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As one1집에 마지막 트랙으로 이 러빙유가 있는데 그 곡을 듣고 당시 CF등에서 많이 나오던 노래라서 그때 노래명을 알게 되고 여러 버젼을 들어 봤지만 원곡에 음색이 제일 아름답다 라고 느끼고 제 인생에 음악중 세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노래인데 이렇게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확실히 원곡이 연인의 사랑으로보다는 무언가 더 있는 사랑의 곡이다 생각했는데 역시 엄마의 마음으로 부른 곡 이 였으니 지금도 마음에 남는 명곡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미니 리퍼튼(Minnie Riperton)" 소울,펑크,재즈 등등.. 여러 감동적인 노래를 불러왔고, 그녀의 노래 걸작 "Loving You"로 인한 음반도 수집했었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삶의 모습은 알 수가 없었죠..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정말 천상의 목소리였지. 1980년에 마이클잭슨을 처음 접하고 영미 팝송에 완전히 빠져서 결국에 듣게 된 미니 리펄튼의 러빙 유. 처음엔 미니 리펄튼이 아니고 잭슨 파이브의 마이클 잭슨이 부른 벤과 헷갈려서 마이클 잭슨이 부른 줄 알다가 찾아보니 미니 리펄튼이었음. 80년대 우리나라 라디오에서 내 귀를 풍족하게 해주었고 동시에 음악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혀주었던 전영혁씨가 진행하던 25시의 데이트에서 언젠가 미니 리펄튼의 스토리를 짧게 다룬적이 있어서 결국 처음 접한지 한참 지나서 미니의 LP를 사서 듣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채널은 내 어린시절 시작된 음악의 장르에 상관없는 수집벽으로 듣던 추억의 뮤지션들을 오랜만에 되새기게 해주어 너무 고마운 채널입니다. ㅎㅎ
늦은 점심을 식당에서 먹으며 보다가... 나오는 눈물 참느라 혼났네요... 이렇게 울리기 있귀없귀??? 😂😂😂😂 밀리터리계에서 하는 말이 있읍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다... 살아 남은 자가 강한거다... 몇십년이 지난 후임에도, 아직까지 찾아 듣는 노래는 명곡이고 대가수인겁니다... 잠시나마 이 분과 동시대를 살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하네요....
미니 리퍼튼 정규앨범은 국내에서 정발이 안돼서 러빙유만 컴필래이션 음반으로 나왔죠. 노래와 이름만 알았을 뿐 언제적 뭐한 가수인지 조차 몰랐는데 오늘에서야 제대로 알게 되네요. 생각보다 오래전 가수고 생각지도 못한 큰 업적을 남긴 가수라는 것을 첨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외국음악을 쉽게 찾아듣기 어렵던 시절 모 일본만화에서 미니 리퍼튼과 러빙유를 극찬하는 내용이 있었어요. 목소리가 너무 궁금했지만 당시엔 정식 수입된 소수의 팝 음악만 들을 수 있던 시절이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티비에서 나오는 광고음악이 내가 궁금해하던 노래의 가사여서 "이게 그 노래구나!"하고 궁금증이 풀렸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클릭 몇 번으로 심지어 외국 인디음악까지도 찾아들을 수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그 시절 새로운 노래를 어렵게 찾아듣고 받던 감동은 쉽게 얻기 힘들어진 것 같아요.
얼마전 합주 하면서 러빙유 노래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영상으로 바로 보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농담으로 노래 하다가 문지방에 발가락을 찧는게 아닐까 하던 생각도 해보기도 했었는데 가수의 스토리를 몰라서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만 했네요 이렇게 배경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게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지만 아름다운 음악을 남기고 그에 어울리는 행복한 삶을 사셨을거 같아 그나마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마야 루돌프가 미니 리퍼튼의 딸이라니 !!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데 좋아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루노라코스님의 영상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영상을 보다보면 뜻밖의 이름이 나오기 때문이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감독인 폴 토머스 앤더슨이 이번 영상의 주인공 미니 리퍼튼의 사위였다니,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이름의 등장에 다시 한 번 깜짝카드를 뽑은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루노님의 방대한 사전조사 덕분에 잘 알지 못했던 미니 리퍼튼의 인생을 알게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미니리퍼튼은 공식 vevo 채널 하나 없고 그녀의 공연 영상이나 음원마저 제대로 복원되지 않은 것이 여전히 많다는게 아쉽죠... 머라이어캐리가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바도 있었는데.. 미니리퍼튼만큼의 호소력있고 소울풀한 감성은 살리지 못한다고 생각해왔거든요.. 미니리퍼튼의 음색은 song bird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오랫만에 채널에 와보니 프린스 영상들은 다 비공개처리됐나요? 어찌된 영문인지 안 보이네요... 무슨 일이신가요??
