적인 이유는 예전엔 우리 식문화에서 치즈와 빵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진 제품을 피자 말고는 우리가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피자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치즈가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이 되었고 그런 이유로 닭갈비에도 치즈 돈까스도 치즈 어지간한곳엔 전부 치즈 범벅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당시는 파스타란 단어도 몰랐어요 면요리는 전부 스파게티인줄 알았죠 파스타가 점점 대중화 되면서 토마토 소스도 굳이 피자를 안먹어도 충분히 많이 먹을수 있고 파스타에도 로제 같이 치즈 토마토소스 조합이 생기는등 피자의 근본맛을 여러 음식에서 맛볼수 있기 때문에 피자가 더이상 유니크한 음식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냉동 피자 퀄리티도 올라오는데 집집마다 에어후라이기도 다 가지고 있다보니 프랜차이즈 피자를 덜먹게 되는거죠
내가 도미노피자 6년 일하면서 느낀점 할인행사는 겁나게 많이하는데 기본가격 내릴생각을 안함 매장입장에선 한가할 땐 식자재 다 폐기해야할 정도로 한가하고 할인행사하면 인원부족으로 웨이팅발생 소비자 입장에선 기만 매출 폭락하고 뒤늦게 중저가 피자 메뉴 급하게 만들어서 판매중
📌추천 영상 보러 가기 - th-cam.com/video/5_0NbDpcNms/w-d-xo.html
골프장을 떠난 MZ세대, 골프 산업이 예전 같지 않은 이유⛳ I 골프 편
📺김바비 작가님 유튜브 ‘김바비의 바비위키’
www.youtube.com/@%EA%B9%80%EB%B0%94%EB%B9%84
[타임라인]
00:00 오프닝
00:22 한국 피자의 시초 ‘피자헛’, 언제부터 한국에 들어왔을까?
01:39 피자헛이 피자 업계 1위가 될 수 있었던 이유
02:46 피자헛을 위협한 다양한 피자 프랜차이즈들의 등장
05:09 “너무 비싸요” 프랜차이즈 피자를 외면하는 소비자들
08:30 1인 가구의 시대, 피자가 부담스러워진 사람들
09:48 엔딩
파파존스는 가격도 낮추지 않고
도우 등급만 낮춰서 원래 파파존스를 자주 먹다가
요즘에는 잭슨피자 혹은 피자스쿨을 주로 시키는것 같습니다
가성비 알뜰이 최강 트렌드로 잡혀있는데 고가 프렌드는 스스로 고사작전
피자스쿨보다 피자마루가 도우도 재료도 더 맛있는거같은데 가격비슷하고
역겨운게 가격을 올리고 40~50% 할인 이따구로 손님 기만하는거도 한몫한다고 봄
ㄹㅇ
격격하게 공감 10000000000~~~~~%
난 이 문제가 제일 크다고 봄.
라지 피자 한판에 원래 2만원짜리 3만원에 책정해놓고,
주기적으로 할인쿠폰 뿌리면서 선심쓰는 척함.
주요 피자 프차들이 다 이러다보니까 가격 정직하게 하는 개인피자집에서 사먹음.
어차피 피자가 어려운 요리가 아니라 상향평준화 돼서 맛 차이는 크게 없거든
문제는 이건 순전히 프랜차이즈 본사의 정책 때문이라는 거.
제가 아는 사람이 한 10년쯤 전에 피자 프랜차이즈점 운영했었는데, 그 프랜차이즈 초기에는 본사에서 그렇게까지 간섭을 많이 안했고 그 때는 가맹점주들도 좋았는데 본사에서 점점 30, 40% 쿠폰 뿌려가면서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맹점주 입장에서 본사의 할인정책을 거스르는 건 계약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따르기 싫어도 따를 수 밖에 없고, 그러니 피자 개당 순이익은 줄어드는데 쿠폰 뿌리면 그만큼 주문량은 늘어납니다. 그 주문량 따라가려면 결국 사람을 더 써야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올라감. 매출액은 엄청나게 뛰는데, 인건비 더 늘어나버리니 가맹점주 입장에서 힘은 더 들고 수익은 줄어들고. 가맹점에 그만큼 원재료 공급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신나는 논리.
피자 프랜차이즈에서 광고 조금 줄이고, 막가파 프로모션 줄이면 얼마든지 고객들이 요구하는 가격대에 맞출 수 있을 거에요. 그런데 이제 와서 그건 또 불가능하다는 거. 본사 입장에서 수익이 확 줄어들게 되는 건데, 본사가 뭣하러? 이렇게 제 살 깎아먹다가 대형 프랜차이즈 모두 피자헛을 뒤따라갈 것 같긴 합니다. 그러면 또 그 많은 가맹점주들이 박살남.
뭔 냉동피자얘기는 맛없지 솔직히
본질: 비싸
아무런 테크닉이 필요없는 재료떄려박고 오븐에 구운요리인데4만언 캬 ㅋㅋ 돈벌기쉽노
근데 그것도있어요 비싼걸 할인해준답시고 할인때리면 사람들이 비싼거 할인해서 먹는다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마케팅목적으로 요즘은 그렇게 많이함 사람 심리 이용한 마케팅
원래 2만원에 팔것을 3만원이라고 하고 1만원 할인해주면 사람들은 원래 3만원피자인데 1만원이나 할인해준데~ 라고 생각하고 싸게 먹는다 생각함
근데 이런 마케팅법은 저도 자영업하지만 성격상 안맞더라구요 먼가 속이는 느낌이라... 진짜 장사는 간사해야 마케팅도 잘하는것같음 심리이용하고 소비하게끔 성격상 안맞으면 애초에 가격대 자체를 내리는 쪽을 택하는 경우도 있음
요즘은 가격 저렴한 피자들 많음. 그리고 피자 아니더라도 맛있는 음식들이 널렸음
비싼거떠나서 리뷰이벤을해야 배달시켜먹지 요즘다 배달장사인데 스파게티 리뷰로주는피자집들은 장사잘된다 내가차팡하고있는데 피자집들 주문겁나게많다 피자헛이 리뷰하겠냐 절대안하지 그러니 안시켜먹지 솔까 스파게티원가얼마한다고 면에소스조금부어주면되는데 그게아까우면 접어야지 요즘피자값이다비싸서 충분히카바한다 피자도많이남거든 치킨보다는 훨신많이남지 치킨은 한마리팔면 3처넌먹는데 피자는5처넌은그냥먹는다 한판팔면 베민은 하트수가 주문수에 영향주고 쿠팡은 리뷰수인데 쿠팡은 무조건 리뷰해야돼 쿠팡에 리뷰수 천개 2천개 이상있으면 믿고그냥 시키게되잖아 쿠팡은 오로지 리뷰수야 리뷰해야돼 먹을만한거로 리뷰전쟁이야
싼데 맛없는것보단 맛있으면 비싸도 좀비쌀수있지 근데 너무비싸서못먹음
현지에서 가성비로먹는것들
한국에 들여오면 유독 창렬이되는
뭐 통신사할인이니, 포장할인이니 이런거 말고 기본가격을 깎어....
