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Said She Said, Rain 등의 노래만 들어봐도 링고의 드럼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한 말씀해주신 것처럼 링고는 멤버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든든한 맏형이자 구심점으로서, 명실상부 위대한 비틀즈의 일원이고요. 80세가 넘은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 정말 존경스럽다는!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제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링고 드럼실력을 평가절하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의 외모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멤버 중에서 나이가 제일 많은데 제일 귀엽게 생겨서 카리스마가 없어 보임. 그리고 Yellow Submarine 이나 Octopus Garden 처럼 어린애들이 좋아하는 동요같은 노래를 불러서 우리가 생각하는 거친 락밴드 드러머란 이미지도 안생김.
링고스타는 비틀즈 시절 작곡한 곡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적은 것 때문에 저평가 당하기도 하는데요. 저는 오히려 링고가 작곡에 관심이 없어서 비틀즈가 오래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곡 욕심이 더 있었다면 조지처럼 소외감과 과소평가 당하는 느낌을 느껴 비틀즈가 훨씬 빨리 해체되었을 거에요. 그래서 링고는 누구로도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멤버라고 생각해요✌️❤✌️
링고 스타가 작곡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1965년부터 작곡을 시도했지만 존 레넌과 폴 매카트니 앞에서 자신 있게 곡을 선보일 수는 없었습니다. 이 내용은 Beatles Anthology 다큐멘터리에 링고가 직접 밝히는 장면이 나옵니다. 1965년 Rubber soul 에 실린 "What goes on"이라는 노래에는 링고 스타도 작곡에 참여했습니다. 본인이 두 소절 정도 뿐이었다고 말했지만 어쨌든 조금이나마 작곡을 시도했고 천재였던 동료들과 계속 일했던 영향을 받았는지 1968년 본인의 최초 자작곡 "Don't pass my by"를 The white album에 싣는데 성공합니다.
애매하네요. , 친화적인성격은 당연히 인정할만한데..60년대 당시 뛰어난 드러머로 보기엔..좀.. 비틀즈가 워낙 신적인 위치에 있었던 밴드이니 후배들에게 영향은 많이 끼쳤겟지만 리듬감각으로 보자면, 동시대 드러머들이던 키스 문, 찰리 와츠, 진저 베이커 등과 과연 동급이었을까요? 단적인 예로 here come the sun 의 비트체인지를 구현하지 못해서 몇일 고생했다고합니다. 키스 문 이나 찰리와츠 같았으면 당연히 바로 연주했겟죠.. 그리고, 편곡으로 말하자면 드럼편곡에 대해서도 링고 보다는 존이나 폴의 기여도가 상당히 높았던것도 사실이구요,, 물론 링고의 드러밍밸런스나 그루브감은 썩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글쎄요. , 그가 동시대 드러머들중 과연 top급이었을까요? 그러기엔 앨런 화이트, 진저, 본햄, 찰리 와츠,키스 문, 카마인 어피스 등이 너무 거대해 보입니다. 제 생각에 링고는 비틀스에 적합한 드러머였고 수많은 명곡들에 의해 드러머라는 직업자체를 격상시킨 영향이 어마하게 크지만, 드럼 테크닉으로선 top 급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luce4012 댓글 감사드립니다~^^ 당연히 키스 문이나 진저 베이커 등과 비교해서 우위에 있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훌륭한 테크니션이라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순위면에서도 링고가 1위도 아니고요.ㅎㅎ 영상에서 존 본햄을 언급 했지만..링고의 순위를 본햄의 위로 두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단지 데이브 그롤의 말처럼 드러머를 평가하는 기준이 단지 테크닉은 아니라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테크니션이 아니라는 이유로 평가 절하 되는 점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She Said She Said, Rain 등의 노래만 들어봐도 링고의 드럼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한 말씀해주신 것처럼 링고는 멤버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든든한 맏형이자 구심점으로서, 명실상부 위대한 비틀즈의 일원이고요. 80세가 넘은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 정말 존경스럽다는!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Loanmachoi 시청 감사합니다~^^ 드디어 링고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ㅎㅎ
제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링고 드럼실력을 평가절하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의 외모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멤버 중에서 나이가 제일 많은데 제일 귀엽게 생겨서 카리스마가 없어 보임. 그리고 Yellow Submarine 이나 Octopus Garden 처럼 어린애들이 좋아하는 동요같은 노래를 불러서 우리가 생각하는 거친 락밴드 드러머란 이미지도 안생김.
