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게 많이 어려우시나요.. 그럴 수 있어요. 작고 사소한 것부터 해보면 어떨까요.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 내가 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주고,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때론 잘못하고 실수할 때에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서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해요. 작성자님만의 매력적인 얼굴, 웃을 때 아름다운 미소, 무언가를 할 때 집중하는 나만의 장점들을 발견해가고 그런 나를 좋아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응원할게요.
가끔 불쑥 생각나는 그런 기억들에 멍때리며 하루를 보냅니다. 가끔은 그런 기억들을 전부 지우고 싶어요. 그래도 예전에는 생각만해도 눈시울이 붉어졌지만 지금은 저도 성장했나봅니다. 그렇게 천천히 아픔을 받아들이는 거겠죠. 고통받는 모든 이들이 잠시나마라도 잊을 수 있게 더 좋은 감정들로 인생을 채워나가길
나 진짜 안 그랬어 넌 친구로서 내 완벽한 구원자였어 한번도 널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한 적 없어 넌 언제나 내게 사랑스러운 사람이었고 내 모든 애정을 주어도 채워지지 않을 것 같은 애였어 험담 같은 건 상상도 못하던 관계였던 거 너도 알잖아 그 애 말 한마디로 내게 실망한 너를 보는 게 진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 그애 말만 믿어주는 너가 싫어 헛소문을 내는 그애도 싫어 너가 좋아하는 모든 게 싫어 미운 것을 사랑하지 못하는 나도 싫어 이 세상도 곧 지나갈 이 시간도 미워 제발 내 얘기 한번만 들어줘 내가 다 미안하니까.. 제발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빌지도 못하고 인터넷에 글이나 쓰는 내가 너무 한심해 우리 집에 와도 돼 다 어지럽혀도 이젠 짜증 안 낼게 딸기 타르트도 원 없이 사줄게 내가 다 잘못했어
여러 사람이 누군가를 소외 시키고 아프게 하는 행동은 나이와 이유를 불문하고 잘 못된 행동인 것을... 많이 아프고 힘들었지요.. 마치 나를 탓하는 듯한 선생님의 말이 깊은 상처가 되었을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어린 나에게 '너의 잘 못이 아니었어' '힘든 시간 속에서도 견뎌줘서 고마워' 라고 말해주세요. 깊은 상처에 새 살이 돋을 만큼 많은 시간을 위로와 응원으로 채워주세요.. 응원 할게요.
학교 때문에 트라우마도 많이 생겼고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왔어요 매일이 악몽이었고 내일이 오는게 너무 무서워서 그래서 결국 2시간도 못 잘 거라는 걸 알았어도 겨우 울면서 잠들었던 그때가 아직도 가슴이 아파와요 밥도 못 삼켰고 결국 영양실조까지 걸렸었죠 결국엔 손목에 손을 안 댈 수가 없더라고요 상처는 거의 다 아물어서 흉터가 되었고 이젠 아프진 않아요 지금 제가 겪고 있는 이 시간들이 그렇겠죠 언제 끝날 지 몰라서 더 무서웠고 너무 아팠어요 하루에 수백번 자살하는 상상만 했고 근데 이러다가는 진짜로 그게 상상이 아니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잘 버텨서 지금 다행히 이렇게 댓글을 달고있네요 근데 그러다가 제가 아까 새벽에 갑자기 예전처럼 막 불안하고 숨이 잘 안 쉬어지더라고요 아마 곧 학교를 가게 되니까 예전처럼 또 그러는 거 같아요 그래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어요❤ 꼭 행복해지길😊 꼭 내일이 오는 게 두려워지지 않는 밤이 오길❤ 🍀2024.10.6🍀
@@user-거니이이이이g 유튜브 알람 떠서 왔다가 이 답글 보고 한 번 글 써봐요 학교폭력이라는 게 한 사람의 정신과 여러 가지들을 송두리째 불행하게 하고 그 사람을 아프게 하니까 참 어떻게 말해도 그 피해자분의 힘듦을 가늠할 순 없겠죠 절대 가해자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그 잘못을 깨닫고 사과하신다고 하니까 다행이에요 저도 학교폭력을 여러 번 당해왔었고 제가 저 댓글을 단 이유도 학교 때문이라서 이 답글이 뭔가 와닿아서 답글 달아봐요 잘못 뉘우치시고 한 모습은 보기 좋아요 그리고 다시는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살기로 약속합시다 그리고 죄책감이나 이런 것들 여러 가지 감정들 때문에 많이 힘드셨을 텐데 이 답글 달아주신 분 힘내세요 밥 잘 챙겨 드시고 이제 죄책감은 조금 덜어내세요 화이팅 힘들 때마다 언제든 답글 또 달아주시면 꼭 다시 올게요🍀
내가 많이 아팠던 이유는 내가 너무 많이 어려서였어. 네가 나의 모든 것을 뺏어갔던 이유도 네가 너무 많이 어려서였어. 머리로는 다 알고 있는데도 그 때 생긴 상처가 아직도 너무 아파서 난 더이상 남들처럼 살 수가 없어졌어. 매일밤 나의 마지막 하루를 상상하고, 조금만 달려도 쉽게 지쳐 주저앉고 말아. 딱히 너를 다시 만나고 싶은 건 아니야. 그냥 시침을 빙글빙글 돌려 이 고통을 하루빨리 깊숙한 곳에 묻어두거나, 시침을 똑 하고 부러뜨려 더이상 아무 노력도 하고 싶지 않아. 나의 모든 결함이 너에게서부터 온 것은 아니라는 걸 알기에, 나의 마지막을 네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그냥, 언제나 그랬듯, 너를 포함한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져서, 자유로워져서, 평안해져서, 그 속의 나도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어.
