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 사는데, 어릴 때 마침 저희동네 오락실 사장님의 큰아드님이 지방대학이지만 당시로선 매우 명문인 경북대 학생이라(심지어 공부도 겁나 잘해서 동네에 소문이 자자했던;;;) 그 아드님이 아버지 일(오락실)을 자주 도와드렸었는데, 그 아드님이 게임 타이틀을 원어발음 그대로 게임 캐비닛 위에 써붙여놨었습니다. 당시 동네 오락실 주이용층은 거의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라 영어나 한자 원문으로 써놓으면 모르는 사람 투성이니까 걍 발음대로 한글로 적어놨었어요. 그래서 다른 여러 동네 오락실들에서 봤던 타이틀이랑 우리 동네 그 오락실에서 본 타이틀이 전혀 다른데, 다른 곳들은 대체로 다들 거의 같고 우리동네만 달랐으니, 어린 마음에 아이들이 우리동네 오락실의 게임 타이틀이 엉터리이고 틀린건줄 알았더랬죠 ㅋ (근데 중학교 가서 영어 교과서 받고 영어 배우고 난 후, '아...우리동네 오락실만 맞았고 다른 오락실들이 다 틀린거였구나'하고 알게되었었죸ㅋㅋㅋㅋ) 그래서 스플레터 하우스도 13일의 금요일이 아니라 원제 스플레터 하우스로, 스트리트 파이터2는 워낙 유명해서 모든 오락실들이 틀리지 않았으니 패스하고...스트리트 스마트, 파이널 파이트, 화격, 페이탈 퓨리, 나이츠 오브 라운드 등등 모든 게임이 다 원제로 제대로 적혀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추억소환 잘하고 갑니다 :)
ㅎㅎㅎ 맞아요. 그렇게 써놨다가 결국 다시 고친 경우도 많았지요. 뉴 랠리X의 경우엔 오락기 위에 '방구차'라 안적혀있으면 그게 방구차인지도 몰랐을 정도니까 오히려 친숙한 이름으로 바꿔 붙이는게 맞다며 결국 너구리(ponpoko), 방구차, 두더지(digdug)등등으로 써붙이시더라구요. 제가 알던 그 오락실과 같은 곳의 추억을 공유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어 무척 반갑고도 신기합니다.
@@짬타이거-v8f 초창기 오락실 주인아저씨들의 업장 운영마인드는 전기세 절약이 수익을 좌우한다고 생각하셔서인지 왠만큼 메이저급 규모 오락실이 아니고선 기계를 항상 꺼두는 편이었지요. 그래서 손님이 왔을때 이게 무슨 게임이다하는 정보가 없을때였고 따라서 타이틀을 기계머리에 적어두는게 필수였습니다. 제가 오락실 출입 시작하고 몇 해쯤 지나니까 손님 대기중인 게임 데모화면이 게임을 PR하는데 훌륭한 수단이 된다고 인식이 바뀌었는지 끄지않고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서서히 없어져갔던거같아요. 제가 느낀 그 기준점은 1P, 2P 대전게임의 붐이 일었던 스파2가 유행하고 즈음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도 오락기 위에 매직으로 큼지막히 써붙인 어설픈 게임제목들이 참 그립네요. ㅎㅎㅎㅎㅎ
제가 다니던 오락실 아저씨는 킹오파 95에 매직으로(당시 오락기 상단엔 타이틀 공간이 있었음) '철권의 95' 라고 써 놔서 그 당시에도 웃으면서 게임 하던 기억이ㅋㅋㅋ 때마침 같이 있던 철권2는 '분노의 싸움꾼들' 이라는 제목을 써 놓으셨던 조금은 엉뚱하던 아저씨가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아이들을 좋아하셔서 500원 바꾸면 꼭 100원씩 더 주시던 수정오락실 파마머리 아저씨 그립고 보고싶네요.
사이코 솔져 = 마루치 아라치, 가라데 챔프 = 태권도, 스타디움 히어로 = 신야구, 테라 크레스타 = 독수리 오형제, 뱅크 패닉 = 은행강도, 천지를 먹다 시리즈 = 삼국지, 잇키 = 농부의 반란 혹은 녹두장군 전봉준, 흥부와 놀부 등등 오락실 주인분들이 이런 방식으로 작명을 했었죠. 그런데, 이런 작명이 가정용 게임 중에는 MSX(일명 재믹스)에서도 몇몇 게임이 있었습니다. 특히, 몽키 아카데미 = 산수공부, 코믹 베이커리 = 빵공장, 잇슨보시의 맛이 어떠냐 = 일촌(꼬마)법사로 불리기도 했구요.
