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 가지마. 여기가 자네의 나락이라면 내 나락까지도 함께 가 줘야지..." "둘 다 은연중에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봄은 오지 않으리라는 걸." "웃기게도 그날 밤, 사랑받는 꿈을 꿨다. 내가 당기면 당신이 안아주는 꿈을." "이젠 천벌을 받는대도 곁에 있고 싶어요." "당신은 내가 선택한 불운 중 가장 큰 행운이야." "그가 내게 자신을 썩은 동아줄이라 말했듯 나 또한 그의 최후의 수단이리라. 결국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썩은 밧줄인 것이다." "그중 하나의 조건이라도 모자랐다면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 "이 사람이 옳았다. 어쩔 수 없는 일에도 상처는 생기는 거였다." "나는 아직 그 순간에 고여 있건만 시간은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마음을 접겠다 해서 접어지는 것도 아니었다." "나는 천벌을 받는대도 곁에 있고 싶다 했고, 그는 나락까지 함께 가자 했지만, 사실은 천벌을 받지도 나락에 가지도 않은 채 제자리에서 괴로워했을 뿐..." "기어이 이 품이 나를 부수는구나. 차라리 그 품에서 바스라지기를 빌었다." "아프고 힘들고 버거워도 삶은 돌아간다. 내가 잃은 것이 있어도, 삶이 내 뜻대로 살아지지 않아도." "자네가 날 볼 수 있으니 다행이었네. 이제 곧 봄이 오겠군." - [낮에 뜨는 달] 中 "혼자 다녀온 바닷가에 고래가 죽어 있었다." "너는 물고기로 태어났구나." "나는 물고기와 같아, 내 목소리는 뭍의 사람에게 닿지 않고 아가미 밖으로 토해낸 청만 거품처럼 사그라든다." "이 땅의 사람들, 풀 한 포기, 흙 한 줌까지도 사랑합니다. 먼 곳에서 올려다보는 달조차 사랑하고야 맙니다." "동경에서 올려다 본 달은, 마치 조선에서 보던 것과 꼭 같이, 너무나 아름다웠으니까." "역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망국과 함께 죽을 수 있을까?" "이건, 연심입니다." "나는 당신과 같지 않아. 버릴 수도, 가질 수도 없다." "너는 누구지? 위험인가, 기우인가." "내가 불어넣은 숨으로 다시 얻은 생이라면 그 삶으로 나를 사랑하기를." "왜 너는 내게 이런 기분이 들게 하는 걸까." "구색 좋은 이름으로 살고자 해서는 안 된다. 너를 곁에 두어서는 안 된다. 귓가에는 끌어안은 너의 숨소리가 들린다." "이 마음에 이름을 붙일 수 없는 비겁한 나를 비웃는 것처럼." "이게 연모여서는 안 된다." "조선은 여름이 되면 비가 오지 않아도 공기 중에 온통 물 냄새가 배어 난대." "이 모든 나의 세계는 너를 상처입히지 않을 수 있을까." "누군가가 내 곁에 있는게 이렇게 무서운 적이 없었어." "가지마. ··· 싫어." "모두 잊어버리지도 말아. 나는 잊지 않을 거야." "네가 나를 살렸으니, 내 숨의 반은 너잖아." "꼭 멀리 가. 그래야 돼. 네가 뭔지 잊을 수 있을 만큼 멀리." "숨소리 한 번 못 내보고 짓밟힐, 마른 땅의 들풀처럼은 될 수가 없다." "절망할 자유도, 파멸할 자유도 모두 나의 것이다. 온전히, 그리고 영원히." "나는요, 물고기예요. 바다를 떠나 살 수가 없어요." "나의 세계, 나의 물, 내가 숨 쉬던, 나의 바다. 안녕." - [고래별] 中
인생은 꿈과 같습니다. 옳고 그름, 사람과 미움도 결국 세월에 소리 없이 묻히고 흔적없이 흘러가요. 아직도 내 마음을 다 갖지 못했다 오해하고 원망하나요? 사랑이 아닌 증오를 남겨서, 당신을 편히 쉬지 못하게 한 건 아닌가 늘 걱정입니다. 여전히 사랑합니다. 빗속에서 모든 걸 내버리고 내 곁에 섰을 때, 날 위해서 날아오는 화살에 몸을 던졌을 때, 당신을 평생 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다'의 반대는 미워하다가 아니었어요. '버리다'였습니다. 나는 당신을, 당신은 나를 버렸다고 여길까 봐 두렵습니다. 그립고 그립지만 가까이할 수가 없어요. 굽이진 울타리 안에서 다시 만나기를, 매일 당신이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달연 후유증이라....
"한 발짝 한 발짝 그대가 걷는 길마다 꽃길이 되길 바라오 " " 어여쁜 꽃을 밟고 어찌 걷습니까 , 망가질텐데요. 제가 가는 길이 비록 돌길이더라해도 다음 그 길을 걸을 누군가를 위해서 기꺼이 걸어갈 것입니다. " " 그대는 어찌하여 자신을 우물에 던지시오 " " 내가 누군가를 위해서 우물에 몸을 던진다면 그 물은 나의 허리에도 닿지않을것이오, 허나 비겁한 도망으로 우물에 몸을 던진것이라면 나는 기꺼이 죽겠소이다. "
제목이 낮뜨달이라 헐😳하고 홀린 듯 들어왔는데 첫 곡 부터 달과 6펜스가 떡! 하니 나오다니 ㅠㅠㅠㅠㅠ 님은 베테랑 DJ인건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밑에 사극 뽑아내시는 분들은 죄다 전하와 궁녀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 쓰시네요. 전 반대가 더 끌리던데... 공주와 호위무사라던가 아가씨와 남시종. 그래서 선덕여왕 비덕 못 잃어... 엉엉😭😭😭
오늘 밤도 그 연못을 찾아왔다. 그대가 잠들어있는 이곳에. 바람처럼 흩날린다. 그녀의 실날처럼 아리따운 미소가. 시린 달빛이 비출때 나에게 그리말하였지. 나를 버리고 그리워하던 임을 찾아주시오. 혜월아 어쩌냐 그 임이 너였다는 것을 존재하지 않는 너였다는걸 이제야 이제야 알게되었다 혜월아 감히 이 몸이 따라가도 되겠느냐. 수천번 수백번 불러도 오지 않아 내가 찾아가겠다. 화내지 말거라 원하던 복수를 하고 뭣하는 짓이더냐고 책망하지 말아다오 나는 그 임을 찾던 세월에 고여있던게 아니었다. 너라는 세계에 고여있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너를 잊지못하고 미쳐버린 나는 금낭화가 되려한다.