나와의 마지막 만남이었던 그날, 내 카톡을 차단했던 그날, 내 팔로우를 끊었던 그날, 그때의 넌 어떤 감정이었을까 힘겹게 끊어냈을까 아님 아무렇지 않게 끊어냈을까 마음같아선 물어보고싶지만 이제 넌 없네 만약 내가 죽는다면 넌 어떤 감정일까 나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슬퍼할까 아님 소식도 못들어 관심도 없을까 그때그때 너의 감정들이 너무나 궁금했고 여전히 궁금해 이젠 무슨 수를 써도 알 수가 없는 너의 감정들이... 언젠가 너의 목소리도 잊어가겠지 그리울거야 평생
너랑 헤어진지 2년이 다 되어가.. 너무 잊고 싶은데 새로운 연애를 하더라도 계속 너가 생각나 내가 너한테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벌받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어… 그런데 우리가 3년을 만났는데 2년이면 나 충분히 많이 힘들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너가 얼른 추억이 되기를 바랄뿐이야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기를 바랄게
어렸을때 너는 날 왜그렇게 싫어했던건지 난 아직도 이해가 안돼 어릴때의 나는 지금보다 눈치도 없었고 친구사이에 계급같은걸 딱히 생각안했고 지금도 그런걸 따지면서 친구를 사귀지않아 근데 넌 그런걸 나뉘었는지 단둘이 아닌 셋이되면 항상 나만 은근히 따돌리고 괴롭히더라 근데 난 너가 그걸 반 따돌림까지 되게 만들줄몰랐어 널 믿었던 내가 너무 안쓰럽다 너때문에 난 너무 힘들었어 죽고싶단 생각도 들었고 스트레스 때문에 살까지 쪄버렸어 살찌고나니까 날 보는 시선까지 바뀌더라 처음 느껴봤어 1학기와 2학기가 그렇게 차이나니까 진짜 너무 괴롭더라 대우가 바뀌니까 내가 너무 싫어져 대인기피증까지 생겨서 지난2년간은 가만히 앉아있을때도 누가 날 이상하게 볼까 불안해서 틱증세도 살짝있었어 다행히 지금은 거의 없어졌지만 4년이나 지났는데도 그아픔은 잊혀지지않아 너때문에 나는 정말 죽음을 매일 생각했던것같아 그러면서 너를 정말 증오했고 가장친했던 친구는 이런나를 버리고 너한테 가더라 정작 나는 걔를 너한테서 도와줬는데 있지 정말 뒷통수를 쎄게 맞은것같아 그날은 하루가 정말 너무 힘들어서 집에 와서 펑펑 울었던것같아 난 그일이 있고나서 아직도 사람을 잘 못믿어 웃기게도 4년이나 지났는데 난 아직도 힘들때면 그 과거까지 생각하게 되서 더 헤어나오지 못하게 돼는거있지 어릴땐 다 내가 못난줄 알았는데 크면서 알게됐어 너가 정말 못났단걸 넌 계속 그러고 살아 난 전보단 많이 발전했고 그런 아픔을 극복하는 법도 알았어 그러면서 난 더 단단해졌고 이젠 그런일로 날 스스로 사라지게 만들지 않을거야 난 4년이 지나도 널 정말 싫어하고 만약 널 마주치면 당당하게 너보다 더 멋진모습으로 널 마주할거야 전에는 널 정말 증오까지했어서 너한테 너무 복수하고싶었는데 그럴수록 나만 힘들어지더라 이젠 널 생각하고싶지도 마주치고싶지도 않고 널생각하면 전처럼 속에서 화가 끓지도 않아 하지만 아직도 너가 잘안됐으면 좋겠다 찬란하게 빛나던 빛나야하던 내 어린시절을 망쳤던 너가 너무 밉고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해 내 인생에 큰상처를 주고 잘지내던 니 얼굴을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떨린다 아무 죄없는 나를 죄인으로 만들어놓고는 피해자마냥 동정을 받고 친구들과 잘지내던 너가 지금 생각해보면 사랑을 못받아서 그런가싶네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그냥 두세요. 지우려고 애쓰면 그것 자체가 더 고통이예요. 앞으로 살면서 좋은걸로 많이 많이 채우면 되는거예요. 쓴이는 마음이 따뜻하고 강인한 사람이예요. 원래 자존감 낮고 멍청한 사람들이 일차원적으로 행동하는거예요. 힘내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고귀한 사람❤
주변에 잘되가는 사람들 천지인 세상 속에서 살았다. 누군 아이돌이 되고, 누구는 국회의원의 자식이 되고. 난 한번도 해외여행을 가 본적이 없다. 근데 주변은 전부 다녀왔단다. 그땐 그게 너무 부럽고 짜증났는데, 지금은 무뎌진건지 딱히 별 생각이 들지 않았다. 아주 굵고 커다랗고 오랫동안 붙어있을 딱지가 생긴거였다. 그때서야 마냥 기뻤다. 다들 잘 살던 못 살던, 이젠 내 눈엔 보이지 않으니. 관심도 없으니. 이게 내 행복인걸 알았다.
