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중 수왕기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건장한 근육맨이 괴물들과 싸우며 에너지 구슬을 먹으면 점차 강력해지고, 각 라운드마다 특별한 동물로 변해서 보스와 싸우는 게임인데 엔딩에 가면 갑자기 동물탈을 벗고 나와서 서로 인사하는 모습이 나오며 사실은 특촬물 촬영같은거였다는 엔딩으로 열심히 게임을 플레이하고 엔딩을 보고 벙쪗던 기억이 나네요
에피소드 4의 드래그 온 드래군의 저 E엔딩이 골치아픈게... 저거 스토리적 후속작이 니어 레플리칸트에요. 스포일러는, 저 최종보스가 물리적으로는 뒤졌는데 사념적인 바이러스가 되서 사람들을 미치게 만들거나 가루가 되버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피하고자 만든게 레플리칸트 시스템이지만... 참 여기는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를 잘 만들어요.
니어:레플리칸트도 이 분야에서 뺴놓을 수 없죠. (이하 스포일러) 1회차 스토리만 보면, 주인공이 마왕에게 납치된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마물들을 쓰러트리고 끝내 마왕까지 쓰러트린다는 내용의 판타지물인데, 진엔딩까지 보게되면, 사실 여기도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입니다. 먼 과거에 어떤 전염병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갔는데, 과학자들이 연구를 통해 사람의 영혼과 육체를 분리해놓으면 이 전염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냅니다. 이후 전염병이 사라질 때까지 전인류의 영혼과 육체를 분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영혼 없는 육체는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에 여기에 자의식이 없는 인공 영혼을 집어넣게 됩니다. 문제는 예상과 달리 이 인공 영혼들이 자의식을 가지게 되어버렸고, 육체의 원래 주인인 영혼들을 마물이라고 착각하게 되면서 비극이 시작됩니다. 거기다 마왕은 사실 이 영혼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존재였으며, 또한 주인공의 육체의 본래 주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전염병이 어디서 처음 발생했냐면... 영상의 에피소드4에서 현대 일본에 드랍당한 그 재앙입니다 ㅋㅋㅋㅋㅋ
난 예전에 레포데 하면서 열심히 해서 탈출했는데 그 뒤에 나오는 크레딧이"촬영중에 000의 좀비가 죽었습니다." 이 하나의 말만보고 개 허무했었음. 이게 실제가 아니라 영화촬영이 였던가? 라고 하면서 처음으로 탈출하던날 의외로 충격먹고 짜증나고 레포데를 바로 껐던 기억이 있네요
어쌔신 크리드 몇편인지 기억안나는데 엔딩쯤에서 만난 신이란 존재와 주인공이 대화를 나누는데 신이 대화를 건내던 대상이 게임속 주인공 캐릭터가 아니라 주인공의 기억을 들여다 보는 미래의 후손에게 (나아가 그걸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에게) 말하는 거란걸 깨닫고 새벽에 소름 돋았던 기억이 있음
알고보니 가상세계 시뮬레이션이었다..는 스토리는 소설 링에서 처음 봤었음 ㅎㅎ 링 1권은 심령 미스테리, 2권은 의학, 3권은 그 모든게 시뮬레이션이었다는 SF소설로 1.2.3권이 모두 장르가 다른 소설임 우리가 알고있는 사다코가 우물에서 기어나오는 귀신나오는 링은 1권의 내용
3편이 시리즈 시열대 맨 마지막이라서 이야기 핵심은 스타오션 캐릭들이 단순한 데이터 쪼가리가 아니라 인격체로서 오랜 역사 끝에 스스로 우주의 창조자가 되었다는 감동스토리인데 20년전 게임이라 이렇게 부연설명하는 사람도 딱히 없고 그당시 반응만 기억하는 사람들 때문에 이런 저런 얘기만 남아버린거..ㅋㅋ