전국 오락실 주인분들은 진짜 작명센스가 지금 생각해도 진짜 기발하신 거 같습니다 스파르탄x는 이소룡인게 전국 공통이고 버질란트는 성룡 울동네만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공리금단은 소호자 ? ( 인형나오는 강시게임은 강시선생 플래쉬갈은 희얀하게 원더우먼이 아니라 방방걸 ...ㅋㅋㅋ 여담입니다만 다른 오락실에서는 소머즈 라고 씌여 있는곳도 있었습니다 건스모크는 황야의 무법자 서부의 사나이 이것도 아니고 왜 .. 장고 .라고 붙이신건지도 하하 ...
스파르탄X는 1984년 홍금보가 감독하고 성룡이 주연한 영화 '쾌찬차'의 일본 개봉 타이틀이죠 쾌찬차의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이름은 게임의 주인공의 이름과 동일합니다 (토마스와 실비아) 근데 게임은 주인공 이름만 같을뿐이고 그밖에 영화 쾌찬차와 유사성은 거의 없고, 말씀하신대로 오히려 이소룡의 '사망유희'와 비슷하죠 (참고로 패미컴 버전 스파르탄X 표지 보면 성룡 같이 생김)
간만입니다 정말 게임 화면 보는것만으로도 즐겁군요! ㅋㅋ 특히 전 많이 기억 남는게 썬더존이라는 4인용 슈팅게임인데 이게 공교롭게 국매 보급된 시가가 91년인데 이때가 미국이 이라크랑 전쟁을 하면서 걸프전이 일어났죠? 그래서 그 게임을 사장님이 썬더존이 아닌 걸프전이라고 이야기했고 실제 게임중에 걸프(항구)만에서의 전쟁을 한다는 대사도 있어서 더욱 그렇지 않나 했네요. 아 물론 사장님이 직접 이 게임을 하지도 않았고 영어?도 능숙하게 직독직해 하시지는 못했을지라도 센스 하나는 대단했죠. 조금 더 낭만있는 사장님은 사막의폭풍작전 이라는 작전명을 내거셨기도 했고 ㅋㅋ 제 학창시절 이 게임이 사실 조금 비주류엿던게 뭐냐면 그때 당시는 스파나 아랑전설 같은 격투게임 천하였죠 그러니 이런 명작이 뭍힌게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아 그리고 전에 말씀하셨듯이 터치터프도 도깨비방망이(네일뱃) 이런 이름까지 지었단거 ㅋㅋㅋ
아마 전국 오락실에서 비슷하게 붙인게.. 아마도.. 저당시 기판을 청계천에서 복제했었죠.. 청계천 복제상인이 '이게 요번 최신 기판인 이소룡임..' 이러면 오락실주인이 그걸 그대로 적용.. 이래서 전국으로 비슷한 이름으로 퍼져나간게 아닐까 생각.. 복제상인들이야 제목보다는 그냥 들여와서 한번 쓱~해보고 생각나는대로 이름 붙일테니까 어떻게 보면 상당히 직접적이 아니었을까..
지금하고 틀려서 당시 초딩....아니 국딩들은 영어를 안배웠는데... 좀 사는 집 아이들이 영어학원 같은데 가서 배우고 나서 오락실에서 알파벳 보고 이름을 말하는 경우는 있었죠 ㅋㅋ 물론 아무리 플래시걸이라고 떠들어봐야 못 알아듣고 원더우먼이라고 해야 알아들었다는~~~~~ 오늘도 추억소환하고 갑니다~
스파르탄 x , 비질란테. 같은 아이렘 회사 제작으로 사실 비질란테가 정식 스파르탄 x 후속이 맞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뭐 이소룡1, 2 라고 해도 크게 틀린? 네이밍은 아닌 듯.... 시집가는 날. 오락실 아저씨가 대 놓고 엔딩 스포를 해 버리는 게임. 일부 오락실에선 그래도 모모코라고 제목 붙여놨었는데.....
제가 옛날에 다녔던 오락실에도 사장님이 친절히 A4용지에 테이프 붙여서 게임이름을 친절히 적어놓으셨는데, 진짜 공감이 가네요ㅋㅋ 제가 기억나는거 중에서 영상에 없는거 몇개 얘기를 하자면.... 1. 폭탄마 (네오봄버맨) 2. 귀신의 집 (하우스 오브 데드 1) 3. 참새게임 (뉴질랜드 스토리) 4. 고인돌 (원더보이) 그 옛날에는 게임 화면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락실 사장님들이 참신하게(?) 제목을 지으신듯 합니다 ㅎㅎ;;
2번 게임은 저희 동네에선 '쿵후' 였습니다. 당시엔 'ㅍ'을 'ㅎ'으로 많이 썼던 기억이 납니다. 스트리트 화이터처럼.. 50원에 한 판, 100원에 두 목숨일 때, 왜 그 당시엔 돈 없어서 인서트 코인인데도 스틱이랑 버튼만 겁나 누르면서 대리만족 느낄때 뭣도 모르고 중학생 형 게임 할 때 평소처럼 옆에서 누르다가 내 캐릭 튀어나와서 겁나 욕 먹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2편 영상입니다.
th-cam.com/video/SMUFI5HNKQk/w-d-xo.html
어릴적 오락실 갈때는 왜케 설레였을까요 지금은 뭘해도 그만한 설레임을 느낄수없네요 호감님 채널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맞워요 토요일 학교끝나고 귀가전 달려가는 그 오락실 ... 그 기분은 안느껴본사람은 절대 알수없죠.
