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5일 오후 6시!! ■ "DAY6 (Even of Day) - 사랑, 이게 맞나 봐" 전 음원사이트 발매 ♬ & "사랑, 이게 맞나 봐" 라이브클립 채널에서 최초 공개 ♬ 여러분의 설레는 첫사랑, 짝사랑을 댓글에 고백해주세요. - 고백하고 공감하고 위로해요, 비밀리에 ■ 참여 방법 -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 신곡 '사랑, 이게 맞나봐' 가사의 빈칸(아래 ★부분)에 들어갈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설레는 짝사랑과 첫사랑의 감정을 '분량 제한 없이 자유롭게' '댓글'에 고백해주세요. ■ DAY6 (Even of Day)편(티저, 선공개, 본편 EP1~4) 댓글로 고백해주신 분들 중 총 15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 ▶1명 : 신곡 내 가사 아이디어 채택 + 상금 100만원 ▶4명 : DAY6 (Even of Day) 단체 사인 폴라로이드 + FLO 무료이용권(1개월) ▶10명 : FLO 무료이용권(1개월) -------------------------------------------------------------------------- ■ ♬ '사랑, 이게 맞나 봐' - DAY6 (Even of Day) ♬ - VERSE 1 - 모르는 줄 몰랐지 사랑해 본 줄 알았지 니가 내 맘 속에 오기 전엔 나도 안다고 믿었지 별 거 없는 한마디 연락 한 통에 괜히 혼자 들 뜬 기분이 돼 날 바라볼 때 살짝 웃을 때 그냥 널 따라 웃게 돼 - CHORUS - 너를 알아갈수록 더 알면 알수록 더 더욱 더 좋아지는 너 사랑 이게 맞나봐 벅차는 이 느낌을 놓치기 싫어 날 바라봐 줄수록 더 안아줄수록 더 더 니 맘을 갖고 싶어 사랑 이게 맞나봐 이보다 좋은 건 있을 수 없을 것만 같아 - VERSE 2 - 아직까지는 어색해 서툴러도 조금 이해해 줄래 혹시 내 한 마디가 분위기를 깰까 썼다 지웠다 계속 반복해 고갤 떨군 채 힘들어 할 땐 말없이 너를 안게 돼 - CHORUS - 너를 알아갈수록 더 알면 알수록 더 더욱더 좋아지는 너 사랑 이게 맞나봐 이보다 좋은 건 있을 수 없을 것만 같아 ★BRIDGE★ ( ) - CHORUS - 사랑 이게 맞나봐 벅차는 이 느낌을 놓치기 싫어 날 바라봐 줄수록 더 안아줄수록 더 더 니 맘을 갖고 싶어 사랑 이게 맞나봐 이보다 좋은 건 있을 수 없을 것만 같아
☆BRIDGE☆ 가끔은 두렵기도 해 그래도 난 주체를 못하게 설레어져 너만 보면 벅차오르는 내 맘은 ㅡ 저랑 거의 중학교 시절의 반을 함께한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제 첫사랑이었는데 첫사랑인만큼 혼자있거나 떨어져있을때 '헤어지면 어쩌지, 내가 싫어지면 어쩌지' 같은 걱정을 엄청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도 그 친구만 보면 걱정이 싹 사라지고 그 친구랑 같이 있는 모든 순간이 설렜고 행복했어요. 그런만큼 저는 순간순간 드는 걱정도 그냥 스쳐지나가게 하는게 사랑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정말 그 시절동안 행복했고 그 친구덕분에 중학교 시절을 정말 행복하게 보냈던 것 같고 중학교 시절이 정말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그 친구한테 학업으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 남기게 해서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ㅡ 가사는 멜로디에 맞게 담백하게 써봤어요😄
.₊̣̇.ෆ˟̑*̑˚̑*̑˟̑ෆ.₊̣̇.ෆ˟̑*̑˚̑*̑˟̑ෆ.₊̣̇.ෆ˟̑*̑˚̑*̑˟̑ෆ.₊̣̇.ෆ˟̑*̑˚̑*̑˟̑ෆ.₊̣̇. ෆ˟̑*̑˚̑*̑˟̑ෆ.₊̣̇. ♥BRIDGE♥ 팔레트에 있는 작은 색들이 부드럽게 섞이듯 내 마음에 서서히 번진 빨간 물감을 내 사랑이라 부를게 .₊̣̇.ෆ˟̑*̑˚̑*̑˟̑ෆ.₊̣̇.ෆ˟̑*̑˚̑*̑˟̑ෆ.₊̣̇.ෆ˟̑*̑˚̑*̑˟̑ෆ.₊̣̇.ෆ˟̑*̑˚̑*̑˟̑ෆ.₊̣̇. ෆ˟̑*̑˚̑*̑˟̑ෆ.₊̣̇. 제가 생각하는 첫사랑의 정의는 처음 사랑한 사람이 아닌 가장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제 첫사랑은 두 가지 요소 모두 충족이 되는데요. 철이 없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에 처음 겪었던 그리고 가장 많이 좋아했던 내 첫사랑. 같은 반 뒷자리였던 너는 내게 정말 많이 표현했었지. 말과 행동 모두 서툴렀지만 겉만 빛나는 멋진 말보단 흔한 말도, 멋없는 표현들도 진심을 담아 전하면 가장 소중한 마음이 되니까, 적어도 난 그걸 느꼈으니. 그때 전 너무 어렸고 사랑을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네가 준 애정이 조금은 부끄러워 너에게 느끼는 내 맘의 반도 표현하지 못했고 연인이라기보단 친구에 가까운 사랑을 하며 표현하지 못했던 제 자신이 아주 조금은 밉기도 하네요 우리 처음 만났던 그 반에서 뒷자리인 네가 항상 보는 건 내 뒷모습이듯이 점점 네게 등을 돌려 미안해 너는 너무 지쳤었고 나는 그제서야 표현하기 시작했어 벌써 7년 전인 네가 아직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걸 보면 첫사랑은 정말 아프고도 달콤한 것 같네 나 지금은 누구보다 사랑을 이해하며 표현하고 아껴주는 그런 사람이 되었는데 너의 행복했던 추억의 조각 속에 내가 조금이라도 있을까? 어렸던 우리의 이별은 따끔하던 사랑니의 아픔과 같았고 전 이 이별을 발판 삼아 훨씬 더 성장했어요 상자에서 초콜릿을 하나씩 꺼내 먹듯이, 가끔은 저도 이렇게 꺼내 먹어요 첫사랑과의 행복을 원래도 음악에 관심이 많아서 친구와 작곡, 작사를 심심풀이로 하기도 했었는데 비밀리에라는 좋은 기회로 제 진심을 다시 한번 느껴본 것 같아서 너무 의미 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이라는 큰 감정이 사람마다 이렇게 다르게 느껴지는 걸 보면 조금 더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데이식스의 노래를 들으며, 좋아하며 저는 사랑을 조금 더 깊이 경험해 본 것 같아서 이 번 기회가 너무 소중해요. 사랑을 줄줄 아는 데이식스 멤버들 덕분에 저도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한 것 같아요. 어쩌면 쌉싸름할 수도 있는 첫사랑의 감정이 아직 이리도 달콤한 걸 보면 전 정말 행복한 사람인 것 같아요. 원필, 도운, 영현이가 들려준 음악들을 통해서 정말 정말 많이 위로도 받았었고 멤버들과 함께 울기도, 웃기도 하면서 사랑이라는 책의 한 페이지를 예쁘게 장식한 것 같아서 저도 직접적으로 우리 원필이, 도운이, 영현이에게 위로와 힘, 그리고 무한한 사랑을 주고 싶어요~ 영원한 사랑은 없다지만 영원을 걸고 싶을 만큼 사랑해요♥️ •다시 한번 너무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비밀리에 또한 정말 감사합니다!👏🤍💙 (* 가사 아이디어는 어떤 방면에서든 자유롭게 나올 수 있으니까 댓글을 중복해서 달았어요! 저에게 이번 ‘비밀리에’라는 기회가 너무 소중해서 자꾸 욕심이나네요🥺 참여 방법에 중복에 관한 내용이 따로없길래 다양한 가사들로 댓글 남겨봅니다! 문제시 삭제할게요!)
액션영화 좋아하는 너, 내가 좋아하는 로맨스 영화 같이 본다고 졸려서 꾸벅꾸벅해도 절대 안자고 끝까지 다본거 나는 다 봤다. 웃으면서 같이 감상평 남겨줘서 고마웠어. 친구들 만나는데 그 중에 남자인 친구들 있다고 입술 삐쭉거리면서 질투 해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던 너의 행동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직도 생각하면 웃음이 나더라. 오늘같이 유난히 추웠던 날 데이트하고 집앞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도 아쉬워서 걸음이 느려지면 거북이 같다며 놀려도 발걸음 맞춰주면서 몇시간동안 같이 걸어주던 너. 꿈만 같던 시간을 같이 보내준 내 첫사랑 다시 연락하기 늦은거 같아 여기다가 한번 끄적끄적해봤어. 내가 정말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은 한페이지에 담을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던 날들이었지만 예뻣던 추억으로 남겨둘게.
The more i watch bimil:ier, the more i feel their sincerity in making their music. And the more i want to have a musical career which is silly because i have zero talent in music.
I was about to comment similar thing! its really nice to see the music making process and see the raw sincerity and their passion for music, that it made it so inspiring to actually have a music career, but yeah I can only dream about it 😅😅
Can relate here! My talent isn't dominant in music, but I do have strong sensitivity for music & it takes too much time to learn and practice. sometimes I just wanna give up, but listening to Day6 songs and watch bimil:ier makes me passionate to learn music. Thankyou even of day for this content!!
예전 여름에 자리가 창가자리였는데 바람이 불어서 자꾸 커튼이 내 머리를 때리는거야 하필 그 수업이 필기가 중요한 수업이여서 창문도 못닫고 계속 필기하는데 갑자기 커튼이 멈추길래 뒤돌아보니까 뒷자리 남자애가 한 손으로 커튼잡고 한 손으론 필기하고 있었음,, 첫사랑 시작의 기억
다들 첫사랑 얘기하면 그 때의 추억 얘기를 하던데 나는 그러지 못한다. 애초에 그게 첫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다. 그때의 설렘을 한편의 영화로 그려내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다. 나는 우리의 영화를 표현해낼 단어 조차 찾지 못했는데 말이다. 그때의 나는 너무 어렸고 그때의 우리는 너무 헷갈렸기에 그것이 사랑인지 우정인지도 파악하지 못하던 나는 이제서야 그게 첫사랑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너에겐 그저 예뻤을 청춘 영화를, 우리의 우정을 치졸한 사랑으로 치부하는거마저 미안한 기분이 들때도 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아직 어려서 또 내 마음 편한대로 우리의 우정을 수정해보려고 한다. 그때의 나는 진짜 이래도되나 싶을 정도로 사랑에 대한 낭만이 정말 단 하나도 없었다. 사람들이 떠드는 그런 사랑이라는 감정이 뭔지도 몰랐고 그걸 정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오히려 그런 사소한 감정에 울고불고 자기 인생이라도 내놓을만큼 얽매이는 사람들이 한심해보일때도 많았다. 주위에서는 아직 어려서 그런거라고 17살이 뭘 아냐고 비웃었지만 적어도 그때의 나는 그랬다. 그때 나의 영화는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가 사치일 정도로 삭막했고 그때의 나의 영화 장르는 그냥 어두웠다. 근데 또 이런 영화에는 정말 흔한 클리셰로 햇빛같은 애가 나타나곤 하던데 나에겐 그게 너였다. 어느 순간부터 내 영화의 시점이 너에게 가 있었고 삭막했던 나의 영화는 그래도 잔잔한 웃음 정도는 낼 수 있을 정도로 온기가 생기고 있었다. 진짜 유치했었다 그때의 나는. 어떻게든 널 한번 더 보려고 했고 어떻게든 너의 시선이 나에게 머무르게 하려 했다. 그렇게 유치해지는 나를 내 스스로 깨달았을 땐 정말 기분이 이상했다. 확실히 내 감정이 달라진거같긴 한데 이걸 사랑으로 불러야 하나?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다. 나는 그 때 모르겠으면 확인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너한테 처음으로 데이트 신청을 했다. 정말 고민 없이 수락해주는 너를 보면서 설레발 쳤던게 그저 우정만으로는 설명이 안된다는 걸 깨달은건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말이다. 그 날 보러 갔던 영화는 정말 순수한 로맨스 영화였고 그런 것에 관심 없던 나는 정말 집중해서 봤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온 뒤 너는 나에게 로맨스 영화는 지루하다는 말을 했었다. 너의 세상은 온통 다 로맨스 영화면서 자기는 로맨스가 싫다니 나는 참 의문이었다. 너는 청춘 영화를 좋아했고 넘치는 우정 얘기를 좋아했다. 그래서 그때의 난 그냥 우리의 영화를 예쁜 청춘 영화로 남겨두기로 했다. 우리 영화의 감독은 철저하게 너였으니 어쩔 수 없었다. 이제 와서 그 청춘영화의 장르는 사실 로맨스였다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다. 뭐 사실 영화는 해석하는 사람 마음 아닌가? 너는 평생 모르겠지만 그 영화를 로맨스로 해석하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다는걸, 그걸 그냥 말하고싶었다. 너에겐 정말 예뻤던 청춘 영화를 내가 로맨스로 바꿔버리는것도 어쩌면 나의 이기적인 마음일테니 나는 그럴 생각까지는 없다. 이젠 나도 그냥 인정하려 한다. 우리의 영화는 그냥 청춘영화였다.