@@r9273-s3z 시대가 다름. 지금 와서야 PC가 발달해서 정말로 고도의 AI가 만들어질 수도 있겠다 느끼는 시대지만, 그 시절엔 버추얼 세계라고 하면 현실이 아닌 것으로 확실히 선 긋던 시대였음. 그리고, 어떤 시리즈라도 급조한 설정 싫어함. 당장 원피스만 봐도 니카 설정 급조한 것이다 하며 난리인데, 그거 제대로 된 첫 복선은 10년 전에 깔렸음. 그냥 언급만 된 정도라면 15년 전, 아니면 아론 에피소드에서 언급 되기 시작함. 그런데 연재 초기에 그런 설정이 없었다고 급조한 것이라고 난리치는 거임. 스타오션 1,2에선 없던 버추얼 설정을 3에서 급조해서 넣었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 못 함. 스스로 우주의 창조자가 되었다는 것도 사실 별로 제대로 된 설명 없이 퉁 치고 넘어갔었고... 그 시절 플레이 하고 클리어했던 사람들 리뷰에도 이건 어딘가 잘못되었다고 했었었고, 오히려 요즘와서 플레이 한 누군가가 억까로 역사 왜곡 하고 있다고 보는데, 그게 너네. ㅋ
근데 확실히 그런게 좀 있다…판타지인줄 알고 판타지로 몰입하고 판타지로 게임하고 있다가 갑자기 짜잔 사실 AI가 판치고 가상현실 남발하는 지금 니가 살고 있는 바로 그 세상이었습니다 하면 뒤통수를 맞아서 어이없는게 아니라…진짜 맥 빠지고 초치는 느낌임…아니 나는 현실에서 잠깐 쉬려고 판타지 게임을 하는건데 굳이…게임에서까지 현실을 일깨워주냐…꼭 그래야했냐ㅠㅠㅠㅠㅠ
이제 댓글 두 번 클릭하면 자동으로 좋아요 박히는거 아는사람
ㄹㅇ
그렇지만 다시 두 번 눌러도 취소되지는 않는다
오 비추 누르면 좋아요 떨어짐 이 댓글에 실험해보셈
언제 생겼댜?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
고전게임 중 수왕기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건장한 근육맨이 괴물들과 싸우며 에너지 구슬을 먹으면 점차 강력해지고, 각 라운드마다 특별한 동물로 변해서
보스와 싸우는 게임인데
엔딩에 가면 갑자기 동물탈을 벗고 나와서 서로 인사하는 모습이 나오며
사실은 특촬물 촬영같은거였다는 엔딩으로
열심히 게임을 플레이하고 엔딩을 보고 벙쪗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수왕기 생각났었는데...그리고 슈퍼 마리오도 연극 엔딩이 있었던 것 같은데 무슨 시리즈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덤으로 USA도 꿈 엔딩이었죠.
수왕기 왜 안나오나...
유-쾌
수왕기 황금도끼
@@sean7082 슈퍼마리오 3 전체가 알고보니 연극이었다는 설정 이라고 합니다. 개발자가 맞다고 인정 했어요.
여러분의 인생에는 좋은 반전이 있기를
위로 받고 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저는 앞선 분들과 조금 다른 위로로 부탁드릴게요
위로박고 갑니다
위로로 박고갑니다
드래그온드라군은 ㅋㅋㅋ 자기 세계 살리자고 이세계에 똥을 거하게 뿌려버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8 그리고 이 신주쿠 엔딩 이후의 세계관이 니어 오토마타 세계관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세카이 입장에선 주인공은 맞아죽어도 싼..
오토마타로 바로 연결되는 건 아니고 저 이후는 레플리간트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정확히는 저 드래곤이랑 보스몹이 뒤지고 마소라는 신물질이 현대에 퍼져 세계멸망 -> 이후 모든게 초기화되면서 판타지 풍의 레플리칸트로 진행 -> 또 인간족멸망테크엔딩으로 -> 니어오토마타 시리즈로 연계됩니다
@@FunnyTV-wn2cg 요코오 타로 점마는 뭐이리 멸망을 좋아함 ㅋㅋ
@@iliilillillili3004 근데 멸망이 가장 해피엔딩인게 좀 ㅋㅋ
드래그 온 드라군의 E분기 엔딩은 니어 레플리칸트라는 게임의 후속작 스토리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니어 레플리칸트는 니어오토마타로 이어지죠
ㄹㅇ 이 시리즈 이어지는거 보고 신선한 충격이었음
정확히는...
