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요 대부분 여자들이 속좁게 행동해서 남자 속 긁어놔서인데 노래 가사에 뭔 푸념, 타령입니까 책임전가 인가요? 아니 맞잖아요 그만 좀 바가지 긁으세요 태평양 수출을 꿈꾸는 남자에게 조잘한 집안 살림 가지고 잔소리하며 우위를 점하려 들면 도대체 남자가 어디가서 해낼 수 있을까요. 남자 일하게 자신감 가지게 좀 둬야 하는 거 아닙니까 다들 어려운 마당에
그리하여 우리는 서로의 소망을 이뤄, 온 생을 거쳐, 서로에게 사랑을 주는 삶을 사는거야. 못다주었다는 후회는 넣어두자. 전생의 나도 너를 사랑했으며, 후생의 나도 너를 사랑할 것이다. 네가 어떤 형태로 존재하든 나는 아름다움에 이끌려 또 다시 황홀경에 빠져 사로잡힐것이고 그 순간 최선을 다해 너에게 반할 것이다. 한 생애에서도 반복하는 사랑인데 내가 이전에도 다음에도 널 사랑하지 않는 법은 없을거야. 나는 그렇게 세상에 나로 사랑을 남겨둘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그 모든것들이 사랑속에 영원하길 바라며.
친구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과는 쉽사리 만날 수 없다고 했다. 그 애를 생각하면 온 구석구석이 아팠다. 몸이 아플 정도로 좋아했다. 누구는 사랑이라 부른 내 잔병치레를 떠올리며 그 계절을 고이 접는다. 나는 이제 이러한 노래모음을 들으며 너를 떠올려도 아프지 않다. 그치만 아직까지도 스스로를 의심한다. 누군가를 너만큼 사랑할 수 있을지 ...
다음생에는 내가 너로 태어나고 네가 나로 태어나면 좋겠다. 내가 사랑한만큼 네가 날 사랑하면 좋겠어 이번생엔 여전히 너말고 딴사람을 너만큼 사랑할수 없으니 그만한 자신이 없으니까 내가 너로 태어나서 그 차고 넘치는 사랑을 받을게 그니까 이번생만 용서할게 이번생에만 너가 나한테 차고 넘치는 사랑 받아 앞으로 너와 내가 어떻게 되든 그냥 행복하기만 해 다음생만 기다리면서 나는 좀 아플게 너는 그만큼 날 사랑하지 않으니까 이러면서 나는 다음생도 앞으로도 네가 아프면서 행복하기만 바라겠지
너무 힘든 이별을 했고 사랑받는 연애를 하지도 못했다. 다음생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많이 했고 다시 태어난다면 너를 절대 만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난 다시 태어난다면 또 똑같이 너를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너와의 연애를 했을적의 나처럼 너에게 모든 최선을 다할거다. 이별이 아프겠지만 너와의 이별을 또 할거고, 몇주간, 몇달간 슬퍼하기도 할거다. 대신 나를 조금 더 사랑해줄거다.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거짓으로 꾸며도 나는 늘 너에게 관심이 쏠려 있었어. 예전엔 너무 지쳐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기도 했었지만 꾸준히, 변함없이 노력하는 너의 모습에 나는 힘을 얻곤 해. 그러한 너만의 에너지가 나는 좋아. 마음 속에서 아무리 말을 걸어도 돌아오는 대답이 없어도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어. 쓸쓸한 방 안에 가득하게도 몽글한 음악이 채워지면 또 너를 떠올리게 돼. 너도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너를 사랑하는 것에 후회는 없어. 다만 조금 많이 아프다는 것. 이런 내 마음을 너는 알고 있을까? 내 꿈 속에서 너와 난, 따스한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며 입을 맞추었어. 그 꿈에서 깨어나면 그저 친구인 우리지만, 요즘 너가 나를 보며 웃는 그 미소가 왜 그리도 예쁜지. 3년, 4년이 흐르고 있는 지금도 너가 아니면 사랑을 할 수 없게 됐어. 너가 좋다면 지금처럼 너의 옆에 있을테니, 나를 떠나지만 말아줘. 너의 마음이 쉬어갈 수 있도록 항상 옆에 있을게. 그러니 만약 다음생이 있다면 우리 또 만나자. 그때도 지금처럼 너를 사랑할게. 나로 태어나, 너를 더 뜨겁게 사랑할게
처음이 나였어서 고마웠어 이런 모자란 나를 그렇게 열심히 사랑해줘서 정말 고마웠어 다음 생에 나로 태어난다고 해도 난 쉽사리 너를 사랑하진 못할 것 같아. 그게 너가 오죽 찬란했어야 말이지 언젠가 운 좋게 너가 시작을 정한다면 그저 너가 이끄는데로 너를 쫓을게 너의 모든 모습이 아름다웠어 그 순간 한 모퉁이에 스치듯 나를 집어넣어줬어서 고마워 주제없이 참 많이 사랑했어 이 영상의 첫 곡은 너가 나한테 알려준 작은 이정표였던 곡이야 처음은 듣는게 쉽진 않았지만 이제는 숨겨두었다 가끔 널 찾는 향수야 가끔 너무 힘들면 잠깐 와서 기댈게 그건 조금만 허락해주라 조금만 용서해주라 사랑했어 정말 많이 그리고 안녕 정말 많이
왜 하필이면 그날 우리가 가까운 자리에 앉았다는 이유로 친해진 걸까 생각이 없다 해도 왜 그날 나에게 말을 걸어준걸까 널 알고 나서 보낸 내 모든 사계절은 너라는 향기로 가득채워져 있어 너라는 사람을 알고 나서 느낀 모든 설렘과 아픔은 물에 잠긴 것처럼 잘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게 깊이 박혀있어 너라는 사람은 너같은 애는 처음이라, 더 눈길이 갔던 걸까 어느순간 눈길이 아니라 매일 보고싶은 사람이 되었어 좋아도 해보다가 싫어도 하다가 사랑도 하다가 너무 밉다가도 정말 보고싶은 사람이야 내 모든 감정들은 사무치는 데 그걸 정리할 수 없는 게 표현 할 수가 없어 그날의 사물함 닫는 소리, 더운 온기, 분주한 교실, 더워하는 애들의 아우성 에서 아무말 하지 않고 셔츠만 입고 지나가던 널 보니 띵했어 그때부터 였나봐, 너의 연락이 기다려진건 모든 것에 서운해진건 그거 알아? 내가 그동안 널 좋아하는 걸 꾹꾹 참으려 몇날몇일을 울었어 그때의 코가 시린 알싸한 추위를 너의 그 표정을 말투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도 많이 좋아해 잘 지내? 보고싶어 정말 많이
다음에는 너로 태어나 너의 모든것을 다 이해해보고 싶다 네가 보는 세상과 그 속에서의 일상들을 이해하며 너의 대해 더 알고 싶다 세상 그 누구보다 하얗고 예쁘게 빛나는 너에게 네가 준 상처가 얼마나 괴롭고 아프고 슬펐는지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하고 싶다 너로서의 삶은 얼마나 행복하면서도 나로 인해 얼마나 절망적이고 힘이 들었을지 이해하고 싶다 누구보다 빛나고 아름다운 너로 태어나 절대로 나를 사랑하지 않으리…
너는 어떤 형태로든 나에게 귀인이다 너를 사랑한건지, 너를 사랑하는 나를 사랑한건지 모르겠다. 너를 추억하는 게 아니라 너와 함께한 나를 추억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너를 만난 것 , 너를 사랑한 것 , 너에게 헤어지자한 것, 다시 너를 붙잡은 것 , 너에게 미련을 버린 것 .. 그 모든 것들 중 어떠한 것도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의 모든 감정들을 끌어모아 너에게 열렬했고 소진했고 타버렸다. 재마저도 바람에 흩날려 사라져버린 지금, 나는 어떤 생애가 되었건 똑같이 할 것이다. 너는 어떤 형태로든 나에게 귀인이었다. 행복하길, 불행하길, 다시 만나기를, 다시는 만나지 않기를 .. 이런 것들은 이제 바라지 않겠다. 나는 그 공간, 그 시간에서 늘 똑같이 너를 사랑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너가 없는 현재, 너가 없을 미래, 상관없이 내 길을 묵묵히 걸어갈 것 이다. 너를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어떤 생애에도 기회가 온다면 나는 또 잡을것이다. 너는 내게 귀인이었다. 참 고맙다.