너무 늦게 알았어, 나 너 좋아하더라 누굴 좋아해본 적이 없어서 내 감정을 몰랐어 알았어도 우리는 멀어졌을 거야 지금처럼 혼란스럽게 해서 미안해 차라리 지금처럼 우정이었다고 생각해 줘 내가 착각한 거였음 좋겠을 정도로 좋아했어 내가 이성이였다면 날 봐줬을까? 너랑 멀어지니까 성격이 바뀌더라 외향적이던 내가 이제는 누군가에게 말 거는 것조차 힘들어 정도 잘 안 주고 사람 만나는 게 버거워 네 잘못은 없어 다 나 때문이야 미안해 좋아했어, 잘 지내
첫사랑과 헤어진 지 5달 친구였던 우리 사이가 언젠가부터 나는 너를 좋아하고 있었고 그렇게 만나게 되어 행복한 나날들과 외로운 나날들을 보냈다 서툴렀던 나는 너의 말에 최선을 다해 노력을 했지만 너는 잡히질 않았다 그렇게 떠나갔다 나는 왜 아직까지도 그때의 추억,기억에 살고있을까 만약 혹시 우리가 다시 한번 볼 날이 온다면 나는 너에게 이렇게 말할거다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든지 없든지 간에 앞으론 최선을 다해 누군가를 사랑하라고
오랜만에 봤는데 여전히 예쁘더라 말이라도 걸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오늘 짐정리 하다 너가 내게 써준 편지들을 봤어. 동생 없었으면 왕창 울었을거야 그때가 너무 그리워 내가 조금 더 노력했다면 조금만 더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그런 마음이 생기더라. 오늘 술을 조금 먹었어. 네 생각이 많이 나는 하루야. ㅇㅇ아 나는 네가 정말 좋아 아니 정말 사랑했어. 정말... 행복하길 바래. 미안해 정말 사랑했어 정말..
우리.. 진짜 친했었는데 그치? 솔직히 아직도 생각해, 넌 왜 이렇게 나에게만 엄격한지. 난 너가 정말 소중하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랑은 끝까지 갈 줄 알았거든? 근데.. 바보 같고 멍청한 나에겐 니가 너무 과분했나봐.. 난 단지 귀찮아서 그랬어.. 근데 나의 작은 귀찮음 때문에 일이 이렇게 커질 줄 알았다면, 맹세코 그러지 않았을 거야. 얼마전에 학교 복도에서 다른 친구들이랑 노는 널 봤어. 나 그 자리에서 울뻔 했잖아, 너 때문에. 니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랑 너무 행복해 보여서. 나 그때 부터 지금까지 안 운 적이 없어. 안 울고 싶어도 너랑 관련 된 인물이나 물건, 장소를 보면 울음이 그냥 나와버리는 걸 어떡해, 그래서 늦을 걸 알면서도 진짜 미친 척 하고 너한테 디엠 보냈잖아. 솔직히 너의 답장이 좋은 쪽으로 왔을 때 너무 기쁜데.. 울음이 끊이질 않더라고.. 그래서 오늘 너랑 다시 대화하려고 용기 내봤는데.. 진짜 겨우 용기 낸 건데, 또 바보 같이 너 앞에만 있으면 인사도 못 하겠더라, 진짜 미안해. 이런 나라서 진짜 미안해, 그리고 또 이런 나랑 친구 해줘서 고마워. 내가 염치 없는 거 알지만 혹시 한 번만 나한테 손을 내밀어 주면 안돼? 내가 예전에 너한테 그랬던 것 처럼.. 진짜 부탁 할게.. 나 부탁 잘 안 하는 거 알잖아, 진짜 내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인데 한 번만 들어주라. 우리 다시 예전 처럼 닭강정도 먹고 사진도 찍고 너네 집 스피커로 노래도 들어야지, 또 같이 책도 사러가고 여름 되면 저번년도에 못 간 바다도 가고 그리고.. 우리 촌캉스도 하기로 했는데, 맞지? 또 우리 노래방도 가야지.. 찜질방에서 같이 달걀도 먹고.. 겨울 오면 작년 처럼 눈사람도 만들고, 난 아직도 이렇게 너랑 하고 싶은게 많은데.. 같이 해줄 너가 없으면 난 어떡하라는 거야? 나한테 그렇게 많은 정을 받아놓고.. 미안해 나 지금 너무 추했지? 마지막으로 넌 진짜 나한테 가장 소중한 친구였고 가장 잃고 싶지 않은 친구였고 나와 가장 많은 추억을 쌓은 친구였어. 내가 진짜 노력할게 우리 아직 완전히 절교한 거 아니니까, 다시 예전 처럼 돌아갈 수 있으니까.
힘들고 지쳐서 맘이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애쓰다보면 지치게 되는 순간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수고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토닥토닥.누가 뭐라고 해도,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멋지다고 생각해요. 힘들어 지쳤을 땐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잠시 쉬면서 몸과 마음을 챙기다보면 훨 나아질 거에요. 좋은 것으로 챙겨 먹고 가벼운 산책도 하면서 내 몸을 챙겨 보길 바래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지금도 가끔 뜨끔할정도로 얼굴이 화끈해집니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도 그 때에 나는 그랬을것입니다 욕지거리가 나올만큼 나는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줬습니다 감히 용서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제가 당신에게 무한한 미안함과 죄책감으로 살아간다는것을 그로인해 당신에 마음에 평안이 깃들길 바라겠습니다
걱정을 핑계로 하는 말이 화풀이로 다가와서, 매번 너한테 빌빌대는 내 모습이 구질구질해보여서, 힘들어하는 너를 볼 때 마다 내가 너무 답답하고 싫어져서 니가 없다면 좀 편해질 것 같았는데 막상 니가 내 곁을 떠나고 보니까,, 혼자있는 세상은 미치도록 힘든거더라,,ㅠㅠ 니 어디가 그렇게 잘났길래 내가 이정도일까 진짜 모르겠어 그냥 좋은데 가스라이팅존나해서니없인못살게해노코어딜가시발ㅋ쿠ㅜㅜㅜ
