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서른한살에 암으로 요절이라니.. 넘 안타깝네요. 사랑하는 남편과 사랑스런 딸아이를 두고 천천히 생을 마감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눈물과 함께 훌쩍거리게 되네요. 루노라쿠스님은 어떻게 이런 대본을 담담하게 읽을 수 있었는지 혹시 재녹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도 했습니다. 이런 명곡은 우연히 탄생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정말 진심에 진심이 더 해졌을때 탄생하는 과정도 참 따뜻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그냥 들었던 노래가 훨씬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옛날 As one1집에 마지막 트랙으로 이 러빙유가 있는데 그 곡을 듣고 당시 CF등에서 많이 나오던 노래라서 그때 노래명을 알게 되고 여러 버젼을 들어 봤지만 원곡에 음색이 제일 아름답다 라고 느끼고 제 인생에 음악중 세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노래인데 이렇게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확실히 원곡이 연인의 사랑으로보다는 무언가 더 있는 사랑의 곡이다 생각했는데 역시 엄마의 마음으로 부른 곡 이 였으니 지금도 마음에 남는 명곡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미니 리퍼튼(Minnie Riperton)" 소울,펑크,재즈 등등.. 여러 감동적인 노래를 불러왔고, 그녀의 노래 걸작 "Loving You"로 인한 음반도 수집했었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삶의 모습은 알 수가 없었죠..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정말 천상의 목소리였지. 1980년에 마이클잭슨을 처음 접하고 영미 팝송에 완전히 빠져서 결국에 듣게 된 미니 리펄튼의 러빙 유. 처음엔 미니 리펄튼이 아니고 잭슨 파이브의 마이클 잭슨이 부른 벤과 헷갈려서 마이클 잭슨이 부른 줄 알다가 찾아보니 미니 리펄튼이었음. 80년대 우리나라 라디오에서 내 귀를 풍족하게 해주었고 동시에 음악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혀주었던 전영혁씨가 진행하던 25시의 데이트에서 언젠가 미니 리펄튼의 스토리를 짧게 다룬적이 있어서 결국 처음 접한지 한참 지나서 미니의 LP를 사서 듣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채널은 내 어린시절 시작된 음악의 장르에 상관없는 수집벽으로 듣던 추억의 뮤지션들을 오랜만에 되새기게 해주어 너무 고마운 채널입니다. ㅎㅎ
제 친구랑 제 친구 딸을 태우고 다니며 미니 리퍼튼의 이 노래를 차에서 하도 들었더니 제 친구의 다섯살 먹은 딸이 그녀의 가성부분을 막 흉내를 내며 따라불렀어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제 친구랑 막 웃었어요. 10년 후에 제 친구도 유방암으로 그 이쁜 딸을 남기고 떠났어요. 이 노래를 들으며 그 무렵 추억이 항상 생각나는데 이런 사연이 있는줄 몰랐네요. 그저 요절 가수쯤으로 알았는데 정말 용감하고 멋진 가수였네요😢 제 친구도 그랬거든요. 귀중한 사연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니 리퍼튼 정규앨범은 국내에서 정발이 안돼서 러빙유만 컴필래이션 음반으로 나왔죠. 노래와 이름만 알았을 뿐 언제적 뭐한 가수인지 조차 몰랐는데 오늘에서야 제대로 알게 되네요. 생각보다 오래전 가수고 생각지도 못한 큰 업적을 남긴 가수라는 것을 첨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3살 난 강아지와 곧 백일이 되는 아이를 키우는 초보아빠입니다. 이 둘을 보면서 정말 'loving you is easy cause you're beautiful' 이라는 가사를 늘 되새기곤 했는데... 정말로 Minnie Ripperton이 딸아이를 보며 만든 곡이라니... 정말 가슴이 아려오네요.
어렸을 때 외국음악을 쉽게 찾아듣기 어렵던 시절 모 일본만화에서 미니 리퍼튼과 러빙유를 극찬하는 내용이 있었어요. 목소리가 너무 궁금했지만 당시엔 정식 수입된 소수의 팝 음악만 들을 수 있던 시절이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티비에서 나오는 광고음악이 내가 궁금해하던 노래의 가사여서 "이게 그 노래구나!"하고 궁금증이 풀렸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클릭 몇 번으로 심지어 외국 인디음악까지도 찾아들을 수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그 시절 새로운 노래를 어렵게 찾아듣고 받던 감동은 쉽게 얻기 힘들어진 것 같아요.