내가 살아가는 동력은 너와 함께했던 시간속 소중한 추억들인것을 늘 나를 가득채운것은 너였다는것을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떠나기전 알았더라면 온몸 부서지라 안아줄걸 다음생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건 후회가 남아서인 것 나중을 기약하며 어떤 모습이던간에 사랑받을 너라는걸 굳건히믿으며 아른거리는 너의 모습을 간직하고싶어 눈을 감는다 사랑해 편히쉬어.
다들 다음생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더라. 근데 난 우리의 관계에서는 안 그랬으면 좋겠어. 아무리 다음생이라도 너가 나로 태어나 눈길 안 주는 짝사랑하는 비참함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다음생에도 난 나로 태어날께. 대신 첫만남 때부터 마음을 일찍 알아차리고 다가갈테니까 받아주는 건 바라지도 않고 내 마음은 좀 알아봐주라.
이 허한 마음을 어찌 채울 수 있을거란 말인가 난 아직도 이 구멍을 채울 무언가를 찾지 못했다 그저 이 구멍을 채우진 못하더라도 가릴 수라도 있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폐가 짓눌릴 만큼 안겨보고싶다 숨이 점점 더 조여와 사라져가는 산소처럼 서로를 갈망하며 너라는 바다에 익사 되어가고 싶다
나는 걱정 많고 두려웠던 10대의 마지막 걸음을 너와 함께여서 용기 내어 무사히 내딛을 수 있었고 꽃 같은 20대의 시작을 너와 함께여서 만개 할 수 있었어. 고3 여름쯤이었나? 우리는 공부가 하기 싫었던건데 학교에서 공부가 안된다며 핑계를 대고 독서실을 가겠다고 조퇴증을 끊고는 곧장 카페로 달려가 너가 좋아했던 자바칩 프라푸치노 시켜놓고 책만 펴둔 채 서로 못생겼다며 사진 찍고 놀기 바빴던, 성인이 되자마자 술집으로 향해 신분증을 이마에 붙이고 들어가는건 식상하다며 굳이 굳이 테이프까지 사며 뒷통수에 신분증을 붙이고 뒷통수 들이밀며 들어갔던, 둘 다 술이라곤 전혀 못하면서 성인됐다며 건배만 하고 왜 안마시냐고 서로 꾸짖으며 웃고 떠들었던, 그렇게 우리는 기려한 꽃이었고 모든 꽃은 지기 마련이지. 그 뒤에 나는 군복무도 마치고 편입을 하고 고등학생 때부터 노래를 부르던 어학연수를 앞뒀어. 너는 준비한대로 승무원이 되었더라. 꿈을 이뤘네, 축하해. 그대의 치열한 삶 속에 행복이 잔잔하게 또, 빼곡하게 스며들길 빌며, 2022년에 내가
초반 영상에 나오는 여성분의 의상이 저의 첫사랑과 많이 닮았군요 그래서 그아이가 떠올랐습니다 때론 머리를 안감아 모자를 쓰고 언니가 사줬다고 초록색 목도리를 그렇게 겨울마다 쓰고 다녔던 그 얼굴 예뼜습니다 물론 이젠 친구만도 못한사이가되고 저는 병원에 다니게 되었죠 아직도 그 예쁜얼굴이 떠오르면 괜스레 마음한켠이 울먹입니다 그 아이 좋아한다는 붕어빵 겨울 포장마차 찾으러 온동네를 뒤지고 결국 줄을 서서 6마리를사 집밖으로 나오라고하며 같이먹던 아파트앞 벤치가 기억나는군요 아이돌도 안좋아하는데 공감대 만들려고 아이돌 노래 매일들었던 그때 전 그때가 행복했습니다 다음날 그 아이 만난다는 그생각에 미소가 지어졌고 잠 못이루었죠 같이타던 버스 집가던 길 앉던 벤츠 다 기억이납니다 그래서 아픕니다 어딜가나 그 아이가 생각나네요 오늘은 병원에 왔습니다 마음의 병을 치유할려고요 근데 안되는거 같아요 진료기다리다 이 영상을 보니 다시 그 아이생각이 나네요 원래도 생각했지만 오늘따라 그 겨울날의 향기가 더욱 짖어지는 날입니다
어렸을 때 내가 생각했던 첫사랑은 사실 큰 의미가 없었다. 그냥 대충 처음 좋아했던 사람이겠지 생각했다. 널 만나기 전까지는. 이젠 알 것 같아 내 첫사랑은 너야. 어떤 다른 수식어도 필요 없어. 그냥 너의 이름 세 글자면 충분하더라. 어디서 이런 말을 들었어 첫사랑은 원래 이뤄지지 않는대. 참 가슴 아픈 말이지만 맞는 것 같더라. 누구보다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했지만 그래봤자 우린 고작 15살이었어.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너랑 헤어지고 처음으로 가슴이 미어진다는 말의 뜻을 알게 되었고 밤마다 눈물이 나 매일 새벽까지 잠도 못 잤던게 어느새 추억이 됐네 시간 진짜 빠르다 그치? 함께 인생 첫 중간고사 준비하면서 장난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 뒤 수능을 앞둔 나이가 되었고 멀기만 한 것 같은 미래를 그리던 때가 지나 이젠 그 미래를 쓰고 있으니. 널 만났던 시기에 난 한참 방황도 많이 했고 불안정 했는데 나와 다르게 항상 성숙하고 다정한 너가 유일하게 날 완전하게 만들어줄 수 있었던 사람이었어. 고마워. 지금도 가끔 오는 연락에 이런저런 대화를 할 때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져. 널 아직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내가 널 정말 많이 좋아했었나보다 이런 생각은 종종 들어.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가 그 때 서로까지 챙기기엔 너무 벅찬 시기가 아니었을까 싶어. 내 첫사랑이 되어줘서 내 첫사랑으로 남아줘서 고마워. 아무 조건 없이 순수한 시절에 만났던 내가 가장 좋아했던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 난 만족해. 그 기억이 더 다치지 않게 딱 거기서 묻어둔 것 마저 완벽한 첫사랑의 끝이 아닐까. 혹시라도 만약 우연이 허락한다면 아주 나중에 성인이 되고 우리가 더 성숙해졌을 때 다시 한번 마주쳤으면 좋겠어. 그 땐 지금과 꼭 다른 결말이 쓰여지길 바라. 잘 지내 내 첫사랑 기말 잘 봐라!!