너가 해먹어
@@s63amg4maticcabriolet5 다들 그렇게 집에서 해먹지
@@s63amg4maticcabriolet5그래서 회생절차들어갔는데 ㅋㅋㅋ 자영업도 하면 안될 사람이네 ㅋ
@@s63amg4maticcabriolet5아직도 농업혁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나? 집에서 해먹으라는 발상으로 기본적인 반박과 건전한 비판 자체를 막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웃기네 ㅋㅋ 애초에 집에서 해먹기 힘들고 오븐이나 그만큼의 맛을 내기 힘드니까 사먹는 건데, 그게 과하게 비싸면 비판하고 경계할 순 있어야 하는거고, 그건 당연한거임. 😅😅
@self-growth_seeker 난집에서 해먹는데 넌 그런것도 할줄모르노 ㅉㅉ 이런애들은 사회에 도움안대노😂😂😂
기업은 손해보는 장사 절대 안함
반값 세일 때려도 남기 때문에 장사하는것임
그동안 비싸게 팔아 처먹었음
맞아요
피자가격 그때랑지금이랑 똑같은데말이죠
그때 돈 값어치가 달라서 그당시 2만원 3만원대로 팔았으면 엄청 남겨먹었을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의 이윤을 본거만큼 손해를 감수해야지만이 살아남을수 있지않을까 생각함. 그게 싫으면 뭐 도태되는거고 ㅇㅇ
나는 반댄게 오히려 우후죽순 개나소나 유튜브로 배워서 피자집 차리고 가격은 비슷하게 받아 처먹을려고 하기 시작하면서 프랜차이즈로 아예 정착함. 잘 고르면 있기야 있겠다만 배민만 봐도 수준 미달 영세업체들 너무 많아서 필터링이 힘듬
90년대에도 2만원이 넘었다니, 피자를 사달라고 그렇게 졸랐었는데 어머니한테 너무 고마우면서 죄송스럽습니다 ㅠ
지금도 2만원 큰돈인데
그땐 와... 피자가 금값이었네요
적당히 비싸야 사먹지. 배달료 2-3천원 포함하면 쿠폰 7-8천원짜리 맨날줘도 3만원이 그냥 넘어버리는데, 지갑이 잘 열리겠음? 물가 이야기는 애초에 꺼내지도 마시고.
물가 얘기를 꺼낼꺼면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피자 가격때문에 변명도 안되죠
다른가게는 배달료가 없나 x
할인을 많이해서 할인받으면 동네가게랑 비슷함 그리고 통신사 할인 카드사 할인도 많이해서 실구매가는 비싸지않음
@@릴하이브리드-m3b 그렇게 이것저것 받아가면서 그 피자집을 먹어야 할 메리트가 전혀 없음.
@@릴하이브리드-m3b 다른데는 그런거 일일히 신경안써도 사먹을만한 가격이던데 ㅋㅋ
물가를 왜뺌? 물가쳐줘도 줫나 비싼데
피자는 근본부터 빈자들의 음식이었는데 (피자의 종주국 이자 발상지인 이탈리아 가 피자값이 저렴한 이유)
피자를 올려치기 해서 프리미엄 피자니 고급피자니 하는게 있어서는 안될 일이었음
똑같은거아님~?
프리미엄 피자(냉동 피자를 해동하며)
해도 되는데 경쟁자들이 생겼을때 생각을 고쳐먹어야했지 가격경쟁력도 올리고
띄어쓰기 똑바로 안 하냐? 확
한국인 종특을 잘이용한거지ㅋㅋ
비싸야 잘팔린다
거의 모든 나라에서 피자는 그 나라 물가대비 피자 한판 L 기준 1 만원 가격임, XL는 1.5 ~2만원 이내. 이유는 저렴한 디저트 개념으로 파는 것인데, 미국은 식사대용으로 판매. 그런데, L사이즈가 한국만 오면 3만원으로 가격 급 상승. 누군가는 폭리를 취하고 있음.
원유가격연동제 때문에 그럼 폭리를 취하는건 낙농업자들임 그들은 돈을 쓰면 쓸수록(고급사료,많은노동력)원유를 더 높은 가격으로 보장받을수있음...
밀가루 수입업체랑 국내 원유업체들이죠. 밀가루 가격 내려가도 이악물고 안내림. 그리고 우유랑 치즈는 지금 수입산이 더 싼 기적이 일어나고 있죠 ㅎㅎ
기업이 커지면 놀고먹는 직원이 늘어나게 돼있음 이거 관리 못하면 인건비가 물건값 다 잡아먹는거임
다 일리있는 말이지만, 피자브랜드 3사중 최소 2곳에 치즈 납품하는 회사사람한테 들었는데 , 원래 모짜렐라 비율이 100%에 가까울수록 비싼데, 브랜드 납품하는 치즈들이 모짜렐라 50%짜리를 씀. 한마디로 치즈도 가격이 저렴한데 가격만 개창렬이라는 소리지 뭐. bbq에 들어가는 하림닭이랑 다른데서 사먹는 하림닭이랑 결국은 같은 닭 아니겠음? 근데 치즈는 아님. 뭐 다른 피자가게들은 모르겠는데 대부분 50%쓰고 100% 모짜렐라치즈 쓰는데는 가격이 좀 비쌀만도 하겠지만 그래도 피자헛보다 쌈 ㅋㅋ 그냥 비싸게 처받아서 망하는거. 소비자들이 입이 없는 것도 아니고. 파바빵도 공장에서 죄다 만드니 맛대가리가 없어서 망하잖아. 근데 맛대가리도 없는걸 비싸게 쳐파니까 망하는거지.
지금도 피자원가 말이안되게 낮다고 함
너무나 비싼데 비해서 선택지가 많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봐야겠죠.
당장 저 같은 경우에도 그냥 냉동 피자 사서 데워 먹습니다.
요즘 냉동 피자들도 대형 메이커 피자 만큼은 아니어도 소규모 업체 피자 정도로 나오는데
거기에 비해 가격은 확실하게 싸다는 거죠.
요즘은 치킨도 비싸다고 해서 잘 시켜 먹기 힘든데..피자는 정말 다 빼고 시켜도 치킨 보다 더 비싸니..
시킬 엄두가 안나는 거죠.
일전에 피자를 햄버거처럼 1인 셋트 메뉴로 해서 판매 하던 경우도 있던데..
차라리 매장 수를 줄이더라도 그런 방향으로 갔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냉동피자 접어서 한판혼자먹음
애엄마 놀람 ㅋㅋ
00년도 피자헛은 정말 값어치 햇지..피자 한판 큰거..라지보다 더크고 토핑 엄청많았고...샐러드 무한대로 여러가지 먹을수 잇어서 친구들이랑 많이 갓음
00년도면 난 고등학교1학년? 어릴때 피자를 사먹을돈이 없어서 구경도몬함
@@기안-b2g그랬구나.....
99년도 - 01년도에 제일 자주 갔었는데 인정합니다. 티비에 피자헛 광고 제일 많이 나오던 시절이었고 획기적인 신메뉴 나오는 족족 다 먹을만했던 시절이었습니다.
피자헛 90년대 초반 샐러드바 맛있었는데 배달용 샐러드는 드럽게 맛없고 어느순간 매장에서 판매하는 샐러드와 배달용 샐러드 없어졌지 90년대 판매한 매장판 피자헛 샐러드 그대로 배달용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면 엄청 많이 판매 될것 같구만 강남콩, 마카로니,샐러리,양상추 여러가지 소스 이렇게만 팔아도 좋을것 같다
친구들끼리 엔빵걷어서 가면 나쁘지않을듯
요즘 피자 한판에 3만원~4만원 하던데 도저히 먹을 엄두가 안남
본인들이 자초한 결과라고 생각함
얼마를 뜯기길래 그 가격인지 진짜 이해가 안감....
2만5천원 넘어가면 가격에 저항이 생김.
구라친다 당장배민켜봐도 3만원넘는건 극히드뭄 프리미엄급아니면
자장면 2000원 시절인 20년전이나 지금이나 피자가격은 거의 변화가 없는데.!! 피자가격은 원래 비쌌음.!!
비싸도 커서 주문해 먹었는데 크기가 너무 줄었어요
@@HyunsooJang-i4p피자헛 도미노 이런애들이 비싸다는거에요 일반 피자집들은 만오천에서 이만오천 정도의 가격인데 피자헛은 3~4만원 가격 측정해놓고 주기적으로 만원 할잉쿠폰 뿌리거나 해서 할인 없으면 거부감드는 가격인게 팩트임
요즘에는 피자든 햄버거든 대체 가능한 상품이나 브랜드들이 널려서..