루노라코스님의 영상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영상을 보다보면 뜻밖의 이름이 나오기 때문이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감독인 폴 토머스 앤더슨이 이번 영상의 주인공 미니 리퍼튼의 사위였다니,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이름의 등장에 다시 한 번 깜짝카드를 뽑은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루노님의 방대한 사전조사 덕분에 잘 알지 못했던 미니 리퍼튼의 인생을 알게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얼마전 합주 하면서 러빙유 노래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영상으로 바로 보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농담으로 노래 하다가 문지방에 발가락을 찧는게 아닐까 하던 생각도 해보기도 했었는데 가수의 스토리를 몰라서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만 했네요 이렇게 배경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게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지만 아름다운 음악을 남기고 그에 어울리는 행복한 삶을 사셨을거 같아 그나마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마야 루돌프가 미니 리퍼튼의 딸이라니 !!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데 좋아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늦은 점심을 식당에서 먹으며 보다가... 나오는 눈물 참느라 혼났네요... 이렇게 울리기 있귀없귀??? 😂😂😂😂 밀리터리계에서 하는 말이 있읍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다... 살아 남은 자가 강한거다... 몇십년이 지난 후임에도, 아직까지 찾아 듣는 노래는 명곡이고 대가수인겁니다... 잠시나마 이 분과 동시대를 살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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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들을 땐 이 노래의 주인은 그냥...
소녀에서 막 숙녀가 되는 정도의 가녀린 백인소녀일거라 그냥 막연히... 당연히 생각하고 살았네요.
나이 오십을 넘겨 얼굴을 봅니다.
글쵸. 저도 굉장히 앳된 외모의 90년대 소녀가수일 거라고 생각했답니다. 아마도 2000년대 cf음악으로 첨 접해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저두요..초딩때 아빠차 안에서 꾸벅졸다가 잠결에 듣고 하늘을 나는 느낌을 받았죠…항상 머릿속엔 가녀린 백인일거얌 이랬는데 이제야 얼굴을봅니다😢
중학생때 들어왔던 노래인데
육십 바라보는 나이에야 가수얼굴을 처음 보게 되네요..
저도요..
지금 알았음니다! 그녀가 흑인이라는걸....
Loving you가 딸을 위한 노래였다니 ㅠㅠ
단순한 남녀간의 사랑노래인 줄 알았는데
뒷 이야기를 알고나니 이 노래가 몇 배나 더 아름답게 들립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딸을 임신했을때 아기 생각하면서 태교노래로 불러주던 노래였는데 어쩐지 남편보다 딸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넘 가슴 떨리네요~~~❤️
제가 딸을 임신했을때 뱃속에 아기를 생각하면서 태교노래로 따라부르던 노래였는데 어쩐지 남편보다 딸이 떠올랐어요~
감동 감동~ ❤️
에고.. 서른한살에 암으로 요절이라니.. 넘 안타깝네요.
사랑하는 남편과 사랑스런 딸아이를 두고 천천히 생을 마감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눈물과 함께 훌쩍거리게 되네요.
루노라쿠스님은 어떻게 이런 대본을 담담하게 읽을 수 있었는지 혹시 재녹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도 했습니다.
이런 명곡은 우연히 탄생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정말 진심에 진심이 더 해졌을때 탄생하는 과정도 참
따뜻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그냥 들었던 노래가 훨씬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알고 있는 이야기라 담담하게 녹음을 했습니다만, 처음에 아이를 위해 만든 노래라는 걸 알았을 때 굉장히 먹먹한 기분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따뜻하게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오랜만에 듣네요.. Lovin' you.
