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객관화라는 말 자체가 웃긴 말이죠. 사람은 엄연히 감정을 가진 자기 보호적인 존재이니 득도 할 거 아니면 꼭 갠관적일 필요도 없지요. 중요한건 자기가 객관적이라고 착각 하지 않아야 한다는 거라고 봅니다. 자기가 주간적이기 때문에 항상 틀릴 수 있다는 것만 알아도 사는 데 별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knxheus 객관화 좋은 말이죠 근데 자기를 어떻게 객관화하죠? 그게 수치로 나타 낼수 있나요? 내가 내 자신을 100%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남이 나를 평가해도 그게 100% 객관적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남이 나의 깊은 내면을 어떻게 압니까? 천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마음 속은 모르는 겁니다. 나는 나의 내면을 다 알까요? 저는 사람이 평생 살아 가면서 제일 거짓말을 많이 하는 대상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잘못된 것도 아니고 사람으로써 자연스러운 겁니다. 물론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건 매우 중요하고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자기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착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좀 더 많이 알게 되는 거지 객관적으로 볼 수는 없기에 웃긴 말이라고 한 겁니다. 중요하지가 않아서가 아니라.
@@얼레벌레-x6e 내 저는 그걸 자기 객관화라는 말보다 자기를 알아 가는 과정이라는 말로 더 선호하는 편이죠. 자기가 객관적이지 않다는 인식에서 부터 출발해야 나름 객관화하기도 쉽고 섯부른 확신도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답글은 저는 여기까지 할게요.좋은 꿈 꾸세요.
Mbti를 가장 잘 표현한 이야기 당신은 짜장면을 좋아합니까? 예 - 당신은 짜장면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와 mbti 소름. 나에대해서 너무 정확하게 파악하네. 완전 나잖아! 누군가 나에게 자신의 mbti를 말해주면 너는 너를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구나 + 너는 그런 사람으로 남에게 보여지고 싶구나 라고 생각하면 됨. Mbti를 듣고 저사람은 그런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안됨. 99% 대다수의 사람은 정말 끔찍할정도로 자기객관화가 안됨.
모든 성격검사가 가지고 있는 사각지대는 결국 참가자가 정확히 문항을 이해하고 정직하게 작성 및 선택을 했는가를 어떻게 객관적으로 증명 할것인가 일것입니다 추천해주신 방법도 같은 이유로 정확하다 하기 힘들것 같은데요 여기에 주변인 역시 정확히 이해하고 정직하게 작성했는가도 마찬가지로 사각지대여서 보다 객관적으로 조사를 한다면 주변인의 표본을 늘리고 누가 작성을 했다는 사실을 참가자는 몰라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평가자를 따로 둬서 분석은 본인이 아니라 평가자가 해줘야 그래도 객관적인 조사였다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의 성격은 말이나 문자로 객관화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자아가 나와 내 이성과 공감능력이라는 참모의 의견을 듣고 판단을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참모중 생존을 담당하는 '이성' 이 살아온 시간만큼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든 사회성이라는 갑옷은 이성의 판단에 따라 내가 가진 모든 자아게 입힐 것이고 우리의 삶중에는 이 갑옷이 벗겨지는 순간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벗겨지는 순간은 개인으로서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순간일 것입니다 구조에 대한 생각이 전혀없이 달이나 화성에 혼자 뚝 떨어지거나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뚝 떨어지는 순간 말이죠 이렇게 환경의 영향이 끊기지 않는다면 나만 볼수있는 일기장에도 사람은 거짓으로 평가받고 싶은 나, 바라는 나를 적어 낸다 생각하기에 어떤 성격검사도 객관적일수 없다고 믿습니다 '아무도 없다 이 글을 적어도 누구도 내 글을 읽지 못한다 ' 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을때 그래도 이 영상의 제목인 자기객관화 즉, 객관적으로 나를 평가하는 것을 할수는 있을 것입니다 결국엔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라고 적을 것 같지만요 저는 자아가 사람마다 수백개는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MBTI는 현실적으로 평소에 평온할 때의 성격이 내 성격이다 라는 정량적인 판단이 전제되어 있다고 생각하기에 '24시간중 지배하는 시간이 가장 많다고 그 사람의 성격이다' 라는 판단에 동의할수없습니다 영상에서 그리려나님을 주변인이 평가한 '대범하다' 의 평가 이유를 들어보면 '중요한 판단을 할 때' 인데 그 순간은 짧지만 그 사람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선택의 순간이거든요 때문에 성격은 정의할수 없다 생각하지만 굳이 하나만 골라 성격을 정의해야 한다면 짧지만 사람 인생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크고 중요한 선택을 하는 순간의 자아의 성격'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건 내가 어떤 성격인지 아는 '판단' 보다 지금 이순간 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선택을 해서 '나를 이롭게 하고 있나' 일것입니다 영상에서 그리려나님이 이 조사를 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주고 받는 것이 유익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이런 류의 생각이 결국엔 '나를 이롭게 하고 있나' 의 좋은 예인것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성격은 종잡을수 없지만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뭘 잘하는지 뭘 못하는지는 나를 세심히 들여다 보면 알수 있습니다 이 4가지를 잘 배합에서 나를 이롭게 하는데 집중한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나는솔로18기] 악의없이 악인이 되는 이유와 벗어나는 방법 (feat. 감정바보)](http://i.ytimg.com/vi/LABCWvm5xlg/mqdefault.jpg)