"마마, 이제 떠나셔야합니다.." "잠깐....잠깐만이라도 여기 있구싶구나. 이제 다시는 전하를 보지 못할텐데..추억만이라도 가져가고싶구나.." "마마..." 그때, 왕이 폐비를 향해 뛰어왔다. "전하..." "중전...이제 가는 것이오.." "예..." "어찌 나를 보지 않고 가시오...작별인사는 해야할 것 아니오.." "전하를 보고가면, 제 마음이 더 아파 여길 떠날수 없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중전..." "그거 아십니까?전하와 함께한 날들이 제 생에서 가장 행복했다는 것을...." 왕은 폐비를 향해 흐느끼며 말했다. "....가지마시오....나를 두고....가지마시오.." "......송구합니다....제가 전하를 울게 만들어서....곁을 떠나게되어서...." 폐비는 그렇게 왕을 떠나갔다. "이제 다시는 보지 못하는 걸....차라리 몰랐으면 더 좋았을 것을...." 중종과 단경왕후를 바탕으로 써봤습니다...실제로는 중종이 그렇게 단경왕후를 그리워하지는 않았다고하네요. 복위를 시킬수 있었는데도 하지않았고...
먼저 두고 가서 미안합니다. 어쩔 수가 없었어요. 모두 당신을 위한 일이었음을... 죽는 순간까지 남자를 바라보며 여자는 조용히 말했다. 목소리가 그에게 들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무슨 말인지 알았을 것이다. 그에게 보여준 미소 중 가장 환한 미소를 띠며 말했다. '사랑합니다.' 여자는 온 마음을 다해 남자를 사랑했다. 그리고, 사랑할 것이다. 부디, 다음 생에는 행복한 사랑을 만나길 내 마지막 달빛에 빌었다. 남자는 죽는 순간 까지 자신을 바라보며 사랑한다는 여자를 바라보았다.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그를 너무나도 사랑했다. 그저 깨닫지를 못했을 뿐 다시는 나를 두고 가게 하지 않겠다는 이번 생의 마지막 다짐을 했다.
"왜 달이 밤에만 뜨는 지 아십니까 나리" 화연가 안 배치된 분수 가의 앞에 앉아 웃으며 나에게 질문하는 연이가 그저 너무 이뻐보였다. "왜 그런지 너는 아는 것이냐?" "... 해와 달이 붙어있는 것을 질투한 한 여인이 둘을 떨어트려 놓았다고 합니다." 대답하는 화 연의 비릿한 웃음은 기분 탓이겠지, 하고 넘기며 이 정원을 더 산책하자고 권했다. "자, 이건 내가 너에게 주는 선물이다." 연이의 손에 끼여진 약혼 반지가 달빛에 찬란히 빛났다. 왜 연이는 그 반지를 그리 곧 사라질 것 처럼 바라보았는지. . " 나으리 !! 외군이 한양까지 쳐들어 왔답니다!!!!" 나라의 임금인 나는 급히 떠날 채비를 했다. "연이.. 연이는 어딨느냐!!!!!" "그게.. 연이 아씨는 지금 보이지 않다고.." "뭐..?!?!" 다급히 연이가 머물던 방으로 향했다. "왜.. 왜 없는 것이야.. 대체 어디로.." "나으리 어서!!!!" 절대 발길을 돌리지 않겠다고 말했건만, 신하들이 왕의 팔을 잡아 끈다. "ㄴ..놔..놔!!!!! 놓으란 말이다!!! 내가 연이 없이 어디를 간다는 소리야!!!! 놔라!!! 연이를 찾아야 한다. 내가 찾겠다 너희라도 어서 가거라!!!!" 하지만 그 말을 들어줄 리 없는 신하들은 다급히 왕을 끌어 간다. 아무리 다져진 몸이라지만, 성인 남성 5명을 어떻게 이긴단 말일까. 점점 멀어지는 궁을 바라보며 그저 울부짖었다. "연아!!!!!...연아!!!!!! 제발 나에게로 오거라!!! 궁 안에 있는 거 안다!! 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 궁이 불타는 것을 본 것은 달리는 가마의 안에서 였다. . 왕이 잠시 피신한 곳은 궁에 비해 매우 시설이 좋지 않았다. "나으리." 뒤에서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혹시 연일까 싶어 보았건만 , 뒤에 있는 건 후궁의 신하였다. "무슨 일이지?" "..요새 몸이 좋지 않아보이시네요. 이걸 전해주러 왔답니다." 그녀가 내민 손에 쥐여진 편지 한 통. 거기엔 틀림없이 연하가 그린 꽃이 그려져 있었다. > 그리고 편지와 함께 전해 받은 건. ...그녀의 유품 이였다. "ㅇ..이게 무엇이냐..." 연이의 저고리와 반지. 그것은 그녀가 이제 이 세상에 없음을 밝히는 붉은 실로 엮여있었다. 붉은 실로 묶여야 하는 건 연이와 나인 줄 알았는데. 눈물이 차올라 흘러내려 멈추질 않았다. "아니야..아니다 연이야아!!!...흑..흐윽...나와 혼인 하겠다고 약조하지 않았느냐...연이야...직접 은애한다고 전해준다더니..." 왜 갑자기 연이가 말한 신화가 갑자기 떠올랐나 모르겠다. 꽃과도 같은 연이와 불과도 같은 화강을 하늘이 갈라놓고 싶었나 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마치 불같은 태양과 꽃과 같이 아름다운 달이 다시는 만날 수 없듯이.. - 화(불 화) 강 - 화 (꽃 화) 연 🌺 < 글 못쓰는 사람입니다 ㅎㅎ..갬성 타서 질렀네요 ;)♡ 스토리를 길게 끌지 못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이해바래요 ㅠㅠ 오타 이쁘게 봐주세용..>< >
🔥 연이 널 처음 만난 날은 날씨가 쌀쌀했던 가을 이였지, 푸석한 가을잎이 떨어지는 걸 바라보던 네 모습이 어찌 아름다웟는지 그건 아마 평생이 지나도, 다음 생이 지나도 절대 잊지 못할 장면이다. 🌺 나으리를 처음 만난 날은, 화창한 가을이였습니다. 좀 쓸쓸했지만 아름답게 단풍으로 물드는 나무들이 내 눈길을 사로잡았고 마지 못해 나무 밑까지 가서 낙엽을 바라보며 감상하던 중 나리께서 말을 걸어주셨죠. 아직도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려요. 🌺🔥 비록 이번 생에선 이어지지 못 했지만 다음 생에선 꽃과 불이아닌, 해와 달이 아닌, 구름이나 물과 같이 자유로이 떠다니고 흘러 다니는 존재로 태어나서 영원히 둘이서 어디든 함께 할 수 있음 좋겠어요.