79년즈음.. 차인태씨의 '별이 빛나는밤'에....황인용씨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등등의 심야음악프로에서
많이 들렸던 곡이었습니다
그런가요? 전 8090세대여서 2000년대 cf음악으로 첨 들었습니다. 아마 음반이 정발되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컴필레이션 cd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1회부터 애청해온 구독자로서 오늘 내용이 가장 슬프게 다가옵니다. 지금이라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옛날 As one1집에 마지막 트랙으로 이 러빙유가 있는데 그 곡을 듣고 당시 CF등에서 많이 나오던 노래라서 그때 노래명을 알게 되고 여러 버젼을 들어 봤지만 원곡에 음색이 제일 아름답다 라고 느끼고 제 인생에 음악중 세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노래인데 이렇게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확실히 원곡이 연인의 사랑으로보다는 무언가 더 있는 사랑의 곡이다 생각했는데 역시 엄마의 마음으로 부른 곡 이 였으니 지금도 마음에 남는 명곡입니다
헐.... SNL 코메디언 마야 루돌프 아줌마가 딸인줄은 상상도 못했네여!
저도 마야 루돌프 너무 좋아해서 위키 읽어보다가 어머니가 저 유명한 노래를 부른 분이라는 걸 알고 놀랐어요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Lovin' You가 저분이 불렀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노래는 많이 들었는대
맞아요. 예전에 라디오에도 참 많이 나왔었죠 ^^
그녀의 딸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매번 감사히 보고 있어요
곡의 탄생 비화가 너무 따뜻하고 유쾌하네요.ㅎ
그나저나 사위가 폴 토마스 앤더슨이라니 후덜덜 살아있었으면 딸도 사위도 너무 자랑스러우셨을듯
노래를 가끔 들은지 30여년 된거같은데 미니 리퍼튼이 흑인이란거 이제 알았습니다. 영상 너무좋습니다.
아 저도요.올망졸망 작은 금발의 유럽 여성일거라는 편견이 제 머릿속에 있었네요.
다들 똑같군요. ㅋㅋㅋ 저는 8~90년대생 소녀가수일거라고 생각했어요. 2000년대 광고음악으로 첨 알았거든요.
나도
저두요!!ㅠㅠ
저도 충격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소개된 가수와 노래도 좋지만 소개하는 대본의 구성과 내용 정말 찰지내요. 정말 좋아요.
그쵸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슬프네요 T_T
풍성한 이야기에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so much. so many memories. thank you again.
Lovin' you is easy cause you're beautiful
Your voice is so beautiful; how could I not love it?
미니 리퍼튼 목소리만 듣고 백인일거라 생각하는 분들 대부분이 나이드신 분들.. 그래도 흑인 여성 싱어 중에서도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거 같아요. 흔하지않은 목소리. 노래에 얽힌 사연도 익히 들어 알았지만, 또 들어도 감동이네요.❤️👍🏻
유튜브에서 이런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좋은 채널입니다
수많은 유투브 컨텐츠를 구독을 하거나 봐왔지만
후원을 시작한 채널은 여기가 처음입니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70년대생으로 팝송을 많이 들었던
저에게 소중한 이곳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멤버십 후원 감사드립니다. 공감하실 수 있는 음악 이야기 꾸준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미니 리퍼튼(Minnie Riperton)" 소울,펑크,재즈 등등.. 여러 감동적인 노래를 불러왔고, 그녀의 노래 걸작 "Loving You"로 인한 음반도 수집했었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삶의 모습은 알 수가 없었죠..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정규앨범이 국내발매 됐었나요? 2000년대에 cf음악으로 첨 알게되서 컴필음반으로 밖에 접할 수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님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
루노라쿠스 이분은 유튜브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너무 아까운 것 같습니다.
공중파에서도 볼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팝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합니다.
💯 동감합니다.
정말 천상의 목소리였지. 1980년에 마이클잭슨을 처음 접하고 영미 팝송에 완전히 빠져서 결국에 듣게 된 미니 리펄튼의 러빙 유. 처음엔 미니 리펄튼이 아니고 잭슨 파이브의 마이클 잭슨이 부른 벤과 헷갈려서 마이클 잭슨이 부른 줄 알다가 찾아보니 미니 리펄튼이었음. 80년대 우리나라 라디오에서 내 귀를 풍족하게 해주었고 동시에 음악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혀주었던 전영혁씨가 진행하던 25시의 데이트에서 언젠가 미니 리펄튼의 스토리를 짧게 다룬적이 있어서 결국 처음 접한지 한참 지나서 미니의 LP를 사서 듣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채널은 내 어린시절 시작된 음악의 장르에 상관없는 수집벽으로 듣던 추억의 뮤지션들을 오랜만에 되새기게 해주어 너무 고마운 채널입니다. ㅎㅎ
저하고 비슷한 생각을 했군요 ~ 저역시 어린시절의 마이클 잭슨이 아닌가 했습니다 ㅋ
감사드려요 어릴적 티비에서 라디오에서 간간히 들려오던 휘슬소리같은 목소리에 누굴까 누굴까 했는데 좋은 설명과함께 좋은 자료 감사드려요
아침 기상할 때 지저귀는 새소리랑 청아한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스티비 원더의 조언이 신의 한수였으나
너무 일찍 가버린 게 안타깝습니다
꺼내기 부끄러운 곡이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 같은 딸을 위한 곡이라니 ㅎㅎ
또 한번 과거에 궁금했던 노래에 대한 답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과거에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어린 백인 소녀의 목소리가 참으로 아름답구나 했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10대 때 라디오에서 첨 듣고 한참을 누구지? 하면서 찾아 봤지만 십년 넘게 찾지 못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에서 알게 된 가수였는데..
