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사람의 곡들 중 가슴을 건드리는 노래가 많아서...궁금하네요. 대체 무슨 삶을 살아왔고, 얼마나 많은 경험을 했기에 이런 노래가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사실 우리가 너무 일상을 그냥 지나치고 있는지도 모르고요. 다른 생각을 제대로 하지 않고 그저 머리와 가슴을 비우고 기계적으로 돌아가는 세상을 허무히 살아가고 있는건지도. 같은 하늘 아래 비슷한 사회 안에서 살아가면서 이런 생각을 하고 그걸 이렇게나 아름답게 표현해 낼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그냥 흘려버린 그 아픔과 슬픔도 또 별 다를 바 없었던 일상도 갈고 닦아 꺼내본다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벚꽃이 피는거처럼 사랑은 덧없이 왔다가 간다 아무리 미워해도, 아무리 되돌아가려 해도, 아무리 아무것도 아니라고 해도 결국 사랑은 빨래에 붙은 벚꽃마냥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의 잔재들을 남기고 간다 사람의 감정은 난해하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난해한건 사랑이다 하지만 우리가 벚꽃에 대해 자세히 알아서 이쁘다고 생각하는게 아닌거처럼 사랑도, 그런 감정도 잘 모르니까 예뻤던게 아닐까 잘 모르니까 아픈게 아닐까 잘 모르니까 다시 느끼고파 되돌아가고 싶은게 아닐까 잘 모르니까. 어딘가 빈거 같다고 느끼는게 아닐까? 보러온걸까?
조회수가 100정도일때 처음 봤습니다. 중3..약 3년전 죽으려고 목을 매달았지만 끈이 끊어져 살아버리고 울고 난뒤 유튜브를 보았습니다. 우연히 추천 영상에 이명철님이 올려주신 벛꽃을 보고 계속 살아갈 희망을 찾았습니다. 아마자라시의 노래 덕분에 죽으려고 했던 중학교 3학년인 저는 고3이 되어 수능을 준비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마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돌아가고 싶지도 않아 다시 시작하고 싶지도 않아 무언갈 끝내는 것 보다 새로운 걸 시작하는 게 더 무서워져버린 내가 말했던 최악의 변명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바보처럼 앞으로 달리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아도 되니깐 다 들이받아 버리고 그 후엔 모르겠다는 식으로 다 같이 웃어버리고 말로 표현할 수도 없이 멍청하고 바보같았던 그 날들을 청춘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걸 늦게서야 되돌아보니 깨달아버리고 신경쓸 게 많아져서 책임질 게 많아져서 아니, 다 변명이야 예전처럼 새로운 시작이 설레긴 커녕 그저 무서워서 계속되길 바랬어 끝나지 않길 바랬어 멍청하게. 내가 변하지 않는데 내 주변이 변할 리가 없지 당연히. 알면서도 외면하고 싶었어 그게 내 최선이었으니까. 분명 예전엔 미친듯이 달려가서 결국엔 마지막의 마지막 코앞에서 아깝게 무너지고, 그럼에도 웃으면서 난 최선을 다했어! 라며 넘길 수 있었는데 그게 나의 최선이라는 단어였는데 언제부턴가 골라인에서 한참 먼 곳에서 주저앉아 최선이었다며 등을 돌리는 게 당연하게 되버린 걸까. 분하고 화가 나고 후회스럽고 아프고 실망스러워 그러니깐 이제 도망치는건 그만둘래 바보같이 웃고 떠들고 뒤돌아보기엔 앞으로 달리는 시간이 아까웠던 그날로 난 다시 살아가고 싶어졌으니까 그러니까 이 눈물에 용건은 더 이상 없어 과거라는 말로 지워버리긴 싫으니까 빌어쳐먹을 봄이 다시 찾아오기 전까지 나는 내가 나를 잃어버렸던 그 계절에 꽃봉오리가 다시 피어날 그 전까지 나는 꽃까진 아니어도 작은 새싹 하나정도는 피워보이겠어