지하 오락실 일요일 아침에 1빠로 입장할때의 그 퀴퀴한 냄새와 습기가 좋았어요ㅋ
게임중 엄마 한테 걸려서 등찍 스메싱까지 고려 해야 되니 스릴이 더 넘쳤을지도 ㅋㅋ
지하에 있는 오락실 내려갈때의 냄새와 사운드 ㅋㅋ
감사합니다.^^
청춘일번지라는 게임도 있었는데 그리고 일본 버튜버 사토라는 유투버도 호감님처럼 게임리뷰를 하는데 잠깐 들리는 한국말이 유창하게 들려서 너무 좋았어요.
청춘일번지.. 생각나네 ㅋㅋ
우리동네에선 청춘스캔달로 불렷어요 ㅎㅎ
청춘스캔들
진짜
간만에 오셨네요
😊
주인집 아저씨들 작명이 참 센스가 넘치셨죠
와우 특집~~영상 많이 기다렸어요❤❤ 호감님~영상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정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호감님께서도 비피해 없으셔서 다행이셔여~
대전은 외각 하천지역이 피해를 봤다고 뉴스에서 그러네요. 안타깝습니다. 다른지역도 그렇구...
연우와동원님 오늘은 비가 안오고 덥네요. 건강관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락실 주인이 이름을 짖는게 아니고 기판을 주던 업자가 이름을 알려줘서 그렇게 이름은 적은겁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저희 아버지가 오락실을 하셨는데 제가 다 크고 나서 왜 이름이 그렇냐고 물어 봐서 알게 됐어요..주인장이 지은게 아닙니다..
아니... 확실한 증인이십니다.^^ 생각만 하고 있던 부분이였거든요 ㅎ
당시 제일 부러워 했던 오락실아드님이 셨군요 ㅜㅜ 지금 생각해도 부럽~
시집가는날 ㅎㅎ 재밌게 했어요. 시집보내는 장면에서는 비록 어렸지만 아버지의 마음으로~
14:58
역시 믿고 보는 채널입니다.
오락실 주인들도 세운상가에서 그렇게 부르니까 그런 줄 알고 가져온 거 아닐까 싶음. 그래서 전국 공통인 거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판 받을때 어느정도 말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저는 대구 사는데, 어릴 때 마침 저희동네 오락실 사장님의 큰아드님이 지방대학이지만 당시로선 매우 명문인 경북대 학생이라(심지어 공부도 겁나 잘해서 동네에 소문이 자자했던;;;) 그 아드님이 아버지 일(오락실)을
자주 도와드렸었는데, 그 아드님이 게임 타이틀을 원어발음 그대로 게임 캐비닛 위에 써붙여놨었습니다.
당시 동네 오락실 주이용층은 거의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라 영어나 한자 원문으로 써놓으면 모르는 사람 투성이니까 걍 발음대로 한글로 적어놨었어요.
그래서 다른 여러 동네 오락실들에서 봤던 타이틀이랑 우리 동네 그 오락실에서 본 타이틀이 전혀 다른데, 다른 곳들은 대체로 다들 거의 같고 우리동네만 달랐으니, 어린 마음에 아이들이 우리동네 오락실의 게임
타이틀이 엉터리이고 틀린건줄 알았더랬죠 ㅋ (근데 중학교 가서 영어 교과서 받고 영어 배우고 난 후, '아...우리동네 오락실만 맞았고 다른 오락실들이 다 틀린거였구나'하고 알게되었었죸ㅋㅋㅋㅋ)
그래서 스플레터 하우스도 13일의 금요일이 아니라 원제 스플레터 하우스로, 스트리트 파이터2는 워낙 유명해서 모든 오락실들이 틀리지 않았으니 패스하고...스트리트 스마트, 파이널 파이트, 화격, 페이탈 퓨리,
나이츠 오브 라운드 등등 모든 게임이 다 원제로 제대로 적혀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추억소환 잘하고 갑니다 :)
ㅎㅎㅎ 맞아요. 그렇게 써놨다가 결국 다시 고친 경우도 많았지요. 뉴 랠리X의 경우엔 오락기 위에 '방구차'라 안적혀있으면 그게 방구차인지도 몰랐을 정도니까 오히려 친숙한 이름으로 바꿔 붙이는게 맞다며 결국 너구리(ponpoko), 방구차, 두더지(digdug)등등으로 써붙이시더라구요. 제가 알던 그 오락실과 같은 곳의 추억을 공유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어 무척 반갑고도 신기합니다.