나는 며칠전까지 다른 사람과 다른 나를 싫어하고 혐오했어. 근데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거야. 어쩌면 점점 나아지고 있을, 분명 나아질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과 구별하지 않을거야. 넌 좀 그냥 그런 특징을 가지고 태어난 것 뿐이고, 너 조차도 그걸 고치려고 노력하니까. 이건 자기 합리화가 아니야. 너가 외면하고 있던 사실일 뿐이지. 넌 분명 나아질거고, 그분을 믿고 기다리면 돼. 더 이상 마음 아파지 말자. 언젠간 다시 힘들어질 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다시 이겨내면 되잖아. 그것도 안되면 그땐 도움을 청하면 되고. 이젠 그만 행복해지자. 수고했어.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와 아픔으로 인해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얼마 전 엄마가 작성자님에게 사과를 해주셨군요. 엄마의 사과를 받고 어떤 감정이 들었을까요. 아직은 잘 모를 수 있어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나면 깨달아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용서 또한 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레 들 때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무리하지 않아도 되요. 그럼 부모님과의 어렵고 차가웠던 관계가 조금은 따뜻하고 편해지기를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내 행복이 너여서 난 내 행복이 더 빛난다고 생각했어 진짜 그랬고 너만큼 마음을 열어본 친구도 없었어 내가 평생 속으로 하고 있던 내 아픔을 처음으로 입 밖으로 꺼냈어 그냥 친구 이상의 관계 같았어 가족보다 너가 편했고 너가 있어서 난 행복할 수 있었어 근데 넌 이제 내가 없어도 되는 것 같아 오히려 내가 없는 삶이 편할 것 같아 난 내 상처가 너무 커서 너의 상처를 바라볼 시간이 없어 넌 내 상처를 바라보지 않으니까 내 상처는 자꾸만 커져 난 있잖아 너가 필요해 말했잖아 너가 내 에너지라고 말했잖아 나 아프다고 넌 정말 이제 내가 싫은거니
오늘도 아픈 기억으로부터 살아내느라 무던히 애쓰셨습니다.
플레이리스트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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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최유리 - 동그라미
04:54 최유리 - 방황하는 젊음
09:10 임헌일 & 전진희 - 울어도 돼요
13:47 한그린 - 먼 길
17:46 다린 - 134340
23:18 다린 - 새
29:21 신지훈 - 밤의 창가에서
33:46 신지훈 - 시가 될 이야기
37:42 박성일 & 장필순 - someday, The Boy(feat. Kim Hyun Woo)
42:06 권진아 - 위로
45:23 나이트오프 - 잠
49:39 다섯 - youth
55:40 쏜애플 - 서울
01:02:28 새소년 - 집에
01:06:16 공공카펫 - 계주 / 신박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은 나를 사랑하는 일인 것 같다. 아무리도 노력해도 나만은 도무지 사랑할 수가 없다. 지나가는 고양이, 길가에 떨어진 꽃마저 사랑하는 나인데 나 스스로만은 사랑하지 못한다.
나를 사랑하는 게 많이 어려우시나요.. 그럴 수 있어요.
작고 사소한 것부터 해보면 어떨까요.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 내가 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주고,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때론 잘못하고 실수할 때에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서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해요.
작성자님만의 매력적인 얼굴, 웃을 때 아름다운 미소, 무언가를 할 때 집중하는 나만의 장점들을 발견해가고 그런 나를 좋아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응원할게요.
@@outreach1388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잠시나마 웃었습니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이제는 알게되었어
그 작은 세상이 무너진 덕에 난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는 걸
난 아직도 너가 만들어 놓고 간 세상에서 살아간다
죽을만큼 원망스럽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후회
지나간 일을
돌아보는 이유
무엇이라도 남은 것이 있나
무엇이라도 잡아야할 것이 있나
돌아보면 안되는데
이짓거리 하면 안되는데
그냥 참을 걸 그랬나
미친 짓을 한 것 같다.
잠깐이라도 행복하겠다며 상처 받을걸 알고 마음주고 믿고 따른 그 시절의 내가 너무 밉지만 내가 그 사람들로 인해 상처 받은건 그 사람을 믿겠다고 결정한 결국 나의 선택으로 인한 일이니까 그 사람들을 탓할 순 없다. 결국 선택한 나로 인해 받은 상처니까
당신잘못아니예요..단지 더나은 선택을 못한거니...
누구나 그럴수있어요..
나도 마찬가지구요..
우리는 그렇게 맘이 커가는거라 생각해요..
다음엔 조금만 더 나은..조금더 행복할수 있는 선택을 하면되요~
힘들었을텐데...잘견뎌냈어요~
공감합니다😂
짧은 순간들이 모여 인생이라는 영화를 만드는데. 때로는 평범한 장면이지만, 그 모든 조각이 모여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완성하는 거 아닐까요?. 지금이라도 행복하시길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결국 실망하더라도 또 다른 선택을 하게 되겠죠 딛고 일어섭시다 우리
탓
마음속에 있는 나는
수렁에 빠져 허우적 거리며
위를 본다.
모든 것이 저 천지에 있다고
빠져나갈려고
발길질을 한다.
괜찮아
잠깐 눈을 감고
혼란해 하지말고
쉬자
그 한마디
한마디
가끔 불쑥 생각나는 그런 기억들에 멍때리며 하루를 보냅니다. 가끔은 그런 기억들을 전부 지우고 싶어요.
그래도 예전에는 생각만해도 눈시울이 붉어졌지만 지금은 저도 성장했나봅니다. 그렇게 천천히 아픔을 받아들이는 거겠죠.