락이 저는 미화되지 않은 나만의 추억을 여행할 수 있는 소중한 존재 같습니다 난 까마귀 시체마냥 아프고 과거를 곱씹어 갈 때 어느 순간 봄이였고 어느세 들러 붙은 벚꽃잎은 그때를 회상하게 해주니깐요 청춘의 사랑과 이별을 상징하며 그때로 돌아갈 여지를 남겨준 만고불변의 아름다운 존재가 벚꽃 같습니다
아키타 히로무씨가 아마자라시를 결성하기 훨 이전에는 카멜레온 라이프라는골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구글에서 조금더 조사해본결과... 맙소사...... 지금의 아마자라시의 베이스담당이신 타케씨가 당시에도 베이스를 치셨더라구여... 그리고 저는 신곡인 미못밤 뮤비를 봤는데... 후반부에 다시만나는 안경쓴 친구분이 그분이 아닐까 싶었고요... 암튼..본론은.. 벚꽃과 미못밤도 약간의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이 사람의 곡들 중 가슴을 건드리는 노래가 많아서...궁금하네요. 대체 무슨 삶을 살아왔고, 얼마나 많은 경험을 했기에 이런 노래가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사실 우리가 너무 일상을 그냥 지나치고 있는지도 모르고요. 다른 생각을 제대로 하지 않고 그저 머리와 가슴을 비우고 기계적으로 돌아가는 세상을 허무히 살아가고 있는건지도. 같은 하늘 아래 비슷한 사회 안에서 살아가면서 이런 생각을 하고 그걸 이렇게나 아름답게 표현해 낼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그냥 흘려버린 그 아픔과 슬픔도 또 별 다를 바 없었던 일상도 갈고 닦아 꺼내본다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말'로 표현못할 '말'이야말로 말을 해야 한다...!!!비유못할 기분이야말로 비유해야 한다...!!!! '말'들이 쌓여서 인간을 만들듯...(검열)
공감이 되는거보면 우리가 흘려보내는 것일지도
분명 이만큼 아름다울겁니다. 어쩌면 이보다도 더
준식이의 삶
천재라고 느껴지긴보단.....노력해온것이 노래에서 보여서....천재라는 말로 끝내고 싶지않다.....
와.. 이거다..
이별후의 아픔과 허무함 그리고 남은 후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찾아온 봄
아름답게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흩날리는 벛꽃
흘리는 눈물은 떨어지는 벚꽃에 남은 추억 때문일까 아니면 그대가 돌아오지않음을 알기에 인가
벚꽃이 생각나는 이유는
바람처럼 왔다가 스러져버리기 때문
늦밤에 떠오르는 폭죽에 빌듯이
벚꽃에도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깃들어
그건 봄과 같은 대명사가 되었고
덕분에 벚꽃을 떠올리면 봄이 생각나
우리들의 벚꽃은 사라지지않아
지금까지도
비록 타국의 노래이지만 언어를 넘어 마음에 닿고
비록 노래가사로만 표현 됐지만
그안에 일상과 삶이 들어갔으며
천재라고 불려 마땅하나
노력이 그것을 뛰어 넘는다
그런 그를 우리는 노래하는 시인이라 부른다
그리고 그 시인의 노래는 누군가를 위로하고 살리는 노래가 될것이다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래도 시간이 흐르는 것은 어쩔 수 없고, 그에 따라서 변해가는 풍경과 관계들에 대한 슬픔들이 생각나네요. 그것들을 보고 싶지 않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결국엔 인정해야하는 아픔과 슬픔에 대해서 정말로 잘 대변해주는 노래인 것 같아요.
4:37 절정
여기가 머리에서 울림 책임져
이 부분은 원곡 버전에선 진짜로 울면서 부르는 거 같음
뷰릇
천재이기도 할테지만... 개인적으론 어떤 삶을 살아온건지 궁금하네요. 가끔 노래 가사들로 조금 정돈 짐작해보나 싶지만 함부로 말할 순 없는 거고... 정말 많은 경험과 생각을 한게 아마자라시 노래들에 담겨있는 거 같아요...
동감합니다...
(초면에 반말 죄송합니다..)
보이콧에 답이있다...