썸네일의 Perfect Angel 앨범이 나온 해는 1974년. 70년대 ’노 브라’, ‘노 메이크업’은 여성의 신체가 사회적 규범에 통제되는 것을 거부하고 개인의 자유와 편안함에 더 가치를 둔 자기 표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음란마귀가 씌였는지 성적인 이미지가 자꾸 연상되네요.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질질 흘러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은 익숙한데 아이가 아닌 성인이 멜빵바지 하나만 걸친 채 흘러내리는 와플콘 아이스크림 들고 웃는 모습은 야하게 보입니다. 미니 리퍼튼 죽음 뒤 남겨졌던 남편 ‘리차드 루돌프’와 딸 ‘마야’가 안타깝습니다. 마야가 거의 7살이 될 때쯤 엄마를 잃었으니 엄마, 미니 리퍼튼을 평생 그리워했을 것 같네요. 막내딸 이름도 엄마 이름따라 미니로 지었다고 하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다들 건강하게 지냅시다. 대한 암학회에서 권장하는 7가지 암예방 수칙이라고 합니다. 1. 금연 2. 지방과 칼로리 제한하기 3. 알콜 과잉섭취 제한하기 4. 너무 짜고 맵거나 불에 직접 태운 음식 삼가기 5. 과일, 채소 및 곡물류 충분히 섭취하기 6. 적당한 운동을 하되 무리하지 않기 7.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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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들을 땐 이 노래의 주인은 그냥...
소녀에서 막 숙녀가 되는 정도의 가녀린 백인소녀일거라 그냥 막연히... 당연히 생각하고 살았네요.
나이 오십을 넘겨 얼굴을 봅니다.
글쵸. 저도 굉장히 앳된 외모의 90년대 소녀가수일 거라고 생각했답니다. 아마도 2000년대 cf음악으로 첨 접해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저두요..초딩때 아빠차 안에서 꾸벅졸다가 잠결에 듣고 하늘을 나는 느낌을 받았죠…항상 머릿속엔 가녀린 백인일거얌 이랬는데 이제야 얼굴을봅니다😢
중학생때 들어왔던 노래인데
육십 바라보는 나이에야 가수얼굴을 처음 보게 되네요..
저도요..
루노라쿠스 이분은 유튜브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너무 아까운 것 같습니다.
공중파에서도 볼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팝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합니다.
옛날 As one1집에 마지막 트랙으로 이 러빙유가 있는데 그 곡을 듣고 당시 CF등에서 많이 나오던 노래라서 그때 노래명을 알게 되고 여러 버젼을 들어 봤지만 원곡에 음색이 제일 아름답다 라고 느끼고 제 인생에 음악중 세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노래인데 이렇게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확실히 원곡이 연인의 사랑으로보다는 무언가 더 있는 사랑의 곡이다 생각했는데 역시 엄마의 마음으로 부른 곡 이 였으니 지금도 마음에 남는 명곡입니다
헐.... SNL 코메디언 마야 루돌프 아줌마가 딸인줄은 상상도 못했네여!
노래를 가끔 들은지 30여년 된거같은데 미니 리퍼튼이 흑인이란거 이제 알았습니다. 영상 너무좋습니다.
아 저도요.올망졸망 작은 금발의 유럽 여성일거라는 편견이 제 머릿속에 있었네요.