@@joshuakim1317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 부분도 있겠네요~ㅎㅎ
링고스타는 비틀즈 시절 작곡한 곡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적은 것 때문에 저평가 당하기도 하는데요. 저는 오히려 링고가 작곡에 관심이 없어서 비틀즈가 오래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곡 욕심이 더 있었다면 조지처럼 소외감과 과소평가 당하는 느낌을 느껴 비틀즈가 훨씬 빨리 해체되었을 거에요. 그래서 링고는 누구로도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멤버라고 생각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안 그래도 미친 천재들과 함께 있는데 링고마저 본인 곡 써가며 자기 주장 내세웠으면...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ㅋㅋ
링고 스타가 작곡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1965년부터 작곡을 시도했지만 존 레넌과 폴 매카트니 앞에서 자신 있게 곡을 선보일 수는 없었습니다. 이 내용은 Beatles Anthology 다큐멘터리에 링고가 직접 밝히는 장면이 나옵니다. 1965년 Rubber soul 에 실린 "What goes on"이라는 노래에는 링고 스타도 작곡에 참여했습니다. 본인이 두 소절 정도 뿐이었다고 말했지만 어쨌든 조금이나마 작곡을 시도했고 천재였던 동료들과 계속 일했던 영향을 받았는지 1968년 본인의 최초 자작곡 "Don't pass my by"를 The white album에 싣는데 성공합니다.
리볼버등 비틀즈 중기작품을 주로 듣는지라 링고드럼없는 비틀즈는 상상하기 힘드네요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부가 많이 됩니다.^^
시청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내용 잘 봤습니다. 구독했어요..
(2003년 비틀즈 만나러 리버풀 다녀온 사람 ㅋ. 애비로드는 2003년, 2015년 두번 다녀왔네요.)
댓글과 구독까지...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채널이 잘 상장하면 영국에 다시 한번 가서 성지순례 영상 업로드 하는 목표를 조심스레 가져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ㅎㅎ
비틀즈 멤버들이 억울한게 전부들 엄청난 연주 능력을 갖고 있는데 비틀즈 까는 사람들은 전부 그게 다 비틀즈 인기 빨이라고 평가 절하함.
어느 음악 평론가가 All my loving 에서 존 레논이 보여 준 리듬 기타 연주 실력을 극찬하던게 기억 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예 모르는 사람들은 비틀즈를 안까죠. 꼭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ㅎㅎ
애매하네요. , 친화적인성격은 당연히 인정할만한데..60년대 당시 뛰어난 드러머로 보기엔..좀.. 비틀즈가 워낙 신적인 위치에 있었던 밴드이니 후배들에게 영향은 많이 끼쳤겟지만 리듬감각으로 보자면, 동시대 드러머들이던 키스 문, 찰리 와츠, 진저 베이커 등과 과연 동급이었을까요?
단적인 예로 here come the sun 의 비트체인지를 구현하지 못해서 몇일 고생했다고합니다.
키스 문 이나 찰리와츠 같았으면 당연히 바로 연주했겟죠..
그리고, 편곡으로 말하자면 드럼편곡에 대해서도 링고 보다는 존이나 폴의 기여도가 상당히 높았던것도 사실이구요,,
물론 링고의 드러밍밸런스나 그루브감은 썩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글쎄요. , 그가 동시대 드러머들중 과연 top급이었을까요?
그러기엔 앨런 화이트, 진저, 본햄, 찰리 와츠,키스 문, 카마인 어피스 등이 너무 거대해 보입니다.