고통받는 모든 이들이 잠시나마라도 잊을 수 있게 더 좋은 감정들로 인생을 채워나가길
앞으로는 정말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이다
상처에 더이상 머물지 않을거예요 그 시절 상처를 받아 사람을 믿고 기대는게 어려워 졌고 공황과 우울증이랑 늘 매번 싸워야 했지만 이겨낼거예요 그러고 싶어요
@Istp81 꼭 그럴 거예요
행복한줄알았는데 노래듣고 눈물이나는걸보니 아닌가보네
나 진짜 안 그랬어 넌 친구로서 내 완벽한 구원자였어 한번도 널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한 적 없어 넌 언제나 내게 사랑스러운 사람이었고 내 모든 애정을 주어도 채워지지 않을 것 같은 애였어 험담 같은 건 상상도 못하던 관계였던 거 너도 알잖아 그 애 말 한마디로 내게 실망한 너를 보는 게 진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 그애 말만 믿어주는 너가 싫어 헛소문을 내는 그애도 싫어 너가 좋아하는 모든 게 싫어 미운 것을 사랑하지 못하는 나도 싫어 이 세상도 곧 지나갈 이 시간도 미워 제발 내 얘기 한번만 들어줘 내가 다 미안하니까.. 제발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빌지도 못하고 인터넷에 글이나 쓰는 내가 너무 한심해 우리 집에 와도 돼 다 어지럽혀도 이젠 짜증 안 낼게 딸기 타르트도 원 없이 사줄게 내가 다 잘못했어
왜 그때보다 지금이 더 나은 것처럼 느껴질까 객관적으로 보면 지금이 가장 최악이어야 하는데 내가 성장을 한건지 아니면 무뎌진건지.. 잘 살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나도 그냥 평범하게 남들처럼 살고 싶었는데 너무 큰 꿈을 꿨나봐 너무 비참해
10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아요 선생님. 따돌림에는 다 이유가 있다뇨.
여러 사람이 누군가를 소외 시키고 아프게 하는 행동은 나이와 이유를 불문하고 잘 못된 행동인 것을... 많이 아프고 힘들었지요.. 마치 나를 탓하는 듯한 선생님의 말이 깊은 상처가 되었을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어린 나에게 '너의 잘 못이 아니었어' '힘든 시간 속에서도 견뎌줘서 고마워' 라고 말해주세요. 깊은 상처에 새 살이 돋을 만큼 많은 시간을 위로와 응원으로 채워주세요.. 응원 할게요.
많이 좋아했어
음악을 듣고 있을땐 시인이 되어 여러 추억들을 그리워 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공허한 나를 깨닳을 때면 너무나 외로워진다
사람은 과연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을까
난 왜 하필 너한테 빠져버린걸까
떳떳하게 당신 앞에 슬 날이 올까요
학교 때문에 트라우마도 많이 생겼고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왔어요 매일이 악몽이었고 내일이 오는게 너무 무서워서 그래서 결국 2시간도 못 잘 거라는 걸 알았어도 겨우 울면서 잠들었던 그때가 아직도 가슴이 아파와요 밥도 못 삼켰고 결국 영양실조까지 걸렸었죠 결국엔 손목에 손을 안 댈 수가 없더라고요 상처는 거의 다 아물어서 흉터가 되었고 이젠 아프진 않아요 지금 제가 겪고 있는 이 시간들이 그렇겠죠 언제 끝날 지 몰라서 더 무서웠고 너무 아팠어요 하루에 수백번 자살하는 상상만 했고 근데 이러다가는 진짜로 그게 상상이 아니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잘 버텨서 지금 다행히 이렇게 댓글을 달고있네요 근데 그러다가 제가 아까 새벽에 갑자기 예전처럼 막 불안하고 숨이 잘 안 쉬어지더라고요 아마 곧 학교를 가게 되니까 예전처럼 또 그러는 거 같아요 그래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어요❤ 꼭 행복해지길😊 꼭 내일이 오는 게 두려워지지 않는 밤이 오길❤ 🍀2024.10.6🍀
저도 그런 기분이 뭔지 조금은 알기에 그때 죽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만큼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학폭 가해자 입니다.
6년째 사과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 친구는 아직도 마음이 불편해 새벽에도 연락이 옵니다
그때마다 사과하고 죄를 뉘우치고 있습니다
어리석었던 그때의 나에게 한번 더 뉘우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user-거니이이이이g 유튜브 알람 떠서 왔다가 이 답글 보고 한 번 글 써봐요 학교폭력이라는 게 한 사람의 정신과 여러 가지들을 송두리째 불행하게 하고 그 사람을 아프게 하니까 참 어떻게 말해도 그 피해자분의 힘듦을 가늠할 순 없겠죠 절대 가해자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그 잘못을 깨닫고 사과하신다고 하니까 다행이에요 저도 학교폭력을 여러 번 당해왔었고 제가 저 댓글을 단 이유도 학교 때문이라서 이 답글이 뭔가 와닿아서 답글 달아봐요 잘못 뉘우치시고 한 모습은 보기 좋아요 그리고 다시는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살기로 약속합시다 그리고 죄책감이나 이런 것들 여러 가지 감정들 때문에 많이 힘드셨을 텐데 이 답글 달아주신 분 힘내세요 밥 잘 챙겨 드시고 이제 죄책감은 조금 덜어내세요 화이팅 힘들 때마다 언제든 답글 또 달아주시면 꼭 다시 올게요🍀
@@seven0516 이 글 써주신 분도 힘내세요!♥
그때 참 이뻣다 . 길 건널떄 손잡았던 떄가 지금도 너무 생생한데 . 벌써 십년이 지났네 .. 보고싶네
너와 헤어질때 하루빨리 널 잊고싶었어..안잊혀지더라
이젠 너를많이잊어가고있는중이야..잊고싶지않더라
내가 많이 아팠던 이유는 내가 너무 많이 어려서였어. 네가 나의 모든 것을 뺏어갔던 이유도 네가 너무 많이 어려서였어. 머리로는 다 알고 있는데도 그 때 생긴 상처가 아직도 너무 아파서 난 더이상 남들처럼 살 수가 없어졌어. 매일밤 나의 마지막 하루를 상상하고, 조금만 달려도 쉽게 지쳐 주저앉고 말아. 딱히 너를 다시 만나고 싶은 건 아니야. 그냥 시침을 빙글빙글 돌려 이 고통을 하루빨리 깊숙한 곳에 묻어두거나, 시침을 똑 하고 부러뜨려 더이상 아무 노력도 하고 싶지 않아. 나의 모든 결함이 너에게서부터 온 것은 아니라는 걸 알기에, 나의 마지막을 네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그냥, 언제나 그랬듯, 너를 포함한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져서, 자유로워져서, 평안해져서, 그 속의 나도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어.