다들 똑같군요. ㅋㅋㅋ 저는 8~90년대생 소녀가수일거라고 생각했어요. 2000년대 광고음악으로 첨 알았거든요.
늘 감사합니다... "미니 리퍼튼(Minnie Riperton)" 소울,펑크,재즈 등등.. 여러 감동적인 노래를 불러왔고, 그녀의 노래 걸작 "Loving You"로 인한 음반도 수집했었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삶의 모습은 알 수가 없었죠..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정규앨범이 국내발매 됐었나요? 2000년대에 cf음악으로 첨 알게되서 컴필음반으로 밖에 접할 수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Lovin' you is easy cause you're beautiful
Your voice is so beautiful; how could I not love it?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님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1회부터 애청해온 구독자로서 오늘 내용이 가장 슬프게 다가옵니다. 지금이라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유튜브 영상에서 이렇게 따뜻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루노라쿠스님의 목소리야말로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녀의 딸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매번 감사히 보고 있어요
오랜만에 듣네요.. Lovin' you.
79년즈음.. 차인태씨의 '별이 빛나는밤'에....황인용씨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등등의 심야음악프로에서
많이 들렸던 곡이었습니다
그런가요? 전 8090세대여서 2000년대 cf음악으로 첨 들었습니다. 아마 음반이 정발되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컴필레이션 cd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천상의 목소리였지. 1980년에 마이클잭슨을 처음 접하고 영미 팝송에 완전히 빠져서 결국에 듣게 된 미니 리펄튼의 러빙 유. 처음엔 미니 리펄튼이 아니고 잭슨 파이브의 마이클 잭슨이 부른 벤과 헷갈려서 마이클 잭슨이 부른 줄 알다가 찾아보니 미니 리펄튼이었음. 80년대 우리나라 라디오에서 내 귀를 풍족하게 해주었고 동시에 음악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혀주었던 전영혁씨가 진행하던 25시의 데이트에서 언젠가 미니 리펄튼의 스토리를 짧게 다룬적이 있어서 결국 처음 접한지 한참 지나서 미니의 LP를 사서 듣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채널은 내 어린시절 시작된 음악의 장르에 상관없는 수집벽으로 듣던 추억의 뮤지션들을 오랜만에 되새기게 해주어 너무 고마운 채널입니다. ㅎㅎ
저하고 비슷한 생각을 했군요 ~ 저역시 어린시절의 마이클 잭슨이 아닌가 했습니다 ㅋ
노래야 수십년간 잘 알고 있었지만 요절가수 일 줄은 몰랐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그쵸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슬프네요 T_T
감사합니다. 소개된 가수와 노래도 좋지만 소개하는 대본의 구성과 내용 정말 찰지내요. 정말 좋아요.
제 어머니와 동갑이었군요. 짧은 삶을 살다간 흑인 가수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남겼네요. 눈물 흘리면서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노래가 이렇게 슬픈 노래 였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한 분이 떠오릅니다... 그 분의 명복을 빌면서 미니 리퍼튼의 명복도 빕니다...
누구라도 어디서라도 한번쯤 들었지만 잊을수 없는 음악을 소개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상반기에 어쩌다가 스트리밍을 통해 독특한 음성에 매료 되었던 경험을 했습니다 안개속에서 유년기의 잃어버린 나를 발견하는거 같았습니다
늦은 점심을 식당에서 먹으며 보다가... 나오는 눈물 참느라 혼났네요... 이렇게 울리기 있귀없귀??? 😂😂😂😂 밀리터리계에서 하는 말이 있읍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다... 살아 남은 자가 강한거다... 몇십년이 지난 후임에도, 아직까지 찾아 듣는 노래는 명곡이고 대가수인겁니다... 잠시나마 이 분과 동시대를 살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하네요....