So far, bimil:ier is the best content of DAY6 (or Even of Day). We’re waiting for 5 years to get this kind of content. Thank you so much bimil:ier ,,정말 감사합니다 비밀리에 ♡ I hope they ‘ll continue it with DAY6 full member~
i love how day6 are all so serious with their craft like the word choice, the enunciation even the feelings and emotions for each syllable but then in contrast they have this dorky side where they just use rock paper scissors to decide individual parts lol ^ㅇ^
Dowoon : "You guys are not fighting, are you?" Wonpil : "We are just exchanging our opinions" YoungK : "It's alright because he's never done it with us" Wonpil :" Right, right i forgot Dowoon doesn't want to exchange his opinions YoungK :"exchange his opinions ohhh poor dowoon, calm down i will always support you😊😁💓
줄곧 첫사랑이 뭘까 나는 사랑을 할 수가 있는건가 하는 나에게 아무런 생각도 못한 채 당신을 좋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결국 당신을 만나고 헤어졌고 나는 많은 후회를 했지만 지나고 보니 잘되었다는 생각을 해요. 마지막에 당신이 저에게 잘 살라고 말했을 때, 정말 차갑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말을 나도 당신에게 하고 싶네요. 잘 사세요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반 남자아이를 매우 좋아했어요. 그 아이를 좋아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스며든 거 같아요. 비슷한 점이 많았고 대화가 잘 통했어서 그런 거 같아요. 또한 다정한 성격에 마음이 간 거 같아요. 어느날 나도 모르게 그 아이가 계속 생각 났고 신경쓰이기 시작했어요. 심지어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같이 등하교 하기도 했어요. 그 아이가 먼저 "같이 집에 갈래?" 라고 했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해요. 표정은 덤덤했지만 속으로는 너무 좋았거든요. 그런데 저는 좋아하면 오히려 그 사람에게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내가 그 아이를 좋아하는구나를 스스로 느끼고 나서는 제 성격 그대로 대하지 못 하고 어색한 말투와 행동으로 완전 바보가 되어버렸죠. 대화 하나할 때마다 뭐라 답할지 수많은 생각이 머리에 거쳐갔고 조심스러웠어요. 또 그 아이의 다정한 성격때문에 맨날 헷갈렸어요. "얘도 나를 괜찮게 생각해서 그런 걸까?" "그냥 친구니까 친절함을 베푸는 걸까?" 이런 생각들이 많았어요. 어느 날 제가 아파서 교실 책상에 엎드려있는데 창문이 열려있어서 너무 추웠어요. 제가 혼잣말로 "너무 춥다" 라고 했는데 그 아이가 갑자기 "추워?"라고 하더니 창문을 닫아주었어요. 전 이때 엄청 설레고 심장이 요동쳤어요. 단지 이 아이는 친절이였을까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항상 아플 때 마다 더 잘 챙겨주었기에 헷갈렸어요. 지금 다시 깊게 생각해보니 그 아이의 다정한 성격이 제가 이 아이를 오랫동안 좋아했던 이유 였던 거 같아요. 비록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까지 3년 동안 혼자 그 아이를 좋아하다가 포기해버렸지만 다시 그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꼭 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본 적이 없네요. 그 아이 덕분에 여러 감정을 느꼈고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이렇게 기분을 달라지게 만들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아이 덕분에 처음으로 '사랑' 이라는 단어를 배운 거 같아요.
This is the best show I've ever watched! In fact, I'm always impatient when there is a live like this, Wonpil's laughter, Young K's smile and baby Dowoon's behavior are my reasons for always watch the video over and over
같은 반, 내 옆자리였던 너 쉬는 시간에 점심 시간에 네 친구들은 농구하러 가도 너는 내 옆자리에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었잖아 그때까지도 너는 그냥 재밌고 말이 잘 통하는 친구였어 축제 날 무대 위에서 기타를 치는 널 보고 반했다면 믿을래 그 순간의 너는 그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이 났어 근데 그 반짝임을 느낀 게 나뿐만이 아니었는지 축제 이후로 많은 애들이 너한테 관심을 표현했었잖아 근데 넌 영 관심없는 눈치였지 그래서 나는 혹시나 하는 기대를 했었어ㅎㅎ 나는 숨긴다고 숨겼는데 내 마음이 너무 커져버려서 틈 사이로 새어나갔었나봐 근데 내가 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너한테도 난 그냥 편한 친구였던 거지 내 마음을 보고 나서 너는 바로 선을 그었잖아 우리 계속 친한 친구로 지내자고 그렇게 고백도 못해보고 내 사랑은 끝났지만 그래도 너 덕분에 그런 설레고 간지러운 감정들을 처음 느껴봤어 고마워 몇 년이나 지난 일인데 가끔 문득문득 생각이 나네 잘 지내고 있길 바라
나에게 첫사랑이란 단어는 어김없이 너를 생각나게 해. 너는 한낮의 소나기처럼 예고 없이 나를 찾아왔었어.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너라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빗속에 뛰어들지 말지를 한참을 망설였던 것 같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뛰어들었을 때, 너는 나에게 쏟아졌고 나는 너에게 흠뻑 젖어버렸지. 그 빗속을 뛰어가며 얼마나 많은 감정이 들던지. 예고 없이 찾아왔듯이 한순간에 그쳐버린 너였지만 나는 아직도 그날을 잊을 수가 없어. 그날 젖어버린 내 마음 구석구석은 아무리 바싹 말려봐도 꾸깃꾸깃한 흔적이 남아있더라고.
안녕하세요 hannah o님! [비밀:리에] 'DAY6 (Even of Day) - 사랑, 이게 맞나 봐' 댓글고백 EVENT "DAY6 (Even of Day) 단체 사인 폴라로이드 + FLO 무료이용권 (1개월)"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music.whynotcorp@gmail.com로 아래 필수정보를 1/22(금)까지 보내주시면 상품수령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필수정보 : 인증이미지(알림 혹은 수정 버튼 등 인증이 될 수 있는 캡쳐이미지)/아이디/댓글/이메일/이름/주소/우편번호/연락처 다시 한번,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비밀리에와 함께 해주세요♬
중학교 시절, 나에겐 처음으로 남사친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남자 사람 친구가 너였지. 사실 내 인생을 통틀어 가장 설레였던 친구가 아니였을까 싶어. 항상 이름순으로 번호를 정하는 탓에 중학교 3년 내내 아래사물함을 썼었는데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지금 아직도 아래 사물함을 쓰는 나는 다리를 구부리고 허리를 숙인 채 사물함을 열 때마다 네 생각이 나더라. 네가 그 때 나에게 한 행동,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아래 사물함을 쓰는 게 그렇게 억울했는데 지금은 너와 있었던 순간들 중에 가장 떨리고 설레였던 순간이었던 거 같아. 그 날 내가 다음 교시를 준비하려는데 서랍 속에 책이 없었잖아. 혹시나 사물함에 있을까 하는 생각에 투덜거리면서 고개를 숙인 채 사물함을 뒤적거리고 있었는데 너가 와서 왜 투덜거리냐는 식의 말을 함과 동시에 내 머리를 쓰다듬고 갔었지. 너는 아무 생각없이 쓰다듬고 갔겠지만 나는 쪼그리고 앉아서 3분 간 멍하니 있었던 기억이 나네. 아무리 부끄러운 상황이 생기더라도, 심지어 해가 쨍쨍한 폭염인 날씨에도 절대 얼굴이 빨개지지 않는 나였는데. 너로 인해, 너의 행동 하나에 모든 게 무너졌던 그 날이 너무 생생하게 눈 앞에 보여. 나는 떨리는 감정을 들키지 않으려, 머리 망가진다고 투덜댔었는데. 난 그 날 이후로 너를 볼 때마다 니가 내 머리를 쓰다듬던 순간이 떠오르면서 네게 시선이 고정되는 바람에 너와 눈이 마주쳐서 항상 내가 먼저 피했던 기억이 나네. 널 보면 볼수록 더 가까이 지내고 싶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너와 마주 앉아서 솔직한 네 맘을 듣고 싶었고 네가 장난 칠 때 마다 싫은 척 했었는데 사실 네가 매일 나에게 장난을 걸어줬음 했어. 네가 장난을 걸 때면 시간이 항상 빠르게 지나가는 것만 같아서 항상 아쉬웠거든. 너랑 더 있고 싶고 더 말하고 싶었으니깐. 장난을 핑계로 너와 가장 가까웠었다는 게 좋았으니깐. 그때부터 였던 걸까. 아니면 나도 모르게 널 좋아하고 있었던 걸까. 나도 모르는 나의 첫사랑은 이미 너를 향해 있었던 걸 지도 몰라.
시간이 지나고 하나의 관계가 정리 될 때마다 나는 누가 떠나는 쪽이고, 누가 남겨지는 쪽인지 생각했다. 어떤 경우 나는 떠났고 어떤 경우 나는 남겨졌지만 정말 소중한 관계가 부서졌을 때는 누가 떠나고 누가 남겨지는 쪽인지 알 수 없었다. 양쪽 모두 떠난 경우도 있었고, 양쪽 모두 남겨지는 경우도 있었으며 떠남과 남겨짐에 대한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도 있었다. 몇 년이 지나 돌이켜 봐도 그 애는 정말 이상한 아이다. ‘이상하다’라는 단어로만 그 애를 표현할 수 있다. 그 애는 독특하고 오묘하며 이방인 같으니까. 그 애는 제주도를 좋아하는 아이다. 고즈넉한 자연에서 사는 것을 꿈꿔온 사람이다. 그래서 나한테 틈만 나면 제주도에 가서 같이 살자는 말을 했다. 나와 같이 손을 잡고 하늘에 펼쳐진 별을 보고 싶다고 어느 날은 푸른 협재바다를 보며 슬픔을 느끼고, 어느 날은 돌담길 너머에 노을이 지는걸 보며 같이 웃고싶다고 했다. 그 애는 그런 애였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상한 사람이었다. 나는 그 애에게 흠뻑 빠져 이 세상 모든 것을 잊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내겐 오롯이 그 애만이 또렷했다. 언젠가 그 애는 엉엉 울며 주저앉았다. 마음에 잔상처가 많은 그 애는 틈만 나면 노래를 듣고, 울었다. 오늘은 왜 우냐고 물으니, 누군가 자기에게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란 소리를 해줘서 운다고 말했다. 그래서 덩달아 슬퍼졌다. 나는 그 애를 사랑했지만, 그 애의 세상을 좀 더 알아보지 못했다. 마음이 복잡했다. 나는 왜 그 애 옆에 있으면서 그 애의 세상을 바라보지 못했을까? 오로지 그 아이의 맑은 얼굴만을 칭찬하기 바빴다. 그 애가 원하던 것은 그런 말이 아니었을텐데 마음 속에 실이 엉켜버린 기분이었다.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애를 생각하면 이상하단 생각밖에 안든다. 아직 마음 속에 실이 풀리지 않은 까닭일까 나는 지금쯤 그 애의 마음 속에 잔상처가 모두 나아서 나 없이 푸른 바다를 보며 실컷 울다가 또 별을 보며 웃는 삶을 살고 있기를 바란다.
★BRIDGE★ 이제는 나의 정원에 놀러와 보는거 어때. 봄에는 설렘의 꽃을, 겨울에는 떨림의 눈송이를 피워줘. (1절) 이제는 너의 정원에 놀러가 봐도 될까. 여름에는 바람을 불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여줄게. (2절) 저는 사랑을 서로의 정원을 더 예쁘게 만들어주는 걸로 표현해보았어요. 마음을 맞추어가며 각자의 정원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게 사랑 아닐까요? 봄에는 꽃을 피워주고, 여름에는 바람을 불어주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게하며, 겨울에는 눈송이를 피워주며 서로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가면 어느새 예쁜 정원이 완성될 거예요. 그리고 그 정원 안에 있는 두 사람도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훨씬 성장해있을거예요. 비밀리에 제작진분들 그리고 데식이들 모두 수고많았어요!! 비밀리에 제작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 이게 맞나봐 대박나자♡
🎵 너도 혹시 이런 맘을 / 나와 함께 느끼고 있다면 / 확실해졌어 사랑이란걸 / 사랑한다 얘기할래 - "헐 ! 알고보니 나만 지금 이런 감정을 너한테 갖는게 아니라 너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거야?🤭🤭 그렇다면 이건 심지어 (짝)사랑이 아니라 쌍방형인 현재 진행형 트루 러브 중이었구나 (╹◡╹)♡ 그러니까 얘기할게 나 진짜 너 사랑해 ,,💛 너랑 같은 내맘도 알아줘 〰️ "를 가사로 표현해봤어요 🤍💛
🎄BRIDGE 🎄 날 보며 뛰어오던 네 모습이 , 빨개진 네 두볼이 너무 사랑스러워 다른 생각해보려해도 니가 떠올라서 웃음이 나와 이런게 사랑이라면 난 모든걸 너에게 줄래 ⛄️ 2016년 그때 난 영어학원에서 친구들과 자습중이였었지 반을 잘못 찾아온건지 갑자기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 니모습에 난 첫눈에 반할 수 밖에 없었어 😂 추운 겨울이였고 빨개진 니 두볼이 , 뛰어오느라 숨이 찬 니가 너무 귀여웠거든 내 나이 16살 너는 15살이였지 내가 먼저 연락했더니 니가 예쁜 말투로 받아줬잖아 그 뒤로 우린 학교에서도 마주치고 부끄러워서 숨기도 했지 니가 고백해준날은 아직 잊지 못해 너무 가슴이 떨렸었거든 내가 늦게까지 자습하는날 날 집에 데려다 준다며 1시간이나 기다려주고 둘이 추운데 밖에서 열심히 꽁냥대다가 막상 집에 들어가려하니 둘다 헤어지기 싫어서 아무말이나 하고 끝내 엘리베이터에 오른 나한테 안아주고 가라며 내 손목을 끌던 너 둘이 꼭 끌어안고 나서야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갔지 그때 우리 참 좋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즐겁고 좋은 기억이야 첫사랑은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랑 한 사랑이래, 윤서야 ! 2021년은 다신 돌아오지 않을 너의 스무살이니 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보냈으면해 꽃다운 스무살 보내길 누나가 기도할께 ! 내 첫사랑 윤서에게 이 편지가 닿기를.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 고백을 받으면 거절하기 미안해서 사귀기도했어. 그저 친구로서의 감정뿐인지라 금방 차였지. 그래서 난 설레는 감정이 잘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마치 정지된 흑백영화같이 무덤덤하고 잔잔했어. 근데 널 만나고, 빠지기 시작한 순간부터 모든것이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해졌다. 흑백유리를 깨고 내가 세상밖으로 뛰어나온 느낌이었어. 내 심장이 뛰는게 잘보이고 설레는 감정 터질것같은 감정이 뭔지 보이기 시작하는거야. 사실 그때도 처음 느껴봐서 인지를 잘 못했는데 하루종일 보고있어도 보고싶고 떨어지면 미치겠고. 아 이게 사랑이구나 알게되었지. 잘 설레지않는다고 장담하던 나는, 너가 날 안아준 후 부터 시간이 흐르고있는 것 같아.
