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F 영화가 제자리 걸음인 이유. 늦게 올리는 넷플리스 '정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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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 @kimdoul9696
    @kimdoul9696 ปีที่แล้ว +224

    욕하기 싫은데, 승리호, 서복, 정이를 연달아 보면서 드는 생각은 한마디로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sf가 좃으로 보이나?"
    장르에 이해도 애정도 없는 사람들이 그동안 늘 그래왔던 영화 카피 공식을 가져와서 할리우드 sf를 베끼면 돈이 될거라는 믿음으로 영화를 만드니, sf 팬들이 욕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 @leejh5048
      @leejh5048 ปีที่แล้ว +26

      연달아 봤다는거에 경의를 표합니다….

    • @user-nohandleplz
      @user-nohandleplz ปีที่แล้ว +18

      이분 똥믈리에시네 ㅋㅋㅋㅋㅋ 어케 다보지 저걸

    • @Fuujgx-xr4vb
      @Fuujgx-xr4vb ปีที่แล้ว +9

      ㅋㅋㅋㅋㅋㅋ ksf 오마카세 즐겼네

    • @철강팬티-x8x
      @철강팬티-x8x ปีที่แล้ว +4

      여기가 그렇게.. (생략)

    • @황성재-s2r
      @황성재-s2r ปีที่แล้ว

      아따~ 이거시 좃선식 sf 랑께!

  • @deedj777
    @deedj777 ปีที่แล้ว +29

    sf도 아이디어가 전부지뭐. 디스트릭트9 같은거 정말 대단. 그게 진짜 SF인 듯. CG가 중요하긴 하지만 결국 모든 걸 이끌어 가는건 스토리

  • @IlIlIIIIIlllIIIllI
    @IlIlIIIIIlllIIIllI ปีที่แล้ว +98

    연상호감독이 작품을 만들때 '반도' '염력'의 감독이 아니라 아직도 부산행 감독이라고 소개되는 현실이 이사람의 현재 역량을 나타내는듯
    다음작품에서도 정이 감독이 아닌 부산행 감독으로 소개되겠지

    • @mollang2277
      @mollang2277 ปีที่แล้ว +3

      ㅋㅋㅋ 이 말이 맞음.

  • @perioAx
    @perioAx ปีที่แล้ว +36

    2014년에 나온 인터스텔라와 영화 정이... 물론 비슷한 주제는 아니었지만 과학에 대한 이해도와 디테일의 집요함의 차이를 절실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 @eddy3777
      @eddy3777 ปีที่แล้ว +3

      인터스텔라는 혼자가서 보고 만족감 120% 느끼고왔는데 이건......

    • @saenghwalhangook6451
      @saenghwalhangook6451 ปีที่แล้ว +1

      영화 정이는 뭐였자? 보는 장면들이 내내 어색해서 줄거리가 기억이 안 남.

  • @OUTSTAR1101
    @OUTSTAR1101 ปีที่แล้ว +230

    세계관이나 상황을 다 설명해주는 대사치는 캐릭터들을 빼고 제발 상황과 연출로 관객을 이해시킬수있는 한국 SF작품이 나오길...

    •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ปีที่แล้ว +3

      봉준호가 찍은 sf영화 미키7이 나올 예정이긴한데 이건 설국열차 옥자처럼 순수 한국영화가 아니라 외국 영화인지라 애매하고 곡성 연출한 나홍진도 sf 장르 준비중이라던데 여기에 기대를 한번 걸어보는걸로..

    • @3월의라이온
      @3월의라이온 ปีที่แล้ว +4

      넷플 자본이 투자하는 시대운이 쯤 되니까 망해도 계속 시도해 보는거지 사실 과거에도 지금도 한국 영화판에서 정통 sf 장르는 불모지같음..연상호의 도전도 넷플 투자 없었으면 계속 나왔을지..

    • @뽈-k4i
      @뽈-k4i ปีที่แล้ว +1

      개인적으론 SF는 상상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OUTSTAR1101
      @OUTSTAR1101 ปีที่แล้ว +4

      @@뽈-k4i 상상력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걸 어떤방식으로 풀고 어느순서로 보여주느냐가 가장큰것 같아요. 완전 새로운 형태의 SF물이 나와도 정이에 나오는 설명충, 유머에요 안드로이드마냥 대사 구리게 치는 캐릭터가 나오면 재미없어짐...ㅠㅠ

    • @뽈-k4i
      @뽈-k4i ปีที่แล้ว +1

      @@OUTSTAR1101 맞아요... 그게 감독이나 연출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 @Supernova-926
    @Supernova-926 ปีที่แล้ว +218

    강수연 배우의 마지막이 이런 작품으로 남는다는 게 무척 아쉬웠어요.
    연상호 감독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사라지는 것도 슬펐던 그런 작품.

    • @Ch_52
      @Ch_52 ปีที่แล้ว +5

      개인적으로는 저희 어머니를 매우 많이 닮으셨던 배우로 처음 뵙었기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말에 더 슬펐던거같아요ㅠㅜ

    • @sooyeonlee2967
      @sooyeonlee2967 ปีที่แล้ว +22

      저는 연기가 너무 아쉬웠어요 대사 톤도 그렇고 80년대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라 오글거렸네요 ㅠ

    • @지구-o6j
      @지구-o6j ปีที่แล้ว +2

      @@sooyeonlee2967 ㅇㅈ 한물간 배우면 오디션이라도 좀제대로 보던가

    • @simscott9659
      @simscott9659 ปีที่แล้ว +7

      @@x83bxy7eh배역에 정말 안맞은거 같아요

    • @Memo-f7n
      @Memo-f7n ปีที่แล้ว +5

      전 또 연상호가 감독한다고 해서 망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방법 재차의도 각본만 연상호고 감독만 바꿨는데도 완전히 다른 영화로 재밌게 탄생하더군요 진짜 연상호는 감독하면 안되요

  • @geonwoopark9622
    @geonwoopark9622 ปีที่แล้ว +459

    전혀 기대되지 않는 그 이름, 영화 감독 연상호.

    • @darius6501
      @darius6501 ปีที่แล้ว +40

      K컨텐츠의 수치

    • @sys5461
      @sys5461 ปีที่แล้ว +90

      부산행 기승전신파 대박으로 어라? 이게 되네?? 싶어서 막 뽑아내는거 같음. 지옥이나 승리호도 중박으로 걸려서 어라 이게 되네?? 해서 또 나오고 ㅋㅋㅋㅋ

    • @니가알아서어쩌려고
      @니가알아서어쩌려고 ปีที่แล้ว +1

      ​@@sys5461 전 그게 있는지도 몰랐음..