이것도 오락실 상단 우리가 아는 그 공간에 종이로 직접 붙인거도 낭만이었지 어느순간 아마... 90년도 지나고 댄스게임이나 3d게임 본격화 하던 시기 되니 이젠 그거마저도 안붙였죠. 다들 알만큼 알아서인지
@@짬타이거-v8f 초창기 오락실 주인아저씨들의 업장 운영마인드는 전기세 절약이 수익을 좌우한다고 생각하셔서인지 왠만큼 메이저급 규모 오락실이 아니고선 기계를 항상 꺼두는 편이었지요. 그래서 손님이 왔을때 이게 무슨 게임이다하는 정보가 없을때였고 따라서 타이틀을 기계머리에 적어두는게 필수였습니다. 제가 오락실 출입 시작하고 몇 해쯤 지나니까 손님 대기중인 게임 데모화면이 게임을 PR하는데 훌륭한 수단이 된다고 인식이 바뀌었는지 끄지않고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서서히 없어져갔던거같아요. 제가 느낀 그 기준점은 1P, 2P 대전게임의 붐이 일었던 스파2가 유행하고 즈음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도 오락기 위에 매직으로 큼지막히 써붙인 어설픈 게임제목들이 참 그립네요. ㅎㅎㅎㅎㅎ
곤도라,너클죠,그린베레,황금의 성,청춘스캔달...ㅎㅎ 1987년 배명중고교 형들이 와글바글 했었던 삼전동의 오락실이 생각나네요^^
구독했습니다 공감 100% 입니다 디테일해서 옛날생각나네요~ 피시방 보다 오락실을 더 많이 간듯합니다
저는 군가기전엔 피방이 없어서 오락실 과 만화방 키즈 였죠~ 제대후 pc방엄청 다녔네요 ㅎㅎ
dis covery님 구독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제가 다니던 오락실 아저씨는
킹오파 95에 매직으로(당시 오락기 상단엔 타이틀 공간이 있었음)
'철권의 95' 라고 써 놔서 그 당시에도 웃으면서 게임 하던 기억이ㅋㅋㅋ 때마침 같이 있던 철권2는 '분노의 싸움꾼들' 이라는 제목을 써 놓으셨던 조금은 엉뚱하던 아저씨가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아이들을 좋아하셔서 500원 바꾸면 꼭 100원씩 더 주시던 수정오락실 파마머리 아저씨 그립고 보고싶네요.
바꾸고집에가면.. ㄷㄷ
오랜만에 보는 방송 누구랑 봐도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초인올림픽이 제일 잘 어울리는 작명같아요 ! 🤣
제목과 게임이 딱 맞아 떨어지죠^^
7:25 춘자!
리버스체널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레트로체널~~ㅎㅎㅎ 레트로영상보면 눈물이 종종 나오는데 호감게임님체널은 유쾌하고 즐겁네요~^^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역시 호감
컴뱃스쿨은 거진 "육군사관학교"가 대부분인걸로 아는데 어떤데는 삼청교육대도 있었다고 하더군요.ㅎㅎ
저도 삼청교육대라고 부른곳 있다고 들었어요 ㅎㅎ
파이널 파이트는 우리동네에선..."89스트리트 화이날화이트 (도지사의 딸을 구하라)" 라고 아주 길게 적혀있었습니다.
도지사의 딸을 구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지사....라니요? ㅎㅎ
@@hogamtv 비록 시장을 도지사로 잘못 이해했지만 줄거리를 완벽히 이해하고 한 줄로 요약해줬던 그 시절 오락실 주인아저씨...
@@JW-7 츤데레....군요^^ ❤❤
어릴적 집에선 오락실 가는걸 금기시 해서 6학년이 될 때까지도 눈치 보며 못가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라도 제 어린시절 오락실에 게임들이 이런 저러한 것들이 있구나 볼 수 있어 행복히네요 감사합니다 ㅋㅋ
참고로 김성회 님의 증언에 따르면 '세이부 컵 축구'가 몇몇 오락실에서는 주인장들의 센스에 의해 '김주성의 분노'로 써서 붙여놨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사이코 솔져 = 마루치 아라치, 가라데 챔프 = 태권도, 스타디움 히어로 = 신야구, 테라 크레스타 = 독수리 오형제, 뱅크 패닉 = 은행강도, 천지를 먹다 시리즈 = 삼국지, 잇키 = 농부의 반란 혹은 녹두장군 전봉준, 흥부와 놀부 등등 오락실 주인분들이 이런 방식으로 작명을 했었죠. 그런데, 이런 작명이 가정용 게임 중에는 MSX(일명 재믹스)에서도 몇몇 게임이 있었습니다. 특히, 몽키 아카데미 = 산수공부, 코믹 베이커리 = 빵공장, 잇슨보시의 맛이 어떠냐 = 일촌(꼬마)법사로 불리기도 했구요.
