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거 장난 아니네요. 저는 미국 동부에 20년째 살고 있고, 거의 매년 대서양연안의 비치에 놀러가 여름휴가를 보냅니다. 올 7월에 메릴랜드주의 바닷가에 놀러 갔는데 바닷물이 너무 차갑더군요. 모래사장에 앉아 있으면 여느 여름가 똑같았는데 물이 너무 추웠어요. 8월에 다시한번 그윗쪽 뉴저지주의 바닷가에 갔습니다. 여긴 물이 더 차갑더군요. 바닷물에 발만 담그기에도 추워서 그냥 비치에서 썬텐만 하고 왔습니다. 올해는 유독 물이 추운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던 참인데 이게 나만의 생각이 아니었네요
아주 중요한 내용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요한 만큼 나중에 다른 곳에서도 언급을 하게될 일이 있으실 수 있으니 몇 가지만 보충하자면 1. AMOC NOAA CMIP ENSO 대기과학분야에서는 그냥 에이목, 노아, 씨밉, 엔소라고 발음하고 있습니다. 2. CMIP은 하나의 모델이 아니라 intercomparison project라는 이름처럼 여러가지 기후모델 결과의 집합이며 주로 앙상블 평균을 결과치로 제시합닏다. 3. ENSO에 대해 언급하신 후 남방진동이~~ 라고 언급하신 부분이 있는데 사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 이름은 엘니뇨-라니냐가 사실 남방진동과 동일한 현상이라는 것을 알아게돼서 총칭하는 것일뿐 phase에 대해 논의할땐 니뇨-니냐에만 집중하셔도 괜찮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멕시코 만류는 대서양의 해류이다. 영어로는 걸프 스트림(Gulf stream)이라고 한다. 북대서양 해류와 함께 세계 최대의 해류이다. 멕시코만에서 플로리다 해협으로 빠져나온 해류는 미국과 뉴펀들랜드섬의 동쪽 해안을 따라 흐른다. 서경 30°, 북위 40° 인근에서 멕시코 만류는 두 개의 흐름으로 나뉜다. 북쪽의 북대서양 해류는 영국,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스칸디나비아반도, 네덜란드, 독일 북부 등 유럽으로 흐른다. 서유럽이 같은 위도의 다른 곳에 비해 따뜻한 것은 이 해류 때문이다. 남쪽의 해류는 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흐르는 카나리아 해류이다. 대서양 해류가 멕시코 만류인데 이 따뜻한 해류가 온난화로 인해 멈추게 되면 빙하기가 도래합니다. 수온이 따뜻해지면 해류가 돌지 않아서 특히 따뜻한 멕시코 만류가 돌지 않아 점차 빙하기로 접어듭나다. 따뜻한 멕시코 만류가 돌고돌아 뉴질랜드 앞까지 가는데 이런 해류가 멈추면 빙하기에 접어드는데 바닷물이 차면 위와 아래의 온도차로 해류가 흐르는데 온난화로 바닷물의 온도차가 거의 없으면 해류가 흐르지 않게 되고 특히 따뜻한 멕시코 만류가 흐르지 않아 점차 추워지면서 빙하기가 시작되는 겁니다. 그래서 온난화를 막으려는 겁니다. 빙하기를 막으려고요.
30년전쯤 대한항공을 타면 다큐로 보여주던 내용이었지요. 그때는 사람들이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구요.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염도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그것도 해류가 멈추는 이유중의 하나로 꼽았었죠. 특히 영국사는 저에겐 멕시코난류가 영국에 안와서 침식도 침식이지만 겨울이 더 추워질거란 끔찍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영국의 특히 에버딘같은 멀리 북쪽지방이 위도에 비하면 난류의 영향으로 따뜻했는데 이젠 더 추워질거란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게 벌써 30년전..동시에 런던 동부로가면 테임즈강 하류가 범람해서 30년 정도면 잠길곳이 많아진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아직까지는 Dockland지역 그린위치 지역입니다...이 그리 잠기진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영국 해안가 곳곳이 심각하게 해안가가 침식되어지면서 절벽이 무너지고 있는건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 요즘은 조금이라도 높은 곳으로 이사하는게 목표인데.워낙 영국이 평평한 나라라..
@@가나다-w1s1e 인도/중국이 사막화 되고 그 막대한 인구를 먹여 살릴 식량원이 사라지는데, 시베리아쪽이 새로운 곡창지대가 되니까 인도/중국이 러시아를 침공하는 거죠. 러시아가 곱게 인도/중국에 식량을 나눠줄 일은 없으니까요. 북미도 곡창지대가 캐나다 쪽으로 옮겨가면서 미국/캐나다 간의 긴장이 높아지겠죠.
이제 걱정해야 할것은 지구온난화로 각 여름 겨울 마다 남극 북극에 생겨야 할 빙하의 양이 급격하게 줄어듦에 따라 해수면 증가 와 함께 그 다음해의 심층수 유입이 줄어듦에 따라 해수 온도의 급격한 상승으로 또 이상 기후가 생기고 이런 시소처럼 생기는 엘니뇨 라니냐 같은 기후 양극화가 점점 심해질겁니다. 1년 내내 태양열을 저장하고 방출하는 베터리가 줄어드는 개념이죠. 그 베터리는 지구 온도의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시스템이구요. 화성이나 달 같은 물과 대기가 없는 곳은 하루에 수백도에서 천도는 왔다 갔다 합니다. 지구는 그걸 물과 대기가 서로 열을 방출하고 저장함에 따라 온도 항상성을 지켜왔는데 그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거지요. 그래서 투모로우가 과학적으로 좀 극단적인 영화이긴 합니다만 일어날수는 있습니다. 징조도 없이 평온하다가 갑자기 지구가 멸망할정도의 재난이 한꺼번에 터지는건 말이 안됩니다. 하지만 점진적으로 태풍, 토네이도나 폭염 홍수와 같은 재난들의 규모가 아주 조금씩 증가 할 겁니다. 왜냐면 이런 이상기후들은 가진 열에너지량에 따라 파괴력이 증가하는데 지구의 온도 항상성이 무너지기 시작하니 특정지역은 열에너지가 부족하고 특정지역은 열에너지가 몰리게 되니 열에너지가 몰린 지역에서 나오는 태풍은 파괴적이겠죠. 사실 투모로우처럼 전세계가 한꺼번에 망하는건 과학적으로 틀리긴하지만 언젠가 미래에 특정 지역에선 대규모 재앙이 일어나는건 확실할겁니다.