왜 후속작이 없었나 했는데 이런 비극이 있었군요.
부끄러워서 꺼내지도 못한 음악이
이렇게 히트를 해버리다니..
참 미련 많은 죽음이였겠네요....
슬프지만, 저도 미련이 많이 남도록
멋진 인생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제 어머니와 동갑이었군요. 짧은 삶을 살다간 흑인 가수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남겼네요. 눈물 흘리면서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너우아름다운 목소리소유자를 소개하여줌에 감사드리니다.
건승하시고 건강과행복을.
누구라도 어디서라도 한번쯤 들었지만 잊을수 없는 음악을 소개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상반기에 어쩌다가 스트리밍을 통해 독특한 음성에 매료 되었던 경험을 했습니다 안개속에서 유년기의 잃어버린 나를 발견하는거 같았습니다
늘 음악소식 감사합니다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
영상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감사합니다
제 친구랑 제 친구 딸을 태우고 다니며 미니 리퍼튼의 이 노래를 차에서 하도 들었더니 제 친구의 다섯살 먹은 딸이 그녀의 가성부분을 막 흉내를 내며 따라불렀어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제 친구랑 막 웃었어요. 10년 후에 제 친구도 유방암으로 그 이쁜 딸을 남기고 떠났어요. 이 노래를 들으며 그 무렵 추억이 항상 생각나는데 이런 사연이 있는줄 몰랐네요. 그저 요절 가수쯤으로 알았는데 정말 용감하고 멋진 가수였네요😢 제 친구도 그랬거든요. 귀중한 사연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아픈 사연이 있으셨군요. 친구 분의 따님도 사랑이 넘치는 사람으로 자라났을 것 같습니다. 소중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니 리퍼튼 정규앨범은 국내에서 정발이 안돼서 러빙유만 컴필래이션 음반으로 나왔죠. 노래와 이름만 알았을 뿐 언제적 뭐한 가수인지 조차 몰랐는데 오늘에서야 제대로 알게 되네요. 생각보다 오래전 가수고 생각지도 못한 큰 업적을 남긴 가수라는 것을 첨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좋은 목소리 감사드립니다. 노래 스토리가 너무 재밌네요
항상 진심으로 최고!
잘보고 있습니다.
와! 이런 채널이 있었다니...감동입니다 미니 리퍼튼을 좋아했지만 그 인생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었는데...가슴 아프고 또 가슴이 따뜻해지는 인생스토리...감사합니다.
님의 영상을 처음 접하게 됐는데 매끄럽고 프로같은 전문 팝나레이터같아서 참 좋아요 덕분에 좋은 영상도 보고 들어본적 있던 노래의 아름다운 역사까지 알게됐습니다 잘봤어요
3살 난 강아지와 곧 백일이 되는 아이를 키우는 초보아빠입니다. 이 둘을 보면서 정말 'loving you is easy cause you're beautiful' 이라는 가사를 늘 되새기곤 했는데... 정말로 Minnie Ripperton이 딸아이를 보며 만든 곡이라니... 정말 가슴이 아려오네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노래야 수십년간 잘 알고 있었지만 요절가수 일 줄은 몰랐네요
잘 보고 갑니다
와 보석같은 유튜브네요.. 클래식팝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그동안 올렸던 영상들 정주행 하러 갑니다~
앗......깜짝 놀랬어요...