여러분, 다들 낮뜨달과 달의 연인만 얘기하시는데 사극 처돌이로써 대표 레전드 사극은 역적과 육룡이 나르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역적은... 하.. 안예은이 ost 부른 거 보면 알지 않습니까ㅠㅠ 정말 애잔 그 자체고, 앞부분에서 희망을 주었다가 뒤에서 희망을 꺼버리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ㅠㅠㅜㅜ 스포를 조금 하자면 사람과 사람이 어긋나게 되는 상황이 굉장히 많은데 그 상황이 또 어쩔 수 없어서 마음이 너무도 아픕니다. (밑에서 부터 대형 스포)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죽여야하는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도 옵니다. 제가 진짜 드라마나 영화보고도 슬프다 느끼긴 하지만 눈물셈이 망가져서 울지는 않는데, 역적은 진짜...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려오고 본방으로 볼 때는 내가 우는 줄도 모르고 펑펑 웁니다. 배우도, 감독도, 편집도 완벽해서 완전히 몰입이 되고요, 전 아직도 못 잊고 역적 생각 가끔씩하는데 너무 슬퍼서 정주행 할 용기가 안 납니다. 그럼에도 너무 재밌어서 결국엔 하지만요... 진짜로 진심으로 역적 안 보신 분들은 꼭, 꼭 정주행 하시고요, 보신 분들은... 그 분들도 그냥 정주행 합시다. (+그리고 안예은 노래 중에 '전해오는 이야기'라는 노래가 있는데, 유명하진 않아서 진짜 혼자 듣고 싶지만 큰 맘 먹고 적습니다.. 진짜 꼭 들으세요. 사극 느낌보다는 꿈 속 동화 느낌이지만 사극=역적=ost=안예은=전해오는 이야기 라서 생각 나 적습니다)
처음 보았을 때, 맑은 미소에 한 땀 더운 열감에 땀이 한 가득이었던 둘의 손에 한 땀 헤어지기 전 보내기 아쉬워 쪼아댔던 입술에 한 땀 서로를 갈구하던 애끓던 눈빛에 한 땀 아무말 없이 있어도 서로만 의식한 시간에 한 땀 너른 품에 안겨 흘린 눈물에 한 땀 나도 모르게 주었던 마음의 흔적에 한 땀 당신과의 시간을 곱씹으면서 놓은 수가 이제는 방 한켠을 차지하고도 남소. 그대는 잘 지내는가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그저 우리를 다시 추억하는 것 뿐이라 마음이 답답합디다. 곧 다가올 겨울에 매번 내 손이 부르틀까 걱정하던 그대 모습이 선하오. 나는 잘 지내고 있으니 그대도 잘 지내고 있길 바라오.
![[Playlist] 아련하고 애틋한 사극풍 노래 모음 | 담다프로젝트](http://i.ytimg.com/vi/Bo-ACZb3xTg/mqdefault.jpg)
![[Playlist] 아련하고 애틋한 사극풍 노래 모음 | 담다프로젝트](/img/tr.png)
![평생을 당신의 마음에 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http://i.ytimg.com/vi/vKxvdkCVpEE/mqdefault.jpg)
(이 플리 틀어놓고 자면 전생체험 쌉가능)
“나는 여기 고여있는데, 너는 한 없이 흘러가는구나” 웹툰 - 낮에 뜨는 달
+자꾸 물어보셔서 추가합니다!!!
사진 속 드라마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 중 한
장면 입니다 !!
𝐓𝐈𝐌𝐄 𝐋𝐈𝐍𝐄
심규선 - 달과 6펜스
00:01
00:01
심규선 - 화조도
04:09
04:09
심규선 - 아라리
10:15
10:15
아이유 - 바람꽃
15:45
15:45
이선희 - 바람꽃
19:50
19:50
이선희 - 여우비
24:00
24:00
심규선 - 이제 슬픔은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
28:15
28:15
#사극 #사극플리 #playlist #사극풍 #잠잘때듣기좋은노래
사진은 무슨 영상인지 알 수 있을까요???
잘들었습니다 반가워요😊
앞으로도 힘내서 좋은노래 많이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cw7pb9un7t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입니나!
@@user-cw7pb9un7t 어하루요!어쩌다발견한하루
낮에뜨는달 저의 베스트 웹툰인데ㅜㅜ
녀석들,, 왕년에 인소 좀 끝내주게 썼나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mq2tj6mu1e 인터넷 소설이예용 ㅎㅎ.. 요즘엔 인소.. 없나요?
@@user-ir6xl4wr2p 요즘엔 웹소설이 퀄리티 높은 인터넷 소설이죠...ㅎㅎ 인소라는 단어 자체는 잘 안 쓰이는 듯
ㅋㅋㅋㅋㅋㅋ귀엽
@@user-ir6xl4wr2p 천영ㅇ ㅏ..
플레이리스트 제목 숨은 뜻이 고인물과 뉴비인가요
안녕하세요 정답입니다
미쳣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감성에 한참 젖어 있었는데 뿜었네
ㅋㄱㄱ ㄱㄲㅋㅋㅋㅋㅋㄲ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타쿠 모여라;
봄을 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래서 여름이 오면 잊을 줄 알았는데
또 이렇게 네 생각이 나는 걸 보면
너는 여름이었나
이러다 네가 가을도 닮아있을까 겁나
하얀 겨울에도 네가 있을까 두려워
다시 봄이 오면
너는 또 봄일까
백희다, 너는 또 봄일까
낮에 뜨는 달 안 보신 분이라면 꼭 보세요 진짜 보고 개처울음 굉굉
보면서 3년치 눈물 다흘렸어요ㅜㅠㅠㅠ너무 울어서 쌍커풀 한쪽 없어졌었음...ㅠ
진짜 그거 한번 보면 여운이 너무 남아서 힘듦 ㅜㅜ
ㅇㅋ..
세드는 옛날에 인소보고 운기억있어서 세드를 못보겠어요 😭😭
님은 왜 굉굉하고움ㅋㅋㅋㅋㅋㅋㅋ개윳기네
누가 뭐래도 사극 웹툰 탑은 낮뜨달 ㅇㅇ
흐얽 대박 ㅇㅈ요,,, 나으리앓이...