전생은 분명 있을 거라고 거의 확신에 가깝게 느낄 수 있었던 너와의 만남 우린 둘 다 서로의 이상형도 아니었고 오히려 정반대였는데 왜이렇게 끌린걸까? 너를 만나 연애를 하기 전부터 너라는 이름을 어릴 때에도 들었으며 그 이름을 가진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상하게 뇌리에 박혀서 궁금했었지 또 전에 사귄 사람의 지인인 너의 sns만 유독 기억에 남더라고 물론 그 사람과 헤어지고 염탐할 때 본 거지만 그렇게 우리는 만날 준비를 하고 있었나봐 첫 만남부터 편안했는데 참 이상하고 신기한 일이야 아직 너와의 끈이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사랑해준 고마운 사람아 건강하고 행복해야해 다음생이 있다면 그땐 정말 인연 길게 이어가자
53719 나는 이 시간또한 소중히 여기기로 했어 너와의 관계가 끝이나서 미치게 서글퍼 겁도없이 서로만 바랬고 너만 원했고, 너만 봤어 너도 그랬겠지 너와의 기억을 지우고싶은데 이 시간들은 너와 색을 더 진하게 하네 너는 너의 행복만을 위해 살아주라 너는 누구보다 너를 위해서 살아주라 너를 가장 먼저 챙겼으면 좋겠어 나도 이 소중한 시간들을 담담히 흘려 보내볼게 많이 보고싶고 많이 그리워해 언제든 찾아와줘 나는 그때나 똑같이 너 앞에서면 애같고 자존심도 없지만 나도 나를 소중히 여겨볼게 보고싶다 너가 하고싶다 했던 일들을 다 잘 해낼 수 있길 응원할게 나는 너한테 끝까지 최악이었고 너는 나한테 끝까지 최고였어 고마워
I'm that English comment. Chariz hahaha I miss D.P so mucchh. I don't even need to do military training but this series made me feel things. I shed tears for real.
사회에 발을 처음 내디딘 26살에 너를 만나 지금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 다투는 일 없이 서로가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맞춰갔고, 또 사랑했지 이렇게 우리가 헤어지게 될지는 정말 몰랐어. 서로에게 남아있는 앙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싸우면서 헤어진 게 아니라 여파가 더 큰 것 같아. 헤어지자고 이야기를 하고 걸었던 그 길을 기억해? 그때의 말 중에 난 미안한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보다 커져 더 이상 지금보다 더 사랑하긴 힘들 것 같다고 했던 그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 지금까지 우리가 힘들었던 사회 초년생 시기와 대학원생 시기를 잘 이겨낸 만큼 난 이겨낼 수 있을 것만 같았어. 여러 번 설득을 해보고 다시 우리가 단단해져야 할 시기인 것 같아 서로 조금만 더 노력해 보자고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노력해 보자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가 아닌, 미안해 그렇게까지는 못 할 것 같아...라는 말이었어. 정말 마음이 뭉클하고 또 무너지더라. 미안한 만큼 더 우리가 노력하고 사랑을 가꾸었다면 헤어지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해 친구를 만나도 새로운 운동을 배워보려고 해도 아무런 흥미가 없더라. 네가 아니니까. 이별을 고하고 처음으로 나를 집까지 데려준다고 이야기를 했을 때 우리 정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잖아. 그 돌아가는 길은 당분간 낮이던 밤이던 찾아갈 수 없을 것 같아. 손을 꼭 잡고 걸어가면서 울며 이야기를 하는 우리의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잖아 헤어지기 전에 서로를 안아주며 울지 말라고 눈물을 닦아주고, 뒤돌아 비가 오는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너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사랑을 정리하는데 마음이 무너지더라. 헤어지는 순간마저도 서로를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 또 그만한 애정표현도, 스킨십도 하는데... 왜 헤어져야 했을까 생각이 들어. 나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줘서 고마워. 너를 보내면서 느낀 게 그동안의 연애는 그냥 호감이었던 것 같아 우리의 연애처럼 자의적으로 꾸준하게 일기를 쓰고, 날씨를 알려주고, 종종 꽃도, 선물도 챙겨주는 연애는 앞으로 할 수 없을 것 같아. 잊어보려 해도 너는 잊을 수 없을것 같아. 잘 가요 내 쳣사랑 그리고 잘 지내자 우리,
Listening to this while reading comments is just 🤍 Everyone is a poet here I feel embarrassed I didnt write anything cause I never fell in love, maybe if I do ine day ill come back here and write about how it feels
진짜 성운님의 플리 감성이 너무 잘맞아서 항상 찾아 듣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들어본 플리중에 리도어 넣어준 사람은 성운님이 첨이에요...아 성운님 엔분의일 한평의 우주도 혹시나 모른다면 들어보세요 너무 좋아요🫣 오늘도 플리 들으면서 자야겠어요 성운님도 청취하시는 모든 분들도 좋은 밤 되세요:-) ෆ
@@연어를좋아하는둥이 그 생각은 맞다고 생각해요 사실 리도어의 노래들중 실험적인 곡들이 있어서 모두에게 어울릴만한 노래는 아닐수도 있겠단 생각은 했어요 누군가한테는 의미가 있고 영감을 받고 누군가에겐 의문점을 들게할수도 있는거겠죠 듣는 사람에 따라 느껴지는건 다르니까요! 하지만 저는 플리에 포함되어 있는 곡들이 너무 좋았어서 제가 평소 좋아하던 리도어의 곡이 들어간게 반가워서 적었을 뿐이에요! 오늘도 둥이님도 이걸 보는 많은 분들도 모두 좋은 오후 보내시길 바랄게요◡̎
타임라인은 설명란에 있습니다.