아침 기상할 때 지저귀는 새소리랑 청아한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스티비 원더의 조언이 신의 한수였으나
너무 일찍 가버린 게 안타깝습니다
꺼내기 부끄러운 곡이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 같은 딸을 위한 곡이라니 ㅎㅎ
Loving you가 딸을 위한 노래였다니 ㅠㅠ
단순한 남녀간의 사랑노래인 줄 알았는데
뒷 이야기를 알고나니 이 노래가 몇 배나 더 아름답게 들립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딸을 임신했을때 아기 생각하면서 태교노래로 불러주던 노래였는데 어쩐지 남편보다 딸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넘 가슴 떨리네요~~~❤️
제가 딸을 임신했을때 뱃속에 아기를 생각하면서 태교노래로 따라부르던 노래였는데 어쩐지 남편보다 딸이 떠올랐어요~
감동 감동~ ❤️
풍성한 이야기에
감사드립니다~~
마야 루도프!!!! 와우!!!! 깜짝 놀랐네요
어드벤쳐파라다이스 엘범의 그루브는 그누구와견줄수없을정도로 기가막힙니다. 너무 좋아하는 가수예요.. ... 보다보니 다음번엔 드니스윌리암스도 평해주셨으면 합니다 잘봤습니다~~
70년대말 과 80년대초에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노래에 관한 비하인드와 가수에 대한 자세한 내력을 알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자신의 병을 공개적으로 알리고 투병 생활을 하면서 살다간 '미니 리퍼튼'의 인생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Lovin' You가 저분이 불렀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노래는 많이 들었는대
맞아요. 예전에 라디오에도 참 많이 나왔었죠 ^^
와! 이런 채널이 있었다니...감동입니다 미니 리퍼튼을 좋아했지만 그 인생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었는데...가슴 아프고 또 가슴이 따뜻해지는 인생스토리...감사합니다.
예전에 노래만 들었을 때는 샤를로트 갱스부르같은 이미지의 여자를 상상했는데 마치 스틸러빙유를 음반으로만 듣다가 클라우스 마이네를 영상으로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이 느껴졌습니다.
Rescue me…….우피 골드버그가 주연한 ‘시스터액트’에서 쇼할때 부르던 노래네요. 사진보니 왜 주인공이 그런 스타일로 꾸몄는지 알게 되엇네요.
노래는 익숙하지만 가수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는데 오늘 알게되어 반가웠어요. 하지만 너무나 일찍 세상을 떠난 그녀의 삶이 너무 안타깝네요.
코 끝이 찡하네요..
너무 젊은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운 목소리와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가 저렇게 일찍...ㅠ
너우아름다운 목소리소유자를 소개하여줌에 감사드리니다.
건승하시고 건강과행복을.
아니 어찌 이런 소중한 영상을..
감사합니다...
항상 진심으로 최고!
잘보고 있습니다.
멋진 노래 멋진 인생 멋진 소계 감사합니다
미니 리퍼튼 정규앨범은 국내에서 정발이 안돼서 러빙유만 컴필래이션 음반으로 나왔죠. 노래와 이름만 알았을 뿐 언제적 뭐한 가수인지 조차 몰랐는데 오늘에서야 제대로 알게 되네요. 생각보다 오래전 가수고 생각지도 못한 큰 업적을 남긴 가수라는 것을 첨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마이클잭슨과 듀엣도 했죠
I'm in love again
둘의 하모니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영상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감사합니다
어디선가 들었던 기억속의 러빙유의 주인공에 관해 깊이 있고 해박한 해설에 감동하며 시청했습니다.
우물안에서 우물밖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도 라디오로 많이 들었던 곡인데
흑인인줄 몰랐네요
노래는 너무 좋습니다
음악 자체가 인생이긴한데 그래도 너무 일찍 세상과 이별을 하여 인생무상이네요.
이런 멋진 팝컬럼을 들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안타깝다 .....저런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가수가 암 때문에 31 세에 세상을 떠나다니 ㅜㅜ
어렸을 때 외국음악을 쉽게 찾아듣기 어렵던 시절 모 일본만화에서 미니 리퍼튼과 러빙유를 극찬하는 내용이 있었어요. 목소리가 너무 궁금했지만 당시엔 정식 수입된 소수의 팝 음악만 들을 수 있던 시절이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티비에서 나오는 광고음악이 내가 궁금해하던 노래의 가사여서 "이게 그 노래구나!"하고 궁금증이 풀렸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클릭 몇 번으로 심지어 외국 인디음악까지도 찾아들을 수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그 시절 새로운 노래를 어렵게 찾아듣고 받던 감동은 쉽게 얻기 힘들어진 것 같아요.