예전 컨셉 그대로 장사하면서 잘되길 바라는건 너무 나이브한 생각이겠죠..
그맛 그대로라면 모를까.. 뭔가 재료도 빠지는것 같고.. 가격은 계속 올라가고.. 맛이 그리워서 부담 스러워도 찾게되는 그런 유인도 없는것 같음..
4만원대라도 뭔가 고급스러운 퀄이 보장되서 취식 만족감이라도 채워준다면 가끔은 먹을것 같은데..
막상 시켜보면 많이 김빠지는 얇은 토핑에 냉동 피자에서 느꼈던 그 수준 정도의 맛이라.. 돈이 아깝다는 생각 들게 함..
그냥 이 걸 사먹을바에 좀더 보태 근처 수제 피자집 가서 미식이라도 충족시켜주는 식사가 훨 만족스러운..
피자 가격을 3-4만원이면 선택지가 너무 늘어나지. 본질은 이거임. 대체제가 너무 많고 피자 자체의 대체제들도 퀄이 너무 좋아졌고
❤
피자헛 최근에 먹어보신 분 계신가요?
피자 토핑도 그렇고 치즈도 그렇고 진짜 그냥 맛이 없어요..
전 피자헛이 젤 맛있던데... 요즘 다른 피자들 너무 맛없어요. 혹시 다른 맛있는 피자 아시나요
혼자 살다보니까 배달 피자를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어차피 먹다 남은 피자는 냉동실에 들어가겠다.
그래서 마트에서 저렴한 냉동피자를 사서 그 위에 제가 좋아하는 치즈나 페퍼로니를 추가해서 데워먹어요.
혹시 냉동피자 추천 가능하실까요?
솔직히맛은없음
@@HyunsooJang-i4p ㄴㄴ 옛날이랑 진짜 다름요 퀄 좋은 거 많아졌어요
피자는 도우와 치즈가 전부인데 냉동은 줘도안먹어서 그럴거면 아예 안먹음
@@JJHgreat 아무리 퀄이 좋아졌어도 냉동은 냉동 이던데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거기에 에어프라이어 등장과 냉동피자의 혁신적인 발전도 있는 거 같습니다
공감입니다~
90년대에 피자는 진짜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하는 음식이었고
프랜차이즈 또한 롯데리아나 피자헛 도미노정도가 일반적이었음
근데 2000년대 들어서 동네 피자가 우후죽순 생기면서
저가 피자가 많아졌지만 그래도 피자헛 도미노 미스터피자들의 맛을 따라잡을 순 없었는데
2010년대가 되니까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프랜차이즈들에 뒤떨어지지 않는
고퀄리티의 동네 피자가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프랜차이즈들을 멀리하게 된 거 같네요
먹거리가격 진짜 비싼물가에....
인스턴트 간식 디저트들....이젠 금값급 비싸네요....치킨도 이젠 2~3만원시대여서 만원대치킨류를 전문마트(이마트나 이런 즉석치킨)가야하니...ㅠㅠ
신제품 나올 때 마다 가격이 천 원씩 비싸지는 거 어이없네요... 그래서 결국엔 4만 원을 넘게된 겁니다. 미국에서는 서민음식이라고 하던데... 한국에서는 고급? 엄청 비싸네요.
미스터피자 4만짜리 시켰는데 콜라도 안줌..다 옵션 ... 그러다보면
이런생각이 듬~ 이럴꺼면 치킨 두마리를 시키자 ~ 이렇게 생각이 바뀜 그러다 안시키게된다
치킨도 따라가고 있고, 베스킨도, 파리빠게트도..등등... 김밥이나 순대 떡복이까지 싸게 많이 팔기보다 비싼거 한개만 팔자 방식...오래 못가지..
김밥은 만드는 과정이 더 힘드니까 2000-3000원 해도 사먹지만.....
피자는 그냥 시스템화 하면 어렵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비싼거야?
베스킨x 배스킨o, 파리빠게트x 파리바게트o
밀가루때메 피자 비싼건가
@@Yoon-sn3ie 밀가루는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 터지기 전보다 가격 내려왔음..
@@chaostar88김밥이 어려울게 있게씁니까. 재료 다 깔아놓고 뚝딱인데 피자처럼 굽지도 않고.
안팔린다고 징징대지 말고 가격을 낮춰봐. 잘 팔려.
임차인 못구한다고 징징대지 말고 임대료를 낮춰봐. 금방 나가.
진리.
자영업 안해본티내네..ㅋㅋㅋ 극적으로 가격낮추면? 응 많이 팔려. 근데 보통 이런경우엔 9할이상이 본전이거나 오히려 이전보다 순익 감소하는경우가 많아. 일은 일대로 더하고 버는돈은 더 적다는ㅋㅋㅋ 사람들이 무슨 바보냐? 가격낮추면 더팔리는거 아니냐는 소리는 길가던 초딩들도 할수있는말이지 않냐?ㅋㅋㅋ
임대료를 못낮추는거죠 ㅋㅋㅋ 영끌해놔서 ㅋㅋㅋㅋㅋ 이제 시간 좀 더 지나보면 공실에 건물주가 식당차릴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ㅋ
@@drorian-tr1gi 그럼 접던가
피자파는 자영업자들 생각이
초딩수준들이라 망해가는거아님?
@@drorian-tr1gi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백다방 성공한거 안보임? 컴포즈는 졸리비에서 지분 70%를 4700억에 사갔음.
@@drorian-tr1gi 그럼 더더욱 판매 전략을 바꿔야지.
한국 피자 스타일은 아무튼 토핑 때려부어서 프리미엄화 하는 전략이 메인인데
사실상 그것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잃은거란 말이야.
4만원 돈이면 훨씬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는데 굳이 냉동 쉬림프 새우, 퍽퍽한 레트르트 스테이크를 먹을 이유가 없는거임.
소비자는 치즈를 먹고 싶어서 피자를 찾는거지 고기를 먹고 싶어서 피자를 찾는 게 아님
그 니즈를 이해 못하면 앞으로도 미래 전망은 어두울거임.
원래는 지금의 냉동피자 시장이 가져가는 파이를 프랜차이즈 시장이 가져갈 수 있었음.
커피처럼 저가형 상품과 고급 상품을 구분하는 전략은 정말 당연한건데
그걸 게을리 한 잘못이지.
자막 오류가 있네요~ 스타푸드 크러스트 (X), --> 스터프트 (Stuffed) 크러스트
프차식 피자 본고장 중 하나인 캐나다는 도미노 16인치 8토핑 XL 패밀리 사이즈 페스티발급 피자가 한화로치면 15000원인데 최저시급이 캐나다의 반 수준인 한국이 XL도 아니고 L사이즈를 4만원 받는다는게 난 너무나 이해가 안감..
저랑 저희가족 피자를 너무 좋아해서 모든 브랜드 모든 가성비 피자집 다 시켜먹어보는데 솔직히 피자헛, 파파존스 같은건 조금 비싼만큼 맛이나 토핑 퀄을 보장해주는데 도미노는 진짜 피자스쿨 먹는것보다 못하게 그냥 빵에다가 소스만 뿌려서 새우나 메인토핑 큰거 몇개 올려놓고 갖다주던데요. 왜 그게 인기 있는 브랜드인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도미노가 제일 잘나가는 브랜드 어쩌구 하길래 내가 모르는 뭔가 있겠지 하고 지점 돌려가보면서 한 서너번 비싼걸로만 시켜먹어봤는데 진짜 창렬도 그렇게 창렬이없어요. 사진에 나온 토핑, 퀄리티 절대 안갖다줌...... 미국에서도 도미노보다 파파존스가 제일 잘나가는걸로 알고있는데. 근데 확실한건 도미노가 음식 사진은 진짜 제일 잘찍음 그래서 사람들이 사진에 속아서 많이 주문하는듯
@@user-3iox8githj ㅋㅋ피자좋아하시면 직접만들어드셈 ㅋㅋ 얼마안걸림
@@울랄라-m2u 귀찮아요. 그리고 피자도우 집안에서 못만듬 ㅋㅋㅋ
@@user-3iox8githj 도미노가 창렬이라고..? 4만원짜리 무조건 2만원에 사먹을 수 있게끔 구조를 만들어 놓은 브랜드인데 2만원~ 22000원에 도미노만큼 퀄 주는곳도 잘 없음;;
@CHOEMUI 도미노가 2만원요? 어디서요????????????