이카리가 빠졌네요. 이카리 = 람보 이게 일반적이였는데 간혹 람보와 코만도라고 되어 있는 곳도 있었죠. 아마도 2인용 게임이라 제목을 그렇게 붙었던거 같네요.
@@멀더요원-l3u 녹두장군 전봉준...ㅋㅋㅋ
아주 어렸을 때, 국딩 1학년 처음 본 게임 이름이 개라그 (갤러그), 패크맨(팩맨) 아주 정갈한 폰트였던거 같네요~ 그리고 중딩때 메가드라이브 시간제 게임 바람돌이 소닉에는 손익 이라는 이름이~~ 조이스틱 운빨 공감합니다 ㅎㅎㅎ
모모코 120%의 제목으로 사용된 '시집가는 날'은
아재들이 익숙한 제목을 사용한 것이지요
희곡 를 영화화 하면서 '시집가는 날' 이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했어서
80년대 시절에는 그 명칭이 익숙한 이들이 많았습니다. 어른들 뿐 아니라 아이들도요
보글보글은 아예 언급도 없네요. 초월작명이 너무 유명해서 다들 그게 공식 이름인줄 안다는..
우리동네는 사장님이 배운 분이라 그랬는지 원본 제목하고 부제가 같이 붙어있었음.
건스모크 인디언스테이지가 가장 기역에 남습니다
영상 00:12 초에 나오는 게임명이 뭐에요? 저 어렸을때 엄청 좋와했는데 제목을 모르겠어요 근데 딱 나와버렸네요 ^^ 제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이코 솔저'입니다. 호감님께서 플레이 하신 영상이 있어서 링크를 적으니 댓글이 삭제되어 버리네요.
@@nunseolrearcade7581 👍👍👍
13일의 금요일 살벌하네 칼로난도질 하네 😮
무기를 사용하는 손맛이 있어요^^;
비질란테 첫번째보스 저렇게 앉아서 쌍절곤만 해도 되는데 발이랑 같이 치면 보스 에너지가 퍽퍽 닳아버리는 버그아닌 버그가 있어요~
우리 동네는 장기에프 스크류파일드라이버를 호박찍기라고 불렀는데 ㅋㅋ
다~해본게임이네...추억돋네...
와 제가 44인데 모르는 게임도 꽤 있어서 놀랏네요 정말 ㅎㅎㅎ
햄버거는 햄버거 맞습니까? 카지노게임
와 오랜만에 왔는데 여전히 추억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흥 옛생각 ㅋㅋ😂
전국 오락실 주인분들은 진짜 작명센스가 지금 생각해도 진짜 기발하신 거 같습니다
스파르탄x는 이소룡인게 전국 공통이고
버질란트는 성룡
울동네만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공리금단은 소호자 ? (
인형나오는 강시게임은 강시선생
플래쉬갈은 희얀하게 원더우먼이 아니라 방방걸 ...ㅋㅋㅋ 여담입니다만 다른 오락실에서는 소머즈 라고 씌여 있는곳도 있었습니다
건스모크는 황야의 무법자 서부의 사나이 이것도 아니고 왜 .. 장고 .라고 붙이신건지도 하하 ...