![Recognizing the Limits of One's Abilities, Self-Reflection [Counseling]](http://i.ytimg.com/vi/D5QYD1_SQVo/mqdefault.jpg)
여러분도 해보실 수 있도록 더보기란에 ‘조하리의 창’ 활동지를 업로드하였으니, 자유롭게 다운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림을 업으로 삼거나 취미라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잘 그리는 사람이 참을성이 없을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괴로움을 참고 그린다가 아니라 연습하고 작품하는 고요하고 꽤 긴 시간을 참고 하는 분들이라 생각해서요 오늘 영상도 재밌었습니다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근데 그림그릴때만 작용하는 인내심인것 같아 문제 ㅋ
임용고시 준비할 때 교육심리에서도 배운 이론이라 반갑게 시청했네용 ㅎㅎㅎ 오늘도 흥미로운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자기객관화는 남을 과하게 신경쓰는 용어일뿐 그냥 내 하고싶은대로 사는게 멋있다
본인이 어떤지 아는 것과 자기 마음대로 하는것은 별개인듯요
@@생택쥐페리-y6u 내가 어떤지 너무 의식하고 잘 알게되면 도전하기가 꺼려짐. 적당히가 좋음
우린 그걸 민폐라고 함.
어찌나말씀을 조리있게 잘하시는지..구독해놓고 항상 잘듣고있습니다. 저도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소중히 받겠습니다 🥰
자기 객관화라는 말 자체가 웃긴 말이죠.
사람은 엄연히 감정을 가진 자기 보호적인 존재이니 득도 할 거 아니면 꼭 갠관적일 필요도 없지요.
중요한건 자기가 객관적이라고 착각 하지 않아야 한다는 거라고 봅니다.
자기가 주간적이기 때문에 항상 틀릴 수 있다는 것만 알아도 사는 데 별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기 객관화는 웃긴말도 아니고 중요하지 않은말도 아님
자기 객관화는 자신을 객채로 인식하고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으로 메타인지와 유사함
메타인지는 사회에서 무언갈 성취할때 매우 중요한 요소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은 괜히있는말이 아님
@@knxheus 객관화 좋은 말이죠 근데 자기를 어떻게 객관화하죠? 그게 수치로 나타 낼수 있나요? 내가 내 자신을 100%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남이 나를 평가해도 그게 100% 객관적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남이 나의 깊은 내면을 어떻게 압니까? 천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마음 속은 모르는 겁니다. 나는 나의 내면을 다 알까요? 저는 사람이 평생 살아 가면서 제일 거짓말을 많이 하는 대상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잘못된 것도 아니고 사람으로써 자연스러운 겁니다. 물론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건 매우 중요하고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자기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착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좀 더 많이 알게 되는 거지 객관적으로 볼 수는 없기에 웃긴 말이라고 한 겁니다. 중요하지가 않아서가 아니라.
자기객관화라는게 수학이나 과학처럼 100% 진실을 증명하는 측면이 아니라, 살아가며 끊임없이 자기반성하고 성찰하는데 의의가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그걸 하지 않아도 문제는 없겠지만 하는 사람이 분명 더 성숙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니까요..
@@얼레벌레-x6e 내 저는 그걸 자기 객관화라는 말보다 자기를 알아 가는 과정이라는 말로 더 선호하는 편이죠. 자기가 객관적이지 않다는 인식에서 부터 출발해야 나름 객관화하기도 쉽고 섯부른 확신도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답글은 저는 여기까지 할게요.좋은 꿈 꾸세요.
눈치를 보는것도 강압적 자기객관화 아닐까요 .? 눈치없는 사람 눈치있는 사람 등이 있듯이
화가셨군요 역시....
그림너무예뻐요❤❤❤
Mbti를 가장 잘 표현한 이야기
당신은 짜장면을 좋아합니까? 예
- 당신은 짜장면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와 mbti 소름. 나에대해서 너무 정확하게 파악하네. 완전 나잖아!
누군가 나에게 자신의 mbti를 말해주면
너는 너를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구나 + 너는 그런 사람으로 남에게 보여지고 싶구나
라고 생각하면 됨.
Mbti를 듣고 저사람은 그런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안됨. 99% 대다수의 사람은 정말 끔찍할정도로 자기객관화가 안됨.
친구끼리 모여서 담소 나누며 하면 재미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오 재밌네용 ㅎㅎㅎ
어쩐지 저는 isfp인데 그리려나님이랑 좀 성격이 달라서... 왠지 isfp가 아니실것 같았어용 ㅋㅋㅋ😂
또 나만 몰랐네 나만...🤣
그리려나님~영상에 그리시는 그림은 혹시 모작일까요?