그때의 난 두려운 게 많았고, 너무 어렸기에 내 감정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다 알면서 모른 척 했어. 알고보니 난 너를 참 많이도 좋아했더라. 너와 함께 듣는 수업이 좋았고, 너와 소소하고 주고 받던 대화들이 좋았고, 너와 보내는 시간들이 좋았어. 그리고 넌, 목소리가 참 좋았어. 너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날 머리가 띵 해졌어. 아무 생각이 안 들더라. 그렇게 몇 달간 너 없는 일상들을 아무 의미없이 보냈던 것 같아. 살아있지만 살아있는 게 아닌 좀비처럼. 그제서야 내 마음을 인정해버렸어. 참 바보같지. 지금은 연락조차 쉽게 할 수 없는 사이가 돼버렸지만 언젠가 우리에게 기회가 온다면 그땐 꼭 말 해주고 싶어. 널 많이 좋아했다고, 너가 내 첫사랑이었다고.
첫사랑이란, 떠올렸을 때 마냥 행복하기만 한 게 아니라 가슴이 아리고 오묘한, 또 이상한 기분이 드는 거라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 첫사랑을 겪기 전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었죠 ㅎ 하지만 겪고 나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물론 이뤄지지 못한, 혼자 마음으로만 끙끙 앓다가 끝난 사랑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너무 순수하게 사랑했고, 가장 추웠던 그날이 다시 추억할 때마다 따뜻하게 기억될 수 있을만큼 소중하고 또 소중하게 사랑했기에 더 아프고, 그때의 감정이 아직까지도 생생히 느껴지는 것 같아요. 분명 마냥 긍정적이기만 한 상황들만 존재했던 게 아닌데, 그냥 제 기억 속엔 엇나간 감정들은 사라지고 그 모든 순간들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예쁜 한 장의 사진처럼, 기록되어 있어요. 첫사랑이란 그런 것 같아요. “~~는 정말 너무했던 것 같애, 어떻게 ~~할 수 있지?, ~~ 정말 실망이야.... .. .. 하지만 그래도 고마웠고, 소중했고, 사랑이었어.. “ 첫사랑은 어쨌건 마음 한 켠에 자리잡은 소중한 타입캡슐같이 지난 날을 회상할 수 있는 따뜻한 추억인 것 같아요.
BRIDGE 너를 향한 내 진심이 / 너에게 닿을 수 있도록 손 꼭잡고 널 안아줄게 / 사랑한다 말하고싶어~ 다른 가사들과 전체적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담백하게 썼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말이라도 진심이 담긴다면 그걸로 충분하니까요 :) 브릿지 부분 나오는 멜로디 따서 작사해봤습니다 :)
나, 너 좋아한다는 젤리 사려고 30분 일찍 나와서 등교했었어. 조금이라도 같이 있으려고 안 하던 야자도 했고, 같이 집에가려고 언제 나가나 눈치도 보면서 우연인 척 같이갈래? 했었지. 네가 먼저 같이가자 하는 날에는 어느 때보다도 설렜어. 너를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반대방향인 집에 걸어갈 때 그때 그 찬바람 못 잊을 거 같아. 그때 진짜 좋아했다. 그때 진짜 예뻤거든
이제 계속 말하기도 입아픈데 이런 모습 보여줄 수 있게 해준 비밀리에 사랑합니다,,,,, 데이식스 최고야 사랑해 짜릿해 지대로 된 사랑을 안해봐서 참여는 못했지만 사랑해 너네를 알게된게 사랑인가,,,,,,,,,,,,ㅠㅠㅠㅠ 니네가 웃을때마다 나도 웃게된다구.,,,,, 계속 니네 생각만하고 니네 노래만 듣구 하루가 데이식스로 가득해,,,,,,,,, 이거 사랑인갑네,,,,,,,,,
늦은나이까지 연애에 관심도 없고, 후회도 없어서 누가뭐래든 내생활하고있었는데... 어느샌가 나타나 제마음에 스며들고 곧 떠나버린 동료선생님, 그때만큼은 제 마음을 표현할수있는 방법도, 용기도 없는 제가 너무 슬펐어요 그래도 당신덕에 사랑할수있는 마음을 마련해뒀으니, 앞으로 만날 인연에 발판이 되어준 그대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그사람이랑 예전처럼은 절대 돌아가지 못할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오더라고. 사실 눈물은 그 노래 들으면서 눈물 흘렸다가 오빠 생각하고 나서 오열했어. 그냥 엉엉 울었던 거 같다. 내가 왜 그때 오빠를 접겠다고 했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왜 내가 저 사람을 걷어냈을까, 하면서. 지금은 예전에 힘들었던 나의 모습을 다 잊어버린거겠지. 상처 때문에 걷어냈는데 상처가 잊혀지니까 걷어낸게 원망스러운거지. 이제 다른사람에게 갔다는 생각을 하니까 그냥 숨이 거칠어지더라. 내가 오빠를 많이 좋아했던거일까, 아쉬운거일까.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처음 만난 너. 나는 원래 낯가림이 너무도 심한 성격이라 처음 본 아이랑 정말 말을 잘 못하는데 내가 느낀 너의 첫인상은 차갑고 한편으론 무섭기까지 해서 속으로 '쟤랑 친해지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싶었었어. 그러다가 학기초 제비뽑기로 우연히 짝이 됐고 난 속으로 내심 정말 걱정 많이 했었다? 그런데 내 걱정과는 다르게 정말 잘 웃어주고, 다정하고, 어색해하는 날 위해 장난도 많이 쳐주고, 선뜻 우리 베프하자며 다가와주는 모습에 난 너한테 마음을 점점 빨리 열게 되었고 너란 아이가 점점 궁금해지고 더 좋아졌어. 이제까지 내가 누굴 이렇게 좋아했었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커지는 것 같아서 나도 좀 놀랐었어. 매일 쳇바퀴처럼 학교-학원-집 이렇게 돌며 권태롭던 내 일상에 넌 설렘으로 다가왔어. 그리고 그 설렘이 내 일상에 준 변화는 생각보다 크더라. 매일 아침 기분 나쁘게 시끄럽기만 하던 알람이 다정하게 들리고 천근만근 무겁기만 하던 눈꺼풀은 가볍게 떠지고 화장도 잘 하지 않던 나인데 혹시 너에게 좀 더 예쁘게 보일 수 있을까 싶어 화장도 살짝 하고 옷이며 머리며 엄청 신경썼다? 또 오늘은 너랑 무슨 얘기를 할까 너무 설레였어. 내 일상에 너라는 사람 한 명 들어온 것 뿐인데 등굣길에 학교가 날 반겨주는 것처럼 세상이 다르게 보이더라. 네가 날 완전히 낯선 곳에 데려온 것처럼. 수업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친구들이랑 있는 모습도 몰래 몰래 보고 내 마음은 점점 커져가는데, 네가 같은 반이던 내 친구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어 친구 이야기만 하면 수줍은 표정으로 변하는 널 보는데 고백 한 번 해보지도 못했으면서 괜히 무언가로 한 대 맞은 기분이더라. 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기도 했어. 그 친구는 너무 밝고 싹싹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아이였거든. 그리고 너희 둘의 모습도 참 잘 어울리고 예뻤었기 때문에. 네가 친구를 좋아한다는 것도 알게 됐고, 그걸 알면서도 내 마음을 고백할 자신은 더더욱 없었기에 너한테 좋아한단 말 한 마디 해보지 못하고 마음을 접어야만 했어. 난 너에 대해 마음을 접는 게 쉽지 않았는데, 하필 또 같은 반이라 네가 내 친구에게 점점 다가가는 모습, 친구가 너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 둘이 썸타던 모습, 사귀게 되는 것까지 같은 교실에서 지켜봐야 한다는 게 참 마음이 아리더라. 이런 내 마음을 알 리 없는 너는 "베프! 우리 베프잖아!" 하며 부르는데 내 마음이 그냥 딱 아리단 말로밖에 표현이 안 되더라고. 그래도 친구와 네가 행복해보여서 슬프면서도 마음 한 구석이 조금은 따뜻해졌어. 가슴은 정말 아렸지만 그래서 너에 대한 마음을 더 잘 정리할 수 있었는지도 몰라. 그로부터 6년이 지났고 너희 둘은 여젼히 예쁜 사랑하고 있더라. 너무나도 예쁜 커플이야 내 베프들! 행복해라:) 너희들의 사랑을 누구보다 응원해:) 그리고 내가 좋아했었던 그 친구야. 잠시였지만 사막같던 내 일상이 이렇게까지 달라질 수 있었다는 걸 알게 해주어 고마웠어.
나도 이런 내가 될지 몰랐어. 남눈치 많이 보는 날 사람들이 한심하다 놀려도 다 상관 없었어. 내기분은 항상 너 였기 때문이었을까. 웃으면 눈이 안보일 정도로 환한 눈웃음이 유난히 예쁜 너. 왜 이렇게까지 예뻐서 사람마음을 간지럽히고 가는지.. 겨울인데도 내맘에 꽃가루가 날리는것만 같았어. 나 아마 못잊겠지 너를.
사랑에 빠진 순간들을 떠올리며 가사를 적어 보았습니다. 저도 몇번의 연애를 해보았지만 '나에게 첫사랑은 ㅇㅇ이었다' 라고 딱 정할수가 없더라구요. 대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서 느꼈던 당시의 추억들만 떠올랐습니다. 그때의 장면, 분위기, 기분.... 이런 추억들은 그 누구도 대체할수 없는 그때 그사람과의 추억들이었기에, 그 자체로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속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하던 내모습이 정말 예뻤고 아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첫사랑이란 내가 가장 예뻤던 시절이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그때의 생각을 떠올리며 가사 몇개 적어봤는데, 작사는 정말 힘든거였군요..! 데이식스의 멋진 노래 가사들에 울고웃었는데 오늘도 역시 데이식스 대단하다고 느끼고 갑니다.... 1. 표현이 서툴러서 널보면 숨이막혀서 아껴왔던 한마디 밤하늘에 그린 너에게 난 외칠게 늘 너의 곁에 있고 싶어 2. 너와 만나는 날이면 정각에 타던 버스도 늘 30분 일찍 나는 전보다 부지런해졌어 너라는 취미가 생겼거든 3. 거울을 봤어 나도몰래 미소지은 내모습 그래 확신하게 됐지 너를 사랑할때마다 내 세상엔 꽃들로 가득차게 되는거야
비밀리에를 1화부터 4화까지 보면서 첫사랑에 대해서 저도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에게 있어서 첫사랑은, 제가 그 사람을 좋아했던 순간이 가장 선명하게 남은 사람 같아요.그 아이랑 나눴던 대화, 햇살 분위기가 이상하리만큼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 애가 있어요. 그친구가 건네주었던 코코팜 복숭아맛 음료수도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ㅋㅋㅋㅋ사람 많은 급식실에서도 한번에 그 아이를 알아보고, 그 애 목소리가 들리고 하더라고요...!! 정말 제 온갖 시선이 저도모르게 그 아이한테만 향했던 것 같아요. 고2때 그 친구를 참 많이 좋아했는데 너무 좋아해서인지 꿈에도 안찾아왔었는데, 비밀리에를 보고나서 그 친구가 꿈에 나왔어요! 또 저도 모르게 짝사랑,첫사랑을 생각하다보니 그 친구가 계속 떠올라서 그런거겠죠? 잊고있었던 풋풋했던 제 감정이 비밀리에 덕에 몽글몽글 생각나네요. 이제는 그런 감정을 다시 못느낄까봐 무서운데, 데이식스의 이번 노래를 듣고 다시 설레고 몽글몽글한 감정을 느껴보고싶네요💓
어렸던 내가 느꼈던 그 낯선감정,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사랑이었던 것 같아. 수많은 남자애들 중에서 너가 왜 마음에 들었는지는 모르겠어. 사랑이 시작되는데 큰 이유는 없으니까ㅋㅋ우린 그닥 친하지도 안친하지도 않았지. 조금 더 용기를 내볼걸 생각도 들지만, 다시돌아가도 먼발치에서 바라만 볼 것 같다. 조금은 아쉬운 첫사랑으로 끝났지. 용기가없던 나였고, 몇 년이 지난 지금 연락할 방도도, 너가 어디서 무얼하고 잘살고있는지 조차 알 길이 없지만, 나의 첫사랑이 되어줘서 고맙다.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예쁘게 자리잡고있다는 사실을 너도 알면 분명 기쁠테지. 어디서든 잘지내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내 기억 속에서는 한 편의 영화같던 순간들에 항상 네가 등장하는데 네 기억 속에서는 언제 내가 등장할지 궁금해 . 널 보면서 행복했던 만큼 힘들었는데 너를 미워하지 못하고 너에게 해주지 못 한 것들이 생각나고, 내가 했던 행동들이 계속 아쉽게만 느껴져 . 나만 너한테 이러는건가 싶어서 너가 미워지기도 했었는데 , 내가 널 어떻게 미워해. 아 짜증나. 너 별로야 했던거, 알잖아, 이거 다 빈말이야. 그냥 혼자 북치고 장구쳤던 내가 민망해서 그랬던 거야. 이런 기분은 또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거야. 이런 감정이 익숙하면서도 생소해서 서툴렀던 거야. 이거 봐. 또 나만 내 말 한마디 한마디 돌아보고 있는 거지? 근데 어쩌겠어, 아쉬운 사람은 난데. 다음이 있다면, 어쩌면 다음 생이라도 만약 너를 다시 만난다면 그렇다면 그때는 너가 아쉬워해주면 좋겠다. 그런데 그때도 내가 아쉬워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도 그때는 아쉬워하지 않으려고. 그때가 다시 오지 않을거 알아서 하는 말일 수도 있어. 나한테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었으니까 어디가서 기죽지 말고 '나 이런 사람이였어' 하고 다녀. 그렇게라도 너한테 내가 녹아있으면 좋겠어. 그렇게라도 네가 나를 한 번 떠올려줬으면 좋겠어.