    • @poppin4953
      @poppin4953 ปีที่แล้ว +44

      부산행은 정말 어쩌다 얻어걸린거 아닐까요.. ㅎㅎ

    • @니가알아서어쩌려고
      @니가알아서어쩌려고 ปีที่แล้ว +6

      @@poppin4953 ㅇㅈ

  • @StormshieId
    @StormshieId ปีที่แล้ว +78

    흔히 감독들 말하는거 보면
    '나는 SF를 좋아한다' , '원래부터 관심이 있었다'
    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냥 '만만하게' 보고 있었던거죠...
    비 오는 날에 지 친구들 몇명 모아놓고 막걸리 먹으면서 기획 잡는
    한심한 인간들 수준이 딱 이 수준일겁니다

    • @user-nohandleplz
      @user-nohandleplz ปีที่แล้ว +14

      자기들은 낭만이라고 취해서 신나서 만들듯 ㅋㅋ

    • @점점점-z3o
      @점점점-z3o ปีที่แล้ว +5

      예전에는 할리우드 영화들 유치하다며 비웃으면서 그랬겠죠. 그러다가 이제 저런거 만들려니까 뭐 할수가 있어야지ㅋㅋㅋㅋ 어떻게 판타지 SF중에서 세계관 같은거 잘 설명한 작품이 하나도 없냐. 어쩌면 이게 진짜 CG떡칠 영화가 아닐까ㅋㅋㅋㅋㅋ

    • @cchocopie
      @cchocopie ปีที่แล้ว +2

      논란 감독도 SF 에 조심스러워서 오죽하면 노벨상 수상자 감리까지 수배했는데,
      SF 를 너무 만만하게 본거죠
      이러면서 부침속에 발전은 하겠지만
      여기서 비판하고 싶은건 알량한 눈속임이 통하냐 안통하냐 냐은 사례분석으로 빌드업 하려는 생색이 괘씸하다고 봐요

    • @왕자탄백마-i4e
      @왕자탄백마-i4e ปีที่แล้ว

      논란 감독이 누구죠?

    • @cchocopie
      @cchocopie ปีที่แล้ว

      @@왕자탄백마-i4e 크리스토퍼 논란이요
      인터스텔라, 인셉션, 배트맨, 테넷..

  • @seoheo6801
    @seoheo6801 ปีที่แล้ว +11

    연상호-단편 애니메이션이 어울리는 감독

  • @김동혁-t6k
    @김동혁-t6k ปีที่แล้ว +11

    넷플릭스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내놓아도 이 수준인데... 제발 관객들에게 한국영화 봐달라 호소하지 말고, 감독과 작가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도록 호소해줬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는 중국처럼 자국 시장을 위해 지갑을 강제로 여는 그런 나라가 아니니까요...

  • @Gainax-r5i
    @Gainax-r5i ปีที่แล้ว +27

    전찬일평론가님께서 강수연의 대사가 천둥처럼 들린다고 하셨던 시네마지옥에서의 평론을 잊을수가없네요 ㅎㅎ 대단하시다ㅎ 시네마지옥 라이너 전찬일님 최광희님 거없 화이팅입니다~

  • @Abouttime-o6u
    @Abouttime-o6u ปีที่แล้ว +63

    라이너님 영화 리뷰 즐겨보던 구독자입니다. 요새 매불쇼같이 다른 곳에서 활동하시느라 바쁜건 알지만 예전만큼 영화리뷰가 쭉쭉 나오지않는게 너무 아쉬워요. 당장 바빌론, 애프터 썬, 타르, 마틸다, 메간 등 예전같음 올리셨을 영화들마저 볼 수 없으니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 @곽축산
      @곽축산 ปีที่แล้ว +11

      매불쇼때문이 아니라 요새 연애해서 그럽니다. 이해해주세요.
      여자에 빠져서 정신없습니다.

    • @NewFolder7892
      @NewFolder7892 ปีที่แล้ว +4

      @@곽축산 정말요?! 사실이라면 라이너님 축하드려야죠. 행복하세요~

    • @폭풍딸기맛
      @폭풍딸기맛 ปีที่แล้ว +2

      @@곽축산 ??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 @성민-v5k
      @성민-v5k ปีที่แล้ว

      ​@@곽축산 정말인가요??

    • @JoJonber
      @JoJonber ปีที่แล้ว +4

      ​@@곽축산 가짜뉴스 아닌가요? 커뮤니티에는 요새 안 좋은일 있으셔서 영상을 잘 못 올리셨다고 하시던데.

  • @pb3312
    @pb3312 ปีที่แล้ว +8

    비판할만할 한국작품을 용기있게 제대로 비판해주시는 영상!
    그리고 누구도 반박하지 못하게 설득력있는 설명!
    너무 속시원하고 잘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부족한 작품에도 성격좋은 척 재밌고 좋다고 안아주다가 영화계가 거기에 맞춰 후퇴하면 냉철하게 버려버리죠. 자신이 뱉은 말은 자신만을 위한게 아닌데 자신의 이미지 챙기기만 급급하죠.
    비판이야 말로 세계 시장에서 승부할수 있게 만들고 영화산업이 커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sponekbg6606
    @sponekbg6606 ปีที่แล้ว +64

    제일 싫은게 이 영화를 극찬하는 사람들이 SF의 시도만 좋다고 평가하는게 제일 위선임

    • @dynt1111
      @dynt1111 ปีที่แล้ว +7

      딱 그거죠.
      승리호도 그렇고 이번 영화도 그렇고
      "시도한게 얼마야"
      "이정도면 처음치고 잘했다"
      정말... 위선입니다.

    •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ปีที่แล้ว +11

      한국 sf영화가 여태까지 발전하지 못했던 이유가 그거죠 첫 시도인데 시도만으로도 응원 해주자.. 시도를 떠나서 영화부터 잘 만들라고 좀ㅋㅋ

    • @ClTY-HUNTER
      @ClTY-HUNTER ปีที่แล้ว +11

      @@my_limeozurchtree ㅋㅋㅋ디워 개봉일에 보고 와서 욕했다가 매국노 취급 당한 것 생각하면ㅋㅋㅋ

    • @Machamnae814
      @Machamnae814 ปีที่แล้ว +8

      @@ClTY-HUNTER진짜 슬픈건 사람들 의식이 디워시절에서 발전한게 하나도 없다는...