초반 영상: 허회경 - 그렇게 살아가는 것 M/V
noluyo
I 5:45 😅❤
그게요 대부분 여자들이 속좁게 행동해서 남자 속 긁어놔서인데 노래 가사에 뭔 푸념, 타령입니까 책임전가 인가요? 아니 맞잖아요 그만 좀 바가지 긁으세요
태평양 수출을 꿈꾸는 남자에게 조잘한 집안 살림 가지고 잔소리하며 우위를 점하려 들면 도대체 남자가 어디가서 해낼 수 있을까요.
남자 일하게 자신감 가지게 좀 둬야 하는 거 아닙니까 다들 어려운 마당에
@@user-kr7jekxkbr5sjeㅋㅋㅋㅋ태평양 수출ㅋㅋㅋㅋㅋ😂😂😂자잘한 집안일ㅋㅋㅋ와 진짜 이런 사람이 있네
@@user-kr7jekxkbr5sje 이런 글 쓰기 전에 자기개발이나 하시길
그리하여 우리는 서로의 소망을 이뤄, 온 생을 거쳐, 서로에게 사랑을 주는 삶을 사는거야. 못다주었다는 후회는 넣어두자. 전생의 나도 너를 사랑했으며, 후생의 나도 너를 사랑할 것이다. 네가 어떤 형태로 존재하든 나는 아름다움에 이끌려 또 다시 황홀경에 빠져 사로잡힐것이고 그 순간 최선을 다해 너에게 반할 것이다. 한 생애에서도 반복하는 사랑인데 내가 이전에도 다음에도 널 사랑하지 않는 법은 없을거야. 나는 그렇게 세상에 나로 사랑을 남겨둘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그 모든것들이 사랑속에 영원하길 바라며.
문과가 세상을 바꾼다..
뭔가 그 달의 연인에 나올 것 같다ㅏ...👍🏻😢
@@lilililillillil 당신처럼요
글이 너무 감동적이고 시적이고 경험담도 같네요. 모든것들이 사랑속에 녹아들길 바라는 당신의 마음이 너무 마음을 따뜻하게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글귀같아 글을 안쓸수 없네요. 항상 행복할 순 없지만 그래도 사랑하며 행복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조금은 힘이 납니다 감사해요
멋지다
다음생에도 계속 쭈욱 ᆢ
💜 💜 💜 💜 💜
다음 생에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야지랑 정반대로.... 이건 정말 내 생이 몇번이든 나의 모든 걸 다해 너의 평생을 사랑하겠다는거잖아 진짜 눈물남,,
친구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과는 쉽사리 만날 수 없다고 했다. 그 애를 생각하면 온 구석구석이 아팠다. 몸이 아플 정도로 좋아했다. 누구는 사랑이라 부른 내 잔병치레를 떠올리며 그 계절을 고이 접는다. 나는 이제 이러한 노래모음을 들으며 너를 떠올려도 아프지 않다. 그치만 아직까지도 스스로를 의심한다. 누군가를 너만큼 사랑할 수 있을지 ...
살아가다보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겠지라는 엄청 작은 기적을 원하며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야지
다음생에는 내가 너로 태어나고 네가 나로 태어나면 좋겠다.
내가 사랑한만큼 네가 날 사랑하면 좋겠어
이번생엔 여전히 너말고 딴사람을 너만큼 사랑할수 없으니 그만한 자신이 없으니까 내가 너로 태어나서 그 차고 넘치는 사랑을 받을게 그니까 이번생만 용서할게 이번생에만 너가 나한테 차고 넘치는 사랑 받아 앞으로 너와 내가 어떻게 되든 그냥 행복하기만 해 다음생만 기다리면서 나는 좀 아플게 너는 그만큼 날 사랑하지 않으니까
이러면서 나는 다음생도 앞으로도 네가 아프면서 행복하기만 바라겠지
너무 힘든 이별을 했고 사랑받는 연애를 하지도 못했다.
다음생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많이 했고 다시 태어난다면 너를 절대 만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난 다시 태어난다면 또 똑같이 너를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너와의 연애를 했을적의 나처럼 너에게 모든 최선을 다할거다. 이별이 아프겠지만 너와의 이별을 또 할거고, 몇주간, 몇달간 슬퍼하기도 할거다.
대신 나를 조금 더 사랑해줄거다.
다음 생에도 나로 태어나 너를 사랑해야지...
다음 생에 내가 너로 태어나면 나를 사랑할 거란 확신은 없어.
근데, 만약 또다시 나로 태어난다면, 그때도 나는 너를 사랑할 거 같다.
그냥 내 삶의 모든 것이 너를 향하였으니,
내 의지보다 큰 무언가가 나를 너에게 흘려보냈으니,
살다보니 소중히 여겨줘야 되는 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더라
진짜 보고싶다 난 아직도 힘든데 넌 너무 빠르게 날 가위로 오려내듯 깔끔하게 잘라내고 잘지내는거 아니니 너무 속상하고 활짝 웃는 너의 모습에 반해 집한구석에 박혀 너를 염탐하고 있는 내가 너무 초라해서 슬퍼
내 삶을 다시 살만큼, 그렇게 살아도 사랑하는, 사랑할 수 있는 사람.. 이 있을까요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거짓으로 꾸며도 나는 늘 너에게 관심이 쏠려 있었어. 예전엔 너무 지쳐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기도 했었지만 꾸준히, 변함없이 노력하는 너의 모습에 나는 힘을 얻곤 해. 그러한 너만의 에너지가 나는 좋아. 마음 속에서 아무리 말을 걸어도 돌아오는 대답이 없어도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어. 쓸쓸한 방 안에 가득하게도 몽글한 음악이 채워지면 또 너를 떠올리게 돼. 너도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너를 사랑하는 것에 후회는 없어. 다만 조금 많이 아프다는 것. 이런 내 마음을 너는 알고 있을까? 내 꿈 속에서 너와 난, 따스한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며 입을 맞추었어. 그 꿈에서 깨어나면 그저 친구인 우리지만, 요즘 너가 나를 보며 웃는 그 미소가 왜 그리도 예쁜지. 3년, 4년이 흐르고 있는 지금도 너가 아니면 사랑을 할 수 없게 됐어.