지구상 산소 생성의 대부분이 바다에서 이뤄지는데 해류의 순환이 멈추면 기상의 극심한 변화는 물론 이산화탄소는 더욱 포밀화 되고 산소 농도가 크게 감소되어 생명체가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음. 문제는 변화의 속도가 너무 가파라 기존 학자들의 기후 예측치가 전부 급속하게 앞당겨지고 있고 가속화 경향을 보인다는것임. 속도가 학자들이 예상하는것만큼 십 수년 단위가 아닌 수년 단위로 긴박해질수도 있을듯함. 인류 멸종의 시기가 진행되는듯.
2004년에 방영된 영화 투모로우를 보면 대서양에 있는 부표의 온도계들이 갑자기 낮은 온도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해류가 멈추고 해류의 흐름이 반전되면서 빙하기가 찾아온다는 영화 설정이 기억납니다. 과거 빙하기때 사람이 살수 없는 빙하기 혹한 선을 그었을때 서울이 그 선 바로 아래에 걸쳤던걸로 기억납니다.
멕시코 만에서 유럽으로 흘러가는 멕시코 만류는 서부유럽을 기후를 온화하게 유지하는 원천이었다. 대서양 해류가 멈춘다면 멕시코 만류도 멈춘다는 이야긴데 다들 아시겠지만 유럽의 위도는 만주와 같거나 그보다 북쪽이다. 만주와 시베리아의 겨울 추위 (섭씨 -40도)가 어떤지 아는 사람은 멕시코 만류 없이 유럽의 겨울이 어떻게 될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지구전체에 영향을줄수 있는 원인은 지축각도의 변화입니다..지축각도가 변하면서 지구내부이 운동에너지가 변하고 태양에너지의 지구각지표면의 단위면적당 열량이 변하면서 지구의 에너지 흐름이 변하게 됩니다. 지축의 변화로 지구내부이 운동역학이 변하고 그에따른 기존의 해류의 흐름도 변하고 동시에 지구외부에서 들어오는 태양에너지의 지표면 전달량이 변하는 이유로 이런 기존과는 다른 현상이 일어납니다.
@@user-6626 ㄹㅇㅋㅋ 이미 확정임. 자연재해 급증은 기본으로 깔고 가고, 국가 전체가 흔들릴 수준의 재앙도 여러 차례 일어날 거라고 봄. 제대로 대응 안 되는 후진국일수록 피해는 막심할 거고. 수억 난민이 집을 찾아 떠돌다 보면 사망자도 엄청날 거고, 나라들 간의 국경에도 문제가 생길 거고. 세계대전 독일 때 뼈저리게 느꼈지만, 사람들은 극한의 상황으로 가면 제아무리 선진국이었더래도 순식간에 광기와 분노에 빠지게 되어 있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도 목소리가 묻힐 거고. 그럼 전쟁도 곳곳에서 터지고, 세계 경제는 붕괴되고, 자급자족 안 되는 동아시아 3국은 망조를 걸을 거고, 유럽도 사회 혼란으로 유럽연합 체제에 금이 갈 거고, 후진국들은 무정부 상태로 빠지고, 나름 부상하던 인도 같은 나라들은 꿈 못 이루고 그대로 다시 추락하고… 뭐 모르겠다. 방구석 ㅈ문가의 추측이긴 한데, 솔직히 완전 개소리는 아니라고 진심으로 생각함
AMOC은 어느정도 안정범위에서 왔다갔다 진동해야하는데요. 원인이 무엇이 됐던 간에 AMOC이 급속도로 강화되었다가 약화되는 큰 폭의 진동이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는 경계를 해야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AMOC이 과하게 강화되어서 따뜻한 물이 북극쪽에 유입이 되어 얼음을 녹이게 되면 그 차가운 물이 반대로 AMOC을 붕괴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거든요.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누가복음21장
누가 뜨거워진다고 하면 한없이 뜨거워지는게 아닌가 생각이들고, 반대로 차가워진다고 하면 한없이 차가워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모든 것은 사이클, 즉 주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웠으면, 차가움이 있고 차가움이 있으면 더움이 있겠죠. 즉 El Niño엘리뇨(더움)이 사그라들고 La Niña라니냐(추움)이 오는 것이죠. 이 주기가 언제 얼만큼 어떻게 온다는것을 모를뿐이죠.
13000년 주기로 돌아오는 지구자전축의 변화로 지구극점의 변경때문에 발생되는 문제임. 북극의 빙하가 녹고 극점의 위치가 러시아쪽으로 이동하고있기때문에 중력과 지구 자기장의 영향을 받아 해류가 돌지 못하고 기온이 내려가는 원인이된다. 문제라고보기엔 좀 그렇고 돌고도는 주기이기때문에 돌아올것이 돌아오는것이라보면 됨.
1950년부터 6차 대멸종 시기라고 지질학자와 고생물학자들이 합의해서 지정되었다고 하던데 요즘 상황보면 지난 5차까지의 대멸종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는거 같네. 과거에는 몇만년에서 몇백만년 단위로 대멸종이 진행되었는데 6차 대멸종은 100년도 안되서 벌써 10% 넘는 생물종이 전멸했으니..