    • @sanglee7877
      @sanglee7877 ปีที่แล้ว +1

      @@Machamnae814 오히려 후퇴한듯
      과거엔 그래도 1020대들이 그런거 가지고 진지하게 자기 의견도 이야기하고 자기만의 고집도 부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너도 나도 무비판으로 시류에 끌려다니는 느낌

  • @koolN47
    @koolN47 ปีที่แล้ว +15

    리뷰에서 많은 부분을 공감하며 봤습니다.허술한 설정 어울리지 않는 배우의 연기등등 허무함과 그것을 넘어서 분노와 동시에 착잡함을 느끼며 결말이라도 기대를 해보았지만 마지막까지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cg같은 비쥬얼,화려함이 sf의 모든것인양 나오는 요즘 한국sf영화들이 좀 더 스토리부터 설정까지 잘 만들어주길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 @kelloolee281
    @kelloolee281 ปีที่แล้ว +15

    간만에 리뷰라 재밌게 잘봤습니다. 저도 이영화저영화 챙겨보는편이라 리뷰많이 해주시는 라이너님 리뷰도 재밌게 보는편인데 요즘 뜸해서 아쉬웠네요.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 @할리갈리-b7v
    @할리갈리-b7v ปีที่แล้ว +2

    여기 댓글 속이 편안해짐, 항상 연상호 작품들 리뷰나 평점 보면 나를 상대로 세상이 몰카하나? 싶었는데 ㅋㅋㅋㅋ별 거지같은 신파로 여지껏 잘도 해왔다 싶고, 대중의 수준이 겨우 이따윈가 싶어서 늘 물음표 백만개였음. 연상호 감독님 혹시 이 리뷰를 보신다면, 그리고 여기 댓글들을 보게 되신다면 제발 한국 영화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자라날 좋은 배우들 앞날을 위해 감독직 때려쳐주세요 제발.

  • @열냥이집사
    @열냥이집사 ปีที่แล้ว +9

    얻어 걸린 부산행 이후로 반도를 본 후 연상호라는 이름이 들어간 영화는 기대를 안함.
    감독 자체가 가볍고 깊은 이해가 없는 상태로 빵 뜬 명성으로 넷플릭스에서 중간 정도는 하니까 계속 밀어주는 것이
    감독의 역량과는 무관하게 작품을 찍는다는 것이 문제.
    그냥 어이없게 재미없다는 걸 길게 설명하는 것이 더 대단하다.

    • @ecogniard
      @ecogniard ปีที่แล้ว +1

      +무정부주의 성애자.
      여태 작품들 보면 그런 사태가 터질 때 나라가 최소한의 조치를 취하는 모습이 아예 안 보임.
      하다못해 감기(2013)마저 도시 봉쇄하고 병력 배치하는 등 최소한의 조치는 취하는데, 연상호 작품중에서 그런거 봤나요?
      군인, 경찰, 소방 등 공무쪽에서 무능 그 자체임.

  • @soullohen
    @soullohen ปีที่แล้ว +7

    라이너님 영상 보면 인문학적 소양이 엄청 깊으시다는걸 늘 깨닫지만 요번 영상에서 특히 더 인상깊었던 것이 한국산 sf소설을 언급하신 부분입니다. sf라 하면 스타워즈 같은 화려한 비주얼의 미국 헐리우드 영화나 비디오 게임을 자꾸 떠올렸는데 잊고있었던 sf장르의 본질에 대해서 다시 생각나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무릎을 치고 갑니다.. 어쩌면 국내의 많은 영화인들이 sf를 단순히 게임같은 볼거리와 오락 장르 정도로만 여겨서 작품이 계속 답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an_nyeong123
    @an_nyeong123 ปีที่แล้ว +42

    근데 사실상 한국은 sf에 볼모지나 다름없는 수준이니까
    승리호 같은 영화가 나름 잘빠졌네 라는 소리 듣는 수준이 한국 sf수준임
    시도 자체에 의미를 두는 영화라도 계속 나오다 보면
    그래도 조금씩 발전하지 않을까 라는 희망을 가져보는수밖에

    • @young1191
      @young1191 ปีที่แล้ว +17

      감정에 호소 못하는 장르는 잘 못만든다는게 문제. ㅅㅂ sf같이 차가워야 맛나는 장르에서도 신파를 넣을 정도면 병이지

    • @쿠앤크-j3n
      @쿠앤크-j3n ปีที่แล้ว +14

      오히려 이런 어설픈 시도가 후사를 끊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칠광구가 한국 괴수 영화의 대를 끊어버린 것이 대표적인 예시이죠.
      말씀대로 한국 sf영화는 아직 많지 않을만큼 낯설고 실험적인 장르라 더 심혈을 기울여도 모자란 판국에
      이름이 알려진 연상호 감독같은 사람이 렇게 망쳐버리면 누가 시도하려하고, 투자해줄까요..ㅠ

    • @앨런아이버-m6j
      @앨런아이버-m6j ปีที่แล้ว +5

      승리호는 개인적으론 외국 sf보다 좋았음! 2탄이 나오길..

    • @댓글러-m9s
      @댓글러-m9s ปีที่แล้ว

      왜냐면 우리나라가 우주에서 뭔가를 할 일이 없기 때문이지ㅋㅋ 미국,러시아면 모를까. 서양인이 우주에서 깨작거리는거면 모를까ㅋㅋ

    • @butter_almond
      @butter_almond ปีที่แล้ว +1

      승리호 괜찮았는데? 3류 외국인배우 섭외 문제 빼면 해외평가도 괜찮았음

  • @MoonlightOnTheStreet
    @MoonlightOnTheStreet ปีที่แล้ว +36

    하... 비전문가이지만...
    보는 내내 국산 SF와 같은 영화에 기대를 1도 안 하고 보는 이유를 공감합니다!
    그동안은 라이너님의 해석과 강의를 들었다면
    정말 이번 영상에서 지적하는 국내 SF 장르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 처참한 이유들은.. 말의 티끌하나까지도 공감합니다.

  • @spectator00700
    @spectator00700 ปีที่แล้ว +2

    현재 영화에 필요한 여러요소가 부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르에 요구되는 전문지식 혹은 다양성과 독창성,창의성,예술성 그리고 철학이 무시되서는 안될겁니다. 대중성도 물론 중요하구요.
    그리고 앞으로 나름 여러 분야의 인재나 인력이 유입되게끔 체계나 구조를 조정하거나 개편을 해나갔으면 합니다. 영화계의 접근성과 역동성을 살리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또 영화계에 아직 남아있는 불합리한 문화라던가 폐해,그리고 들어가는 비용이 완전 청산되어야할 듯 하구요.
    그 외로 각종 시스템이나 인프라라던가 대우조건 또는 보상체계도 한국의 문화나 실정에 나름 더 연구나 개선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 @padoelec
    @padoelec ปีที่แล้ว +4

    완전 공감...