가족상봉 엔딩 개 웃기네요 ㅋㅋ
다나카 수상이 등장해 아임쏘리 아임쏘리 하는 게임도 있었죠 ㅎㅎ 이른바 "이주일"이라고
2편영상 만들고 있어요^^ 등장합니다. ㅎ
3:07 vigilante = 용팔이 대행진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 두꺼비
다이너마이트 덕스는 저희동네 오락실에서 딱다구리라고 했었는데 딱다구리 게임이라고 검색하면 바로나오는걸 보면 다른동네 오락실에서도 그렇게 불렀나봄... 지금보니 딱다구리도 아닌것 같고 덕스니까 오리겠죠? ㅋㅋㅋ 그때 워낙 만화영화에서 웃으면서 도망가는 딱다구리가 유명하다보니 ㅋㅋㅋ
어릴적 딱따구리 정말 재밌게 봤어요^^ 특히 웃음소리 따라해보려고 연습했는데... 저는 절대 안되더라구요ㅎ
귀여운 그림이라 인기 좋았지만.. 난이도는 정말 사악했습니다.ㅎ
딱따구리 웃음소리를 개그우먼 정선희가 가끔 따라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저희동네도 딱다구리ㅋㅋ
이주일(개그맨) 게임 소개할까 기대하면서 봤는데 안나오네요. ㅋㅋㅋ 아이엠쏘리라는 게임입니다. ^^
2편영상 만들고 있어요^^ 등장합니다. ㅎ
우리아들 13일 금요일 태어남ㅋ
좋은날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동네 조그만 오락실은 보통 그렇게 제목을 붙였는데,
시내 번화가에 중고딩들 많이 가는 큰 오락실 생기면서
제목을 굳이 안 붙여도 적당히 다들 읽을 줄 아니까
언제부턴가 안 붙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스파2 이후~시기 정도부터 손글씨 제목이 보기 힘들어 진거 같아요^^
스파르탄X는 1984년 홍금보가 감독하고 성룡이 주연한 영화 '쾌찬차'의 일본 개봉 타이틀이죠
쾌찬차의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이름은 게임의 주인공의 이름과 동일합니다 (토마스와 실비아)
근데 게임은 주인공 이름만 같을뿐이고 그밖에 영화 쾌찬차와 유사성은 거의 없고, 말씀하신대로 오히려 이소룡의 '사망유희'와 비슷하죠 (참고로 패미컴 버전 스파르탄X 표지 보면 성룡 같이 생김)
아니 호감님 제발 자주좀 나와 줘요.
넵~ 저도 노력합니다.^^
그러고보니 그랬죠....오락실 가면 오락기위에 종이로 써서 오락제목붙어있었죠...
진짜 추억입니다
간만입니다 정말 게임 화면 보는것만으로도 즐겁군요! ㅋㅋ 특히 전 많이 기억 남는게 썬더존이라는 4인용 슈팅게임인데 이게 공교롭게 국매 보급된 시가가 91년인데 이때가 미국이 이라크랑 전쟁을 하면서 걸프전이 일어났죠? 그래서 그 게임을 사장님이 썬더존이 아닌 걸프전이라고 이야기했고 실제 게임중에 걸프(항구)만에서의 전쟁을 한다는 대사도 있어서 더욱 그렇지 않나 했네요. 아 물론 사장님이 직접 이 게임을 하지도 않았고 영어?도 능숙하게 직독직해 하시지는 못했을지라도 센스 하나는 대단했죠. 조금 더 낭만있는 사장님은 사막의폭풍작전 이라는 작전명을 내거셨기도 했고 ㅋㅋ 제 학창시절 이 게임이 사실 조금 비주류엿던게 뭐냐면 그때 당시는 스파나 아랑전설 같은 격투게임 천하였죠 그러니 이런 명작이 뭍힌게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아 그리고 전에 말씀하셨듯이 터치터프도 도깨비방망이(네일뱃) 이런 이름까지 지었단거 ㅋㅋㅋ
아마 전국 오락실에서 비슷하게 붙인게.. 아마도.. 저당시 기판을 청계천에서 복제했었죠..
청계천 복제상인이 '이게 요번 최신 기판인 이소룡임..' 이러면 오락실주인이 그걸 그대로 적용..
이래서 전국으로 비슷한 이름으로 퍼져나간게 아닐까 생각..
복제상인들이야 제목보다는 그냥 들여와서 한번 쓱~해보고 생각나는대로 이름 붙일테니까 어떻게 보면 상당히 직접적이 아니었을까..
지금하고 틀려서 당시 초딩....아니 국딩들은 영어를 안배웠는데...
좀 사는 집 아이들이 영어학원 같은데 가서 배우고 나서 오락실에서 알파벳 보고 이름을 말하는 경우는 있었죠 ㅋㅋ
물론 아무리 플래시걸이라고 떠들어봐야 못 알아듣고 원더우먼이라고 해야 알아들었다는~~~~~
오늘도 추억소환하고 갑니다~
어설픈(?) 영어 보단 확실한 짝퉁제목을 누구나 알아듣던 힘이 있던 시절이죠 ㅎㅎ
ㅋㅋ 13일의 금요일이라니... 그럴만도하군요❤❤❤
최고
회수꾼님.... 요즘 댓글 자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동네에선 스파 베가를 김일성이라고 불러서 결국 게임 이름도 스파2가 아닌 김일성이라고 했습니다ㅋㅋ
아니..김일성~ 그렇게 부르는 친구는 있었지만 제목을 김일성이라고 하다닛..ㅋㅋ
인터넷 없던 시절에 전국팔도에 비슷한 제목들이 붙은거 보면 사람들 생각 다 거기서 거기인듯 동요나 만화주제가 개사한것도 보면 다 거기서 거기임 ㅋㅋ
자주좀 올려 주세요 ㅠㅠ
넵^^;
전국오락실 주인협회라도 있는건지 전국 어디 오락실가도 제목이 똑같음...