창작입니다~제가 좋아하는 영화속 장면들을 떠올리며 구성해봤어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오리 고정출연 ! ? !
간헐적 출연이요~ㅋ
ㅋㅋㅋㅋㅋ 사실 그리려나님 f 아닌 거 같았어요
그랬군요 ㅋㄷ 역시 남이 봐야 정확한것...
초반부에 그리려나님 뒷모습이었나요?
네 그렇습니다🤗
그리려나님 나는솔로 영호순자 리뷰 부탁드려요...! 엄청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아직도 둘 최종선택이 먹먹하네요
항상 기수가 끝나면 라방에 캐릭터가 아닌 실제인물(?)이 나오고나면 제가 몰입이 깨지고 흥미가 확 떨어지더라고요.; 그래도 한번 고려해 보겠습니다!😅
가끔 느끼는데 혹시 경영학 쪽 배우신 적 있으신지,,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처음 댓글 달아보네용 ꯁ
교양으로도 배워본적이 없습니다🫨ㅎㅎ
첫댓 감사드려요^^
피곤하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뭐가 그리 중요한가 싶네요. 내 할 일하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면 되지..
저는 직업이나 라이프스타일상 그게 너무 중요한 삶을 살고 있어요🥹 그래서 피곤한가봅니다 ㅠ
내가생각하는 내모습과 남이보는 내모습에 갭차이가 클경우 사람들과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거나 억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객관화가 되면 나의 단점을 (장점) 파악하여 보완을 할수있고 사회생활에 도움도 된다고봅니다. 남 신경쓰지 말아요^^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보자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파악해보자는 건데요…
모든 성격검사가 가지고 있는 사각지대는 결국 참가자가 정확히 문항을 이해하고 정직하게 작성 및 선택을 했는가를 어떻게 객관적으로 증명 할것인가 일것입니다
추천해주신 방법도 같은 이유로 정확하다 하기 힘들것 같은데요 여기에 주변인 역시 정확히 이해하고 정직하게 작성했는가도 마찬가지로 사각지대여서 보다 객관적으로 조사를 한다면 주변인의 표본을 늘리고 누가 작성을 했다는 사실을 참가자는 몰라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평가자를 따로 둬서 분석은 본인이 아니라 평가자가 해줘야 그래도 객관적인 조사였다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의 성격은 말이나 문자로 객관화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자아가 나와 내 이성과 공감능력이라는 참모의 의견을 듣고 판단을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참모중 생존을 담당하는 '이성' 이 살아온 시간만큼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든 사회성이라는 갑옷은 이성의 판단에 따라 내가 가진 모든 자아게 입힐 것이고 우리의 삶중에는 이 갑옷이 벗겨지는 순간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벗겨지는 순간은 개인으로서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순간일 것입니다 구조에 대한 생각이 전혀없이 달이나 화성에 혼자 뚝 떨어지거나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뚝 떨어지는 순간 말이죠 이렇게 환경의 영향이 끊기지 않는다면 나만 볼수있는 일기장에도 사람은 거짓으로 평가받고 싶은 나, 바라는 나를 적어 낸다 생각하기에 어떤 성격검사도 객관적일수 없다고 믿습니다
'아무도 없다 이 글을 적어도 누구도 내 글을 읽지 못한다 ' 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을때 그래도 이 영상의 제목인 자기객관화 즉, 객관적으로 나를 평가하는 것을 할수는 있을 것입니다 결국엔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라고 적을 것 같지만요
저는 자아가 사람마다 수백개는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MBTI는 현실적으로 평소에 평온할 때의 성격이 내 성격이다 라는 정량적인 판단이 전제되어 있다고 생각하기에 '24시간중 지배하는 시간이 가장 많다고 그 사람의 성격이다' 라는 판단에 동의할수없습니다
영상에서 그리려나님을 주변인이 평가한 '대범하다' 의 평가 이유를 들어보면 '중요한 판단을 할 때' 인데 그 순간은 짧지만 그 사람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선택의 순간이거든요 때문에 성격은 정의할수 없다 생각하지만 굳이 하나만 골라 성격을 정의해야 한다면 짧지만 사람 인생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크고 중요한 선택을 하는 순간의 자아의 성격'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건 내가 어떤 성격인지 아는 '판단' 보다 지금 이순간 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선택을 해서 '나를 이롭게 하고 있나' 일것입니다
영상에서 그리려나님이 이 조사를 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주고 받는 것이 유익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이런 류의 생각이 결국엔 '나를 이롭게 하고 있나' 의 좋은 예인것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성격은 종잡을수 없지만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뭘 잘하는지 뭘 못하는지는 나를 세심히 들여다 보면 알수 있습니다 이 4가지를 잘 배합에서 나를 이롭게 하는데 집중한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mbti는 문항선택에 정직하지 않거나, 판단미스가 있을 수 있고
조하리의창도 익명이 아닌 이상 객관적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죠.🤨
모든 성격검사는 사각지대가 존재할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