  • @dkyang4411
    @dkyang4411 ปีที่แล้ว +21

    안까신다더니 도저히 못참고 까시는 라이너님ㅋㅋㅋㅋㅋㅋ SF 못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cchocopie
      @cchocopie ปีที่แล้ว

      인깐다더만 1시간 동안 깔 분량으로 20분 분량으로 농축해서 1시간 동안 노가리 까먼서 까는 실시간 유튜버 못지않게 까네 ㅋㅋㅋ

  • @mhk9203673
    @mhk9203673 ปีที่แล้ว +5

    너무 너무 공감되는 말과 감상평입니다 😢

  • @ZshCenturion
    @ZshCenturion ปีที่แล้ว +1

    속 시원한 리뷰 잘봤습니다~~
    고구마 백개 먹은 듯 했는데 감사합니다~~~
    시원한 핵사이다 리뷰입니다~~

  • @오리-c7r
    @오리-c7r ปีที่แล้ว +12

    연상호감독은 애니메이션감독 할때가 좋았는데... 어쩌다 부산행이 흥해버려서...

    • @테넷-x1u
      @테넷-x1u ปีที่แล้ว +4

      부산행도 지금보면 잘만든영화는아님

    • @xaeha5926
      @xaeha5926 ปีที่แล้ว +5

      ​@@테넷-x1u 그때도 아니었음, 결말신파에서는 진짜 스크린 부숴버리고싶었음

    • @ecogniard
      @ecogniard ปีที่แล้ว +2

      @@xaeha5926 222. 부산행은 진짜 운 좋게 시기상 얻어걸린거.
      당시 K-좀비는 거의 황무지 시절에 그런게 나왔다라는 점 하나로 천만찍은거지(한마디로 오픈빨)
      3년만 늦게 나왔어도 천만은 무슨...100만명도 못 찍었음. 최소 드라마 킹덤한테 비교당하며 욕 실컷 먹었겠지.

  •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ปีที่แล้ว +20

    부산행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좀비 재난이라는 소재빨로 허술한 완성도를 커버한 영향이 커보였음 연상호는 소재는 잘 고르지만 그 소재를 이렇게 밖에 활용 못하나 싶을정도로 역량이 심하게 부족해보이는 감독인듯

    • @cchocopie
      @cchocopie ปีที่แล้ว

      기승전은 아카데미 수상에 준했슴
      그런데 기승전신파는 정말이지 극악..
      나만의 생각이 아니었다는 상황을 보며 연상호 본인은 왜 이 부분을 이렇게나 성의없이 할 수 밖에 없었을까 싶습니다

    • @gtr9794
      @gtr9794 ปีที่แล้ว

      뭐 그래도 부산행은 나름 개연성을 갖고 소위 신파라는 것도 앞의 서사 생각하면 넣을 수 있지 뭐 하는 정도로 납득가는 정도였음 근데 정이에서 모성은 너무... 고전 영화들에서나 할 법한 선문답식 전개 아닌가 싶음

  • @Aldol_Ursius_GomGomStar
    @Aldol_Ursius_GomGomStar ปีที่แล้ว +3

    이 영상만큼 속 시원히 분석하신분도 없을 듯요. 특히, 강수연 배우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바를 용기 있게 하신분도 없심.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었으나, 한 때의 영광과 고인이 되셨음으로 해서 바른 말을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으니까요. 이 영화에 핵심중의 핵심 역할이 바로 ‘딸’이라는 인물이고, 관객으로부터 감동을 이끌어낼 가장 중요한 키가 되는 캐릭터임에도....... 미스 캐스팅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영화 중간도 보지 못하고 그냥 덮었다는... 안타까운 영화입니다.

  • @sikim2067
    @sikim2067 ปีที่แล้ว +13

    라이너형 진짜 우직하게 할말 다 해서 너무 좋아 ㅋㅋㅋㅋ

  • @A아인슈타인
    @A아인슈타인 ปีที่แล้ว +3

    라이너의 글(대본)은 논리적이어서 자신의 생각을 참 잘 드러내네요. 배우고 싶은 능력입니다.

  • @호두과자-d3u
    @호두과자-d3u ปีที่แล้ว +2

    그래요 이런게 필요했어요 한국최고 역시 늦었지만 해냈다고 이런건 불편하기만해요 구독하고 갑니다

  • @f9dreamer
    @f9dreamer ปีที่แล้ว +4

    고 강수연에 대한 비판... 완전 공감하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tothemoon29
    @tothemoon29 ปีที่แล้ว +32

    OTT덕에 영화표값 아꼈다고 생각하면 훌륭한 작품임. 월13500원중 500원정도는 충분히 해주었다고 생각하는 최고의 작품임.

    • @quaxxxx
      @quaxxxx ปีที่แล้ว +1

      ㅈ ㅣ 랄마세요 ㅋㅋㅋ 충분히 재밌고 잘만들었음 . 괜히 전문가인척 ㄴ ㄴ 하나도 있어보이지 않아요

    • @molonlabe2477
      @molonlabe2477 ปีที่แล้ว +8

      ​@@quaxxxx 이 사람이 있어보이고 싶어서 까는 게 아니라 당신이 머리에 든 게 없어서 잼있는 거 같은데

    • @mihowink5099
      @mihowink5099 ปีที่แล้ว +5

      ​@@quaxxxx 욕부터 박으면 갑자기 막 논리나 설득력이 생기는것 같아요?

  • @bok738
    @bok738 ปีที่แล้ว +3

    오랜만의 리뷰라 넘 반갑네요. 실존, 공허, 의미, 예술 등 철학적 함의가 많은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 라이너님 리뷰가 궁금해요!

  • @byebyegood3497
    @byebyegood3497 ปีที่แล้ว +19

    작품에 대한 두려움없이 늘 도전하는 김현주님께 박수를 보내요

  • @테성훈
    @테성훈 ปีที่แล้ว +2

    명작이였다 덕분에 일찍잠들었다 고맙다 정아 ..

  • @철강팬티-x8x
    @철강팬티-x8x ปีที่แล้ว

    12:46 7년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내 몸의 세포(부품)가 조금씩 모두 새것으로 교체되는 시간이 7년 걸린다고 합니다. 7년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생김새만 비슷할 뿐, 물리적인 육체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테세우스의 배' 라는 이야기가 비슷합니다. 테세우스라는 영웅을 기억하기위해 아테네인들은 테세우스의 배를 보관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낡은 부품은 교체되고 수리하고 그것이 몇백 년동안 조금씩 반복되어 결국 처음 갖고있던 배의 부품은 다 사라지고 교체된 새로운 부품만 남았을 때, 그것이 영웅이 타던 배로써 계속 보관할 가치가 있는가, 이것이 진짜 테세우스의 배가 맞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AI를 다루는 SF영화라면 이런 질문에 나름대로의 대답을 하면 재밌을것같아요.