이런 삶을 격어왔으면 엄청 멋진거고
안격었으면 엄청 천재인거 아닐까
개인적인 제 생각인데 아주 힘든 인생을 사신것 보다 기본적인 사고방식 체계가 남들보다 이성적이고 선천적으로 철학적인 생각을 많이하도록 사고방식이 설계되신거 같아요
천재 아닌 범재..범재라 어쩔수없는 노력파..
재능도 재능이지만 거기에 노력까지 덫칠하니 이런 마음을 울리는 노래가 나오네요..
이명철님 덕분에 조금씩 앨범을 사고 있습니다. 좋은노래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자라시의 곡을 듣다보면 내 인생과
비슷한 부분을 많이 느끼게된다.
그러니까 이 사람은 반드시 행복해져야한다.
@@Siosuke 얼마전에 벤츠뽑음 너보다 잘산다 걱정마시길
@@툴툴-j6t 저친구 아마자라시 영상 돌아다니면서 시비털고 다니는 놈임
아마자라시는 노래 부르는 소설가 같다.
노래부르는 시인.
음유시인
@@이준혁-t6i 마비노ㄱ...........
@@점-u1y 개그인가요?
@@しづ-x9u 안되나요?
정말 이런 가사를 쓸 수 있게 된 가수를 상상하니까 눈물이 나네요
아마자라시가 부른 노래는 다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노래가 제일 좋다...ㅠㅠㅠ
앞으로도 흥해라
말하듯이 멜로디를 넣어서 리듬감있게 노래하는 울부짖는 창법이 진짜 메리트고 좋네요 저도 이곡이 최애입니다.. (굳)
아마자라시라는 가수를 알게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에서 등을 받쳐주는 노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소중한꿈그리고인내추억소중한과거
현대의 음유시인.
벚꽃이 피는거처럼 사랑은 덧없이 왔다가 간다
아무리 미워해도, 아무리 되돌아가려 해도, 아무리 아무것도 아니라고 해도
결국 사랑은 빨래에 붙은 벚꽃마냥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의 잔재들을 남기고 간다
사람의 감정은 난해하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난해한건 사랑이다
하지만 우리가 벚꽃에 대해 자세히 알아서 이쁘다고 생각하는게 아닌거처럼
사랑도, 그런 감정도
잘 모르니까 예뻤던게 아닐까
잘 모르니까 아픈게 아닐까
잘 모르니까 다시 느끼고파 되돌아가고 싶은게 아닐까
잘 모르니까. 어딘가 빈거 같다고 느끼는게 아닐까?
보러온걸까?
이사람은 만드는 노래가 다 미친듯.
천재거나 외계인
천재
외계인ㅋㅋㅋㅋㅋ
둘다이지않을까 싶은
@@KHS9509 ㅇㅈㅋㅋㅋㅋ
천계인
가사가 진짜 예술이다 ㄹㅇ...
예의를 지켜서 진지하게 들어야하는 명곡들 중의 하나.
범람해가는 빠른 사회에서 빌딩 옥상 위에서 읊는 청춘과 인간애에 대한 찬가.
솔직히 이렇게 원시적이고도 보편적인 감정을 구체적인 비유로 딱 건드리는 가수는 처음입니다...
엌ㅋㅋㅋㅋ이걸 가사로 붙여 올려주는 멋진분이 있넴 잘듣고가요
아마자라시님의 삶은 공허했던걸까 갈망으로 가득 채워진것이였을까..한곡 한곡에서 슬픔과 괴로움이 맞물리며 가슴부터 울려오는데,아마자라시님의 삶은 얼마나 공허했던걸까..
아... 피아노 베이스 너무 잘 넣은듯
2:22 미안해 할때 내눈에서 의도치않은 눈물이 나왔어..
아마자라시 노래는 가사가 진짜 다 좋음
아마자라시는 볼때마다 가사가 다르게보여서 좋다
절대 다른것과 같이하면서 들을수없는곡 가사를 보면서 듣고싶다
3개월 후에, 그러니까 벚꽃이 다시금 흩날리기 시작할 때 쯔음,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어서오세요 :)
원하던거 다 이루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은 흐르네요 결국.
이헨타 수고했어요 :)
3개월 후에, 그러니까 벚꽃이 다시금 흩날리기 시작할 때 쯔음, 저도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이번해는 어떻습니까?