우리를 감당하기 힘들다며 우리를 버린 아버지, 나는 그냥 우리 가족이 함께 놀러 가는 기억이 있었으면 해요.
아버지에 대해선 엄마랑 싸우는 기억만 남아있다는게 자식 입장에선 너무 억울하거든요.
그러게
처음엔 이유가 있었어
점점 흐려지다
지금은 없어
그냥 눈을 뜨는 순간부터 감는 순간까지가
이유가 없어졌어
눈을 뜰 이유도
이 밤에 내 스스로 눈을 감고 있을 이유도.
이젠 아프지 않아
고통스럽지 않아
그저, 웃게됐어
나와의 마지막 만남이었던 그날, 내 카톡을 차단했던 그날, 내 팔로우를 끊었던 그날, 그때의 넌 어떤 감정이었을까 힘겹게 끊어냈을까 아님 아무렇지 않게 끊어냈을까 마음같아선 물어보고싶지만 이제 넌 없네
만약 내가 죽는다면 넌 어떤 감정일까 나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슬퍼할까 아님 소식도 못들어 관심도 없을까
그때그때 너의 감정들이 너무나 궁금했고 여전히 궁금해 이젠 무슨 수를 써도 알 수가 없는 너의 감정들이...
언젠가 너의 목소리도 잊어가겠지 그리울거야 평생
첫 노래부터 갑자기 눈물이 터져나와서 놀랐어요. 좋은 플리 감사해요!
제가 너무 좋다고 생각해서 계속 듣고 싶은 노래 목록입니다. 모두가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너랑 헤어진지 2년이 다 되어가..
너무 잊고 싶은데 새로운 연애를 하더라도 계속 너가 생각나
내가 너한테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벌받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어…
그런데 우리가 3년을 만났는데 2년이면 나 충분히 많이 힘들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너가 얼른 추억이 되기를 바랄뿐이야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기를 바랄게
어렸을때 너는 날 왜그렇게 싫어했던건지 난 아직도 이해가 안돼 어릴때의 나는 지금보다 눈치도 없었고 친구사이에 계급같은걸 딱히 생각안했고 지금도 그런걸 따지면서 친구를 사귀지않아 근데 넌 그런걸 나뉘었는지 단둘이 아닌 셋이되면 항상 나만 은근히 따돌리고 괴롭히더라 근데 난 너가 그걸 반 따돌림까지 되게 만들줄몰랐어 널 믿었던 내가 너무 안쓰럽다 너때문에 난 너무 힘들었어 죽고싶단 생각도 들었고 스트레스 때문에 살까지 쪄버렸어 살찌고나니까 날 보는 시선까지 바뀌더라 처음 느껴봤어 1학기와 2학기가 그렇게 차이나니까 진짜 너무 괴롭더라 대우가 바뀌니까 내가 너무 싫어져 대인기피증까지 생겨서 지난2년간은 가만히 앉아있을때도 누가 날 이상하게 볼까 불안해서 틱증세도 살짝있었어 다행히 지금은 거의 없어졌지만 4년이나 지났는데도 그아픔은 잊혀지지않아 너때문에 나는 정말 죽음을 매일 생각했던것같아 그러면서 너를 정말 증오했고 가장친했던 친구는 이런나를 버리고 너한테 가더라 정작 나는 걔를 너한테서 도와줬는데 있지 정말 뒷통수를 쎄게 맞은것같아 그날은 하루가 정말 너무 힘들어서 집에 와서 펑펑 울었던것같아 난 그일이 있고나서 아직도 사람을 잘 못믿어 웃기게도 4년이나 지났는데 난 아직도 힘들때면 그 과거까지 생각하게 되서 더 헤어나오지 못하게 돼는거있지 어릴땐 다 내가 못난줄 알았는데 크면서 알게됐어 너가 정말 못났단걸 넌 계속 그러고 살아 난 전보단 많이 발전했고 그런 아픔을 극복하는 법도 알았어 그러면서 난 더 단단해졌고 이젠 그런일로 날 스스로 사라지게 만들지 않을거야 난 4년이 지나도 널 정말 싫어하고 만약 널 마주치면 당당하게 너보다 더 멋진모습으로 널 마주할거야 전에는 널 정말 증오까지했어서 너한테 너무 복수하고싶었는데 그럴수록 나만 힘들어지더라 이젠 널 생각하고싶지도 마주치고싶지도 않고 널생각하면 전처럼 속에서 화가 끓지도 않아 하지만 아직도 너가 잘안됐으면 좋겠다 찬란하게 빛나던 빛나야하던 내 어린시절을 망쳤던 너가 너무 밉고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해 내 인생에 큰상처를 주고 잘지내던 니 얼굴을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떨린다 아무 죄없는 나를 죄인으로 만들어놓고는 피해자마냥 동정을 받고 친구들과 잘지내던 너가 지금 생각해보면 사랑을 못받아서 그런가싶네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그냥 두세요. 지우려고 애쓰면 그것 자체가 더 고통이예요. 앞으로 살면서 좋은걸로 많이 많이 채우면 되는거예요. 쓴이는 마음이 따뜻하고 강인한 사람이예요. 원래 자존감 낮고 멍청한 사람들이 일차원적으로 행동하는거예요. 힘내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고귀한 사람❤
저도 중학생때 그런적이 있었어요
그친구에게 나한테 왜그러냐 물으니
너를따시켜야 내가 따안당하잖아 하고 학교에서는 무시하고 하교해서는 빈집이였던 우리집와서 라면먹고 놀다가고...그런이중적인모습이 더 잔인해서 일부러 집에없는척하며 울던저의 모습이 참 애처로웠던 기억이 있네요...순수했던만큼 잔인했던 어린시절...그만큼 단단하게 크길바라며 힘내세요
난 여전히 너 때문에 자꾸 내 기분이 왔다갔다하는데 넌 그냥 행복하네 이런게 외사랑인가 나 혼자 좋아하는거야? 좋아해 보고싶어
주변에 잘되가는 사람들 천지인 세상 속에서 살았다.