난 첫사랑 해본적도 없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만 사실은 너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나한텐 의미있고 날 행복하게 만드는거 알고는 있니 너가 나 친구라고만 할 때마다 너 살짝 치면서 웃고는 있지만 마음은 삼천갈래로 갈라지는거 모르지? 근데 생각해보면 너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왜 그렇게 상처받고 있는지 내가 바보같기도 해 근데 그래도 좋은가봐 나도 모르는새에 너만 쳐다보고 있는거 보면 말이야 진짜 신기하다 너만 바라봤던 거 이제 그냥 과거지만 왜 마냥 웃지만은 못하는지.. 이상하지? 근데 나한텐 그냥 추억이 아니라 가장 소중한 내 첫사랑이었다?
True! Especially if he is not comfortable yet with higher notes, he definitely is good with low notes, like the 'I loved you' switch instruments performance, since he has a naturally deep voice. *But it's okay Dowoon, you can do whatever you prefer/comfortable with, your passion in drums is what made me smitten❤️
언제부터였을까 내 시선 끝에 네가 있게 된 게 괜스레 날 챙기지 않고 저 멀리 있는 너에게 투정 부리고 싶어졌을 때부터였을까 그런 나에게 다가와 미안하다고 웃으며 내 손목을 잡았을 때부터였을까 아님 옆반이었던 너와 같은 반이 되고부터였을까 어쩌면 네가 옆반에 전학 오면서부터 였을까 표현에 서툴던 내가 단 한 치의 거스름 없이 진심을 말하는 법을 배웠고, 풋사랑의 설렘을 배웠어 꾸밈없이 널 향한 마음을 토해내는 나에 의해 어쩔 줄 몰라 곧 터질듯한 귀와 얼굴을 숙여 감추며 그런 말을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하냐고 웃는 너의 모습이 나를 참 간지럽게 했지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너는 물론이고 주변 사람마저 지나치게 솔직했던 내가 그저 장난을 친다 생각했다는 걸 알게 됐는데 처음이었던 만큼 많이 서투르고 미성숙했던 것 같아 졸업할 때쯤엔 매일 너와 나누던 인사도 어색해질 만큼 서먹한 사이가 돼서 졸업 인사도 건네지 못했지만 가끔씩 너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서 그 시절 내가 참 좋아했던 너의 풋웃음을 떠올리곤 해 다시 그때로 돌아가 졸업식이 끝나고 도로 건너편 꽃다발을 들고 걸어가는 널 보게 된다면 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너에게 졸업 축하한다고 소리치며 웃을 거야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니 그 상대로 인해 내 일상이 변해가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매일 아침 오늘은 뭐할까, 늘 생각나고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이 늘어나고. 그 사람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노력하게 되고, 함께하는 시간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서 더 최선을 다하게 되고. 너와 함께할 날들을 그리며 설레 네 곁에서 행복한 날 발견해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게 돼 내 삶을 바꿔준 너에게 참 고마워🎵 부끄럽지만,, 이 댓글이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다면! 비밀리에, 데이식스 응원합니다❤️
the more i know about the process of day6 making a goood music, the more i found that i really fallin in love with them. Be healthy and happy for a long time day6 ❤
문득 네 생각이 날 때가 있어. 헤어지고 1년까지는 매일매일 울컥울컥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2년까지는 가끔씩 생각 날 때마다 그냥 그 시절이 그리워 눈물이 맺히곤 했지. 3년이 지나고 4년이 되어가는 지금 떠오르는 네 모습은 아주 희미해졌지만, 가끔 아주 가끔 너와 들었던 노래, 그 때의 바람냄새가 널 떠올리게 해. 그렇다고 그 때로 돌아가고싶은건 아니지만 그냥 어찌되었든 내 인생에 한 부분이 된 건 맞는 것 같아. 그게 좋든 싫든간에 말이야.
내 첫사랑에는 딱히 계기가 없어, 나는 그냥 네가 덜컥 좋아져버린 거야. 그런데 하필이면 너는 왜 그리 잘나서 내가 좋아해볼 엄두조차 못 내고 나 혼자 끙끙 앓게 해? 고작 열여섯 살이 무슨 사랑을 안다고 그리 까불어댔었는지, 사춘기 시절 지나가는 한 순간의 감정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도무지 사그라들지가 않아서 아직까지도 날 힘들게 하는 건지. 그래도 난 좋았어. 마냥 나쁘지는 않았다는 말이야. 네가 빽빽한 영어 지문을 해석하는 동안 옆에 앉아서 네가 듣던 말던 나 혼자 재잘거리던 그 쉬는 시간 10분이 나에게는 너무너무 소중했고, 네가 전 과목 A를 맞은 성적표를 보여주며 남몰래 내게 브이를 하던 그 모습도 아직까지 선명하게 남아있어. 넌 네 꿈을 위해 저 멀리 과학고등학교를 간다고 했지. 꿈을 이야기하는 네 눈이 반짝이는 게 너무 예뻤는데 또 그게 너무 슬퍼서 난 또 매일 밤을 울었어. 그 뒤로 너와 연락도 끊기고 내 친구를 통해서 간간히 네 소식을 듣는 중인데 아직도 먹먹하긴 하더라. 아마 지금 널 길에서 마주친다면 난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어버릴지도 몰라. 그러니까 이 추억들은 어렵더라도 나 혼자 천천히 정리해볼게. 항상 마무리가 어렵더라. 진짜 많이 아팠는데 진짜 많이 좋아했어. 진심으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많이 좋아했어 내 첫사랑!
널 좋아하고 가장 좋았던 건 어떤 계절 어떤 날의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있다는 거였어. 함부로 깨지지 않고 색이 변하지 않던 단단한 마음 같은 것들 또 그때 내가 널 좋아하며 했던 다짐들 내가 했던 생각들 그런 거. 심지어 어떨 때는 그 날 불었던 바람의 결이나 냄새까지. 새삼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가 또 한번 느끼게 돼. 내가 잊고 있던, 깊숙한 곳에 조용히 존재하고 있던 기억들이 너로 인해 잊혀지지도 않고 전부 떠오르곤 하니까 말이야.
How i wish i could go to their concert and finally meet them and tell them personally how good their music and vocals are. I want to tell them i have been into kpop for years and i never heard any voices like them. I want to say please don't stop making music and singing because music industry needs musician like them. I want to thank them for being in a band and not into another idol group. I want to personally thank each one of them for writing and compose their own music because i love musicians and not singers. I want to say thank you for existing and not giving up. Please, just once 🙏🙏🙏🙏
내가 너를 짝사랑할 때는 내 세상이 온통 너였어 하늘을 봐도 네가 생각나고 별을 봐도 네가 보이고 어떤 걸 봐도 너에게 보여주고 싶고 공유하고 싶었어 내 감각은 너를 향해 있었기 때문에 같은 교복을 입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난 너만 보이고 너만 들렸어 다른 친구들은 몰라주는 내 감정을 너는 기가막히게 알아챘었지 내가 못하는 걸 넌 다 잘해서 날 도와줬고 매일 밤 잠들기 전까지 너와 카톡하는 그 시간이 정말 좋았어 벌써 10년전 이야기가 되었지만 아직도 생생해 내 마음 속 별과 같았던 친구야 잘 지내고 있니?
■ 1월 15일 오후 6시!! ■
"DAY6 (Even of Day) - 사랑, 이게 맞나 봐" 전 음원사이트 발매 ♬
& "사랑, 이게 맞나 봐" 라이브클립 채널에서 최초 공개 ♬
여러분의 설레는 첫사랑, 짝사랑을 댓글에 고백해주세요.
- 고백하고 공감하고 위로해요, 비밀리에
■ 참여 방법
-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 신곡 '사랑, 이게 맞나봐' 가사의
빈칸(아래 ★부분)에 들어갈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설레는 짝사랑과 첫사랑의 감정을 '분량 제한 없이 자유롭게'
'댓글'에 고백해주세요.
■ DAY6 (Even of Day)편(티저, 선공개, 본편 EP1~4)
댓글로 고백해주신 분들 중 총 15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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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 신곡 내 가사 아이디어 채택 + 상금 100만원
▶4명 : DAY6 (Even of Day) 단체 사인 폴라로이드 + FLO 무료이용권(1개월)
▶10명 : FLO 무료이용권(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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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이게 맞나 봐' - DAY6 (Even of Day) ♬
- VERSE 1 -
모르는 줄 몰랐지 사랑해 본 줄 알았지
니가 내 맘 속에 오기 전엔 나도 안다고 믿었지
별 거 없는 한마디 연락 한 통에 괜히 혼자 들 뜬 기분이 돼
날 바라볼 때 살짝 웃을 때 그냥 널 따라 웃게 돼
- CHORUS -
너를 알아갈수록 더 알면 알수록 더 더욱 더 좋아지는 너
사랑 이게 맞나봐 벅차는 이 느낌을 놓치기 싫어
날 바라봐 줄수록 더 안아줄수록 더 더 니 맘을 갖고 싶어
사랑 이게 맞나봐 이보다 좋은 건 있을 수 없을 것만 같아
- VERSE 2 -
아직까지는 어색해 서툴러도 조금 이해해 줄래
혹시 내 한 마디가 분위기를 깰까 썼다 지웠다 계속 반복해
고갤 떨군 채 힘들어 할 땐 말없이 너를 안게 돼
- CHORUS -
너를 알아갈수록 더 알면 알수록 더 더욱더 좋아지는 너
사랑 이게 맞나봐 이보다 좋은 건 있을 수 없을 것만 같아
★BRIDGE★
( )
- CHORUS -
사랑 이게 맞나봐 벅차는 이 느낌을 놓치기 싫어
날 바라봐 줄수록 더 안아줄수록 더 더 니 맘을 갖고 싶어
사랑 이게 맞나봐 이보다 좋은 건 있을 수 없을 것만 같아
☆BRIDGE☆
가끔은 두렵기도 해
그래도 난 주체를 못하게
설레어져 너만 보면
벅차오르는 내 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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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거의 중학교 시절의 반을 함께한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제 첫사랑이었는데 첫사랑인만큼 혼자있거나 떨어져있을때 '헤어지면 어쩌지, 내가 싫어지면 어쩌지' 같은 걱정을 엄청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도 그 친구만 보면 걱정이 싹 사라지고 그 친구랑 같이 있는 모든 순간이 설렜고 행복했어요. 그런만큼 저는 순간순간 드는 걱정도 그냥 스쳐지나가게 하는게 사랑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정말 그 시절동안 행복했고 그 친구덕분에 중학교 시절을 정말 행복하게 보냈던 것 같고 중학교 시절이 정말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그 친구한테 학업으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 남기게 해서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ㅡ
가사는 멜로디에 맞게 담백하게 써봤어요😄
☆BRIDGE☆
설레어져 너만보면
벅차올라 지금 나는
너로부터 사랑이란
첫말을 시작하고싶어
ㅡ
누군가를 사랑할때 정말 벅차오르고 설렘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BRIDGE☆
설마했던 이 감정이
확실해져 설렘이 되는
이 순간을 사랑이라
난 믿고있어 고백할게
ㅡ
처음에 사랑은 정말 아무도 모르게 다가와서 나 조차도 의심하다가 어느순간 설레어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고 그제서야 사랑인걸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BRIDGE☆
별똥별이 네 눈안에
가득 담긴 그 날 너에게
말할거야 지금 내가
널 사랑하고 있다고
ㅡ
내가 사랑하고 있는 모습이 상대방에 눈에도 반짝이는 별처럼 보인다면 그제서야 고백할 용기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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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
팔레트에 있는 작은 색들이 부드럽게 섞이듯
내 마음에 서서히 번진 빨간 물감을 내 사랑이라 부를게
.₊̣̇.ෆ˟̑*̑˚̑*̑˟̑ෆ.₊̣̇.ෆ˟̑*̑˚̑*̑˟̑ෆ.₊̣̇.ෆ˟̑*̑˚̑*̑˟̑ෆ.₊̣̇.ෆ˟̑*̑˚̑*̑˟̑ෆ.₊̣̇. ෆ˟̑*̑˚̑*̑˟̑ෆ.₊̣̇.