자유민주주의 진영과 중국 러시아가 2000년대 초반의 세계화 협력시기처럼 단합해서, 냉전시대 소련과 미국의 우주개발 경쟁처럼 인류의 자본을 극한으로 집중하면, 아마 5년 내에, 지구로 오는 태양에너지를, 온난화 이전의 지구 에너지 평형상태 이하로 돌릴 수준으로 막을 수 있는, 거대 차단막을 설치하고 그걸 최소 10년이상 운영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기후가 극단적으로 변해가니 자동차 사용 줄이고 고기도 먹지말고 에어컨 쓰지 말고 난방하지 말고 전기 쓰지 말라 하면 누가 하겠어요. 이미 에너지를 쓰면 편안하고 편리해지고 풍족해 진다는 단맛을 봐버렸는데…. 근본적으로 전 세계 인구가 너무 늘고….그 인구들이 과학의 혜택을 보며 에너지를 너무 많이 씀으로써 벌어지는 현상…. 핵전쟁이 일어나면 가능할지도 인구가 극단적으로 줄어든다는 전제하에….
맞습니다. 지구 자전축의 변화와 그에따른 극점의변경이 원인입니다. 빙하는모두 녹고 대륙의 저지대는 모두 바다에 잠기게 될것이며 기존의 농경지대역시 모두 수몰되어 엄청난 식량부족위기에 봉착될 것입니다. 대륙의 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지진은 더욱 잦아 들것입니다. 서해의 수심은 더욱 올라가고 인천앞에 산둥반도는 섬이될것이며 중국대륙은 중심부까지 바닷물에 잠기는현상이 벌어질것입니다.
바다속은 안보이기때문에 더더욱 관측이 안되고 경각심 갖기도 어려운데...바다속이 정말 중요하죠.... 지구의 70퍼가 바다니까....ㅠㅠ
우와.. 이거 장난 아니네요. 저는 미국 동부에 20년째 살고 있고, 거의 매년 대서양연안의 비치에 놀러가 여름휴가를 보냅니다. 올 7월에 메릴랜드주의 바닷가에 놀러 갔는데 바닷물이 너무 차갑더군요. 모래사장에 앉아 있으면 여느 여름가 똑같았는데 물이 너무 추웠어요. 8월에 다시한번 그윗쪽 뉴저지주의 바닷가에 갔습니다. 여긴 물이 더 차갑더군요. 바닷물에 발만 담그기에도 추워서 그냥 비치에서 썬텐만 하고 왔습니다. 올해는 유독 물이 추운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던 참인데 이게 나만의 생각이 아니었네요
똑똑해
유럽이 시베리아의 날씨가 되고 시베리아가 살기 좋은 유럽의 날씨가 되겠네...
중국이 지구상에서 없어져야할 이유
@@가나다-w1s1e러시아가 휴양지로 각광 받겠군요
작년에 런던 진짜 더웠는데 올해는 춥네요. 8월 21도가 낮 최고온도인 날도 있었어요
해류가 멈춘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구의 생태는 해류와 대기의 순환이 없이 돌아가지 않아요.
뭘 심각해~ 지구는 다 알아서 돌아간다 ~
@@iam_not_ian근데 그 지구엔 우리는 없겠지
@@iam_not_ianㅋㅋ 안심각하긴 하지 사람이 1000만명 뒤져도 꿀벌이 멸종해도 지구는 돌아감 ㅎㅎ
@@user-ds3zk7cd3k 근데 우리가 살아있을때까진 괜찮음 후세는 알빠노
중국이 지구상에서 없어져야할 이유
열염순환의 변화…올 겨울 걱정이네요😢😢😢 남편이랑 정원에 앉아서 나무와 꽃들을 보며 종종 얘기해요. 여러 위기니 어쩌니, 힘드니 어쩌니 해도, 우리는 인류의 황금기 끝자락을 살았다고.
하여간 인간 때문에 되는 일이 없구만
반대일수도 있겠죠.
공포심 팔이가 제일 숴운장사죠.
지구와 인간외의 아니 일부지역인간포함,황금기가 아니라 지구역사상 최악의 2백년입니다. 2백년만에 지구를 싹 조져놨고 여전히 조지는 미친 인류. 우리도 모두 크든작든 공범입니다.
전세계 탄소배출량 1프로도 안되는 대한민국이 환경에 아둥바둥 노력하는게 안타까운 현실..😂
아주 중요한 내용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요한 만큼 나중에 다른 곳에서도 언급을 하게될 일이 있으실 수 있으니 몇 가지만 보충하자면 1. AMOC NOAA CMIP ENSO 대기과학분야에서는 그냥 에이목, 노아, 씨밉, 엔소라고 발음하고 있습니다. 2. CMIP은 하나의 모델이 아니라 intercomparison project라는 이름처럼 여러가지 기후모델 결과의 집합이며 주로 앙상블 평균을 결과치로 제시합닏다. 3. ENSO에 대해 언급하신 후 남방진동이~~ 라고 언급하신 부분이 있는데 사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 이름은 엘니뇨-라니냐가 사실 남방진동과 동일한 현상이라는 것을 알아게돼서 총칭하는 것일뿐 phase에 대해 논의할땐 니뇨-니냐에만 집중하셔도 괜찮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은 첨 듣네요 ㄷㄷ 해류가 멈춘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해봤습니다...
@@mkm4419 영화 투모로우가 해류가 멈추는 상황을 가상의 상황을 바탕으로 만든영화...
멕시코 만류는 대서양의 해류이다. 영어로는 걸프 스트림(Gulf stream)이라고 한다. 북대서양 해류와 함께 세계 최대의 해류이다. 멕시코만에서 플로리다 해협으로 빠져나온 해류는 미국과 뉴펀들랜드섬의 동쪽 해안을 따라 흐른다.
서경 30°, 북위 40° 인근에서 멕시코 만류는 두 개의 흐름으로 나뉜다. 북쪽의 북대서양 해류는 영국,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스칸디나비아반도, 네덜란드, 독일 북부 등 유럽으로 흐른다. 서유럽이 같은 위도의 다른 곳에 비해 따뜻한 것은 이 해류 때문이다. 남쪽의 해류는 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흐르는 카나리아 해류이다.