  • @갓별무늬
    @갓별무늬 ปีที่แล้ว +2

    거없님과 같이 나온 매불쇼 재밌게 보고 있는데
    라이너님은 그 흔한 메모나 노트북없이
    바로 바로 술술 지식이 나오는 것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 @Autoclave-l9d
    @Autoclave-l9d ปีที่แล้ว +3

    엌ㅋㅋㅋ 초반 줄거리 소개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눈을 질끈 감았음 ㅋㅋㅋ

  • @leitmotivlee
    @leitmotivlee ปีที่แล้ว +1

    곧 30만이네요. 라이너의 영화평은 언제나 기대됩니다~~

  • @한준섭-m7z
    @한준섭-m7z ปีที่แล้ว

    라이너 비평이 항상 옳은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는데 이번엔 정말 속시원하다! 정이를 보면서 이젠 연상호감독 영화는 걸러도 되겠구나 싶었다 sf좋아하는 사람이면 정이를 보면서 계속 의문만 생긴다 이영화 뭐지

  • @백군-k9y
    @백군-k9y ปีที่แล้ว

    어우 속이 다 시원하네요... 리뷰 기다렸습니다...^^

  • @유령-w9d
    @유령-w9d ปีที่แล้ว +7

    부산행이 봐줄만했고, 그 이후 작품들이 내리 혹평을 받는데 역량부족을 인정하고 간단한 내용의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와서 보면 작품 내내 내리까이는 신파가 부산행에도 있지만 부산행이 봐줄만했던건 단순한 사건의 나열에 불과한 스토리를 잘 채용했다는 점과 , 세계적으론 메이저해도 국내에선 신선한 소재의 승리입니다. 차후작품들도 보면 작품내용이 아닌 소재 자체만큼은 항상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스토리인데, 이해할수 없음류 가 아니라 수준이 낮음류 라서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나오는 영화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각본을 보고서 이게 뭔 개소리냐고 말해주는 사람이 곁에 아무도 없는걸까요?

  • @GMpoppin
    @GMpoppin ปีที่แล้ว +5

    적어도 봉준호의 미키17 나오기전까진...한국의 SF물은 미래가 없을듯...

  • @sumiyoon-gy5qh
    @sumiyoon-gy5qh ปีที่แล้ว +1

    김현주의 아름답고 섬세한 마스크만 기억에 남았던 영화.. 😢

  • @JHLee-qd9ks
    @JHLee-qd9ks ปีที่แล้ว

    강수현씨에 대한 말은 정말 저의 생각과 똑 같군요
    강수현씨의 이름을 생각하면 뭔가 내가 이해못하는 설정이 있겠거니 하는 생각을 하며 다르게 보려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게 안되더구요
    너무 아쉬웠으나 쉽게 꺼낼수가 없던말을 들으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 @Lucciola_shu
    @Lucciola_shu ปีที่แล้ว +1

    부산행은 뽀록이였음. 투자자들은 반도를 만든걸 봤으면서 이 감독에 또 투자하다니 난 그게 대단함

  • @edo318
    @edo318 ปีที่แล้ว +1

    시원하게 잘 이야기하신다. 리뷰어라는 원래 없었음. 크리틱이라는 비평가들의 순화된 표현임. 앞으로도 이렇게 시원하게 이야기해주세요. SF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장르가 아님. 과학과 역사를 사랑하고 기본지식들 + 음모론 + 최신 과학트렌드에도 탄탄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만 살짝 비꼬면서 스토리를 펼칠수 있는 그런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해요

  • @mrdiaz-jirongE
    @mrdiaz-jirongE ปีที่แล้ว

    형님..사랑은 모든걸 극복 할수 있습니다.사랑을 하세요.

  • @현정수-q4v
    @현정수-q4v ปีที่แล้ว +5

    진짜 최악의 장면은 스마트폰 같은거 보면서 얘기하는 장면 그건 80년대 사람들이 상상했던 장면을 20년에 표현한거다

  • @GOLD_GUCCI
    @GOLD_GUCCI ปีที่แล้ว +1

    복제인간 설정 요소 등만 다른 영화에서 이를 가져와서 모방하여 닮았다고 설명하지만 그 전에 앞에서 지구에서 살아갈 여건이 척박해지자 인간은 또다른 지구인 지구와 달 사이 궤도에 쉘터 라는 원형의 인공지구를 만들었다 라는 컨셉 요소도 다른 sf영화를 모방하여 많이 닮은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구가 척박해지자 지구와 가까운 우주 공간에 원형의 인공지구를 만든 컨셉 요소가 맷 데이먼의 영화 엘리시움의 엘리시움 컨셉을 가져와서 모방하였다고 생각이 되어서 이 부분도 많이 닮은것 같습니다.

  • @aptstory2384
    @aptstory2384 ปีที่แล้ว

    정말이지, 한동안 업데이트를 안하셔서, 혹시나 유튜브 접으신건가 했네요. 다행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채널인데...

  • @방구석중도
    @방구석중도 ปีที่แล้ว +6

    정말 제가 생각했던게 전부 나왔네요 ㅋㅋ
    적어도 감독은 공각기동대 전뇌화 개념이랑 일반 AI랑 착각하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기본 인공지능도 뭔가 판별할 수 있는 수준이 되려면 적어도 10만개의 정제 된 데이터가 필요하고, 병렬처리를 통해서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학습하죠.
    정이의 실험실처럼 훈련하면 만년은 넘어야 의미있는 성과가 나올겁니다. ㅎㅎ
    아마 공각기동대에서 가져온거 같아요.
    그래도 김현주 배우가 드디어 액션을 했다는 거에 큰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ㅎㅎ 김현주 배우는 할리우드에 통하는 외모와 연기력을 가지고 있지요. 마블에 차기 블랙위도우 했으면 정말 매력 넘쳤을 거 같은데…
    연상호 감독의 연출 수준, 영화 장르에 대한 이해도는 예전부터 낮았습니다. 다만 배우복이 타고 났다고 봐요.
    부산행에 마동석, 김의성 없었으면 망했을거며, 지옥도 원작 빨, 배우 빨 없었으면 힘들었을거에요.

  • @ErzardJ
    @ErzardJ ปีที่แล้ว

    영화를 보면서 뭔가 설명할 수 없는 불편함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명쾌하게 설명을 자 해주셨네요..