드온드 3 A엔딩 >> 드온드 1으로 이어지고
드온드 1 E 엔딩 >> 니어 레프리컨트
니어 레프리컨트 E 엔딩 >> 니어 오토마타
드온드 1 A 엔딩 >> 드온드2 로 이어지죠
저 최종전에서 잡은 보스의 시체 때문에 결국 인류가..... ㄷㄷㄷㄷ
니어 시리즈의 반전까지 연결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ㅋㅋㅋ
6:13 여기 진짜 진심이신것같네 ㅋㅋ
4:45 인공지능에 카발이라고 하니까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선 생각했는데 진짜 커맨드 앤 컨커 세계관 얘기였네...
Down with GDI!
7:55 청원님이 맨날 언급했는데
이거 후속작이 니어오토마타입니다.
쟤네 시체로 지구멸망함ㅋㅋ
있었어요... 다크소울 3라고
난 분명 하드코어 RPG를 하려고 왔는데
정작 나중에 보면 알몸 보라색 외계인들을 상대하는 게임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들을 조심해야 해요. 그들은 세계관을 넘어 다른 게임에서도 등장한다는 소문이 있거든요......
ㅋㅋㅋㅋ 아오오니
블본은 진짜 이러잖아요
통 속의 뇌하면 악튜러스도 빼놓을 수 없죠
3:30 여기서 노드 마크 보자마자 어? 하는데 심지어 AI 이름도 카발이라서 놀랐네요 ㅋㅋ
저도 잘못 본 줄 알고 넘어가려다가 흠칫ㅋㅋ
For Kane!
@@Eugene13579 Peace throuth Power!!!!!!!!!!!!!
@@jhyeo1375 Kane Lives!
이런 영상 좋아요~
3:39 우와!!!!! 우리는 그것을
"날카로운 반자동 이계의 심판자"
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존나르센!
에피소드 4의 드래그 온 드래군의 저 E엔딩이 골치아픈게... 저거 스토리적 후속작이 니어 레플리칸트에요.
스포일러는, 저 최종보스가 물리적으로는 뒤졌는데 사념적인 바이러스가 되서 사람들을 미치게 만들거나 가루가 되버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피하고자 만든게 레플리칸트 시스템이지만... 참 여기는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를 잘 만들어요.
수왕기는 엔딩만 장르변경이라 여기 넣기는 힘들고...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가 대대로 이거였죠. 초반 판타지 후반 SF.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옛날에도 이런 신박한 스토리의 게임들이 있었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
판무소설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빛길엔딩은 아직 기억에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형님 저세끼 웃는데요?" 거의 15년 전쯤에 읽었는건데도요
7:20 저세상식 출산률 문제 해결로
일본에선 저 엔딩을 대참사 베이비붐 엔딩이라고 부름 ㅋㅋ
ㅋㅋㅋ
2:31 아 너무 좋은데요ㅋㅋㅋ
그런데 당시 드온드가 욕 오지게 먹었지만, 그게 있었기에 니어 레플리칸트→니어 오토마타→니어 리인카네이션이 생겨남 ㅋㅋ
8:18 저 최종보스가 죽으면서 가루가 되는데 저 가루때문에 일본이 멸망하지 않나
전염병 중간과정(게임 이름 생각 안남) 먼 미래 니어 오토마타...
아마 레플리간트인가 뭔가
2:12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면 창조주는 저런 중2병 금발 애송이가 아니라 티셔츠에 과자쪼가리 묻은 중도비만 안경너드일 확률이 높다
드래그온드라군3 마지막 진엔딩 루트도 저 살벌한 리듬게임이 나오죠...화면이 가려져도 눌러야하는 끔찍한...
참고로 드래그 온 드라그 일본엔딩은 니어 레플리칸트 니어 오토마타로 이어지는 스토리 라인임ㅋㅋㅋㅋㅋ
요새 듣기싫은 ai성우 쓰는영상 너무 많아서 청원이 찐목소리 녹음 너무 소중해ㅜㅜ
❤
6:50 드래그온드라군의 프로듀서는 요코타로이고 이 스토리는 니어오토마타의 세계관과 같은 배경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상의 반전은 아니지만, 단순히 엔딩때 장르가 바뀌는걸론 헤일로1을 처음 플레이 했을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fps게임인데 마지막에 레이싱으로 드넓은 함선을 탈출하는게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언더테일이 바로 생각이 나네요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나이가 들수록 신기한 기분이 느껴짐
도입부에 나온 시뮬은 무슨 겜인가요?
포레스트 나올줄 알았는데 ㅋㅋㅋ
저에겐 포레스트 결말이 꽤나 충격적이였음..
저는 개인적으로 프레이...