누군 아이돌이 되고, 누구는 국회의원의 자식이 되고.
난 한번도 해외여행을 가 본적이 없다.
근데 주변은 전부 다녀왔단다.
그땐 그게 너무 부럽고 짜증났는데, 지금은 무뎌진건지 딱히 별 생각이 들지 않았다.
아주 굵고 커다랗고 오랫동안 붙어있을 딱지가 생긴거였다.
그때서야 마냥 기뻤다.
다들 잘 살던 못 살던,
이젠 내 눈엔 보이지 않으니.
관심도 없으니.
이게 내 행복인걸 알았다.
나는 항상 그 제자리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다시 돌아와서 사과하면 아무일 없던것처럼 사랑할게.
너무 늦게 알았어, 나 너 좋아하더라
누굴 좋아해본 적이 없어서 내 감정을 몰랐어
알았어도 우리는 멀어졌을 거야 지금처럼
혼란스럽게 해서 미안해
차라리 지금처럼 우정이었다고 생각해 줘
내가 착각한 거였음 좋겠을 정도로 좋아했어
내가 이성이였다면 날 봐줬을까?
너랑 멀어지니까 성격이 바뀌더라
외향적이던 내가 이제는 누군가에게 말 거는 것조차 힘들어
정도 잘 안 주고 사람 만나는 게 버거워
네 잘못은 없어
다 나 때문이야
미안해
좋아했어, 잘 지내
첫사랑과 헤어진 지 5달
친구였던 우리 사이가 언젠가부터 나는 너를 좋아하고 있었고 그렇게 만나게 되어 행복한 나날들과 외로운 나날들을 보냈다
서툴렀던 나는 너의 말에 최선을 다해 노력을 했지만 너는 잡히질 않았다 그렇게 떠나갔다 나는 왜 아직까지도 그때의 추억,기억에 살고있을까 만약 혹시 우리가 다시 한번 볼 날이 온다면 나는 너에게 이렇게 말할거다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든지 없든지 간에 앞으론 최선을 다해 누군가를 사랑하라고
오랜만에 봤는데 여전히 예쁘더라
말이라도 걸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오늘 짐정리 하다 너가 내게 써준 편지들을 봤어.
동생 없었으면 왕창 울었을거야
그때가 너무 그리워 내가 조금 더 노력했다면 조금만 더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그런 마음이 생기더라.
오늘 술을 조금 먹었어. 네 생각이 많이 나는 하루야.
ㅇㅇ아 나는 네가 정말 좋아 아니 정말 사랑했어. 정말... 행복하길 바래. 미안해 정말 사랑했어 정말..
아... 이번 플리 너무 좋네요
우리.. 진짜 친했었는데 그치? 솔직히 아직도 생각해, 넌 왜 이렇게 나에게만 엄격한지. 난 너가 정말 소중하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랑은 끝까지 갈 줄 알았거든? 근데.. 바보 같고 멍청한 나에겐 니가 너무 과분했나봐.. 난 단지 귀찮아서 그랬어.. 근데 나의 작은 귀찮음 때문에 일이 이렇게 커질 줄 알았다면, 맹세코 그러지 않았을 거야. 얼마전에 학교 복도에서 다른 친구들이랑 노는 널 봤어. 나 그 자리에서 울뻔 했잖아, 너 때문에. 니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랑 너무 행복해 보여서. 나 그때 부터 지금까지 안 운 적이 없어. 안 울고 싶어도 너랑 관련 된 인물이나 물건, 장소를 보면 울음이 그냥 나와버리는 걸 어떡해, 그래서 늦을 걸 알면서도 진짜 미친 척 하고 너한테 디엠 보냈잖아. 솔직히 너의 답장이 좋은 쪽으로 왔을 때 너무 기쁜데.. 울음이 끊이질 않더라고.. 그래서 오늘 너랑 다시 대화하려고 용기 내봤는데.. 진짜 겨우 용기 낸 건데, 또 바보 같이 너 앞에만 있으면 인사도 못 하겠더라, 진짜 미안해. 이런 나라서 진짜 미안해, 그리고 또 이런 나랑 친구 해줘서 고마워. 내가 염치 없는 거 알지만 혹시 한 번만 나한테 손을 내밀어 주면 안돼? 내가 예전에 너한테 그랬던 것 처럼.. 진짜 부탁 할게.. 나 부탁 잘 안 하는 거 알잖아, 진짜 내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인데 한 번만 들어주라. 우리 다시 예전 처럼 닭강정도 먹고 사진도 찍고 너네 집 스피커로 노래도 들어야지, 또 같이 책도 사러가고 여름 되면 저번년도에 못 간 바다도 가고 그리고.. 우리 촌캉스도 하기로 했는데, 맞지? 또 우리 노래방도 가야지.. 찜질방에서 같이 달걀도 먹고.. 겨울 오면 작년 처럼 눈사람도 만들고, 난 아직도 이렇게 너랑 하고 싶은게 많은데.. 같이 해줄 너가 없으면 난 어떡하라는 거야? 나한테 그렇게 많은 정을 받아놓고.. 미안해 나 지금 너무 추했지? 마지막으로 넌 진짜 나한테 가장 소중한 친구였고 가장 잃고 싶지 않은 친구였고 나와 가장 많은 추억을 쌓은 친구였어. 내가 진짜 노력할게 우리 아직 완전히 절교한 거 아니니까, 다시 예전 처럼 돌아갈 수 있으니까.