대서양 해류가 멕시코 만류인데 이 따뜻한 해류가 온난화로 인해
멈추게 되면 빙하기가 도래합니다.
수온이 따뜻해지면 해류가 돌지 않아서
특히 따뜻한 멕시코 만류가 돌지 않아 점차 빙하기로 접어듭나다.
따뜻한 멕시코 만류가 돌고돌아 뉴질랜드 앞까지 가는데 이런 해류가 멈추면 빙하기에 접어드는데 바닷물이 차면 위와 아래의 온도차로 해류가 흐르는데 온난화로 바닷물의 온도차가 거의 없으면 해류가 흐르지 않게 되고 특히 따뜻한 멕시코 만류가 흐르지 않아 점차 추워지면서 빙하기가 시작되는 겁니다. 그래서 온난화를 막으려는 겁니다. 빙하기를 막으려고요.
대서양 해류가 멈추면 당장 유럽이랑 북미가 엄청난 피해를 보겠군요 사실 위도상으로만 보면 유럽의 기후는 전적으로 대서양 난류에 의존하는데 축구도 춘추제로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대서양에서 시작한 해저류가 인도양을 거쳐 태평양 일본 열도에서 표층으로 올라옵니다. 대서양 해류가 멈추면 태평양의 해류도 멈추고 대서양은 차가워지고 태평양은 뜨거워집니다. 동해 수온이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와 이거 영화 투모로우가 그렇게 시작하잖아요. 거기서도 해류가 멈추는데...
시발 투모류우는 왜 찍어서 현실을 만드노???
빌어먹을 천재들…
@@jkk7679 투모로우가 당시 기상학자들이 예측한 극단적인 모델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든건데 실제로 일어나기 시작할 정도니 얼마나 심각한지...
한 40년 전쯤에 과학자들이 예측했던 일이네요.
지구온난화로 해류대순환이 멈출 것이라고 했죠.
지구의 에어컨 역할을 하는 해류대순환이 멈추면 어디는 수온급강하 어디는 수온급상승이 일어나 기후재앙이 더욱 심해질거라 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이미 시작되었어요. 요즘 인간들 하는 짓거리 보면 막기 힘들겠죠 ?
@@ganda21moon 님도 인간임
@@ganda21moon 당신도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컴퓨터 구매 + 광통신 사용 + 인터넷 웹서핑을 하고 있군요 .
저는 그래서 요즘 전기 아끼고있어요 분리수거도 잘하고ㅠ메일함도 비우고ㅠ무서워요ㅠㅠ
부유한 국가순서로 환경을 파괴했음
그 누구도 완벽하게 알수가 없어요..다만 연구 결과 빙하기는 해류 멈춤 있으면 븓시 ...5년이내에 빙하기가 도래 한다고 합니다
ㄹㅇ 요즘 날씨가 이상하고 비가 제대로 안온지 플로렌스 온 이래로 거즘 7-8년 된거 같은데... 이런 사유가 있엇구나 😢
영화 투모로우 생각나네...
지구 빙하기가 오기전에
바다의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게 영화초반의 장면인데...
저쪽이 새로운 극지방이 될꺼에여. 와삭 꽁꽁.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
해양심층수 이동이 난류 한류를 움직여 극한의 기후를 막아주는데
빙하가 녹으면 바닷물의 소금농도가 묽어져서 심층수의 이동을 멈추게 해서 기후가 요동친다는 20년전의 해양연구 다큐가 있었는데 그게 현실이 됐네요
@@joykim4976ㄷㄷㄷ
나도 투모로우 생각난다 쓸라는데 이 글이 보이네
30년전쯤 대한항공을 타면 다큐로 보여주던 내용이었지요. 그때는 사람들이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구요.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염도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그것도 해류가 멈추는 이유중의 하나로 꼽았었죠. 특히 영국사는 저에겐 멕시코난류가 영국에 안와서 침식도 침식이지만 겨울이 더 추워질거란 끔찍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영국의 특히 에버딘같은 멀리 북쪽지방이 위도에 비하면 난류의 영향으로 따뜻했는데 이젠 더 추워질거란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게 벌써 30년전..동시에 런던 동부로가면 테임즈강 하류가 범람해서 30년 정도면 잠길곳이 많아진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아직까지는 Dockland지역 그린위치 지역입니다...이 그리 잠기진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영국 해안가 곳곳이 심각하게 해안가가 침식되어지면서 절벽이 무너지고 있는건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 요즘은 조금이라도 높은 곳으로 이사하는게 목표인데.워낙 영국이 평평한 나라라..
영국은 좀 당해도 됨. 사실상 그 새기들 산업혁명에서부터 지구온난화가 시작되었으니ㅋㅋㅋㅋㅋㅋㅋ걔넨 진짜 업보임
40년전엔 소빙하기온다했었음.
영국은 높은산이 없 나보네? 신기하다
@@jhs2645 산업혁명덕분에 그나마 태어나기라도 해서 이렇게 키보드질하는건데 고마움을 모르네;;
@@haepark5434 높은산은 1300미터정도되죠. 해수면문제보다 거기가 우리보다 복쪽인데 해류영향으로 기후가 따뜻하고 좋습니다. 안개야끼지만...탄소배출하고는 아무상관없는 자연현상입니다만..만약 거기 해류가 안올라오면 추워져서 농사망치고 질병과 기아에 시달리게됩니다.
긴급과학같은 경각심을 갖게하는 항우속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50년대 붕괴는 상대적으로 낙관적으로 본 거고, 빠르면 30년대에 붕괴될 수 있슴..
글고 인류는 직접적으로 기후 땜에 죽기 보다는, 기후 변화로 인한 국제적 갈등 땜에 죽는 게 먼저 일 거 같음... 기후가 아니라 전쟁이 먼저 온다...