0:56 스플래터하우스는 저작권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 제목을 그렇게 붙였을 뿐
주인공은 영화 13일의 금요일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로컬에서는 그렇게 불러도 딱히 틀린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ㅎ
아마도 전국구로 이름이 같은 이유는 당시 기판 들여오던 종로 대림상가에서 그 이름으로 팔았기때문일겁니다.
네~ 그렇다고 합니다.^^
오락실사장님들의 작명센스 ㅎ
시집가는날은 좀 웃겼습니다 ㅎㅎ올간만에영상 이네요~
잼있게 보고갑니다..고전게임은 역시 호감TV😊👍👍
조금 더 자주 올리도록 할게요^^ 비오고 덥고.. 몸이 좀 힘드니 누워서 티비만 보고 싶네요.ㅋ
감사합니다. 제육볶음님😊❤👍
올해여름은 유독..더덥게 느껴지는것같습니다...저도 쉬는날에는 호감님처럼 아무것도안하고 누어서...유튜브만 보고있네요😅 수박(🍉+🥘🍱 ) 먹고 쉬고 그러고있네요ㅎㅎ 좋은 주말보내시길바랍니다~😊👍
스파르탄 x , 비질란테.
같은 아이렘 회사 제작으로
사실 비질란테가 정식 스파르탄 x 후속이 맞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뭐 이소룡1, 2 라고 해도 크게 틀린? 네이밍은 아닌 듯....
시집가는 날.
오락실 아저씨가 대 놓고 엔딩 스포를 해 버리는 게임.
일부 오락실에선 그래도 모모코라고 제목 붙여놨었는데.....
파이널파이터즈라고 있죠...오락실에 제목이 뭐라적혔냐면 팔구 혹은 89..89년도에 제작되서 그런지..최고압권은 인써트코인이라고 저어놓은 게임도 있었습니다..스트리트파이트는 장풍이라고 적어놨었죠
근데 원제목보다 어떨때는 바뀐이름이 게임에 더 어울리기도 하네용 기억도 잘나공 솔직히 뉴먼애슬래틱스보단 초인올림픽이 정말 낫긴하네용^^;; 2편마저도 간단하게 초인올림픽2ㅋㅋㅋㅋㅋ
ㅎㅎㅎ 저는 오락실 주인 아들이였는데 기억에 기판 판매점인 세운상가에서 저런 식으로 작명해서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확실한 기억은 아니지만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빠따라가면 그렇게 불렀던거 같아요 ㅎㅎㅎ
에이포용지나 공책한장 죽 찢어서 모나미 볼펜 또는 매직으로 대충휘갈겨써붙인 오락기제목 ㅋㅋㅋ 추억이네 ;
스플래터 하우스는 누가봐도 13일의 금요일이었음 제이슨이 마계정복하고 마계왕 되려는 게임인줄
제목 짓는거 보면 어른이나 아이나 생각이 비슷한듯 ㅋ
추억 돋네요... ㅋㅋㅋ
동전 두어 개 들고 오락실에서 놀던 기억이... ㅎㅎㅎ
나이 먹어도 하고 싶은 게임들
게임 종류 많으신가봐요 부럽당😮
추억의 게임들이 많아서 그시절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비질란테 첫판 보스는 날아차기 다리걸기후 주먹과 다리를 번갈아가며 연타하면 순식간에 피가 깎이는 버그(?)가 있어서 손쉽게 클리어 하던것이 기억되네요
저도 원코인 클리어 가능한데, 고전게임 유튜버 김마메님 때문에 공포게임에서 코미디게임으로 바뀐 전설의 게임 ㅋㅋㅋㅋ 스플래터 하우스 ㅋㅋㅋ
오락실에서 사기꾼을 잡는 게임도 액션게임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이모가 오락실해서 어릴적 방학에 놀러가면 가게문 닫고 오락 몇시간은 실컷 하게 해주던 추억이 ㅠ ㅠ....
그 시절 전국적으로 이름이 비슷했던거 보면 아마 총판 차원에서 '코드네임'마냥 별명을 지어줬던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ㅋ 옛날 동네 오락실 '모탈컴뱃'을 '숙명의대결' 막 이렇게 작명했던 사장님이 그립네요 ㅎㅎㅎ 잘계실까...
호감님 덤븚팝. 좀해주세요
제가 옛날에 다녔던 오락실에도 사장님이 친절히 A4용지에 테이프 붙여서 게임이름을 친절히 적어놓으셨는데, 진짜 공감이 가네요ㅋㅋ
제가 기억나는거 중에서 영상에 없는거 몇개 얘기를 하자면....