얼마전 합주 하면서 러빙유 노래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영상으로 바로 보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농담으로 노래 하다가 문지방에 발가락을 찧는게 아닐까 하던 생각도 해보기도 했었는데 가수의 스토리를 몰라서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만 했네요 이렇게 배경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게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지만 아름다운 음악을 남기고 그에 어울리는 행복한 삶을 사셨을거 같아 그나마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마야 루돌프가 미니 리퍼튼의 딸이라니 !!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데 좋아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문지방에 ㅎㅎㅎ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했습니다 🎤 너무 빨리 사망한 점이 안타깝지만 굉장히 밝은 기운을 많이 전했던 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그런사연이 ...
소중한 감동을 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아 눈물이 넘 나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좋은 목소리 감사드립니다. 노래 스토리가 너무 재밌네요
샤랄랄랄라
내가 사랑한 노래와 코믹연기가 이렇게 접점이 있을 줄은....
잘 듣고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Shanice의 리메이크로 먼저 접하고 나중에 오리지널을 알게 된 케이스인데
두 버전 다 매력적이지만 최근에는 미니 리퍼튼의 오리지널을 훨씬 자주 듣게 되네요.
루노라코스님의 영상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영상을 보다보면 뜻밖의 이름이 나오기 때문이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감독인 폴 토머스 앤더슨이 이번 영상의 주인공 미니 리퍼튼의 사위였다니,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이름의 등장에 다시 한 번 깜짝카드를 뽑은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루노님의 방대한 사전조사 덕분에 잘 알지 못했던 미니 리퍼튼의 인생을 알게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대본을 쓰거나 뭔가 궁금해서 찾아보던 중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들이 나오면 저 역시 즐겁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이 채널 정말 구독하기 잘했어요. 알짜임.
나레이션이 따뜻하네요~^^
80년대나 90년대 노래인줄 알았고 흑인 보컬인줄도 몰랐네요. 미 대선 직전에 SNL에서 진짜 해리스와 거울 연기 하는 장면 봤었는데 그 배우가 딸이라는 사실도 신기합니다 ㅎ
곡의 탄생 비화가 너무 따뜻하고 유쾌하네요.ㅎ
그나저나 사위가 폴 토마스 앤더슨이라니 후덜덜 살아있었으면 딸도 사위도 너무 자랑스러우셨을듯
rescue me 영화음악으로 처음 접했고 좋아했는데 가수 찾아볼생각은 못했네요 loving you 는 연인사이에 노래라고 생각해서 어우.. 손발 오그라드네 했는데 딸에대한 노래라니.. ^^
소속 음반사의 반대를 염두에 두고 가명으로 참가하며 미니 리퍼튼을 지원한 스티비 원더에서 보여지듯 당대의 가수들이 보여주는 연대와 협업의 그림은 참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후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이런 누나도 있었군요. 뛰어난 흑인 여자가수들이 하도 많아서...31세이면 너무 이른 나이에 사망하셨군요.
'Lovin' You'는 오로지 독보적이죠!
평범한 듯 아닌 듯 비슷하게 부를 가수도 적을 걸요! ^^
이렇게 빨리 돌아가신 줄은 몰랐네요. 사위가 폴 토마스 앤더슨이라니 그 사실도 놀랍습니다.
고 박지선씨가 머라이어 캐리가 내한했을때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머라이어에게 이 노래를 불러주었었지요.
머라이어, 알러뷰 하면서.....
아주 잘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러빙 유는 워낙 유명한 곡이라 리메이크도 많이 되었는데
그중에선 단연 스파클 sparkle이 부른 게 최고입니다.
cf로 우리에게 익숙한 러빙 유도 스파클 버전이죠.