  • @gjpark496
    @gjpark496 ปีที่แล้ว

    마지막장면은 전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더 쉘이 생각나더군요, 어린 의체로 갈아탄 쿠사나기와 인형사의 융합체가 도시를 내려다 보는 씬을 어설프게 따라한듯, 그리고 중간에 말하신 시뮬레이션도 요즘 뉴스만 틀면 나오는 빅데이터니 딥러닝이니 하는식으로 가상에서 소프트웨어로 돌리면 한시간에 수천 수만번씩 시뮬레이션 돌릴수 있을텐데 공간을 만들어서 물리적으로 시뮬레이션을 일일이 하는거도 참 구시대 스러운 설정임

  • @parapara4054
    @parapara4054 ปีที่แล้ว +3

    골격 다튀어 나온 로봇 비쥬얼 보다
    강수연 얼굴이 더 괴로웠던 영화

  • @sungerum1
    @sungerum1 ปีที่แล้ว

    한국 SF의 한계일까요? 한국영화의 공통점은 어디까지나 기승전결에 얽메여 있고, 미래시대를 다루면서 감정은 끝내 7-90년대의 가족의 정이라는한계에 부딪혀서 그러는거죠.
    하지만 2026년의 한 작품으로 한국SF는 그 틀이 깨집니다.
    한국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사실 세계공용의 메시지와 같습니다. 다만 대놓고 하는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하는지...2018년부터 2023년 11월까지 넷플릭스를 통해 이래도 되나라고 하는 내용들을 한국은 과감하게 표현을 합니다. 한국의 공간에 대한 표현을 더욱 디테일하게 상황을 다룬다면 한국SF가 2026년 이후부터는 거장이라는 타이틀을 갖는 감독이 나옵니다.
    저는 이번주에 제가 사는 미래로 돌아갑니다. 케이팝을 알고 한국어과에 진학을 하면서 엘리트 클레스를 통해 과거 여행을 한국에 왔습니다.
    정말 한국인의 시도와 끝까지 완벽의 정신을 배웠습니다.
    2037년의 내 도시 도쿄와 서울은 저에게는 아주 다이나믹하면서 따뜻했습니다.
    제 말을 못믿을 것 같아서 남겨놓습니다.
    2024년도에 각국에서 유투버를 제한하는 법들이 나옵니다. 그 법은 한국이 처음 나오는 것이기에 남깁니다.

  • @user-dm5gu3cc4b
    @user-dm5gu3cc4b ปีที่แล้ว +1

    리뷰 넘 좋구요

  • @hosuav
    @hosuav ปีที่แล้ว

    14:00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게된 인간의 정신이라는 말이 굉장히 새롭네요.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 @worldhigh6488
    @worldhigh6488 ปีที่แล้ว +6

    신파의 졀정요 이런 좋은 소재를 가지고 신파라니 ㅠㅜ

  • @점점점-z3o
    @점점점-z3o ปีที่แล้ว

    제가 영화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2000년데 들면서 강수연 배우님에 대해 거의 들어보지 못했었는데 이런 분인지 몰랐네요

  •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ปีที่แล้ว

    처음에 나오는 나레이션 너무 좋네요 적극 공감합니다^^

  • @Bravo_mylife100
    @Bravo_mylife10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완전 재밌게 봤는데 😱 연상호 짱 김현주 짱 이 영상 진짜 좋았는데

  • @way2gosdj
    @way2gosdj ปีที่แล้ว

    1화 초반 첫 전투씬 후 이어지는 대사를 듣고 바로 똥냄새를 맡았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꺼버렸어요 잘한것 같네요ㅎㅎ

  • @에어조던-w9h
    @에어조던-w9h ปีที่แล้ว

    연상호감독은 천재다.
    본인 영화는 사실, 이렇게나 재미있는 리뷰를 위한 떡밥이었던 것이다.

  • @jedi787
    @jedi787 ปีที่แล้ว +2

    정말 썩어 있는곳을 정확하게 짚으시네요. 저도 생각이 같습니다..
    SF 영화를 만들면서, 그 내용의 중심이 되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만든 영화라는 사실이..
    놀란감독을 예로 들면 너무 한걸까요.. 한국 SF 감독들이 공부 좀 하고 영화를 좀 만들었으면..
    적어도 정이라면 물질과 정신, 현대 물리학, 생물학, 컴퓨터 AI 등에 대해서 고민을 얼마든지 할 여지가 많은데 말이죠..

  • @김민성-p6q4n
    @김민성-p6q4n ปีที่แล้ว +1

    연상호 감독님...한때 존경했었는데...부산행 이후로 왜 이렇게 됐습니까 ?... (지옥은 좋았지만)ㅠㅠ

  • @이진욱-m4p
    @이진욱-m4p ปีที่แล้ว +3

    개인적으로 최근에 나온 sf 영화중에 발생과 생각이 참신했던 작품이 이유영씨가 주연으로 나온 ‘간호중’이 생각이 나네요. 아마 정이보단 다 나은 완성도를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 @잘살자-h3o
    @잘살자-h3o ปีที่แล้ว +4

    연상호 는 참 신파 좋아해

  • @ccforyou
    @ccforyou ปีที่แล้ว +2

    정말 극공감 합니다. 도대체 이 영화 제목이 왜 정이 인지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고, 보는 내내 잘 버무려진 오마주가 아닌...좀 유명한 SF 영화의 한장면을 B급으로 그것도 잘 못한 짜집기 였다는 거북 스러움이 끝날 때까지 버리질 못 했어요...거기다 그 대단했던 강수연님이 이런 연기를 했다는 것도 거북스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 @Leo-fv2hc
    @Leo-fv2hc ปีที่แล้ว +17

    한국 영화계는 SF를 만들고 싶어합니다. 왜냐하면 돈을 많이 들일 수가 있거든요.
    돈을 많이 들인다는 것은 헐리우드가 하는 것의 10분의 1이라도 흉내를 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죠.
    지금은 좀 활동이 뜸해졌지만 모 영화제를 할때 거기에서 촉발된 SF 분과 모임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요새도 지속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그 모임에 발을 끊게 된 이유가 SF가 좋아서 하고 싶은 사람들이라기 보다는 SF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에서 SF를 하려면 그 무엇보다 SF는 '이래야 한다' 라는 편견을 벗어 버리고 SF다운 SF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을 먼저 해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SF를 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한국의 대중들은 너무나 똑똑해서 SF를 '만화같다' 라고 생각해 버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현실적인 사람들이니까요.
    판타지는 '마법'이 라는 단어가 나오는 순간 '논리적인 분석'을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마법' 인걸요. 하지만 SF라는 단어가 나오는 순간 뛰어난 지능과 학습을 거친 한국 사람들은 '과학적' 이라는 단어를 끄집어 내고... 그 결과 현실적이지 않거나 혹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과학'이 아닌 '만화' 라는 편견으로 매도를 해버리고 끝납니다. 헐리우드 영화에대해서는 안그러면서 말이죠.
    SF를 차라리 판타지라고 인식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mskim1582
    @mskim1582 ปีที่แล้ว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ㅋ 하지만 더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ㅋ