모두다 이런 경험있잖아요
그냥 다들하는 흔한 경험이에요 그래서 이사람노래는 그냥 흔해빠진노래에요 근데 이사람같은 노래가 잘 없네요 이사람만큼 공감되고 감동받고 위로받는 노래가없네요. 흔한이야기고 널린거같은 경험들인데 왜일까요
사람들은 자신이 겪은 경험들을 괴롭고 슬프다고 말하지만 막상 그것들을 제대로 마주하려고 하지 않으니까
기억에서 잊혀지고 또다시 반복하면서 그 순간의 깨달음과 소중함을 잃어버리는거지
사랑노래가 많은 이유는 이 슬픔들이 사랑으로써 덮을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것이 거짓임을 모르고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든일을 견디고나면 ‘그런 일도 있었지’ 하며 털어넘기기 마련이라, 그런 감정들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데
아마자라시 곡들은 고생했던 순간들을 가사로 잘 묘사하고, 듣는이를 위로해주는 것 같아요ㅎㅎ
조회수가 100정도일때 처음 봤습니다.
중3..약 3년전 죽으려고 목을 매달았지만 끈이 끊어져 살아버리고 울고 난뒤 유튜브를 보았습니다. 우연히 추천 영상에 이명철님이 올려주신 벛꽃을 보고 계속 살아갈 희망을 찾았습니다. 아마자라시의 노래 덕분에 죽으려고 했던 중학교 3학년인 저는 고3이 되어 수능을 준비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마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지브베 너한텐 웃긴 내용일지 몰라도 나한텐 목숨걸고 죽어라 살았단다
그렇게 남 비웃고 싶으면 자기 삶이나 돌아서 봐라 얼마나 웃긴지
그랬던 현문님께 추천합니다..
「미래가 되지 못한 그 밤에」
@@이재현-v4w8u
같은 아티스트 작품이며..
신곡입니다...
@@CLEMNSj31500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자라시 팬이라 신곡으로 나왔을때 들어봤었는데 밴드가 부서지는 장면에서 울컥하더라고요
마지막 부분의 벚꽃 지금까지도 피어 사라지지않아 너무좋아
넘길수가 없다... 10초가 아까워 진심 명곡이다..
시국이형 잠깐 나가있어
뒤지기 싫으면
이시국: 고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웃겨
시국이형도 그냥 와서좀들어
다들 아마자라시 곡 들으면서 한번씩은 울어봤겠지 자기 삶도 비슷하거나 가사가 슬퍼서
너무 가사가 디테일해서...
전부다 맞는 말 같고 내 인생과 비슷해서 너무 듣기 좋다할까?..
뭔가 힘든 내 자신을 대변해주는(?)
기둥 같이 지탱 해주는 듯 해서...
너무 많이 듣게 되는것 같아요...
도쿄구울 .....미안
감성찐따
지 랄
가끔 마음이 먹먹해지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고있을 때
아마자라시의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뻥 뚤리고 위로가 된다
실패한 경험, 누구나 겪지... 근데 그게 그렇게 부끄러운 일이냐? 네가 한 노력을 욕보일 셈이냐? 벚꽃 한 잎에 담긴 네 실패가 아름다워 보였다면, 그건 네가 네 삶을, 노력을 부정할수 없다는거야.
나 일본에 가서 살아보려고 3년뒤에
나도 이런 노래를 만들고 싶었어.
어쩌다 이러고 있는거지.
이젠 돌아갈 순 없겠지. 생각만 할 수 있을거야.
잘보고 갑니다 영상 올리신 계기가 가슴에 확 와닿네요 ㅎ
군대 훈련소 끝나고 외박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었는데
이제 청춘의 시작이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눈물을 훔쳤었네요 ㅋㅋ
마음을 울리는 가사
아마자라시 가사 넘 좋다 증말루
역시 아마자라시
우리들의 여행을 청춘이란 이름으로 과거 취급하지마...
그 가사를 듣자마자 순간 울컥함
처음 피아노소리 듣자마자 울컥해 항상
가사 하나 하나가 다 너무 위로가되는 밀들 뿐인것같아요 다른 노래들의 가사들도 위로가 많이되고 있어요
아마자라시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다
나랑 하실..?