너가 좋다면 지금처럼 너의 옆에 있을테니, 나를 떠나지만 말아줘.
너의 마음이 쉬어갈 수 있도록 항상 옆에 있을게.
그러니 만약 다음생이 있다면 우리 또 만나자.
그때도 지금처럼 너를 사랑할게.
나로 태어나, 너를 더 뜨겁게 사랑할게
신세휘 너무 이쁘다 ㄹㅇ
실은 나도 너에게 사랑을 받고싶어
그렇게 다음 생까지 널 사랑할 거라는 내 마음을 한 번쯤은 뒤돌아 보고, 기억해줘.
다음생은 나로 태어나 나를 한번 사랑해보렵니다 이번 생에선 단 한번도 나를 사랑한 적 없으니 다음생에서라도 나를 사랑하렵니다 내 그대는 아마 이런 나라도 사랑해주겠지요
그렇게 살아가는 것
분명 너무 힘들어서 못버틸만큼 힘들어서 헤어졌는데 지금 돌아보니 아름다운 기억들만 생각난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거 같다 다시 만날 순 없지만 돌아갈 수 있다면 꼭 돌아가고싶다
휘청거렸던 내 삶의 전부였던 너는 폐혈증 낫고 나보다 많이 아니 나보다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힘들어도 보고 그 다음에 행복해 줘 내 10대의 중반과 끝을 책임져줄 아니면 져줘야 할 너는 항상 잔잔하면서도 빛 났으면 좋겠다 내 첫사랑
우울하다... 날 위로해주는 누군가를 바라며
I'm sorry, but everything is going to be alright 🤍 believe me
It always feels like it's the end, yet it's just the pain of being born again, alive...
다음생의 나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너를 잡았으면 좋겠다 우리의 끝이 비록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난 후회하지 않아 그냥 다음생에서는 조금 더 일찍 만나서 늦게 헤어지자
우리 첫눈이 오면 서로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로 한 거 잊지마
그렇게 사랑해야지.
사랑하는 삶은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는걸,
얻지 않아도 그 무엇보다 만족할 수 있다는 걸 배웠으니. 다음생에도 이렇게 , 이보다 더 .
이번에 닿지 못한 만큼 담 생에 아름답게 이뤄지기를
다들 미련하다, 멍청하다, 그만둬라라고 말 들을 해주시네요. 미안합니다 나는 내 감정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내가 상처를 받고 받아 아물 수 없을 정도로 상처가 찢어졌을 때, 깨달음을 얻어도 버틸 렵니다. 이게 저예요. 바보 같죠? 미안해요 많이 그리고 좋아할게요 영원히
꿈에서 깼는데,
난 울고있었어.
너가 내 꿈에 나와줘서,
내 곁에 조금이라도 있어줘서
그게 나는 너무 좋아서, 너무 기뻐서
어쩌면 그건 이뤄질 수 없기에 눈물을 흘렸나봐.
난 다음생에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할거야
다음생에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주고싶다
다음 생에도 나로 태어나 너를 사랑해야지
다음생에 태어나면 너와 힘들었던 기억들 다 잊고 많이많이 사랑해줄 거야 이번생에는 그 기억들을 갖고 널 함께할 자신이 없어 미안해 그래도 많이 사랑해 영원히
첫사랑 정말 어려운 단어이자 제일 쉬운 단어지 넌 내가 별것 아니겠지만 나한테 넌 정말 컸어 너로 태어나 나로 사랑하는게 아닌 다음생에도 나로 태어나 너를 사랑할래 너 사랑한거 후회 안하니깐
원래 나랑 너의 위치가 다른 말인데, 이렇게 다시 나랑 너의 위치만 재배치 해도 정말 낭만적인 말이 되네요.
나로 다시 태어나 너를 사랑하겠다는 말이 얼마나 큰 결심이고 무거운 말이고 겨우 해낸 생각인지 너는 모를거야
사랑받아본적 없어서 사랑할줄 몰라
나를 그렇게 외롭게 내버려 두었는데
다음생엔 다시 나로 태어나 처음부터 날 사랑해 주어야지
누군가를 사랑하기 이전에 날 아낌없이 사랑해주어야지
슬픔에 눈물 흘리는 날보다 행복에 웃는 날이 많을수 있게
100년 동안 지나간 시간들 중 가장 아름답게 빛날 그 날을 위해
오늘도 한번 너를 그려볼까
이런 플리 들으면 맨날 너 생각 나
그래서 너무 어이없고 너무 웃겨
미치도록 원망스러운데 미치도록 보고싶다
내 꿈은 생일날 첫눈을 보는거야
그리고 내 생일은 7월이야
네가 내게 이런 존재야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호주로 가서 꿈을 이루자
가을 말고 겨울. 겨울 말고 너
처음이 나였어서 고마웠어
이런 모자란 나를 그렇게 열심히 사랑해줘서 정말 고마웠어
다음 생에 나로 태어난다고 해도 난 쉽사리 너를 사랑하진 못할 것 같아. 그게 너가 오죽 찬란했어야 말이지
언젠가 운 좋게 너가 시작을 정한다면
그저 너가 이끄는데로 너를 쫓을게
너의 모든 모습이 아름다웠어 그 순간 한 모퉁이에 스치듯 나를 집어넣어줬어서 고마워
주제없이 참 많이 사랑했어
이 영상의 첫 곡은 너가 나한테 알려준 작은 이정표였던 곡이야
처음은 듣는게 쉽진 않았지만 이제는 숨겨두었다 가끔 널 찾는 향수야
가끔 너무 힘들면 잠깐 와서 기댈게
그건 조금만 허락해주라
조금만 용서해주라
사랑했어 정말 많이
그리고 안녕 정말 많이
왜 하필이면 그날 우리가 가까운 자리에 앉았다는 이유로 친해진 걸까
생각이 없다 해도 왜 그날 나에게 말을 걸어준걸까
널 알고 나서 보낸 내 모든 사계절은 너라는 향기로 가득채워져 있어
너라는 사람을 알고 나서 느낀 모든 설렘과 아픔은 물에 잠긴 것처럼 잘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게 깊이 박혀있어
너라는 사람은 너같은 애는 처음이라,
더 눈길이 갔던 걸까 어느순간 눈길이 아니라 매일 보고싶은 사람이 되었어
좋아도 해보다가 싫어도 하다가 사랑도 하다가 너무 밉다가도 정말 보고싶은 사람이야
내 모든 감정들은 사무치는 데 그걸 정리할 수 없는 게 표현 할 수가 없어
그날의 사물함 닫는 소리, 더운 온기, 분주한 교실, 더워하는 애들의 아우성
에서 아무말 하지 않고 셔츠만 입고 지나가던 널 보니 띵했어
그때부터 였나봐, 너의 연락이 기다려진건 모든 것에 서운해진건
그거 알아? 내가 그동안 널 좋아하는 걸 꾹꾹 참으려 몇날몇일을 울었어
그때의 코가 시린 알싸한 추위를 너의 그 표정을 말투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도 많이 좋아해 잘 지내?