이게 생존물인줄 알았는데...😊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가 항상 마지막에 SF로 변하는것으로 유명합니다
뭐야 썸네일 장면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그건 왜없냐,,,
캬 1분전인가
DoD 얘기 안 나오나 하고 1편부터 천천히 봤는데 여기 있네요 ㅋㅋㅋ
원판도 정말 답이 안 나오는 스토리고, 그 뒤로 개발된 후속작도 정말 하나같이 답이라곤 없는 스토리죠...
06:43 혹시나 했는데 나왔다 그 게임
단간론파도 이 주제와 어울릴 것 같아요!
ㄹㅇ 이거 왜 없나 했다ㅋㅋ v3마지막 진짜 ㄷㄷ;
@@hunanprovincechangsacity 아줌마
영상 주제를 보자마자 레프트 포 데드가 생각났는데 영상엔 없군요 ㅋㅋㅋㅋ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레포데는 엔딩을 보면 영화촬영중 사망한 좀비 수 등등이 나오며 실제 좀비 아포칼립스가 아닌 영화촬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신선해서 재밋엇다
게임은 아니고 노미타이나 애니메이션 중 사무라이 플라멩코라고, 정말로 장르를 종잡을 수 없는 괴작이 하나 있기도 합니다
팀포트리스요.. 황무지에서 총쏘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옷갈아입히기 게임이었네요🤨
니어:레플리칸트도 이 분야에서 뺴놓을 수 없죠.
(이하 스포일러)
1회차 스토리만 보면, 주인공이 마왕에게 납치된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마물들을 쓰러트리고 끝내 마왕까지 쓰러트린다는 내용의 판타지물인데,
진엔딩까지 보게되면, 사실 여기도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입니다. 먼 과거에 어떤 전염병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갔는데, 과학자들이 연구를 통해 사람의 영혼과 육체를 분리해놓으면 이 전염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냅니다.
이후 전염병이 사라질 때까지 전인류의 영혼과 육체를 분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영혼 없는 육체는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에 여기에 자의식이 없는 인공 영혼을 집어넣게 됩니다.
문제는 예상과 달리 이 인공 영혼들이 자의식을 가지게 되어버렸고, 육체의 원래 주인인 영혼들을 마물이라고 착각하게 되면서 비극이 시작됩니다. 거기다 마왕은 사실 이 영혼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존재였으며, 또한 주인공의 육체의 본래 주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전염병이 어디서 처음 발생했냐면...
영상의 에피소드4에서 현대 일본에 드랍당한 그 재앙입니다 ㅋㅋㅋㅋㅋ
6:06 ㅖ?
소재고갈이 안되는 게 참 신기하네
참고로 드래그 온 드라군의 진엔딩에서 죽은 최종보스의 시체 때문에
범지구적 전염병이 터지고 이후 여러 ㅁㅊ 사건을 거치면서
오토마타(로봇)들만이 존재하는 아포칼립스 세계가 된게 바로 니어 오토마타임.
진짜 드래그 온 드라군 제작자 게임은 첨당하면 당황스럽고 화가 나는데 계속하다보면 짜증과 화가 점점 흥분으로 바뀌게됨.
살면서 수백개의 게임을 접해봤지만 개발팀이 아닌 개발자 한명에게 화가나는건 첨이었음.
레포데 엔딩 크레딧 올라가면서 '영화 촬영 중 n마리의 좀비가 희생 되었습니다.' 멘트가 여태 내가 살아남으려한 행동이 영화 시퀀스였다는게 충격이였죠.
이 주제에서 수왕기가 빠질수가 없지!!!하면서 눌렀는데..아아..난 너무 늙었어..ㅠㅠ
레포데의 경우 맵 클리어 후
플레이 하는동안 각종 통계를 보여준 후
마지막으로 영화를 촬영하는 도중 xx마리의 좀비가 죽었습니다 라고 나옵니다
난 예전에 레포데 하면서 열심히 해서 탈출했는데 그 뒤에 나오는 크레딧이"촬영중에 000의 좀비가 죽었습니다." 이 하나의 말만보고 개 허무했었음. 이게 실제가 아니라 영화촬영이 였던가? 라고 하면서 처음으로 탈출하던날 의외로 충격먹고 짜증나고 레포데를 바로 껐던 기억이 있네요
케리건 엔딩은 약과였군요...!!