유럽이 살기 나쁜 시베리아 날씨가 되고 시베리아가 살기 좋은 유럽 날씨가 되면... 유럽과 러시아는 전쟁 하겠네...
미국 국방성이 20년전에 내놓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미래 안보 변화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일본 등 부자국가들이 다 핵무장을 하고 전세계가 전면 핵전쟁으로 멸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었죠. 애초부터 기후 그자체로 멸망하는 시나리오는 없습니다.
@@가나다-w1s1e 인도/중국이 사막화 되고 그 막대한 인구를 먹여 살릴 식량원이 사라지는데, 시베리아쪽이 새로운 곡창지대가 되니까 인도/중국이 러시아를 침공하는 거죠. 러시아가 곱게 인도/중국에 식량을 나눠줄 일은 없으니까요. 북미도 곡창지대가 캐나다 쪽으로 옮겨가면서 미국/캐나다 간의 긴장이 높아지겠죠.
맞아요 식량이 관건이예요 식량... 사람끼리 잡아먹게 될거예요...근력을 키웁시다;;
중국이 지구상에서 없어져야할 이유
올해 허리케인이 없음 진짜 이상함 남동부 애들도 어리둥절함
투마로우는 과학적 오류가 너무 많아서 과학자들이 검증을 포기했다고 하던데… 대전제는 맞을 수도 있다니;
이제 걱정해야 할것은 지구온난화로 각 여름 겨울 마다 남극 북극에 생겨야 할 빙하의 양이 급격하게 줄어듦에 따라
해수면 증가 와 함께 그 다음해의 심층수 유입이 줄어듦에 따라 해수 온도의 급격한 상승으로 또 이상 기후가 생기고
이런 시소처럼 생기는 엘니뇨 라니냐 같은 기후 양극화가 점점 심해질겁니다.
1년 내내 태양열을 저장하고 방출하는 베터리가 줄어드는 개념이죠. 그 베터리는 지구 온도의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시스템이구요.
화성이나 달 같은 물과 대기가 없는 곳은 하루에 수백도에서 천도는 왔다 갔다 합니다.
지구는 그걸 물과 대기가 서로 열을 방출하고 저장함에 따라 온도 항상성을 지켜왔는데 그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거지요.
그래서 투모로우가 과학적으로 좀 극단적인 영화이긴 합니다만 일어날수는 있습니다.
징조도 없이 평온하다가 갑자기 지구가 멸망할정도의 재난이 한꺼번에 터지는건 말이 안됩니다.
하지만 점진적으로 태풍, 토네이도나 폭염 홍수와 같은 재난들의 규모가 아주 조금씩 증가 할 겁니다.
왜냐면 이런 이상기후들은 가진 열에너지량에 따라 파괴력이 증가하는데 지구의 온도 항상성이 무너지기 시작하니 특정지역은 열에너지가 부족하고 특정지역은 열에너지가 몰리게 되니
열에너지가 몰린 지역에서 나오는 태풍은 파괴적이겠죠.
사실 투모로우처럼 전세계가 한꺼번에 망하는건 과학적으로 틀리긴하지만 언젠가 미래에 특정 지역에선 대규모 재앙이 일어나는건 확실할겁니다.
선생님 얼마나 더 살 수 있습니까?😢
님들이나 저나 그냥 미천한 인간은 살다가 가면 그만입니다요^^ 우주에 시간과 비교자체가^^;; 우리같은 인간은 우주먼지보다 못 해서....
3.....2.....1....
10년 뒤 오늘 이 영상을 보며 호들갑 떨며 깨어있는 양 허세 부렸던 걸 기억이나 하셨으면 좋겠네요
ipcc 시나리오를 읽어보시고 어떤 시나리오로 갈지 상상해보시면 마음을 비울 수 있고 재밌어요
5……
지구상 산소 생성의 대부분이 바다에서 이뤄지는데 해류의 순환이 멈추면 기상의 극심한 변화는 물론 이산화탄소는 더욱 포밀화 되고 산소 농도가 크게 감소되어 생명체가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음. 문제는 변화의 속도가 너무 가파라 기존 학자들의 기후 예측치가 전부 급속하게 앞당겨지고 있고 가속화 경향을 보인다는것임. 속도가 학자들이 예상하는것만큼 십 수년 단위가 아닌 수년 단위로 긴박해질수도 있을듯함. 인류 멸종의 시기가 진행되는듯.
산소가 바다에서 많이 나옴? 해초때문임? 숲 아인교
그 반대의 이야기도 가능. 무의미
@@홍삼이-h4e식물성플랑크톤이 생산하는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중국 인도가 없어져야할 이유
@@홍삼이-h4e 바다에서 생산되는 산소량이 75%라고 함.
오랜만에 제대로 된 정보를 봐서 기쁩니다. 비록 그래프가 너무 많아서 어렵긴 한데 영상으로 짧게 전달하려면 어쩔 수 없나고도 생각합니다.
식량문제가 제일 적정이네요
2004년에 방영된 영화 투모로우를 보면 대서양에 있는 부표의 온도계들이 갑자기 낮은 온도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해류가 멈추고 해류의 흐름이 반전되면서 빙하기가 찾아온다는 영화 설정이 기억납니다.
과거 빙하기때 사람이 살수 없는 빙하기 혹한 선을 그었을때 서울이 그 선 바로 아래에 걸쳤던걸로 기억납니다.
멕시코 만에서 유럽으로 흘러가는 멕시코 만류는 서부유럽을 기후를 온화하게 유지하는 원천이었다.
대서양 해류가 멈춘다면 멕시코 만류도 멈춘다는 이야긴데 다들 아시겠지만 유럽의 위도는 만주와 같거나 그보다 북쪽이다.