솔직히 같은 값이면 탄수화물 덩어리인 피자보단 치킨을 사먹고 말죠
맛이고 뭐고를 떠나 넘 비싸... 도대체 그런 가격이 어떻게 나오는건지 사먹는 사람이 호구인게지
인건비 재료비 가맹비
님이 만들어 보슈
전체적으로 보면 인건비 가맹비 재료비도 안맞는말임
다른음식도 다 똑같음
우리나란 음식점 창업, 폐업이 많아서 음식점 과포화상태임
배달 어플만 봐도 음식 정해도 수십개씩 뜸
먹는사람 비중보다 음식점이 너무 많아져서 다같이 망함
ㅋㅋ 4만원 짜리 부침개를 누가 먹노ㅋㅋ
옛날에 피자가 흔치 않을 때 고급음식인척 많이 해먹었지만... 이젠 피자가 너무 흔하고 토핑도 적어진 밀가루 덩어릴 뭐하러 4만원에 사 먹음ㅋ 그 돈으로 고기를 사먹던지 한식집을 감
요새는 집집마다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 있으니 재료 사다 만들어 구워먹기도 좋고.. 굳이 사막을 필요 없음
근데 집에서 하면 빵맛이 그 맛이 안남. 냉동 피자 도우도 그렇고... 그래서 먹는 횟수를 줄였음
@okplus-w3u 밀가루에 이스트 넣어서 집에서 발효하면 정말 생각보다 쉬워서 깜짝 놀라실거에요. 발효된 밀가루 밀어서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냉동보관하시면 엄청 쉬워요. 한번에 8개 정도하면 좋더라구요.
피자는 만들어 먹는 음식이 된지 10년 다되어가네요. 도우 만드는거 이젠 껌이죠.
근데 지금은 건강에 도움안되는 밀가루 음식이라 안만들려고해요
동감합니다 치킨은 집에서도 만들수는 있다만 그많은 기름을 쓰고나서 처리하기가 애매지기도 하고 사방팔방 기름튀는게 정말 정신사납고 뒤처리가 귀찮아서 치킨은 시켜먹는게 오히려 더 편하고 이득이다. 계산기 두들기면 그렇게 결론이 나오죠. 그런데 피자는 주문해먹기가 좀 망설여지는 무언가가 확실히 있는거같아요
피자를 선호하는 세대는 비싸서 안먹고 구매력을 갖춘 세대는 소화 안되서 안 먹음 슬픈현실ㅜㅜ
나이 많으신 피자헛 세대 40대 이상 아저씨 아줌마분들은 자식 시켜주면 되지 않나요?
@@룰루랄라-s2i 물론 자식땜에 먹긴하죠ㅎㅎ
구매력을 가졌다는게 무슨소리죠? 주름과 골병을갖췄다는 뜻이에요?
@@김말잉팬카페 그럴수도요?
돈을 쫓다보면 젊음을 잃어버리는 ㅜ
피자보다 치킨을 선호해서
어렸을땐 치킨 위주로 먹다가
좀 크고나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기 시작하면서
피자도 다양하게 많이 먹어볼까? 싶었는데
ㄹㅇ 피자 할인보고 역겹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부로 가격을 높게잡는다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생각하셨나보네요ㅎㅎ
재작년 에스토니아 2주 여행하면서 먹은 그 피자를 잊을 수가 없네요
솔직히 한국 피자는 기름기가 많아 느끼해 한 판 시키면 2~3 조각먹고
나머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간간이 먹었는데
에스토니아에서 먹은 피자는 주문 즉시 바로 화덕에서 바로 구워줘서
도우가 담백 쫀득쫀득해서 혼자서 1판을 다 먹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아... 이게 피자라는 음식이구나"라는걸요
그리고 귀국하고 오늘까지 한국 피자? 거들떠도 보지 않습니다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진지하게 1.5만원이면 집에서 토핑 가득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음 근데 귀찮으니 2만까지는 타협하는 거고 3만 넘으면 안 먹지ㅋㅋ
큰판으로 만드시나보네요 2인용은 만원정도 들던데
10년동안 매주 피자를 시켜 먹을 정도로 피자에 환장했던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코로나 이후부터 치즈와 토핑이 확실히 줄어들었고 양과 질이 안좋아졌음
예전에는 냉동피자와 비교불가였는데 지금은 냉동피자와 비교할 정도니깐
최근 프렌차이즈 피자먹었는데 치즈 가짜쓰는거같단데..오히려냉동피자치즈가 쭉늘어나는게 진짜임.
매주드셨으면 돈도 만만치 않았겠네요 1년으로 계산하면
먹고 진짜 전화하려다가 참음 냉동피자들보다 맛이 구리고 토핑이 타브랜드의 거의 50%수준으로 들어있더라
토핑이 많은것도 아니야 도우가 특별하게 맛있는것도 아니야 가격이 미칠정도로 싼것도 아니야 이거 왜 이돈주고 여기서 사먹어라는 말이 나오니... 같은돈이면 치킨사먹어 같은돈이면 다른거 사먹어하고 있는 이런상황에서도 포장하면 저렴하다라는 매장가면 또 직원들의 행동도 특별하게 친절하지도 않아...갈 이유를 찾는게 더 빠를듯
피자가격이 웬만한 삼겹살,치킨보다 더비싸니....
쿠팡에 밀가루 3kg에 5000원선임 무려 3kg에 말야
그위에 치즈, 올리브오일, 고기 야채 토핑 올라가봤자 기사도 나왔는데 1판에 원가 6~7천원선임
근데 2~3만원 받아먹으니 사람들이 안시켜먹는거
정보의 습득이죠
1인가구 시대에 들어가면서 의외로 집에서 음식을 해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저도 예전에는 피자주문-> 냉동피자-> 직접해먹음 이런단계로 넘어갔으니깐요
1인가구 집에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대부분 둘중에 하나는 무조건 있잖아요 그걸로 쉽게 해먹는게 가능하고
재료도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편하고 레시피도 유튜브에 많고 그중에 간단하고 짧은시간에 어느정도의 맛은 보장되는 레시피도 많아져서 그거보고 직접해먹게 되더라구요
도미노 3명이서 예전엔 한판으로 한끼가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모자라요 먹는 사람은 그대로라 나이가 있어 오히려 먹는 양 자체는 적어졌는데도요
한국 장사치들은 경쟁을 안한다는게 제일 큰 문제라고 봄. 시장경제의 기본이 경쟁이고 매출이 떨어지면 가격을 낮춰서 수요를 끌어오는게 정상적인 경제학이고 경영학인데, 한국은 피자든 치킨이든 매출이 떨어지면 가격을 올려서 점주들 수입을 보전하려고 하니 소비자 편익도 박살나고 오히려 수요가 급격하게 박살나버림. 그리고 프렌차이즈 아닌 자영업자들은 재료를 떼 오질 못하니 다 말라죽어버리고. 그런 식으로 프차끼리 독과점 시장 만들어서 수입보전을 해버리니까 인플레만 겁나 터지고 소비자들도 합리적인 선택을 해본 적이 없으니 걍 돈을 더 벌어야되나 고민만 함.ㅋㅋ
@슈퍼비타 난 배달음식 안먹어 ㅋㅋ
니 인건비부터 좀 깎자.. 니 인건비도 경쟁을 안한다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데 그건 뭐라 생각할래?