제가 생각하는 첫사랑의 정의는 처음 사랑한 사람이 아닌 가장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제 첫사랑은 두 가지 요소 모두 충족이 되는데요. 철이 없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에 처음 겪었던 그리고 가장 많이 좋아했던 내 첫사랑.
같은 반 뒷자리였던 너는 내게 정말 많이 표현했었지. 말과 행동 모두 서툴렀지만 겉만 빛나는 멋진 말보단 흔한 말도, 멋없는 표현들도 진심을 담아 전하면 가장 소중한 마음이 되니까, 적어도 난 그걸 느꼈으니.
그때 전 너무 어렸고 사랑을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네가 준 애정이 조금은 부끄러워 너에게 느끼는 내 맘의 반도 표현하지 못했고
연인이라기보단 친구에 가까운 사랑을 하며
표현하지 못했던 제 자신이 아주 조금은 밉기도 하네요
우리 처음 만났던 그 반에서 뒷자리인 네가 항상 보는 건 내 뒷모습이듯이
점점 네게 등을 돌려 미안해
너는 너무 지쳤었고 나는 그제서야 표현하기 시작했어
벌써 7년 전인 네가 아직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걸 보면
첫사랑은 정말 아프고도 달콤한 것 같네
나 지금은 누구보다 사랑을 이해하며 표현하고 아껴주는 그런 사람이 되었는데
너의 행복했던 추억의 조각 속에 내가 조금이라도 있을까?
어렸던 우리의 이별은 따끔하던 사랑니의 아픔과 같았고
전 이 이별을 발판 삼아 훨씬 더 성장했어요
상자에서 초콜릿을 하나씩 꺼내 먹듯이, 가끔은 저도 이렇게 꺼내 먹어요
첫사랑과의 행복을
원래도 음악에 관심이 많아서 친구와 작곡, 작사를 심심풀이로 하기도 했었는데 비밀리에라는 좋은 기회로 제 진심을 다시 한번 느껴본 것 같아서 너무 의미 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이라는 큰 감정이 사람마다 이렇게 다르게 느껴지는 걸 보면 조금 더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데이식스의 노래를 들으며, 좋아하며 저는 사랑을 조금 더 깊이 경험해 본 것 같아서 이 번 기회가 너무 소중해요. 사랑을 줄줄 아는 데이식스 멤버들 덕분에 저도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한 것 같아요.
어쩌면 쌉싸름할 수도 있는 첫사랑의 감정이 아직 이리도 달콤한 걸 보면 전 정말 행복한 사람인 것 같아요. 원필, 도운, 영현이가 들려준 음악들을 통해서 정말 정말 많이 위로도 받았었고 멤버들과 함께 울기도, 웃기도 하면서 사랑이라는 책의 한 페이지를 예쁘게 장식한 것 같아서 저도 직접적으로 우리 원필이, 도운이, 영현이에게 위로와 힘, 그리고 무한한 사랑을 주고 싶어요~ 영원한 사랑은 없다지만 영원을 걸고 싶을 만큼 사랑해요♥️
•다시 한번 너무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비밀리에 또한 정말 감사합니다!👏🤍💙
(* 가사 아이디어는 어떤 방면에서든 자유롭게 나올 수 있으니까 댓글을 중복해서 달았어요! 저에게 이번 ‘비밀리에’라는 기회가 너무 소중해서 자꾸 욕심이나네요🥺 참여 방법에 중복에 관한 내용이 따로없길래 다양한 가사들로 댓글 남겨봅니다! 문제시 삭제할게요!)
2024년에도 보는 사람! ❤
😊✋️ 🫶
🤗🫶🩵
저요저요 또 해주세요,,,
🙌🍀❤️
가즈아~❤❤
전곡 작사작곡연주까지 하는 밴드라서 평소 어떻게 음악을 만드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갓밀리에 선생님들 덕분에 데이식스의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bimil:ier pleasee, do this content again when day6 had their comeback as 5, please, i'm beggin you, this is the best day6 content i've ever watch
where are the other 2
@@2000MLB They are on hiatus since May to focus on mental health after diagnosed with anxiety
The best content that i ever watch please make it once again for 5 members
Please!!!!
Pleaseeeeee
비밀리에로 4행시 해보겠습니다
비 : 비밀리에는
밀 : 진차 이시대 최고의 웹예능이다
리 : 우리애들 이렇게 예쁘게 담아주셔서 감사해요
에 : 데이식스 비밀리에 뽀에버💖
시적허용 인정합니다ㅜ🍋❤
액션영화 좋아하는 너, 내가 좋아하는 로맨스 영화 같이 본다고 졸려서 꾸벅꾸벅해도 절대 안자고 끝까지 다본거 나는 다 봤다. 웃으면서 같이 감상평 남겨줘서 고마웠어.
친구들 만나는데 그 중에 남자인 친구들 있다고 입술 삐쭉거리면서 질투 해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던 너의 행동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직도 생각하면 웃음이 나더라.
오늘같이 유난히 추웠던 날 데이트하고 집앞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도 아쉬워서 걸음이 느려지면 거북이 같다며 놀려도 발걸음 맞춰주면서 몇시간동안 같이 걸어주던 너.
꿈만 같던 시간을 같이 보내준 내 첫사랑 다시 연락하기 늦은거 같아 여기다가 한번 끄적끄적해봤어.
내가 정말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은
한페이지에 담을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던 날들이었지만 예뻣던 추억으로 남겨둘게.
I guess they weren't kidding when they say they divide the singing parts of their songs through rock paper scissors
And its funny but cool too 😂
너희는 이미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야 !! 자랑스럽다 내 가수!! 너희의 앞길에 늘 꽃길만 있길🙏🏻
The more i watch bimil:ier, the more i feel their sincerity in making their music. And the more i want to have a musical career which is silly because i have zero talent in music.
I was about to comment similar thing! its really nice to see the music making process and see the raw sincerity and their passion for music, that it made it so inspiring to actually have a music career, but yeah I can only dream about it 😅😅
Can relate here! My talent isn't dominant in music, but I do have strong sensitivity for music & it takes too much time to learn and practice. sometimes I just wanna give up, but listening to Day6 songs and watch bimil:ier makes me passionate to learn music. Thankyou even of day for this content!!
@@lisanhuang526 yeah, let's dreaming while it's free 😁😁
@@svtcarathere woaah keep fighting!!
Me too.
데이식스 진짜 사랑해... 너넨 진짜 최고야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울 오라방구들 ...사랑해ㅠㅠㅠ ❤️❤️
와 영현오빠 목소리 진짜 문화유산이네요 어쩜 시원시원하고 진짜 쿨향 풍기는 것같아ㅠㅠ사랑해요🥰
”you guys are not fighting, are you?!”
- the peacemaker yoon dowoon natural instinc
HAHA same role that Jeongin plays in SKZ! Maybe it's a JYP maknae thing huh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 진짜 영현이 말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멋있다 ㅠㅠㅠ
They really did it,
"The band that can sing to every moment"
I stan the right group
theyre like disney characters
@@Samuel_536 yea i heard the main guitarist is Ariel the mermaid
@@Samuel_536 >ㅔ
@@someoneandsomeone8462 truuu
예전 여름에 자리가 창가자리였는데 바람이 불어서 자꾸 커튼이 내 머리를 때리는거야 하필 그 수업이 필기가 중요한 수업이여서 창문도 못닫고 계속 필기하는데 갑자기 커튼이 멈추길래 뒤돌아보니까 뒷자리 남자애가 한 손으로 커튼잡고 한 손으론 필기하고 있었음,, 첫사랑 시작의 기억
헐 뒷이야기 듣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
3:43 김원필 옆에서 자기얘기 하고있으니까 입꼬리 미세하게 실룩거림
개귀여우시네ㅋㅌㅌㅋㅋㅋㅋㅋㅌㅌㅋㅌㅋㅋㅜㅜㅠㅠㅠㅠ큨쿠큐ㅠㅠㅜㅠㅠ
오늘이 마지막화가 아니라서 참 감사합니다 비밀리에님......ㅠㅜㅠㅜㅠㅜㅠ
비밀리에 선생님들.. 목요일만 기다려요.. 오늘도 극락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얘들아 고마워💛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 데이식스 최고다 진쨕💛
자꾸 신경쓰이게 되는 너.
괜스레 들여다 보게 하는 너.
이런 내가 나도 낯설지만 내 이런 마음을 다시 잡아보기엔 너무나도 커졌어.
이거 사랑맞지?
지금부터 너랑 더 닮아가고싶어.
너랑 사랑하고싶어.
다들 첫사랑 얘기하면 그 때의 추억 얘기를 하던데 나는 그러지 못한다. 애초에 그게 첫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다. 그때의 설렘을 한편의 영화로 그려내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다. 나는 우리의 영화를 표현해낼 단어 조차 찾지 못했는데 말이다. 그때의 나는 너무 어렸고 그때의 우리는 너무 헷갈렸기에 그것이 사랑인지 우정인지도 파악하지 못하던 나는 이제서야 그게 첫사랑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너에겐 그저 예뻤을 청춘 영화를, 우리의 우정을 치졸한 사랑으로 치부하는거마저 미안한 기분이 들때도 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아직 어려서 또 내 마음 편한대로 우리의 우정을 수정해보려고 한다. 그때의 나는 진짜 이래도되나 싶을 정도로 사랑에 대한 낭만이 정말 단 하나도 없었다. 사람들이 떠드는 그런 사랑이라는 감정이 뭔지도 몰랐고 그걸 정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오히려 그런 사소한 감정에 울고불고 자기 인생이라도 내놓을만큼 얽매이는 사람들이 한심해보일때도 많았다. 주위에서는 아직 어려서 그런거라고 17살이 뭘 아냐고 비웃었지만 적어도 그때의 나는 그랬다. 그때 나의 영화는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가 사치일 정도로 삭막했고 그때의 나의 영화 장르는 그냥 어두웠다. 근데 또 이런 영화에는 정말 흔한 클리셰로 햇빛같은 애가 나타나곤 하던데 나에겐 그게 너였다. 어느 순간부터 내 영화의 시점이 너에게 가 있었고 삭막했던 나의 영화는 그래도 잔잔한 웃음 정도는 낼 수 있을 정도로 온기가 생기고 있었다. 진짜 유치했었다 그때의 나는. 어떻게든 널 한번 더 보려고 했고 어떻게든 너의 시선이 나에게 머무르게 하려 했다. 그렇게 유치해지는 나를 내 스스로 깨달았을 땐 정말 기분이 이상했다. 확실히 내 감정이 달라진거같긴 한데 이걸 사랑으로 불러야 하나?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다. 나는 그 때 모르겠으면 확인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너한테 처음으로 데이트 신청을 했다. 정말 고민 없이 수락해주는 너를 보면서 설레발 쳤던게 그저 우정만으로는 설명이 안된다는 걸 깨달은건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말이다. 그 날 보러 갔던 영화는 정말 순수한 로맨스 영화였고 그런 것에 관심 없던 나는 정말 집중해서 봤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온 뒤 너는 나에게 로맨스 영화는 지루하다는 말을 했었다. 너의 세상은 온통 다 로맨스 영화면서 자기는 로맨스가 싫다니 나는 참 의문이었다. 너는 청춘 영화를 좋아했고 넘치는 우정 얘기를 좋아했다. 그래서 그때의 난 그냥 우리의 영화를 예쁜 청춘 영화로 남겨두기로 했다. 우리 영화의 감독은 철저하게 너였으니 어쩔 수 없었다. 이제 와서 그 청춘영화의 장르는 사실 로맨스였다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다. 뭐 사실 영화는 해석하는 사람 마음 아닌가? 너는 평생 모르겠지만 그 영화를 로맨스로 해석하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다는걸, 그걸 그냥 말하고싶었다. 너에겐 정말 예뻤던 청춘 영화를 내가 로맨스로 바꿔버리는것도 어쩌면 나의 이기적인 마음일테니 나는 그럴 생각까지는 없다. 이젠 나도 그냥 인정하려 한다. 우리의 영화는 그냥 청춘영화였다.
That " I'm serious" improv was so good???? I'd love it if EOD did a jazz rendition for it
Maknaes never fail to mentiona “DAY6” and it makes me miss them together :(
사랑합니다 비밀리에~~
조용한 새벽엔 아직도 너와 함께했던 낮의 온도가 느껴져.
차가웠던 시간이 이렇게 따스해질 수 있더라고.
이젠 밤하늘을 바라보는 게 두렵지가 않아.
까만 하늘보다 찬란한 별들이 먼저 보이는걸.
15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 노래를 들으며... 사랑을 하겠어...
So far, bimil:ier is the best content of DAY6 (or Even of Day). We’re waiting for 5 years to get this kind of content. Thank you so much bimil:ier ,,정말 감사합니다 비밀리에 ♡
I hope they ‘ll continue it with DAY6 full member~
yeepp, best content
Yeap this is soooo truue💕💕
Agree!!!!
Me too I hope so!!!!
EXACTLY EXACTLY EXACTLY EXACTLY EXACTLY EXACTLY EXACTLY EXACTLY EXACTLY EXACTLY
i love how day6 are all so serious with their craft like the word choice, the enunciation even the feelings and emotions for each syllable but then in contrast they have this dorky side where they just use rock paper scissors to decide individual parts lol ^ㅇ^
this side of wonpil. i remember one of the members said that he kind of looks manly or more handsome when seriously doing music.
10:20 장난아닌데 즉흥 편곡...
나 미치겠따.............................이거 그냥 각잡고 해주라............