낮뜨달만한 명작을 죽기전에 또다시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명작....
웹툰 광해의 여인도 명작임ㄹㅇㅠㅠㅠ
@@nugurii 헐 샘 혹시 누구 편이세요 저는 남주파요 광해 사랑해
아직도 도하 앓이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ㅠㅠㅠ
사진은 능소화.. 댓글은 보보경심.. 제목은 낮뜨달이라뇨ㅜㅜㅜ 제 판타지사극갬성을 강타하셨어요💚💚
다현 그러고 보니 그렇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 다 최고❤️
능소화를 아는 당신은 진정한 어하루 2번이상 본 찐덕이네♡
사극을 그림으로 보고 싶으면 낮뜨달
사극을 영상으로 보고 싶으면 달의 연인
근데 주의할 점은 둘 다 보고 나면 눈물바다 됨
"너와 나의 세계가 같지 않다면 내가 너를 찾아가겠다, 나의 수야."
소야....
달의 연인 재밌어서 보고 또 보는데 볼 때마다 너무 오글거려서 자꾸 넘기게 됨
소여..나의 소야..시즌2가 이제 나올때가 돼지 않았느냐..이제 보고시ㅍ구나..제발..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으니..내가 이제야 본 것에 장말 미안하도다..그러니 제발..다시 돌아오너라..
수야,수야 안된다 수야..
실제고려의위대한황제인광종황제를아무리허구의드라마지만좀지나치게말도않되는스토리로흠집내려하는것같습니다.그래서이준기님이온힘다해노력했어도백성이이드라마를좋아하지않았다하네요.
"순간에 반하여 시간을 사랑했다."
보자마자 감탄하면서 와를 외쳤습니다... 진짜 순간 가슴을 울리는 말은 오랜만이네요
"안돼. 가지마. 여기가 자네의 나락이라면 내 나락까지도 함께 가 줘야지..."
"둘 다 은연중에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봄은 오지 않으리라는 걸."
"웃기게도 그날 밤, 사랑받는 꿈을 꿨다. 내가 당기면 당신이 안아주는 꿈을."
"이젠 천벌을 받는대도 곁에 있고 싶어요."
"당신은 내가 선택한 불운 중 가장 큰 행운이야."
"그가 내게 자신을 썩은 동아줄이라 말했듯 나 또한 그의 최후의 수단이리라. 결국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썩은 밧줄인 것이다."
"그중 하나의 조건이라도 모자랐다면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
"이 사람이 옳았다. 어쩔 수 없는 일에도 상처는 생기는 거였다."
"나는 아직 그 순간에 고여 있건만 시간은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마음을 접겠다 해서 접어지는 것도 아니었다."
"나는 천벌을 받는대도 곁에 있고 싶다 했고, 그는 나락까지 함께 가자 했지만, 사실은 천벌을 받지도 나락에 가지도 않은 채 제자리에서 괴로워했을 뿐..."
"기어이 이 품이 나를 부수는구나. 차라리 그 품에서 바스라지기를 빌었다."
"아프고 힘들고 버거워도 삶은 돌아간다. 내가 잃은 것이 있어도, 삶이 내 뜻대로 살아지지 않아도."
"자네가 날 볼 수 있으니 다행이었네. 이제 곧 봄이 오겠군."
- [낮에 뜨는 달] 中
"혼자 다녀온 바닷가에 고래가 죽어 있었다."
"너는 물고기로 태어났구나."
"나는 물고기와 같아, 내 목소리는 뭍의 사람에게 닿지 않고 아가미 밖으로 토해낸 청만 거품처럼 사그라든다."
"이 땅의 사람들, 풀 한 포기, 흙 한 줌까지도 사랑합니다. 먼 곳에서 올려다보는 달조차 사랑하고야 맙니다."
"동경에서 올려다 본 달은, 마치 조선에서 보던 것과 꼭 같이, 너무나 아름다웠으니까."
"역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망국과 함께 죽을 수 있을까?"
"이건, 연심입니다."
"나는 당신과 같지 않아. 버릴 수도, 가질 수도 없다."
"너는 누구지? 위험인가, 기우인가."
"내가 불어넣은 숨으로 다시 얻은 생이라면 그 삶으로 나를 사랑하기를."
"왜 너는 내게 이런 기분이 들게 하는 걸까."
"구색 좋은 이름으로 살고자 해서는 안 된다. 너를 곁에 두어서는 안 된다. 귓가에는 끌어안은 너의 숨소리가 들린다."
"이 마음에 이름을 붙일 수 없는 비겁한 나를 비웃는 것처럼."
"이게 연모여서는 안 된다."
"조선은 여름이 되면 비가 오지 않아도 공기 중에 온통 물 냄새가 배어 난대."
"이 모든 나의 세계는 너를 상처입히지 않을 수 있을까."
"누군가가 내 곁에 있는게 이렇게 무서운 적이 없었어."
"가지마. ··· 싫어."
"모두 잊어버리지도 말아. 나는 잊지 않을 거야."
"네가 나를 살렸으니, 내 숨의 반은 너잖아."
"꼭 멀리 가. 그래야 돼. 네가 뭔지 잊을 수 있을 만큼 멀리."
"숨소리 한 번 못 내보고 짓밟힐, 마른 땅의 들풀처럼은 될 수가 없다."
"절망할 자유도, 파멸할 자유도 모두 나의 것이다. 온전히, 그리고 영원히."
"나는요, 물고기예요. 바다를 떠나 살 수가 없어요."
"나의 세계, 나의 물, 내가 숨 쉬던, 나의 바다. 안녕."
- [고래별] 中
아ㅠㅠㅠㅠ 낮뜨달의 후유증은 언제까지ㅠㅠㅠㅠㅠ 흐헝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으리ㅠㅠ
그 장면들이 생각나서 가슴이 아프네요.
아ㅠ 요즘에 낮뜨달 다시 정주행중인데 알고리즘도 이 제목의 영상이라니 이건 운명입니다 나으리ㅠ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
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낮뜨달못잊어ㅠㅠ
아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ㅜㅜㅜㅠㅜㅠㅜ이건 언제 들어도 눈물만 나ㅜㅠㅜㅜㅠ
심규선님 노래는 진짜 동양의 한에 심규선이라는 장르가 합쳐진 노래같음 ㅎㄷㄷ
봄이 오면, 대가야에 가자’
“봄이 오면 대가야에 가자더니..... 그 이후로는 저의 봄은 오지 않습니다....”