제 생각에 링고는 비틀스에 적합한 드러머였고 수많은 명곡들에 의해 드러머라는 직업자체를 격상시킨 영향이 어마하게 크지만, 드럼 테크닉으로선 top 급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luce4012 댓글 감사드립니다~^^ 당연히 키스 문이나 진저 베이커 등과 비교해서 우위에 있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훌륭한 테크니션이라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순위면에서도 링고가 1위도 아니고요.ㅎㅎ 영상에서 존 본햄을 언급 했지만..링고의 순위를 본햄의 위로 두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단지 데이브 그롤의 말처럼 드러머를 평가하는 기준이 단지 테크닉은 아니라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테크니션이 아니라는 이유로 평가 절하 되는 점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5:00 폴은 위대한 베이스 연주자에 늘 선정되긴 합니다. 😂
팝음악 베이스라인의 창조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정말 위대한 연주자가 폴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군요. 폴이 조지나 링고 만큼 높은 순위인지는 저도 몰랐네요~ㅎㅎ 저녁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존폴이 위대한건 누구나 다 아니까...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못썼네요.ㅎㅎ 이해바랍니다~^^
@@비틀즈페퍼상사 폴의 위대성은 보통 작곡으로 인정받지만 사실 베이시스트로서의 폴도 대단한 사람입니다. 손가락이 빨리 돌아가느냐 아니냐의 문제보다 혁신적인 베이스라인이라는 측면에서...
@@latenight5865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주시고 혹여 제가 틀린 부분이 있으면 피드백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채널은 비틀매니아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채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 유튜브상에 그런 채널이 없기도 하구요...ㅎㅎ
내 기준 링고의 드러밍이 훌륭한 비틀즈 곡
Ticket to ride,
Tomorrow never knows,
Come together,
Something,
Here comes the sun.
@@ethanhunt4569 댓글 감사합니다~^^
특히 Tomorrow never knows의 드러밍은 The Chemical Brothers의 “Let forever be”나 Radiohead의 “Morning Bell”에 거의 직접적인 영향을 줌.
저 참고로 제프린도 좋아해요
Elo리더로 mr blue sky가 좋죠
그러시군요~ㅎㅎ Lim마누엘 님은 딱봐도 음악 하시는 분이라 음악 듣는 폭이 넓으신줄은 알고 있었어요~^^
@비틀즈페퍼상사님 엇?? 감사합니다 악기 영상도 봤나요??
@@Forest-eri98723 네~ㅎㅎ 봤어요~^^
전 이 영상(th-cam.com/video/ZDY-YeNTcE4/w-d-xo.htmlsi=eHoxLU9xov1JAbJ9)을 보고 링고 다시 생각했어요
상기해서 감사합니다
비틀즈에 관한 영어로 된 괜찮은 영상이 많긴 하죠~ 하지만 언어의 장벽이...ㅜㅜ 한국어로 된 괜찮은 영상들을 생산하는 것이 이 채널의 목표입니다~ㅎㅎ^^;; 아직 부족하지만 점점 늘고 있는 중입니다. ㅋ~
미국버전 싱글 love me do에서 앤디 화이트가 드럼을 대신 쳤죠. 링고는 탬버린을 치고 ㅎㅎ 링고의 초창기 드럼 실력을 과대평가 하시는듯
댓글 감사합니다~ love me do 녹음 당시 조지 마틴은 링고가 올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앤디를 준비했었습니다. 즉, 링고를 그날 처음 봤고 연주는 들어 보지도 않았습니다. 조지 마틴은 이날 일을 두고두고 사과했다고 합니다.
링고는 나중에 그날을 기억하며, 앤디가 나보다 나은게 없었다며 농담처럼 말하기도 합니다~^^
@@비틀즈페퍼상사 그렇군요 ^^
@enid1027 네 ㅎㅎ^^ 그리고 추가로 love me do는 미국 싱글이 아니라 영국 싱글과 앨범 버젼도 앤디 화이트 버젼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