31살이라니 빨라도 너무 빨랐네요ㅠㅠ 무엇보다 놀라운 건 딸의 남편이 PTA라는 거 ㄷㄷㄷ
그녀의 노래 Lovin' you를 중간이나 마지막에 감상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이쉬움이 남네요
오늘 이야긴 왠지 더 짠하네요
노래는 익숙하지만 가수는 첨 드러봄 ㅎ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혹시 3분36초 정도 부터 시작되는 배경음악이 무엇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마야 루돌프의 남편이 폴 토마스 앤더슨이라는 소리에 깜짝 놀랐네요 ^^
제가 태어난 1975년에 히트했던 곡이군요. 드럼 없이 빌보드 1위를 한 곡이라고 하죠.
미니 리퍼튼 사위가 영화감독 폴 토머스 엔더슨인게 가장 소름이네요 ㄷ ㄷ
사자의 공격은 피하셨지만 암의 공격은 피하지 못하시다니... 31세...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네요.
루돌프가 그래서 SNL에서 비욘세로 몇번 나오는데 노래를 제법 했군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네
감동과 따뜻함과 감동이있네
ㅠㅠ
역시 스티브 원더
난 이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가수가 백인이라고 생각했다
많이 들어본 노래지만 곡중에
새소리는 그닥 자연스럽다기보단
특이한 느낌을 주었음.
좋은 재능을 활짝 꽃피우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신게 안타깝네요 가족력이
원인인듯..
이분 딸이 그 유명한 PTA의 아내라니
무슨 개쩌는 사람끼리 모이고 모이는 반지의제왕 세계관 요정 가계도같다
겨우 31살이라니....워낙 유명한 노래지만 느낌이 프랑스 샹송같아서 샹송 영어버전인줄 알고 있었음..
컬트적인 인기란 무엇인가요 알려주세여
저 노래의 재능은 snl에서 고작 비욘세 페러디 스케치에 쓰인게 안타깝네요. 마야 마야…
미니리퍼튼은 공식 vevo 채널 하나 없고 그녀의 공연 영상이나 음원마저 제대로 복원되지 않은 것이 여전히 많다는게 아쉽죠... 머라이어캐리가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바도 있었는데.. 미니리퍼튼만큼의 호소력있고 소울풀한 감성은 살리지 못한다고 생각해왔거든요.. 미니리퍼튼의 음색은 song bird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오랫만에 채널에 와보니 프린스 영상들은 다 비공개처리됐나요? 어찌된 영문인지 안 보이네요... 무슨 일이신가요??
와 저분이 딸이구나
옛날에 딸이 마야 루돌프인거 알고 충격!
썸네일의 Perfect Angel 앨범이 나온 해는 1974년. 70년대 ’노 브라’, ‘노 메이크업’은 여성의 신체가 사회적 규범에 통제되는 것을 거부하고 개인의 자유와 편안함에 더 가치를 둔 자기 표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음란마귀가 씌였는지 성적인 이미지가 자꾸 연상되네요.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질질 흘러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은 익숙한데 아이가 아닌 성인이 멜빵바지 하나만 걸친 채 흘러내리는 와플콘 아이스크림 들고 웃는 모습은 야하게 보입니다.
미니 리퍼튼 죽음 뒤 남겨졌던 남편 ‘리차드 루돌프’와 딸 ‘마야’가 안타깝습니다. 마야가 거의 7살이 될 때쯤 엄마를 잃었으니 엄마, 미니 리퍼튼을 평생 그리워했을 것 같네요. 막내딸 이름도 엄마 이름따라 미니로 지었다고 하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다들 건강하게 지냅시다. 대한 암학회에서 권장하는 7가지 암예방 수칙이라고 합니다.
1. 금연
2. 지방과 칼로리 제한하기
3. 알콜 과잉섭취 제한하기
4. 너무 짜고 맵거나 불에 직접 태운 음식 삼가기
5. 과일, 채소 및 곡물류 충분히 섭취하기
6. 적당한 운동을 하되 무리하지 않기
7.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하기
암 은 암이 아닌데 그걸 모르네
참 세뇌가 이렇게 무섭지 ..ㅡ
노래가 이렇게 슬픈 노래 였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한 분이 떠오릅니다... 그 분의 명복을 빌면서 미니 리퍼튼의 명복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