@@카레연구소 ㅋㅋㅋㅋ 인건비는 경매지. 니가 일 잘하는 인재 모시고 싶으면 인건비를 높여야되는데 그거 한 적 있냐
@클레멘타인천만관객기 인재? 니가 그런말 할 수준이라고? 나는 너처럼 최저시급 인생이야기하는거야..너 정도 사고력이 최저시급 인생이 아니라면 그건 더 놀라운 일이긴 하다.
@@카레연구소 문맥파악을 전혀 못하는구나 ㅋㅋㅋㅋ 지금 200따리 회사에 구직이 안되냐 구인이 안되냐?ㅋㅋ 상식이 없는 발언을 쳐 하시네 ㅋㅋㅋ 구인이 안되면 인건비 올리셔야지들?
96년 대구 황금동 피자헛 ㅎㅎ 가족과 같이 간 그 장면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ㅋㅋㅋ 정말 설레고 기뻤는데
레전드죠
세계 매출 1위라는 소문도 돌았었죠
어릴때 자주 갔었는데😂😂😂
이걸 기억하는분이 여기에 계시다니 반갑네요 가게모양이 피자헛로고모양글대로 였던것같습니다.
@@JJHgreat 맞아요 빨간벽돌모자모양 지붕😁😁
어릴때 꽤 자주갔었네요
매형이 저 꼬신다고 자주 사주셨음🤣🤣
엇 저도 초등학교 졸업식날 가족들과 갔었어요 그때는 웨이팅도 장난 아니었는데ㅠ 건너편에는 KFC도 있었는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ㅠ 서울로 올라온지 20년이 지나서 지금은 없어졌겠죠?
요즘 피자헛 홀매장 거의 없어졌죠
그냥 퀄리티가 많이 따라잡힘.
오븐 있는 집은 많지 않지만 에어프라이어가 대중화 되면서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리는 쓰레기 전자레인지용 피자가 아니라 구워먹는 피자를 원룸에서도 할 수 있게 됐으니.
퀄리티만 보면 냉동피자가 아직 딸리지만(주로 도우), 적어도 토핑 부분에서는 이제 프랜차이즈나 냉동피자나 큰 차이가 없는 지점이 왔음.
그리고 거기서 냉동피자는 가격이 절반 이하고.
그리고 배달앱 등장 전에 배달은 햄버거, 피자, 중국집 말고는 드물었으니 뭐 사람 모여서 시켜먹자 하면 피자가 만만했지만 요즘은 그것도 아니고
요즘 거의 대부분의 집이 오븐 있음
@@이탈-j2n 아쉽게도 그건 일반화에 가깝긴 함
집 자체에 딸려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안 사는 사람들이 상당수임
@ 집 자체에 딸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임
@ 생각보다 이 나라에 연식 오래된 집들이 아직 너무 많아서... 물론 그런 경우의 사람들이 오븐으로 피자 구워먹을 일이 있냐고 하면 아니긴 함
그렇게 생각하면 니 말이 맞을듯? 여유 되는 경우라면 대부분 있겠다
그냥 먹을게 너무 많아서
햄버거 치킨 피자 중에 밀리는거임
맛집도 너무많고 냉동피자도 널렸고
웰빙, 저속노화, 다이어트, 헬스
트랜드도 한몫 했고
가격 내리고 크기를 미국만하게 하지않는이상 메리트가 딱히 없음
유투브의 영향으로, 외식업은 더 힘들어질거 같아요.
집에서 유투브따라 만들면 식당보다 더 맛나요.
피자도 집에서 만든 수제가 더 건강하고 맛도 더 있어요
음식솜씨가 대단하시네
집에서 만드는데 식당보다
맛있으면 저나 와이프나
그런능력은 없어서 그냥 사먹어요
직접하면 원재료를 원하는 만큼 때려넣고 더 좋은걸 쓸 수 있으니까요
요리 왠만큼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손가는 요리 집에서 하는 진짜 별로 없어요
@@투윤-j8i 아잉..가서 해주고 싶으당..ㅋㅋ
@@투윤-j8i
배달하면 맛이 엄청 떨어져서 왠만하면 집에서 바로 해먹는게 더 맛있어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먹을줄 모르는거지
전문점의 버너랑 가정집의 가스불이랑 화력부터가 차이나는데 식당보다 맛있다니.
그냥 자기가 만들었다는 만족감인데 재료준비, 먹기, 뒷정리까지 모두 직접 해야하는데 무조건 집에서 만든다고 좋은게 아님
한국에만 들어 왔다 하면 값 비싸게 양은 적게 바뀌는데 뭐
해외가서 피자 먹어봄??
갸같이 맛없음.
한국피자랑 미국이랑 같은 브랜드가 아닌정도임.
@@MoSal-i3u그건 니입맛이 외국인이랑 달라서 그런거지
애초에 일본 음식 유럽음식도 한국인들 가면 엄청 짜다고 함
한국인들이 외국가면 한국음식 생각나듯이 외국인들도 그럴거고
@@Hiiragi_yuzuki ㅇㅇ 걔들은 모든 음식이 다 짠걸로시작해.
근데 짠거랑 맛없는거는 다르지.
그냥 맛이 ㅈㄴ없어.
난 외국생활 ㅈㄴ많이했는데 적응이 안될정도로 피자가 개같아.
피자 너무 비싸요
할인해도 비싸요 ㅜ.ㅜ
비싸서 징징대는 니.능력을 돌아봐라
@@s63amg4maticcabriolet5 피자가게 하는구나? 힘내라
@s63amg4maticcabriolet5 반사
도미노 50프로 할인하니까 먹을만했음..하프앤하프라지에 콜라큰거 했는데 2만원이 안됬음..3명배부르게 먹음..
@@s63amg4maticcabriolet5 피자 프렌차이즈 주주임? 댓글마다 발작하네 ㅋㅋ
배달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피자 한판 시켜먹을 돈이면 다른 먹을게 너무 많다보니
피자를 점점 더 안시키는것 같아요
피자집합니다. 뭐 원재료비올라서 올린다는건 그냥 올리고싶어서하는말입니다. 피자원가에서 밀가루 피자치즈 몇프로올라봤자 한판만드는데 차이 몇백원납니다. 근데 올릴때는 몇천원 올리죠. 근본적인문제는 여기저기 떼이는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근데 그런거때문에 피자올린다그러면 소비자들이 이해를못하죠 그래서 밀가루 치즈값오르면 그걸핑계로 올리는겁니다.
다른 물가에 비해 엄청 오른 것은 아닌데, 반면 토핑이 엄청 줄어듬. 결국은 매우 비싸게 느껴짐
피자가 배달비 포함 3만원 넘어가면서 망해가기 시작
대부분 2만원 초반대에 먹고 싶어하니 안망하는게 이상하다
아니 기것해야 밀가루 반죽인데.....
치즈랑 토핑 좀 올렸다고 2만5천원 넘어가면 누가 시켜 먹냐고.....