Dowoon : "You guys are not fighting, are you?"
Wonpil : "We are just exchanging our opinions"
YoungK : "It's alright because he's never done it with us"
Wonpil :" Right, right i forgot Dowoon doesn't want to exchange his opinions
YoungK :"exchange his opinions
ohhh poor dowoon, calm down i will always support you😊😁💓
Dear JYP, especially Studio J
Please create these kind of contents where Day6 could talk and discuss about their music.
Screw jyp and studioJ they already fucked up so many timed
데이식스라는 밴드를 알게되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위로도 받으며 정말 고마운분들
비밀리에 쌤들… 완전체 버전으로 한 번 더 가시죠 제발🙏🏻
줄곧 첫사랑이 뭘까 나는 사랑을 할 수가 있는건가 하는 나에게 아무런 생각도 못한 채 당신을 좋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결국 당신을 만나고 헤어졌고 나는 많은 후회를 했지만 지나고 보니 잘되었다는 생각을 해요. 마지막에 당신이 저에게 잘 살라고 말했을 때, 정말 차갑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말을 나도 당신에게 하고 싶네요. 잘 사세요
맞아 도운이만의 갬성이 있지 ㅜㅜㅜ ㄷ...도운이가 순수한가...? ㅎ...순수하지... 가식없지...잘하네...ㅎ
비밀리에 너무 고마워요
데이식스 평생 같이가즈아!
the band that sings for your every moment, DAY6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반 남자아이를 매우 좋아했어요. 그 아이를 좋아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스며든 거 같아요. 비슷한 점이 많았고 대화가 잘 통했어서 그런 거 같아요. 또한 다정한 성격에 마음이 간 거 같아요. 어느날 나도 모르게 그 아이가 계속 생각 났고 신경쓰이기 시작했어요. 심지어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같이 등하교 하기도 했어요. 그 아이가 먼저 "같이 집에 갈래?" 라고 했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해요. 표정은 덤덤했지만 속으로는 너무 좋았거든요. 그런데 저는 좋아하면 오히려 그 사람에게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내가 그 아이를 좋아하는구나를 스스로 느끼고 나서는 제 성격 그대로 대하지 못 하고 어색한 말투와 행동으로 완전 바보가 되어버렸죠. 대화 하나할 때마다 뭐라 답할지 수많은 생각이 머리에 거쳐갔고 조심스러웠어요. 또 그 아이의 다정한 성격때문에 맨날 헷갈렸어요. "얘도 나를 괜찮게 생각해서 그런 걸까?" "그냥 친구니까 친절함을 베푸는 걸까?" 이런 생각들이 많았어요. 어느 날 제가 아파서 교실 책상에 엎드려있는데 창문이 열려있어서 너무 추웠어요. 제가 혼잣말로 "너무 춥다" 라고 했는데 그 아이가 갑자기 "추워?"라고 하더니 창문을 닫아주었어요. 전 이때 엄청 설레고 심장이 요동쳤어요. 단지 이 아이는 친절이였을까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항상 아플 때 마다 더 잘 챙겨주었기에 헷갈렸어요. 지금 다시 깊게 생각해보니 그 아이의 다정한 성격이 제가 이 아이를 오랫동안 좋아했던 이유 였던 거 같아요. 비록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까지 3년 동안 혼자 그 아이를 좋아하다가 포기해버렸지만 다시 그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꼭 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본 적이 없네요. 그 아이 덕분에 여러 감정을 느꼈고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이렇게 기분을 달라지게 만들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아이 덕분에 처음으로 '사랑' 이라는 단어를 배운 거 같아요.
okay, im done, how can they looks so cute, pure and mature in the same time when facing cake and pray together?
This is the best show I've ever watched! In fact, I'm always impatient when there is a live like this, Wonpil's laughter, Young K's smile and baby Dowoon's behavior are my reasons for always watch the video over and over
같은 반, 내 옆자리였던 너
쉬는 시간에 점심 시간에 네 친구들은 농구하러 가도 너는 내 옆자리에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었잖아 그때까지도 너는 그냥 재밌고 말이 잘 통하는 친구였어
축제 날 무대 위에서 기타를 치는 널 보고 반했다면 믿을래 그 순간의 너는 그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이 났어
근데 그 반짝임을 느낀 게 나뿐만이 아니었는지 축제 이후로 많은 애들이 너한테 관심을 표현했었잖아 근데 넌 영 관심없는 눈치였지 그래서 나는 혹시나 하는 기대를 했었어ㅎㅎ
나는 숨긴다고 숨겼는데 내 마음이 너무 커져버려서 틈 사이로 새어나갔었나봐 근데 내가 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너한테도 난 그냥 편한 친구였던 거지 내 마음을 보고 나서 너는 바로 선을 그었잖아 우리 계속 친한 친구로 지내자고
그렇게 고백도 못해보고 내 사랑은 끝났지만 그래도 너 덕분에 그런 설레고 간지러운 감정들을 처음 느껴봤어 고마워 몇 년이나 지난 일인데 가끔 문득문득 생각이 나네 잘 지내고 있길 바라
나에게 첫사랑이란 단어는 어김없이 너를 생각나게 해. 너는 한낮의 소나기처럼 예고 없이 나를 찾아왔었어.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너라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빗속에 뛰어들지 말지를 한참을 망설였던 것 같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뛰어들었을 때, 너는 나에게 쏟아졌고 나는 너에게 흠뻑 젖어버렸지.
그 빗속을 뛰어가며 얼마나 많은 감정이 들던지. 예고 없이 찾아왔듯이 한순간에 그쳐버린 너였지만 나는 아직도 그날을 잊을 수가 없어. 그날 젖어버린 내 마음 구석구석은 아무리 바싹 말려봐도 꾸깃꾸깃한 흔적이 남아있더라고.
안녕하세요 hannah o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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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정보 : 인증이미지(알림 혹은 수정 버튼 등 인증이 될 수 있는 캡쳐이미지)/아이디/댓글/이메일/이름/주소/우편번호/연락처
다시 한번,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비밀리에와 함께 해주세요♬
@@bimilier 메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중학교 시절, 나에겐 처음으로 남사친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남자 사람 친구가 너였지. 사실 내 인생을 통틀어 가장 설레였던 친구가 아니였을까 싶어.
항상 이름순으로 번호를 정하는 탓에 중학교 3년 내내 아래사물함을 썼었는데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지금 아직도 아래 사물함을 쓰는 나는 다리를 구부리고 허리를 숙인 채 사물함을 열 때마다 네 생각이 나더라. 네가 그 때 나에게 한 행동,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아래 사물함을 쓰는 게 그렇게 억울했는데 지금은 너와 있었던 순간들 중에 가장 떨리고 설레였던 순간이었던 거 같아.
그 날 내가 다음 교시를 준비하려는데 서랍 속에 책이 없었잖아. 혹시나 사물함에 있을까 하는 생각에 투덜거리면서 고개를 숙인 채 사물함을 뒤적거리고 있었는데 너가 와서 왜 투덜거리냐는 식의 말을 함과 동시에 내 머리를 쓰다듬고 갔었지. 너는 아무 생각없이 쓰다듬고 갔겠지만 나는 쪼그리고 앉아서 3분 간 멍하니 있었던 기억이 나네.
아무리 부끄러운 상황이 생기더라도, 심지어 해가 쨍쨍한 폭염인 날씨에도 절대 얼굴이 빨개지지 않는 나였는데. 너로 인해, 너의 행동 하나에 모든 게 무너졌던 그 날이 너무 생생하게 눈 앞에 보여. 나는 떨리는 감정을 들키지 않으려, 머리 망가진다고 투덜댔었는데.
난 그 날 이후로 너를 볼 때마다 니가 내 머리를 쓰다듬던 순간이 떠오르면서 네게 시선이 고정되는 바람에 너와 눈이 마주쳐서 항상 내가 먼저 피했던 기억이 나네.
널 보면 볼수록 더 가까이 지내고 싶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너와 마주 앉아서 솔직한 네 맘을 듣고 싶었고 네가 장난 칠 때 마다 싫은 척 했었는데 사실 네가 매일 나에게 장난을 걸어줬음 했어. 네가 장난을 걸 때면 시간이 항상 빠르게 지나가는 것만 같아서 항상 아쉬웠거든. 너랑 더 있고 싶고 더 말하고 싶었으니깐. 장난을 핑계로 너와 가장 가까웠었다는 게 좋았으니깐.
그때부터 였던 걸까. 아니면 나도 모르게 널 좋아하고 있었던 걸까. 나도 모르는 나의 첫사랑은 이미 너를 향해 있었던 걸 지도 몰라.
처음엔 궁금했었어 알 수 없는 이 떨림들
이젠 알아 그 모든게 널 향한 설렘이란 걸
Dowoon: I just want to keep making DAY6's music
Me: I want to listen to DAY6's music in my entire life
너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머리에 꽃을 피웠어.
꽃은 질 줄 몰라.
계절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향기가 날 더 살아있게 할 뿐이야.
Wonpil just called his natural voice squeaky. I- wow I'm stanning a man with a squeaky voice.
International fans crying because we all know we can't win the signed Polaroid ㅠㅠ
시간이 지나고 하나의 관계가 정리 될 때마다 나는 누가 떠나는 쪽이고, 누가 남겨지는 쪽인지 생각했다. 어떤 경우 나는 떠났고 어떤 경우 나는 남겨졌지만 정말 소중한 관계가 부서졌을 때는 누가 떠나고 누가 남겨지는 쪽인지 알 수 없었다. 양쪽 모두 떠난 경우도 있었고, 양쪽 모두 남겨지는 경우도 있었으며 떠남과 남겨짐에 대한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도 있었다.
몇 년이 지나 돌이켜 봐도 그 애는 정말 이상한 아이다.
‘이상하다’라는 단어로만 그 애를 표현할 수 있다.
그 애는 독특하고 오묘하며 이방인 같으니까.
그 애는 제주도를 좋아하는 아이다.
고즈넉한 자연에서 사는 것을 꿈꿔온 사람이다.
그래서 나한테 틈만 나면 제주도에 가서 같이 살자는 말을 했다.
나와 같이 손을 잡고 하늘에 펼쳐진 별을 보고 싶다고
어느 날은 푸른 협재바다를 보며 슬픔을 느끼고,
어느 날은 돌담길 너머에 노을이 지는걸 보며 같이 웃고싶다고 했다.
그 애는 그런 애였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상한 사람이었다.
나는 그 애에게 흠뻑 빠져 이 세상 모든 것을 잊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내겐 오롯이 그 애만이 또렷했다.
언젠가 그 애는 엉엉 울며 주저앉았다.
마음에 잔상처가 많은 그 애는 틈만 나면 노래를 듣고, 울었다.
오늘은 왜 우냐고 물으니,
누군가 자기에게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란 소리를 해줘서 운다고 말했다.
그래서 덩달아 슬퍼졌다.
나는 그 애를 사랑했지만, 그 애의 세상을 좀 더 알아보지 못했다.
마음이 복잡했다.
나는 왜 그 애 옆에 있으면서
그 애의 세상을 바라보지 못했을까?
오로지 그 아이의 맑은 얼굴만을 칭찬하기 바빴다.
그 애가 원하던 것은 그런 말이 아니었을텐데
마음 속에 실이 엉켜버린 기분이었다.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애를 생각하면 이상하단 생각밖에 안든다. 아직 마음 속에 실이 풀리지 않은 까닭일까
나는 지금쯤 그 애의 마음 속에 잔상처가 모두 나아서
나 없이 푸른 바다를 보며 실컷 울다가
또 별을 보며 웃는 삶을 살고 있기를 바란다.
좋아해가 좋아했었어, 좋아했었지..가 되는 건 꽤 오랜 시간이 그리고 준비가 필요하더라 들어오는 건 바람 스치 듯 한 순간인데 들어왔을 때의 감각이 깊게 오래 남아있어서 보내는 건 내 마음대로 되지가 않네
anyway mydays are very thankful for the staff and everyone involved for bimil:ier!!!!!!! uwuwuwuwuwu
the thumbnail already got me in tears look at how precious they are🥺😭
if you can't decide something,the easiest way to solve it is to do rock,paper,scissors ,tested and proven by Day6👍🏻
★BRIDGE★
이제는 나의 정원에 놀러와 보는거 어때. 봄에는 설렘의 꽃을, 겨울에는 떨림의 눈송이를 피워줘. (1절)
이제는 너의 정원에 놀러가 봐도 될까.
여름에는 바람을 불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여줄게. (2절)
저는 사랑을 서로의 정원을 더 예쁘게 만들어주는 걸로 표현해보았어요.
마음을 맞추어가며 각자의 정원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게 사랑 아닐까요?
봄에는 꽃을 피워주고, 여름에는 바람을 불어주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게하며, 겨울에는 눈송이를 피워주며
서로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가면 어느새 예쁜 정원이 완성될 거예요.
그리고 그 정원 안에 있는 두 사람도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훨씬 성장해있을거예요.