@@잉따-q6s 콜
어후 밖에서 듣는데 왜 눈물나냐
확실히 다른 사람들과 다른 느낌이 난다면 아키타 히로무는 시를 쓰고 시에 맞춰 노래를 부른다는것에 있는거 같네요.. 모든 노래가 좋다못해서 누군가의 마음이 되고, 삶이, 생각이.. 그렇게 만들어지니 오히려 더.....
노래 듣고 이렇게 감성적이게 된 건 처음이다
너무좋다..♥으헿ㅇ
최근 세상에 천재나 특별한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저 사람은 특별하니까 성공했다던가 나는 특별하니까 할 수 있다던가.. 그냥 모두 평범한건 아닐까요..? 모두가 그저 서로 모양만 다른 돌멩이일뿐..
starlight 버전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원래 버전이 더 곡 분위기랑 잘맞는듯 이 버전은 마음이 먹먹?해진다면 원곡은 벅차오르는 느낌
원곡에서는 3:21부터 끝부분까지의 여운이 엄청나더라고요
커다란 벚꽃나무의 얇직한 가지의 끝에서 피어났던 벚꽃 한송이의 이야기
큭... 어떤 삶을 살아오신겁니까, 아마자라시..!!
7년동안 듣고 있는 노래
정말 언제 들어도, 몇 번 들어도, 빠져들게 된다.
내년 3월에 돌아와서 들으면 뭔가 달라질까 기대해본다.
이 노래 전체적으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지만 난 특히나 1:16~1:24 가사가 너무 좋은 것 같다...
정서가 달라서 가사를 백프로 이해할 순 없겠지만 소리가 어쩜 저렇게 슬프냐
듣기만 해도 마음이 아려오네
사쿠우라아아..
아마자라시 가사는 뜻이 너무 어려워서 뭔소린지도 모르겠는데 눈물이 나오는건 왜일까...
이유 없이 눈물이 날땐 안구 건조증을 의심해보세요
윤혜성 아닠ㅋㅋ 제 감성 돌려줘욬ㅋㅋㅋㅋㅋㅋㅌㅋㅋ ㅠㅠㅠㅠ
@@윤혜성-r3l ㅋㅋㅋㅋㅋ
다이아 페스티벌 이거 들으면서 갈겁니다
기상 알람으로도 좋아요
반주 너무 예쁘다ㅠㅠ 소름 돋아ㅠ
원곡도 꼭 들어주셨으면,,,! 이 노래 정말 좋아해요.
재능, 천재라는 말로 그 사람의 수고를 가리고 싶지는 않다
이형이 불러주는 모든노래는
마음에 파고들어서 씨앗이 자라서 새싹으로 자라는 느낌
노랫말 뿐만 아니라 배경음?도 조아 ㅠ
가사 없어도 이 곡은 좋을 거 같아요.
아마자라시 너무 좋아요ㅡ..