한리타가 죽기전에 도하 영혼보면서 이런말을 하면서 씁쓸한 웃음 짓고 죽을것 같아요ㅠㅠㅠ 나만 못잊지...
한리타는 씁쓸한 웃음보단 악에 받혀서 말할 듯
달과 6펜스 내인생 최애곡,,,코노에서 몇번 부르면 숨찬드..ㅏ...숨차고 싶다 코노가고싶다 코로나 눈물난다..종식되면 좋겠다
제목 낮에 뜨는 달... 크흑 뭘 좀 아시네요
이 댓글 보고 다시 정주행하며 오열했습니다ㅠㅠㅠ진짜 볼 때마다..
방금보다왔는데.. 배우신분...
나으리,, ㅠㅠㅠ
또 나왔움 좋겠다...
너의 미소를 보고 따라 미소짓게되는
이 감정을
나는 사랑이라고 불러보려한다
인생은 꿈과 같습니다.
옳고 그름, 사람과 미움도
결국 세월에 소리 없이 묻히고
흔적없이 흘러가요.
아직도 내 마음을 다 갖지 못했다
오해하고 원망하나요?
사랑이 아닌 증오를 남겨서, 당신을 편히 쉬지 못하게 한 건 아닌가 늘 걱정입니다.
여전히 사랑합니다.
빗속에서 모든 걸 내버리고 내 곁에 섰을 때,
날 위해서 날아오는 화살에 몸을 던졌을 때,
당신을 평생 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다'의 반대는 미워하다가 아니었어요.
'버리다'였습니다.
나는 당신을, 당신은 나를
버렸다고 여길까 봐 두렵습니다.
그립고 그립지만 가까이할 수가 없어요.
굽이진 울타리 안에서 다시 만나기를,
매일 당신이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달연 후유증이라....
아 눈물 남 아 달의연인 ㅠㅠㅠㅠㅠㅠ 4번이나 정주행 했는데도 안 질림.. 슬퍼
사극 ost 영상마다 댓글에서 달의연인 대사들 하도 봐서 드라마 안본사람도 이제 다 외울지경 ㅋㅋㅋㅋ
아아... 물 닿은 곳에 이르러 앉아보니 구름이 일 때로다 물 닿은 곳에 이르러 앉아보니 구름이 일 때로다 물 닿은 곳에 이르러 앉아보니 구름이 일 때로다 물 닿은 곳에 이르러 보니...
아 미친 시험끝나기만 해봐 달연 정주행 조져버릴꺼야 ...
첫줄만 읽고 바로 알아버렸다....
최근에 달연 봤는데 후유증 너무 씌게 왔어요ㅠㅠㅠㅠ
낮뜨달,,, 진짜 평생 못 잊을 명작,,,
제목 낮에 뜨는 달 대사네요ㅠㅠㅠㅠㅠㅠ노래 들으니깐 더 생각난다ㅠㅠㅠ진짜 내 인생 웹툰이였는데ㅠㅠㅠㅠㅠㅠ
유명해지세요... 아니 유명해지지마... 아니 유명해져... 유명해지지마... 유명해져... 내적갈등조지게된다이거
심규선님 노래라니 진짜 심규선님 모르는 분 많은데 널리 널리 퍼지길 하는 바램 ㅠㅠㅠㅠㅠㅠ노래 존좋..
"한 발짝 한 발짝 그대가 걷는 길마다 꽃길이 되길 바라오 "
" 어여쁜 꽃을 밟고 어찌 걷습니까 , 망가질텐데요.
제가 가는 길이 비록 돌길이더라해도 다음 그 길을 걸을 누군가를 위해서 기꺼이 걸어갈 것입니다. "
" 그대는 어찌하여 자신을 우물에 던지시오 "
" 내가 누군가를 위해서 우물에 몸을 던진다면 그 물은 나의 허리에도 닿지않을것이오, 허나 비겁한 도망으로 우물에 몸을 던진것이라면 나는 기꺼이 죽겠소이다. "
제목이 낮뜨달이라 헐😳하고 홀린 듯 들어왔는데 첫 곡 부터 달과 6펜스가 떡! 하니 나오다니 ㅠㅠㅠㅠㅠ 님은 베테랑 DJ인건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밑에 사극 뽑아내시는 분들은 죄다 전하와 궁녀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 쓰시네요. 전 반대가 더 끌리던데... 공주와 호위무사라던가 아가씨와 남시종.
그래서 선덕여왕 비덕 못 잃어... 엉엉😭😭😭
중전과 왕의 호위무사도 최고예요ᅲᅲ 절대 이루어질 수 없어서 더 슬픈거😢
어스름한 저녁에 티비 소리도 안 들리고 보름달에 방이 푸르게 비출때 이런 노래 들으면 달 뚫어지게 보다가 눈 감고 뜨면 조선시대 저녁에 갈 것만 같은 느낌... 눈 뜨면 다 사라지고 정자에 앉아 달을 바라보고 있는 아녀자가 될 거 같은 기분임...
오늘 밤도 그 연못을 찾아왔다.
그대가 잠들어있는 이곳에.
바람처럼 흩날린다.
그녀의 실날처럼 아리따운 미소가.
시린 달빛이 비출때 나에게 그리말하였지.
나를 버리고 그리워하던 임을 찾아주시오.
혜월아
어쩌냐
그 임이 너였다는 것을
존재하지 않는 너였다는걸
이제야 이제야
알게되었다
혜월아
감히 이 몸이 따라가도 되겠느냐.
수천번 수백번 불러도 오지 않아 내가 찾아가겠다.
화내지 말거라
원하던 복수를 하고 뭣하는 짓이더냐고 책망하지 말아다오
나는 그 임을 찾던 세월에 고여있던게 아니었다.
너라는 세계에 고여있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너를 잊지못하고
미쳐버린 나는 금낭화가 되려한다.
"마마, 이제 떠나셔야합니다.."
"잠깐....잠깐만이라도 여기 있구싶구나. 이제 다시는 전하를 보지 못할텐데..추억만이라도 가져가고싶구나.."
"마마..."
그때, 왕이 폐비를 향해 뛰어왔다.
"전하..."
"중전...이제 가는 것이오.."
"예..."
"어찌 나를 보지 않고 가시오...작별인사는 해야할 것 아니오.."
"전하를 보고가면, 제 마음이 더 아파 여길 떠날수 없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중전..."