보고싶어 정말 많이
노력할게 보고싶어 아들
다음에는 너로 태어나 너의 모든것을 다 이해해보고 싶다
네가 보는 세상과 그 속에서의 일상들을 이해하며 너의 대해 더 알고 싶다
세상 그 누구보다 하얗고 예쁘게 빛나는 너에게 네가 준 상처가 얼마나 괴롭고 아프고 슬펐는지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하고 싶다
너로서의 삶은 얼마나 행복하면서도 나로 인해 얼마나 절망적이고 힘이 들었을지 이해하고 싶다
누구보다 빛나고 아름다운 너로 태어나 절대로 나를 사랑하지 않으리…
다음생에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야지라는 글을 반대로 쓰신걸 보고 홀린듯 들어왔는데 플리가 너무 좋네요🙂
미쳤어 이 노래 들었을 때 빠져나오지 못했어 정말 캐치해
그리워 하면 더 그러워지고 잊으려고 하면 잊혀지지 않는법.
여자친구랑 권태기겪으면서 심란한 마음 잘 달래고 갑니다 감사해요
신세휘 얼마만이야....여전히 이쁘네
다음 생에는 꼭 이성으로 태어나 당당하게 너를 사랑할거야.
ㅇㅖ?
백신 후유증으로 6일째 앓고 있어요.. 약 먹고 자기 전에 이 노래 틀었는데 오랜만에 평온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여자가 추천해준 플리
일하면서 듣고갑니다❤
다음 생엔 너로 태어나 다시 나를 만나길...사랑하고 좋아한다ㅎㅎ❤
미안해. 또 사랑해. 지금은 몰라도 언젠간 알아줘 내 사랑을.. 네 덕분에 사랑을 배웠어..
다음생애는 절대 안마주쳐야 함
아 요즘 취업도 안되서 멘탈이 왔다갔다 하는데 노래좀 듣고 생각정리좀 하다갑니다...
너는 어떤 형태로든 나에게 귀인이다
너를 사랑한건지, 너를 사랑하는 나를 사랑한건지 모르겠다.
너를 추억하는 게 아니라 너와 함께한 나를 추억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너를 만난 것 , 너를 사랑한 것 , 너에게 헤어지자한 것, 다시 너를 붙잡은 것 , 너에게 미련을 버린 것 .. 그 모든 것들 중 어떠한 것도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의 모든 감정들을 끌어모아 너에게 열렬했고 소진했고 타버렸다.
재마저도 바람에 흩날려 사라져버린 지금,
나는 어떤 생애가 되었건 똑같이 할 것이다.
너는 어떤 형태로든 나에게 귀인이었다.
행복하길, 불행하길, 다시 만나기를, 다시는 만나지 않기를 .. 이런 것들은 이제 바라지 않겠다.
나는 그 공간, 그 시간에서 늘 똑같이 너를 사랑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너가 없는 현재, 너가 없을 미래,
상관없이 내 길을 묵묵히 걸어갈 것 이다.
너를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어떤 생애에도 기회가 온다면 나는 또 잡을것이다.
너는 내게 귀인이었다.
참 고맙다.
내가 살아가는 동력은 너와 함께했던 시간속
소중한 추억들인것을
늘 나를 가득채운것은 너였다는것을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떠나기전 알았더라면
온몸 부서지라 안아줄걸
다음생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건
후회가 남아서인 것
나중을 기약하며 어떤 모습이던간에
사랑받을 너라는걸 굳건히믿으며
아른거리는 너의 모습을 간직하고싶어
눈을 감는다
사랑해 편히쉬어.
신세휘 너무 이쁘다
노래듣다 잠들어야지...
다들 다음생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더라. 근데 난 우리의 관계에서는 안 그랬으면 좋겠어. 아무리 다음생이라도 너가 나로 태어나 눈길 안 주는 짝사랑하는 비참함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다음생에도 난 나로 태어날께. 대신 첫만남 때부터 마음을 일찍 알아차리고 다가갈테니까 받아주는 건 바라지도 않고 내 마음은 좀 알아봐주라.
이 허한 마음을 어찌 채울 수 있을거란 말인가
난 아직도 이 구멍을 채울 무언가를 찾지 못했다
그저 이 구멍을 채우진 못하더라도 가릴 수라도 있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폐가 짓눌릴 만큼 안겨보고싶다
숨이 점점 더 조여와 사라져가는 산소처럼 서로를 갈망하며
너라는 바다에 익사 되어가고 싶다
잠으로 시작하는 첫번째 플리도 너무 자주 듣는데…. 또 이렇게 비슷한 감성의 너무 좋은 플리를 만들어주시다니…. 진짜 감사합니다😭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던 날 하나뿐인 우산을 네게 줬다.
나 젖어 아파도 괜찮으니 너는 비를 맞지 않았으면 했던.. 그 사랑에 흠뻑 젖어 돌아갔던 그 어린날의 내가.. 아직 마르지 않아 떨고있다
나는 걱정 많고 두려웠던 10대의 마지막 걸음을 너와 함께여서 용기 내어 무사히 내딛을 수 있었고 꽃 같은 20대의 시작을 너와 함께여서 만개 할 수 있었어.
고3 여름쯤이었나? 우리는 공부가 하기 싫었던건데 학교에서 공부가 안된다며 핑계를 대고 독서실을 가겠다고 조퇴증을 끊고는 곧장 카페로 달려가 너가 좋아했던 자바칩 프라푸치노 시켜놓고 책만 펴둔 채 서로 못생겼다며 사진 찍고 놀기 바빴던, 성인이 되자마자 술집으로 향해 신분증을 이마에 붙이고 들어가는건 식상하다며 굳이 굳이 테이프까지 사며 뒷통수에 신분증을 붙이고 뒷통수 들이밀며 들어갔던, 둘 다 술이라곤 전혀 못하면서 성인됐다며 건배만 하고 왜 안마시냐고 서로 꾸짖으며 웃고 떠들었던, 그렇게 우리는 기려한 꽃이었고 모든 꽃은 지기 마련이지. 그 뒤에 나는 군복무도 마치고 편입을 하고 고등학생 때부터 노래를 부르던 어학연수를 앞뒀어. 너는 준비한대로 승무원이 되었더라. 꿈을 이뤘네, 축하해.