단지 전할 뿐
その時の僕らはといえば ビルの屋上で空を眺めているばかり
소노 토키노 보쿠라와토 이에바 비루노 오쿠죠-데 소라오 나가메테이루 바카리
그 시절의 우리를 말한다면 빌딩의 옥상에서 하늘을 바라보기만 했을 뿐
バイトを抜け出し 汗と埃にまみれた 取り留めのない夢物語
바이토오 누케다시 아세토 호코리니 마미레타 토리토메노나이 유메모노가타리
아르바이트에서 몰래 빠져나와 땀과 먼지로 뒤덮인 종잡을 수 없는 꿈 이야기
互いに抱えてるはずの ちゃちな不安は 決して口には出さない約束
타가이니 카카에테루 하즈노 챠치나 후안와 케시테 쿠치니와 다사나이 야쿠소쿠
서로가 안고 있을 터인 하찮은 불안은 죽어도 입 밖으로 내지 않기로 한 약속
中央線が高架橋の上で おもちゃみたいに カタカタ なった
츄오-센가 코-카쿄노 우에데 오모챠미타이니 카타카타 낫타
츄오선이 고가도로 위에서 장난감처럼 덜컹덜컹거렸어
なぁ 結局僕らは正しかったのかな? あんなに意地になって
나- 켓쿄쿠 보쿠라와 타다시캇타노카나 안나니 이지니낫테
있지, 결국 우리는 옳았던 걸까? 그렇게 오기를 부리며
間違ってなんかいないって やれば出来るって
마치갓테난카 이나잇테 야레바 데키룻테
오답따윈 없다며 하면 할 수 있다며
唇噛み締めて夜に這いつくばって
쿠치비루 카미시메테 요루니 하이츠쿠밧테
입술을 꽉 깨물고 밤에 납죽 엎드려서 내뱉은
その闇の中で言葉にならない嗚咽のような叫びは
소노 야미노 나카데 코토바니 나라나이 오에츠노요-나 사케비와
그 어둠 속에서 말이 될 수 없는 오열 같은 울부짖음은
千川通りで轢かれていた カラスの遺体みたい 痛い 痛い
센카와토-리데 히카레테이타 카라스노 이타이 미타이 이타이 이타이
센카와도오리에서 차에 치인 까마귀의 시체같아 아파
ふざけんな ここで終わりになんかすんな
후자켄나 코코데 오와리니 난카슨나
웃기지 마 여기에서 끝이라고 하지 마
僕等の旅を「青春」なんて 名づけて過去にすんな
보쿠라노 타비오 세이슌난테 나즈케테 카코니 슨나
우리의 여행을 「청춘」이라고 이름 붙여서 과거로 만들지 마
遠ざかる足音に取り残された 悔し涙は絶対忘れないよ
토오자카루 아시오토니 토리노코사레타 쿠야시나미다와 젯타이 와스레나이요
멀어져가는 발소리에 남아있던 분한 눈물은 절대로 잊을 수 없어
踏みつけられたフライヤー拾い集める 代々木公園も気付けば春だった
후미츠케라레타 후라이야- 히로이 아츠메루 요요기코-엔모 키즈케바 하루닷타
짓밟힌 전단지를 주워 모아 요요기 공원도 깨닫고 보니 봄이었어
苦笑いの僕等 舞い落ちる
니가와라이노 보쿠라 마이오치루
쓴웃음을 짓는 우리 춤추듯이 지는
桜
사쿠라
벚꽃
日当たりが悪くなるから 窓の外にある大きな木が嫌いだった
히아타리가 와루쿠나루카라 마도노 소토니 아루 오-키나 키가 키라이닷타
볕이 잘 들어오지 않으니까 창밖에 있는 커다란 나무가 싫었어
春になって 花をつけるまで 僕はその木が 嫌いだったんだ
하루니 낫테 하나오 츠케루마데 보쿠와 소노 키가 키라이닷탄다
봄이 되어 꽃을 피울 때까지 나는 그 나무가 싫었어
今になってはどうでもいい話だけれど
이마니 낫테와 도-데모 이- 하나시다케레도
지금 와서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なんかちょっとだけ後悔してるんだ
난카 춋토다케 코-카이시테룬다
뭐라고 할까, 살짝 후회하고 있어
ほんとにどうでもいい話だったかな ごめんな
혼토니 도-데모 이- 하나시닷타카나 고멘나
정말로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이야기였으려나 미안해
駅前のロータリー 夕焼けが悲しい訳を ずっと 考えていたんだ
에키마에노 로-타리- 유-야케가 카나시- 와케오 즛토 칸가에테이탄다
역 앞의 로터리에서 석양이 슬퍼보이는 이유를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
終わるのが悲しいか それとも始まるのが悲しいか
오와루노가 카나시-카 소레토모 하지마루노가 카나시-카