@@chaostar88이게 그 치즈가 우리나라는 좀 많이 심할정도로 비싸긴함
2만원도 비쌈
@@SmileToBlue 이게 맞죠. 원유가연동제 때문에 유제품이 다 너무 비싸다 보니 우유들어간 모든 음식이 다 비싸짐
버터도 물건너온 프랑스 뉴질랜드 버터보다 서울우유버터가 저 비쌈
한국치즈가 맛이없기도하고 밀가루도 사실 맛이없음 2만원이하의 피자들은 사실상 모조치즈를 쓰는거니 치즈맛을 느끼고싶다면 그래도 가격대가있는 피자를 먹긴해야됨
예전엔 프랜차이즈마다 특색있는 시그니처피자가 있었지만, 지금은 웬만한 저가형 피자집 메뉴에도 다 있으니 지금은 차별화가 없어지니 굳이 그 비싼 프랜차이즈 피자를 찾을 필요가 없어졌죠. 옛날이 생각니네요. 회사 법인카드로 비싼 3만원짜리 도미노 트러플피자 시켰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던 그 맛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런데 그 트러플피자 없어졌죠. 도미노도 여러가지 시그니쳐 신메뉴를 늘 출시하는것 같지만, 그게 예전꺼에서 쪼금만 변형되는거라 기존에 있는 그 맛이랑 별반 차이가 없을거 같으니, 굳이 그 맛을 아는데 시켜먹고싶지도 않고. 한번씩 제 와이프가 샐러드 먹고싶다라고 하면 미피 갑니다. 피자땜에 가는게 아니라 샐러드 무한으로 맘껏 먹으러요 ㅎㅎ
노브랜드 콤비네이션 냉동피자 라지사이즈 4980원로 팔고 있는게 현실. 오뚜기피자도 퀄리티 올라오고, 지하철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도 생겨나서 비싼피자를 찾을 이유가 없음. 1달러 피자 줄사서 사먹을 정도로 줄있음. 스키장이 예전 같지 않는 이유 추천합니다.
피자가 치킨만큼 잘 나가던 시대가 있었죠. 임실피자 등등 많은 피자 전문점이 생겨 났고 하지만 잘 나간다고 가격을 마구마구 올리더니 요즘 거이 다 망했죠. 피자헛 6-7년전에 한 번 먹고 안 먹은지 정말 오래 됐네요.
피자가 고급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국에서 피자헛 = 극빈층전용이었는데 정보가 없을 시절에 사람들 속여서 창렬로 팔다가 정보화 되면서 그 가격이 개창렬이었구나 깨닫는거지 ㅋㅋㅋ피자헛 본격적으로 망한 이유가 미국 피자 가격 소개되고, 외국인들 한국에서 피자헛 안사먹으니까 영문 페이지 가격 한판 5천원에 팔다가 걸리면서부터 망해간거고 ㅋㅋㅋ
미국에서의 피자는 극빈층? 이라기 보단 우리나라 짜장면 정도의 위상같던데요. 싸고 맛있게 여러명이 먹을수있는 수단.
오히려 극빈층의 메뉴라고하면, 스파게티. 그것도 고기가 일절 들어가지 않은 케쳡소스만 쓴 스파게티 정도면
극빈층 식사 라고 할수있을듯. 여튼 저도 2010년쯤이던가...피자헛 페페로니 팬 피자가 24000원일 무렵 영문페이지에서
14000원에 파는걸 눈으로 확인하고 이게뭐여? 했더랬죠. 내국인 차별하는 프렌차이즈는 망하는게 운명. 하지만 팬피자는 피자헛뿐이라...
@ 그런건 안팔아요
ㅅㅂ 5천원에 팔았다고요??
@@Cortisolchan 페퍼로니 1판 영문페이지에서 5천원이었음 ㅋㅋ커뮤에서 소문나니까 2일만인가 만오천원으로 바꿔둠 ㅋㅋ
워커힐이 최초로 피자 판매한곳 맞습니다~ 현재도 워커힐에 있는 피자힐에서 팔고 있고, 메뉴별로 5만원~8만원 정도 합니다.
미국은 재료가 싸죠. 우리나라에서 쓰는 밀가루 일반적으로 미국산인데, 미국 수입 밀 관세가 300%로 그나마 싼편입니다. 치즈 만드는 원료인 우유도 비교하기 슬프고요. 원재료가 경쟁이 안 되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토핑 이리저리 넣어서 다양한 피자가 경쟁적으로 치열하게 나오는 것이고요.치킨도 그렇죠. 그리고 미국은 식사입니다. 한식으로 따지면 한식부페하고, 된장찌개 전문점 차이랄까요. 일정 기간내 재방문 횟수, 판매량이 다르죠. 코스트코, 트레이더스가 피자가 싼 이유가 유통망을 같이 가지면서 원재료값이 낮고, 몇 개 안되는 종류로 단순 반복, 대량생산 가능하고, 방문에게만 판매하니까,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로스도 줄이고, 인건비도 책정하기 좋죠. 그래서 영업시간도 끝날 시간이 되면 재료 떨어져 버리죠. 마진이 얼마나 남는지는 모르겠는데, 동네든 중심가든 일반 매장에선 이렇게 장사 못 합니다. 식사처럼 자주 먹는 것이 아니라서 재방문을 높이려면 지속적인 신메뉴, 마케팅, 할인 등 소비 욕구를 어떻게든 끌어내야되거든요. 그러니까 안 먹을라고 했는데, 쿠폰 있어서 한번 먹는 횟수를 늘려야만 하죠.
댓글들 보면 비싸다 비교하면서 불만이 많은 건 소비자로써 당연하고 이해하는데, 왜 그런지도 한번 생각해보고 비난 했으면 좋겠어서 글 남깁니다. 어차피 이유가 어쨌든 약육강식이라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도태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형편 없는 기업, 업주, 장사치 취급하는건 좀 너무합니다.
피자한판에 3만원 4만원 내고 먹을자신이 없음
가격도 그렇고 모조치즈 비율이 확높아진거같음.. 시키면 죄다 뚝뚝 끊어짐;;;
최근에 들면 늘어나는 피자를 본적이없다
@@호로록-p8i 3대프차 다 가짜쓰는듯. 님말대로 다끊어짐. 냉동은진짜씀;;
지점문제아님? 도피파랑 피자스쿨 등등 몇군데는 아예 안쓰는걸로 어는데
쭉쭉 늘어나는건 전분을 넣어서 그래요. 진짜 모짜렐라는 광고처럼 안늘어나요.
모조치즈가 오히려 더 잘늘어날걸요?? 끊어지는건 요즘 날씨가 춥기도 하고 배달기사가 여기저기 들리느라 다 식어서 와서 그럴거같음
다이닝 매장이 없어지고 배달매장 폐쇄형 매장 되고나서 더 심해진듯
그냥 ㅈㄴ 비쌈 > 이 돈주고 먹을 바에는 다른 걸 먹겠다
항국식 빈대떡 드세요 ㅎ
냉동피자가 값도 3~5천원대에 맛에도 부족함이 없어서 굳이 10배 더 주고 배달피자 사 먹을 이유가 없음
입맛이 얼마나 감안하면 부적함을 느끼지?
그지들은 정말 연구대상인듯
냉동피자도 비쌈
코스트코 피자한판 19,500원 회원카드 없어도 됩니다. 가성비 끝판입니다
냉동피자 ㅈㄴ맛없던데;
냉동피자 맛있던데 ㅋㅋ그위에다가 모짜렐라 치즈사서 더올려서 먹어야됨ㅎ
밀가루 반죽에 치즈 얹은 거를 비싸게 팔이유가 없다는 걸 깨달은거지. 차라리 치킨을 먹지
메이커 필요없다. 그냥 냉동피자 입맛에 맞는거 사다가 집에서 에어프라이기 돌리면 끝.
모짜렐라 치즈좀 사서 뿌려주고 토핑 원하는거 얹어주면 넘사벽. 굳이 바깥피자 필요 없음.
그가격 주고 굳이 사먹어줄 필요 없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피자헛-미스터피자-도미노를 거치면서 피자를 소비했었는데 도미노가 노선을 크게 한 번 잘못탄 것 같아요. 교촌을 필두로 치킨이 2만원 선을 넘었을 때, 이제 피자가 치킨보다 쌀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실제로 그때 도미노를 꽤 시켜먹었었는데 도미노가 배달비를 받기 시작한 후로는 한 번도 시켜먹지 않았습니다. 배달을 강점으로 내세웠던 브랜드가 배달료를 받다니.... 배민이 생기면서 중국집이 배달료를 받는 걸 보며 괴리감을 느꼈던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물론 모든 배달원분들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과는 별개로요.
어린시절...
1994년 집 앞에 피자헛 오픈.