친구에게하는 이야기가.. 전남친에게 내가하고싶던 말이라...보면서 할미는 펑펑울고가요...
진짜 제목 맛깔나게 쓰시네요ㅋㅋ감성 끝판
위로 받고 공감하고 울고 갑니다🥹🤍감사합니당😭
이제 그만 힘들고 좋은날이 오면 좋겠어
이젠 못견디겠어
힘들고 지쳐서 맘이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애쓰다보면 지치게 되는 순간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수고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토닥토닥.누가 뭐라고 해도,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멋지다고 생각해요. 힘들어 지쳤을 땐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잠시 쉬면서 몸과 마음을 챙기다보면 훨 나아질 거에요. 좋은 것으로 챙겨 먹고 가벼운 산책도 하면서 내 몸을 챙겨 보길 바래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지금도 가끔 뜨끔할정도로 얼굴이 화끈해집니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도
그 때에 나는 그랬을것입니다
욕지거리가 나올만큼
나는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줬습니다
감히 용서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제가 당신에게 무한한 미안함과 죄책감으로 살아간다는것을
그로인해 당신에 마음에 평안이 깃들길 바라겠습니다
배가 공허하니 마음도 공허하군요.
오늘 점심 메뉴는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어때요?
Why i feel so empty and sad, but at the same time i can't give up.... 😢😢😢😢😢😢
잘가.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이다.
창문 넘은 하늘은 필름에 담긴 듯하다.
잿빛 된 방 안에서 회상 담은 날숨을 뱉는다.
잠들지 못해 뜨고있는 시간이다.
창문에 가로막힌 바람은 나를 청자삼는다.
홀로 된 기분으로 여전히 뒤척인다.
상처는 날 계속 웅크리게 하고 나의 예민한 부분이라 계속 덧나지만..그럼에도 앞으로 전진. 언젠가 그 상처가 또 덧나더라도 씩싹하게 연고 바르고 밴드 붙인 다음 호 해줄 수 있게끔, 아프긴 해도 금방 나을 수 있게끔.
걱정을 핑계로 하는 말이 화풀이로 다가와서, 매번 너한테 빌빌대는 내 모습이 구질구질해보여서, 힘들어하는 너를 볼 때 마다 내가 너무 답답하고 싫어져서
니가 없다면 좀 편해질 것 같았는데
막상 니가 내 곁을 떠나고 보니까,, 혼자있는 세상은 미치도록 힘든거더라,,ㅠㅠ
니 어디가 그렇게 잘났길래 내가 이정도일까 진짜 모르겠어 그냥 좋은데 가스라이팅존나해서니없인못살게해노코어딜가시발ㅋ쿠ㅜㅜㅜ
따스함이 나를 녹여 울리네
🥰
make it better the way of your sure the 댓글of your foreign country ~~~~
나는 며칠전까지 다른 사람과 다른 나를 싫어하고 혐오했어. 근데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거야. 어쩌면 점점 나아지고 있을, 분명 나아질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과 구별하지 않을거야. 넌 좀 그냥 그런 특징을 가지고 태어난 것 뿐이고, 너 조차도 그걸 고치려고 노력하니까. 이건 자기 합리화가 아니야. 너가 외면하고 있던 사실일 뿐이지. 넌 분명 나아질거고, 그분을 믿고 기다리면 돼. 더 이상 마음 아파지 말자. 언젠간 다시 힘들어질 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다시 이겨내면 되잖아. 그것도 안되면 그땐 도움을 청하면 되고. 이젠 그만 행복해지자. 수고했어.
우리 대학탐방 갔을때 나 이화여대에서 카드 잃어버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을때 건국대에서 이대까지 한걸음에 달려와줬던 날 그때였나봐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된 날이
부모님께 받은 상처가 절대 나아질 것 같지 않았는데 며칠전 엄마로부터 사과를 받았어요 어떤 감정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용서를 해야겠죠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와 아픔으로 인해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얼마 전 엄마가 작성자님에게 사과를 해주셨군요.
엄마의 사과를 받고 어떤 감정이 들었을까요. 아직은 잘 모를 수 있어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나면 깨달아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용서 또한 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레 들 때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무리하지 않아도 되요.
그럼 부모님과의 어렵고 차가웠던 관계가 조금은 따뜻하고 편해지기를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내 행복이 너여서 난 내 행복이 더 빛난다고 생각했어 진짜 그랬고 너만큼 마음을 열어본 친구도 없었어 내가 평생 속으로 하고 있던 내 아픔을 처음으로 입 밖으로 꺼냈어 그냥 친구 이상의 관계 같았어 가족보다 너가 편했고 너가 있어서 난 행복할 수 있었어 근데 넌 이제 내가 없어도 되는 것 같아 오히려 내가 없는 삶이 편할 것 같아 난 내 상처가 너무 커서 너의 상처를 바라볼 시간이 없어 넌 내 상처를 바라보지 않으니까 내 상처는 자꾸만 커져 난 있잖아 너가 필요해 말했잖아 너가 내 에너지라고 말했잖아 나 아프다고 넌 정말 이제 내가 싫은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