그대의 치열한 삶 속에 행복이 잔잔하게 또, 빼곡하게 스며들길 빌며, 2022년에 내가
도망가고싶은데
그럴수가없어
초반 영상에 나오는
여성분의 의상이 저의 첫사랑과 많이 닮았군요
그래서 그아이가 떠올랐습니다
때론 머리를 안감아 모자를 쓰고
언니가 사줬다고 초록색 목도리를 그렇게
겨울마다 쓰고 다녔던 그 얼굴
예뼜습니다
물론 이젠 친구만도 못한사이가되고
저는 병원에 다니게 되었죠
아직도 그 예쁜얼굴이 떠오르면 괜스레
마음한켠이 울먹입니다
그 아이 좋아한다는 붕어빵
겨울 포장마차 찾으러 온동네를 뒤지고
결국 줄을 서서 6마리를사
집밖으로 나오라고하며 같이먹던
아파트앞 벤치가 기억나는군요
아이돌도 안좋아하는데
공감대 만들려고 아이돌 노래 매일들었던 그때
전 그때가 행복했습니다
다음날 그 아이 만난다는 그생각에
미소가 지어졌고 잠 못이루었죠
같이타던 버스 집가던 길 앉던 벤츠
다 기억이납니다
그래서 아픕니다
어딜가나 그 아이가 생각나네요
오늘은 병원에 왔습니다
마음의 병을 치유할려고요
근데 안되는거 같아요
진료기다리다 이 영상을 보니
다시 그 아이생각이 나네요
원래도 생각했지만
오늘따라 그 겨울날의 향기가
더욱 짖어지는 날입니다
생각없이 정을 쏟다보니
내마음만 너무 급해진걸까
한껏차올라 넘실대는 내 사랑이
아직은 찰랑찰랑 가벼운 네 애정이
더 좋아하기가 조심스러워진다
내사랑을 쪼개 애정을 줄게
네게 줄 사랑이 오래 남도록
그렇게 그렇게
조금만 천천히 다음생까지 널 좋아할래
어렸을 때 내가 생각했던 첫사랑은 사실 큰 의미가 없었다. 그냥 대충 처음 좋아했던 사람이겠지 생각했다. 널 만나기 전까지는. 이젠 알 것 같아 내 첫사랑은 너야. 어떤 다른 수식어도 필요 없어. 그냥 너의 이름 세 글자면 충분하더라. 어디서 이런 말을 들었어 첫사랑은 원래 이뤄지지 않는대. 참 가슴 아픈 말이지만 맞는 것 같더라. 누구보다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했지만 그래봤자 우린 고작 15살이었어.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너랑 헤어지고 처음으로 가슴이 미어진다는 말의 뜻을 알게 되었고 밤마다 눈물이 나 매일 새벽까지 잠도 못 잤던게 어느새 추억이 됐네 시간 진짜 빠르다 그치? 함께 인생 첫 중간고사 준비하면서 장난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 뒤 수능을 앞둔 나이가 되었고 멀기만 한 것 같은 미래를 그리던 때가 지나 이젠 그 미래를 쓰고 있으니. 널 만났던 시기에 난 한참 방황도 많이 했고 불안정 했는데 나와 다르게 항상 성숙하고 다정한 너가 유일하게 날 완전하게 만들어줄 수 있었던 사람이었어. 고마워. 지금도 가끔 오는 연락에 이런저런 대화를 할 때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져. 널 아직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내가 널 정말 많이 좋아했었나보다 이런 생각은 종종 들어.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가 그 때 서로까지 챙기기엔 너무 벅찬 시기가 아니었을까 싶어. 내 첫사랑이 되어줘서 내 첫사랑으로 남아줘서 고마워. 아무 조건 없이 순수한 시절에 만났던 내가 가장 좋아했던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 난 만족해. 그 기억이 더 다치지 않게 딱 거기서 묻어둔 것 마저 완벽한 첫사랑의 끝이 아닐까. 혹시라도 만약 우연이 허락한다면 아주 나중에 성인이 되고 우리가 더 성숙해졌을 때 다시 한번 마주쳤으면 좋겠어. 그 땐 지금과 꼭 다른 결말이 쓰여지길 바라. 잘 지내 내 첫사랑 기말 잘 봐라!!
전생은 분명 있을 거라고 거의 확신에 가깝게 느낄 수 있었던 너와의 만남
우린 둘 다 서로의 이상형도 아니었고 오히려 정반대였는데 왜이렇게 끌린걸까?
너를 만나 연애를 하기 전부터 너라는 이름을 어릴 때에도 들었으며 그 이름을 가진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상하게 뇌리에 박혀서 궁금했었지
또 전에 사귄 사람의 지인인 너의 sns만 유독 기억에 남더라고 물론 그 사람과 헤어지고 염탐할 때 본 거지만
그렇게 우리는 만날 준비를 하고 있었나봐
첫 만남부터 편안했는데 참 이상하고 신기한 일이야
아직 너와의 끈이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사랑해준 고마운 사람아 건강하고 행복해야해
다음생이 있다면 그땐 정말 인연 길게 이어가자
이번생에 고밷 못해요 다음생에는 고백하고 안돼면 그만 하려곸ㅋㅋㅋ
와 이건 진짜 제가 들었던 인디플리 중에 역대급입니다.. 이걸 이제야 알다니!!! 진짜 좋은 곡들만 모아놓으셨네요 최고!!❤
신세휘라는 분이네요. 언뜻 한효주인줄 알았는데 마스크 넘 좋군요…. 하… 💕
나는 다음생에
나로 태어난데도 너의 둘도 없는
평생 단짝 친구가 되어줄꺼야
그래야 이별도 없고 고슴도치 가시도
없을테니
그래야 널 더알아갈테니
니상처도 나을테니
그리고 이길도 함께갈테니
마음은 그분만 아시면되~
딱 우리나라감성의 인디 너무 좋아요 이고도님은 처음 알았는데 자우림이랑 윤지영님 섞인느낌 완전 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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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시간또한 소중히 여기기로 했어
너와의 관계가 끝이나서 미치게 서글퍼
겁도없이 서로만 바랬고 너만 원했고,
너만 봤어 너도 그랬겠지
너와의 기억을 지우고싶은데 이 시간들은 너와 색을 더 진하게 하네
너는 너의 행복만을 위해 살아주라
너는 누구보다 너를 위해서 살아주라
너를 가장 먼저 챙겼으면 좋겠어
나도 이 소중한 시간들을 담담히 흘려 보내볼게
많이 보고싶고 많이 그리워해
언제든 찾아와줘
나는 그때나 똑같이 너 앞에서면 애같고 자존심도 없지만 나도 나를 소중히 여겨볼게 보고싶다 너가 하고싶다 했던 일들을 다 잘 해낼 수 있길 응원할게
나는 너한테 끝까지 최악이었고
너는 나한테 끝까지 최고였어
고마워
유튜브 참 감사하네요.덕분에 좋은 음악들으며 20대시절 가슴아픈 이별뒤 힘들었던 제모습들이 생각나서 참좋으네요.
