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유난히 네가 보고 싶은 줄 알았는데 늘 보고 싶었던 마음이 유난히 입 밖으로 유성처럼 쏟아지는 날이었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한 번만 볼 수 있다면.”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에서 발췌했습니다. -------------------------------- 00:00 짙은 - 수면에서 03:42 짙은 - 고래 07:42 짙은 - 백야 11:50 짙은 - 잘 지내자, 우리 16:12 짙은 - 사라져가는 것들 19:53 짙은 - 할 말이 있어요 25:09 짙은 - moon 29:04 짙은 - 해바라기
그럴 때면 저는 당신이 없는 세상을 다시 한 번 실감하며, 내가 와 있는 곳이 우주만큼 넓은 밤의 끝 부분이길 비는 것 밖엔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부디 행복해지길 바라면서도 내 마음은 그와 반대로 끝까지 당신을 눈에 담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마지막이어도 나는 모를 것이기에, 어떤 마지막이어도 당신은 여전히 뒷모습이기에.
오늘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짙은 플리 감사합니다 작가님🙏 보고싶다.... 보고싶다.....수 만번을 외쳐서 볼 수 있다면.. 수 만번도 되뇌일 수있는데... 진짜.. 꿈 속에서라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 말 않아도 좋으니....그렇게라도 보고싶다 정말....많이....그립다....
쏟아지는 유성을 눈으로 붙잡고 소원을 빌었던적이 있어요, '그때는 어려서 가족들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라구만 빌었는데, 그건 인생을 살아보니 어차피 각자 마음먹기에 달린거잖아요, 만약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가 다시 유성을 만나면요 다른 소원빌래요, 정말 좋은사람이 내게 손내밀어줄때 그걸 알아보고 잡을수있는 용기를 달라고 하고싶어요, 놓치지않고 그 손 잡을수있는 용기요🧡 오늘 플리도 짙은 이라 참좋네요, 작가님 플리에서 첨 알게된 고래랑 moon도 있으니 반가워여, 늘 감사해여😊
네가 이 글을 언젠가는 읽었으면 좋겠다. 가끔 널 생각하면 슬프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보고싶은 마음도 들고 그냥 온갖 감정이 동시에 들더라. 난 아직 네가 많이 좋은가봐 넌 아니겠지만 너랑 만날 때로 다시 돌아가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주 가끔은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만나자고, 내가 그때 별 거 아닌 걸로 몰아붙이고 네 잘못을 따지려 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어. 이런 말들을 전해주고 싶어서 한번 용기내려고 했는데 쉽게 안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좀 겁도 나더라. 네가 전에 얼마나 큰 용기를 내고 날 잡아줬던 건지 지금 이렇게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고마웠어. 우리가 함께한 날이 많지는 않았지만 너와 함께라서 하루하루가 행복했어 우리가 또 언제 길게 대화를 나눠볼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기회가 단 한번이라도 내게 생기면 좋겠다. 미안하고 고마웠어 사랑해
사랑이 이렇게 힘든거였나요. 제 마음을 제가 감당할 수가 없어서 너무 혼란스러워요. 힘들었던 재작년을 보상해주듯이 그 애랑 함께지낸 2024년이 너무 행복했는데, 그 행복에 적응해버린 저는 이제 다시 힘들 자신이 없어요. 그 애를 아예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냥 모르는 사이로 지냈더라면, 그럼 지금은 좀 덜 힘들었을까 생각도 많이 했어요. 근데 그렇게 그 애를 미워하기엔 그 애가 너무 좋아서 전 미련하게도 원망 대신 사랑을 택해버린 것 같아요. 그 애와 함께 지내며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까먹은 내가 너무 안쓰러워요. 제게 다시 힘들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i really like your playlists. Although I dont know korean, the rythm hits me so much. Especially, I love how you catch the video's cover, some of them from my favorite kdrama. These are really something >,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위로가 필요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 [Playlist]](/img/n.gif)
오늘따라 유난히 네가 보고 싶은 줄 알았는데
늘 보고 싶었던 마음이 유난히 입 밖으로
유성처럼 쏟아지는 날이었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한 번만 볼 수 있다면.”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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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짙은 - 수면에서
03:42 짙은 - 고래
07:42 짙은 - 백야
11:50 짙은 - 잘 지내자, 우리
16:12 짙은 - 사라져가는 것들
19:53 짙은 - 할 말이 있어요
25:09 짙은 - moon
29:04 짙은 - 해바라기
“진짜 사랑은 뭘까? 사랑한다는 말은 너무 추상적이잖아. 근데 보고싶다는 말은 너무 명확해. 보고싶은 게 사랑하는 거야“ - 재희 -
그럴 때면 저는 당신이 없는 세상을 다시 한 번 실감하며, 내가 와 있는 곳이 우주만큼 넓은 밤의 끝 부분이길 비는 것 밖엔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부디 행복해지길 바라면서도 내 마음은 그와 반대로 끝까지 당신을 눈에 담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마지막이어도 나는 모를 것이기에, 어떤 마지막이어도 당신은 여전히 뒷모습이기에.