만주와 시베리아의 겨울 추위 (섭씨 -40도)가 어떤지 아는 사람은 멕시코 만류 없이 유럽의 겨울이 어떻게 될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지구전체에 영향을줄수 있는 원인은 지축각도의 변화입니다..지축각도가 변하면서 지구내부이 운동에너지가 변하고 태양에너지의 지구각지표면의 단위면적당 열량이 변하면서 지구의 에너지 흐름이 변하게 됩니다. 지축의 변화로 지구내부이 운동역학이 변하고 그에따른 기존의 해류의 흐름도 변하고 동시에 지구외부에서 들어오는 태양에너지의 지표면 전달량이 변하는 이유로 이런 기존과는 다른 현상이 일어납니다.
근데 영화 투모로우에서는 지구지축에 의한 거라고 명시하지않지 않았나요?
인간이 화석연료를 많이 소비해서 지구 온난화 현상이 발생된다는 말 보다 훨씬 신뢰가 갑니다
핵무기를 밥먹듯 쏴 댔다면 모를까 .....
다들 온실가스가 온난화 주범이라며 재생에너지 전환 한다며 야단 법석 인데 저는 설득이 안되더라고요
내 나이 일흔에 가까우니 온난화 등 기후변화가 변화무쌍이 시작되어도 나는 상관없겠지만 후손이 걱정되는구나
독일 친구가 이런 말을 하던데.
북극이 녹아 해수 염분 농도가 옅어지면 멕시코 만류 흐름이 바뀌어 유럽 대부분 지역은 사람이 살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위도로 보면 충분히 일리 있는 말이다.
심해의 바닷물이 염도의 변화로 움직임이 점점 느려지고 있습니다. ~~~
캐나다 동부에 살아요. 이번 여름에 해수욕 갔다가 불알이 어는듯한 찌릿함을 느꼈네요 ㅋㅋ 원래 대서양이 좀 차가운데 이정도 였나 싶긴 했음.
얼른 녹였습니까? 그 거시기를 얼게 놔두면 안되지요. ㅋㅋㅋ
ㅎㅎㅎ
가끔 거시기를 시야시 시켜주는것도 좋습니다. 경험해보고 싶군요.
그러니까 어쩌면 저 의문의 대서양 어딘가 바다 수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것과 우리나라가 이렇게 더운지랑 상관관계가 있다는 얘기군
출산율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류세 대멸종을 앞두고 있어서..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똑똑해
유전자가 감지한거임 유전자를 남기기엔 세상이 너무 위험해
난 쫄려서 이번 판 죽을게.
@@user-tb9bn3iz2q ㄴㄴ 너무 진지하지 마셈. 걍 드립 친거임. 하하 웃거 넘기면 됨.
전 이래 살다 죽어도 되는데.. 아직 어린딸이 있습니다 흑흑.ㅠ 걱정이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2100년안에 세계적인 큰 사건 수십개 터질 듯
전 자식은 없지만 150년정도 더 살것이기때문에
@@user-6626 ㄹㅇㅋㅋ 이미 확정임. 자연재해 급증은 기본으로 깔고 가고, 국가 전체가 흔들릴 수준의 재앙도 여러 차례 일어날 거라고 봄. 제대로 대응 안 되는 후진국일수록 피해는 막심할 거고. 수억 난민이 집을 찾아 떠돌다 보면 사망자도 엄청날 거고, 나라들 간의 국경에도 문제가 생길 거고. 세계대전 독일 때 뼈저리게 느꼈지만, 사람들은 극한의 상황으로 가면 제아무리 선진국이었더래도 순식간에 광기와 분노에 빠지게 되어 있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도 목소리가 묻힐 거고. 그럼 전쟁도 곳곳에서 터지고, 세계 경제는 붕괴되고, 자급자족 안 되는 동아시아 3국은 망조를 걸을 거고, 유럽도 사회 혼란으로 유럽연합 체제에 금이 갈 거고, 후진국들은 무정부 상태로 빠지고, 나름 부상하던 인도 같은 나라들은 꿈 못 이루고 그대로 다시 추락하고… 뭐 모르겠다. 방구석 ㅈ문가의 추측이긴 한데, 솔직히 완전 개소리는 아니라고 진심으로 생각함
@@user-6626 영화 tomorrow 보면 해류가 멈추면서 전지구적인 기후 재앙이 시작되는데 빙하기가 바로 닥쳐오더군요
알빠노
AMOC은 어느정도 안정범위에서 왔다갔다 진동해야하는데요. 원인이 무엇이 됐던 간에 AMOC이 급속도로 강화되었다가 약화되는 큰 폭의 진동이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는 경계를 해야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AMOC이 과하게 강화되어서 따뜻한 물이 북극쪽에 유입이 되어 얼음을 녹이게 되면 그 차가운 물이 반대로 AMOC을 붕괴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거든요.
간만에 기후관련 영상이 올라와서 재밌게 봤어요 ㅎㅎ 항성님께서 어려운 주제를 이렇게 잘 설명하시는거 보면서 속으로 감탄했습니다 😊
우리는 이미 원인과 결과를 알고 있습니다. 투모로우죠.
MBC뉴스에서 비슷한 내용이 나왔는데 . . . 정말 흥미롭네요 ㄷㄷㄷ
나라별로 식량등의 자원확보 전쟁발발이 점점 커지겠군요
인류 멸종이 머지 않았음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그냥 받아들이는 거지요
우리가 노력한다고
지구기후의 변화흐름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지구 축이 변하는 시점에 다다가는걸로 생각됩니다 :) 축이 변하려면 우선 관련된것들이 도는게 느려져야죠.
에휴 - 무섭당... 난 그래도 몇십년 살아봤는데... 어린애들은 우째 ㅠ
ㅋㅋㅋ 난 34살인데 빨리 뭔일 생겼으면 좋겠음. 이미 미련이 없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니라 무서운 이야기인데요 ;;
수많은 인구가 죽고 사회문명이 망가지는 사태의 원인이 영화가 아니라 현실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거잖아요.