다시 그때로 돌아가는것같아 기분이 묘하네요.
오늘도 너무감사합니다^^
요즘 허회경의 음악 자주 듣는데..너무 좋네요
I'm that English comment. Chariz hahaha I miss D.P so mucchh. I don't even need to do military training but this series made me feel things. I shed tears for real.
사회에 발을 처음 내디딘 26살에 너를 만나 지금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 다투는 일 없이 서로가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맞춰갔고, 또 사랑했지 이렇게 우리가 헤어지게 될지는 정말 몰랐어. 서로에게 남아있는 앙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싸우면서 헤어진 게 아니라 여파가 더 큰 것 같아. 헤어지자고 이야기를 하고 걸었던 그 길을 기억해? 그때의 말 중에 난 미안한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보다 커져 더 이상 지금보다 더 사랑하긴 힘들 것 같다고 했던 그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 지금까지 우리가 힘들었던 사회 초년생 시기와 대학원생 시기를 잘 이겨낸 만큼 난 이겨낼 수 있을 것만 같았어. 여러 번 설득을 해보고 다시 우리가 단단해져야 할 시기인 것 같아 서로 조금만 더 노력해 보자고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노력해 보자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가 아닌, 미안해 그렇게까지는 못 할 것 같아...라는 말이었어. 정말 마음이 뭉클하고 또 무너지더라. 미안한 만큼 더 우리가 노력하고 사랑을 가꾸었다면 헤어지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해 친구를 만나도 새로운 운동을 배워보려고 해도 아무런 흥미가 없더라. 네가 아니니까. 이별을 고하고 처음으로 나를 집까지 데려준다고 이야기를 했을 때 우리 정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잖아. 그 돌아가는 길은 당분간 낮이던 밤이던 찾아갈 수 없을 것 같아. 손을 꼭 잡고 걸어가면서 울며 이야기를 하는 우리의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잖아 헤어지기 전에 서로를 안아주며 울지 말라고 눈물을 닦아주고, 뒤돌아 비가 오는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너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사랑을 정리하는데 마음이 무너지더라. 헤어지는 순간마저도 서로를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 또 그만한 애정표현도, 스킨십도 하는데... 왜 헤어져야 했을까 생각이 들어. 나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줘서 고마워. 너를 보내면서 느낀 게 그동안의 연애는 그냥 호감이었던 것 같아 우리의 연애처럼 자의적으로 꾸준하게 일기를 쓰고, 날씨를 알려주고, 종종 꽃도, 선물도 챙겨주는 연애는 앞으로 할 수 없을 것 같아. 잊어보려 해도 너는 잊을 수 없을것 같아. 잘 가요 내 쳣사랑 그리고 잘 지내자 우리,
Listening to this while reading comments is just 🤍 Everyone is a poet here
I feel embarrassed I didnt write anything cause I never fell in love, maybe if I do ine day ill come back here and write about how it feels
진짜 성운님의 플리 감성이 너무 잘맞아서 항상 찾아 듣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들어본 플리중에 리도어 넣어준 사람은 성운님이 첨이에요...아 성운님 엔분의일 한평의 우주도 혹시나 모른다면 들어보세요 너무 좋아요🫣 오늘도 플리 들으면서 자야겠어요 성운님도 청취하시는 모든 분들도 좋은 밤 되세요:-) ෆ
한평의 우주는 처음 들어보는데 한 번 들어볼게요!
와씌 엔분의일 유명해지는 소리 여기까지들려요오오오오🥺🥹🌊🌊🌊
@@nanaming_k 최고죠 진짜로🥹🫶
리도어가 잘 안들어가는 이유가 취향 호불호가 심한 노래라 그런게 아닐까? 난 엄청 별론데..
@@연어를좋아하는둥이 그 생각은 맞다고 생각해요 사실 리도어의 노래들중 실험적인 곡들이 있어서 모두에게 어울릴만한 노래는 아닐수도 있겠단 생각은 했어요 누군가한테는 의미가 있고 영감을 받고 누군가에겐 의문점을 들게할수도 있는거겠죠 듣는 사람에 따라 느껴지는건 다르니까요! 하지만 저는 플리에 포함되어 있는 곡들이 너무 좋았어서 제가 평소 좋아하던 리도어의 곡이 들어간게 반가워서 적었을 뿐이에요! 오늘도 둥이님도 이걸 보는 많은 분들도 모두 좋은 오후 보내시길 바랄게요◡̎
나 살아있기에 ᆢ
초반 영상의 세휘님이랑 노래 딱 들으니깐 바로 빨려들어가면서 노래에 집중하게 됐어요 이렇게 무언가에 빠져있는게 얼마만인지..!!!
노래가 다 좋네요.
누군들 살아가게는 쉬울까
가사에 집중하며 들을수록 더 몽글몽글해지네요 너무 좋네요
너를 일찍보았다면....
오랜만에 진짜 좋은 플리발견했네…..ㅠ 너무 좋다 진짜
청춘의 대명사 ㄷㄷ
잔잔하면서 일렁이는 감정을 담은 플레이리스트. 요즘 매일 들어요 감사합니다
이회상이 누구지 했는데 역시 이희상이었군요..!
와 김현창님 노래 진짜 좋은데
평안한 밤 되세용♥️ 여러모로 항상 감사합니다:)
Beautiful playlist! Thanks for sharing these with us
꼭 좋은 노래 발견은 운동 안가는 날에 뜨냐
운동하는 날에는 시부레 아무리 찾아도
중국어 같이 재잘거리는 힙합 아니면 똑같은 템포에 가사 들어보면 하나를 말하자고 겁나 쓰랄때기 없는 가사만 나오는 아마추어 인디 노래 뿐인데.. 참나 이런 것도 운명이 장난치는 건가
헐 전 인프피맞어...
Wow kevin oh crazy
그니까 이게 걸리고나서,
지금 감성파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