"그거 아십니까?전하와 함께한 날들이 제 생에서 가장 행복했다는 것을...."
왕은 폐비를 향해 흐느끼며 말했다.
"....가지마시오....나를 두고....가지마시오.."
"......송구합니다....제가 전하를 울게 만들어서....곁을 떠나게되어서...."
폐비는 그렇게 왕을 떠나갔다.
"이제 다시는 보지 못하는 걸....차라리 몰랐으면 더 좋았을 것을...."
중종과 단경왕후를 바탕으로 써봤습니다...실제로는 중종이 그렇게 단경왕후를 그리워하지는 않았다고하네요. 복위를 시킬수 있었는데도 하지않았고...
이...이게 뭐노
먼저 두고 가서 미안합니다.
어쩔 수가 없었어요. 모두 당신을 위한 일이었음을...
죽는 순간까지 남자를 바라보며 여자는 조용히 말했다.
목소리가 그에게 들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무슨 말인지 알았을 것이다.
그에게 보여준 미소 중 가장 환한 미소를 띠며 말했다.
'사랑합니다.'
여자는 온 마음을 다해 남자를 사랑했다. 그리고, 사랑할 것이다.
부디, 다음 생에는 행복한 사랑을 만나길 내 마지막 달빛에 빌었다.
남자는 죽는 순간 까지 자신을 바라보며 사랑한다는 여자를 바라보았다.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그를 너무나도 사랑했다. 그저 깨닫지를 못했을 뿐
다시는 나를 두고 가게 하지 않겠다는 이번 생의 마지막 다짐을 했다.
와 이거다 이게 찐 사극플리다 ㄹㅇ ㄹㅇㄹㅇ 왜 이제서야 알고리즘에 뜨십니까 . . .
미친 단하루다 ㅜㅜㅜㅜ 너모 조아,,,, 노래들도 다 넘 좋 ㅜㅠㅠ❤❤❤
낮뜨달이길래 일단 들어옴 근데 달과 6펜스 나오는 순간 바로 구독 때림 뭘 좀 아시는 분이시네,,,, 화조도에 아라리까지,,,,^.^,,,,, 거기에 이선희님까지,,,,,^.^,,,,,
제가 좋아하는 노래만 꾹꾹 담아주셨네요ㅜㅜ 감사합니다ㅠㅠ
낮에 뜨는 달은 ㄹㅇ 인생웹툰ㅠㅠ아직 그거 따라갈 웹툰 못 찾음ㅠㅜ 진짜 생각만 해도 막 울렁거리고 아린 느낌......
첫 곡 처음듣자마자 넘나 취저인데
예예 예이예예예 부분 자꾸 무도 행쇼 타령총각 생각나섴ㅋㅋㅋㅋㅋ타령총각처럼 따라부름ㅋㅋㅋ큐ㅜㅠㅠ
허얼!! 뭐냐구웃 ㅜㅜ 낮뜨달 대사 진심 미쳤다구요ㅠㅠㅠ 진심 낮뜨달 꼭 보세요 ㅜ 후회안해요 ㄹㅇ! 이런 플레이리스트 영상에 노래 다 아는 건 처음인데 ㅜㅜ 영상화면부터 노래까지 정말 대박 ㅠㅠ
아 진짜 낮뜨달 잊고 있었는데 아까 뭐 보고 다시 생각나서 계속 찾아보는 중이다;; 웹툰 다시 볼까 햇는데 감정소비가 너무 심해서 못 보겟고...노래나 들어야지..낮뜨달 아직 안 보신 분 꼭 보세요..사극 웹툰 중에 낮뜨달이 진짜 최고...
심규선의 몽환적인 보이스기 너무좋아
당신 이런걸 올려주다니.. 최고야요..❤️🥺
대사만 봐도 가슴이 미어지는 웹툰 낮뜨달ㅜㅜㅜ 읽은지 몇년이 지났어도 아직 장면 하나하나가 생생하고 맘아파 ㅜㅜㅜㅜㅜㅜㅠ
사진 능소화ㅠㅠㅠㅠㅠ 눈물 좔좔ㅠㅠㅠ천재잖아여ㅠㅠ
진짜 완벽하다.....
취향저격...
낮뜨달 안봤는데 플리 보니까 무슨 분위기인 줄 알것같음... 후유증 엄청날것 같아서 볼 자신이 없어요😂
에바다 직전까지 과제 때문에 극대노 왔었는데 딱 듣는 순간 뇌에서 힘줄이 풀리는 기분? 진심 평화로워졌어요 휴 ❤️
와씨 저 이런 느낌 노래 개좋아해요ㅠㅠㅠ
와 첫곡 듣자마자 영상 재생목록에 넣었어요.... 어쩜 선곡을 이리 기가막히게 잘하시는지!!!!! 구독도 누르고가요 으항 ㅜㅜㅜ
와 제목 보고 바로 튀어들어왔어요,, 낮에 뜨는 달 아시는군요ㅠㅜㅠㅜ 진짜 개띵작인데ㅠㅠㅠ
와우 첫노래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놀랬다..
제목 보고 후다닥 들어왔는데 첫곡부터 달과 6펜스라니 최고다
첫곡부터 심규선님 노래ㅜ.. 믿듣 플리네요ㅜㅜㅜ
아 세상에 심규선님 노래 나오는거 듣자마자 좋아요 눌렀습니다ㅠㅠㅠ
이런 플레이 리스트들은 제목 강습이라도 받는지.....진짜 제목들때문에 무슨 노래들일까 궁금해서 들어오게 되는.... 영상 첫부분 듣자마자 바로 좋아요 눌렀습니다......ㅠ 아 진짜 ㅠㅠ
어떤 사람은 죽을때까지 사랑을 몰라....이구절 너무 좋아...계속 생각난다...ㅠㅜ
영상 딱 눌렀는데 달과 6펜스 노래 나와서 바아로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당❤❤
첫시작부터 달과6펜스라니ㅜㅠㅠ 넘조아
사극은...혐관이 맛집이지... 낮뜨달 여혜 십이야...내기준 탑쓰리야ㅠㅠㅠㅠㅠㅠ
"왜 달이 밤에만 뜨는 지 아십니까 나리"
화연가 안 배치된 분수 가의 앞에 앉아 웃으며 나에게 질문하는 연이가 그저 너무 이뻐보였다.
"왜 그런지 너는 아는 것이냐?"
"... 해와 달이 붙어있는 것을 질투한 한 여인이 둘을 떨어트려 놓았다고 합니다."