얼마 안 남았어요. 남은시간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세요.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 처럼 살아가야 할 것 같아요
다행입니다
투모로우. 임계점을 넘는순간...급랭하면서 모든 것이 얼어버릴 수도....얼마안남았다고 본다.
뭐보면 이렇게 되는거냐???
@@호소소한일상호들갑이 아니라 진짜로 임계점이 존재한다면 굉장히 중요한 의의를 갖음...
@@호소소한일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걱정하는 말투 뭔데
진동 그래프 보니 툭이사항 outlier라고 볼만큼 변동성 dramatic허지 않고 간만에 딱 한번 보인 현상이기도 하고.....
영국인데 여름에도 대체로 선선해요.
이건 한국에 비해 좋은거죠.
근데 겨울이 점점 더 추워지고 있어요.
지구 자전축 역전을 위한 준비 또는 에너지 보존현상.
굉장히 유익한 설명 고맙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와요.
너무 감사해요
우리나라 동해안도
어느해는 물이 차가워서
해수욕을 못하는 해가 있는데..
해류도 멈추고..
바람도 멈추고..
온도만 계속 상승하면..
다들 가고 싶어하는 화성 되겠네..
지구는 살아 움직이는 물체입니다..그리고 항상 변화 합니다. 현상황은 많은 변화의 하나입니다..
온난화와 냉각화는 교차해서 수천년을 주기로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것 모든 인류는 이에적응해 살아왔고 살아가면된다..
뭐든 그대로 영원한것은 아무것도 없다..
변화에 즐겨라..
안될과학의 버팀목 항성님 항상 좋은 정보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누가복음21장
헐..해류가 멈추다니요? 생각도 못하는 일이네요. .노르웨이산 고등어 연어 못먹을수도 있겠네요..
이렇게 보니 항성님께서 정말 수많은 과학 저널들을 리서치 하신다는게 느껴지네요~
항성님 덕분에 흥미로운 이슈들 빠르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영화 투모로우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이번 영상이 더 흥미롭네요ㅎㅎ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성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만 우리 모두 대비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로 끝맺지 말고,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액션 플랜에 대해 구체적인 가이드 라인을 줄 수 있는 후속영상도 좀 부탁드립니다.
누가 뜨거워진다고 하면 한없이 뜨거워지는게 아닌가 생각이들고, 반대로 차가워진다고 하면 한없이 차가워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모든 것은 사이클, 즉 주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웠으면, 차가움이 있고 차가움이 있으면 더움이 있겠죠. 즉 El Niño엘리뇨(더움)이 사그라들고 La Niña라니냐(추움)이 오는 것이죠. 이 주기가 언제 얼만큼 어떻게 온다는것을 모를뿐이죠.
인류 조별과제 실패 싹다 F엔딩이다
중국이 지구상에서 없어져야할 이유
2025 리셋
민주주의는 기후위기 절대 해결못함.
진짜 유투버다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담수가 바다로 흘러드는데 바닷물보다 가벼워 위로 뜨게 되면서 해류 순환이 멈춘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3000년 주기로 돌아오는 지구자전축의 변화로 지구극점의 변경때문에 발생되는 문제임. 북극의 빙하가 녹고 극점의 위치가 러시아쪽으로 이동하고있기때문에 중력과 지구 자기장의 영향을 받아 해류가 돌지 못하고 기온이 내려가는 원인이된다. 문제라고보기엔 좀 그렇고 돌고도는 주기이기때문에 돌아올것이 돌아오는것이라보면 됨.
지금까지 지구서버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겨울 영국이나 노르웨이 기온보면 답이 나오겠네용😮
몇년 또는 몇십년 후에는 다시 위아래로 그래프가 바뀌면서 돌아올 것입니다. 너무 단기간 현상에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기후변화의 주요원인을 알아도 온실가스 배출금지를 못하는데 아예 원인조차 모른다면 그냥 재앙을 당할 수 밖에 없나 봅니다.
달 의 중력으로 인해 밀물과 썰물로
인해 해류가 발생하는줄 알았는데
해류가 또다른 이유로 멈출수도 있는거군요~~
역시 바다속은 모르는 거네요..
어찌보면 지구가 정상화 되는 과정일수도...
1만년전 원래 북미와 유럽은 빙하장벽으로 갇힌 대륙이었고 동양의 서해는 육지였죠.
그때 북극지역 운석 충돌로 지금의 세계가 탄생했는데. 오히려 지금까지가 역설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교란된 생태계였을지도...
1950년부터 6차 대멸종 시기라고 지질학자와 고생물학자들이 합의해서 지정되었다고 하던데 요즘 상황보면 지난 5차까지의 대멸종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는거 같네. 과거에는 몇만년에서 몇백만년 단위로 대멸종이 진행되었는데 6차 대멸종은 100년도 안되서 벌써 10% 넘는 생물종이 전멸했으니..
이 6차대멸종이 인류가 만들어논 재앙에 의한것인건지, 단순 지축의 변화, 자연계변화에 의한것인지 모를...
여튼 10년안으로는 30프로의 생태계, 생물들은 소멸될거라고 봅니다
인간세: 1950~. 특징: 방사능, 플라스틱, 닭뼈
헐 대서양도 해수면이 상승해서 서유럽도 물에 잠기고 있나보네영;
대단히 감사합니다 🎉🎉🎉
부산 송정 해수욕장 냉수대도 올 여름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냉수대가 뭔가여
큰일 입니다. 집에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담수의 문제인가?? 점점 비정상으로 가는거 같은긴한데 알 수없음이 더 무섭네요 😢
태평양은 수온이 높다고 하는데 대서양은 급강하한다니...