드래고 온 드라군이 니어 세계관이랑 연계되는 그 게임이구나 ㅋㅋ
1:50 이거 완전 마이트가인
스타오션3 개인적으론 인생 게임 중 하나...
05:05 어쩐지 리코일과 그래픽이 굉장히 유사하더라...
끝에 장르가 바뀌는건 아닌데 대해적 시대를 찍고 있는 암살자요..
게임은 아니지만, 이번 영상 주제를 가지고 그대로 만든 게임 원작 영화 [드래곤 퀘스트 - 유어 메모리]가 있죠!
그런데 매 에피소드마다 부제 보는 맛이 있었는데, 요즘 영상에는 안 보이네요? 이유가 있나요???
1:00 왜 우주에서 교배함??
2:20 얼. 이거 우리현실인데 ㅋㅋ 이미 스토리짠 사람이 있었구나 ㅋㅋ
스타오션의 ‘알고보니 주인공 세게관이 가상’은 스즈키 코지의 유명 호러 소설 ‘링’시리즈의 세계관이기도 합니다.
워낙 유명한 슈퍼 스매쉬 브라더스 ㅋㅋ 알고보니 아이 둘이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상황이였다고 하죠
인딕: 게임박사 김박사 오우!!
1:23 강인공지능 ㅌㅌㅋㅋㅋ
항상 마지막에 공포게임으로 돌변하는 커비 시리즈....
처음 에피소드부터 뒤통수 씨게 때리네요...
그린헬이라구요...? ㅎㅎㅎ
울티마 시리즈 1편도 마지막에 우주로 날아가서 싸우는 sf물로 변해버리는 스토리라인이 반전이었죠.
첫번째 작품은 sf적인 부분을 보면 훌륭한 작품인거 같아요.
어쌔신 크리드 몇편인지 기억안나는데 엔딩쯤에서 만난 신이란 존재와 주인공이 대화를 나누는데 신이 대화를 건내던 대상이 게임속 주인공 캐릭터가 아니라 주인공의 기억을 들여다 보는 미래의 후손에게 (나아가 그걸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에게) 말하는 거란걸 깨닫고 새벽에 소름 돋았던 기억이 있음
아마 어세신 크리드 2의 엔딩일거에요
드래그 온 드라그는 진짜...애당초 이 게임사의 작품들은 죄다 엔딩이 멘붕들이 많음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아일랜드편이요.... 그냥 원주민들이 하하호호하면서 부족 발전하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끝에가서 아크라는 제목을 회수할줄은 ㄷㄷ
드래그온드라군은 저 엔딩이 니어 레플리칸트의 시작이죠
폴아웃 볼트나 dlc 마더쉽 제타급으로 마따끄 어지럽구뇨😅
6:08 베인이 위험한이유
어반 카오스는 게임의 액션이 꽤 좋아서 정말 좋아했는데 마지막이 진짜 당황스러웠죠 ㅋㅋㅋㅋㅋ
드래그 온 드라군은 그냥... 어휴...
식상하지만 언더테일도 좀 낄수 있죠. 다른 진행 과정에서도 힌트가 나오지만 노말/몰살엔딩에서는 각각 플라위와 샌즈가 리셋의 존재에 대해 인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 순간, 언더테일은 그저 괴물을 죽이며 나아가는 단순 RPG가 아니게 됩니다.
알고보니 가상세계 시뮬레이션이었다..는 스토리는 소설 링에서 처음 봤었음 ㅎㅎ
링 1권은 심령 미스테리, 2권은 의학, 3권은 그 모든게 시뮬레이션이었다는 SF소설로 1.2.3권이 모두 장르가 다른 소설임
우리가 알고있는 사다코가 우물에서 기어나오는 귀신나오는 링은 1권의 내용
네번째 에피소드는 니어 이전 시리즈 스토리라며 커뮤니티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드온드랑 니어는 게임 안해보더라도 세계관이나 줄거리 한번 읽보면 재미있음
요코타로가 세계관 잘짰단게 느껴짐
마비노기도 장르가 급변하죠.
초반엔 판타지 MMORPG였으나
후반엔 인간 포토샵 육성기관이 됩니다
드래그온드라군 저 진엔딩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 바로 니어 레플리칸트였죠.....
레포데도 엔딩 크레딧 마지막에 촬영이였다는...