끝나는 것이 슬픈 걸까 아니면 시작하는 것이 슬픈 걸까
街灯がそろそろと灯りだした
카토-가 소로소로토 토모리다시타
가로등이 슬슬 켜지기 시작헀어
つまりは 終わりも始まりも同じなんだ
츠마리와 오와리모 하지마리모 오나지난다
결국은 끝도 시작도 같은 거야
だったらこの涙に用はない さっさと 失せろ
닷타라 코노 나미다니 요-와나이 삿사토 우세로
그렇다면 이 눈물에 볼일은 없어 빨리 사라져
胸がいてーよ いてーよ
무네가 이테-요 이테-요
가슴이 아파
一人の部屋に 春一番の迷子 二人で選んだカーテンが揺れてます
히토리노 헤야니 하루이치반노 마이고 후타리데 에란다 카-텐가 유레테마스
홀로 있는 방에 찾아온 봄바람의 미아 둘이서 고른 커튼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どうせなら 荷物と一緒に
도-세나라 니모츠토 잇쇼니
이왕이면 짐들과 같이
この虚しさも運び出してくれりゃ良かったのに
코노 무나시사모 하코비다시테쿠레랴 요캇타노니
이 공허함도 같이 옮겨버렸으면 좋았을 것을
何もなかったように僕は努める 最後に君が干してった洗濯物
나니모 나캇타요-니 보쿠와 츠토메루 사이고니 키미가 호시텟타 센타쿠모노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나는 애를 써 마지막으로 네가 말려준 빨랫감에
なんでもなく 張り付いた
난데모나쿠 하리츠이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달라붙은
桜
사쿠라
벚꽃
過ぎ去った人と 新しく出会う人 終わりと始まりで物語りは進む
스기삿타 히토토 아타라시쿠 데아우 히토 오와리토 하지마리데 모노가타리와 스스무
지나간 사람과 새롭게 만나는 사람 끝과 시작으로 이야기는 이어져
だとしたら それに伴った悲しみさえ 生きていく上でのルールだから
다토시타라 소레니 토모낫타 카나시미사에 이키테이쿠 우에데노 루-루다카라
그렇다고 한다면 그것과 어울리는 슬픔조차도 삶에서의 규칙이니까
投げ捨ててきた涙拾い集めて 今年も気付けば春だった
나게 스테테키타 나미다 히로이 아츠메테 코토시모 키즈케바 하루닷타
내던져버린 눈물을 주워 모아 올해도 깨닫고 보니 봄이었어
僕は 歌う 歌う 歌う
보쿠와 우타우 우타우 우타우
나는 노래해 노래해 노래해
さくら さくら 今でも さくら さく 消えない
사쿠라 사쿠라 이마데모 사쿠라 사쿠 키에나이
벚꽃, 벚꽃, 지금도 벚꽃이 피어 스러지지 않아
さくら さくら 僕等の さくら さく 物語
사쿠라 사쿠라 보쿠라노 사쿠라 사쿠 모노가타리
벚꽃, 벚꽃, 우리의 벚꽃이 피는 이야기
돌아가고 싶지도 않아 다시 시작하고 싶지도 않아
무언갈 끝내는 것 보다 새로운 걸 시작하는 게 더 무서워져버린 내가 말했던 최악의 변명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바보처럼 앞으로 달리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아도 되니깐 다 들이받아 버리고 그 후엔 모르겠다는 식으로 다 같이 웃어버리고
말로 표현할 수도 없이 멍청하고 바보같았던 그 날들을 청춘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걸 늦게서야 되돌아보니 깨달아버리고
신경쓸 게 많아져서 책임질 게 많아져서
아니, 다 변명이야
예전처럼 새로운 시작이 설레긴 커녕 그저 무서워서 계속되길 바랬어 끝나지 않길 바랬어 멍청하게.
내가 변하지 않는데 내 주변이 변할 리가 없지 당연히.
알면서도 외면하고 싶었어 그게 내 최선이었으니까. 분명 예전엔 미친듯이 달려가서 결국엔 마지막의 마지막 코앞에서 아깝게 무너지고, 그럼에도 웃으면서 난 최선을 다했어! 라며 넘길 수 있었는데 그게 나의 최선이라는 단어였는데
언제부턴가 골라인에서 한참 먼 곳에서 주저앉아 최선이었다며 등을 돌리는 게 당연하게 되버린 걸까.