  • @김수용-j3g
    @김수용-j3g ปีที่แล้ว +35

    SF 영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좋아하는 한 관객으로서 한국의 영화는 너무나도 조잡한 각본과 어설픈 투자로 인한 퀄리티 저하, 꾸역꾸역 집어 넣는 신파 등 너무나도 수준이 떨어져서 더이상 기대 하지 않습니다... SF뿐 아니라 모든 장르의 영화에 있어 잘 짜여진 각본이라는 게 요즘 한국의 작품들에선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SF장르 특성상 과학과 관련되어 납득 가능하고 궁금증을 표해 낼 수 있을 정도의 각본 이 나오려면 흔히 말하는 진짜 광적이고 오타쿠스러운 부분이 감독과 작가들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데, 이 부분에 있어 한국의 영화, 드라마 산업은 이를 전혀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어설프게 겉핥기만 하는 수준의 작품만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이것들은 이미 헐리우드 영화나 넷플릭스 등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눈이 높아진 관객들에게 오히려 불쾌감으로 다가오게 되죠. 요즘 한국 영화가 맥을 못추고 있는 부분이 이런 문제점들로 인해 발생 한다고 생각합니다.

    • @Hoectun
      @Hoectun ปีที่แล้ว +5

      헐리우드야 뛰어난 SF영화를 많이 만들어냈지만
      수많은 넷플릭스 오리지날 중에서 작품성 뛰어난 작품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SF는 그냥 시궁창 수준인데
      넷플릭스 수준이 그 모양이니 저딴 게 넷플릭스 독점으로 방영될 수 있는 거죠
      재밌는 건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흥행은 했다는 겁니다 그게 미스터리예요 ㅋㅋㅋ

    • @까당-e6w
      @까당-e6w ปีที่แล้ว +2

      한국인은 창조력이
      부족해서그럼
      획일적인 주입식삶
      이런환경이
      과학이건
      예술이건
      이지경 이꼴인 이유

    • @기명무-p4b
      @기명무-p4b ปีที่แล้ว

      @@Hoectun 러브데스로봇 같은 애니는 훌륭했는데 실사는 진짜..근미래다룬 넷플영화 Mute도 기대이하였음

    • @eddy3777
      @eddy3777 ปีที่แล้ว

      제발 억지신파좀 뺐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그거 하나만 빼도 거부감이 반이상은 줄어들지 싶습니다.

    • @김수용-j3g
      @김수용-j3g ปีที่แล้ว

      @@eddy3777 한국 영화가 언어적으로 세계화가 어렵다 보니 내수 시장 위주로 돌아가고 가족 영화가 국내 영화 시장에서 가장 타율이 높다 보니 신파가 안 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ㅠㅠ

  • @jsonastar3677
    @jsonastar3677 ปีที่แล้ว

    호오...꽤 늦긴 했지만 기다린 리뷰라 잘 보겠습니다 ㅎㅎ

  • @namses97
    @namses97 ปีที่แล้ว +10

    진짜 연상호 그만 감독해야한다고 봅니다. 계속 써주니깐, 계속 ㅂㅅ 같은 작품만 내놓고있어요 ㅠ ㅠ 진짜 정이 보면서 부끄러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진짜 라이너님 말씀 120% 공감하고 연상호에 쌍욕은 됐고, 이 리뷰나 좀 보길바라요.

  • @임-t7l
    @임-t7l ปีที่แล้ว

    이 영화 보면서 내내 뭔가 몰입이 안되고 자꾸 그냥 뒤로가기 누르고 싶었는데, 왜 그런지 정확히 몰랐다가 이 리뷰 보니까 이유를 알겠다

  • @sia8170
    @sia8170 ปีที่แล้ว

    리뷰 잘 봤습니다~

  • @minkim6814
    @minkim6814 ปีที่แล้ว

    김현주배우보다 강수연님이 볼이나 얼굴피부가 더 탱탱해서 정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타고났다고밖에 할수없는...

  • @hkk1603
    @hkk1603 ปีที่แล้ว +15

    한국에서 이런 SF 장르 영화가 나올때마다
    "영화 자체는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한국에서 SF 장르 시도 자체는 고평가 받아야 된다"
    라는 의견들이 많은데 솔직히 잘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드럽게 재미 없고 못만들었는데 "시도" 자체로 만족해야 된다니;;
    아마 옛날에 디워 나왔을때 부터 저런 말도 안되는 말들을 하는 사람이 있었던거 같은데...

    • @강민규-l2e
      @강민규-l2e ปีที่แล้ว

      시도만 도대체 몇년째냐고~~

  • @BeHappy-p3r
    @BeHappy-p3r ปีที่แล้ว +5

    한창 정이가 넷플릭스 1위라면서 홍보하길래 기대감을 가지고 봤다가 참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넷플릭스에서의 높은 순위를 보인건 1) 진짜 넷플릭스에 볼만한 컨텐츠가 없다? 2) 외국인들, 특히 서구권은 대한민국식 신파가 신선하다고 느낀다? 이렇게 개인적인 해석을 하게 되더군요.

  • @한글닉네임좋아
    @한글닉네임좋아 17 วันที่ผ่านมา +1

    세월이 지나니까 김현주가 비쥬얼 신세대 스타가 아니라 연기자라는게 느껴짐 김현주가 다했다

  • @말치멸린-y1f
    @말치멸린-y1f ปีที่แล้ว +2

    06:30 긍정의 리뷰ㅋㅋㅋㅋㅋ

  • @kjj9589
    @kjj9589 ปีที่แล้ว +1

    ㅋㅋㅋ 이거 보고 어휴 진짜
    우리나라 sf는 상상력이 없어 이런거 같습니다

    • @지수레기
      @지수레기 ปีที่แล้ว

      근데 또 소설사이트가서보면 . 꽤 괜찮은 sf소설도 올라옴.. 근데 다른 판타지,무협 장르에 밀려버림.. 수요가 문제 일까..