첫 방문을 잊을 수가 없네요.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 ^^
🌟한국 길거리 치안이 좋은 이유 :
도둑놈들은 국회에 갔고
강도들은 장사를 하기 때문
😂
국회의원 40%가 전과자
동의함
ㅋㅋㅋ피식했다..ㅋㅋㅋ
ㅇㅈ ㅋㅋㅋ
08년도에 피자헛에서 일했는데 진짜 피자 원가가 미침.. 한판에 3만원정도인데 원가는 몇천원정도
미국식 피자는 파파존스 존스페이버릿이 진짜 다른 브랜드 다 먹어봤는데 중독성 쩌는듯 ㅋㅋ
한판에 4만원짜리 대신 퀄리티는 조금 떨어져도 그값이면 3판 가능한 동네피자집 완승. 어차피 피자부터가 고급음식이 아닌데 프리미엄은 무슨놈의 프리미엄? 고급음식 먹을거면 고급레스토랑을 가지. 그리고 상향평준화돼서 동네피자집들도 퀄리티가 그렇게 뒤떨어지지않음
개인적 경험을 들자면 딸배들이 피자를 완전이 망가뜨리는 경우가 많아서 더 안 먹게 되더라고요,
뒤집어서 들고 오거나 옆으로 들고 오거나 다른 음식 밑에 깔려서 토핑이 포장박스에 붙어서 오거나...
냉동 비비고피자 오뚜기피자 3,950원
풀무원 오뚜기 Let`s GO
맛이 없어요
cj계통 맛있음
오늘 해피오더로 피자헛 14000원 할인받아 28900원짜리 콤비네이션 14900원으로 먹었다. 디핑소스도 안주고 음료도 없고 토핑도 부족해보이고... 할인받아 먹었는데도 3000원 더주고 치킨먹을걸 하는 후회가 들었다.
옜날에 냉동피자 맛이 없었는데 이제는 냉동피자도 먹을만해짐;; 고메 디아볼릭피자인가? 그런거 맛있음;; 이탈리아 피자보면서 느낀건 토핑이 많다고 좋은건 아니였음 그냥 고유의 맛을 알았달까? 페퍼로니,피망피자,치즈피자,마르게리따 등등 고유의 재료를 맛볼수있어서 좋은거 같음 그래서 점점 잡탕밥피자 안먹게됨
좀 순화해서 말씀해주셨지만, 결국 걍 비싸서 안팔리는거죠. 매번 빠짐없이 할인행사랍시고 조건걸고 판매한 행태를 통해 그동안 싼 음식을 비싸게 팔아쳐먹었다는걸 소비자들이 알게되기도 했고.. 뭐 근데 전 오구쌀피자는 자주 애용하긴 합니다. 거긴 진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예전에 라지 피자 1판에 15000 하던 피자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피자 잘 없는듯 ㅋ 포테이토 피자 15000원에 먹었는데 ㅋ 라지 사이즈
따지고 보면 이탈리아 음식 대부분은 조리법이 간단함
가격이 그렇게 비쌀 이유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외국도 땅값은 내고 장사할 텐데
기본적으로 치킨이랑 동급 혹은 일부사람한테는 치킨보다 선호도떨어지는 음식인데 큰사이즈 기준 치킨2만원 피자3만원이다.
피자 환장하는사람 아니고서야 그냥 치킨시키고 말지..
도미노 같은 브랜드는 액면가만 비싸지 도미노피자 포장만 해도 할인이 30%임. 통신사나 카드 같은 널린 멤버십하면 40% , 최대 50%까지 나옴 ㅋㅋ
치킨은 포장해도 많아야 2000원
도미노 먹는 사람들한테 3만원 4만원 짜리 먹냐고 하면 읭? 누가? 이러지ㅜ 도미노는 진짜 액면가 30% 계산하고 먹어야됨
실 구매가는 치킨보다 훨신 저렴하지.
할인없는 저렴한피자가게는 시장치킨보다 쌈.
메이저 브랜드기준은 할인을 공격적으로하니 치킨보다 쌈.
치킨도 엄연히 고기인데 저 가격 주고 피자 쳐먹을 바에 치킨 먹지
애초에 배달음식 으로 치킨이랑 경쟁하던게 2000년대 피자시장인데
포장가 할인한다고 해봐야 내가 발품팔아야 하는거라 반값할인 한다고 해도 피자 쉽게 선택안함 ㅇㅇ
예약하고 내차 타고 가서 픽업하고 돌아오는거 귀찮아서 그냥 치킨 시켜먹지
내차 타고 나가는거면 다른 음식점 선택지가 더 많아서 피자 선택할 이유 더없고
옛날에는 피자가 생일파티때 피자헛가서먹고 그런 특식포지션이라서 외식 파이 나눠먹기도하는 와중에 한국식피자는 더더욱 토핑 덕지덕지해서 고급화 해놓기도 하고
인터넷의 발달로 바다 건너 미국이나 이탈리아의 피자를 보면 ㄹㅇ 간단하게 끼니때우는 용도 수준이라 ㅋㅋㅋㅋㅋ
어릴때 나는 일년에 한번 먹을까말까 하는걸 닌자거북이들은 하수구 거지생활하면서 맨날 피자 먹는거 보면서 의아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그쪽은 가장 싸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니까요 ㅋㅋ
코다노 치즈 1kg 사서 냉동실에 소분해놓고 노브랜드에서 블랙올리브 사놓고 냉동피자(대형마트에서 1+1할때 많이 쟁여둠 ) 꺼내서 치즈 왕창(성인손으로 두주먹) 올리고 블랙 올리브 올리고 에프나 전자렌지에 돌리면 피자 시킬일이 없음.
지금도 피자스쿨가면 12000원이면 사먹을수 있는데 물론 맛 차이는 좀 확실히 나지만 그렇다고 2~3배를 주고 사먹을 만큼은 아니다.
그리고 치킨 지금도 후참가면 11000원이면 한마리 사먹을수있다. 이런걸 두배이상 주고 먹으라니 당연히 분노 할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배달 할거면 저 가격에 배달비만 추가하면된다. 솔직히 피자 햄버거 치킨 이런 것들은 오로지 프렌차이즈 브랜드값 때문에 비싸진 것 뿐이지 솔직히 저렇게 비쌀 이유가 없다.
그리고 과거처럼 고급이미지도 아니고 이젠 정크푸드 몸에 안좋은 음식으로까지 이미지가 박혀가는 중이라 더욱 소비가 줄어들고있다. 이런게 고가 마케팅을 유지한다면 결국 망하게 될수밖에 없다.
그리고 찾아보면 솔직히 저거보다 더 싼 시장피자 시장치킨 통큰치킨 당당치킨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이렇게 더 저렴한 곳이 무궁무진한데 저런게 살아남는 다는게 더 이상한 것이다.
한국은 외국에비해서 피자가
물가대비 비싸요
냉동피자의 퀄리티 향상 + 에어프라이어기의 대중화.....