비밀리에 제작진분들 그리고 데식이들 모두 수고많았어요!! 비밀리에 제작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 이게 맞나봐 대박나자♡
포즈잡다가 갑자기 장난아닌데 라이브 하는거 진짜...미쳤네여 으앙? 미쳤어.... 이맛에... 밴드.....덕질... 이맛에..마이데이....ㅜㅜㅜ흑흑따리
🎵 너도 혹시 이런 맘을 / 나와 함께 느끼고 있다면 / 확실해졌어 사랑이란걸 / 사랑한다 얘기할래
-
"헐 ! 알고보니 나만 지금 이런 감정을 너한테 갖는게 아니라 너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거야?🤭🤭 그렇다면 이건 심지어 (짝)사랑이 아니라 쌍방형인 현재 진행형 트루 러브 중이었구나 (╹◡╹)♡ 그러니까 얘기할게 나 진짜 너 사랑해 ,,💛 너랑 같은 내맘도 알아줘 〰️ "를 가사로 표현해봤어요 🤍💛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와
네 그 웃음이 예뻐서
나도 모르게 또 입가에 미소를 머금어
🎄BRIDGE 🎄
날 보며 뛰어오던 네 모습이 , 빨개진 네 두볼이 너무 사랑스러워 다른 생각해보려해도 니가 떠올라서 웃음이 나와 이런게 사랑이라면 난 모든걸 너에게 줄래
⛄️
2016년 그때 난 영어학원에서 친구들과 자습중이였었지 반을 잘못 찾아온건지 갑자기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 니모습에 난 첫눈에 반할 수 밖에 없었어 😂
추운 겨울이였고 빨개진 니 두볼이 , 뛰어오느라 숨이 찬 니가 너무 귀여웠거든 내 나이 16살 너는 15살이였지 내가 먼저 연락했더니 니가 예쁜 말투로 받아줬잖아
그 뒤로 우린 학교에서도 마주치고 부끄러워서 숨기도 했지 니가 고백해준날은 아직 잊지 못해 너무 가슴이 떨렸었거든 내가 늦게까지 자습하는날 날 집에 데려다 준다며 1시간이나 기다려주고 둘이 추운데 밖에서 열심히 꽁냥대다가 막상 집에 들어가려하니 둘다 헤어지기 싫어서 아무말이나 하고 끝내 엘리베이터에 오른 나한테 안아주고 가라며 내 손목을 끌던 너
둘이 꼭 끌어안고 나서야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갔지 그때 우리 참 좋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즐겁고 좋은 기억이야 첫사랑은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랑 한 사랑이래, 윤서야 ! 2021년은 다신 돌아오지 않을 너의 스무살이니 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보냈으면해
꽃다운 스무살 보내길 누나가 기도할께 !
내 첫사랑 윤서에게 이 편지가 닿기를.
비밀리에 선생님들 제 편지가 윤서에게 닿을수 있게해주세요 연락이 끊켜서 20살 축하도 못해주고 속상했는데 여기에서라도 하고 싶던말 다해서 후련하고 옛날생각에 설레이다 갑니다 데이식스 화이팅 비밀리에 제작진분들 화이팅 💓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 고백을 받으면 거절하기 미안해서 사귀기도했어. 그저 친구로서의 감정뿐인지라 금방 차였지. 그래서 난 설레는 감정이 잘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마치 정지된 흑백영화같이 무덤덤하고 잔잔했어. 근데 널 만나고, 빠지기 시작한 순간부터 모든것이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해졌다. 흑백유리를 깨고 내가 세상밖으로 뛰어나온 느낌이었어. 내 심장이 뛰는게 잘보이고 설레는 감정 터질것같은 감정이 뭔지 보이기 시작하는거야. 사실 그때도 처음 느껴봐서 인지를 잘 못했는데 하루종일 보고있어도 보고싶고 떨어지면 미치겠고. 아 이게 사랑이구나 알게되었지. 잘 설레지않는다고 장담하던 나는, 너가 날 안아준 후 부터 시간이 흐르고있는 것 같아.
그때의 난 두려운 게 많았고, 너무 어렸기에
내 감정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다 알면서
모른 척 했어.
알고보니 난 너를 참 많이도 좋아했더라.
너와 함께 듣는 수업이 좋았고, 너와 소소하고 주고 받던 대화들이 좋았고, 너와 보내는 시간들이 좋았어.
그리고 넌, 목소리가 참 좋았어.
너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날
머리가 띵 해졌어. 아무 생각이 안 들더라.
그렇게 몇 달간 너 없는 일상들을 아무 의미없이 보냈던 것 같아. 살아있지만 살아있는 게 아닌 좀비처럼.
그제서야 내 마음을 인정해버렸어. 참 바보같지.
지금은 연락조차 쉽게 할 수 없는 사이가 돼버렸지만
언젠가 우리에게 기회가 온다면
그땐 꼭 말 해주고 싶어.
널 많이 좋아했다고,
너가 내 첫사랑이었다고.
13:01 하나~둘.
🐶: 후오옥🌬️🌬️🌬️. 😊
🦊: 😲. 호옵. (- -)( _ _) 그럴 줄 알았어💢
🐰: 셋 .. … .. 호💨 🙂 젠쟝. (책상 콩🤛)🎀
첫사랑이란, 떠올렸을 때 마냥 행복하기만 한 게 아니라 가슴이 아리고 오묘한, 또 이상한 기분이 드는 거라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 첫사랑을 겪기 전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었죠 ㅎ 하지만 겪고 나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물론 이뤄지지 못한, 혼자 마음으로만 끙끙 앓다가 끝난 사랑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너무 순수하게 사랑했고, 가장 추웠던 그날이 다시 추억할 때마다 따뜻하게 기억될 수 있을만큼 소중하고 또 소중하게 사랑했기에 더 아프고, 그때의 감정이 아직까지도 생생히 느껴지는 것 같아요. 분명 마냥 긍정적이기만 한 상황들만 존재했던 게 아닌데, 그냥 제 기억 속엔 엇나간 감정들은 사라지고 그 모든 순간들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예쁜 한 장의 사진처럼, 기록되어 있어요. 첫사랑이란 그런 것 같아요. “~~는 정말 너무했던 것 같애, 어떻게 ~~할 수 있지?, ~~ 정말 실망이야.... .. .. 하지만 그래도 고마웠고, 소중했고, 사랑이었어.. “ 첫사랑은 어쨌건 마음 한 켠에 자리잡은 소중한 타입캡슐같이 지난 날을 회상할 수 있는 따뜻한 추억인 것 같아요.
BRIDGE
너를 향한 내 진심이 / 너에게 닿을 수 있도록
손 꼭잡고 널 안아줄게 / 사랑한다 말하고싶어~
다른 가사들과 전체적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담백하게 썼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말이라도 진심이 담긴다면 그걸로 충분하니까요 :)
브릿지 부분 나오는 멜로디 따서 작사해봤습니다 :)
나,
너 좋아한다는 젤리 사려고 30분 일찍 나와서 등교했었어. 조금이라도 같이 있으려고 안 하던 야자도 했고, 같이 집에가려고 언제 나가나 눈치도 보면서 우연인 척 같이갈래? 했었지. 네가 먼저 같이가자 하는 날에는 어느 때보다도 설렜어. 너를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반대방향인 집에 걸어갈 때 그때 그 찬바람 못 잊을 거 같아. 그때 진짜 좋아했다. 그때 진짜 예뻤거든
이제 계속 말하기도 입아픈데
이런 모습 보여줄 수 있게 해준 비밀리에 사랑합니다,,,,,
데이식스 최고야 사랑해 짜릿해
지대로 된 사랑을 안해봐서 참여는 못했지만 사랑해 너네를 알게된게 사랑인가,,,,,,,,,,,,ㅠㅠㅠㅠ
니네가 웃을때마다 나도 웃게된다구.,,,,, 계속 니네 생각만하고 니네 노래만 듣구 하루가 데이식스로 가득해,,,,,,,,, 이거 사랑인갑네,,,,,,,,,
늦은나이까지 연애에 관심도 없고, 후회도 없어서 누가뭐래든 내생활하고있었는데...
어느샌가 나타나 제마음에 스며들고 곧 떠나버린 동료선생님, 그때만큼은 제 마음을 표현할수있는 방법도, 용기도 없는 제가 너무 슬펐어요
그래도 당신덕에 사랑할수있는 마음을 마련해뒀으니, 앞으로 만날 인연에 발판이 되어준 그대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비밀리에 선생님들 항상 말씀드리지만 적게일하시고 돈 많이 버세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그리고 요건 제 마음입니다😘❤️싸랑해요 비밀리에~
그사람이랑 예전처럼은 절대 돌아가지 못할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오더라고.
사실 눈물은 그 노래 들으면서 눈물 흘렸다가 오빠 생각하고 나서 오열했어.
그냥 엉엉 울었던 거 같다. 내가 왜 그때 오빠를 접겠다고 했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왜 내가 저 사람을 걷어냈을까, 하면서.
지금은 예전에 힘들었던 나의 모습을 다 잊어버린거겠지. 상처 때문에 걷어냈는데 상처가 잊혀지니까 걷어낸게 원망스러운거지.
이제 다른사람에게 갔다는 생각을 하니까 그냥 숨이 거칠어지더라. 내가 오빠를 많이 좋아했던거일까, 아쉬운거일까.
너에겐 잠깐 스쳐지나가는 기억이었을지도 몰라
하지만 나에게 그 순간은
너무나도 소중히 간직되는 추억이기에
차곡차곡 접어서 내 마음속에 쌓아놔
언젠가 그렇게 점점 추억들이 마음에 쌓여서
터져버릴때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고 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니가 나를 밀어내더라도
난 끝까지 널 좋아할꺼야
내가 널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너도 날 봐주지 않을까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처음 만난 너.
나는 원래 낯가림이 너무도 심한 성격이라 처음 본 아이랑 정말 말을 잘 못하는데
내가 느낀 너의 첫인상은 차갑고 한편으론 무섭기까지 해서 속으로 '쟤랑 친해지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싶었었어.
그러다가 학기초 제비뽑기로 우연히 짝이 됐고 난 속으로 내심 정말 걱정 많이 했었다?
그런데 내 걱정과는 다르게 정말 잘 웃어주고, 다정하고, 어색해하는 날 위해 장난도 많이 쳐주고, 선뜻 우리 베프하자며 다가와주는 모습에
난 너한테 마음을 점점 빨리 열게 되었고 너란 아이가 점점 궁금해지고 더 좋아졌어. 이제까지 내가 누굴 이렇게 좋아했었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커지는 것 같아서 나도 좀 놀랐었어.
매일 쳇바퀴처럼 학교-학원-집 이렇게 돌며 권태롭던 내 일상에 넌 설렘으로 다가왔어.
그리고 그 설렘이 내 일상에 준 변화는 생각보다 크더라.
매일 아침 기분 나쁘게 시끄럽기만 하던 알람이 다정하게 들리고
천근만근 무겁기만 하던 눈꺼풀은 가볍게 떠지고
화장도 잘 하지 않던 나인데 혹시 너에게 좀 더 예쁘게 보일 수 있을까 싶어 화장도 살짝 하고 옷이며 머리며 엄청 신경썼다?
또 오늘은 너랑 무슨 얘기를 할까 너무 설레였어.
내 일상에 너라는 사람 한 명 들어온 것 뿐인데 등굣길에 학교가 날 반겨주는 것처럼 세상이 다르게 보이더라.
네가 날 완전히 낯선 곳에 데려온 것처럼.
수업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친구들이랑 있는 모습도 몰래 몰래 보고 내 마음은 점점 커져가는데,
네가 같은 반이던 내 친구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어
친구 이야기만 하면 수줍은 표정으로 변하는 널 보는데 고백 한 번 해보지도 못했으면서 괜히 무언가로 한 대 맞은 기분이더라.
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기도 했어. 그 친구는 너무 밝고 싹싹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아이였거든.
그리고 너희 둘의 모습도 참 잘 어울리고 예뻤었기 때문에.
네가 친구를 좋아한다는 것도 알게 됐고, 그걸 알면서도 내 마음을 고백할 자신은 더더욱 없었기에
너한테 좋아한단 말 한 마디 해보지 못하고 마음을 접어야만 했어.
난 너에 대해 마음을 접는 게 쉽지 않았는데, 하필 또 같은 반이라 네가 내 친구에게 점점 다가가는 모습,
친구가 너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 둘이 썸타던 모습, 사귀게 되는 것까지 같은 교실에서 지켜봐야 한다는 게
참 마음이 아리더라. 이런 내 마음을 알 리 없는 너는 "베프! 우리 베프잖아!" 하며 부르는데 내 마음이 그냥 딱 아리단 말로밖에 표현이 안 되더라고. 그래도 친구와 네가 행복해보여서 슬프면서도 마음 한 구석이 조금은 따뜻해졌어. 가슴은 정말 아렸지만 그래서 너에 대한 마음을 더 잘 정리할 수 있었는지도 몰라.
그로부터 6년이 지났고 너희 둘은 여젼히 예쁜 사랑하고 있더라. 너무나도 예쁜 커플이야
내 베프들! 행복해라:) 너희들의 사랑을 누구보다 응원해:)
그리고 내가 좋아했었던 그 친구야. 잠시였지만 사막같던 내 일상이 이렇게까지 달라질 수 있었다는 걸 알게 해주어 고마웠어.
the way they all just started playing "im not kidding" so naturally
나도 이런 내가 될지 몰랐어.
남눈치 많이 보는 날 사람들이 한심하다 놀려도 다 상관 없었어.
내기분은 항상 너 였기 때문이었을까.
웃으면 눈이 안보일 정도로 환한 눈웃음이 유난히 예쁜 너.
왜 이렇게까지 예뻐서 사람마음을 간지럽히고 가는지.. 겨울인데도 내맘에 꽃가루가 날리는것만 같았어.
나 아마 못잊겠지 너를.