  • @GM-nv8cq
    @GM-nv8cq ปีที่แล้ว

    Mickey17 기다려봅시다. 화이팅

  • @Jay-fj6wd
    @Jay-fj6wd ปีที่แล้ว +5

    세계관은 크게 만들었는데 결국 하는 이야기는 많이 작았던 것 같아요. 굳이 영화로 만들기 보다는 단막극 정도면 좋았을 것 같은… 설정이며 뭐며 다 넘어가더라도 오글거리는 대사와 억지 개그는 정말 어떻게 안되는지…. 이야기 자체는 슬프고 무거운데, 자꾸 되도 않는 개그를 치려고 하니까 가벼워지면서 집중력만 떨어트리는 것 같았어요.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였다는…

  • @모닥불소리
    @모닥불소리 ปีที่แล้ว

    이 영화 분위기나 그래픽은 한국영화가 이 정도로 성장했다니 감탄할 정도였는데 중간 이후부터 스토리가 너무 개인적인 소소함으로 바뀌더니 호다닥 마무리 짓는듯 지지부진해짐.스토리상 스케일이 컸으면 어땠을까..거대한 음모가 숨겨져있고 그 스토리를 점진적으로 몇부작 드라마로 풀어냈더라면... 강수연배우의 슬픈 연기와 현란한 로봇연기만 기억에 남는다.

  • @ruinpark4777
    @ruinpark4777 ปีที่แล้ว

    부산행도 설정의 신선함보다 한국에서도 이런 장르를 시도하는구나, 하는점이 더 컸는데, 이후의 발전은 보이지 않고 언제부터인가 한국 sf,좀비등의 장르는 단지 2시간분량의 그래픽기술 홍보용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문화컨텐츠에서 일본, 홍콩을 이겼다고 좋아하지만 그 방향은 잘라파고스를 따르는 듯합니다.

  • @디테디오스
    @디테디오스 ปีที่แล้ว +1

    보면서..어디서본듯한 스토리+본듯한 CG(로봇무빙,전투장면)....

  • @junlim8396
    @junlim8396 ปีที่แล้ว +2

    한국 sf영화중에 개인적으로 재밌었던건 지구를 지켜라뿐..

  • @안경잽이-p7q
    @안경잽이-p7q ปีที่แล้ว +3

    그나마 이런 시도를 하는게
    연상호 감독뿐이라는게 고맙기는하지만
    이제 이쯤되면 하나쯤 터져야하는거 아닌가?
    부산행이후로는 솔직히....이런 장르물을
    많이 한 감독치고는 영화상에 설정들이 참....
    시도에 박수처줄 시기는 지나지 않았나싶다.

  • @청정-h4f
    @청정-h4f ปีที่แล้ว +24

    라이너형 매불쇼 재밌게 잘 보고 있기는 한데
    최근 개봉하는 작품들좀 예전처럼 리뷰좀 해줘요~
    한달에 적어도 영화 4편 정도는 영화관 가서 보는데
    영화 보고 와서는 라이너형 리뷰가 마렵단 말이지~

    • @Abouttime-o6u
      @Abouttime-o6u ปีที่แล้ว

      공감합니다 😢

    • @성민-v5k
      @성민-v5k ปีที่แล้ว

      맞아요

    • @todli10
      @todli10 ปีที่แล้ว

      공감해요 외부활동이 많아진것은 참 좋은일이긴한데 그래도 ㅠㅠ

    • @user-nohandleplz
      @user-nohandleplz ปีที่แล้ว

      힘든일 있으셔서 영상이 밀렸다고 하니 차분히 기다려봅시다.

  • @todli10
    @todli10 ปีที่แล้ว +3

    sf라는 장르는 그 껍데기만 가져다 쓰게되면 진짜 볼품없는 졸작밖에 안나오는 것 같음. sf의 껍데기는 아무리 개연성을 가져다 붙인다고 해도 상상의 산물이고 그걸 얄팍한 세계에 붙인다고해서 독자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같음

  • @netinol
    @netinol ปีที่แล้ว +1

    저는 그래도 승리호는 재미있게봤어요~ 잛은 기간에 너무 많는 것을 넣으려고 했던것은 아쉽지만... 다른 작품들은...ㅜ.ㅜ
    저도 강수연님 연기는 이작품과 맞지않다고 계속 생각하면서 봤어요...아쉬움만 남네요 ㅜ.ㅜ

  • @우주해병
    @우주해병 ปีที่แล้ว +4

    원래 더 잘할 수 있었는데 그냥 딱 우리나라가 이만큼 하니까 투자 좀 더 해주셈 하고 끝낸 느낌
    그리고 연감독님 신파는 이제 그만 하시면 안될까요 2016년이 아니라 2023년이라구요 ㅠㅠ

  • @jeryoda
    @jeryoda ปีที่แล้ว +3

    난 이게 굉장히 큰 시리즈의 프리퀄작정도라면 인정할수 있어.(물론 그렇다면 그 시리즈 중반에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정이라는 캐릭터가 그곳에서 탈출 후 a.i 로봇들의 독립을 이끄는 수장의 캐릭터의 서사를 그리는 작품이라면 이 작품의 가치가 있다 생각해줄수 있어. 정이연대기라고 할 수 있다면.. 콜로나도 있고 차별받는 a.i도 있으니 이걸 풀어낼 능력만 있더면 그 작품의 시작점이 이러했다. 라고 인정해줄수 있다고.. 근데 그것이 아니라면 이건 정말 가치도 없음.. 뭐 하나 납득이 안가

  • @잼는얘기
    @잼는얘기 ปีที่แล้ว +3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장면의 연속들...

  • @레트버틀러-w4i
    @레트버틀러-w4i ปีที่แล้ว +2

    연상호는 부산행으로 어쩌다 한 번 글로벌하게 뜬 감독에 지나지 않는다.
    추후 무슨 작품을 하든 망작이 될 거란 거에 한 표 건다~ 언제나 유치한 대사와 연출은 관람객을 조롱하는 듯...
    그냥 만화나 하던지~ 그냥 시나리오나 쓰든지 하면... 더이상 그를 까진 않겠다~!!!

  • @쵸맨
    @쵸맨 ปีที่แล้ว

    솔직히 중간에 라이너님 얘기하신 연예인 C타입 얘기가 더 재밌어보입니다... 영화로 만들기도 훨씬 더 쉬워보이는데ㅋㅋㅋ

  • @3닭
    @3닭 ปีที่แล้ว +1

    한국sf는 초반에 영화 세계관 설정을 설명하기 바쁨 나레이션이나 자막들 캐릭터들의 대화 설정이 겁나 많아서 설명도 많이함
    영화 한편 만드는데 하고싶은게 겁나 많다보니 다때려넣으니 결과가 안좋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