피자 진짜 예전에는많이시켜먹었었죠 특히 전 좋았던게 피자 인기 많아지고 손님이 많을때 배달 보증제라는게 생겼었죠
우리가 뭘 먹을때 배가 고플경우가 많은데 그럴때 시키면 빨리 배달오면 그냥먹으면되지만
어쩔때는 배달 주문하면 1시간이 넘게 걸리고 그거 기다리다 배고파서 쓰러지고 ㅠㅠ
그래서 특정 브랜드에서 나온게 30분배달보증제였죠 주문전화후 배달 완료까지 30분이내로하는 30분 배달보증제 만약 30분이넘어가면
피자가격을 안받고 무료로 주고 했었죠(이걸로 배달기사님들은 힘들었던걸로 위험하게 속도 내서 배달하고 30분 넘어가면 배달기사님이 일부 책임지기도) 그러면서 여러 프렌차이들도 따라하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이게 점점사라지고 배달오는 음식 품질도 떨어지고 배달도 다시 느려지고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거기에 일부 피자집은 매장에서도 먹을수있는 레스토랑식이 많았는데 이경우 좋은게 일부 사이드메뉴 셀러드 같은건 뷔폐식으로 먹을수있어서 좋았으나 어느순간 이 레스토랑식이 사라지면서 매장네 취식이 금지되고 배달및 포장으로만 바뀌었죠 그러니까 손님들이 다른대로 눈돌리고 안가기 시작하는거죠
솔직히 처음부터 30분배달보증제/레스토랑식 매장 없었으면 꾸준히 계속 손님이 있었을겁니다. 그러나 중간에 그런게 생기면서 손님들이 편하고 즐길수있게 해두었다가 그게 사라지니까 손님들로써는 불편해진거죠 그러니 그런곳은 안가고 아예처음부터 그런게 없었고 중간에 그런걸 넣지도않고 계속 같은상태로 유지하고있는곳으로 눈이 돌아가는거죠
경품을주었다가 다시 빼았아가는느낌 ㅠㅠ
치킨먹을래 피자먹으길래 하면 치킨먹음 피자는 냉동피자 대처할수 있고 먹을만 하지만 통닭은 대처 할수있는게 없음 그리고 피자 4~5만원 선넘엇지
보양식도 아니고 누가요즘 바보가 아닌이상
피자를 3만원 후반대 주고 사먹나~
할인으로 장난치지 말고 진짜 가격을 받으면됨.
요즘 냉동피자도 넘 잘나와서 에어프라이어 하면
바로 구워나온거랑 맛 똑같은데 ㅋㅋ
셀러드바있던 피자매장이 진짜좋았는데 없어져서 아쉬워
인구변화가 가장 큰 이유죠..50대 중반인 분들이 처음 피자를 접한 세대인데 이들은 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3대장 때문에
피자를 못 먹습니다. 이 인구대를 대체해서 젊은 사람들이 먹어줘야 하는데...인구감소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었죠.
게다가 피자 햄버거 콜라가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점점 퍼지다 보니 뭐..
피자의 태생과 근본은 빈자의 음식인데 (피자의 종주국 이자 발상지인 이탈리아 가 피자값이 싼 이유) 피자 가격을 올려치면서 고급화니 피리미엄이니 하지말았어야 했음
우리나라는 그러한 피자의 태생과 근본에 반대되는 식으로 마케팅 하고있음 피자 한만에 3만원~4만원? 그돈이면 장작 화덕으로 구워낸 피자를 먹지
장작화덕 으로 구워내는 피자가 주문해서 나오는데 2분도 안걸림
(이탈리아 에서 장작화덕으로 구워낸 피자는 장작화덕의 온도가 400도~500도 사이가 되어야 하고 1분~1분 30초 사이에 무조건 완성되어서 나와야 한다는 원칙이 있음)
[나폴리 피자 8가지 규정 - 나폴리 피자 협회 AVPN]
1.장작 화덕에서 구워야 함
2.화덕의 온도는 485도 이상
3.형태는 둥근모영, 지름이 35cm를 넘어서는 안됨
4.피자 반죽은 반드시 손으로 작업해야 함
5.반죽의 두께는 2cm 이하
6.가운데 두께는 3mm 를 넘어서는 안됨
7.쫄깃하고 부드러우며 쉽게 접을 수 있어야 함
8.토핑은 이탈리아 산지의 토마토와 치즈
기존 유명 브랜드의 재료 차이가 **스쿨 보다야 확실히 좋지만 그 윗등급 프렌차이즈와의차이는 나지만 굳이? 이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가격 차이가 커서... 미식보단 치킨같이 가볍게 배달위주 음식 인식이 큰데 과거 20여년전 프리미엄이 여전히 그대로 녹아있는
피자헛 어제 먹고 내용물 너무 없어서 50프로 할인받아도 욕나오더라구요
피자가 어려운 음식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피자 구울 수 있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정도만 집에 있으면 그냥 냉동 도우 사다가 만들어먹어도됨
피자 먹고 싶으면 쿠팡에서 한판에 4000원대 냉동피자 + 냉동조각피망 + 피자치즈 사서 좀 뿌려먹으면
빵만 약간 부실할 뿐 치즈도 풍성하고 존맛탱
게다가 냉동피자 종류만 바꾸면 반복해서 먹을 수 있음 가성비 미침
밖에서 사먹은 피자는 제주도에 여행갔을 때 먹은 이재모피자가 여태 먹은 피자 중 제일 맛있었음
냉동피자 퀄리티가 올라가면서 피자 프랜차이즈 관짝에 못박아버림..
냉동피자도 요즘 괜찮게 나와서 한 몫 하는 거 같음...갠적으로 오뚜기피자들 1판이면 1끼 포만감 느낄 정도로 양도 괜찮고 맛도 나쁘지 않음...
물론 방금 막 구워나온 피자가게 피자 만큼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부담 없이 저렴하게 먹기에는 냉동피자 만한 게 없기도함...
모짜렐라 치즈 벌크 사놨다가 치즈 추가해서 먹으면 더 존맛~
피자헛과 양대산맥이었던 시카고피자도 90년대 후반부터 끝없이 추락하다 없어짐😂
치킨은 마트 치킨이 아무래도 프랜차이즈의 맛을 못 따라가서 저렴한 맛으로 냉동 윙.봉이나 마트꺼 사 먹다가도 가~~~~끔은 한번씩 프랜차이즈 사 먹게 되는데 ㅋㅋ 피자는 진짜 마트의 냉동 피자만 먹어도 전혀 아쉬울게 없슴...충분히 만족하고 맛있게 먹게 됨😊😊
미국,캐나다에서는 피자를 한판 통으로 사먹는 경우는 단체 주문할 때 빼고는 많지 않고
대부분 피자 2조각+탄산음료 1캔 세트로 저렴한 가격에
1인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떡볶이 같은 음식인데
한국 피자는 그런게 없어서 아쉬워요
비싸도 너무 비싸서 잘 안 먹음
거기다 크기 줄어서 걍 안 먹음
상시 할인 저거 그냥 가격 계산하기 번거롭기만한 병신짓이라는 생각이 드는데도 계속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가장 기괴한건 매장할인듯 굳이 매장까지 방문해야 할인해주는...
냉동피자로 대체가 될정도로 퀄이 올라온것도 잇죠.
가격이 미쳐가는 한국형 프랜차이즈는 오래갈수가 없어
같은 맛 저렴한가격이 프랜차이즈의 기본이념이라구
이상하게 본사가 다쳐먹은 구조는 소비자도 판매자도 불만족
피자 소비량이 줄어든것의 결정적인 이유는
예전엔 우리 식문화에서 치즈와 빵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진 제품을 피자 말고는
우리가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피자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치즈가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이 되었고
그런 이유로 닭갈비에도 치즈 돈까스도 치즈 어지간한곳엔 전부 치즈 범벅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당시는 파스타란 단어도 몰랐어요
면요리는 전부 스파게티인줄 알았죠
파스타가 점점 대중화 되면서 토마토 소스도 굳이 피자를 안먹어도 충분히 많이 먹을수 있고
파스타에도 로제 같이 치즈 토마토소스 조합이 생기는등
피자의 근본맛을 여러 음식에서 맛볼수 있기 때문에
피자가 더이상 유니크한 음식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냉동 피자 퀄리티도 올라오는데 집집마다 에어후라이기도 다 가지고 있다보니 프랜차이즈 피자를 덜먹게 되는거죠
내가 도미노피자 6년 일하면서 느낀점
할인행사는 겁나게 많이하는데 기본가격 내릴생각을 안함
매장입장에선 한가할 땐 식자재 다 폐기해야할 정도로 한가하고 할인행사하면 인원부족으로 웨이팅발생
소비자 입장에선 기만
매출 폭락하고 뒤늦게 중저가 피자 메뉴 급하게 만들어서 판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