오늘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짙은 플리 감사합니다 작가님🙏
보고싶다.... 보고싶다.....수 만번을 외쳐서 볼 수 있다면.. 수 만번도 되뇌일 수있는데... 진짜.. 꿈 속에서라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 말 않아도 좋으니....그렇게라도 보고싶다 정말....많이....그립다....
밤하늘을 바라보며 떠오르는 당신의 얼굴, 그리고 내 마음 속 깊은 그리움이 유성처럼 쏟아지는 날이었어요. 그날의 감정은 이 음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쏟아지는 유성을 눈으로 붙잡고 소원을 빌었던적이 있어요, '그때는 어려서 가족들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라구만 빌었는데, 그건 인생을 살아보니 어차피 각자 마음먹기에 달린거잖아요,
만약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가 다시 유성을 만나면요 다른 소원빌래요,
정말 좋은사람이 내게 손내밀어줄때 그걸 알아보고 잡을수있는 용기를 달라고 하고싶어요, 놓치지않고 그 손 잡을수있는 용기요🧡
오늘 플리도 짙은 이라 참좋네요, 작가님 플리에서 첨 알게된 고래랑 moon도 있으니 반가워여, 늘 감사해여😊
네가 이 글을 언젠가는 읽었으면 좋겠다.
가끔 널 생각하면 슬프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보고싶은 마음도 들고 그냥 온갖 감정이 동시에 들더라. 난 아직 네가 많이 좋은가봐 넌 아니겠지만
너랑 만날 때로 다시 돌아가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주 가끔은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만나자고, 내가 그때 별 거 아닌 걸로 몰아붙이고 네 잘못을 따지려 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어. 이런 말들을 전해주고 싶어서 한번 용기내려고 했는데 쉽게 안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좀 겁도 나더라. 네가 전에 얼마나 큰 용기를 내고 날 잡아줬던 건지 지금 이렇게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고마웠어.
우리가 함께한 날이 많지는 않았지만 너와 함께라서 하루하루가 행복했어 우리가 또 언제 길게 대화를 나눠볼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기회가 단 한번이라도 내게 생기면 좋겠다. 미안하고 고마웠어 사랑해
오늘 짙은님 콘서트가는데 미리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작가님 플리는 항상 믿고 듣게 되는…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사랑이 이렇게 힘든거였나요. 제 마음을 제가 감당할 수가 없어서 너무 혼란스러워요. 힘들었던 재작년을 보상해주듯이 그 애랑 함께지낸 2024년이 너무 행복했는데, 그 행복에 적응해버린 저는 이제 다시 힘들 자신이 없어요. 그 애를 아예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냥 모르는 사이로 지냈더라면, 그럼 지금은 좀 덜 힘들었을까 생각도 많이 했어요. 근데 그렇게 그 애를 미워하기엔 그 애가 너무 좋아서 전 미련하게도 원망 대신 사랑을 택해버린 것 같아요. 그 애와 함께 지내며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까먹은 내가 너무 안쓰러워요.
제게 다시 힘들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i really like your playlists. Although I dont know korean, the rythm hits me so much. Especially, I love how you catch the video's cover, some of them from my favorite kdrama. These are really something >,
보고싶다.. 내 아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