대답하는 화 연의 비릿한 웃음은 기분 탓이겠지, 하고 넘기며 이 정원을 더 산책하자고 권했다.
"자, 이건 내가 너에게 주는 선물이다."
연이의 손에 끼여진 약혼 반지가 달빛에 찬란히 빛났다.
왜 연이는 그 반지를 그리 곧 사라질 것 처럼 바라보았는지.
.
" 나으리 !! 외군이 한양까지 쳐들어 왔답니다!!!!"
나라의 임금인 나는 급히 떠날 채비를 했다.
"연이.. 연이는 어딨느냐!!!!!"
"그게.. 연이 아씨는 지금 보이지 않다고.."
"뭐..?!?!"
다급히 연이가 머물던 방으로 향했다.
"왜.. 왜 없는 것이야.. 대체 어디로.."
"나으리 어서!!!!"
절대 발길을 돌리지 않겠다고 말했건만, 신하들이 왕의 팔을 잡아 끈다.
"ㄴ..놔..놔!!!!! 놓으란 말이다!!! 내가 연이 없이 어디를 간다는 소리야!!!! 놔라!!! 연이를 찾아야 한다. 내가 찾겠다 너희라도 어서 가거라!!!!"
하지만 그 말을 들어줄 리 없는 신하들은 다급히 왕을 끌어 간다.
아무리 다져진 몸이라지만, 성인 남성 5명을 어떻게 이긴단 말일까.
점점 멀어지는 궁을 바라보며 그저 울부짖었다.
"연아!!!!!...연아!!!!!! 제발 나에게로 오거라!!! 궁 안에 있는 거 안다!! 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 궁이 불타는 것을 본 것은 달리는 가마의 안에서 였다.
.
왕이 잠시 피신한 곳은 궁에 비해 매우 시설이 좋지 않았다.
"나으리."
뒤에서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혹시 연일까 싶어 보았건만 , 뒤에 있는 건 후궁의 신하였다.
"무슨 일이지?"
"..요새 몸이 좋지 않아보이시네요. 이걸 전해주러 왔답니다."
그녀가 내민 손에 쥐여진 편지 한 통.
거기엔 틀림없이 연하가 그린 꽃이 그려져 있었다.
>
그리고 편지와 함께 전해 받은 건.
...그녀의 유품 이였다.
"ㅇ..이게 무엇이냐..."
연이의 저고리와 반지. 그것은 그녀가 이제 이 세상에 없음을 밝히는 붉은 실로 엮여있었다.
붉은 실로 묶여야 하는 건 연이와 나인 줄 알았는데.
눈물이 차올라 흘러내려 멈추질 않았다.
"아니야..아니다 연이야아!!!...흑..흐윽...나와 혼인 하겠다고 약조하지 않았느냐...연이야...직접 은애한다고 전해준다더니..."
왜 갑자기 연이가 말한 신화가 갑자기 떠올랐나 모르겠다.
꽃과도 같은 연이와 불과도 같은 화강을 하늘이 갈라놓고 싶었나 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마치 불같은 태양과 꽃과 같이 아름다운 달이 다시는 만날 수 없듯이..
- 화(불 화) 강
- 화 (꽃 화) 연
🌺
< 글 못쓰는 사람입니다 ㅎㅎ..갬성 타서 질렀네요 ;)♡ 스토리를 길게 끌지 못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이해바래요 ㅠㅠ 오타 이쁘게 봐주세용..>< >
+ 외국으로 상인인 아버지의 배를 타고 전쟁을 피해 피신 가던 중 화강의 군 무리로 인해 배가 파격당해 화연은 끝을 맞이했다
+ 편지는 피신 가던 중 연이가 전에 잠시 급히 써놓은 것을 떨어트렸고, 그건 항구에서 발견되어 왕에게까지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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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 널 처음 만난 날은 날씨가 쌀쌀했던 가을 이였지, 푸석한 가을잎이 떨어지는 걸 바라보던 네 모습이 어찌 아름다웟는지 그건 아마 평생이 지나도, 다음 생이 지나도 절대 잊지 못할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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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리를 처음 만난 날은, 화창한 가을이였습니다. 좀 쓸쓸했지만 아름답게 단풍으로 물드는 나무들이 내 눈길을 사로잡았고 마지 못해 나무 밑까지 가서 낙엽을 바라보며 감상하던 중 나리께서 말을 걸어주셨죠. 아직도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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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이번 생에선 이어지지 못 했지만 다음 생에선 꽃과 불이아닌, 해와 달이 아닌, 구름이나 물과 같이 자유로이 떠다니고 흘러 다니는 존재로 태어나서 영원히 둘이서 어디든 함께 할 수 있음 좋겠어요.
보고있는데 마음이 찢어질듯 아파 질질짜면서 봤어요,., 새드엔딩이네요 다음생에는 부디 아름답게 행복하길 바라며 지나가겠사옵니다
해와 달은 함께해요!! 그러니까 함께하는 거라고 생각할거예요. ㅠㅠㅠㅠ
미치ㄴ 제목 보고 소름 돋아서 왔어요ㅠㅠㅜㅜㅠ나으리ㅠㅜㅠㅠㅜㅜㅜ
“나는 여기 고여있는데 넌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고인물-
아 내 감성 돌려내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예 일월지가도 사극풍 노래 중에서 진짜 기억조작 갑 노랜데ㅠㅠ 진짜 좋아요ㅠㅠ
진짜 제가 아련한 사극스타일 노래 좋아해서 정말 많은 영상 찾아봤는데 이게 정말 최고에요... 계속 듣게되는... 진짜 플리 너무 제 스타일ㅠㅠ 감사합니다ㅠㅠ
알고리즘에 끌려 들어왔다가 달과6펜스 첫 소절듣고 구독합니다,, 진정 배우신분,,, 규님 한국풍 노래들 체고야 진짜,,,(+이 플리가 좋으셨으면 규님의 '강' 추천드립니다,,,,)
세상에 뭐죠 낮달 드라마화 드디어 나오나요? 행복회로 돌리면서 바로 들어왔습니다
낮뜨달 사랑하는 덕후라서 제목보자마자 설마하면서 들어왔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요ㅠ 나도 사극 한 편 써야 될 기분.......
이 시작부터 취저.. 영상에서 라벤더향 나요
와 심규선님이라니 ㅠㅠㅠ 진짜 증맬루 최고........
"너를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올까.
네가 나를 잊어도 나는 너를 기억하리."