어쩌다 지나가다 알게된 노래인데
참좋았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
제가 태어나기 1년전에 돌아가셨을줄이야
노래가 이렇게 슬픈 노래 였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한 분이 떠오릅니다... 그 분의 명복을 빌면서 미니 리퍼튼의 명복도 빕니다...
돌아가셨다니 정말 가슴아프네요.. 그리고 따님이 이분이었다니! 지금 보니 정말 많이 닮았네요~ snl크루 로써 정말 인상적이고 멋진 배우이자 개그우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드벤쳐파라다이스 엘범의 그루브는 그누구와견줄수없을정도로 기가막힙니다. 너무 좋아하는 가수예요.. ... 보다보니 다음번엔 드니스윌리암스도 평해주셨으면 합니다 잘봤습니다~~
멋진 노래 멋진 인생 멋진 소계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니 리퍼튼
맑은아침 청아한 이슬방울에 지저귀는 샛소리 연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이렇게 따뜻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루노라쿠스님의 목소리야말로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맞아요.
감사합니다 🙇🏻
어디선가 들었던 기억속의 러빙유의 주인공에 관해 깊이 있고 해박한 해설에 감동하며 시청했습니다.
우물안에서 우물밖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카락에 아름다운 꽃들을 꽃고 등장하는게 너무 아름답다
좋아요 박고 갑니다. 자식을 향한 노래인지 전혀 몰랐네요
너무 좋습니다
이광환님 김기덕님 이종환님
다들 아시죠
기억이 새롭습니다
잘보고 듣고갑니디ㅡ
이 채널 정말 구독하기 잘했어요. 알짜임.
마야 루도프!!!! 와우!!!! 깜짝 놀랐네요
80년대나 90년대 노래인줄 알았고 흑인 보컬인줄도 몰랐네요. 미 대선 직전에 SNL에서 진짜 해리스와 거울 연기 하는 장면 봤었는데 그 배우가 딸이라는 사실도 신기합니다 ㅎ
오늘도 고맙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미인박명이라고 했지요.
아름다운 사람은 하늘이 질투해서 일찍 데려가는 것 같습니다.
러빙유 노래를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도
가수가 누군지 모르고 왠지 아리따운 백인 소녀였을 것이라고 마냥 상상했던 내 자신의 불편한 선입견이
오늘따라 새삼 부끄러워지는군요.
어렸을 때 외국음악을 쉽게 찾아듣기 어렵던 시절 모 일본만화에서 미니 리퍼튼과 러빙유를 극찬하는 내용이 있었어요. 목소리가 너무 궁금했지만 당시엔 정식 수입된 소수의 팝 음악만 들을 수 있던 시절이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티비에서 나오는 광고음악이 내가 궁금해하던 노래의 가사여서 "이게 그 노래구나!"하고 궁금증이 풀렸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클릭 몇 번으로 심지어 외국 인디음악까지도 찾아들을 수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그 시절 새로운 노래를 어렵게 찾아듣고 받던 감동은 쉽게 얻기 힘들어진 것 같아요.
아 그런사연이 ...
소중한 감동을 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루노쿠님 안녕하세요
미니리포튼 가수 스토리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아니 어찌 이런 소중한 영상을..
감사합니다.
후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예전에 노래만 들었을 때는 샤를로트 갱스부르같은 이미지의 여자를 상상했는데 마치 스틸러빙유를 음반으로만 듣다가 클라우스 마이네를 영상으로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이 느껴졌습니다.
내가 사랑한 노래와 코믹연기가 이렇게 접점이 있을 줄은....
진짜 천상의 목소리…
음악 자체가 인생이긴한데 그래도 너무 일찍 세상과 이별을 하여 인생무상이네요.
이런 멋진 팝컬럼을 들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너무 갚지다요
당신도
미니도
❤
잘 듣고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따님이 유명한 코미디언이라 놀랬음. Loving you 노래 끝에 딸의 이름인 마야~마야~마야~하는데 너무 뭉클함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운 목소리와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가 저렇게 일찍...ㅠ
감사합니다!
Shanice의 리메이크로 먼저 접하고 나중에 오리지널을 알게 된 케이스인데
두 버전 다 매력적이지만 최근에는 미니 리퍼튼의 오리지널을 훨씬 자주 듣게 되네요.