1. 폭탄마 (네오봄버맨)
2. 귀신의 집 (하우스 오브 데드 1)
3. 참새게임 (뉴질랜드 스토리)
4. 고인돌 (원더보이)
그 옛날에는 게임 화면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락실 사장님들이
참신하게(?) 제목을 지으신듯 합니다 ㅎㅎ;;
라이브라도 좀 해주세요 ㅠㅠ 기다리가다 미칠것 같습니다
피터팬 추억 돋네요 ㅠㅠ
정작 영화에서 13일의 금요일 1편에는 제이슨이 안나와 더 충격이었음
지금생각해보면 버튼에 선 연결하는 건 어려운 일도 아닌데 뒤죽박죽인건 오락실주인의 꼼수가 아니었을까
그러고 보니 코나미의 혼두라도 람보와 코만도라 했죠.
원더우먼 저거8판째던가?수상스키타는거 바다에수뢰도있고 너무어려워서 몇번을해도딱 저기까지만가고 못넘겼던거생각나네요😂😂
주인장 F야? 마지막 멘트가 왜케 달달해 🤣
오랜만에 특집 리뷰네요ㅎㅎ재밌게 볼게요^
네~ 오랜만에 게임모음 리뷰입니다.^^
우리 동네에서는 '에어로 파이터즈'가 '에로 파이터'로 적혀 있었어요.
발음상 딱히 틀린건 아니지만... 상상력을 자극하는군요^^
2번 게임은 저희 동네에선 '쿵후' 였습니다.
당시엔 'ㅍ'을 'ㅎ'으로 많이 썼던 기억이 납니다.
스트리트 화이터처럼..
50원에 한 판, 100원에 두 목숨일 때, 왜 그 당시엔 돈 없어서 인서트 코인인데도 스틱이랑 버튼만 겁나 누르면서 대리만족 느낄때 뭣도 모르고 중학생 형 게임 할 때 평소처럼 옆에서 누르다가 내 캐릭 튀어나와서 겁나 욕 먹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놀라운 건 잘못된 제목이 어떻게 전국 공통이 되었는가 입니다.
모모코 120%가 어째서 한두군데가 아닌 전국에서 시집가는 날이 되는 건지...
이쯤되면 기판 유통(그 시절이라면 보통 복제) 업체에서 이름 새로 붙여서 판 건 아닌지 의심이 드네요
업체에서 이름을 알려줬다고 하네요^^
와~김청기 감독님...이시대에 이름아시는 분있으려나 영상 잘보고 갑니다^^항상 기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 또래들은 우뢰매시리즈 태권v.... 때문에 무조건 알지 않을까요? ㅎㅎ
마루감자님 비그치고 더운날씨시작인가 봅니다. 건강관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청기 감독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그가 만든 북한 공산당을 승냥이로 묘사한 반공만화를 욕했지만...지나고 나니 김감독님 말이 다 옳았음. 그가 만든 애니는 시대를 관통하는 철학이 있는 애니였음.
우뢰매~~~우뢰매 ~~~외계에서온 우뢰매~~
@@gun33731 전격3, 전격3!!
@@gun33731 전격3 전격3~ 아 지구를 위해 날아온 용사
작명 아저씨들도 30대 전후였을거라고 생각하니 귀여움ㅋㅋ
오락실 주인의 지적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게 게임제목임 대부분이 영어와 한자라...
10초에 나온 게임 재목좀 알려주세요 제발요 ㅠㅜ 0:10
사이코솔져 입니다.^^ th-cam.com/video/Rj24PNjruvI/w-d-xo.html
@@hogamtv 와 감사합니디
snk 40주년 컬렉션에 있습니다. 중국산 복제품 월광보합에도 있고요.
Alien이라고 코나미 게임을
이방인 이라고 붙힌거 기억나네😅
세이부축구 : 김주성축구, My Hero : 청춘스캔들, 신입사원 석돌이,
잘봤어요 동네 오락실 사장님들 오락작명센스가 너무 좋은데요 ㅎㅋㅎㅋㅎㅋ
사람냄새가 나는 제목들(?) 입니다.^^
11:03 우리는 쟝고 라고 했었네요 ㅎㅎ
대부분 무지에 의한 제목이지만 블러디로어를 동물철권은 철권의 인기에 뭍어가기 위한 작명 같네요 ㅎ
80년대 했던 게임 중에 'future spy'라고 있었습니다. 오락실 쥔장은 '푸투러 스파이'라고 제목을 적어놨더군요.
나중에 영어 배우고 보니 퓨처 스파이더군요.
아르고스 전사였나? 그건 알프스전사로 써놨고 조이스틱 두개만으로 플레이 하던 가라데는 태권도라고 붙여놨던 기억이 나네요.닌자키드나 닌자용검전, 닌자가이데은 전부 닌자1,2,3로 붙여놨던 기억도ㅎㅎ
비질란테 첫판보스 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 측은하네요
때리는 손맛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