바람이 낙엽 곁에 나부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죠
듣자마자 눈물샘 고장난 것 같아요.
제목 때문에 바로 클릭 함 낮뜨달 존사랑..
구독자 160명인 채널이라니..떡상하실겁니다.
들어오자마자 플리보고 놀랐네요. 잘 듣겠습니당~
환장 좋네요 배우신 분,,, 구독하고 갑니다
낮뜨달 대사를 제목으로 쓰는 이런 배우신 분은 누구신가 봤더니 처음부터 갓규선에 달펜스라니ㅠㅠ심장이 너무 놀랬대여ㅠ
첫곡부터 찢었다.. 배우신 분이시네요
오우 여기 플레이리스트 맛집이네
여러분, 다들 낮뜨달과 달의 연인만 얘기하시는데 사극 처돌이로써 대표 레전드 사극은 역적과 육룡이 나르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역적은... 하.. 안예은이 ost 부른 거 보면 알지 않습니까ㅠㅠ 정말 애잔 그 자체고, 앞부분에서 희망을 주었다가 뒤에서 희망을 꺼버리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ㅠㅠㅜㅜ 스포를 조금 하자면 사람과 사람이 어긋나게 되는 상황이 굉장히 많은데 그 상황이 또 어쩔 수 없어서 마음이 너무도 아픕니다.
(밑에서 부터 대형 스포)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죽여야하는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도 옵니다. 제가 진짜 드라마나 영화보고도 슬프다 느끼긴 하지만 눈물셈이 망가져서 울지는 않는데, 역적은 진짜...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려오고 본방으로 볼 때는 내가 우는 줄도 모르고 펑펑 웁니다. 배우도, 감독도, 편집도 완벽해서 완전히 몰입이 되고요, 전 아직도 못 잊고 역적 생각 가끔씩하는데 너무 슬퍼서 정주행 할 용기가 안 납니다. 그럼에도 너무 재밌어서 결국엔 하지만요... 진짜로 진심으로 역적 안 보신 분들은 꼭, 꼭 정주행 하시고요, 보신 분들은... 그 분들도 그냥 정주행 합시다.
(+그리고 안예은 노래 중에 '전해오는 이야기'라는 노래가 있는데, 유명하진 않아서 진짜 혼자 듣고 싶지만 큰 맘 먹고 적습니다.. 진짜 꼭 들으세요. 사극 느낌보다는 꿈 속 동화 느낌이지만 사극=역적=ost=안예은=전해오는 이야기 라서 생각 나 적습니다)
역적ㅠ 다른 드라마보다 오래했는데 진짜 짧게 느껴지는 드라마였어요 ㅠ 다 한마음 한뜻으로 막아낼때 어찌나 마음이 뜨거웠는지..
이거뚜 맞아요ㅠㅠㅠㅠ 낮뜨달이랑 달연은 연애? 를 바탕으로 한 사극이고 역적이랑 나르샤는 좀 더 많은 일이 내포되어 있죠ㅠㅠ 넷 다 레전드
진짜 심규선 님은 대박이야 보존해야 돼....... 보물이야 ㅠ__ㅠ
능소화 썸넬과 낮뜨날 제목에 홀린듯이 들어왔습니다...
와 잠시만여 심규선님 곡 많은거 보고 이 분 진짜라고 확신했어요.
처음에나오는곡나오고나서바로구독누름..여긴맛집이분명해
The first song is absolute beautiful!
첫곡부터 찢었다
노래들 너무 좋아용😊🌷ㅠ
노래들 너무 좋아요♥
이게 내가 찾던 플리다... 갓벽
와 첫곡부터 달과6펜스..바로 구독눌렀읍니다
정말 이름 잘 지으셨습니다... 제 머릿 속에서 온갖 망상이 들어차네요...(행복)
망상플리 ..... 이름부터 완벽
주헨 ...❤️
첫 곡부터 심규선(루시아)에 제목은 낮뜨달 나으리 대사라니...끝까지 들었다ㅠㅠ 달연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이런 사극풍에 애절한 노래 들으면 특히 심규선 아라리 들으면 7일의왕비가 생각남ㅠㅠ
최애사극웹툰이 낮뜨달이명 사극드라마는 7왕비ㅠㅠ 아...사극보고싶다
처음 보았을 때, 맑은 미소에 한 땀
더운 열감에 땀이 한 가득이었던 둘의 손에 한 땀
헤어지기 전 보내기 아쉬워 쪼아댔던 입술에 한 땀
서로를 갈구하던 애끓던 눈빛에 한 땀
아무말 없이 있어도 서로만 의식한 시간에 한 땀
너른 품에 안겨 흘린 눈물에 한 땀
나도 모르게 주었던 마음의 흔적에 한 땀
당신과의 시간을 곱씹으면서 놓은 수가 이제는 방 한켠을 차지하고도 남소. 그대는 잘 지내는가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그저 우리를 다시 추억하는 것 뿐이라 마음이 답답합디다. 곧 다가올 겨울에 매번 내 손이 부르틀까 걱정하던 그대 모습이 선하오. 나는 잘 지내고 있으니 그대도 잘 지내고 있길 바라오.
진짜 하이틴도 넘 좋은데 사극이 ㄹㅇ진짜배기다 한국인의 피를 끓게 만드는 힘이 있다
ㅆㅇㅈ 하이틴이 아무리 좋아도 사극은 못 이겨..뭔가 다른게 있어ㅠㅠㅠㄹㅇ 한국인 피를 끊게 만드는..
..?첫곡부터 반함..
헐 틀자마자 심규선님 노래... 미친다
구독했긔.
당신 내스탈이긔.
찡긋
아니..제목이 이러면 안들어올수가없잖아...반칙
음악부터ㅇ고였어....
썸네일 어하루 단하루라니,,,안들어올 수가 없었습니다 선생님 썸네일 선정 고수시네요~! 나만 아직도 어하루 못 잊는 거 아니지?
지민 어하루덕후입니당,,
@@user-qw5yw9fr9y 헉 저도요ㅠㅠㅠㅠㅠ 주기적으로 돌려보고 클립 영상 정주행해요ㅠㅠㅠㅠ
닉값 좀 해본다..... 어하루는 전설이다.....
댓글 존잼이다...
포타 찌통새드 마지막 보는 기분이야,,,나는 울지 않아 얼은이니까,,,
저의 취향을 다 맞추셨네요😭😭😭
낮뜨달대사네요... 보자마자 광광 울었습늬다...