그럼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대비 해야 하며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유럽이 냉해로 시달린다는 말씀인데 올겨울 LNG값이 비싸지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진영과 중국 러시아가 2000년대 초반의 세계화 협력시기처럼 단합해서, 냉전시대 소련과 미국의 우주개발 경쟁처럼 인류의 자본을 극한으로 집중하면, 아마 5년 내에, 지구로 오는 태양에너지를, 온난화 이전의 지구 에너지 평형상태 이하로 돌릴 수준으로 막을 수 있는, 거대 차단막을 설치하고 그걸 최소 10년이상 운영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마가복음 1장)
15 (예수께서)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지구의 자정능력이 작동하는 것이 아닐까요? 지구가 둥근 것 처럼 출발점에서 한바뀌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모든 것이 셋팅되어 다시시작되는 그런현상이 일어나는 것 아닐까요?
이 유인원들에 잠재된 폭력적 본능 탓에 이미 늦었다고 봅니다. 다만 시간의 문제일 뿐...
...각자 생존시에 폭발하지 않기만을 바랄뿐이겠네요.
지축이 움직인다 하는데 관련있지 않을까요
온난화가 아닐것 같네요 더 추워지고 더 더워지고 지구 극이동으로 그럴 수도 있다 봅니다
근데 amoc가 멈추면 북극 주변이 더 추워지고 적도는 더 뜨거워질텐데, 그럼 그 온도차 때문에 amoc가 다시 시작되는거 아님?
맞음 그래서 투모로우 끝에도 극냉기 지나간 모습 보여줘요
@@김준영-b7t1n그게 그렇게 단시간에 끝나나요?
@@jamesc5256 영화의 연출이죠. 고작 1시간 반짜리 영화로 어떻게 다 보여줍니까.
@@jamesc5256한 수백년은 지속될거라 장담함. 기후시스템이 망가진게 인간발전이후인데
살사람들은 적응하며 버틸것이고 갈사람들은 어떤수를써도 적응못하고 가게되겠죠 사람처럼 각 국가들도 알곡과 쭉정이 걸러지듯 생존,도태로 나뉘어질듯
캐나다 쪽에 걸처 있던 극점이 .. 시베리아 쪽으로 이동하면서 . 해류 변화 생였을 가능성 없나요.
와 채널 수준 높네요
여러가지 자료를 통한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한편으로 지구의 주기적인 순환에 대한 인식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구가 본격 빙하기로 갈지 온난화로 갈지 태양과 바다만이 안다
해류가 멈추는 것보다는 속도가 줄어드는 것이고, 해류 속도가 어느 정도 줄어든다면 남, 북극 빙하가 녹는 일은 없을 거라는 주장이 있더군요.
애를 낳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나보다 비참한 환경에서 살게 될 수 있다는거.
여기 내용 몇 달 전부터 CNN BBC의 과학컬럼으로 몇번 언급되어 심각하다 생각했는데
이제 상세 논문을 봅니다. 늘 전환기가 있었지만, 인류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졌고 이랗게 까지 얽혀 있은 적이 없으니
피해도 상상초월이겠죠.
기후가 극단적으로 변해가니 자동차 사용 줄이고 고기도 먹지말고 에어컨 쓰지 말고 난방하지 말고 전기 쓰지 말라 하면 누가 하겠어요.
이미 에너지를 쓰면 편안하고 편리해지고 풍족해 진다는 단맛을 봐버렸는데….
근본적으로 전 세계 인구가 너무 늘고….그 인구들이 과학의 혜택을 보며 에너지를 너무 많이 씀으로써 벌어지는 현상….
핵전쟁이 일어나면 가능할지도 인구가 극단적으로 줄어든다는 전제하에….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가 똑같은 이야기를
했죠 ㅋㅋㅋㅋ 그래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음모론에 무게가 있는겁니닼 극단적 전쟁도일어날수있지만 팬데믹을 통해 인구수를 조절할지도
@@DanielJ-lw7xk과학채널 보단 음모론 쪽이 더 맞으실것 같은데 ㅋ 빌게이츠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전세계 수많은 바이러스 전문가들을 어떻게 다 속입니까 실험실에서 만든 바이러스와 수십억년 동안 자연 진화된 바이러스는 염기서열부터 다른데
인구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말고 그냥 지구가 리셋 지점에 와서 그렇구나하세요ᆢ어차피 그게 그거니까요ᆢ지구의 여름이 온다더군요ᆢ
그보다도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해야 합니다
와 진짜 정말로 설명 잘해주시네요.....
오늘 내용은 감사했습니다.
대기중에 이산화 탄소가 적으면 지구 온도가 너무 떨어져, 지구에 빙하가 온다 합니다..
지구 대기에는 적절한 이산화 탄소가 있어야 지구의 온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합니다.
지구축이 바로서기전 전단계가 아닐까요?
맞습니다. 지구 자전축의 변화와 그에따른 극점의변경이 원인입니다. 빙하는모두 녹고 대륙의 저지대는 모두 바다에 잠기게 될것이며 기존의 농경지대역시 모두 수몰되어 엄청난 식량부족위기에 봉착될 것입니다. 대륙의 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지진은 더욱 잦아 들것입니다. 서해의 수심은 더욱 올라가고 인천앞에 산둥반도는 섬이될것이며 중국대륙은 중심부까지 바닷물에 잠기는현상이 벌어질것입니다.
@@jycymstt2806 그정도 수준의 변화는 최소 1만년 이상의 단위로 벌어짐
@@jycymstt2806 대륙의 이동은 인류가 인지할정도로 빠르게 일어나지않음.
중요한건 고통받는건 가난한사람들이란겁니다
ㅋ ㅋㅋㅋㅋ 가난한사람들은 늘 고통받고 사는거임 이상기후는 부자던 가난한 사람인든 안가려요 ㅋㅋ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하나요 ? 이미 거스를수 없는 엄청난 지구 대변화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
이제 기후 엔드게임이네용
전지구적 조별과제를 해결하려면 지금 같은 방법으로는 절대 안 될 듯
변화에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변화를 멈추려는 시도는 자기과신에서 비롯된 망상에 불과할 것
아무리 적응한다해도 하루에 아이너스 몇백도에서 천도 사이의 기후에 적응할순 없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