'Lovin' You'는 오로지 독보적이죠!
평범한 듯 아닌 듯 비슷하게 부를 가수도 적을 걸요! ^^
뒷얘기가 너무 감동적이네요!
루노라코스님의 영상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영상을 보다보면 뜻밖의 이름이 나오기 때문이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감독인 폴 토머스 앤더슨이 이번 영상의 주인공 미니 리퍼튼의 사위였다니,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이름의 등장에 다시 한 번 깜짝카드를 뽑은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루노님의 방대한 사전조사 덕분에 잘 알지 못했던 미니 리퍼튼의 인생을 알게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대본을 쓰거나 뭔가 궁금해서 찾아보던 중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들이 나오면 저 역시 즐겁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노래는 익숙하지만 가수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는데 오늘 알게되어 반가웠어요. 하지만 너무나 일찍 세상을 떠난 그녀의 삶이 너무 안타깝네요.
코 끝이 찡하네요..
너무 젊은 나이에
얼마전 합주 하면서 러빙유 노래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영상으로 바로 보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농담으로 노래 하다가 문지방에 발가락을 찧는게 아닐까 하던 생각도 해보기도 했었는데 가수의 스토리를 몰라서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만 했네요 이렇게 배경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게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지만 아름다운 음악을 남기고 그에 어울리는 행복한 삶을 사셨을거 같아 그나마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마야 루돌프가 미니 리퍼튼의 딸이라니 !!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데 좋아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문지방에 ㅎㅎㅎ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했습니다 🎤 너무 빨리 사망한 점이 안타깝지만 굉장히 밝은 기운을 많이 전했던 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소속 음반사의 반대를 염두에 두고 가명으로 참가하며 미니 리퍼튼을 지원한 스티비 원더에서 보여지듯 당대의 가수들이 보여주는 연대와 협업의 그림은 참 아름답네요.
늦은 점심을 식당에서 먹으며 보다가... 나오는 눈물 참느라 혼났네요... 이렇게 울리기 있귀없귀??? 😂😂😂😂 밀리터리계에서 하는 말이 있읍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다... 살아 남은 자가 강한거다... 몇십년이 지난 후임에도, 아직까지 찾아 듣는 노래는 명곡이고 대가수인겁니다... 잠시나마 이 분과 동시대를 살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하네요....
제 영상에 이렇게 따뜻하게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금방 휘발되지 않는 노래가 명곡이죠 ❤
잘보고갑니다❤
캬~~안내 말씀이 더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
몽롱한 키보드 사운드도 너무 좋음.
고 박지선씨가 머라이어 캐리가 내한했을때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머라이어에게 이 노래를 불러주었었지요.
머라이어, 알러뷰 하면서.....
아주 잘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아 눈물이 넘 나네요....
나도 라디오로 많이 들었던 곡인데
흑인인줄 몰랐네요
노래는 너무 좋습니다
Rescue me…….우피 골드버그가 주연한 ‘시스터액트’에서 쇼할때 부르던 노래네요. 사진보니 왜 주인공이 그런 스타일로 꾸몄는지 알게 되엇네요.
전 미니 리퍼튼 노래 중에 Baby, This Love I Have 랑 Les Fleur 좋아하는데 조던 필 감독이 영화에 Les Fleur 썼군요. Baby, This Love I Have 도 재주목 받을만한 노래인데 누가 좀 써줬으면 좋겠네요.
오..신이시여....
이렇게 빨리 돌아가신 줄은 몰랐네요. 사위가 폴 토마스 앤더슨이라니 그 사실도 놀랍습니다.
이 노래를 자주 부르던 개그우먼 김지선씨... 그녀 역시 짧은 생을 누리고 우리 곁을 떠났죠. 미니 리퍼튼도 김지선도 그리운 밤입니다
박지선 님이죠
얼떨결에 댓글을 쓰셨겠지만, 생각하시고 쓰시면 좋겠네요.
31살이라니 빨라도 너무 빨랐네요ㅠㅠ 무엇보다 놀라운 건 딸의 남편이 PTA라는 거 ㄷㄷㄷ
안타깝다 .....저런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가수가 암 때문에 31 세에 세상을 떠나다니 ㅜㅜ
나레이션이 따뜻하네요~^^
당연히 백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