분하고 화가 나고 후회스럽고 아프고 실망스러워
그러니깐 이제 도망치는건 그만둘래
바보같이 웃고 떠들고 뒤돌아보기엔 앞으로 달리는 시간이 아까웠던 그날로 난 다시 살아가고 싶어졌으니까
그러니까 이 눈물에 용건은 더 이상 없어
과거라는 말로 지워버리긴 싫으니까
빌어쳐먹을 봄이 다시 찾아오기 전까지 나는
내가 나를 잃어버렸던 그 계절에 꽃봉오리가 다시 피어날 그 전까지 나는
꽃까진 아니어도 작은 새싹 하나정도는 피워보이겠어
목숨 걸고서라도 지키면서 평생 같이하고 싶은 사람이 언젠가 생길까
몇 번을 들어도 매번 커다란 울림을 주는 노래...
이 노래들으면 도쿄 밤한가운데 걷고싶네
가사가 너무 좋네요
Simplesmente genial, sou apaixonada por suas musicas =)
노래방에 드디어나왔습니다 !!
네? 나왓다고요? 어디요??!?!
적절한 의역으로 곡을 더 감성있게 감상 가능하네요
고맙습니다.!
후렴구가 너무 좋음
눈물이나는데 눈물을 절로 삼키게되네 힘내야지
들으면 들을수록 가사, 목소리보다도 그 뒤에서 보컬을 뒷받쳐주는 악기들이 들린다
난 1:16 가 제일 좋다
아마자라시 다른 곡들을 듣고 싶지 않다.
이 곡만으로 충분히 만족감이 채워지기 때문이다. 이 노래가 언제 질리게 될지는 전혀 모르겠다.
아마자라시는 rpg게임 할때도 음유시인만 고르는거 아니냐
캐리터 죽으면 노래 부르겠지?ㅋㅋㅋㅋ
진짜 천재다
여러분들은 벚꽃이 뭐라 해석 되시나요??
락이 저는 미화되지 않은 나만의 추억을 여행할 수 있는 소중한 존재 같습니다
난 까마귀 시체마냥 아프고 과거를 곱씹어 갈 때 어느 순간 봄이였고 어느세 들러 붙은 벚꽃잎은
그때를 회상하게 해주니깐요
청춘의 사랑과 이별을 상징하며 그때로 돌아갈 여지를 남겨준 만고불변의 아름다운 존재가 벚꽃 같습니다
아키타 히로무씨가 아마자라시를 결성하기 훨 이전에는
카멜레온 라이프라는골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구글에서 조금더 조사해본결과...
맙소사......
지금의 아마자라시의 베이스담당이신 타케씨가
당시에도 베이스를 치셨더라구여...
그리고 저는 신곡인
미못밤 뮤비를 봤는데...
후반부에 다시만나는 안경쓴 친구분이 그분이 아닐까 싶었고요...
암튼..본론은..
벚꽃과 미못밤도 약간의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자라시가 바로 즐기는 천재가 노력한게 아닐까
나 아키타 히로무인데 개추 눌렀다
아마자라시 노래는 서사가 있어서 좋은데 라이브 공연할땐 가사 어떻게 외우지....
원곡보다 더 좋은 거 같다.... 정말 좋다
이게 원곡아닌가요?
스타라이트 버전을 말하신건가?
이 영상은 아마자라시의 Sakura를 Starlight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제가 말한 곡은 원래의 Sakura고요. 이 영상의 버전이 더 좋다는 뜻이었습니다~
@@구현우-s1m 스타라이트 버젼으로 리메이크한게 아니라 스타라이트 천분의 하룻밤 앨범에 실린 버젼이 이것입니다. 리메이크가 아니라 어레인지가 정확한 표현이죠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저도 좀 정확히 찾아봐야겠네요
말해 뭐해.. 천재든 노력이든 자기 경험을 토대로 이렇게 표현하는 자기 노래를 부르는 이런 가수를 가지고 있는 일본이 부럽다.
아직도 일본가요계는 여전히 뛰어난 가수들이 많다.
벚꽃 가지가 바람에 의해 살랑살랑 흔들리는 것 같아
👍
사쿠라?
첫번째 댓글이랑 두번째 댓글이 서로 싸우고있어
가사가 내얘기를 하는듯한느낌이네여..
惚れ惚れします。
영화 한편을 본 기분이다
스타라이트 버전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