드래그 온 드라군 시리즈는 리메이크좀 해서 다시나왔으면 하는 바램..ㅜㅜ
스타오션3은 그 작품 하나만으론 괜찮을 수도 있는데, 그 이전 1,2에서 많은 희생과 고생과 고락과 여러가지 모험을 다 허구로 만들어버려서 훨씬 심하게 욕 먹었다고 기억합니다. 시리즈 팬들에게서 스타오션3하면서 2의 주인공의 고생이 불쌍하다는 소리가 자주 나왔었음.
그거 지금 생각해보면 억울한게 게임이라는건 어차피 다 허구인데 게임 속 캐릭터가 창조주한테 반역한다는 설정을 당시 덕후층이 못 받아들인거
3편이 시리즈 시열대 맨 마지막이라서 이야기 핵심은 스타오션 캐릭들이 단순한 데이터 쪼가리가 아니라 인격체로서 오랜 역사 끝에 스스로 우주의 창조자가 되었다는 감동스토리인데
20년전 게임이라 이렇게 부연설명하는 사람도 딱히 없고 그당시 반응만 기억하는 사람들 때문에 이런 저런 얘기만 남아버린거..ㅋㅋ
@@r9273-s3z 시대가 다름. 지금 와서야 PC가 발달해서 정말로 고도의 AI가 만들어질 수도 있겠다 느끼는 시대지만, 그 시절엔 버추얼 세계라고 하면 현실이 아닌 것으로 확실히 선 긋던 시대였음.
그리고, 어떤 시리즈라도 급조한 설정 싫어함. 당장 원피스만 봐도 니카 설정 급조한 것이다 하며 난리인데, 그거 제대로 된 첫 복선은 10년 전에 깔렸음. 그냥 언급만 된 정도라면 15년 전, 아니면 아론 에피소드에서 언급 되기 시작함. 그런데 연재 초기에 그런 설정이 없었다고 급조한 것이라고 난리치는 거임.
스타오션 1,2에선 없던 버추얼 설정을 3에서 급조해서 넣었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 못 함. 스스로 우주의 창조자가 되었다는 것도 사실 별로 제대로 된 설명 없이 퉁 치고 넘어갔었고...
그 시절 플레이 하고 클리어했던 사람들 리뷰에도 이건 어딘가 잘못되었다고 했었었고, 오히려 요즘와서 플레이 한 누군가가 억까로 역사 왜곡 하고 있다고 보는데, 그게 너네. ㅋ
첫번째 게임은 AI가 고도로 발전했을 때 인류가 직면할 수 있을 문제네요 요즘들어 오히려 현실성 있음 (영화 링도 비슷한 내용인데 도대체 얼마나 앞서간 거냐...)
이세계인줄 알았는데 이 세계였다
똑같이 대응되지는 않겠지만
첫번쨰 에피소드를 보니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3 생각나네요 (알고보니 연극무대 였습니다!! 라는)
아폴칼립스물인줄알았는데 골프게임으로 전향한 게임이 젤 충격이었음
악튜러스도 그런 전개가 있죠
판타지에서 후반부 급 SF물..
스타오션은 소드아트온라인엘리시제이션에 많은 영향을 준거 같네요
레프트 포 데드도 스테이지 끝내면 영화촬영이였다는게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세인츠로우 4보 알고 봤더니 촬영 아닌가
액션 게임이었다가 갑자기 스포츠 골프 게임으로 바뀌는 모 게임이 생각나네요~
DOD는 그대로 니어 레플리칸트로 이어지죠
개인적으로 리메이크 해주면 해보고 싶은 시리즈긴 합니다
슈팅 게임 마법대작전 1의 후반 스테이지도 인상적인 반전을 줬죠.(...)
근데 확실히 그런게 좀 있다…판타지인줄 알고 판타지로 몰입하고 판타지로 게임하고 있다가 갑자기 짜잔 사실 AI가 판치고 가상현실 남발하는 지금 니가 살고 있는 바로 그 세상이었습니다 하면 뒤통수를 맞아서 어이없는게 아니라…진짜 맥 빠지고 초치는 느낌임…아니 나는 현실에서 잠깐 쉬려고 판타지 게임을 하는건데 굳이…게임에서까지 현실을 일깨워주냐…꼭 그래야했냐ㅠㅠㅠㅠㅠ
썸네일 자주 바뀌는 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