⭐️bridge⭐️
날 향해 웃어줄 때
우연히 마주칠 때
용기내어 인사할 때
모든 순간이 소중했어
널 간직하고 싶어
내 모든 감정의 해답이 너인 것 같아
사랑에 빠진 순간들을 떠올리며 가사를 적어 보았습니다. 저도 몇번의 연애를 해보았지만 '나에게 첫사랑은 ㅇㅇ이었다' 라고 딱 정할수가 없더라구요. 대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서 느꼈던 당시의 추억들만 떠올랐습니다. 그때의 장면, 분위기, 기분.... 이런 추억들은 그 누구도 대체할수 없는 그때 그사람과의 추억들이었기에, 그 자체로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속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하던 내모습이 정말 예뻤고 아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첫사랑이란 내가 가장 예뻤던 시절이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그때의 생각을 떠올리며 가사 몇개 적어봤는데, 작사는 정말 힘든거였군요..! 데이식스의 멋진 노래 가사들에 울고웃었는데 오늘도 역시 데이식스 대단하다고 느끼고 갑니다....
1.
표현이 서툴러서 널보면 숨이막혀서 아껴왔던 한마디
밤하늘에 그린 너에게 난 외칠게 늘 너의 곁에 있고 싶어
2.
너와 만나는 날이면 정각에 타던 버스도 늘 30분 일찍
나는 전보다 부지런해졌어 너라는 취미가 생겼거든
3.
거울을 봤어 나도몰래 미소지은 내모습 그래 확신하게 됐지
너를 사랑할때마다 내 세상엔 꽃들로 가득차게 되는거야
더 모난고 과한 행동과 말하고
아니면 다가가지도 못하고 혼자 친해지는 상상하며 한 발 뒤에서 쳐다보게되더라고
간질거리는 내 마음과 부끄러운 표정을 숨기고 싶었나봐
우연히 만나 서로 알아본다면 그 땐
숨지않고 인사할께
비밀리에를 1화부터 4화까지 보면서 첫사랑에 대해서 저도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에게 있어서 첫사랑은, 제가 그 사람을 좋아했던 순간이 가장 선명하게 남은 사람 같아요.그 아이랑 나눴던 대화, 햇살 분위기가 이상하리만큼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 애가 있어요. 그친구가 건네주었던 코코팜 복숭아맛 음료수도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ㅋㅋㅋㅋ사람 많은 급식실에서도 한번에 그 아이를 알아보고, 그 애 목소리가 들리고 하더라고요...!! 정말 제 온갖 시선이 저도모르게 그 아이한테만 향했던 것 같아요. 고2때 그 친구를 참 많이 좋아했는데 너무 좋아해서인지 꿈에도 안찾아왔었는데, 비밀리에를 보고나서 그 친구가 꿈에 나왔어요! 또 저도 모르게 짝사랑,첫사랑을 생각하다보니 그 친구가 계속 떠올라서 그런거겠죠? 잊고있었던 풋풋했던 제 감정이 비밀리에 덕에 몽글몽글 생각나네요. 이제는 그런 감정을 다시 못느낄까봐 무서운데, 데이식스의 이번 노래를 듣고 다시 설레고 몽글몽글한 감정을 느껴보고싶네요💓
쓰앵님들.. 제가 목요일만 기다린다는 걸 알고 계십니까? 온갓 학업에 찌들어 있을 때 자기 전에 비밀리에 보면 걍 극락행.. 진짜 적게 일하고 오래 버십쇼
어렸던 내가 느꼈던 그 낯선감정,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사랑이었던 것 같아. 수많은 남자애들 중에서 너가 왜 마음에 들었는지는 모르겠어. 사랑이 시작되는데 큰 이유는 없으니까ㅋㅋ우린 그닥 친하지도 안친하지도 않았지. 조금 더 용기를 내볼걸 생각도 들지만, 다시돌아가도 먼발치에서 바라만 볼 것 같다. 조금은 아쉬운 첫사랑으로 끝났지. 용기가없던 나였고, 몇 년이 지난 지금 연락할 방도도, 너가 어디서 무얼하고 잘살고있는지 조차 알 길이 없지만, 나의 첫사랑이 되어줘서 고맙다.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예쁘게 자리잡고있다는 사실을 너도 알면 분명 기쁠테지. 어디서든 잘지내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11:00 they just straight-up started vibing outta nowhere
내 기억 속에서는 한 편의 영화같던 순간들에 항상 네가 등장하는데
네 기억 속에서는 언제 내가 등장할지 궁금해 .
널 보면서 행복했던 만큼 힘들었는데 너를 미워하지 못하고
너에게 해주지 못 한 것들이 생각나고, 내가 했던 행동들이 계속 아쉽게만 느껴져
.
나만 너한테 이러는건가 싶어서 너가 미워지기도 했었는데
,
내가 널 어떻게 미워해.
아 짜증나. 너 별로야 했던거,
알잖아, 이거 다 빈말이야.
그냥 혼자 북치고 장구쳤던 내가 민망해서 그랬던 거야.
이런 기분은 또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거야.
이런 감정이 익숙하면서도 생소해서 서툴렀던 거야.
이거 봐. 또 나만 내 말 한마디 한마디 돌아보고 있는 거지?
근데 어쩌겠어, 아쉬운 사람은 난데.
다음이 있다면, 어쩌면 다음 생이라도 만약 너를 다시 만난다면
그렇다면 그때는 너가 아쉬워해주면 좋겠다.
그런데 그때도 내가 아쉬워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도 그때는 아쉬워하지 않으려고.
그때가 다시 오지 않을거 알아서 하는 말일 수도 있어.
나한테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었으니까
어디가서 기죽지 말고 '나 이런 사람이였어' 하고 다녀.
그렇게라도 너한테 내가 녹아있으면 좋겠어.
그렇게라도 네가 나를 한 번 떠올려줬으면 좋겠어.
평생 할 수는 없는거죠 비밀리에ㅜㅜ 울 데식이 더 보고 싶은데..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세요 ../
난 첫사랑 해본적도 없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만 사실은 너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나한텐 의미있고 날 행복하게 만드는거 알고는 있니 너가 나 친구라고만 할 때마다 너 살짝 치면서 웃고는 있지만 마음은 삼천갈래로 갈라지는거 모르지? 근데 생각해보면 너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왜 그렇게 상처받고 있는지 내가 바보같기도 해 근데 그래도 좋은가봐 나도 모르는새에 너만 쳐다보고 있는거 보면 말이야 진짜 신기하다 너만 바라봤던 거 이제 그냥 과거지만 왜 마냥 웃지만은 못하는지.. 이상하지? 근데 나한텐 그냥 추억이 아니라 가장 소중한 내 첫사랑이었다?
Dowoon vocalizing while youngk tunes his bass, that man can sing!
True! Especially if he is not comfortable yet with higher notes, he definitely is good with low notes, like the 'I loved you' switch instruments performance, since he has a naturally deep voice.
*But it's okay Dowoon, you can do whatever you prefer/comfortable with, your passion in drums is what made me smitten❤️
언제부터였을까 내 시선 끝에 네가 있게 된 게
괜스레 날 챙기지 않고 저 멀리 있는 너에게 투정 부리고 싶어졌을 때부터였을까
그런 나에게 다가와 미안하다고 웃으며 내 손목을 잡았을 때부터였을까
아님 옆반이었던 너와 같은 반이 되고부터였을까
어쩌면 네가 옆반에 전학 오면서부터 였을까
표현에 서툴던 내가 단 한 치의 거스름 없이 진심을 말하는 법을 배웠고, 풋사랑의 설렘을 배웠어
꾸밈없이 널 향한 마음을 토해내는 나에 의해
어쩔 줄 몰라 곧 터질듯한 귀와 얼굴을 숙여 감추며 그런 말을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하냐고 웃는 너의 모습이 나를 참 간지럽게 했지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너는 물론이고 주변 사람마저 지나치게 솔직했던 내가 그저 장난을 친다 생각했다는 걸 알게 됐는데 처음이었던 만큼 많이 서투르고 미성숙했던 것 같아
졸업할 때쯤엔 매일 너와 나누던 인사도 어색해질 만큼 서먹한 사이가 돼서 졸업 인사도 건네지 못했지만 가끔씩 너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서 그 시절 내가 참 좋아했던 너의 풋웃음을 떠올리곤 해
다시 그때로 돌아가 졸업식이 끝나고 도로 건너편 꽃다발을 들고 걸어가는 널 보게 된다면 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너에게 졸업 축하한다고 소리치며 웃을 거야
비밀리에 선생님들 우리 만난진 얼마 안됐지만
제가 많이 좋아했습니다 정말 선생님들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시고 애들이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가 나올 수 있었던 건 다 선생님들 덕입니다 후 많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웬만하면 우리 또 봅시다 꼭!!!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니 그 상대로 인해 내 일상이 변해가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매일 아침 오늘은 뭐할까, 늘 생각나고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이 늘어나고.
그 사람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노력하게 되고, 함께하는 시간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서 더 최선을 다하게 되고.
너와 함께할 날들을 그리며 설레
네 곁에서 행복한 날 발견해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게 돼
내 삶을 바꿔준 너에게 참 고마워🎵
부끄럽지만,, 이 댓글이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다면! 비밀리에, 데이식스 응원합니다❤️
the more i know about the process of day6 making a goood music, the more i found that i really fallin in love with them. Be healthy and happy for a long time day6 ❤
Me too ❤️
문득 네 생각이 날 때가 있어.
헤어지고 1년까지는 매일매일 울컥울컥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2년까지는 가끔씩 생각 날 때마다 그냥 그 시절이 그리워 눈물이 맺히곤 했지.
3년이 지나고 4년이 되어가는 지금 떠오르는 네 모습은 아주 희미해졌지만,
가끔 아주 가끔 너와 들었던 노래, 그 때의 바람냄새가 널 떠올리게 해.
그렇다고 그 때로 돌아가고싶은건 아니지만 그냥 어찌되었든 내 인생에 한 부분이 된 건 맞는 것 같아. 그게 좋든 싫든간에 말이야.
장난 아닌데 재즈 버전이 필요한 줄 몰랐는데 필요하네
내 첫사랑에는 딱히 계기가 없어, 나는 그냥 네가 덜컥 좋아져버린 거야. 그런데 하필이면 너는 왜 그리 잘나서 내가 좋아해볼 엄두조차 못 내고 나 혼자 끙끙 앓게 해? 고작 열여섯 살이 무슨 사랑을 안다고 그리 까불어댔었는지, 사춘기 시절 지나가는 한 순간의 감정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도무지 사그라들지가 않아서 아직까지도 날 힘들게 하는 건지.
그래도 난 좋았어. 마냥 나쁘지는 않았다는 말이야. 네가 빽빽한 영어 지문을 해석하는 동안 옆에 앉아서 네가 듣던 말던 나 혼자 재잘거리던 그 쉬는 시간 10분이 나에게는 너무너무 소중했고, 네가 전 과목 A를 맞은 성적표를 보여주며 남몰래 내게 브이를 하던 그 모습도 아직까지 선명하게 남아있어. 넌 네 꿈을 위해 저 멀리 과학고등학교를 간다고 했지. 꿈을 이야기하는 네 눈이 반짝이는 게 너무 예뻤는데 또 그게 너무 슬퍼서 난 또 매일 밤을 울었어. 그 뒤로 너와 연락도 끊기고 내 친구를 통해서 간간히 네 소식을 듣는 중인데 아직도 먹먹하긴 하더라. 아마 지금 널 길에서 마주친다면 난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어버릴지도 몰라. 그러니까 이 추억들은 어렵더라도 나 혼자 천천히 정리해볼게. 항상 마무리가 어렵더라. 진짜 많이 아팠는데 진짜 많이 좋아했어. 진심으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많이 좋아했어 내 첫사랑!
The band who can sing in every moment🥰
널 좋아하고 가장 좋았던 건 어떤 계절 어떤 날의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있다는 거였어.
함부로 깨지지 않고 색이 변하지 않던 단단한 마음 같은 것들 또 그때 내가 널 좋아하며 했던 다짐들 내가 했던 생각들 그런 거. 심지어 어떨 때는 그 날 불었던 바람의 결이나 냄새까지.
새삼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가 또 한번 느끼게 돼. 내가 잊고 있던, 깊숙한 곳에 조용히 존재하고 있던 기억들이 너로 인해 잊혀지지도 않고 전부 떠오르곤 하니까 말이야.
How i wish i could go to their concert and finally meet them and tell them personally how good their music and vocals are. I want to tell them i have been into kpop for years and i never heard any voices like them. I want to say please don't stop making music and singing because music industry needs musician like them. I want to thank them for being in a band and not into another idol group. I want to personally thank each one of them for writing and compose their own music because i love musicians and not singers. I want to say thank you for existing and not giving up. Please, just once 🙏🙏🙏🙏
🎹☆BRIDGE☆🎹
그래 너도 알고 있지
내가 널 볼 때 너도 날 보니까
우리 눈 맞출 때의 그 온도가
한 겨울에 꽃이라도 피울 것 같아
비밀리에 이렇게 데이식스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요ㅠㅠ❤
내가 너를 짝사랑할 때는 내 세상이 온통 너였어
하늘을 봐도 네가 생각나고
별을 봐도 네가 보이고
어떤 걸 봐도 너에게 보여주고 싶고 공유하고 싶었어
내 감각은 너를 향해 있었기 때문에
같은 교복을 입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난 너만 보이고 너만 들렸어
다른 친구들은 몰라주는 내 감정을
너는 기가막히게 알아챘었지
내가 못하는 걸 넌 다 잘해서 날 도와줬고
매일 밤 잠들기 전까지 너와 카톡하는 그 시간이 정말 좋았어
벌써 10년전 이야기가 되었지만 아직도 생생해
내 마음 속 별과 같았던 친구야 잘 지내고 있니?
매번 감동쓰... 비밀리에 쩰짱짱 ㅠㅠ
너와 나 주고받던 대화 속 그 작은 글자들과
따스하던 음표들이 맘에 눌러앉아 떠나지를 않아
"We're just people who make music"
No, no guys. You all more than that. You ... Ah idk what should i 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